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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이스트라이트, 소속 프로듀서에게 폭행 당했다? “확인 중”

    더 이스트라이트, 소속 프로듀서에게 폭행 당했다? “확인 중”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가 소속사 미디어라인 엔터테인먼트 김창환 회장에게 욕설을 들었으며, 소속 프로듀서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8일 엑스포츠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들은 지난 2015년부터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소속사 미디어라인 엔터테인먼트 김창환 회장에게 폭언을 들었으며 소속 프로듀서 A씨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더 이스트라이트 측근에 따르면, 프로듀서 A씨는 멤버들에게 욕설을 퍼붓고 야구 방망이, 쇠 마이크 대 등으로 극심한 폭력을 행사했다. 또한 한 멤버의 목에 기타줄을 감고 연주를 틀릴 때마다 조르는 등 비상식적인 폭력 행위를 했다고도 전했다. 이에 대해 미디어라인 측은 “현재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사진=뉴스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방탄소년단, 빅히트와 7년 재계약 “더 멋진 모습 위해 최선 다할 것”

    방탄소년단, 빅히트와 7년 재계약 “더 멋진 모습 위해 최선 다할 것”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가 소속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18일 빅히트는 사내 구성원들과 주주들에게 보낸 메일에서 “방탄소년단과의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7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방탄소년단은 2013년 6월 데뷔해 올해로 활동 6년차이며, 빅히트와 방탄소년단은 1년 이상의 계약기간을 남긴 상태에서 빠르게 재계약을 결정했다. 일반적으로 재계약이 계약종료 시점을 바로 앞두고 이루어지는 반면, 조기 재계약은 프로스포츠 등 일부 최고의 스타들에게 적용되는 선진적인 방식이다. 이로써 빅히트와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방탄소년단만의 음악과 서사를 이어가게 되었다. 이번 재계약은 빅히트가 집중해온 콘텐츠 제작 능력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빅히트는 데뷔 때부터 방시혁 대표를 필두로 한 빅히트 사단을 통해 강력한 콘텐츠 제작 능력으로 방탄소년단의 성공을 지원해 왔다. 앨범 프로듀싱은 물론, 뮤직비디오, 퍼포먼스, 무대 연출 등 음악과 관련된 모든 부문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며 방탄소년단을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 반열에 올렸다. 또, 소셜미디어에서 자체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해 선보이는 등 빅히트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줬다. 빅히트는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아티스트에게 최고의 대우를 해줘야 한다는 것이 빅히트의 철학이다.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들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보다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활동을 위해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현재 백여명 규모인 방탄소년단 전담팀을 더욱 강화하여 체계적이고 전폭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데뷔 이전부터 지금까지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음악은 물론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일깨워 준 방시혁 멘토를 존경한다“며, ”그동안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빅히트와 함께 전 세계 팬들을 위해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오창석 분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국민청원 “친구 사촌동생”

    오창석 분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국민청원 “친구 사촌동생”

    배우 오창석이 이른바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처벌 강화를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을 독려했다. 오창석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오창석은 “제 친구 사촌동생이 하늘나라로 가게 됐습니다. 얼굴에 칼을 30여 차례 맞았다고 합니다. 부디 여러분들의 서명으로 무고한 생명을 앗아간 피의자가 올바른 법의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프로필란 사이트링크 걸어놓았습니다. 읽어봐 주세요”라고 호소했다. 해당 국민청원은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에 대한 것으로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의 한 PC방에서 발생했다. PC방 손님 A씨가 아르바이트를 하던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A씨는 평소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진술했다. 청원글에 따르면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가 심신미약의 이유로 감형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게시물을 작성했다. 오창석이 사진을 게재했을 당시는 동의자가 7만 여명을 넘지 못했지만, 현재는 20만 명을 훌쩍 넘긴 상황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장기하와얼굴들 10년 만에 해체 “5집 끝으로 각자의 길”[전문]

    장기하와얼굴들 10년 만에 해체 “5집 끝으로 각자의 길”[전문]

    밴드 장기하와얼굴들이 10년 만에 해체한다. 18일 장기하와 얼굴들 측은 “정규 5집 앨범 발매를 끝으로 밴드 활동을 종료한다. 곧 5집이 발매된다. 2019년의 첫날을 기점으로 저희 여섯 명은 각자의 길을 가게 된다. 가장 멋진 모습일 때 가장 아름답게 밴드를 마무리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를 아껴 주시는 분들께는 이 결정이 마음 아프겠지만, 저희 여섯 명은 이후 각자 싱어송라이터, 연주자, 프로듀서, 디제이, 혹은 다른 형태의 아티스트로서 여러분을 만날 예정이다”고 전했다. 2008년 싱글 앨범 ‘싸구려 커피’로 데뷔한 장기하와 얼굴들은 ‘그렇고 그런 사이’, ‘풍문으로 들었소’ 등의 히트곡을 내며 사랑 받았다. 5집 발매 후 연말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팬들과 작별인사 할 계획을 갖고 있다. <이하 장기하와 얼굴들 공식입장 전문> 장얼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장기하와 얼굴들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서 조금 놀라실 만한 소식을 전해 드리려고 합니다. 곧 발매될 5집은 장기하와 얼굴들의 마지막 앨범이 될 겁니다. 앨범 발매 후에는 올해 말까지 콘서트 등 여러 경로로 부지런히 여러분을 만날 거예요. 그리고 2019년의 첫날을 기점으로, 저희 여섯 명은 각자의 길을 가게 됩니다. 여러분, 저희는 확신합니다. 이번 음반은 장기하와 얼굴들이 만든 최고의 작품이 될 거예요. 그건 다르게 말하면, 이제 장기하와 얼굴들이 할 수 있는 일은 다 했다는 의미가 됩니다. 가장 멋진 모습일 때 가장 아름답게 밴드를 마무리하기로, 저희 여섯 명은 뜻을 모았습니다. 2008년에 싱글 ‘싸구려 커피’를 발매하며 밴드를 시작한 후 어느덧 10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저희는 늘 새로워지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런 저희를 아껴 주시는 분들께는, 이 글을 읽는 것이 마음 아플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의 이런 결정 역시, 또다른 새로움을 향해 나아가기 위한 것이라고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해해 주시리라 믿고, 응원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장기하와 얼굴들은 마무리되지만 저희 여섯 명은 그 후에도 각자 싱어송라이터, 연주자, 프로듀서, 디제이, 혹은 다른 형태의 아티스트로서 여러분을 만날 것입니다.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부터 12월 31일까지, 저희는 여러분과 함께 전에 없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겁니다. 밴드를 마무리하는 가장 멋진 방법이 뭔지 보시게 될 거예요. 사랑하는 장얼가족 여러분, 꼭, 한 분도 빠짐없이 함께해 주세요.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장기하, 이민기, 정중엽, 이종민, 하세가와 요헤이, 전일준 드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엠마왓슨 열애, 상대는 30대 CEO “식당서 키스 포착”

    엠마왓슨 열애, 상대는 30대 CEO “식당서 키스 포착”

    배우 엠마 왓슨이 일반인과 열애 중이다. 17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엠마 왓슨이 멕시코에서 사업가 브렌든 월러스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독점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멕시코의 식당에서 이야기를 나누다 키스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데일리메일은 “두 사람은 타인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키스를 나눴다”고 전했다. 엠마 왓슨의 열애 상대 브렌든 월러스는 프린스턴 대학을 졸업하고 스탠포드 대학에서 MBA를 취득한 인물이다. 현재는 자동차 공유 업체의 공동 CEO로 일하고 있다. 엠마 왓슨은 지난해 연상 사업가 윌리엄 맥 나이트와 결별했으며, 올 초에는 배우 코드 오버스트리트와 열애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편 엠마 왓슨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역할을 맡아 전 세계적인 스타덤에 오른 배우. 완벽한 미모와 미국 브라운대 졸업이라는 학력으로 ‘할리우드판 엄친딸’이라는 호칭을 얻기도 했다. 엠마 왓슨은 그레타 거윅 감독의 영화 ‘작은 아씨들’ 리메이크작에 출연, 첫째 딸 메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지수 사과, 취중 인터뷰 논란에 “제 딴에는 책임감으로..”[전문]

    김지수 사과, 취중 인터뷰 논란에 “제 딴에는 책임감으로..”[전문]

    배우 김지수가 음주 인터뷰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17일 오후 김지수는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오전에 있었던 일에 대해 사과드리고 싶어 편지 드립니다. 경황이 없어 제대로 사과하지 못하고 나와 마음이 더욱 무겁고 기자님들과 이 영화에 관계된 많은 분들께 죄송한 마음입니다”라고 이날 오전 불거진 취중 인터뷰 논란에 대한 공식 사과를 전했다. 이어 “오랜만에 하는 영화고, 좋은 평을 많이 이야기해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뒷풀이 자리까지 하게 됐습니다”며 “오랜만에 갖는 술자리다 보니 제 생각보다 컨디션 난조가 컸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김지수는 “제 딴에는 영화에 책임감을 가지고 반드시 인터뷰에 응해야한다는 마음이었는데 그게 오히려 안 좋게 번져서 슬프고, 죄송할 뿐입니다”며 “또 예기치 못한 여러 상황으로 당황한 와중이라 기자님들 앞에서 프로다운 행동을 보이지 못해 더욱 부끄럽습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더불어 “돌이켜보니 기자님들의 소중한 시간이 저로 인해 얼룩졌고 또 이 자리를 위해 힘쓰시는 많은 분들의 얼굴이 스치면서 괴로움이 밀려옵니다. 정말 죄송하다는 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며 “남은 시간 동안 저의 책임을 다하고 사죄하겠습니다”라고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역시 “많은 스태프분들의 노고가 담긴 작품의 개봉을 앞두고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서도 깊은 사죄의 뜻을 전하였습니다. 당사 역시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하여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있으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내부적으로 재정비하고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다. 김지수는 이날 오전 영화 ‘완벽한 타인’ 언론 인터뷰에 40여 분 지각했다. 이후 술이 깨지 않은 상태로 인터뷰에 임했고 5분 만에 중단됐다. 소속사와 홍보사의 판단으로 이날 예정된 인터뷰는 모두 취소됐다. <이하 김지수가 소속사를 통해 전한 공식 사과 전문> 안녕하세요. 김지수입니다. 오늘 오전에 있었던 일에 대해 기자님들께 사과드리고 싶어 이렇게 편지 드립니다. 경황이 없어 제대로 사과하지 못하고 나와 마음이 더욱 무겁고 기자님들과 이 영화에 관계된 많은 분들께 죄송한 마음입니다. 오랜만에 하는 영화고, 좋은 평을 많이 이야기해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뒷풀이 자리까지하게 됐습니다. 오랜만에 갖는 술자리다보니 제 생각보다 컨디션 난조가 컸습니다. 제 딴에는 영화에 책임감을 가지고 반드시 인터뷰에 응해야한다는 마음이었는데 그게 오히려 안 좋게 번져서 슬프고, 죄송할 뿐입니다. 또 예기치 못한 여러 상황으로 당황한 와중이라 기자님들 앞에서 프로다운 행동을 보이지 못해 더욱 부끄럽습니다. 돌이켜보니 기자님들의 소중한 시간이 저로 인해 얼룩졌고 또 이 자리를 위해 힘쓰시는 많은 분들의 얼굴이 스치면서 괴로움이 밀려옵니다. 정말 죄송하다는 말 밖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남은 시간 동안 저의 책임을 다하고 사죄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이하 소속사 측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나무엑터스입니다. 금일 오전 본사 소속 배우 김지수씨가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김지수씨는 본인의 잘못을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며,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스태프분들의 노고가 담긴 작품의 개봉을 앞두고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서도 깊은 사죄의 뜻을 전하였습니다. 당사 역시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하여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있으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내부적으로 재정비하고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귀한 시간을 내어주셨으나 발걸음을 돌리신 기자님들과 김지수씨를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께 심려와 실망을 끼쳐드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정수의 B-Side] 아이돌 산업과 공개 연애, 공존할 수 있을까

    [이정수의 B-Side] 아이돌 산업과 공개 연애, 공존할 수 있을까

    최근 아이돌 팬들 사이에서 ‘핫’한 게임이 있다. 제목은 ‘월간아이돌 : 아이돌키우기’. 소규모 기획사에서 능력치 F인 연습생들로 팀을 꾸리는 것으로 시작해서 방탄소년단처럼 대규모 월드 투어를 여는 아이돌로 키워내는 모바일게임이다. 얼마 전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비투비의 정일훈이 이 게임을 해보는 1인 방송을 해서 소소하게 화제가 됐다. 게임 속에서 그가 키우는 걸그룹 멤버가 기자들에게 열애 현장을 들키자 그는 “실망이다. 이러면 다른 멤버들한테 피해주는 거야. 누가 연애하지 말랬니. 들키지 말고 하란 소리야”라며 4000만원을 주고 ‘기사 내리기’를 클릭한다. ‘악덕 사장’이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는 이 게임에서 현직 아이돌인 정일훈이 기획사와 상당수 팬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선택을 한 게 웃음 포인트다.한동안 온라인을 시끄럽게 달궜던 가수 현아와 펜타곤 멤버 이던의 열애가 지난 15일 현아와 소속사 큐브의 계약 해지 합의로 매듭지어졌다. 이튿날 현아가 큐브 측에 보낸 자필 편지가 공개되기도 하고, 이던의 거취 문제도 남아 있지만 큰 줄기는 일단락된 모양새다. 지난 8월 한 연예매체는 이들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큐브는 즉각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다음 날 현아와 이던은 소속사와의 상의 없이 연애를 인정하는 인터뷰를 했고, 트리플 H로 함께 활동 중이던 이들은 이후 음악방송에서 애정을 과시했다. 큐브는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는 강수를 뒀다. 이어 일방적으로 이들을 ‘퇴출’한다는 입장을 냈다가 7시간 만에 번복했다. 이 사태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둘로 갈린다. 하나는 데뷔 12년 차 가수의 열애설까지 막고 나서는 회사 측의 대응을 ‘시대착오적’이라고 비판한다. 아이돌도 사람이고 자유로운 연애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다른 하나는 열애 인정으로 후배 그룹의 인기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다며 현아의 책임을 묻는다. 이던은 데뷔 전부터 연애를 하면서 팬들을 기만해 왔다는 괘씸죄를 받는다. 같은 사건을 놓고 극명하게 갈리는 두 시각은 아이돌 산업을 바라보는 관점과도 연결된다. 음반시장이 급속히 축소된 2000년대 이후 국내 음악시장은 아이돌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됐다. 여전히 가수는 음악만으로 승부해야 한다고 본다면 연애 여부는 중요한 일이 아니다. 반면 팬덤의 구매력에 따라 성패가 좌우되는 아이돌 산업의 생리를 감안하면 가장 핵심적인 문제가 된다. 이른바 ‘유사연애’ 감정을 기반으로 한 아이돌 산업은 그래서 흔히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아이돌 음악이 평가절하되곤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러나 아이돌 산업의 이런 특성이 침체됐던 음반시장을 살리고 한국 대중음악을 전 세계에 전파한 원동력이 된 것도 사실이다. 옳고 그름을 따지기는 힘들어 보인다. 이상과 현실 중 어느 쪽에 치우쳐 있느냐에 따라 아이돌의 공개 연애에 대해 보는 시각이 조금씩 달라질 뿐이다. tintin@seoul.co.kr
  • 김동률 콘서트 ‘답장’, 3분 만에 전석 매진 “역시 김동률”

    김동률 콘서트 ‘답장’, 3분 만에 전석 매진 “역시 김동률”

    김동률 콘서트 ‘답장’ 티켓이 오픈 3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17일 온라인 예매처 멜론티켓을 통해 에매 진행된 김동률 콘서트 ‘답장’은 예매 개시 직후 3분 만에 매진됐다. 김동률은 최근 SNS를 통해 “올해가 지나기 전 겨울 즈음, 약속드렸던 대로 무대에서 만나 뵐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특히 3회로 펼쳐지는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저력을 입증한 김동률의 콘서트는 팬들 뿐만 아니라 음악 관계자들까지도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김동률은 지난 2015년 10월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5 KIMDONGRYUL THE CONCERT’(2015 김동률 더 콘서트)라는 타이틀로 3만 관객을 열광시켰고, 팬들은 3년간 김동률의 콘서트를 기다려왔다. 국내 최고의 티켓 파워를 기록하고 있는 김동률은 ‘2012 김동률 콘서트 감사’로 2012년 9월부터 2013년 1월 까지 전국 7개 도시에서 총 3만 5000여 명의 관객을 만났다. 이어 ‘2014 김동률 콘서트 동행’은 2014년 11월부터 2015년 1월까지 전국 8개 도시에서 총 4만 관객이 함께 했다. 총 35회 차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2015 KIMDONGRYUL THE CONCERT’(2015 김동률 더 콘서트)‘ 역시 티켓전쟁을 치루며 3만 관객이 운집했다. 연속매진을 기록한 김동률은 공연계에 큰 화제를 낳았으며 ’빛과 소리의 향연‘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김동률은 올해 1월 앨범 ’답장‘을 발표하고 음악차트 1위에 올라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앨범 ’답장‘의 연장선상에서 발표된 싱글 ’그럴 수 밖에‘와 ’노래‘를 발표하고 음악적 깊이가 더욱 원숙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김동률은 오는 1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송파구 올림픽공원내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진행한다. 사진제공=뮤직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하석진, 키스 장인 노하우 대방출 ‘궁금증 UP’

    ‘라디오스타’ 하석진, 키스 장인 노하우 대방출 ‘궁금증 UP’

    ‘라디오스타’ 하석진이 키스 장인 노하우를 대방출한다. 1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방송인 전현무, 배우 이필모, 하석진, 가수 JK김동욱이 출연한다. 하석진은 ‘키스 장인’으로 손꼽히는 것과 관련해 한 동영상 사이트에 올라간 동영상 2개가 합쳐서 2천만뷰가 넘었다는 사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와 함께 그는 이필모를 상대로 키스신이 예쁘게 나오는 비법을 즉석에서 대 방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뇌섹남 공대 오빠로 통하는 하석진은 주변 사람들이 A/S를 안가고 하석진만 기다린다는 것과 관련해서 “추석 때 하루 종일 컴퓨터를 고쳤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하석진은 또한 대본 디테일의 끝판왕으로 불리는 김수현 작가의 작품에 출연했을 때 대본 지문에 달랑 ‘어디 춤과 랩을 한 번 해보시던가’라고 적힌 대본을 받은 사연을 공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특히 그는 대학교 시절 자신의 잘생김을 알게 해 준 16대 16 대규모 미팅 에피소드를 공개했는데 인원이 많은 까닭에 특별한 시스템으로 미팅이 이뤄졌다고 밝혀 호기심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하석진은 최근 어머니가 부쩍 선을 보라며 여성의 사진을 메시지로 보냈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이와 함께 그는 ‘어머니 표 소개팅’을 거절하는 이유까지 공개할 예정이어서 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1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유미 “‘프리스트’ 속 의사 役, 많이 보고 연구 중”

    정유미 “‘프리스트’ 속 의사 役, 많이 보고 연구 중”

    정유미가 OCN 새 주말드라마 ‘프리스트’에서 의사로 변신한다. 데뷔 이후 다양한 직업군을 연기해왔지만, 의사 역할은 처음이라는 정유미는 보다 완벽한 변신을 위해 빈틈없는 준비를 하고 있다. OCN 새 주말드라마 ‘프리스트’(극본 문만세, 연출 김종현, 제작 크레이브웍스, 총 16부작)는 2018년 남부가톨릭병원에서 벌어지는 초현실적 현상들 속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친 의사와 엑소시스트의 메디컬 엑소시즘 드라마다. 정유미는 “대본이 너무 재미있었다. 순식간에 다 읽었을 정도로 긴장감과 속도감이 굉장했다”라며 차기작으로 망설임 없이 ‘프리스트’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냉철한 판단력과 매서운 손놀림을 지닌 의사 함은호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공개된 스틸 사진 속 하얀 의사 가운이 어색함 없이 어울리는 정유미. “함은호는 옳은 걸 옳다고 끝까지 얘기하는 소신과 용기를 가진 정의로운 인물”이라며 캐릭터를 소개한 그녀는 “이번 작품을 준비하면서 의사라는 직업에 대해 다시금 대단하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누군가의 생명을 손끝으로 책임진다는 심적 무게감이 동반되는 직업이기에 강한 의지와 사명감이 없다면 쉽게 선택할 수 없는 직업임을 느꼈다는 것. 그 때문에 정유미는 “의사 함은호라는 캐릭터를 만들어감에 있어서 의사로서 지녀야 하는 올바른 인격과 생명을 구하는 숭고한 사명감 등, 마음가짐을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했다”는 단단한 각오를 밝혀 그녀의 첫 의사 캐릭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극 중에서 응급의학과의 에이스로 불릴 만큼 뛰어난 수술 능력을 지닌 함은호를 부족함 없이 연기하기 위해 의학 전문 용어 공부부터 수술 봉합 연습까지 실전을 위한 준비도 꾸준히 하고 있다는 후문. 병원 측에 동의를 구한 후, 드라마에 나오는 수술 장면을 참관하는 것은 물론 미드와 영화를 비롯한 각종 의학 관련 동영상을 참고하며 보다 섬세한 손동작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진짜 의사가 아니기 때문에 흉내 내는 수준에 불과하겠지만, 그래도 의사 함은호를 연기하면서 어색하지 않도록, 진정성 있게 다가가기 위해 많이 보고 연구하고 있다”는 그녀의 활약에 시선이 집중된다. 한편, OCN 새 주말드라마 ‘프리스트’는 오는 11월 24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일억개의 별’ 서인국X박성웅X고민시, 삼자대면 포착 ‘팽팽한 긴장감’

    ‘일억개의 별’ 서인국X박성웅X고민시, 삼자대면 포착 ‘팽팽한 긴장감’

    ‘일억개의 별’ 서인국, 박성웅, 고민시가 살얼음 삼자대면 위기를 맞는다. 첫 회부터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초고속 전개와 충격적 운명으로 얽히고 설킨 미스터리 멜로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이하 ‘일억개의 별’) 측이 5-6회 방송을 앞두고, 삼자대면이 예고되는 서인국(김무영 역)-박성웅(유진국 역)-고민시(임유리 역)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11일 방송된 4회에서는 박성웅이 서인국을 여대생 살인사건 용의 선상에 올리고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범행 현장에 있던 스노우볼 순서를 똑같이 말하고 집에 죽은 여대생을 살해한 트로피가 발견되는 등 모든 물증이 서인국을 가리켜 그가 진짜 살인자인지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전개를 이어갔다. 이 가운데 오늘(17일) 공개된 서인국-박성웅-고민시 삼자대면 스틸컷은 5-6회 방송에서 어떤 진실이 밝혀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박성웅이 진실을 숨기려는 ‘은폐커플’ 서인국-고민시를 향한 수사에 박차를 가하며 안방극장을 숨죽이게 만들 예정. 공개된 스틸에는 서인국-박성웅-고민시가 맞닥뜨린 모습이 담겼다. 누군가의 등장에 방어적인 태도를 보이는 고민시와 달리 서인국-박성웅은 서로를 빤히 바라보고 있는데, 대결하듯 팽팽한 두 남자의 시선이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만든다. 특히 서인국을 향한 박성웅의 시선이 얼음처럼 차가워 궁금증을 유발한다. 여대생 살인사건 진실을 둘러싸고 박성웅이 미처 발견하지 못한 또 다른 반전이 밝혀진 것인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tvN ‘일억개의 별’ 제작진은 “이번주 방송에서 서인국은 형사 박성웅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쉼 없는 교란을 일으킬 예정”이라며 “서인국-박성웅의 더욱 치열해진 심리전과 극한의 두뇌 싸움을 오늘(17일) 방송되는 5회에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일억개의 별’은 17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엄정화, 시선 집중하게 한 외모 ‘패션도 퀸’

    엄정화, 시선 집중하게 한 외모 ‘패션도 퀸’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화제다. 엄정화는 17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9 S/S 헤라 서울패션위크 푸쉬버튼(PUSHBUTTON) 컬렉션에 참석했다. 이날 엄정화는 오버핏의 재킷과 스커트에 어마어마한 통굽 힐을 신고 등장했다. 여전히 화려한 외모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2019 S/S 헤라 서울패션위크는 15일 오프닝쇼를 시작으로 42개의 국내외 최정상 디자이너 브랜드 및 기업이 참여하는 패션쇼다.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82년생 김지영’ 공유, 정유미 향한 남다른 사심 “뺏기고 싶지 않아”

    ‘82년생 김지영’ 공유, 정유미 향한 남다른 사심 “뺏기고 싶지 않아”

    배우 공유가 ‘82년생 김지영’ 출연을 확정하며 정유미와 부부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몇 차례 결혼설에 휩싸인 바 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영화 ‘82년생 김지영’ 측은 공유가 김지영(정유미 분)의 남편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82년생 김지영’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친정 엄마, 언니 등으로 빙의 된 증상을 보이는 지극히 평범한 30대 여성 김지영과 그녀를 둘러싼 가족,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공유는 이번 작품에서 평범한 30대 여성 김지영의 남편 정대현을 연기한다. 정대현은 어느 날 갑자기 다른 사람으로 빙의 된 자신의 아내 김지영을 보며, 그 동안의 그녀 삶을 이해하고 함께 고민을 나누는 인물이다. 드라마와 영화의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최고의 배우로 인정 받아온 그이기에 평범치 않은 상황과 감정을 담아낼 이번 역할에 최적의 캐스팅으로 평가 받는다.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앞서 타이틀 롤 김지영 역할에 배우 정유미 캐스팅을 확정한 바 있다. 영화 ‘도가니’, ‘부산행’에서 함께 연기하며 많은 관객에 진정성 있는 공감을 끌어내고, 영화적 재미를 전달하는데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했던 두 사람의 조우는 이번 작품의 큰 기대 요소 중 하나가 될 예정이다. 앞서 공유와 정유미는 결혼설에 휩싸인 바 있으나 두 사람의 소속사인 매니지먼트숲 측은 “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강력하게 부인한 바 있다. 공유는 과거 인터뷰에서 “나는 정유미라는 배우가 좋다. 같이 작품을 하는 것과 상관없이 그 배우가 갖고 있는 독보적인 무언가가 부럽다. 그래서 좋아하는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랑 한 영화에 함께 출연한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다. 드라마에 출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만의 스타다. 내심 나만 알고 싶었는데 내 것을 뺏기는 느낌이었다”라는 발언을 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이경 “‘붉은 달 푸른 해’ 대선배 김선아와 호흡, 감히 생각도 못해”

    이이경 “‘붉은 달 푸른 해’ 대선배 김선아와 호흡, 감히 생각도 못해”

    드라마 ‘고백부부’, ‘으라차차 와이키키’ 그리고 ‘검법남녀’와 차기작 ‘붉은달 푸른해’ 캐스팅까지,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이이경과 bnt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는 가장 먼저 체크 패턴의 재킷과 데님으로 캐주얼한 무드를 연출했다. 이어진 촬영에서는 화려한 패턴의 실키한 셔츠에 브라운 팬츠로 감각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마지막 촬영에서는 블랙 셔츠에 레드 코트를 걸쳐 유니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촬영이 끝나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가장 먼저 차기작 ‘붉은달 푸른해’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혼자 여행 후 돌아와 작품이 정해져 체중 감량을 하고 있는 중이다. ‘붉은달 푸른해’는 다운된 톤에 전보다는 진지한 캐릭터를 맡게 돼 잠도 못 이루고 있다. 사실 주인공을 바라면서 연기해왔던 건 아니지만 이번 작품은 기회이자 도전이 될 듯 싶다”며 주연 발탁 소감을 전했다. ‘붉은 달 푸른 해’에서 형사 역할로 분할 예정인 그는 김선아와 호흡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에 대해 “김선아 선배는 워낙 대선배라 감히 함께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못 했다. 댓글이나 반응은 생각보다는 무난했던 것 같다. 긍정적이라 크게 담아두는 타입은 아니다. 당연히 부담감은 있고 이렇게 언급하는 것도 쑥스럽고 부담스럽다”고 답했다.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며 호평받고 있는 그는 “연차에 비해 다작했던 게 도움 됐던 것 같다. 예능과 연기하면서 거의 40~50개 작품에 출연했으니까. 최근에도 최다니엘 형을 보러 촬영장에 놀러 갔는데 현장 스태프들을 다 알겠더라. 지금껏 연기를 헛되이 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던 순간이었다”고 답했다. 쉬지 않고 다작하는 이유에 대한 물음에는 “배우마다 길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배역을 놓고 고민하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캐릭터를 두고 고민하는 경우도 있다. 나 같은 경우는 20대 때는 무조건 경험을 쌓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예능 출연도 열심히 했던 거고. 욕심일 수도 있겠지만 작품도 최대한 다양하게 해보고 싶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게 자산이지 싶다”고 전했다. 최근 ‘고백 부부’와 ‘으라차차 와이키키’를 통해 유쾌한 연기를 척척해내며 전성기를 맞고 있는 그는 실제 성격에 대해 “만나는 사람만 만나고 조심스럽게 다가가는 편이다. 보통 집에 있는 걸 좋아해서 혼자 게임하는 걸 좋아한다. 어렸을 때는 많이 내성적이었는데 점점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바뀌는 것 같다. 워낙 어색한 걸 못 참아서 어딘가에 가서 분위기를 이끌어야 된다는 압박이 있는 것 같다”고 전하기도 했다. 연기 시작은 어떻게 하게 됐다고 묻자 “첫 시작은 호기심으로 시작하게 된 거다. 군대에서 tv로 드라마 ‘아이리스’를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고 그러면서 연기라는 것에 궁금증이 증폭됐던 것 같다. 연장선상으로 학원도 가게 되고 원장님의 추천으로 학교도 가게 됐다”며 비하인드스토리를 전했다. 원래 체대에 들어가 가라테를 전공한 그에게 연기는 또 다른 도전이었다. 주변의 반대도 심했었다는 그는 “캐릭터를 부여받아서 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하셨던 것 같다. 주변에서 반대를 했어도 그런 부분에 크게 신경 쓰는 편이 아니라 지금처럼 하고 싶은 걸 했을거다. 지금은 어느정도 믿어주는 것 같고. 자존심이라면 자존심인데 포기해야겠다는 마음은 안 들더라”고 답했다. 많은 작품들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은 ‘으라차차 와이키키’와 ‘고백 부부’를 꼽으며 “그동안 악역을 많이 했는데 ‘고백부부’와 ‘으라차차 와이키키’ 이 두 작품은 참 감사한 작품인 것 같다. 이번에 파리 갔을 때도 프랑스 분들이 준기라는 이름을 불러주며 촬영이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선물도 주시고 참 신기했다. 특히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당시에는 힘들었지만 추억이 짙은 작품이다. 아마 인생 작품이라고 할 만하지 않을까”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매회 명장면을 탄생시키기도 한 ‘으라차차 와이키키’와 이이경의 재발견을 보여준 ‘고백 부부’ 등 코믹하고 유쾌한 연기를 하며 힘들었던 점은 없었냐는 질문에 “연기고 극의 흐름상 타당한 행동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망가진다는 생각으로 연기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해보니 코미디 연기가 확실히 어려운 것 같다. 코미디 연기는 현장에서 재밌어도 실제 방송에서 어떤 반응이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더 어려운 것 같다. 그래서 개그맨 분들이 새삼 대단하다고 느꼈다”고 답했다. 과거 수 백 번의 오디션을 봤다는 그는 “오디션은 몇 백 번은 본 거 같은데 항상 오디션 역할에 맞는 옷을 집에서부터 입고 오디션 장소까지 갔다. 한 번은 경찰 역할 때문에 경찰 옷이 필요했는데 빌리기가 힘들어서 특경대인 친구한테 빌리기도 하고 그랬다. 오디션 보면서는 언제까지 오디션을 봐야 할까 고민이 많았다”며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 작품 선택 기준이 있냐는 물음에는 “사실 이전에는 기준이라 할 게 없었다. 하루가 24시간이라고 하면 그 시간만 맞출 수 있다면 거절하지 않고 다 했었다. 캐스팅해주신 분들은 그런 역할을 기대하고 캐스팅을 해주신 건데 거절하는 건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싫은 것도 이겨내고 해야 된다는 책임감이 컸다. 욕심이 많았던 것 같다”고 답했다. 방영 예정인 예능 프로그램 ‘국경없는 포차’ 촬영을 마친 그는 “함께 출연했던 선배들도 다 좋았고 17일 정도 함께 머물러서 그런지 친해질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다. 시작할 때부터 PD 님께 ‘비긴어게인’의 노홍철 씨처럼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고 말씀드렸다. 아무래도 그런 역할이 가장 편하니까. 결과적으로 잘 이겨낸 것 같다. 동생들과 형님들의 중간 역할을 잘 하지 않았나 싶다. 동생들은 의지했던 것 같고 선배님들과는 좋은 술 친구이지 않았을까”라며 기분 좋은 대답을 전하기도 했다. 친한 연예인은 누구냐고 묻자 “추석에도 같이 있었던 최다니엘 선배. 고민 상담을 많이 하는데 제 고민을 정말 진중하게 생각해주신다. 편해지면 수다쟁이가 되는데 다니엘 형이랑은 8시간씩 카페에서 수다만 떨 정도다. 형 이상의 존재이지 않을까 싶다. 함께 작품 했던 샤이니 민호랑도 자주 보는데 민호는 모니터링도 잘 해준다”고 전하며 “얼마 전에는 ‘서울메이트’에 함께 출연했던 준호 형님과 숙이 누나, 소유 씨와 만났는데 준호 형님이 개그맨, 배우, 가수 모임이라며 신기하다며 ‘개배가’라는 모임 이름도 지어주셨다. 참 고마운 사람이 많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롤모델이 있냐는 질문에는 “배우마다 연기가 다 다르다. 가지고 있는 목소리와 생김새, 작품과 캐릭터를 분석하는 것도 다르기 때문에 누군가의 롤모델이 되고 싶은 마음이지 롤모델을 따로 두고 싶진 않다”고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어떤 배우가 되고 싶냐는 물음에 “끊임없는 배우. 배우는 매 순간 선택을 받아야 하는 직업이고 시청자분들이 믿고 봐주셔야 하는 직업이다 보니 앞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받아 도전하고 배우로서 끊임없이 발전하고 싶다. 생각보다 빠른 시기에 30대 후반 즈음에 소망했던 그림을 그리게 돼 놀랐지만 앞으로 좀 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모쪼록 ‘잘하는’ 이이경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연예팀 seoulen@seoul.co.kr
  • 그리 결별, 3년 열애 종지부 “결별 이유는 사생활”

    그리 결별, 3년 열애 종지부 “결별 이유는 사생활”

    래퍼 그리(김동현)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17일 그리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그리가 3년간 열애한 연상 여자친구와 헤어졌다. 결별 이유는 사생활이기 때문에 답변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그리는 한 살 연상의 여자친구와 3년 전부터 만남을 이어 왔다. 그리는 각종 방송을 통해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공개 열애 3년 만에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한편, 그리는 지난 2016년 5월 데뷔곡 ‘열아홉’으로 데뷔했다. 이후 ‘이불 밖은 위험해’, ‘도브스’ 등 꾸준히 음원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스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개그맨 홍기훈 결혼, 11월 일반인 여자친구와 첫 웨딩마치

    개그맨 홍기훈 결혼, 11월 일반인 여자친구와 첫 웨딩마치

    개그맨 홍기훈(50)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홍기훈은 11월 3일 서울 강남 역삼동의 한 웨딩홀에서 일반인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사회 생활 도중 만난 여자친구와 각별한 사랑으로 결혼까지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3년 MBC 공채 4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홍기훈은 ‘일요일 일요일 밤에-오늘은 좋은 날′을 비롯해 MBC 예능프로그램 ′웃고 또 웃고′, ’테마게임‘. ’덩달이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린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이즈원 ‘아이돌룸’ 전원 출격 “열심히 할 것..지켜봐달라”

    아이즈원 ‘아이돌룸’ 전원 출격 “열심히 할 것..지켜봐달라”

    아이즈원이 ‘아이돌룸’ 정형돈, 데프콘을 만난다. 이번 달 데뷔를 앞둔 ‘국민 프로듀서의 아이돌’ 아이즈원이 JTBC ‘아이돌룸’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17일 녹화를 진행하며, 오는 30일 방송된다. ‘아이돌룸’이 데뷔 첫 예능 프로그램이 될 예정이다. 아이즈원 멤버들은 MC 정형돈, 데프콘과의 만남을 앞두고 “최고의 ‘케미’를 자랑하는 두 분을 실제로 뵙고 촬영하게 돼서 영광”이라며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 지켜봐 달라”고 각오와 설렘을 드러냈다. 일본인 멤버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는 “정형돈, 데프콘이 한류스타여서 두 사람에게 꼭 물어보고 싶은 질문이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아이돌룸’의 두 MC가 ‘아이돌 대부’로 불릴만큼 오랜 내공과 찰떡 호흡을 자랑해왔기에 아이즈원이 첫 예능 프로그램에서 ‘레전드 방송’을 만들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아이즈원이 출연하는 JTBC ‘아이돌룸’은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슈퍼모델 2018’ 장윤주, 독설 심사 “엄청 지루해…안타까웠다”

    ‘슈퍼모델 2018’ 장윤주, 독설 심사 “엄청 지루해…안타까웠다”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장윤주가 지원자들에게 독설을 날렸다. 17일 방영되는 SBS PLUS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에서는 2차 예선 평가가 진행된다. 지원자 1,600명 중 1차 예선을 통과한 169명은 6개의 조를 나눠 조별 미션인 ‘썸머 무빙 화보’로 2차 예선을 치른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지원자들은 각 조마다 레트로, 청청, 와일드(WILD) 등 무빙 화보 컨셉을 직접 기획해 선보였다. 38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에도 예비 모델테이너들의 열정은 대단했다. 하지만 결과는 희비가 교차됐다. 장윤주는 지원자들의 무빙 화보를 보고 독설을 서슴지 않았다. 결과물이 좋지 않은 조에게 “콘셉트가 럭셔리 호캉스라고 했는데 매우 저렴한 바캉스였던 것 같다. 어수선 했다. 그리고 엄청 지루했다. 보는 내내 너무 안타까웠다”고 혹평했다. 이어 멘토들의 평가가 갈린 또 다른 조에게도 “나는 일단 새롭지 않았고, 크리에이티브 하지 않았다. 개인적인 런웨이, 원 바이 원 스텝만 밟았다. 자신의 개성을 보여주는 시간은 있었으나 잘 기억나지 않았다”며 “단체 전에서는 나 혼자만 튀어서도 안 되고 그렇다고 단체에 묻혀서도 안 된다. 두 가지를 지혜롭게 보여줘야 하는데 단체전에서 중요한 포인트를 놓친 것이 아닐까. 여러분이 계속해서 살아남으려면 예쁜 것만 보여주면 안 된다. 그런 것이 아쉽다”고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은 17일부터 국민심사위원제를 도입하여 방송·연예 인기순위제공 앱인 티비톡(www.tvtalk.tv)을 통해 시청자들의 실시간 투표가 가능하며 티비톡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은 바디프랜드가 주최, SBS플러스와 JIBS가 공동제작, 에스팀이 주관하고, 엘로엘, 셀리턴, 비온코리아, 더블랙스완, 리더스코스메틱, 제주신화월드, 뉴화청여행사, 에클라셀, UNI&IT, AS98,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함께 하며 매주 수요일 밤 8시 SBS PLUS, 수요일 밤 9시 30분 SBS funE, 목요일 밤 8시 SBS M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장윤주의 냉정한 카리스마는 17일 오후 8시 SBS PLUS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SBS PLUS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레이디 가가, 파혼 2년만에 17세 연상 새 연인과 약혼 발표

    레이디 가가, 파혼 2년만에 17세 연상 새 연인과 약혼 발표

    미국의 팝스타 레이디 가가(본명 스테퍼니 조앤 앤젤리나 저머노타·32)가 17살 연상의 새 연인과 약혼한 사실을 공개했다고 CNN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레이디 가가는 전날 여성잡지 엘르가 주최한 제 25회 ‘위민 인 할리우드’ 행사장에서 탤런트 에이전트 크리스천 카리노(49)와 약혼한 사실을 처음 공개했다. 레이디 가가는 행사 무대에 올라 신인 시절인 19세 때 성폭행을 당하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에 시달린 경험 등을 털어놓은 뒤 “나의 약혼자 크리스천과 매일 같이 나를 돌봐주는 사랑하는 이들에게 감사한다”는 말로 연설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2월 레이디 가가의 새로운 열애설을 처음 보도한 잡지 피플은 “지금까지 양측 모두 관계를 정식으로 언급한 일은 없으나 연예계 내에서 둘은 공공연한 연인이었다”면서 “카리노가 레이디 가가의 일을 매우 잘 이해하고 있고, 이에 대해 레이디 가가는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레이디 가가는 2016년 7월 오랜 연인이자 약혼자인 테일러 키니(37)와 결별했다. NBC 인기 드라마 ‘시카고 파이어’ 출연 배우 겸 모델인 키니와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다 연인 관계로 발전한 지 5년 만이며, 약혼한 지 1년 5개월 만의 일이었다. 피플은 카리노도 셀러브리티 연인이 처음은 아니라며 앞서 TV 드라마 ‘워킹 데드’에서 매기 그린 역을 맡은 로렌 코핸(36), 조니 뎁의 전처 앰버 허드(32) 등과 교제했었다고 소개했다. 카리노는 CNN 앵커 브룩 볼드윈(39)과 1997년 결혼했으나 2015년 이혼했다. 카리노와 볼드윈 사이에는 두 딸이 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김지수, 만취 인터뷰 논란 ‘40분 지각→5분 만에 중단→전면 취소’ 초유 사태

    김지수, 만취 인터뷰 논란 ‘40분 지각→5분 만에 중단→전면 취소’ 초유 사태

    배우 김지수가 만취 상태로 인터뷰에 등장한 뒤, 일정을 전면 취소해 실망을 안겼다. 김지수는 영화 ‘완벽한 타인’(이재규 감독)에서 정신과 의사 예진 역을 맡았다. 이에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17일 인터뷰를 진행하며 작품 및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었다. 하지만 김지수는 오전 10시 인터뷰 첫 타임부터 예사롭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40분이나 지각을 한 것. 이후 등장한 김지수는 술에 취한 모습으로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거나 발음이 불분명한 모습을 보였다. 횡설수설한 모습을 보인 김지수는 결국 인터뷰 시작 5분도 되지 않아 인터뷰를 중단하게 됐다. 이에 김지수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 관계자는 “전날 시사회를 마치고 회식을 진행했는데 오랜만에 술을 마시고 감기 몸살로 인해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정말 죄송하다”고 입장을 전했다. 결국 이날 김지수는 전 매체 인터뷰를 취소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낳게 됐다. 한편 김지수가 출연하는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송하윤, 윤경호 등이 출연한다. 오는 31일 개봉.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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