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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준영 “팬티 아직 안 젖었잖아” 29금 발언

    정준영 “팬티 아직 안 젖었잖아” 29금 발언

    정준영 용준형 과거 발언까지 화제다. 11일 승리가 성접대 의혹으로 돌연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정준영을 중심으로 불거진 몰카 공유 연예인에 용준형까지 이름을 올리며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정준영과 용준형이 지난 방송에서 19금 발언을 한 사실이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 2015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모아’편에는 정준영과 용준형이 함께 출연했다. 바다 탐사를 나갔지만 큰 수확 없이 낙담을 하고 있던 윤두준은 “바람만 안 불면 돼 지금은”이라 입을 열었다. 이에 정준영은 “팬티 아직 안 젖었잖아”라 말했고 이어 윤두준이 “나 팬티 안 입었어”라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노팬티야?”라는 용준형의 질문에 윤두준은 “레깅스 입었어”라며 “팬티 대신 레깅스”라 변명하였고 이에 용준형은 지지 않고 “팬티가 없는 거니까 노팬티잖아”, “내일 자고 일어났을 때 윤두준 클로즈업해 달라”며 19금 발언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SBS ‘8뉴스’는 11일 “정준영이 동료 연예인과 지인들이 있는 카톡방에 불법 촬영한 영상을 여러 차례 올렸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정준영·승리 카톡방 참여 의혹에 이홍기 간접 해명 “걱정마쇼”

    정준영·승리 카톡방 참여 의혹에 이홍기 간접 해명 “걱정마쇼”

    이홍기가 ‘연예인 불법촬영물 카톡방’에 참여했다는 루머에 대해 부인했다. 이홍기는 12일 새벽 자신의 SNS에 “생라면과 맥주, 다들 굿밤”이라는 글과 함께 집에서 맥주를 마시며 영화를 보는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을 본 팬들은 “걱정 안 해도 되겠다”, “믿고 안심하고 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이홍기와 팬들의 소통 창구인 카카오톡 채팅방 ‘고독한 이홍기방’에는 이홍기로 추정되는 인물이 “자고 일어났더니 난리가 났구만. 걱정마쇼. 내일 라이브 때 봅세”라는 말을 적기도 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일명 ‘승리 카톡’의 실체가 밝혀지는 과정에서 이홍기가 자신은 참여하지 않았다고 해명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한편, 지난 11일 SBS ‘8뉴스’는 가수 정준영이 빅뱅 승리가 성접대를 했다는 정황이 담겨있는 카카오톡 채팅방 내에서 불법촬영 영상을 다수 유포했다고 보도했다. 사진=뉴스1, SBS ‘8뉴스’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정준영, 카톡방에 성관계 영상 공유 “오늘 귀국, 경찰 수사 임할 것”

    정준영, 카톡방에 성관계 영상 공유 “오늘 귀국, 경찰 수사 임할 것”

    카톡방에 성관계 영상을 공유한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겸 방송인 정준영(30)이 해외 일정을 중단하고 경찰 수사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12일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엠 측은 “미국에서 tvN ‘현지에서 먹힐까 3’를 촬영 중인 정준영이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즉시 귀국하기로 했다”며 “귀국하는 대로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전날인 11일 SBS ‘8 뉴스’는 빅뱅 멤버 승리의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 대화 내용이 담긴 카카오톡 대화방에 있던 연예인 중 1명이 정준영이라며 그가 다른 지인들과 카톡방에도 불법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과 사진을 올려 약 10개월간 피해 여성이 10명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경찰은 정준영의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 유포 혐의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레이블엠 측은 “정준영과 관련해 제기된 내용에 대해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며 “해외 일정을 소화하는 정준영과 연락을 취하고 있지만 명확한 사실관계 파악에 어려움이 있다.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정준영은 지난 2016년에도 전 여자 친구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논란이 된 바 있다. 정준영은 오늘(12일) 오후 5시30분께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하 정준영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의 신규 레이블인 ‘레이블 엠’의 소속 가수 정준영과 관련하여 제기되고 있는 내용에 대하여 그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해외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정준영과 연락을 취하고 있습니다만, 당사도 명확한 사실관계 파악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다만 정준영은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즉시 귀국하기로 하였으며 귀국하는대로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할 입장임을 밝혔습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성접대 단톡방’ 속 연예인 줄소환… 은퇴 선언한 승리 출국금지

    경찰, 유명 가수 출신 포함 참고인 조사 “권익위 자료 못 받아 강제수사도 검토” 몰래 찍은 여성 영상물 공유 혐의까지 승리 “사회적 물의 커 빅뱅 위해 은퇴” 입대 전 재소환 검토…입대 후에도 수사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29)의 해외 투자자 성 접대 의혹과 관련한 정황이 담긴 카카오톡 대화방에 있던 연예인들이 경찰 조사를 받았다. 승리는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관계자는 11일 “대화방에 참여한 연예인을 포함해 일부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날 승리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피의자 입건하고, 출국금지 조치를 했다. 승리는 사업 파트너인 유리홀딩스 대표 등과 함께 외국인 투자자를 위해 클럽 아레나에 성 접대 자리를 마련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성 접대 의혹 정황이 담긴 카톡 대화 내용 일부가 언론을 통해 공개되자 내사에 착수했다. 카톡 대화 관련 일부 사본만 확보한 상태인 경찰은 대화방 참여 연예인 등을 대상으로 실제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 등을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인 중에는 가수 출신으로 최근까지 활발하게 방송 활동을 하고 있는 A씨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또 사건 카톡 대화방에 여성을 몰래 찍은 불법 영상물이 공유된 정황을 포착하고 이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앞서 경찰은 승리의 성 접대 의혹을 언론에 제보한 인물이 카톡 대화 내용을 국민권익위원회에 제출한 사실을 확인하고 자료 협조를 요청했지만, 이날까지 자료를 건네받지는 못했다. 경찰 관계자는 “(대화 원본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고 강제수사 필요성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승리는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안이 너무나 커 연예계 은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사 중인 사안에 있어서는 성실하게 조사를 받아 쌓인 모든 의혹을 밝히도록 하겠다”며 “YG와 빅뱅 명예를 위해서라도 저는 여기까지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오는 25일로 예정된 승리의 입대 이후에도 수사를 계속한다는 입장이다. 입대 전 재소환도 검토하고 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입대한다고 경찰이 수사를 놔버릴 수는 없다”면서 “절차상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겠지만 국방부와 협의해 계속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또 민 청장은 민관 유착 의혹에 대해서는 “과거 유착 비리를 정화하면서 만든 제도가 미흡하다면 제도적 장치를 한층 보강해야 한다”며 “경찰 내부적으로도 특별감찰을 통해 드러나는 문제점에 대해 보완책을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25일 시작한 마약 범죄 집중 단속과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200여명을 단속하고, 윗선이나 유통망을 계속 수사하고 있다”며 “마약 관련 범죄 카르텔 구조를 파악해 전국 경찰에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도 마약류 보호관찰대상자를 상대로 소변검사를 대폭 강화한다. 이달부터 9월까지 기존 월 1회이던 소변검사를 보호관찰 초기 석 달 동안은 월 4회, 이후에는 월 2회 이상으로 늘린다. 현재 보호관찰 중인 마약류 사범은 2240명이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승리 ‘성 접대 의혹’ 이은 정준영 ‘몰카 범죄 의혹’

    승리 ‘성 접대 의혹’ 이은 정준영 ‘몰카 범죄 의혹’

    가수 승리의 ‘성 접대 의혹’이 제기된 카카오톡 대화방 내용에서 가수 정준영씨의 성범죄 정황까지 추가로 드러났다. SBS가 오늘(11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정준영씨는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친구 김모씨에게 자신이 한 여성과 성관계를 했다고 전했다. 이에 김모씨가 “동영상은 없냐”고 물어보자, 정씨가 해당 여성과 성관계한 장면을 몰래 찍은 3초짜리 영상을 전송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씨는 또 비슷한 시기 룸살롱에서 여성 종업원의 특정 신체 부위를 사진과 동영상으로 찍은 뒤 동료 연예인과 공유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잠든 여성의 사진 등을 다른 유명 가수가 포함된 단체 대화방에 수시로 올린 것으로도 전해졌다. 이처럼 정준영씨가 불법으로 신체를 촬영하고 성관계 장면을 유포해 피해를 본 여성은 확인된 것만 10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해당 대화 자료를 포함해 불법 촬영한 영상과 사진을 모두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현재 불법 촬영 혐의에 관한 수사는 착수하지 않은 상태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승리 은퇴 선언 “빅뱅과 YG 명예 위해 여기까지”[공식입장 전문]

    승리 은퇴 선언 “빅뱅과 YG 명예 위해 여기까지”[공식입장 전문]

    성매매 알선 혐의로 입건된 빅뱅 멤버 승리가 SNS로 은퇴를 선언했다. 승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이 시점에서 연예계를 은퇴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안이 너무나 커 연예계 은퇴를 결심했다.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성실하게 조사를 받아 쌓인 모든 의혹을 밝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승리는 “지난 10여 년 간 만은 사랑을 베풀어준 국내외 많은 팬들에게 진심을 다해 감사드린다”며 “빅뱅과 YG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저는 여기까지인 것 같다”고 전했다. 지난 1월 말 승리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강남 클럽 버닝썬에서 폭행 사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클럽과 경찰의 유착, 마약, 성폭행 등의 문제 등이 연이어 불거졌다. 승리는 “운영엔 관여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지만, 버닝썬 오픈에 앞서 해외 투자자들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정황이 담긴 카카오톡 메시지가 공개되면서 분위기는 반전됐다. 여기에 경찰은 지난 10일 승리를 관련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했다. 승리가 성접대를 했다는 증거가 된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엔 승리 외에 다른 가수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1일엔 승리와 다른 가수들이 포함된 단체 채팅방에서 ‘몰카’ 성관계 동영상이 공유됐다는 사실도 공개됐다. ‘승리 연예인’이란 이름으로 승리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연예인들의 이름이 소환되며 논란은 확산되고 있다. 승리와 동업을 하거나 SNS를 통해 친분이 과시된 몇몇 연예인들이 표적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승리는 마약류 조사에선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경찰조사 당시 승리의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한 결과 모든 마약류 검사에서 음성이 나타났다. 승리는 오는 3월 25일 육군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다. 경찰은 수사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하 승리 공식입장 전문> 승리입니다. 제가 이 시점에서 연예계를 은퇴를하는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안이 너무나 커 연예계 은퇴를 결심했습니다. 수사 중인 사안에 있어서는 성실하게 조사를 받아 쌓인 모든 의혹을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한 달반 동안 국민들로부터 질타받고, 미움받고, 지금 국내 모든 수사기관들이 저를 조사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역적으로까지 몰리는 상황인데 저 하나 살자고 주변 모두에게 피해주는 일은 도저히 제 스스로가 용납이 안됩니다. 지난 10여 년간 많은 사랑을 베풀어준 국내외 많은 팬분들께 모든 진심을 다해 감사드리며 와이지와 빅뱅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저는 여기까지인거 같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그동안 모든 분들께 감사했습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성접대 의혹’ 승리, 연예계 은퇴 “국민역적…스스로 용납 안 돼”

    ‘성접대 의혹’ 승리, 연예계 은퇴 “국민역적…스스로 용납 안 돼”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이 불거진 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가 연예계 은퇴를 발표했다. 승리는 11일 자신의 SNS에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안이 너무나 커 연예계 은퇴를 결심했다”면서 수사중인 사안에 대해 성실하게 조사를 받겠다고 밝혔다. 승리는 “ 국민역적으로 몰리는 상황에서 저 하나 살자고 주변 모두에게 피해주는 일은 스스로가 용납이 안됩니다”라며 “지난 10여 년간 많은 사랑을 베풀어준 국내외 많은 팬분들께 모든 진심을 다해 감사드리며 YG와 빅뱅 명예를 위해서라도 저는 여기까지인거같다”라고 썼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승리의 성접대 의혹 카톡대화와 관련해 이 카톡방에 들어가 있던 연예인 여러 명 중 일부를 최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카톡방에서 어떤 대화 내용이 오갔는지 등을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승리가 사내 이사로 있던 강남 클럽 버닝썬에서 일어난 폭행 사건은 일명 ‘버닝썬 게이트’로 불리며 대형 사건으로 번졌다. 버닝썬은 마약류 유통, 성범죄 등 범죄의 온상으로 지목되며 사회적인 파장을 낳았고, 승리가 지난 10일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승리는 오는 25일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다. 경찰은 승리의 입대 후에도 수사를 계속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이하 승리 입장 전문 승리입니다 제가 이시점에서 연예계를 은퇴를하는것이 좋을거같습니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안이 너무나 커 연예계 은퇴를 결심했습니다 수사중인 사안에 있어서는 성실하게 조사를 받아 쌓인 모든 의혹을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한달반동안 국민들로부터 질타받고 미움받고 지금 국내 모든 수사기관들이 저를 조사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역적 으로까지 몰리는 상황인데 저 하나 살자고 주변 모두에게 피해주는일은 도저히 제스스로가 용납이 안됩니다. 지난 10여 년간 많은 사랑을 베풀어준 국내외 많은 팬분들께 모든 진심을 다해 감사드리며 와이지와 빅뱅 명예를 위해서라도 저는 여기까지인거같습니다. 다시한번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그동안 모든분들께 감사했습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속보] 경찰, ‘성접대 의혹’ 승리 카톡방에 공유된 ‘불법 몰카’ 내사

    [속보] 경찰, ‘성접대 의혹’ 승리 카톡방에 공유된 ‘불법 몰카’ 내사

    승리 ‘성접대 의혹’ 카톡 채팅방서 ‘불법 몰카’ 유통 의혹경찰, 승리 성매매 알선 혐의와 함께 몰카 내사 진행 중 클럽 버닝썬의 전 사내이사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29)의 성접대 의혹을 살펴보고 있는 경찰이 해당 대화가 이뤄진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발견된 몰카 동영상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다.서울지방청 광역수사대 관계자는 “경찰이 확보한 카카오톡 대화에도 (몰카 공유) 내용이 있으며, 같은 수사팀에서 내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한 언론은 승리와 다른 남성 가수 2명 등이 들어있는 단체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여성을 몰래 찍은 불법 영상물이 공유됐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카톡방에 올라온 불법 동영상을 승리 등 다른 연예인들이 봤고, 승리는 동영상에 등장하는 남성을 알아보기도 했다. 영상 속 남성도 채팅방 안에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최근 해당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참여하고 있던 여러 연예인 중 일부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경찰은 이들에게 채팅방에서 오간 대화 내용에 대해 집중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승리가 지난 2015년 서울 강남 클럽 아레나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을 위해 성접대 자리를 논의했다는 의혹에 대해 밝히고자 지난달 26일 내사에 착수했다. 카카오톡 사본 일부를 확보해 분석하던 중 혐의점을 포착하고 승리와 유리홀딩스 대표 유모씨 등 3명을 성매매 알선 혐의로 입건했다. 지난 10일 오전에는 광수대 수사관과 디지털 요원 20여명을 동원해 클럽 아레나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또한 경찰은 승리의 성접대 의혹 최초 제보자가 카톡 대화 내용을 국민권익위원회에 낸 사실을 확인하고 권익위에도 자료 협조를 요청했다. 경찰은 승리가 오는 25일 입대를 앞둔 만큼 제기된 여러 의혹을 파헤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경찰은 연예인을 비롯한 관계자 조사 내용과 지난 아레나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증거 등을 분석하고 있다. 승리는 이르면 이번주 내로 재소환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민갑룡 경찰청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승리가 입대를 하더라도 국방부와 협의해 조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승리 소환조사 과정에서 채취한 모발과 소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감정한 결과 승리의 마약류 투약 여부는 음성으로 판명됐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고혜지 기자 hjko@seoul.co.kr
  • 승리, 연예인 참석 주최 파티 “강남에서 논다하는 사람들은 다모임”

    승리, 연예인 참석 주최 파티 “강남에서 논다하는 사람들은 다모임”

    빅뱅 승리가 10일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승리가 주체한 파티 사진이 재조명 됐다. 지난 2016년 12월에 방송된 빅뱅 특집 라디오스타에서는 승리가 자신이 주최한 생일파티 사진이 공개됐다. 다시 승리 파티에는 가수 정준영과 FT아일랜드 최종훈도 참석했다. 당시 방송에서 지드래곤은 승리가 과거 주최했던 파티인 ‘판타스틱 페스티벌’에 대해 얘기하면서 “강남에서 논다하는 사람들은 다 모였다”고 당시 본 것들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또 승리가 가장 높은 곳에서 파티장을 바라보며 영화 ‘위대한 개츠비’ 주인공처럼 행동했다고 폭로하며 현장 사진도 공개했다. 돈에 얽힌 각종 제보도 쏟아졌는데 승리는 “돈은 다 제가 내고, 욕도 다 제가 먹는다”며 속상해 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승리 스케일이 다른 파티네’, ‘승리와 친하게 지내는 모임인가?’, ‘승리와 절친한 박한별 남편도 있을까?’, ‘정말 승츠비네’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승리 카톡방’ 연예인 줄줄이 경찰 소환…유착 수사는 아레나로 확대

    ‘승리 카톡방’ 연예인 줄줄이 경찰 소환…유착 수사는 아레나로 확대

    참고인 불러 카톡방 대화 내용 등 추궁경찰청장, “승리 입대해도 계속 수사”아레나 탈세·뇌물 의혹도 수사 급물살가수 승리(본명 이승현·29)가 해외 투자자 성접대 관련 대화를 나눈 카카오톡 대화방에 있던 연예인들이 경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관계자는 11일 “대화에 참여한 연예인을 포함해 일부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날 승리를 성매매특별법 위반 혐의로 피의자 입건했다. 승리는 사업파트너인 유리홀딩스 유모 대표 등과 함께 외국인 투자자를 위해 클럽 아레나에 성 접대 자리를 마련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승리의 성접대 의혹 정황이 담긴 카톡 대화 내용 일부가 언론을 통해 공개되자 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카톡 대화 참여 연예인들에게 실제로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 등을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인 중에는 가수 출신으로 최근까지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는 A씨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참고인 조사와 압수물 분석 등을 토대로 승리 등 관련자들을 차례로 소환할 예정이다. 경찰은 승리의 성접대 의혹 제보자가 카톡 대화 내용을 국민권익위원회에 낸 사실을 확인하고 자료 협조를 요청했지만, 현재까지 자료를 건네받지는 못했다. 경찰 관계자는 “(카톡 대화 원본을 확보하고자)노력하고 있고 강제수사 필요성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경찰은 오는 25일 승리가 입대한 이후에도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입대를 하더라도 경찰이 수사를 놔버릴 수는 없다”면서 “절차상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겠지만 국방부와 협의해서 경찰이 계속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버닝썬에서 시작된 유흥업소와 지역 공무원 간 유착 의혹은 강남권 클럽 업계 1위로 알려진 아레나로까지 확대됐다. 아레나는 승리가 해외투자자들의 성접대을 위한 장소로 언급한 곳이기도 하다. 경찰은 세무당국이 아레나 탈세 여부를 조사할 때 탈세액을 축소하는 등 비정상적 업무처리가 있었던 정황을 포착하고 지난 8일 서울국세청을 압수수색했다. 또 경찰은 최근 아레나 측이 세무공무원과 구청 및 소방 공무원들에게 돈을 건넨 정황이 담긴 장부를 확보했다. 민 청장은 “과거 유착 비리를 정화하면서 만든 제도가 충분히 작동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미흡하다면 제도적 장치를 한층 보강해야 한다”며 “이번 수사 과정에서도 특별감찰을 통해 드러나는 문제점을 정리해 수사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보완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능한 모든 방법을 써서 의혹을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달 25일부터 시작한 마약 범죄 집중 단속과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200여명이 넘는 마약류 관련 범죄를 단속하고, 윗선이나 유통망을 계속 수사하고 있다”며 “마약류와 연관된 범죄 카르텔 구조를 파악해 전국 경찰에 공유하겠다”고 설명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성접대 의혹’ 승리, 다른 연예인과 몰카 영상 공유까지

    ‘성접대 의혹’ 승리, 다른 연예인과 몰카 영상 공유까지

    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의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 대화내용이 담긴 카톡방에는 다른 연예인 여러 명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승리는 또 다른 남성 가수 2명과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을 통해 여성을 몰래 찍은 불법 영상물(일명 몰카)을 공유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SBSfunE는 2016년 1월 9일 오후 8시 42분에 이뤄진 카카오톡 대화를 확보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승리의 요식사업을 돕고 클럽 아레나에서 근무했던 승리의 지인 김 모 씨는 남녀의 성관계 영상과 사진들을 올렸고, 승리는 “누구야?” 라고 물었다. 김씨는 추가로 이 여성의 몰카 사진 3장을 잇따라 올렸다. 이 카카오톡 채팅방에는 승리와 남성 가수 두 명, 유리홀딩스의 유 모 대표와 지인 김 씨 그리고 연예기획사 직원 1명, 일반인 2명 등 모두 8명이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매체는 전했다. 경찰이 확보한 또 다른 카카오톡 대화에도 유사한 몰카 유포 정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최근 승리의 성접대 의혹 카톡대화와 관련 이 카톡방에 들어가 있던 연예인 여러 명 중 일부를 최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카톡방에서 어떤 대화 내용이 오갔는지 등을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성접대 의혹과 관련된 카톡 대화내용에 일관성이 있다고 보고 카톡 대화 원본을 확보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찰은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승리를 입건했고, 승리는 오는 25일 현역 입영 예정이다. 경찰은 승리의 입대 후에도 계속 수사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여기는 중국] 7년 간 키운 딸 알고보니…中 친자 확인 검사 급증

    친자 확인 담당자로 11년 동안 근무한 왕쉬팡 씨. 왕 씨가 재직 중인 친자 확인 전문 기관은 저장성(浙江省) 내에서 사법 기관의 허가를 받은 유일한 DNA조사 업체다. 대학 졸업 후 줄곧 이 곳에서 친자 확인 관련 업무를 담당했다는 왕 씨는 자신의 업무로 인해 부부사이의 기만, 은폐, 갈등 등의 사례를 주로 목격해 봤다고 고백해 논란이다. 실제로 그가 최근 현지 유력 언론 ‘닝보완바오(宁波晚报)’에 제보한 내용에 따르면, 최근 친자녀 여부를 묻는 남편 또는 아내의 문의 사례가 급증해오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들 중 상당수는 친자녀 관계가 없거나, 부부 일방의 외도로 인해 자녀를 출생한 사례자가 상당했다는 것. 실제로 가장 최근 왕 씨에게 의뢰한 사례자의 경우 남편의 기만에 의해 가정 파탄이 발생한 사건이었다고 회상했다. 왕 씨에 따르면, 지난 2월 춘제(春节) 명절이 지난 직후 약 2년 동안 자녀를 양육했던 위 씨 부부는 결국 파탄에 이르렀다. 이유는 2년 동안 입양, 양육해오고 있는 줄로만 알았던 자녀가 사실은 남편의 외도로 인해 출생한 아이라는 사실을 확인했기 때문. 실제로 이들 위 씨 부부의 경우 결혼 초기, 건강 상의 이유로 임신 불가 판정을 받은 남편 탓에 줄곧 입양 등의 방법으로 자녀를 양육해오고자 노력해 왔다. 그러던 중 지난 2017년 무렵 남편 위 씨가 아내 딩 씨에게 “고향에 살고 있는 먼 친척 관계의 가정에서 돌볼 수 없는 고아가 생겼다”면서 “우리가 이 아이를 데려와 키우면 사회적으로도 좋은 일을 하는 것이 될 것”이라고 설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내 딩 씨는 당시 출생 직후 고아가 될 위기에 있었던 아이를 입양하는데 적극 찬성, 이후 ‘하늘이 주신 선물’이라는 의미로 ‘텐바오(天宝)‘라는 이름으로 아이를 불러왔다. 하지만, 정부에 공식적으로 입양 등록을 하기 위해서는 위 씨 부부와 텐바오 사이에 친자 관계자 없음을 증명해야 했다. 특히 인근에 소재한 유아원 및 유치원 등 정규 교육 과정에 등록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입양 등록 절차가 우선 수반돼야 했던 셈이다. 때문에 인근에 소재한 친자 확인 전문 센터에 의뢰한 결과 놀랍게도 남편 위 씨와 텐바오 사이에 ‘친자 관계 가능성 99%’라는 사실을 통보 받았다는 것이 아내 딩 씨의 설명이다. 이후 남편 위 씨는 아내에게 “아이는 먼 친척 집에서 출생한 것이 아니다”면서 “사실은 지난 몇 년 동안 한 여성과 줄곧 외도를 했고, 그녀와의 관계에서 출생한 아이”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는 “하지만, 이미 그녀와는 이별한 지 1년이 넘었다”면서 “처음에는 불임 상태인 내 몸을 아는 탓에 아이가 내 친자인지 여부는 나조차 확신할 수 없었다. 마침 우리 부부가 줄곧 아이 입양 계획이 있었다는 점에서 텐바오를 정식으로 입양해 키우는 것이 적절하겠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아내 딩 씨는 “남편 위 씨의 건강상, 신체적인 결함 탓에 임신과 출산이 어려운 것은 충분히 참을 수 있는 문제”라면서도 “하지만 남편 일방이 나를 속이고 기만한 행동에 대해서는 그 고통이 감내할 만한 수준이 아니다”고 했다. 이후 이들 위 씨 부부는 결국 이혼을 선택했다. 친자 확인 후 결혼 파탄에 이른 또 다른 가정의 사례도 있다. 지난 8년 전 재혼에 성공한 남편 핑 씨와 아내 저우 씨 가정의 사례다. 이들 두 사람은 지난 8년 전 지인의 소개로 재혼에 성공, 결혼 당시 남편 핑 씨에게는 전처와의 사이에서 낳은 3세 딸이 있었고, 아내 저우 씨는 초혼이었다. 핑 씨의 경우 한 차례 결혼에 실패한 경험이 있었던 만큼 재혼 직후 임신한 아내에게 최선을 다했다. 이후 아내 저우 씨는 결혼 1년 후 건강한 아들을 출산, 약 7년 동안 남부럽지 않은 가정을 꾸려왔다고 남편 핑 씨는 회상했다. 하지만 최근 핑 씨는 동창생 모임에서 우연히 만난 친자 확인 기관에서 근무하는 친구의 설득 끝에 자녀의 친자 여부를 묻는 의뢰를 지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핑 씨는 “재미로 한 번쯤 검사를 해보자는 친구들의 설득으로 당시 동창생 모임에 있던 친구들 전부 검사에 의뢰했다”고 기억했다. 하지만 8일 후 받아본 검사 결과서에는 ‘남편 핑 씨와 7세 자녀 사이의 친자 관계없음’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핑 씨는 “어떻게 내 아들이 아닐 수가 있느냐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고, 이후에도 줄곧 검사 기관의 착각이나 실수가 있었을 것이라고 의심했다”면서 “하지만 이후 몇 차례 재검을 실시한 결과에서도 친자 관계가 없다는 것을 재확인했다. 이후 우리 부부는 결국 파탄에 이르렀고, 이혼을 고려 중이다”고 했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친자 여부를 확인하는 전문 기관에 종사 중인 전문가 왕 씨는 “최근들어 친자 관계를 묻는 의뢰자들의 수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주로 영화, 드라마 등에서 나오는 ‘막장 스토리’를 보고 배우자와 자녀 사이를 의심한 사례가 상당하다. 물론 일부의 경우 배우자 일방에 의한 외도에 의해 출생한 경우가 있지만, 상당한 사례에서는 부부 사이에서 출생한 친자의 비율이 높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껏 친자 확인을 의뢰한 남녀 의뢰인들의 경우, 확률 상 부부 사이에서 평범하게 출생한 친자의 비율이 약 95.8%에 달한다”면서 “온라인 상에서 떠도는 유명 연예인들의 외도 소식과 영화, 드라마 등의 ‘막장 스토리’ 탓에 배우자와 자녀를 의심하는 사례는 매우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승리 피의자 입건, 성매매 알선 혐의 “카톡방 다른 연예인도 소환”

    승리 피의자 입건, 성매매 알선 혐의 “카톡방 다른 연예인도 소환”

    빅뱅 승리(이승현·28)가 성매매 알선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성접대 의혹 대화 내용이 담긴 카톡 채팅방에 다른 연예인 여러 명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승리의 성접대 의혹 카톡대화와 관련해 이 카톡방에 들어가 있던 연예인 여러 명 중 일부를 최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카톡방에서 어떤 대화 내용이 오갔는지 등을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카톡방에 있는 연예인 중에는 가수 출신으로 활발하게 방송활동을 하는 인물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10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승리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 측은 의혹 해소 차원에서 클럽 아레나 압수수색 영장을 받기 위해 승리를 피의자로 입건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강남에 있는 클럽 아레나를 압수수색했다. 클럽 아레나는 승리의 성매매 알선과 거액의 탈세 의혹이 제기된 곳으로, 경찰은 수사관 20여명을 동원해 압수수색을 펼쳐 관련된 자료와 CCTV 등을 확보했다. 그간 피내사자 신분이었던 승리는 입건과 함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게 됐다. 한편 마약류 조사에선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경찰조사 당시 승리의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한 결과 모든 마약류 검사에서 음성이 나타났다. 경찰은 승리가 오는 25일 입대를 앞둔 만큼 수사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승리 피의자 입건 뒤 수사 확대…카톡방 연예인도 소환

    승리 피의자 입건 뒤 수사 확대…카톡방 연예인도 소환

    경찰, 카톡방 참가자 등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의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 대화내용이 담긴 카톡방에 다른 연예인 여러 명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일 전망이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승리의 성접대 의혹 카톡대화와 관련해 이 카톡방에 들어가 있던 연예인 여러 명 중 일부를 최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카톡방에서 어떤 대화 내용이 오갔는지 등을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카톡방에 들어가 있는 연예인 중에는 가수 출신으로 활발하게 방송활동을 하는 A씨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 인터넷 매체는 승리가 2015년 함께 설립을 준비하던 투자업체 유리홀딩스 대표, 클럽 아레나 전 직원이자 현 버닝썬 직원인 김모씨와 나눈 카톡 대화내용을 공개했다. 이 카톡 대화에서 승리는 외국인 투자자 접대를 위해 클럽 아레나에 자리를 마련하라고 지시한 내용이 담겼다. 경찰은 전날 승리를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공개된 카톡 대화내용에 등장한 이들도 같은 혐의로 함께 입건했다. 경찰은 성접대 의혹과 관련된 카톡 대화내용에 일관성이 있다고 보고 카톡 대화 원본을 확보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경찰은 최초 승리의 성접대 의혹 제보자가 카톡 대화 내용을 국민권익위원회에 낸 사실을 확인하고 권익위에도 자료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지난달 카톡 대화 내용이 공개되며 내사에 착수한 경찰은 승리를 소환한 바 있다. 조사 당시 승리의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마약류 투약 여부를 알 수 있는 정밀 감정을 의뢰했으나 감정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집사부일체’ 박진영, JYP 구내식당에 자부심 “1년 식비만 20억”

    ‘집사부일체’ 박진영, JYP 구내식당에 자부심 “1년 식비만 20억”

    ‘집사부일체’ 가수 박진영이 JYP엔터테인먼트 구내식당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박진영이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JYP엔터테인먼트의 신사옥을 찾았다. 건물 전체에 산소가 나오는 청정구역에 온돌 시스템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멤버들은 생각보다 아담한 대표의 방을 둘러본 뒤 구내식당을 찾았다. 유기농 음식 재료로 만든 건강한 구내식당 식단에 모두가 놀랐다. 박진영은 “모두 유기농 재료다. 1년 식비가 20억 원 정도다. 직원, 연예인, 연습생들이 다 먹는 거다. 내가 너무 마음이 아픈 것이 부모님들이 우리를 믿고 맡기는 건데 한창 클 나이에 인스턴트 음식을 먹는 것이 죄책감으로 다가온다”고 식비에 많은 투자를 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최소한 이 회사에 있으면 내가 일부 책임을 지고 있는 것 아닌가. 어린 연습생들이 밥 먹고 있으면 너무 흐뭇하다. 결과적으로 사소한 것에서 조금씩 성공 확률이 높아지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정준호 사업, 직원만 200명 ‘총+칼 없는 전쟁터’ 무슨 일 하길래?

    정준호 사업, 직원만 200명 ‘총+칼 없는 전쟁터’ 무슨 일 하길래?

    정준호 사업에 네티즌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최근 방송된 tvN ‘문제적보스’에서는 연예인 CEO 정준호, 임상아, 이천희, 장동민, 토니안 등이 출연했다. 이날 열정이 넘치는 정준호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그의 사업을 두고 궁금증을 나타냈다. 정준호는 출근룩으로 슈트를 입고 등장해 “‘스카이캐슬’ 강준상 같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준호는 ‘문제적 보스’ 출연에 대해 “밀착 리얼리티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시청자를 의식해서 직원들에게 좋은 이미지만 보여주려고 하면 안 되니까”라는 고민을 털어놨다. 한편 직원만 200명에 달하는 의류 브랜드를 운영 중인 17년차 CEO 정준호는 다음주 직원들과 함께하는 품평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더팩트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이천희, 임상아 뉴욕 패션 회사에 규모에 감탄 ‘상아백 어떻길래?’

    이천희, 임상아 뉴욕 패션 회사에 규모에 감탄 ‘상아백 어떻길래?’

    배우 이천희가 임상아의 회사에 감탄했다. 최근 첫 방송 된 케이블채널 tvN ‘문제적 보스’에서는 연예인 CEO의 직장 라이프가 공개됐다. 먼저 이천희가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자신의 가구 브랜드 회사를 공개했다. 산골에 위치한 이천희의 회사는 큰 공장과 함께 공방 등이 자리했다. 이천희에 이어 임상아의 회사가 공개됐다. 뉴욕 맨하탄에 위치한 임상아의 회사가 등장했고, 이천희는 “원주와는 너무 다르다”고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 이천희의 말대로 방송에서 소개된 임상아의 일상은 남달랐다. 임상아는 “14년 차 패션 마케팅 사업을 하고 있는 임상아”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임상아의 사무실은 제품 사업을 하는 디자인 하우스와 마케팅 사업을 하는 마케팅 하우스로 나누어져 있고 총 책임자는 임상아였다. 사진 = tvN 연예부 seoulen@seoul.co.kr
  • 한서희, 류준열 외모 조롱 논란에.. “악의 없이 따라한 것”

    한서희, 류준열 외모 조롱 논란에.. “악의 없이 따라한 것”

    한서희가 류준열 외모 조롱 논란에 사과했다. 7일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냥 악의 없이 사진 보고 따라해본건데 비하라니. 불편하셨으면 죄송합니다. 어른스러운 서희가 되겠습니다”라는 사과글을 올렸다. 앞서 이날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갑자기 자기 전에 류준열 따라해보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한서희가 잇몸을 드러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류준열의 외모를 조롱한 것이라고 지적했고, 결국 한서희는 사과했다. 한편, 한서희는 연예인 연습생 출신으로, MBC ‘위대한 탄생’에 출연한 바 있다. 지난 2017년에는 빅뱅 탑과 대마초를 흡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코인법률방 연예인 미투, “당시 미투 피해자와 교제” 어떤 사건?

    코인법률방 연예인 미투, “당시 미투 피해자와 교제” 어떤 사건?

    코인법률방 연예인 미투 사건이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JOY ‘코인법률방2’에서는 사실혼 사건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급 외모의 남성 의뢰인이 등장해 상황실을 술렁이게 했다. 남자 의뢰인은 “작년 연예인 성폭행 사건이 있었다. 사건은 무혐의로 끝났지만, 피의자로 지목받은 나는 당시 미투 피해자와 교제를 했었다”고 밝혔다. 의뢰인에 따르면 그는 교제하던 여성과 상견례를 준비했으나 상견례 전날 여성이 도망갔다. 알고 보니 여성의 아버지는 대역이었으며 해당 여성에게는 3명의 자녀가 있었다. 의뢰인은 새로운 사람과 교제를 시작하려 했으나 헤어진 이 여성이 상대에게 문자 등으로 협박해 재결합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의뢰인에게 8000만 원 상당의 돈을 빌려 간 해당 여성은 어느 날 의뢰인 집에 있던 가전, 가구들을 모두 훔쳐서 사라지기도 했다. 이후 의뢰인은 2017년 4월 여성을 고소했으며 여성은 법정 구속됐다. 해당 여성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동생을 시켜서 의뢰인을 성추행으로 고소했다. 의뢰인은 무죄를 인정받았으나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남성 의뢰인 말고도 사기를 당한 다른 피해자가 있었다. 이 여성은 같은 기간에 두 남자를 만나고 있었다. 여기에 의뢰인은 여성이 두 집 살림을 했던 기간과 연예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시기가 겹쳤다고 주장하면서 억울함을 호소했다. 한편 해당 연예인 미투 사건은 무혐의로 결론났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반쪽’으로 컴백한 가수 박혜경의 ‘반쪽’은?

    ‘반쪽’으로 컴백한 가수 박혜경의 ‘반쪽’은?

    “연애는 하고 싶지만 한 공간에서 평생을 같이 하며 살아낼 약속을 하는 건 자신이 안 서요. 그래서 혼자 있는 거 같아요. 하지만 4달 전 입양한 반려견 사랑이가 있어서 이젠 평생 반려자가 없어도 될 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맞추며 살아간다는 게 정말 힘든 거 같아요”. 97년 데뷔, 가수 경력 올 해 23년 차인 매력적인 탁성을 가진 명품 목소리로 대중의 사랑을 흠뻑 받았던 박혜경씨. 하지만 야심차게 시작했던 사업이 뜻하지 않았던 5년 간의 소송으로 그 동안 모았던 전 재산은 바닥나고 밤잠을 설칠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았다. 이로 인해 결국 성대 3분의 2를 제거했다. 가수로서 치명적이었음은 물론이었다. 대중에게 기억되었던 그녀 특유의 목소리를 다시 찾을 수 있을까라는 푸념은 사치였다. 그 보다 더 고통스러웠던 ‘사람과의 모든 단절’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방송사, 소속사, 음반사는 물론 그녀의 지인 그 누구도 그녀가 내민 간절한 도움의 손길을 외면했다. 가수로서 뿐 아니라 자신의 인생 전체가 그렇게 끝나는 줄 알았다. 하지만 그녀는 5년의 공백기를 깨고 신곡 ‘반쪽‘으로 컴백했다. 지난 시련에 대한 아픔을 극복하고 더 단단해져서 돌아온 것이다. 성대훈련을 해주시던 친한 지인분께서 그녀의 목소리를 찾아드리고 싶고 꼭 다시 노래하게 해드리고 싶다고 먼저 연락이 왔다. 그 분은 그녀의 목소리가 설령 변했다 해도, 그 목소리가 박혜경의 목소리인 걸 팬들이 외면하지 않을 거고 제일 중요한 건, 본인 스스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조언을 해줬다. 박씨는 “그런 말을 듣고 자신의 목소리를 받아들이고 나니깐, ”아, 어쩌면 신이 나한테 준 선물이 예전의 목소리였다면, 이제 새로운 목소리를 또다시 선물로 줘서 새로운 스타트를 할 수 있는 시간을 준 건 아닐까“라는 계기를 가지게 됐고, 그 중심엔 자기와의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었던 많은 책과의 대화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지난 28일 그녀의 자택을 찾았다. 새롭게 시작된 인생 제2막에 대한 얘기들과 4개월 전에 입양한 반려견 ‘사랑이’에 흠뻑 빠져, 삶의 즐거운 맛을 느끼고 있는 가수 박혜경과의 만남을 정리했다.(Q) 5년 만에 노래 ‘반쪽’으로 컴백했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어떻게 얘기해야 되나. 인생의 역경 속에 있었다고 얘기해야 되나 아니면 폭풍우에 있었다고 해야 하나. 지금 생각하면 웃으면서 얘기할 수 있는 시간들이었는데 그때는 굉장히 힘들었고 성대 수술로 내가 다시 노래할 수 있을까, 다시 가수라는 자리로 돌아갈 수 있을까하는 그런 방황의 시기였어요. 성대의 치유와 훈련을 통해 다시 프로가수로서 돌아가기 위한 엄청난 노력의 시간들, 방황의 시간들을 보냈어요. 지금 생각하면 매우 값진 시간들이었다고 생각해요.  (Q) 노래가 너무 부르고 싶어서 혼자 노래방에 가기도 했다는데 어떤 심정이었는지저는 사실 사람들하고 노래방 간 걸 꼽으라면 평생 동안 10번도 안 될 거예요. 성격이 예민하다고 하면 예민하다고 할 수 있죠. 20살 때부터 대중의 판단을 받는 직업을 택해 온 사람인데 노래방까지 가서 편하게 노는 사람들한테 ‘어, 박혜경 역시 노래 잘하네’ 조금 못 부르면 ‘어, 못 부르네’라는 게 싫었기 때문이죠. 그랬는데 혼자 갔어요. 노래방의 리버브(잔향을 이용한 공간감을 표현할 수 있는 기기)와 에코 사운드에 내 목소리가 어떻게 반응할까 그리고 과연 어떤 노래를 내가 부를 수 있는 것인가를 알고 싶었죠. 목이 조금씩 좋아지자 내 성대를 어디까지 쓸 수 있고 어떤 노래까지 소화가 가능한지 테스트하기 위해서 갔고 터득한 것들이 있죠. 그리고 그 터득한 걸 통해 ”아, 이제는 프로가수로 다시 가도 되겠구나“란 생각을 한 거예요.(Q) 유튜브 방송도 활발히 하고 있다. 소개 좀 해준다면제가 유튜브를 개설한지 한 달 됐는어요. 언제 천 명이 되느냐 지금 그걸 보고 있구요. 조금만 있으면 천 명이 되거든요. 하지만 연예인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쉽게 봐준다는 없다고 생각해요. 더 까다로운 잣대로 보겠죠. 모든 사람들은 연예인은 모든 게 쉽게 얻어지고, 쉽게 이루어지고, 쉽게 될 거라고 생각을 하더라고요. 제가 열심히 하고 싶다고 제대로 가르쳐 달라고 부탁하면 ”연예인 누구누구도 몇 개월에 하나씩 올리는 데 벌써 몇 만“이라고 말하는데 그 때마다 ”난 그 사람도 아니고 아이돌이 아니기 때문에 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하죠. 아무튼 유튜브가 주는 새로운 경험과 새로운 세계에 요즈음 푹 빠져 살고 있어요. (Q) 5년 만의 컴백, 설레지 않은지설렌다기보다 다시 그 옛날의 중압감이 밀려오더라고요. 아침에 일어나 이젠 내가 다 내려놓았는데 무슨 순위 따위에 연연하냐고 다짐을 해도 잘 안되더라고요. 순위도 보고, 댓글들도 살펴 보게 되더라고요. 그런 마음의 중압감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그런 부담감들도 책을 읽으면서 이겨내고 있어요. (Q) 어떤 곡으로 돌아오시게 됐는지‘반쪽’을 내면서 ‘팬이 나의 반쪽이고 노래가 나의 반쪽이다’라는 이런 의미를 담았는데 사실 노래 가사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 때의 반쪽, 남은 한 사람이 느끼는 허망함을 담은 노래예요. 그 노래를 내고 싶었던 건 새로운 내 목소리를 더 가까이 들려줘야겠다는 마음에서 시작했어요. (Q) 4개월 된 반려견 ‘사랑이’는 어떻게 함께 하게 됐는지사랑이는 친구네 집 강아지예요. 페키니즈 종 중에서도 저런 털색은 잘 없다고 하더라고요. 갓난쟁이 때부터 저를 따라다니더라고요. 그냥 따라다녀요 이유 없이. 그래서 이틀만 집에 데리고 갔다 올까하다 저희 집에 눌러 앉았죠. 응가를 해도 예쁘고, 쉬를 해도 예쁘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아 정말 외롭지 않다’ 어디 나갔다 집에 돌아왔을 때도 외롭지 않다.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랑이가 있구나 이런 생각도 많이 들어요. 혼자 내버려 두는 게 너무 미안해서 혹시라도 치킨에 맥주 한 잔 하자고 하면 “미안하지만 우리 사랑이 밥 줘야 돼서 가야 된다”고 말해요. 사랑이가 있어서 건강한 삶이 된 거 같아요. (Q) 사랑이에게 노래도 가끔 불러주신다고 하는데제가 무슨 얘기를 하면 그 말을 최대한 알아들으려고 노력을 해요. 4개월 밖에 안 된 애가. 그런 게 너무 신기해요. 집에서 혼자 노래 연습할 때 사랑이를 보고 해요. 사랑이를 보면 더욱 감정 몰입이 잘 되는 거 같아요. (Q) 사랑이란 어떤 존재이며 더 나아가서 박혜경씨에게 반려동물이란강아지는 사람의 정서에 너무 많은 영향을 미치는 거 같아요. 사랑이가 저한테 특별히 뭘 하는 건 아니지만 사랑이가 하는 행동을 보면서 웃게 되고, 사랑이 보면서 ‘예쁘다. 예뻐’라고 긍정적인 말을 자주 하게 되는 거 같아요. 반려견은 사람하고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어떤 가족 이상의 그런 거 같아요.(Q) 반려견과 이별의 아픔을 겪게 되면 다시 입양하기가 어렵다고 하는데전에 키우던 도토리라는 강아지가 하늘나라로 갔어요. 촬영 끝나고 오니깐 저랑 함께 잤던 그 상태로 죽어있더라고요. 몸이 딱딱하게 굳어 있는 데 정말 10시간을 목놓아 운 거 같아요. 후유증도 너무 컸어요. 자다가도 멍멍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거 같고, 문을 열어오 저를 반기며 소리 지르는 거 같아서 집에 두 달간 못들어가고 친구네 집에서 잤어요. 그 충격으로 다시는 강아지를 안 키우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안 되더라고요. 어쩌겠어요. 받아들여야죠. 사람도 언젠가는 죽잖아요. 모든 물건들도 언젠가는 쓸모없어지고 아프지만 받아들여야죠. (Q) 동물을 유기하고 학대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저는 매우 강력하게 법으로 처벌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런 행도을 하는 사람들은 말로 해서는 안 돼요. 그 사람한테 그걸 멈추라고 얘기한다고 해서 멈추질 않아요. 막 던지고, 끌고 가고, 잡아먹고, 지지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 내가 사람으로 태어난 게 죄스럽단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Q) 반려동물을 키우려는 초보맘들에게 조언 한 마디키우기 전에 엄청난 책임감을 가지고 키워야 해요. 단순히 강아지가 귀엽고 예뻐서 키우는 건 절대 반대예요. 자신의 SNS에 홍보하기 위해 강아지를 키우는 한심한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반려견을 키우려고 마음 먹을 때는, 반려견에게 인간 이상의 대접을 해줄 수 있는 건 물론이고 인간 이상의 존엄성을 지켜 줘야 되고, 인간 이상의 매너를 보여줘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 만큼 책임감이 중요한 거 같아요.(Q) 사랑이에게 보내는 영상편지 한 통 부탁사랑아 내게 와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나는 항상 너를 사랑이라고 이름을 지은 그 순간부터 내 입엔 항상 사랑이 떠나지 않아. 너를 만난 순간부터 우리가 어느 시점에는 헤어지게 되는 그 순간까지는 내 인생 전체가 사랑이로 도배될 거 같애. 너무 고맙고 우리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보자 사랑아. 사랑한다 사랑이. (Q) 앞으로의 계획과 꿈이 있다면유튜버 구독자 만 명을 만드는 게 제 목표고요. 내 안의 아티스트적인 기질과 음악적인 방향 모든 것들을 스스로 만들고 배포하고 키우고 발전해 나가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연예인 최초로 서울대 졸업식 축사를 한 빅뱅 방시혁씨 축사 내용 중에 ‘자신이 반항심이 많았고 사회 불만이 많았다. 왜 불만스럽고 만족스럽지 않은 지를 깨닫고 바꾸려고 노력해 왔다’라는 말이 소름끼치도록 와닿았어요. 저도 가수로서 앞으로 나아갈 모든 방향들 속에서 불만스러운 부분들을 깨닫고 극복하며 나아갈 생각이예요. 많은 응원해 주세요. 글 박홍규 기자 gophk@seoul.co.kr 영상 박홍규, 문성호, 김민지 기자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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