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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S 바다, 딸 공개…2대째 SM아이돌 탄생하나

    S.E.S 바다, 딸 공개…2대째 SM아이돌 탄생하나

    가수 바다가 딸 사진을 공개했다. 바다는 21일 “25개월 아기. 아침 산책을 너무 좋아해요”라며 딸 루아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바다의 딸 루아 양은 엄마의 “나갈 준비 됐어요?”라는 물음에 깜찍한 목소리로 “네!”라고 답했다. 루아 양의 인형 같은 외모와 사랑스러운 미소를 본 팬들은 “2대째 SM 아이돌 탄생인가요?”, “국민 조카다”, “바다와 닮았어”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바다는 2017년 10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 슬하 딸 루아 양을 두고 있다.
  • 박호산·오나라, 현장서 육두문자 고성 싸움

    박호산·오나라, 현장서 육두문자 고성 싸움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박호산 오나라가 키스신을 앞두고 대형사고를 친다. 21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극본 박소영 등, 연출 백승룡, 이하 연매살) 5화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박호산과 오나라가 출동한다. 드라마 ‘나의 아저씨’로 함께 호흡을 맞추며 현재까지도 진한 우정을 이어온 두 사람은 ‘연매살’에서 또 한 번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뽐낼 예정이다. 재미있는 점은 박호산과 오나라가 앙숙으로 나온다는 것. 심지어 한 영화에 출연하게 된 두 사람은 인력거꾼과 경성에서 제일 가는 부잣집 딸의 신분을 초월한 절절한 멜로를 그려내야 한다. 영화 내용만 들어도 쉽지 않을 고난길이 예상되는 바, 공개된 스틸컷 속 한 폭의 아름다운 장면을 그려내고 있는 모습과 달리 현장에서 육두문자까지 날리며 대판 싸운다고. 예고편에서 박호산과 오나라의 현장에서는 “못 해 먹겠다” “누가 할 소리”라며 고성이 나온다. 감독은 “내일 못 찍으면 두 분이 책임지세요”라며 으름장을 놓는데, 중간에 낀 담당 매니저 천제인(곽선영 분)과 김중돈(서현우 분)은 이를 중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무엇보다 제일 큰 문제는 키스신이다. 촬영을 하면 할수록 점점 더 사이가 안 좋아지는 두 사람이 합의 절정을 보여줘야 하는 키스신을 찍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피어 오른다. 제작진은 “5회 방송의 에피소드 주인공은 박호산과 오나라로, 이들은 만나기만 하면 대판 싸우며 또 하나의 유쾌한 에피소드를 그려낸다”라며 “스틸컷은 본방송에서 터질 웃음에 십분의 일도 되지 않는다. 두 배우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로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재미있는 장면이 탄생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연매살’ 5회는 2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 이승기, 노예계약 의혹…“18년간 음원 정산 0원”

    이승기, 노예계약 의혹…“18년간 음원 정산 0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에 정산 관련 내용증명을 보낸 가운데, 이승기 측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일부 증거가 공개됐다. 21일 디스패치는 “이승기가 지난 18년동안 후크엔터테인먼트로부터 받은 음원 정산액은 0원이며, 후크엔터는 이승기를 ‘만년 마이너스 가수’로 가스라이팅을 하는 등 부당한 대우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녹취 파일, 대화방 내용 등을 증거로 첨부해 ‘노예 계약’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르면 2004년 6월 정규 1집 [나방의 꿈]으로 데뷔한 이승기가 18년이 지난 현재까지 137곡을 발표했지만 음원 수입으로 후크엔터로부터 받은 돈은 0원이다.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음원 수익 내역은 이미 삭제된 상태라 확인이 되지 않는다. 2009년부터 후크엔터 법인 통장에 찍힌 음원 매출액은 96억 원이다. 삭제된 앞선 5년의 수익을 더하면, 음원 매출은 100억 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승기가 받은 돈은 없었다. 이승기가 이를 인지하기 시작한 건 2021년 1월이었다. 이승기는 지난해와 올해에 이어 소속사 임원들에게 정산을 요구했으나 “네가 마이너스 가수인데 어떻게 정산을 해주냐” “앨범 홍보비가 많이 든다” “회계팀 직원에게 정산 자료 준비하라고 했는데 담당자가 일하기 싫어서 안 해준 것”이라는 답변을 들었다. 이승기는 지난 11월 17일 후크엔터를 상대로 “27장 앨범에 대한 음원료 수익 내용을 제공하고 앨범들에 관하여 발생한 수익금을 정산해달라”며 내용증명을 보냈다. 디스패치가 공개한 문자에 따르면 이승기는 “제 사람들 더는 무시 안 당하게 제가 용기 내야겠습니다. 대표님의 음해와 협박으로 제가 연예인 못한다면 그것 또한 제 운명이겠죠. 앞으로 변호사를 통해 연락해 주십시오”라고 회사 이사에게 뜻을 전달했다. 권진영 후크엔터 대표는 디스패치와의 통화에서 “이승기가 막가라는 식으로 내용증명을 보낸 것 같다. 내 이름을 걸고 죽여버릴 거다”라고 강경한 태도를 취했다고. 후크엔터는 “쌍방 간에 오해 없이 원만하게 문제를 마무리 짓기 위해 노력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 고성희, 오늘 결혼했다...드레스 자태 보니

    고성희, 오늘 결혼했다...드레스 자태 보니

    배우 고성희가 결혼식을 올렸다. 고성희는 20일 서울 중구에 있는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예식은 비연예인인 신랑을 위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결혼식에는 배구선수 김연경과 모델 출신 배우 강승현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절친으로 알려진 와썹 출신 송다인은 고성희의 결혼식 현장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두 사람을 축복했다. 오프숄더 웨딩드레스를 입은 고성희는 우아하면서도 아름다운 신부의 자태를 드러냈다. 송다인은 “세상에서 제일 예쁜 신부”라며 고성희의 미모에 감탄했다. 고성희는 결혼식 2부에서는 가냘픈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밀착 롱 드레스를 착용했다. 한편 고성희는 2013년 영화 ‘분노의 윤리학’으로 데뷔해 드라마 ‘미스코리아’, ‘야경꾼 일지’, ‘스파이’, ‘당신이 잠든 사이에’, ‘마더’, ‘슈츠’ 등에 출연했다. 최근 종영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 전자’에서는 코믹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 수지 어머니 무대 위 ‘유명한 사람’이었다

    수지 어머니 무대 위 ‘유명한 사람’이었다

    배우 수지 어머니 명선화(본명 정현숙)씨가 6년째 조용히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명선화씨는 지난 19일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제13회 생명나눔 자선음악회에 마하무용단과 함께 출연했다. 이번 음악회는 난치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과 이식 대기 환자들의 치료비 및 수술비 모금을 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생명나눔실천본부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했다. 명선화씨는 마하무용단을 이끄는 단장이자 비영리 공익 법인인 생명나눔실천본부 상임이사 겸 후원회장이다.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8호 살풀이 이수자이자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8호 승무 전수자, 한국춤하나예술진흥회 이사이기도 하다. 생명나눔실천본부 관계자는 “유명 연예인 부모님이면 권위를 세우고 까다로울 것이라 생각했는데 정말 열심히 생명나눔을 위해 활동한다. 덕분에 우리 본부 인지도도 향상되고 후원 실적도 좋아졌다”며 “형편이 어려운 학생, 보육원, 저소득층, 소아암, 백혈병 환우를 위한 기부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고 소개한 바 있다. 수지는 마하무용단 단장 명선화씨가 자신의 어머니라고 밝힌 적은 없지만 모친이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생명나눔실천본부에 2016년부터 매년 1억원을 기부하며 난치병·소아암 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해왔다.
  • ‘배용준♥’ 박수진도 연예계 은퇴? 소속사 “들은 바 없어”

    ‘배용준♥’ 박수진도 연예계 은퇴? 소속사 “들은 바 없어”

    최근 배우 배용준의 연예계 은퇴설이 돈 가운데, 그의 아내인 슈가 출신 연기자 박수진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 정보 프로그램 ‘연중플러스’는 배용준 및 박수진 부부에 대해 다뤘다. 20년 가까이 유지된 배용준 공식 홈페이지가 최근 매물로 나온 것이 알려지면서 그가 연예계를 완전히 은퇴한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에 힘이 실렸다. 현재 배용준 공식 홈페이지는 포털사이트 프로필에서 내려간 상태다. 이와 관련, 이날 방송에서 연예 전문 기자는 “배용준 측근에 따르면 배용준, 박수진씨가 하와이에 머물고 있다”라며 “박수진씨는 육아와 가정에 전념하고 있다, 조용하게 지내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라고 했다. 현재 박수진은 배용준이 과거 대표로 있었던 연예소속사 키이스트에 배우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연중플러스’ 제작진은 키이스트에 방문에 “박수진이 소속 아티스트가 맞나, 은퇴설이 돌고 있다”라고 묻자 관계자는 “들은 바가 없다”라고 답했다. 연예 전문 기자는 “배용준 은퇴설에 대한 측근 반응은 ‘은퇴한다, 아니다’를 외부에서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회사 정리 후 미국으로 떠난 것 부터 이미 은퇴나 다름없이 연예계 생활을 정리한 것으로 보여진다”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언제든지 돌아올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배용준은 1994년 KBS 2TV 드라마 ‘사랑의 인사’로 데뷔한 뒤 KBS 2TV ‘젊은이의 양지’ ‘첫사랑’ ‘맨발의 청춘’, MBC ‘호텔리어’ 등에 출연하며 톱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02년 KBS 2TV ‘겨울연가’를 통해 한류스타로 떠오르며 아시아 전역에서 ‘욘사마’로 사랑받았다. 그는 2007년 MBC ‘태왕사신기’에 출연해 또 다시 인기를 입증했다. 이후 박수진과 결혼했으며 연예기획사 키이스트 대표로 매니지먼트사 경영을 이어갔다. 2018년 SM엔터테인먼트에 보유 중인 주식을 넘기며 매니지먼트 사업도 마무리했다. 그는 현재 소속사도 없는 상태이며 연예인보다는 사업가로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배용준과 아내 박수진은 1남1녀 아이들과 함께 미국 하와이에 거주 중이다.
  • 이은림 의원, ‘한강 유선장 서울웨이브아트센터, 대관행사 안전책임 서울시에도 있다’

    이은림 의원, ‘한강 유선장 서울웨이브아트센터, 대관행사 안전책임 서울시에도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도봉4)은 지난 14일 개최된 제315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한강사업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한강의 유선장 중 하나인 서울웨이브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대관 행사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촉구했다. 현행 ‘유선 및 도선사업법’에서는 ‘유선장’은 유선을 안전하게 매어두고 승객이 승선, 하선을 할 수 있게 한 시설과 승객 편의시설로 정의하고 있다. 한마디로 하천, 호수 또는 바다에서 어렵, 관광, 기타 유락 목적으로 선박을 대여하거나 유락하는 사람을 승선시키는 수상시설인 것이다. 현재 한강에 있는 유선장들은 한강사업본부로부터 유선장 면허와 하천점용허가를 받아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은림 의원은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유선장의 본연의 역할과 기능보다는 임대 사업이나 대관업무에만 집중하고 있는 점, 그리고 일부 유선장이 늦은 밤 시간까지 대관행사를 진행하며 안전문제에 노출돼 있는 점 등을 지적했다. 특히 최근 잠원 한강공원에 위치한 ‘서울웨이브아트센터’에서 진행한 글로벌기업과 대기업 주체 대규모 홍보행사 진행에 대해 깊은 우려를 전했다. 당시의 영상이나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서울웨이브아트센터’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유명 연예인 및 인플루언서들이 대규모 참석한 파티형식이었으며, 유도선법에 규정된 영업시간인 ‘해진후 30분’ 규정시간이 지난 상태에서도 행사가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한강사업본부 윤종장 본부장은 규정에 따라 승선인원을 제한하고, 필요한 안전시설이 갖추어져 있는지 주기적으로 점검을 한다고 답했으나, 실제로 안전관리의 대부분은 해당 업체에 일임하고 있어 한강사업본부의 관리 감독 역할은 매우 소극적인 부분에 그치고 있었다. 이 의원은 “우리는 이태원에서 많은 인파가 운집할 때 생길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교훈을 얻었다”라며 “공공이 직접 주최하는 행사가 아니더라도, 공공의 관리 영역 안에서 진행된다면 책임 소재 역시 분명하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한강사업본부의 무한책임의식이 필요함을 주장하며, ▲행사 안전관리 매뉴얼 작성 ▲하천 점용시설에서 진행되는 대관행사 계획서와 참석인원 규모 사전 파악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 신들의 자극적인 이야기…서점도 예능도 신화 홀릭

    신들의 자극적인 이야기…서점도 예능도 신화 홀릭

    최근 그리스·로마 신화와 관련한 방송 프로그램은 물론 서점의 문학이나 인문학 코너에서 그리스·로마 신화 관련 책들이 앞쪽에 배치돼 있는 것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심지어 사회과학, 자연과학 코너에서도 신화를 소재로 법, 의학, 심리학 등을 설명하는 책들을 많이 접하게 된다. 이런 관심 때문에 방송에서도 전문가 한 명이 나와 강의하는 것이 아닌 연예인을 포함한 여러 패널들이 나와 이야기하는 예능 형식의 교양프로그램으로 신화를 다루고 있다. 서양고전학자로 대중에게는 ‘그리스·로마 신화 전문가’로 더 잘 알려진 김헌 서울대 인문학연구소 교수는 “예전에 그리스·로마 신화라고 하면 아동서적류가 많았는데 최근에 성인 대상으로 한 책들도 다양하게 나오고 관련 강의는 물론 방송 요청도 늘어난 것을 보면 대중의 관심이 확실히 커진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그동안 한국인들에게 ‘그리스·로마 신화=토머스 불핀치’라는 공식도 깨지고 있다. 이디스 해밀턴 같은 근현대 작가 이외에 헤시오도스, 오비디우스 등 고대 작가들이 쓴 신화 원전들도 새로 번역돼 출간된다. 민음사에서는 아폴로도로스가 쓴 그리스 신화집에 명화들을 삽입해 새로 발간했고, 열린책들에서도 토머스 불핀치의 그리스·로마 신화를 ‘신화의 시대’라는 제목으로 출간했다. 여기에 김 교수나 김원익 박사 등 국내 신화연구자들이 쓴 그리스·로마 신화 해설서들도 독자들을 찾고 있다. 김 교수는 “그리스·로마 신화는 원래 문헌이 아니라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구전문학이기 때문에 고대부터 여러 판본이 있었다”며 “불핀치 책은 여러 판본의 신화를 종합 정리해 대중들이 이야기를 좀더 쉽게 접근하도록 짜여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처음 소개된 그리스 신화 관련 책도 불핀치를 원본으로 했기 때문에 한국에서 많이 소비됐던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오래전부터 구전되고 만들어진 신화가 요즘 한국사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뭘까. 김 교수는 “신화라는 것은 삶의 지혜를 신이나 영웅을 주인공으로 해 응축시킨 것”이라며 “특히 그리스·로마 신화는 자극적이고 기상천외한 이야기들이 많아 현실에 갇혀 있는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그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인간 보편 가치를 이해할 수 있게 해 준다”고 말했다. 이어 “신화는 ‘어떻게 사는 것이 좋은 삶인가’를 은유적으로 알려주는 문학책이자 철학책”이라고 덧붙였다. 철학책은 너무 어렵고 자기계발서나 대중심리학책은 너무 가볍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그리스·로마 신화가 대안이 되고 있다는 말이다.
  • 배우 수현, 불량 학생 패거리 ‘참교육’ 했다

    배우 수현, 불량 학생 패거리 ‘참교육’ 했다

    배우 수현이 특유의 매력을 뽐냈다. 수현은 15일 방송된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4회에서 소속사 마태오(이서진 분) 이사와 출산 후 복귀작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동시에 베이비 시터 고용을 걱정하는 ‘배우 수현’으로 등장했다. 수현은 쾌활하게 미팅을 하고 적극적인 태도로 액션스쿨까지 찾지만 대화를 하면서도, 액션 레슨 중에도 아이 걱정에 집중하지 못하는 마음을 공감도 높게 표현해 시선을 끌었다. “나도 잘 하고 싶어요. 근데 상황이 안 따라주는데 어떡해. 하루 종일 애 보고, 집안일 하느라 내 시간 하나도 없고”라며 서러움에 쏟아낸 수현의 눈물은 불안과 걱정에 휩싸여 있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어하는 ‘워킹맘’의 현실을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 액션 연기도 빛났다. 유모차를 끌고 산책로를 지나다 불량 학생들을 맞닥뜨린 수현은 아이를 지키기 위해 우산을 활용해 거침없이 그들을 ‘참교육’했고, ‘한국의 킹스맨’으로 불러도 손색없을 정도였다. 수현의 시원한 ‘하이킥’은 사이다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이후 광고 현장에서 장기를 발휘하며 거침없는 액션을 선보인 뒤 해맑게 웃는 모습에서는 밝고 사랑스러운 수현만의 분위기가 돋보였다. 특히 수현은 ‘연매살’ 출연을 앞두고 여러 차례 액션스쿨을 방문해 연습에 매진, 능숙하게 어려운 액션을 소화해 제작진의 감탄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수현은 내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경성크리처’ 마에다 역으로 인사할 예정이다.
  • ‘세종대 여신’ 등장에 전현무 “송혜교 닮았다” 감탄

    ‘세종대 여신’ 등장에 전현무 “송혜교 닮았다” 감탄

    ‘러브캐처 인 발리’ 출연자들이 연예인보다 더 연예인 같은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16일 OTT 서비스 티빙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러브캐처 인 발리] 설레는 첫 만남과 함께 찾아온 정체 선택의 시간.. | 1화 선공개’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러브캐처’ 시리즈는 2018년 웹 예능 ‘러브캐처’로 시작해 지난해 시즌 3인 ‘러브캐처 인 서울’까지 방영했다. 이번에는 발리에서 새로운 만남을 다룬다. 영상에선 미모의 남녀 출연자들이 한 명씩 모습을 드러냈다. 출연자들을 살핀 MC 전현무는 “어디가 연예인이야?”라며 감탄했다. MC 장도연도 “저쪽이 연예인이고 여기는 방송인이다”라고 맞장구를 쳤다. 특히 첫 번째로 비치 클럽에 등장한 여성 출연자에 MC들은 “연예인 아니야?”라는 반응을 보였다. 첫 번째 출연자 김효진은 “수식어? ‘세종대 여신’으로 할까요?”라고 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전현무는 “배우 상이다. 송혜교 씨 닮았다”라고 한 마디 했다. 가비와 장도연도 “되게 예쁘시다”, “분위기 있으셔”라고 입을 모았다. 연예인 뺨치는 외모로 관심을 한 몸에 받은 김효진은 이상형으로 남자다운 사람, 대화할 때 센스있는 사람을 꼽았다. 한편, 티빙 웹 예능 ‘러브캐처 인 발리’는 매혹적인 섬 발리에서 사랑을 잡으려는 ‘러브캐처’와 돈을 잡으려는 ‘머니캐처’가 끝없는 의심 속 진짜 사랑을 찾기 위해 펼치는 연애 심리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전현무, 장도연, 모델 주우재, 댄서 가비, 그룹 위아이 멤버 김요한이 MC를 맡는다. 오는 18일 정식 공개를 앞두고 있다.
  • MBC ‘나 혼자 산다’ 언급한 나경원…“혼자가 더 행복한 걸로 인식돼”

    MBC ‘나 혼자 산다’ 언급한 나경원…“혼자가 더 행복한 걸로 인식돼”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언급하며 “혼자 사는 것이 더 행복한 걸로 너무 인식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MBC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연예인·스포츠 스타들의 싱글 라이프를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나 부위원장은 16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저출산 고령화 문제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2005년부터 계속 나라에서 돈도 투입하고 정책도 많이 만들었는데 지금 계속 끊임없이 출산율은 떨어진다”고 말문을 열었다. 나 부위원장은 “2025년이면 초고령사회가 된다. 65세 이상 인구가 20%이고 2035년이면 30%”라면서 “이제는 인구 구조가 바뀌는 것에 대한 대응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출산율에만 초점을 맞췄다면, 이제는 고령사회·백세건강시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나 부위원장은 ‘사회 인식’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제가 어떤 프로그램을 흉보는 거는 아니지만 ‘나 혼자 산다’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고 들었다”면서 “그러면 혼자 사는 것이 더 행복한 걸로 너무 인식이 되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결혼하고 아이 낳는 것이 행복하다는 인식이 들 수 있도록 정책도 바뀌어야 되지만 모든 언론, 종교단체, 사회단체들이 다 같이 어떤 캠페인 같은 것도 필요한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연예인과 아동 특정부위 3000여개 합성… 딥페이크 제작해 30달러에 팔았다

    연예인과 아동 특정부위 3000여개 합성… 딥페이크 제작해 30달러에 팔았다

    연예인 특정 부위를 합성해 허위영상물(딥페이크) 수천 개를 제작·판매한 30대가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 제주경찰청은 딥페이크 영상을 3000여개를 제작해 판매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2020년 8월부터 지난달까지 텔레그램 그룹 채팅방을 통해 자신이 만든 아동·청소년과 연예인 딥페이크 영상 3000여 개를 1인당 월 30달러씩 받고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딥페이크(deepfake)는 딥러닝(deep learning)과 페이크(fake)의 합성어로 인공 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기존 인물의 얼굴이나, 특정 부위를 합성한 영상편집물을 뜻한다. 미국에서 ‘딥페이크’라는 네티즌이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 할리우드 배우의 얼굴과 포르노를 합성한 편집물을 올리면서 시작됐으며 일반인까지 대상이 되면서 사회적 문제가 됐다.
  • “연예인 극단적 선택, 귀신 때문” KBS 어린이 프로 ‘주의’ 처분

    “연예인 극단적 선택, 귀신 때문” KBS 어린이 프로 ‘주의’ 처분

    연예인의 극단적 선택이 원한 많은 귀신 때문이라는 내용을 담은 KBS 어린이 프로그램이 법정제재 처분을 받았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는 15일 회의를 열고 KBS키즈 채널의 ‘마녀의 방’ 8월 27일 방송에 대해 전원 일치로 ‘주의’ 처분을 의결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최종 처분은 방심위 전체회의를 통해 결정된다. ‘마녀의 방’은 전설, 괴담, 미스터리를 소개하는 어린이 프로그램이다. 해당 방송분은 자유로 귀신 괴담을 소개하며 유니 등 연예인들의 잇따른 극단적 선택이 원귀에 의한 것이라는 무속인의 발언을 담았다. 이와 관련해 12세 이상 시청가로 과도한 수위의 괴담을 방송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취지의 민원이 제기됐다. 적용 조항은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41조(비과학적 내용), 제44조(어린이 청소년 시청자 보호)다. 이에 대해 윤성옥 방심위원은 “악성 댓글로 인한 연예인의 극단적 선택은 사회 문제이자 개인의 비극”이라며 “이런 사안을 귀신과 엮어 흥미 소재로 활용한 건 대단히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방심위 결정은 ‘문제없음’, 행정지도 단계인 ‘의견제시’와 ‘권고’, 법정 제재인 ‘주의’, ‘경고’, ‘프로그램 정정·수정·중지나 관계자 징계’, ‘과징금’으로 구분된다. 법정제재는 방송사 재허가·승인 심사 시 방송평가에 감점 사항이 된다.
  • 사이버 성폭력 5건 중 2건은 아동성착취물

    사이버 성폭력 5건 중 2건은 아동성착취물

    돈 준다고 속여 미성년 피해자 신체 사진을 온라인으로 받은 뒤 이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추가로 사진을 받는 방식으로 아동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하는 등 사이버 성폭력 범죄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15일 발표한 사이버 성폭력범죄 단속(3~10월) 결과를 보면 아동성착취물이 전체 1612건 중 706건으로 43.8%를 차지했다. 이 중에는 아동성착취물 648개를 제작·유포한 사례도 있다. 이어 불법촬영물은 520건(32.2%), 불법성영상물 338건(21.0%), 허위영상물 48건(3.0%) 순이었다. 성매매 알선 사이트 4개를 운영하며 2000여개의 불법성영상물을 게시하고 성매매업소 광고 대가로 173억원을 받아 챙긴 일당 24명이 검거(6명 구속)되는가 하면, 텔레그램에서 ‘허위영상물 제작방’을 운영하면서 연예인 관련 불법성영상물 제작을 의뢰받아 허위영상물 450개를 제작·유포한 피의자도 구속됐다. 이번 단속 기간 검거된 총 인원은 1694명이며, 99명이 구속됐다. 한편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 위장수사가 허용된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까지 13개월 동안 위장수사를 통해 검거된 인원은 433명(30명 구속)이다. 경찰관 신분을 밝히지 않고 수사하는 ‘신분 비공개 수사’로 260명(13명 구속)을 검거했고, 경찰관 외 신분으로 위장하는 ‘신분 위장 수사’로 173명(17명 구속)을 붙잡았다.
  • “D-6”…만삭 D라인 공개한 연예인

    “D-6”…만삭 D라인 공개한 연예인

    배우 이재은이 만삭이 된 근황을 공개했다. 이재은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D-6일 남았다. 우리 이쁜태리 만나기까지. 설렘반,두려움반. 두근두근거린다. 그래도 나이 많은 엄마에게서 건강히 10달 잘 있어주어 너무 고맙구나. 너무 보고싶다. 아빠두 우리 태리가 너무 보고싶대. 나이많은 초보엄빠지만 우리 잘 헤쳐나가보자꾸나. 사랑한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재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출산이 임박한 ‘D라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 파경위기 겪었던 황정음, 아유미 결혼에 의미심장 조언

    파경위기 겪었던 황정음, 아유미 결혼에 의미심장 조언

    지난달 30일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 아유미가 결혼에 대한 슈가 멤버들의 반응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아유미-권기범 부부가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아유미는 박수진, 황정음, 육혜승 등 옛 슈가 멤버들과 여전한 친분을 과시했다. ‘결혼 선배인 박수진, 황정음이 조언해준 게 있냐’는 질문엔 “모든 멤버가 너무 좋아해 주면서 수진이는 오빠한테 ‘잘생겼다’, ‘착하게 생겼다’, ‘잘 살 것 같다’고 말해줬다”고 답했다. 또 “황정음은 ‘너무 생각하지 말고 내려놓고 사는 것도 괜찮다. 너무 기대를 높게 잡지 말라’고 했다”며 현실적인 조언을 해줬다고 밝혔다. 아유미는 “황정음이 둘째를 낳았다. 아기가 너무 예뻐 빨리 아기를 낳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황정음은 남편이자 프로골퍼 이영돈과 2016년 2월 결혼해 이듬해 8월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2020년 9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하며 위기를 맞았으나 2021년 7월 “이혼 조정 중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깊은 대화를 통해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며 재결합 소식을 알렸다. 황정음은 같은 해 10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3월 말 둘째를 품에 안았다.
  • 5기 정식 “10기 옥순 꼬시려고 C사 명품 선물” 폭로

    5기 정식 “10기 옥순 꼬시려고 C사 명품 선물” 폭로

    14일 유튜브 채널 ‘팟빵 매불쇼’ 라이브 방송은 ‘나는 솔로-옥순이들과 겉절이들’ 특집으로 꾸며져 ‘조섹츤’ 4기 영수와 5기 정식, 6기 옥순, 10기 영식과 옥순이 출연했다. 이날 5기 정식은 ‘출연자 모임 회장’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최욱은 “10기 옥순을 꼬시는 중이라고 들었다”고 말했고, 정식은 “얼마 전 생일이라길래 샤넬을 선물했는데 샤넬로 안 먹히더라. 선물을 감사히 받더니 또 해줄 거냐고 묻더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출연자 모임을 ‘보이지 않는 동물의 왕국’이라고 표현한 정식은 가장 인기 있는 여성으로 10기 옥순을 꼽기도 했다. 정식은 “어떻게든 이번 모임에 끌고 오려고 노력하는데 아이 핑계 대면서 안된다고 빠져나가려고 한다”고 토로했다. 이어 10기 옥순의 인기 이유에 대해 “가장 최근 기수를 노려야 관심을 가질 수 있다. 11기 나오면 11기로 바로 갈아탈 것”이라며 야망을 드러냈다. ‘나는 솔로’ 역대 출연자 중 가장 예쁜 출연자로 평가받은 10기 옥순은 출연 이유에 대해 “싱글이었으면 굳이 방송 안 나가도 괜찮을 거 같은데 돌싱이니까 좀 괜찮은 사람 만나려고 나갔는데 다 좋은 분이었지만, 특별히 나의 취향인 분은 안 계셨다”고 밝혔다. 방송 이후 옥순에 대한 감정을 모두 접었다는 영식은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고, 그 결과에 대해 승복하는 거라서 방송에서 나온 거에서 안 됐다고 하면 밖에서도 더 이상 없는 거라고 생각한다”며 “(옥순에 대한 마음은) 100%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10기 옥순은 남자와 만날 때 ‘최악의 포인트’와 ‘좋아하는 포인트’를 꼽아달라는 말에 “대화 안 통하는 게 최악이다. 좋아하는 포인트는 이야기가 잘될 때이다. 그래서 영식님과 재밌었던 거 같다. 처음에 얘기가 통해서 첫날 산책하러 나가고 그랬다. 그 부분은 방송에서 잘리다 보니까 왜 친해졌는지 사람들이 모르는데 대화적인 부분이 잘 맞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논란이 된 영식의 스킨십에 대해서는 “내가 스킨십에 관대한 편인 거 같다. 나도 몰랐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영식은 “(스킨십에) 강약이 있었다. 옥순한테 가장 강을 뒀다. 스킨십 부분은 옥순한테 거의 다 했고, 다른 여성분에게는 그렇게 터치를 많이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한편 10기 옥순은 “사람들이 오해를 많이 한다. 내가 방송에 나가서 날 홍보해서 다른 일을 할 거라고 하는데 난 계속 현업 열심히 할 거고 다른 쪽에는 별로 생각이 없다. 열심히 아기와 잘 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사실 관종력이 좀 있다”며 가끔씩 방송 섭외가 들어오면 출연할 계획이 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5기 정식은 “아까 연예인 하고 싶다고 했다”고 폭로했고, 10기 옥순은 “어렸을 때 꿈이었다”고 황급히 해명했다.
  • 유산 2번 겪은 연예인 부부 ‘이혼’ 사인했다

    유산 2번 겪은 연예인 부부 ‘이혼’ 사인했다

    유명인 부부가 ‘이혼’을 언급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배우 민지영과 남편인 쇼호스트 김형균이 14일 방송되는 MBN 예능 ‘뜨겁게 안녕’에 출연한다. 민지영은 “올해 8월 초 합의 하에 사인을 한 것”이라며 협의이혼서를 작성했다고 말했다. 민지영은 “남편이 먼저 죽겠다 싶어 이혼을 결심했다. 너무 사랑해 놓아주고 싶다”라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 남편 김형균도 “협의이혼서에 사인하니 아내가 안아줬다”라고 밝혔다. 민지영은 13일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려 방송 전 소감도 전했다. 그는 “지난해 9월 갑상선암 수술 후 1년 반의 TV 출연”이라며 “저에겐 너무나 힘든 결정이었지만 돌이켜 보면 참 고마운 프로그램”이라고 했다. 이어 “저희 부부가 이 프로그램에 정말 큰 용기를 내어 출연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저희와 비슷한 상황에서 가슴앓이를 하고 계신 분들과 나눌 수 있는 것들이 훨씬 더 많고 값질 거라 판단했다”고 말했다. 
  • ‘마약 수사 무마’ 혐의 양현석에…檢, 징역 3년 구형

    ‘마약 수사 무마’ 혐의 양현석에…檢, 징역 3년 구형

    아이돌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본명 김한빈)의 마약 혐의 수사를 무마하려 제보자를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전 총괄 프로듀서(대표)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 조병구) 심리로 열린 양씨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본건 범행을 통해 비아이의 마약 혐의 수사를 초기 단계에서 무마시키는 데 성공했다”며 “이후 아이콘이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하면서 막대한 경제적 이익을 얻었으며 그 이익 대부분이 YG엔터테인먼트 대주주이자 총괄 PD인 피고인에게 돌아갔다”고 주장했다. 양씨는 2016년 8월 마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씨가 비아이의 마약 구매 혐의를 진술하자 수사를 무마하려 한씨를 회유하고 협박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보복 협박)를 받는다. 비아이는 작년 5월 뒤늦게 재판에 넘겨져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확정받았다.한씨는 양 전 대표가 자신을 YG엔터테인먼트 사옥으로 불러 비아이에게 불리한 진술을 번복하라고 종용하면서 “너 하나 죽이는 건 일도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법정에서 진술했다. 혐의를 줄곧 부인해온 양씨는 이날 최후진술에서도 “가수 은퇴 후 27년 동안 후배 가수를 양성하는 데 모든 역량과 열정을 쏟았다”며 “연예인도 아닌 한씨에게 제가 그런 말을 했다는 자체가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다음 달 22일 양씨에 대한 판결을 선고한다.
  • 행사에 부르면 어디든… 하루 200㎞ 뛰어도 맛집 한 끼에 힘 솟아요[나를 살리는 밥심]

    행사에 부르면 어디든… 하루 200㎞ 뛰어도 맛집 한 끼에 힘 솟아요[나를 살리는 밥심]

    일상에 균열이 생겨도, 예기치 못한 일로 무너져 내려도 먹어야 삽니다. 시간이 지나 눈물 속에서 먹던 음식이 ‘솔푸드’로 기억되기를, 살기 위해 억지로 먹은 밥이 일상을 되찾는 먼 훗날 성장의 밑거름이 되기를 막연히 기대하면서 우리는 오늘도 밥심으로 삽니다. 서울신문 사건팀은 사람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라면 언제 어디든 달려가는 이벤트 업체의 하루를 따라가 봤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직격탄을 맞은 이벤트 업계는 최근 들어서야 다시 바빠졌습니다. 항상 밝은 모습으로 사람들 앞에 서려면 든든하게 배를 채워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체육 대회, 각종 레크리에이션 행사를 챙기다 보면 식사를 거를 때도 많습니다. 그래도 캘린더가 빼곡히 차 있는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고 합니다. ●금·토요일 가장 바빠 정신없어도 행복 “아아, 마이크 마이크. 여러분, 신입 사원 서희석입니다. 어제 들어왔어요. 잘 부탁드립니다.” 지난달 28일 인천 중구 무의도의 너른 백사장. 단합대회를 위해 이곳을 찾은 A사 직원 160여명이 ‘이벤트업’ 대표 서희석(35)씨의 ‘늙은(?) 신입 사원’ 너스레에 박수를 쳤다. 조금은 어색한 듯 친한 사람끼리 삼삼오오 모여 있던 이들은 이내 서씨의 손짓과 안내에 따라 둥글게 원을 만들더니 음악 소리에 맞춰 정신없이 웃으며 몸을 흔들었다. 이벤트 회사를 운영하며 15년째 직접 행사도 진행하는 서씨는 올가을 그야말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초등학교 체육대회부터 기업들의 단합대회, 지역 축제, 연예인 팬 사인회, 대학 축제까지 행사라면 가리지 않고 전국 방방곡곡을 누빈다. 날씨가 선선해지고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전면 해제되면서 하루 2~3건씩 일정을 소화해야 할 정도로 찾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이날 오전에도 서씨는 충남 태안에서 레크리에이션 행사를 진행한 뒤 무의도까지 무려 150㎞ 이상을 달려왔다. 그는 “대한민국에서 행사를 제일 많이 하는 날이 금요일과 토요일”이라며 “3년 만에 이렇게 많은 행사를 해 본다. 정신없이 바쁘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다”고 말했다.●초등학교 행사는 1학년 말투로 진행 부산에서 태어난 그가 MC라는 직업을 처음 접한 건 대학 시절 놀이공원에서 피에로 인형탈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다. 서씨는 “당시 놀이공원에서 행사를 진행하던,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 MC가 있었는데 그분이 여러 가지를 해 보라는 조언을 해준 게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그 길로 이벤트 회사에 무작정 찾아가 두세 달간 일하며 어깨 너머로 행사 진행을 어떻게 하는지 배웠다. 그러다 운 좋게 한 대규모 뷔페에서 전담 MC를 맡게 됐는데, 그때 한 달에 70건 가까이 행사를 진행하며 실력을 쌓아 나갔다. 서씨는 “20~30분짜리 이벤트가 많아 행사를 많이 경험했다”며 “송년회부터 어르신 칠순 잔치, 회사 공식 만찬 등 여러 행사를 진행하면서 입소문이 났고 저도 ‘이 일이 내 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웃었다. 행사의 성격에 따라 진행 방식도 달라진다. 그는 “기업 행사에서는 시너지와 파워, 단합, 소통 등을 계속 강조하는 반면 초등학교 행사에서는 말투와 눈높이, 어휘 사용을 초등학생 1학년 정도에 맞추는 식”이라고 했다. 서씨는 행사 MC로 활동하다 아예 이벤트 회사를 직접 차렸다. 서씨가 몰고 다니는 차는 운전석, 조수석만 비어 있고 뒷좌석이 모두 트여 이동형 창고처럼 쓰인다. 여기엔 줄다리기에 쓰는 수십 미터짜리 줄부터 훌라후프 7~8개, 솜으로 만들어진 대형 주사위, 방수포, 천막, 각종 깃발, 70㎝ 높이의 대형 블루투스 스피커 두 대, 그보다 작은 크기의 스피커 두 대, 마이크와 연결선, 멀티탭 등이 빼곡하게 들어차 있다. 서씨는 “체육대회에 갈 땐 줄다리기, 공굴리기, 훌라후프 대결 등 여러 게임을 계획하지만 현장 상황에 따라 여의치 않을 때도 있다”며 “게임 다섯 개 정도를 예상해도 1.5~2배의 물품을 더 가지고 다닌다”고 했다. 장소의 상황과 그날의 날씨, 사람에 따라 언제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는 “어느 행사에선 줄다리기를 하려고 했는데, 가보니 장소가 잔디 구장이었다. 잔디 훼손 위험 때문에 ‘이건 못 하겠다’고 판단했다”며 “재빨리 다른 게임을 진행했고, 이런 과정에서 담당자를 설득하는 것도 우리 일”이라고 말했다.●경찰학교서 만나고 소방학교서도 만나 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에서는 변수가 생길 수밖에 없다. 그는 “단합대회의 경우 술에 취한 사람 때문에 갑자기 분위기가 너무 흥분돼 가라앉혀야 할 때도 있고, 공간이 너무 넓어 스피커 효과가 생각보다 안 좋을 때도 있다”며 “그래서 경험이 중요한 직업”이라고 했다. 이런 상황 때문에 그에게 ‘밥’이란 가장 필요한 것이면서도 반대로 가장 신경 쓰기 어려운 것이다. 행사에서 ‘내빈’ 말씀이 길어지거나 이동 시간이 예상보다 훨씬 길면 밥을 종일 먹지 못하고 일할 때도 많다. 서울에서 부산, 다시 서울을 하루 안에 왔다갔다해야 할 정도로 빠듯한 일정일 땐 KTX 열차 등에서 식사를 해결할 때도 있다. 대신 먹을 수 있을 땐 ‘제대로’ 먹는다. 서씨는 “우리 일이 힘들어서 밥이 굉장히 중요하다. 어디든 가면 그 지역에서 맛있는 걸 일부러 찾아다닌다”며 “내비게이션에 ‘맛집’을 검색한 뒤 평점이 높고 조회 수도 높은 곳을 비교해 본다”고 했다. 충남 태안에서는 게장을, 인천에서는 회에 매운탕을 챙겨 먹었다. 가을철처럼 행사가 많을 땐 하루 이동 거리가 200㎞, 한 달에 5000㎞는 족히 되는데 그럴수록 ‘밥심’으로 버텨 내야 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오랜 시간 전국의 행사장에 출몰하다 보니 시트콤 같은 상황도 종종 생긴다. 서씨는 “예전에 어느 행사에서 기업 신입 직원을 대상으로 팀 빌딩을 진행했는데, 고등학생 때 동창이 신입 사원으로 그 자리에 앉아 있는 걸 봤다”며 “서로 친하진 않고 이름과 얼굴 정도만 아는 사이라 약간 머쓱하면서도 아는 척하기 어려웠다”고 했다. 한번 만났던 사람을 또 만난 경우도 있다. 그는 “경찰학교에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며 한 간부를 만났는데, 몇 년 뒤 소방학교 레크리에이션 때 같은 사람을 또 만났다”며 “일을 하다 안 맞아 소방으로 왔다고 하더라. 그분이 나를 알아봐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고 말했다. ●재미보다 안전한 진행… 사고 예방 힘써 그가 생각하는 자신의 직업은 단순히 행사를 진행하는 사람이 아니다.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곳에서는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는 안전요원이 되고,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시간이 붕 뜰 때는 애드리브로 상황을 무마하고 혼자서 메워야 하는 희극인도 된다. 서씨는 “최근에 있었던 이태원 참사를 보고 너무 안타까웠다. 대학 축제에서도 연예인이 오면 수만명이 한꺼번에 몰려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데, 그때 우리 같은 사회자에게 가장 중요한 게 지휘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나 노약자, 여성 등이 있으면 앞뒤 좌우의 공간을 확보하라는 얘기를 하고, 비상구 위치 등을 사전에 공지한다”고 덧붙였다. “단순히 재미있게 진행하는 게 전부라고 생각해선 안 됩니다. 안전에 경각심을 갖고 사고를 미리 방지하도록 하는 것도 마이크를 쥔 우리가 해야 할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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