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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왕’ 김소진 “송강호 많이 배려해줘서 고마웠다” 눈물

    ‘마약왕’ 김소진 “송강호 많이 배려해줘서 고마웠다” 눈물

    ‘마약왕’ 배우 김소진이 송강호와의 호흡에 대해 “고마웠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범죄 영화 ‘마약왕’(우민호 감독, 하이브 미디어코프 제작)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배우 송강호, 조정석, 배두나, 김대명, 김소진, 우민호 감독이 자리했다. 이날 송강호는 영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김소진에 대해 “연극할 때부터 좋아했던 후배였는데, 멀리서 지켜본 좋아하는 배우와 호흡을 맞출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김소진은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여배우가 아닐까 싶다. ‘마약왕’과 더 잘 어울리는 배우인 것 같다. 아름다움과 극에 맞는 연기를 잘 한 것 같아 너무 만족한다”고 극찬했다. 이에 김소진은 “송강호 선배의 뺨을 때리는 장면이 있는데 사실 그 장면은 긴장하면서 찍었다. 그동안 긴 호흡을 가지고 촬영한 영화가 없어서 많이 몰랐고 많이 어려웠다. 아무래도 부부 역할이라 송강호 선배와 촬영하는 분량이 전부였는데, 그런 부분들을 송강호 선배가 많이 배려해주고 기다려 줬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소진은 이어 “배우가 때로는 주저하거나 확신이 안 설 때가 있지 않냐. 그런 나를 모른척하지 않으셨던 것 같다. 감사했다. 나 뿐만 아니라 같이 함께한 호흡을 많이 보고 듣고 계신다는 에너지를 느끼니 굉장히 든든했다. 불안한 부분도 있었지만 편안하게 숨 쉬면서 연기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영화 ‘마약왕’은 1970년대 대한민국을 뒤흔든 마약 유통사건의 배후이며 마약계의 최고 권력자로 시대를 풍미했던 이두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9일 개봉한다. 사진=뉴스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강북한강라인, 럭셔리 주거의 완성 ‘더 라움 펜트하우스’ 12월 분양

    강북한강라인, 럭셔리 주거의 완성 ‘더 라움 펜트하우스’ 12월 분양

    ㈜트라움하우스는 한국의 브루클린으로 불리며 新부촌으로 떠오른 성동구 일대에 대한민국 최초의 럭셔리 소형 펜트하우스인 ‘더 라움 펜트하우스’를 12월 분양한다. 단지는 서울시 광진구 건대입구 특별구역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58~74㎡, 지하 6층~지상 25층 규모로 지어지며 상업시설과 함께 주거시설 357실이 조성된다. ‘더 라움’이 들어서는 성동∙광진구 일대는 ‘한국판 브루클린’으로 불리며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에 자리하던 공장 건물 등의 모습을 살린 문화예술 복합공간이 조성되고 고급 주상복합단지가 줄줄이 들어서면서 주거지로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는 것. 준공업단지가 조성돼 있던 이 지역은 옛 공장을 새롭게 개조해 빈티지하면서도 세련된 카페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고 공연장, 체육센터, 문화센터 등이 있는 복합 문화공간인 광진문화예술회관과 복합쇼핑몰 스타시티몰 등이 위치해 있다. 또 한강을 끼고 있는데다 성수대교, 잠실대교를 통해 강남 생활권도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이에 미국 뉴욕의 브루클린이 성장한 것처럼 신흥 부촌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을 받고 있다. 브루클린은 1980년대 제조업의 쇠퇴로 공장들이 문을 닫으면서 폐공장 지대로 외면당했지만 맨해튼의 높은 집값을 감당하지 못한 예술가들이 이동하면서 예술촌으로 변했다. 이어 IT종사자, 뱅커 등 뉴욕 중산층도 복잡한 맨해튼이 아닌 조용한 브루클린을 선택하면서 고급 주택지로 각광 받고 있다. 금번 ‘더 라움 펜트하우스’를 선보이는 ㈜트라움하우스는 1991년 설립된 회사로 주거 및 문화를 아우르는 럭셔리 공간을 만들어 왔다. 회사 설립과 함께 국내 최고의 럭셔리 주거시설 브랜드인 ‘트라움하우스’를 성공적으로 론칭했고 현재까지 5차에 걸쳐 트라움하우스를 공급해 국내 상류층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서초동 서리풀공원 주변에 위치한 ‘트라움하우스 5차’는 최고급 인테리어, 천연마감재는 물론 최상의 안전·보안시스템을 갖춰 상류층이 주로 찾는 주거지로 꼽히고 있다. 실제로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 자리를 지난 2005년부터 13년간 지키고 있으며 대기업 총수들이 대거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최초 소셜베뉴 ‘라움 아트센터’도 ㈜트라움하우스의 작품이다. 소셜베뉴는 상류층이 모여 파티, 웨딩, 전시, 공연 등을 즐기는 사회 교류의 장을 뜻한다. 이 곳은 유명 연예인들이 결혼식장으로 주로 찾고 있으며 이 밖에도 클래식 공연, 고품격 파티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러한 ㈜트라움하우스가 12월 또 하나의 럭셔리 공간 ‘더 라움 펜트하우스’를 공급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강북한강라인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상품인 만큼 ㈜트라움하우스는 ‘더 라움 펜트하우스’ 역시 트라움하우스의 뒤를 잇는 고급 주거상품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먼저 단지는 4.5m의 높은 층고로 기존 오피스텔과 차별화되는 개방감을 자랑하며 거실 전체를 통유리로 설계해 남산과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아치형 계단, 대리석 마감재 등 수준 높은 인테리어도 적용한다. 여기에 지상 4층에는 루프테라스, 루프카페, 루프가든, 인피니티 풀, 북카페, 사우나, 피트니스 등 입주민을 위한 전용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되며 조식, 하우스키핑, 발렛파킹 등 호텔식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더 라움 펜트하우스’ 등의 입주민들에게 소셜베뉴 ‘라움’ 패밀리 멤버쉽 서비스가 제공된다. 기존 공급한 트라움하우스 1~5차의 입주민들에게도 제공되는 ‘라움 패밀리 멤버쉽’은 ‘라움 아트센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라움’ 패밀리 멤버쉽 서비스에는 공연 패밀리 행사 초대 및 VIP 할인, 예식 및 파티행사 VIP 할인, 라움 아카데미 VIP 할인, 소셜베뉴 정기 파티 초대 등이 포함된다. 추후 이 멤버쉽의 혜택은 더욱 확대될 전망으로 오직 ‘라움’ 입주민에게만 제공된다. ‘더 라움 펜트하우스’ 분양관계자는 “지역 내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고급스러운 마감재와 차별화된 설계로 한국판 브루클린으로 거론되고 있는 성동구, 광진구 일대의 주거문화를 주도할 만한 상품”이라며 “트라움하우스의 럭셔리 소형 주거상품 공급 소식에 고급주택 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더 라움 펜트하우스’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일원에 프리미엄 라운지를 예약 운영 중이다. 단지의 분양일정은 17일과 18일 양일간 청약을 받고 21일 당첨자 발표 26일과 27일 계약을 진행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트시그널’ 서주원, 출연자 저격? “매번 남 욕만 하고 사는지..”

    ‘하트시그널’ 서주원, 출연자 저격? “매번 남 욕만 하고 사는지..”

    ‘하트시그널’에 출연했던 카레이서 서주원이 출연진 가운데 누군가를 저격하는 듯한 글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14일 서주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때 같이 촬영하며 좋은 추억으로 남은 사람이었는데..뭐가 그렇게 자격지심인지 본인은 밖에서 들리는 이야기는 못 듣고 매번 남 욕만 하고 사는지..세상 성숙한 척, 세상 기독교인 척, 세상 다 아는 척은 다 하는 사람이라 불쌍해서 이 글을 씁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 명만 욕할 때는 들어주지만, 사람들마다 욕하면 그 사람들끼리 모여 너를 욕한다는 걸..그걸 듣는 내가 너무 안타깝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시그널“이라는 해시태그를 남기며 글과 관련된 인물이 과거 서주원과 함께 채널A ‘하트시그널’에 출연했던 사람임을 암시했다. 현재 해당 글은 서주원의 계정에서 삭제된 상태다. 한편,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서주원은 지나달 모델 겸 방송인 김민영과 결혼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양 득녀 “나의 딸 리엘, 생일 축하해” 직접 전한 소식

    정양 득녀 “나의 딸 리엘, 생일 축하해” 직접 전한 소식

    정양의 득녀 소식이 전해졌다. 13일 정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Birthday Rielle! 사랑한다. 나의 딸 리엘! 생일 축하해. 12월 12일 건강한 아기가 태어났어요”라며 “생일 축하해. 셋째 출산. 자연주의 출산. 딸사랑. 리엘”이라는 글을 올리며 셋째 출산 소식을 직접 전했다. 앞서 지난 7월 정양의 셋째 임신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정양은 “셋째는 더욱 빠른 속도로 커지는 배에 하루하루가 놀랍습니다. 임신 중에도 운동을 하려고 노력하는 요즘입니다”라며 D라인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정양은 지난 2012년 11월 네 살 연상의 중국계 호주인 A씨와 호주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정양은 남편과 함께 홍콩에 머무르며 두 아들을 출산한 데 이어 셋째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황교익에 맞대응 않겠다” 백종원, 황교익 비판에 입 열었다

    “황교익에 맞대응 않겠다” 백종원, 황교익 비판에 입 열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자신을 향한 황교익 음식평론가의 발언에 대해 “맞대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3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백종원은 자신을 겨냥해 말하는 황교익에 대해 “맞대응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황교익에 대해 “음식에 대해 좋은 글을 많이 썼던 분이다. 그러나 지금은 아닌 것 같다. 좋은 글을 많이 쓰는 음식 평론가인 줄 알았는데 그 펜대 방향이 내게 올 줄은 몰랐다”고 언급했다. 백종원은 이어 최근 황교익의 발언에 대해 “요즘 평론가적인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처음 설탕과 관련해서 비판했을 때는 ‘국민 건강’을 위해 저당식품의 중요성을 알린다는 차원에서 이해했지만 요즘은 자꾸 비판을 반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앞서 지난 11일 황교익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황교익TV’를 통해 “백종원의 레시피를 버려야 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단맛을 제대로 느끼려면 평상시 음식에서 단맛을 빼야 한다. 음식의 쾌락을 제대로 즐기려면 백종원의 레시피를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백종원이 TV에서 가르쳐주는 레시피 따라 해 봤자 그 맛이 나지 않는다. 손이 달라서가 아니라 레시피에 빠진 게 있기 때문이다. 결정적인 것은 MSG의 차이”라고 강조했다. 사진=뉴스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얼빠진 조선대,합격자 불합격으로 발표했다가 항의 빗발

    조선대학교가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일부 불합격자를 합격자로 발표했다가 정정해 학생, 학부모 등의 항의가 빗발치는 소동이 빚어졌다. 조선대는 13일 오전 10시 2019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 3591명, 예비순위자 5801명을 발표했다. 그러나 이 가운데 78명은 실제 불합격자인데도 합격자로 발표됐다. 반대로 78명은 합격했는데도 불합격자로 분류됐다. 해당 학과는 공연예술무용과,디자인공학과 등 10개이다. 이들 학과는 대부분 총점을 매기기 전 실기전형의 점수를 반영한 프로그램 오류로 이같은 실수가 빚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대는 이날 오후 2시쯤 오류를 정정해 3591명을 다시 발표했다. 황당한 실수로 대입 전형의 공신력을 크게 떨어뜨렸다는 지적이다. 대학 측은 오류의 대상이 된 학생에게 개별 통보하고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해당 학생과 학부모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대학 측은 전산상의 오류가 있었는 지 등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 조선대 수시에서는 3707명 모집에 1만641명이 지원해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미등록이나 등록 포기로 발생한 결원은 오는 26일 추가합격자를 선발해 발표한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조선대, 불합격자 78명 합격자로 잘못 발표했다가 정정…학생·학부모 반발

    조선대, 불합격자 78명 합격자로 잘못 발표했다가 정정…학생·학부모 반발

    조선대학교가 일부 불합격자를 합격자로 발표하는 바람에 학생과 학부모가 거세게 항의하고 있다. 조선대는 13일 오전 2019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 3591명, 예비순위자 5801명을 발표했다. 그러나 이 중 78명은 실제 불합격자인데도 합격자로 발표됐다. 반대로 이들 대신 78명은 합격했는데도 불합격자로 발표됐다. 조선대는 이날 오후 2시쯤 오류를 정정해 3591명을 다시 발표했다. 조선대 측이 실수로 합격자와 불합격자를 틀리게 발표하는 바람에 학생과 학부모들이 큰 혼란을 겪었다. 대학 측은 합격 발표 오류에 포함된 학생에게 개별 통보를 하며 사죄하고 있지만 학생과 학부모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대학 측은 이날 오후 6시 30분에 올린 사과문에서 “실기 전형 있는 일부 학과에서 실기과목별 순으로 합격자가 잘못 발표되었다”면서 “수험생과 학부모께 혼란을 드려 거듭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합격자가 잘못 발표된 학과는 공연예술무용과, 디자인공학과, 디자인학부, 시각디자인학과, 만화·애니메이션학과, 미술학과, 회화학과 등이다. 조선대 수시에서는 3707명 모집에 1만 6041명이 지원해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미등록이나 등록 포기로 발생하는 결원은 오는 26일 추가합격자를 선발해 발표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수지 “금전배상 어렵다” 원스픽쳐 스튜디오 소송에 입장 보니

    수지 “금전배상 어렵다” 원스픽쳐 스튜디오 소송에 입장 보니

    가수 겸 배우 수지 측 법률대리인이 ‘스튜디오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가해 스튜디오로 잘못 지목된 원스픽쳐 스튜디오가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해 금전배상은 어렵다고 밝혔다. 13일 서울남부지범에서는 원스픽처 스튜디오가 수지와 국가,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글 작성자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두 번째 변론기일이 열렸다. 이날 법정에는 원스픽처 스튜디오 변호인과 수지 측 변호인이 참석했다. 지난 6월 원스픽처 스튜디오는 “스튜디오의 명예가 실추됐다”며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해당 스튜디오의 상호가 들어간 청원 글을 올린 최초 게시자 2명과 수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10월 25일 진행된 첫 변론기일에서 재판부는 양측의 원만한 조정을 종용한바 있다. 이날 다시 열린 두 번째 변론기일에서 수지 측 변호인은 “조정은 힘들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변호인은 “이번 사건은 단순한 국민청원 문제가 아니다”라며 “수지의 SNS 글과 사진이 언론 및 SNS를 통해 퍼지며 논란이 불거진 일이다. 몇 사람이 금전적으로 배상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수지 측 변호인은 “만약 금전을 지급하고 조정을 하게 된다면 연예인이 가질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는 선례가 될 수 있다”면서 “물론 연예인이라는 특성상 발언에 책임을 져야 하지만 수지도 양예원과 같은 20대다. 비슷한 나이라 느낀 감정에 동의한다는 의사만 표현했을 뿐인데 이런 행동 하나를 할 때도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사실관계를 모두 파악하고 해야한다는 원고 측의 주장을 받아들이기 힘들다. 그리고 수지 측이 사과를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분명히 연락을 취했었다”고 변론했다. 또한 변호인은 “금전적 배상은 힘들지만 저희가 사과를 하고 받아들인다는 의사가 있으면 조정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수지 측 변호인의 주장에 원스픽처 스튜디오 측 변호인은 “매니저를 통해 단 한 차례 연락이 왔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수지는 불법 누드 촬영 피해자인 유명 유튜버 양예원의 피해 고백 이후 가해자 처벌을 촉구하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에 동참했다.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해당 청원에 동의했음을 알리는 화면을 캡처해 게시했고 이후 청원 참여자가 급증했다. 그러나 청원글에 게재된 원스픽처 스튜디오는 양예원 사건과는 전혀 상관없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원스픽처 스튜디오가 게시자 2명과 수지,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홍진경, 남편 재벌설에 “제 벌이가 더 낫다”

    홍진경, 남편 재벌설에 “제 벌이가 더 낫다”

    방송인 홍진경이 남편의 재벌설 소문에 대한 진실을 밝힌다. 오는 1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진행된 녹화에서 홍진경이 “재벌가가 아니고, 제 벌이가 더 낫다”며 남편의 재벌설 루머를 센스있게 해명해 눈길을 끈다. 박명수는 홍진경에게 “재벌가에 시집갔다는 얘기가 있더라”면서 “내가 의사를 사랑했듯 재벌을 사랑한 게 맞냐. 진실을 밝혀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홍진경은 “내 남편은 재벌이 아니고, 제 벌이가 더 낫다”고 재치 있게 답변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와 같은 반응에 박명수는 “재벌가인 줄 알았다”라고 말했고, 홍진경은 “재벌보다 지금 내 남편이 좋다”고 답하며 남편 사랑꾼 면모를 내비쳤다. 한편 MBN ‘내 친구 소개팅’은 연예인이 일반인 친구의 소개팅을 위해 ‘사랑의 큐피드’가 되어 직접 만남을 주선하는 커플 매칭 프로그램이다. 소개팅 자리를 주선한 스타는 MC와 함께 소개팅하는 친구의 모습을 지켜보며 평소와 다른 행동이나 버릇들을 폭로하고, 친구에게 감정이입을 하는 등 가슴 설레고 긴장감 넘치는 소개팅 현장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연예계 대표 사랑꾼’인 개그맨 박명수와 ‘숨겨진 연애·밀당 고수’ 홍진경 그리고 달달한 꿀 성대로 여심을 녹이는 B1A4의 멤버 산들이 MC를 맡아 색다른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MBN ‘내 친구 소개팅’은 16일 일요일 오후 8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3년형 받은 트럼프 변호사

    3년형 받은 트럼프 변호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였던 마이클 코언(52)이 2016년 트럼프 대선캠프 시절 여성 2명에 대한 ‘입막음용’ 돈 지급과 의회 위증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1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 CNN 등에 따르면 뉴욕 맨해튼에 있는 뉴욕연방지방법원 윌리엄 포울리 판사는 이날 코언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2016년 당시 트럼프 대선후보와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한 여성 2명에게 합의금을 지급한 것과 관련해 선거자금법 위반 유죄를 인정해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또 코언이 의회에서 트럼프 측이 러시아에 트럼프타워를 지으려고 했던 계획과 관련해 위증한 혐의에 대해선 추가로 징역 2개월을 함께 선고했다. 징역 2개월은 3년 형기에 병과되면서 합산해 진행돼 실제 복역 기간은 총 3년이다. 코언은 선고 직전 “나의 유약함과 맹목적 충성이 내가 어둠의 길을 택하도록 이끌었다”며 “그(트럼프)의 더러운 행동을 덮어주는 것이 나의 의무라고 느꼈다”고 말했다고 NYT 등은 전했다. 법원은 코언의 범행에 대해 “민주주의 제도에 대한 해악”이라고 유죄 선고 이유를 밝혔다. 다만 수사 협조 등을 고려해 양형기준(징역 4∼5년)보다는 낮은 형이 나왔다. 앞서 코언은 연방검찰 및 로버트 뮬러 특검에 의해 9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았다. 그는 공판에서 선거자금법 위반, 금융사기, 탈세 등 8개 혐의를 인정하는 대신 형량 산정시 감형을 받는 플리바겐을 택했다. 검찰 혐의에 대한 재판이 진행되는 도중 특검이 위증 혐의를 추가했다. 코언은 과거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를 지냈지만 특검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등을 돌려 수사에 협조했다. 법원은 징역형과 함께 몰수 50만 달러(약 5억 6000만원) 및 벌금 10만 달러(약 1억 1300만원), 배상금 140만 달러(약 15억 8000만원) 지불을 명령했다. 또 법원은 코언에게 내년 3월 6일 복역하도록 명령했다. 코언은 뮬러 특검 수사로 기소된 인물 가운데 징역형이 선고된 4번째 인물이라고 CNN은 전했다. 앞서 대선캠프 외교정책 고문을 지낸 조지 파파도풀로스와 네덜란드 출신 변호사인 알렉스 밴 더 주안, 캘리포니아 출신 세일즈맨 리처드 피네도가 거짓 진술 등 혐의로 유죄를 받았다. 특검은 현재까지 개인 33명과 회사 법인 3개를 기소했으며 최종 보고서 작성을 위한 막바지 수사 중이다. 한편 뉴욕연방검찰은 트럼프 대통령의 성추문과 관련, 연예잡지 ‘내셔널 인콰이이러’의 모회사인 ‘아메리칸 미디어’(AMI) 측을 기소하지 않는 대신 수사 협조를 받기로 합의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코언은 포르노 배우 출신 스테파니 클리포드(예명 스토미 대니얼스)와 성인잡지 모델 출신 캐런 맥두걸에게 각각 13만 달러, 15만 달러를 전달하는 데 관여했다. 대니얼스에게는 코언이 직접 돈을 건넸고 맥두걸에게는 AMI가 지급했다. AMI의 최고경영자 데이비드 페커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인이자 지지자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런닝맨’ 법정제제, 김종국 성희롱 장면 “바지 벗기고 뜻밖의 명당?”

    ‘런닝맨’ 법정제제, 김종국 성희롱 장면 “바지 벗기고 뜻밖의 명당?”

    ‘런닝맨’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법정제제를 받는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방송심의소위원회(위원장 허미숙)는 12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출연자에 대한 성희롱을 정당화할 우려가 있는 내용을 방송한 SBS ‘런닝맨’에 대해 ‘법정제재’를 의결하고 ‘전체회의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8월 26일 방송된 ‘런닝맨’(2부)는 남성 출연자가 철봉에 매달린 다른 남성 출연자의 바지를 벗기고 속옷이 드러나자 이를 모자이크처리 하거나 호랑이 그림으로 가린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해당 장면에 ‘그 어려운 걸 또 해냅니다’, ‘(철봉 정면 자리가)뜻밖의 명당’이라는 자막이 삽입됐으며, 여성 출연자가 “난 못 봤어. 재수도 없지”라고 발언하는 내용도 방송됐다. 방송심의소위원회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게임을 진행하던 중 일어난 사건이라 하더라도, 자칫 성희롱 우려가 있는 행동을 여과없이 방송했다”고 지적하며 “방송사 자체심의에서 문제점을 지적했음에도 편집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며, 해당 프로그램이 심의규정을 반복적으로 위반하고 있어 개선의지가 낮아 보인다”며 결정이유를 밝혔다. 또한, 방송프로그램 진행 중 자막을 통해 특정 교육기관의 재활스포츠 지도사 교육생 모집 소식과 함께 교육기간·모집인원·전화번호 등의 정보를 자세히 소개해 해당 교육기관에 광고효과를 준 KNN ‘재활스포츠 지도사 교육생 모집’ 안내자막에 대해서는 행정지도인 ‘권고’를, 미혼 남녀의 명절 스트레스 원인 1위에 대한 퀴즈를 푸는 과정에서 출연자가 “종편만 보는 큰아버지… 거기 있잖아요. 종합적으로 편파적인 방송”이라고 언급하는 내용 등을 방송한 MBC 라디오 ‘강석, 김혜영의 싱글벙글 쇼’에 대해서는 행정지도인 ‘의견제시’를 결정했다. 아울러 등장인물들이 전깃줄에 목을 매 죽어있는 장면, 나이프로 스스로 목을 긋거나 건물 옥상에서 투신하는 장면 등을 방송하고 이를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에 재방송한 KBS 2TV 드라마 ‘오늘의 탐정’, 출연자가 전통주를 마신 후 차량을 운전하는 장면을 방송한 원주MBC ‘살맛나는 세상’, 부동산정보 프로그램에서 출연자가 본인이 소속된 회사에서 중개하는 특정 부동산매물 정보를 구체적으로 소개하는 내용을 방송한 SBS CNBC ‘부동산 투자자들’, 간접광고 상품인 크루즈 선박의 내‧외부를 보여주고 해당 선박의 규모‧시설‧서비스 등 특장점을 자막으로 고지한 tvN, XtvN ‘탐나는 크루즈’, 지난해 촛불집회 당시 국방부가 ‘위수령’ 등 병력 출동 문제를 검토했다는 내용을 보도한 JTBC ‘뉴스룸’에 대해서 각각 ‘의견진술’을 청취한 후 심의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권고’ 또는 ‘의견제시’는 방송심의 관련 규정 위반의 정도가 경미한 경우 내려지는 ‘행정지도’로서, 심의위원 5인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가 최종 의결하며, 해당 방송사에 대해 법적 불이익이 주어지지는 않는다. 반면, 방송심의 관련 규정 위반의 정도가 중대한 경우 내려지는 ‘과징금’ 또는 ‘법정제재’는 소위원회의 건의에 따라 심의위원 전원(9인)으로 구성되는 전체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며, 지상파·보도·종편․홈쇼핑PP 등이 과징금 또는 법정제재를 받는 경우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매년 수행하는 방송평가에서 감점을 받게 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마마무 측 “화사 점프슈트, 곡에 어울리는 의상 선정했을 뿐”

    마마무 측 “화사 점프슈트, 곡에 어울리는 의상 선정했을 뿐”

    마마무 화사의 ‘2018 MAMA’ 무대 의상이 화제인 가운데, 마마무 측이 곡 분위기와 어울리는 의상을 선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는 Mnet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이 열렸다. 이날 마마무는 단체 무대와 개인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화사는 래퍼 로꼬와 함께 작업한 솔로곡 ’주지마‘를 솔로 무대에서 선보였다. 이날 화사는 빨간색 점프슈트를 입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2018 MAMA‘ 방송 이후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 네티즌들은 “당당하고 멋지다”,“화사라 멋있다”고 했지만, 다른 네티즌들은 “의상이 민망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마마무 측은 13일 “의상이 이렇게 화제가 될줄 몰랐다. 평소처럼 무대에서 부른 곡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의상을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사진=Mnet ’2018 MAMA‘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김원중 “곽지영, 첫날밤 앞두고 통장 얘기..결국 뺏겼다”

    ‘라디오스타’ 김원중 “곽지영, 첫날밤 앞두고 통장 얘기..결국 뺏겼다”

    ‘라디오스타’ 김원중이 아내인 곽지영에게 돈 관리를 맡기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12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모델 장윤주와 김원중, 가수 홍진영, 래퍼 딘딘이 출연한 ‘흥으로 흥했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원중은 부부의 돈 관리에 대해 “아내 곽지영보다 수익구조는 제가 더 좋아서 돈은 각자 관리하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신혼여행을 파리로 갔는데 아내가 모델 활동할 때 걸었던 길을 걸으며 추억에 젖더라”며 “저는 다 필요 없고 첫날밤 생각뿐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진짜 첫날밤이었다. 그랬기 때문에 저는 그 첫날밤이 너무도 중요했다”며 “그래서 첫날밤을 파이팅 넘치게 준비했는데, 갑자기 아내가 ‘오빠, 통장은?’이라고 묻더라. 그렇게 아내의 말 한 마디에 통장 관리를 아내가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 한마디에, 제 머릿속은 이성과 감성이 천만번은 싸웠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원중 곽지영은 7년의 열애 끝에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살림남2’ 김성수 아내 사망, 딸과 빈소 찾아 눈물 “황망한 사고사”

    ‘살림남2’ 김성수 아내 사망, 딸과 빈소 찾아 눈물 “황망한 사고사”

    ‘살림남2’ 김성수가 아내 빈소를 딸 혜빈 양과 함께 찾았다. 12일 방송된 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에는 생애 첫 교복을 맞춰 입은 혜빈이가 아빠 김성수와 함께 엄마를 모신 추모관을 처음으로 찾아가는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곧 중학생이 되는 혜빈이는 빨리 교복이 입고 싶다며 아빠에게 교복을 사달라고 졸랐다. 김성수는 혜빈이가 어렸을 때를 회상하며 딸에게 크지 말라고 농담을 하면서도 미리 교복을 사주기로 했고 두 부녀는 교복가게로 향했다. 교복으로 갈아입기 위해 들어간 혜빈이를 기다리며 김성수는 설렘을 감추지 못했고, 교복을 입은 딸의 모습을 보고는 애정을 담아 꼭 안아줬다. 벌써 중학생이 된 것 같다며 기뻐하던 혜빈이와 너무나 잘 커준 딸이 고마웠던 아빠 김성수는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사진을 찍기로 했다. 부녀는 손을 잡고, 다정하게 포옹하며 둘만의 가족사진을 찍었다. 집으로 돌아와 사진액자에 담긴 두 사람의 모습을 확인하며 환하게 웃던 혜빈이의 표정이 점점 어두워졌다. 혜빈이는 아빠와 찍은 가족사진도 좋았지만 엄마의 빈자리 역시 크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딸의 마음을 알고 있었던 김성수는 깊은 고심 끝에 혜빈의 방문을 두드렸다. 그는 “너 교복도 입었으니까 오늘 엄마한테 가자”고 말했다. 아빠가 그 말을 해 주길 기다렸던 혜빈이는 말없이 고개만 끄덕였다. 추모공원에 도착한 혜빈은 아빠의 손을 꼭 잡고 엄마에게로 향했다. 김성수는 혜빈에게 “엄마랑 하고 싶었던 이야기 다 해. 울고 싶으면 울고”라며 자리를 피해줬다. 혜빈이는 엄마에게 편지와 마음을 담담하게 전달했다. 김성수는 혜빈에게 “엄마는 하늘에 있지만, 항상 너의 마음 속에 있을 것”이라고 위로했다. 한편 김성수 아내는 그와 이혼 후 2012년 한 남성의 칼부림에 사망했다. 당시 김성수 전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던 남성은 1년 뒤 대법으로부터 징역 23년형을 선고받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문화마당] 클래식 대중화의 진정한 의미/이진상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피아니스트

    [문화마당] 클래식 대중화의 진정한 의미/이진상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피아니스트

    여러 문화생활 중 유독 클래식 음악에 대중화라는 슬로건을 많이 사용한다.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면 두 단어의 뜻부터 차근차근 살펴보아야 하지 않을까.클래식은 한마디로 고전음악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작은 범위로는 모차르트, 베토벤의 고전주의 시대 음악을 가리킬 수도 있고, 넓게 보면 서양음악 역사를 통틀어 클래식 음악이라고 할 수 있다.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는 느낌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청중 입장에서는 어렵다며 부담스러워하고, 연주자 입장에서는 청중이 지루해한다고 부담스러워한다. 시작부터 미안한 관계 형성이다. 비교 대상이 대중음악이기 때문이다. 대중음악에 비해 길고, 진지하고, 가사가 없고, 있어도 외국어다. 여기서 우리는 과거 시대의 고전을 동시대의 풍류와 비교하는 오류를 쉽게 저지른다. 누가 ‘용비어천가’를 즐겁게 술술 읽고, 괴테의 산문을 가볍게 읽는다는 말인가? 게다가 원어로 읽어야 한다면 더더욱 힘들 것이다. 고전음악도 마찬가지다. 다른 시대에 다른 국가에서 다른 어법으로 쓰인 음악이다. 그 음악들이 후세에 남겨져 모든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생활 속에 알게 모르게 깊이 자리 잡았다는 사실만 기억하면 된다. 나를 포함한 대다수의 사람들은 고전미술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고전소설에 정통하지 못하다. 그렇기에 고전음악을 즐기기 위해서는 전문가가 필요한 것이다. 낭독자와 해석가, 번역가, 편집가의 역할이 필요하다. 누군가는 들려주어야 그 유산을 누릴 수 있으니까. 그래서 나는 내 스스로가 예술가라 불리기보단 고전음악 연주가, 연구자, 해석자 등으로 불리는 편이 맘이 편하다. 이와 같은 순수한 의미의 전달자가 아닌 공연예술가, 즉 엔터테이너에 대한 자부심과 책임감이 너무 커질 경우 대중화의 기로에 서기 시작한다. 대중화란 상품이나 생활양식이 많은 사람에게 널리 알려지고 보급되는 현상을 말한다. 엄밀히 말하면 대량생산과 대량소비가 그 전제에 깔려 있어야 한다. 가장 완벽한 대중화 대상에는 과거에는 TV, 인터넷이 있었고, 미래에는 전기차나 로봇 등이 있을 것이다. 어떤 이유에서든지 선택된 소수만이 가졌었던 것을 많은 사람에게 저렴한 가격에 보급하게 됐을 때 우리는 대중화됐다고 한다. 나는 사실 클래식 음악은 대중화가 이미 오래전에 끝났다고 생각한다. 더이상 베토벤, 모차르트라는 이름이 생소하지 않고, 원하는 음악을 언제든지 인터넷에서 무료로 들을 수 있다. 클래식 음악은 이미 대중화를 넘어선 그 이상의 가치이자 문화 유산이다. 더 대중화되길 원한다는 것은 보다 많은 사람이 괴테의 시를 즐기고 파우스트를 읽기를 바라는 무모한 꿈과 다를 바 없다. 존재 자체를 몰라서 관심을 못 갖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기 어려워서 관심을 안 갖는 것이니 세일즈가 필요한 때가 아니라 양질의 해석과 연주가 필요할 때라고 생각한다. 괴테의 원서를 깊이 연구하고 해석하는 전문가가 필요한 동시에 만화나 그림책 혹은 연극으로 꾸며 비교적 쉬운 방향으로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역할 또한 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중구난방의 크로스오버 같은 가벼운 시도로 시장을 개척하고, 상품을 팔려는 경우는 문화유산 훼손과 다를 바 없다. 창의력을 발휘할 진정한 예술가라면 본인의 작품을 창작하고 맘껏 펼치길 바란다. 이 세상을 떠나 저작권 보호 기간이 지난 작곡가들의 경우 우리의 양심에 물어볼 수밖에 없다. 연주자 입장에서건 청자 입장에서건 언제나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던져야 한다. 베토벤이 하늘에서 흡족해하며 미소를 지어 줄까? 혹여 베토벤이 무덤에서 뛰쳐나오지는 않을까?
  • [2018 문화계 결산] ‘미투’ 아픔, 창작극 ‘분투’로 달랬다

    [2018 문화계 결산] ‘미투’ 아픔, 창작극 ‘분투’로 달랬다

    2018년 공연계는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태, ‘미투’(Me too·나도 피해자다) 파문, 중국의 사드 배치 보복 등 혼란이 조금씩 가라앉으며 제자리를 찾아갔다. 전 연령대가 볼 수 있는 웰메이드 뮤지컬이 주목받았고, 젠더 감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작품을 수정하는 등 공연계 스스로 ‘미투 파문’에서 다시 일어서려는 모습이 두드러졌다. 또 국내 대표 국공립 공연장인 세종문화회관과 예술의전당이 각각 개관 40주년과 30주년을 맞아 명품 공연을 선보여 관객을 즐겁게 했다. 다만 작품 간 부익부 빈익빈의 양극화도 심해진 것으로 나타나 아쉬움을 남겼다.●전 연령층 볼 수있는 웰메이드 뮤지컬 주목 2030세대 여성이 주를 이루던 뮤지컬 관객층은 다변화의 가능성을 찾았다. ‘마틸다’ 라이선스 공연과 디즈니 애니메이션 원작인 ‘라이온킹’의 인터내셔널 투어 공연 등은 올해 관객층 확대를 주도한 대표적인 작품으로 꼽힌다. 과거 ‘미녀와 야수’ 등의 국내 성적이 좋지 않았던 디즈니는 이번 ‘라이온킹’의 흥행 여부를 한국 시장에 재도전하는 ‘리트머스 시험지’로 보고 있어 더욱 주목된다. 창작뮤지컬 ‘웃는 남자’도 하반기 대형뮤지컬로 주목받았다. 제작비 175억원의 ‘웃는 남자’는 9~11월 4개월간 약 24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박병성 뮤지컬평론가는 “스타에 기댄 측면이 없지 않지만, 상업적 관점에서는 고무적인 성공”이라며 “하지만 큰 작품들이 대부분 흥행한 반면, 전체 시장으로 보면 체감상 빈익빈 부익부 현상은 더욱 심화된 것 같다”고 말했다.‘미투’ 이슈에 맞춰 작품을 수정해 스스로 변화를 모색한 작품들도 눈에 띈다. ‘맨 오브 라만차’와 ‘번지점프를 하다’ 등이 대표적으로, 여성 관객이 불편할 수 있는 장면들을 수정했다. ‘베르나르다 알바’는 등장인물이 모두 여성이었고, 보수적인 19세기 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진취적 여성상을 그린 ‘레드북’ 등도 여성의 비중을 높여 화제가 됐다. ‘미투 파문’의 직격탄을 맞았던 연극계는 젊은 연극인들을 중심으로 다시 일어서기 위해 분투했다. 초연과 다르게 남성 배역을 여성으로 바꾼 ‘비평가’, ‘이번 생에 페미니스트는 글렀어’, ‘환희, 물집, 화상’ 등 여성 이슈를 다룬 작품이 주목받았다.재개관한 삼일로창고극장은 신진 연극인들의 창작의 장으로 기대를 받았고,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대립 문제를 다룬 ‘오슬로’, 개성공단을 배경으로 한 ‘러브스토리’ 등 굵직한 정치·사회 이슈를 소재로 삼은 작품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예술의전당·세종문화회관 이름값한 무대 이제 공연장 이름만으로도 작품의 질을 담보해야 하는 나이가 된 예술의전당과 세종문화회관은 각각 30주년과 40주년에 걸맞은 공연으로 객석을 채웠다.예술의전당이 마련한 2월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 갈라콘서트와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9월 듀오 공연은 신구 클래식 스타들의 무대답게 전석 매진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16년 만에 내한한 네덜란드댄스시어터1(NDT1)의 공연은 ‘올해 반드시 봐야 할 무대’라는 평단의 기대에 어울릴 만한 공연이었다. NDT1은 대표 레퍼토리와 신작을 함께 선보이며 이들이 왜 현대무용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지를 한국 팬들 앞에서 증명했다. 세종문화회관 40주년 기념공연으로 마련된 소프라노 조수미와 세계 정상의 테너 로베르토 알라냐의 5월 ‘디바&디보 콘서트’는 두 스타 성악가의 명성에 어울리는 무대였고,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지휘한 뮌헨필하모닉의 11월 공연은 악단 대표이사까지 내한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유니버설발레단의 ‘라 바야데르’와 마린스키발레단의 ‘돈키호테’도 각각 슈퍼스타 스베틀라나 자하로바와 김기민이 대강당 무대에 올라 최정상의 기량을 선보이며 발레팬들의 갈채를 받았다. ●클래식계 해외스타들 내한 ‘눈길’ 해외 유명 악단과 연주자들의 내한도 계속됐다. 베를린필하모닉 음악감독직을 사임한 사이먼 래틀은 고국의 런덤심포니와 내한해 ‘고향 친구’들과 함께 무대에 선듯 농익은 무대를 선보였고, 지팡이를 짚고 무대에 올라 앉아서 바이에른방송교향악단을 지휘한 82세의 주빈 메타는 온전치 않은 몸에도 투혼을 보여주며 객석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솔리스트 중에는 15년 만에 내한한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지메르만과 공연마다 전석 매진의 신화를 쓰는 피아니스트 예브게니 키신 등이 올해 대표적인 흥행공연으로 이름을 남겼다.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새 예술감독으로 데뷔한 평창대관령음악제는 해외에서 활동하는 젊은 한국인 연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제의 새로운 장을 열었음을 보여줬다. 국내 교향악단은 해외 지휘자들을 초청해 물오른 연주력을 선보였다. 서울시향과 바실리 페트렌코, KBS교향악단과 파비오 루이지 등의 조합이 돋보였고, 마시모 자네티가 새 신임 예술감독으로 취임한 경기필하모닉은 얍 판 츠베덴, 핀커스 주커만 등 해외 유명 음악가들을 잇따라 ‘비르투오소 시리즈’에 초청했다. ●흥행작 매출 늘었지만 양극화 심해져 공연시장은 전반적으로 커지고 다양화됐지만, 작품 간 양극화 현상은 한층 뚜렷해졌다. 문화체육관광부가 12일 발표한 ‘2018 공연예술실태조사(2017년 기준)’에 따르면, 공연시설과 공연단체의 연간 매출액을 합산한 ‘공연시장 규모’는 8132억원이었다. 공연시설 매출액이 전년 대비 1.9% 증가한 3500억원, 공연단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4.5% 증가한 4632억원이었다. 특히 민간기획사의 약진이 두드려졌다. 전체 공연시설·단체 중 7.2%(280개)에 불과하지만, 전체 매출의 41.1%나 차지했다. 2015년 전체 매출 30.3%와 비교할 때 두드러진 증가세다. 반면 전체 관객 수는 2902만 4285명으로 전년 대비 5.3% 감소했다. 공연 건수는 3만 5117건으로 3.1% 증가했지만, 공연 횟수는 15만 9401회로 8.5% 감소했다. 흥행작은 오래 공연되고 많은 수익을 냈지만, 그렇지 못한 작품은 일찍 막을 내린 셈이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음주 사망사고’ 황민, 징역 4년6월 선고 “유족에 용서받지 못해”

    ‘음주 사망사고’ 황민, 징역 4년6월 선고 “유족에 용서받지 못해”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황민에게 징역 4년 6월이 선고됐다. 12일 의정부지법 형사1단독(정우정 판사)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치사)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황민에게 징역 4년 6월을 선고했다. 황민은 지난 8월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에서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주차된 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동승했던 뮤지컬 배우 A 씨와 뮤지컬 배우이자 연출가 B 씨 등 2명이 사망했다. 또한 황민과 사망한 2인 외에 동승자 2명이 크게 다쳤다. 황민은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104%로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으며, 시속 167㎞로 차를 몰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음주운전으로 동종 전과가 있는 점, 사망자 유족에게 용서받지 못한 점 등이 있으나 앞서 음주운전 형사처벌 전과 외에 다른 점과 다친 피해자와 합의한 점, 혐의에 대해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에 대해 밝혔다. 한편 황민은 뮤지컬배우 박해미의 남편으로, 앞서 인터뷰에서 “사고 이후로 집에 오지 못하게 해서 아내를 한 번도 만나지 못했다. 이 사건 이후로는 가족이 없는 것 같다”라며 서운함을 토로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중효 계명대 교수, 한국드라마학회 제8대 회장 선출

    김중효 계명대 교수, 한국드라마학회 제8대 회장 선출

    계명대 음악공연예술대학 연극뮤지컬전공 김중효(56) 교수가 한국드라마학회 제8대 회장에 선출됐다. 1986년에 설립된 한국드라마학회는 2005년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한 한국연극사학회, 영남에서 활동하던 영미드라마학회와 통합하여 출범했다. 한국드라마학회는 한국연극과 외국연극, 영화 및 방송드라마의 이론 연구와 교육 및 실천 작업을 하고 있으며, 연 3회 발간되는 등재지 ‘드라마연구’를 통해 연극학, 문화학, 매체학 등의 분야에서 미학적 층위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망라할 수 있는 이론과 분석 방법론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 회원은 165명이며, 전국 대학의 어문학과, 연극, 영화, TV영상 관련학과 교수 그리고 드라마와 영화, 연극관련 교육연구 및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 드라마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 교수는 제주대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제주MBC TV편성부에서 6년간 근무했으며 중앙대학교 석사(연극)와 미국 오레곤대학교에서 박사학위(연극학)를 받은 후, 2004년부터 계명대 연극뮤지컬전공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세계한류학회 대구지부장, 한국드라마학회 부회장 외에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심사위원, 동아연극상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연극평론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 교수는 올해 한국 최초로 대구에서 개최된 제24회 국제퍼포먼스학회(PSi Daegu2018) 컨퍼런스를 유치하는데 큰 기여를 했으며, 한국드라마학회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학문후속세대를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계획하고 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홍록기 “결혼 7년만 아내 임신, 매순간 최선 다하고 있다”

    홍록기 “결혼 7년만 아내 임신, 매순간 최선 다하고 있다”

    개그맨, 뮤지컬 배우, MC, 웨딩 사업가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만능 엔터테이너 홍록기가 SBS ‘영재발굴단’을 찾았다.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밝히며 큰 화제가 됐었던 홍록기. 첫 아이를 가진 소감을 밝히면서 임신한 아내를 위해 최고의 남편으로 활약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아내를 위해 오십의 나이에도 아내가 부르면 자다가도 몸부터 일으킨다는 그는 “임신했을 때 잘해주는 건, 아내와 남편의 관계를 떠나 애한테도 영향을 미친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연예계 대표 패션 리더인 홍록기는, 자신이 지금처럼 남다른 패션 센스를 갖게 된 것도 어린 시절 환경에서 비롯된 것임을 밝혔다. 집이 어려웠던 시절, 같은 옷을 다른 스타일로 변형시켜 입으려고 노력한 것이 패션 센스를 갖게 된 계기라고 한다. 현재 갖고 있는 옷의 개수만 해도 3000여벌이라며 다시 한 번 연예계 패션 피플임을 입증했다. 또한, 어린 시절 롤모델이 학교 선배였던 배우 최민수였다던 홍록기. 본격적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하게 된 계기도 최민수의 영향이 컸다고 밝혔다. 최민수의 패션을 따라하던 그 시절, 지나가던 행인이 자신의 뒷모습을 보고 최민수로 착각해 어깨를 붙잡았다고 밝히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SBS ‘영재발굴단’은 12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라디오스타’ 딘딘 “유노윤호, 우리 아빠보다 존경해”

    ‘라디오스타’ 딘딘 “유노윤호, 우리 아빠보다 존경해”

    ‘라디오스타’ 딘딘이 유노윤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모델 장윤주, 김원중, 가수 홍진영, 래퍼 딘딘이 함께하는 ‘흥으로 흥했다’ 특집이 방송된다. 딘딘은 과거 MBC 프로그램 ‘두니아’를 함께했던 유노윤호를 ‘친형 같은 존재’라고 지칭하면서 그의 인간미 넘치는 행적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두니아’ 회식 당시 유노윤호에게 감탄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면서 “우리 아빠보다 존경한다”며 위인전에 올라야 하는 ‘영웅’이라고 칭해 모두를 웃게 했다. 그런가 하면 딘딘은 자기애 넘치는 모습으로도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그는 래퍼로서 자신의 음원 수익이 높지는 않지만 방송 출연 등 종합적인 수입이 래퍼들 중 ‘톱 A급’이라고 주장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딘딘은 지난해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를 맡고 난 뒤 주변의 부추김으로 인해 연예대상에 갈 걱정(?)을 한 사실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라디오스타’ 고정 MC로 발탁되진 못했지만 이후 많은 프로그램에서 MC 제의가 들어왔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특히 ‘만능 엔터테이너’를 꿈꾸는 딘딘의 열정 넘치는 개인기 시전 타임은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딘딘은 신곡 ‘딘딘은 딘딘’을 ‘라디오스타’에서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그는 음원 발매 전 ‘라디오스타’를 통해 신곡을 공개하는 ‘셀프 유출’로 홍보 효과를 노려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실제 신곡 무대에서는 흥 넘치고 멋진 래핑으로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1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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