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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생충 일등공신’ 이미경 CJ 부회장, 아카데미영화박물관 부의장

    ‘기생충 일등공신’ 이미경 CJ 부회장, 아카데미영화박물관 부의장

    이미경 CJ 부회장이 아카데미 영화박물관 이사회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 등은 15일(현지시간) 아카데미 시상식을 주관하는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내년 4월 로스앤젤레스(LA)에 개관할 예정인 영화박물관의 새 이사회 선출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11월 박물관 이사로 선임됐던 이 부회장은 부의장으로 요직을 꿰찼다. 의장은 테드 사란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다. 이사진에는 배우 톰 행크스와 로라 던, 아카데미 CEO 돈 허드슨, 스타 제작자 제이슨 블룸, 돌비의 대표이사 데이비드 돌비 등 할리우드의 거물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이사진은 개관할 박물관의 건축 과정과 비전, 재정 건전성 등을 감독하게 된다. 이 부회장은 현재까지 알려진 아카데미 최초의 한국인 임원이다. 2015년 임권택·봉준호 감독과 배우 최민식·송강호, 김상진 애니메이션 감독이 최초로 AMPAS의 신규 회원으로 지명됐으며, 지난 7월 ‘기생충’의 주역 5명이 새로 회원에 포함됐다. 현재 AMPAS의 총 회원 9400여명 가운데 한국인 회원은 약 40명이다. 국내 영화 발전에 큰 공헌을 한 것으로 평가받는 이 부회장은 2014년 미국으로 건너간 후, 해외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입지를 넓혔다. 2017년에 아카데미 회원이 됐으며, 올해 아카데미 4관왕에 빛나는 영화 ‘기생충’의 책임 프로듀서로서 오스카 레이스를 진두지휘했다. 당시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외신들은 작품상 시상대에 오른 이 부회장의 공을 집중 조명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저스틴 비버 “역사를 만드는 BTS, 라디오에서도 자주 흘러나와”

    저스틴 비버 “역사를 만드는 BTS, 라디오에서도 자주 흘러나와”

    미국의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을 2주째 지킨 방탄소년단(BTS)을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비버는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역사를 만들 줄 아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BTS”라고 말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E 뉴스’가 다음날 보도했다. BTS 팬으로 널리 알려진 비버는 E 뉴스에 1분 45초 분량의 영상 메시지를 보내 BTS의 음악적 성과와 성공 비결 등을 설명했다. 그는 “BTS가 첫 번째 영어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 발매로 기록적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며 지난 1일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를 차지한 사실을 뒤늦게 축하했다. 이어 “K팝 그룹이 전 세계 음악 산업 전반에 걸쳐 기록을 깨고 있다”며 “2020년은 (BTS에게) 거대한 한 해가 되고 있다”고 축하했다. 비버는 ‘다이너마이트’가 BTS의 첫 영어 싱글이라는 점도 거듭 주목했다. 그는 “역사적으로 영어가 아닌 곡들은 미국 라디오 방송에 어려움을 겪었고, 빌보드 차트 정상에 오르는 경우도 거의 볼 수 없다”면서도 “BTS의 다른 한국어 노래와 달리 라디오 방송국들이 영어 싱글 ’다이너마이트‘를 많이 방송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2월 BTS의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이 나오자 “끝내준다”며 앨범 발매를 축하했고, 지난 4월에는 BTS 팬클럽 ‘아미’(ARMY)의 응원 동작을 그대로 따라 하며 BTS의 노래 ’봄날‘을 흥얼거리는 영상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한편 빌보드 역사를 통틀어 핫 100에 1위로 데뷔한 곡은 ‘다이너마이트’를 포함해 43곡 뿐인데 2주 연속 정상을 지킨 노래는 20곡에 불과하다. 발매 2주 차(8월 28일∼9월 3일)에 미국에서 스트리밍 1750만회, 다운로드 18만 2000건을 기록하며 2위인 카디 비와 메건 더 스탤리언의 ‘WAP’을 제쳤다. 첫 주에는 26만 5000건 다운로드를 기록해 2주 연속 18만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곡은 2016년 9월 듀오 체인스모커스와 할시의 ‘클로저’(Closer) 이후 4년여 만이라고 빌보드는 밝혔다.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수치는 지난주보다 각각 49%와 31% 감소했지만, 전통적 매체인 라디오 방송에서는 점점 더 활발히 전파를 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너마이트’를 들은 라디오 청취자는 1600만명(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으로 직전 주(1160만명)보다 3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10일(한국시간) NBC 투데이 ‘시티 뮤직 시리즈’와 17일 NBC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 출연해 ‘다이너마이트’ 무대를 선보인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로버트 패틴슨 코로나19 확진, 배트맨 신작 제작 올스톱

    로버트 패틴슨 코로나19 확진, 배트맨 신작 제작 올스톱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주인공이자 ‘배트맨’ 신작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영화 촬영 작업이 중단됐다. 할리우드 영화제작사 워너브러더스는 패틴슨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영국에서 진행 중이던 배트맨 촬영 작업을 일시 중단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베니티페어 등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워너브러더스는 성명을 내 “배트맨 제작진 가운데 한 사람이 코로나 19 양성 반응을 보였고, 미리 정해진 규정에 따라 이 사람은 격리 상태에 있다”며 “배트맨 촬영은 일시적으로 중단된다”고 밝혔다. 워너브러더스는 코로나19에 걸린 사람이 누구인지 공개하지 않았지만, 베니티페어 등 다수의 연예매체는 소식통을 인용해 패틴슨이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지난 3월 중순 배트맨 제작을 보류했던 워너브러더스는 사흘 전부터 촬영을 재개했는데 주인공 배우가 감염돼 제작 일정에 상당한 차질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맷 리브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배트맨의 개봉 예정일은 내년 10월 1일이다. 영국 국적의 패틴슨은 흡혈귀와 10대 소녀의 로맨스를 다룬 트와일라잇 시리즈 주인공을 맡아 이름을 알렸고, 최근 개봉한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신작 ‘테넷’에도 조연으로 출연했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전소미, 미국 본격 진출…유니버설뮤직 산하 레이블과 계약

    전소미, 미국 본격 진출…유니버설뮤직 산하 레이블과 계약

    가수 전소미가 세계적인 음반사인 유니버설뮤직 그룹 산하 레이블과 손잡고 미국에 진출한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전소미가 유니버설뮤직 산하에 있는 인터스코프레코드(인터스코프)와 계약했다고 21일 밝혔다. 인터스코프 측은 “전소미는 독창적이고 섬세한 스타일로 팝 음악에 접근하며 세계적인 차세대 아티스트가 될 준비를 마쳤다”며 “우리가 YG패밀리, 테디, 더블랙레이블과 맺어온 관계가 있어 더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했다. 1990년 설립된 인터스코프는 에미넘, 마룬5, 마돈나, 레이디 가가, 빌리 아일리시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소속된 유명 레이블이다. 앞서 2018년 걸그룹 블랙핑크도 이곳과 계약하고 미국을 비롯한 세계 시장에 진출했다. 전소미는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와 인터뷰에서 “인터스코프와 유니버설뮤직 가족으로 합류하게 돼 매우 흥분된다. 그곳에는 내가 사랑하는 아티스트들이 많이 있다”며 “내 커리어의 다음 단계가 기대되고, 빨리 내 음악을 세계와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전소미는 2016년 엠넷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1위를 차지하면서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로 활동했다. 이후 2018년 JYP와 계약을 종료하고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인 더블랙레이블에 둥지를 틀었다. 오는 22일 소속사 대표인 테디와 함께 만든 신곡 ‘왓 유 웨이팅 포’(What You Waiting For)를 발매한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매니저 갑질 논란’ 신현준, “큰 충격…격식없는 친구였다”(공식입장)

    ‘매니저 갑질 논란’ 신현준, “큰 충격…격식없는 친구였다”(공식입장)

    배우 신현준(51)이 전(前) 매니저 김모 대표가 자신으로부터 ‘갑질’을 당했다고 폭로한 데 대해 “큰 충격을 받았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신현준은 9일 소속사를 통해 “풀지 못한 응어리나 불만이 있었다면 직접 만나서 대화를 가질 수 있었는데 아쉽다”며 “김 대표는 매니저이기 전에 스무살 때부터 알고 지낸 동갑내기 친구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격식 없는 사이였다. ‘이 자식아’ 같은 호칭은 허물없이 자연스러웠고 그 친구도 역시 그렇게 대했다”며 “또 친구 사이라 서로의 어머니께도 자주 인사드렸고, 김 대표 가족 중 아픈 분을 위해 개별적 도움을 주기도 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 모 대표는 연예매체 스포츠투데이에 신현준으로부터 13년간 부당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신현준과 일하면서 월급을 적정 수준으로 받지 못했고, 폭언과 신현준 가족의 갑질에도 시달렸다고 호소하며 신현준과의 카카오톡 채팅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신현준 측은 “매니저가 20여 명이라는 보도도 사실이 아니다. 현재 같이 생활하는 코디, 메이크업 등 스태프는 모두 10년 이상 변함없이 관계를 맺어오고 있는 소중한 동료”라고 해명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 대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 앞으로 더욱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신현준, 매니저 갑질 폭로에 “금전관계 얽혀있어”(종합)

    신현준, 매니저 갑질 폭로에 “금전관계 얽혀있어”(종합)

    배우 신현준(51) 측이 전(前) 매니저 김모 대표가 자신으로부터 ‘갑질’을 당했다고 폭로한 데 대해 “거짓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9일 신현준 측 관계자는 “김 전 대표는 오래전 그만둔 인물로 금전 관계가 얽혀 있는데, 제대로 돈을 주지 않았다거나 하는 말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히며 “신현준이 촬영장에서 돌아오는 대로 곧 공식 입장을 정리해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김 모 대표는 이날 연예매체 스포츠투데이를 통해 13년간 신현준으로부터 부당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신현준과 일하면서 월급을 적정 수준으로 받지 못했고, 폭언과 신현준 가족의 갑질에도 시달렸다고 호소하며 신현준과의 카카오톡 채팅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순재 폭로 이후 매니저 부당 대우 수면 위로 앞서 원로배우 이순재의 전 매니저가 부당 대우를 폭로해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이순재 전 매니저는 “두 달간 기본급 월 180만원을 받고 주당 평균 55시간 이상 휴일 없이 일했으며 잡다한 심부름까지 도맡아 해왔다”면서 “4대 보험 미가입 문제와 더불어 부당한 처우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자 부당해고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이순재는 지난 5일 입장문을 내고 “동료 연기자 여러분과 특히 배우를 꿈꾸며 연기를 배우고 있는 배우 지망생, 학생 여러분께 모범을 보이지 못해 너무나 부끄럽고 미안하다. 일련의 사태에 대해서는 자신에게 철저하고 타인을 존중해야 한다는 오랜 제 원칙을 망각한 부덕의 소치였음을 겸허히 인정한다”며 매니저에게 직접 사과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일을 통해 저도 함께 일하는 매니저들, 업계 관계자들이 당면한 어려움을 잘 알게 됐다”며 “80년 평생을 연기자로 살아온 사람으로서 그들의 고충을 깊이 헤아리지 못한 점을 고통 속에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현준은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을 앞두고 예고편까지 공개된 상황이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신현준 매니저 논란에 대해 현재 확인 중이다”면서 “확인 후 향후 방송 출연 여부 등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카녜이 웨스트, 인종차별로 숨진 흑인 남성 딸 학비 등 25억 기부

    카녜이 웨스트, 인종차별로 숨진 흑인 남성 딸 학비 등 25억 기부

    미국의 힙합 가수 겸 음반 제작자 카녜이 웨스트(42)가 인종차별로 사망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딸을 위해 학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미국 연예매체 TMZ는 4일(이하 현지시간) 웨스트가 이날 시카고에서 열린 조지 플로이드 사망 관련 항의 시위 현장에 참가한 소식을 전하며 이와 같이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웨스트는 조지 플로이드의 여섯살배기 딸 지아나 앞으로 대학 학자금 저축 계좌인 ‘529 플랜’을 개설했다. 조지 플로이드는 지난달 25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백인 경찰에게 체포되는 과정에 목이 짓눌려 사망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미국 전역에서는 인종차별을 반대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조지 플로이드의 가족이 지난 2일 기자회견에서 밝힌 심경은 많은 사람을 눈물짓게 했다. 이날 그의 아내 록시는 딸 지아나와 함께 나와 “그(조지 플로이드)는 아버지로서는 좋은 남자였고 딸과 함께 있을 때 행복해했다”면서 “경찰이 내 딸에게서 아빠를 빼앗아갔다”고 말했다. 한편 웨스트가 인종차별로 피해를 본 흑인을 지원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지난 2월 조깅 도중 강도 용의자로 몰려 살해된 흑인 남성 아머드 아버리와 루이빌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한 흑인 여성 브리오나 테일러를 위해 싸우고 있는 가족을 지원하는 등 지금까지 200만 달러(약 25억 원)가 넘는 돈을 기부했다. 웨스트는 또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과 시위 속에 기회주의자들의 약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카코 소재 흑인 소유 기업들을 지원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조지 플로이드 살해 사건 이후 ‘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는 슬로건의 흑인 민권 운동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지난 2일 인스타그램에 ‘블랙아웃튜스데이’(blackouttuesday·침묵의 화요일)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검은 화면 이미지를 게시했다. 이는 세계 유명 음반사들이 미국 흑인 사망 사건에 항의해 이날(화요일) 하루 동안 모든 음반 작업을 중단하겠다는 의미의 캠페인이다. 웨스트의 아내로 미국의 유명 배우이자 모델인 킴 카다시안 역시 미국의 흑인 인권단체들인 전미 유색인지위향상협회(NAACP Legal Defense and Education Fund)와 전국도시연맹(National Urban League) 그리고 컬러오브체인지(Color Of Change)를 통해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메이저리그 前 올스타 칼 크로퍼드 전여자친구 찾아가 권총 위협 등 폭행

    메이저리그 前 올스타 칼 크로퍼드 전여자친구 찾아가 권총 위협 등 폭행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에 선정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칼 크로퍼드(39)가 전 여자 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미국 연예매체 TMZ는 5일(한국시간) “크로퍼드가 가정폭력 혐의로 미국 텍사스주에서 체포됐다. 현재는 구류된 상태다”라고 전했다. 크로퍼드는 5월 9일 헤어진 여자친구 아파트를 찾아가 권총으로 위협하고 목을 조르는 등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TMZ는 “피해자가 ‘크로퍼드가 나에게 다른 남성과 만남에 관해 묻고 위협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피해자 신고 후 크로퍼드는 체포됐고, 보석금은 1만달러로 책정했다. 크로퍼드는 2002년부터 2016년까지, 15년 동안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다. 개인 통산 성적은 타율 0.290, 136홈런, 766타점이다. 4차례나 올스타에 선발됐고, 류현진과 2013∼2016년 로스앤젤레스에서 함께 뛰어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하다. 은퇴 후 음악 제작자로 새출발한 크로퍼드는 지난달 자택에서 지난달 17일 자택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차 모임을 가졌다. 이때 5세 아이와 25세 여성이 물에 빠져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져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핵이빨 사건’ 두 남자, 쉰 넘어 리턴매치하나

    ‘핵이빨 사건’ 두 남자, 쉰 넘어 리턴매치하나

    54세 타이슨, 복싱 훈련 동영상 올려 “내가 돌아왔다”… 링 복귀 의사 밝혀나이 무색할 만큼 스피드·파워 과시 귀 물어뜯겼던 58세 홀리필드 큰소리 “내가 네 살 많지만 충분히 해 볼만해” 240억원 제시… ‘파이트머니’ 치솟아 두 사람 모두 파산상태… 거액 ‘군침’1996년 11월 첫 대결은 11라운드 TKO, 7개월 뒤인 1997년 6월 두 번째 대결에선 3라운드 실격 승부. 나이 50을 훌쩍 넘긴 두 ‘복싱 전설’의 역대 세 번째 맞대결은 과연 성사될 수 있을까. 한때 복싱계를 풍미했던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54)과 ‘링 위의 신사’ 에반더 홀리필드(58)의 얘기다. 도저히 믿기지 않는 두 남자의 재대결 가능성이 급부상하면서 전 세계 복싱팬들이 흥분의 도가니로 빠져들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12일 타이슨이 인스타그램에 두 번째 복싱 훈련 동영상을 올렸다고 전했다. 25초 분량의 이 동영상에서 타이슨은 50대 중반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왕년의 스피드와 파워를 과시한 뒤 “내가 돌아왔다(I´m back)”고 외쳤다. 타이슨이 지난 2일 첫 번째 동영상을 올리면서 “자선경기 ‘유나이트 포 아워 파이트’를 위해 몸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을 때만 해도 ‘설마’하던 복싱계는 그의 스피드를 목도하자 ‘장난이 아니다’는 기색이다. 홀리필드도 7일 트위터에 “준비됐나? 나는 링으로 돌아갈 것이다”는 글을 올렸고 10일엔 미국 연예매체 TMZ와의 인터뷰에서 “(타이슨보다) 내 나이가 4살 더 많긴 하지만 관리를 잘했으니 충분히 해볼 만하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두 남자의 맞대결이 성사된다면 프로복싱 역대 최초, 최고의 빅매치다. 이미 은퇴해 지천명의 나이에 접어든 전설적 복서들이 리턴매치를 펼치는 그림은 실현 불가능한 복싱팬들의 몽상으로 치부됐었기 때문이다. 꿈같은 ‘세기의 대결’ 가능성에 ‘파이트 머니’도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다. 미국 CBS 스포츠는 8일 “미국 격투기 단체 ‘맨손격투 챔피언십(BKFC)’이 타이슨에게 2000만달러(약 240억원)의 대전료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판’이 커지고 있는 마당에 홀리필드도 군침을 삼키지 않을 수 없다. 타이슨과 홀리필드는 은퇴 이후 비슷한 몰락의 길을 걸었다. 현역 시절 미인대회 참가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3년을 감옥에서 보낸 타이슨은 2005년 11월 케빈 맥브라이드에게 기권패를 당한 뒤 이듬해 은퇴했다. 하지만 앞서 아내를 폭행해 천문학적인 위자료를 물어주는 등의 이유로 이미 파산을 선고받은 뒤였고, 이후에도 수 차례나 음주 운전과 마약 소지 혐의에 휘말렸다. 현재는 의료용 대마 사업에 손을 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6년 간 프로복서 생활을 하면서 2억달러를 번 것으로 알려진 홀리필드도 현재는 파산상태다. 그는 지난해 11월 미국 CNBC쇼에 출연해 “방 두칸짜리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고 고백했다. 3번의 이혼으로 11명의 자녀를 둔 홀리필드에게도 궁핍한 삶을 털기 위해선 ‘통 큰 한방’이 필요한 상황이다. 타이슨과 홀리필드의 지난 두 차례 경기는 ‘선과 악’의 대결로 팬들의 머리 속에 남아 있다. 특히 두 번째 대결이었던 1997년 WBA 헤비급 타이틀 매치 3라운드에서 타이슨은 홀리필드의 귀를 두 차례나 물어뜯어 전 세계를 경악케 했다. 발단은 홀리필드의 지능적인 ‘헤드버팅(이마받기)’이었지만 타이슨은 이 경기에서 실격패 한 이후 ‘핵주먹’ 대신 ‘핵이빨’이라는 불명예스런 별명을 얻으며 은퇴나 다름없는 상태에 이르렀다. 둘은 12년이 흐른 2009년 미국 CBS의 ‘오프라 윈프리쇼’에 함께 출연해 묵은 악연을 풀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54세 타이슨 vs 58세 홀리필드, 현실이 될까

    54세 타이슨 vs 58세 홀리필드, 현실이 될까

    1996년 11월 첫 대결은 11라운드 TKO, 7개월 뒤인 1997년 6월 두 번째 대결에선 3라운드 실격 승부. 나이 50을 훌쩍 넘긴 두 ‘복싱 전설’의 역대 세 번째 맞대결은 과연 성사될 수 있을까. 마이크 타이슨(54)과 에반더 홀리필드(58) 얘기다. 로이터 통신은 12일 타이슨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번째 복싱 훈련 동영상을 올렸다고 전했다. 25초 분량의 이 동영상에서 타이슨은 50대 중반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왕년의 스피드와 파워를 과시한 뒤 마지막에 “내가 돌아왔다(I‘m back)”고 외쳤다. 타이슨은 지난 2일 첫 번째 동영상을 올리면서 “자선경기 ‘유나이트 포 아워 파이트’를 위해 몸을 만들고 있다”면서 링 복귀 의사를 밝혔다. 당시 영국의 토크스포츠는 “타이슨이 전성기 못지 않은 폭발력과 스피드를 과시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뉴질랜드의 럭비대표팀 출신 헤비급 챔피언 소니 빌 윌리엄스(34) 등이 타이슨의 복귀전 상대로 물망에 오르고 있지만 미국 현지에서는 홀리필드에 진뜩 무게를 싣고 있다. 맞대결이 성사된다면 프로복싱 역대 최초, 최고의 빅매치다. 홀리필드는 지난 10일 미국 연예매체 TMZ와의 인터뷰에서 “내 나이가 더 많긴 하지만 관리를 잘했으니 충분히 해볼 만하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한때 전설적인 복서들이었지만 타이슨과 홀리필드는 은퇴 이후 모양만 달랐을 뿐 비슷한 몰락의 길을 걸었다. 현역 시절 미인대회 참가자를 강간한 혐의로 6년의 실형을 선고받아 3년을 감옥에서 보내야만 했던 타이슨은 2005년 11월 케빈 맥브라이드에게 기권패를 당한 뒤 이듬해 공식 은퇴했다. 하지만 앞서 아내를 폭행해 천문학적인 위자료를 물어주는 등의 이유로 이미 파산을 선고받은 뒤였고, 이후에도 수 차례나 음주 운전과 마약 소지 혐의에 휘말렸다. 현재는 의료용 대마 사업에 손을 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6년 프로복서 생활을 하면서 총 2억달러를 번 것으로 알려진 홀리필드도 현재는 파산상태다. 그는 지난해 11월 미국 CNBC쇼에 출연해 “방 두칸짜리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고 고백했다. 8년 전만 해도 애틀랜타 인근에 2000만달러짜리 대저택에서 살던 것과는 사뭇 다르다. 3번의 이혼으로 11명의 자녀를 둔 홀리필드에게도 궁핍한 삶을 털기 위해선 ‘통 큰 한방’이 필요한 상황이다. 2년 전부터 모락모락 연기를 피워오던 타이슨의 링 복귀 가능성이 짙어지면서 ‘파이트 머니’도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다. 미국 CBS 스포츠는 지난 8일 “미국 격투기 단체 ‘맨손격투 챔피언십(BKFC)’이 타이슨에게 2000만달러(약 240억원)의 대전료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판’이 커지고 있는 마당에 홀리필드도 군침을 삼키지 않을 수 없다.타이슨과 홀리필드가 펼쳤던 지난 두 차례의 대결은 ‘선과 악’의 대결로 복싱팬들의 머리 속에 남아 있다. 두 번째 대결이었던 1997년 6월 28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WBA 헤비급 타이틀 매치에 3000만달러 지급을 약속받고 링에 오른 타이슨은 12라운드 경기 가운데 3라운드에서 홀리필드의 귀를 두 차례나 물어뜯어 실격패했다. 발단은 홀리필드의 지능적인 ‘헤드버팅(이마받기)’ 때문이었지만 타이슨은 이 경기 이후 ‘핵주먹’ 대신 ‘핵이빨’이라는 불명예스런 별명을 한 개 더 얻으며 은퇴나 다름없는 상태에 이르렀다. 둘은 12년이 흐른 2009년 10월 미국 CBS의 토크 프로그램인 ‘오프라 윈프리쇼’에 나란히 출연해 묵은 악연을 풀기도 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마돈나 ‘코로나 케이크’ 먹으며 친구 생일파티 축하

    마돈나 ‘코로나 케이크’ 먹으며 친구 생일파티 축하

    팝스타 마돈나(61)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가 생겼다고 주장하면서 시끌벅적한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돼 입방아에 올랐다. 4일(현지시간) 미 연예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마돈나는 지난 2일 자신의 친구인 사진작가 스티븐 클라인의 생일 파티에 참석했다. 이 파티에는 마돈나를 포함해 지인들이 모였고, 나머지 사람들은 화상회의 서비스 ‘줌’에 접속해 클라인의 생일을 축하했다. 마돈나의 파티 참석과 사회적 거리 두기 위반 논란은 생일파티를 찍은 ‘줌’ 영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되면서 불거졌다. 파티 참석자들은 마스크를 전혀 착용하지 않았고, 마돈나는 파티의 주인공인 클라인과 어깨동무를 하고 포옹하는 장면도 영상에 포착됐다. 마돈나는 생일 축하 케이크를 ‘코로나 케이크’라고 부르기도 했다. 마돈나의 파티 참석 논란은 ‘항체 생성’ 발언과 맞물리면서 더욱 커졌다. 마돈나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영상을 올려 “코로나19 항체가 생겼기 때문에 멀리 드라이브를 나갈 계획”이라며 “차 창문을 내리고 코로나19 공기로 숨 쉴 것”이라고 말했다. 이 때문에 마돈나도 코로나19에 한때 감염됐던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자 마돈나 측은 항체 생성 발언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마돈나와 가까운 지인은 페이지식스에 “코로나19 항체 발언 영상은 행위 예술”이라면서 마돈나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여선 안 된다고 전했다. 한편 마돈나는 지난해 신작 앨범 ‘마담 엑스’를 발매하고 아이튠즈 인기곡 순위 상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온라인 개봉작도 아카데미 후보 자격

    코로나19 영향으로 영화 상영 일정이 차질을 빚자 미국 아카데미상이 개봉 영화의 출품 규칙을 바꾸기로 했다. 28일(현지시간) 미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아카데미상 이사회는 내년도 아카데미상 출품 자격과 관련해 온라인으로 먼저 상영된 작품에도 출전 자격을 부여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의 상업용 극장에서 적어도 일주일간 개봉한 영화를 대상으로 수상작을 선정해 왔다. 하지만 개봉 일정이 미뤄지는 사례가 잇따르자 결국 아카데미는 내년에 한해 ‘7일 극장 상영’ 규정을 완화하기로 했다. 다만 아카데미는 온라인으로 먼저 출시된 작품이라도 극장 개봉 일정을 첨부해 제출하도록 했다. 데이비드 루빈 아카데미 회장은 성명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인 예외가 필요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트럼프 또 “터무니없는 영화”, ‘기생충’ 북미 외국어영화 흥행 4위로

    트럼프 또 “터무니없는 영화”, ‘기생충’ 북미 외국어영화 흥행 4위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틀째 한국 영화 ‘기생충’을 공격해 간접 홍보하고 있다. 대선을 앞두고 서부 유세에 나선 트럼프 대통령은 21일(이하 현지시간)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미국을 계속 위대하게’ 집회를 갖고 “올해 영화가 하나 있었다. 그들은 최고의 영화라고 말했다. 그들은 한국에서 온 영화를 (수상작으로) 발표했다”며 “그래서 ‘내가 도대체 이게 다 뭐지’라고 말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 영화는 한국에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말한 뒤 “나는 한국과 매우 잘 지낸다”면서도 “그들은 그 영화가 최고의 외국 영화라고 말하곤 했다. 그러나 그들은 이제 그런 방식으로 한다. 나는 이해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치적 자랑으로 화제를 옮겼다가 다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같은 미국 영화가 상을 타길 바랐다면서 “아카데미 수상작은 한국에서 만든 영화이다. 나는 ‘도대체 이게 다 뭐지’라고 말했다”며 “나는 그들(한국)과 상대한다. 그들은 나를 좋아한다. 우리는 그들을 많이 돕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도 알다시피 그들은 무역과 관련해 우리를 죽이고 있다. 그러고 나서 그들은 무역에서 우리를 때리고 어처구니 없는(freaking) 영화로 아카데미 상을 탔다”고 공격했다. 관중석에서 웃음이 터져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우리는 그 무역 합의를 다시 했다”고 덧붙였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을 거론한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도 그는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브로드무어 월드 아레나에서 유세를 갖던 중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이 얼마나 나빴나. 승자는 한국에서 온 영화”라고 ‘기생충’을 거론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한국과 무역에서 충분히 많은 문제를 갖고 있다”라며 “이런 일이 일어난 적이 있었나”라면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선셋 대로’ 등 1930~50년대 제작된 미국 영화들을 거론했다. 외국어 영화가 처음 오스카 작품상을 받은 것을 두고 한국과의 통상 문제를 걸고넘어지며 연일 애꿎은 분풀이를 한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갑작스런 생트집에도 이 영화의 북미 시장 흥행 돌풍은 이어지고 있다. 어줍잖고 얼토당토 않은 그의 공격이 관심조차 없던 이들의 발길을 극장으로 이끌 수도 있다.  이날 미국의 박스오피스 집계사이트 모조에 따르면 이 영화는 북미 시장에서 4541만달러(약 5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로써 기생충은 북미에서 개봉한 외국어 영화 가운데 2016년 작품인 ‘사랑해 매기’(4450만달러)를 제치고 역대 흥행 4위에 올랐다. 이제 기생충을 앞선 외국어 영화는 ‘와호장룡’(1억 2810만달러), ‘인생은 아름다워’(5720만달러), ‘영웅’(5370만달러) 등 세 작품만 남았다.  기생충은 지난 주말부터 북미 시장 상영관을 2001개로 늘린 가운데 일반 영화관이 아닌 아이맥스 스크린을 통해서도 현지 관객을 만나게 된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아이맥스사는 이날부터 일주일 동안 ‘디지털 리마스터드’ 버전의 기생충을 아이맥스관 214곳(미국 200곳, 캐나다 14곳)에서 상영하기로 했다.  북미 이외 지역에서도 1억 5564만달러(약 1885억원)의 매출을 올려 글로벌 박스오피스는 2억 105만달러(약 2435억원)로 올라섰다.  미국 CNN의 크리스 실리자 선임기자는 이날 ‘근본적으로 미국적이지 않은 트럼프 대통령의 기생충 비평’이라는 분석 기사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기생충의 아카데미 수상)을 축하하기보다 다양성을 혹평하는 것은 순전히 반미국적(anti-American)일 뿐”이라고 밝혔다. 그는 “유권자들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호소는 ‘우리는 미국이다, 우리가 최고다, 최고가 된 것에 대해 사과할 필요는 없다’는 발상에 터 잡고 있다”며 “하지만 그런 생각의 어두운 면은 확실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비전이 미국의 건국 원칙과 상충한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신경 쓰지 않고 있다”며 “미국은 기본적으로 용광로이고, 다양성을 찬양하며, 언론의 자유와 다양한 관점을 장려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1939년 작품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 1950년 작품인 ‘선셋 대로’를 좋은 영화로 꼽은 것에 대해서도 실리자 선임기자는 반론을 제기했다. 그는 “두 영화의 주인공은 백인이었고, 두 영화의 감독도 백인이었다. 트럼프가 위대하다고 생각하는 미국은 1940년∼1950년대의 미국인가”라고 되묻고 “백인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에게 두 영화가 보여준 미국은 위대하지 않았다”고 단언했다.  미국 민주당 전국위원회(DNC)는 트위터에 “‘기생충’은 갑부들이 서민계층의 투쟁을 얼마나 의식하지 못하는지에 대한 영화로, 두 시간 동안 자막을 읽어야 한다. 물론 트럼프는 그것을 싫어한다”고 꼬집었다. 이 영화의 미국 배급사 네온도 트위터에 글을 올려 “이해할 만하다. 그는 읽을 수가 없잖아”라고 꼬집었다. 외국 문화를 이해하는 노력을 하지 않으려는 트럼프 대통령을 비꼰 것이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가면 증후군과 싸우고… 무대 중압감에 10초간 명상”

    “가면 증후군과 싸우고… 무대 중압감에 10초간 명상”

    봉준호 감독의 통역사 샤론 최(25·본명 최성재)는 영화 ‘기생충’이 낳은 또 한 명의 스타다. 뉘앙스까지 완벽하게 전달해 ‘언어의 아바타’로 불리는 최씨에 대한 할리우드의 관심은 남달랐다. 이를 반영하듯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18일(현지시간) 최씨의 단독 기고문을 싣고, 칸에서 할리우드까지 봉 감독과 함께한 10개월의 여정을 소개했다. “그 자신도 모르게 시상식 MVP가 됐다”는 버라이어티의 표현에서 그녀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 샤론 최는 기고에서 “2019년 4월 이메일로 봉 감독의 통역 의뢰를 받았지만, 당시 단편영화 각본을 쓰느라 메일을 확인하지 못해 놓쳤다”고 아쉬워했다. 기회를 놓친 그는 “느낌표(!)를 마구 입력했다가 겨우 프로답게 ‘다음에 꼭 하고 싶으니 다시 연락을 달라’고 답장을 했다”고 전했다. 며칠 뒤 정말 다시 통역 요청이 들어와 그는 “내 방광이 한 시간을 버틸 수 있도록 기도했다”고 털어놨다. 미국에서 영화예술 미디어학을 전공한 그녀의 첫 통역은 2018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이 북미에 진출했을 때다. 당시 완벽 통역으로 유튜브 등에서 화제가 됐다. 그는 “지난 6개월간 목소리를 지키려고 끊임없이 허니레몬차를 주문하며 가면 증후군과 싸웠고, 대중의 사랑을 받는 사람의 말을 잘못 전달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과 싸웠다”고 털어놨다. 그는 “무대 중압감에 대한 유일한 치료법은 무대 뒤에서 하는 10초간의 명상이었고, 관객들이 보는 사람은 내가 아니라는 점을 되새기는 것”이라고 돌이켰다. 갑작스러운 유명세에 그는 “비아그라 광고에서 해시태그에 내 이름을 넣은 트윗을 발견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영화감독 지망생인 그는 “한국을 배경으로 하는 나의 진심과 밀접한 이야기를 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봉준호 감독 통역 샤론최 “가면증후군과 싸웠다”

    봉준호 감독 통역 샤론최 “가면증후군과 싸웠다”

    “심리학자가 말하기를 대부분의 사람은 비슷한 두뇌 용량을 갖고 있는데 만약 한가지 언어만 하는 사람이 1만 단어를 안다면, 두 개의 언어를 사용하는 바이링구얼은 각 언어에서 5000개의 단어를 안다고 한다. 그동안 두 가지 단어 가운데 하나를 고르느라 좌절감을 느낀 것이 영화의 시각언어와 사랑에 빠진 이유다.” 봉준호 감독의 통역을 맡은 ‘언어의 아바타’ 샤론 최(한국이름 최성재)가 1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기고한 글을 통해 아카데미 4관왕의 여정을 회고했다. ‘버라이어티’는 ‘기생충’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을 때부터 최씨는 자신도 모르는 최우수 선수(MVP)였다고 소개했다. 수백 번의 인터뷰 요청을 거절당한 끝에 최씨가 지난해 4월 전화통화로 봉 감독의 통역 요청을 받은 뒤 10개월간의 여정을 돌아본 글을 단독으로 싣는다고 밝혔다. 최씨는 “그동안은 내 목소리를 유지하기 위해 허니레몬티의 끝없는 주문과 함께 한 시간이었다”며 “이제 앞으로 내가 쓸 각본은 한국을 배경으로 하는 나의 진심과 밀접한 이야기”라고 밝혔다. 가면 증후군, 무대공포증과 싸우며 통역 그는 아카데미 시상식까지 통역이자 영화학도로 겪었던 남다른 고충도 털어놓았다. 최씨는 “가면 증후군(impostor syndrome·자신의 성공이 노력이 아니라 운으로 얻어졌다 생각하면서 불안해하는 심리)과 싸웠고, 대중에게 사랑받는 사람의 말을 잘못 전달할 수 있다는 불안감과 싸워야 했다”며 “무대 공포증에 대한 유일한 치유법은 무대 뒤에서 10초간 명상하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영화감독 지망생으로 이미 단편영화를 제작한 경력이 있는 최씨는 “감독으로서 내 목소리를 내기 위해 배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월 첫 번째 통역 의뢰는 단편영화 각본 작업 때문에 놓쳤지만, 두 번째 통역 의뢰를 기꺼이 수락하고선 “통역할 때 화장실에 가지 않아도 될 정도로 방광이 버텨주기를 기도했다”며 당시의 벅찬 감정을 회고했다. 미국서 2년 살아, ‘기생충’ 이전 통역경험 거의 없어그는 ‘기생충’ 이전 통역 경험은 이창동 감독과 함께 했던 일주일에 불과했다는 점도 얘기했다. 봉 감독에 대해서는 대학 때 그에 대한 글을 쓴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최씨는 초등학교 시절 미국에서 2년을 살았는데 당시의 경험에 대해 “어린 시절 미국에서 2년을 보내면서 나는 이상한 하이브리드가 됐다”며 “너무 한국인다워서 미국인이 될 수 없었고, 너무 미국인 같아서 한국인이 될 수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책을 읽고 영화를 보면서 영어 실력을 유지했지만,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대학을 다닐 때 무심하게 듣는 ‘왓츠업’(What’s up?)이라는 말에도 어떻게 답해야 할지 몰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봉 감독의 통역 일이 “모든 장벽을 깨트린 것처럼 보이는 이야기가 됐다”고 묘사했다. 그는 “통역을 할 때 회상에 잠길 시간은 없다”며 “통역은 현재 존재하는 순간에 관한 모든 것이고, 다음 순간을 위해 이전의 기억을 지워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최씨는 자신의 유명세에 대해서는 “화장품 광고 제안이 있었다고 들었다”며 “한국 정부가 2월 9일을 기생충의 날로 선포해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당분간 통역은 자신을 영화 언어로 표현하는 것이라며 영화에 대한 깊은 사랑을 강조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박스오피스 2000억원 넘긴 기생충… WP “미국 현실, 한국보다 더 나빠”

    미 아카데미상 4관왕을 휩쓴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의 글로벌 박스오피스 매출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박스오피스 집계사이트 모조에 따르면 기생충은 전세계적으로 1억 7042만 달러(201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북미 누적 매출은 3940만 달러, 북미 외 지역에서는 1억 3102만 달러를 벌었다. 또한 기생충은 아카데미상 수상 효과로 역대 북미에서 개봉한 외국어 영화 가운데 흥행 5위에 올랐다. 기존 흥행 5위 작품은 2006년 ‘판의 미로-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3760만 달러)였다. 기생충의 북미 배급사 네온은 지난 주말 사이 기생충 상영관을 기존 1060여개에서 두 배에 가까운 2000개 이상으로 늘렸다고 이 사이트는 전했다. 다만 밸런타인데이와 대통령의 날 연휴를 맞아 대형작들이 극장가에 새로 나오며 기생충의 북미 박스오피스 순위(일간 기준)는 4위에서 9위로 떨어졌다. 하지만 해외 매체들은 기생충 상영관이 크게 늘며 누적 박스오피스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트는 “기생충의 북미 누적 박스오피스가 4400만 달러에 근접하거나 넘어설 것”이라며 북미에서만 520억원 이상을 벌어들일 것으로 내다봤다. 불평등을 다룬 ‘기생충’의 메시지에 주목하는 외신들의 보도도 계속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14일 ‘기생충은 한국의 불평등을 악몽처럼 그린다. 미국의 현실은 훨씬 더 나쁘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미국의 불평등 문제가 한국보다 더욱 심각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미국 관객들이 특히 영화의 메시지에 크게 공감한 이유가 여기 있다며,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으로 미국 내 (기생충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WP는 이 보도에서 육아휴직, 보편적 육아교육, 육아보조금 등 한국의 복지제도를 소개하며 미국에는 이같은 제도가 없다고도 지적했다. 이 매체는 또 영화의 소재가 된 한국의 반지하 실태를 조명하는 인터넷 기사를 이튿날 내보내기도 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강용석 “디스패치 보도는 조작·편집…맞고소할 것” [전문]

    강용석 “디스패치 보도는 조작·편집…맞고소할 것” [전문]

    강용석 변호사가 유명 블로거인 ‘도도맘’ 김미나씨에게 허위 고소를 부추겼다는 의혹과 관련해 자신을 고발한 변호사 2명을 맞고소하겠다고 밝혔다. 또 연예매체 디스패치에 대해서도 명예훼손죄로 형사고소하겠다고 말했다. 강 변호사가 소속된 법무법인 넥스트로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2명의 변호사가 강 변호사를 무고죄로 고발한 사건은 디스패치의 기사와 관련해서 추가적인 사실 확인 없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디스패치의 기사에 나오는 카톡내용은 원문이 아니다”라며 “내용의 대부분은 조작·편집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강 변호사는 이번 고발을 주도한 두 변호사를 무고죄로 고소할 것이며 카톡 내용을 조작해 기사를 작성한 기자들, 디스패치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형사고소하고 손해배상도 청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상균 변호사와 김호인 변호사는 이날 오전 “강 변호사의 무고 혐의를 수사해달라”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들은 디스패치 보도를 인용해 “강 변호사는 2015년 김미나씨를 부추겨 모 증권사 본부장 A씨를 강간치상죄로 고소하게 했다”며 “김씨가 주저하는 상황에서도 강 변호사는 적극적으로 김씨에게 무고를 교사했다”고 주장했다. 아래는 넥스트로 입장 전문. 오늘 보도된 두명의 김변호사가 강용석변호사를 무고죄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 강용석 변호사의 입장을 밝힙니다. 위 고발은 디스패치의 기사와 관련해서 추가적인 사실확인없이 이뤄진 것으로 보입니다. 디스패치의 기사에 나오는 카톡내용은 원문이 아닙니다. 내용의 대부분은 조작, 편집된 것입니다. 강변호사는 이번 고발을 주도한 두변호사를 무고죄로 고소할 것이며 카톡내용을 조작해 기사를 작성한 기자들, 디스패치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형사고소하고 손해배상도 청구할 것입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강용석, ‘도도맘’에 허위고소 부추긴 혐의로 고발 당해

    강용석, ‘도도맘’에 허위고소 부추긴 혐의로 고발 당해

    강용석 변호사 “무고 혐의 맞고소 할 것”강용석 변호사가 유명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씨에게 허위고소를 부추긴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김상균 변호사와 김호인 변호사는 11일 “강 변호사의 무고 혐의를 수사해달라”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들은 “강 변호사는 2015년 김미나씨를 부추겨 모 증권사 본부장 A씨를 강간치상죄로 고소하게 했다”며 “김씨가 주저하는 상황에서도 강 변호사는 적극적으로 김씨에게 무고를 교사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강 변호사와 김씨의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강 변호사가 합의금을 받기 위한 목적으로 김씨에게 무고를 종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김상균 변호사는 “강 변호사의 행동이 변호사라는 직업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해 고발에 나섰다”며 “수사기관이 강 변호사의 메시지를 확보해 진실을 가려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강 변호사는 “디스패치가 보도한 기사 속 문자들은 원본이 아니라 조작된 것”이라며 “해당 매체에서 적당히 편집한 것에 불과한데 김 변호사 등이 기사 내용만 갖고 고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변호사 등을 무고 혐의로 맞고소할 것”이라며 “디스패치와 최초에 보도한 언론사는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봉준호 “TV판 기생충, 영화 장면 사이 이야기 담을 것”

    봉준호 “TV판 기생충, 영화 장면 사이 이야기 담을 것”

    봉준호 감독이 미국 할리우드 연예매체와 인터뷰에서 아카데미상 6개 부문에 오른 영화 ‘기생충’의 TV시리즈에 대해 ‘영화 장면 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수많은 스토리’를 다루겠다고 밝혔다. 봉 감독은 21일(현지시간) 인터넷판으로 일부 소개된 ‘더 할리우드 리포터’(THR)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HBO 방송 제작자인 애덤 맥케이와 ‘기생충’의 TV판 리메이크 작업이 논의되고 있다는 소식에 대해 “영화로는 두 시간 분량으로 한정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영화 장면의 사이사이에는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 수많은 이야기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봉 감독은 “이런 생각들을 5∼6시간짜리 필름으로 자유롭게 탐험하고 싶었다”며 “‘화니와 알렉산더’(잉그마르 베르히만 감독)를 보면 극장 버전과 TV 버전이 있지 않느냐. 기생충 TV 시리즈도 그런 것”이라고 덧붙였다. 봉 감독은 기생충의 TV 시리즈에 대해 “우리가 고품질의 확대된 영화를 창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또 이번 시상식 시즌에서 기억에 남는 순간에 대해 “4일간 일정에서 3번이나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을 봤다. 그런 건 내 인생에서 자주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라고 했다. 봉 감독은 평소 스코세이지 감독의 ‘아이리시맨’을 응원한다고 밝혀왔다. 마지막으로 그는 “송강호 배우가 남우조연상 후보에 지명되리라고 우리 모두 생각했는데 그 점이 못내 아쉬웠다. 그는 영화 전체 과정에 늘 함께했고, 지금도 함께 있다고 느낀다”며 배우에 대한 신뢰를 나타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봉준호 감독, ‘세계 엔터테인먼트 리더 500인‘에

    봉준호 감독, ‘세계 엔터테인먼트 리더 500인‘에

    美매체 버라이어티 선정…오석근·이수만 등 포함봉준호 감독이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가 선정한 ‘세계 엔터테인먼트 리더 500인’에 선정됐다. 영화진흥위원회는 17일 봉 감독과 오석근 영진위 위원장과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 정태성 CJ ENM 임원이 리더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버라이어티는 봉준호 감독은 영화 ‘기생충’이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고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국내 최초로 후보로 오르는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보여준 것을 높게 평가했다. 오석근 위원장은 블랙리스트 사태로 진통을 겪은 영화진흥위원회와 한국 영화계 정상화를 위해 힘쓰고 한-아세아영화기구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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