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연인관계
    2025-12-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11
  • ‘현빈의 그녀’ 송혜교, 늘씬한 각선미 공개

    ‘현빈의 그녀’ 송혜교, 늘씬한 각선미 공개

    사랑을 하면 더 예뻐진다는 말이 있다. 이는 목하 열애 중인 송혜교를 두고 하는 말일 터. 5일 오전 배우 현빈과 열애중이라는 보도로 국내 언론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배우 송혜교가 한껏 물오른 미모를 과시했다. 송혜교는 세계적인 진 캐주얼 브랜드 ‘리바이스 레이디 스타일’의 최근 화보 촬영에서 사랑에 흠뻑 빠진 여인답게 사랑스러운 레이스 다이아몬드 컬렉션을 선보였다. 화보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송혜교는 사진 한 컷 한 컷, 발그레한 볼로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으면서 핑크빛 설레는 분위기를 연출해 스태프들의 탄식을 자아냈다고. 한편 송혜교는 KBS 2TV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상대역을 맡았던 현빈과 처음 만나 지난 6월부터 본격적인 연인관계를 맺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 ‘리바이스 레이디 스타일’ 화보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열애설’ 최여진ㆍ신성록 한달 만에 ‘결별설’?

    ‘열애설’ 최여진ㆍ신성록 한달 만에 ‘결별설’?

    목하 ‘열애중’이라고 관심을 받았던 최여진과 신성록이 최근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여진과 신성록은 올 5월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는 입소문이 돌면서 연예가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지난 6월 말께는 둘이 사귀고 있다는 기사가 보도됐으나 둘은 “친한사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하지만 최여진 소속사 관계자는 열애설이 났을 당시 “두 사람이 친한 건 맞지만 아직 연인 사이는 아니다.”고 여운을 남겼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최여진과 신성록이 결별했다는 이야기가 솔솔 새어나오고 있다. 여기에 덧붙여 최여진이 직접 운영하는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의미심장한 문구와 올라와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최여진은 미니홈피 메인화면 좌측에 “잘 살아라! 그것이 최고의 복수다.”라는 글을 게재해 네티즌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최여진은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SBS 드라마 ‘드림’에서 국내 이종격투기 중계권을 독점하고 있는 TV방송사의 프로듀서이자 미모와 화술로 대중들에게 어필하는 캐릭터를 맡았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최여진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남상미 “금융가와 열애? 금시초문”

    남상미 “금융가와 열애? 금시초문”

    배우 남상미가 갑작스레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22일 오전 한 매체는 남상미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5세 연상의 금융 전문가와 만나 지난봄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남상미와 열애설이 난 금융전문가는 연예기획사와 유명 의류브랜드에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재력가로 알려졌다. 하지만 남상미는 22일 다른 매체를 통해 “금융 쪽에 아는 사람이 없다.”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지난달까지 남상미와 함께했던 전 소속사 관계자는 “당시 따로 만나는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지만 정확한 근황은 알지 못한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얼짱’으로 유명세를 타며 연예계에 데뷔한 남상미는 지난해 SBS 드라마 ‘식객’으로 사랑받았다. 또 내달 13일 개봉을 앞둔 공포영화 ‘불신지옥’을 통해 올 여름의 호러퀸 등극을 노리고 있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가상부부’ 전진·이시영 ‘진짜 연인’…“이제 막 시작”

    ‘가상부부’ 전진·이시영 ‘진짜 연인’…“이제 막 시작”

    ‘가상 부부’였던 전진와 이시영이 ‘진짜 연인’이 됐다. 올 초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했던 가수 전진과 탤런트 이시영이 실제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하지만 둘의 열애사실과 관련해 이시영 측은 일부 보도가 와전됐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시영 소속사 관계자는 19일 오후 서울신문NTN과의 전화통화에서 “일단 둘이 만나는 건 맞다. ‘우결’ 촬영 때부터 전진이 이시영에게 매우 적극적으로 대시했다.”면서 “하지만 보도된 것처럼 만난 지 오래됐다거나 깊은 사이는 절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가 좋아하는 마음을 적극적으로 자주 표현하면 아무래도 여자가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지 않겠냐.”며 “둘의 관계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전진의 적극적인 구애에 이시영이 마음을 받아주면서 최근 호감을 갖게 됐다고 들었다.”고 둘의 관계를 확대 해석 하지 말것을 당부했다. 전진이 열애 관련해 입장 표명하기 위한 오는 23일 기자회견에 대해서도 “우리는 참석할 생각이 없고 들은 바도 없다. 결혼발표도 아니고 열애사실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한다는 건 너무 앞서가는 것 같다.”고 밝혔다. 전진과 이시영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처음 만나 티격태격 다투는 가상부부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두 사람은 가수 베이지의 타이틀 곡 ‘지지리’의 뮤직비디오에서 헤어지는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사진설명=전진 이시영이 함께 출연한 ‘우결’, 뮤직비디오 캡처화면)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브리트니, 매니저와 열애…美판 ‘온에어’?

    브리트니, 매니저와 열애…美판 ‘온에어’?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자신의 매니저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미국 연예지 피플이 보도했다. 피플지는 9일(한국시간) 브리트니 측근의 말을 인용해 “인터넷상의 소문은 사실이다. 브리트니는 에이전트 제이슨 트래윅(Jason Trawick)과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이 측근은 “브리트니는 그와 (가수와 에이전트로서가 아니라) 이성으로서 데이트를 즐기는 것”이라며 “브리트니의 아버지도 그를 매우 좋아한다.”고 밝혔다. 또 “제이슨은 브리트니 친오빠의 절친한 친구이기도 하다.”면서 “그녀를 정말 행복하게 해 줄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브리트니와 제이슨의 관계는 지난 달 24일 패션 디자이너 크리스티앙 오디지에의 생일 파티에 함께 참석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당시에는 수년간 친구로 알고 지내다가 연인이 된 것으로 보도됐다. 그러나 피플지는 ‘브리트니는 에이전트와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는 제목으로 둘의 사업상 관계를 강조했다. 피플지는 “최근 몇 달간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장면이 자주 촬영됐다.”면서 “브리트니가 두 아들과 함께 떠난 5월 가족여행에도 제이슨이 동행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브리트니 측은 제이슨과의 열애설에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고 피플지는 덧붙였다. 한편 브리트니는 두 차례의 결혼과 이혼을 겪었으며 이후 파파라치였던 애드난 갈립과도 연인관계임을 발표했다가 헤어진 바 있다. 지난 4월에는 한 부동산 재벌과 약혼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사진=피플 인터넷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븐, 박한별과 연인 인정

    세븐, 박한별과 연인 인정

    가수 세븐(본명 최동욱·25)이 10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탤런트 박한별과 연인 사이임을 최초로 공개했다.세븐은 ‘다 말해줄게요’란 제목으로 “저 최동욱과 배우 박한별양은 그동안 좋은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데뷔전부터 현재까지 7년이 넘는 시간을 함께 해온 연인관계가 맞습니다.”라고 밝혔다.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동기인 세븐과 박한별은 데뷔초부터 연인 사이라는 소문이 무성했으나 공식적으로 이를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븐은 “데뷔초부터 무성했던 소문을 항상 친구사이일뿐이라는 말로 덮어야만 했던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희는 고등학교 3학년때부터 좋은 단짝친구로 지내며 데뷔 이후에도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연인 사이로 꾸준히 발전해 왔습니다.”라며 그간의 과정을 털어놓았다.   소문을 숨긴 사실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공개한 연예인 커플들 중 이별, 후회하는 모습을 간간이 지켜 보면서 상대방을 위해서라도 사생활은 지키는 것이 옳다고 생각해 왔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세븐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미국에서 가수활동을 준비 중이며 ‘인터넷 얼짱’으로 유명해진 박한별은 세븐과 같은 소속사에서 ‘여고괴담3’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으나 현재는 소속사를 옮긴 상태다.  세븐은 “이렇게 떠밀리듯, 해명하듯 공개하는 것은 원치 않았던 일인지라 죄송한 마음뿐입니다만 오늘 이후로는 ‘한 남자로서 한 여자에게 조차 당당하지 못한 내 자신이 어떻게 수많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라는 죄책감과 불편한 마음은 이제 떨쳐버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한편으로 홀가분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7년간 연인 사이임을 부인해 왔던 이들이 사실을 공개하게 된 것은 인터넷에 유출된 사진 때문이다. 이 사진에 대해 세븐은 “작년에 미국에 오랜 기간 머물 당시 박현별과 미니홈피에 ‘비공개’ 방을 만들어 서로의 사진을 올리고 편지를 주고받았다. 유출된 사진은 작년에 지갑 속에 넣어다니던 사진을 스캔해 ‘비공개’로 올린 것인데 해킹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미니홈피에는 연인 사이임을 공개적으로 밝힌 세븐과 박한별의 사랑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줄을 잇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세븐 “박한별, 7년 연인 맞다” 당당고백

    세븐 “박한별, 7년 연인 맞다” 당당고백

    오랜 열애설에 시달렸던 가수 세븐(본명 최동욱·25)과 배우 박한별과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다. 세븐은 10일 오전 7시 경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 사진첩에 ‘다 말해줄게요’라는 제목으로 고등학교 동창 사이로 알려진 박한별과 7년간 연인 사이로 지냈음을 고백했다. ”오늘은 세븐이 아닌 최동욱으로 인사드린다.”고 말문을 연 세븐은 “제가 왜 이렇게 글을 쓰는지 여러분들 잘 아실 거라 생각된다.”며 진지한 분위기로 글을 열었다. 세븐은 “얼마 전 본의 아니게 유출되었던 사진 한 장으로 많은 심려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하나하나 일일이 다 설명하기에는 더 구차해질 것 같아 돌려 말하지 않겠다.”고 말해 남자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어 세븐은 “저 최동욱과, 배우 박한별양은 그동안 좋은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데뷔 전부터 현재까지 7년이 넘는 시간을 함께 해온 연인관계가 ‘맞습니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세븐은 그동안 열애를 부인해왔던 점에 대한 미안함도 표했다. 그는 “데뷔 초부터 무성했던 소문들을 항상 친구사이일 뿐이라는 말로 덮어야만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저희는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좋은 단짝친구로 지내며 데뷔 이후에도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연인사이로 꾸준히 발전해왔다.”고 고백했다. 열애를 숨겨왔던 이유에 대해서 그는 “지금까지 공개한 연예인커플들 중 이별, 후회하는 모습들을 간간히 지켜보면서 상대방을 위해서라도 사생활은 지키는 것이 옳다고 생각해왔다.”고 털어놨다. 뒤늦게 열애를 공개한 이유에 대해서 세븐은 “더더욱 이렇게 떠밀리듯, 해명하듯 공개하는 것은 원치 않았던 일인지라 저를 믿어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한 마음뿐입니다만, 오늘 이후로는 ‘한 남자로써 한 여자에게 조차 당당하지 못한 내 자신이, 어떻게 수많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을수 있을까…?’ 라는 죄책감과 불편한 마음은 이제 떨쳐버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인터넷에 유출돼 화제가 됐던 속옷 차림의 커플 사진에 대해 “작년 제가 미국에 오랜 기간 머무를 당시 박한별 씨 미니홈피에 저와 박한별 씨만 볼 수 있는 ‘비공개’ 방을 만들어 서로의 사진을 올리고 편지를 주고받는 하나의 작은 공간을 만들었었다.”며 “유출된 사진은 작년에 제가 지갑 속에 넣어다니던 사진을 스캔하여 ‘비공개’로 올렸던 사진”이라고 밝혔다. 세븐은 “저, 혹은 박한별 씨의 미니홈피가 해킹된 것으로 추정되며 해킹한 당사자가 가장 자극적인 사진을 유출시킨 것으로 추측된다.”며 “인터넷 공간에서 만이라도 다른 평범한 커플들처럼, 작고,예쁜 사랑을 키워나가고 싶었던 저희들의 작은 욕심에 다시 한 번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께 고개를 숙인다.”고 사과를 구했다. 미지막으로 그는 “쉽지 않은 결정임에도 불구하고 저를 믿어주시고, 친형 같은 맘으로 이해해주신 현석이형, YG 엔터테인먼트, 바른손 엔터테인먼트 모든 가족여러분들, 팬여러분들,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 앞으로는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가수로서 배우로서 멋진 모습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리겠다.”며 앞으로 활동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키아누 리브스, 친자확인 소송 휘말려

    키아누 리브스, 친자확인 소송 휘말려

    ‘할리우드 미남스타’ 키아누 리브스(44·Keanu Reeves)가 때 아닌 친자확인 소동에 휘말렸다. 캐나다 일간지 ‘토론토스타’는 리브스가 한 때 자신과 연인관계에 있었다고 주장하는 캐런 살라(46·Karen Sala)라는 여성으로부터 친자확인 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온타리오주 배리에 살고 있는 살라는 리브스가 자신이 낳은 자식의 아버지라고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그녀는 “지난 몇 년간 리브스에게 양육비를 제공하라고 조용히 설득해왔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리브스가 DNA 샘플을 제공하고 양육비와 배우자부양비를 지불하게 해 달라.”고 온타리오주 고등법원 가정재판소에 서류를 제출했다. 소장에 따르면 살라는 자녀 양육비와 배우자 부양비로 거액의 돈을 요구하고 있다. 살라는 인터뷰에서 “리브스와 7살 때부터 알고 지냈으며 10대 때 가출해 그의 가족들과 잠시 동안 함께 살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네 명의 자식 중 누가 리브스의 자식인지 확실하지 않다.”고 인정하면서도 “적어도 한 명은 리브스를 닮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리브스의 대변인은 “살라의 주장은 전적으로 거짓이고 터무니없다.”며 “리브스는 그녀가 누구인지 아는 바도 없다.”고 반박했다. 한편 이번 사건에 대한 첫 공판은 다음달 6일 열릴 예정이다. 사진=토론토스타 인터넷 기사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기자 spirit0104@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윤정 “이제 결혼하고 싶다” 깜짝 고백

    장윤정 “이제 결혼하고 싶다” 깜짝 고백

    가수 장윤정이 “이제 결혼할 생각이 있다.”고 깜짝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장윤정은 23일 방송되는 MBC ‘세바퀴’ 녹화에 참여해 “이제 결혼 생각이 있다. 요즘 선도 많이 들어온다.”고 밝혔다. 남자 이상형을 묻자 장윤정은 “이만기 씨처럼 덩치 있는 사람이 좋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MC 박미선은 “남자를 진짜 잘 만나야 된다.”고 충고했고 함께 출연한 이경실은 “누구를 만나도 너보다 (돈을) 더 버는 남자는 없다.”고 거들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장윤정은 ‘짝사랑’ 김민종과 전화 통화를 해 더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장윤정은 얼마 전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를 통해 학창시절 짝사랑한 김민종을 직접 만나 데이트를 즐겼다. 그날을 계기로 김민종과 장윤정은 계속 연락을 주고받으며 지내고 있어 둘 사이가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이 아니냐는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이날 김민종은 전화통화에서 “(장)윤정씨 빨리 시간 내요. 몸보신 시켜줄게요.”라고 말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사진설명=장윤정 김민종 방송화면)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집트 재벌, 살인교사 혐의로 사형선고 받아

    이집트 정·재계의 큰손이 레바논 팝스타 살해 교사 혐의로 사형선고를 받았다. 피의자는 부동산 개발업체 ‘탈라트 무스타파’ 그룹의 전 회장 히샴 탈라트 무스타파(49)로, 이집트 최대의 부동산 재벌이자 상원의원으로 유명하다. 또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의 아들이자 여당인 국민민주당(NDP) 정책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는 가말 무바라크와도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만큼 이집트의 ‘큰손’으로 통하는 유명인사다. 피해자는 지난 1996년 레바논의 한 TV쇼에서 최고상을 받아 유명해진 수전 타밈(사망당시 30세)으로, 지난해 7월 자신의 아파트에서 살해된 채 발견됐다. 무스타파와는 3년간 연인관계로 지내다 살해되기 수개월 전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무스타파는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홍해 휴양지의 한 호텔에서 보안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전직 경찰관에게 200만 달러를 주고 옛 애인인 타밈을 살해하도록 교사한 혐의로 작년 10월 기소됐다. 이 사건에 대해 카이로 법원은 지난 21일 무스타파를 살인교사 혐의로 사형선고를 내렸다. 또 돈을 받고 타밈을 살해한 전직 경찰관도 이날 무스타파와 함께 사형선고를 받았다. 그러나 무스타파의 변호사는 상급법원에 항소할 뜻을 표했으며 2심에서는 다른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확신했다. 한편 무스타파는 타밈이 자신과 헤어진 뒤 이라크 킥복싱 챔피언 리야드 알-아자위와 결혼한 것에 앙심을 품고 살인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에이미 측근 “이민우와 결별 징후 진작 알아”

    에이미 측근 “이민우와 결별 징후 진작 알아”

    연예인 공개커플 이민우와 에이미가 끝내 결별했다.18일 오전 이민우와 에이미(본명 김윤지)가 결별했다는 사실이 전해지자 에이미 측근들은 “진작 결별 징후를 알아챘었다.”며 “둘 사이의 이별에 대해서 이미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었다.”고 전했다.서울신문NTN과의 전화통화에서 에이미 측근들은 “사실 에이미와 이민우가 서로 바빠서 자주 못 만났다. 성격적인 부분이 잘 맞지 않았던 것도 있다. 둘 사이의 이별이 조만간 있으리라는 느낌을 받았었다.”며 “에이미는 지난 주말 중국에 출국해 내일(화요일) 돌아올 예정”이라고 말했다.현재 에이미는 올리브 ‘악녀일기’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바니(본명 김바니) 등 지인들과 함께 운영 중인 인터넷 쇼핑몰 ‘더에이미’의 신상품 촬영차 중국에 머물고 있다.사실 에이미는 지난주 목요일에도 갑자기 쓰려져 병원에 실려 가는 등 최근 심신이 모두 쇠약해져 주위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다.에이미가 고정 출연하고 있는 올리브 ‘악녀일기’ 의 김경수 CP는 “촬영에는 큰 지장을 없을 것으로 보인다. 에이미와 바니가 중국에서 돌아오는 대로 다시 촬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해 ‘악녀일기’로 유명세를 타게 된 에이미는 이후 KBS 2TV ‘슈퍼선데이-꼬꼬관광’을 통해서 이민우와 커플을 이루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3월에는 ‘결별설’이 불거지자 에이미는 이를 완강히 부인했으나 결국 두 달여가 지난 후 이민우와의 연인관계에 마침표를 찍었다.(사진출처=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민종 “요즘 장윤정과 가장 자주 연락해”

    김민종 “요즘 장윤정과 가장 자주 연락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후배가수 장윤정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김민종은 12일 방송되는 KBS 2TV ‘상상플러스’ 녹화에 참여해 “장윤정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말해 달라.”는 요청에 “안 그래도 주위에서 국수 먹는 것 아니냐는 말을 많이 듣고 있는데 예쁘고 착한 후배이면서 동생”이라고 말했다. 얼마 전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장윤정이 김민종을 오랫동안 짝사랑해 온 사실이 전해져 방송을 통해 데이트를 즐겨 화제가 된 바 있다. 함께 출연한 손지창은 “전 이미 (장윤정을)제수씨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 김민종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주변의 성화에 못이긴 김민종이 장윤정에게 영상메시지를 보내던 중 최근에 둘이 연락했던 새로운 사실이 밝혀져 또 한 번 장윤정과의 관계에 의혹을 샀다. 김민종은 요즘 가장 많이 통화하거나 문자로 연락을 하는 사람으로 장윤정을 뽑아 출연자들은 두 사람이 연인관계로 발전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샀다는 후문이다. (사진설명=김민종 장윤정이 함께 출연했던 예능프로그램 녹화장면)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무슨 영화 볼까]

    ■ 살기 위하여(다큐멘터리/12세 이상 관람가) 감독 이강길 주연 이순덕, 류기화, 홍성준 줄거리 세계 최대 규모의 새만금 간척사업. 정부와 개발업자, 명망 있는 지식인과 여러 환경운동가들은 저마다 각자의 욕망만을 이야기할 뿐, 새만금의 생명에는 진정어린 관심이 없다. 평생을 갯벌에 의지해 살아온 계화도 주민들은 외친다. “사람도, 조개도, 갯벌도 모두 생명이다!”라고. 감상 아무도 귀기울이지 않던 새만금의 절박한 외침. ■ 제독의 연인(전쟁·드라마/15세) 감독 안드레이 크라프추크 주연 콘스탄틴 카벤스키, 엘리자베타 보야르스카야 줄거리 해군 함장 코르차크(콘스탄틴 카벤스키)는 승전파티가 열리던 밤 안나(엘리자베타 보야르스카야)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얼마 뒤 제국은 혁명의 불길에 휩싸이고 제독이 된 코르차크는 군인의 대의를 위해 안나 곁을 떠난다. 안나는 연인과 생사를 함께 하기 위해 간호병이 되어 그를 먼 발치서 지켜본다. 감상 운명적 사랑이 절절하게 다가오지 않아 난감한 ‘러시아판 타이타닉‘. ■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드라마/15세) 감독 부지영 주연 공효진, 신민아 줄거리 명주와 명은은 아버지가 다른 만큼이나 외모, 사고방식, 직업 모두 다르다. 털털한 성격의 언니 명주(공효진)는 어머니의 생선가게를 물려받는다. 반면, 명석하고 예민한 동생 명은(신민아)은 서울 대기업에 다닌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만난 둘은 오래 전 자취를 감춘 명은의 아버지를 함께 찾아나선다. 감상 후반의 반전 카드는 분명 놀랍지만, 꺼내는 방식이 텁텁하다. ■ 더블 스파이(스릴러·멜로/12세) 감독 토니 길로이 주연 클라이브 오언, 줄리아 로버츠 줄거리 비밀리에 연인관계를 유지해오던 전직 CIA요원 클레어(줄리아 로버츠)와 전직 MI6 요원 레이(클라이브 오언)는 둘 다 산업스파이다. 세계적인 라이벌 기업 ‘B&R’와 ‘에퀴크롬’이 그들의 일터.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비밀을 빼돌리기 위한 신경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들은 4000만달러를 챙기려는 계획을 세운다. 감상 속고 속이는 것도 한두 번이지. 아무리 스파이 커플이라지만, 살짝 짜증난다.
  • 린제이 로한 ‘실연’ 때문에 거식증?

    린제이 로한 ‘실연’ 때문에 거식증?

    동성 애인 사만다 론슨(31)과 결별한 할리우드 스타 린제이 로한이 최근 살이 심각하게 빠진 모습을 드러내 이별의 아픔 때문에 거식증이 걸린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불거지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은 론슨과 이달 초 결별한 로한이 갈비뼈를 앙상하게 드러내는 심각하게 깡마른 모습을 하고 로스앤젤레스의 한 쇼핑센터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흰색 원피스를 입고 15세 동생과 쇼핑을 즐기는 로한의 모습은 한눈에 봐도 건강이 나빠진 모습이었다. 지난해만해도 통통했던 그녀의 팔은 앙상하게 말라 있었고 특히 갈비뼈가 그대로 드러날 정도로 체중이 준 모습이었다. 데일리메일은 “이별의 상처를 입은 로한이 신체적으로도 많이 망가진 모습이었다.”면서 “치료를 요할 정도로 정신적 충격을 받은 그녀가 신체적으로도 큰 고통을 겪고 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1년 간 DJ 출신 동성친구인 론슨과 교제해온 두 사람은 지난해 연말부터 사이가 삐거덕대기 시작했고 결국 2주 전 연인관계에 마침표를 찍었다. 관계 회복의 미련을 가지고 있는 로한과는 반대로 론슨과 그의 가족들은 경찰에게 로한의 접근금지 신청을 하는 등 냉정하게 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로한은 미국 코미디 인터넷 사이트 퍼니오어다이닷컴(FunnyOrDie.com)에 연인을 찾는다는 동영상 광고를 올리는 등 긍정적으로 상황을 극복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미국 언론에 따르면 로한은 심각한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으며 잠시도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는 불안증세를 보이고 있다. 로한은 이별 한 뒤 US 매거진과 가진 인터뷰에서 통곡하며 “지옥에 혼자 떨어진 것 같다. 모두에게 버려지는 굴욕을 당했다. 모두 나를 미워한다.”면서 비관적인 심경을 전해 팬들을 안타깝게 한 바 있다. 사진=데일리메일 기사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멜 깁슨의 연하녀, 비키니 몸매 화제…”러시아 최고의 S라인”

    멜 깁슨의 연하녀, 비키니 몸매 화제…”러시아 최고의 S라인”

    멜 깁슨(53)의 연하녀 옥사나 포체파(24)의 비키니 몸매가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포체파는 29살의 연상 멜 깁슨과 연인관계임이 밝혀져 폭발적인 관심을 얻었다. 깁슨의 연인이라는 점과 큰 폭의 나이차가 난다는 점외에도 사람들이 관심을 보인 것은 그의 빼어난 외모와 훌륭한 몸매였다. 포체파는 러시아 최고의 섹시 음악가로 손꼽힌다. 주로 섹시 콘셉트의 무대에 선 것은 물론 몸매가 부각되는 화보를 촬영해왔기 때문이다. 굴곡적인 S라인 몸매를 강조하기 위해서였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가장 화제가 된 것은 살구색의 마이크로 비키니를 입은 사진이다. 수영복 화보 촬영 전 몸에 선텐 오일을 바르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사진 속 포체파는 자연스러운 섹시함을 물씬 풍겼다. 풍만한 가슴과 잘록한 허리가 돋보였다. 실제로 가슴은 포체파가 제일 자신있는 부위이기도 하다. 한 구릿빛 피부 덕분에 더욱 섹시하게 보일 수 있었다. 섹시함과 청순함이 동시에 보이는 사진도 있다. 꽃무늬가 그려져 있는 비키니를 입고 바닷가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파격적인 노출로 인한 관능미보다 자연스러운 섹시함이 엿보였다. 그의 비키니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해외 네티즌들은 “러시아 최고의 S라인이라 할 만 하다”라며 “깁슨이 사랑에 빠진 것을 이해할 수 있다”고 열띤 호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의 관계는 포체파의 고백으로 세간에 알려지게 됐다. 포체파는 최근 깁슨이 부인 로빈 무어와 파경을 맞게 되자 각종 언론을 통해 “깁슨과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깁슨은 어떠한 입장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태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멜 깁슨 24세 내연녀 “우리 사랑은 진지해”

    멜 깁슨 24세 내연녀 “우리 사랑은 진지해”

    영화배우 멜 깁슨(53)이 결혼생활 28년 만에 파경을 맞아 충격을 던져주는 가운데 이혼에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진 24세 러시아 미녀가수가 깁슨과의 관계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영국 대중지 더 선(The Sun)은 깁슨과 연인관계를 유지해온 미녀가수 옥산나 포체파(24)가 깁슨과의 관계에 대해 “진지하게 사랑하는 사이”라고 인정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포체파는 지난 달 깁슨과 함께 코스타리카 해변에서 밀애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된 주인공으로 섹시한 이미지로 러시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다. 13세 어린 나이로 데뷔한 그녀는 현재까지 모델 겸 가수로 활약하고 있다고 이 언론은 밝혔다. 그런 포체파는 “깁슨과 지난해 여름 보스턴에서 만났다.”는 사실을 털어놔 둘이 1년 가까이 교제 중임을 시사했다. 또한 “깁슨과 진지하게 만나고 있으며 단단한 관계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더 선은 전했다. 포체파는 연인 깁슨에 대해 “그가 나이가 많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것과 그가 원하는 것을 정확히 잘 알고 있다.”고 말했지만 만남에 대해 자세하게 공개하고 싶지는 않다는 뜻을 비쳤다. 한편 포체파와 깁슨이 해변에서 밀애를 즐기는 사진이 공개된 며칠 뒤 깁슨의 아내 로빈 깁슨(52)은 법원에 이혼서류를 제출해 이들의 이혼에 이 사진이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것으로 추측된다. 이로써 깁슨 부부는 6700억원에 육박하는 값비싼 이혼 소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출처=foto.osobnosti.cz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40세 여교사ㆍ15세 중학생’ 사랑 논란

    ‘40세 여교사ㆍ15세 중학생’ 사랑 논란

    그이는 15세, 그녀는 40세. 정말 나이를 초월한 사랑으로 보아야 할까. 인터넷에서 만난 40세 된 여교사와 15세 된 남자 중학생이 사랑에 빠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지방 멘도사에서 벌어진 일이다. 남학생의 부모는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여교사를 검찰에 고발했다. 그러나 여교사는 “우리는 연인이며 진정으로 서로를 사랑하고 있다.”며 ‘15세 그이’를 포기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두 사람이 만난 건 지난해 11월.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면서 두 사람은 메신저 친구가 됐다. 온라인에서 만난 두 사람은 12월부터 오프라인 데이트를 시작했다. 만남이 잦아지면서 두 사람은 사랑을 느꼈고 곧 연인으로 발전했다. 객관적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관계다. 40세 여교사는 올해 16세 난 아들과 13세 난 딸을 키우고 있다. 15세 소년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각각 41세와 36세다. 여교사는 아들보다 어린 남자와, 소년은 어머니보다 나이 많은 여자를 애인으로 두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나이의 차이는 문제가 안 된다는 게 당사자들의 주장이다. 여교사는 “소년이 지난 1월 19일에 프로포즈를 하면서 애인이 되어 달라고 했다.”면서 “나이 차이가 문제가 된 적이 없기 때문에 애인이 되기로 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관계가 세상에 알려진 것은 소년의 부모가 여교사를 고발하면서다. 엄마보다 나이가 많은 여자를 만나고 있는 사실을 알게 된 부모가 “여교사와 관계를 정리하라.”고 했지만 아들이 가출하자 부모가 검찰에 고발한 것. 소년은 3일 만에 집으로 돌아왔지만 ‘40세 여교사와 15세 학생이 연인관계’라는 고발 내용이 바로 언론에 보도되면서 ‘25년 차이를 극복(?)한 러브스토리’는 아르헨티나 전국에 알려졌다. 사진=인포바에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리치 소속사 “홍진주와 좋은 관계로 교제”

    리치 소속사 “홍진주와 좋은 관계로 교제”

    가수 리치의 소속사가 리치(본명 이대용 24)와 프로 골퍼 홍진주(26)의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리치의 소속사는 23일 보도자료 통해 “리치가 홍진주 선수와 서로 좋은 관계로 교제한 것이 맞으며 지금은 각자의 일에 충실하기로 했다. 가수와 스포츠선수와의 만남이기 때문에 지금은 아주 중요한 시기이다. 그 이상은 묻지 말아 달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홍진주 선수가 대회 때문에 미국에 있고 리치도 음반 활동 때문에 서로 바쁜 상황으로 서로 응원하는 관계”라고 말했다. 리치와 홍진주 선수는 지난 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했으며, 약 6개월째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것을 밝혀졌다. 지난 1998년 그룹 이글파이브로 가요계에 데뷔한 리치는 지난 2002년 솔로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12일 디지털 싱글 ‘힘들어’를 발표했다. 리치와 열애중인 프로골퍼 홍진주는 2003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에 입회했으며, 지난 2006년 美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오롱-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바 있다. (사진출처=리치월드, 홍진주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이동준 기자 juni3416@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래원, 최송현과 열애설 입장 최초 표명

    김래원, 최송현과 열애설 입장 최초 표명

    배우 김래원이 최송현 전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최초로 밝혔다. 김래원은 20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 녹화에 참여해 “열애설로 인해 얼떨결에 개봉을 앞둔 영화가 주목을 받아 영화사에서 좋아하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래원과 최송현은 오는 4월 개봉예정인 영화 ‘인사동 스캔들’에 함께 출연해 이들의 열애설은 당시 큰 이슈가 됐다. 그는 “성당을 함께 다니면서 친하게 지내는 사이는 맞지만 연인관계는 아니다.”라며 열애설을 거듭 부인했다. 김래원은 “영화 ‘인사동 스캔들’ 이후 입대 전 한 작품을 꼭 더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CEO 칼럼] 어깨동무 경영의 힘/김언식 삼호건설 회장

    [CEO 칼럼] 어깨동무 경영의 힘/김언식 삼호건설 회장

    ‘그대 없이는 못 살아~~.’ 따라 부르기 쉬운 경쾌한 멜로디에 인기 가수 패티 김이 히트시키면서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이 즐겨 부르는 러브송이다. 이 노래를 따라 만든 기업 홍보 TV광고 한편이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준다. 골목길의 사나운 개를 막아서주는 친구 없이는 못 산다는 초등학생, 단골 없으면 못 산다는 장사하는 할머니, 애인 없으면 안 된다는 연인의 사랑 얘기가 정겹게 다가온다. 불황으로 주눅들어 있는 사람들에게 꿈을 실어주고, 어려움에 처한 기업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광고다. 아름다운 기업이 되기 위한 기업의 실천 과제를 담고 있는 이 광고는 일상생활 속의 ‘상생’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광고를 보면 외환위기 때 어려움에 처한 두 기업이 서로 의지하고 도와가며 위기를 극복한 사례가 떠오른다. 잘나가던 대그룹이 무너지자 계열 건설사도 돈줄이 끊기면서 쓰러졌다. 건설사는 일감을 충분히 확보하고도 한번 땅에 떨어진 신용을 되찾지 못해 따놓은 공사도 추진하기 어려운 처지에 몰렸다. 최근의 상황과 너무나 흡사했다. 이 회사에 시공을 맡긴 부동산개발업체에도 덩달아 위기가 찾아왔다. 시공사 브랜드를 믿고 분양받은 입주 예정자들이 중도금 납부를 거부하고 급기야 무더기 해약 요구로 이어진 탓이다. 사업 자체가 날아가기 일보직전에 이르렀다. 하지만 개발업체와 시공사는 ‘어깨동무’를 하는 것만이 사업을 이끌고 나갈 수 있다고 판단, 입주예정자들을 설득하기 시작했다. 분양 대금은 건축비로만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자금 집행 과정에 입주자 대표를 끌어들여 한푼의 돈도 새나가지 않도록 자금 집행의 투명성도 보여줬다. 개발업체는 약속대로 공사 진척에 따라 또박또박 공사비를 지급했다. 그 결과 사업을 포기하지 않고 무사히 마무리지을 수 있었다. 시공사 역시 제때 공사비를 받아 재기에 큰 보탬이 됐다. 공사를 주고받는 갑을관계가 아닌 진정한 ‘상생의 동반자’로서 손을 잡은 것이 두 회사가 위기에서 탈출하는 원동력이 됐던 것이다. 두 동반자는 그후 10년 넘도록 어깨동무 경영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필자도 부동산 개발사업을 펼치면서 한번 맺은 시공사와 오랫동안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10년 넘게 주택 개발사업 공사를 한 회사에 맡겼다. 시공사로서는 경쟁을 거치지 않고 일감을 따낸 것이다. 오랫동안 신뢰를 쌓다 보니 상대방이 뭘 원하는지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다. 상대방을 재거나 의심하지 않고 사업 방향만 결정되면 바로 공사에 들어갈 수 있다. 하지만 필자에게도 위기가 찾아왔다. 경기도 일산에서 펼쳐 놓은 대규모 주택사업이 금융권의 돈줄죄기와 경기침체로 대규모 미분양이 발생했다. 하지만 대규모 미분양 사태에서 벗어나는 데 시공사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시공사는 물론 그룹계열사가 적극 나서 미분양 아파트를 사주는 바람에 금융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어깨동무 경영은 두 기업이 발전하는 상생의 경영이다. 어깨동무는 동등의 지위다. 한쪽이 일방적으로 도와주거나 매달리는 것이 아니다. 최악의 경제위기라고 한다. 이럴 때일수록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어깨동무 경영이 절실히 요구된다. 그대 없이는 못 산다는 노래가 연인관계 러브송을 넘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경영 현장에서 널리 불렸으면 한다. 김언식 삼호건설 회장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