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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 결국 군대 간다 병역특례제 ‘반쪽 개선’

    BTS, 결국 군대 간다 병역특례제 ‘반쪽 개선’

    예술·체육 요원 ‘특례’ 폐지하려다 유지… 이익집단 눈치보기 급급정부가 21일 그동안 폐지 논란이 일었던 예술·체육 요원 대체복무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변화된 시대 상황과 형평성을 요구하는 국민 여론에 부응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정부는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병역 대체복무제도 개선 방안’을 심의·확정한 뒤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선안을 발표했다. 이남우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은 언론 브리핑에서 “지난해 12월 관계 부처가 참여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11개월간의 긴밀한 논의를 통해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며 “도출된 과제들은 관계 부처들이 정해진 일정에 맞춰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선안에 따르면 병역 혜택 논란을 촉발한 체육 요원에 대해서는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에게 혜택을 주는 기존 방안을 그대로 유지한 것을 넘어 오히려 혜택 폭을 더 넓혔다. 앞서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당시 야구대표팀이 경기력이 떨어지는 선수를 대표팀에 포함시켜 병역 혜택을 위한 선수 선발이란 비판을 받았음에도 그 제도를 손보지 않은 것이다. 그럼에도 정부는 이날 “이들이 해당 분야에서의 다양한 활동으로 국민 사기를 진작하고 국가 품격을 제고할 뿐 아니라 국민의 예술·체육 활동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는 것을 고려할 때 제도의 지속 운영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제도 유지 사유를 밝혔다. 오히려 혜택을 늘린 점도 눈에 띈다. 기존에는 단체종목이라도 경기를 실제로 참여해 메달을 따야 혜택을 받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단체종목에 명단만 올리고 실제로는 경기를 뛰지 않아도 병역 혜택이 가능하게 했다. 정부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헌신해 메달을 함께 받는 스포츠 정신의 취지”라고 했다.예술 요원의 경우 기존 음악·무용 분야의 48개 대회 중 7개 대회를 제외했다. 하지만 여기엔 정부의 ‘꼼수’가 작용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국회 국방위 소속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은 “7개 대회 중 6개 대회는 최근 4년간 병역 특례 해당자가 1명도 없었던 대회”라며 “특례 대상 대회 수가 축소된다고 해서 예술 요원이 감축되지 않는다. 국민 눈을 속인 꼼수 축소”라고 비판했다. 예술·체육 요원의 병역 특례는 유지하면서도 방탄소년단(BTS) 등 대중 연예인을 포함시키지 않은 것을 두고도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나온다. 여전히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차별하는 기류가 깔려 있다는 비판이다.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은 “정부가 그동안 크게 불합리를 개선할 것처럼 해왔지만 막상 발표안을 보면 과거와 달라진 게 크게 없다”며 “여전히 과거 군사정부 시절 국위 선양을 앞세우기 위해 만들어진 병역 혜택을 유지하는 것은 아직까지 군에 다녀온 젊은이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헤아리지 못한 처사다. 폐지로 가는 게 마땅하다”고 비판했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각계 이익집단의 압력 내지 ‘로비’에 굴복해 뒷걸음질한 것 아니냐는 의심도 제기된다. 한편 정부는 인구 감소에 따른 병역 자원 감소에 대비하기 위해 전문연구요원과 산업기능요원 등을 2022년부터 5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감축하기로 했다. 현행 배정 인원 1500명인 석사 전문연구요원은 1200명으로 300명을 감축한다. 전체 인원은 줄어들지만 시급성이 요구되는 소재·부품·장비 관련 분야 중소·중견기업에 배정되는 인원은 확대한다. 또 산업기능요원은 현재 4000명에서 3200명으로 800명이 줄어든다. 다만 신체검사 1~3급의 현역 대상자 중에서 인원을 줄이고 신체검사 4급의 보충역 대상자 중에서 배정하는 연간 7000명 수준의 산업기능요원은 계속 배정한다. 국방부 관계자는 “요원 감축으로 발생할 구인난 등 산업계의 의견을 고려한 조치”라고 했다. 전시 국가전략 물자 수송 등의 역할을 위해 배정하는 승선 예비역은 현행 1000명에서 800명으로 200명 줄인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라이관린,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기각… 큐브 “법원 결정 환영”

    라이관린,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기각… 큐브 “법원 결정 환영”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18)이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큐브 측은 21일 “오늘 서울중앙지법은 당사 소속 연예인 라이관린이 지난 7월 당사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기각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이런 법원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라이관린과의 전속계약상 어떠한 해지사유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또 “법원의 결정에 따라 라이관린과 전속계약 관계를 유지한다”며 “대화를 통해 원만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라이관린은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지난 1월 워너원 해체 후엔 펜타곤 우석과 유닛 앨범을 내고, 중국 드라마 ‘초연나건소사’(初戀那件小事) 촬영을 하는 등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했다. 라이관린은 지난 7월 법률대리인을 통해 큐브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서울중앙지법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당시 라이관린 측은 큐브가 자신에 대한 중국 내 독점적 매니지먼트 권한을 제3자인 타조엔터테인먼트에 양도했고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는 등 신뢰가 훼손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큐브 측은 “모든 일정과 계약 진행 시 당사자에게 설명하고 동의를 받았다”며 “라이관린과 직접 계약을 맺어 성공에 따른 과실을 독차지하려는 세력이 있다”고 반박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청각장애 소녀의 사랑 고백…밴드 이층버스, ‘내 마음 들리니’ 공개

    청각장애 소녀의 사랑 고백…밴드 이층버스, ‘내 마음 들리니’ 공개

    밴드 이층버스의 첫 번째 미니앨범 ‘내 마음 들리니’가 21일 발매됐다. 앨범에는 이층버스가 그간 싱글로 발표했던 ‘동화처럼’, ‘나 안 취했다고’, ‘안녕, 너의 날’, ‘Neverland’(네버랜드), ‘칠(Chill)할래’와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내 마음 들리니’(Can you hear my heart)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내 마음 들리니’는 청각장애를 가진 소녀의 순수한 사랑 고백을 담은 노래로 세상을 따뜻하게 치유하고픈 밴드 이층버스의 바람을 담은 곡이기도 하다. 서정성 짙은 감성 멜로디와 오케스트라의 유려한 선율, 보컬 윤립의 맑고 청아한 음성이 돋보인다. 전누리가 가사를 썼고, 이층버스의 리더 김형규가 작곡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눈길을 끄는데 청각장애 소녀의 사랑 이야기를 샌드 아트로 표현했다. 한편 이층버스는 미니앨범 발매 이틀 뒤인 오는 23일 오후 6시 서울 금천구 가산에 있는 인피니티 스튜디오에서 자선 공연 ‘우리, 같이’를 열고 ‘내 마음 들리니’의 라이브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번 공연에는 신예 4인조 남성 보컬그룹 ‘오브어스’(Of US)도 게스트로 참여한다. 이층버스는 작곡가 김형규를 주축으로 여러 음악가들이 모인 프로젝트 밴드로 2017년 11월부터 청각장애 아동의 인공와우 수술비 모금을 위한 자선 공연을 열고 있다. 쿨의 이재훈, 양파, 비투비 서은광, 마마무 등 유명 연예인들이 게스트로 함께 했다. 이층버스의 첫 번째 미니앨범과 자선 공연을 총괄 기획한 권석홍 프로듀서는 “이번 공연은 관객들과 함께 녹음실에서 진행하는 만큼 기존에 해왔던 공연과는 다르게 관객들과 밀접하게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공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섹션TV’ 임달화 “피습사건, 아직 회복 중..긍정적으로 생각”

    ‘섹션TV’ 임달화 “피습사건, 아직 회복 중..긍정적으로 생각”

    21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홍콩 느와르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영화 ‘도둑들’의 홍콩 보스로 출연해 한국 팬들에게 얼굴을 알린 배우 임달화와의 특별한 인터뷰가 방송된다. 임달화는 최근 영화 ‘리틀 큐’ 홍보차 한국을 찾았다. 영화 ‘리틀 큐’는 까칠한 시각 장애인 쉐프 리 포팅과 그의 곁을 지키며 큰 힘을 불어넣는 반려견 Q의 애틋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임달화는 “처음으로 시각 장애인 역할을 맡았다. 관련 경험이 없었던 저에게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히면서 촬영장에서도 실제로 앞이 보이지 않는 렌즈를 착용하고 연기했다고 전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앞이 안 보여서) 매우 어려웠다. 촬영장에서 늘 손, 팔꿈치 등을 부딪혔다”, “안내견이 제 눈이 되어 주었다”고 밝혔다. 이어 임달화는 몇 달 전 괴한에게 피습당한 사건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임달화는 “아직 손에 힘을 잘 주지 못한다. 회복 중이다. 하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영화를 계속 찍을 것이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임달화는 과거 영화 ‘도둑들’에서 호흡을 맞춘 김해숙을 언급하며 김해숙이 만든 음식을 좋아해 레시피를 받아 직접 만들어 봤지만 같은 맛을 낼 수 없었다고 아쉬움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홍콩 느와르의 전설 배우 임달화와의 인터뷰는 오늘(21일) 밤 11시 10분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건모♥장지연, 혼인신고 마친 법적 부부” 결혼식 연기 이유는?

    “김건모♥장지연, 혼인신고 마친 법적 부부” 결혼식 연기 이유는?

    가수 김건모(51)와 피아니스트 장지연(38)이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법적 부부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건모♥장지연의 혼인 신고는 2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공개한 영상에서 전 연예부 기자 김용호가 두 사람의 결혼 연기 소식을 언급하며 “전국의 예식업체에서 김건모, 장지연 커플을 서로 모시려고 난리일 텐데 예식장을 구하기 어렵다는 건 말이 안 된다. 결혼을 연기했다고 하는데 이미 두 사람은 혼인 신고를 마친 커플”이라고 말하며 알려졌다. 그는 “김건모 본인 입에서 직접 나온 이야기다. 김건모의 성격을 잘 아는데 결혼을 연기했다는 소식을 들으니 심상치 않은 느낌”이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남겼다. 김건모♥장지연은 지난 5월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내년 1월 양가 50명씩을 초대해 스몰 웨딩을 올린다는 계획이 알려졌으나, 20일 결혼식을 내년 5월께로 연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 장지연의 부친인 장욱조 목사는 결혼 소식이 알려진 뒤 축하와 참석 요청이 쇄도해 예식 규모를 키우기로 했고, 이에 따른 예식장 대관 문제로 시기를 연기했다는 것. 장지연은 버클리 음대에서 실용음악, 작곡, 편곡, 프로듀싱을 전공하고 이화여대 공연예술대학원을 나왔다. 장지연의 아버지 장욱조는 장미화의 ‘어떻게 말할까’, 태진아의 ‘잊지는 못할 거야’, 이용복의 ‘잊으라면 잊겠어요’ 등 히트곡 작곡가로, 현재 목사로 활동하고 있다. 장지연의 오빠는 배우 장희웅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포시 감정4지구개발사업권 GK개발에 적법양도 인정”

    “김포시 감정4지구개발사업권 GK개발에 적법양도 인정”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은 지난 13일 경기 김포시 감정4지구 개발사업권 확인 소송과 관련해 P씨의 사업권이 GK개발에 적법하게 양도됐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판결을 내렸다. 이에 GK개발은 T업체가 연예인조합협회나 기타 제3자에게 사업권을 매각하는 행위는 이중계약으로 사기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21일 부천지원에 따르면 이 재판에서 원고는 P씨, 피고는 T업체, 원고승계참가인은 GK개발이다. 부천지원이 결정발표한 사업권확인 소송판결문에서는 원고 P씨가 2007년 12월 5일 GK개발에 김포시 감정동 568 일대 아파트신축 사업권을 양도한 사실이 있다고 확인됐다. GK개발측 변호사는 “이 판결에서 원고승계참가인인 GK개발의 청구가 각하된 것은 원고가 이미 소송제기 전에 채권양도를 했다는 것이 이유로 승계참가인이 이미 이 사건의 사업권이 있으므로 다시 소를 제기해 사업권확인을 구하라는 의미”라고 밝혔다. 또 “원고의 승계참가인의 소가 각하됐다 할지라도 GK개발이 이 사건의 사업권이 있음을 법원이 명확히 판단한 이상 사업권은 원고에게 있는 게 아니라 승계참가인에게 있다는 사실은 움직일 수 없는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원고의 승계참가인인 GK개발에 사업권이 있지 않은 피고(T업체)는 원고와의 각서와 이행각서에 따라 GK개발에 사업권의 핵심 개발내용이 되는 토지매매 계약자 변경이나 각종 사업과 관련된 명의를 양도해줘야 한다”며, “피고가 이 사업권 지역에서 GK개발의 사업권을 침해하는 행위를 해서는 아니되며 이를 위반한 경우에는 손해배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김포시의회 관계자는 “도시국장으로부터 감정4지구 등 김포시 개발사업 전반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판결결과를 듣고 보니 기존 사업자 T업체는 사업권이 없었고 이 지역 사업권이 GK개발에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말했다. 올해 마지막 정례회를 앞두고 시의회 의원들에게 김포 도시개발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회를 가진 K국장은 “감정4지구는 조합설립단계에서 토지매매가 거론되는 건데 기존 업체의 현재 진행상황으로는 아직 사업이 갈길이 먼 단계다. 그런데 지난달 사업권도 없는 T업체에서 의회에 매매계약서 사본을 제출했는데 이는 조합원들 서류를 담보로 T업체가 GK로부터 권리금조로 수백억원을 받아내려는 행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재판결과에 대해 당초 채무자인 P씨가 T업체에 자금을 빌려줬다가 반환받지 못하자 대신 사업 양도양수권을 가져온 것”이라며 “이 양도양수권을 GK개발에 다시 양도했기 때문에 이 사업권은 GK개발에 있다는 게 판결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K국장은 “더 큰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감정4지구는 하루속히 해결돼야 한다. 민간인들끼리 진실공방을 하고 있는 형국인데 이에 공무원이나 의회가 결탁하면 안된다. 이번 회기동안 해당의원들이 사실을 냉정하게 판단해서 현행법령에 맞다면 정상 처리하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반면 피고인 T업체 측은 “원고 P씨와의 소송에서 이 지역 사업권이 P씨에게 있지 않다고 결정해 아직도 우리에게 이 사건의 사업권이 있다”고 주장했다. 최근 GK개발은 감정4동 개발사업과 관련해 주택사업 추진업체인 T업체 대표를 사기 및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한편 지난 10월 김포시의회 제195회 임시회 행정복지위원회는 감정4지구 도시개발공사 참여 출자동의안을 보류시켰다. 21일부터 열리는 제196회 정례회에서 다시 도시개발공사 참여 출자동의안이 상정될 예정인 가운데 통과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행복위에는 더불어민주당의 박우식·오강현·김계순 의원이, 자유한국당의 김인수·유영숙·한종우 의원 등 모두 6명이 소속돼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더 건강한 헤어, 예술로 표현하다

    더 건강한 헤어, 예술로 표현하다

    헤어스타일이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은 누구나 알고 있다. 더 좋은 인상을 만들고자, 또는 새로운 분위기로 바꿔보고자 많은 이들이 펌이나 염색 같은 스타일링을 한다. 이미지가 중요한 연예인들의 스케줄은 대부분 헤어숍에서 시작된다. 펌이나 염색을 많이 하면서 건강한 머릿결에 대한 관심도 높다. 시술을 받으면 머릿결이 흔히 상하기 때문이다. 또는 머리카락이나 두피가 약해서 원하는 대로 스타일링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건강한 머릿결과 세련된 스타일을 동시에 추구하는 서울 명동 ‘자연주의먹는펌헤어’가 사람들에게 주목받는 이유다. 자연주의먹는펌헤어는 ‘속부터 건강한 진짜 아름다움’을 내세운다. 자연주의먹는펌헤어의 김춘희 대표는 “아름다움은 안에서부터 채워야 밖으로 표출되는 것”이라면서 “헤어스타일 역시 두피 속부터 건강해야 아름답게 표현된다”고 설명했다. 겉으로 보기에만 아름다운 스타일링은 오래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헤어숍을 찾는 손님은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대기 시간에 제공되는 ‘건강 먹거리’다. 두피 건강에 좋은 검은깨 떡과 흑임자 죽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스타일링 시술에도 자연주의가 이어진다. 천연 성분 약품과 관리 제품을 사용해 피부가 한결 편안한 것을 느낄 수 있다. 모든 과정에는 서경대학교에서 모발과학 이론과 한방 활용 분야를 강의했던 김 대표의 전문성이 녹아들어 있다. ●건강한 헤어스타일 위해 지켜야 할 것들 미용 현장에서 30년 넘도록 건강한 머릿결을 연구해 온 김 대표는 건강한 스타일링에 중요한 몇 가지 행동이 있다고 강조했다. ▲펌을 할 때 하루 전날 미리 머리를 감고, 당일에는 샴푸를 하지 말 것 ▲ 약품에 의한 머릿결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니 펌을 하기 전에 린스를 할 것 ▲트리트먼트는 영양 성분이 헤어에 남을 수 있도록 너무 완전히 씻어내려 하지 말 것 등이다. 자연주의먹는펌헤어에서는 스타일링 외에도 건강한 머릿결을 위한 종합적인 관리를 중요시한다. 먹는 데에서부터 일상 관리 제품 등에 특별히 신경을 쓰는 것도 그 때문이다. 그러나 머릿결에만 치중하는 것은 아니다. 건강한 머릿결을 바탕으로 디자인하는 세련된 스타일링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오성태 객원기자 okst4009@seoul.co.kr
  • “오스카에 ‘기생충’ 지명돼 한국 영화에 더 관심 갖길”

    “오스카에 ‘기생충’ 지명돼 한국 영화에 더 관심 갖길”

    “영화 ‘기생충’이 오스카(아카데미) 후보에 지명돼 서양 팬들이 한국 영화에 더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봉준호 감독 인터뷰가 19일(현지시간) 할리우드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표지 기사를 장식했다. 그는 지난달 미국에서 개봉한 ‘기생충’이 한국 영화 최초로 오스카 작품상 후보에 오르길 기대하느냐는 질문에 “아카데미 투표 제도는 복잡하기 때문에 예측하기 어렵다. 나로선 모르겠다”면서도 “한국엔 아직 서양에 소개되지 않은 거장이 많다”며 이렇게 답했다. 내년 2월 열리는 아카데미상 시상식 출품작인 ‘기생충’은 국제영화상(외국어영화상)은 물론 작품상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다. 봉 감독은 작품에 세계적인 울림이 있는 이유를 묻자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 솔직히 이해하기 어렵다”면서도 “(기생충은) 스토리가 매우 보편적이다. 이건 빈자와 부자의 얘기다. 그래서 뭔가가 있지 않나 그렇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봉 감독은 자신이 영화감독으로 성장하는 데 있어 미국 영화의 영향이 컸다고 털어놨다. 최근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과 프랜시스 코폴라 감독이 마블 영화에 대해 ‘그건 영화가 아니다’라고 비판한 것과 관련해선 “그들을 존경하고 그들의 영화를 공부하면서 자랐다”면서도 “난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나 ‘로건’, ‘윈터 솔저’도 좋아한다”고 답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박양우 “지원정책 총괄 ‘한류추진단’ 연말 출범”

    박양우 “지원정책 총괄 ‘한류추진단’ 연말 출범”

    “수출·제조업 연계… 부처 협력체계 구축 예술·체육인 병역특례 제도 기본틀 유지 연예인 해외 공연 제약을 유연하게 조정”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한류 확산과 경제적 파급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 구상을 밝혔다. 장르별 다양화와 지역별 다각화, 연관산업 파급효과 확대 등 3가지 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추진하는 국(局) 단위 조직인 ‘한류추진단’을 문체부에 꾸린다. 박 장관은 1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네스코 문화장관회의 참석 후 기자단과 만나 “한류 3.0이라고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두 번째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한류를 수출·제조업, 서비스업과 연계할 수 있어야 하고, 이를 위한 부처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류 지원정책 방향을 제시하면서 “타 부처까지 아우르는 한류추진단에 대해 행안부와 마지막 협상 중”이라면서 연내 출범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 9일 임기 반환점을 지난 문재인 정부의 문화·체육·관광 정책에 대해 박 장관은 “문화예술 관람률이 처음 80%를 넘어선 것은 굉장히 의미가 크다”면서 “분명히 국민들의 문화 향수가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예술·체육인들에 대한 병역특례제도 제도 개선에 대해서는 “순수예술, 체육과 달리 대중문화예술은 선정 기준을 정하기 어렵다. 연예기획사들과 얘기해 보면 그냥 (군대를) 다녀오겠다고 한다”는 현장 목소리를 전했다. “현행을 유지하되 해외 공연 등에 대한 제약을 유연하게 조정하는 쪽으로 합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전현무, ♥ 이혜성 언급 “축하해주셔서 감사”

    전현무, ♥ 이혜성 언급 “축하해주셔서 감사”

    방송인 전현무가 연인인 KBS 이혜성 아나운서와의 열애 소감을 전했다. 20일 서울 신도림 라마다서울호텔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 브레인유랑단’(이하 ‘문제적 남자’)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주우재, 도티, 박현주 PD가 참석했다. 이날 전현무는 이혜성과의 열애 인정 후 첫 공식석상에 오르게 됐다. 제작발표회 진행 도중 열애 관련 질문이 나오자, 전현무는 “(열애를)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다만 ‘문제적 남자’ 제작발표회니까 이 자리에서 그 얘기를 드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고 짧게 답했다. 앞서 지난 12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 측은 “전현무와 이혜성이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 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tvN ‘문제적 남자’는 천재를 찾아 일상 속으로 나선 연예계 대표 브레인 유랑단의 ‘뇌섹’ 대결을 그리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21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 사진=tvN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송종국과 이혼’ 박연수, 연하남과 포착

    ‘송종국과 이혼’ 박연수, 연하남과 포착

    “지금 이 순간이 좋은 것 같아요!” 슈퍼모델 출신 배우 박연수가 41세의 나이에 생애 첫 ‘소개팅’에 나서며 초유의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20일(오늘) 밤 11시 2회를 방송하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서는 ‘우다사 하우스’의 둘째 날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모두가 ‘초면’이었던 박영선-박은혜-김경란-박연수-호란은 첫 만남부터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며 낯가림을 해제, 솔직하고 화끈한 입담을 발산하며 빠르게 친해졌다. 이들은 공식 촬영이 끝난 후에도 밤늦도록 대화를 이어가, 눈물과 웃음이 오간 ‘뒤풀이 토크’로 진한 여운을 안긴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박연수가 ‘우다사 하우스’ 5인방 중 첫 번째 타자로 소개팅 자리에 ‘직행’해 멤버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는다. 전날 밤 소개팅남의 사진을 먼저 전달받은 신동엽은 “완전 부티나는 박서준 스타일”이라는 소개를 곁들여 현장을 뜨겁게 달군 상태. 이에 박연수는 정성들여 화장을 하고, 이동 중인 차 안에서도 끊임없이 매무새를 체크하는 등 생애 첫 소개팅을 준비하는 설렘을 만끽한다. 드디어 박연수와 소개팅남의 만남이 성사되고, 두 사람 모두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며 왠지 모를 익숙함을 드러낸다. 무엇보다 박연수는 소개팅 초반 자신의 소개와 함께 이혼 여부 및 두 아이를 양육한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밝힌 터. 걱정과 달리 소개팅남은 “과거보다는 사람이 더 중요한 것 같다”며 유연한 가치관을 보인다. 뒤이어 “제가 소개팅한 분들 중 제일 예쁘신 것 같아요”라며 용기 있는 ‘돌직구 고백’을 해, VCR로 이를 지켜보던 ‘우다사 메이트’들의 ‘고음 리액션’을 유발한다. 제작진은 “자신의 상황을 있는 그대로 털어놓은 박연수와, 이에 개의치 않고 ‘직진 고백’을 이어가는 소개팅남의 데이트가 지켜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며 “7년 간 닫혀 있던 마음의 빗장을 열고 다시 용기를 낸 박연수에게 부디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혼’이라는 사회적인 이슈에 대해 정면 돌파에 나선 ‘우다사’는 연예계 ‘돌아온 언니들’의 현실적인 삶과 새로운 사랑을 담아내며, 지금껏 본 적 없던 ‘극사실주의 리얼리티’로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오늘) 밤 11시 2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착한콘서트’ 23일 개최..김장훈·조문근밴드·가비엔제이 등 참여

    ‘착한콘서트’ 23일 개최..김장훈·조문근밴드·가비엔제이 등 참여

    착한콘서트가 시즌8을 마무리하며 NGO희망을파는사람들(대표채환)과 함께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공연을 개최한다. 2019희망을파는 착한콘서트는 오는 23일 오후 4시30분 서울 노원구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MC 황보를 비롯해 가수 김장훈, 김종서, 가비엔제이, 조문근밴드, 공소원 등 20여명의 뮤지션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NGO희망을파는사람들이 준비한 자선바자회와 경매 등이 함께하는 이번 콘서트는 노원구 지역 복지센터를 통해 소외계층들을 초대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기부콘서트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혈액암 투병중인 지연씨와 정부의 지원을 못받는 베트남 산악마을 주민들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2012년 국내외 소외계층에 대한 문화복지를 실현하고 나눔문화확산을 목표로 시작된 착한콘서트는 지난 8년동안 국내소아암, 탈북청소년, 독거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모금활동을 진행해왔으며 문화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미얀마, 캄보디아, 베트남 등 개발도상국을 찾아 음악을 통한 봉사와 공연활동을 계속해왔다. ‘2019 희망을파는 착한콘서트’는 딜라이브 채널 1번을 통해 오는 12월 5일 오후 4시 착한콘서트 연말특집 편으로 방송된다.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자연임신 도전.. “참았다 하는 게 좋다”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자연임신 도전.. “참았다 하는 게 좋다”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가 시험관 시술에 실패하면서 자연임신 도전을 결정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과 진화가 자연임신 확률을 높이기 위해 한의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의사는 “자연임신 확률 높이 방법에 양방과 한방에 차이가 있다. 양방에서는 숙제를 자주하는 걸 원한다. 그런데 한방은 참았다 하는 게 더 좋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에 함소원은 “참는 게 며칠이냐?”고 물었고, 한의사는 “배란기 말고는 참는 게 더 확률이 높아질 거다”라고 답했다. 한의사는 이어 “내 주변에 늦둥이 보신 분들 공통점이 간만에 숙제를 했던. 오랫동안 숙제를 안 했다가 간만에 관계를 가졌더니 아이가 생긴 경우가 꽤 많다”고 전했다.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안양시, APAP 15년 결실…안양예술공원 동남아 관광객 핫 플레이스로 급부상

    안양시, APAP 15년 결실…안양예술공원 동남아 관광객 핫 플레이스로 급부상

    경기 안양 지역 최대 관광지이자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주 무대인 ‘안양예술공원’이 태국인 등 동남아 관광객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APAP 설치 작품을 배경으로 촬영한 태국 유명 연예인 모습이 현지에 연이어 소개되면서 부쩍 외국 관광객이 늘었다. 20일 시에 따르면 태국 유명 연예인들이 주로 찾는 곳은 안양예술공원에 설치한 APAP 주요 작품들이다. 주차장과 야외공연장 그리고 이 둘을 잇는 산책로를 포함한 복합시설물인 ‘나무 위의 선으로 된 집’(2006년)이 단연 인기다. 아콘치 스튜디오 작품으로 공중에 띄운 산책로는 지상의 나무들 사이로 유연한 곡선을 그리며 뻗어나간다. 삼성산 등고선을 연장해 산의 높이를 확장한 ‘전망대’(2005년),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건축가 알바루 시자와 한국 건축가 김준성이 설계한 ‘파빌리온’도 많이 찾는 작품 중 하나다. 이처럼 외국관광객이 안양예술공원을 찾는 것은 2005년부터 15여년간 이어진 국내 유일 공공예술프로젝트의 결실이라는 분석이다. 안양예술재단 김연수 공공예술부장은 “예술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독특한 형태의 대형 공공예술작품이 주는 매력이 태국인을 이끄는 주요 요소 중 하나로 여겨진다”라고 말했다. 관악산 둘레길로 이어지는 안양예술공원 산책로 주변에는 트리엔날레 APAP 국내외 출품작 수십점이 곳곳에 전시돼 있다. 거리 조형물과 야외조각, 건축, 일시 또는 갤러리, 사운드·비디오·영화, 퍼포먼스 등 모든 예술분야를 총망라한다. 현재 제7회 공공예술프로젝트가 안양예술공원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지난해부터 태국 유명인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에는 여성 ‘영향력자’(인플루언서) 2명이 관광콘텐츠 제작을 위해 안양예술공원을 방문했다. 이들은 ‘나무 위의 선으로 된 집’ 등 APAP 주요 작품을 촬영, 콘텐츠로 제작해 태국인에게 한국관광을 홍보하고, 안양예술공원을 소개할 예정이다. 두 명은 한국여행과 일상을 주제로 35만, 한류 콘텐츠로 45만명의 팔로워를 각각 거느리며,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결혼을 앞둔 태국 유명 연예인 예비부부가 결혼화보 촬영을 위해 안양예술공원을 찾았다. 태국 CF와 뮤직비디오 모델로 데뷔한 ‘펙 라타품 카니악’(29)은 한국 현지촬영 드라마 ‘욕망의 그림자’에서 주연을 맡았다.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한 ‘낫’은 2014년 태국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이들은 작품을 배경으로 촬영한 웨딩사진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소개했다. 태국 국영방송국에서도 동행 취재했다.앞서 지난해 12월에는 유튜브 1억 200만뷰를 보유한 태국 인기 락밴드(ABnormal)가 뮤직비디오 촬영차 방문하기도 했다. 유명배우 벨라 라니(Bella Ranee)가 촬영한 영상이 인터넷,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처음 퍼지면서 태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예술공원은 세계적인 유명작가들 공공예술 작품뿐만 아니라 천년 고찰 등 훌륭한 관광자원이 있는 곳”이라며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나도록 종합적인 관광활성화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난 국민형님” 최민수, 징역 1년 구형에 억울함 호소

    “난 국민형님” 최민수, 징역 1년 구형에 억울함 호소

    보복운전 혐의로 기소된 배우 최민수(57)가 검찰의 징역 1년 구형에 “벌금형으로 감형해달라”고 요청했다. 19일 오후 2시 서울남부지방법원 제2형사부에서는 최민수의 특수협박, 재물손괴, 모욕(보복운전) 혐의에 대한 항소심 1차 공판이 열렸다. 이날 재판에서 최민수 측 법률대리인과 검찰 양측은 “사실오인으로 인한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추가로 신청할 증인이 없다”는 입장은 동일했다. 다만 검찰 측은 1심 구형 당시와 마찬가지로 ‘징역 1년’의 입장을 유지했다. 반면 최민수 측은 ‘오해’와 ‘증거 없음’, ‘고의가 아니다’는 입장을 밝히며 감형을 요청했다. 앞서 1심 재판부가 내린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의 판결에 대해 “전반적인 행위상 과도하다. 벌금형 정도로 감형해달라”고 주장한 것. 재판 당일 아내 강주은과 함께 법원을 찾은 최민수는 항소심 1차 공판에 임하는 소감에 대해 “내 신조가 ‘어느 상황에서든 쪽팔리지 말자’다. 여러분 앞에 선 내 모습이 아직은 안 쪽팔린 것 같다”고 말했다. 최민수 변호인은 “고소인이 접촉사고로 의심되는 행위를 하고도 미조치한 것에 대해 따지고자 따라갔던 것이 특수협박, 손괴로 오해받았다”고 주장했다. 최민수는 최후 변론에서 이날 아침 겪은 비슷한 사고 상황을 꺼내기도 했다. 그는 “오늘 아침에 집사람과 함께 커피를 사러 가던 길에 교통사고가 날 뻔했다. 결과만 얘기하면 집사람이 깜짝 놀랐고, 내가 클랙슨을 울리자 상대가 욕을 했다”면서 “그런데 창문을 내리니까 그쪽에서 ‘어우 형님’하더라. 난 국민 형님이다. 그렇게 서로 사과하고, 악수하고 헤어졌다. 이게 내가 가진 상식의 선”이라고 강조했다. 또 최민수는 “난 대중을 상대하는 직업을 30년 넘게 해왔다. 상대를 배려하고, 웃으면서 먼저 다가가는 게 내장된 삶”이라면서 “상대방은 공포심을 느꼈다 하는데,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차를 세우고 날 알아본 순간 ‘산에서 왜 내려왔냐’, ‘용서하지 않겠다’, ‘연예인 생활 못 하게 하겠다’고 했다. 자존심에 상처를 받았다. 내게 그렇게 분노할 일이냐”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언제부턴가 서로 믿을 수 없는 나라가 됐다. 여성성과 법 뒤에 숨어 사는 세상”이라고 개탄하면서 “형량에 대해서는 판사님들의 판단을 따르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최민수는 재판을 마친 뒤 취재진 앞에 서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어야 하지 않겠나. 개인적으로 벌금형 정도면 적당하다고 생각한다”고 직접 밝혔다. 최민수의 보복운전 혐의 항소심 선고는 오는 12월 20일 오전 10시30분에 내려진다. 한편 최민수는 2018년 9월 17일 오후 1시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거리에서 보복운전 및 상대 운전자를 모욕했다는 혐의로 올해 1월 기소됐다. 지난 9월 1심 재판부는 최민수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전현무, 신혜선과 ‘KBS 연기대상’ MC 확정 “연말의 남자”

    전현무, 신혜선과 ‘KBS 연기대상’ MC 확정 “연말의 남자”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신혜선이 ‘2019 KBS 연기대상’ 진행을 맡는다. KBS 측은 19일 “전현무와 신혜선이 ‘2019 KBS 연기대상’ MC로 만나 진행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안정된 진행 실력으로 연말 시상식 MC를 싹쓸이 중인 전현무는 ‘2019 KBS 연예대상’ 진행자로 낙점된 데 이어 연기대상 MC로도 이름을 올린다. 신혜선 역시 지난해 ‘2018 SBS 연기대상’ MC에 이어 올해 KBS 연기대상 진행자로 낙점돼 2년 연속 시상식 MC로 눈길을 끈다. 전현무와 신혜선이 진행하는 ‘2019 KBS 연기대상’은 12월 31일 개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승현, 여자친구 장정윤 작가 언급 “프로그램 가리지 말라고..”

    김승현, 여자친구 장정윤 작가 언급 “프로그램 가리지 말라고..”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승현이 여자친구인 장정윤 작가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김언중 김승현 부자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형돈은 ‘알토란’ 장정윤 작가와 결혼을 앞둔 김승현에게 “작가랑 살면 좋다”고 조언했다. 이에 김승현은 “사실 정형돈 씨에게 궁금한 게 많았다”라고 답했다. 정형돈은 “(작가랑 살다보니) 오히려 프로그램 선택하는 게 까다로워 지더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승현은 “여자친구가 저한텐 가리지 말고 다 하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결혼 소감에 대해 묻자 “(여자친구인 장정윤 작가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서 만나게 됐고, 그분은 연예인이 아니고 일반인이다 보니 개인 신상 부분 때문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라고 전했다.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최민수 “징역 6개월 너무 무겁다…벌금형 선처해달라”

    최민수 “징역 6개월 너무 무겁다…벌금형 선처해달라”

    보복 운전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배우 최민수씨가 항소심에서 선처를 호소했다. 최씨는 19일 오후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항소심 공판에 변호사와 함께 출석했다. 최씨 측은 특수협박과 특수손괴 혐의에 대해서는 고의가 없었고 모욕 혐의 역시 일부 행위는 인정하나 공연성이 없다고 주장하며 벌금형으로 선처해줄 것을 요청했다.최씨는 지난해 9월 서울 여의도의 도로에서 앞서 가던 차량을 앞지른 뒤 급정거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두 차량은 부딪쳤고 최씨는 피해차량 운전자와 말다툼을 하다 모욕적인 언행을 한 혐의를 받았다. 최씨는 앞서 지난 9월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이에 불복해 항소했다. 검찰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최씨는 발언 기회를 얻어 “제가 직업상 대중을 상대로 하는 사람이기에 무슨 일이 발생하더라도 먼저 웃음 지으며 원만히 해결해 왔다”며 “그런데 이번 사건은 상대방이 내 얼굴을 알아보고 ‘산에서 왜 내려왔느냐’, ‘연예인 생활 못 하게 하겠다’고 말해 내 자존심에 상처를 입힌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형량에 대해서는 2심 재판부가 정교하고 확실한 판단을 내려 줄 것이니 그에 따르겠다”고 했다. 반면 검찰은 “피해자가 무리하게 운전을 한 것으로 보이지 않음에도 (최씨가) 무리하게 차량을 가로막고 욕설을 했다”고 반박했다. 최씨는 이날 재판을 마치고 취재진에게 “억울하지 않고 쪽팔리지(부끄럽지)도 않다”며 “또 이런 일이 벌어져도 똑같은 행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씨의 선고 공판은 다음 달 20일 오전으로 예정됐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BTS, 병역면제 못 받지만 해외공연 더 한다

    BTS, 병역면제 못 받지만 해외공연 더 한다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사진)이 앞으로 해외 공연을 더 할 수 있게 됐다. 당장 불투명했던 내년 해외 활동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이런 내용은 국방부와 병무청, 문화체육관광부가 합동으로 꾸린 병역특례 태스크포스(TF) 이번 달 발표하는 제도 개선안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9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BTS와 같은 예술인의 해외 공연 기간을 늘리겠다”며 “현재 27세 이하는 1회 6개월 해외 여행이 가능한데, 해외 공연 사유가 인정되면 3개월 더 연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25세 이상 군 미필자는 1년인 여권 유효 기간도 문체부 장관 추천을 받아 25∼27세는 3년으로 연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행 병역법에 따르면, 예술인은 정부 지정 국제 콩쿠르 등에서 1~2등에 입상하거나 국악 등 국내대회 1위를 해야 병역을 면제받는다. 하지만, 예술 분야 대상자를 ‘순수 예술인’으로 한정한 것은 시대 상황과 맞지 않는다는 비판이 나왔다. 이와 관련 BTS와 같은 한류 연예인에게도 병역을 면제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불거졌다. BTS 맏이인 진(본명 김석진)은 오는 12월로 만 27세가 돼 의무 군 복무 나이 제한에 다다른다. 현행법대로라면 30세까지 군 복무를 연장할 수 있지만, 해외 여행 금지를 포함한 각종 처벌 탓에 활동에 제약을 받을 처지에 놓였다. 그러나 박 장관 말대로라면, 여권 유효기간이 늘어나고 해외 공연 기간도 3개월 늘어나면서 30세까지 좀 더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 정부는 지난해 체육인 특례 수혜자의 봉사활동과 관련한 서류 조작 혐의가 드러난 뒤 관계 부처들로 TF를 구성해 제도를 손질해왔다. 특히, 이 과정에서 한류 주역인 BTS 병역 특례로 문제가 확산되면서 관심이 집중됐다. 여기에 노형욱 국무조정실장이 지난달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BTS와 같은 케이팝 스타들의 병역 특례 적용을 검토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예술분야도 순수 예술분야만 해야 하는지, 시대상황을 반영해야 하는지 종합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특례 가능성이 나왔다. 그러나 TF 측은 이와 관련 “BTS 병역 면제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결국, TF가 BTS의 병역 면제 대신 제약을 없애고 30세 전에 입대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선생님들은 학교에서 담배 피워도 되나요

    선생님들은 학교에서 담배 피워도 되나요

    교육환경법에 따라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 교내는 물론 교문에서 50m까지는 흡연을 할 수 없는 ‘절대정화구역’임에도 교직원들의 교내와 학교 주변 흡연 실태는 전혀 관리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병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1)이 요청한 ‘학생 흡연·음주·약물 오남용 관련 학생 징계 등 현황’에 따르면 학생 흡연 적발 건수는 3년간 총 17,276건으로 나타났으며 주로 교내외에서의 담배 및 전자담배 흡연, 교내 소지, 인근 상가 담배 구입, SNS 흡연장면 게재 등으로 인해 징계를 받았다.그러나 ‘학교 내 교직원 흡연 현황’ 자료 요구에 대해 서울시 교육청은 학교 내에서 흡연하는 교직원은 없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전병주 의원이 받은 ‘서울시 교육청 관련 민원사항 중 학교 내 교직원 흡연에 대한 신고 접수 사례’에 따르면 ‘생활지도부장의 교내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 때문에 학생들이 힘들어 합니다’와 ‘학교에서 교감 선생님이 담배를 핍니다’, ‘선생님들의 교내 흡연을 신고합니다’ 등의 내용이 민원으로 접수됐다.학생들은 교내 소지만으로도 적발시 징계처분을 받는데 학교 교직원들의 흡연에 대한 제재는 사실상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전 의원은 교육청 자체 학생, 교직원 대상 흡연 실태조사 조차 없어 ‘학교흡연예방사업’ 방향의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학교흡연예방교육은 초·중·고 모두 연간 평균 2.8회 미만으로 실시되었으며, 특히 교직원과 학부모는 1.0회 1.2회로 흡연예방과 관련한 교육이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 의원은 “학교 내 금연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는 만큼 원칙에 대해 모두가 인지하는 것이 먼저”라고 강조하고, “학교흡연예방교육에만 1년에 40억 예산이 투입되고, 예방교육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이루어지지만 실효성이 있는지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전 의원은 “학교 내 흡연 문제에 대해 공론의 장을 열어 서울시 교육청이 흡연문제에 대해 현실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펼쳐야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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