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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사부일체’ 문소리♥장준환, 호수뷰 동탄 집 공개 ‘외국 같은 집’

    ‘집사부일체’ 문소리♥장준환, 호수뷰 동탄 집 공개 ‘외국 같은 집’

    ‘집사부일체’ 문소리 집이 공개됐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장준환 감독과 배우 문소리 부부가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장준환 감독은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단체 인사를 하자 카메라를 들었다. 이어 “찍고 싶었다. 제가”라며 ‘집사부일체’ 멤버들의 단체 인사를 한 번 더 요구했다. 이에 문소리는 “연예인 보고 흥분한 감독님이다”며 웃었다. 장준환 감독은 “‘일체’할 때 CG 넣어서 하늘로 올라가면서 합체하면 어때요? 집 로봇이 되는거지”라며 감독 포스를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인들의 집이라 불리는 문소리 장준환 부부의 집은 평소 강동원 등 많은 영화인 후배들이 머물다 간 명소다. 집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가득 찬 책들이 멤버들을 맞이했다. 이는 가족이 공유하는 작은 도서관이었다. 여기엔 독서를 즐기는 부부의 취향이 고스란히 담겼다. 포근한 분위기의 거실로 들어서면 창 너머로 탁 트인 호수가 보였다. 이를 본 이승기는 “풍경이 뉴질랜든데”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거실을 나오자마자 복도에도 책이 가득했다. 책장 위엔 문소리의 멘토인 故 신영복 선생의 서화가 자리하고 있었다. 문소리 장준환 부부는 9살 딸 연두와 함께 자는 포근한 침실도 공개했다. 이에 대해 문소리는 “군대 내무반처럼 침실을 만들어놨다”고 전했다. 안방도 역시나 책들로 가득 차 있었다. 사진 = SBS ‘집사부일체’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포토] ‘2019 mbc 연예대상’, 유재석-조세호도 ‘펭하’

    [포토] ‘2019 mbc 연예대상’, 유재석-조세호도 ‘펭하’

    펭수가 공식 SNS를 통해 유재석, 조세호와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펭수는 “유산슬(유재석) 짜사이(조세호) 펭하. 싹 다 갈아엎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MBC 연예대상’에서 만난 사진을 게재했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펭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펭수 달력을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펭수는 지난 29일 방송된 ‘MBC 연예대상’에서 글로벌 트렌드상 시상자로 참석했다. 사진=펭수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시언X한혜진, 박나래 대상 축하 “진심으로 기다렸어”[EN스타]

    이시언X한혜진, 박나래 대상 축하 “진심으로 기다렸어”[EN스타]

    배우 이시언과 모델 한혜진이 개그우먼 박나래의 대상을 자기 일처럼 기뻐했다. 이시언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나래 축하해. 정말. 진심으로 이날만 기다렸어. 2020년도 파이팅! 나혼자산다 대상!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2019 MBC 연예대상’에서 박나래가 대상 수상소감을 전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한혜진 또한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박나래의 수상 장면을 찍은 사진과 함께 “언니가 뭐랬어. 우리 나래 장하다. 고생했다. 수고했다”라고 전했다. MBC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의 진짜 가족같은 진심 어린 축하가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29일 열린 ‘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로 대상을 수상하고 눈물을 쏟았다. 박나래는 “솔직히 이 상은 제 상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너무 받고 싶었다”면서 “모든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예능인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하리수, 오랜만에 방송 출연서 눈물 보인 이유 [종합]

    하리수, 오랜만에 방송 출연서 눈물 보인 이유 [종합]

    하리수가 ‘복면가왕’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18대 가왕에 도전하는 복면가수가 출연했다. ‘곧 감’의 가면을 벗은 복면가수는 하리수. 하리수는 자신을 맞추지 못한 김구라에 “촉 많이 죽었다”고 지적했다. 하리수는 “이게 바로 편견이다. 얼굴 가리고 들으면 내 목소리도 예쁘고 그렇다”고 웃었다. 이어 “내 목소리를 듣고 못 알아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꿈을 이뤘다”고 만족했다. ‘초혼’으로 반전 가창력을 선사한 하리수에 신봉선은 “노래 너무 잘한다”고 감탄했다. 하리수는 “해외에선 라이브를 했는데 한국에선 립싱크를 많이 보여드렸던 것 같다. 라이브 가수라는 오명을 벗고 싶다”고 울컥했다. 눈물을 흘린 그는 “하리수는 3개월도 못 갈 것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방송에 나갈 기회가 있으면 목숨을 걸고 다했다. 이 방송에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마음으로 했는데 어느 순간 비호감이 됐다. 그냥 열심히 하는 사람으로 기억됐으면 한다”고 바랐다. 무대가 끝난 후 대기실 인터뷰에서 하리수는 “저를 연예인, 가수, 연기자로 봐주셨으면 좋겠는데, 하리수라는 프레임으로 저를 보신다”면서 편견 없이 자신을 봐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하루하루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사진 = 서울신문DB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펭수 드레스 ‘MBC 연예대상’ 올킬 “시상식 초대된 최초의 펭귄”

    펭수 드레스 ‘MBC 연예대상’ 올킬 “시상식 초대된 최초의 펭귄”

    펭수의 드레스 자태가 화제다.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린 ‘2019 MBC 연예대상’에서 ‘글로벌 트렌드상’ 시상자로 펭수가 등장해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참치캔 꽃다발을 들고 등장한 펭수는 “제가 시상식에 초대된 최초의 펭귄이라고 하더라”고 인사를 했다. 전현무는 “시상자로 와주셔서 감사하다. 모 신인이 펭수와 라이벌로 지목되고 있는데 알고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펭수는 “알고 있다. 유산슬 어딨어요?”라고 소리쳤다. 이어 유산슬이 신인상을 받았는데 아쉬움이 있냐는 질문에 “일절 안 아쉽습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펭수는 EBS 연습생 출신의 10세 크리에이터로 ‘자이언트 펭TV’를 통해 독보적인 매력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2019 MBC 연예대상’에는 MBC 예능을 빛낸 최고의 예능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영예의 대상은 박나래에게 돌아갔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2019 MBC 연예대상’ 박나래 대상 “선한 영향력 끼칠 것”[종합]

    ‘2019 MBC 연예대상’ 박나래 대상 “선한 영향력 끼칠 것”[종합]

    개그우먼 박나래가 ‘2019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영광을 안았다. 29일 열린 ‘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로 드디어 대상을 수상했다. ‘나 혼자 산다’는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 베스트 커플상 등을 싹쓸이하며 8관왕을 차지했다. 트로피를 받아든 박나래는 “솔직히 이 상은 제 상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너무 받고 싶었다”고 오열했다. 이어 “선배님과 함께 대상 후보에 서있었는데, 이영자 선배님이 어깨 펴고 당당하라고 하셨다. 유재석 선배님도 네가 받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저는 이분들보다 많이 부족하고, 제가 대상후보였어도 이분들처럼 여유 있을 수 있을까 생각했다. 이분들에 비하면 저는 너무나 부족하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박나래는 “제가 키가 148cm이다. 많이 작다. 그런데 이 위에 서니 처음으로 사람 정수리를 본다. 제가 볼 수 있는 시선은 항상 턱이나 콧구멍이다. 아래에서 여러분을 우러러볼 수 있다는 게 행복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사실 저는 착한 사람도 아니고 선한 사람도 아니다. 그러나 예능인 박나래는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끼친다. 모든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예능인이 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박나래는 공약으로 뽑은 ‘코끼리 코’를 돌며 끝까지 웃음으로 ‘연예대상’ 무대를 마무리했다. 이날 대상 후보에는 유재석, 박나래, 김구라, 이영자, 김성주, 전현무가 올랐다. 대상 후보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예능인상’을 받기 위해 무대에 오른 6인은 임의로 대상 공약을 선정했다. 이 자리에서 김구라는 “저는 공약을 아무거나 골라도 부담 없다”고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에 비해 유재석은 “저는 조금 애매해서 조심해야겠다. 나래 씨는 확실히 조심해야한다”고 주저하는 태도를 보이며 분위기는 박나래와 유재석의 2파전으로 흘러갔다. 이날 최우수상은 ‘구해줘 홈즈’의 김숙, ‘구해줘 홈즈’‘같이 펀딩’ 노홍철(뮤직&토크 부문), ‘전지적 참견 시점’ 송은이, ‘전지적 참견 시점’‘호구의 연애’‘구해줘 홈즈’ 양세형(버라이어티 부문)에게 돌아갔다. 아울러 시청자들이 직접 뽑은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은 ‘나 혼자 산다’가 2년 연속 차지했다. 무대에 오른 ‘나 혼자 산다’ 박나래는 “혼자 사는 게 아니라 함께 살아간다는 걸 아는 게 프로그램의 목표”라며 함께 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우수상은 ‘라디오스타’ 안영미, ‘언니네 쌀롱’‘놀면 뭐하니?’ 조세호(뮤직&토크 부문),‘나 혼자 산다’ 화사, ‘나 혼자 산다’ 성훈, ‘선을 넘는 녀석들’ ‘전지적 참견시점’ 유병재(버라이어티 부문)가 수상했다. 시청자가 선택한 베스트 커플상은 ‘나 혼자 산다’ 기안84와 헨리에게 돌아갔다. 라디오 부문에서는 김이나, 장성규가 신인상, 산들, 옥상달빛이 우수상, 양희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하 ‘2019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 내역> ◆ 신인상(라디오 부문) : ‘김이나의 밤편지’ 김이나,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장성규 ◆ 신인상(예능 부문) : ‘언니네 쌀롱’ 홍현희, ‘놀면 뭐하니?’ 유산슬(유재석), ‘전지적 참견 시점’ 장성규 ◆ 베스트 팀워크상: ‘나 혼자 산다’ 이시언, 기안84, 성훈, 헨리 ◆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 ‘같이 펀딩’ ‘호구의 연애’ 장도연 ◆ 특별상(버라이어티 부문) : ‘선을 넘는 녀석들’ 설민석 ◆ 특별상(뮤직&토크 부문) : ‘놀면 뭐하니?’ 박현우, 정경천, 이건우 ◆ 글로벌 트렌드상 : ‘복면가왕’ ◆ 멀티테이너상 : ‘같이 펀딩’ 유준상, ‘나 혼자 산다’ ‘언니네 쌀롱’ 한혜연 ◆ 공로상 : ‘복면가왕’ 유영석, 윤상, 김현철 ◆ 인기상 : ‘편애중계’ 김병현, 서장훈, 안정환 ◆ 작가상: ‘구해줘 홈즈’ 정다운 작가 ◆ 올해의 예능인상 : 유재석, 박나래, 김구라, 이영자, 김성주, 전현무 ◆ 베스트 커플상 : ‘나 혼자 산다’ 기안84&헨리 ◆ 우수상(라디오 부문) : ‘산들의 별이 빛나는 밤에’ 산들,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 옥상달빛 ◆ 우수상(뮤직&토크 부문) : ‘라디오스타’ 안영미, ‘언니네 쌀롱’‘놀면 뭐하니?’ 조세호 ◆ 우수상(버라이어티 부문) : ‘나 혼자 산다’ 화사, ‘나 혼자 산다’ 성훈, ‘선을 넘는 녀석들’ ‘전지적 참견시점’ 유병재 ◆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 : ‘나 혼자 산다’ ◆ 최우수상(라디오 부문) :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 양희은 ◆ 최우수상(뮤직&토크 부문) : ‘구해줘 홈즈’ 김숙, ‘구해줘 홈즈’‘같이 펀딩’ 노홍철 ◆ 최우수상(버라이어티 부문) : ‘전지적 참견 시점’ 송은이, ‘전지적 참견 시점’‘호구의 연애’‘구해줘 홈즈’ 양세형 ◆ 대상 : ‘나 혼자 산다’ 박나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따뜻한 세상] 2019년, 그들이 있어 따뜻했습니다

    [따뜻한 세상] 2019년, 그들이 있어 따뜻했습니다

    다사다난한 2019년이었습니다. 연예계의 추악한 단면을 보여준 ‘버닝썬 게이트’를 비롯해 일본의 수출규제로 촉발된 한일관계 악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임명 과정에서 불거진 이른바 ‘조국 사태’ 등 연일 쏟아지는 복잡하고 무거운 뉴스들은 그 무게만큼이나 국민의 마음을 짓눌렀습니다. 그럼에도 ‘살만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이들의 반짝이는 사연은 각박한 세상에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교통사고로 도로에 쓰러져 있는 환자를 응급조치한 뒤 후송까지 도운 현직 간호사, 길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여성을 발견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목숨을 구한 시내버스 운전기사, 도로를 달리던 트럭에서 쏟아진 건축자재로 곤경에 처한 운전자에게 묵묵히 도움의 손길을 내민 해병대 장교, 그리고 휠체어를 타고 힘겹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어르신에게 달려가 도움의 손길을 건넨 청년 등 그들의 용기 있는 행동은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2019년을 따뜻하게 만든 그들의 모습,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연예대상보다 더 돋보인 김구라의 쓴소리

    연예대상보다 더 돋보인 김구라의 쓴소리

    “대상 후보 8명 뽑아 놓고 아무런 콘텐츠 없이 개인기로 1~2시간 때우는 거 더이상 하면 안 된다.” 지난 28일 ‘2019 SBS 연예대상’에서 방송인 김구라가 한 발언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김구라는 이날 생중계된 시상식에서 “제가 (대상 후보가 된 것이) 납득이 안 되는데 시청자들이 납득이 될까 걱정”이라며 “연예대상도 물갈이를 해야 될 때가 아닌가 한다”고 쓴소리를 했다. 이날 김구라는 신동엽, 유재석, 백종원 등과 함께 대상 후보 8인에 올랐다. 김구라는 방송 3사의 연예대상 수상 관행도 비판했다. 그는 “KBS도 연예대상 시청률이 안 나왔다. 국민 프로그램이 많다 보니 돌려 먹기 식으로 상 받고 있다”며 “지상파 3사 본부장들이 만나서 돌아가면서 (시상식을) 해야 한다. 광고 때문에 이러는 거 안다. 이제 바뀔 때가 됐다”고 했다. 서장훈도 방송 중 인터뷰에서 “김구라의 말에 공감한다. 전 구색 맞추기에도 끼기 어려운 사람이 아닌가 한다”고 말했다. 김구라의 ‘사이다 발언’은 방송 이후 포털사이트 등에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한편 이날 유재석이 4년 만에 다시 ‘런닝맨’으로 대상을 품에 안았다. 유재석은 가족들과 출연자, 제작진에게 “10년간 힘들 때도 많았는데 서로 의지하면서 함께 노력해 주고 땀 흘려 줘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설리(본명 최진리)와 구하라를 언급하며 “‘런닝맨’ 게스트들 중 안타깝게 떠난 두 분이 하늘나라에서 편안하게 하고 싶은 것 마음껏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펭’므파탈에 홀리고 ‘조국태풍’에 혼났다

    ‘펭’므파탈에 홀리고 ‘조국태풍’에 혼났다

    하노이 북미 회담 결렬 이후 북핵 위기는 다시 고조됐고, ‘조국 사태’로 극심한 사회 분열을 앓았으며, 미궁에 빠진 화성 연쇄살인의 진범이 드러났다. 암담한 시간 속에 봉준호 감독의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이 한 알 청량제가 돼 주기도 했다. ‘다사다난’이 아니고는 표현할 길이 없는 2019년 국내 10대 뉴스를 인물로 되짚어 봤다.●펭수 BTS급 인기 연습생… 정식 데뷔는 언제쯤? 초등학생부터 30~40대 직장인들까지 올해 대한민국은 키 2m 10㎝의 거대한 펭귄, ‘펭수’에게 빠졌다. 지난 4월 EBS TV와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공식 지위는 ‘EBS 연습생’이라지만 8개월 만에 유튜브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한 최고 스타다. 랩, 댄스 등 아이돌급 재능은 물론 할 말은 하면서도 팬들에게는 무한 애정을 표현하는 성격이 순식간에 팬들을 사로잡았다. 한 취업 사이트가 진행한 ‘올해의 인물’ 설문조사에서는 방탄소년단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펭수 모시기’에 방송가뿐 아니라 정부부처, 산업계 등 전 분야가 공을 들인다. 한 의류업체가 진행한 펭수 협업 제품은 3시간 만에 완판됐고, 펭수의 에세이 다이어리는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뛰어넘는 판매 기록을 세웠다. 정식 데뷔가 아쉽지 않을 펭수의 인기는 2020년에도 주욱.●조국 ‘36일 재임’ 법무장관…공정·檢개혁 화두로 2019년은 ‘조국 정국’이라 불러도 과언이 아니다. 좋든 싫든 ‘공정사회’와 ‘검찰개혁’ 화두를 우리 사회에 풀어야 할 숙제로 던졌다. 조국 전 장관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 초기 민정수석으로 검찰을 비롯한 권력기관 개혁 작업을 진두지휘하다 8월 9일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그러나 가족의 사모펀드 투자 논란 및 의학 논문 제1저자 등재·표창장 위조 의혹 등이 잇따르며 여론이 급격히 악화했다. 결국 9월 9일 장관 임명 뒤 약 한 달 만인 10월 14일 장관직을 사퇴했다. 이후 검찰 조사를 받으며 유무죄를 법정에서 가려야 하는 신세가 됐다. 특히 ‘유재수 감찰 무마’ 사건과 ‘청와대 하명수사’ 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어 당분간 조 전 장관을 둘러싼 논란은 새해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손흥민 전설 된 ‘손’… 발롱도르 22위 아시아 최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27·토트넘)은 한국 축구 불세출의 스타다. 11월 7일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유럽 무대 개인 통산 122호, 123호 골을 거푸 터뜨리며 ‘레전드’ 차범근(66) 전 대표팀 감독이 보유하던 한국인 유럽 역대 최다 골(121골) 기록을 갈아 치웠다. 12월 8일 번리전에서는 75m 질주 끝에 그림 같은 원더골로 세계를 열광시켰다. 세계 최고 축구 선수를 선정하는 발롱도르 투표 결과 22위에 오르며 아시아 선수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성탄절 직전 레드카드 퇴장 이슈로 2019년을 일찍 마무리한 것은 옥에 티.●윤석열 살아 있는 권력 향한 칼날의 끝은… ‘조국 사태’와 ‘검찰 개혁’, ‘권력형 비리 수사’의 중심에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있다. 검찰총장에 오른 지 33일 만에 조국 당시 법무부 장관 후보자 가족을 상대로 대대적 수사를 벌였다. 윤 총장에 대한 평가는 극명하게 갈린다.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는 윤 총장의 소신에 박수를 치는 이도 있지만 ‘검찰개혁을 막으려는 쿠데타’, ‘검찰주의자’라는 비난도 적지 않다. ‘유재수 전 금융위 국장 감찰 무마 의혹’, ‘김기현 전 울산시장 하명수사 의혹’ 등 권력을 향한 칼날은 현재진행형이다.●양승태 ‘헌정 초유’ 사법부 수장 피고인석 서다 그야말로 ‘헌정사상’ 최초로 역대 대법원장 가운데 처음 구속 기소된 인물이다. 전직 대법원장이지만 엄연한 사법부의 최고 수장을 구속하는 것은 법원의 판단이기 때문에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 평가된다. 2011년 9월부터 6년간 대법원장을 지내며 법원행정처를 통해 ‘재판거래’ 등 반헌법적 구상을 보고받고 승인하거나 직접 지시를 내린 혐의를 받고 있다. 7월 재판부의 직권 보석 결정에 따라 석방된 이후 불구속 재판을 받고 있다. 최근 양승태 전 대법원장은 병원에서 폐암 의심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기로 했다.●김정은 대화 판 깰 듯 말 듯… 응답하라, 로켓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롤러코스터’를 탄 듯한 한 해를 보냈다. 신년사에서 “언제든 미국 대통령과 마주 앉을 준비가 됐다”고 자신만만해했던 그는 2월 하노이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의 결렬로 협상 시한을 설정하고 대안을 모색할 수밖에 없는 궁지에 몰렸다. 이후 6·30 판문점 남북미 정상 회동, 10월 스톡홀름 북미 비핵화 실무 협상에서도 북미 간 이견은 좁혀지지 않았다. 새해 김 위원장이 선택할 ‘새로운 길’의 무게 역시 만만치 않다.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에 따른 부담은 쌓여 가고 대선 레이스를 치러야 하는 미국의 북한에 대한 관심은 낮아질 전망이다.●봉준호 ‘기생충’ 황금종려상… 세계 영화제 휩쓸다 그야말로 ‘봉준호의 해’였다. 영화 ‘기생충’이 지난 5월 프랑스 칸 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움켜쥔 이후 각종 영화제의 굵직한 상을 휩쓸었다. 영화의 본고장 미국에서도 외국 영화들이 세운 기록을 갈아 치우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기생충’의 선전은 올해로 100년을 맞은 한국 영화계에도 큰 선물이었다. 봉 감독은 내년 초에도 숨 쉴 틈 없는 일정을 이어 간다. 1월 5일 골든글로브 시상식을 시작으로다음달 시상식만 10곳에 이른다. 봉 감독의 수상 행보가 2월 9일 미국 최고의 영화제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정점을 찍을지 관심이 쏠린다.●이춘재 30년 만에 밝혀진 ‘살인의 추억’ 그놈 ‘살인의 추억’ 그놈의 30년 베일이 벗겨졌다. 1980년대 중반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이 당시 과학수사의 한계로 미궁에 빠졌다가 DNA 분석 기술 발달로 33년 만에 밝혀졌다. 1994년 처제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복역하던 이춘재(56)가 사건 유류품에서 DNA가 나오고 가석방 희망이 사라지자 입을 열었다. 14건의 살인과 30여건의 성폭행 등 범행을 털어놨다. 모방 범죄로 알려져 범인이 검거돼 복역까지 마친 8차(1988년) 사건도 자신의 소행이라 실토, 충격을 더했다.●승리 버닝썬 게이트… ‘승츠비’의 몰락 지난해 11월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을 계기로 올해 연예계 사건·사고의 중심에 섰다. 일명 ‘승리 게이트’라 불리기도 했다. 승리는 또 불법 촬영 영상물 공유, 경찰 수뇌부 유착, 연예계 성접대 알선, 마약 유통 등 다양한 의혹에 휘말렸다. 특히 성접대 의혹으로 연예계 은퇴 선언을 했다. 결국 승리는 지난 6월 성매매 알선, 성매매, 변호사비 횡령, 버닝썬 자금 횡령, 증거인멸교사, 성폭력특별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도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유정 시신 없는 잔혹 살해극에 온 국민 공포 전남편(36)과 의붓아들(5)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고유정(36)의 범행은 전 국민을 충격에 빠트렸다. 제주에서 살해한 전남편의 시신을 차에 싣고 육지까지 이동하며 훼손·유기하는 등 대담하고 침착한 범행이었다. 고유정은 10여 차례 열린 재판에서 전남편이 성폭행하려 해 벌어진 우발적인 사건이라며 범행을 사전 계획했다는 검찰의 공소사실을 부인했다. 검찰 측 증거는 정황증거일 뿐 전남편 시신 등 결정적인 증거는 없다. 또 검찰은 고유정이 지난 3월 새벽 충북 청주시 자택에서 의붓아들 등 위에 올라타 압박해 사망하게 한 것으로 보고 있다.
  • ‘펭’므파탈에 홀리고 ‘조국태풍’에 혼났다

    ‘펭’므파탈에 홀리고 ‘조국태풍’에 혼났다

    하노이 북미 회담 결렬 이후 북핵 위기는 다시 고조됐고, ‘조국 사태’로 극심한 사회 분열을 앓았으며, 미궁에 빠진 화성 연쇄살인의 진범이 드러났다. 암담한 시간 속에 봉준호 감독의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이 한 알 청량제가 돼 주기도 했다. ‘다사다난’이 아니고는 표현할 길이 없는 2019년 국내 10대 뉴스를 인물로 되짚어 봤다.●펭수 BTS급 인기 연습생… 정식 데뷔는 언제쯤? 초등학생부터 30~40대 직장인들까지 올해 대한민국은 키 2m 10㎝의 거대한 펭귄, ‘펭수’에게 빠졌다. 지난 4월 EBS TV와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공식 지위는 ‘EBS 연습생’이라지만 8개월 만에 유튜브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한 최고 스타다. 랩, 댄스 등 아이돌급 재능은 물론 할 말은 하면서도 팬들에게는 무한 애정을 표현하는 성격이 순식간에 팬들을 사로잡았다. 한 취업 사이트가 진행한 ‘올해의 인물’ 설문조사에서는 방탄소년단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펭수 모시기’에 방송가뿐 아니라 정부부처, 산업계 등 전 분야가 공을 들인다. 한 의류업체가 진행한 펭수 협업 제품은 3시간 만에 완판됐고, 펭수의 에세이 다이어리는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뛰어넘는 판매 기록을 세웠다. 정식 데뷔가 아쉽지 않을 펭수의 인기는 2020년에도 주욱.●조국 ‘36일 재임’ 법무장관…공정·檢개혁 화두로 2019년은 ‘조국 정국’이라 불러도 과언이 아니다. 좋든 싫든 ‘공정사회’와 ‘검찰개혁’ 화두를 우리 사회에 풀어야 할 숙제로 던졌다. 조국 전 장관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 초기 민정수석으로 검찰을 비롯한 권력기관 개혁 작업을 진두지휘하다 8월 9일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그러나 가족의 사모펀드 투자 논란 및 의학 논문 제1저자 등재·표창장 위조 의혹 등이 잇따르며 여론이 급격히 악화했다. 결국 9월 9일 장관 임명 뒤 약 한 달 만인 10월 14일 장관직을 사퇴했다. 이후 검찰 조사를 받으며 유무죄를 법정에서 가려야 하는 신세가 됐다. 특히 ‘유재수 감찰 무마’ 사건과 ‘청와대 하명수사’ 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어 당분간 조 전 장관을 둘러싼 논란은 새해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손흥민 전설 된 ‘손’… 발롱도르 22위 아시아 최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27·토트넘)은 한국 축구 불세출의 스타다. 11월 7일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유럽 무대 개인 통산 122호, 123호 골을 거푸 터뜨리며 ‘레전드’ 차범근(66) 전 대표팀 감독이 보유하던 한국인 유럽 역대 최다 골(121골) 기록을 갈아 치웠다. 12월 8일 번리전에서는 75m 질주 끝에 그림 같은 원더골로 세계를 열광시켰다. 세계 최고 축구 선수를 선정하는 발롱도르 투표 결과 22위에 오르며 아시아 선수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성탄절 직전 레드카드 퇴장 이슈로 2019년을 일찍 마무리한 것은 옥에 티.●윤석열 살아 있는 권력 향한 칼날의 끝은… ‘조국 사태’와 ‘검찰 개혁’, ‘권력형 비리 수사’의 중심에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있다. 검찰총장에 오른 지 33일 만에 조국 당시 법무부 장관 후보자 가족을 상대로 대대적 수사를 벌였다. 윤 총장에 대한 평가는 극명하게 갈린다.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는 윤 총장의 소신에 박수를 치는 이도 있지만 ‘검찰개혁을 막으려는 쿠데타’, ‘검찰주의자’라는 비난도 적지 않다. ‘유재수 전 금융위 국장 감찰 무마 의혹’, ‘김기현 전 울산시장 하명수사 의혹’ 등 권력을 향한 칼날은 현재진행형이다.●양승태 ‘헌정 초유’ 사법부 수장 피고인석 서다 그야말로 ‘헌정사상’ 최초로 역대 대법원장 가운데 처음 구속 기소된 인물이다. 전직 대법원장이지만 엄연한 사법부의 최고 수장을 구속하는 것은 법원의 판단이기 때문에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 평가된다. 2011년 9월부터 6년간 대법원장을 지내며 법원행정처를 통해 ‘재판거래’ 등 반헌법적 구상을 보고받고 승인하거나 직접 지시를 내린 혐의를 받고 있다. 7월 재판부의 직권 보석 결정에 따라 석방된 이후 불구속 재판을 받고 있다. 최근 양승태 전 대법원장은 병원에서 폐암 의심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기로 했다.●김정은 대화 판 깰 듯 말 듯… 응답하라, 로켓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롤러코스터’를 탄 듯한 한 해를 보냈다. 신년사에서 “언제든 미국 대통령과 마주 앉을 준비가 됐다”고 자신만만해했던 그는 2월 하노이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의 결렬로 협상 시한을 설정하고 대안을 모색할 수밖에 없는 궁지에 몰렸다. 이후 6·30 판문점 남북미 정상 회동, 10월 스톡홀름 북미 비핵화 실무 협상에서도 북미 간 이견은 좁혀지지 않았다. 새해 김 위원장이 선택할 ‘새로운 길’의 무게 역시 만만치 않다.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에 따른 부담은 쌓여 가고 대선 레이스를 치러야 하는 미국의 북한에 대한 관심은 낮아질 전망이다.●봉준호 ‘기생충’ 황금종려상… 세계 영화제 휩쓸다 그야말로 ‘봉준호의 해’였다. 영화 ‘기생충’이 지난 5월 프랑스 칸 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움켜쥔 이후 각종 영화제의 굵직한 상을 휩쓸었다. 영화의 본고장 미국에서도 외국 영화들이 세운 기록을 갈아 치우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기생충’의 선전은 올해로 100년을 맞은 한국 영화계에도 큰 선물이었다. 봉 감독은 내년 초에도 숨 쉴 틈 없는 일정을 이어 간다. 1월 5일 골든글로브 시상식을 시작으로다음달 시상식만 10곳에 이른다. 봉 감독의 수상 행보가 2월 9일 미국 최고의 영화제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정점을 찍을지 관심이 쏠린다.●이춘재 30년 만에 밝혀진 ‘살인의 추억’ 그놈 ‘살인의 추억’ 그놈의 30년 베일이 벗겨졌다. 1980년대 중반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이 당시 과학수사의 한계로 미궁에 빠졌다가 DNA 분석 기술 발달로 33년 만에 밝혀졌다. 1994년 처제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복역하던 이춘재(56)가 사건 유류품에서 DNA가 나오고 가석방 희망이 사라지자 입을 열었다. 14건의 살인과 30여건의 성폭행 등 범행을 털어놨다. 모방 범죄로 알려져 범인이 검거돼 복역까지 마친 8차(1988년) 사건도 자신의 소행이라 실토, 충격을 더했다.●승리 버닝썬 게이트… ‘승츠비’의 몰락 지난해 11월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을 계기로 올해 연예계 사건·사고의 중심에 섰다. 일명 ‘승리 게이트’라 불리기도 했다. 승리는 또 불법 촬영 영상물 공유, 경찰 수뇌부 유착, 연예계 성접대 알선, 마약 유통 등 다양한 의혹에 휘말렸다. 특히 성접대 의혹으로 연예계 은퇴 선언을 했다. 결국 승리는 지난 6월 성매매 알선, 성매매, 변호사비 횡령, 버닝썬 자금 횡령, 증거인멸교사, 성폭력특별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현재 승리는 환치기수법으로 도박 자금을 조달한 혐의로도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유정 시신 없는 잔혹 살해극에 온 국민 공포 전남편(36)과 의붓아들(5)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고유정(36)의 범행은 전 국민을 충격에 빠트렸다. 제주에서 살해한 전남편의 시신을 차에 싣고 육지까지 이동하며 훼손·유기하는 등 대담하고 침착한 범행이었다. 고유정은 10여 차례 열린 재판에서 전남편이 성폭행하려 해 벌어진 우발적인 사건이라며 범행을 사전 계획했다는 검찰의 공소사실을 부인했다. 검찰 측 증거는 정황증거일 뿐 전남편 시신 등 결정적인 증거는 없다. 또 검찰은 고유정이 지난 3월 새벽 충북 청주시 자택에서 의붓아들 등 위에 올라타 압박해 사망하게 한 것으로 보고 있다.
  • [포토] ‘당당걸’ 박나래, 시선강탈 드레스 자태

    [포토] ‘당당걸’ 박나래, 시선강탈 드레스 자태

    개그맨 박나래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린 ‘2019 MBC 방송 연예대상’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뉴스1
  • 강남 수술, 더 안타까운 이유 “새 신랑인데..”

    강남 수술, 더 안타까운 이유 “새 신랑인데..”

    ‘2019 SBS 연예대상’ 강남이 최근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2019 SBS 연예대상’이 28일 밤 9시 김성주, 박나래, 조정식의 진행으로 생방송됐다. 이날 강남은 김완선과 함께 우수상 시상을 위해 참석했다. 특히 강남은 김완선과 함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에 맞춰 스텝을 밟으며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강남은 어딘가 불편한 듯했는데, 이에 대해 강남은 “제가 수술을 했다. 퇴원한지 일주일도 안돼서 열심히 춤을 못 췄다. 죄송하다”며 미안해했다. 한편,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해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 편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10월 결혼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한보름, 이렇게 예뻤나? ‘핫핑크 드레스도 완벽 소화’

    한보름, 이렇게 예뻤나? ‘핫핑크 드레스도 완벽 소화’

    배우 한보름이 핑크빛 드레스를 입었다. 한보름은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한보름은 “올 한 해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한보름은 분홍색 드레스를 입고 거울을 바라보며 셀카를 찍고 있다. 청순한 미모와 날씬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보름은 지난 28일 방송된 ‘2019 SBS 연예대상’에 시상자로 참석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신성록, ‘집사부일체’ 고정 멤버 합류 “훈훈한 신상승형재” [공식]

    신성록, ‘집사부일체’ 고정 멤버 합류 “훈훈한 신상승형재” [공식]

    배우 신성록이 SBS ‘집사부일체’에 고정으로 합류한다. 29일 SBS에 따르면 신성록은 ‘집사부일체’ 새 멤버로 합류해 최근 촬영을 마쳤다. 내년 1월 방송 중 고정 멤버로 등장할 예정이다. 신성록은 앞서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와 아산 우리은행의 경기에서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치어리딩을 하는 모습이 포착된 바있다. 또 28일 ‘2019 SBS 연예대상’에서 이승기가 신성록의 ‘집사부일체’ 합류를 간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이승기는 “내년에 ‘집사부일체’에 한 명이 더 들어온다. 첫 순간부터 너무 잘 어우러지고 있다. ‘신상승형재’로 찾아뵐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신성록이 합류한 ‘신상승형재’의 ‘집사부일체’는 1월 중 공개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SBS 연예대상’ 유재석, 4년 만에 대상 “멤버들과 같이 받고 싶었는데..”

    ‘SBS 연예대상’ 유재석, 4년 만에 대상 “멤버들과 같이 받고 싶었는데..”

    유재석이 4년 만에 ‘SBS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8일 ‘SBS 연예대상’에서 ‘런닝맨’을 이끌어온 유재석이 대상을 품에 안았다. 2015년 수상에 이어 4년 만이다. ‘런닝맨’은 글로벌 프로그램상, 엔터테이너상(하하), 우수상(양세찬), SNS 스타상(이광수), 최우수상(김종국)까지 6관왕에 올랐다. 유재석은 “대상을 받는다면 멤버들과 같이 받고 싶었는데 혼자 받게 됐다. 힘들 때도 많았는데 멤버들끼리 의지하고 노력하고 땀을 흘렸다. 요즘 버라이어티가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꿋꿋하게 함께 한 제작진과 멤버들 그리고 수많은 게스트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게스트 분들 중 안타깝게 하늘나라로 떠난 설리와 구하라 생각이 많이 난다. 그곳에서 하고 싶은 것 마음껏 했으면 좋겠다”며 “예전엔 즐거운 일 없을까 많이 생각했는데 요즘엔 평범한 일상이 감사하다. 소중한 일상을 보내게 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유재석이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건 4년 만이다. 2008년, 2009년, 2011년, 2012년, 2015년에 이어 6번째 수상이기도 하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호날두 꿈은 할리우드 진출?···영화에 얼굴 비친 축구 스타는

    호날두 꿈은 할리우드 진출?···영화에 얼굴 비친 축구 스타는

    호날두, 은퇴 뒤 할리우드 진출 제2 인생 꿈스페인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포부 드러내평소 패션 감각 뽐내 왔지만 쉽지 않을 듯베컴, 지단, 네이마르 등 카메오 단역에 그쳐선수로서 ‘황혼기’에 접어든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가 은퇴 뒤 미국 할리우드 영화계에 진출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호날두가 배우로 성공하기 보다는 호날두에 대한 전기 영화가 나오는 게 더 빠를 수 있다는 우스갯 소리도 나온다.호날두는 29일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와 인터뷰에서 은퇴 뒤의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축구 실력만큼이나 화려한 패션 감각을 뽐내며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를 딴 패션 브랜드(CR7)도 론칭한 바 있는 호날두는 이 인터뷰에서 연예계로 진출하고 싶다는 희망을 털어놓았다. 그는 “영어 공부나 할리우드에서 영화 찍기 등 새로운 것에 집중하는 ‘새 삶’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개인 최다 5회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최고 축구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5차례나 받았다. 축구에서는 더 이룰 게 없기 때문에 축구 지도자의 길에 크게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여전히 원하지만, 우승컵을 더 들어 올린다고 지금보다 더 행복해질 것 같지는 않다”면서 “은퇴 이후의 (새로운) 삶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유벤투스 이적 뒤 노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호날두는 올 시즌 정규리그 10골을 포함해 12골을 기록하고 있다. 스포츠 스타가 은막으로까지 성공을 이어가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축구계에서는 대표 꽃미남인 잉글랜드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슈팅 라이크 베컴’(2002), ‘킹 아서: 제왕의 검’(2017) 등에 본인 역할이나 단역, 깜짝 출연을 해오며 간간이 영화계를 노크하고 있지만 크게 주목받지는 못하고 있다. 프랑스 축구 전설 지네딘 지단도 축구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프랑스 영화 ‘아스테릭스: 미션 올림픽 게임’(2008)에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는 할리우드 액션 영화 ‘트리플엑스 리턴즈’(2107)에 카메오로 출연해 능글맞은 연기로 나름 호평받았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2019 sbs 연예대상’ 박나래 한숨, 논란인 이유?

    ‘2019 sbs 연예대상’ 박나래 한숨, 논란인 이유?

    박나래 한숨이 논란을 사고 있다. 28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에서 ‘2019 SBS 연예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방송인 김구라가 “연예대상 물갈이가 필요하다”고 지적한 가운데, 해당 발언 중 MC 박나래의 반응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날 김구라는 대상 후보가 된 소감을 묻는 김성주와의 인터뷰에서 “구색 맞추기 식 대상 후보, 콘텐츠 없이 개인기로 때우는 연말 시상식 진행 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요지의 발언을 했다. 김구라는 김성주의 만류에도 마이크를 붙잡고 카메라에 호소해 관객들의 웃음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김성주는 웃으며 “왜 역정을 내고 그러시냐, 따로 얘기하자”며 그를 말렸다. 인터뷰가 끝나고도 김구라는 진행을 이어가려던 김성주의 마이크를 뺏어들고 “다른 대상 후보 김병만도 안 왔잖아요”라고 외쳐 다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성주가 당황해하자 MC 석에 있던 박나래는 “자 김구라씨 진정하시구요”라고 말하며 한숨을 쉬었다. 방송 후 온라인상엔 “김구라가 작정하고 발언하는 와중에 한숨을 쉰 건 적절치 못했다”는 반응이 올라왔다. 하지만 또 다른 이들은 “김구라의 이어지는 발언을 진행자 김성주와 박나래가 말리는 예능적 상황이었을 뿐”이라고 반박하며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2019 SBS 연예대상’ 백종원, 대상 아닌 공로상 받은 이유 [종합]

    ‘2019 SBS 연예대상’ 백종원, 대상 아닌 공로상 받은 이유 [종합]

    ‘2019 SBS 연예대상’ 백종원이 대상 아닌 공고상을 수상했다. 28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는 김성주, 박나래, 조정식의 사회로 ‘2019 SBS 연예대상’이 열렸다. 백종원은 “고맙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받을 자격 되는지 모르겠다. 저 말고도 사실 금년에 많은 분들이 즐거움 주시려 노력하신 분들 많은데 더 열심히 하라는 것이겠죠?”라며 “더 열심히 해서 좁게는 SBS, 넓게는 국민들께 기운 드리는 일 하겠다”고 전했다. 또 백종원은 “제작진 정말 고생이 많다. 이 방송에서 몇 번 얘기했는데 정말 감사드리고 싶은 분들이 많다. ‘골목식당’과 ‘맛남의 광장’ 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한마음 한뜻이 되는 것은 그분들의 역할이 컸다. 방송에 나왔던 출연했던 가게, 농어민 분들, 그리고 줄 서시고 식사 맛있게 해주시고 이런 분들 덕분에 굉장한 에너지를 얻고 사회에 영향력을 줄 수 있구나 하고 조심스럽고 더 힘을 낸다”고 밝혔다. 백종원은 “지방에서 방송을 하든, 어디서 하든 계속 찾아주셔서 응원해주시는 손님 분들 정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 덕분에 매번 책임감을 더 느끼고 열심히 해야지 하는 생각이다. 힘닿는 데까지 열심히 하겠다. 골목서 고생하시는 자영업자들과 농민, 어민 분들 힘내시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해서 희망 보실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덧붙이며 소감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올해 많은 사랑을 받으며 최우수 프로그램상을 받았다. 정우진 PD는 프로그램을 중심에서 이끄는 백종원과 출연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앞선 인터뷰에서 백종원은 “저는 큰 욕심이 없다.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연예인분들이 1년 내내 고생했다. 저는 연예인이 아니다. 분명히 말씀 드린다. 대상은 1년 동안 고생한 예능인 분들이 받아야 한다. 저보고 매년 오냐고 그러시는데 참석하면 재밌다. 진짜 구경하러 온다. 우리 와이프(소유진)도 ‘왜 가냐’고 하는데 재밌으니까 온다. 너무 재밌다”고 설명했다. 김성주는 “(대상을) 주면 받는가?”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백종원은 “안 받는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송가인이 전라도 욕했다” 정다경 폭로

    “송가인이 전라도 욕했다” 정다경 폭로

    트로트가수 정다경이 KBS ‘해피투게더4’에 출연했다. 정다경은 지난 26일 KBS ‘해피투게더4’에서 송가인, 홍자, 숙행, 정미애와 함께 출연해 송가인의 실체를 폭로했다. 이날 유재석은 “미스트롯에 송꼰대가 있다고 하더라”라며 “아까 보니까 정다경씨를 많이 잡더라”라고 말했다. 정다경은 “회식할 때 먼저 간다고 말했더니 ‘귄 없다’고 하시더라. 그게 무슨 뜻인가 했더니 전라도 말로 최고의 욕이라고 하더라”라고 언급했다. 송가인은 “전라도 말로 ‘귄 있다’는 최고의 칭찬이다. ‘귄 없다’는 건 끝이라는 의미다”라고 해석해 출연진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귄’은 ‘매력’이나 ‘귀염성’을 뜻하는 전라도 방언. 이어 송가인은 “회식을 하는데 초기였다. 선배님들도 계시고 관계자분들도 많이 계셨는데 제일 먼저 간다고 하더라. 콘서트하고 나면 안 힘든 사람이 누가 있냐. 그래도 같이 얘기도 하고 그게 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정다경은 “언니에게 ‘귄 없다’ 소릴 들은 후 회식 때 끝까지 남아 있는다. 그런데 최근에는 언니가 먼저 가시더라”고 부연했다. 이에 송가인은 “내가 선배니까 그렇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판빙빙, 이번엔 임신설 ‘공항 사진 봤더니..’

    판빙빙, 이번엔 임신설 ‘공항 사진 봤더니..’

    중국 톱스타 판빙빙이 임신설이 휩싸였다. 최근 한 매체는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올라온 판빙빙의 사진 한 장 때문에 판빙빙 임신설이 퍼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판빙빙은 전날 중국 베이징 공항에 나타났고, 주변 사람들이 사진을 찍었다. 그중 몇몇 장이 인터넷에 공개됐는데, 배 부분이 유달리 볼록하게 튀어나온 것처럼 보였다. 이날 판빙빙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되는 영화 ‘355’에 녹음을 위해 출국하는 길이었다고 전해진다. 한편 판빙빙은 지난해 한 중국인 앵커의 탈세 의혹 제기 후 세무 당국의 조사를 받고 거액의 벌금을 납부했다. 중국 내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는 와중, 지난 6월에는 연인인 배우 리천과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기업 회장의 아이를 가졌다는 소문이 퍼졌지만 이를 부인하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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