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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자이너 하용수 별세…1990년대 ‘스타메이커’

    디자이너 하용수 별세…1990년대 ‘스타메이커’

    수많은 스타들을 키워내고 패션업에서도 활약했던 패션디자이너이자 영화배우인 하용수씨가 5일 별세했다. 69세. 패션계에 따르면 그간 간암으로 투병 중이던 하용수씨는 이날 새벽 세상을 떠났다. 1969년 TBC 공채 탤런트 7기로 데뷔한 하용수씨는 이장호 감독의 흥행작 ‘별들의 고향’(1974)을 시작으로 ‘혈류’, ‘물보라’, ‘명동에서 첫사랑을’ 등 15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했다. 1974년 진태옥 디자이너 패션쇼 연출을 맡은 것을 계기로 하용수씨는 패션계에도 발을 들여놓았다. 의류업체 베이직을 세운 뒤 닉스, 클럽 모나코 등 여러 유니섹스 브랜드를 디렉팅했고, 대종상영화제 등에서 의상상도 받았다. 하용수씨는 1990년대 매니지먼트 기업 ‘블루오페라’를 운영하며 연예인 매니지먼트 업계에서도 이름을 떨쳤다. 최민수, 이정재, 손창민, 오연수, 이미숙 등이 그가 배출해 낸 스타들로, 이들은 연예계에서 ‘하용수 사단’으로 불리기도 했다. 그러나 1997년 의류업체 베이직이 부도난 뒤 하용수씨는 한국을 떠났다. 2016년 자서전 ‘네 멋대로 해라’를 출간하고, 지난해 1월 개봉한 영화 ‘천화’의 주연으로 나서는 등 재기를 노렸지만, 결국 병세가 악화하면서 세상을 떠났다. 고인과 가까웠던 영화배우 한지일은 이날 페이스북에 “나쁜 놈 왜 먼저 가느냐. 정든 자네는 가고”, “(지난해) 11월 25일이 마지막 본 너의 얼굴이란 말이냐” 등의 글을 여러 차례 올리며 애통해했다. 빈소는 미국에 체류 중인 유가족이 6일 도착하는 대로 순천향대 병원 장례식장 VIP실에 차려질 예정이다. 발인은 8일 오전 9시, 장지는 양주시 하늘계단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신민아 김우빈, 호주 데이트 포착..투병에도 굳건한 ♥ ‘팔짱 꼭’

    신민아 김우빈, 호주 데이트 포착..투병에도 굳건한 ♥ ‘팔짱 꼭’

    연예계 공식커플 김우빈(29)과 신민아(34)의 데이트 모습이 포착됐다. 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우빈과 신민아의 호주 데이트 사진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에는 편안한 옷차림으로 식당에 마주 앉아 식사를 하거나, 신민아가 김우빈의 팔짱을 꼭 껴고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비인두암 치료로 인해 휴식 중인 김우빈의 건강한 근황이 복귀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지난 2015년 7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4년째 열애 중이다. 김우빈은 2017년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한 채 휴식 중이며, 신민아는 영화 ‘디바’ 촬영을 마치고 스크린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광수♥이선빈 열애 인정 “5개월째 만남 이어오고 있다”

    이광수♥이선빈 열애 인정 “5개월째 만남 이어오고 있다”

    이광수, 이선빈이 열애를 인정했다. 31일 이광수 소속사 킹콩by스타쉽 측은 “이광수와 이선빈이 연인 사이가 맞다”고 밝히며 “두 사람이 만난 지 5개월 됐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광수와 이선빈이 SBS ‘런닝맨’을 통해 인연을 맺은 가운데 5개월 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이광수는 지난 2007년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MBC ‘지붕 뚫고 하이킥’, MBC ‘동이’, tvN ‘연애조작단:시라노’, MBC ‘불의 여신 동이’, tvN ‘라이브’ 등을 통해 입지를 다졌다. 최근에는 SBS 예능 ‘런닝맨’을 통해 활약하고 있다. 이선빈은 tvN ‘크리미널 마인드’, JTBC ‘스케치’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광수♥이선빈, 5개월째 열애중? 소속사 측 “확인 중”

    이광수♥이선빈, 5개월째 열애중? 소속사 측 “확인 중”

    이광수(33), 이선빈(24)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31일 TV리포트의 보도에 따르면, 이광수와 이선빈은 5개월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SBS ‘런닝맨’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광수는 크고 작은 모임에 이선빈과 동행하며 “내 여자친구”로 소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본인에게 확인하고 바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광수는 지난 2007년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MBC ‘지붕 뚫고 하이킥’, MBC ‘동이’, tvN ‘연애조작단:시라노’, MBC ‘불의 여신 동이’, tvN ‘라이브’ 등을 통해 입지를 다졌다. 최근에는 SBS 예능 ‘런닝맨’을 통해 활약하고 있다. 이선빈은 tvN ‘크리미널 마인드’, JTBC ‘스케치’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채령 결혼, 예비신랑은 한 살 연상 교사 “이제야 실감이”

    채령 결혼, 예비신랑은 한 살 연상 교사 “이제야 실감이”

    방송인 채령(34)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지난 19일 채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결혼해요. 아직 믿기지 않지만 이제야 조금씩 실감이”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 촬영 동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웨딩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채령의 모습이 담겼다. 26일 채령은 결혼 소식이 보도된 이후 “오늘 갑자기 결혼 기사가 나서 저도 많이 놀랐는데요. 기사 보고 먼저 축하 연락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이제 청첩장 나왔어요~ 한분 한분 찾아뵙고 인사드릴게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채령은 2004년 KMTV VJ 선발대회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KBS1 ‘남북의 창’, KBS2 ‘여유만만’ 등에 출연했다. 채령은 테니스 모임에서 만난 한 살 연상의 교사 예비신랑과 오는 2019년 2월 9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엑소 찬열vs아스트로 차은우, 볼링 개인전 도전 ‘기대감 UP’

    엑소 찬열vs아스트로 차은우, 볼링 개인전 도전 ‘기대감 UP’

    MBC ‘2019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승부차기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 엑소 찬열과 아스트로 차은우가 출연을 확정했다. ‘아육대’ 간판 종목으로 자리매김한 볼링에는 연예계 소문난 볼링마니아이자 초대 금메달리스트 엑소 찬열이 재출전한다. 이번 ‘2019 설특집 아육대’에서는 볼링 남자부 경기가 개인전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지난 설 결승전에서 엑소 찬열에게 패배하며 아쉽게 은메달에 머무른 아스트로 차은우도 금메달에 재도전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아육대’에 첫 출사표를 던진 아이콘 바비, 노련한 플레이어 슈퍼주니어 신동, 볼링 실력자 세븐틴 민규 등이 출전해 명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볼링 여자부는 단체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모모랜드, 구구단, (여자)아이들, 셀럽파이브가 출전하며 현재 맹연습을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육대’는 오는 1월 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녹화를 앞두고 있으며, MC로는 전현무, 이특, 트와이스가 나선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외에도 공개된 출전선수 라인업에 따르면 엑소, 트와이스, 아이콘, 레드벨벳, 세븐틴, 여자친구, 몬스타엑스 등 초호화 아이돌 군단이 총출동한다. ‘2019 설특집 아육대’에서는 그 동안 무대 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매력을 대방출할 뿐 아니라 불꽃 튀는 대결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역대급 라인업으로 펼쳐질 ‘2019 설특집 아육대’는 오는 설 연휴 기간 중 MBC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하춘화 “대중가요 전문 학교 만들어 가수 꿈꾸는 후배들 키울 것”

    하춘화 “대중가요 전문 학교 만들어 가수 꿈꾸는 후배들 키울 것”

    “60주년 앨범을 부모님께 보여드렸어요. 옛날 같았으면 아버지께서 굉장히 흥분하시면서 좋아하셨을 텐데 ‘그랬냐’라고 말씀하시는 정도시죠. 부모님의 모습을 보면서 인생에 대해 생각하게 돼요.”최근 데뷔 60주년 앨범을 발매한 하춘화(63)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만났다. 그는 1961년 6세 때 ‘효녀 심청 되오리다’로 데뷔했다. 1970~80년대 ‘물새 한 마리’, ‘영암 아리랑’, ‘날 버린 남자’ 등 히트곡을 다수 발표하며 전성기를 누렸다. 60년 가까이 가수 생활 하는 것을 부모님이 누구보다 자랑스럽게 지켜봤을 터다. 그가 어렸을 때만 해도 집안에서 대중예술인이 나오는 것을 꺼리는 사회적 분위기가 있었다. 어린 하춘화는 라디오에서 노래가 나오면 한 번만 듣고 그대로 따라했고 그렇게 부른 곡이 300곡에 달했는데 동네에서는 ‘노래 잘하는 천재’가 아니라 ‘이상한 아이’로 통했다. 훗날 “그렇게 따가운 시선 속에서 어떻게 저를 키우셨냐”고 묻는 하춘화에게 아버지는 “그때는 뭐가 씌었던 모양”이라며 웃었다고 한다. 하춘화는 “웬만한 집안에서는 가수가 된다고 하면 반대했지만 제 부모님은 ‘자식은 부모 의지로 키우는 게 아니라 타고난 재능을 살려줘야 한다’며 적극적으로 밀어주셨다”면서 인터뷰 동안 몇 번이나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의 아버지는 올해 100세를 맞았다.트로트 가수 외길 인생을 걸어 온 하춘화는 “그게 저의 역사”라며 “전통가요 가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제 목소리가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때까지 노래하겠다”고 말했다. 60주년에 앞서 발매한 앨범 타이틀곡으로 트로트인 ‘마산항엔 비가 내린다’를 선택한 것은 당연한 결정이었다. 경남대에서 공부했던 시절의 기억을 바탕으로 창원으로 통합된 옛 마산에 대한 그리움과 향수를 담아 직접 가사를 붙였다. 가벼운 스윙템포 스타일의 ‘여자 여자 여자예요’와 발라드곡 ‘침블락에서’ 등 신곡을 넣어 다채로움을 더했다. 나머지 16개 트랙은 기존 히트곡들로 알차게 채웠다. 60주년은 2년여 남았지만 앨범을 미리 발매한 것은 관객들이 노래를 미리 듣고 공연을 더 즐길 수 있으면 하는 바람에서다. “지금까지 5년 단위로 공연을 준비했어요. 마치 올림픽 선수가 올림픽에 출전하듯이 준비를 해왔어요. 5년마다 보러 오시는 분들이 올해 공연은 더 좋아졌다고 해주시는 말에 힘을 얻죠.” 2021년 초로 예정된 콘서트에서는 히트곡 무대는 물론이고 아이돌 음악을 춤과 메들리로 선보이는 깜짝 무대도 구상 중이다. 1년쯤 전부터는 어릴 때 중단했던 피아노를 다시 배우고 있다. 하춘화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프레디 머큐리가 연주하는 모습이 너무나 인상적이었다”며 “영화만큼 감동적인 무대를 보여 주고 싶다”고 말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를 세 번이나 봤다는 그는 “잘 아는 분야의 이야기라 공감이 많이 됐다. 매니저를 잘못 만나서 나쁜 길로 빠졌다가 나중에 극적으로 재기하는 장면들이 한국 연예계 현실과 비슷했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때는 누구나 잘할 수 있다”면서 “예전 히트곡으로 유지하던 90년대를 슬럼프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한 적이 없다”고 했다. 스케줄이 없을 때도 끊임없이 공부하면서 새로운 것에 도전했기 때문이다. 논문을 위해 하루 4시간씩 자면서 공부해 동국대 공연예술학에서 석사학위를, 성균관대 동양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기도 했다. 하춘화는 “얼마 전 어머니께서 ‘네가 공부할 나이에 노래를 불러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반듯하게 커줘서 고맙다’는 말씀을 처음 하셨다”며 “내가 나쁘게 살지는 않았구나 생각했다”며 웃었다. “노래하면서 사랑도 많이 받았고 돈도 많이 벌었어요. 인기와 부를 얻으려고 할 때는 이제 지났다고 생각해요. 가수가 되길 꿈꾸는 후배들에게 좋은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게 제가 할 일이죠.” 내년 전남 영암에 트로트 가요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하춘화 아트홀과 전시관, 아카데미 등이 갖춰진 시설이다. 하춘화는 “한국에도 세계적인 대중가요 전문학교를 만들고 싶다”며 후배들에게 “꿈을 크게 가져라, 선배 하춘화가 최선을 다해 여건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공연수익을 통한 기부가 2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진 그는 올해 크리스마스에도 여느 해처럼 부모님이 계신 실버타운을 찾아간다. 노인들 앞에서 노래도 하고 파티를 열면서 누구보다 따뜻한 연말을 보낼 계획이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김승현 우수상 “부모님·딸 덕분에 잘 버틸 수 있었다” [KBS 연예대상]

    김승현 우수상 “부모님·딸 덕분에 잘 버틸 수 있었다” [KBS 연예대상]

    배우 김승현이 ‘KBS 연예대상’ 버라이어티 우수상을 수상했다.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는 ‘2018 KBS 연예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김승현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는 고지용과 함께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승현은 “전혀 에상을 못했다. 얼떨떨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승현은 “데뷔 20년만에 처음으로 받아보는 상이다. 저는 무명시절이 없이 처음에 잘 연예계 생활을 하다가, 중간에 공백 기간이 많이 있었다. 중도에 또 본의 아니게 무명 시절을 보냈었는데 그게 많이 힘들었던 것 같다. 그래도 가족과 딸이 있어서 잘 버티고 열심히 해올 수 있었다”며 가족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승현은 또한 “‘살림남’ 관계자 분들과, 무엇보다도 처음 방송을 시작할 때 허락해 준 딸 수빈이에게 고맙다. 남동생, 부모님도 감사하다”면서 “싱글 대디, 싱글 맘으로 아기를 키우는 분들에게도 제가 조금이마나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 열심히 버티다 보면 저와 같이 이런 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굳게 믿는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사진=KBS 연예대상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홍수현 마이크로닷 결별설, 홍수현 측 “확인 어렵다”

    홍수현 마이크로닷 결별설, 홍수현 측 “확인 어렵다”

    홍수현 마이크로닷 결별설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21일 홍수현 소속사 콘텐츠와이 측은 “홍수현이 현재 휴가차 해외 체류 중이라 (마이크로닷과의 결별설과 관련해) 확인하기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이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마이크로닷 부모의 사기의혹 논란이 불거지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소원해진 것. 이는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한 지 5개월 만이다.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은 종합편성채널 채널A ‘도시어부’에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7월 열애 사실을 공개한 두 사람은 12세 나이차 연상·연하 커플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홍수현 마이크로닷 결별설, 빚투 논란에 결국...

    홍수현 마이크로닷 결별설, 빚투 논란에 결국...

    홍수현, 마이크로닷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21일 한국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연예계 관계자는 “마이크로닷의 부모님 채무 불이행 논란 이후 두 사람의 관계가 소원해졌고, 결국 헤어지게 됐다”고 전했다. 홍수현(37)과 마이크로닷(25)은 지난해 10월 채널A ‘도시어부’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12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한 연예계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은 SNS를 통해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 10월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20년 전 지인들에게 20억 원을 빚진 이후 뉴질랜드로 도주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마이크로닷은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후 연인인 홍수현의 SNS에는 마이크로닷과 관련된 악플이 쏟아졌다. 이런 상황에서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이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박지빈 “아이유와 화보 촬영 후 친분 유지, 친누나 같다”[화보]

    박지빈 “아이유와 화보 촬영 후 친분 유지, 친누나 같다”[화보]

    소년 같은 순수함과 어른스러움이 공존하는 배우 박지빈이 bnt와 만났다.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박지빈은 본인만의 매력이 물씬 느껴지는 몽환적인 콘셉트는 물론 포근한 무드의 파자마룩, 소년미가 넘치는 활발한 데님 패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과거 친누나 친구 엄마의 추천으로 연예계에 입성했다던 그는 계속된 오디션 탈락에 포기할 때쯤 광고를 찍고 뮤지컬 ‘토미’로 데뷔하게 됐다고. 선천적으로 연기를 잘했을 것 같다는 에디터의 칭찬에 “연기를 잘했다기 보다는 촬영 현장을 정말 좋아했다”고 웃으며 답했다. 이어 차근차근 작품을 해오던 와중 18살 때 늦게 찾아온 사춘기로 인해 슬럼프를 겪었다고. “그 당시 내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됐고, 향후 5년 정도를 그려봤더니 군대에 가야겠더라. 주변에서도 대학보다는 군대를 권하는 선배님이 많았다”며 이른 나이에 입대한 계기를 전했다. 군대 생활에 관해 묻자 “엄청 힘들었다. 남자들은 다 똑같을 것 같다”며 웃으며 답했다. 하지만 온전히 본인에 대해 생각할 수 있던 시간이었다고. “21~23살의 박지빈을 볼 수 있었던 그런 시간이었다 딱히 죽을 것처럼 힘들진 않았다”고 말을 이었다. 영화와 드라마에 종횡무진인 그에게 차이점을 묻자 “영화는 시간적 여유가 있어 대중에게 더 깊고 진하게 들어갈 수 있는 것 같다. 드라마는 급하게 준비해야 하는 부분 때문에 순간순간 집중력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답했다. 최근작 ‘두부의 의인화’에서는 사람으로 변한 강아지 두부役을 맡았는데, 실제로 두부처럼 보이기 위해 파마를 했다고. 이어 “즐겁고 편안하게 연기했던 작품이었다. 두부처럼 연기하기 위해 어딘가에 처음 가면 냄새를 맡는다던가 ‘강아지였다면 어떻게 했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배드파파’의 악역 연기가 정말 찰떡이었다는 에디터의 말에 “악역을 잘 소화하기 위해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하려고 노력했다”고 웃으며 전했다. 작품을 고르는 기준이 있냐고 묻자 “다른 것보다도 작품이 주는 메시지가 정확하다면 선택하는 편이다”라며 성숙한 면모를 보이기도. 이어 요즘 즐겨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신서유기’를 꼽았다. “신서유기’는 진짜 친한 형들이랑 노는 느낌의 방송이다. 보면서 친구들에게 ‘진짜 우리 같지 않냐’라는 말을 하게 된다”며 “정말 리얼 버라이어티 느낌이랄까. 비슷한 느낌의 ‘미추리’에도 출연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실제로 애교가 굉장히 많다던 박지빈은 이상형으로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을 꼽았다. “이상형에 관해서 진짜 기준이 없다. 우선 나는 표현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다. 친해지거나 좋아하게 되면 형들도 껴안고, 형들에게 안겨있고 그렇다. 여자친구가 있다면 더 그러지 않을까”라며 “내가 표현했을 때 말을 예쁘게 해주는 사람이 좋을 것 같다”고 수줍게 답했다. 이어 주변 사람을 굉장히 잘 챙기는 것 같다고 칭찬하자 “한 번 친해지면 오래가는 편이다. 데뷔할 때 처음 본 허영생 형과 이현우 형도 지금까지 친하게 지낸다”며 “아이유 누나도 과거 화보를 같이 찍은 뒤 연락이 끊기지 않았다”고 전했다. “특히 아이유 누나는 서로 누나, 남동생이 있어서 그런지 고민 상담 등 이야기하기가 편하다”고 말을 이었다. 특히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와의 인연이 깊다고. 그는 “오랜 인연이다. 누나가 아프리카 방송을 고민하던 시절 도전하라고 추천해줬다”고 전했다. 박지빈에게 뽀얀 피부의 비결을 묻자 “물을 많이 마신다. 그리고 10시에서 2시까지 꼭 자라고 하더라. 그런데 나는 불면증이 심해 새벽 픽업 스케줄이면 열에 아홉은 아예 잠을 못 자는 것 같다. 고민이 많기도 하고 혼자 생각을 하면서 정리하는 편이다. 괴롭지만 감정 정리에는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이어 “여러분은 나처럼 쓸데없는 걱정 없이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 어차피 다 지나가지 않냐”며 마음을 전하기도. 12월에는 ‘라디오 아파트’ DJ로 활동하며 연말을 마무리할 예정이라던 그에게 10년 후의 박지빈에 대해 질문하자 “맡고 싶은 캐릭터의 성격이 변할 수는 있겠지만, 계속해서 연기자의 길만 걸을 예정이다. 다른 분야에 피해 주고 싶지 않다”고 웃으며 전했다. 아직 어린 23살 박지빈, 여리고 순수한 마음씨와 소년 같은 단정한 외모, 반전된 성숙한 매력까지 어우러져 그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사람이 좋다’ 환희-브라이언, 매니저 사망부터 불화설까지 ‘플투의 20년’

    ‘사람이 좋다’ 환희-브라이언, 매니저 사망부터 불화설까지 ‘플투의 20년’

    오늘(18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1999년 데뷔한 실력파 R&B 남성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를 만난다. ‘Day By Day’, ‘Missing You’, ‘Sea of love’ 등 수많은 명곡으로 사랑받은 그들이 데뷔 20년 차를 맞이했다. 곧 마흔을 앞둔 싱글남 환희와 브라이언. 최근 평택으로 이사 간 브라이언의 집들이에서 두 사람은 플라이 투더 스카이의 다사다난했던 20여년의 세월을 털어놨다. 4집 ‘Missing You’ 성공으로 최전성기를 맞이했지만, 그들에게는 두려운 노래였다고. 4집 활동을 시작해 첫 무대를 마치고 오던 길 빗길 교통사고로 절친했던 매니저를 잃고 만 것이다. 이후에도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활동은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2005년 대형기획사와 계약 종료 후 새로운 소속사로 옮기던 시점, 두 사람을 두고 해체설과 불화설이 돌기 시작했다. 꼬리표처럼 따라붙는 불화설과 해체설에도 2014년 다시 ‘너를 너를 너를’을 발표하며 플라이 투 더 스카이만의 길을 걸어간 환희와 브라이언. 이후 매년 앨범을 발표하며 ‘플라이 투 더 스카이’라는 이름을 지키고 있다.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살아가고 싶은 꿈으로 바쁘게 사는 브라이언과 공연이나 방송 스케줄이 없는 이상 집에만 있는다는 연예계 대표 집돌이 환희. 꼬리표처럼 따라붙는 불화설을 이겨내고 남성 듀오로서 20여년의 세월을 함께 할 수 있었던 플라이 투더 스카이의 우정 이야기를 오늘(18일) 오후 8시 55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라디오스타’ 이현우, 최수종 버금가는 아내 바보 인증 “푹 빠졌다”

    ‘라디오스타’ 이현우, 최수종 버금가는 아내 바보 인증 “푹 빠졌다”

    가수 이현우가 연예계 대표 애처가인 배우 최수종에 버금가는 ‘아내 바보’임을 인증한다. 19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이현우를 비롯해 슈퍼주니어 이특, 방송인 김경식, 방송인 윤택 등이 출연하는 ‘교양 있는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현우는 최근 친근한 이미지로‘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수요미식회’ 등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이와 관련해 최근 녹화에서 이현우는 자신이 교양에서 먹히는 이유를 ‘닝닝함’이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자신이 튀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다며 특별한 음식을 자신과 비교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이현우의 지극한 아내 사랑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이현우는 시작부터 “아내가 답이고 진리”라고 말했고 “참사랑을 만났다”며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이현우는 결혼 초 아내가 제시한 통금 시간에 얼떨했던 상황을 고백한 뒤 현재는 아내 스타일에 푹 빠졌다고도 고백했다. 이현우는 이와 함께 결혼 10년차가 된 현재 아내와 매일 같이 드라마를 찍는다고 밝혀 궁금증을 불러모았다. 아내와 집에서 재미있는 놀이를 한다며 부부금실의 비법을 공개한 것. 이 같은 모습에 주변에서는 “최수종 씨세요?”라는 말까지 나왔다. 19일 밤 11시 10분 방송에서 공개.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정양 득녀 “나의 딸 리엘, 생일 축하해” 직접 전한 소식

    정양 득녀 “나의 딸 리엘, 생일 축하해” 직접 전한 소식

    정양의 득녀 소식이 전해졌다. 13일 정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Birthday Rielle! 사랑한다. 나의 딸 리엘! 생일 축하해. 12월 12일 건강한 아기가 태어났어요”라며 “생일 축하해. 셋째 출산. 자연주의 출산. 딸사랑. 리엘”이라는 글을 올리며 셋째 출산 소식을 직접 전했다. 앞서 지난 7월 정양의 셋째 임신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정양은 “셋째는 더욱 빠른 속도로 커지는 배에 하루하루가 놀랍습니다. 임신 중에도 운동을 하려고 노력하는 요즘입니다”라며 D라인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정양은 지난 2012년 11월 네 살 연상의 중국계 호주인 A씨와 호주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정양은 남편과 함께 홍콩에 머무르며 두 아들을 출산한 데 이어 셋째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홍진경, 남편 재벌설에 “제 벌이가 더 낫다”

    홍진경, 남편 재벌설에 “제 벌이가 더 낫다”

    방송인 홍진경이 남편의 재벌설 소문에 대한 진실을 밝힌다. 오는 1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진행된 녹화에서 홍진경이 “재벌가가 아니고, 제 벌이가 더 낫다”며 남편의 재벌설 루머를 센스있게 해명해 눈길을 끈다. 박명수는 홍진경에게 “재벌가에 시집갔다는 얘기가 있더라”면서 “내가 의사를 사랑했듯 재벌을 사랑한 게 맞냐. 진실을 밝혀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홍진경은 “내 남편은 재벌이 아니고, 제 벌이가 더 낫다”고 재치 있게 답변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와 같은 반응에 박명수는 “재벌가인 줄 알았다”라고 말했고, 홍진경은 “재벌보다 지금 내 남편이 좋다”고 답하며 남편 사랑꾼 면모를 내비쳤다. 한편 MBN ‘내 친구 소개팅’은 연예인이 일반인 친구의 소개팅을 위해 ‘사랑의 큐피드’가 되어 직접 만남을 주선하는 커플 매칭 프로그램이다. 소개팅 자리를 주선한 스타는 MC와 함께 소개팅하는 친구의 모습을 지켜보며 평소와 다른 행동이나 버릇들을 폭로하고, 친구에게 감정이입을 하는 등 가슴 설레고 긴장감 넘치는 소개팅 현장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연예계 대표 사랑꾼’인 개그맨 박명수와 ‘숨겨진 연애·밀당 고수’ 홍진경 그리고 달달한 꿀 성대로 여심을 녹이는 B1A4의 멤버 산들이 MC를 맡아 색다른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MBN ‘내 친구 소개팅’은 16일 일요일 오후 8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홍록기 “결혼 7년만 아내 임신, 매순간 최선 다하고 있다”

    홍록기 “결혼 7년만 아내 임신, 매순간 최선 다하고 있다”

    개그맨, 뮤지컬 배우, MC, 웨딩 사업가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만능 엔터테이너 홍록기가 SBS ‘영재발굴단’을 찾았다.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밝히며 큰 화제가 됐었던 홍록기. 첫 아이를 가진 소감을 밝히면서 임신한 아내를 위해 최고의 남편으로 활약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아내를 위해 오십의 나이에도 아내가 부르면 자다가도 몸부터 일으킨다는 그는 “임신했을 때 잘해주는 건, 아내와 남편의 관계를 떠나 애한테도 영향을 미친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연예계 대표 패션 리더인 홍록기는, 자신이 지금처럼 남다른 패션 센스를 갖게 된 것도 어린 시절 환경에서 비롯된 것임을 밝혔다. 집이 어려웠던 시절, 같은 옷을 다른 스타일로 변형시켜 입으려고 노력한 것이 패션 센스를 갖게 된 계기라고 한다. 현재 갖고 있는 옷의 개수만 해도 3000여벌이라며 다시 한 번 연예계 패션 피플임을 입증했다. 또한, 어린 시절 롤모델이 학교 선배였던 배우 최민수였다던 홍록기. 본격적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하게 된 계기도 최민수의 영향이 컸다고 밝혔다. 최민수의 패션을 따라하던 그 시절, 지나가던 행인이 자신의 뒷모습을 보고 최민수로 착각해 어깨를 붙잡았다고 밝히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SBS ‘영재발굴단’은 12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사복패션 일인자” 윤승아, 한파에도 놓치지 않은 스타일

    “사복패션 일인자” 윤승아, 한파에도 놓치지 않은 스타일

    배우 윤승아가 출국길 동안미모를 뽐냈다. 패션매거진 그라치아 1월호 화보 촬영 차 11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출국한 윤승아는 추운 날씨에도 변함없는 청순한 외모로 이목을 끌었다. 평소 연예계 사복패션 일인자다운 윤승아의 공항 패션도 화제가 됐다. 윤승아는 베이지 니트와 와이드 팬츠에 네이비 컬러의 네파 패딩을 아우터로 매치하여 트렌디한 패딩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윤승아의 아우터는 네파(NEPA)의 프리미아 벤치다운으로, 올겨울 트렌드 컬러로 손꼽히는 세련된 어반 컬러 미스트, 네이비, 블랙, 페일 바이올렛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윤승아의 공항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위에도 열일하는 미모”, ”윤승아가 입으면 다 예뻐 보여”, “올겨울 필수 아이템 롱패딩”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승아는 지난 12월 6일 개봉한 영화 ‘인생 후르츠’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섹션TV’ 이준기X신세경, 첫 내한 미키마우스와 만남 “나이 언급 NO”

    ‘섹션TV’ 이준기X신세경, 첫 내한 미키마우스와 만남 “나이 언급 NO”

    오늘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산타로 변신한 배우 이준기, 신세경과 만난다. 세계 최장수 캐릭터 미키마우스가 어느덧 90세를 맞았다. 90주년을 기념해 특급 경호를 받으며 내한한 미키마우스는 크리스마스 맞이 아동들을 위한 산타클로스 이벤트에 참석했다. 미키마우스와 함께 한 배우 신세경과 이준기는 산타로 변신했다. 미키마우스와 국적이 달라 말은 서로 통하지 않았지만, 미키의 보디랭귀지 실력에 두 배우는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90세를 맞은 미키 선생님은 나이 언급을 싫어한다고 해 모두를 웃게 만들기도. 이준기는 연예계 선배 신세경에게 배울 점이 많다고 칭찬을 이어갔다. 그는 최근 1인 방송 크리에이터가 된 신세경의 영상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말했다. 신세경은 구독자 수가 많아져 채널이 커지더라도 절대 다른 곳에 양도하지 않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다는 이준기는 팬들이 그의 이름을 걸고 봉사활동을 하고 있고, 이에 맞춰 그도 봉사를 많이 다닌다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인기와 함께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었다.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든 이준기, 신세경의 인터뷰 현장은 오늘(10일)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미용·안무·의상… 연예기획사에 돈 안 떼인 프리랜서 있을까”

    “미용·안무·의상… 연예기획사에 돈 안 떼인 프리랜서 있을까”

    일부 연예기획사의 갑질 논란 의혹을 다룬 서울신문 보도<12월 3일자 15면 ‘계약서 없는 스타일리스트·안무가…찍히면 바로 퇴출당하는 프리랜서’>가 나간 뒤 18년차 베테랑 백댄서(안무가)가 “기사 내용이 내 자신의 경험과 똑같았다”며 인터뷰에 나섰다. 그는 “안무가뿐 아니라 연예기획사들과 협업하는 거의 모든 프리랜서들이 임금 후려치기를 강요받고 있으며 그 돈조차 제대로 받지 못해 어려움이 크다”고 주장했다. 서울신문이 그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연예기획사와 협업하는 프리랜서 안무가들은 수임료를 떼일 때가 많아 고통이 커요. 저도 밀린 임금이 2500만원쯤 돼요. 이 바닥에서 이 정도는 기본이죠. 누구나 돈 못 받은 경험이 한두 번씩은 다 있고 수억원을 날린 이들도 많아요. 계약서를 쓰지 않는 것이 이쪽 관행이다보니 체불이 돼도 속앓이만 할 뿐이죠. 왜 계약서를 쓰지 않느냐고요? 계약서 쓰자고 하면 기획사들이 당장 ‘너 말고도 안무할 사람 많다’며 업계에서 퇴출시키니까요.” 연예기획사의 부당한 갑질 논란 의혹을 제기한 서울신문 보도가 나간 뒤 30대 중반의 18년차 안무가 김정윤(가명)씨가 인터뷰를 청했다. 기획사와 협업하는 프리랜서들이 대금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우리 연예계의 ‘불편한 진실’을 확인한 뒤 “금액의 차이는 있지만 연예기획사들과 함께 일하는 프리랜서 모두가 겪는 어려움이라고 생각해 용기를 냈다”고 전했다. 9일 서울 강남의 한 안무 연습실에서 만난 김씨는 2000년 연예계에 처음 발을 담갔다.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와 ‘SS501’, ‘블락비’ 등과 호흡을 맞춰 온 베테랑이다. 김씨는 “아직 연예계에서 활동 중이어서 내 사연이 기사화되는 것에 대해 두려움이 크다”면서도 “기사에 나왔던 사례들이 제 경험과 너무 비슷했기에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그는 서울신문 보도로 이슈화된 연예기획사들의 여러 갑질과 횡포가 모두 사실이라고 말했다. 안무가뿐 아니라 프리랜서로 일하는 미용사, 의상 스타일리스트, 보컬 트레이너 등도 다 같은 처지라는 것. 계약서라도 쓰자고 하면 대뜸 기획사에서 “당신 말고도 여기서 일할 사람은 많다”는 식으로 겁박을 준다고 했다. 김씨는 “강남에 있는 미용실 아무 곳이나 들어가서 연예기획사로부터 돈 떼인 경험이 있는지 물어봐라. 열에 아홉은 ‘있다’고 답할 것”이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보통 안무가가 가수의 신곡 안무 하나를 짜는데 받는 돈은 500만~1000만원 수준이다. 이 돈은 안무팀 임금과 연습실 대관비로 들어간다. 소위 말하는 ‘빅3’(SM·YG·JYP)와 계약을 하면 돈 못 받을 걱정은 하지 않지만, 그 이외 기획사에서 “같이 일하자”고 연락이 오면 수임료를 떼이지 않을까 걱정부터 앞선다고 한다. 기획사로부터 수임료를 받지 못하면 김씨가 고용한 안무팀 임금 등은 고스란히 김씨 자신의 돈으로 해결해야 한다. 그는 “업계에서 한 번 찍히면 일을 잡기가 어렵다. 울며 겨자 먹기로 내 돈으로 해결해야 한다. 기획사들이 자사 연예인들에게는 수억~수십억원씩 수입을 안겨주면서 우리처럼 힘없는 이들에게는 왜 이리도 잔인한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김씨는 연예기획사 에이치오컴퍼니로부터 1000만원대 수임료를 받지 못했다. 남성 아이돌 그룹 ‘빅플로’가 이 회사에 있다. 하은엔터테인먼트에서도 비슷한 수준의 금액을 받지 못했다. 여성 아이돌 그룹인 ‘써니데이즈’가 여기에 속해 있다. 서울신문 취재가 시작되자 에이치오컴퍼니 측은 김씨에게 연락해 “다음달까지 밀린 대금을 갚아주겠다”고 약속했다. 하은엔터테인먼트는 현재 폐업 상태여서 연락이 닿지 않았다. 김씨는 인터뷰 도중 유명 뮤직비디오 감독 박철환(가명)씨에게 전화했다. 박씨는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로부터 800만원을 받지 못했는데, 3개월째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김씨에 따르면 박씨의 인터뷰 소식이 알려지자 몇 달간 연락이 끊겼던 업체 관계자가 곧바로 박씨에게 연락해 “한 달 안에 돈을 갚겠다”고 제안했다고 한다. 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계자는 “당장 준다는 것이 아니라 ‘다음달 주겠다’, ‘한 달 안에 갚겠다’고 하는 것은 진짜로 돈을 주려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끌어 이슈를 잠재운 뒤 버티겠다는 의도”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김씨는 “연예계 전반을 관리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직접 나서서 ‘을’의 목소리를 대변해야 하지만 문체부가 법을 만들거나 제도를 개선할 때 주로 ‘갑’인 제작자나 기획사 대표들 하고만 이야기를 나눈다. 우리들의 목소리가 거의 반영되지 않는다”고 호소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발뺌하던 기획사들 줄 돈 있다고 인정… 엔터사 갑질 공론화 격려 받아”

    “발뺌하던 기획사들 줄 돈 있다고 인정… 엔터사 갑질 공론화 격려 받아”

    유명 연예기획사 7곳에서 미용 대금 40여억원을 받지 못해 자신의 미용실이 폐업 위기에 몰렸다고 주장한 강호(41) ‘더레드카펫’ 원장이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강 원장은 지난 7일 서울중앙지법에 “씨제스엔테테인먼트가 2013~2016년 미용 대금 18여억원을 주지 않았다”며 이를 지급해 달라는 소송을 냈다. 앞서 서울신문은 강 원장의 사연을 소개한 보도<12월 3일자 15면 “엔터사에서 40억 대금 못 받아 미용실 폐업 직전”>를 내보냈다. 법원에 소장을 낸 강 원장을 다시 만났다. 그는 “내 사연이 기사화된 뒤 기획사들이 태도를 바꿔 ‘나에게 줄 돈이 있는 것은 맞다’라고 인정했다”며 “그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미용 일로 인연을 맺은 연예인들이 전화해 나를 걱정했고 대형 기획사 임원도 ‘엔터사 갑질 문제가 이제 공론화될 때가 됐다’고 격려했다”면서 “드러내놓고 말은 못해도 연예계 종사자 상당수가 기획사들의 갑질과 횡포 이슈에 대해 나와 생각이 같다는 걸 느꼈다”고 전했다. ●반값도 안되는 ‘연예인 할인’ 요구 여전해 그는 “지금도 기획사들은 자신들이 필요로 하는 거의 모든 서비스(미용, 안무, 연기, 의료 등)에 대해 큰 폭의 ‘연예인 할인’을 요구한다”며 “미용에서는 원금이 1000만원이면 대략 350만~400만원에서 합의를 본다. 우리나라 거의 모든 연예기획사가 이런 식으로 가격을 후려치기 한다”고 설명했다. 강 원장은 “내가 미용 일을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기획사들은 미용실에 돈을 한 푼도 주지 않았다. 대신 미용사들은 ‘연예인이 오는 미용실’이라는 점을 홍보포인트로 내걸어 일반인에게 비싼 값을 받았다. 기획사들의 미용 대금 갑질 문제는 이런 연예계의 해묵은 관행이 자리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획사들이 연예인 미용 가격을 할인해달라고 하는 것까지는 이해할 수 있다. 문제는 이 가운데 상당수가 그렇게 후려치기 한 돈조차 주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연예기획사들의 갑질 횡포는 미용업계뿐 아니라 거의 모든 협력업체들이 겪는다. 이제 나는 연예인 미용계를 떠날 수밖에 없지만 후배 미용사들이 이런 피해를 더는 안 입었으면 한다”고 토로했다. ●씨제스 “더이상 할 말은 없다” 이에 대해 씨제스 측은 “앞으로 강호 원장 관련 건은 법무적으로 진행될 사안이 된 만큼 더이상 (언론을 통해) 할 말은 없다”며 “(강 원장의) 소장이 접수돼 법원에서 연락이 오면 법정에서 모든 사실관계를 밝히겠다”고 설명했다. 글 사진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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