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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손하 논란, SBS 기자 “유일하게 사과한 학부모”

    윤손하 논란, SBS 기자 “유일하게 사과한 학부모”

    배우 윤손하가 아들의 폭행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해당 사건을 취재한 기자가 이번 사건이 윤손하의 논란으로 쏠리는 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SBS 김종원 기자는 17일 자신의 SNS에 “이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피해 아동과 가족들에게 상처를 남긴 학교 측의 대응을 비판하고 싶었다. 그런데 보도가 나간 뒤 이런 학교의 문제가 부각되기보다 가해 아동이 누군지에 더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 기자는 “피해 아동과 가해 아동들 그리고 가족들 간에 진정한 사과와 화해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건에 대해 입장을 맑힌 윤손하 씨는 문제 해결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유일하게 아들과 함께 피해자 엄마를 찾아가 사과를 한 학부모였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반면 여론의 관심을 덜 받고 있는 가해자 학부모 중에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단 한 통의 연락조차 안 한 인사도 있다”며 “진정성 있는 사과, 그리고 그걸 잘 모아서 화해로 이끌어내는 학교가 우리에게 필요하다. 그게 학교가 경찰과 다른 점이다. 이번 건이 학교라는 공간에서 잘 해결될 수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라고 밝혔다. 앞서 SBS는 지난 4월 열린 숭의초등학교 수련회에서 초등학교 3학년 4명이 같은 반 학생 1명을 집단으로 구타한 일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가해자 중 재벌그룹 총수의 손자와 유명 연예인의 아들 등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보도 이후 가해자 연예인의 학부모로 지목된 윤손하는 소속사를 통해 악의적으로 편집된 방송을 지적하는 내용의 입장을 냈다. 그러나 부정적인 여론이 일었고, 윤손하는 “가족의 억울함을 먼저 생각해 변명만 한 제 모습에 깊이 반성한다”며 2차 입장을 공개했다. 그럼에도 KBS2 ‘최고의 한방’ 하차를 요구하는 여론이 일어나는 등 여론의 뭇매는 계속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크라운제이, “짝사랑만 하던 그녀와 열애 중” 연예인?

    크라운제이, “짝사랑만 하던 그녀와 열애 중” 연예인?

    ‘비디오스타’에서 크라운제이가 열애를 고백했다. 20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50회가 ‘두부멘탈 내 마음 으깨지 마세요’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연예계 대표 소심남녀 안문숙, 장도연, 크라운제이, 유재환, 우주소녀의 수빈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비디오스타’에서는 개그우먼 장도연이 글로벌 인기 스타로 등극한 사연이 공개되었다. 영화배우 쉐일린 우들리가 자신의 SNS에 장도연의 레드카펫 포즈 사진을 올리며 화제를 모은 것. 할리우드 스타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SNS에서 장도연 포즈 따라잡기가 붐을 이루었다. 이에 ‘비디오스타’에서 장도연은 MC 박나래와 함께 다시 한 번 레드카펫 포즈를 선보이며 글로벌 인기 스타의 위엄을 뽐냈다. 또한 가수 크라운제이가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것이 밝혀진다. 크라운제이는 “내가 안 좋은 시절 알게 된 분이다. 그때는 내가 상황이 좋지 않아 그 사람이 힘들까봐 다가가지 못하고 짝사랑만 했다. ‘최고의 사랑’도 끝나게 되어 이제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었다”며 여자친구에 대한 조심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크라운제이의 핑크빛 이야기는 ‘비디오스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고의 한방’ 측 “윤손하, 깊이 반성 중..신중히 지켜볼 것”

    ‘최고의 한방’ 측 “윤손하, 깊이 반성 중..신중히 지켜볼 것”

    ‘최고의 한방’ 측이 윤손하 논란에 대해 “신중하게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9일 KBS2 금토드라마 ‘최고의 한방’ 측은 윤손하 아들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 “어린 아이들이 관여되어 있어 모두가 조심스러운 상황”이라며 “학교 조사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윤손하 씨 본인도 깊이 반성하고 있기 때문에 일단 드라마에 집중하며 신중하게 추이를 지켜볼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16일 SBS는 서울의 한 사립초등학교 수련회에서 벌어진 폭력사건을 보도했다. 사건에는 재벌기업 회장의 손자, 연예인의 아들 등이 가해자에 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후 해당 연예인이 윤손하라는 추측이 확산됐다. 이후 윤손하는 소속사 측을 통해 해당 사건은 집단 폭력이 아닌, 친구들과 장난 치던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야구방망이로 폭행을 가했다는 것은 “스티로폼으로 감싸진 플라스틱 방망이”라고 설명했으며, ‘바나나 우유 모양 바디워시를 억지로 먹였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피해 아이가 아이들과 같이 물건을 확인하는 상황에서 살짝 맛을 보다가 뱉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러한 해명은 논란을 더욱 키웠고, 결국 그는 “다친 아이와 가족, 학교와 여러분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2차 사과문을 공개했다. 논란에 일부 네티즌들은 현재 KBS2 금토드라마 ‘최고의 한방’에서 ‘홍보희’ 역으로 출연 중인 윤손하의 하차를 요구한 데 대해 제작진은 이와 같은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송중기 입간판 지시한 박근혜, 히잡은 송혜교 따라하기?

    송중기 입간판 지시한 박근혜, 히잡은 송혜교 따라하기?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해 4월 안종범 전 수석에게 송중기의 발자취를 영상으로 제작하고 ‘태양의 후예’ 홍보자료를 보완하라는 지시를 내린 정황이 알려졌다. 이 때문에 박 전 대통령이 이란 방문 당시 히잡을 착용한 모습이 다시금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난 15일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에 따르면 안종범 전 대통령경제조정수석비서관의 업무수첩에는 정부가 추진하는 한류관련 사업에서 특정 연예인을 부각하도록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체적으로 지시한 정황이 들어있었다. 이에 따라 케이스타일허브에는 송중기 입간판이 세워졌고 당초 26억원에 불과했던 관련 예산은 2차례의 증액을 거쳐 171억원으로, 총 155억원이 증액됐다. 실제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지난해 3월 대통령수석비서관회의에서도 “‘태양의 후예’가 창조경제의 모범사례”라고 말하기도 했다. 히잡 착용에 대해서도 박근혜 전 대통령이 드라마광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김어준은 한겨레TV ‘김어준의 파파이스’에서 “서양 여성 정치인들은 여성인권억압의 상징이라고 아랍에 갈 땐 일부러 히잡을 안 쓴다. 그런데 중동에 갔을 때 굳이 히잡을 써서 논란이 됐다. 왜? 닮고 싶은 사람이 있었나”라며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송혜교 사진과 히잡을 쓴 박 대통령의 사진을 번갈아 보여줬다. 이어 김어준은 “이란의 한 학생이 ‘태양의 후예’를 보고 있다고 하자 박근혜 대통령이 ‘벌써 ’태양의 후예‘를 보고 있냐’며 반가워했다더라”면서 “박 전 대통령은 10여 년 전 인터뷰했을 당시부터 드라마광이었다. 이 양반이 오전 10시 전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오후 8시 이후에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그런 유명한 일화들이 많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경규 딸 이예림, 김영찬과 열애설...다정한 럽스타그램?

    이경규 딸 이예림, 김영찬과 열애설...다정한 럽스타그램?

    방송인 이경규 딸인 배우 이예림이 축구선수 김영찬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19일 스포츠조선은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예림과 김영찬이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 스스럼없이 데이트를 즐기며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을 잘 아는 한 지인은 “두 사람이 훈련과 연기 등 각자의 일에 충실하면서 애정도 쌓고 있다”고 증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열애설과 함께 이예림과 김영찬이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 또한 재조명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이경규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소속 연예인이 아닌 데다 소속 연예인 가족의 사생활까지 케어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축구선수 김영찬은 2013년 전북현대에 입단한 수비수다. 건장한 체격에 훈훈한 외모까지 갖춘 선수로 알려졌다. 방송인 이경규의 딸 이예림은 지난 2015년 SBS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배우에 도전, 웹드라마 ‘사랑합니다 고객님’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입증해 보였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손하 아들 학교폭력 논란…서울교육청, 해당학교 특별장학

    윤손하 아들 학교폭력 논란…서울교육청, 해당학교 특별장학

    대기업 총수 손자와 연예인 아들이 학교 폭력 사건에 연루돼 봐줬다는 의혹이 제기된 서울 A사립초등학교에 대해 교육당국이 19일 현장조사에 나섰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중부교육지원청은 이날 초등교육지원과 소속 장학사 등 4명으로 구성된 특별장학반을 A사립초에 파견해 특별장학에 들어갔다.특별장학은 현장조사의 하나로, 학교 관계자와 관련 학생 등을 대상으로 당시 상황에 대한 진술을 듣고 학교 쪽 조치가 적절했는지 파악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전담기구가 사안 조사를 어떻게 했는지, 학교폭력자치위원회에 어떤 내용이 보고됐는지, 관련자들에게 어떤 통보와 조처가 이뤄졌는지 살피고 모든 절차를 정상적으로 진행했는지 면밀히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청은 특히 폭력사건의 진상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내용을 다루는 기구인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가 제 역할을 했는지도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이번 사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큰 점을 고려해 특별장학을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A사립초에서는 지난 4월 수련회 때 학생 4명이 같은 반 학생 1명을 집단으로 구타했으며,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 가운데 대기업 총수 손자와 배우 윤손하씨 아들이 가해자에서 빠지거나 별다른 책임을 지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피해 학생 측은 가해 학생들이 담요로 씌운 채 야구방망이 등으로 때렸고 물비누(바디워시)를 강제로 먹였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학교 측은 “심한 장난 수준이며, 학교폭력으로 볼 사안은 아니다”고 밝혀 논란을 키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교육청 “연예인 아들·재벌 손자 학교폭력 의혹, 현장조사 뒤 엄정조처”

    서울교육청 “연예인 아들·재벌 손자 학교폭력 의혹, 현장조사 뒤 엄정조처”

    서울시교육청은 18일 서울 숭의초등학교에서 발생한 폭력 사건에서 연예인 아들과 대기업 총수 손자가 가해자 명단에서 제외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현장 조사를 거쳐 문제가 드러나면 엄정 조처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배포한 설명자료를 통해 “해당 교육지원청과 협의해 19일 특별장학을 실시한다”며 “학교폭력 사건 처리 과정과 절차의 적정성, 사실관계 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별장학은 일종의 현장 조사로, 학교 관계자와 관련 학생 등을 대상으로 당시 상황에 대한 진술을 듣고 학교 쪽 조치가 적절했는지 파악하게 된다. 교육청은 “특별장학 실시 후 사건 처리 과정의 문제점이 드러나면 감사 실시 등 엄정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학교에서는 지난 4월 수련회 때 학생 4명이 같은 반 학생 1명을 집단 구타하는 일이 발생했다. 그러나 가해자 중 대기업 총수 손자와 연예인 아들이 책임을 지지 않고 빠져나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가해 학생들은 피해자를 담요로 씌운 채 야구방망이 등으로 때렸으며, 바디워시를 강제로 먹였다는 주장도 나왔다. 사건 발생 뒤 학교 측은 “심한 장난 수준이며, 학교폭력으로 볼 사안은 아니다”라고 교육청에 보고했다. 학교 측은 “학생들이 쌓여 있던 무너진 이불 아래 사람이 깔렸는지 모르고 장난을 쳤으며, 야구방망이는 플라스틱 장난감이었다. 바디워시도 피해 학생이 먼저 맛보자 다른 학생들이 이를 말린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또 “대기업 총수 손자가 가해자에서 빠진 것은 다른 학생들을 조사한 결과 당시 현장에 없던 것으로 파악됐기 때문”이라고 했다.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학교 박재현 교장은 “학교를 징계하는 건 교육청이 아니다”라며 “우리를 징계할 수 있는 사람은 법인 이사장님이다. 교육청은 하나도 안 무서워요”라고 말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미인애 “말 가려해” 뜬금 경고…곽정은 뭐라고 했기에?

    장미인애 “말 가려해” 뜬금 경고…곽정은 뭐라고 했기에?

    배우 장미인애가 칼럼니스트 곽정은에게 뜬금없는 경고를 보내 두 사람이 함께 화제에 올랐다. 최근 농구선수 허웅과의 열애설로 세간의 관심을 받은 장미인애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심경글을 게재했다. 그는 “5년 동안 집에만 있는 공백기였는데 왜 자꾸 매체에 오르내리고. 어떻게 살아야 하나”라며 “올해는 정말 복귀하고 싶었다. 하지만 이번 일로 모든 게 무너졌다”고 토로했다. 그러다 글 말미에 “곽정은 씨 말 가려 하세요. 언제 어디서 저를 마주칠지 모르니”라는 문장을 덧붙였다. 최근 곽정은은 장미인애에 관해 공개적인 발언을 한 바 없어 장미인애의 뜬근 없는 경고가 두 사람 사이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과거에도 장미인애는 SNS에서 곽정은을 향해 불쾌함을 표한 적이 있다. 장미인애는 2015년 브랜드를 론칭하며 패션 사업에 뛰어들었으나 당시 ‘가격 거품 논란’에 휩싸이며 비판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곽정은은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장미인애 측의 문제가 된 발언은 ‘연예인은 약자다’라는 말이다. 그런 발언이 쇼핑몰 상품 가격과 맞지 않아 대중들의 화를 돋운 것 같다”면서 “연예인들이 시장 가격을 모르는 상태에서 ‘그래도 내가 연예인이니까, 내가 벌던 게 있으니까’ 하는 생각으로 스스로 가격을 높게 책정하는 게 아닌가 싶다”는 의견을 말했다. 이에 장미인애는 자신의 SNS에 “시장 가격을 모른다? 추측 잘못한 것 같다. 그동안 발로 뛰어다닌 사람을 바보 만든다”며 반발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학폭 가해자에서 ‘재벌 회장 손자·연예인 아들 제외’ 논란

    학폭 가해자에서 ‘재벌 회장 손자·연예인 아들 제외’ 논란

    서울의 한 사립 초등학교에서 수련회를 갔던 어린이가 같은 반 학생 4명에게 발로 밟히고 야구방망이고 맞은 일이 발생했다. 가해자로 지목된 어린이 중에는 재벌 회장 손자와 연예인 아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건이 SBS 보도로 논란이 일면서 서울시교육청이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과 산하 중부지원교육청은 사립학교인 A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19일 특별장학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청 관계자는 “피해·가해 사실 확인과 함께 학교 측의 사건 처리 절차가 정당했는지 살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날 SBS는 지난 4월 A학교 수련회에서 초등학교 3학년 유모군이 같은 반 학생 4명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사실을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4명 중 한 명은 유군이 담요 안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게 담요를 잡고, 다른 두 명은 야구방망이와 나무 막대기로, 또 한 명은 무릎으로 폭행했다는 것이 유군의 증언이다. 또 유군을 폭행한 4명은 밤에 물을 찾던 유군에게 바나나우유 모양 용기에 담긴 물비누를 우유라며 마시라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이 일로 유군은 강한 충격을 받을 경우 근육세포가 파괴돼 녹아버리는 횡문근 융해증과 외상 후 스트레스성 장애 진단을 받았다. 가해 아동 중에는 재벌 회장 손자와 연예인 아들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학교 측은 가해 아동들에게 아무런 처분도, 피해 아동에 대해 아무런 보호 조치도 하지 않았다고 SBS가 전했다. 특히 사과하고 화해하도록 노력하라는 권고 대상에서 재벌 회장 손자와 연예인 아들은 제외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학교 측은 “심한 장난 수준이며, 학교폭력으로 볼 사안은 아니다”라고 교육청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윤손하, 아들 학교폭력 보도에 “사실과 달라 유감” 사건 전말은?

    윤손하, 아들 학교폭력 보도에 “사실과 달라 유감” 사건 전말은?

    배우 윤손하가 최근 불거진 아들의 학교폭력 보도 논란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SBS ‘8시 뉴스’에서는 서울의 한 사립초등학교에서 학생 네 명이 같은 반 학생 한 명을 집단 구타한 일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SBS 측은 피해 학생과 부모의 주장을 빌려 가해자 중 재벌그룹 총수의 손자, 유명 연예인의 아들 등이 책임을 지지 않고 빠져나갔다고 보도했다. 보도 이후 윤손하는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윤손하의 아이가 보도된 학교 폭력 사건에 연루됐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에 소속사 측은 “SBS의 뉴스에서 구체적인 사실들을 양측의 대조 검토 없이 피해 아이의 부모 말만 듣고 보도했다는 사실과 피해 아이의 부모와 상담을 하던 담당교사 녹취가 악의적으로 편집돼 방송으로 나갔다는 점은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또한 피해 학생의 치료비에 대해서는 “사실 관계를 불문하고 처음부터 당연히 책임을 지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소속사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윤손하 소속사 씨엘엔컴퍼니입니다. 우선 최근 불거진 SBS 8뉴스에 보도된 초등학생 폭력 기사관련으로 인해 많은 분들의 걱정을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많은 분들의 우려를 낳고 있는 이 보도와 상황을 도저히 묵묵히 지켜볼 수 없어 실제일어난 문제의 사실관계와 진행상황, 그리고 윤손하의 공식적인 입장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SBS보도로 알려진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한 아이를 이불 속에 가둬놓고 무차별적인 집단 폭력을 벌였다는 사실은 상당 부분 다름이 있었습니다. 방에서 이불 등으로 친구들끼리 장난을 치던 상황이었고 아이들이 여러 겹의 이불로 누르고있던 상황은 몇 초도 채 되지 않는 짧은 시간이었습니다. 특히나 뉴스에서 야구 방망이로 묘사된 그 방망이는 흔히 아이들이 갖고 놀던 스티로폼으로 감싸진 플라스틱 방망이로서 치명적인 위해를 가할 수 있는 무기가 아니었습니다. 또한 바나나 우유 모양 바디워시를 아이들이 억지로 먹였다는 부분도 여러 차례 조사에 의해 사실이 아님이 판명 되었습니다. 단순히 피해 아이가 바나나 우유 모양을 한 물건을 아이들과 같이 확인하는 상황에서 살짝 맛을 보다가 뱉은 일이 전부였던 것입니다. SBS의 뉴스에서 이런 구체적인 사실들을 양측의 대조 검토 없이 피해 아이 부모의 말만 듣고 보도하였다는 사실과 피해 아이의 부모와 상담을 하던 담당교사 녹취가 악의적으로 편집되어 방송으로 나갔다는 점은 참으로 유감스럽습니다. 두 번째는 문제 발생 이후의 윤손하가 취한 대처에 대한 상황입니다.수련회 며칠 후 피해 아이 부모님이 학교에 문제제기를 하였고 윤손하는 담임 선생님으로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해당 아이의 상태가 걱정되어 학교 측에 연락처를 물었고 학교 측으로부터 진위여부를 파악 후 원만히 해결 할테니 조금 기다려달라는 얘길 듣고 기다렸습니다. 담임 선생님의 조치로 모든 학생들이 있는 곳에서 함께 있었던 아이들과 사과를 했고 그 이후 피해 아이를 포함한 아이들이 함께 잘 지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피해 아이 부모님 상황은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더 이상 지체할수 없었던 윤손하는 수 차례 연락을 했으나 받질 않았고 문자로 계속해서 사죄의 말과 아이의 건강상태 등을 물었습니다만 그 또한 묵묵부답이었습니다. 계속해서 연락을 받지 않아 아이를 데리고 집으로도 찾아갔습니다. 해당아이의 부모를 만나 억울한 부분이 많이 있었지만 일이 더 이상 악화되는 상황을 막고자 이유 불문하고 아이와함께 눈물로 사죄하였고 피해 아이에게 필요한 조치 또한 약속했습니다만 쉽게 받아들여주시질 않았습니다. 학교에서의 10여차례 있었던 진술조사와 조사위원과 변호사가 동석한 학교폭력위원회까지 성실히 임하였고 그 결과 이 문제는 고의적이거나 계획적으로 이뤄진 폭력상황이 아니며 해당 조치 없음의 결정과 화해와 양보에 관한 권고사항을 받았습니다. 해당학생 부모의 요구는 크게 두 가지였습니다. 첫 번째는 치료비에 관한 부분이었고 그 부분은 사실관계를 불문하고 처음부터 당연히 책임을 지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두 번째는 아이들이 바디워시를 강제로 먹인 것을 인정하는 진술을 포함한 사과를 공개적으로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조사와 확인에도 그 부분은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수 차례 사과는 이어왔지만 아이의 엄마로서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아이에게 거짓 진술을 강요하는 것이 올바른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윤손하의 공식입장입니다. 저는 공인이기 이전에 한 아이의 엄마로서 그리고 인간으로서 제 아이가 소중한 것처럼 남의 아이 또한 소중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사실이 어찌되었건 이번 일이 단순히 아이들의 장난이었다는 가벼운 생각과 행동으로 임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누구보다 해당 아이의 건강 상태와 부모의 마음을 걱정하며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애써왔습니다. 유명인이라는 저의 특수한 직업이 이 문제에 영향을 미치도록 행동하거나 의도한적은 추호도 없습니다. 오히려 저의 그러한 직업이 저와 저의 아이에겐 너무나 크나큰 상처로 남겨지게 된 상황입니다. 하지만 그런 어른들의 상황은 지금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피해 학생과 가해자라는 의심을 받게 된 학생들 모두 이제 10살 남짓 된 아직 너무나 어리고 모두에게 소중한 아이들입니다. 이 아이들의 상처를 하루빨리 치유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부모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심려끼쳐 드린점 너무나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다시는 이런 불미스러운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공인으로서 아이의 엄마로서 더욱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단독] 의료인 마약사범 2배로… 타인 생명 위협하는 ‘흰 가운 폭탄’

    [단독] 의료인 마약사범 2배로… 타인 생명 위협하는 ‘흰 가운 폭탄’

    대한민국에 ‘마약 경고등’이 켜졌다. 특히 사람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의료인과 직업운전자의 마약 복용 실태가 우려할 만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이 16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마약류 단속 및 수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마약사범은 지난해 8853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전년도 7302명에 비해 21% 증가한 수치다. 특히 직업 윤리가 요구되는 의료인의 증가세가 커 우려를 더하고 있다. 지난해 적발된 마약사범 중 의사·치과 의사·간호사 등 의료인은 110명으로 전년(57명)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었다. 일반인보다 쉽게 프로포폴·졸피뎀 등 ‘마약류 의약품’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신의진 연세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의사는 마약류 의약품에 대한 접근성이 용이한 만큼 의과대학 단계에서부터 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택시, 버스 등 승객들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는 직업운전자와 폭주하면 도로 위 폭탄이나 다름없는 화물차 운전자의 마약 복용 적발 건수도 지난해 118명으로 전년에 비해 11.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대 이윤호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사람을 대하는 감정 노동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방법을 찾지 못해 탈출구로 마약을 찾을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와 사전 예방이 필요하다”고 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신종 마약류가 거래되면서 일반인들이 쉽게 ‘마약의 유혹’에 빠지는 것도 우려되는 대목이다. 지난해 마약사범 가운데 회사원은 548명, 학생은 103명, 주부는 139명으로 나타났다. 경찰청 관계자는 “실제로 일반인들을 중심으로 인터넷이나 SNS 등을 이용한 마약사범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했다. 지난해 적발된 마약사범 중 연예인 등 예술인은 40명(전체의 0.4%)이었다. 대표적인 마약사범 직업군으로 꼽혀 왔던 유흥업 종사자는 126명(1.4%)이었다. 뒤집어 보면 그만큼 마약 범죄가 일반 직업군으로 보편화됐다는 분석도 가능하다. 또 양귀비 밀경 등으로 농업인 마약사범 증가세도 눈에 띄었다. 2012년 적발된 농업인 마약사범은 245명이었으나 지난해 534명으로 4년 사이 2배 넘게 증가했다. 이런데도 마약사범에 대한 불기소율은 최근 5년간 15~16%대를 유지하고 있어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권 의원은 “마약 범죄가 급증하는 데 대한 사회적 우려가 크다”면서 “경찰 등 관계기관은 모니터링과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궁금한 이야기Y’ 200억대 사기 목사 피해자 “연예인 딸 언급하며..”

    ‘궁금한 이야기Y’ 200억대 사기 목사 피해자 “연예인 딸 언급하며..”

    16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교회 신도들을 상대로 억대 사기를 친 한 목사의 행각을 조명했다. 박 목사는 경제 세미나를 열고 교계의 신망 높은 목사와 유명 신학대 교수까지 불러 투자를 권유했다고 한다. 또 자신이 직접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시작하겠다며, 유명 걸그룹 출신 가수인 딸의 이름을 내세워 홍보하기도 했기 때문에 신도들은 믿을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경찰은 피해자만 150명에 피해금액은 200억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어 박 목사의 행각은 유사수신에 해당된다고 전했다. 신도들에게 나눠준 돈도 투자금을 돌려막기한 것이었다. 게다가 박 목사는 매우 조직적으로 움직였다. 박 목사를 총책으로 24명이 선별, 권유하는 역할을 분담하며 조직적으로 투자를 유인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면서 자신은 최고급 외제차와 아파트를 이용했다. 피해자들은 “종교, 신학교 쪽에서 유명한 사람들이 믿고 내라고 하면 우리 같은 사람은 믿을 수 밖에 없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러나 아직 교회에 남은 신도들은 “박 목사가 억울하게 구속됐다”고 주장했다. 바로 투자가 아니라 헌금이라고 주장한 것. 소송을 한 신도들이 오히려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했다. 피해자들은 박 목사가 “투자금을 받고 현금 보관증까지 써줬다. 또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위해 주식을 사라고 투자금을 모았다. 연예인인 딸이 자신이 설립한 엔터테인먼트로 올 것이라고 말해 믿게 됐다”고 증언했다. 사기 행각이 알려진 뒤에도 박 목사는 신도들을 계속 회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Y’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혼일기2, tvN 측 “편성 시기 미정” 시즌2 주인공 부부는?

    신혼일기2, tvN 측 “편성 시기 미정” 시즌2 주인공 부부는?

    tvN ‘신혼일기’가 새 시즌 제작을 준비 중이다. 15일 오전 한 매체는 ‘신혼일기2’ 제작 소식을 알리면서 지성-이보영 부부가 러브콜을 받았으나 불발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CJ E&M 측은 같은 날 오후 “현재 ‘신혼일기2’를 준비 중인 것은 맞다. 그러나 지성-이보영 불발에 대해서는 말하기 조심스럽다”며 “아직은 준비 단계일 뿐이며 구체적인 내용이나 편성시기에 대해서도 정해진 바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나영석 PD의 새 프로젝트였던 ‘신혼일기’는 가상 연애, 가상 결혼이 아닌 진짜 연예인 부부가 등장해 리얼한 신혼 생활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프로그램. 그 첫 주인공은 당시 결혼 8개월 차 안재현 구혜선 부부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멕시코 대형마트 ‘세계서 가장 섹시한 캐셔’ 화제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사진 몇 장이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등 해외언론은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캐셔(계산원)'라는 흥미로운 제하의 기사를 보도했다. 잘생긴 얼굴과 식스팩의 몸매를 자랑하는 사진 속 주인공은 멕시코 출신의 어빈 빌라토로(21). 현재 멕시코 북부 치와와주에 위치한 대형마트 코스트코에서 일하는 어빈은 장을 보기 위해 나온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순식간에 스타로 떠올랐다. 현지 여성들이 어빈을 보기 위해 매일매일 마트를 찾아가 사진을 촬영해 사회적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할 정도. 웬만한 인기 연예인같은 외모를 자랑하는 어빈은 실제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어빈은 마트 아르바이트와 모델 일을 병행하고 있다. 아직은 모델로서의 수입이 넉넉치 않아 생계 유지를 위해 부업을 하는 셈이다. 언론은 "어빈이 물건을 계산하는 코너에는 많은 여성들이 줄을 잇는다"면서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운동하는 영상과 사진을 올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고삐 풀린 성범죄

    고삐 풀린 성범죄

    법무부 2016년 범죄백서최근 10년 동안 살인·강도·방화 등 흉악범죄는 뚜렷한 감소세를 보인 반면 성폭력 범죄는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폭력 피해자가 13세 미만 아동부터 노인까지 세대를 가리지 않고 양산되는 만큼, 성범죄를 막을 특단의 치안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아이돌부터 중견 배우까지 연예인들이 잇따라 적발된 가운데 한때 감소세를 나타냈던 마약류 범죄자는 6년 만에 1만명 선을 넘겼다. 13일 법무부 산하 법무연수원이 최근 펴낸 ‘2016년 범죄백서’에 따르면 2006년 1만 4277건 수준이던 성폭력 범죄는 2015년 3만 1063건으로 10년 새 두 배(117%) 이상 증가했다. 성폭력 범죄 발생 건수가 2010년 한 해 2만건을 넘어선 이후 3만건을 돌파하는 데에는 불과 5년밖에 걸리지 않았다. 성폭력 범죄가 급증하면서 살인·강도·방화·성폭력 등 ‘4대 강력범죄’에서 성폭력이 차지하는 비율도 2006년 65.7%에서 2011년 75.4%, 2015년에는 88.4%까지 증가했다. 살인·강도·방화의 경우 2006년 1064건, 4694건, 1685건에서 2015년 958건, 1472건, 1646건 등으로 각각 감소했다. 지난 10년간 전체 4대 강력범죄가 2만 1720건에서 3만 5139건으로 61.8%가량 증가하는 데 성폭력의 증가세가 유일하게 영향을 끼친 셈이다. 법무연수원은 “전체 형사범죄 피해자의 경우 남성이 여성보다 2배 많지만 4대 강력 범죄의 경우 성폭력의 영향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8배 정도 많다”며 “급증하는 성폭력 범죄 예방을 위해 치안력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성폭력 범죄자의 경우 다른 강력 범죄와 달리 고학력자의 비율이 높은 것도 특징 중 하나로 분석됐다. 2015년 통계를 보면 학력이 확인되지 않은 경우를 제외했을 때 살인, 강도, 방화에선 고졸 학력자가 각각 48.5%, 57.4%, 48.4%로 가장 많았지만, 성폭력은 대졸 이상이 42.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성폭력 범죄가 발생한 시간은 2015년 기준 오후 9시부터 밤 12시 사이가 4635건(14.8%)으로 가장 높았고 오전 9시부터 낮 12시 사이가 2122건으로 가장 낮았다. 박성수 세명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2013년 성범죄 친고죄 규정이 폐지되고 성범죄를 쉬쉬하지 않고 적극 신고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입건 숫자가 자연스레 증가한 측면이 있다”면서도 “성범죄의 경우 여전히 단순 절도와 함께 신고를 하지 않는 비율인 암수율이 높은 것으로 분류되는 만큼 통계에 잡히지 않는 피해자가 더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4대 강력 범죄 외에는 마약류 범죄자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서에 따르면 2015년 마약류 범죄로 검거된 사람은 1만 1916명으로 2014년 9742명에 비해 22.3%가량 늘었다. 2009년(1만 1875명) 이후 다시 1만명을 넘겼다. 마약류 범죄자는 2010년 9732명, 2011년 9174명, 2012년 9255명 등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2015년 40대가 4099명(전체의 34.4%)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2878명(24.2%) ▲50대가 2190명(18.4%)으로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전체 마약류 사범 중 남성이 9644명(80.9%)으로 여성 2272명(19.1%)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박 교수는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발달로 마약이 구하기 어렵고 비싸다는 인식이 사라진 지 오래”라면서 “국제 택배뿐 아니라 개인이 소량을 소지하고 외국에서 들어올 경우 단속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해피벌룬’ 사건에서도 알 수 있듯이 마약이 중범죄라는 인식이 옅어지는 것도 범죄가 증가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전했다. 이 밖에 정신장애 범죄자의 숫자가 느는 것도 최근 범죄 통계의 특징 중 하나였다. 2011년 5357명 수준이던 정신장애인 범죄는 2015년 7016명으로 증가했다. 2015년 통계를 보면 정신장애 범죄자들의 죄명은 절도가 1749명(24.9%)으로 가장 많았고 살인은 66건(0.9%)의 비중을 보였다. 법무연수원은 “정신장애인 범죄 중 절도, 폭행, 상해의 비중이 높은 것은 이들의 사회·경제적 여건이 악화된 결과”라고 진단했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하리수와 이혼한 미키정, “부부관계 직접 보신 적 있나? 악플 삼가달라”

    하리수와 이혼한 미키정, “부부관계 직접 보신 적 있나? 악플 삼가달라”

    가수 겸 탤런트 하리수가 미키정과 결혼 10년 만에 이혼한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미키정이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심경고백 글을 공개했다. 13일 미키정은 자신의 SNS에 “저는 유명인이 아닙니다. 더 이상의 억측기사 및 댓글은 자제 해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사업에 실패를 해서 이혼하게 됐다고 하는데, 사업 실패로 이혼을 했다면 네트워크 사업 활성화로 잘 되고 있는 이 시점에 이혼을 하지도 않았을 겁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시했다. 미키정은 장문의 글에서 이혼의 이유를 자신의 탓으로 돌리며 “사업으로 인한 잦은 출장과 해외스케줄 상 자주 볼 수 없었던 부분에서 제가 가정을 제대로 보살피지 못한 책임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하리수 씨 탓은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키정은 “10년 동안 사랑을 했고 서로 존중해줬으며 항상 응원을 해준 하리수씨 였습니다. 그 누구보다 절 믿어준 한 여자였습니다”라며 하리수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밝혔다. 미키정은 하리수가 트렌스젠더이기 때문에 이겨내야 했던 구설수, 아픔 등을 언급하며 “저런 여자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입양이 되지 못해서 이혼하는 게 아니라는 억측 또한 삼가 달라”며 이혼 이유를 둘러싼 억측을 자제해주길 당부했다. 더불어 “하리수 씨와 저는 각자 좋은 만남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을 지켜야 합니다”라며 현재 두 사람의 솔직한 상황을 밝혔다. 이보다 앞서 지난 12일 하리수와 미키정은 지난 5월 합의이혼 후 최근 이혼 절차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 소식이 보도된 이후 하리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부부로 살면서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잘 지내온 것이 사실이고 그런 부부였어요. 아직까지 SNS에 서로를 팔로우 할 만큼 친한 사이이고 서로 응원해주는 좋은 사이입니다”라며 심경을 밝힌 바 있다. 다음은 미키정의 심경 고백 전문. 저는 유명인이 아닙니다. 더 이상의 억측 기사 및 댓글은 자제 해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사업에 실패를 해서 이혼하게 되었다는 허위적 글들에 내용에서도, 사업 실패로 이혼을 했다면 네트워크 사업 활성화로 잘되고 있는 이 시점에 이혼을 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이 모든게 제 탓입니다. 사업으로 인한 잦은 출장과 해외스케줄상 자주 볼 수 없었던 부분에서 제가 가정을 제대로 보살피지 못한 제 책임이 크게 작용하여 이 모든게 제 탓입니다. 저에게 욕을 하셔도 됩니다. 하리수씨 탓은 아닙니다. 10년 동안 사랑을 했고. 서로 존중해줬으며 항상 응원을 해준 하리수씨 였으며 그 누구보다 절 믿어준 한 여자였습니다. 방송에서도 서로 좋은사람 생기면 헤어지자는 식 이야기도 나온바 있듯이 하리수 씨는 트랜스젠더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모든 아픔. 슬픔. 구설수 등을 묵묵히 이겨내 온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항상 저에게 “좋은 사람 생기면 떠나셔도 되요” 이런 말을 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절 위해서. 누가 하리수를 욕 할 수 있겠습니까? 저런 여자 어디에도 없습니다. 입양이 되지 못해서 이혼하는 거 아니냐라는 억측 또한 삼가주셨으면 합니다. 아이를 그 누구보다 사랑했던 저희들 이였기에 트랜스젠더 1호 부부 라는 꼬리표는 저희의 고통은 우리의 몫이었고 아이들에게 저희와 똑같은 상처를 줄 수 없었기에 포기했을 당시 저희들은 가슴으로 울어야 했습니다. 댓글 중 하리수가 “뒷바라지 얼마나 해줬으면 이혼했을까?” “하리수는 남자 미키정은 여자. XX 헐었겠네”라는 모욕적인 글들은 앞으로 고소 고발조치 합니다. 트랜스젠더라는 이유하나만으로 성정체성이 남녀가 뒤바뀐 것 또한 아니며 모든 부부들과 연인들과 다를 바 없이 저희들이 살아왔습니다. 저희들의 성관계를 이야기 들어보신 분 있으십니까? 저희들의 관계를 직접 보신분 있으십니까? 보지 않고선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다 한들 그 말 한마디가 저희들의 사생활을 더욱더 힘들게 했습니다. 하리수 씨는 밖에 잘나가지도 못했던 사람입니다. 저 역시 정영진(미키정) 이름보다 하리수 남편으로 살아야 했습니다. 어딜 가나 하리수 씨에 대한 말들을 수백번 수천번 들어야 했습니다. 모든 것을 다 참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 저는 정영진으로 살아가려 합니다. 저는 연예인도 아닙니다. 하리수씨와 이혼을 했으므로 하리수 남편 또한 아닙니다. 법적 이혼 절차 전 충분히 대화를 가졌고 별거를 시작하면서 하리수씨와 저는 각자 좋은 만남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을 지켜야 합니다. 하리수 씨 또한 저보다 더욱더 든든한 사람이 지금 있기에 저는 축복을 해주는것이며 저 역시 지금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기에 그사람이 상처받지 않게 지켜야 합니다. 한 순간의 성격차이로 이혼한 게 아니라 서로를 위해 하리수씨는 저에게 좋은 사람 만나서 예쁜 가정 예쁜 아이를 낳아서 키우길 바랐고 저 역시 하리수 씨가 저보다 더 멋지고 든든한 남자를 만나서 지켜줄 수 있는 그런사람을 만나길 바랐기에 더이상 하리수 씨에 대한 악플은 삼가주셨으면 합니다. 한 번 실패했다고 두 번 실패할 순 없습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글 새겨진 의상 입은 미 걸그룹 멤버 화제

    한글 새겨진 의상 입은 미 걸그룹 멤버 화제

    한글이 새겨진 가죽 재킷을 입고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미국 걸그룹 멤버가 있어 화제다. 12일(현지시간) 미국 허프포스트는 최근 미국 걸그룹 ‘피프스 하모니’(Fifth Harmony) 멤버 노르마니 코르데이(Normani Kordei)가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한글이 적힌 가죽 재킷을 입고 출연한 모습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지난 3일. 코르데이가 속한 ‘피프스 하모니’는 신곡 ‘다운’(Down)을 발표했다. 신곡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불안정이 안정’이라는 문구가 적힌 하얀색 가죽 재킷을 입고 춤을 추는 코르데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코르데이의 한글이 새겨진 의상은 1분 12초 무렵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외 연예인들의 한글 문구 의상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03년 팝의 요정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신흥호남향우회’라는 문구가 새겨진 원피스를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사진이 인터넷상에 공개돼 커다란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영상= FifthHarmonyVEVO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박하나, 다리 길어 보이는 각도 아는 연예인 ‘모델 뺨쳐’

    박하나, 다리 길어 보이는 각도 아는 연예인 ‘모델 뺨쳐’

    배우 박하나의 몸매가 화제다. 박하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휴식. 여름휴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박하나는 비키니를 입고 여름휴가를 즐기고 있다. 사진 속 박하나는 길고 가는 다리로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특히 뽀얀 피부와 잘록한 허리, 아찔한 볼륨감을 자랑하며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한편 박하나는 13일 오후 방송된 ‘최파타’에 출연했다. 박하나는 지난달 26일 종영한 KBS1 일일극 ‘빛나라 은수’에서 얄미운 캐릭터의 김빛나 역을 맡아 열연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주크버스’ god 김태우 “데니안, 과거 숙소에 여자친구 데려와” 폭로

    ‘주크버스’ god 김태우 “데니안, 과거 숙소에 여자친구 데려와” 폭로

    그룹 god가 ‘주크버스’에 출연해 멤버의 전 여자친구 일화를 폭로해 화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스카이드라마 채널 ‘주크버스’는 ‘4대 천왕특집’의 3탄으로, 국민 그룹 god가 출연한다. 녹화 중 MC 탁재훈이 “god가 각자 방송 활동을 많이 하는데 유독 데니만 잘 안 보이는 것 같다”고 묻자 손호영은 “솔직히 우리도 데니가 뭘 하는지 잘 모른다. 워낙 공유를 안하는 스타일이라 서운할 정도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태우는 “과거 숙소 생활할 때 스케줄 끝나고 문을 열었는데 여자 연예인이 집에 있어서 깜짝 놀랐었다. 알고 보니 데니 형의 여자친구였다”고 폭로했다. 데뷔곡 ‘어머님께’를 부른 후 김태우는 “사실 데뷔 무대 후 멤버들 앞에서 무릎 꿇고 폭풍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다. 김태우는 “무대 모니터를 하는데 내가 봐도 너무 못생겨서 놀랬다. 탈퇴를 해야 하나 고민하다 펑펑 울었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이 “대체 김태우 얼굴이 어땠길래 그렇게까지 했냐”고 묻자 손호영은 “마치 한 마리의 애벌레가 꿈틀거리는 것 같았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MC 탁재훈이 “내년이면 god 20주년인데 혹시 특별한 계획이 있냐”고 묻자 김태우는 “20주년에 완전체로 ‘주크버스’에서 컴백하겠다”고 말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스카이드라마 채널 ‘주크버스’는 오는 14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사진제공=스카이티브이,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결혼 7년차 주부’ 파일럿 예능 MC로 나서는 이유리

    ‘결혼 7년차 주부’ 파일럿 예능 MC로 나서는 이유리

    최근 KBS 2TV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똑 부러지고 야무진 연기로 호평을 받는 배우 이유리가 SBS 새 예능 ‘아내들의 낭만일탈-싱글와이프’(이하 ‘싱글와이프’)의 MC로 나선다. ‘싱글와이프’ 제작진은 이유리가 등장하는 티저 영상을 최근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유리는 턱없이 부족한 아내들의 시간을 고백하며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유리는 “결혼 한 지 7년 됐다. 결혼 이후, 아내이자 주부로 살아가며 개인 시간이 너무 부족한 것을 느낀다. 너무한 것 아니냐? 특히 가사와 육아를 도맡아 하는 대한민국의 주부들은 정말 잠들기 전 30분쯤 개인 시간을 갖기도 힘들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그는 “하루 24시간 육아와 가사에 지친 아내를 위해 ‘결혼 안식 휴가’를 주자”고 주장했다.3부작 파일럿 ‘싱글와이프’는 결혼 안식 휴가를 콘셉트로 육아와 가사에 시달린 아내들을 위해 남편이 특별한 휴가를 선물한다는 프로그램이다. 남희석-이경민 부부, 서현철-정재은 부부, 김창렬-장채희 부부, 이천희-전혜진 부부 등 총 4팀의 연예인 부부가 출연한다. 이유리는 스튜디오에서 남편들과 함께 VCR을 보며 아내의 입장을 대변해 줄 예정이다. ‘싱글와이프’ 제작진은 “이유리씨가 결혼한 지 7년차 주부이자 가사를 도맡아 하고 있다고 들었다”면서 “본인이 그동안 결혼생활을 통해 느꼈던 점을 남편들 사이에서 소신 있게 이야기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싱글와이프’는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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