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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중기 연인’ 케이티 10살 딸 엄마였다

    ‘송중기 연인’ 케이티 10살 딸 엄마였다

    배우 송중기(37)의 연인으로 지목된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38)에게 10세 딸이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12년 3월 촬영된 케이티의 사진이 확산됐다. 당시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케이티는 임신한 듯 배가 불러있는 모습이다. 이후 케이티는 두 달 뒤인 같은 해 5월 프랑스 행사장에서 포착됐다. 이때는 배가 쏙 들어가 D라인이 사라진 상태였다. 과거 인터뷰에서도 케이티는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케이티는 영화 홍보 공식석상에도 딸과 함께 등장했었다. 송중기 소속사는 지난 26일 “송중기가 영국 출신 일반인과 열애 중”이라며 “지난해 지인 소개로 인연을 맺고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중기의 연인에 대해서는 “교제 사실 이외에 정보들은 확인해드릴 수 없다. 양해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송중기가 지난 9월 ‘2022 APAN 스타 어워즈’에서 tvN 드라마 ‘빈센조’로 대상을 받았을 때 언급한 이름 때문이다. 당시 그는 “사랑하는 우리 케이티, 날라, 마야, 안테스 너무 소중한 친구들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수상 소감을 남겼다. ‘날라’는 송중기의 반려견 이름이고, ‘마야’와 ‘안테스’는 케이티의 반려견 이름이다. 케이티는 2014년 4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반려견 마야, 안테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바 있다. 케이티는 1984년 영국 런던 출생으로 송중기보다 1세 연상이다.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를 둔 케이티는 영국과 이탈리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다가 2002년 영화 ‘사랑의 여정’으로 데뷔했다. 2018년 ‘CCTV: 은밀한 시선’ 이후 별다른 연기 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 현재는 이탈리아어와 영어 등 언어 선생님으로 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송중기 다른 여자와 포옹에 ‘英여친’ 반응

    송중기 다른 여자와 포옹에 ‘英여친’ 반응

    배우 송중기가 ‘여사친’ 결혼식에 여자친구와 동행했다. 영상 속에서 송중기와 그의 연인은 결혼식장에서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송중기는 신부와 친한 사이인 듯, 포옹하고 다정한 대화를 나눴다. 송중기 여자친구는 그런 송중기를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다. 그 역시 다른 하객들과 나란히 사진을 찍었다.
  • ‘신혼 8개월차’ 한영 “♥박군, 딱 3일 가더라”

    ‘신혼 8개월차’ 한영 “♥박군, 딱 3일 가더라”

    그룹 LPG 출신 배우 한영이 남편인 가수 박군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27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 공개한 31일 방송의 예고 영상에서 한영은 남편 박군의 음주 문제를 거론했다. 한영은 “남편이 얼마 전에 건강검진을 했다. 근데 (검사 결과가) 누가 봐도 술을 끊어야 하는 상태였다. 그런데 (그 결심이) 딱 3일을 가더라”라고 지적했다. 이에 코미디언 겸 골퍼 최홍림은 “8개월 살다 보니까 이제 흠이 살짝 보이죠?”라고 물었고, 한영은 “요즘 눈을 뜨기 시작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군과 한영은 지난 3월 공개 열애를 시작,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렸다. 8살 차 연상연하 부부인 두 사람은 지난해 SBS FiL 예능 프로그램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서 인연을 맺은 후 선후배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수전사령부 상사 출신 박군은 현재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한잔해’로 데뷔와 동시에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SBS 예능 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 준결승에 진출해 얼굴을 알렸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채널A ‘강철부대’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1998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인 한영은 2005년 그룹 LPG로 데뷔한 후 2010년 MBC 드라마 ‘몽땅 내 사랑’을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MBC ‘엄마가 뭐길래’ tvN ‘슈퍼대디 열’, SBS ‘내 사위의 여자’ ‘해피시스터즈’ 등에 출연했다.
  • ‘80억 빚더미’ 제시카, 상하이 호화매장 오픈 근황

    ‘80억 빚더미’ 제시카, 상하이 호화매장 오픈 근황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중국 상하이에 새 매장을 오픈한다. 제시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최근 행복했던 순간들’이라는 동영상을 통해 11월의 일상을 소개했다. 제시카는 특히 상하이에 새로 오픈하는 본인의 브랜드 매장을 자랑했다. 제시카는 “여기가 상하이 스토어가 생기는 곳”이라고 행복감을 드러냈다. 오픈할 매장 벽면에는 자사 모델로 활동 중인 제시카의 화보가 크게 걸려 있었다. 동영상에 따르면 제시카는 8개월의 중국 활동 이후 미국, 유럽 등으로 여행을 떠나 자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제시카는 연인 타일러 권과 함께 패션 브랜드 회사를 설립하고 운영 중이다. 지난 2021년 패션 사업 관련 80억원 규모의 채무 불이행 소송에 휘말린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회사의 경영을 맡고있는 타일러 권은 해당 내용에 대해 억울하다고 입장을 표명했고 이후 채무 상환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 호날두, 여친의 4억대 고급차 선물에 ‘깜짝’

    호날두, 여친의 4억대 고급차 선물에 ‘깜짝’

    포르투갈 축구 대표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28)에게서 4억원이 넘는 고급 차를 선물 받았다. 로드리게스는 26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호날두와 자녀들과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영상을 올렸다. 그녀가 SNS에 올린 영상에는 그녀와 호날두, 아이들이 함께 집 앞으로 걸어 나온다. 호날두를 맞이한 건 ‘롤스로이스 던 컨버터블’이었다. 26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이 차가 30만 파운드(약 4억 6200만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로드리게스는 SNS에 “마법 같은 크리스마스 밤. 사랑해. 산타 고마워”라고 적었고, 호날두는 “고마워. 내 사랑”이라고 화답했다. 월드컵 8강전에서 고배를 마신 호날두는 가족과 함께 휴식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더 선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을 해지한 호날두가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가 행선지로 알려진 알 나스르로 이적한다면 계약 조건은 2억 유로(약 2714억 7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연인에게 ‘재력가’ 행세하던 50대…1억여원 뜯긴 뒤 본색 알았나?

    연인에게 ‘재력가’ 행세하던 50대…1억여원 뜯긴 뒤 본색 알았나?

    연인에게 재력가인 것처럼 속이고 1억원이 넘는 돈과 차량 2대를 뜯어낸 50대 남성에게 징역 1년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3단독(재판장 오명희)은 27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50)에게 “피해 금액이 많고 대부분 회복되지 않은 점은 죄책이 무겁지만 피해자에게 2700만원을 변제하고 차량을 반환한 점을 고려했다”고 이같이 선고했다.A씨는 2018년 7월 말 지인의 소개로 B씨를 만나자마자 재력가인 것처럼 행세했다. “어머니 상속금과 보험금이 있다” “토토 게임장을 운영하는데 수익금이 많이 발생한다” 등의 감언이설로 B씨를 꼬드겼다. 하지만 A씨는 곧바로 본색을 드러냈다. A씨는 “어머니에게 빌려 쓴 돈을 갚아드려야 한다. 돈을 빌려주면 며칠 내로 갚겠다”며 처음 1000만원을 받아 챙겼다. A씨는 B씨와 연인으로 발전하자 B씨 신용카드로 2400만원을 빼썼고, B씨로부터 외제차 1대를 제공 받았다. 2020년 2월 초에는 “어머니가 재산을 상속하면 그 때 해결해주겠다”고 속여 국산차 1대를 받았다. A씨가 2018년 7월 말부터 2020년 5월29일까지 90 차례에 걸쳐 이같은 수법으로 B씨를 상대로 뜯어낸 금품은 총 1억 2794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또 2020년 6월 25일 대전 서구 모 커피숍에서 또다른 피해자 C씨에게 “게임 사업에 투자하면 한 달에 400만~500만원의 수익금을 보장하겠다”고 속이고 투자금조로 1500만원을 받아 가로채기도 했다.
  • 연인이 성관계 거부하자 목에 베개 올려놓고 밟은 30대

    연인이 성관계 거부하자 목에 베개 올려놓고 밟은 30대

    연인이 성관계를 거부하자 목에 베개를 올려놓고 밟아 기절시키는 등 폭행과 흉기 위협을 일삼은 30대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3단독(재판장 오명희)은 특수상해 및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32)씨에게 “A씨가 2개월의 구금 기간에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 또 피해자와 합의했고, 초범인 점도 고려했다”며 이같이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1일 오전 1시쯤 대전 유성구 B(28·여)씨의 집에서 함께 침대에 누워있던 B씨에게 성관계를 요구했으나 B씨가 이를 거부하자 화를 내며 B씨의 뺨을 때렸고, 저항하자 목을 조르거나 발로 찼다. 이 과정에서 A씨는 B씨의 목에 베개를 올려놓고 발로 밟아 기절시켰으며 B씨가 깨어나자 흉기를 들고 다시 폭행을 휘둘러 상해를 입혔다. 앞서 A씨는 지난 10월 10일 오후 6시쯤 B씨의 집에서 술에 취해 잠을 자다가 B씨가 “내 집에서 나가라”고 요구하자 말다툼을 벌인 뒤 흉기를 가져와 욕설을 퍼부으면서 “죽이겠다”고 협박도 했다. A씨는 지난 10월 9일 B씨와 말다툼 끝에 헤어지기로 한 뒤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 “사랑하는 케이티♥” 송중기, 발리 결혼식 포착

    “사랑하는 케이티♥” 송중기, 발리 결혼식 포착

    배우 송중기의 열애 상대가 영국의 미녀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라는 추측이 나온 가운데, 그가 여자친구 사촌의 결혼식에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2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송중기가 해외 결혼식에 참석한 사진이 확산됐다. 송중기는 인도네시아 휴양지 발리에서 진행된 여자친구 사촌의 결혼식에 직접 참석해 축하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에는 현지에서 포착된 송중기와 여자친구의 모습이 담겼다. 또 송중기는 여친의 사촌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송중기는 지난 7일 싱가포르 리조트 월드 센토사 콜로세움에서 열린 ‘재벌집 막내아들’ 미디어 콘퍼런스에 여자친구와 동행했으며, 송중기가 직접 스태프에게 연인이라고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두 사람이 결혼을 염두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는 추측도 나온다. 그의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1984년생 이탈리아 출신 배우로 국적은 영국이다.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2002년 영화 ‘사랑의 여정’으로 데뷔했으며, ‘CCTV: 은밀한 시선’(2019) 이후 연기 활동은 없는 상태다. 송중기는 지난 9월 ‘APAN STAR AWARDS’ 대상 수상 당시 “사랑하는 우리 케이티”라며 그를 언급했다. 네티즌들은 케이티를 송중기의 이탈리아어 선생님, 영어 선생님으로 추정하고 있다. 송중기는 지난해 tvN 드라마 ‘빈센조’에서 마피아 역을 소화하기 위해 이탈리아어를 배웠다.
  • “사랑하는 케이티” 송중기 연인, 1살 연상 영국배우 출신이었나

    “사랑하는 케이티” 송중기 연인, 1살 연상 영국배우 출신이었나

    배우 송중기(37)의 여자친구로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38·Katy Louise Saunders)가 지목된 가운데, 송중기 측은 확인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송중기는 26일 영국 출신 여자친구와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송중기가 영국 출신 일반인과 열애 중”이라며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은 후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후 일각에선 송중기의 연인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라는 주장이 일었다. 앞서 송중기는 지난 9월 열린 제8회 APAN 스타 어워즈에서 tvN 드라마 ‘빈센조’의 빈센조 까사노 역으로 대상을 받을 당시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사랑하는 우리 케이티, 날라, 마야, 안테스 너무 소중하게 생각해준 우리 친구들까지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이름을 언급했다는 이유에서다. 여기에 날라는 송중기의 반려견이며 안테스와 마야는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반려견 이름이다. 현재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페이스북 계정에는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이 게재돼있다. 또한 송중기가 지난해 ‘빈센조’에서 연기했던 빈센조 까사노는 극 중 이탈리아 보코니 대학교를 졸업했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실제 해당 대학교 졸업생으로, 송중기가 ‘빈센조’ 출연 당시 이탈리아어를 배우면서 그와 인연을 맺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됐다. 하지만 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이날 오후 뉴스1에 “교제 사실 이외에 정보들은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부탁드린다”라고 했다. 한편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를 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지난 1984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다. 이후 영국과 이탈리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2002년 영화 ‘사랑의 여정’을 통해 데뷔했으며 2003년 ‘영화 리지 맥과이어 무비’ (Lizzie McGuire Movie), 2006년 ‘보르지아’(Los Borgia), 2013년 ‘써드 퍼슨’(Third Person)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배우 활동을 중단했다.
  • 송중기 측, 영국인 여친 임신설에 “개인 사생활”

    송중기 측, 영국인 여친 임신설에 “개인 사생활”

    배우 송중기가 열애를 공개한 직후 임신·결혼설까지 휩싸였다. 송중기 소속사 측은 26일 송중기와 영국인 여성의 열애를 인정하면서도 여자친구의 임신설, 결혼설과 관련해서는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며칠 전 아는 분 처남이 송중기가 외국 여배우와 임신해서 산부인과 온 거 봤다고 해서 그러려니 했는데 진짜인가 보다”는 목격담이 등장했다. 해당 글이 26일 송중기가 영국인 여성과 열애를 인정하며 주목 받게 된 것. 송중기가 연인과 해외 스케줄에 동행하는 것은 물론, 스태프들에게도 숨기지 않고 연인이라고 소개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송중기 측은 영국인 비연예인 여자친구와의 열애 사실을 쿨하게 인정했지만 임신설, 결혼설에는 “사생활”이라며 긍정도 부정도 없이 함구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소속사는 “교제 사실 이외의 정보들은 확인해 드릴 수 없는 점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달라”면서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나우뉴스] 호텔이 벌써 7개…축구의 신 메시, 돈버는 재주도 탁월

    [나우뉴스] 호텔이 벌써 7개…축구의 신 메시, 돈버는 재주도 탁월

    축구의 신으로 불리는 리오넬 메시가 2022 카타르월드컵을 제패하면서 진정한 왕좌에 등극했다. 하지만 메시가 가진 건 발재간만은 아닌 것 같다. 메시는 뛰어난 사업 수완으로 재산을 불려가고 있다. 메시의 7번째 호텔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아르헨티나 언론은 “메시가 자신이 수상한 발롱도르 수에 맞춰 호텔을 늘려가고 있다”면서 메시의 7번째 호텔이 내년에 문을 연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메시는 축구역사상 최초로 개인 통산 7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우연인지 정확히 계산된 것인지 확인할 길은 없지만 아르헨티나 언론의 보도대로 메시의 호텔 수와 발롱도르 수상 횟수는 정확히 일치한다. 메시는 MiM(Majestic i Messi)라는 호텔 체인을 소유하고 있다. 메시는 현재 6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메시는 2017년 호텔 사업에 뛰어들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남서쪽에 위치한 지중해 연안의 휴양도시로 영화제로도 유명한 시체스에 첫 호텔을 오픈하면서다. 바닷가에서 불과 100m 거리에 위치해 있는 이 호텔은 4성급 뷰티크호텔로 유럽 호텔로는 최초로 미국의 친환경 건축물 인증인 리드(LEED)에서 최고 등급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이후 메시는 스페인 이비사, 마요르카, 레리다 등지에 연이어 호텔을 오픈했다. 아르헨티나 언론은 “메시는 이미 가장 많은 호텔을 보유한 축구선수 중 한 명”이라면서 “수상한 발롱도르의 수에 맞춰 호텔을 늘려가는 건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숨은 비즈니스 재능일지 모른다”고 보도했다. 이미 메시는 당장 은퇴해도 먹고살 걱정이 없는 재벌급 부자다. 포브스에 따르면 올해 메시는 1억30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메시는 가장 많은 돈을 번 스포츠스타 1위였다. 1억3000만 달러 가운데 메시가 축구장에서 번 돈은 7500만 달러. 나머지 5500만 달러는 축구장 밖에서 벌어들인 돈이다. 아르헨티나 언론은 “정확한 재산 규모는 파악되지 않고 있지만 메시가 이미 20년 넘게 현역으로 활약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이미 그의 재산은 천문학적 규모에 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 호텔이 벌써 7개…축구의 신 메시, 돈버는 재주도 탁월

    호텔이 벌써 7개…축구의 신 메시, 돈버는 재주도 탁월

    축구의 신으로 불리는 리오넬 메시가 2022 카타르월드컵을 제패하면서 진정한 왕좌에 등극했다. 하지만 메시가 가진 건 발재간만은 아닌 것 같다. 메시는 뛰어난 사업 수완으로 재산을 불려가고 있다. 메시의 7번째 호텔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아르헨티나 언론은 “메시가 자신이 수상한 발롱도르 수에 맞춰 호텔을 늘려가고 있다”면서 메시의 7번째 호텔이 내년에 문을 연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메시는 축구역사상 최초로 개인 통산 7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우연인지 정확히 계산된 것인지 확인할 길은 없지만 아르헨티나 언론의 보도대로 메시의 호텔 수와 발롱도르 수상 횟수는 정확히 일치한다. 메시는 MiM(Majestic i Messi)라는 호텔 체인을 소유하고 있다. 메시는 현재 6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메시는 2017년 호텔 사업에 뛰어들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남서쪽에 위치한 지중해 연안의 휴양도시로 영화제로도 유명한 시체스에 첫 호텔을 오픈하면서다. 바닷가에서 불과 100m 거리에 위치해 있는 이 호텔은 4성급 뷰티크호텔로 유럽 호텔로는 최초로 미국의 친환경 건축물 인증인 리드(LEED)에서 최고 등급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이후 메시는 스페인 이비사, 마요르카, 레리다 등지에 연이어 호텔을 오픈했다. 아르헨티나 언론은 “메시는 이미 가장 많은 호텔을 보유한 축구선수 중 한 명”이라면서 “수상한 발롱도르의 수에 맞춰 호텔을 늘려가는 건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숨은 비즈니스 재능일지 모른다”고 보도했다. 이미 메시는 당장 은퇴해도 먹고살 걱정이 없는 재벌급 부자다. 포브스에 따르면 올해 메시는 1억30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메시는 가장 많은 돈을 번 스포츠스타 1위였다. 1억3000만 달러 가운데 메시가 축구장에서 번 돈은 7500만 달러. 나머지 5500만 달러는 축구장 밖에서 벌어들인 돈이다. 아르헨티나 언론은 “정확한 재산 규모는 파악되지 않고 있지만 메시가 이미 20년 넘게 현역으로 활약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이미 그의 재산은 천문학적 규모에 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 [포토] 제설 작전

    [포토] 제설 작전

    성탄절 하루 전인 24일 영하 20도를 밑도는 매서운 한파와 남부지역 폭설 등으로 전국의 대부분 행락지는 비교적 한산했다. 반면 쇼핑몰과 영화관 등 실내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맞는 대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했다. ◇ 남부지방 제설작업 비지땀…영하 20도 ‘뚝’ 한파 속 행락지 한산 40∼60㎝가 넘는 폭설이 내린 호남에서는 강추위 속에 종일 제설과 복구 작업이 벌어졌다. 농촌에서는 농민들이 비닐하우스와 축사 붕괴를 막기 위해 쌓인 눈을 걷어내느라 비지땀을 흘렸다. 골목길에는 시민들이 청소도구를 들고 눈을 치웠으며 중장비까지 동원돼 제설 작업이 이뤄지기도 했다. 한라산 입산이 전면 통제된 제주는 산간·중산간 도로 역시 곳곳이 아직 통제되고 있고 월동장구를 갖춰야만 통행할 수 있다. 대전·세종·충남지역 유명산과 유원지도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0도 안팎으로 내려가는 등 최강 한파 탓에 발길이 뚝 끊겼다. 한려수도의 수려한 남해안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경남 통영 케이블카에는 이날 오후 1시 기준 750여 명이, 사천 바다케이블카에는 700여 명이 탑승했다. 평소 주말과 비교해 탑승객이 절반 이상 줄어들었다. 부산에서는 겨울 바다에 입수하는 이색 축제인 북극곰 행사가 이날 높은 파도로 취소되기도 했다. 무등산, 지리산, 월출산 등에는 많은 눈이 쌓여 탐방객 발길이 크게 줄었다. 설악산, 오대산, 태백산, 계룡산, 팔공산, 월악산 등 전국 주요 국립공원도 강추위로 인해 평소보다 등산객이 감소했다. 추위를 이기고 겨울 산에 오른 탐방객들은 눈이 쌓인 산을 오르며 설경을 만끽하고 겨울 추억을 만들었다. ◇ 3년 만의 대면 크리스마스 이브…겨울 축제장·스키장 인파 몰려 겨울 축제장과 스키장은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인파로 가득했다. 경기 포천시에 열린 겨울 축제 동장군 축제에는 이른 아침부터 많은 방문객이 몰렸다. 한파에 꽁꽁 얼어버린 백운계곡 하천에서 방문객들은 얼음에 구멍을 뚫고 송어와 빙어를 낚아 올리며 손맛을 느꼈다. 어린이들은 튜브 눈썰매와 회전 눈썰매를 타고 눈밭을 가르며 겨울을 만끽했다. 강원 정선 하이원 스키장, 평창 용평과 휘닉스파크, 홍천 비발디파크 등 도내 주요 스키장에는 이날 오후 2시 현재 1만5천명이 넘는 스키어와 스노보더들이 몰려 은빛 설원 위를 질주했다. 한파 속에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은 도심 극장과 번화가 일대는 많은 시민이 몰렸다. 수원 광교와 성남 판교 등 번화가의 영화관, 쇼핑몰, 대형마트, 키즈 체험시설 등 실내 공간에는 한파를 피해 시간을 보내려는 시민 발길이 이어졌다.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와 갤러리아타임월드 등 시내 주요 백화점과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 실내시설에는 가족·친구·연인들이 찾아 쇼핑하거나 사진을 찍으며 크리스마스이브를 보냈다. 제주관광공사가 마련한 크리스마스 행사가 열리는 제주 칠성로와 누웨마루거리에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포토존이 설치되고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도 펼쳐져 연말 분위기를 냈다.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일대 백화점과 송도 대형 아웃렛 등 실내 시설에는 휴일을 맞아 쇼핑과 영화 관람에 나선 시민들로 붐볐고 주변 도로에서 차량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 교제중 어플女 논란 11기 상철, 양다리 뒤늦게 인정

    교제중 어플女 논란 11기 상철, 양다리 뒤늦게 인정

    ENA·SBS 플러스 ‘나는 솔로(나는 SOLO)’ 11기 상철(이하 가명)이 양다리 논란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했다. 24일 상철은 “영숙님에게 큰 상처를 준 거에 대해서 깊게 반성하고 있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상철은 “새로운 누군가를 만날 때 깨끗이 정리하고 만나는 게 당연한데 제가 그러지 못 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전에도 그런 일 때문에 상처받은 분들에게 깊이 사죄드린다. 전 해명글에 4-5일 정도인 것을 써서 핑계를 댄 점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명글에서 영숙님을 사과문 쓰라고 협박했다는 글도 사실이 아니다. 영숙님이 핸드폰을 들어가서 어플을 봤다는 사실도 정정 드리자면, 저희가 제 핸드폰을 같이 보는 사이에 알림이 울렸던 것이니 영숙님 탓은 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파혼한 전 연인에게도 사과했다. 상철은 “파혼 후 전 여자친구분과 짧은 기간에 출연하게 되어 그분과 가족분들에게 충격을 드린 점 또한 사죄드린다. 출연자도 아닌 전여친 분들에게 큰 피해를 입힌 점 죄송하다”며 “만약 제가 저도 모르게 저의 안일한 행동으로 상처를 준 분들이 또 있다면 그 또한 사과드린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상철은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실망감 드린 점 죄송하고, 앞으로는 행동 하나하나 조심하면서 나아가겠다”며 “다시 한번 논란을 일으킨 점 양해 부탁드린다. 제발 부탁드리오니 영숙님에게 악플은 자제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영숙은 상철과의 결별 이유에 대해 “상철님 개인적으로 전 여자와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방송에 나와 여자를 만날 상황이 아니라 판단했고 그걸로 피해 보기 싫어서 끝냈다. 이 일로 몇 달 정신과 상담을 받을 정도로 스트레스가 극심했다”고 밝혔다. 영숙은 상철의 파혼 사실은 결별 사유가 아니었다면서 “서울에 있는 여러 지인들을 통해 압구정 바, 청담에서 소개팅하고 있다는 등의 소식을 들었다. 이는 카더라로 생각했기에 상철을 믿고 이러한 부분은 만나면서 한 번도 언급도 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그 말을 무시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함께 식사하는 도중 상철의 핸드폰에서 소개팅 어플 메시지가 왔고, 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제가 눌러왔던 모든 의심들이 기정사실화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상철은 “오래 전부터 휴대폰에 깔려있던 사용하지도 않는 어플이 무엇이 문제냐. 오히려 화장실 간 사이 허락 없이 휴대폰을 열어본 영숙에게 의아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해명했지만, 영숙이 상철의 소개팅 상대, 교제 기간이 겹쳤던 여성의 제보 메시지를 공개하자 “두 분과의 교제 기간이 약 5일 정도로 겹친 부분은 제가 변명할 여지도 없이 영숙님께 깊이 사죄드린다. 짧은 기간 만나면서 저도 모르게 많은 상처를 드린 거 같아 마음이 너무 무겁다”라며 양다리 논란를 인정했다.
  • 파혼자·전여친·영숙…11기 상철 문어발 연애

    파혼자·전여친·영숙…11기 상철 문어발 연애

    ENA·SBS 플러스 ‘나는 솔로’ 11기 상철이 양다리 논란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했다. 상철은 24일 “영숙님에게 큰 상처를 준 거에 대해서 깊게 반성하고 있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상철은 “새로운 누군가를 만날 때 깨끗이 정리하고 만나는 게 당연한데 제가 그러지 못 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전에도 그런 일 때문에 상처받은 분들에게 깊이 사죄드린다. 전 해명글에 4-5일 정도인 것을 써서 핑계를 댄 점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명글에서 영숙님을 사과문 쓰라고 협박했다는 글도 사실이 아니다. 영숙님이 핸드폰을 들어가서 어플을 봤다는 사실도 정정 드리자면, 저희가 제 핸드폰을 같이 보는 사이에 알림이 울렸던 것이니 영숙님 탓은 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파혼한 전 연인에게도 사과했다. 상철은 “파혼 후 전 여자친구분과 짧은 기간에 출연하게 되어 그분과 가족분들에게 충격을 드린 점 또한 사죄드린다. 출연자도 아닌 전여친 분들에게 큰 피해를 입힌 점 죄송하다”며 “만약 제가 저도 모르게 저의 안일한 행동으로 상처를 준 분들이 또 있다면 그 또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상철은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실망감 드린 점 죄송하고, 앞으로는 행동 하나하나 조심하면서 나아가겠다”며 “다시 한번 논란을 일으킨 점 양해 부탁드린다. 제발 부탁드리오니 영숙님에게 악플은 자제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 ‘나는솔로 10기’ 영철, ♥현숙과 재혼 발표

    ‘나는솔로 10기’ 영철, ♥현숙과 재혼 발표

    ‘나는 솔로’ 10기 영철(가명)이 깜짝 선언을 했다. 영철은 23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여경이로 꽉 채운 올 한해! 23년에는 우리 공주 모셔와야지”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는 솔로’ 어워즈 현장에서 커플 사진을 찍고 있는 영철과 현숙(가명)의 모습이 담겨있다. 손을 꼭 잡고 다정한 포즈를 취한 두 사람은 선남선녀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끈다. 특히 영철의 “23년에는 울 공주 모셔와야지”라는 내년 결혼 계획을 암시하는 듯한 다짐 멘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많은 팬들과 네티즌들은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 돌싱특집 10기 출연자인 현숙은 영철과 최종 선택에서 서로를 선택,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 “함께 성폭행할 사람 모집” 20대 여친에 범행 저지른 50대… 징역 7년 선고

    “함께 성폭행할 사람 모집” 20대 여친에 범행 저지른 50대… 징역 7년 선고

    소셜미디어(SNS)에서 20대 여자친구를 함께 성폭행할 사람을 모아 범행을 저지른 50대와 이에 가담한 20대 남성 2명이 실형에 처해졌다. 인천지법 형사13부(부장 호성호)는 23일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특수준강간 및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56)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특수준강간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직 공무원 B씨(29)와 C씨(29)에게는 각각 징역 5년과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한 A씨 등 3명에게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하고 A씨에게는 7년간, B씨와 C씨에게 각 5년간 아동청소년관련 기관 및 장애인 관련기관에 취업제한을 내렸다. A씨는 지난 5월초 새벽 인천의 한 숙박업소에서 술에 취해 항거불능인 여자친구 D씨(20대)를 성폭행하고, D씨의 신체를 촬영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범행 당일 SNS로 D씨를 함께 성폭행할 사람들을 모집, B씨와 C씨를 숙박업소로 불러 함께 범행을 저질렀다. 재판부는 “피고인 A씨는 연인관계에 있던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해 피고인 B씨 등에게 몰래 전송하고, 함께 간음하기 위한 남성을 SNS로 모집했다”며 “자신의 왜곡된 성적 욕구 해소를 위해 범행을 주도했고, 피해자는 극심한 정신적 고통과 성적 수치심을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들 모두 범행을 인정하고 있으나, 피고인 C는 합의가 이뤄졌고, 피고인 A와 B는 벌금형을 초과하는 형사처벌을 받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 ‘희생’을 어떻게 설명할까 선한 유전자에 담긴 비밀

    ‘희생’을 어떻게 설명할까 선한 유전자에 담긴 비밀

    2012년 미국 콜로라도주 오로라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했다. 모두 12명이 사망했는데, 그중 연인을 위해 몸으로 총탄을 막은 세 청년의 이야기가 세상의 관심을 끌었다. 남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이 놀라운 선택은 이기적 인간에 대한 종전의 진화적 견해를 다시 돌아보게 했다. ‘블루프린트’는 이런 인간의 선한 본성과 좋은 사회를 만드는 능력이 진화의 역사에서 자연선택을 통해 형성됐으며, 우리 유전자에 청사진(블루프린트)으로 새겨졌다고 설명한다.책 전체를 관통하는 목표는 “사회는 기본적으로 선하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것”이다. 저자는 “우리는 서로 돕고, 배우고, 사랑하도록 프로그래밍돼 있다”며 인간의 이런 공통 능력을 “사회성 모둠”이라고 정의한다. 이는 개인 정체성, 짝과 자녀를 향한 사랑, 우정, 사회 연결망, 협력, 자기 집단 선호, 온건한 계층 구조, 사회 학습과 교육 등 여덟 가지 세부 특질로 이뤄졌다. 저자는 유전학과 진화생물학, 사회학, 역사, 철학 등을 넘나들며 사회성 모둠의 발생과 발전 과정 등을 규명해 낸다.인간의 생존 목적 중 하나는 자신의 유전자를 후대에 전하는 것이다. 자식을 위해 부모가 희생하는 것도 자신의 유전자가 후대에 전해질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과학은 해석한다. 이를 ‘혈연선택’이라고 한다. 총기 난사 현장에서 자신보다 타인의 생명을 우선시한 것엔 ‘직접 호혜성’이란 원리가 작동했다. 협력의 진화를 설명하는 용어로, 내일 협력을 받으리라는 기대가 오늘 협력하도록 동기를 부여한다는 것이 기본 개념이다. 마찬가지로 후일을 기약할 수 없는 생면부지의 남을 돕는 행위는 ‘간접 호혜성’으로 설명할 수 있다. 이처럼 진화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무수한 협력들도 자연선택으로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판단이다. 유전자를 공유한 자식에 대한 애정은 유전적으로 완벽하게 타인인 배우자에 대한 사랑으로 이어지고, 이는 친구와의 우정으로 확대된다. 이런 감정은 동물 세계에도 존재하고 인간과 동물 사이에서도 발견된다. 개인의 정체성과 진화의 관계에 대해선 이렇게 설명한다. 유전적으로는 매우 동일한 핀란드 사람들이지만 각자의 얼굴만큼은 놀라우리만치 다양하다. 이는 구분을 위해서다. 이런 정체성 신호는 생존을 돕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황제펭귄, 돌고래 등 시각 신호로 구분이 어려운 동물들 역시 목소리, 몸짓 등으로 개체를 인지한다. 성 선택에 대한 설명도 재밌다. 바우어새는 흔히 집 짓는 새로 알려졌다. 하지만 저자는 이들의 짝짓기 과정을 ‘건축 행동’으로만 해석하는 건 수컷의 입장이며, 암컷의 까다로운 배우자 고르기가 공진화(상호 영향을 주며 진화하는 것)한 것이라 보는 게 합리적이라고 지적한다. 수컷이 아무리 집을 잘 지어도 암컷이 날아가 버리면 그뿐이다. 결국 성적 강압, 강제 교미를 회피하려는 암컷이 수컷의 진화를 조종했다는 것이다. 이는 인간종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저자의 결론은 담백하고 분명하다. “진화의 궤적은 선함을 향해 휘어져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인류와 지구의 미래에 대한 비관이 시대정신인 마당에 저자의 관점은 도덕 교과서에나 나올 법한 선언적 주장에 불과하다는 통박도 나올 수 있겠다. 그렇다 해도 의사이자 사회학자, 자연과학자라는 독특한 이력의 저자가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선보이는 깊고 넓은 통찰엔 탄복할 수밖에 없다.
  • 11기 영숙 “교제중 女소개팅” 상철 “소개팅 어플 뭔 문제”

    11기 영숙 “교제중 女소개팅” 상철 “소개팅 어플 뭔 문제”

    ENA·SBS 플러스 ‘나는 솔로(나는 SOLO)’ 최종 커플이었던 11기 상철과 영숙이 결별 후 폭로전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상철은 파혼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아 ‘나는 솔로’에 출연한 사실이 알려져 구설에 올랐다. 영숙은 최근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상철이 개인적으로 전 여자친구와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피해 보기 싫어서 관계를 정리했다. 이 일로 몇 달 정신과 상담을 받을 정도로 스트레스가 극심했다”고 말한 바 있다. 영숙은 22일 결별 사유를 추가로 밝혔다. 영숙은 “상철님과 방송 끝나자마자 만났고, 파혼 이야기는 같이 출연한 네 사람의 술자리에서 처음 들었다. 본인도 힘든 과정이었다고 말했고 저도 개의치 않아서 깊게 묻진 않고 넘어갔다.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도 아마 기억하고 있을 거다. 파혼이라는 사건에 대해선 전혀 개의치 않는다고 다시 한번 강조 드리고 싶다”라며 파혼은 결별의 이유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어 “장거리였기 때문에 자주 보지 못했으나 서울에 있는 여러 지인들을 통해 압구정 바에서 그리고 청담에서 소개팅 하고 있더라 등 소식을 들었고 이는 카더라로 생각했기에 상철님을 믿고 이러한 부분은 만나면서 한번도 언급도 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그 말을 무시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상철의 휴대전화에서 소개팅 어플 메시지를 발견한 후 관계가 본격적으로 틀어졌다고 주장했다. 영숙은 “결정적으로 함께 식사하는 도중 상철의 핸드폰에서 소개팅 어플 메시지가 왔고, 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제가 눌러왔던 모든 의심들이 기정사실화 됐다”고 폭로했다. 영숙은 “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제가 눌러왔던 모든 의심들이 기정사실화 되었다. 상철님의 파혼이 저희 사이에 금이 가게 된것이 아니라 앞서 언급한 여러 사건들이 상철님과 저 둘 사이의 깨진 신뢰 문제는 좋은 관계 유지가 어려울 것 같아 정리가 된 것이라고 거듭 말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상철은 입장문을 게시하며 영숙의 입장에 조목조목 반박했다. 상철은 “영숙을 만난 그 시간 중에 압구정 바 혹은 청담에서 소개팅을 했다는 사실은 금시초문”이라며 “도대체 무슨 근거로 확인되지 않은 거짓 사실을 무작위 게시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이 부분은 허위 사실임을 명확히 말씀드린다”고 해명했다. 또 ‘소개팅 어플’에 관해서는 문제거리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상철은 “오래 전부터 휴대폰에 깔려있던 사용하지도 않는 어플이 무엇이 문제냐. 불법 사이트도 아니고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정상적인 어플”이라며 “오히려 화장실 간 사이 허락 없이 휴대폰을 열어본 영숙에게 의아했던 기억이 난다. 여전히 영숙의 그 행동이 문제지, 깔려있던 어플이 무엇이 문제인지 알 수 없다. 물론 연인으로서 오해 살만한 상황을 발생시킨 부분에 대해서는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건 영숙이 지속적으로 사과문을 강요하며, 올리지 않으면 폭로(내용은 알 수 없지만)를 이어가겠다고 협박했다. 일을 키우기 싫어 어쩔 수 없이 영숙과 협의한 사과문 내용을 ‘고민하는 정우님’이라는 유튜브에 그대로 올린다는 조건으로 전달했다. 하지만 이마저도 영숙이 허락 없이 재편집해 게시했다. 해당 유튜브 채널에 즉시 삭제해달라고 요구까지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털어놓았다. 상철은 “근거 없는 사생활 폭로와 그로 인한 악플로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지경이다. 조용히 넘기고자 무던히 노력했으나 더 이상 영숙의 가해행위를 참고 있을 수만은 없었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상철과 영숙은 지난 14일 ‘나는 솔로’에서 최종 커플로 이어졌다. 하지만 곧바로 이어진 유튜브 방송에서 “응원하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결별을 알렸다.
  • 인공 눈이 ‘펑펑’… 울산 중구 눈꽃축제 24일 개막

    인공 눈이 ‘펑펑’… 울산 중구 눈꽃축제 24일 개막

    인공 눈이 도심을 덮는 ‘울산 중구 눈꽃축제’가 24일 개막한다. 울산 중구는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성남동 젊음의거리 아케이드 일원에서 ‘제16회 울산 중구 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정상적으로 열린다. 1990년대와 2000년대를 회상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꾸며진다. 개막식은 24일 오후 7시 뉴코아아울렛 사거리 중앙 무대에서 열린다. 축제의 핵심인 인공 눈 뿌리기 프로그램은 24일과 크리스마스인 25일은 오후 6시부터, 26일부터 31일까지는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중구는 조설기 2대를 동원해 실제 눈 형태와 질감에 가까운 인공 눈을 만들어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거리공연과 사진 콘테스트 등 시민 참여 행사도 마련된다. 중구는 축제 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메인 무대 주변 인원을 통제하고 완충 공간을 확보한다. 무대 앞 철제 펜스를 설치하고, 행사 전에 사고 때 대피하는 방법 등을 안내한다.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릴 24∼25일에는 구청 공무원과 경찰 등 250여명을 배치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아이와 어른 모두를 동심과 추억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라며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고 행복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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