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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준형, ‘남자친구’ OST 세 번째 주자..‘망설이지 마요’ 13일 발매

    용준형, ‘남자친구’ OST 세 번째 주자..‘망설이지 마요’ 13일 발매

    하이라이트 용준형이 tvN ‘남자친구’ OST 주자로 나선다. 12일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측은 용준형이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의 세번째 OST ‘망설이지 마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용준형이 부른 ‘망설이지 마요’는 애틋한 사랑을 시작하려는 연인들의 마음을 서정적으로 담아낸 곡이다. 용준형의 짙은 감성이 드라마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질 것으로 보인다. 환편,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는 한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차수현(송혜교 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김진혁(박보검 분)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감성멜로 드라마다.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용준형이 참여한 tvN ‘남자친구’ 세번째 OST ‘망설이지 마요’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어라운드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라미 말렉♥루시 보인턴, 런던서 함께 있는 모습 포착

    라미 말렉♥루시 보인턴, 런던서 함께 있는 모습 포착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 함께 출연한 배우 라미 말렉(38), 루시 보인턴(25)이 함께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라미 말렉과 루시 보인턴이 영국 런던 패션 어워드에 참석한 이후 칠턴 파이어하우스를 떠나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의식한 듯 얼굴을 가리고 고개를 숙인 모습이었다. 두 사람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라미 말렉은 영국 록밴드 퀸(Queen)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 역을, 루시 보인턴은 그의 연인 메리 오스틴 역을 맡았다. 한편, 지난 10월 31일 개봉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 700만 명을 돌파하며 퀸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TOPIC / SPLASH NEW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GS칼텍스, 여수지역 소외이웃에 김장김치 전달

    GS칼텍스, 여수지역 소외이웃에 김장김치 전달

    GS칼텍스 여수공장 임직원들이 김장김치를 여수지역 소외이웃에게 전달하며 연말 온정을 나눴다. GS칼텍스는 11일 여수시 소호동 GS칼텍스 쌍봉사택에서 ‘GS칼텍스 2018년 김장나눔 대축제’를 열고 김장김치 3500포기를 담갔다. 김장은 여수지역 홀몸 어르신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해졌다. 행사에는 조영은 여수시청 사회복지국장과 GS칼텍스 임현호 전무와 강정범 상무, 신입사원 70여명 및 부인, 여수시노인복지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GS칼텍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GS칼텍스 여수공장은 2005년부터 전사 차원의 연말 봉사활동을 펼치며 여수지역 소외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고 있다. 올해로 14년째인 연말 봉사활동에는 연인원 2000여명의 GS칼텍스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김장 담그기, 연탄 배달, 난방유 전달 등 소외이웃의 필요에 맞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소외이웃들이 온정 넘치는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의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성탄시즌 ‘천상의 하모니’ 시린 가슴에 울려 퍼진다

    성탄시즌 ‘천상의 하모니’ 시린 가슴에 울려 퍼진다

    서울모테트합창단 ‘메시아’ 이어 파리나무십자가·빈소년합창단 등 천사들의 합창무대 연말연시 달궈연말연시 대규모 단원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더욱 훈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합창 공연이 연이어 관객을 찾는다. 크리스마스 시즌의 대표적인 공연인 헨델의 ‘메시아’는 올해도 계속된다. 서울모테트합창단은 오늘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메시아’ 공연을 갖는다. 총 3부 53곡에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부터 수난, 부활에 이르는 과정을 담은 ‘메시아’는 영국 런던 초연 당시 2부 마지막곡인 ‘할렐루야’를 듣고 감동한 국왕이 자리에서 일어났다는 일화로 유명하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오는 21~23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을 선보인다. 러시아 공훈예술가 보리스 아발랸의 지휘로 크리스마스 캐럴과 유명 뮤지컬곡, 헨델 ‘메시아’ 발췌곡 등을 무대에 올린다. 서울 공연에 앞서 전국 19개 도시에서도 같은 공연이 진행 중이다. ‘천사들의 합창’으로 불리는 세계 유명 소년합창단의 내한공연도 예정돼 있다. 111년 전통의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은 오는 19~20일 서울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모차르트 ‘자장가’, 카치니 ‘아베마리아’ 등 클래식 곡부터 유명 캐럴, 마이클 잭슨의 ‘위 아 더 월드’와 같은 유명 팝송 등을 변성기가 오지 않은 소년들의 맑은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세계적 명성의 빈 소년 합창단은 내년 1월 26일 같은 장소에서 신년음악회를 연다. 1969년 첫 내한 이후 140회가 넘는 내한공연으로 한국 팬들의 사랑을 받은 빈 소년 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멘델스존의 ‘노래의 날개 위에’, 요들송 ‘뻐꾸기’, 민요 ‘아리랑’과 가곡 ‘그리운 금강산’ 등을 들려준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북한산 석탄 수입업자 구속기소

    북한산 석탄을 국내에 불법으로 들여온 석탄 수입업자 1명이 구속기소됐다. 대구지검 금융경제범죄전단부(홍종희 부장검사)는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석탄 수입업자 A(44)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범행에 가담한 7명(자연인 3명, 법인 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북한에 대한 유엔 제재가 시작된 뒤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처벌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씨 등은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8차례에 걸쳐 북한산 석탄 3만8118t(57억원 상당)과 선철 2010t(11억원 상당)을 국내로 들여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유엔 대북제재로 중국을 통해 북한산 석탄을 들여오기 힘들게 되자 중국계 무역업자를 통해 북한산 석탄을 러시아 홈스크항 등으로 옮겼다. 이후 러시아에서 통관절차를 거치지 않고 허위원산지 증명서를 작성해 원산지를 바꾸는 수법으로 석탄을 국내로 들여온 것으로 밝혀졌다. 또 일부 업체는 북한산 무연성형탄을 같은 방법으로 들여오면서 원산지 증명서 제출이 필요 없는 세미코크스로 신고해 단속을 피한 것으로 관세청 조사에서 드러났다. 검찰은 지난 8월 관세청에서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해 왔다. 검찰은 관세청이 사건을 넘긴 뒤 범행 1건을 추가로 인지해 기소했다. 대구지검 관계자는 “수시로 석탄 가격이 바뀌어 거래가격을 특정하기는 힘들지만 유엔 제재로 북한산 석탄은 국제 거래가 어려워 시세가 낮은 점을 노리고 피고인들이 범행한 것으로 보인다”며 “자유한국당이 고발한 한국남동발전과 외교부 관계자에 대해서는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북한산 석탄 수입업자 구속기소

    북한산 석탄을 국내에 불법으로 들여온 석탄 수입업자 1명이 구속기소됐다. 대구지검 금융경제범죄전단부(홍종희 부장검사)는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석탄 수입업자 A(44)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범행에 가담한 7명(자연인 3명, 법인 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북한에 대한 유엔 제재가 시작된 뒤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처벌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씨 등은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8차례에 걸쳐 북한산 석탄 3만8118t(57억원 상당)과 선철 2010t(11억원 상당)을 국내로 들여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유엔 대북제재로 중국을 통해 북한산 석탄을 들여오기 힘들게 되자 중국계 무역업자를 통해 북한산 석탄을 러시아 홈스크항 등으로 옮겼다. 이후 러시아에서 통관절차를 거치지 않고 허위원산지 증명서를 작성해 원산지를 바꾸는 수법으로 석탄을 국내로 들여온 것으로 밝혀졌다. 또 일부 업체는 북한산 무연성형탄을 같은 방법으로 들여오면서 원산지 증명서 제출이 필요 없는 세미코크스로 신고해 단속을 피한 것으로 관세청 조사에서 드러났다. 검찰은 지난 8월 관세청에서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해 왔다. 검찰은 관세청이 사건을 넘긴 뒤 범행 1건을 추가로 인지해 기소했다. 대구지검 관계자는 “수시로 석탄 가격이 바뀌어 거래가격을 특정하기는 힘들지만 유엔 제재로 북한산 석탄은 국제 거래가 어려워 시세가 낮은 점을 노리고 피고인들이 범행한 것으로 보인다”며 “자유한국당이 고발한 한국남동발전과 외교부 관계자에 대해서는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북한산 석탄 수입업자 구속기소

    북한산 석탄을 국내에 불법으로 들여온 석탄 수입업자 1명이 구속기소됐다. 대구지검 금융경제범죄전단부(홍종희 부장검사)는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석탄 수입업자 A(44)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범행에 가담한 7명(자연인 3명, 법인 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북한에 대한 유엔 제재가 시작된 뒤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처벌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씨 등은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8차례에 걸쳐 북한산 석탄 3만8118t(57억원 상당)과 선철 2010t(11억원 상당)을 국내로 들여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유엔 대북제재로 중국을 통해 북한산 석탄을 들여오기 힘들게 되자 중국계 무역업자를 통해 북한산 석탄을 러시아 홈스크항 등으로 옮겼다. 이후 러시아에서 통관절차를 거치지 않고 허위원산지 증명서를 작성해 원산지를 바꾸는 수법으로 석탄을 국내로 들여온 것으로 밝혀졌다. 또 일부 업체는 북한산 무연성형탄을 같은 방법으로 들여오면서 원산지 증명서 제출이 필요 없는 세미코크스로 신고해 단속을 피한 것으로 관세청 조사에서 드러났다. 검찰은 지난 8월 관세청에서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해 왔다. 검찰은 관세청이 사건을 넘긴 뒤 범행 1건을 추가로 인지해 기소했다. 대구지검 관계자는 “수시로 석탄 가격이 바뀌어 거래가격을 특정하기는 힘들지만 유엔 제재로 북한산 석탄은 국제 거래가 어려워 시세가 낮은 점을 노리고 피고인들이 범행한 것으로 보인다”며 “자유한국당이 고발한 한국남동발전과 외교부 관계자에 대해서는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조윤희 이동건 딸, 강제 노출 논란 “직접 공개한 사진은?”

    조윤희 이동건 딸, 강제 노출 논란 “직접 공개한 사진은?”

    배우 조윤희 이동건 부부의 딸 사진 노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조윤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저희의 의사와 관계없이 딸 로아 사진이 SNS에 노출됐고, 기사화 돼서 당황스럽고 속상해서 글을 올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로아의 얼굴이 이렇게 노출되는 건 부모로서 너무나 원치 않는 일”이라며 “사진이 더이상 노출되지 않도록 도와달라. 리그램해서 사진 올린 분들께 정중히 삭제 부탁한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청경 원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조윤희 이동건, 딸 로아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로아의 정면 얼굴이 담겨 있었고 이는 온라인을 통해 퍼져나갔다. 이에 조윤희가 삭제를 부탁한 것.그러나 조윤희는 이에 앞서 로아와 찍은 가족사진을 스스로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딸 로아의 정면 얼굴은 아니지만 측면 얼굴이 그대로 노출돼 있었다. 앞서 지난 9월에도 이동건이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로아의 얼굴이 노출된 사진을 공개한 바 있어, 갑자기 얼굴 노출을 원치 않는다는 조윤희의 태도가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들이 나왔다. 현재 조윤희는 로아 사진을 삭제해달라던 글을 지운 상태다. 한편 이동건 조윤희 부부는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해 2017년 9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그해 12월 딸 로아를 얻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전현무 공식입장 “한혜진 결별설, 사실무근..뒤늦은 확인 사과”[전문]

    전현무 공식입장 “한혜진 결별설, 사실무근..뒤늦은 확인 사과”[전문]

    방송인 전현무(41)가 모델 한혜진(35)과의 결별설에 공식입장을 밝혔다. ‘나 혼자 산다’ 커플 전현무 한혜진이 공개 연애 10개월 만에 결별설에 휩싸인 가운데, 전현무의 소속사 측이 “결별설은 사실무근”이라고 공식입장을 내놨다.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10일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본인에게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느라 공식 입장이 늦어졌다”면서 “확인 결과, 두 사람의 결별설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7일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이후 전현무 한혜진의 냉랭한 리액션에 결별설이 제기됐다. 그러나 양측은 “사생활”이라며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러한 가운데 10일 한 매체는 전현무 한혜진의 결별과 관련한 제보가 있었다며 결별이 맞다는 보도를 냈다. 이에 전현무 측이 “사실무근”이라는 공식입장을 낸 것. 전현무와 한혜진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2월 열애 인정 후 공식석상이나 프로그램 등에서 스스럼 없이 상대방에 대해 언급하며 당당한 ‘공개 연인’ 행보를 보여왔다. 지난 10월에는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부인한 바 있다. <이하 전현무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전현무씨 소속사 SM C&C 입니다. 금일(10일) 오전 보도된 전현무 한혜진 결별설 관련 공식 입장 보내드립니다. 우선, 본인에게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느라 공식 입장이 늦어진 점 사과 드립니다. 확인 결과, 두 사람의 결별설은 사실이 아님을 확인 했습니다. 다시 한번 확인이 늦어진 점 사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조윤희, 이동건 딸 노출 사진에 당황 “부모로서 원치 않는 일”

    조윤희, 이동건 딸 노출 사진에 당황 “부모로서 원치 않는 일”

    배우 조윤희가 딸의 사진이 SNS를 통해 노출된 것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조윤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저희의 의사와 관계없이 딸 로아 사진이 SNS에 노출됐고, 기사화 돼서 당황스럽고 속상해서 글을 올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로아의 얼굴이 이렇게 노출되는 건 부모로서 너무나 원치 않는 일”이라며 “사진이 더이상 노출되지 않도록 도와달라. 리그램해서 사진 올린 분들께 정중히 삭제 부탁한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청경 원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윤희 이동건 예쁜 딸 이로아의 첫 돌잔치. 엄마보다 더 예쁜 요정 미모 로아의 첫 생일을 축하해. 지혜롭고 아름다운 선한 사람으로 자라기를 기원하며 주님의 사랑이 함께하기를”이라며 이동건 조윤희 부부, 딸 로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딸의 얼굴이 모자이크 없이 그대로 노출돼 있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동건 조윤희 부부는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 2017년 9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12월 딸 로아를 얻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부서지기 쉬운 삶, 그게 인생

    부서지기 쉬운 삶, 그게 인생

    나는 지금 삶을 살고 있지만 정작 삶에 대해 아는 게 별로 없다. 음식을 잘 먹는 사람이 반드시 음식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진 게 아니듯이. 그런 나도 삶에 관해 말할 수 있는 게 하나 있기는 하다. 어떤 것인가 하면, 우리네 삶은 생각보다 부서지기 쉽다는 점이다. 빈틈없어 보이는 삶일수록 더욱 그렇다. 늘 염두에 뒀던 명제인데 영화 ‘더 파티’를 보고 머릿속에서 그 비중이 한층 커졌다. 파티가 열리는 장소는 자넷(크리스틴 스콧 토머스)과 빌(티모시 스폴) 부부의 집이다. 영국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임명된 자넷을 축하하려고 친구들이 그곳에 모이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제 그들이 도착했다. 냉소적 현실주의자 에이프릴(패트리시아 클라크슨)과 명상하는 인생 상담 코치 고프리드(브루노 간츠) 커플, 페미니스트 마사(체리 존스)와 인공수정으로 세쌍둥이를 임신한 그의 연인 지니(에밀리 모티머), 젊은 은행가 톰(킬리언 머피)이다. 다들 짝이 있는데 톰만 싱글이냐고? 아니다. 그에게도 짝이 있다. 에이프릴의 평에 따르면 “태풍의 눈”에 해당하는 “아리따운 메리앤”이다. 그녀는 오늘 조금 늦는단다. 그런데 여기 모인 이들의 상태가 심상찮다. 특히 두 사람이 눈에 띈다. 넋이 나간 빌과 좀처럼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는 톰이다. 둘의 모습에서 관객은 이곳에 곧 ‘태풍’이 몰아닥칠 것임을 예감하게 된다. 스포일러이기에 그 거대한 사건이 무엇인지 이 글에서 밝힐 수는 없다. 다만 고백과 폭로, 그럼에도 남아 있는 비밀이 얽힌 가운데 ‘더 파티’가 진행된다는 사실은 언급해도 괜찮을 듯싶다. 유력 정치인과 명문대 교수라는 그럴 듯한 외피 안에, 어쩌면 자기 삶을 끝장낼 수도 있는 진실이 꿈틀대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우리네 삶은 생각보다 부서지기 쉽다는 것이다. 영화 초반에 고프리드는 자넷에게 농담을 한다. “미리 위로할게요. 정상에 올랐으니 이젠 내리막길만 있겠네요.” 한데 자넷을 위한 축하 파티가 점점 희비극으로 바뀌어가는 장면을 보면서 우리는 직감한다. 고프리드가 던진 농담이 실은 진리였음을.이는 자넷에게만 해당되는 인생의 냉엄함이 아니다. 거기에는 예외가 없다. 누군가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 그에게 불행이 닥치는 경우는 수두룩하다. 아니 정확히 표현하자면, 행복 안에 불행이 잠재해 있다고 해야 할 테다. 암담한 생이다. 그나마 위로가 되는 건 그 반대―‘불행 안에 행복이 깃들어 있다’도 참이라는 점이다. 전혀 위로가 안 된다고? 그럼 덧붙여 한 철학자의 방법을 소개한다. 그는 부서지기 쉬운 삶을 사는 우리에게 “존재의 근본적인 불안을 받아들이라”(토드 메이, ‘부서지기 쉬운 삶’)고 충고한다. 물론 이렇게 한다고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는다. 그래도 한번 노력은 해봐야겠다. 적어도 상실감에 허우적대지는 않을 수 있다니까. 허희 문학평론가·영화칼럼니스트
  • [요즘 것들의 문화 답사기] 불후의 명곡 ‘디깅’에 빠진 열여섯 살…최애곡은 81년생 ‘이은하의 봄비’

    [요즘 것들의 문화 답사기] 불후의 명곡 ‘디깅’에 빠진 열여섯 살…최애곡은 81년생 ‘이은하의 봄비’

    노래 ‘거짓말’을 부른 가수는 누구일까요?” ‘빅뱅’이라고 답했다면 당신은 10대 또는 20대일 것이다. ‘GOD’(지오디)라고 답했다면 30대 혹은 40대일 가능성이 크다. 만약 ‘조항조’라고 답했다면 당신의 나이는 분명 50세를 훌쩍 웃돌 것이다. 김추자의 ‘거짓말이야’를 떠올렸다면 70대 이상으로 추정된다. 동명의 노래를 부른 가수를 질문한 뒤 답변에 따라 연령대를 가늠하는 한 방법이다. 하지만 최근 10대와 20대들은 이런 공식마저 무너뜨리고 있다. 40~50대 중년보다 더 옛날 노래를 많이 알고 있는 ‘요즘 것들’이 적지 않다. 과거에 유행했던 노래를 인터넷에서 직접 찾아 듣는 문화가 10~20대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것이다. 이른바 ‘발굴하다’라는 의미의 ‘디깅’(digging) 문화다. 디깅은 1970~80년대 레코드 가게에서 LP판을 뒤적이며 새로운 음악을 발굴하던 데서 유래했다.●20세기 노래로 ‘시간여행’ 떠나는 십대들 고교 1학년생 노무승(16)군이 최근 가장 즐겨듣는 노래로 1981년에 나온 이은하의 ‘봄비’를 꼽았다. 노군의 스마트폰 음악듣기 앱 ‘플레이리스트’에는 김수철의 ‘못다 핀 꽃 한 송이’(1983), 정수라의 ‘환희’(1988),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1991) 등 자신이 태어나기도 전에 나온 노래들로 가득 차 있었다. 같은 학년 박상민(16)군은 보물 1호가 통기타, 보물 2호가 1970년대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영국의 록밴드 레드 제플린의 CD 10장이라고 했다. 이 밖에 좋아하는 가수로는 스콜피언스(1965년 데뷔), 이글스(1971년 데뷔), 딥 퍼플(1968년 데뷔)을 언급했다. 2002년에 태어난 고교생답지 않은 이색적인 음악 취향을 자랑하는 두 학생은 “옛날 음악이 주는 특유의 정서가 좋다”고 입을 모았다. 노군은 “옛날 노래를 들으면 시간여행을 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면서 “당시 시대상을 느낄 수 있고, 자기 성찰, 외로움, 삶에 대한 고민을 담은 가사의 노래가 많아 마음에 와 닿는다”고 말했다. 박군은 “중학생 때 아버지가 들었던 김현식의 노래가 지금도 잊히지 않는다”면서 “어린 시절 향수를 자극하기 때문에 옛날 노래에 빠져드는 것 같다”고 했다. 인기 아이돌 가수의 댄스 음악은 좋아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노군은 “아이돌 가수의 노래는 테크닉은 출중하지만 멜로디가 비슷하고, 옛날 노래와 비교해 가사에 ‘스토리텔링’이 부족해 정서적 충족감도 덜한 것 같다”면서 “목소리가 갈라지는 김현식의 노래가 처음에는 듣기가 거북했는데, 구글에서 인생 스토리를 ‘디깅’해 알고 난 뒤 들으니 이해가 됐고 위로도 됐다”고 전했다. 어쩌면 ‘요즘 것들’은 무한경쟁에 내몰린 팍팍한 일상 속에서 잃어버린 ‘인간미’를 찾으려고 겪어 보지도 못한 과거의 추억이 담긴 노래를 ‘디깅’하는 것인지도 모른다.●‘디깅’으로 부활한 록그룹 ‘퀸’ 최근 전설적인 영국 록밴드 퀸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개봉 40일 만에 국내 누적 관람객 수 700만명을 돌파하며 ‘비긴 어게인’(343만명), ‘라라랜드’(359만명), ‘맘마미아’(457만명), ‘레미제라블’(592만명)을 차례로 제치고 역대 국내 개봉 음악영화 중 흥행 1위에 오른 것도 ‘요즘 것들’의 ‘디깅 문화’가 원인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영화가 큰 인기를 끌자 영화관은 관람객들이 영화를 보며 함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싱어롱 영화관’을 오픈하기도 했다. CGV 리서치센터가 영화가 개봉한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관람객 연령을 분석한 결과 20대 이하 관람객이 36.0%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25.8%), 40대(24.4%), 50대 이상(13.8%) 순이었다. 이런 열풍은 음원 시장으로도 이어졌다. 지난달 12일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2011년 리마스터 버전)는 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63위에 진입했다. 팬들의 ‘총공’(총공격) 문화로 인해 아이돌 가수의 노래가 장악하는 국내 실시간 음원 차트에 43년 전(1975년 10월 30일) 발표된 외국곡이 진입한 것은 처음이다. 김성수 대중문화평론가는 “국내 음악계의 ‘주류’는 아이돌 가수의 음악이나 힙합이라 할 수 있지만 이런 노래가 대중 모두의 정서를 대변하지는 못한다”면서 “퀸의 노래는 주류 사회의 성공 법칙에 반기를 들면서 우리 사회의 ‘비주류’인 젊은층을 향한 위로를 담았기 때문에 많은 공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진원지 ‘유튜브’… 7090 숨은 명곡 찾기 디깅 문화의 진원지는 바로 ‘유튜브’다. 옛날 노래 애호가인 노군이 자신만의 플레이리스트를 완성할 수 있었던 것도 유튜브를 통해서다. 노군은 “처음 가수 이은하의 노래를 듣다가 유튜브의 ‘추천 영상’을 통해 양수경을 알게 됐고, 정수라, 김수철, 조관우, 산울림, 부활 등 ‘새로운 가수’를 연이어 접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튜브에서 들은 노래에 꽂히면, 해당 노래와 가수를 검색해 정보를 얻고 다른 가수도 함께 ‘디깅’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곡들을 하나하나씩 발굴해 나가는 것이다. 이처럼 젊은층들이 옛날 음악과 문화를 쉽게 소비할 수 있게 되면서 최근 ‘레트로’(복고풍)는 최근 대중문화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로 떠올랐다. 1981년부터 약 17년 동안 방영되다 1998년 종영된 KBS 음악 순위 프로그램 ‘가요톱텐’도 유튜브에서 부활했다. 5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노래에 ‘골든컵’을 수여한 뒤 순위 집계에서 제외하는 방식을 도입했던 가요톱텐은 국내 대표 음악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새로 생긴 유튜브 채널명은 ‘어게인 가요톱10’이다.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은 900개를 돌파했다. 현재 높은 조회 수를 기록 중인 노래는 가수 투투의 ‘일과 이분의 일’(1994), 혜은이의 ‘작은 숙녀’(1983), H.O.T.의 ‘행복’(1997), 김혜림의 ‘날 위한 이별’(1995), 서태지와 아이들의 ‘컴 백 홈’(1995) 등이다. 또 유튜브에서 지금은 고인이 된 신해철이 데뷔 무대인 1988년 대학가요제에서 ‘그대에게’를 부른 영상의 조회 수는 450만건에 달한다. 이 영상에서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댓글은 이렇다. “직접 느낀 적 없지만 직접 느끼고 싶은 과거다.” 지난 9월 네이버의 음악 사이트인 ‘온스테이지’는 20세기 음악을 21세기 뮤지션이 재해석하는 ‘온스테이지 디깅 클럽 서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시대를 앞서갔던 숨은 음악을 재조명한다는 기획이다. 가수 죠지가 김현철의 ‘오랜만에’(1989)를, 밴드 술탄 오브 더 디스코가 이재민의 ‘제 연인의 이름은’(1987)을 각각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불렀다. 지난달에는 가수 스텔라장이 부른 윤수일의 ‘아름다워’(1984)가 공개됐다. 글 사진 김정화 기자 clean@seoul.co.kr
  • ‘할 말 있어 오늘’ 나다, 커크 김과 결별 심경 최초 고백 “헤어졌어”

    ‘할 말 있어 오늘’ 나다, 커크 김과 결별 심경 최초 고백 “헤어졌어”

    ‘할 말 있어 오늘’ 걸그룹 와썹 출신 래퍼 나다가 결별 심경을 최초로 공개했다. 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할 말 있어 오늘’에서 여자친구의 멤버 소원이 우주소녀의 멤버 엑시를 할 말 대상자로 지목했다. 둘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언프리티 랩스타2’의 히어로 자이언트 핑크와 나다까지 합세해 새로운 조합으로 강화도 여행을 떠난 모습이 공개된다. 네 사람은 강화도의 익스트림 스포츠 루지를 체험하러 리조트에 방문했다. 이들은 곤돌라를 보며 ‘관람차’의 이름을 추측하던 중 소원이 “연인끼리 타는 거”라고 말하자 나다가 단박에 정답을 맞혔다. 이를 본 소원이 나다에게 “남자친구가 있냐”고 물었고, 나다는 당황한 듯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다 “여기서 최초 공개합니다! 헤어졌어”라며 결별 심경을 밝혔다. 이 모습을 지켜본 MC 이상민은 “이별 후에 저렇게 말할 수 있는 거냐”라며 놀랐다. 나다는 최근 공개 열애 중이던 사이커델릭 레코즈 대표 커크 킴과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나다의 솔직한 결별 심경은 방송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한편 네 사람은 강화도 여행을 통해 평소 보지 못했던 반전 매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해산물 요리 먹방을 선보였다. 이에 여행을 통해 친해진 나다는 여자친구 소원에게 “너 싸가지 없어보였어”라며 거친 첫인상 평도 스스럼없이 건넸다. 또한 네 사람은 온천에서 아찔한 몸매를 뽐내며 워터파크 CF를 따기 위한 쟁탈전을 벌여 현장을 뜨겁게 만들었다. 한편, MBC에브리원 ‘할 말 있어 오늘’은 8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서울랜드, 인생사진 남길 수 있는 ‘핑크스튜디오’ 오는 오픈

    서울랜드, 인생사진 남길 수 있는 ‘핑크스튜디오’ 오는 오픈

    서울랜드는 이달 8일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셀프스튜디오 ‘핑크 스튜디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서울랜드 ‘핑크 스튜디오’는 인생사진을 남기기에 최적화된 장소로 기대감을 한껏 모으고 있다. 핑크빛으로 가득한 서울랜드 ‘핑크스튜디오’에는 다양한 10여 개의 테마 공간이 나누어져 있으며, 전문가 못지않은 조명과 다채로운 소품들이 준비되어 전문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것과 같은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핑크 스튜디오’는 가족, 연인, 친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한다. 스튜디오 곳곳에 설치된 특별하고 재미있는 문구는 가족, 연인들과 함께 서울랜드 ‘핑크 스튜디오’에 찾은 모든 이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내고 즐거운 추억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와 함께 서울랜드는 핑크 스튜디오에서 찍은 인생사진을 SNS에 ‘#서울랜드’, ‘#핑크스튜디오’를 테그하여 올리면, 추첨을 통해 특별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한 재미와 웃음이 가득한 마술 공연 ‘비탈리의 매직하우스’가 서울랜드 따뜻한 실내 통나무 무대에서 화려한 쇼를 선보여 서울랜드의 추억을 보다 업그레이드 시켜줄 예정이다. 서울랜드 관계자는 “이번 핑크 스튜디오 오픈 기념으로 12월의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신한카드를 소지한 전 회원은 이용실적에 상관없이 본인 및 동반 1인까지 자유이용권이 17,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다양한 통신사 및 카드사 할인 등이 진행 중이니, 자세한 내용은 서울랜드 홈페이지 또는 전화상담을 통해 확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서울랜드는 지난 11월 ‘해피스마일 시즌1’의 무료입장 이벤트를 통해 30년 동안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바 있다. 시즌1에 이어, 이달 25일 크리스마스에는 ‘해피스마일 시즌2’ 빅이벤트로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KY 캐슬’ 염정아vs이태란, 끝나지 않은 악연 “또 다시 대립각”

    ‘SKY 캐슬’ 염정아vs이태란, 끝나지 않은 악연 “또 다시 대립각”

    ‘SKY 캐슬’ 염정아와 이태란이 또 다시 대립을 예고했다.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 제작 HB엔터테인먼트, 드라마하우스, 총 20부작)에서 과거를 숨긴 악연으로 만난 한서진(염정아)과 이수임(이태란). 서진의 치명적인 비밀부터 그녀의 작은딸 강예빈(이지원)의 편의점 사건까지 모조리 수임이 알고 있는 가운데, 오늘(7일) 밤 두 사람이 다시 살벌하게 맞설 예정이다. 서진의 아버지가 시드니 모기지 뱅크 은행장이 아닌 시장에서 선지를 파는 주정뱅이였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수임. ‘곽미향’이라는 이름을 스스로 지워버린 서진에게 그런 수임은 눈엣가시였다. 이를 밝힐 생각이 전혀 없는 수임은 “내가 왜 네 인생을 갖고 가타부타해?”라고 말했지만, 서진은 “이렇게 다시 만난 것도 인연은 인연인데 끝은 보지 말아야지”라고 우아한 경고를 날렸다. 이렇게 서진의 비밀은 덮어지는 듯 했지만, 두 사람의 끈질긴 악연은 쉽게 끝나지 않았다. 서진의 과거에 이어 예빈이 편의점에서 도둑질을 한다는 충격적인 사실까지 수임이 알게 된 것. 캐슬에서 다시 만나 복잡하게 얽히고설킨 서진과 수임이 오늘(7일) 밤 대립 각을 세운다. 살벌한 대립을 예고하듯, 공개된 스틸 컷에도 두 ‘캐슬퀸’의 불꽃 튀는 눈빛이 담겨있다. 그 누구도 먼저 물러서지 않는 서진과 수임의 신경전에는 숨 막히는 긴장감이 감돈다. 또한 5회 예고 영상(https://tv.naver.com/v/4668033) 속에서 “대학 들어가면 흥미를 잃을 게임에 불과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는 서진. 이에 “꼭 그렇게까지 해야겠니”라고 묻는 수임에게 “이보다 더 한 일도 할 수 있어. 그래야 내 딸들도 최소한 나만큼은 살 수 있으니까”라고 당당하게 답하며 두 사람이 펼칠 살벌한 대립에 궁금증을 자극한다. 아이들의 성공을 위해서라면 무조건 두 팔 걷고 나서는 서진과 무엇보다 아이들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수임. 자녀 교육에 관해서는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다른 두 엄마가 치열한 싸움을 다시 시작한다. 특히 지난 4회에서 수임에게 큰 충격을 안겨준 예빈의 편의점 사건은 서진과의 대립에 새로운 불씨를 던질 전망이다. 두 ‘캐슬퀸’의 팽팽한 갈등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되는 ‘SKY 캐슬’, 오늘(7일) 금요일 밤 11시 JTBC 제5회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신예은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출연 확정..갓세븐 진영과 커플 호흡

    신예은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출연 확정..갓세븐 진영과 커플 호흡

    신예은이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연출 김병수/ 극본 양진아/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이하 ‘그녀석’)은 신체가 닿는 순간 상대방이 감추고 있는 비밀을 읽어내는 소년 이안(진영 분)과 목숨을 걸고라도 감추고 싶은 마음속 상처가 있는 소녀 윤재인의 수사빙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신예은은 극 중 과거 비밀을 간직한 윤재인으로 분한다. 그녀는 좋은 집안, 똑똑한 머리, 베풀 줄 아는 성격, 부티 나는 얼굴까지 사람들에게는 완벽함 그 자체로 여겨지지만 사실상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살기 위해 발버둥치는 자존심만 센 소녀일 뿐이다. 약육강식의 세계 속에서 짓밟히지 않기 위해 ‘완벽녀’ 코스프레 중인 윤재인은 새로 전학 간 학교에서 이안을 마주하게 되고 악연인지 인연인지 모를 관계를 시작한다. 상대방과 신체를 접촉하면 그 사람이 가진 강렬한 기억의 잔상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가진 이안의 엉망진창 수사극(?)에 자꾸 의도치 않게 엮이게 되면서 티격태격 케미를 뽐낼 예정이라고. 특히 이를 연기하는 신예은(윤재인 역)은 지난 7월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한 뒤 바로 tvN 드라마 여주인공 자리에 발탁된 이례적인 행보를 걷고 있어 더욱 화제를 모은다. ‘10대들의 워너비’로 꼽히며 폭발적인 화제를 모은 그녀가 ‘그녀석’에서 선보일 새로운 연기변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그녀는 상큼 발랄한 매력과 함께 팩트 폭격도 서슴지 않는 걸크러쉬까지 예고, 진영(이안 역)과는 역대급 비주얼과 케미를 자랑하는 新(신) 청춘 커플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렘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의 관계자는 “갓 데뷔한 신인에도 불구하고 시선을 잡아끄는 장악력과 끼가 있는 친구다. 신예은이 가진 통통 튀는 매력은 물론 진영과의 신선한 케미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내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종이배의 추억/에쿠니 가오리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종이배의 추억/에쿠니 가오리

    종이배의 추억 / 에쿠니 가오리 욕조에 종이배를 띄우고흔들리는 촛불로 그것을 움직여 주었던 남자를온몸으로아이처럼사랑하고신뢰했던먼밤 욕조에 종이배를 띄우고온 세계를 일주시켜 준 남자를흐느껴 울 듯강아지처럼사랑하고신뢰했던먼밤 그 화려했던 선상 파티도사람들도 샴페인도 음악도달도 바다도 해파리도종이배의추억 - 욕조에 더운 물을 채우고 종이배를 띄운다. 가장자리에 생일 케이크처럼 촛불을 세운다. 비올라의 선율이 흐른다. 욕조 안에서 연인은 종이배를 타고 세계 여행을 한다. 사랑의 여행이고 추억의 여행이다. 나 문득 욕조 안에 차가운 물을 채우고 종이배를 띄운다. 두 사람을 태운다. 트럼프씨와 아베씨. 종이배에서 둘이 보고 마주 앉으면 무슨 표정을 지을까. 자국민의 이익만 대변하고 역사를 외면하는 것은 지도자 이전 인간으로서 하류다. 잘나가고 있는데 뭘? 자부할지 모르지만 10년 후 이들은 늙고 초라한 노인에 불과할 것이다. 알츠하이머에 걸려 말을 더듬고 세상에 없을지도 모른다. 욕조 안의 종이배는 10년을 버틸 수 없다. 곽재구 시인
  • 희귀 질환 남성, 마비 극복하고 스스로 일어서 청혼하다

    희귀 질환 남성, 마비 극복하고 스스로 일어서 청혼하다

    희귀 질환으로 생긴 마비 증상을 회복 중인 한 남성이 사랑하는 연인에게 프러포즈 하기 위해 기적적으로 일어섰고, 연인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5일(현지시간) 미국 ABC는 플로리다주 HCA헬스케어의 재활센터에 입원한 제이콥 뉴번(27)이 지난 3일 두 발로 서게 된 사연을 소개했다. 사연에 따르면, 뉴번은 최근 들어 손발이 저리고 팔 다리에 힘이 빠지는 등 감각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 그리고 지난 달 희귀 면역 질환인 ‘길랭-바레증후군’(Guillain-Barre Syndrome, GBS) 진단을 받았다. 이는 감염 등에 의해 몸 안의 항체가 말초신경을 파괴해 상행성 마비를 일으키는 신경계 질병으로, 아직까지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아 현재 완치를 위한 치료법이 없다. 신경과 전문의 로니 본드는 뉴번에게 “어떤 식으로든 지금보다 나아지려면 몇 개월이나 걸릴 수 있다”고 전했다.뉴번은 의사의 말에 낙담하기보다 되레 병을 꼭 이겨내겠다고 결심했다. 무엇보다 세 아이를 혼자 돌보고 있는 연인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컸기 때문이었다. 그는 담당의 눈을 쳐다보고 “두 달 내에 걸을 예정이다. 100% 장담할 수 있다”고 선언했다. 그때부터 뉴번은 재활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았다. 재활 치료를 하루도 거르지 않았고, 조금씩 움직이면서 운동성을 되찾았다. 부축을 받아 수십 차례 걷는 연습도 했다. 재활을 시작한지 22일 째 되는 날, 병을 진단 받은 지 거의 한 달 만에 그는 처음 혼자 힘으로 완전히 일어섰다. 그리고 입원해있는 동안 그토록 꿈꿨던 일을 해냈다. 바로 5년 동안 함께 해준 연인 메리 바타르에게 프러포즈를 한 것. 그는 “어린 세 딸을 키우며 스트레스가 많았을 텐데 얼굴 한 번 찡그린 적이 없었다. 당신은 강한 여자”라며 “내가 가장 기쁠 때, 내가 가장 힘들 때 늘 그 자리에 있어준 당신, 앞으로도 함께 해줄래?”라고 말했다.이런 상황을 전혀 예상치 못한 바타르는 남자친구의 깜짝 프러포즈에 눈물을 글썽였다. 그러나 이내 미소를 띠며 그의 진심을 받아들였다. 담당의는 “뉴번이 사랑으로 경이로운 일을 해냈다.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그의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며 빠른 회복력에 놀라워했다. 사진=오렌지파크 메디컬 센터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서울메이트2’ 홍수현, 마이크로닷 질문에 대답회피 “할말 無”

    ‘서울메이트2’ 홍수현, 마이크로닷 질문에 대답회피 “할말 無”

    배우 홍수현이 연인 마이크로닷의 부모 사기 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에 섰다. 마이크로닷 관련 질문에 대해선 대답을 회피했다. 홍수현은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열린 tvN 새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2’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제작진 측은 마이크로닷 논란을 의식한 듯 제작발표회에 앞서 “프로그램과 관련된 질문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마이크로닷 관련 질문이 나왔고 홍수현은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 입장은 없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그렇다. 죄송하다”고 말하고 마이크를 내려놨다. 박상혁CP는 “홍수현씨는 ‘룸메이트’라는 프로그램에서의 인연이 있어서 섭외를 했다”면서 “녹화는 10월 말 정도에 시작해서 빨리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작발표회 개최를 고민을 안 하진 않았는데, 이 프로그램에 대해 말할 자리를 안 만들 이유는 없다고 생각했다”면서 “홍수현씨도 고민이 많았는데, 프로그램에 관련된 분들도 많고 좋은 메이트도 있었기 때문에 그분들이 피해를 입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서울메이트’는 셀럽들이 집에서 외국인 게스트를 맞이하고 함께 홈셰어링을 하며 추억을 쌓아나가는 글로벌 홈셰어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시즌2에서는 배우 홍수현과 샤이니 키가 호스트로 합류해 메이트들과 특별한 여행을 갖는다. 오는 10일 오후 8시10분 첫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국립국악원, 혜경궁 홍씨 회갑연 ‘태평서곡’ 공연

    국립국악원, 혜경궁 홍씨 회갑연 ‘태평서곡’ 공연

     국립국악원이 송년 공연으로 오는 21~26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인 ‘태평서곡’을 선보인다.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은 1795년 수원 화성에서 행해져 당대 문화의 결정체라는 평가를 받는다. 국립국악원은 당시 회갑연을 기록한 ‘원행을묘정리의궤’를 바탕으로 수제천과 여민락 등 대표적인 궁중 음악과 함께 ‘무고’, ‘선유락’ 등 화려한 궁중 무용을 선보인다. 특히 뱃놀이를 기원으로 하는 ‘선유락’은 공연 가운데 가장 큰 규모와 화려함을 자랑하는 궁중무용으로 무용수들이 대거 등장하는 볼거리를 선사한다.  공연 시작전에는 회갑연을 준비하는 아들 정조의 내면을 담은 프롤로그 영상이 나오고 공연 중 정조와 혜경궁 홍씨의 대사 등은 작품의 이해를 돕는다. 정조 역은 배우 이동준이, 혜경궁 홍씨 역은 배우 김정영이 맡았다.  ‘태평서곡’은 2001년 초연 후 2005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과 2010년 파리 일드 프랑스 페스티벌 등에 초청되기도 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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