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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철♥현숙, “선택 안 하는 꿈…울다 깼다”

    영철♥현숙, “선택 안 하는 꿈…울다 깼다”

    SBS PLUS, ENA PLAY 연애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 10기 현숙과 영철로 출연한 이들이 연애담을 뽐냈다. 현숙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오빠가 최종 선택 안 하는 꿈 꾸고 울면서 잠에서 깼다”며 “눈 뜨자마자 허겁지겁 전화해서 목소리 들었다. 꿈이라 다행이야”라고 썼다. 스토리에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바닷가에 서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다. 한편 영철과 현숙은 ‘나는 솔로’ 돌싱특집 10기 출연자로 최종 선택에서 서로를 선택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 과정에서 인기가 가장 많았던 현숙은 자신에게 관심이 없어 보였던 영철을 향해 흔들림 없는 구애를 펼쳐 영철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 해은♥나연, 고데기 상처 있어도 데이트는 지속

    해은♥나연, 고데기 상처 있어도 데이트는 지속

    tvN 연애 프로그램 ‘환승연애 시즌2’에서 높은 인기를 얻은 출연진 성해은의 근황이 공개됐다. 프로그램에서 6년 4개월 만난 남자친구 정규민과의 사이를 정리하고 정현규와의 새 연애를 시작한 성해은은 관심의 중심에 섰다. 11일 온라인에는 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로 올라온 사진들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이 종료된 후 별다른 근황이 전해진 바 없었기에, 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된 사진이 주목받았다. 성해은은 포토부스에서 환승연애 출연진과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이후엔 출연진 나연과의 데이트라며 고데기로 입은 상처에 솜을 붙인 사진을 올렸다. 방영분에서도 고데기로 자주 상처를 입고, 이와 같은 부위였기에 팬들은 종료 후 얼마 안 된 시기의 사진일 것으로 추측했다. 한편 성공리에 시즌 2까지 방영을 마친 환승연애 측은 내년 시즌3 제작에 돌입한다.
  • 오나라 “김도훈과 22년째 열애 중” 사실혼 질문엔…

    오나라 “김도훈과 22년째 열애 중” 사실혼 질문엔…

    배우 오나라와 정경호가 공개 연애 중인 각자의 연인들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공개된 유튜브 스튜디오 와플 ‘튀르키예즈 온 더 블럭’ 20회에서는 영화 ‘압꾸정’의 배우 오나라와 정경호가 출연해 이용진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용진은 “두 분이 연예계 대표 장수커플이다 지금 연애를 몇 년 했냐”고 물었다. 오나라는 이에 배우 출신 연인 김도훈을 언급하면서 “한 22년째 만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경호도 연인 최수영을 언급하며 “한 10년 됐다”라고 얘기했다. 이에 오나라는 “아휴, 아직 10년이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고 있던 이용진은 “사실 22년이면 사실혼 관계 아니냐”고 짓궂게 질문했고, 오나라는 “그런 거는 아니고 우리는 아직까지도 순수한 연인 사이”라고 말했다. 이용진은 오나라에게 “그럼 아직도 떨리냐(설레냐)”고 물었고, 오나라는 “아직 떨린다. 재밌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용진은 오나라와 정경호에게 “두 사람은 만난지 얼마나 됐는지를 챙기냐”고 묻기도 했다. 이에 오나라는 “저희는 그런 걸 하고 싶은데 언제 시작인지 모른다”고 말했다. 정경호는 “저희는 다음주가 10주년”이라며 “근데 큰 이벤트는 안 하고 같이 만나서 맛있는 거 먹는다”고 밝혔다. 이에 이용진은 “진짜 큰 이벤트 해보는 거 어떤가”라며 “나가기로 하고 안 만나고 연락두절 해보는 거 어떤가”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러한 이용진의 이야기에 정경호는 “피곤할 것 같은데. 생각만 해도 피곤할 것 같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더했다.
  • “수영복끈 풀어?” 노천탕 장면…문제 없다는 방심위

    “수영복끈 풀어?” 노천탕 장면…문제 없다는 방심위

    MBN·ENA 예능 ‘돌싱글즈3’가 남녀의 과한 스킨십 장면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심의 도마 위에 올랐다. 10일 방심위는 ‘문제없음’ 결론을 내렸고, 청소년 시청 보호에 대한 엄격한 잣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이다. 방심위의 ‘제36차 방송심의소위원회’ 회의록에 따르면, ‘돌싱글즈3’에 대해 4명의 위원 중 3인이 ‘문제없음’, ‘의견제시’ 1인의 의견을 받아 ‘문제없음’으로 최종 의결됐다. ‘돌싱글즈’는 비연예인 돌싱(돌아온 싱글)들을 내세운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문제가 된 장면은 지난 8월21일 방영된 9회에서 나왔다.노천탕서 입맞춤…방심위 “문제없음” 이날 방송에는 한정민, 조예영 커플의 동거 모습이 공개됐다. 노천탕 데이트를 즐기던 두 사람은 이내 진지한 눈빛을 주고 받으며 밀착 스킨십을 선보였다. 한정민은 “(수영복 끈) 잘 묶였어?”라고 묻는 조예영 질문에 “풀어?”라고 도발적인 대답을 해 눈길을 끌었다. 조예영은 “물에 들어오니까 이상하다”고 했고, 한정민은 “여기 약간 분위기가 말 안 하면 오묘해지는 분위기”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물 속에서 뽀뽀를 하는 등 애정행각을 펼쳤고 한정민은 “안 돼. 지금은”이라며 조예영을 자제시켰다.“청소년 정서발달에 특별히 해가 될 만한 내용 아니다” 방심위는 해당 방송분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44조(어린이·청소년 시청자 보호) 제2항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판단했다. 하지만 문제가 된 내용이 청소년 정서발달에 특별히 해가 될 만한 내용이 아니라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위원들은 ‘돌싱글즈3’이 15세 이상 시청 가능 프로그램으로 이 정도의 표현은 허용돼야 한다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정민영 위원은 “이 내용이 청소년 정서발달에 특별히 해가 될 만한 내용인지는 의문이 있다”며 “15세 이상 시청가에서 이 정도는 허용되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저는 ‘문제없음’ 의견”이라고 말했다. 이광복 위원장 역시 “‘돌싱글즈’뿐만 아니라 요즘 이런 류의 프로그램들이 종편에서 늘어나는 추세”라면서 ‘문제없음’ 의견을 냈다. 황성욱 위원도 ‘문제없음’ 의견을 냈다.“이런 장면 무분별하게 나오지 않을까 싶어 우려되는 측면도” 윤성옥 위원은 이 방송분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윤성옥 위원은 “추후에 계속 이러한 장면들이 허용되는 범위라고 너무 명확하게 방송사들이 인지했을 때 이런 연애예능 프로그램에서 이런 장면들이 무분별하게 나오지 않을까 싶어 우려되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또 “15세 등급에 이 장면들이 조금 편집이 됐으면 좋겠다, 편집을 하거나 아니면 19세 등급을 달거나 이렇게 요구해야 되는데 그게 조금 고민이 됐다”고 덧붙였다.
  • ‘오상진♥’ 김소영 “2년간 기사식당 데이트… 첫 선물 지갑 10년 썼다”

    ‘오상진♥’ 김소영 “2년간 기사식당 데이트… 첫 선물 지갑 10년 썼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35)이 남편 오상진(42)과의 연애 초반 시절을 떠올렸다. 김소영은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에 ‘생일맞이 데이트! 10년 남사친과 속 깊은 대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소영은 생일을 맞아 오상진과 한 고급 레스토랑에 방문했다. 이날 두 사람은 과거 연애 시절을 떠올렸다. 김소영은 “둘이서 기사식당 같은 데서만 밥을 먹었다. 열애 기사도 여의도 국밥집에서 찍혔다”며 “연인들이 갈만한 곳은 피해다녔다. 회사 선후배가 먹어도 아무렇지 않을 곳에만 다녔다. 2년은 제대로 된 곳을 못갔다”고 말했다. 이에 오상진은 “톱스타도 아니었는데”라며 공감했다.오상진은 김소영에게 생일 선물로 명품 브랜드 지갑을 줬다. 그는 “(김소영이) 처음 저에게 지갑을 사달라고 해서 놀랐다”고 말했다. 김소영은 “연애한 뒤 (오상진이) 처음 선물해준 게 지갑이다. 근데 그걸 지금까지 쓰고 있다. 10년에 한 번씩 지갑을 사주면 어떨까 했다”며 낡은 지갑을 꺼내 들었다. 선물을 받아 든 김소영은 “고마워, 10년 동안 돈 많이 벌겠다”며 “46세 때 또 한 번 사달라고 하겠다”고 말했다.
  • BJ 철구, 이혼 1년만에 ‘외질혜 닮은’ 여친 공개

    BJ 철구, 이혼 1년만에 ‘외질혜 닮은’ 여친 공개

    BJ철구가 공개연애를 선언했다. 철구의 새로운 여자친구는 BJ팥순이다. 9일 BJ 철구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여친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8일 철구와 팥순이 진행한 아프리카TV 스트리밍 영상이 담겨 시선을 모았다. 영상에서 철구는 팥순과 포옹을 나누며 “제 여자친구 맞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철구는 팥순과 결혼을 염두에 둘 정도로 진지하게 교제를 하고 있다는 사실도 전했다. 한편 철구는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개인 방송을 진행 중인 스타 BJ다. 욕설과 폭력적인 콘텐츠로 종종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앞서 BJ 외질혜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었으나 지난해 7년의 결혼 생활을 마치고 이혼 후 홀로 딸을 양육하고 있다.
  • 아이돌 앨리스가 나섰다… 참마유크림·우도땅콩새싹차·제주딱새우라면 동남아 진출 OK

    아이돌 앨리스가 나섰다… 참마유크림·우도땅콩새싹차·제주딱새우라면 동남아 진출 OK

    참마유크림, 제주딱새우라면, 맛있는감귤초, 우도땅콩새싹차….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수출기업 유망품목들이 오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베트남 사용률 1위인 ‘FTP Play’와 동남아시아 최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인 ‘VIU’를 통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4개국에 송출된다고 9일 밝혔다. ‘오징어게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한국 드라마부터 최근 방영된 ‘환승연애 2’ 예능 프로그램까지 한류 콘텐츠가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K뷰티, K푸드 등 신한류 열풍과 함께 한국제품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한류문화를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지역 중 하나인 아세안은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을 통해 한국 드라마와 영화,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추세다. 도는 아세안지역의 시장 변화에 맞춰 해외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도내 수출기업 제품을 현지 트렌드를 반영한 광고를 통해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새로운 활로 개척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 8월 아세안국가 수출유망품목 가운데 공모 및 심사를 거쳐 시장성 있는 6개사의 제품을 선정하고, 유망 한류연예인 앨리스(7인조 여성아이돌)를 모델로 광고영상 6편을 제작했다. 모든 광고영상은 해당국가 언어로 번역·송출되며 예상 노출 수는 400만 뷰 이상이다. 도는 이번 광고가 일회성 홍보로 그치지 않고 수출상품에 대한 인지도 향상 및 쇼핑몰 입점·판촉 등을 바탕으로 수출로 직결될 수 있도록 향후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연계 등 지속적이고 일관된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도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프리미엄소비재전(10~12일)과 베트남 호치민 국제식품박람회(16~19일)에 참가해 도내 수출기업과 공동으로 현지 마케팅을 펼친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코로나19로 변화된 유통 패러다임 등 글로벌 통상환경과 시장흐름에 맞는 새로운 마케팅으로 제주 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혜진, 곽정은에 “머리에 동침밖에 없어?” 돌직구

    한혜진, 곽정은에 “머리에 동침밖에 없어?” 돌직구

    새벽에 여자친구 집을 찾아온 남자친구 사연에 대해 얘기를 나누던 중 모델 한혜진이 작가 곽정은에게 “머리에 오로지 동침밖에 없냐”며 돌직구를 날렸다. 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KBS Joy ‘연애의 참견3’에서는 혼자 자면 가위에 눌린다며 고민녀의 집으로 찾아온 남자친구의 사연이 소개됐다. 가족들이 모두 집에 없어 혼자 자기 무섭다며 결국 여자친구의 집에 찾아온 남자는 여자친구의 남동생과 함께 자게 해달라고 부탁했다는 것. 사연을 소개한 서장훈은 “고민녀가 결국 남자친구를 (방이 아닌) 거실에 재워줬는데, 여러분이 고민녀라면 어떻게 했을 것 같냐”고 물었다. 이에 곽정은은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자비심으로 재워줄 수는 있지. 그런데 다음날 해가 뜨면…저는 ‘현타’가 올 것 같다. ‘내가 지금 누굴 만나고 있는 거지?’”라고 답했다. 한혜진도 “그렇지, 달리 보이지”라고 공감을 표했다. 곽정은은 이어 “왜 남동생이랑 자겠다고 했지?”라고 의문을 표하며 “아직 두 분이 동침을 안 하셨나보다”라고 추측했다. 이에 한혜진은 “그게 아니라! 남동생이 있는데 고민녀 방에서 같이 자는 건 좀…”이라고 설명하며 “머리에 오로지 동침밖에 없어?”라고 곽정은에게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 “30대 청년들이 폭풍 대시”…50대女 근황

    “30대 청년들이 폭풍 대시”…50대女 근황

    ‘무엇이든 물어보살’ 53세 팜므파탈 출연자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7일 방송된 KBS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출연자들의 근황을 업데이트했다. 서장훈은 30대 남자만 꼬인다는 50대 A씨를 언급하며 “방송 후 짧은 만남이 있다고 했는데 사귄 게 아니었다고 정정해달라고 요청했다”라고 알렸다. 이수근은 “결혼 정보 업체도 알아봤는데 안타깝게도 과거 병력 때문에 가입이 힘들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서장훈은 “당분간 연애는 쉬어라”고 조언했다. 이수근은 “그렇다.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해야 한다”라고 거들었다. A씨는 여러 앱을 통해 인연이 닿은 연하남들과의 관계를 진지하게 이어가도 되는지 고민을 털어놓은 바 있다. 서장훈 이수근은 “우리가 앱 말고 결혼정보회사 가보라고 추천드렸는데, 또 앱에서 43세 남친을 사귀었다고 한다”면서 “그런데 사귀기가 무섭게 2주 만에 결별했다고 하더라”며 근황을 알렸다.
  • 황보라 “10년간 아기 안 생겨 시험관 하려고 결혼”

    황보라 “10년간 아기 안 생겨 시험관 하려고 결혼”

    배우 황보라가 임신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7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배우 김용건의 며느리가 된 황보라가 출연했다. 김용건은 황보라와 만나 “우리 보라하고 방송에서 만나는 건 처음이다. 프로그램을 통해서 만나는 게 설레더라”며 “(보라는) 나의 소중한 둘째 며느리이고 딸 같다. 둘이서 마주하는 이런 시간을 갖기가 거의 없었는데 이번에 동반 출연을 해서 너무 행복하다”고 했다. 황보라도 “아버님과 단둘이 여행은 처음이어서 가족들도 걱정을 많이 했다. 둘 여행에서 어떻게 어색함을 풀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황보라는 과거 김수미와 함께 작품에 출연한 적이 있다고. 김수미 역시 당시 작품을 기억하며 황보라를 반갑게 맞이 했다. 황보라는 김용건의 아들인 배우 출신 연예 기획사 대표 차현우(본명 김영훈)와 연애했고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촬영 당시엔 결혼식을 올리기 전이었다. 그는 “만난지 10년 됐다. 결혼식을 앞두고 미리 같이 살고 있다”며 “혼인신고는 이미 했다. 아기 가지려고 시험관 하려고 미리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10년 만났는데 내가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아기가) 안 생기더라. 병원에 가서 시험관 하려고 했더니 혼인신고를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 고백했다. 황보라는 김용건의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의 동생인 차현우와 지난 6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12년부터 교제했으며 2014년부터 공개 연애를 해왔다.
  • 앱으로 ‘30대男’만 만나는 ‘53세女’ 근황

    앱으로 ‘30대男’만 만나는 ‘53세女’ 근황

    ‘무엇이든 물어보살’ 53세 팜므파탈 출연자의 근황이 전해졌다. 7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출연자의 근황이 업데이트됐다. 서장훈은 30대 남자만 꼬인다는 50대 정씨를 언급하며 “방송 후 짧은 만남이 있다고 했는데 사귄 게 아니었다고 정정해달라고 요청했다”라고 알렸다. 이수근은 “결혼 정보 업체도 알아봤는데 안타깝게도 과거 병력 때문에 가입이 힘들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서장훈은 “당분간 연애는 쉬어라”고 조언했다. 이수근은 “그렇다.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해야 한다”라고 거들었다. 앞서 정씨는 여러 앱을 통해 인연이 닿은 연하남들과의 관계를 진지하게 이어가도 되는지 고민을 털어놓은 바 있다. 이후 서장훈 이수근은 “우리가 앱 말고 결혼정보회사 가보라고 추천드렸는데, 또 앱에서 43세 남친을 사귀었다고 한다”면서 “그런데 사귀기가 무섭게 2주 만에 결별했다고 하더라”며 근황을 들려준 바 있다.
  • ‘나는솔로’ 9기 영숙, “♥광수와 180일”

    ‘나는솔로’ 9기 영숙, “♥광수와 180일”

    ‘나는솔로’ 9기 영숙이 남자친구인 광수를 둘러싼 여러 이야기를 전했다. 영숙은 최근 팬들과의 Q&A를 진행했다. 이날 영숙은 ‘광수와 사귄 지 얼마나 됐느냐’는 질문에 “세어 보진 않았는데 180일 정도 됐을 것 같다”고 답했다. 광수와 마지막 데이트가 언제였느냐는 질문에는 “지난주 금요일이다. 이번주는 좀 바빴다. 드디어 내일 6일 만에 데이트”라고 말했다. 그간 광수의 사진을 올리지 않다가 최근 올리기 시작한 이유에 대해서는 “(나는솔로) 10기 끝나면 지나친 관심이 좀 식지 않을까 싶어서 끝날 때까지 일상은 올리지 말자 다짐했다”고 밝혔다. 또 광수의 계정으로 소문이 났던 계정은 광수의 것이 아니라면서 “광수님 계정 없습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나는 솔로’ 9기 영숙은 최종 선택에서 광수의 선택을 받아 커플이 됐다. 이후 결별설이 돌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함께한 사진과 영상들을 공개하면서 연애 전선에 문제가 없음을 분명히했다.
  • [나우뉴스] “스킨십 부끄럽지 않아”…56세 女♥19세 男 러브스토리 공개

    [나우뉴스] “스킨십 부끄럽지 않아”…56세 女♥19세 男 러브스토리 공개

    37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에 빠진 태국 커플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영국 미러, 싱가포르 머스트셰어뉴스 등 외신의 1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태국 북동부 사꼰나콘에 사는 잔라 나무앙락(56)과 우티차이 찬타라즈(19)는 얼마 전 2년의 열애 끝에 약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난 때는 우티차이가 10살이었던 약 10년 전. 당시 40대였던 잔라는 이웃에 사는 꼬마였던 우티차이에게 집 청소를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이후 우티차이는 종종 잔라의 집에 들러 집안일을 돕는 등 친분을 쌓았다. 우티차이는 17살이던 2년 전 잔라에게 고백했고, 두 사람은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두 사람은 “비록 37살이라는 나이 차가 있지만 전혀 개의치 않는다”면서 “공개적으로 애정 표현과 스킨십을 하는 것도 부끄럽지 않다”고 말했다. 우티차이는 “그녀와 함께 한 지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누군가가 편안하게 지내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 건 처음이었다”면서 “그녀의 허름한 집을 보던 어느 날, 그녀가 더 나은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생각에 빠진 나를 확인 한 뒤 그녀를 향한 마음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잔라는 “우티차이는 나를 다시 젊게 만들어준다”면서 “그는 내게 영웅과 같다. 매일 나를 도왔고, 우리는 서로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꼈다”고 전했다.두 사람이 처음부터 공개 연애를 즐긴 것은 아니다.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연인 관계가 된 후에도 친구와 가족에게는 사실을 털어놓지 못했다. 지난 1월, 두 사람은 용기를 내 가족들에게 연애 사실을 공개했을 때 가장 놀란 사람은 잔라의 30대 자녀들이었다. 이미 오래전 성인이 된 잔라의 세 자녀는 어머니가 10대 소년과 연애 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매우 충격을 받았다. 잔라는 “아들들은 내가 (37살 어린 소년과 연애한다는 사실을 듣고) 미쳤다고 말했다”면서 “하지만 우티차이는 나를 젊어지게 했고 우리는 현재 행복하다. 곧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이소라♥최동환 “수업 후 레깅스 차림으로…”

    이소라♥최동환 “수업 후 레깅스 차림으로…”

    ‘돌싱외전2’ 이소라, 최동환 커플이 장거리 연애 패턴을 밝혔다. 6일 첫 방송된 MBN ‘돌싱글즈 외전-괜찮아, 사랑해’(이하 ‘돌싱외전2’)에서는 이소라, 최동환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대구와 동탄을 오가며 장거리 연애 중이라고. 어떤 식으로 데이트 하느냐는 물음에 이소라는 “거의 주말밖에 못한다. 오빠는 주말 중 하루는 일할 때가 많고, 제가 또 한 달에 한 번은 딸들 보는 날이라 그 주 못 보고”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최대한 맞춰서 오빠가 주중에 일할 때는 제가 올라오면 되니까 금요일 (요가) 수업 마치자마자 레깅스 차림으로 올라와서 저녁 먹고, 다음 날 오빠 출근 안 하면 같이 놀고, 출근하면 혼자 헬스장 가서 운동하고 그렇게 금토일월 쪼개서 만난다”고 설명했다. VCR을 보던 이지혜는 “장거리 하면 오히려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더 설레고 애타고”라고 이야기했다. 유세윤도 공감하며 “일주일에 한 번이면 너무 좋은데”라고 했고, 이지혜는 “난 2주에 한 번도 괜찮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세윤은 여기에 더해 “솔직히 한 달에 한 번도 괜찮다”고 고백했다.
  • 황보라♥차현우, 오늘 백년가약

    황보라♥차현우, 오늘 백년가약

    배우 황보라(39)와 연예 기획사 워크하우스 컴퍼니 대표 차현우(42·본명 김영훈)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들은 6일 오후 서울 한 호텔에서 예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 결혼식은 가족·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한다. 황보라는 지난 2012년 차현우와 교제를 시작했고, 2014년부터는 공개 연애를 했다.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인 부부다. 황보라는 2003년 S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연기 활동을 펼쳤다. 차현우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의 친동생이다. 현재 영화사 퍼펙트스톰필름과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인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로 재직하고 있다.
  • ‘50억 자산가’ 10기 정숙, 악플 계정까지 생겼다

    ‘50억 자산가’ 10기 정숙, 악플 계정까지 생겼다

    ‘나는 솔로’ 10기 정숙(가명)이 악플 계정을 박제했다. 정숙은 5일 “이 사람 다들 신고 좀 해주세요. 제 이름으로 정숙 악플러가 계정 만들었어요. 참 별 사람이 다 있네요. 싫으면 안 보면 되지. 계정까지 만들어서 이러는 건. 너무 속상하네요. 저는 이분 신고하고 차단해서 더는 볼 수가 없네요”라고 토로했다. 정숙은 SBS PLUS·ENA PLAY ‘나는 솔로’에 출연한 후 돈 빌려달라는 DM, 악플들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심지어 악플 계정까지 생기자 정숙은 이를 직접 공개해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정숙은 SBS PLUS·ENA PLAY 연애 프로그램 ‘나는 솔로’ 돌싱특집 10기에 출연, 50억 원대 자산가라고 소개해 화제를 모았다.
  • “공개연애 중인 톱스타, 신인 여배우에 추근대다 까여”

    “공개연애 중인 톱스타, 신인 여배우에 추근대다 까여”

    수년째 공개열애 중인 톱스타 남성 A씨가 여자친구를 두고 여배우 B씨에게 고백을 했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최근 여성지 ‘우먼센스’는 “톱스타 A씨가 신인 여배우 B씨의 전화번호를 수소문해 연락했다가 차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B씨에게 “한번 만나고 싶다. 연락 기다리고 있겠다”며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로 접근했다. B씨는 A씨가 수차례 DM을 보낸 후에야 “누구세요?”라고 답했다. 이후 A씨는 B씨의 전화번호를 알아내 “남자친구 있냐. 나랑 한번 만나보겠냐”고 제안했다. 이런 A씨의 추근덕거림에 B씨는 “싫다”, “나이 많은 아저씨는 싫다”고 응수한 걸로 알려졌다. 우먼센스는 A씨는 오래 전부터 공개 열애 중인 톱스타라고 전했다. 우먼센스 측은 B씨는 청초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동시에 지닌 신인 여배우로 영화, 드라마, 광고 등 장르를 불문하고 섭외 1순위로 꼽히고 있다고 주장했다. 해당 보도가 다시금 회자되자 일부 누리꾼들은 현재 연예계 장수 커플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 이하늘, 열애 인정 후 본격 ‘럽스타그램’

    이하늘, 열애 인정 후 본격 ‘럽스타그램’

    DJ DOC 이하늘이 이혼 2년 만에 새 사랑을 찾았다. 이하늘은 최근 YTN과의 인터뷰를 통해 여자친구와 오래 알고 지낸 사이이며, 교제를 한 지는 1년이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결혼 계획에 대해 “아직 그런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다. 이하늘은 지인 모임에 여자친구와 동행하는 등 평범한 연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친구 같은 사이다. 서로 대화할 때 복잡한 생각을 하지 않고 대화할 수 있어 좋다”고 말하기도 했다. 공식 열애 인정에 앞서 이하늘은 라이브 방송으로 자신의 열애를 언급하기도 했다. 다정하게 손을 잡은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으며, 축하 메시지에 “고맙다”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이하늘은 이혼 이후 전처 박유선과 함께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하기도 했다.
  • 정재호 “이태원 참사로 세상 떠난 동생…” 고인 추모

    정재호 “이태원 참사로 세상 떠난 동생…” 고인 추모

    ‘하트시그널2’ 출신 정재호가 이태원 참사로 지인을 잃었다고 밝혔다.  정재호는 1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10년 넘게 친 여동생처럼 아끼던 동생이 이번 이태원 참사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하며 지인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늘 등불처럼 밝은 모습으로 주변을 밝히던 아이였으니, 하늘에서도 가장 밝게 빛나고 있을 것”이라며 “너의 그 밝고 착한 성품 덕분에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힘을 얻었을 거야”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정재호는 채널A 연애 리얼리티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 6월 SBS ‘검은양게임’에 출연했다.
  • [여기는 남미] 국제미인대회서 만난 두 미녀 동성 결혼…세계 첫 사례

    [여기는 남미] 국제미인대회서 만난 두 미녀 동성 결혼…세계 첫 사례

    이젠 동성결혼이 흔해진 중남미지만 특별한 동성커플이 탄생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국가를 대표해 세계적인 미인대회에 출전한 후보들이 대회에서 만나 비공개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주인공은 아르헨티나의 마리아나 바렐라(26)와 푸에르토리코의 파비올라 발렌틴(24). 두 사람은 29일(현지시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유한 영상을 통해 결혼 사실을 공개했다. '이제는 문을 열겠습니다'라는 타이틀이 달린 영상에는 결혼 후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한 증표로 결혼반지를 끼고 있다. 현지 언론은 “두 미녀가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에서 결혼식을 치르고 공식적으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면서 “미인대회에서 만난 미녀들이 부부가 된 건 아마도 세계 최초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마리아나 바렐라와 파비올라 발렌틴의 인연은 2020년 태국에서 열린 미인대회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에 참가하면서 시작됐다.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은 평화와 비폭력을 주제로 열리는 국제미인대회다. 대회에서 탑(TOP) 10까지 올랐지만 아쉽게 입상에 실패한 두 사람은 포옹한 채 무대에서 내려왔다. 이때부터 두 사람이 특별한 관계라는 소문이 돌았지만 두 사람은 부인도, 인정도 하지 않았다. 익명을 요구한 측근은 “대회가 끝난 뒤 아르헨티나, 푸에르토리코,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등 중남미 4개국 대표가 시간을 내 태국을 여행했는데 이때 급속도로 가까워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후 장거리 연애를 하다 결혼까지 이르게 됐다”고 귀띔했다. 두 사람이 특별한 관계라는 소문은 그간 여러 번 불거졌다. 2020년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 이듬해인 2021년 두 사람은 반갑게 다시 만나면서 SNS에 소식을 전했고, 올해 6월엔 푸에르토리코에서 세계적인 패션잡지 보그가 개최한 ‘보그의 밤’ 행사에 나란히 참석했다. 두 사람은 나란히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지만 서로에게 끌린 건 외모 때문이 아니라 연결고리 역할을 한 공통분모 덕분이었을 것이란 관측도 일각에선 나온다. 남자와 사귀면서 겪은 아픔과 지적 취향이 두 사람을 가깝게 이어줬을 것이라는 얘기가 돈다. 공교롭게도 두 사람에겐 과거 이성과의 연애에 실패한 과거와 신문방송학 전공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에 참가하기에 앞서 2019년 미스유니버스에도 출전한 바 있는 아르헨티나의 바렐라는 인터뷰에서 “남자친구를 사귄 적이 있는데 불행하게도 심리적인 학대를 당했다. 큰 아픔을 겪고 결국은 헤어졌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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