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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재 “결혼전 쓰던 TV 부순 남편, 재물손괴죄 적용 불가”

    헌재 “결혼전 쓰던 TV 부순 남편, 재물손괴죄 적용 불가”

    여자 연예인이 나오는 TV 광고가 싫다는 아내의 잔소리에 격분해 결혼 전부터 쓰던 TV 모니터를 부순 남편에게 죄를 물을 수 없다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왔다. 결혼 전에 구입한 것은 부부 공동의 재산이 아니라는 취재의 결정이다. 2015년 11월 결혼해 인천에 살던 남편 이모씨는 결혼 두 달만인 이듬해 1월 신혼집 안방 선반 위에 놓여있던 TV 모니터를 넘어뜨려 화면 유리를 깨뜨린 혐의(재물손괴)로 입건됐다. 새벽 4시까지 TV로 무료 영화·드라마 사이트를 검색하던 중 부인에게서 “여자 연예인 광고 팝업이 나오는 게 싫다. 검색하지 마라”는 짜증 섞인 말을 듣고 기분이 상해 벌인 일이었다. 인천지점은 남편의 재물손괴 혐의가 성립한다고 보고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기소유예는 죄는 인정되지만 죄질·관련 전과 등을 고려해 재판에 넘기지 않고 선처하는 것이다.그러나 이씨는 검찰 처분에 불복해 헌법소원을 냈다. “재물손괴죄는 타인의 재물을 망가뜨리는 범죄인데, TV 모니터는 결혼 6개월 전 중고로 15만원에 산 내 고유의 재산이므로 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이유였다. 범죄 혐의가 명백히 없는데도 기소유예처분을 한 것은 차별적 공권력 행사여서 평등권을 침해당했다는 것이다. 헌재를 이를 두고 약 1년간의 심리했다. 그 결과 헌재는 “자의적인 검찰권 행사로 이씨의 평등권과 행복추구권이 침해됐다”며 남편 이씨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결정했다고 헌재가 7일 발혔다. 헌재는 “민법은 부부 중 한쪽이 혼인 전부터 가진 고유재산과 혼인 중 자신의 명의로 취득한 재산은 ‘특유재산’으로 규정한다”며 “TV 모니터는 이씨의 고유재산으로 인정되는 만큼 이를 망가뜨렸다고 하더라도 타인의 재물을 손괴했다고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헌재는 이씨가 결혼한 뒤 부인과 TV 모니터를 2개월간 함께 썼지만, 그동안 모니터의 소유권이 부인에게 넘어갔거나 공동 소유로 변경된 정황도 없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람이 좋다’ 이지혜 “내 이름 매일 검색, 선플에는 ‘좋아요’ 누른다”

    ‘사람이 좋다’ 이지혜 “내 이름 매일 검색, 선플에는 ‘좋아요’ 누른다”

    ‘사람이 좋다’ 이지혜가 평소 자신의 이름을 검색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가수 이지혜가 집에서 자신의 이름부터 검색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지혜는 “제가 방송하는 것들 관련된 기사가 뭐가 나왔는지 매일 체크한다. 근데 이번주에 방송하는 프로그램 기사가 났다”며 제작진에게 말했다. 본인 이름으로 자주 검색하냐는 질문에 그는 “그렇다. 아마 저 말고도 (이렇게 하는) 연예인들 많을 거다. 아무래도 피드백이 바로 댓글로 오니까 방송할 때, 방송 이후에 기사가 뜨면 다 본다”고 답했다. 이어 제작진이 “악플에 상처받지 않냐”고 묻자 이지혜는 “어렸을 때는 그랬다. 그런데 제가 생각했을 때 (악플에) 자꾸 부딪히면 강해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지혜는 ‘방송보고 깜짝 놀랐어요. 역시 가수는 가수구나. 앨범 안 내고 예능만 하기에는 너무 아까운 목소리인데..’라고 적힌 댓글에는 ‘좋아요’ 버튼을 누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무고 늘었는데 처벌은 감소…‘범죄 낙인’ 피해자만 웁니다

    무고 늘었는데 처벌은 감소…‘범죄 낙인’ 피해자만 웁니다

    “솜방망이 처벌이 고소·고발 남발 번져”“무고죄 엄벌 땐 공익 신고 위축” 우려도 거짓으로 고소·고발을 일삼는 무고(誣告) 범죄가 날로 늘지만 처벌은 미미하다. 고소·고발을 당하면 피의자로 입건되고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아야 한다. 조사 결과 허위 고소·고발이라는 것이 밝혀져도 당사자에게는 큰 상처와 경제적 손실이 남는다. 지난 2일 김수남 검찰총장이 “무고는 억울한 피해자를 양산해 사법 불신을 초래한다. 무고 사범에 대한 검찰의 처리 관행을 되돌아봐야 한다”고 강조한 배경이다.5일 검찰 통계를 보면 지난해 무고 혐의 입건자는 9957명으로 4년 전인 2012년(8821명)보다 12.9% 증가했다. 하지만 이 기간 재판에 넘겨진 입건자는 되레 6.3%(2245→2104명) 감소했다. 기소되더라도 실형이 선고되는 비율은 10% 수준이고 형량도 대부분 징역 6~8개월에 그쳤다. 무고죄 법정형(형법 156조)이 최대 징역 10년, 벌금 1500만원인 데 비하면 최소형인 셈이다. 고소·고발의 대상이 된 이들이 입을 심리적·경제적 피해를 고려하면 “형량이 가볍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무고로 곤욕을 치른 엄태웅·이진욱 같은 연예인 등 유명인들은 사회적 지탄과 이미지 실추 등 추가 피해까지 감수해야 한다. 어렵게 재판에 넘겨져도 ‘정황을 과장한 것’, ‘허위성에 대한 인식이 없다’는 등의 논리로 무죄가 선고되는 경우가 많다. 2015년 8월 A(60·여)씨는 같은 해 3월 사귀는 사이였던 B씨가 야밤에 모텔에서 자신을 추행했다며 B씨를 고소했지만, 경찰 조사 결과 한 해 전인 2014년 9월쯤 모텔에 간 건 맞지만 추행을 당하진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법원의 판단은 엇갈렸다. 1심 법원은 “모텔에 갔던 것은 사실”이라며 “정황을 과장한 것일 뿐 무고는 아니다”라고 결론 냈다. 물론 2, 3심에서는 시점이 6개월 이상 차이가 나고 모텔에 간 이후에도 계속 친분을 유지한 점 등을 들어 “정황의 과장으로 볼 수 없다”며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2015년엔 자신이 제기한 형사사건을 무혐의 처리하고 민사사건을 패소 판결한 판검사 78명을 고소했다가 무고 혐의로 기소된 C(79)씨에 대해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검찰은 “앙심을 품고 괴롭히기 위한 것”이라고 판단했고 1심에선 유죄를 인정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하지만 2, 3심은 “설령 신고 사실이 허위라 해도 허위성에 대한 인식이 없을 때에는 고의를 인정할 수 없다”며 무죄로 봤다. 지방 검찰청 한 검사는 “무고에 대해 법원이 지나치게 온정적일 때가 많다. ‘오죽했으면 저렇게까지 하겠느냐’는 식”이라고 말했다. 이런 무고에 대한 ‘무른’ 처벌은 고소·고발의 남발로 이어진다. 고소·고발 사건은 전체 형사사건에서 28.3%(2015년 기준)를 차지하지만 기소율은 26.0%로 형사사건 기소율(36.7%)에 비해 크게 낮다. 채무불이행 민사 소송을 진행할 때 혐의 유무를 떠나 상대(피고)를 사기죄로 고소하는 건 일종의 업계 관행처럼 굳어졌을 정도다. 서울 지역 한 변호사는 “상대를 압박하는 효과”라면서 “무고라며 상대를 맞고소해도 돈을 갚지 않고 있다는 점이 사실이라 유죄가 나오긴 어렵다”고 귀띔했다. 무고죄 엄벌의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법무법인 위민의 김남근 변호사는 “무고 처벌이 강해지면 공익 신고 등 건전한 고소·고발까지도 위축될 수밖에 없다”면서 “고소·고발도 국민 권리라고 보고 폭넓게 인정하되 죄질이 나쁜 무고죄는 구분해 강하게 처벌하는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해피투게더3’ 유희열 “정승환·권진아, 안테나의 박보검과 수지” 폭소

    ‘해피투게더3’ 유희열 “정승환·권진아, 안테나의 박보검과 수지” 폭소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안테나뮤직 소속 가수들이 닮은꼴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안테나뮤직 소속 가수 유희열, 정재형, 페퍼톤스(신재평, 이장원), 샘김, 이진아, 권진아, 정승환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속 대표 유희열은 소속 아티스트를 뽑는 기준에 대해 “100% 외모”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이어 각자의 닮은꼴 연예인을 공개했다. 유희열은 배우 다니엘 헤니를, 정재형은 일본 배우 오다기리 조를, 샘김은 그룹 빅뱅 멤버 태양을, 정승환은 배우 박보검을 꼽았다. 권진아는 배우 겸 가수 수지를, 이진아는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를 꼽았다. 닮지 않은 듯 닮은 모습은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했다. 또한 유희열이 정승환과 권진아에게 각각 “보검아”, “수지야”라고 부르자 이들은 망설임 없이 “네”라고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천수 사전투표 인증샷, 홍준표 지지?…“TWO표 책임지자”

    이천수 사전투표 인증샷, 홍준표 지지?…“TWO표 책임지자”

    4일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가 시작되면서 유명 스포츠 스타와 연예인들의 투표 인증샷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축구 국가대표팀 출신 방송인 이천수가 투표 인증샷을 공개했다가 논란에 휩싸였다.이천수는 이날 투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투표 인증샷을 올렸다. 이천수는 ‘이천수의 사전투표 약속. TWO표 책임지자. 나와라∼’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사진을 찍었다. 그 아래에는 ‘아나운서 김현욱’과 ‘농구선수 김승현’의 이름이 적혀 있다. 이 사진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이천수 완전 실망이다’, ‘대놓고 특정후보 지지하라고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천수가 올린 사진에 적힌 ‘TWO표’라는 문구가 ‘기호 2번 홍준표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히고 싶어 투표를 TWO표라고 쓴 것 아니냐’고 해석한 것이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달랐다. ‘TWO표’는 더불어민주당 측에서 실시하고 있는 투표 독려 캠페인이다. 사전 투표를 한 뒤 인증샷을 소셜미디어에 올리고, 지인 두 명을 지정해 그 사람들도 투표 후 인증샷을 올리도록 하는 것이 이 캠페인의 방법이다.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 방식을 빌릴 것으로 알려졌다.실제로 이천수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선대위 총괄본부장이 지목해 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연예인 인증샷에 사전투표율 쑥쑥

    연예인 인증샷에 사전투표율 쑥쑥

    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스타들도 저마다 ‘투표 인증샷’을 올리며 사전 투표를 독려했다. 이런 영향으로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사전투표에서 선거인 총 4247만 9710명 가운데 401만 6380명이 투표를 마쳤다. 투표율은 9.45%로 집계됐다. 선관위 관계자는 “전국 단위 선거에서 시행된 사전투표는 2014년 지방선거에서 처음 치러졌고 이번이 3번째”라면서 “12.2%로 가장 높았던 작년 총선의 사전투표율을 이번에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 관계자는 “사전투표 열기가 높을 경우 본선거에도 다른 유권자들이 참여하도록 견인하는 방향으로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MBC TV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제작진은 이날 공식 트위터에 MBC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이 서울 성수2가1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 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무한도전’ 멤버 5인 사전투표 완료!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꼭 투표하세요”라고 밝혔다. 배우 김지훈과 가수 보아는 오전 일찍 투표에 참여했다.김지훈은 인스타그램에 사전투표소 앞에서 찍은 ‘셀카’를 올리고 “예전엔 부재자 투표라고 해서 절차가 꽤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제는 신분증만 챙겨 가면 바로 투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보아도 비슷한 시간 인스타그램에 서울 청담동 사전투표소 앞에서 찍은 사진을 게시하고 “일정상 해외에 나가게 돼 오늘 투표했다”며 “소요시간 5분 정도.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잊지 마시고 투표하시라”고 말했다. 촬영 차 충북 제천에 머무르는 배우 이시영도 인스타그램에 봉양읍 사전투표소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모두 투표해달라”며 “사전투표 정말 쉽다”고 독려했다. 아이돌 가수들도 사전 투표에 동참했다. 걸그룹 다이아의 정채연이 청담동 주민센터를 찾아 생애 첫 투표를 했고, 걸그룹 데이데이로 데뷔할 SBS ‘K팝 스타 시즌 6’ 출신 전민주와 엠넷 ‘프로듀스 101’ 출신 이수현도 같은 장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스 이태곤, ‘코뼈 골절’ 폭행 시비 입 연다 “얼굴+마음에 상처”

    라스 이태곤, ‘코뼈 골절’ 폭행 시비 입 연다 “얼굴+마음에 상처”

    배우 이태곤이 ‘라스’에 대형 떡밥을 들고 찾아왔다. 이는 폭행 시비를 벗은 후 첫 활동으로, 코뼈 골절을 당한 그 날의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을 공개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라스)는 ‘오! 나의 능력자들!’ 특집으로 이태곤, 씨스타 소유, 작곡가 블랙아이드필승 라도, 박성광이 출연한다. 이태곤은 지난 1월 폭행 시비에 휘말렸으며 이후 정당방위 처분을 받으며 누명을 벗었다. ‘라디오스타’는 사건 이후 첫 방송 활동으로, 이태곤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사건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등 ‘대형 떡밥’을 던졌다는 전언이다. 특히 이태곤은 코뼈 골절을 비롯해 얼굴에 상처를 입은 뒤 마음까지 다쳐 인생 계획을 다시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고. 이태곤은 낚시에 매진하며 ‘횟집 사장’까지 꿈꿨음을 고백해 큰 웃음을 줬다는 전언. 또한 이태곤은 연예인 낚시 동호회의 회장을 맡고 있음을 밝히며 ‘낚시 자부심’을 드러냈고, 스펙터클한 낚시인(人)의 생활을 공개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태곤의 폭행사건 전말은 내일(3일) 오후 11시 10분 ‘오! 나의 능력자들!’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안철수와 ‘안찰스’ 만남…SNL 방송에 안 나오는 이유는?

    안철수와 ‘안찰스’ 만남…SNL 방송에 안 나오는 이유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30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부천역 앞에서 유세를 앞두고 ‘안찰스’ 배우 정상훈과 짧은 만남을 가졌다.정상훈은 ‘안찰스’ 분장을 하고 “안녕하십니까”라고 인사했고, 안 후보는 “제 목소리로 하시는군요”라며 웃었다. 정상훈은 “만나뵙게 돼서 정말 영광입니다”라며 안 후보의 선거 포스터에 나와 있는 ‘V포즈’를 취했다. 안 후보도 함께 “누굽니까!”를 외쳤다. 끝으로 정상훈은 안 후보에게 “건강하게 화이팅 하시길”이라며 응원의 말을 건넸다. 2분여간의 짧은 만남은 이렇게 마무리 됐다. 대선 후보들과 SNL 배우들의 만남은 정작 ‘SNL 코리아 9’에는 방송되지 않을 예정이다. 선거법상 방송에서는 이번 만남이 다뤄질 수 없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연예인 등 유명인사가 선거운동원이나 자원봉사자로 등록하지 않고 지지 연설이나 선거 유세에 나서면 ‘기부 행위’로 간주돼 선거법 위반이 된다. 이 때문에 대선후보와 SNL 배우들과의 만남은 선거 유세 장소가 아닌 곳에서 이뤄지며, 방송엔 나오지 않는다.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유동·소비인구 집중된 청담역, 상업시설 인기 높아

    유동·소비인구 집중된 청담역, 상업시설 인기 높아

    많은 투자자들이 상가 투자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유동인구와 역세권이다. 하지만 제 아무리 많은 유동인구라도 소비가 이뤄지지 않으면 빛 좋은 개살구에 불과하다. 최근 상가투자에 성패를 결정짓는 요인으로 소비인구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 되는 가운데, 여기 유동인구와 소비인구 비율이 함께 높은 청담역 인근 상가분양 소식이 있어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바로 ‘라테라스 청담’이다. ‘라테라스 청담’은 강남구 청담동에 들어설 예정으로 지상 최고 9층 높이에 88세대 규모로 지난 3월 분양을 시작했다. 투자자들의 큰 인기에 도시형 생활주택 분양은 마감이 임박한 상태며, 현재 단지 내 상가 분양에 나섰다. 총 4개호로 지하1층 1개호, 지상1층 3개호 분양을 진행 중이다. 전용면적 54~127㎡로 소매점 및 음식점 운영에 적합하다. 단지는 7호선 청담역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담동은 강남권역 약 10만여 개 이상의 기업체와 약 99만여명의 종사자가 밀집한 대표적인 업무밀집지역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소비인구 비율이 높다. 특히 서울지하철 7호선 청담역은 하루평균 수송객이 2만5,000명에 달해 유동인구가 높은 지하철 역사 중 하나다. 유동인구가 높은 뿐만 아니라 소비인구가 높은 만큼 인근 상가들은 높은 수익률을 보장된다. 또한 올림픽대로, 영동대로, 남부순환로가 인접해있고 강변북로, 영동대교, 청담대교의 접근성도 용이해 풍부한 교통망을 갖춰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옆으로는 청담근린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사업지 북쪽으로는 명품패션거리, 예술의거리, 연예인의거리, 웨딩의거리, 젊음의거리, 뉴패션의거리, 카페의거리 등 7개의 특색 문화거리가 자리하고 있어 문화여가생활을 즐기는 유동인구의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단지 인근 업무시설 개발호재도 잇따르고 있어 배후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사업지 남쪽으로는 연간 11조 6,000억원의 생산유발과 약 7만 4,000여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되는 현대차그룹 복합개발이 진행 중이다. 인근 부동산관계자는 “청담역 일대는 고소득 직장인들이 많아 타지역에 비해 높은 소비패턴을 보이는 지역으로 높은 임대료에도 상가 임대에 대하 문의가 끊임없이 쏟아진다. 특히 최근에는 주변지역 대형개발로 인해 인근 상가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별과제 절대 같이 하고 싶지 않은 연예인은? “서인영·설리”

    조별과제 절대 같이 하고 싶지 않은 연예인은? “서인영·설리”

    네티즌들이 조별과제 절대 같이 하고 싶지 않은 연예인으로 서인영과 이국주, 설리를 꼽았다.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렙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는 ‘조별과제 절대 같이 하고 싶지 않은 연예인은?’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서인영이 1위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된 이번 투표에서 서인영은 총 7664표 중 1283표(16.7%)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거침없는 발언과 솔직한 태도로 ‘센 언니’ 캐릭터를 얻으며 스타로 발돋움한 서인영은 그러나 최근 예능 촬영 중 스태프들에게 욕설을 하는 영상이 공개되며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2위는 826표(10.8%)로 개그우먼 이국주가 선정됐다. 저돌적이고 당당한 스타일의 개그로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이국주는 그러나 타인의 외모를 디스하고 남성 연예인들을 향해 과도한 스킨십을 시도하면서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았다. 3위에는 801표(10.5%)로 설리가 꼽혔다. f(x) 데뷔 당시 밝고 귀여운 외모로 사랑받았던 설리는 그러나 무대 위 태도 불성실 논란과 뒤이은 그룹 탈퇴, 각종 인스타그램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이 외에 배우 류화영, 가수 장현승, 방송인 예정화 등이 뒤를 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선 D-7… 유세 현장에 나들이 왔어요

    대선 D-7… 유세 현장에 나들이 왔어요

    19대 대통령 선거 유세가 시작된 지난달 17일부터 1일까지 서울신문 사진기자들이 후보들의 유세 현장에서 카메라에 담은 유권자들의 다양한 표정들. 연예인을 보듯 반가운 표정으로 스마트폰으로 후보의 모습을 찍는가 하면 전문 촬영장비를 동원해 동영상을 찍기도 한다. 후보의 말을 경청하는 아빠 품에 안긴 아이의 표정이 더 진지한 모습도 보이고, 심각한 얼굴로 후보를 지켜보는 노년층 유권자도 눈에 띈다.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서울포토] 대선 D-8, 각양각색의 유권자 표정

    [서울포토] 대선 D-8, 각양각색의 유권자 표정

    19대 대통령 선거 유세가 시작된 지난달 17일부터 1일까지 서울신문 사진기자들이 후보들의 유세 현장에서 카메라에 담은 유권자들의 다양한 표정들. 연예인을 보듯 반가운 표정으로 스마트폰으로 후보의 모습을 찍는가 하면 전문 촬영장비를 동원해 동영상을 찍기도 한다. 후보의 말을 경청하는 아빠 품에 안긴 아이의 표정이 더 진지한 모습도 보이고, 심각한 얼굴로 후보를 지켜보는 노년층 유권자도 눈에 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최정윤 남편 구속한 검사는 설수진 남편 ‘연예인 아내의 악연’

    최정윤 남편 구속한 검사는 설수진 남편 ‘연예인 아내의 악연’

    최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구속된 배우 최정윤(40)의 남편 윤모(36)씨를 구소한 부장검사의 아내 또한 유명 연예인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윤씨 수사를 이끈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세조사2부의 박길배 부장검사의 부인은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설수진(43)이다. 대기업 오너 집안의 며느리 최정윤과 엘리트 검사의 부인 설수진으로 알려지면서 연예계에서는 두 사람을 ‘시집 잘 간 여자 연예인’으로 평가돼 왔다. 그러나 최정윤의 남편 윤씨가 공교롭게도 설수진 남편이 이끄는 수사팀에 구속되면서 두 사람은 원치 않은 악연을 맺게 된 셈이다. 검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2014년 9월 한 사업체의 사장으로 취임한 후 주식을 대량으로 매입하고 의도적으로 주가를 올린 뒤 되팔아 40여억 원의 차익을 얻은 혐의다. 윤씨 측은 시세 차익을 얻기 위한 것이 아니라 정상적인 경영 활동이었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최정윤의 남편인 윤모씨는 박성경 이랜드 부회장의 장남이다. 1998년 이글파이브 멤버로 데뷔했으며,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의 ‘엄친아’이다. 현재 개인 사업체를 운영 중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엄태웅 성폭행 고소녀, 알고보니 딸 가진 부모 ‘결국 실형’

    엄태웅 성폭행 고소녀, 알고보니 딸 가진 부모 ‘결국 실형’

    배우 엄태웅에게 성폭행 당했다며 허위 고소한 혐의로 기소된 여성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은 딸아이를 둔 아이 엄마다. 이 여성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밝힌 한 피해자는 “피해액이 1000만원이 넘는다. 사우나를 간다고 도망가 집으로 찾아 갔더니 엄마, 딸, 남동생이 있었다”고 말했다. 피해자는 “분당에 스포츠 마사지 하는 곳에 있다는 소식은 들었다. 직접 전화를 했고 만나서 얘기하자고 했더니 지금 그럴 형편이 아니라고 했다. 생각을 해보고 연락을 준다고 했지만 연락이 없었다. 신빙성이 없는 사람이다”고 증언했다. 한편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6단독 오택원 판사는 지난 달 무고, 공동공갈, 성매매, 성폭력처벌법(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권 모(36)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성폭력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권씨는 우연한 기회에 유명 연예인과 3차례 성매매한 것을 이용해 당시 사기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목적으로, 몰래 성관계 영상을 촬영해 협박해 거액을 요구했다”며 “그럼에도 반성하지 않고, 신씨에게 모든 범죄 혐의를 전가하고 있어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8년 만의 ‘아듀’ 홍성흔 “새로운 출발이라는 기쁜 마음으로”

    18년 만의 ‘아듀’ 홍성흔 “새로운 출발이라는 기쁜 마음으로”

    눈물은 꾹 참았다. “절대 울지 말자고 생각하고 왔다. 떠난다는 마음보다 새로운 출발이라는 기쁜 마음”이라던 홍성흔은 마지막까지 눈물을 보이지 않은 채 힘차게 그라운드를 퇴장했다.‘영원한 캡틴’ 홍성흔이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18년 동안 정든 그라운드와 공식 작별하는 은퇴식을 열었다. 그동안 몸담았던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맞대결에 앞서 열린 뜻깊은 은퇴식이다. 홍성흥은 1999년 데뷔부터 은퇴 시즌이던 지난해까지 두산에,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간은 롯데에 속해 있었다. 이날 그라운드에 도열한 두산과 롯데 선수들은 마운드에 선 홍성흔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전광판에는 두산과 롯데 선수 및 평소 친분 있던 연예인들의 축하 영상이 상영됐다. 은퇴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는 “생각도 못했는데, 두산에서 많이 배려를 해주신 것 같다”며 “껄끄러울 수도 있는 상황인데 두산에서 롯데에 있었던 4년을 감안해 오늘 은퇴식을 열어준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두 구단을 나누기는 어렵다. 둘 모두 나에겐 고마운 구단”이라며 “롯데는 나에게 새로운 기회를 줬고, 두산은 신인 때부터 마지막까지를 함께 했다. 둘 다 소중하다”고 했다. 이어 은퇴소감으로 홍성흔은 “두산 베어스 감독님 이하 코칭스태프, 그리고 선수들. 또 제가 4년간 머물렀던 롯데 자이언츠 감독님과 코칭스태프, 선수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홍성흔이 직접 준비한 은퇴 소감을 읽어내려가자 양 팀 주장들이 그에게 다가와 축하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은퇴식에서 홍성흔은 편지를 읽으면서도, 홈플레이트에 마지막 입맞춤을 하면서도, 차에 올라타 마지막으로 잠실구장을 한 바퀴 돌면서도 끝까지 눈물을 참았다. 그는 두산과 롯데 팬들이 동시에 목놓아 외치는 응원가를 뒤로 한 채 제2의 인생을 향해 힘차게 그라운드에서 퇴장했다. 1999년 두산의 전신인 OB 1차 지명으로 입단한 홍성흔은 프로 통산 18시즌 동안 타율 0.301에 2046안타, 208홈런, 1120타점을 남겼다. 골든글러브 수상은 모두 6번(포수 2번, 지명타자 4번)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첫 컬러벽보부터 ‘대통령 정우성’까지…투표 독려 변천사

    첫 컬러벽보부터 ‘대통령 정우성’까지…투표 독려 변천사

    다가오는 5월 9일 ‘장미대선’을 맞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최근 공개한 투표 독려 영상이 화제다. 그간 연예인이나 운동선수 등 유명인을 홍보대사로 위촉, 홍보포스터와 홍보영상에 그쳤던 형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형식의 동영상 캠페인을 선택했기 때문이다.선관위는 지난 24~25일 이틀에 걸쳐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등에 오는 제19대 대선 투표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제작한 ‘0509 장미 프로젝트’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스포츠지 기자 출신 김겨울씨와 현직 연예부 기자 장서윤씨가 기획·제작했다. 정우성, 이병헌, 고소영 등 영화배우와 영화감독, 작가, 가수 등 50여 명이 무보수로 참여했다. 캠페인 영상은 ▲나에게 투표란? ▲뽑아주세요 ▲맡겨주세요 등 세 가지 내용으로 구성됐고, 참여 인사들은 저마다의 이유로 투표에 참여할 것이며, 또 국민들에게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라고 당부한다.선관위의 이번 영상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2008년 미국 대선 때 제작한 투표 독려 영상을 본 따 제작됐다. 스필버그 감독의 영상에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해리슨 포드, 윌 스미스, 스칼렛 요한슨, 줄리아 로버츠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 등이 대거 출연해 전 세계적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해당 영상에 출연한 배우 등은 스필버그 감독의 지시대로 “투표하지 마세요”라고 말하다가 감독과 언쟁 끝에 저마다의 이유로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선관위의 이번 영상은 비록 9년 전 미국 대선 영상을 차용해 만든 것이지만 형식 변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선관위는 1987년 ‘10·27 헌법 개정 국민투표’ 홍보 벽보를 처음으로 컬러로 제작한 이후 1990년대 말까지 주로 일반인을 모델로 한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왔다.선관위가 연예인 등 유명인을 홍보대사로 위촉, 투표 독려에 적극적으로 나선 시기는 2002년 6월 1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터다. 선관위는 당시 가요계는 물론 안방극장 까지 신드롬을 일으킨 장나라를 홍보대사로 임명, 젊은 층의 투표를 독려했다. 장나라는 이번 대선을 앞두고 또다시 대선 홍보대사로 위촉됐다.2004년 총선에서는 가수 겸 탤런트 비(정지훈)가 홍보대사로 활동했고, 2007년 대선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배우 김명민이, 2012년 대선에서는 성악가 조수미와 방송인 김병만 등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배우 엄태웅이 성폭행” 무고 여성 징역 2년 6개월 실형

    배우 엄태웅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허위 고소한 혐의로 기소된 여성이 1심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6단독 오택원 판사는 28일 무고, 공동공갈, 성매매,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36)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성폭력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오 판사는 판결에서 “세 차례에 걸쳐 성관계하면서 제안이나 동의를 명시하지 않았다고 피고인이 주장하나 남녀 사이 성관계는 극히 내밀하고 묵시적 합의에 따라 이뤄지는 점, 녹음 증거에 폭행이나 협박 없이 대화나 웃음도 간간이 들린 점, 피고인을 지명 예약했으나 거부하지 않은 점 등을 보면 묵시적 합의로 성관계하고 무고한 것으로 인정된다”고 밝혔다. 오 판사는 다만, 다른 세 차례 성매매 혐의에 대해서는 범죄증명 부족으로, 카메라 촬영 혐의에 대해서도 증거 능력 부족으로 무죄 취지로 각각 판단했다. 오 판사는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된 유명연예인을 상대로 성관계한 것을 빌미로 사기사건 재판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성관계 증거를 수집하고 돈을 요구한 뒤 무고했다”며 “유명연예인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정신적 고통을 주고도 반성하지 않고 변명으로 일관하며 피해 회복 노력도 하지 않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가 일하던 마사지업소 업주로 성매매 알선과 공동공갈, 카메라 이용 등 촬영 혐의로 A씨와 함께 기소된 B(36)씨는 범행을 인정한 점을 들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하고 1600만원을 추징했다. B씨에게는 성폭력 프로그램 40시간과 사회봉사활동 80시간 이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월 경기도 성남시 한 오피스텔 마사지업소에서 “엄씨에게 성폭행당했다”며 지난해 7월 엄씨를 고소했다. 고소 당시 A씨는 선불금 사기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아 구속수감된 상태였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준오 아카데미, 베트남 미용인 대상 교육 실시

    준오 아카데미, 베트남 미용인 대상 교육 실시

    준오아카데미가 지난 25과 26일 이틀에 걸쳐 베트남 하노이에서 방문한 헤어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룩앤런 세미나를 개최했다. 25일에는 대표적인 준오아카데미 강사인 나미라원장의 K-Repair Heat Perm 교육이 진행됬으며, 26일에는 K-Trendy Styling 교육을 애브뉴준오 송형석 원장, 한결 실장이 진행했다. 나미라원장의 K-Repair Heat Perm 교육은 한국의 트렌드펌을 시연하는 강좌로, 웨이브를 끝에만 넣은 연출법을 사용하여 트렌디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시술이 진행된 모델의 모발이 염색으로 손상된 모발이었으나 마치 케어를 받은 것처럼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연출한 컬을 선보여 베트남 미용인들의 찬사를 받았다. K-Trendy Styling 교육은 애브뉴준오 송형석 원장이 롱 스타일링과 묶음 머리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한결 실장은 여자 연예인 스타일(하트&히피)과 남자 연예인 스타일을 선보여 한국의 트렌드 스타일링을 소개하였다. 현재 준오아카데미는 연간 약 3천여명의 아시아 수강생들을 위한 다양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각국의 헤어 디자이너들이 방문해 교육을 이수하고 있다. 오는 5월에도 타이완, 중국, 베트남 등 약 200여명의 아시아 국가의 헤어 디자이너들을 위한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피투게더3’ 전혜빈, 이준기와 비밀 연애 한 이유 “누군가에 피해”

    ‘해피투게더3’ 전혜빈, 이준기와 비밀 연애 한 이유 “누군가에 피해”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배우 전혜빈이 이준기와의 만남에 대해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의 ‘신스틸러’ 특집에는 배우 김병옥, 장영남, 이시언, 전혜빈, 태인호, 전석호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최근 열애 사실이 공개된 전혜빈에게로 쏠렸다. 이준기와 전혜빈은 이달 초 “2016년 상반기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MC들은 “사실 대본에는 열애에 관한 질문이 없다”, “출연이 결정된 후에 기사가 나왔다”, “최근 전혜빈의 이름을 포털 사이트에서 많이 봤다”, “전혜빈이 비밀이라는 단어에 얼굴이 빨개졌다”, “궁금한 게 많은데 참고 있다”며 간접적으로 열애를 언급했다. 이 때마다 전혜빈은 “에어컨을 안 틀어주냐?”, “커피를 좀 마셔야겠다”며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전혜빈은 “출연을 결정한 뒤에 사건사고가 있었다. 사실 많은 연예인들이 공개연애를 하지 않는 이유는 누군가에게 피해가 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나도 공개연애를 하지 않는다는 생각인데 우리뿐만 아니라, 제작진에게도 그렇고, 팬들도 마음의 상처를 받는다”고 앞서 불거진 몇차례 열애설을 부인한 이유를 밝혔다. 전혜빈은 연인인 이준기에 대해 “오랫동안 형, 동생처럼 지냈다. 그래서 남녀로는 굉장히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고 털어놨다. 이어 “처음에는 그저 예의 바르고 사람들을 잘 챙긴다는 생각만 했는데, 보면 볼수록 좋은 사람이더라. 진심으로 인간관계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이 사람은 잘 되는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러다 이준기가 자꾸 내 SNS에 댓글을 달기 시작하더라. ‘왜 이러지?’ 싶었는데.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스며들 듯 시작됐다”고 고백했다. MC들은 “원해서 공개가 된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는 두 사람이 편안한 만남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문화예술인 지지 봇물…과거보단 위축

    문화예술인 지지 봇물…과거보단 위축

    5·9 대선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중문화 예술인들의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현재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한 대중문화 예술인들이 압도적으로 많다. 최근 시나위 멤버 신대철이 문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고 장진 영화감독, 인기 웹툰 ‘미생’의 작가 윤태호, 드라마 ‘도깨비’ 작가 김은숙, 소설가 공지영, 치어리더 박기량 등도 문 후보를 직·간접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가수 전인권이 최근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전씨의 지지 선언 직후 문 후보 지지자들의 공연 예매 취소 요청이 이어지면서 콘서트가 취소되는 등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영화 ‘아가씨’의 박찬욱 감독이 27일 지지 의사를 밝혀 주목받았다. 이날 심 후보 측이 공개한 영상에서 박 감독은 “진보정당, 또 심상정이라는 사람이 구현하는 가치에 공감한다면 당연히 그 표를, 의지를 행사해야 한다”며 힘을 실어줬다.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으로 유명한 임순례 감독과 소설 ‘소수의견’을 쓴 손아람 작가도 심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그러나 과거 대선과 비교했을 때는 유명인의 지지 선언이 대폭 줄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나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를 지지하는 대중문화 예술인들은 찾기 어려울 정도로 후보들 간 편차도 크다. 이는 유례없는 조기 대선으로 선거 운동 기간이 대폭 짧아진 점도 있지만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놀란 문화계가 ‘낙인찍기’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면서 정치적 의사 표명이 위축됐다는 분석도 있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과거에는 연예인들이 유세 현장에도 많이 따라다녔는데 이번 대선에서는 지지 선언을 하더라도 그런 모습들이 별로 보이지 않는다”면서 “블랙리스트 여파로 정권이 바뀌면 연예인들이 또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잠재의식을 갖게 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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