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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생이 만든 뮤지컬 대학로 무대에

    초등생이 만든 뮤지컬 대학로 무대에

    지난해 같은 반이었던 초등학생 30여명이 대학로 무대에 함께 오른다. 서울 강북구 삼각산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주인공. 이들은 모두 지난해 5학년 1반 재학생들로, 24일 오후 6시 대학로의 뮤디스홀에서 학부모들과 친구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뮤지컬을 선보인다. 뮤지컬은 자신감이 없고 학교생활에도 잘 적응하지 못하던 주인공 고은이가 여행 중 만난 나무와 구름, 연어에게서 조언을 받아 자신감을 얻는다는 게 줄거리다. 악당과 불량제품 등의 방해에도 고은이는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활기찬 아이로 거듭난다. 학교폭력을 직접적으로 다루기보다 자신감을 기르고 친구들과 어울리다 보면 학교폭력은 일어나지 않는다는 주제를 학생들이 노래와 춤, 연기로 선보일 예정이다. 80분 동안 2부로 나눠 공연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이번 뮤지컬은 담임교사였던 여승구(31) 삼각산초교 생활지도부장이 지난해 서울시교육청에서 실시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문화예술 동아리 공모에 지원하면서 시작됐다. 공모 결과 전체 초등학교 중 11개 동아리가 선정됐으며 한 반이 모두 참여하는 것은 삼각산초교가 유일하다. 학생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여 교사의 지도로 맹연습했다. 학생들은 “방과 후 학원 등 일정이 있어서 다 같이 모이기가 어려웠다”고 입을 모았다. 이달 초 학생들의 반이 나뉘면서 연습 시간 내기가 더 어려웠다. 지도를 맡았던 여 교사는 “개학 후에는 6학년 담임 선생님들께 부탁해 방과 후 짬을 내 연습을 틈틈이 해 왔다”며 “전문적으로 뮤지컬을 가르친 적도 없고 학생들도 처음이어서 서툴렀지만 모두가 특별한 경험을 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생선이 장수 비결? 오메가3 지방산, 관상동맥 석회화에 효과

    생선이 장수 비결? 오메가3 지방산, 관상동맥 석회화에 효과

    생선에 함유된 오메가 3 지방산이 심장 관상동맥 석회화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최근 보도에 의하면 미국 피츠버그 대학 연구팀은 일본의 중년 남성이 미국의 중년 남성에 비해 관상동맥 석회화가 확연히 적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그 원인은 생선 위주의 식생활인 것으로 확인된다고 밝혔다. 심장 관상동맥 석회화는 심장근육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동맥 혈관인 관상동맥이 단단해지는 현상이며 최근 높은 칼슘과 인의 농도가 원인 중의 하나로 밝혀졌다. 연구진들은 특히 기름이 많은 생선류, 오징어와 크릴새우의 오메가 3 지방산은 감염을 줄이며 동맥혈관 안의 지방이 많은 혈소판 형성을 늦추는 데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일본, 하와이, 필라델피아의 연구진들은 300명의 남성들을 토대로 그들의 금연 여부, 콜레스테롤 레벨, 음주 소비량과 혈압을 5년간 연구한 결과, 미국 남성이 일본 남성에 비해 관상동맥 석회화의 위험이 3배 이상 높았으며, 혈액 속의 오메가 3 지방산은 일본 남성들이 미국 남성들에 비해 100 퍼센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참여한 세키카와 박사는 “오메가 3 지방산의 차이는 유전적인 요소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을 연구한 결과 그들의 관상동맥 석회화 레벨은 미국인들 보다도 높았다.”고 전했다. 평균적인 일본인들의 생선 섭취량은 하루 100 그램 정도이지만 미국에서 100 그램 1.5 인분에 해당되는 양이지만, 평균적인 미국인들의 생선 섭취량은 하루 7~13 그램 정도로 일본인들에 비해 현저히 적은 양이다. 스웨덴 연구팀은 연어 등에 함유된 고도 불포화 지방 섭취를 한 사람은 포화 지방을 섭취한 사람에 비해 근육량은 더 많고 지방은 더 적고 허리와 내장 주위의 지방도 적은 편이라고 발표해 생선 섭취를 권장했다. 또한 최근 116세로 기네스북에 세계 최고령자로 등재된 일본의 오카와 미사오 할머니도 장수의 비결로 스시를 꼽은 바 있다. 유지해 해외통신원 jihae1525@hotmail.com
  • 두툼한 뱃살 걱정된다면 ‘이것’ 드세요 (연구결과)

    두툼한 뱃살 걱정된다면 ‘이것’ 드세요 (연구결과)

    생활이 불규칙하고 운동할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이라면 허리를 둘러싸고 있는 ‘타이어 뱃살’ 때문에 누구나 한번쯤 고민해봤을 것이다. 당장 운동할 여유가 없다면 먹어도 뱃살이 찌지 않는 음식을 찾아 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 최근 해외 연구팀은 ‘타이어 뱃살’을 예방할 수 있는 최고의 식품으로 ‘불포화지방’을 꼽았다. 불포화지방이 많이 함유된 대표적인 식품은 연어와 호두 등 견과류이다. 스웨덴 연구팀은 연어나 호두에 있는 불포화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근육량이 늘고 지방량이 줄어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어와 호두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은 좋지 않은 지방이 신체 장기 주위에 과도하게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이번 연구결과는 음식의 지방 성분이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 및 심장질환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정확히 어느 부위에 지방이 축적되는지를 최초로 밝힌 것이다. 스웨덴 웁살라대학교 연구팀은 평균 몸무게의 성인 남녀 39명을 대상으로 7주 동안 하루 평균 권장 칼로리보다 750칼로리를 더 섭취하게 했다. 참가자의 절반은 불포화지방을, 나머지 절반은 포화지방의 일종인 팜유(야자수의 일부인 기름야자의 과육에서 채취한 기름)를 ‘추가 칼로리’로 먹게 했다. 나머지 식단의 당,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함유량은 모두 통일시킨 뒤 7주가 지난 후 몸무게 및 근육량 변화, MRI 검사 등을 실시했다. 그 결과 두 그룹은 모두 비슷하게 몸무게가 증가했지만, 포화지방을 먹은 집단의 간과 복부에 지방이 더 많이 쌓인 것으로 나타났다. 몸 전체의 지방량 역시 포화지방을 섭취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더 많이 상승했다. 이에 반해 불포화지방을 섭취한 그룹은 포화지방 섭취 그룹에 비해 근육소실량이 3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 연구팀은 “내장지방은 원활한 신진대사를 방해한다”면서 “이번 연구결과는 근육량이 적고 당뇨병과 심장질환에 노출된 노인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불포화 지방은 연어 등 기름진 생선과 호두 등의 견과류, 올리브오일 등에 함유돼 있으며, 포화 지방은 버터나 케이크, 비스킷, 치즈, 크림 등에 많이 쓰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잡았다!” 대형연어 낚아챈 희귀 ‘스피릿베어’ 포착

    “잡았다!” 대형연어 낚아챈 희귀 ‘스피릿베어’ 포착

    무척 적은 개체수로 자연에서 좀처럼 마주치기 힘든 ‘희귀 곰’의 적나라한 사냥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스웨덴 출신 환경사진작가 톰 스벤슨(48)이 캐나다 숲 속에서 촬영한 ‘스피릿베어(Spirit Bear)’의 연어 사냥모습을 27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스피릿베어’는 총 개체수가 500마리 정도에 불과한 멸종위기 동물로 목격이 쉽지 않다. 운 좋게도 스벤슨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그레이트베어 우림지대를 거닐다 우연히 이 ‘스피릿베어’와 마주쳤고 터프한 사냥 현장까지 카메라렌즈에 담을 수 있었다. 무게 250㎏의 거대 몸집에 어울리지 않게 번개 같은 손놀림으로 대형 연어를 낚아채는 ‘스피릿베어’의 모습은 감탄을 자아낸다. 동물전문가들 설명에 따르면, 해당 종의 곰은 특히 ‘시력’과 ‘순발력’이 뛰어나다. 스벤슨은 “이 곰은 카메라렌즈 앞에서 당황하지 않고 침착했다. 어떻게 보면 친절하기까지 했다”며 “살면서 한번 마주치기도 어려운 스피릿베어를 생생하게 볼 수 있어서 무척 행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커모드(Kermode)라고도 불리는 스피릿베어는 북아메리카 흑곰의 일종이면서 북극곰을 연상시키는 흰 털이 인상적인 특이 종이다. 지역 원주민 전설에 따르면 스피릿베어가 흰 털을 가지게 된 배경은 다음과 같다. 창조주가 세상을 처음 만들었을 때 눈과 빙하로 뒤덮여 있던 시간을 기념하기 위해 흑곰 몇 마리를 하얗게 만들었고 이게 지금의 스피릿베어가 됐다는 것이다. 사진=Caters News Agency/데일리메일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길섶에서] 기생충 검사/문소영 논설위원

    늦가을에 가족 모두 구충제를 먹는다. 농약이 일상화된 탓에 기생충도 거의 사라졌다. 하지만 신선한 채소를 즐겨 먹는 가정에서는 연례행사로 복용하기도 한다. 구충제를 먹지만 설마하니 몸속에 기생충이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하지도 않았다. 그런데 이 생각이 완전히 전복됐다. 최근 13세 소년의 몸에서 나온 3.5m 촌충의 사진과 함께 언론보도가 있었다. 충격적이다. 담당의사는 소년의 변 검사로 ‘광절열두조충 기생충 알’을 발견해 구충제를 먹였다고 했다. 이 촌충은 연어, 숭어, 송어 생선회 등 익히지 않은 생선을 먹어 감염되는데, 반드시 변 검사를 해야만 촌충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단다. 매년 구충제를 먹어도 촌충과 같은 기생충은 박멸이 안 된다니 별도의 조치가 필요하다. 40·50대 중년의 학창시절 악몽 중 하나는 채변봉투 제출이었다. 봄철이면 전학생을 대상으로 기생충 검사를 한 것이다. 꾀를 내 개똥을 냈다가 엄청난 양의 구충제를 먹었던 친구도 있었다. 세상에 첨단기술이 난무해도 아날로그적인 검사와 대처가 필요한 지점이 있는 모양이다.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 ‘타이어 뱃살’ 걱정된다면 ‘이것’ 먹어라(연구결과)

    ‘타이어 뱃살’ 걱정된다면 ‘이것’ 먹어라(연구결과)

    생활이 불규칙하고 운동할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에게 허리를 둘러싸고 있는 ‘타이어 뱃살’은 쉽게 해결되지 않는 고민 중 하나다. 당장 운동할 여유가 없다면 먹어도 뱃살이 덜 찌는 음식을 찾아 보는 것도 좋은 방법. 최근 해외 연구팀은 ‘타이어 뱃살’을 예방할 수 있는 최고의 식품으로 ‘불포화지방’을 꼽았다. 불포화지방이 많이 함유된 대표적인 식품은 연어와 호두 등 견과류이다. 스웨덴 연구팀은 연어나 호두에 있는 불포화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근육량이 늘고 지방량이 줄어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어와 호두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은 좋지 않은 지방이 신체 장기 주위에 과도하게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이번 연구결과는 음식의 지방 성분이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 및 심장질환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정확히 어느 부위에 지방이 축적되는지를 최초로 밝힌 것이다. 스웨덴 웁살라대학교 연구팀은 평균 몸무게의 성인 남녀 39명을 대상으로 7주 동안 하루 평균 권장 칼로리보다 750칼로리를 더 섭취하게 했다. 참가자의 절반은 불포화지방을, 나머지 절반은 포화지방의 일종인 팜유(야자수의 일부인 기름야자의 과육에서 채취한 기름)를 ‘추가 칼로리’로 먹게 했다. 나머지 식단의 당,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함유량은 모두 통일시킨 뒤 7주가 지난 후 몸무게 및 근육량 변화, MRI 검사 등을 실시했다. 그 결과 두 그룹은 모두 비슷하게 몸무게가 증가했지만, 포화지방을 먹은 집단의 간과 복부에 지방이 더 많이 쌓인 것으로 나타났다. 몸 전체의 지방량 역시 포화지방을 섭취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더 많이 상승했다. 이에 반해 불포화지방을 섭취한 그룹은 포화지방 섭취 그룹에 비해 근육소실량이 3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 연구팀은 “내장지방은 원활한 신진대사를 방해한다”면서 “이번 연구결과는 근육량이 적고 당뇨병과 심장질환에 노출된 노인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불포화 지방은 연어 등 기름진 생선과 호두 등의 견과류, 올리브오일 등에 함유돼 있으며, 포화 지방은 버터나 케이크, 비스킷, 치즈, 크림 등에 많이 쓰인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이제는 평창이다] (하)국격 높일 세 가지 키워드 완벽시설·친환경·공정성

    소치동계올림픽은 평창의 성공을 위한 좋은 참고서였다. 개막 전 테러 위협, ‘반동성애법’ 제정으로 촉발된 인권침해 논란, ‘쌍둥이 변기’로 대표되는 부실공사 등 여러 가지 우려에도 불구하고 대회는 큰 탈 없이 끝났다. 대회 준비에 투입된 천문학적 비용 때문에 러시아도 ‘올림픽의 저주’에 시달릴 것이라는 불길한 예상과는 별개로 대회 자체는 성공적으로 치러졌다는 것이 중론이다. 이는 러시아 선수(2800여명)의 무려 9배 규모에 이르는 2만 500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고 뛰어다닌 공로가 크다. 그러나 마땅히 칭송받아야 할 러시아인들의 이러한 헌신적 봉사는 몇 가지 흠 때문에 그 의미가 퇴색됐다. 4년 뒤 평창에서도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는 수만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열심히 움직일 것이다. 이런 국민적 노력이 제대로 평가받아, 이른바 ‘국격을 높이는 올림픽’이 되기 위해 평창은 소치가 범했던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 소치에서 가장 큰 문제점으로 떠올랐던 것은 경기력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경기장 환경 관리였다. 쇼트트랙에서는 몸싸움과 무관하게 파인 빙판에 스케이트날이 걸려 넘어지는 사고가 빈번했다. 쇼트트랙이 펼쳐진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는 경기장 규격이 같은 피겨스케이팅 무대로 함께 활용됐다. 대회 기간 동안 피겨와 쇼트트랙이 하루씩 번갈아 열리는 일정이 잦다 보니 빙판을 정비할 시간적 여유가 부족해 빙질 관리가 쉽지 않았다. 스피드스케이팅이 열린 아들레르 아레나 스케이팅센터도 해발고도가 낮고 빙질이 단단하지 않아 ‘기록의 무덤’으로 평가받았다.2016년 10월까지 각 종목의 경기장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가 우선적으로 깊게 생각해야 할 대목이다. 대회 전후 지역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상해, 적극적으로 방지하는 것도 필요하다. 소치 인근 마을들은 올림픽 개발 사업으로 몸살을 앓았다. 특히 소치 인근 아후슈티리의 경우에는 채석작업과 쓰레기 더미로 인해 생활 용수로 쓰고 있는 우물과 강이 모두 오염돼 불편함을 호소했다. 경기장 주변을 잇는 각종 도로와 철도 건설로 흑해 내 희귀종인 연어가 멸종 위기에 처했다는 우려가 나왔고 빙상 경기장과 인근 도로, 호텔 등 대규모 숙박시설이 철새들의 서식지인 습지대 위에 세워져 논란이 됐다. 평창도 알파인 스키 등 여러 경기장 건설 과정에서 환경파괴 문제와 직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인 만큼 지역사회 및 자연환경과 공존하는 ‘그린 올림픽’을 고민해야 한다. ‘피겨 여왕’ 김연아(24)의 은퇴 무대를 논란거리로 만든 성적지상주의에 따른 편파판정도 경계 대상이다. 러시아는 여자 피겨 싱글 편파판정 논란 하나로 세계 언론의 비아냥과 조롱거리가 됐다. 개최국인 만큼 좋은 성적을 내야 하겠지만 과정이 공정해야 한다. 1988 서울올림픽은 분단과 전쟁을 겪은 한국의 눈부신 발전상을 세계에 알리는 무대였지만, 2018 평창올림픽은 한국이 수준 높은 문화 선진국으로 ‘새로운 지평’을 열어 보이는 무대가 돼야 하기 때문이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13살 남아 몸에서 3.5m 기생충 발견

    13살 남아 몸에서 3.5m 기생충 발견

    13세 남자아이의 몸에서 길이가 3.5m에 달하는 기생충이 나왔다. 소아에게서 3m이상의 기생충이 발견된 것은 매우 드문 사례로, 항문을 빠져나오다 중간에 끊겼기 때문에 실제 길이는 이보다 더 길 것으로 예상된다. 평소 부모와 생선회를 즐겨 먹었던 아이는 어느 날 항문 밖으로 기생충이 나온 것을 발견하고 병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양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용주 교수는 “생선회에 있던 광절열두조충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고 25일 말했다. 광절열두조충은 온대지방이나 북극에 가까운 곳에 분포하는 촌충의 일종으로, 사람을 종숙주로 삼아 소장에 서식한다. 대변을 볼 때 변기에 떨어진 광절열두조충의 알은 하수도를 타고 빠져나가 중간숙주인 물벼룩에게 먹히고, 다시 이 물벼룩을 먹은 연어·숭어·농어·송어 등의 몸으로 옮겨가 생선회를 먹은 사람에게 돌아온다. 사람 몸에 들어왔을 때는 5㎜ 안팎에 불과하지만 소장에서 영양분을 섭취하며 최대 10m까지도 자란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항문서 나온 3m 기생충…충격적 생김새 보니

    항문서 나온 3m 기생충…충격적 생김새 보니

    열 세살난 남자아이 몸에서 길이가 3m가 넘는 기생충이 발견돼 화제다. 한양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용주 교수는 최근 13세 남자 아이의 항문에서 무려 3.5m 길이의 기생충을 발견했다고 25일 밝혔다. 의료진은 이 기생충이 나오다가 중간에 끊겨서 실제로는 더 길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학계에는 지금까지 이런 소아 사례가 보고된 적이 없다. 의료진에 따르면 평소에 부모와 같이 생선회를 즐겨 먹었던 이 남자 아이는 항문 밖으로 기다란 기생충이 기어나오고, 피로감도 심해져서 이 병원 소아청소년과를 찾아 외래 진료를 받았다. 외래 진료에서 분변검사를 받은 이 남자 아이의 변에서는 ‘광절열두조총’이라는 기생충의 충란이 관찰됐다. 진료를 담당한 김용주 교수는 “이 어린이의 몸속에 있는 기생충을 육안으로 관찰하기 위해 시약을 복용시킨 후 기생충이 항문 밖으로 나올 때까지 기다린 끝에 한 마리를 체외 배출시켜 육안적 관찰소견을 확보했다”면서 “조심스럽게 잡아당기며 빼낸 길이가 3.5m 정도이고 그 정도까지 체외로 빼내는 과정에서 중간에 끊겼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이 어린이는 평소 생선회를 즐겨 먹었고, 생선회에 있던 광절열두조충에 감염되었을 확률이 높다”고 덧붙였다. 광절열두조충은 온대지방이나 북극에 가까운 곳에 분포하는 촌충의 일종으로, 러시아와 스칸디나비아 지역이 유행지로 알려져 있다. 주요 종숙주는 사람으로, 사람의 장에 사는 광절열두조충의 알은 사람의 대변과 함께 변기에 떨어지고, 하수시스템으로 타고 물로 들어간다. 체외로 배출된 충란은 수중에서 코라시듐 (50㎛)까지 성장하고, 제1 중간숙주인 물벼룩에 섭취되었다가 다시 제2 중간숙주인 반담수어에 섭취된다. 제2 중간숙주는 아시아 대륙에서는 주로 농어류, 일본에서는 송어, 연어 등이고, 우리나라에서는 연어, 숭어, 농어, 송어 등이다. 광절열두조충의 두절에서 흡구나 갈고리는 관찰되지 않고 길쭉한 틈이 있어 위장관 중 주로 소장에 흡착하여 기생한다. 김 교수는 “평소 시중에 처방 없이 구입하는 기생충 약은 광절열두조충 같은 조충류 기생충을 제거하지는 못하므로 일반적 기생충약을 정기적으로 복용한다고 해서 이런 기생충까지 박멸되는 것이 아님을 일반인이 알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이어 “특히 냉동살균처리 되지 않은 활어회나 생선요리를 즐겨 먹는 사람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국내 건강검진 프로그램에 분변검사를 필수항목으로 포함시켜 시행한다면 다양한 기생충 질환이 조기에 진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케이블 하이라이트]

    ■미스터 낚시 왕(내셔널지오그래픽 밤 11시) 국적이 제각각인 3명의 낚시꾼이 자신이 최고임을 입증하고자 한자리에 모였다. 스코틀랜드의 웨스, 보츠와나의 가이, 모리셔스의 마크가 주인공들이다. 전설의 호랑이 고기와 힘센 흑새치, 그리고 악명 높은 대서양 연어를 포함해 전 세계에서 가장 잡기 어렵다는 대어들을 두고 정면대결이 펼쳐진다. ■난감스쿨 2(투니버스 밤 8시) 어느덧 데뷔 10년을 훌쩍 넘은 찰떡궁합 개그 콤비 조세호와 남창희가 ‘국민 뼈그맨’으로 거듭나기 위해 난감스쿨 초통령에 도전한다. 요즘 드라마에서 깨알 같은 감초 연기를 보여준 조세호와 남창희는 톱스타 전지현과 연기한 소감을 밝힌다. 그리고 덤블링, 성대모사, 엽기분장 쇼까지 온몸을 던져 넘치는 끼와 매력을 발산한다. ■응급남녀(tvN 밤 8시 40분) 진희는 창민 때문에 숙직실에서 자게 되면서 국천수와 민망한 일을 겪게 되고, 진희가 국천수를 챙겨 주는 모습에 창민과 심지혜는 당황한다. 전날 창민이 진료했던 환자의 상태가 악화돼 병원에 다시 오게 되고, 창민은 그 환자와 보호자가 진희와 연관된 사람임을 알고 놀란다. 한편 진희는 자신의 해고와 관련된 진실을 뒤늦게 알게 된다. ■미미(Mnet 밤 11시) 떠오르는 신예 웹툰 작가 민우는 지워진 기억의 흔적이 남아 있는 낡은 2003년 탁상달력의 메모들을 토대로 신작 웹툰을 시작한다. 그런데 원인을 알 수 없는 극심한 두통과 구토에 시달린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웹툰에 달린 댓글 중 자신의 작품이 실화라는 이야기를 발견하고, ‘불의 전사’라는 정보창 속에 나오는 호수고등학교로 향한다. ■지상 최대의 전차전(CNTV 밤 10시 20분) 1991년 이라크가 쿠웨이트를 침공하면서 유엔 다목적군이 급히 파견된다. 다목적군은 미 7군단 2기갑기병 연대를 앞세워 이라크 방어선을 공격했고, 이라크는 최정예 부대인 타와칼나 기계화 사단으로 이에 맞섰다. 또한 양쪽 군이 동경 73도선에서 만나면서 20세기 최후의 대전차전이 시작된다. ■네모바지 스폰지 밥:스폰지 밥의 일기(니켈로디언 오후 5시) 깊은 태평양 바닷속 비키니시티에는 네모나고 노란 해면동물 스폰지 밥과 친구들이 살고 있다. 스폰지 밥의 일기를 몰래 읽은 징징이가 이를 사람들에게 공개하자 스폰지 밥은 수치심을 느끼고 눈물을 흘린다. 그러나 사람들의 반응이 점점 좋아지면서 스폰지 밥의 일기는 책으로 출판되기까지 하는데….
  • “어려 보이고 싶나요?” 안티에이징 효과 뛰어난 식품 15가지

    “어려 보이고 싶나요?” 안티에이징 효과 뛰어난 식품 15가지

    사람은 누구나 나이를 먹지만 제 나이보다 들어 보이고 싶지 않을 것이다. 노화방지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안티에이징’이라는 명칭이 이제 익숙하듯이 화장품이 아닌 먹거리로 원천적으로 노화를 늦춰보는 것은 어떨까. 최근 미국의 인기 생활건강전문 사이트 ‘라이프핵’이 안티에이징 효과가 뛰어난 식품 15가지를 꼽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다음은 해당 사이트에 공개된 식품을 순서대로 나열한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익숙한 식품이 많으니 확인해보자. 베리류 다양한 색상으로 그 영양에도 차이가 있지만, 이를 섭취하는 것은 노화를 막는 최고의 방법 중 하나다.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베리로 만든 음료로 하루를 시작하라. 만들기도 간편하며 맛도 좋다. 베리류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하며 해로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마늘 우리에게 익숙한 마늘은 노화를 막는 성분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감기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며 사마귀 등의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최근 마늘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이를 먹기 좋게 만든 식품도 나오고 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곡물 노화를 막을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곡물은 심장 기능을 향상하고 혈당 감소 등 건강에 좋은 여러 장점을 갖고 있다. 잎이 많은 녹색 채소 브로콜리나 케일, 시금치, 순무잎, 양배추 등은 안티에이징 효과가 있다. 또한 이런 채소에는 섬유질과 영양소도 풍부하다. 레드와인 레드와인 한 잔에 여러 가지 건강과 관련된 혜택이 있다는 것이 최근 과학적인 연구를 통해 확인되고 있다. 적당량의 와인은 안티에이징 효과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을 낮춰 수명 연장에도 기여할 수 있다. 단 와인 역시 어디까지나 술이므로 과음은 금물이다. 견과류 하루에 한 줌의 견과류를 먹도록 하자. 견과류는 안티에이징 효과뿐만 아니라 뇌 기능을 강화하는 오메가 지방산이 풍부하다. 되도록 다양한 견과류를 먹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샐러드와 곁들여 먹는 것이 좋다. 콩류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콩 역시 안티에이징에 뛰어난 효과를 지니고 있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유익한 균들의 증식을 촉진한다. 아보카도 피부에 직접 바르고, 건조나 습진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아보카도. 안티에이징 식품으로 지난 수 세기 동안 여성들 사이에서 귀한 보물로 여겨져 왔다고 한다. 십자화과 채소 순무, 방울다다기양배추, 무 등 십자화과 채소는 노화를 방지하는 채소 중에서도 최고라고 한다. 항산화물질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활성산소를 제어해 피부를 보호하는 성분도 포함하고 있다. 생강을 발라 구운 순무는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 생강 음식은 물론 음료에도 첨가되는 생강은 안티에이징 효과가 뛰어난 식품이다. 생강을 첨가하면 음식의 영양소가 파괴되는 것을 막을 뿐만 아니라 관절염 등 항염증 기능도 갖고 있다. 또한 생강을 달인 물은 메스꺼움이나 경련성 복통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녹차 일본의 장수 비결로 알려진 녹차는 안티에이징 효과가 뛰어나다. 항산화물질을 함유하며 꾸준히 마시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연어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하며 심장 건강에도 좋다. 구운 연어에 레몬을 곁들이면 영양은 물론 맛도 좋을 것이다. 녹황색 채소 당근이나 고구마, 애호박 등은 영양소가 높고 항산화 물질도 풍부하다. 또 이런 채소에는 눈에 좋은 베타카로틴도 풍부하다고 한다. 토마토 리코펜은 노화방지에 맞서 싸울 수 있는 토마토의 핵심 성분이다.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토마토는 익혀 먹는 것이 영양적인 면에서 더 좋다. 또한 토마토는 자외선에 의한 노화를 억제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수박 시원하고 달아 여름철에 주로 먹는 수박에도 강력한 안티에이징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레모네이드는 물론 샐러드와도 잘 어울리는 수박에는 붉은 양파와 검은 올리브, 페타 치즈, 올리브오일 등을 첨가해도 좋다고 한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치~즈” 카메라 사랑하는 ‘흰고래’ 포착

    “치~즈” 카메라 사랑하는 ‘흰고래’ 포착

    유난히 카메라를 좋아해 사람처럼 다양한 표정으로 촬영에 임하는 ‘흰고래’의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우크라이나 오데사 출신 사진작가 안드레이 네크라소프(42)가 찍은 귀여운 ‘흰고래’ 사진을 17일(현지시간) 소개했다. 타고난 카메라 체질로 보이는 이 흰고래의 이름은 ‘스노우볼’로 현재 우크라이나 남부 흑해 연안에 위치한 오데사 시의 네모 돌고래 수족관에 살고 있다. 스노우볼은 몸길이 4m의 거구로 물속에서 마주치면 위압적일 것 같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 사람을 잘 따르며 특히 카메라 렌즈를 너무 좋아해 심지어 큰 입으로 맛보기(?)까지 한다. ‘셀카’ 욕심도 강해서 함께 촬영 중인 잠수부보다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 완력(?)을 사용하는 모습은 폭소를 유발한다. 안드레이는 “2시간 동안 촬영하면서 단 한 번도 지루함을 느낄 수 없었다. 흰고래는 사교성이 좋고 지능도 높아 모델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며 “이들의 카메라 촬영에 대한 높은 호기심이 큰 도움을 줬다”고 전했다. 한편 흰고래(Delphinapterus leucas)는 외뿔고래 과로 독특한 부리 모양 때문에 영어로 벨루가(Beluga)라고 불린다. 최대 몸길이는 5.5m, 무게는 2톤이며 수컷이 암컷보다 눈에 띄게 크다. 사람과 매우 친밀하며 잠수한 채로 2∼3㎞까지 이동할 수 있다. 물속에서 카나리아와 비슷한 울음소리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주식은 오징어·연어·청어·갑각류 등이다. 주로 북극해, 베링해, 캐나다 북부 해역, 그린란드 주변에 서식한다. 사진=Andrey Nekrasov/Solent News/데일리메일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나도 찍을래~” 셀카 욕심내는 ‘흰고래’ 포착

    “나도 찍을래~” 셀카 욕심내는 ‘흰고래’ 포착

    유난히 카메라를 좋아해 사람처럼 다양한 표정으로 촬영에 임하는 ‘흰고래’의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우크라이나 오데사 출신 사진작가 안드레이 네크라소프(42)가 찍은 귀여운 ‘흰고래’ 사진을 17일(현지시간) 소개했다. 타고난 카메라 체질로 보이는 이 흰고래의 이름은 ‘스노우볼’로 현재 우크라이나 남부 흑해 연안에 위치한 오데사 시의 네모 돌고래 수족관에 살고 있다. 스노우볼은 몸길이 4m의 거구로 물속에서 마주치면 위압적일 것 같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 사람을 잘 따르며 특히 카메라 렌즈를 너무 좋아해 심지어 큰 입으로 맛보기(?)까지 한다. ‘셀카’ 욕심도 강해서 함께 촬영 중인 잠수부보다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 완력(?)을 사용하는 모습은 폭소를 유발한다. 안드레이는 “2시간 동안 촬영하면서 단 한 번도 지루함을 느낄 수 없었다. 흰고래는 사교성이 좋고 지능도 높아 모델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며 “이들의 카메라 촬영에 대한 높은 호기심이 큰 도움을 줬다”고 전했다. 한편 흰고래(Delphinapterus leucas)는 외뿔고래 과로 독특한 부리 모양 때문에 영어로 벨루가(Beluga)라고 불린다. 최대 몸길이는 5.5m, 무게는 2톤이며 수컷이 암컷보다 눈에 띄게 크다. 사람과 매우 친밀하며 잠수한 채로 2∼3㎞까지 이동할 수 있다. 물속에서 카나리아와 비슷한 울음소리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주식은 오징어·연어·청어·갑각류 등이다. 주로 북극해, 베링해, 캐나다 북부 해역, 그린란드 주변에 서식한다. 사진=Andrey Nekrasov/Solent News/데일리메일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홍대 투어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홍대맛집 ‘스시웨이’

    홍대 투어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홍대맛집 ‘스시웨이’

    트렌디한 패션과 음식, 각양각색의 문화공연을 만나볼 수 있는 홍대는 한국에서 가장 핫(hot)한 문화 거리 중 하나다. 구경할 것도 많고, 먹을 것도 많은 홍대에서 꼭 들러야 할 곳이 있다. 바로 당일 공수한 활어로 초밥을 만드는 홍대맛집 스시웨이 홍대점이 그 주인공이다. 최근들어 해외 음식문화가 국내에 활발하게 전해지면서 많은 이들 사이에 멕시코, 인도, 스페인 등의 전통 요리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가운데 ‘활어 초밥’은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지만 쉽사리 먹을 수 없는 메뉴로 분류되곤 했다. 가격의 문턱도 높고, 일반 일식집의 분위기가 젊은 사람들과는 어울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홍대 스시웨이는 스시의 대중화를 선언, 남녀노소 누구나 찾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합리적인 가격의 초밥메뉴, 모던한 분위기 등을 갖춘 결과, 현재는 홍대맛집으로 손꼽히고 있다. 젊은 학생들이 찾아도 부담없고 가족단위로 홍대 나들이를 나온 경우에도 외식장소로 제격이며 홍대 데이트 코스로도 적합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이 밖에도 스시웨이가 홍대가볼만한 곳, 홍대맛집추천 장소로 입소문을 탈 수 있었던 데는 ‘맛’이 한 몫했다. 스시웨이 홍대점은 싱싱한 국내산 당일공수 활어로 만든 초밥을 기본으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국내산 활어인 도미, 농어, 방어, 광어, 참다랑어, 오도로, 연어, 참소라 등의 싱싱한 생선, 한우 1+ 등급 이상의 차돌박이, 육사시미 등으로 만든 초밥은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또한 점심시간(11시 30분~3시) 런치 특선메뉴는 디너코스의 절반 가격으로 제공, 주변직장인과연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편안한 식사를 원한다면 평일, 주말 모두 예약(02-3144-3774)은 필수다. 업체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만큼 스시웨이 홍대점을 찾는 발길이 더욱 많아지고 있다”며 “홍대를 비롯해 합정역 맛집, 상수역 맛집 등의 애칭으로 불러주는 만큼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초밥전문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약 안 먹고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

    약 안 먹고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

    설 연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평소보다 기름진 전통음식을 먹다 보면 자연히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기에 십상이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병원에서는 약물치료를 권유하지만 미국 건강분야 칼럼니스트인 매니 알바레즈 박사가 27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를 통해 약물 없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여러 가지 팁을 소개했다. 알바레즈 박사는 우선 포화지방을 뺀 건강식이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달걀노른자와 지방이 많은 고기, 지방을 제거하지 않은 유제품과 같은 음식은 피하라”면서 “대신 연어와 견과류, 오트밀과 같은 음식을 추가하면 자연히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운동 역시 또 다른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하면서도 “이는 마라톤과 같은 강도 높은 운동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며, 무슨 운동을 하든지 숨이 찰 정도로 운동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과체중이 되는 것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데 기여하므로, 어느 정도 체중을 감량하면 나쁜 콜레스테롤도 함께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그는 보충제를 먹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이를 섭취하기 전에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런 보충제로 니아신과 수용성 섬유질 등이 있으며 아티초크(엉겅퀴과 다년초) 잎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비 오는 날 무릎통증, 관절염과 관련 있다?

    비 오는 날 무릎통증, 관절염과 관련 있다?

    중년 여성 A씨는 비 오는 날마다 무릎 때문에 고생이다. 콕콕 쑤시듯 아파오기도 하고, 걷기 힘들 만큼 통증이 오기도 한다. 비단 ‘비 오는 날 무릎이 아프다’라는 속설 때문일까? 이에 화인통증의학과 양평점 최만식 원장은 “관절염과 날씨는 실제 밀접한 연관이 있다. 압력에 민감한 신경 조직이 기압에 자극을 받아 일시적으로 통증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관절염에는 진행시기에 따라 통풍, 화농성 관절염 같은 ‘급성 관절염’과 류마티스, 퇴행성 관절염 같은 ‘만성 관절염’이 있다. 때때로 과다한 스포츠로 인한 무릎 손상도 간혹 발생하지만 최 원장은 어떠한 경우라도 병원을 통한 신속한 검진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앉았다 일어나기가 힘들 거나 ▲계단, 경사면을 오르내리기가 힘든 경우 ▲무릎을 전체적으로 펴거나 구부릴 수 없고 ▲붓고 발열감이나 통증을 호소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퇴행성 관절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퇴행성 관절염은 평소 무리하게 관절을 사용하거나 관절에 손상이 발생 후, 장시간 불안전한 상태를 유지했을 경우 발병한다. 또한 무릎은 관절이 움직일 때 마모와 마찰을 최소화하고 힘을 분산시켜주는 연골과, 관절 연골 사이에 위치 해 충격과 흡수의 역할을 하는 반월상 연골판으로 이루어져 있다. 흔히 관절염은 연골과 연골판 손상이 원인이다. 이 밖에도 정밀한 관절염 검사를 위해서는 CT, MRI, 초음파, 혈액, 관절액, 골밀도 검사가 필요하다. 이는 다른 질환과 감별이 필요한 경우다. 일반적으로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 신경치료주사를 이용한다. 무릎 상태에 따라 연골주사(히알로산 주사), 관절강 내 스테로이드 주사(관절 내 약물 주입으로 통증 감소), 신경차단 주사로 치료하고 필요한 경우 DNA 주사(연어의 정자에서 추출한 성장인자)도 방법중의 하나이다. 최 원장은 “우유와 뼈 째먹는 생선, 치즈, 요구르트가 관절염에 좋다. 고등어, 연어, 청어 같은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등 푸른 생선도 마찬가지”라며 “브로콜리, 시금치, 당근, 토마토, 사과, 오렌지 등 채소나 과일류도 관절염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또 ▲적정한 운동과 체중 유지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 ▲바른 생활습관과 자세 ▲의자 사용 ▲장시간 서 있거나 걷는 것을 피함 ▲무릎을 따뜻하게 유지 하는 것이 퇴행성 관절염을 예방하는 방법이라고 귀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설 선물 가이드] 동원F&B

    [설 선물 가이드] 동원F&B

    200여종의 식품 선물세트를 마련한 동원F&B는 올 설에도 인기 제품인 참치를 전면에 내세워 저가 선물세트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간판 제품인 참치, 캔햄 선물세트의 경우 2만~3만원대 실속 세트와 더불어 5만원 이상 고가 세트의 비중을 대폭 확대했다. 또 ‘동원연어명작세트’, ‘천지인 메가사포니아 세트’ 등 프리미엄 세트도 함께 준비했다. 라이트스탠다드참치 12캔(150g), 리챔 오리지널 2캔(200g), 리챔 오리지널 1캔(340g)이 담긴 ‘동원튜나리챔 100호’가 4만 4800원. 라이트스탠다드참치 6캔(100g) 리챔 3캔(200g), 노블레 카놀라유 2병 (500㎖)이 담긴 ‘동원혼합 5-R호’는 2만 7800원이다. 동원연어S 6캔(105g), 동원연어 4캔(135g)을 담은 ‘동원연어명작세트’는 10만원, 메가사포니아 60캡슐를 담은 천지인 메가사포니아 골드 60캡슐 세트는 11만 2000원에 판매한다.
  • “앗~ 카메라다!” 손 흔드는 귀여운 회색 곰 포착

    “앗~ 카메라다!” 손 흔드는 귀여운 회색 곰 포착

    엄청난 힘과 덩치로 야생 최강 포식자로 군림 중인 회색 곰의 의도치 않은 귀여운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해당 회색 곰 사진은 알래스카 추가치 국립 야생산림공원에서 촬영된 것으로 이를 카메라 렌즈에 담은 장본인은 사진작가 케빈 디트리히(33)다. 이 어린 암컷 회색 곰은 촬영 당시 깊이가 4m에 달하는 깊은 강에서 연어를 사냥 중이었다. 숙련된 사냥꾼의 모습으로 연어를 잡던 이 회색 곰은 잠시 휴식을 취하는 과정에서 디트리히의 카메라를 발견했다. 불과 12m 떨어진 근접거리에서 촬영 중이던 디트리히는 평소 회색 곰의 난폭성을 알고 있었기에 순간 긴장했지만 오히려 회색 곰은 손을 흔드는 등 친밀감 넘치는 포즈를 취해주며 이런 멋진 작품을 남길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물론 곰이 정말 반가워서 손을 흔든 것인지 빨리 주위에서 사라지라고 협박(?) 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디트리히는 “이런 촬영은 정말 독특한 경험”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회색 곰은 몸길이 1.2∼2.5m, 어깨높이 90∼100cm, 몸무게는 수컷 180~360kg, 암컷 130~200kg에 이르는 거대한 체구를 자랑한다. 털빛이 회색이라 회색 곰이라 불리지만, 실제로는 빛바랜 회색에서 검은색까지 다양하다. 야행성이지만 낮에도 활동한다. 주로 나무 열매·들쥐·파충류·물고기를 사냥하며 순록과 사슴 등 중형 포유류도 잡아먹는다. 특히 물에서 헤엄을 잘 치는 것이 특징이다. 캐나다·알래스카·로키 산맥 북부에 널리 분포하며 평소에는 그리 난폭하지 않지만 새끼가 위험에 처하거나 본인이 위협을 느끼면 엄청 난폭해진다. 참고로 시속 50km의 속도로 달릴 수 있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길섶에서] 귀성열차/박홍환 논설위원

    어김없이 또 설이 다가오고 있다. 그제, 어제에 이어 오늘도 서울역에서는 귀성열차 표를 구하려는 장사진이 펼쳐질 게다. 빼곡하게 대합실을 메운 인파가 흡사 제 태어난 강으로 몰려드는 연어 떼를 닮았다. 모두 오늘만큼은 고달픈 세상살이를 잊고 귀성열차를 타고 달려가 만나게 될 넉넉한 고향 품을 그려보겠지. 그나저나 시속 300㎞로 ‘슝’ 번개처럼 고향 땅에 떨궈놓는 KTX 시대에도 1990년대에 시인 신경림이 묘사했던 ‘귀성열차’ 풍경은 남아 있을까. 한강을 넘으면 삶은 달걀을 안주 삼아 초면에도 맥주를 주고받으며 얘기 꽃을 피우고, 모두 아래윗집의 아줌마, 아저씨 같아 정겹기만 했던, 그래서 더욱 기대됐던 그 시절의 귀성열차다. 고향역에 다다를 때쯤이면 어깨를 툭 치며 “잘 살고 있지?” 하며 살갑게 등장하던 그리운 ‘얼굴’도 있었다. 십수년 넘게 외면해온 귀성열차가 갑자기 궁금해진다. 14일에는 입석과 잔여석을 예매한다니 서울역에 나가봐야겠다. 어릴 적 친구를 조우한다면 더 큰 기쁨이다. 박홍환 논설위원 stinger@seoul.co.kr
  • 허리통증, 방치하지 말고 정확한 원인찾아 치료해야

    허리통증, 방치하지 말고 정확한 원인찾아 치료해야

    서울에 사는 A씨는 얼마 전 겨울산행에 나선 뒤로 원인 모를 요통을 앓고 있다. 갑작스러운 산행으로 무리를 해서인지 허리가 쑤시고 결리는 느낌이 지속되고 있지만 그렇다고 당장 병원을 찾을 생각은 없다. 허리 통증은 안 겪어본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흔한 증상이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허리 통증이 있어도 대수롭지 않게 넘기고 따로 병원을 찾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허리통증을 달고 살면서도 별것 아닌 것으로 생각하고 방치하는 이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허리에 생기는 통증도 여러 종류가 있으며, 허리가 아픈 이유 역시 여러가지가 있다. 요통의 정확한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 통증의학과를 찾는 것이 좋다. 허리디스크와 척주관협착증, 퇴행성 척추관절염, 요추염좌 등 제대로 원인을 파악해야 정확한 치료법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통증의학과에서는 먼저 병변부위를 확인한 후에 통증원인에 맞는 치료방법으로 치료를 진행한다. 대표적인 치료법으로는 재생담당 세포의 활성을 촉진시키는 플라센텍스를 이용한 ‘DNA 인대성형시술(DNA 주사)’이 있다. 플라센텍스는 연어추출물로, 세포 자체를 활성화시켜 치료하기 때문에 허리통증뿐 아니라 어깨 회전근개 손상이나 테니스엘보, 무릎연골 손상 및 무릎의 퇴행성 관절염, 발목 관절손상 등 광범위한 부위에서 시행하고 있는 치료법이다. ‘DNA 주사’ 외에도 ‘신경성형술’이나 ‘신경차단술’ 등의 다양한 치료법이 있다. ‘신경차단술’은 척추 속 척수신경을 싸고 있는 경막에 특수약물을 주입해 예민해진 신경을 진정시키고 염증을 치유하는 방법이다. 화인통증의학과 이수점 김기석 원장은 “신경차단술은 효과가 좋은 치료법이지만 요추 사이로 미세한 바늘을 삽입해서 약물을 주입하기 때문에 풍부한 임상경험과 실력이 있는 통증전문의에게 시술을 받아야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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