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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 상상예술여행’ 떠나는 노원 청소년

    ‘미디어 상상예술여행’ 떠나는 노원 청소년

    서울 노원구가 지역 내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미래 문화예술 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 ‘미디어 상상예술여행’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추진한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온라인 콘텐츠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노원문화재단이 진행한다.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은 정보기술(IT)과 예술을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첨단기술을 접목한 공연예술과 전시의 전 과정을 체험하면서 예술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고, 공연·전시기획과 무대·조명·음향·영상 등 미래 문화예술 분야 직업군에 대한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다. 이번 강좌는 아트디자인 카타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총 5기수로 나눠 운영한다. 1기수당 인원은 10명 내외로 모집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교육과정은 총 5회 강의로 구성된다. 주요 강의 내용은 ▲1회차: 내 목소리로 드럼비트 만들기(인터랙티브 IT 악기) ▲2회차: 로봇 리듬 만들기(키넥트 아트) ▲3회차: 네트워크 조명기술 이해하기(미디어 인스톨레이션) ▲4회차: 내가 만든 영상과 음악으로 매핑하기(영상VJ퍼포먼스) ▲5회차: 랜선 연출하기 등이다. 신청대상은 IT와 예술에 관심이 많은 중고생 50명으로 노원구 거주자를 우선 선발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참가 희망자는 15일까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는 개별 통보한다.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재단 공연전시부로 문의하면 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IT 기반 신기술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새로운 문화예술 분야를 탐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라면서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오한아 서울시의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9회 우수의정 대상 수상

    오한아 서울시의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9회 우수의정 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한아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1)은 13일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열린 ‘제9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며,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의정활동이 우수하여 모범이 되는 지방의원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오 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서울시 관광체육국과 서울관광재단에 포스트 코로나시대 준비를 위한 서울시 관광 콘텐츠의 내실화 정책으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확대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오 의원은 코로나19와 같은 재난적 상황을 대비해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공연예술 방식의 비대면 온라인 공연 기획 등에도 힘썼다. 아울러 세종문화회관 대표 작품기획을 위한 서울시 예술단간 협업체계 구축과 대한민국 공연예술계를 선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조례 제정과 정책을 펼쳐왔다. 오 의원은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써의 문화예술향유권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시민의 참여가 중심이 되는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 확대의 중요성을 주장했다. 국악의 현대적 계승과 공연의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뿐만 아니라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보전을 위해 무형문화재 전수 노력 등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들의 문화예술향유권 증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오 의원은 “시민의 입장을 대변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해 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석예술대 임규연 학생, 조선일보 신춘문예 희곡부문 당선

    백석예술대 임규연 학생, 조선일보 신춘문예 희곡부문 당선

    백석예술대학교 공연예술학부 극작 전공 임규연 학생의 작품 ‘삼대’가 조선일보 신춘문예 희곡부문에서 당선됐다. 임규연 학생의 희곡 ‘삼대’는 일정 연령이 되어 안락사를 맞이해야 하는 노인과 이를 막으려 하는 아들, 공무원이 되어 안락사를 집행하려는 손자, 이들 삼대의 비극적이고, 섬뜩한 상황을 보여주며 현실의 문제와 갈등을 흥미롭게 보여준 작품이다. 심사위원들은 “상황 설정의 창의성과 각 인물의 딜레마가 사건 진행의 추진력을 적절히 제공해 돋보였다”는 평과 함께 타 작품들보다 구성의 밀도감과 전반적인 완성도가 높다고 판단되어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알페스 이어 딥페이크도 靑 청원 등장... “강력 처벌해주세요”

    알페스 이어 딥페이크도 靑 청원 등장... “강력 처벌해주세요”

    남자 아이돌을 성적 대상화 해 쓴 팬픽(팬이 스타를 주인공으로 쓰는 소설)인 알페스(RPS, Real Person Slash)가 논란이 된 가운데, 여성 연예인 얼굴을 기존 영상에 합성하는 딥페이크(Deepfake)물에 대한 수사와 강력 처벌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지난 1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여성 연예인들을 고통받게 하는 불법 영상 딥페이크를 강력히 처벌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딥페이크’란 인공지능(AI)을 이용해 특정 인물의 얼굴이나 신체를 합성한 영상을 만들어내는 기술이다. 최근 성인용 비디오 등에 특정 연예인의 얼굴을 합성한 딥페이크 물이 온라인에서 유포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글 청원인은 “구글, 트위터 등에서 딥페이크 영상을 쉽게 검색할 수 있고 수많은 사이트가 생성되고 있다”며 “특히 딥페이크 영상 피해자 대부분이 한국 여성 연예인”이라고 지적했다. 청원인은 “딥페이크는 엄연한 성폭력이다. 여성 연예인들이 성범죄 행위의 피해자가 되었을 뿐 아니라 불법으로 해당 딥페이크 영상이 판매되기도 한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피해자의 영상은 각종 소셜미디어에 유포되어 걷잡을 수 없이 퍼지고 있으며, (피해자들은) 성희롱, 능욕 등 악성 댓글로 고통받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피해자 중에는 사회 초년생인 미성년 여자 연예인들도 있다. 그들이 공공연하게 성범죄에 막연히 노출되고 있는 현실에 딥페이크 사이트 운영자와 이용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수사를 촉구한다. 딥페이크는 명백한 범죄”라고 강조했다. 해당 청원은 글이 올라온 지 하루 만인 13일 오후 1시 21만 명이 넘는 인원이 동의했다. 30일 이내에 20만 명의 동의를 받을 경우, 해당 청원에 대해 청와대나 관계부처가 답한다.전날인 지난 11일에는 남성 아이돌을 성적 대상화하거나 동성애 주인공으로 삼는 팬픽인 알페스 제작자와 독자들을 처벌해달라는 국민청원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는 최근 한 래퍼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존 인물을 대상으로 변태적 성관계를 하는 소설과 그림을 판매하고 집단으로 은폐하며 옹호하는 사람들이 있다”라고 주장하면서 공론화됐다. 청원인은 “알페스는 실존하는 남자 아이돌을 동성애 소설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차마 입에 담기도 어려운 적나라한 표현을 통해 성관계나 성폭행을 묘사하는 성범죄”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미 수많은 남자 연예인이 이러한 알페스 문화를 통해 성적 대상화되고 있다. 피해자 상당수는 아직 미성년자이거나 갓 사회초년생이 된 아이돌”이라고 주장했다. 해당 청원인은 “알페스 이용자들 또한 자신의 행동이 범죄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우리들이 계속 아이돌을 소비해주기에 시장이 유지되는 것’이라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적극적으로 알페스 이용자들을 수사해 강력히 처벌해달라. 실존 인물을 대상으로 적나라한 성범죄 소설이 유통되지 않게 하는 규제 방안도 마련해 달라”라고 밝혔다. 해당 청원은 13일 오후 1시 기준 17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동의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연예계 ‘층간소음’ 논란…이휘재·문정원→안상태(종합2보)

    연예계 ‘층간소음’ 논란…이휘재·문정원→안상태(종합2보)

    코로나19로 재택근무와 온라인수업이 일상화되면서 층간소음 분쟁이 늘어난 가운데 개그맨 이휘재 가족도 이웃으로부터 항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1일 이휘재씨 부인 문정원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쌍)둥이 2학년 반 배정이 나왔다”며 사진을 올렸다. 이휘재 이웃 “매트라도 깔고 뛰게 하세요” 호소 그런데 이 사진에 아랫집 이웃이라는 네티즌이 층간소음 피해를 주장하면서 관심이 모아졌다. 이 네티즌은 “애들 몇 시간씩 집에서 뛰게 하실 거면 매트라도 제발 깔고 뛰게 하세요. 벌써 다섯 번은 정중하게 부탁드린 것 같은데 언제까지 아무런 개선도 없는 상황을 참기만 해야 되나요? 리모델링 공사부터 1년 넘게 참고 있는데 저도 임신 초기라서 더 이상은 견딜 수 없어 댓글 남기니 시정 부탁드린다”며 불편을 호소했다.이에 문정원씨는 하루 뒤인 지난 12일 댓글을 통해 “매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기에도 너무나 죄송스럽다”고 사과했다. 이어 “부분부분 깐 매트로는 안 되는 것 같아 지금 집 맞춤으로 주문제작을 해놓은 상태다. 이곳 이사 오면서 방음 방진이 이렇게 안 되는 곳인 줄 몰랐다. 아이들 놀 때는 최대한 3층에서 놀게 하고 코로나로 인해 갈 곳도 없어 친정집에 가 있거나 최대한 어디라도 나가려고 해 봐도 그게 요즘 날도 춥고 갈 데도 잘 없다”고 해명했다. 부인 문정원 사과 “건물 구조상 해결되지 않아 속상” 또 “최대한 조심한다고 하고 있는데 남자아이들이다 보니 순간 뛰거나 하면 저도 엄청 소리 지르고 야단쳐가면서 엄청 조심시키고 있다. 저번에 말씀해주신 것처럼 옆집 기침 소리도 들리신다고 하셔서 정말 아이들 웃는 소리조차 조용하라고 혼낼 때가 많다. 아이들도 아랫집 이모가 힘드셔 하고 서로 조심하자고 하는데 남자아이들이다 보니 갑자기 저도 통제가 안 될 때가 간혹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문정원씨는 “저희도 힘드신 것 알고 사과의 의미로 작은 정성이라도 준비해 가져다 드리며 아이들도 함께 가서 죄송하다 말씀드리고 해도 마음이 풀리시지 않는 거 같아 속상하다. 건물 구조상 해결되지 않는 문제이다 보니 저희도 너무나 속상하고 또 죄송할 따름이다. 더욱더 조심하라고 아이들 더 야단치고 가르치겠다.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집에서 아이들과 야구하며 뛰는 사진도 논란이휘재씨 가족의 층간소음 유발 논란이 불거지면서 지난해 9월 이휘재씨가 아이들과 집 안에서 야구를 하며 뛰어노는 모습이 담긴 인스타그램 사진도 재조명됐다. 문정원씨는 당시 “아침 EBS 끝나고 야구타임. 본인 운동 하다 말고 올라와서 둥이 운동 챙겨주는 둥이아빠”라고 적었다. 층간소음 논란 이후 이 사진에는 “매트도 안 깔고 집에서 야구해서 층간소음 낸다는 곳”, “아랫층뿐 아니라 윗층으로도 소리가 다 올라온다. 아랫층분들은 얼마나 힘들까”라며 이휘재씨 가족의 배려없음을 지적하는 댓글들이 달렸다. 이휘재씨 가족은 지난해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빌라로 이사했다. 해당 빌라는 이휘재씨가 결혼 전 살던 곳으로, 1층 현관을 지나 2층에 거실과 주방이 있고, 3층엔 쌍둥이 방과 안방이 있는 구조다. 문정원씨는 리모델링 된 집을 유튜브에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한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는 “해당 주택은 단독주택이 아니라 빌라다. 집을 세로로 둘로 쪼갠 형태로, 1층에 다른 가족이 거주하고 이휘재씨 가족이 2·3층과 다락을 쓰는 구조”라고 주장했다. 개그맨 안상태도 층간소음 문제로 아랫집 항의받아개그맨 겸 영화감독 안상태씨 가족 역시 층간소음 문제로 이웃의 항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개그맨 A씨 층간소음 좀 제발 조심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지난해 3월 임신 28주차의 몸으로 이사를 했다는 글쓴이는 재택근무를 하면서 윗집에서 밤낮 구분없이 울려대는 물건 던지는 소리, 뛰어다니는 소리 등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아내 SNS에 트램펄린, 굽 높은 구두 사진 결국 남편이 두어번 층간소음 문제를 호소했지만 나아지지 않아 또 한 차례 찾아갔더니 윗집에서 “이렇게 찾아오는 거 불법인 거 아시죠? 많이 예민하시죠? 그럼 애를 묶어 놓을까요? 하도 민원이 와서 집에 매트 2장 깔았으니 직접 확인해 보세요”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글쓴이는 주장했다. 이후 글쓴이가 해당 개그맨의 인스타그램을 찾아보니 집에서 아이가 롤러블레이드를 타는 사진, 트램펄린 위에서 높이 뛰어노는 사진, 나무 마룻바닥에서 굽 높은 구두를 신고 있는 사진 등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2장씩 깔았다던 매트는 찾아볼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또 바람을 넣기 위해 모터 소리가 크게 날 수밖에 없는 에어짐이 설치된 사진도 있었다며 “제 친구가 이건 정말 해도해도 너무했다 싶어 A씨 아내 계정에 ‘이거 층간소음 괜찮냐’고 질문했더니 ‘층간소음에 오히려 도움을 준다’고 답변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작성자는 “층간소음을 당하는 입장에서는 전혀 배려없는 환경에 개선이 안되고 있었던 이유를 눈으로 확인하니 심장이 쿵쾅거린다”며 “관리실을 통해 신생아가 있으니 조금만 조심해 달라고 수차례 얘길 해도 달라지는 건 없었다”고 호소했다. 또 “남편이 엘리베이터에서 A씨를 만난 김에 다시 한 번 웃으며 ‘부탁 좀 드린다’ 했더니, 이사를 간다고 하더라”며 “속으로 드디어 해방이라고 좋아했는데, 거의 5개월이 지난 것 같은데 포털로 확인해 보니 아파트 매도액을 신고가액 수준으로 올려놓았다. 안 팔리면 가격을 조정하고, 며칠 후 다시 신고액 수준으로 수정하고 반복돼 아직도 매도는 안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안상태 “죄송…이사 예정”…아내 “악의적 글 속상” 글쓴이는 해당 개그맨이 누구인지 직접 밝히진 않았지만 공개된 사진들로 안상태씨가 지목됐다. 이후 안상태씨는 여러 매체에 “아이가 뛴 것이 맞으니 죄송스러운 마음이 크다”면서 “아랫층이 없는 1층이나 필로티 구조의 집으로 이사하기 위해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매매 최고가를 올려 내놓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오히려 매매가보다 낮춰 올려 놓았고, 어제도 집을 보러 사람이 왔다”며 “모두들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인데, 오해는 풀어주셨으면 좋겠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안상태씨의 아내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글 속엔 아랫집이 이사 오기 전 사진도 있었다. 아이가 집에 없거나 자고 있을 때에도 항의 민원이 들어왔다”며 속상해했다. 또 “몇십번을 항의하면서도 정작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면 아무 말도 없더니 인스타그램 사진까지 캡처해 공개적으로 악의적인 글을 쓴 걸 보니 속상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택 늘면서 1년새 층간소음 민원 51% 증가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접수된 층간소음 민원은 3만 610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만 3843건)보다 51% 늘었다. 층간소음 민원 폭증은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재택근무 확산 및 온라인수업 등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것이 주요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백석예술대, ‘제28회 젊은연극제’ 우수연기상·우수스텝상 수상

    백석예술대, ‘제28회 젊은연극제’ 우수연기상·우수스텝상 수상

    백석예술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연기전공 2학년 김솜이 학생, 1학년 김서진 학생이 한국대학연극학과 교수협의회가 주최하고 제28회 젊은연극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년 「제28회 젊은연극제」에서 공연예술학도로서 뛰어난 예술적 기량을 선보여 각각 우수 스텝상, 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서진 학생은 국내 36개교의 대학이 참여하는 가운데 안톤 체홉의 <세자매>에서 ‘마샤’ 역할로 김솜이 학생은 ‘나타샤’ 역할로 활약했다. 특히 김솜이 학생은 배우로써의 활약뿐만 아니라 우수 스텝상을 수상할 만큼 스텝으로써 <세자매>팀을 훌륭하게 이끌었다. 본선 공연은 지난 12월 18일 서강대학교 메리홀 소극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젊은연극제는 한국대학연극학과 교수협의회와 제28회 젊은연극제 집행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연극 페스티벌로 전국의 연극 대학생들이 염원하는 진정한 축제, 치열한 실험의 무대, 나아가 프로무대로 이어지는 도약의 발판이 되기를 희망하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우 심은진-전승빈 부부 됐다…드라마에서 인연

    배우 심은진-전승빈 부부 됐다…드라마에서 인연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40)과 배우 전승빈(35)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심은진은 1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오늘 전승빈씨와 서로 배우자가 되었다”면서 “예쁘고 곱게 걸어가서 씩씩하고 멋지게 살아보겠다”고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도 이날 “두 사람이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인 부부가 됐다. 두 배우는 드라마 ‘나쁜사랑’을 통해 만나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고 이후 인연을 맺어 사랑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MBC 드라마 ‘나쁜사랑’(2019~2020)에서 만나 호감을 가진 뒤 약 1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양가 가족과 소수 지인을 초대해 간소한 서약식을 올릴 계획이다. 심은진은 1998년 그룹 베이비복스 2집 앨범 ‘야야야’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배우로 활동해왔다. 전승빈은 2006년 연극 ‘천생연분’으로 데뷔했고 ‘보좌관’과 ‘징비록’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50대의 ‘섹스앤더시티’ 배우들 회당 출연료는 100만달러 이상

    50대의 ‘섹스앤더시티’ 배우들 회당 출연료는 100만달러 이상

    HBO가 다시 선보이는 ‘섹스 앤 더 시티’의 배우들이 회당 10억원이 넘는 고액의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11일(현지시간) 사라 제시카 파커, 신시아 닉슨, 크리스틴 데이비스는 회당 100만달러(약 11억원) 이상을 받는다고 전했다. 버라이어티는 이번 출연료과 관련해 HBO MAX의 담당자에게 문의했고, 공식 답변은 없었다면서도 “이 프로젝트의 높은 인지도에 비춰볼 때 세 스타의 출연료는 놀랄 일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섹스 앤 더 시티’는 지난 1998년부터 2004년까지 HBO에서 방송된 드라마로, 이야기는 시즌6까지 진행됐다. 지난 2008년과 2010년에는 각각 영화로도 제작된 바 있다. 미국 뉴욕에 사는 독신 여성 네 명의 사랑과 일, 결혼 및 육아 등에 대해 코믹하게 그려 전 세계 여성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시즌은 늦은 봄부터 뉴욕에서 촬영을 시작하며, 50대 친구들의 현실적인 삶과 우정에 대해 그릴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불화설이 제기됐던 사만다 역의 킴 캐트럴은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섹스 앤 더 시티’의 새 시즌은 총 10부작으로 공개된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청소년 모두 ‘노담’하는 날까지… 금연 최우수구 마포

    청소년 모두 ‘노담’하는 날까지… 금연 최우수구 마포

    청소년 금연홍보단 콘텐츠 개발 참여유튜브 흡연예방 광고 조회수 26만회경성 중·고 등 통학로에 금연거리 지정유동균 구청장 “맞춤형 금연문화 추진”서울 마포구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연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구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음주, 흡연 등 잘못된 습관에 노출돼 인생의 시작부터 탈선하는 것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포구는 청소년 금연 활동의 하나로 지난해 처음으로 청소년 금연홍보단을 만들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금연홍보단은 지난해 8월 14일 발족식을 가진 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청소년 금연홍보단이 5개월간 활발한 금연 활동을 전개하며 주목을 받자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지난달 4일 구청에서 ‘2020년 마포구 청소년 금연홍보단 결과보고회’를 진행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지역 청소년 40명으로 구성된 금연홍보단은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또래의 공감대를 이끌어 낼 금연 콘텐츠를 개발해 청소년의 자발적인 금연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청소년들이 직접 금연 콘텐츠 기획 및 제작 과정에 참여해 자신의 눈높이에 맞는 금연광고를 제작했다. 이들이 참여한 금연광고는 지난달 31일 기준 유튜브 조회 수 약 26만회를 기록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움직이며 지역사회 흡연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대내외적으로 적극 홍보하는 기회도 됐다. 청소년 금연홍보단은 금연거리 조성이 필요한 조사에도 참여해 경성 중·고등학교와 홍익디자인고등학교 주변의 통학로를 ‘청소년 주도형 금연거리’로 지정하는 데 힘을 보탰다. 구는 지난해 11월 23일부터 이 구역의 통학로 총 520m를 금연거리로 지정했다. 또 구는 유튜브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금연을 홍보하고 있다. 이렇게 구가 금연홍보단 등과 합심해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해 헌신한 결과 서울시가 주관한 ‘2020년 금연도시 서울 만들기 사업’의 청소년 흡연 예방 부문에서 ‘최우수구 ’로 선정됐다. 유 구청장은 “마포의 미래 희망인 우리 청소년 여러분을 흡연 등 각종 유해 환경으로부터 지키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게 바로 제 의무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성인이 돼서까지 영향을 끼치는 청소년기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청소년의 흡연 문화를 조기에 근절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 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정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고, 청소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사업 추진을 고심하겠다”고 덧붙였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차인표 “영화 대본에 정치판 기웃거리는 인물로 나와 수정 요청”

    차인표 “영화 대본에 정치판 기웃거리는 인물로 나와 수정 요청”

    “영화 ‘차인표’의 원래 대본에서는 차인표가 정치가 하고 싶어서 기웃기웃하는 인물로 나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저와 달랐습니다. 영화가 나갔을 때 사람들이 스토리는 생각하지 않고 (‘정치를 하고 싶다’는) 이미지만 떠올릴까 봐 걱정돼 그 부분만 수정을 요청했죠.” 넷플릭스 영화 ‘차인표(김동규 감독)’를 통해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배우 차인표(53)는 7일 진행된 온라인 화상 간담회에서 “처음부터 대본에 있는 대로, 토 달지 않고 연기하려고 단단하게 결심하고 촬영에 임했지만 한 가지만 요청해서 수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영화 ‘차인표’는 대스타였던 배우 차인표가 전성기의 영예를 되찾고자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렸다.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얼굴로 돌아온 차인표의 코믹함과 실존 인물을 주인공으로 한 독특한 설정과 기획으로 화제를 모았다. 차인표는 “제목부터 소재까지 부담스러웠을 것 같다”는 질문에 “소재도 소재지만 제목이 제일 부담스러웠다”면서 “광고를 할 때도 내 이름을 갖고 할 텐데 너무 희화화되지 않을까 싶었다”고 했다. “또 ‘이렇게까지 했는데, 관객들에게 외면당하고, 한 줄도 모른 채 끝나면 상처겠다’는 생각도 했다”고 덧붙였다. “실제와 허구 사이에서도 진솔함이 보였다”는 말에는 “어떻게 보면 ‘차인표’는 김동규 감독이라는 제3자가 바라본 나를 그린 영화다. 나라는 실체는 여기 있는데, 나라는 인물을 감독의 눈으로 해석했다. 그리고 그건 일반적인 대중이 나를 바라보는 주된 시선이라 생각했다. 나는 직업이 대중 연예인이니까. 대중이 만약 나에게 그런 이미지를 심어 주었고, 기대를 한다면 부응해야 하는 것이 맞고 그것이 곧 나의 책임이다. 그런 생각을 쭉 하면서 살았다”고 밝혔다 . 극 중 차인표와 실제 차인표와 비슷한 점으로는 매니저와 싸우는 도중 말하는 대사를 꼽았다. 그는 “차인표가 ‘네가 밥 벌어 먹고사는 것도 내 이미지 때문이야’라면서 읍소하는 장면이 있다. 그 대사가 참 웃프다. 아마 저를 포함한 연예인 대부분, 비슷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공감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다”고 털어놨다. 차인표는 지난 1일 영화 공개 당일, 아내 신애라와 아들, 딸들과 함께 봤다고 했다. 그는 “공개 당인 가족과 함께 완성된 작품을 처음 봤다”며 “아이들이 좋아했다. 아들은 친구들이 좋아한다고 말해줬고, 두 딸은 사춘기라서 같이 봐준 것만으로 감사하다. 중간에 일어나면 어쩌나 싶었는데 끝까지 본 후 ‘아빠 수고했어’ 한마디 해주더라”고 반응을 전했다. 영화에 목소리 연기로 힘을 보탠 아내 신애라의 반응을 묻자 차인표는 “코미디를 기대했던 거 같다”며 “남편이 좀 불쌍하게 보였나 보다. 측은한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라고 답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두 칸 띄어 앉아도… 이 작품 꼭 볼래!

    두 칸 띄어 앉아도… 이 작품 꼭 볼래!

    두 자리 띄어 앉기 의무화로 공연계가 어느 때보다 침체된 가운데서도 창작 뮤지컬 등 일부 작품이 서울 대학로 소극장을 꿋꿋이 지키고 있다. ‘공연은 계속돼야 한다’는 의지로 어렵게 열리는 무대에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관객들도 화답하고 있다. 시인 이상의 시와 삶을 모티브로 한 뮤지컬 ‘스모크’는 앞서 두 차례 시즌을 통해 팬덤이 두껍게 형성된 작품으로 연일 예스24스테이지 2관을 가득 채우고 있다. 지난달 초 개막한 뒤 2주간 공연을 멈췄다가 22일 다시 무대를 열었다. 현실을 초월해 살기를 원했던 이상의 모습에서 만들어진 ‘초’(超)와 순수한 소년의 감성을 간직한 ‘해’(海), 따뜻하면서도 미스터리한 존재 ‘홍’(紅)의 관계 속 비밀을 이상의 시와 함께 감각적으로 그려 냈다.마피아들의 우정과 사랑, 형제애를 역동적인 스토리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담아낸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도 지난 5일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공연을 재개했다. 당초 지난달 13일 폐막 예정이었다가 관객들의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공연 기간을 3주 늘렸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지난달 7일부터 아예 공연을 중단했다. 재개된 공연은 오는 31일까지 이어진다. 같은 극장 2관에서는 1930~1940년대 나치 독일을 배경으로 저항가수 아킬레스의 일대기를 다룬 뮤지컬 ‘아킬레스’ 역시 공연 기간을 늘려 오는 24일까지 관객들을 만난다. 동화 ‘메리포핀스’에서 발상을 전환해 꾸민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도 오는 24일까지 대학로TOM 1관 무대를 계속 연다. 지난해 10월부터 4년 만에 다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와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2020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돼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3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선보인 ‘그라피티’도 높은 호응 속에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200~300석 규모 소극장에서 두 자리씩 띄어 앉으면 그야말로 휑하지만 그나마 정해진 자리를 다 채운 관객들의 열기는 빈자리를 가득 메운다. 6일 공연예술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라피티’는 지난 한 달간 전체 뮤지컬 중 예매율 2위를 기록했으며, 공연 재개 및 재예매 소식에 이들 공연이 지난 한 주간 예매율 1~4위를 차지했다. 각 공연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문진표 작성과 발열 체크는 물론 마스크 상태까지 철저히 점검한다. 한 공연장에서는 마스크 위쪽이 헐렁하거나 망사 재질 마스크를 쓴 관객의 입장을 제지한 뒤 KF인증 마스크를 나눠주기도 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콩고 왕자’ 라비, 조건만남 사기로 징역형 받고 수감 중

    ‘콩고 왕자’ 라비, 조건만남 사기로 징역형 받고 수감 중

    콩고민주공화국 출신 난민으로 다수 방송에 출연하며 ‘콩고 왕자’로 이름을 알렸던 욤비 라비가 조건만남 사기 범행으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6일 법원에 따르면 대전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이준명)는 특수 강도 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라비에 대해 지난 5월15일 징역 4년을 선고했다. 라비는 지난 2019년 임모씨와 이모씨 등 일행과 채팅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조건만남 사기 범행을 계획해 남성들을 미성년자 여학생과 차안에서 성매매를 하도록 유인했다. 이들 일당은 자동차를 이용해 도주로를 막고 남성들을 차에서 내리게 해 폭행과 협박을 통해 7회에 걸쳐 2000만원 가량을 갈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범행이 여러차례 이뤄져 죄질이 매우 나쁘고, 피해자들의 상해 정도도 매우 중하다”면서도 “피해자가 합의해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라비는 현재 수감 중인 상태로 법무부는 형 집행이 종료된 뒤 그에 대한 강제 추방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 관계자는 “형기를 마치면 관할 출입국 관리소로 신병이 인계돼 심사를 하게 된다”며 “공공 질서를 크게 해칠 우려가 있는지 등을 판단해 강제 추방 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한편 라비의 아버지는 콩고 내전을 피해 생사의 고비를 넘어 2002년 한국 땅을 밟았다. 라비의 아버지는 콩고 민주 공화국 내 작은 부족 국가인 키토나 왕국의 왕자로 6년간의 불법 체류 끝에 난민 인정을 받고, 콩고의 정글에 숨어 살던 가족을 한국으로 데려오는 데도 성공했다. 라비는 9살에 한국에 왔고, 아버지는 광주 소재 한 대학에서 난민과 인권 등에 대해 가르치는 교수로 알려졌다. 연예인이 꿈이었던 라비는 뛰어난 한국어 실력으로 여러 방송에 출연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농업 및 농촌 가치확산 위한 ‘농업으로 대한민국 업그레이드’ 대국민 캠페인 시행

    농업 및 농촌 가치확산 위한 ‘농업으로 대한민국 업그레이드’ 대국민 캠페인 시행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이 농업·농촌의 가치를 찾아보게 하는 ‘농업으로 대한민국 업그레이드(이하 농-업그레이드)’ 캠페인을 시행 중에 있다. 농-업그레이드 캠페인은 우리 농업을 미래지향적이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개선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AI와 빅데이터, 자동화, 애그테크 등의 기술로 우리 농업·농촌이 스마트하게 변화하고 있고, 안전한 먹거리와 지속적인 농업을 위해 농업·농촌을 지키고 있다는 공익적 가치를 내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농업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우리의 삶이 더 나아지고, 대한민국이 업그레이드되고 있음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국민들이 응원하고 지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농림축산식품부 공식 인스타그램을 거점으로 지난해 12월 14일부터 12월 28일까지 보름간 사전홍보를 시행해 총 2400명 이상이 참여했고 이벤트 영상은 조회수 14만 5000회, 좋아요 1500개 이상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농-업그레이드 대국민 SNS 챌린지’를 28일까지 진행해 래퍼 ‘개리’와 개그우먼 ‘이은형’ 등의 유명 연예인이 참여했으며, 해시태그 농업그레이드, 챌린지, 먹거리, 힐링 등의 키워드를 검색할 시 상위에 노출되고 있다.또한 농-업그레이드 핵심 메시지를 담은 메인 캠페인 영상이 지난해 12월 30일 농식품부 ‘농러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됐다. 전래동화에 나오는 콩쥐가 스마트한 청년 농업인으로 변신해 업그레이드된 우리 농업의 모습을 직관적이고 재치 있게 보여주며, 우리 곁에 안전한 먹거리와 새로운 일자리, 편안한 쉼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농업이 업그레이드되고 있음을 알릴 예정이다. 농정원 신명식 원장은 “농업·농촌이 우리 모두의 삶과 매우 밀접하다는 것을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알리고자 했다”며, “향후 스마트팜, 6차산업 등 미래를 이끌 농업·농촌의 비전에 대한 메시지를 더욱 확산할 수 있는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두 자리 띄어 앉기에도…꿋꿋이 대학로 지키는 창작 뮤지컬들

    두 자리 띄어 앉기에도…꿋꿋이 대학로 지키는 창작 뮤지컬들

    두 자리 띄어 앉기 의무화로 공연계가 어느 때보다 침체된 가운데서도 창작 뮤지컬 등 일부 작품이 서울 대학로 소극장을 꿋꿋이 지키고 있다. ‘공연은 계속돼야 한다’는 의지로 어렵게 열리는 무대에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관객들도 화답하고 있다. 시인 이상의 시와 삶을 모티브로 한 뮤지컬 ‘스모크’는 앞서 두 차례 시즌을 통해 팬덤이 두껍게 형성된 작품으로 연일 예스24스테이지 2관을 가득 채우고 있다. 지난달 초 개막한 뒤 2주간 공연을 멈췄다가 22일 다시 무대를 열었다. 현실을 초월해 살기를 원했던 이상의 모습에서 만들어진 ‘초’(超)와 순수한 소년의 감성을 간직한 ‘해’(海), 따뜻하면서도 미스터리한 존재 ‘홍’(紅)의 관계 속 비밀을 이상의 시와 함께 감각적으로 그려 냈다.마피아들의 우정과 사랑, 형제애를 역동적인 스토리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담아낸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도 지난 5일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공연을 재개했다. 당초 지난달 13일 폐막 예정이었다가 관객들의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공연 기간을 3주 늘렸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지난달 7일부터 아예 공연을 중단했다. 재개된 공연은 오는 31일까지 이어진다. 같은 극장 2관에서는 1930~1940년대 나치 독일을 배경으로 저항가수 아킬레스의 일대기를 다룬 뮤지컬 ‘아킬레스’ 역시 공연 기간을 늘려 오는 24일까지 관객들을 만난다. 동화 ‘메리포핀스’에서 발상을 전환해 꾸민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도 오는 24일까지 대학로TOM 1관 무대를 계속 연다. 지난해 10월부터 4년 만에 다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와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2020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돼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3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선보인 ‘그라피티’도 매 회차가 매진될 만큼 높은 호응 속에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영국의 ‘얼굴 없는 화가‘로 유명한 뱅크시를 모티브로 억압에 굴하지 않고 여러 거리와 건물 외벽에 그라피티를 남겨 저항하는 예술가들의 삶을 록 음악을 바탕으로 화려한 무대 위에서 풀어냈다. 200~300석 규모 소극장에서 두 자리씩 띄어 앉으면 그야말로 휑하지만 그나마 정해진 자리를 다 채운 관객들의 열기는 빈자리를 가득 메운다. 6일 공연예술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라피티’는 지난 한 달간 전체 뮤지컬 중 예매율 2위를 기록했으며, 공연 재개 및 재예매 소식에 이들 공연이 지난 한 주간 예매율 1~4위를 차지했다. 각 공연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문진표 작성과 발열 체크는 물론 마스크 상태까지 철저히 점검한다. 한 공연장에서는 마스크 위쪽이 헐렁하거나 망사 재질 마스크를 쓴 관객의 입장을 제지한 뒤 KF인증 마스크를 나눠주기도 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세계서 주목받는 ‘미나리’…골든글로브·오스카 기대

    리 아이삭 정(정이삭) 감독의 자전적 영화 ‘미나리’가 새해부터 각종 영화상을 연달아 받으며 미국 오스카 상(아카데미)을 향해 한 걸음씩 다가서고 있다. 5일 영화 배급사 판씨네마에 따르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비평가협회는 4일(현지시간) 최고상인 작품상에 ‘미나리’를 선정했다. 배우 윤여정이 여우조연상, 정 감독이 각본상을 받았다. 여기에 배우 윌 패튼의 ‘켄 행크 메모리얼 타힐상’까지 수상하며 4관왕에 올랐다. ‘미나리’는 지난달 20일 미국 여성영화기자협회 여우조연상(윤여정), 카프리 할리우드 국제영화제 각본상과 음악상을 받았다. 이어 서부 뉴욕 평론가를 중심으로 한 그레이터웨스턴뉴욕 비평가협회에서 여우조연상과 외국어영화상을 차지했다. 미국 영화상의 양대산맥으로 꼽히는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의 유력 후보로도 거론된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지난달 28일 ‘2021 오스카 예측’ 기사에서 ‘미나리’가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후보에 오를 것으로 점쳤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지식인 ‘권위의 가면’을 벗기다

    지식인 ‘권위의 가면’을 벗기다

    대표적인 공연예술 지원사업인 ‘2020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에 선정된 5개 연극 작품이 오는 8일부터 차례로 첫선을 보인다. 주로 ‘경계’에 서서 현대사회를 바라보거나 그동안 외면받거나 중요하게 다뤄지지 않는 문제들을 수면 위로 끌어내 다양한 화두를 던지는 작품들로, 관객들과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기대를 모은다. 우선 극단 김장하는 날의 ‘에볼루션 오브 러브’가 8일부터 17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무대에 올라 사랑에 대해 묻는다. 인간의 사랑을 사회, 문화, 정치, 철학, 생물학, 심리학적으로 다각도로 풀어낸 다큐멘터리극으로 특히 소외되고 상처받는 사랑에도 주목한다. 기존에 남성 중심으로 쓰인 신화와 영웅담에서 벗어나 여성 중심 서사로 써내려간 현대판 신화물 ‘달걀의 일’(극단 푸른수염)은 경주를 배경으로 여성 고고학자와 유물, 할머니, 남성 등을 한데 모아 가부장 문화를 꼬집고 새로움을 찾는다. 9~17일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구조조정 위기에 직면한 대학을 통해 지성과 권위라는 가면 속에 가려진 지식인들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해부하는 고발극 ‘누란누란’(극단 산수유)도 눈에 띈다. 22일부터 31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이어진다. 같은 기간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되는 ‘깐느로 가는 길’(극단 명작옥수수밭)은 1998년 남파 간첩과 전직 안기부 요원의 목숨을 건 영화 제작 프로젝트 과정을 그려낸다. 다양한 오마주와 함께 국제통화기금(IMF) 위기, 김정일 등장, 소련 해체 등 급격한 사회 변화와 이념과 실존 사이에서 방황하는 인간의 모습을 표현한다. ‘고역’(공연연구소 탐구생활)은 2018년 입국한 예멘 난민들로 뜨거운 주제가 된 난민을 통해 타인을 수용하는 방식에 대한 고민을 나눈다. 다음달 19~28일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볼 수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로 13번째를 맞은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에는 총 194개 단체가 지원해 연극 5개, 무용 8개, 전통예술 3개, 창작뮤지컬 4개, 창작오페라 1개 작품이 선정됐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숨 갑갑하고 터널이 무서워… 공황장애 방치하지 마세요

    숨 갑갑하고 터널이 무서워… 공황장애 방치하지 마세요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 만한 유명 연예인들이 공황장애로 치료를 받고 있거나 활동을 중단한다는 소식을 자주 접할 수 있다. 공황장애라는 질환의 위험성을 알게 해 주는 측면이 있는 반면 공황장애는 연예인 등 유명인만 걸리는 병인 것처럼 오해하게 만드는 것도 사실이다. 공황장애란 겁이 많거나 기가 약하기 때문에 걸리는 것이니 마음만 단단히 먹으면 극복할 수 있다고 잘못 이해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공황장애는 우리 주위에 광범위하게 찾아볼 수 있다. 치료받는 사람도 적지 않고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공황장애로 치료를 받은 사람은 2015년 52만 5905명에서 2019년 67만 6446명으로 28.6%나 증가했다. 더구나 코로나19로 인한 고통을 많이 느낄 수밖에 없었던 2020년 상반기에는 47만 2448명이나 됐다. 공황장애는 여성과 20대에게 특히 위험하다. 지난해 상반기만 하더라도 남성(18만 3975명)보다 여성(28만 8473명)이 훨씬 많았다. 20대 여성은 2015년 1만 9174명에서 지난해 상반기 2만 8035명으로, 10대 여성은 2015년 5664명에서 지난해 상반기 1만 4646명으로 급격히 증가했다. 20대 남성 역시 2015년 1만 4909명에서 지난해 상반기 1만 9863명으로 늘었다. ●공황장애 방치하면 우울증으로 악화 갑작스런 두근거림, 호흡곤란 등 신체증상이 나타나면서 죽을 것 같은 두려움에 휩싸이는 불안의 한 형태를 공황발작이라고 한다. 대개 짧은 시간 지속되며 재발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공황발작이 예측할 수 없는 때에 되풀이해 나타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때를 공황장애라고 부른다. 예를 들어 공황발작이 다시 올 것이 걱정돼 운전을 못 하게 되거나, 터널이나 다리를 건너지 않는 상황 또는 통제력을 상실해 이상한 언행을 하거나 갑자기 심장이 멈추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한 달 이상 지속될 때 등이 해당된다. 공황장애 초기에는 간헐적인 공황발작만 있지만 만성화하면 2차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공황발작을 자꾸 겪게 되면 평소에도 그런 일을 또 당하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이 나타나고 이는 중요한 자리나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더욱 흔히 나타난다. 지속적인 예기불안에 시달리면 불면증에 시달리면서 피로감과 업무 및 학업능률 저하에 시달리고 심하면 우울증으로 악화하기도 한다. 또 다른 2차 증상은 광장공포증이다. 공황장애를 가진 사람 가운데 절반 이상이 사람이 붐비는 장소를 두려워하고 기피한다. 차량이 붐비는 길, 특히 터널에서 운전을 하지 못하거나 지하철이나 버스 같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없게 되기도 한다. 사람이 많이 모여 있는 직장에 출근하는 것이 힘들어지는 등 사회생활에 장애를 초래하기도 한다. 채정호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5일 “공황장애가 발생하면 강한 공포, 곧 죽지 않을까 하는 불안을 느끼게 된다”면서 “또 가슴에 통증을 느낄 수 있으며 질식할 것 같은 느낌, 혹은 숨이 답답한 느낌, 현기증, 손발이 떨리거나 저리는 증상, 식은땀 등이 나타나고 동시에 실신하거나 혹은 미치지 않을까 하는 공포 등이 엄습한다”고 설명했다. 강지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공황장애는 갑작스러운 신체 증상과 함께 ‘숨이 막혀 질식하지 않을까’, ‘뇌출혈로 쓰러지는 것이 아닐까’, ‘심근경색으로 죽지 않을까’, ‘정신줄을 놓지 않을까’ 하는 등 큰일 날 것 같은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면서 “공황장애를 방치하면 우울증이나 알코올 남용, 대인 기피, 건강염려증 등과 같은 어려움이 동반되어 더욱 상황을 나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스트레스도 공황장애 유발 원인 공황장애 원인은 뇌에 있는 불안과 관련된 ‘청반핵’이란 조직에서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으로 비롯되는 것으로 알려진다. 서호석 강남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우리 몸에 호르몬이 있어 신체생리적인 균형을 이루듯 뇌의 호르몬 즉 신경전달물질이라는 것이 뇌의 기능이 균형을 이루도록 하는데 이들의 균형이 깨져 신경전달이 방해를 받게 되면 공황장애가 오게 된다”면서 “스트레스를 포함한 환경적 요인도 공황장애를 유발시키는 데 일정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공황장애 치료에 가장 중요한 것은 이들 신경전달물질의 균형을 이루도록 하는 것이다. 대표적 치료방법은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다. 약물치료로는 항우울제 약물과 항불안제 약물이 있고 필요에 따라 다른 종류의 약물을 사용하기도 한다. 항우울제는 지속적이고 예방적인 효과가 있고 습관성이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반면 항불안제는 바로 불안을 경감시켜 주는 효과가 있지만 습관성이 있어 정신과 전문의의 관리하에 약물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약물치료는 8~12개월가량 꾸준히 해야 증상 호전이 나타난다. 인지행동치료는 약 4~12주 동안 진행되며 초기에는 약물치료와 병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약물치료와 병용하다가 점차 약물을 줄여서 약물치료가 끝난 뒤에는 유지치료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약물치료를 시작해 충분한 기간 약을 써 보지도 않고 너무 일찍 약을 중단해 재발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지시에 따라 제대로 약을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문의들은 조언한다. 정석훈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최신 정신의학 치료법으로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환자 대부분이 호전된다”면서 “진단이 복잡할 뿐 일단 진단만 정확하면 치료는 어렵지 않다”고 말했다. 김석현 한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공황발작으로는 절대 죽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라면서 “무서워하지 않으면 증상이 약해지고 덜 걱정하고 두려워하게 된다. 결국 그런 과정에서 증상이 사라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재벌·연예인 프로포폴 투약 의사, 징역 3년·추징금 1억 7000여만원

    재벌가 인사와 유명 연예인 등에게 향정신성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해 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성형외과 의사가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종건 판사는 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 원장 A씨에게 징역 3년을, 함께 기소된 간호조무사 B씨에게는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했다. 1억 7000여만원의 추징금도 함께 부과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의료계 종사자로서 프로포폴의 부작용을 잘 알고 오남용 피해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했음에도 수사가 시작되자 관련자를 회유하려 하거나 증거물 은폐를 시도해 죄질이 좋지 않다”고 밝혔다. A씨는 2015년 1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폐쇄적으로 병원을 운영하면서 본인과 재벌가 인사 등에게 프로포폴을 수백 차례 불법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불법 투약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적이 없는 지인 등의 인적 사항을 투약 내용에 분산 기재하는 등 병원 직원들에게 진료기록부를 허위 작성하게 한 혐의도 있다. A씨는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 프로그램에 거짓 보고를 하고, 간호조무사 B씨에게 무면허 의료행위를 지시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A씨의 병원에서 100여 차례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해 기소된 채승석(51) 전 애경개발 대표는 1심에서 징역 8개월과 추징금 4500여만원을 선고받고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채림, 아들과 숨바꼭질…행복한 근황 공개

    채림, 아들과 숨바꼭질…행복한 근황 공개

    배우 채림이 아들과의 즐거운 근황을 공개했다. 채림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린 숨바꼭질하고 있어요”란 글과 함께 “숨을 곳이 없어 보이지만 찾으면! 기를 쓰고 찾아보니 나타나더라고요. 그곳을 발견하려면 일단 움직여야 해요”라고 썼다. 사진에서 채림은 얼굴을 두 손으로 가린 채 아들과 함께 숨바꼭질을 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으로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채림은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결혼 6년만인 최근 이혼 소식을 알렸다. 이혼 이후 채림은 “이렇다 저렇다 설명하고 이해를 바라는 성격이 아닙니다. 나의 인생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살아내 가고 있을 뿐입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또 연기 외 여러 활동에 도전할 것임을 알리며 “참 낯도 많이 가리고 했었는데…이제는 처음 만나는 관계 속에서도 내가 원하는 것들을 차근차근 설명합니다. 앞으로 다른 도전들을 해 볼 겁니다”라고 밝혔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중앙방송(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2014년 양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또 결혼 3년 만인 2017년 12월 아들을 얻었다. 채림은 1994년 미스 해태로 연예계에 데뷔해 ‘카이스트’와 ‘이브의 모든 것’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사랑받았으며 2000년대 중반부터는 중국에서도 활동했다. 2003년 당시 24살에 가수 이승환과 14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지만, 2006년 이혼 사실이 발표됐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국가무형문화재 디지털 안내서 발간

    국가무형문화재 디지털 안내서 발간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국가무형문화재 디지털 안내서 ‘한 장으로 읽는 무형문화재-신명나는 무형문화재’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한 장으로 읽는 무형문화재’는 국가무형문화재의 종목별 개요, 내용과 특징 등을 온라인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만든 전자책이다. 진주검무 등 무용 7종목, 양주별산대놀이 등 연희 14종목, 종묘제례악을 비롯한 음악 27종목 등 전통 공연·예술 분야 48종목이 수록돼 있다. 올해는 의례·의식 및 전통 지식·생활관습 분야를, 내년에는 전통 기술 분야를 정리해 선보일 예정이다. 전자책은 국립무형유산원 무형유산 디지털아카이브(www.iha.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순녀 선임기자 cor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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