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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세리 “국민들에 감사” 새 출발…정·재계 인사 한자리에

    박세리 “국민들에 감사” 새 출발…정·재계 인사 한자리에

    골프 전설 박세리가 복합 스포츠 문화공간 개관식에 각 분야 유명 인사들을 초청해 남다른 인맥을 자랑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박세리와 경기 용인시가 함께 조성한 스포츠 문화공간 시설 ‘SERI PAK with 용인’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약 400명의 내빈이 박세리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개관식에 참석한 모습이 담겼다. 김혜린 박세리 담당 매니저는 “박세리 감독님께서 주변에 친분 있는 분들이 많다. 용인 시장님을 비롯해 시 관계자분들도 많이 오시고 정·재계, 스포츠 스타, 연예인들이 많이 참석했다”고 말했다. 실제 개관식에는 박찬호, 박태환, 선동열, 현정화, 신수지 등 스포츠 스타들부터 셰프 정지선, 가수 장우혁, 방송인 이영자, 세계적인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 등 각 분야에서 이름을 알린 유명 인물들이 자리에 대거 참석했다. 개관식 진행은 배우 이석훈이 맡았다. 또 스포츠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기획된 기부 행사에는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이 참여하기도 했다. 박세리는 기념사에서 “골프 선수로서의 삶을 마무리하며 제가 다시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많은 생각과 고민을 했다”며 “미국 LPGA 진출해 먼 타국에서 선수 생활을 하며 온 국민의 힘과 에너지를 얻었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감사한 마음뿐이다. 열심히 시작해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세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통산 25승을 거둔 한국 여자골프의 전설이다. 2016년 리우올림픽, 2020 도쿄올림픽에선 한국 여자골프 국가대표 감독을 맡았다. 한편 지난달 13일 정식 개관한 ‘SERI PAK with 용인’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의 옛 용인종합운동장 메인스탠드를 리모델링한 지상 3층, 연면적 1천 737㎡ 규모의 복합 스포츠 문화공간으로, 가상 스포츠 체험실, 북카페, 기념관 등의 다양한 문화·체육 시설을 갖추고 있다.
  • ‘초고속 결혼’ 이상민, ♥10살 연하 아내와 혼전임신설에 “2세는…”

    ‘초고속 결혼’ 이상민, ♥10살 연하 아내와 혼전임신설에 “2세는…”

    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이 혼전 임신설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서는 MC 이상민의 재혼 소식에 패널들의 이목이 쏠렸다. 이연복 셰프는 “요즘 신혼 생활 어떠냐”고 물었고, 아나운서 차유나는 “볼 때마다 표정이 좋아지신다”고 거들었다. 그러자 핀란드 출신 유튜버 레오 란타가 “2세에 대해 궁금하다”고 운을 뗐다. 차유나는 “이렇게 급하게 결혼한 건 뭔가 2세가 생긴 것 아닌가”라고 물었고, 레오 란타 또한 “이미 있는 것 아닌가”라고 의심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상민은 “그런 의심을 많이 하시는데 그런 건 아니다”라면서 “2세는 최대한 빨리 갖고 싶다. 저도 아내도 아이를 너무 좋아한다”고 해명했다. 지난 1994년 룰라로 데뷔한 이상민은 2004년 가수 겸 배우 이혜영과 결혼했으나 1년 2개월 만에 합의 이혼했다. 이후 사업 실패로 막대한 빚을 떠안은 이상민은 최근 69억 7000만원의 빚을 전부 청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민은 지난 4월 재혼 소식을 알렸으며 출연 중인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교제 3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이상민의 아내는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결혼식은 올리지 않고 혼인신고로 법적 부부가 됐다.
  • ‘목동맘’ 최희, ♥남편과 갈등 고백…“왜 나만 육아해야 해”

    ‘목동맘’ 최희, ♥남편과 갈등 고백…“왜 나만 육아해야 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38)가 남편과 육아 문제로 갈등을 겪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최희의 유튜브 채널 ‘최희로그’에는 ‘달라도 너무 다른 엄마 vs 아빠 육아관 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최희는 “저도 일하고, 남편도 일을 하니까 딸 서후의 숙제를 봐주는 사람이 없었다. 그러다 보니 선생님께 ‘숙제 좀 봐주세요. 서후만 숙제를 안 했어요’라는 연락이 온다”라고 설명했다. 최희는 “민망하기도 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남편과 싸웠다”라고 말했다. 그는 “바쁠 때 상담 전화를 하면 선생님이 부탁한 걸 잊기도 한다. 나중에 알림장을 보니까 서후만 단체복을 안 입고 갔다”며 “그러면 그 분노가 남편한테 향한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왜 나만 알림장 봐야 해?”, “왜 나만 선생님이랑 상담 전화해야 해?”라며 화를 냈다고 밝혔다. 최희는 남편과 싸운 이후 역할 분담을 정확히 했다며 “학습지는 남편이 시키고, 제가 다른 숙제를 시킨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빠가 공부시키니까 아이한테 훨씬 더 좋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영상 끝에서 최희는 “최근에 남편이랑 서먹서먹했다. 육아하다 보면 교육관, 육아관으로 부딪히는데 그래도 금방 풀어진다”라고 말했다. 최희는 지난 2023년 서울 양천구 목동으로 이사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용산 한강뷰 아파트에서 목동으로 이사했다”며 “부모님과 더 가까운 곳에 살기 위해 이사했다”라고 말했다. 2020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한 최희는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최희는 2013년까지 KBS N SPORTS 아나운서로 활약하며 ‘야구 여신’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현재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 ‘공갈 피해’ 김준수, 허위사실 유포자 특정…“합의·선처 일절 없다”

    ‘공갈 피해’ 김준수, 허위사실 유포자 특정…“합의·선처 일절 없다”

    그룹 JYJ의 멤버 겸 뮤지컬 배우인 김준수(38) 측이 허위 사실을 유포한 이들을 특정했다며 ‘무관용 원칙’을 천명했다. 김준수의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지난 31일 각종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소속사는 입장문에 “아티스트(김준수)를 향한 허위 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모욕성 게시물 등에 대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혀 왔다”며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고 적었다. 또 이러한 방침에 따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복수의 고소장을 접수했다”며 “작성자 다수의 신원을 특정했고 이들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김준수는 30대 여성 A씨로 인해 협박 피해를 봤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소속사는 “A씨는 김준수에게 어떠한 잘못이 없음을 인지하면서도 그가 연예인이라는 위치를 악용해 이런 행위를 멈추지 않았다”며 “끝까지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사건에 관한 악성 루머에 대해서도 법적 대응 방침을 시사했다. 검찰에 따르면 인터넷 방송 플랫폼 숲(옛 아프리카TV)에서 BJ로 활동한 A씨는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101차례에 걸쳐 김준수를 협박해 금품 약 8억 4000만원을 가로챘다. 이에 따라 검찰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공갈) 혐의로 A씨를 구속 기소했다. 1심 재판부는 검찰의 구형대로 올해 2월 징역 7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2심을 맡은 서울고법 형사10-1부(부장판사 이상호·이재신·정현경)는 원심과 같은 징역 7년 형을 내리면서도 A씨와 김준수 간 대화 내용이 저장된 휴대전화를 추가로 몰수했다. 재판부는 “범행 기간이나 수법, 내용, 피해액 등을 볼 때 죄질이 매우 무겁다”며 양형 사유를 밝혔다. 그러나 이에 불복한 A씨가 곧바로 상고장을 제출하며 공은 대법원으로 넘어간 상태다. 소속사는 이날 입장문에서 “아티스트가 장기간 악성 게시물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받은 점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피의자와의 합의 없이 끝까지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도 특정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발생하는 악성 게시물을 살피고 있다”며 이에 대한 법적 대응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끝으로 “익명성을 악용해 아티스트에게 악의적인 행위를 지속할 경우 양해나 선처 없이 강력히 조치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김준수는 2003년 그룹 동방신기를 통해 ‘시아준수’라는 예명으로 데뷔했다. 현재는 JYJ의 멤버인 동시에 뮤지컬 배우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 ‘매출 100억’ 인플루언서, ‘유흥업소’ 루머에 분노…“절대 용서 없다”

    ‘매출 100억’ 인플루언서, ‘유흥업소’ 루머에 분노…“절대 용서 없다”

    배우 겸 사업가 지윤미(30)가 악성 루머에 분노를 드러냈다. 지난달 31일 지윤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Q&A를 진행하던 중 한 누리꾼으로부터 “앨리스 소희 남편을 유흥업소에서 만난 거라던데 맞나요? 그리고 얼짱 출신 지윤미도 그렇다던데요?”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지윤미는 “정말 한순간에 사람 술집 여자로 만들기 쉽구나”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그는 “유흥업소에서 일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그와 비슷한 어떤 일도 한 적 없습니다”라고 해명했다. 지윤미는 “우리 변호사님이 정말 힘드시겠다. 저런 말들은 절대 용서 없다”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어 “돈이 얼마가 들더라도 절대 그냥 넘어갈 생각 없다. 선처나 합의 없이 끝까지 바로잡겠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루머에 함께 언급된 그룹 앨리스 출신 소희(25) 역시 곧바로 반박했다. 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은 같이 촬영했던 언니 생일파티에서 만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언비어가 선을 넘어서 법적으로 조치하겠다. 신원조회 완료했고 경찰서에서 뵙겠다”라고 덧붙였다. 소희는 지난해 15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을 발표하며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한편 지윤미는 사업가로 성공해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지난달 29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출연한 지윤미는 “연기를 그만두고 2018년부터 쇼핑몰 사업을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지윤미는 현재 화장품과 의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방송인 이지혜가 “매출이 몇백억원이라는데 소문이 맞냐”고 묻자 지윤미는 “그 정도는 절대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잘 됐을 때 사업 통틀어서 그 정도 매출이었다”라고 설명했다. 2013년 예능 프로그램 ‘얼짱시대’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지윤미는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등에서 배우로 활약하기도 했다. 그는 2023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 아이유, 용산서 사전투표 참여…정치색 논란 ‘원천 차단’ 패션은?

    아이유, 용산서 사전투표 참여…정치색 논란 ‘원천 차단’ 패션은?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를 마치고 이를 인증했다. 아이유는 지난 30일 팬소통플랫폼 베리즈에 “어제 사전 투표를 했다”며 “사전 투표는 오늘 6시까지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투표소 앞에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아이유의 모습이 담겼다. 아이유는 무채색 모자와 티셔츠, 셔츠를 입고 있다. 앞서 연예계에서는 그룹 에스파 카리나, 가수 빈지노 등 다수 스타들이 의상 등으로 정치색을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으며 뭇매를 맞았다. 빈지노는 소셜미디어(SNS)에 ‘세계 뻘건디의 날’이란 글과 함께 빨간색 옷을 입은 사진을 올려 정치색 논란에 휩싸였다. 빈지노는 논란이 일자 사진을 삭제한 뒤 “사전투표 기간 중이라는 타이밍에서 오해를 살 수 있었던 점, 충분히 조심하지 못했던 점은 저도 크게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의 게시물은 저도 아쉽고,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는 표현 하나 하나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에스파 카리나도 숫자 ‘2’가 적힌 빨간색 의상을 입은 사진을 SNS에 올려 정치색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카리나는 이후 직접 “그럴 의도는 전혀 없었다”며 “걱정 끼쳐 죄송하다. 앞으로 주의 깊게 행동하겠다”고 전했다. 아이유는 무채색 의상을 입어 이런 논란을 원천 차단했다. 이외에도 다수 연예인들이 사전투표를 인증하면서 투표를 독려한 바 있다.
  • 뜨거웠던 사전투표 열기…SNS엔 캐릭터·야구팀 카드 ‘인증샷’ 물결[취중생]

    뜨거웠던 사전투표 열기…SNS엔 캐릭터·야구팀 카드 ‘인증샷’ 물결[취중생]

    1994년 성수대교가 무너졌을 때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한 기자가 있습니다.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을 때도, 세월호 참사 때도 그랬습니다. 사회부 사건팀 기자들입니다. 시대도 세대도 바뀌었지만, 취재수첩에 묻은 꼬깃한 손때는 그대롭니다. 기사에 실리지 않은 취재수첩 뒷장을 공개합니다. 지난 29~30일 실시된 21대 대선 사전투표의 열기는 그 어느 선거보다 뜨거웠습니다. 12·3 비상계엄 사태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탄핵되면서 치러지는 조기 대선인 데다 정치적 양극화도 극에 달하면서, 어느 때보다 ‘한 표의 소중함’을 실감한 유권자들이 투표소로 몰린 영향이 컸다는 분석입니다. 투표에 참여했다는 기록을 남기는 ‘인증샷’ 물결도 소셜미디어(SNS)를 가득 메웠습니다. ‘최애’(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나 야구팀 마스코트 등이 그려진 투표인증 용지를 미리 뽑은 뒤 기표 도장을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는 건 이제 하나의 선거문화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투표한 뒤 SNS에 인증샷을 올린 직장인 신세은(26)씨는“좋아했던 곰돌이 캐릭터가 담긴 투표 인증 용지를 뽑아 지갑에 넣어뒀었다”며 “이번 투표는 의미있고 색다르게 참여하려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하민(26)씨도 “이왕 남기는 인증샷이면 귀엽게 하고 싶었다”며 “SNS에 올려서 투표했다는 사실도 알리고, 주변 사람들도 독려했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SNS에는 ‘사전투표 야무지게 하고 왔어요’, ‘대선 투표 완료’ 등의 게시물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올해는 모바일 게임 캐릭터, 연예인, 영화·애니 주인공 등 더 다양한 투표인증용 게시물이 눈에 띕니다. 프로야구 팬들은 삼성 라이온즈의 블레오, NC다이노스의 단디와 쎄리 등 프로야구 구단의 캐릭터에 기표 도장을 찍기도 합니다. 투표소 안에 필기구를 가져가거나 촬영하는 것은 공직선거법상 할 수 없지만, 도장을 찍어서 나올 수는 있고 투표소 밖에서는 촬영이 가능한 덕분에 생긴 문화입니다. 대학생 김미린(22)씨는 “정치에 대해 말하는 건 부담스럽지만, 좋아하는 캐릭터를 골라 ‘투표라는 권리이자 의무를 행사했다’고 표현하는 정도는 즐겁지 않느냐”며 “이제는 아예 하나의 선거 문화로 자리 잡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렇다 보니 작가들은 캐릭터가 ‘네모’ 종이를 들고 있는 모습이나 동물 캐릭터의 발바닥이나 배 부분을 ‘공백’으로 크게 그려 비워놓는 등 투표인증샷용 그림을 따로 그려 무료로 배포하기도 합니다. 사전투표 이후 오는 3일에는 본 투표가 남아있습니다. 본 투표까지도 SNS에는 투표를 독려하고 인증하는 게시물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SNS에 올라온 수많은 투표 인증샷은 그만큼 새로운 대통령과 정치에 대한 기대와 바람이 크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지지하는 후보와 무관하게 사전투표소를 찾은 국민들은 “국민을 위한 통합의 정치를 보여달라”, “서민 경제를 살려달라”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 “재미있게 살고, 의미 있게 떠나자”

    “재미있게 살고, 의미 있게 떠나자”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이야말로 인생의 진정한 가치입니다.” 방송인과 이화여대 교수를 지낸 주철환(70)씨는 인생을 ‘재미’와 ‘의미’ 두 단어로 간결하면서도 명확하게 정의했다. 그는 “재미는 나 자신이 누리는 즐거움이고, 의미는 타인의 행복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삶에 깊이를 더하는 지혜를 전했다. 지난 28일, 동신대학교 여성리더십 최고위과정 강의실에서 만난 그는 유쾌하면서도 진중한 인생철학을 들려주었다. “죽음을 가까이 두고 사는 삶은 역설적으로 평온합니다. 삶의 본질이 더욱 선명해지고, 인생의 절정을 지나 내려오는 산길조차 한결 가볍고 즐겁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주 교수는 경쟁과 관계에 대한 독특한 통찰도 더했다. “우리는 경쟁자가 아닙니다. 경쟁자는 상대의 단점에 머무르지만, 관계는 상대의 장점을 바라보는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대학 동기들과 가진 50주년 모임을 떠올리며 그는 웃음을 터뜨렸다. “서로 ‘안 늙었다’고 농담하지만, 속마음 한쪽에는 ‘저 사람은 뭐지?’ 하는 경쟁심도 있었겠죠. 이제는 그런 시선을 내려놓고 자유로워지고 싶습니다.” “복수도, 후회도 모두 내려놓았다”고 말하는 그는 “마이크만큼은 절대 놓지 않겠다”고 했다. 자신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는 사람이 단 한 명이라도 있다면, 그는 세상과 소통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무대 밖 품격’에 관한 그의 철학은 남달랐다. 방송 PD 시절, 연예인 출연료 정산을 위해 주민등록번호까지 외웠던 일화를 들려주며, 김혜자·강부자·남은희·정혜선·김영옥 등 이름만으로 품격을 상징하는 배우들을 떠올렸다. “이분들은 진정한 주연입니다. 무대 밖에서도 언제나 품격을 잃지 않으셨죠.” 주 교수의 인생관은 단순하지만 깊이가 있다. “인생은 짧고, 예술은 깁니다. 매일을 새롭고 아름답게, 감동으로 채워야 후회가 없습니다.” 그는 삶의 태도를 바꾸는 세 가지 주문도 전했다. “‘그럴 수 있다.’ ‘그러려니 하자.’ ‘그러거나 말거나.’ 이 단순한 문장들이 집착에서 벗어나게 하고, 고통을 덜어줍니다.” 음악에 대한 애정도 특별하다. “음악은 사람과 사람을 잇는 다리입니다. 대학가요제부터 김광석, 서태지의 ‘난 알아요’까지, 노래에는 시대의 감성이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스스로를 ‘노래 채집가’라 불렀다. 그는 서태지를 비롯한 많은 가수들을 방송국으로 이끌어 스타로 만들었다. “곤충 채집이 생명을 멈추게 한다면, 노래 채집은 감성을 되살립니다”라고 말했다. 그의 건강 비결 역시 인상적이다. “매일 한 시간 음악을 들으며 걷고, 하루를 시작할 때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를 크게 외칩니다. 이런 일상이 노화를 막기보다 웃음을 먼저 챙기게 합니다.”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은 성찰도 이어졌다. “60세에 저세상에서 저를 부르시면 ‘아직 젊다’고 전해 주시고, 70세에 오시면 ‘아직 할 일이 남았다’고 말해 주세요.” 최근 겪은 잇따른 상실의 아픔도 조심스레 털어놨다. 동생이 배우자를 잃고 군대 동기가 아내를 잃었다고 한다. “죽음이 가까이 있음을 확인하는 아픔이라 오늘을 더욱 진지하게 살아가게 합니다”라고 했다. “오늘 이 자리에서 누군가에게 위로와 웃음을 선물할 수 있었다면, 그것만으로 제 인생은 충분히 의미가 있습니다.”
  • ‘43세’ 이시영, 출산해도 ‘동안’ 비결…“시술 없이도 ‘이 습관’은 꼭”

    ‘43세’ 이시영, 출산해도 ‘동안’ 비결…“시술 없이도 ‘이 습관’은 꼭”

    배우 이시영(43)이 유튜브 영상을 통해 피부를 관리하는 아침 일상을 공유했다. 이시영은 지난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뿌시영’에 피부 리프팅 방법을 공유하는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은 전날 올린 일상 기록 영상의 속편이다. 이시영은 초등학생 아들을 학교에 보낸 뒤 아침 식사를 해결하고 스트레칭을 했다. 이어 그는 화장실 앞 공간으로 향해 자신의 피부를 마사지했다. 이시영은 두피 등 얼굴 주위 피부에 ‘괄사’ 마사지를 했다. 괄사는 단단한 도구로 피부를 쓸 듯이 마사지하는 방법으로, 최근 온라인상에서 유행하고 있다. 이시영은 “피부과도 다녀보고 시술도 받아봤지만, 두피가 뭉치고 쳐지면 얼굴을 아무리 당겨봤자 소용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얼굴 피부를 리프팅(끌어올리기)하려면 두피를 푸는 게 중요하다”며 “시간이 없을 때 얼굴은 건너뛰더라도 두피는 매일 마사지한다”고 전했다. 이시영은 “두피, 귀, 데콜테(목과 빗장뼈 주위)를 충분히 풀어줬다면 얼굴 마사지를 할 차례”라며 얼굴에 오일을 바른 뒤 마사지했다. 그는 “파리에 갔을 때 ‘얼굴에 뭐 했냐’라는 연락을 많이 받았다”면서 “아무것도 안 하고 이 마사지만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레이저 외에는 리프팅 등 피부과 시술을 받은 적이 없다며 “마사지로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괄사 등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도와 부기를 완화하고 근육 긴장을 풀어줄 수 있다. 그러나 피부를 자극하고 모공을 막을 수 있는 만큼, 피부염이 있는 사람이라면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 마사지를 너무 세게 하면 멍이 생기거나 턱관절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할 필요도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믿고 따라 해 보겠다” “피부가 좋아서 관리 방법이 늘 궁금했는데 고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08년 배우로 데뷔한 이시영은 2009년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그해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수 전진과 가상 부부로 등장해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이후 KBS 2TV ‘포세이돈’(2011)·‘난폭한 로맨스’(2012), MBC ‘파수꾼’(2017),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리즈(2020~2024) 등에서 열연했다. 2017년에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나 올해 3월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슬하에는 아들 조정윤 군이 있다.
  • “너무 억울, 이번엔 안 넘어가”…신지, 네티즌 사진에 분노한 까닭은

    “너무 억울, 이번엔 안 넘어가”…신지, 네티즌 사진에 분노한 까닭은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본인 과거 사진을 정치적으로 사용한 네티즌에게 “법적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한 네티즌은 소셜미디어(SNS)에 “신지 기호 2번. 오직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대동단결. 필승. 국민 대통령 김문수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한 남성이 신지와 함께 웃고 있다. 사진 속 신지는 손가락으로 브이(V)자 포즈를 하고 있다. 마치 신지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것처럼 보이도록 글을 남긴 것이다. 이에 신지는 SNS을 통해 “이게 언제적 사진인데”라며 “정치색과 전혀 무관하게 행사 끝나고 지나가는데 사진 찍어드린 것 같은데 사용하시면 회사에 전달하고 법적조치 들어가겠다. 사진 내리세요”라고 경고했다. 이어 신지는 “진짜 가지가지들 하고 계시네”라며 분노했다. 그는 “법이 더 강하지 못해서 이런 일들이 계속 벌어지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냥 매번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당하기만 하는 건 너무 억울해서 이번엔 그냥 안 넘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법이 더 강하지 못해서 이런 일들이 계속 벌어지는 것 같은데 매번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당하기만 하는 건 너무 억울해서 이번엔 그냥 안 넘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얼마나 동안이면… 술 사다 ‘민증 검사’ 받은 49세 유명 연예인

    얼마나 동안이면… 술 사다 ‘민증 검사’ 받은 49세 유명 연예인

    배우 차태현(49)이 지난해에 ‘민증 검사’를 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테오’를 통해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지구마불 세계여행3’에 함께 출연하는 차태현, 김종민, 이준이 출연했다. 이준은 뮤지컬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를 통해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한다는 근황을 전하면서 “고등학생 역할인데 너무 38살이라서”라고 걱정을 털어놨다. 이에 MC 장도연은 “옆에 좋은 교복 선배님 있잖나. 우리나라 최고령 교복 입은 배우다”라며 차태현을 가리켰다. 차태현은 디즈니플러스(디즈니+) 드라마 ‘무빙’에서 47살 나이로 대역 없이 학생 역할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차태현은 “나 죽는 줄 알았다. 너무 어이가 없었다. 대본을 보고 당연히 아역을 쓰는 줄 알았다”며 “나머지는 아역을 썼는데 나는 가발을 맞추고 나보고 하라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이어 “촬영 갔는데 옆에 있는 애들이 진짜 고등학생이더라. 누가 봐도 내가 학부형이었다”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아울러 차태현은 지난해에 주민등록증 검사를 받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술을 사 오라는 아내의 심부름으로 마스크를 쓰고 편의점에 갔다가 주민등록증 검사를 받았다고 설명하면서 “좋고 나쁘고를 떠나 웃겼다”라고 말했다.
  • 콘서트 열었는데… 바비킴 “관객 4명” 충격에 오열

    콘서트 열었는데… 바비킴 “관객 4명” 충격에 오열

    가수 바비킴이 캠퍼스 게릴라 콘서트를 열었지만, 예상 밖의 저조한 반응에 씁쓸한 무대 인사를 전했다. 바비킴은 최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헤이’ 웹예능 외노자 새 에피소드에서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2시간 안에 관객 100명을 모으면 공연을 열 수 있다는 조건의 게릴라 콘서트에 도전했다. 수줍은 모습으로 캠퍼스를 돌며 직접 홍보에 나선 바비킴은 수업 중인 강의실에도 들어가 학생들에게 공연 소식을 전했지만, 반응은 미미했다. 바비킴은 “9명 정도 올 것 같다”며 불안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공연 시작 시각인 오후 8시, 바비킴은 안대를 쓰고 무대에 올랐다. 안대를 벗은 그가 마주한 관객 수는 단 4명이었다. 그는 “안 채워질 거라 예상했다. 그래도 고맙게 생각하고 간직하겠다”며 담담히 인사를 전했다. 공연 불참 이유에 대해 학생들은 “오늘 학교에 큰 행사가 있어 사람들이 거기 간 것 같다”, “방송제 일정이 겹쳤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콘서트에 참석한 한 학생은 “우리밖에 없을 거라곤 생각 못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일부 시청자들은 “학교 일정을 고려하지 않고 콘텐츠를 만든 건 무책임하다”며 제작진을 향한 비판을 제기했다. “사람을 바보로 만든 콘텐츠” “엔딩이 불쾌하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이에 바비킴은 “걱정해주는 팬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동이다. 처음부터 성공하면 재미없다. 우리 재밌게 하고 있으니 오해 말고 즐겨달라”고 팬들을 향해 진심을 전했다. 한편 바비킴은 1999년 데뷔 이후 ‘사랑… 그 놈’ ‘고래의 꿈’ 등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았으며, 2022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 린자오밍·제이미맘 떴다 하면 ‘핫이슈지’… “웃기다는 말이 최고 칭찬, 정극도 도전”

    린자오밍·제이미맘 떴다 하면 ‘핫이슈지’… “웃기다는 말이 최고 칭찬, 정극도 도전”

    강남 학부모 등 현실 고증 패러디 “특정인 겨냥 아냐 불편 없게 노력 관찰이 취미, 지독함의 비결이죠” “웃음을 위해 내려놓는 것은 누구보다 자신 있어요!”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개그우먼 이수지(40)는 요즘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77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가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가운데 매번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하느라 분주하기 때문이다. 지난 26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그는 개그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드러냈다. “저에게는 웃기다는 말이 최고의 칭찬이에요. 다양한 연령층의 분들이 웃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장 먼저 하고 그 과정에서 최대한 불편한 분들이 없도록 염두에 두면서 연기하죠.” 현재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에서도 활약 중인 이수지는 처음에는 시즌과 시즌 사이의 휴식기를 활용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열었다. 그는 “10주 단위의 SNL 코리아가 끝나면 헛헛함이 밀려왔다”면서 “쉬지 말고 그동안 못 했던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해 보려고 유튜브를 시작했는데 이 정도의 반응은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유튜브 채널에 부캐릭터 ‘제이미맘’으로 출연해 자식 교육에 열을 올리는 강남의 일부 학부모들을 패러디했다. 명품으로 치장하고 영어를 섞어 쓰는 말투 등 완벽한 현실 고증으로 호평을 얻었다. “‘제이미맘’은 주변 어머니들에게 많이 물어보고 들은 내용을 극대화해서 표현했고 명품들은 대부분 친구나 지인들에게 빌렸어요. 착장에 대한 구독자 분들의 댓글 조언이 큰 도움이 됐지요.” 이수지는 당시 특정인을 조롱한다는 논란이 불거진 것에 대해 “일상 속 공감대에서 출발한 것이고 누군가를 겨냥한 것이 전혀 아니다”라면서 “의도와는 다른 반응이 나오는 경우 다음 회차에서는 오해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신경을 많이 쓴다”고 설명했다. 2008년 SBS 10기 공채 개그맨 출신인 그는 4년 뒤 KBS 27기 공채로 재데뷔했다. 이후 KBS 인기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보이스피싱을 패러디한 코너 ‘황해’에서 조선족 말투를 구사하는 캐릭터 린자오밍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가수 싸이, 배우 김고은 등 연예인부터 재미동포, 인플루언서, 성형외과 상담실장까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모사의 달인’으로 인정받아 왔다. “어릴 적부터 동화책 듣는 것을 좋아해 성우 목소리를 따라 하곤 했어요. 식당이나 카페, 마트 등 언제 어디서든 다른 사람을 관찰하는 것이 취미지요. 사람들의 말투, 억양, 습관, 행동 등을 유심히 살펴보는 편입니다.” 그가 인기를 얻게 된 데는 뛰어난 표현력뿐만 아니라 망가지는 것을 불사하는 열정도 한몫했다. 이수지는 “결혼 전이라면 조금 부끄러웠을 것 같은데 늘 귀엽고 예쁘다고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는 남편 덕에 용기를 낸다”면서 “네 살인 아들도 웃기는 것을 좋아해서 본인이 원한다면 후배로 양성할 생각”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드라마 ‘신병’ 시즌 2·3, ‘눈물의 여왕’ 등에도 출연한 그는 정극에서 엄마 역할에 도전해 보는 것이 목표다. 코미디를 할 때 가장 행복하고 즐겁다는 이수지는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현실에 안주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우울증을 앓고 있거나 직장에서 힘든 분들이 저 때문에 웃는다는 반응을 들을 때 정말 보람 있죠. 누군가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일을 한다고 느낄 때마다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분께 재미있는 것은 물론 사람 좋은 코미디언으로 기억되고 싶어요.”
  • ‘배우→택시기사’ 정가은, ‘이혼 후 생활고’ 해명…“돈 버는 게 쉽진 않아”

    ‘배우→택시기사’ 정가은, ‘이혼 후 생활고’ 해명…“돈 버는 게 쉽진 않아”

    배우 정가은이 생활고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정가은은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원더가은’에서 택시 자격시험에 합격한 후기를 전했다. 앞서 정가은은 택시 자격시험에 도전하고 있는 일상을 공개하고 최근에는 시험 합격 소식을 알렸다. 이날 영상에서 정가은은 “택시 기사 도전한 것에 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아버지의 대를 이어서 택시 기사에 도전하고 있는데 시험이 쉽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루 8시간씩 이틀 동안 신규 교육을 받아야 했다. 보통 일이 아니다”라며 “회사에서 면접도 봐야 한다. 회사가 굉장히 많은데 취직도 해야 한다. 돈 버는 게 정말 쉽지 않다”라고 말했다. 정가은은 방송 은퇴설에 대해서 해명했다. 그는 “방송일을 아예 접고 전업을 바꾸는 게 아니다.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불안정해서 미래에 대한 대책, 제2의 방안을 위해서 준비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생활고 의혹에 대해서도 직접 입을 열었다. 정가은은 “그렇게 심각하게 생활고를 겪고 있진 않다. 예전처럼 풍요롭지는 않지만, 입에 풀칠은 하고 있다”라며 “너무 걱정 안 해도 된다. 아직 방송 일도 하고 있다.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정가은은 2023년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썸’에 출연해 생활고를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이혼 이후 홀로 딸을 키우고 있던 정가은은 “영화가 끝나고 일이 계속 없다. 회사에서 입금해주는 돈을 보는데 막막하다”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한편 정가은은 2016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딸을 출산했지만 2년 만에 이혼했다. 이혼 이듬해 전남편이 자신의 명의로 132억원을 편취하고 도주했다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사기죄로 고소했다. 그의 전남편은 결혼 전에 사기죄로 처벌받은 전과가 있었음에도 이를 숨기고 결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1997년 모델로 데뷔한 정가은은 2001년 미스코리아 경남 선(善)에 입상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예능 프로그램 ‘롤러코스터’, 드라마 ‘주군의 태양’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 무슨 일 있나…‘만취’ 김대호, 신발 벗고 길거리 활보 ‘포착’

    무슨 일 있나…‘만취’ 김대호, 신발 벗고 길거리 활보 ‘포착’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술자리를 즐기는 모습을 공유했다. 지난 26일 개그맨 안영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사진 3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안영미와 김대호, 가수 뮤지가 함께 식사한 뒤 밝게 웃는 모습이 담겼다. 안영미는 해당 게시글에 “우리 대호…‘프리’하더니 프리해졌네”라는 짧은 글과 함께 ‘대호 덕분에 힐링’, ‘대호네 집’ 등의 해시태그를 남겼다. 세 사람은 김대호의 자택에서 친목 모임을 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대호는 신발을 신지 않은 채로 뮤지·안영미를 배웅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김대호는 흰색 양말을 짝짝이로 신은 채 아스팔트 위를 걸어 다니는 모습을 보였다. 김대호는 MBC 아나운서로 근무하던 시절 뮤지와 안영미가 함께 진행했던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했던 바 있다. 뮤지와 안영미는 2023년 안영미의 출산 일정에 따라 방송에서 물러나고 마이크를 방송인 재재에게 넘겼다. 이후 안영미는 1년간의 휴식을 거친 뒤 지난해 6월 ‘두시의 데이트’에 복귀해 현재 홀로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해당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술 많이 취했네” “세 사람 함께 있는 모습 좋다” “새벽 두 시의 데이트인가” 등의 댓글을 남겼다. 김대호는 2011년 MBC 공채 30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14년간 MBC에 몸담았다. 지난 2월 정들었던 MBC에서 퇴사한 후에는 연예 기획사 원헌드레드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프리랜서 방송인으로서의 새 출발을 알렸다.
  • ‘재혼’ 김병만, 장인·장모 앞에서 울었다…“제정신 아니었던 시간”

    ‘재혼’ 김병만, 장인·장모 앞에서 울었다…“제정신 아니었던 시간”

    개그맨 김병만이 예비 장인, 장모와의 상견례에서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김병만은 오는 9월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 개그맨 샘 해밍턴은 “9월에 결혼한다는 기사 봤다”라며 김병만에게 축하를 건넸다. 김병만은 “제주도에서 야외 결혼식을 할 예정이다. 비 올까 봐 정확한 날짜는 안 정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예식장에서 결혼하는 건 낯 간지럽다”며 “지인들과 조촐하게 식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스로 무너질 만큼 힘들었다는 김병만은 “마음이 너무 괴로운데 촬영은 해야 했다. ‘내가 지금 뭘 하는 거지’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김병만은 “장인, 장모님을 뵀는데 보자마자 울었다”라고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인상이 너무 편안했다. 돌아가신 부모님을 다시 만난 것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내가 정말 힘들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정신이 아닌 시간을 보냈다”라고 토로했다. 샘 해밍턴은 김병만에 대해 “스승 같은 존재”라며 “엄청나게 잘 챙겨줬다”고 말했다. 김병만은 2011년 7살 연상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으나 2023년 이혼했다. 지난해 김병만의 전처는 “수년간 가정사 문제 등으로 다투다 상습 폭행을 당했다”는 취지로 김병만을 고소했다. 김병만 측은 “폭행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며 진실 공방을 벌였다. 검찰은 폭행, 상해 등 혐의로 송치된 김병만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 기록과 증거 등을 종합적으로 봤을 때 혐의가 없다고 판단해 불기소 처분을 했다”라고 밝혔다. 김병만은 현재 제주도에 정착했으며 유튜브 채널 ‘병만랜드’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그는 제주도에 카페 오픈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할아버지가 최초 ‘비단잉어’ 수입자라는 금수저 연예인 정체

    할아버지가 최초 ‘비단잉어’ 수입자라는 금수저 연예인 정체

    그룹 ‘비투비’ 멤버 겸 배우 육성재가 낚시를 좋아하는 이유를 밝혔다. 25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한 육성재는 허영만 화백과 강원도 춘천호 인근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육성재는 “내가 민물낚시를 정말 좋아한다. 낚시를 별로 안 좋아하는 친구들도 다 나 때문에 낚시하러 다닌다”라고 밝혔다. 허영만이 “그룹 활동을 하면 여행을 자주 못 가지 않냐”라고 묻자 육성재는 “예전에 같이 아이돌 했던 그룹들이 있어서 이런 데 놀러 온다. 친구들이 낚시를 별로 안 좋아해도 내가 좋아해서 억지로 데려온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할아버지께서 생전 낚시터를 운영하셨다”라며 낚시를 좋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할아버지가) 일본에서 처음으로 비단잉어 수입해서 양식하시고 나라에 기증하셨다”며 “양식장으로 시작했는데 규모가 너무 커져서 낚시터가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육성재는 외모의 비결에 대해 “아버지가 맨날 본인한테 감사하라고 하신다. ‘아빠가 너 나이였을 때 너보다 훨씬 잘생겼었다. 아빠가 좋은 유전자를 줬으니까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라고 하신다”라고 밝혔다. 육성재는 “아버지가 굉장히 잘생기셨다. 인정한다”면서도 “잘생긴 외모는 아버지 덕분이지만 노래 실력은 가족 중 누구에게도 물려받은 것이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육성재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아버지가 반도체 관련 IT 회사 대표”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국내 평균 9만원인데…김준호 “결혼식 축의금 ‘이 정도’는 내셔야 감사전화”

    국내 평균 9만원인데…김준호 “결혼식 축의금 ‘이 정도’는 내셔야 감사전화”

    개그맨 김준호가 오는 7월 후배 개그맨 김지민과의 결혼식을 앞두고 축의금 기준선을 제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준호는 결혼식 청첩장을 전하러 동료 연예인들을 만나러 다녔다. 배우 유지태, 개그맨 이경실·이성미·조혜련이 김준호에게서 청첩장을 전달받았다. 김준호는 이어 가수 세븐·배우 이다해 부부를 찾아갔다. 김준호는 지난 2023년 이들 부부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맡았던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당시 축가를 맡았는데도 이벤트용 가발을 쓴 탓에 결혼식장 출입이 제지됐던 일화를 꺼내는 등 웃음을 안겼다. 이다해는 이날 김지민이 함께 찾아올 줄 알았다며 아쉬워했다. 김지민은 일정 문제로 동석하지 못했다. 김준호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김지민에게 전화를 연결했다. 이다해는 김지민과의 통화에서 “내 결혼 당시 모아뒀던 준비 자료를 줄 테니 조만간 만나자”고 권했다. 김지민은 “마침 곧 (결혼식) 하객 맞이를 준비하기로 했다”며 고마워했다. 이다해는 김준호·김지민의 결혼식 당일 하객이 너무 많을 것 같다며 걱정했다. 그러자 김지민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었다며 “결혼식을 끝낸 후 하객에게 전화를 돌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준호 오빠는 축의금 30만원 이상 낸 사람에게만 전화하겠다고 했다”고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평균 축의금은 9만원으로 조사됐다. 카카오페이는 자사 송금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9월 기준 평균 축의금이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준호가 언급한 30만원은 평균액의 3배를 뛰어넘는 금액인 셈이다. 김준호는 김지민에게 “이들 부부도 (이)다해 씨가 결혼식을 다 준비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지민은 “우리랑 똑같네”라며 “남자들은 ‘아무것도 안 하기’ 학원이라도 다니는 거냐”고 일갈해 웃음을 안겼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오는 7월 13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난 2022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지 3년 만이다. 김준호에게는 재혼, 김지민에게는 초혼이다.
  • 조세호, 결혼 7개월만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버티다가 결국 수술”

    조세호, 결혼 7개월만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버티다가 결국 수술”

    개그맨 조세호가 림프샘(임파선)에 염증이 생겨 수술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 오프닝에서 조세호는 한쪽 다리를 절뚝였다. 이에 멤버들이 “조세호 씨, 왜 안 뛰냐”며 핀잔을 주자 조세호는 “죄송합니다. 뛰면 큰일이 난다”라고 토로했다. 조세호는 “최근에 면역력이 약해져서 허벅지 쪽 임파선에 염증이 크게 났다”며 “이틀 전에 수술받았다”라고 밝혔다. 방송인 김종민이 “(촬영) 안 오셔도 되는데 쉬시지”라며 너스레를 떨자 조세호는 “안 오면 제 자리에 더 큰일이 날까 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션에 실패해 벌칙으로 입수해야 했던 조세호는 수술 부위를 가리키며 “물이 들어가면 안 돼서 나중에 꼭 입수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지난 2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도 방송인 유재석의 부축을 받으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조세호도 중년이다 보니까 몸에 염증이 생긴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조세호는 “임파선 쪽에 염증이 크게 나서 병원에서 쨌다. 약 먹으며 버티려다가 (유)재석이 형이 빨리 병원 가보라고 해서 갔더니 바로 시술했다”라고 말했다. 임파선은 혈액 이외의 체액이 이동하는 통로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외부에서 침투한 세균이나 바이러스, 과로, 스트레스 등에 의해 임파선에 염증이 생긴다. 임파선염에 걸리면 임파선이 비대해지면서 종괴(덩어리)가 만져진다. 피부 발적과 고열이 동반되기도 하며 시간이 흐를수록 종괴의 크기가 커지고 고름이 형성된다. 세균에 의한 임파선염이면 항생제로 치료하고, 결핵이 원인이면 항결핵제로 치료할 수 있다. 1% 미만의 확률이지만 악성종양에 의한 임파선염인 경우가 있기 때문에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9세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
  • ‘재혼’ 김병만, 결혼식 올린다…“섬 정착해 신혼생활”

    ‘재혼’ 김병만, 결혼식 올린다…“섬 정착해 신혼생활”

    코미디언 김병만이 현재 거주 중인 제주에서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연예계에 따르면 소속사 스카이터틀 관계자는 “김병만이 올해 9월 제주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야외 결혼식을 열 예정인데, 날씨 등 여러 가지를 고민하느라 날짜, 식장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김병만은 현재 다음 달 오픈하는 카페와 아이들을 위한 공방 체험용 학교를 준비하기 위해 제주에서 살고 있다. 신혼집도 제주도에 마련한 것으로 알려진 그는 제주에 터를 잡고 새로운 인생을 산다. 김병만의 결혼 소식은 앞서 지난 4월 알려진 바 있다. 당시 소속사는 김병만과 그의 예비 신부가 가족과 일부 지인만 초대해 조촐하게 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병만의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병만은 2002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방송을 시작했고, 이후 예능 ‘개그콘서트’ ‘정글의 법칙’ 등을 통해 국민적 사랑을 얻었다. 지난 2011년 7살 연상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으나 2023년 이혼했다. 최근 유튜브 등을 통해 제주에서의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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