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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희롱 은폐” 전 직원이 고소하더니…어도어 새 대표 칼 빼들었다

    “성희롱 은폐” 전 직원이 고소하더니…어도어 새 대표 칼 빼들었다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의 김주영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 일성으로 “최우선 과제는 조직 안정화”라며 최근 민희진 전 대표와 전 직원 사이에 불거진 ‘성희롱 은폐 의혹’에 대해 재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2일 가요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선임 당일인 지난달 27일 어도어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어도어 전 직원이 “전직 임원 A씨로부터 성희롱을 당했으며 민 전 대표가 이를 은폐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재조사를 진행해 진상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어도어 전 직원 A씨는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어도어 재직 시절 전 부대표 B씨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면서 “광고주와의 저녁 자리에 ‘어린 여성’이 필요하다며 나를 부르는 등 성희롱도 가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자신이 사측에 B씨의 성희롱을 신고했으며 하이브가 민 전 대표에게 B씨에게 경고할 것을 권고했지만, 민 전 대표는 적절한 대응을 하지 않은 채 은폐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민 전 대표는 “‘어린, 여성, 술집, 원치 않는’ 등의 자극적인 단어들이 강조된 신고 내용에 왜곡된 정보가 많아 온전히 믿기 힘들었다”며 A씨의 주장을 반박했다. 이어 “A씨에게 임원급에 준하는 연봉을 지급하고 그에 맞는 능력을 기대했지만 기대 이하였다”면서 “연봉 조정 등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A씨가 퇴사 의사를 밝혔고, 일주일 뒤 성희롱 신고가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A씨와 민 전 대표는 SNS를 통해 카카오톡 대화 내역 전체를 공개하는가 하면 장문의 입장문을 여러 차례 게시하는 등 공방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민 전 대표가 A씨를 향해 “너 일 못했잖아. 너 하이브니?”라고 묻는 대화 내역이 공개됐고, 민 전 대표는 “나의 해임을 위한 억지 꼬투리잡기”라고 주장했다. A씨는 지난달 27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민 전 대표를 명예훼손 혐의, 개인정보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A씨는 또 서울서부지법을 통해 민 전 대표를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으며, B씨에 대해서도 서울지방노동청에 진정서를 냈다. 한편 김 신임대표는 어도어 직원들을 향해 “구성원 여러분과 최대한 자주 직접 만나면서 원활하고 합리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 등에 대해 상의하고 진행 과정을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 인사팀장과 크래프톤 HR(인사관리) 본부장 등을 지낸 인사관리(HR) 전문가인 김 대표는 모회사 하이브의 CHRO(최고인사책임자)도 맡고 있다. 김 대표는 이어 “현안을 정리하고 정비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변화가 수반될 것”이라며 “그렇지만 이는 우리 어도어 구성원과 아티스트의 성장과 발전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실하게 각자의 역할을 다해 준 어도어 구성원 여러분과 함께 뉴진스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어가는 데 초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안을 정리하고 정비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변화가 수반될 것”이라며 “그렇지만 이는 우리 어도어 구성원과 아티스트의 성장과 발전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실하게 각자의 역할을 다해 준 어도어 구성원 여러분과 함께 뉴진스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어가는 데 초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 [포토] ‘전동스쿠터 음주운전’ BTS 슈가 경찰 출석

    [포토] ‘전동스쿠터 음주운전’ BTS 슈가 경찰 출석

    술에 취한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타다 적발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31·민윤기)가 사고 발생 17일 만에 경찰에 출석한 가운데, 슈가 측 변호사가 과거 음주운전 사고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슈퍼주니어 강인(39·김영운)의 변호도 맡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뉴시스 취재에 따르면 슈가는 전날 오후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했다. 당시 슈가는 변호인과 동행했는데, 유명 법무법인의 검사 출신 A 변호사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국내 연예기획사의 각종 형사 사건을 전문으로 하는 것으로 알려진 A 변호사는 과거에도 유명 연예인의 음주운전 혐의 변호를 맡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16년에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의 변호를 맡았다. 강인은 지난 2016년 5월24일 오전 2시께 음주운전을 하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았다. 그는 사고 직후 차를 타고 그대로 자리를 떴다가 11시간 뒤인 오후 1시께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당시 검찰은 강인을 벌금 700만원에 약식 기소했으나, 법원은 정식 공판 절차에 의해 사건을 심리해야 한다고 판단해 정식공판에 회부했다. 이후 1심은 강인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고 강인 측이 이에 불복하지 않아 형이 확정됐다. 강인에 이어 슈가의 변호를 맡은 A 변호사는 지난 2008년 서울중앙지검 검사를 끝으로 검찰을 떠나 이듬해부터 대형 법무법인에서 각종 형사사건의 자문 및 변호를 담당해오고 있다. 한편 슈가는 지난 6일 용산구 한남동 소재 노상에서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타다가 넘어진 채로 적발돼 이튿날 경찰에 입건됐다. 당시 슈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던 0.227%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법상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0.2% 이상인 경우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2000만원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며, 2025년 6월 소집 해제될 예정이다.
  • 래퍼 산이, 父와 나란히 폭행 입건…“피해자에 직접 용서 구할 것”

    래퍼 산이, 父와 나란히 폭행 입건…“피해자에 직접 용서 구할 것”

    래퍼 산이(본명 정산·39)가 한 공원에서 행인을 때린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현장에 같이 있던 산이의 아버지도 함께 폭행 혐의로 입건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산이를 특수폭행 혐의로 지난 17일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산이는 지난달 28일 오후 8시 30분쯤 마포구의 한 공원 입구에서 행인 A씨에게 ‘자전거를 똑바로 끌고 가라’라는 취지로 말하며 휴대전화 등을 이용해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현장에 함께 있던 산이의 아버지 역시 A씨와 지인을 때린 혐의로 함께 입건됐다. 경찰은 산이와 A씨 사이에 쌍방폭행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상대방도 폭행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눈 인근이 찢어지고 치아 일부가 손상됐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경찰 관계자는 “피해 부위와 범죄 사실 등에 대한 양측 진술이 엇갈린다”고 말했다. 경찰은 추후 조사를 통해 쌍방 주장의 진위와 자세한 경위를 확인할 방침이다. 산이 “머리 숙여 사과…잘못 꾸짖어 달라” 산이는 이날 저녁 변호인을 통해 사과문을 내고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산이는 사과문에서 “최근 저의 폭행 사건으로 인한 피해자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부득이 먼저 입장문으로 피해자분께 사과의 뜻을 전하게 되었으나 피해자분을 직접 뵙고 용서를 구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로 인해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며 “제 잘못을 꾸짖어달라”고 덧붙였다. 산이의 변호인인 양태정 변호사(법무법인 광야)는 “수사에 적극 협조함은 물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피해자분께 사과드리고 피해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이는 유명 연예기획사를 통해 2010년 데뷔했으며 ‘아는 사람 얘기’, ‘한여름밤의 꿀’ 등을 히트시켰다.
  • “휴대전화로 행인 폭행” 래퍼 산이 입건

    “휴대전화로 행인 폭행” 래퍼 산이 입건

    래퍼 산이가 휴대전화로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래퍼 산이(39·본명 정산)를 특수폭행 혐의로 지난 17일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산이는 지난달 28일 오후 8시 30분쯤 서울 마포구의 한 공원 입구에서 행인에게 “자전거를 똑바로 끌고 가라”고 말하며 휴대전화를 이용해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산이에게 폭행당한 행인은 눈 주변과 치아에 부상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기초 조사를 마친 뒤 산이와 피해자를 돌려보낸 뒤 산이를 불러 한 차례 조사를 진행했다. 산이는 유명 연예기획사를 통해 2010년 데뷔했으며 ‘아는 사람 얘기’, ‘한여름밤의 꿀’ 등을 히트시키며 2010년대 중반 힙합 열풍을 이끈 뮤지션 중 하나로 거론된다.
  • 피프티피프티 컴백 앞두고 탈퇴 3人 근황…고현정과 한솥밥

    피프티피프티 컴백 앞두고 탈퇴 3人 근황…고현정과 한솥밥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5인조로 재편하고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팀을 떠난 전 멤버 3명(새나·아란·시오)이 연예기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산하 신규 레이블 ‘메시브이엔씨’(MASSIVE E&C)와 계약했다. 아이오케이는 12일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3명이 메시브이엔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들은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오케이는 고현정과 조인성, 문채원 등 유명 배우들이 소속된 연예기획사다. 이에 앞서 세 멤버는 지난 10일과 11일에 걸쳐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새나, 아란, 시오는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Cupid)가 전세계적으로 대성공을 거둔 지난해 6월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하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 재판부는 어트랙트의 손을 들어줬고, 함께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멤버 키나만 지난해 10월 항고를 취하하고 소속사로 복귀했다. 어트랙트는 소속사에 복귀하지 않은 세 멤버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이어 이들 멤버와 부모 등을 상대로 총 13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냈다. 아이오케이는 “실력과 열정을 갖춘 멤버들이 세계 무대에서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세계 시장에서 ‘큐피드’라는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낸 주역들과 함께 또 다른 성공 신화를 새롭게 써 내려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피프티 피프티는 새 멤버로 문샤넬과 예원, 하나, 아테나 등 4명을 영입해 5인조로 팀을 재정비했다. 피프티 피프티는 다음달 20일 미니 2집을 발표한다.
  • “언박싱 인증해야 반품 접수”… 팬심 악용 ‘굿즈 갑질’

    “언박싱 인증해야 반품 접수”… 팬심 악용 ‘굿즈 갑질’

    음반, 응원봉 등 이른바 ‘아이돌 굿즈’를 판매하며 반품 및 환불을 제한하고 상품 하자 입증 책임을 소비자에게 전가한 업체들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1일 K팝을 선도하는 ‘4대 연예기획사’의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회사인 위버스컴퍼니(하이브)와 YG플러스, SM브랜드마케팅, JYP쓰리식스티 4곳에 대해 전자상거래법 위반 혐의로 시정 명령과 경고 및 과태료 105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들 4개 사업자는 자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에 굿즈를 판매하면서 임의로 청약 철회 기간과 요건을 설정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전자상거래법상 소비자는 상품을 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 상품에 결함이 있을 때는 3개월 이내까지 청약 철회가 가능하다. 그러나 SM은 단순 변심으로 반품 접수를 한 상품이 고객 수령 7일 이후 회사에 도착하면 착불로 반송될 수 있다고 안내했다. SM과 JYP는 상품에 결함이 있더라도 7일 이내에 교환·반품이 접수된 상품만 청약 철회가 가능하도록 제한했다. 또 분실된 상품에 대해 위버스, SM, JYP는 각각 출고일, 배송 시작일, 출고일 기준으로 1개월, 30일, 30일이 지나면 보상해 주지 않았다. 포장 훼손 시 교환·환불을 해 주지 않는 등 반품이 어려운 예외 사유도 임의로 설정했다. 상품 구성품이 누락된 경우 SM과 JYP는 소비자가 수령한 상품을 개봉하는 영상을 반드시 첨부하도록 해 증명 책임을 소비자에게 떠넘겼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아이돌 굿즈 등 청소년 밀착 분야 위법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반품 원하면 언박싱 영상 찍어”…팬심 악용한 K팝 4대기획사에 과태료

    “반품 원하면 언박싱 영상 찍어”…팬심 악용한 K팝 4대기획사에 과태료

    음반, 응원봉 등 이른바 ‘아이돌 굿즈’를 판매하며 반품 및 환불을 제한하고 상품 하자 입증 책임을 소비자에게 전가한 업체들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1일 K팝을 선도하는 ‘4대 연예기획사’의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회사인 위버스컴퍼니(하이브)와 YG플러스, SM브랜드마케팅, JYP쓰리식스티 4곳에 대해 전자상거래법 위반 혐의로 시정 명령과 경고 및 과태료 105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들 4개 사업자는 자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에 굿즈를 판매하면서 임의로 청약 철회 기간과 요건을 설정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전자상거래법상 소비자는 상품을 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 상품에 결함이 있을 때는 3개월 이내까지 청약 철회가 가능하다. 그러나 SM은 단순 변심으로 반품 접수를 한 상품이 고객 수령 7일 이후 회사에 도착하면 착불로 반송될 수 있다고 안내했다. SM과 JYP는 상품에 결함이 있더라도 7일 이내에 교환·반품이 접수된 상품만 청약 철회가 가능하도록 제한했다. 또 분실된 상품에 대해 위버스, SM, JYP는 각각 출고일, 배송 시작일, 출고일 기준으로 1개월, 30일, 30일이 지나면 보상해 주지 않았다. 포장 훼손 시 교환·환불을 해 주지 않는 등 반품이 어려운 예외 사유도 임의로 설정했다. 상품 구성품이 누락된 경우 SM과 JYP는 소비자가 수령한 상품을 개봉하는 영상을 반드시 첨부하도록 해 증명 책임을 소비자에게 떠넘겼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아이돌 굿즈 등 청소년 밀착 분야 위법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배우 이정재, 사기 혐의 피소…“무고로 맞고소”

    배우 이정재, 사기 혐의 피소…“무고로 맞고소”

    드라마 제작사 래몽래인의 김동래 대표가 경영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배우 이정재를 경찰에 사기 혐의로 고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0일 방송계 등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 6월 이씨와 박인규 전 위지윅스튜디오 대표를 특정경제범죄법상 사기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현재 이씨와 박 전 대표는 경찰에 입건된 상태다. 김 대표는 이씨 측이 래몽래인의 지분을 취득하면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체의 매니지먼트 부문을 인수하고 미국 연예기획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는 등 기업 성장에 도움이 될 것처럼 속여 지분을 넘겼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씨가 경영권을 인수 후에도 함께 경영하기로 했으나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가 최대주주인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김 대표의 주장은 어느 하나도 사실관계와 일치하지 않는다”며 “경찰 조사과정에서 객관적 자료와 증거를 통해 소상히 입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김 대표를 무고 및 특정경제범죄법상 사기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도 전했다. 래몽래인은 2007년 설립된 드라마 제작사로 ‘성균관 스캔들’(2010), ‘재벌집 막내아들’(2022) 제작에 참여했으며 2021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올해 3월 유상증자를 통해 래몽래인을 인수했다. 이후 래몽래인과의 경영권 분쟁 끝에 지난 6월 법원에 임시 주주총회 소집 허가를 신청했다. 이에 일부 래몽래인 주주들이 같은 달 이씨 측이 취득한 신주에 대해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 K팝 해외 매출액 1조원 돌파…지난해 1조 2377억원 벌어

    K팝 해외 매출액 1조원 돌파…지난해 1조 2377억원 벌어

    지난해 K팝 해외 매출액이 처음으로 1조원을 넘었다는 연구보고서가 나왔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24일 연구원 누리집에 게재한 ‘2024 KCTI 데이터 포커스 제1호–데이터로 살펴본 K팝 해외 매출액 동향’이란 연구 논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간 K팝의 해외 매출액을 포괄적으로 짚어본 보고서가 없었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K팝 해외 매출액은 1조 2377억원으로 추산된다. 영역별로는 해외 공연이 47.5%인 5885억원, 음반 판매는 31.4%인 3889억원, 해외 스트리밍 서비스는 21.0%인 2603억원 순이다. 2022년의 9218억원과 견주면 34.3% 증가한 수치다. 음반류 상품 수출액은 452억원(13.2%), 스트리밍 서비스 해외 매출액(추정치)은 505억원(24.1%), 해외 공연 매출액(추정치)은 2202억원(59.8%) 늘었다. 음반류 상품 수출액의 경우 통계가 작성된 2017년 수출액(513억 원)의 7.6배에 달할 정도로 급격히 성장했다. 해외 스트리밍 서비스 매출액 역시 2017년의 3.4배에 달했다. 세계 음악 시장 매출액도 9년 연속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어, K팝의 해외 진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음반산업협회(IFPI)에 따르면 2023년 세계 음반 산업 매출액은 286억 달러(약 40조원)로 전년 대비 10.2% 성장했다. 보고서를 작성한 오시진(43) 차석전문원은 “2018년 이후 K팝 해외 매출액은 이차전지, 농산물, 화장품 등 최근 주목 받는 품목의 수출액보다 빠르게 증가했다”며 “K팝 해외 시장의 다변화, 올해 데뷔한 신인 가수·팀들의 활약, 꾸준한 해외 진출 노력 등을 고려하면 K팝 해외 매출액은 올해도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K팝이 자기 복제 및 콘텐츠 획일화, 판매에 치중한 마케팅 전략(포토카드 동봉, 사인회 응모 기회 부여 등)에 의한 음반 구매 직후 폐기 문제 등 부정적인 측면도 이슈화되고 있다”며 “K팝이 해외 시장에서 지금과 같은 인기를 계속 누리기 위해서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 장기적인 관점의 마케팅 전략 등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간 해외 음반 판매량, 해외 차트 순위 등 다양한 데이터가 제시됐지만 단편적인 정보만 담고 있어 K팝이 해외에서 거둔 성과를 종합해 살펴보기에 제약이 많았다. 이번 보고서는 우리나라 가수들이 해외 음악 시장에서 거둔 실질적인 성과를 데이터에 기반해 통계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보고서 몇몇 부문의 통계가 추정치인 건 공식 통계 자료가 없기 때문이다. 오 연구원은 “해외 음반 판매량처럼 분명한 통계가 잡힌 부문은 관세청 수출입 통관데이터를 활용했고, 해외 공연 매출액 등 통계가 불분명한 것들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자료나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의 외국입금사용료, 주요 연예기획사의 사업보고서와 감사보고서, IR(기업설명회) 자료 등을 이용해 역산했다”고 밝혔다.
  • [사설] 버젓이 시세조종… 빅테크 카카오의 기업윤리 실종

    [사설] 버젓이 시세조종… 빅테크 카카오의 기업윤리 실종

    카카오 창립 이듬해인 2011년 처음 연 간담회에서 김범수(현 경영쇄신위원장) 창업자가 내건 포부는 거창했다. 그는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으로 비칠 수도 있겠지만 우리의 경쟁자는 페이스북과 트위터(현 X)”라고 당당하게 선언했다. “카카오의 철학은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도 다짐했다. 10여년이 흐른 지금 그는 주가 조작범으로 영어(囹圄)의 처지에 직면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하이브의 인수 방해를 목적으로 SM엔터테인먼트의 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리는 데 가담한 혐의로 어제 구속됐다. 호기롭게 경쟁 상대로 삼은 글로벌 빅테크들이 인공지능(AI)을 둘러싼 기술 경쟁에 몰두하고 있는 사이 카카오는 전문 분야도 아닌 연예기획사 인수를 위해 주식시장을 교란하는 위법을 버젓이 자행했다. 참으로 세계적 망신거리가 아닐 수 없다. 인수전 당시 16만원대까지 올랐던 SM엔터 주가는 10만원 이하로 떨어졌고, 내막도 모르고 고가에 주식을 매입했던 일반 투자자들이 고스란히 피해를 떠안았다. 주가조작은 자본주의 시스템의 신뢰를 뿌리째 흔드는 중대범죄다. 차제에 코리아디스카운트 해소 차원에서도 일벌백계로 다스려 본보기로 삼아야 한다. 카카오의 행보는 ‘더 나은 세상’에 대한 약속과는 거리가 멀다. 플랫폼 절대 강자 지위를 이용해 소상공인 사업 영역을 침해했고, 경영진의 스톡옵션 행사는 ‘먹튀논란’을 불렀다. 카카오엔터의 드라마 제작사 고가 인수 의혹, 카카오모빌리티 콜 몰아주기 의혹, 가상화폐 관계사의 횡령·배임 등 법을 무시한 몸집 불리기로 ‘탐욕의 상징’이 됐다. 초심으로 돌아간다며 지난해 하반기 경영쇄신을 선포하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준법과신뢰위원회도 설치했지만 공염불에 그쳤다. 무늬만 혁신 기업으로 드러난 이상 카카오의 위법행위에 대해 적절한 제재와 규제 대책이 필요하겠다.
  • “죽고싶을 만큼 참혹”…박수홍, 친형 2심 증인 출석

    “죽고싶을 만큼 참혹”…박수홍, 친형 2심 증인 출석

    방송인 박수홍(54)이 자금 횡령 혐의를 받는 친형 부부의 2심 재판에 출석해 “1심 판결을 보고 통탄했다”며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박수홍은 10일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이재권 송미경 김슬기) 심리로 열린 친형 박모(56)씨와 형수 이모(53)씨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 2심 공판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날 증인신문은 박수홍이 2심 공판에서 증인으로 직접 진술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진행됐다. 박수홍은 당초 증인 신문 과정에서 피고인석과 증인석 사이 차폐시설 설치를 신청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허가하지 않아 차폐시설 없이 그대로 증인 신문을 진행했다. 박수홍은 “1심에서 저들의 횡령이 회삿돈에 국한되고 개인 자금 횡령 부분은 무죄가 나왔고, 형수 이씨는 법인과 관계가 없다며 무죄가 나온 것이 너무나 부당하다”며 “판결에 대해 죄송하지만 너무 부당하다 생각해서 증언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저는 다른 소속사로 가도 되지만, 가족이고 사랑했고 신뢰했기에 동업을 제안해 매니저로서 동업 관계로 1인 엔터사를 이뤘고, 그 모든 걸 30년 동안 제가 일으켰다”며 “그런데 가족 회사란 이유로 이들이 제 자산을 맘대로 유용하는 것을 보고 통탄함, 원통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박수홍은 “박씨와 이씨가 취득한 43억여원의 부동산은 이들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 동안 받은 급여와 배당금 등을 단 1원도 소비하지 않았단 전제로 계산하더라도 20억원이 모자란다”며 “제 개인 계좌에서 현금을 인출하고 수취인 불명으로 이체한 돈을 더하지 않으면 절대 취득할 수 없는 부동산을 저들 명의로 취득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저에게는 ‘너를 위한 재테크’라고 하면서도, 동업이 해지될 때까지 제 이름으로 된 부동산이 없었다. 모두가 박씨 이씨가 50% 나눠 가진 부동산뿐”이라고 토로했다. 박수홍은 형에게 재산 관리 등을 맡긴 이유에 대해 “저는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누군가를 의지할 수밖에 없고 곁에 있는 사람을 믿어야 했다. 소속사 분쟁이 많은 곳이기 때문”이라며 “누구보다 믿을 수 있는 형제였고, 형은 제 앞에서 늘 검소했고 ‘나를 위해 산다’고 얘기했다. 그러나 뚜껑을 열고 나니까 죽고 싶을 만큼 참혹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너무나 힘들지만 바로잡고 싶다. 어려울 때 손잡을 수 있는 게 혈육이라고 생각하는 국민들께 죄송하지만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며 “저는 지금도 아침마다 저들이 생각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친형 박씨 부부는 2011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연예기획사 2곳을 운영하면서 박수홍 출연료 약 62억원 등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1심 재판부는 지난 14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박씨에게 징역 2년, 이씨에게 무죄를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기소된 62억원 가운데 연예기획사 라엘 7억원, 메디아붐 13억원 등 20억원만 유죄로 판단했다. 박수홍의 개인 자금 유용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 ‘음원 사재기’ 영탁 소속사 전 대표 “사실관계는 인정”

    ‘음원 사재기’ 영탁 소속사 전 대표 “사실관계는 인정”

    스트리밍 수를 조작해 순위를 올리는 ‘음원 사재기’ 혐의로 기소된 가수 영탁의 전 소속사 대표가 법정에서 공소사실은 인정하지만 법리적으로 죄가 될지는 따져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박병곤 판사 심리로 열린 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 혐의 사건 공판준비기일에서 이재규 밀라그로 대표 측 변호인은 “공소장의 사실관계에는 크게 다툼이 없지만, 사재기라는 게 처음 나온 이슈인 만큼 법리적으로 업무방해에 해당하는지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변호인은 증거 기록 등을 추가 검토해 오는 9월 10일 첫 정식 공판일까지 혐의에 관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다. 이씨와 함께 기소된 연예기획사 관계자 등 10명도 첫 공판까지 혐의에 대한 입장을 유보했다. 관계자들 측도 대부분 사실관계는 인정했으나 공모 여부나 가담 정도 등 공소사실이 부풀려져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씨 등은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15개 음원을 172만 7985회 재생해 순위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영업 브로커를 통해 음원 순위 조작 의뢰자를 모집한 뒤 500여대의 가상 PC와 대량으로 사들인 IP, 불법 취득한 개인정보 1627개를 이용해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이씨는 특히 2019년 영탁의 발매곡 ‘니가 왜 거기서 나와’의 음원 순위를 높이기 위해 마케팅 업자에게 음원 사재기를 의뢰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검찰은 영탁은 기소하지 않았다. 당초 경찰이 이 대표를 송치하며 영탁은 불송치 결정했으나, 고발인 이의신청으로 자동 송치됐다. 영탁은 “이 건(음원 사재기)에 대해 알고 있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저는 이미 수사기관에 출석해 조사받았고, 이 건과 관련해 무혐의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 “대표님이 둔기로 때렸어요. 미성년자까지” 아이돌 그룹 멤버 경찰에 신고

    “대표님이 둔기로 때렸어요. 미성년자까지” 아이돌 그룹 멤버 경찰에 신고

    “소속사 대표에게 폭행당했다”는 한 아이돌 그룹 멤버의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연예기획사 대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새벽 자신의 회사 소속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숙소에 찾아가 둔기로 멤버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멤버들에게 “왜 숙소를 더럽게 쓰냐”며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는 음주 상태였으며, 폭행 피해자 중에는 미성년자도 있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 이름 바꾼 아프리카TV에 공유·수지 소속사 “상표권 침해”

    이름 바꾼 아프리카TV에 공유·수지 소속사 “상표권 침해”

    배우 공유, 수지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 매니지먼트 숲이 인터넷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를 상대로 상표권 침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17일 매니지먼트 숲은 보도자료를 내고 “주식회사 아프리카TV가 상호를 ‘주식회사 숲’으로 변경하고 SOOP 표장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는 당사의 상표권, 상호권을 침해하는 행위”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아프리카TV는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주식회사숲(SOOP Co., Ltd.)’으로 변경했다. 모든 구성 요소들을 아우르는 숲 생태계처럼 다양한 이들이 콘텐츠로 소통할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이라는 의미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에 대해 매니지먼트 숲은 “당사는 2011년 4월 19일 설립 당시부터 ‘숲엔터테인먼트’라는 상호를 사용해 왔고, 주식회사 숲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숲, SOOP 표장에 대한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아프리카TV의 이같은 행위는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 보호에 관한 법률에서 금지하고 있는 영업표지 혼동 행위 및 성과 도용 행위에도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프리카TV의 이와 같은 행위가 계속되는 경우 당사가 쌓아 온 명성, 신용이 훼손되고 당사 소속 배우들의 이미지에도 부정적 영향을 주게 되며, 이러한 손해는 사후적으로 회복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 광주시교육청 홍보대사 하루 활동비가 1,100만원?

    광주시교육청 홍보대사 하루 활동비가 1,100만원?

    광주시교육청이 광주교육을 홍보하기 위해 유명 배우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가운데 하루 활동비용이 1000만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른지역 교육청의 경우 대부분 유명인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활동하거나 전북교육청의 경우 효용성이 없다는 이유로 홍보대사를 아예 운영하지 않아 광주시교육청과 대조를 이루고 있다. 광주시교육청과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에 따르면 광주시교육청은 지난해 ‘홍보대사 위촉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만들고 이를 위해 올해 2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배우 차모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이 과정에서 차모씨를 위촉하기 위해 연예기획사와 1,100만원에 수의계약을 맺고 지난 5월 9일 위촉식 단 하루 일정을 위해 이 예산을 사용했다. 반면, ‘학벌없는사회시민모임’이 전국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홍보대사 운영 실태를 확인한 결과 전국 7개 교육청에서 홍보대사를 운영하고 있다. 광주와 충북교육청을 제외한 경기, 인천, 부산, 충남, 경북교육청은 유명가수와 배우, 방송인 등을 섭외해 재능기부 형태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나마 충북교육청의 경우 모두 56명의 홍보대사를 위촉했지만 여기에 들어간 예산은 홍보현수막과 인쇄물, 일반강사수당 등 1,200여만원 정도의 필요 최소한의 예산만 사용했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홍보대사를 운영하는 것이 전북교육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실질적인 효과가 없다고 보고 지난 2011년 11월 ‘홍보대사 운영 규칙’을 폐지했다.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 관계자는 “홍보대사 운영 목적과 실효성이 불투명한 상태에서 예산을 기준없이 사용하는 것은 혈세를 낭비하는 일이 될 수 밖에 없다”며 “광주시교육청은 다른 시도의 사례를 참고해 홍보대사 제도를 바닥부터 검토하고 존치할 경우 재능기부를 원칙으로 하고 예산 집행시 기준을 세부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홍보대사 운영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조례를 만들어 추진하고 있다. 홍보대사의 경우 무보수 명예직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시도교육청의 경우 재능기부 형태로 홍보대사를 운영하고 있으나 실질적인 활동이 이뤄지지 않고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광주시교육청의 경우 조례를 근거를 효과적으로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 檢, ‘172만회 음원 사재기’ 영탁 前 소속사 대표 등 11명 기소

    檢, ‘172만회 음원 사재기’ 영탁 前 소속사 대표 등 11명 기소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소속 가수의 노래를 반복 재생해 음원 순위를 조작하는 이른바 ‘음원 사재기’를 한 연예기획사 및 홍보대행사 관계자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정지은)는 연예기획사·홍보대행사 4곳의 대표와 관계자 등 11명을 컴퓨터 등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500여대의 가상 PC와 대량 구입한 인터넷프로토콜(IP), 불법 취득한 개인정보 1627개를 이용해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15개 음원을 172만 7985회 반복 재생해 음원 순위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다. 음원 사재기 대상이 된 노래에는 트로트 가수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아이돌 그룹 네이처의 ‘웁시(OOPSIE)’, 발라드 가수 KCM의 ‘사랑과 우정 사이’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가수 영탁의 전 소속사인 밀라그로 이재규 대표 또한 기소했으나 영탁에 대해선 무혐의 불기소 처분했다.검찰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브로커를 통해 음원 순위 조작 의뢰자를 모집 후 가상 PC에 여러 IP를 할당하여 다수 계정으로 접속하는 방법으로 음원사이트의 어뷰징(의도적 조작) 시스템을 무력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본건 수사를 통해 그동안 음원시장에서 꾸준히 제기됐던 음원사재기 의혹이 조직적으로 이뤄진 사실을 구체적으로 확인했다”며 “피고인들의 범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홍대 복합문화공간 ‘ㅎㄷ카페’, ‘런닝맨’도 반했다

    홍대 복합문화공간 ‘ㅎㄷ카페’, ‘런닝맨’도 반했다

    복합문화공간 ‘ㅎㄷ카페’가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705회 촬영이 ‘ㅎㄷ카페’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최근 ‘런닝맨’ 측은 인기 아이돌 그룹 아이브의 안유진과 레이를 게스트로 초대한 촬영에서 홍대 거리와 ‘ㅎㄷ카페’를 방문해 다양한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했다. ‘ㅎㄷ카페’ 관계자는 “MZ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홍대의 핫플레이스로서 ‘ㅎㄷ카페’의 인기를 증명했다”고 전했다. ‘ㅎㄷ카페’는 총 8개 층으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층마다 다른 테마를 지니고 있다. 특히 음향, 영상, 조명, 흡음 등의 시설은 세계 최고급 수준으로 어디서도 쉽게 접할 수 없는 특별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ㅎㄷ카페’의 가장 큰 특징은 도심에서 다채로운 식물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ㅎㄷ카페’는 서울식물원을 제외하고 서울에서 가장 많은 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3층의 식물관은 고가의 고급 선인장이 즐비하게 심어져 방문객들에게 포토존으로 인기가 많다. 또 지하 공연장을 제외한 7개 층은 열대식물인 야자나무로 둘러싸여 있어 마치 도심 속 정글을 연상케 한다. ‘ㅎㄷ카페’는 방송사의 촬영지 외에도 연예기획사 공연, 팬 콘서트, 팬미팅, 팬카페, 쇼케이스, 전시, 국내 및 국외 브랜드의 팝업 행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ㅎㄷ카페’ 관계자는 “다채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은 ‘ㅎㄷ카페’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끌며 홍대의 명소로서 그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조혜련 “하이브에서 날 원해”…솔직하게 밝힌 뒷이야기

    조혜련 “하이브에서 날 원해”…솔직하게 밝힌 뒷이야기

    코미디언 조혜련이 신곡 챌린지 뒷이야기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조혜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조혜련을 소개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라는 단어를 처음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분이다. ‘빠나나날라’로 돌아온 원조 개가수(개그우먼 가수) 조혜련씨가 출연한다. KBS가 심의가 엄격한데 심의가 났다”고 말했다. 조혜련은 “‘라디오쇼’에 나오고 싶었다”라며 “KBS 심의가 나면 라디오쇼에서 꼭 라이브 하고 싶었다. 꿈이 이뤄졌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신곡이 화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브이넥스트도어랑 쇼츠 촬영을 했다. 10대들이 나를 알기 시작했다”며 연예기획사 하이브에 소속한 보이그룹 등을 언급했다. 조혜련은 또 “음악방송을 했는데 반응이 되게 좋았다. 하이브 쪽에서 나를 원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 “너무 말랐다”…팬들 걱정 쏟아진 고현정 ‘깡마른 다리’

    “너무 말랐다”…팬들 걱정 쏟아진 고현정 ‘깡마른 다리’

    배우 고현정이 새 작품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지난 14일 고현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작품 들어갑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현정은 열린 문 앞에서 대본을 든 채 서성이고 있다. 특히 이전보다 더욱 살이 빠진 듯 깡마른 각선미가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언니 다리가 부러질 것 같아요. 첫째도 둘째도 건강입니다”, “언니 뭐 좀 먹어요. 다리가 말이 되냐고” 등 걱정하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고현정의 복귀작은 ENA 드라마 ‘별이 빛나는 밤’이다.연예기획사 대표 강수현(고현정)이 회사에서 쫓겨나며 퇴직금 대신 장기연습생 유진우(려운)를 인수받으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 BTS 소속사 ‘하이브’ 연예기획사 첫 대기업… 노스페이스도 대기업 브랜드 됐다

    BTS 소속사 ‘하이브’ 연예기획사 첫 대기업… 노스페이스도 대기업 브랜드 됐다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가 연예기획사 최초로 대기업으로 지정됐다.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를 운영하는 영원그룹도 처음으로 대기업집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은 4년 연속 동일인(총수) 지정을 피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5일 공시대상기업집단(대기업집단)과 동일인 지정 결과를 발표했다. 자산총액 5조원 이상 대기업집단 수는 88개로 지난해 82개에서 6개, 소속 회사 수는 3076개에서 3318개로 242개 늘었다. 하이브는 올해 엔터테인먼트업 주력집단 최초로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됐다. 총수는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이고, 자산총액은 5조 2500억원으로 집계됐다. 아웃도어·스포츠 의류 판매업을 주력으로 하는 영원그룹은 자산총액 6조 890억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대기업이 됐다. 카지노·관광업 주력집단 파라다이스, 호텔·관광업 주력집단 소노인터내셔널도 새로 진입했다. 공정위는 “K팝의 세계화, 엔데믹 이후 소비심리 회복으로 엔터테인먼트 산업, 호텔·관광 산업, 의류 산업 등이 급속하게 성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쿠팡 동일인은 올해도 법인인 쿠팡㈜로 지정됐다. 2021년 대기업집단에 진입한 이후부터 4년 연속 ‘사람 총수가 없는 기업’을 유지했다. 두나무의 동일인은 송치형 회장에서 두나무㈜로 변경됐다. 공정위는 법인을 동일인으로 지정한 이유에 대해 “친족의 계열회사 출자나 임원 재직 등 경영 참여가 없고, 자금대차·채무보증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동원그룹의 동일인은 창사 55년 만에 김재철 명예회장에서 김남정 회장으로 바뀌었다. 공정위는 “지배력이 이전됐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88개 대기업집단 가운데 48곳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됐다. 지정 기준은 지난해까지 자산총액 10조원 이상이었는데, 올해부터 국내총생산(GDP) 0.5% 이상으로 바뀌었다. 그 결과 올해 기준선은 10조 4000억원으로 상향됐다. 공정위는 상출제한기업집단 기준을 ‘GDP 연동’으로 조정한 배경에 대해 “기업의 자산 총액이 빠르게 늘어나는 현실을 고려해 합리적인 기준을 적용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뀐 기준에 따라 교보생명보험과 에코프로가 상출제한기업집단에 포함됐고, 한국앤컴퍼니그룹(옛 한국타이어)과 대우조선해양은 제외됐다. 특히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자산총액은 10조 3800억원으로 지난해 기준대로라면 상출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됐어야 했지만, 새로운 기준이 적용되면서 일반 대기업집단으로 전환됐다. 가장 눈에 띄는 성장을 이룬 기업은 쿠팡과 에코프로였다. 2차 전지 소재 기업 에코프로는 지난해 최초로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 데 이어 올해 곧바로 상출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되며 급성장했다. 순위는 62위에서 47위로 15계단 상승했다. 쿠팡은 지난해 첫 상출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되며 45위에 올랐고, 올해는 27위로 1년 새 18계단 더 뛰어올랐다. 자산총액 상위권 서열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1위 삼성(동일인 이재용), 2위 SK(최태원), 3위 현대자동차(정의선), 4위 LG(구광모), 5위 포스코(포스코홀딩스), 6위 롯데(신동빈), 7위 한화(김승연)까지 지난해와 같았다. 8위는 HD현대(정몽준)로 지난해 9위에서 한 계단 올랐고, 9위는 GS(허창수)로 지난해 8위에서 한 계단 내려왔다. 이어 농협(농업협동조합중앙회)이 10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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