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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인 내세워 서민 등친 기획사

    케이블TV 방송국을 증권시장에 상장, 고수익을 보장하겠다고 속여 100억원대의 피라미드 투자 사기를 친 연예기획사 대표 등이 구속됐다. 투자설명회에는 이 기획사 소속 연예인들이 동원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3일 여행 관련 TV방송국과 연예기획사를 운영하면서 금융 피라미드 조직을 만든 뒤 여행 관련 TV를 코스닥에 상장해 높은 수익을 보장하겠다며 주부와 회사원 등 887명에게서 주식투자금 명목으로 104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을 위반)로 O연예기획사 대표 박모(41)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이 회사 경영이사 한모(35)씨 등 1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2008년 9월부터 투자자를 모집한 박씨 등은 방송국이 2010년 10월 코스닥에 상장될 예정이고, 5~25%의 수당에 매월 5%의 이자를 지급하겠다는 말로 투자자를 끌어모았다. 투자자들에게는 당국에 신고하지 않은 방송사 주식을 나눠줬다. 박씨 등은 투자설명회 자료에 자사 연예인의 얼굴을 실어 투자자들을 꾀었으며, 유명 연예인 김모씨는 기획이사로 영입돼 투자설명회에서 회사홍보 도우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유명 연예인 동원 100억대 피라미드 사기친 기획사

    유명 연예인 동원 100억대 피라미드 사기친 기획사

    유명 연예인을 내세워 주부와 직장인 등을 상대로 100억원대 피라미드 투자 사기를 저지른 연예기획사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3일 케이블 방송사를 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속여 104억원을 끌어모아 가로챈 혐의로 중견 연예기획사인 A사 대표 박모(41)씨와 전 대표 오모(40)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사가 만든 불법 투자유치 업체인 B사의 한모(35) 이사 등 관계자 17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박 씨 등은 2008년 9월 A사가 운영하는 여행 관련 케이블 방송국이 조만간 코스닥(KOSDAQ)에 상장시켜 30%의 고수익을 내게 해주겠다고 속여 지난해 10월까지 투자자 887명으로부터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A사에 소속된 유명 연예인의 사진이 실린 홍보자료를 뿌리고, 실제로 투자 설명회에 소속 연예인 김모 씨 등을 출연시켜 피해자들을 안심시켰다. 또 ‘원금을 보장한다’면서 당국에 발행 신고도 하지 않은 방송사 비상장 주식을 투자자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하지만 해당 케이블 방송사의 CEO를 겸직했던 박 씨는 방송사를 운영한 경험이 없었고, 회사는 자본금이 잠식돼 주식 상장이 애초에 불가능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 결과 피해자들은 대부분 가정 주부나 퇴직 직장인 등 평범한 시민들이었으며 연예 기획사가 방송사 투자자를 모집한다는 말에 속아 목돈을 날린 것으로 밝혀졌다.  박 씨 등은 다른 투자자들을 데려오면 웃돈을 얹어주는 전형적인 피라미드 수법으로 피해자를 모았으며, 가로챈 돈은 상위 투자자에게 수당으로 나눠주거나 자신들이 운영하는 케이블 방송사 적자를 메우는데 사용했다.  이들은 예전에도 피라미드 사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기소유예 된 적이 있지만 ‘내란이나 반국가단체 결성 등의 죄로 형이 집행되는 상태가 아니면 방송사업을 할 수 있다’는 방송법 규정에 따라 버젓이 케이블 방송사를 운영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사 소속 연예인들은 경찰 조사에서 “투자 사기에 이용당하는 줄 전혀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을 참고인으로만 조사했다고 밝혔다.  A사는 여자 탤런트 김모 씨와 영화배우 이모 씨 등 유명 연예인 7명을 거느렸던 중견 연예기획사였지만, 지금은 출연료 착복 시비 등으로 소속 배우들이 모두 떠난 상태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美언론, 재범의 美연예계 성공 가능성 주목

    美언론, 재범의 美연예계 성공 가능성 주목

    2PM의 전 멤버 박재범이 미국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온라인 매체 DMW(digital media wire)는 지난 19일(현지 시간) 최근 유튜브를 통해 팬들에게 자신의 근황을 알린 박재범의 동영상에 대한 기사를 보도했다. 재범은 지난 15일 유튜브에 노래와 랩을 담은 2분 33초 분량의 동영상을 게재한 바 있다. 이 기사에는 박재범이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이 200만 이상의 조회를 기록했다는 소식과 함께 지난해 9월 박재범이 4년 전 마이스페이스에 작성한 글의 오역으로 2PM을 떠나게 된 사연과 JYP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해지 사실까지 그간의 사건이 상세하게 언급돼 있다. 미국 디지털미디어와이어의 부사장이자 기사를 작성한 틴자 셔먼은 “대형 연예기획사인 JYPE 와는 달리, 재범이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는 모습이 진실 되게 느껴져 많은 사람들이 그를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박재범은 소셜미디어의 힘을 보여주는 산 증인”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박재범에게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다. 어떤 아시아 아티스트가 미국 연예 음악 시장에 반향을 일으키게 된다면 재범이 바로 그 아티스트가 될 것”이라며 미국 활동에 대한 가능성을 언급했다. 한편 DMW는 미국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유력 매체로 국내에 진출한 AGB닐슨미디어가 최대 투자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DMW 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YG-JYP-SM 등 7개기획사 합작법인 설립

    YG-JYP-SM 등 7개기획사 합작법인 설립

    연예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SM 엔터테인먼트 등이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스타제국, 미디어라인, 캔엔터테인먼트, 뮤직팩토리 7개사는 지난 17일 공동으로 주식회사 KMP홀딩스를 설립했다. KMP 홀딩스는 향후 새로운 개념의 음악 서비스 사업, 방송프로그램 제작사업, 디지털 음원 유통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7개 주주사의 아티스트, 콘텐츠와 네트워크 및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활발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KMP 홀딩스 측은 “새롭고 다양한 양질의 음악 콘텐츠를 더 많은 소비자가 소비할 수 있는 산업 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한국 음악 산업 발전을 위한 건전하고 합리적인 디지털 음원 콘텐츠 공급 질서를 확립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창작자(제작자)–콘텐츠 서비스 플랫폼–소비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열린 사업을 지향하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의 음악 산업 및 문화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사업방향을 설명했다. KMP홀딩스 김창환 대표는 “모바일 기술 발전 및 IPTV 등 새로운 미디어의 등장에 따라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콘텐츠는 물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서비스가 필요하다. 새로운 시장과 미디어 환경에 적합한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설립 포부를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연예기획사 불공정관행 여전”… 시정조치 4%만 이행

    소규모 연예기획사의 불공정계약 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10월 278개 소규모 기획사에 대해 불공정계약 자진시정 조치를 내렸지만 12개 업체(4.3%)만 소속 연예인 67명과 수정계약을 체결하는 이행결과를 냈다고 4일 밝혔다. 공정위는 이행결과를 제출하지 않은 266개 기획사에 대해 자진시정 기간을 연장하고 오는 26일까지 결과를 제출토록 통보했다. 해당 기획사들은 공정위가 제시한 불공정 조항과 유사한 조항을 수정하거나, 계약서 전체를 표준계약서 양식대로 고쳐야 한다. 공정위는 자진시정 기간 연장조치에도 불구하고 불공정계약 관행 개선이 미흡할 경우 직접 시정에 나서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연예관련 사업자단체에도 공문을 보내 자진시정 조치가 원만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TV단막극 2년만에 부활한다

    TV단막극 2년만에 부활한다

    방송사의 경영 악화로 안방극장에서 사라졌던 TV 단막극이 2년만에 부활될 전망이다. KBS 이응진 드라마국장은 9일 “드라마국에서 단막극 부활을 추진하고 있다. 4월 봄 개편에 맞춰 적극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편성 확정 단계만 남아있다.”고 말했다. TV 단막극은 2008년 3월 KBS ‘드라마시티’를 끝으로 안방극장에서 자취를 감췄다. 앞서 MBC ‘베스트극장’과 SBS ‘오픈드라마-남과 여’는 각각 2007년, 2004년 막을 내렸다. 제작비 대비 시청률이 낮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러나 신인 배우와 드라마 작가의 등용문이자 다양한 실험을 할 수 있는 단막극을 시장 논리로만 접근해 폐지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특히 최근 연예기획사를 앞세운 외주제작사의 드라마 편성 비율이 높아지면서 지상파 방송사 내부에서도 자체 제작 드라마의 경쟁력 약화에 대한 위기론도 대두됐다. 이에 지난 2008년 3월 박정란, 김정수, 노희경, 최완규 등 드라마 작가 57인은 ‘KBS여, 드라마시티를 살려내라.’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그 어떤 명분도 단막극의 멸종을 정당화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KBS 드라마 평PD협의회와 MBC 드라마국 평PD협의회도 성명을 내고 “단막극 부활만이 우리의 살길”이라고 주장했다. KBS의 단막극 부활은 이런 반대 여론을 수용하는 동시에 수신료 인상을 앞두고 공영성을 강화하는 측면에서 추진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KBS 관계자는 “KBS가 공영성을 내세우면서 돈이 되는 상업적 드라마만 추구할 수는 없지 않겠느냐.”고 전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부터 TV 단막극 10여 편을 선정해 제작비 등으로 총 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디초콜릿, 아이티 돕기 팔 걷었다

    디초콜릿, 아이티 돕기 팔 걷었다

    디초콜릿이 아이티 기부 모금 운동을 시작하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티 대참사가 발생한 후 2주가 지난 현재 아이티는 200년 만의 대지진으로 전체 인구의 4%가 사망했고, 3분의 1 이상이 지진으로 인한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었다. 또한 각종 전염병 및 식량난을 겪고 있어 이재민의 고통이 장기화되고 있으며, 생필품 부족현상이 사회불안의 요인이 되고 있어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아이티 모금운동을 시작하는 디초콜릿의 훈훈한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디초콜릿은 유재석, 강호동, 고현정 등 국내 유명 연예인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연예기획사이자 프리미엄 커피전문점 ‘디초콜릿 커피’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매니지먼트와 커피전문점의 2가지 사업을 병행하고 있는 디초콜릿의 아이티 돕기 행사는 각 사업 분야의 특성에 맞게 2가지 형태로 진행되며, 여타 기업의 일시적인 기부행사에 비해 높은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아이티는 적도 부근 커피콩의 생산지인 ‘커피벨트’에 포함돼 커피콩을 재배하는 지역이다. 디초콜릿은 이렇게 커피를 통해 인연으로 맺어진 아이티에 커피를 통해 사랑을 전하기로 하고, 프랜차이즈로 운영하고 있는 디초콜릿 커피 매장 매출의 1%를 기부한다. 또한 디초콜릿 소속 연예인도 이번 기부 행사에 동참한다. 소속 연예인들은 아이티 사랑의 메시지 영상에 참여하여 커피 매장 내부의 TV를 통해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호소한다. 디초콜릿 관계자는 “우리의 작은 1%가 모여 아이티에 희망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며 “내부적으로도 임직원을 포함하여 모금운동을 전개할 생각이다. 아이티가 완전히 재건되는 데 10여 년은 걸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반짝 기부가 아닌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사진=디초콜릿이앤티에프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알천랑’ 이승효, 차승원·유지태와 ‘한솥밥’

    ‘알천랑’ 이승효, 차승원·유지태와 ‘한솥밥’

    2009년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MBC ‘선덕여왕’의 히어로 알천랑 이승효가 최근 ‘나홀로’ 생활을 청산하고 차승원, 유지태 등이 소속돼 있는 GTB 엔터테인먼트로 소속을 정했다. 배우 이승효는 작년 ‘선덕여왕’에 알천랑으로 출연해 데뷔 후 가장 큰 관심과 주목을 받았으며 연말에는 MBC 연기대상 신인상도 거머쥐었다. 알천은 덕만 역인 이요원의 시위부령으로 여왕을 보좌하고 경호하는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냈다. 극중 항상 진지하고 듬직한 이미지로 한국의 여성은 물론 남성들에게 조차도 “멋있고 듬직하다.”라는 평을 들으며 많은 팬이 생겼다. ‘선덕여왕’의 촬영 중에도 그는 소속사 없이 지방 촬영은 물론 바쁜 스케줄도 모두 혼자 모두 해결 했던 상태. 이에 연예기획사의 매니저들에게 수많은 러브콜을 받는 등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영입 1순위의 가장 기대되는 신인배우로 꼽힌 바 있다. 하지만 그 동안 매니저 없이 활동을 하던 이승효는 이번 GTB엔터테인먼트에 소속으로 드라마는 물론 영화도 출연하며 다방면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이승효는 “내가 가지고 있는 열정과 소속사의 매니지먼트가 더해지면 배우로서의 열정을 다양한 곳에서 쓸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그렇게 다양성을 가진 배우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年평균 소득세 29만원 무명 연예인들의 그늘

    미래의 스타를 꿈꾸며 어려운 생활을 하는 영세한 가수, 배우, 탤런트가 약 2만 70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슷한 처지에 있는 모델은 1만명 정도다. 15일 국세청에 따르면 처음 업종별로 통계가 잡힌 2008년 거주자 사업소득 원천징수 신고 현황을 보면 가수 6535명, 배우·탤런트 2만 580명 등 총 2만 7115명이 사업소득에 대해 세금이 원천징수됐다. TV나 영화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스타급 연예인들은 대형 연예기획사에 소속돼 있거나 개인사업자로 등록해 소득을 신고하기 때문에 통계에서 빠졌다. 아예 소득이 없는 경우도 제외됐다. 전업(專業)이든 부업(副業)이든 적지만 조금이라도 소득이 있는 연예계 종사자가 2만 7000명 수준이라는 이야기다. 가수의 경우 원천징수된 전체 소득세가 18억 8400만원으로 연간 1인당 평균 29만원꼴이었다. 배우·탤런트는 1인당 57만원이었다. 2008년 기준 평균 소득세 납부액이 187만원인 근로소득자(회사원)와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벌이 자체가 신통치 않다는 얘기다. 이들은 나중에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때 직장인처럼 세금을 더 내거나 환급받게 되는데 통상 세금을 더 내는 경우가 많다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모델(스타급 제외)은 9567명, 직업운동가는 1만 2440명, 연예보조 서비스 종사자는 7만 8427명이었다. 직업운동가의 1인당 원천징수액은 82만원이지만 연예보조서비스 종사자는 14만 5000원, 모델은 14만원이었다. 예술계에서는 작곡가 9317명, 성악가 7053명, 화가 및 관련 예술가 1만 6348명, 문학·학술·예술 등 저작자 7만 6318명 등이었다. 1인당 원천징수액은 화가 및 관련 예술가 35만원, 작곡가 24만원, 문학 등 저작자 17만원, 성악가 13만원 등으로 스타급 예술가들과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연예인도 양극화···무명 배우들 연봉 ‘1888만원’

    연예인도 양극화···무명 배우들 연봉 ‘1888만원’

    우리나라 무명 연예인들은 한해 평균 2000만원이 채 안되는 ‘수익’을 챙기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세청은 지난 15일 사업소득 원천징수 신고현황 자료를 통해 2008년 무명 배우나 탤런트들의 1인당 연소득이 1888만7318원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수치는 전국의 무명 배우·탤런트 2만580명이 3887억100만원의 소득을 올린 것을 토대로 1인당 평균소득액을 계산한 것. 조사대상인 ‘무명’ 배우들은 TV나 영화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스타급 배우들과 달리 연예기획사에 소속돼 있거나 개인사업자로 등록돼 있지 않은 배우와 탤런트들이다. 국세청은 연예계 생활로 버는 소득이 적기 때문에 이같은 무명 배우들의 상당수가 생활을 위해 다른 일을 병행하고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한편 무명 모델 역시 돈벌이가 크게 안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된 9567명이 448억9700만원을 벌어들여 1인당 평균 소득이 469만2903원에 불과했다. 사진=서울신문NTN DB(2009년 부산국제영화제)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JYP엔터, 제2의 원더걸스·2PM 발굴 나서

    JYP엔터, 제2의 원더걸스·2PM 발굴 나서

    원더걸스, 2PM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6기 오디션을 통한 예비 엔터테이너 발굴에 나섰다. 9일 소속사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오디션은 시작 1달여 만에 온·오프라인 지원자가 1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연일 이어지는 폭설과 한파에도 불구하고 지난 2일 광주 조선대와 3일 대전대에서 개최된 광주·전라, 대전·충청지역 예선에 20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이번 오디션은 총 6개 도시에서 오프라인 지역 예선이 진행되며 예선을 통해 선발된 지원자는 2월 21일 본선을 거쳐 연습생으로 선발된다. 한편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1월 다른 국내 연예기획사와 함께 태국에서 현지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펼치는 등 ‘제2의 닉쿤(Nichkhun)’ 찾기에도 적극적 나선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원더걸스+2NE1’ 모방 필리핀 걸그룹 탄생

    ‘원더걸스+2NE1’ 모방 필리핀 걸그룹 탄생

    “원더걸스 따라가겠다.” ‘제2의 원더걸스’를 표방하는 필리핀 아이돌 그룹이 나왔다. 필리핀 5인조 걸그룹 ‘팝걸스’(Pop Girls)가 그 주인공. 필리핀 일간지 ‘데일리 인콰이어러’ 인터넷판은 이들을 “한국의 원더걸스와 2NE1의 영향으로 만들어진 그룹”이라고 소개했다. 팝걸스를 키워낸 미국 출신 프로듀서 마커스 데이비스는 “원더걸스는 아시아에 새로운 사운드를 소개한 그룹”이라면서 벤치마킹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 팝걸스는 13세에서 16세 사이의 소녀들로 구성됐다. 원더걸스 소희와 선미가 2007년 데뷔 당시 15세였던 것과 비슷하다. 각 멤버들은 기획사 오디션으로 치열한 경쟁을 거쳐 그룹에 합류했다. 이달 초 발표한 데뷔 타이틀곡 ‘크레이지 크레이지’(Crazy, Crazy)의 안무도 원더걸스의 ‘텔미’나 ‘노바디’처럼 단순한 동작을 반복해 따라하기 쉽게 만들어졌다. 팝걸스를 제작한 필리핀 대형 연예기획사 ‘비바 엔터테인먼트’는 이들을 내놓으면서 필리핀 음악을 국제 시장에 알리겠다는 각오로 ‘P-pop’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었다. 데이비스 프로듀서는 인콰이어러와 한 인터뷰에서 “정말 좋은 멤버들이다. 각각 장점이 달라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다.”면서 이들을 치켜세웠다. 이어 “필리핀 안에서 해외 진출의 기반이 될 수 있는 팬층을 확보하는 것이 1차 목표”라면서 “이후 원더걸스와 같은 국제적인 이미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또 “원더걸스처럼 세계에 팬들이 생기기를 바란다.”고 거듭 ‘제2의 원더걸스’를 만들고자 하는 바람을 밝혔다. 동영상=유튜브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가출소녀 성매매’ 가수 A씨 불구속 송치

    ‘가출소녀 성매매’ 가수 A씨 불구속 송치

    10대 가출소녀와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인기그룹 멤버 A씨가 청소년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이번 사건을 수사해온 경기 시흥경찰서는 “29일 오전 가수 A씨 성매매 사건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세 차례에 걸쳐 자신의 집에서 미성년자 B양과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B양의 진술을 토대로 휴대전화 통화 내역을 조사한 결과 A씨와 수차례 통화를 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40~80만원을 주고 성관계를 맺은 것으로 확인했다. A씨 역시 지난 1, 2차 소환통보에 불응했지만 12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두해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외에도 IT업체 대표 C씨 등 2명도 B양과 성관계를 가진 혐의를 받고 불구속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반면 같은 혐의를 받아 온 모 연예기획사 대표의 경우 혐의를 입증할만한 정황이 드러나지 않아 무혐의로 수사가 종결됐다. 조사 중인 성매매 혐의자들 중 현재까지 혐의가 드러난 연예인이나 사회 유명인사는 없다. 이에 앞서 경찰은 지난달 29일 B양 등 10대 소년 2명에게 숙식을 제공하며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3월까지 남성 200여명과의 성매매를 알선하고 화대 3천여만 원을 가로 챈 혐의로 임모(22)씨 등 3명을 구속했다. 사진 = MBC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사회플러스] 포털 연예인 검색순위 조작 적발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 위재천)는 28일 소속 연예인의 검색 순위를 높여 달라는 연예기획사의 부탁을 받고 네이버에 악성프로그램을 이용해 검색순위를 조작한 프로그래머 서모(20)씨와 조작을 부탁한 연예기획사 대표 백모(40)씨를 정보통신망이용법 위반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 서씨에게 자신이 운영하는 의류사이트에 대한 조작을 부탁한 고모(25)씨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서씨는 지난 4월 소속 가수 M에 대한 검색순위를 높여 달라는 부탁을 백씨로부터 받고 그 전부터 유포된 악성프로그램 파일에다 검색 쿼리를 허위로 발생시키는 프로그램까지 집어넣는 방식으로 5월까지 M에 대한 검색이 1만 3683차례 일어난 것처럼 집계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9월부터는 아예 백씨가 실행프로그램을 넘겨 받아 수만 번의 검색이 일어난 것처럼 꾸민 것으로 보고 있다.
  • 성매매 혐의 가수 A씨 “몸 아파 소환 불응”

    성매매 혐의 가수 A씨 “몸 아파 소환 불응”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를 받고 있는 인기가수 A씨가 변호사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9일 오전 시흥경찰서 담당 경찰관은 서울신문NTN과의 전화통화에서 “A씨가 변호사를 통해 연락을 해왔다.”며 “A씨가 그간 몸이 아파 소환에 응하지 못했다고 한다. 조만간 협의를 통해 날짜를 잡고 출두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말했다. A씨 외에 다른 연예인에 대한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고 계속해서 수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A씨는 지난 1, 2차 소환통보에 불응했고 담당 경찰서인 시흥경찰서는 3차 소환을 통보하고 이에 불응할 경우 체포영장을 신청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A씨는 세 차례에 걸쳐 가출 10대 소녀 B양을 서울 종로구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불러 30만원에서 70만원을 주고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외에도 B양과 성관계를 맺은 남자는 연예기획사 간부, IT업체 대표 등 부유층과 사회지도층 인사들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앞서 가출한 미성년자를 유인해 성폭행하고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로 임 모(23)씨 등 3명을 구속했다. 사진 = MBC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원더걸스·2PM 공정위 표준계약서 첫 채택

    원더걸스, 2PM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 JYP(대표 박진영)가 공정거래위원회의 표준전속계약서를 채택했다. 최근 동방신기, 장자연 사건으로 불거진 연예계의 불공정 계약 관행이 청산될지 주목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6일 JYP가 지난 7월 공정위가 공시한 ‘대중문화예술인 표준전속계약서’를 사용하겠다고 밝혀 와 심사를 거쳐 이를 허가했다고 밝혔다. 조홍선 공정위 약관심사과장은 “그동안 가수 중심의 기획사들은 전속 계약기간을 통상 13~15년 정도 두고 있어 공정위 약관에 반발해 왔는데 가수 쪽에서 공식 요청해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공정위는 또 소재파악이 가능한 기획사들에 불공정 계약을 자율적으로 시정해 이행 결과를 연말까지 제출하라고 요청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가수지망 여고생 돈뺏고 성추행

    서울 강남경찰서는 4인조 여성그룹을 모집한다고 속여 연예인 지망생들의 돈을 뺏고 일부는 성추행한 혐의로 연예기획사 대표 마모(4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마씨는 지난해 12월 유령 연예기획사를 차린 뒤 가수지망생 11명으로부터 피부관리비와 성형수술비 등의 명목으로 모두 64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마씨는 전 소속사와 계약이 끝난 댄스그룹 멤버 조모(27·여)씨와 계약을 체결한 뒤 조씨를 내세워 유명 가수들이 소속된 정상적인 기획사인 것처럼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 기획사를 찾아온 여고생 김모(19)양 등 가수지망생 5명을 서울지역 PC방과 비디오방, 모텔 등으로 데려가 성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김건모 ‘전속계약 위반’ 패소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6부(부장 한정규)는 가수 김건모씨의 전 소속사인 연예기획사 라이브플러스가 김씨를 상대로 전속계약 위반에 따른 손해배상과 함께 전속계약금을 반환하라며 낸 소송에서 “김씨는 1억 2000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씨는 라이브플러스와 2007년 2월 계약금 10억원에 3년 동안 전속계약을 체결했지만, 양쪽의 의무 불이행으로 전속계약이 해지됐다. 이에 라이브플러스는 손해배상을 청구했고, 김씨 역시 맞소송을 냈다. 재판부는 “전속계약금은 전속계약 기간 동안 연예활동의 대가를 미리 지급한 것으로 이 계약이 해지되면 계약금을 반환해야 한다.”면서 “김씨가 반환할 계약금은 실제 한 활동에 대한 대가를 초과한 부분으로 실제 지급액 4억 5000만원 가운데 1억 2000만원으로 보는 것이 상당하다.”고 판시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연예인 198명 ‘노예계약’ 사라졌다

    국내 연예인 198명이 소속사와 맺은 계약서에서 사생활 침해 등 불공정 조항이 수정되거나 삭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탤런트 고(故) 장자연씨 사망 사건을 계기로 촉발된 연예계의 ‘노예계약서’ 문제가 상당 부분 개선될 여지가 커졌다는 평가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4~5월 시행한 실태조사에서 총 20개 연예기획사에 소속된 연예인 238명의 전속계약서를 검토했고 사생활 침해가 과도하고 연예인의 직업선택권을 제한하는 불공정계약을 자진 시정하도록 조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기획사들은 그 결과 전속계약이 종료된 37명과 군복무 중인 3명을 제외한 198명의 계약서를 수정했다. 대부분의 기획사들은 부속계약서를 체결해 문제의 불공정 조항을 수정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4개 기획사는 지난 7월 제정된 연예인 표준 전속계약서를 채택, 소속 연예인 23명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실태조사 결과를 연예인단체나 공정위 조사를 받지 않은 320여곳의 다른 중소형 기획사에도 통보하고 시정을 유도할 계획”이라면서 “기획사의 자진 시정이 미흡하면 내년에 추가 조사를 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김제동·YB소속사 대표 직업안정법 위반 조사

    방송인 김제동의 소속사 ‘다음기획’의 김모 대표가 직업안정법 위반 의혹으로 최근 경찰 조사를 받았다. 김 대표는 12일 “소속사가 연예인과 전속계약을 하면 일종의 직업 알선행위인 만큼 노동부에 신고해야 하는데 이를 이행치 않았다는 이유로 경찰이 소환 요구를 했다.”면서 “참고인 신분으로 지난 8일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조사를 한 서울경찰청 경제범죄수사대는 다음기획뿐만 아니라 다른 연예기획사의 직업안정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다음기획에는 김제동을 비롯해 가수 윤도현이 속한 그룹 YB와 김C, 정태춘, 박은옥 등이 소속돼 있다.박성국기자 ps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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