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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마약 의혹’ 비아이 재수사 검토…핵심은 ‘진술 변화’

    경찰, ‘마약 의혹’ 비아이 재수사 검토…핵심은 ‘진술 변화’

    마약 구입 의혹이 제기되면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아이콘’에서 탈퇴한 비아이(본명 김한빈·23)에 대한 경찰의 재수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3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김씨와 마약구매와 관련한 카카오톡 대화를 나눈 A씨를 접촉해 진술에 변화가 있으면 김씨에 대한 재수사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인터넷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이날 오전 A씨와 김씨가 마약과 관련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추정되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하며 김씨의 마약구매 의혹을 제기했다. A씨는 2016년 8월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용인동부경찰서에 긴급체포됐다. 경찰은 당시 조사 과정에서 A씨가 김씨와 마약구매와 관련해 대화한 카카오톡 메시지를 확보했다. 당시 A씨는 “김씨가 마약을 구해달라고 한 것은 맞지만 그에게 전달하지 않았고 함께 마약을 하지도 않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김씨의 마약구매를 부인하자 김씨에 대한 별다른 조사 없이 A씨와 A씨에게 마약을 건넨 판매자만 입건해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3년 가까이 지난 이날 디스패치가 문제의 내용을 보도하며 김씨의 마약구매 의혹을 제기하자 경찰이 재수사 방침을 밝힌 것이다. 다만 경찰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당시에는 A씨 진술 외에 김씨의 의혹을 확인할 객관적 증거를 찾기 어려워 김씨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지 못했다”며 부실수사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접촉해 A씨가 김씨에게 마약을 건네지 않았다는 기존 주장을 번복하거나 2016년 당시와 사실관계가 달라진 부분이 있으면 재수사에 착수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씨는 전날 인스타그램에 “한때 너무도 힘들고 괴로워 관심조차 갖지 말아야 할 것에 의지하고 싶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겁이 나고 두려워 (마약을) 하지도 못했다”며 “팬분들과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리고 저의 잘못을 겸허히 반성하며 팀에서 탈퇴하고자 하다”고 밝혔다. YG도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문제로 실망을 드린 모든 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김씨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당사 역시 엄중히 받아들여 그의 팀 탈퇴와 전속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시골 할머니와 어린 세대 간 궁합…이런 예능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시골 할머니와 어린 세대 간 궁합…이런 예능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기획안 단계선 “예능 같지 않다” 실망 노년층·어린 세대 간 우정 보여주고파 실제 조부모와 친밀성 기준으로 섭외 호평 불구 시청률 낮아 정규편성 난항 “아직 못다 한 이야기 많아요” 자신감 정말 오랜만에 만난 힐링 예능이었다. 경남 함양의 문해학교에서 한글을 처음 배우는 할머니들과 손자뻘인 20대 연예인들이 짝꿍이 돼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렸다. 깔깔대는 폭소는 없어도, 꾸밈없는 할머니들의 말과 행동에 보는 내내 옅은 미소가 떠나질 않는다. 그러다 더럭 눈가가 젖는다. 할머니들의 옛 시절, ‘가난해서’ 또는 ‘여자라서’ 글을 못 배운 이야기, ‘영감’을 먼저 떠나보낸 이야기를 털어놓을 때다.“기획안을 냈을 때 ‘예능 같지 않다’며 달가워하지 않으셨어요. 시청자들이 깔깔대며 보는 예능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저 같은 예능 PD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만난 권성민(33) PD는 지난 9일 종영한 ‘가시나들’이 예능판에서 갖는 의미를 이렇게 소개했다. ‘가시나들’은 2012년 MBC에 입사한 권 PD의 첫 단독연출작이다. “영화 ‘시네마 천국’이나 ‘집으로’처럼 노년층과 어린 세대의 우정을 보여 주는 콘텐츠를 만들어 보고 싶었다”는 게 기획 의도다. 마침 영화 ‘칠곡 가시나들’ 제작 소식을 들었고 김재환 감독을 찾아가 조언을 구했다. 김 감독은 3년 동안 전국 문해학교를 돌면서 조사를 한 터라 제작에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 할머니와 손주의 조합에 걸그룹 멤버 4명(최유정, 수빈, 우기, 이브)과 20대 배우 장동윤이 참여했다. 이들의 섭외 기준은 ‘실제로 얼마나 조부모와 친밀한 관계인지’였다. 권 PD는 “여기에 시골 생활에 너무 낯설어하지 않을 것도 고려했더니, 어린 짝꿍들이 할머니들과 털털하게 잘 어울리는 그림이 나왔다”고 했다. 선생님이 된 배우 문소리는 사범대 출신에 교사 자격증이 있어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귄 PD는 “지금까지 했던 어떤 예능보다 촬영장 분위기가 좋았다”며 웃었다. 하루 종일 꼬박 촬영하고 서울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평소엔 골아떨어졌을 스태프들이 서로 자기 할머니가 더 귀엽다고 자랑 배틀을 벌였다. 할머니와 출연진, 담당 작가들이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는다. 장동윤은 최근 함양에 다시 내려가 김점금 할머니 댁에서 하룻밤 머물고 왔을 정도다. ‘착한 예능’이라는 말로는 부족할 이 ‘무공해 청정 예능’은 그러나 정규편성이 불확실하다. 시청자와 평론가 등의 호평이 이어졌지만 파일럿 4회 방영 내내 3% 시청률에 머문 탓이다. 권 PD는 “지난 몇 년간 망가진 MBC를 정상궤도에 올리기도 바쁜데 지상파의 불안정한 환경이 겹치면서, 단기간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는 프로그램을 기다려 줄 여유가 없는 듯하다”고 녹록잖은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입사 면접 때도 “예능을 많이 보지 않는다”는 대답을 내놨다고 했다. 대신 “예능을 많이 보는 게 비슷한 후속작을 만드는 것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한다. 저처럼 다른 콘텐츠를 많이 보는 사람이 새로운 예능을 만들 수 있다”는 논리를 편 그다. 그러면 정규편성을 받기 위한 논리는 무엇일까. 권 PD는 “못다 한 이야기가 많다”면서 “학교생활과 할머니들의 일상이라는 두 축이 있다. 농촌생활이라는 게 계절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콘텐츠가 나온다. 문해학교 학예회, 수학여행, 여름 시골의 청량함, 농번기에 어린 짝꿍들이 일손을 거드는 모습 등 보여 드릴 수 있는 게 정말 많다”며 들떠 말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김제동 또 고액 강연료 논란…“논산서 90분 강연에 1620만원”

    김제동 또 고액 강연료 논란…“논산서 90분 강연에 1620만원”

    방송인 김제동씨가 또다시 고액 강연료 논란에 휘말렸다.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은 12일 성명을 내 “개념 연예인의 1분당 강연료는 18만원(최저시급은 1분당 140원), 1회 강연료가 대학 강사 연봉을 웃돈다”며 “좌 편향 인사 고액 초청 강연,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논산시장은 시민께 석고대죄하라”고 주장했다. 논산시가 2년 전 ‘참여민주주의 실현 2017 타운홀 미팅’ 때 김제동 씨의 90분 강연에 1620만원을 지급했다는 게 한국당 측의 주장이다. 앞서 시는 2014년에도 김 씨를 초청, 1000만원을 강연료로 지급했다. 도당은 또 “논산시의 재정자립도는 11.4% 수준으로, 비난이 들끓자 김 씨 강연을 취소한 대전 대덕구 16.06%보다 열악하다”며 “인건비 감당도 버거운 논산시가 시예산으로 공공연한 좌 편향 색채로 논란을 자초하는 김제동 씨를 2번씩이나 칙사대접한 이유는 불을 보듯 뻔하다”고 주장했다. 문화 예술 기회 제공이란 그럴듯한 명분을 앞세워 입맛에 맞는 좌파 인사를 살뜰히 챙기고, 선심성 이벤트를 통한 시장 얼굴 내세우기와 생색내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논산시 관계자는 “수능 이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강사는 누가 좋겠냐고 물었는데 김제동 씨 선호도가 높아 기획사를 통해 강사로 초청했다”며 “연예인이나 이런 쪽은 시기나 유명세에 따라 정해진 강연료가 있는게 아니라 그때그때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강연료 적정 여부에 대해서는 말할 입장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대전 대덕구도 1550만원을 주기로 하고 김제동 씨를 초청, 오는 15일 한남대 성지관에서 ‘대덕구와 김제동이 함께하는 청소년아카데미’ 토크 콘서트를 열 예정이었으나 반대 여론에 밀려 취소했다. 김씨는 지난 6일밤 자신이 진행하는 KBS 시사토크쇼 ‘오늘밤 김제동’에서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강연료 1억원을 기부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노윤호 첫 솔로 앨범, 데뷔 때 느낌 나는 이유?

    유노윤호 첫 솔로 앨범, 데뷔 때 느낌 나는 이유?

    ‘유노윤호 첫 솔로 앨범’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유노윤호의 첫 번째 미니앨범 ‘트루 컬러스(Ture Color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진행은 방송인 오정연이 맡았다. 2004년 동방신기 싱글 ‘허그(Hug)’로 가요계에 발을 들인 유노윤호는 ‘트루 컬러스’를 통해 데뷔 16년 만에 솔로에 도전한다. 이날 유노윤호는 “16년 만의 솔로라 그런지 데뷔 때의 느낌이 난다”며 설렘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콘서트를 통해서나 SM스테이션을 통해 솔로 무대를 보여드린 적은 있지만 정식 앨범을 내는 건 처음이다”라면서 “그냥 떨린다는 한 마디로 표현하기가 아까울 정도다. 후회 없이 하자는 게 이번 활동의 모토이자 신념이었다”고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유노윤호는 “제대로 음악을 들려드리는 거지 않냐. 첫 시작이라는 떨림이 참 좋은 것 같다”며 재차 솔로 데뷔에 감격적인 소회를 전했다. 유노윤호의 첫 번째 미니앨범 ‘트루 컬러스’는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된다. ‘트루 컬러스’에는 독보적인 음악 색깔과 퍼포먼스로 자신의 진정한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뜻이 담겼다. 솔로 가수로 변신한 유노윤호의 새로운 모습은 물론, 다채로운 색깔로 표현되는 삶의 여러 감정을 효과적으로 담아내기 위해 각 트랙마다 매칭된 컬러를 가사와 멜로디, 스타일링 등에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마이웨이’ 이미영, “우울증+귀신 씌어 굿까지 했다” 충격 고백

    ‘마이웨이’ 이미영, “우울증+귀신 씌어 굿까지 했다” 충격 고백

    배우 이미영이 수십 년간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털어놨다. 12일 밤 10시 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 배우 이미영의 두 번째 인생 이야기가 공개됐다. 지난 6일 방송에서 이미영은 두 번의 결혼과 이혼에 대한 진실,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사랑하는 두 딸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쏟아내 뜨거운 응원이 이어졌다. 이날 이미영은 언제나 넉넉하고 따뜻함으로 후배들을 보듬어주고 위안을 주는 배우 박원숙을 만나기 위해 남해로 떠났다. 우여곡절 많은 인생을 살았기에 평소에도 상처 있는 여성들의 대모 역할을 하고 있다는 박원숙은 아끼는 후배를 위해 남해산 진수성찬뿐 아니라 다양한 선물까지 준비해 이미영을 살뜰히 챙겼다. 이미영은 “다른 많은 후배들이 박원숙의 집에 들러서 위안을 얻고 가는 모습을 보고, 연락 한번 없다가 몇 십 년 만에 염치도 없이 이곳을 찾았다”고 쑥스러워하자 “오히려 힘들 때 자신을 떠올려 주어 너무 고맙다”고 화답해 두 사람의 마음의 연결고리가 얼마나 깊은 지를 보여줬다. 이혼 후 단역 생활을 하면서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때에 사기 당한 이야기를 털어 놓으며 이미영은 “수십 년 우을증에 시달려오다 귀신에 씌어 굿까지 했었다”며 빙의 이야기를 최초 고백했다. 이미영은 “힘든 시절 사람들에게는 안 보이는 것이 나에게만 보이는 경우가 생기면서, 아기 소리를 냈다가 할아버지 소리를 냈다가 남자 소리도 낸다고 하더라, 너무 힘이 들었다. 그때는 제정신이 아니었던 거 같다. 누군가 나를 끄는 것처럼..삶이 정말 너무 힘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전현무, 심야에 이혜성 아나운서 만난다 “설레는 밤”

    전현무, 심야에 이혜성 아나운서 만난다 “설레는 밤”

    방송인 전현무가 후배 아나운서 이혜성을 위해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 전격 출연한다. KBS 라디오에 따르면 전현무는 12일 오후 방송되는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낼 예정.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는 지난 10일부터 방송된 심야 라디오 방송이다. 전현무는 평소 친분이 있는 KBS 후배 이혜성 아나운서를 응원하기 위해 스튜디오를 찾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본 라디오 방송은 자정이 훌쩍 넘는 시간에 이뤄지는 생방송임에도 불구, 평소 아끼는 후배를 위해 출연을 자처한 전현무의 모습에서 훈훈함이 느껴진다. 이 아니운서는 현재 KBS ‘연예가 중계’에서 내한 스타들을 주로 인터뷰하며 유창한 영어 실력을 드러내는 등 활약하고 있다. 오랜만에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는 전현무는 그에게 선배 DJ로서 연애, 진행 팁 등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현무의 훈훈한 후배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KBS 라디오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는 매일 자정부터 오전 2시까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주진모♥민혜연, 의사계의 김태희와 웨딩 화보 ‘연예인 포스’

    주진모♥민혜연, 의사계의 김태희와 웨딩 화보 ‘연예인 포스’

    배우 주진모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12일 주진모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주진모의 결혼식이 잘 마무리 됐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 주진모의 결혼 웨딩 화보를 공개한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은 제주도와 서울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것으로 결혼을 앞둔 신랑, 신부의 행복한 모습이 담겼다. 주진모는 깔끔한 수트 차림으로 멋을 낸 모습이었다. 신부를 바라보며 연신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이기도 했다. 민혜연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늘씬한 몸매로 우아한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1일 제주 씨에스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됐다. 한편 주진모는 드라마 ‘빅이슈’, ‘나쁜녀석들:악의도시’, ‘캐리어를 끄는 여자’, ‘사랑하는 은동아’, ‘기황후’ 영화 ‘친구2’, ‘사랑’, ‘미녀는 괴로워’, ‘와니와 준하’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신부 민혜연은 서울대 출신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각종 건강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 = 제주 비마이데이, 써드마인드 스튜디오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장재인, 남태현 양다리 폭로 후 예상치 못한 근황

    장재인, 남태현 양다리 폭로 후 예상치 못한 근황

    장재인 근황이 전해졌다. 가수 장재인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장재인이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공연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장재인은 무대 위에서 객석으로 내려가 관객과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끈다. 남태현의 양다리 폭로 이후 장재인의 인스타그램 게시글은 모두 지워진 상태였다. 장재인은 이날 해당 동영상을 게재하며 첫 근황을 알렸다. 앞서 장재인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태현의 양다리 폭로글을 게재했다. 장재인의 폭로로 남태현은 비난을 받았고, 이후 “이번 일로 인하여 상처받으신 장재인 씨와 다른 여성 분께 진심어린 사과를 드린다”는 내용의 자필 사과문을 공개했다. 장재인과 남태현이 함께 출연 중이던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작업실’ 측은 “시청자분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두 분의 내용을 축소 편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남태현은 출연 중이던 뮤지컬 ‘메피스토’에서 하차하게 됐다. 사진 = 장재인 인스타그램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에움길’ 개봉 앞두고 김구라, 유재석, 온주완의 따뜻한 선행 눈길

    ‘에움길’ 개봉 앞두고 김구라, 유재석, 온주완의 따뜻한 선행 눈길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 할머니들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에움길’이 개봉을 앞둔 가운데, 그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보내는 연예인들의 행동이 주목받고 있다. 방송인 유재석은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 할머니들의 보금자리인 ‘나눔의 집’ 정기 후원자로 알려졌으며, 지난해에는 국제평화인권센터 건립기금 명목으로 나눔의 집에 5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김구라는 지난날 과오에 대한 사죄의 뜻으로 무려 7년째 나눔의 집을 찾아 꾸준히 직접 봉사와 후원을 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일본군 성노예 피해 할머니들을 위해 마련된 ‘효 잔치’에서 가수 김흥국과 함께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배우 온주완은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 할머니들을 위해 써 달라며 2017년부터 매년 1000만원을 나눔의 집에 후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해에는 희극인 박나래, 황제성, 이용진이 나눔의 집에 1000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이외에도 최근 예능 ‘진짜 사나이 300’, 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등 예능과 드라마를 종횡무진 활약한 박재민 또한 나눔의 집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할머니들과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배우 유지태는 다양한 방식으로 아낌없이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열린 ‘에움길’ 전국 시사회 후 작품에 큰 감동을 받은 추미애 의원은 20일 개봉일에 맞춰 더불어 민주당원들과 함께 걷는 ‘에움길’ 특별 상영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 ‘에움길’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보금자리인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서 생활하는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시간순으로 담았다. 이옥선 할머니를 중심으로 흘러가는 이 작품은 그들의 과거와 현재를 있는 그대로 고스란히 담았다. 6월 20일 개봉. 전체 관람가.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호텔에 여자들 불러서 노는 모습 공개한 2000년생 가수

    호텔에 여자들 불러서 노는 모습 공개한 2000년생 가수

    미국의 인기 힙합 뮤지션 릴 펌(Lil Pump)의 파티가 눈길을 끌었다. 최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JBL 2019 월드 힙합 페스티벌’에 참석하기 위해 내한한 릴 펌은 공연을 끝나고 인스타그램에 라이브 방송을 켰다. 그는 호텔 룸으로 보이는 곳에서 여러 한국 여성들과 함께 있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릴펌은 여러 가지 고가의 양주를 테이블 위에 올려놓은 채 한국 여성들과 파티를 즐겼다. 한편 릴펌은 이번 공연에서 유튜브에서 9억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구찌 갱’(Gucci Gang)을 비롯한 자신의 대표곡을 총망라한 무대를 선보였다. 화려한 퍼포먼스로 한국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릴펌은 “한국에 처음 오는 것인데 너무 좋다. 환상적이다. 공연하는 내내 함께 뛰어달라”고 감격스러워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정준영 몰카에 여자 아이돌 나온다” 일베 덜미

    “정준영 몰카에 여자 아이돌 나온다” 일베 덜미

    경찰, 허위사실 유포한 대학생 등 7명 입건“단순 흥미 목적에 글 올려” 경찰 조사 진술일베에 최초 유포한 30대 교포는 기소 중지가수 정준영(30)씨가 불법촬영한 영상에 여자 아이돌이 나온다는 허위사실을 일베, 디시인사이드 등 온라인 터뮤니티에 유포한 대학생 등 7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조사에서 “죄의식 없이 단순 흥미 목적으로 글을 올렸다”고 진술했다.12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정준영 불법촬영물’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10~20대 대학생 등 7명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중 일베에 해당 허위사실을 최초 유포한 강모(38)씨는 기소가 중지됐다. 경찰 관계자는 “강씨는 90년대 가족이 전부 이민을 간 미국 시민권자로 직업이나 연락처 특정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향후 한국 입국시 조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강씨를 제외한 6명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이들은 과거 정씨와 예능프로그램이나 뮤직비디오 촬영을 함께한 여자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작성했다. 경찰 진술에서 이들은 “버닝썬 등 관련 내용이 이슈가 돼 SNS에서 접한 내용을 죄의식 없이 게시했다”고 말했다. 해당 허위사실은 지난 3월 “가수 정씨가 카톡으로 불법촬영물을 공유했다”는 내용이 보도된 이후 급격히 유포됐다. 피해자들은 고소장을 제출했고 경찰은 곧장 수사에 착수했다.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SS501 김형준 성폭행 사건, 소름 돋는 결말

    SS501 김형준 성폭행 사건, 소름 돋는 결말

    경찰이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그룹 SS501 출신 김형준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경기 일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김형준의 강간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증거 불충분)’ 불기소 의견으로 전날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앞서 A 씨는 지난 3월 김형준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일산 동부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A 씨는 고소장에서 2010년 5월 자신의 집으로 찾아온 김형준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형준 측은 “합의 하에 이뤄진 관계며, 강압은 절대 없었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고, A 씨를 무고 및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했다. 김형준 측은 “고소인의 일방적 허위 주장으로 막대한 피해를 봤고, 극심한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며 맞고소 이유를 밝혔다. A 씨의 고소장 접수 이후 약 3개월간 수사를 진행해 온 경찰은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경찰 관계자는 “양측 진술과 당시 정황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수사한 결과, 혐의에 관한 증거가 없어 불기소 의견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한편 김형준은 2005년 5인조 그룹 SS501로 데뷔해 인기를 얻었다. 김형준은 2017년 의무경찰로 입대해 지난해 12월 전역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아내의맛’ 송가인 집공개, 누가 봐도 여자방 ‘비녀의 정체는?’

    ‘아내의맛’ 송가인 집공개, 누가 봐도 여자방 ‘비녀의 정체는?’

    송가인 집공개가 화제다. 1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새로운 자취방 찾기에 나선 송가인 모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송가인은 어머니가 해 준 집밥을 오랜만에 먹으며 행복감에 젖었다. 방송에서 공개된 송가인의 집은 화이트톤에 여성스러운 분위기로 시선을 끌었다. 송가인 집에는 각종 비녀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그는 “생계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는데, 음식점이나 카페 이런 데는 시간이 고정되어 있으니 언제 행사가 잡힐지 몰라서 하지 못했다. 그래서 비녀를 만들어 팔았다”라고 말했다. 이날 송가인은 “지금 가락동에 살고 있는데 회사에서 숍 근처 강남으로 이사하길 원하더라. 그래서 이사 갈 집을 알아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가인은 공인중개사에게 “현재 보증금 5,000만 원에 월세 40만 원인 집에 살고 있다. 비슷한 수준으로 찾고 있다”고 말했다. 송가인과 어머니는 함께 후보 자취방을 돌아다녔다. 어머니는 “월세는 무조건 싸면 좋겠다. 너 결혼할 때 어차피 집을 새로 사야 되지 않냐”고 말했다. 송가인은 어머니의 결혼 독촉에 “결혼은 혼자 하냐. 남자가 없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국민 12명 중 1명, 프로포폴 맞아봤다

    국민 12명 중 1명, 프로포폴 맞아봤다

    국민의 12명 중 1명은 최근 6개월 동안 전신마취제 ‘프로포폴’을 한 번 이상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흰색 액체 형태여서 ‘우유주사’로 부르기도 하는 프로포폴은 회복력이 빠르고 부작용이 적어 건강검진 시 수면내시경이나 마취가 필요한 처치에 주로 사용된다. 그러나 오남용시 중독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연예인 등 유명인사가 프로포폴을 과다 처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마약 중독 논란이 일기도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6개월 동안 취급된 493만 건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빅데이터를 분석,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간 프로포폴을 한 번이라도 처방받아 사용한 환자는 433만명이다. 국민 5183만명 중 8.4%였다. 의료용 마약류를 사용한 전체 환자 1190만명의 36%를 차지한다. 성별로는 여성(54%)이, 연령대별로는 40대(27%)가 가장 많았다. 진료과목별로는 사용량 기준으로 일반의원(53.7%), 내과(23%), 성형외과(15.6%), 산부인과(2.2%) 순이었다. 질병별로는 건강검진 등 검사(20%), 위·장관 질환(19%) 외에도 기타 건강관리(14%)나 마취가 필요한 각종 처치에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프로포폴 외에는 미다졸람(최면진정제, 335만명), 디아제팜(항불안제, 203만명), 알프라졸람(항불안제, 170만명), 졸피뎀(최면진정제, 128만명) 순으로 처방 환자 수가 많았다. 식약처는 의사에게 이런 전체 통계와 함께 의사 본인이 프로포폴 등을 처방한 환자 수와 사용량 등을 분석한 ‘의료용 마약류 안전사용을 위한 도우미’ 서한을 발송했다. 주요 내용은 ▲ 프로포폴 처방 환자 수 ▲ 사용 주요질병 ▲ 환자 정보 식별비율 ▲ 투약량 상위 200명 해당 환자 수 ▲ 투약량 상위 환자의 재방문 주기 ▲ 투약환자의 방문 의료기관 통계 등이다. 식약처는 “서한을 통해 의사가 본인의 프로포폴 처방 및 투약 내역을 확인하고 스스로 점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프로포폴 적정 사용을 유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안전한 마약류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하반기에는 분석 대상 의약품을 식욕억제제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마이크로닷 불법녹취논란, 이제 하다하다..

    마이크로닷 불법녹취논란, 이제 하다하다..

    ‘마이크로닷 불법녹취논란’ 부모님이 억대 사기 혐의를 받으며 활동을 중단한 래퍼 마이크로닷이 피해자들을 만나 합의를 종용하는 과정에서 불법 녹취를 한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다. 지난 10일 한 매체는 마이크로닷이 부모인 신모씨의 첫 공판을 3일 앞둔 지난달 18일 제천에 거주하는 피해자 A씨를 찾아가 사기 사건과 관련해 합의를 해 줄 것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A씨는 해당 매체에 “마이크로닷이 자신의 친척과 함께 내가 일하는 사무실을 찾아와 합의를 해 달라고 이런저런 말을 했지만 결국 거절했다. 이후 마이크로닷 일행이 사무실을 빠져나가고 나도 건물 아래 창고로 내려왔는데 창고 셔터 너머로 남성 목소리가 들렸다. 마이크로닷 목소리였다”면서 “거기서 마이크로닷이 ‘쓸만한 내용 녹음 잘 됐냐’라고 묻자 같이 온 일행이 ‘앞에 것은 쓰면 안 된다. 우리한테 불리하다’라고 말하는 것이 들렸다”라고 전했다. 또 A씨는 “대화 당시 녹음을 한다고 말하지 않았다. 저들이 찾아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 우리도 실수할 거 아니냐. 화를 내거나 돈을 안 받는다는 같은 말 말이다”라면서 “알아보니 서울 유명 로펌 변호사를 샀는데 그 로펌 사건 수임료가 기본 1~2억 원은 한다”고 말했다. 마이크로닷은 이날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어머니 김씨와 함께 피해자 B씨를 만나기도 했다. B씨는 김씨와 친구 사이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닷의 불법녹음 정황과 관련해 피해자들은 방송 복귀를 위해 언론플레이를 준비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마이크로닷의 아버지 신씨는 20여년 전 충북 제천에서 젖소 농장을 운영하면서 지인들에게 수십억원을 빌리 뒤 이를 갚지 않고 1998년 5월 뉴질랜드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신씨 부부는 지난 4월 입국, 경찰에 체포돼 제천경찰서로 압송됐다. 제천경찰서는 신씨 부부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사기혐의로 기소된 신씨 부부에 대한 첫 공판은 지난달 21일 청주지방법원 제천지원에서 열렸다. 오는 20일 진행되는 두 번째 공판에서는 5명의 증인심문이 예정돼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함소원 부부싸움, 아기 가진 부부라면 200% 공감

    함소원 부부싸움, 아기 가진 부부라면 200% 공감

    ‘아내의 맛’ 함소원과 진화가 육아 문제로 다퉜다. 1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육아로 힘들었던 진화가 아내 함소원의 잔소리에 스트레스가 폭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함소원은 홈쇼핑 방송 출연을 위해 나갔다. 이에 진화는 아내 없이 혼자 딸 혜정을 돌봤다. 진화는 딸을 재우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해 어렵게 아기를 재웠다. 그 때 초인종이 울렸고, 고향 친구가 놀러 왔다. 진화는 오랜만에 친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육아의 고충을 털어놨다. 진화는 아빠가 되면서 “아기를 낳기 전부터 잠을 못 잤다. 생각할 게 너무 많다. 불면증이 생겼다”며 “뜬 눈으로 밤을 새며 커피와 에너지 드링크로 버텼다. 매일 두 시간씩 잤다. 혼자 고민하는 성격이라 어쩔 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또 탈모도 생겼다고 말했다. 진화는 아내와의 관계에 대해 “모든 것이 아이 중심으로 돌아간다. 그래서 마음이 쌓인 것을 풀 수가 없다”라며 “지금 나보다 눈앞의 아기가 중요하다. 스스로 참는다”라고 말했다. 친구가 떠난 후, 함소원은 홈쇼핑 매진을 이루고 퇴근했다. 거실에 널브러진 치킨과 화장실에서 치우지 않은 기저귀와 더럽혀진 딸 혜정의 물건들을 본 함소원은 “나 밖에서 열심히 하고 있다. 솔직히 지금 엄청 피곤하다”라고 진화에게 잔소리를 했다. 이에 진화는 “나는 안 피곤하냐. 나도 안 놀고 집에서 아기 봤다. 내가 집에서 자고 논 것도 아니지 않냐”고 날선 모습을 보이더니 “그만 이야기 하자”고 말한 후 자리를 피했다. 연신 진화를 향해 “불쌍하다”라고 말하던 이만기의 아내 한숙희는 급기야 진화에게 “그냥 하루 놀다 와라. 내가 애 봐주겠다”라고 말하더니 함소원에게는 “일 좀 줄이고 남편 챙겨라”라고 나무라며 울었다. 진화도 이만기 아내의 눈물을 보며 어머니가 떠오른 듯 눈물을 흘렸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중국, 다음 이어 네이버 차단…‘한국 포털’ 통제 왜?

    중국, 다음 이어 네이버 차단…‘한국 포털’ 통제 왜?

    한국 사이트, 中 비판 내용 전파 우려 분석중국이 한국의 포털사이트에 대한 자국 내 인터넷 접속을 차단했다. 다음(Daum)에 이어 네이버(NAVER)도 사실상 접속을 할 수 없는 상태다. 미·중 무역 전쟁과 ‘6·4 톈안먼 민주화 시위’(톈안먼 사태) 30주년으로 대내외 통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한국 포털에 올라오는 중국에 대한 비판적인 내용들이 중국 자국민들에게 전파될 수 있다고 판단한 중국 당국의 조치로 해석된다. 11일 베이징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수도 베이징 등 일부 지역은 지난달 30일부터 네이버의 접속이 기본적으로 막혔다. 네이버 블로그와 카페에 이어 차단 대상이 네이버 사이트 전체로 확대된 것이다. 인터넷 업계 관계자는 “지난달 말부터 중국에서 네이버를 사실상 차단하는 거로 알고 있다”면서 “톈안먼 사태 30주년 등 여러 가지 민감한 상황이라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뉴스는 물론 쇼핑과 날씨, TV연예, 부동산, 지식백과, 학술정보 할 것 없이 PC에서나 모바일에서 모두 접속이 되지 않는다. 다만 암호화한 ‘https’ 사이트로 접속하는 일부 서비스는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네이버 PC 버전 초기화면에 ‘뉴스’ 메뉴가 두 군데 있는데 한 군데는 접속이 불가능하지만 다른 한 곳은 https 사이트로 연결돼 접속이 가능하다. 다른 인터넷 분야 전문가는 중국 당국이 데이터의 통로인 ‘포트’(port)를 막는 방식으로 네이버 사이트 자체를 차단한 것으로 추정하면서 대문을 걸어 잠근 것에 비유했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http’로 시작되는 네이버의 모든 사이트가 막힌 것이며 암호화한 ‘https’로만 접속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중국에서는 네이버 카페와 블로그의 접속이 차단된 상태다. 가끔 열리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이용이 불가능하다.앞서 지난 1월에는 인터넷 포털 다음 사이트도 접속이 차단된 바 있다. 이에 따라 네이버나 다음을 이용하려면 VPN(인터넷 우회 접속) 프로그램을 이용해야 하지만, 이 또한 최근 중국 당국이 강력 단속에 나서 VPN을 켜도 접속이 잘 안 되는 상황이다. 중국은 수시로 통제를 위해 국내외 인터넷 사이트를 차단 또는 제한하고 있어 이번 네이버 사이트도 같은 경우가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를 두고 한국 포털사이트를 중심으로 중국 내 정치 현안 등 민감한 내용이 퍼지면서 중국 당국을 자극한 게 아닌가 하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2014년 7월부터는 중국 일부 지역에서 메신저인 카카오톡과 라인의 접속이 차단되고 있다. 우리 정부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한국 사이트 차단에 대해 중국 측의 설명과 시정을 요구하고 있으나 별다른 진전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중국은 워싱턴포스트 등 서구권 언론과 홍콩 및 대만 매체, 구글,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차단하며 중국 공산당 집권을 강화하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톈안먼 사태 30주년을 맞아 자사의 웹사이트에 대한 중국 내 접속이 차단됐다면서 이는 중국 당국의 외신 뉴스 웹사이트에 대한 단속에 따른 것이라고 보도했다. 가디언은 미국의 워싱턴 포스트와 NBC 방송, 허프포스트를 포함한 일부 외신 뉴스 웹사이트도 톈안먼 사태 30주년을 즈음해 접속이 차단됐다고 전했다. 중국의 금융뉴스 웹사이트 화얼제젠원도 지난 10일부로 당분간 폐쇄됐다. 화얼제젠원은 정부의 시정 요구에 따라 웹사이트와 앱을 닫고 관련 법에 따라 시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이트는 중국 경제 상황에 대해 비판적으로 분석한 보도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는데 지난 3월 온라인 정보 배포의 질서를 어지럽힌 혐의로 벌금을 부과받기도 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한밤’ 신흥무관학교, 강하늘+지창욱 등 공연 ‘믿기 힘든 출연료’

    ‘한밤’ 신흥무관학교, 강하늘+지창욱 등 공연 ‘믿기 힘든 출연료’

    ‘본격연예 한밤’에서 달라진 스타들의 군 복무 문화를 소개했다. 11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를 조명했다. 얼마 전 수많은 뮤지컬을 제치고 예매율 1위에 등극한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육군본부가 기획한 공연이다. 지창욱, 강하늘, 샤이니 온유, 인피니트 성규, 2AM 조권 등 여간해서는 보기 힘든 조합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한밤은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의 제작사 관계자를 만나 캐스팅 비화를 들어봤다. 그는 “다른 뮤지컬처럼 오디션을 봤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배우들이 선정됐다”면서, 오디션에서 가장 인상적인 배우로는 배우 강하늘을 언급했다. “저희가 그만하라고 할 때까지 계속 뭔가를 보여주려고 해서 마치 ‘떨어지면 절대 안 되겠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보였다”고 밝혔다. 호화로운 캐스팅의 출연료를 묻자 “너무 죄송하지만, 군 월급으로 대체가 됐다”며 육군본부에 감사를 표했다. 또 출연하는 배우들이 모두 군인인 덕분인지 “일사분란하고, 연습실에 칼 같이 모이며, 끝날 때까지 자리를 뜨지 않았다”는 장점을 꼽으며 연습 효율이 최고였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대한민국 육군의 뿌리가 된 ‘신흥무관학교’를 배경으로, 격변하는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독립을 위한 치열한 삶을 다룬 작품이다. 1907년부터 1920년까지 경술국치 전후의 스토리를 전하며 일제에 항거하고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친 평범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역동적으로 담아냈다. ‘동규’ 역에 지창욱·고은성, ‘팔도’ 역에 강하늘·조권, ‘지청천’ 역에 김성규·이진기(샤이니 온유) 등 군 장병 배우들과 함께 이태은·홍서영·임찬민·신혜지 등의 배우들이 출연했다. 제작사 쇼노트에 따르면 춘천 공연을 마지막으로 전국 투어 공연을 마무리한 ‘신흥무관학교’는 지난해 초연 이후 143회 공연, 누적 관객수 11만명(국군 장병 2만7천명 포함)을 기록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찬성 입대, 2PM 멤버들 배웅 ‘닉쿤은 면제..왜?’

    찬성 입대, 2PM 멤버들 배웅 ‘닉쿤은 면제..왜?’

    2PM 찬성 입대 소식이 전해졌다. 그룹 2PM 멤버 겸 연기자 찬성이 11일 현역 입대했다. 찬성은 택연과 닉쿤, 준케이의 배웅을 받으며 경기도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2PM은 공식 SNS를 통해 “끝까지 유쾌했던 2PM의 영원한 막내 찬성! 건강히 다녀오세요! 우리 울지 말고 기다려요, 핫티(팬클럽명이 핫티스트)!”란 글을 올렸다. 이어 “휴가까지 써서 배웅 나온 맏형(준케이), 막내 간다는 생각에 새벽에 잠이 깼다는 둘째 형(닉쿤), 막내 얼굴 보고 배웅하려고 전역 한 달도 안 돼서 다시 군에 찾아온 셋째 형(택연)”이라며 찬성과 배웅한 세 멤버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2PM 막내인 찬성은 팀에서 마지막으로 입대했다. 택연은 지난달 16일 제대했으며 준케이, 우영, 준호가 군 복무 중이다. 태국 출신 닉쿤은 2009년 추첨 징병제를 운용하는 고국에 추첨하러 갔지만 입대 정원이 차 면제 판정을 받았다. 찬성은 2008년 2PM으로 데뷔해 최근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KBS 2TV ‘7일의 왕비’, JTBC 드라마 ‘욱씨남정기’ 등에서 연기자로 활동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은지원, CCTV 설치 고민 ‘잠버릇 때문?’

    ‘라디오스타’ 은지원, CCTV 설치 고민 ‘잠버릇 때문?’

    가수 은지원이 집에 CCTV 설치를 고민 중이라고 밝힌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은지원, 규현, 위너 강승윤, 이진호가 출연하는 ‘만나면 좋은 친구’ 특집으로 꾸며진다. 은지원은 집에 CCTV 설치를 고민 중이라고 밝히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는 앞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범상치 않은 잠버릇을 보여준 바 있다. 그는 잠에서 깨어나 보니 나무로 된 공간에 갇혀 있었다며 “살려주세요!”를 외치기까지 했다고. 은지원은 후배들을 대하기 어렵다고 털어놓는다. 그러나 규현은 예외라고. 규현 앞에서는 흐트러진 모습을 자주 보인다며 둘 사이의 끈끈한 우정을 보여줬다는 후문. ‘연예계 대표 집돌이’로 알려진 은지원은 며칠이 아닌 ‘몇 달’ 동안의 집돌이 생활을 고백한다. 뜻밖의 칩거(?) 생활에 모두가 놀란 가운데 그는 게임으로 얻은 인생 교훈까지 언급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오는 12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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