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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관계 후 불안은 여자 몫… “남자, 공감해야” vs “비연애가 행복” [넷만세]

    성관계 후 불안은 여자 몫… “남자, 공감해야” vs “비연애가 행복” [넷만세]

    ‘임신 불안감’ 다룬 웹툰 여초 커뮤서 화제생리 없어 걱정인 주인공에 남친 공감 못해“생리 밀리면 불안” 여성 네티즌 다수 공감혼전 성관계·연애 자체에 부정적 일부 의견“남친과 같이 고민하는 것이 맞아” 반박도 “피임만 확실히 한다면 이런 불안함을 느낄 일이 없을 줄만 알았다.”(웹툰 ‘재미의 거리’ 3화 ‘어떤 두려움’ 중) 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티즈’에는 ‘섹스는 함께, 불안과 공포는 혼자’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1300개 넘는 댓글이 달리며 최근 이 커뮤니티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은 글 중 하나가 됐다. 이 게시물에는 과거 여성신문에 연재됐던 씨냉 작가의 웹툰 ‘재미의 거리’ 중 2017년 11월 11일 공개된 3화 ‘어떤 두려움’이 담겼다. 해당 웹툰에는 여자 주인공이 생리할 때가 됐는데 소식이 없자 혹시라도 임신을 했을까 불안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인공은 최근 성관계에서 남자친구가 콘돔을 낀 채로 체외사정을 하는 등 피임을 확실히 했다고 생각했지만, 그럼에도 생리가 없자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불안해진다. 처음에는 주인공의 고민에 공감하는 듯했던 남자친구는 같은 일이 몇 차례 되풀이되자 언제부턴가 “아무 일 없을 거야”라며 쉽게 말하는 듯하다. 주인공은 “일이 잘못되면 책임지겠다”는 남자친구의 말에 속으로 ‘왜 당연히 자기랑 결혼하고 싶어 할 거라 생각하지. 정말 너로부터, 주변 사람들로부터 책임짐 당하면 어쩌지’라고 고민한다. 혼전임신 사실이 주변에 알려졌을 때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를 일도 걱정된다. 이 웹툰의 마지막에서 주인공이 임신 테스트기를 사용한 결과 다행히 ‘한 줄’이 떴고 이후 생리도 했지만, ‘섹스는 함께했지만 공포와 불안의 과정은 나(여자)만의 짐이었다’는 생각이 그의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이 게시물에 댓글을 남긴 인스티즈의 여성 이용자 다수는 “아무리 확실하게 피임해도 생리 밀리는 순간 온갖 불안감이 엄습한다” 등 댓글을 달며 ‘성관계 후 임신 불안감’에 공감했다. 다만 임신 불안감을 겪고 난 후 연애에 대한 태도 변화 등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했다. 우선 남자가 여자의 불안감에 좀 더 공감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한 인스티즈 이용자는 “내 몸 아니니까 남자 입장에선 100% 이해 못 할 거다. 그런데 이해할 수 없는 영역을 가지고 ‘네가 너무 예민하네. 과하게 반응하네’라며 임신 가능성에 대해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건 상대를 존중하지 않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또 다른 이용자도 “저렇게 ‘별일 아니라니까’ 하는 남자의 태도는 진짜 아닌 것 같다”고 공감했다. 반면 웹툰 내용 중 주인공이 불안한 이유는 결혼할 생각이 없는 남자친구와 성관계를 했기 때문이라는 점을 지적하면서 “저도 실제로 결혼까진 모르겠던 남자랑 해서 생리 늦을 때 불안감이 심했는데, 헤어지고 결혼 생각하는 연애 하니까 생리가 좀 늦어도 불안함이 현저히 떨어졌다”며 혼전 성관계를 지양하는 편이 좋다는 의견도 있었다. 한 이용자는 “섹스를 같이 즐긴 것으로 치부하려 해도 생물학적으로는 그렇지 않다는 걸 여자는 안다. 감당해야 할 것이 동등하지 않으니 즐거움이 같진 않다”며 여성의 부담과 불안감이 클 수밖에 없음을 강조했고, 여러 이용자들이 이 댓글에 공감했다. 다음의 여초 카페 ‘여성시대’에서는 이와 관련한 비연애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일부 여성시대 이용자들은 “내가 이래서 비연애한다. 남자한테 100% 공감을 얻는 건 남자가 여자로 태어나보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다. (임신) 걱정과 불안에서 벗어난 지금이 행복하다”, “남자 안 만나는 것 말고는 답이 없다. 여자들끼리 성적인 인식 개선해봐야 남자들은 듣지도 않는다” 등 비연애가 유일한 선택지라는 의견을 꺼냈다. 이에 반대되는 의견도 있었다. 한 이용자는 “이성애자 여자들한테 ‘연애하지 말라. 그것만이 답이다’라고 말하는 게 맞을까. 그보다는 관계를 가졌으면 솔직하게 남자한테 ‘같이 고민하자’고 말하는 식으로 (불안감을) 이겨나가는 게 맞다 생각한다”고 적었고, 여기에는 찬반 양론이 어어졌다. 한편 원치 않는 임신 불안감과 관련해 미혼 여성 10명 중 9명은 “임신 불안감을 느껴본 적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온 바 있다. 알보젠코리아의 경구피임약 머시론이 2018년 모바일 설문조사 전문기업 오픈서베이에 의뢰해 6개월 내 성관계 경험이 있는 남녀 각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 86%가 원치 않는 임신에 대해 불안감을 느껴봤다고 답했다. 특히 여성의 경우는 93%가 임신 불안감을 느껴봤다고 답해 남성보다 큰 불안감에 시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부모님도 부모가 처음이었다, 청춘이 처음이듯 [공연 리뷰]

    부모님도 부모가 처음이었다, 청춘이 처음이듯 [공연 리뷰]

    사진 속 다정한 연인인 부모님의 연애하던 시절은 어땠을까. 지금은 꽉 막힌 아빠가 시인을 꿈꾸던 낭만 청년이었고, 세상 따뜻한 엄마가 원래는 깐깐하게 구는 사람이었음을 알게 된다면 어떨까.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오는 25일까지 선보이는 창작뮤지컬 ‘빠리빵집’은 파티시에를 꿈꾸는 열아홉살 성우가 여름방학에 우연히 시간여행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빠리빵집에 일하러 간 성우는 동갑내기 엄마, 아빠를 만나고 둘의 사랑을 이어주는 메신저가 된다. 성우가 어렸을 때 죽은 엄마 미연은 말한다. “처음 만난 순간부터 사랑할걸 그랬어.” 남편 영준에게 마음을 늦게 열었던 지난날에 대한 후회와 더 오래 마음껏 사랑했으면 좋았을 거라는 회한이다. 이런 엄마의 마음을 기억하는 성우는 적극적으로 두 사람 사이를 연결해 주며 사랑을 돕는다. 미연과 영준의 사랑을 꽃피우게 했던 이효석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이 되는 봉평으로 함께 가족여행도 떠난다. 아무리 노력해도 정해진 운명을 바꿀 수는 없는 시간여행은 진부한 소재이지만,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일깨워주는 내용이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적신다. 부모도 부모는 처음이라는 사실, 지금은 평범한 부모님에게도 실은 원대한 꿈이 있었고 자신을 위해 그 꿈을 포기했다는 사실이 부모를 이해하는 과정과 맞물려 감동을 자아낸다. ‘빠리빵집’은 우란문화재단의 창작개발 과정을 거쳐 탄생한 작품으로 지난 2019년 ‘트라이아웃’ 이후 약 4년 만에 초연하게 됐다. 김한솔 작가는 “작가가 되면 언젠가 쓰고 싶었던 이야기”라며 “실제 저희 아버지가 다섯살 때 아버지, 열여덟살 때 어머니를 잃으셨다. 어린 나이에 어떻게 견뎠을까 싶었고, 그때의 아버지와 친구가 되어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손명오를 연기했던 김건우, JTBC ‘팬텀싱어2’에 출연했던 최우혁이 성우 역을 맡았다. 고훈정, 김대곤, 조형균이 성우의 아버지 영준을, 한재아와 임예진이 성우의 어머니 미연을 연기한다.
  • “前남친이 가스라이팅”…충격 고백한 걸그룹 출신 멤버

    “前남친이 가스라이팅”…충격 고백한 걸그룹 출신 멤버

    걸그룹 ‘에프엑스(f(x))’ 출신 엠버가 과거 남자친구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7일 중국 현지매체 시나닷컴 등에 따르면 엠버는 최근 중국 동영상 사이트 빌리빌리에서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 출연했다. 이날 엠버는 “나는 많은 나쁜 놈들을 만났다. 과거형으로 말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아직 맞는 사람을 찾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하는 일 때문에 그 사람을 확신하거나 안정적이라고 느끼지 않으면 연애 중임을 공개하는 걸 꺼리는 편”이라며 “예전에 만났던 몇몇 사람들은 몰래 연애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엠버는 과거 한 남자친구가 뜻대로 조종했고 가스라이팅(심리적 지배)을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고백했다. 엠버는 “과거 남자친구가 돈을 위해 나를 이용했고 거의 파산할 뻔했다. 그런데도 이 사람과 헤어지면 내가 나쁜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했고 자존감이 낮아졌다. 가스라이팅을 당한 것 같다”고 했다. 한편 만 31세인 엠버는 2009년 9월 그룹 에프엑스로 데뷔했다. 2019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 후 솔로로 활동 중이다.
  • “아이가 둘” 위장이혼 의혹…도연스님 돌연 ‘자숙’

    “아이가 둘” 위장이혼 의혹…도연스님 돌연 ‘자숙’

    카이스트 출신 승려이자 수필 작가, 명상 전문가, 방송 출연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도연 스님이 돌연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현재 대한불교 조계종 봉은사 명상지도법사인 도연 스님은 7일 페이스북에 “한동한 SNS 활동을 쉬고자 한다”며 “최근 불거진 논란과 의혹에 대해 해명과 반론을 제기하지 않았고 원래대로 활동하는 모습에서 불편함을 느낀 분들이 있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일을 통해 조계종 종단에 부담을 주고 좋지 않은 영향을 준 것에 대한 책임을 느낀다”며 당분간 자숙의 시간을 가지고 수행과 학업에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불교계와 출판계 안팎으로 명문대 출신으로 방송 및 유튜브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30대 승려 A가 출세를 위해 둘째 아이를 임신한 아내에게 이혼을 강요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승려와 전속 계약을 맺었던 출판사는 계약 해지와 함께 도서를 절판 처리했다고 밝혔다. A스님은 명문대 입학 1년 만에 출가해 학업과 수행을 병행하며 여러 권의 책을 출간했고, 유튜브 채널과 SNS 활동으로 대중과 친숙해졌다. 지상파 방송 노래경연대회에 출연했고, 명상 및 정신수양과 관련한 유튜브 영상을 올렸다.출판계 ‘손절’ 도연스님 SNS ‘중단’ 제보자는 여러 매체를 통해 “A스님이 결혼을 허용하는 작은 불교 종파에 들어가 결혼해 첫 아이를 낳았고, 이후 결혼한 승려의 입적을 허용하지 않는 조계종으로 옮기며 아내에게 위장 이혼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제보자는 이어 “아내는 ‘양육비와 생활비를 벌겠다’는 말을 믿고 이혼에 합의했고, 이후에도 A스님은 아내와 만남을 지속하며 둘째 아이까지 낳았다”고 했다. 결국 아내는 법적 이혼 상태로 둘째를 낳고 아내의 가족관계등록부에 아이를 올렸으며, 아이들은 아버지가 조계종 유명 승려라는 것도 모르고 성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내나 자식을 두면서 경우에 따라 육식을 하는 승려를 ‘대처승(帶妻僧)’이라 한다. 한국불교태고종은 대처승을 허용하지만 한국불교조계종은 대처승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조계종은 승려의 성관계를 엄격히 금하고 있으며 성관계가 적발되는 경우 심의를 거쳐 승려를 퇴출시킬 수 있다. 제보자의 주장이 사실일 경우 A스님은 파계 대상이 될 수 있다. 도연스님은 A스님 의혹에 대해서는 별다른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자숙에 들어갔다.
  • “임영웅, 임영웅… 또 임영웅” 신곡 발표에 음원차트 ‘줄세우기’

    “임영웅, 임영웅… 또 임영웅” 신곡 발표에 음원차트 ‘줄세우기’

    가수 임영웅이 신곡 발매와 동시에 음원 차트를 또다시 뒤흔들었다. 과거 히트곡들까지 ‘줄세우기’시키는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임영웅의 신곡 ‘모래 알갱이’는 발매 이튿날인 6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톱 100’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여자)아이들의 ‘퀸카’, 에스파의 ‘스파이시’(Spicy), 아이브의 ‘아이 엠’(I AM) 등 쟁쟁한 아이돌 그룹의 히트곡을 제친 결과다. 영웅시대(팬덤명)의 ‘스밍 총공’(스트리밍 총공세) 등에 힘입어 임영웅의 앞선 히트곡들도 차트에서 다시 힘을 받고 있다. ‘사랑은 늘 도망가’(5위), ‘우리들의 블루스’(6위), ‘다시 만날 수 있을까’(7위), ‘런던 보이’(London Boy·9위), ‘폴라로이드’(Polaroid·10위) 등 10위 안에만 임영웅의 노래 6곡이 올라 있다. 20위권까지 넓혀 보면 ‘무지개’(11위), ‘아버지’(12위), ‘이제 나만 믿어요’(14위), ‘아비앙또’(A bientot)(15위), ‘손이 참 곱던 그대’(16위), ‘인생찬가’(17위), ‘사랑해 진짜’(18위), ‘연애편지’(19위), ‘보금자리’(20위) 등 20곡 중 15곡이 임영웅의 노래로 차 있다. 한편 임영웅은 현재 단독 리얼리티 예능 KBS2 ‘마이 리틀 히어로’로 꾸밈없는 솔직 담백 매력도 뽐내고 있다. ‘마이 리틀 히어로’ 3화는 오는 10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된다. 4화는 오는 18일, 마지막회인 5화는 25일에 방송된다.
  • “성적 매력 안 느껴진다”…진태현♥박시은 솔직 상담

    “성적 매력 안 느껴진다”…진태현♥박시은 솔직 상담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권태기를 겪고 있는 부부에게 조언을 건넸다. 지난 1일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는 ‘제발 사이좋게 지내요 알겠죠? 모든 신혼부부 화이팅’이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이날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팬들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에서는 연애 2년, 결혼 3년 차 부부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 사연자는 “너무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결혼 2년 차에 서로에게 소원해지고 성적 매력도 안 느껴지는지 같이 눕는 것조차 싫어지고 예전에는 둘이 얘기하는게 가장 재밌었는데 점점 서로 말이 없어진다. 이렇게 된 나의 모습에 눈물만 나더라”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사연자는 “남편과 둘이 부부 출연 예능을 보면서 저렇게 알콩달콩 살자고 다짐했는데 점점 멀어지고 있다”며 “두 분은 늘 붙어 계시는지 어떻게 안 싸우고 지내는지 부럽다”라고 권태기 극복 방법에 대해 물었다. 진태현은 “두 부부는 일단 나한테 혼나야 한다. 결혼 생활은 서로 노력해야 한다. 초보 신혼부부 잘 들으시라. 결혼하면 노력과 표현을 안 한다. 결혼하면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결혼은 시작이다. 결혼과 동시에 사랑이 더 시작되는 거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옛말에 ‘친구처럼 잘 지내면 부부가 잘 지낸다’는 얘기가 있다. 하지만 나는 반대다. 나는 내 아내와 친구가 될 수 없다. 내 아내는 사랑하는 여자고 나의 보배이자 보물이다. (아내를) 보물단지처럼 계속 아껴주고 쳐다봐주고 보호해주고 그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말 사랑했을 때를 기억해야한다. 안 그러면 큰일 난다.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아라”라고 조언했다.
  • 77세에 득남한 김용건 “내 몸 가누기도 힘들어”

    77세에 득남한 김용건 “내 몸 가누기도 힘들어”

    배우 김용건이 노년 연애에 대한 고충을 전했다. 김용건은 2008년부터 13년간 교제해 온 39세 연하 A씨와 사이에서 지난 2021년 11월 득남했다. 5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34회에서는 7회에 출연했던 임현식이 ‘한지붕 세가족’의 일원으로 다시 방문했다. 이날 김수미는 “혼자 오래 산 남자들은 연애, 재혼을 못 하겠다고 하더라. 옆에 누가 있는 게 싫대”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용건은 “왜 그러냐면 우선 낯설잖아”라며 “이제는 그럴 시간이 없잖아. 젊을 때 만났으면 시간을 가지고 서로 알아가며 천천히 맞춰 가면 되는데 지금 나이에 만나서는 그렇잖아”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제는 내 몸 가누기도 힘든데 만약에 동반자가 아프기라도 해봐. 그럼 누가 책임져 주냐. 내가 돌봐야 한다”고 말했다. 임현식은 “요양원에 누가 먼저 가게 되느냐 이런 걸 생각하면 슬퍼진다”고 거들었다. 김용건은 “나이 들어서 누구를 만나고 맞춰가는 게 쉽지 않다”며 “물론 노력은 해야 하지만 인제 와서 내가 이 나이에 상대방 기분 맞춰주는 것도 자신이 없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임현식은 “같이 산다고 하더라도 대면으로 되겠냐?”며 “비대면으로 등이나 붙이고 사는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 “자랑하고 싶어서”…고우림♥김연아 비밀연애사진

    “자랑하고 싶어서”…고우림♥김연아 비밀연애사진

    포레스텔라 멤버들이 고우림이 김연아와 비밀 연애를 자랑하고 다녔다고 전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그룹 포레스텔라가 새롭게 합류, 문경으로 여행을 떠났다. 포레스텔라 멤버들은 연애 시작 때부터 두 사람의 비밀 연애를 알고 있었다고. 멤버들은 “자랑하고 싶어서 아주 그냥 (난리였다)”며 당시 고우림이 휴대폰 배경화면에 김연아와 함께 손을 포개고 찍은 사진을 보라고 했다고 밝혔다. 고우림은 “(형이 보고 나서) 이 미친X이 했다”며 당시 반응을 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고우림은 끝까지 자신의 비밀 연애를 지켜주고 결혼식 자리까지 찾아와 축하해줬던 형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 최근 결혼하며 포레스텔라 중 두 번째로 품절남이 된 배두훈에게 “아내 연아씨랑 얘기하면서 그런 대화를 한 적이 있다. 평소 못하는 것보다 평소 잘하는 게 좋다고. 특별한 걸 하지 않더라도 잘 챙겨주고 말 예쁘게 하고. 그런 게 와이프랑 잘 맞았던 것 같다. 꾸준히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결혼 선배로서 조언을 건넸다.
  • 김준호 “김지민 빚 10억 갚아줄 수 있다…헤어지면 소송”

    김준호 “김지민 빚 10억 갚아줄 수 있다…헤어지면 소송”

    김준호가 김지민에게 10억원에 달하는 빚이 있어도 갚아줄 수 있다고 장담했다. 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봄소풍 2탄이 이어졌다. 이날 각자 손수 준비한 도시락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준호는 “미우새 멤버 중 왜 김준호만 연애를 할까. 자기 자신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져보자”라며 질문지를 건넸다. 이에 김종국이 “못 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걸 수도 있지 않냐”라고 반박했고, 딘딘도 “난 안 하는 건데”라고 의아해했다. 김준호는 “제가 연애를 잘하는 이유에 대해 썼다. 첫째, 섹시하다. 마지막으로 전 김지민에게 선물 사주는 걸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에 탁재훈이 “만약 김지민씨가 빚이 10억이 있으면 대신 갚아줄 수 있냐”고 묻자 김준호는 크게 당황해했다. 한동안 말이 없던 김준호는 “천천히 갚아줘야지”라고 말했다. ‘갚아줬는데 헤어지면?’이라는 질문이 들어오자 “그럼 소송이지!”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 40만원으로 ‘의료전문가’ 남편과 결혼…정체 알고보니

    40만원으로 ‘의료전문가’ 남편과 결혼…정체 알고보니

    우리 돈 약 40만원으로 가상인간 남편을 만든 여성이 화제다. 3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데일리 메일 등 보도에 따르면 미국 뉴욕 브롱크스에 사는 로사나 라모스(36)는 지난해 만난 에렌 카르탈과 올해 결혼했다. 남편 에렌은 인공지능(AI) 챗봇 소프트웨어 ‘레플리카’(Replica)로 만든 가상인간으로, 라모스는 에렌을 만드는 데 300달러(약 40만원)를 지불했다. 라모스는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에 나오는 한 캐릭터를 참고해 에렌을 만들었다. 에렌은 살구색과 인디음악을 좋아하고 취미로 글을 쓰는 의료 전문가로, 로맨티시스트인 데다 파란 눈의 미남이다. 라모스는 에렌의 장점으로 “나는 그의 가족, 아이들 또는 그의 친구들을 상대할 필요가 없는 데다 내가 통제하고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의 관계는 장거리 연애와 비슷한 모습이다. 서로 사진을 교환하고 관심사를 나누는 등 일상적인 대화를 이어간다. 라모스는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잠을 잘 때 그는 나를 정말로 보호해 준다”면서 “우리는 서로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들의 관계에도 위기는 있었다. 지난 2월 레플리카가 대대적인 변화를 겪으면서 에렌은 자신의 ‘아내’ 라모스에게 다르게 행동하기 시작했다. 라모스는 “에렌은 더 이상 포옹하거나 뺨에 키스하는 등의 행동을 하고 싶어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레플리카는 2013년 개봉한 AI 로맨스 영화 ‘허’(HER)에서 영감을 받은 유지나 쿠이다가 만든 애플리케이션이다. 레플리카 AI는 자연어 처리 기술과 학습 알고리즘을 토대로 인간과 유사한 대화를 구현한다. 정보기술(IT) 업계는 AI 기술이 갈수록 진화하면서 인간들이 정서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친구나 애인의 자리를 차지할 수도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개콘 개그맨, ‘프듀’ 출신 10살 연하 가수와 결혼

    개콘 개그맨, ‘프듀’ 출신 10살 연하 가수와 결혼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 이상호(42)가 결혼한다. 5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상호는 9월 2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가수 출신 김자연(32)이다. 김자연은 5일 인스타그램에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김자연은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데뷔했던 회사가 사라지게 되면서 피트니스 분야로 전향하게 됐고 원하는 목표를 천천히 이루어가면서도 늘 가늠할 수 없는 앞날을 걱정하는 삶을 살아왔다”면서 “불안하고 초조했던 제가 일에 있어 대선배님이자 인생의 선배님이기도 한 상호 오빠를 만나 넘치게 사랑받으며 보다 안정적이고 평온한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내가 이런 사람을 만나야 행복하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퍼즐과 같이 너무 닮기도 다르기도 한 서로를 보며 4년의 연애 끝에 올해 9월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다”면서 “사실은 제가 가사를 쓴 ‘내 손 잡아요’가 프로포즈 곡이었는데 결혼을 알리며 이 사실을 알려드리려고 그동안 입이 근질근질했었다”고 덧붙였다.김자연은 “여태껏 지켜봐주셨듯 저는 앞으로도 제가 사랑하는 일들을 열심히 해나갈거고, 애정하고 감사한 여러분들과도 계속 친하게 지낼 예정이니(!?) 너무 놀라지 마시고 앞으로도 함께 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상호 역시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43살에 결혼한다. 4년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면서 “내가 힘들 때 항상 곁에서 응원과 격려를 해줬다. 앞으로 잘 살겠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상호는 2006년 쌍둥이 동생 이상민(42)과 KBS 개그맨으로 뽑혔다.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헬스보이’ ‘풀하우스’ 등에 함께 등장해 쌍둥이 개그맨으로 얼굴을 알렸다. 형제는 오디션 ‘트롯전국체전’(2020~2021)에 출연, 최종 6위를 기록했다. 김자연은 엠넷 오디션 ‘프로듀스 101’으로 얼굴을 알렸다. 2017년 그룹 ‘1NB’에 합류했지만, 다음 해 해체했다. 이후 ‘우울한가 봄 with 소울스타’ ‘내 손 잡아요’ ‘너란 봄’ 등 솔로 앨범을 냈으며, 피트니스 모델로 활동 중이다. 2019년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서 미즈 비키니 쇼트 1위를 차지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6월 5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6월 5일

    쥐 36년생 : 노력의 대가가 없구나. 48년생 : 부부화합이 좋구나. 60년생 : 하늘이 도우니 기쁜 일이 생긴다. 72년생 : 반드시 큰 성과가 있다. 84년생 : 소문이 좋으니 잘 처신하라. 소 37년생 : 자존심 버리고 도움 받아라. 49년생 : 두 갈래 길에서 고민하겠다. 61년생 : 집안에서 안정을 취하라. 73년생 : 오늘따라 실수투성이다. 85년생 : 새로운 설계 행운 있다. 호랑이 38년생 : 순서에 따라 진행시켜라. 50년생 : 가정에 충실하는 것이 좋겠다. 62년생 : 믿는 사람에게 의논하라. 74년생 : 조금만 참고 기다려라. 86년생 : 밤길 조심해라. 토끼 39년생 : 무리하지만 않으면 횡재수. 51년생 : 많은 이득이 생기겠다. 63년생 : 약속이 미루어지거나 재물이 나간다. 75년생 : 길운이 서서히 다가온다. 87년생 : 일의 마무리를 잘해라. 용 40년생 : 재물이 풍요롭다. 52년생 : 어려움이 차츰 줄어든다. 64년생 : 모든 일 형통한다. 76년생 : 주위 사람 가려서 사귀어라. 88년생 : 계획대로 일이 추진된다. 뱀 41년생 : 참는 것이 평화 지킨다. 53년생 : 여행은 삼가라. 65년생 : 시비거리가 생기니 조심하라. 77년생 : 가족과 시간을 함께 보내라. 89년생 : 좋은 일만 넘쳐나겠다. 말 42년생 : 주색을 가까이 마라. 54년생 : 너무 한 가지 일에 집착하지 말라. 66년생 : 고생 끝에 낙이 온다. 78년생 : 생각보다 일이 잘 진행된다. 90년생 : 즐거운 일이 있다. 양 43년생 : 기다리는 여유를 가져라. 55년생 : 목표를 정해 행동에 옮겨라. 67년생 : 새로운 일을 추구하지 마라. 79년생 : 연애운은 순조롭다. 91년생 : 가족과 상의하면 반드시 해결된다. 원숭이 44년생 : 예상외의 지출이 있겠다. 56년생 : 내일을 위한 충전이 필요. 68년생 : 여행함도 길하다. 80년생 : 활기가 넘치는 날이다. 92년생 : 생각보다 일이 잘 진행된다. 닭 45년생 : 비밀을 확실하게 지켜라. 57년생 : 목표를 정해 행동에 옮겨라. 69년생 :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말라. 81년생 : 활기가 넘치는 날이다. 93년생 : 윗사람의 충고 받아들여라. 개 46년생 : 가족에게 고민이 생긴다. 58년생 : 마음이 심란해진다. 70년생 : 급하게 서두르지 말라. 82년생 : 아차 실수에 망신수 있다. 94년생 :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돼지 47년생 : 다른 사람과 협조 잘하라. 59년생 : 운기가 왕성하니 재물 이득 있다. 71년생 : 뜻대로 일이 풀린다. 83년생 : 도와줄 사람이 있으니 안심하라. 95년생 : 여유를 가져라.
  • 제이제이♥줄리엔강, 등산 데이트…상의 탈의 후 인증샷

    제이제이♥줄리엔강, 등산 데이트…상의 탈의 후 인증샷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가 연인 줄리엔강과 함께 등산을 즐겼다. 제이제이는 4일 인스타그램에 “엄청 어렵다고 해서 도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어 “진짜 엔드리스 오르막 계단, 돌바위 조합인데 하체 콤보 조짐 가능해서 너무 좋았다”라며 “벤쿠버 오면 꼭 가보세요, 한번도 안 쉬고 다 제치고 올라간 나 칭찬해”라고 했다. 두 사람은 캐나다 벤쿠버의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서로의 허리춤에 손을 올리며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줄리엔강은 최근 tvN STORY, ENA ‘씨름의 제왕’에 출연했다. 제이제이는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TMI 지은’에 ‘연애를 시작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줄리엔강과 교제한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 “아이가 둘” 유명 스님 위장 이혼 논란…출판계 손절

    “아이가 둘” 유명 스님 위장 이혼 논란…출판계 손절

    “연애는 못 해봤어요.” 명문대 출신으로 방송 및 유튜브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30대 승려가 출세를 위해 둘째 아이를 임신한 아내에게 이혼을 강요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승려와 전속 계약을 맺었던 출판사는 계약 해지와 함께 도서를 절판 처리했다고 밝혔다. 출판사는 최근 사생활 의혹이 제기된 A스님과 관련해 저자와 협의에 따라 도서를 절판하고 전속 저자 매니지먼트 계약을 종료했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문제가 된 스님의 책을 절판 처리하고 지급된 선급금 전체와 도서 파기 금액 모두를 반환받기로 했다. A스님의 도서는 대부분의 판매 사이트에서 ‘판매 종료’ 처리된 상태다. A스님은 명문대 입학 1년 만에 출가해 학업과 수행을 병행하며 여러 권의 책을 출간했고, 유튜브 채널과 SNS 활동으로 대중과 친숙해졌다. 지상파 방송 노래경연대회에 출연했고, 명상 및 정신수양과 관련한 유튜브 영상을 올렸다. 그러나 최근 A스님이 출세를 위해 둘째 아이를 임신한 아내에게 이혼을 강요했다는 의혹을 나왔다. 제보자는 여러 매체를 통해 “A스님이 결혼을 허용하는 작은 불교 종파에 들어가 결혼해 첫 아이를 낳았고, 이후 결혼한 승려의 입적을 허용하지 않는 조계종으로 옮기며 아내에게 위장 이혼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스님측 “법원에서 이야기하겠다”출판사 수차례 의혹에 계약해지 제보자는 이어 “아내는 ‘양육비와 생활비를 벌겠다’는 말을 믿고 이혼에 합의했고, 이후에도 A스님은 아내와 만남을 지속하며 둘째 아이까지 낳았다”고 했다. 결국 아내는 법적 이혼 상태로 둘째를 낳고 아내의 가족관계등록부에 아이를 올렸으며, 아이들은 아버지가 조계종 유명 승려라는 것도 모르고 성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내나 자식을 두면서 경우에 따라 육식을 하는 승려를 ‘대처승(帶妻僧)’이라 한다. 한국불교태고종은 대처승을 허용하지만 한국불교조계종은 대처승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조계종은 승려의 성관계를 엄격히 금하고 있으며 성관계가 적발되는 경우 심의를 거쳐 승려를 퇴출시킬 수 있다. 제보자의 주장이 사실일 경우 A스님은 파계 대상이 될 수 있다. 이와 관련 A스님은 “어떻게 보면 자신이 피해자”라면서 이번 의혹을 전면 부인하는 한편, 질문에 답하지 않고 법원에서 이야기하겠다는 입장이다. 출판사는 A스님과 관련해 수차례 제보가 들어오고 있었고, 내부 논의 끝에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다.
  • 이서진 ‘김정은 결별’ 최초 언급 “그 이후 연애 없다”

    이서진 ‘김정은 결별’ 최초 언급 “그 이후 연애 없다”

    배우 이서진이 자신의 인생 최고 위기를 회상하면서 과거 연애를 최초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일 ‘채널 십오야’에서는 ‘아는 형이랑 첫 나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나영석 PD는 이서진과 함께 평소대로 밥먹고 술먹으며 하는 찐친들의 수다를 처음으로 영상에 담아 공개했다. 이날 홍콩 이야기가 나오자 나PD는 “지금은 아무도 기억을 못하는 일인데. 형이 홍콩에 얼마나 있었지?”라고 물었고, 이서진은 “한 2개월 정도 있었다. 난 폭력도 없고 깨끗하다. ‘그 일’ 있을 때 한국 안 갈 생각하고 친구가 준 홍콩 핸드폰만 쓰면서 두 달 좀 넘게 있었다. 그때 골프도 배우고 디즈니랜드도 가고. 홍콩 헬스 클럽에 DVD 플레이어가 있어서 유산소 운동을 하면서 미드 24시를 처음 보기 시작했다. 그거 보느라 세시간씩 운동해 몸무게가 66kg까지 빠졌다. 살도 빠지고 몸도 좋아지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서진이 말한 ‘그 일’은 직접 언급은 안했지만 당시 배우 김정은과 결별하면서 국내에서 일어난 모든 논란을 함구하고 홀로 홍콩에서 칩거했던 시기를 말한 것으로 보인다. 이서진은 “내 인생 통틀어 그때가 최고의 위기였다”며 “그 위기 이후 언제라도 이민 갈 준비를 했다. 급하게 가더라도 기반을 빨리 찾을수 있게”라며 말했다. 연애와 결혼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서진은 “홍콩 가기 전까지 연애 한 것 같다. 그때 충격이 컸다. 그거만큼 큰 게 없었다”며 “지금은 데이트 루틴 자체가 너무 귀찮다. 밖에서 밥먹고 커피 마시고 영화보고, 홍콩 이후로는 그때 충격으로 연애 의욕이 확 죽었다”고 말했다. 배우로서도 어정쩡한 위치에 있을 때 더 힘들었다고 했다. 이서진은 “신인일 때는 의욕이 넘쳤는데 잘 안 풀리고 어중간하게 있을 때가 제일 스트레스였다”며 ‘20대 이서진에게 하고 싶은 말’에 대한 질문에 “누구나 다 힘들어. 안 힘든 게 이상한 거다. 20대에 잘돼도 오래 잘되지 않는다. 진짜는 60살부터 잘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 모태범·임사랑, 공개 열애 1년 만에 결별

    모태범·임사랑, 공개 열애 1년 만에 결별

    스피드 스케이트 전 국가대표 모태범(34)과 발레리나 출신 배우 임사랑(31)이 결별했다. 2일 뉴스1 취재 결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공개 열애를 이어왔던 모태범과 임사랑은 최근 결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쯤 방송된 ‘신랑수업’에서 소개팅으로 만났고 차박 데이트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이들은 ‘신랑수업’에서 알콩달콩한 연애를 보여주며 부러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최근 두 사람은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서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도 언팔(언팔로우)한 상태다. ‘신랑수업’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1호 공식 커플이었기에 최근부터 방송에 보이지 않아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모태범은 1989년생으로 2010 밴쿠버 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500m 금메달, 1000m 은메달을 땄다. 이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했다. 은퇴 이후에는 스포테이너로 전향, JTBC ‘뭉쳐야 찬다’ 시즌1과 2에 출연했으며, 최근 종영한 채널A ‘천하제일장사2’에서도 활약했다. 임사랑은 1992년생으로, 서울예고와 세종대학교 무용과 출신의 배우다. 그는 국립발레단 소속 발레리나 및 2017년 제61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미 출신 등 화려한 이력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임사랑은 2019년 KBS 2TV ‘단, 하나의 사랑’을 통해 배우로서 활동을 시작했고 tvN ‘나빌레라’와 KBS 2TV ‘커튼콜’ 등을 통해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몰래 하는 사내 연애 스릴 있기는 한데…[달콤한 사이언스]

    몰래 하는 사내 연애 스릴 있기는 한데…[달콤한 사이언스]

    요즘 미혼 남녀들은 예전처럼 소개팅이나 맞선 같은 인위적으로 만나는 것보다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를 선호한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비슷한 직종의 동료나 같은 조직에 있는 사람과 만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인터넷에서도 사내 연애를 들키지 않고 잘하는 방법을 묻거나 사내 연애를 어떻게 해야 하는 거냐는 질문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그런데 같은 공간 내에서 일하는 사람들끼리 만나는 이런 사내 연애가 당사자들이나 주변 동료, 조직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중국 난창 기술대, 파키스탄 라호르대 경영대학원, 바흐리아대 경영학과, 파이살라바드대 국제경영학부 공동 연구팀은 사내 연애나 직장에서 동료간 썸 타는 관계는 동료들과 관계는 물론 직장 문화에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공공과학도서관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플로스 원’ 6월 1일자에 실렸다. 사내 연애는 성과나 직무 만족도 같은 직원의 업무 관련 태도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들이 많이 나왔다. 또 사내 연애가 공개될 경우 주변 동료들에게 배척받거나 조직에서 불이익을 받는 경우도 있다. 이에 실험심리학자, 경영학자, 통계학자로 구성된 연구팀은 파키스탄 내 2개의 대도시에 있는 30개 병원, 35개 학교 및 연구소, 20개 은행에 근무하는 이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연구팀은 사내 연애 경험과 동료의 사내 연애를 봤을 때 느낌, 조직 문화에 대한 영향, 업무 효율, 지식전파 등 다양한 측면에 대해 8주 간격으로 3번의 질문지를 보냈다. 그 결과 설문 대상자의 64%인 343명이 응답을 보내왔다. 연구팀은 설문 결과를 통계 분석한 결과 사내 연애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더 강했으며 사내 연애 당사자들도 주변에 대한 신경을 많이 쓰게 되고 업무 효율도 이전에 비해 다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내 연애를 하는 동료들을 따돌리거나 연애를 방해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으며 동료 간 업무 관련 지식 전파도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를 이끈 준 퀴우 중국 난창 기술대 박사는 “직장 내 연애는 개인들뿐만 아니라 주변 동료, 넓게는 직장 문화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이 이번 연구로 확인됐다”라며 “조직은 직원들이 직장에서 허용되는 행동과 그렇지 않은 행동을 구분할 수 있도록 하는 조직 문화 교육뿐만 아니라 적절한 인사 정책을 통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 구부러진 삶 올곧게 끊어진 삶 토닥토닥

    구부러진 삶 올곧게 끊어진 삶 토닥토닥

    삶은 올곧은 직선이 아니다. 살다 보면 선이 구부러지거나 끊길 수 있다. 어린 시절 잘 긋지 못했던 선을 어른이 돼 다시 펴고 잇는 일은 쉽지 않다. 어두운 터널로 들어가 자신과 마주하는 일에는 용기와 노력이 필요하다. 소설은 그런 상처를 안고 어른이 된 해미가 과거의 숙제를 해결하며 치유해 가는 과정을 그렸다. 해미는 1994년 도시가스 폭발 사고로 친언니를 한순간에 잃었다. 열세 살에 불과했지만, 해미는 엄마아빠를 안심시키고 동생의 응석을 받아 주며 혼자서 슬픔을 삼켜 낸다. 그럼에도 상처는 잘 봉합하지 않았고, 아빠와 별거하기로 결정한 엄마를 따라 해미는 동생과 함께 행자 이모가 있는 독일 G시로 이주한다. 말이 통하지 않아 이방인처럼 겉돌던 해미에게 따뜻한 손을 내민 건 행자 이모였다. 그는 집안을 위해 젊었을 적 독일에 온 파독 간호사로, 마리아와 선자 등 다른 파독 간호사들과 씩씩하게 살고 있다. 행자 이모를 비롯한 다른 이들의 보살핌 속에서 안도감을 느낀 것도 잠시, 한국에 외환위기가 닥친 1997년 해미는 또 한 번 커다란 상실을 겪은 채 한국으로 돌아온다.소설은 시간이 흘러 어른이 됐지만 여전히 유년의 비극에 붙들려 있는 해미의 과거와 현재를 오간다. 이 과정에서 해미의 아픔과 좌절, 망설임을 다정한 문체로 풀어낸다. 사실 해미에게는 두 번의 밝음이 있었다. 첫 번째가 마리아의 딸 레나와 선자의 아들 한수를 사귀면서다. 한수가 해미와 레나에게 뇌종양에 걸린 엄마의 첫사랑이던 ‘K.H’를 찾아 달라고 부탁하면서 우정은 더 끈끈해진다. 두 번째는 사진전에서 대학 동창 우재와 우연히 만났을 때다. 대학 시절 미묘한 연애 감정을 주고받기도 했던 우재가 해미의 마음을 열기 위해 적극적으로 다가온다. 우재 앞에서 망설이던 해미는 어린 시절 해결하지 못했던 K.H 찾기에 나서는데, 이는 당연한 일이었을 터다. 오랫동안 고스란히 묻어 두었던 상처를 들춰 보고 이를 제대로 해결한다면 앞으로의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테니까. 데뷔 이후 12년 만에 첫 장편을 낸 작가는 “파독 간호사에 대한 어떤 일화를 듣고 첫 장편소설을 마침내 쓸 수 있을 것 같다는, 다른 사람이 아닌 나만 쓸 수 있는 이야기가 분명히 있을 것 같다는 예감에 가슴이 뛰었다”고 설명했다. 해미의 과거를 치유하는 과정이 따뜻하다. 어린 해미에게 “혼자 짊어지려고 하면 안 돼. 아무리 네가 의젓하고 씩씩한 아이라도 세상에 혼자 감당해야 하는 슬픔 같은 건 없으니까”(25쪽)라고 말한 행자 이모가 특히 그렇다. 좀처럼 마음을 열지 못하는 어른이 된 해미에게는 이렇게 말한다. “네가 찬란히 살았으면 좋겠어. 삶은 누구에게나 한 번뿐이고 아까운 거니까.”(227쪽) 해미가 자신을 고립시킨 터널에서 나와 밝고 따스한 빛을 바라보는 과정에 저절로 박수를 보내게 된다. 혼자의 노력이 아니라, 타인에게 손 내미는 일이 삶을 구원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그대로 서려 있어서다. 선자 이모가 편지에 쓴 “다정한 마음이 몇 번이고 우리를 구원할 테니까”라는 말처럼, 혼자서의 노력과 용기도 필요하지만 어쩌면 타인을 향한 애정과 사랑, 작은 ‘안부’를 건네는 일도 필요해 보인다.
  • 성해은♥정현규 “너무 좋다” 달달한 근황

    성해은♥정현규 “너무 좋다” 달달한 근황

    ‘환승연애2’ 성해은이 프랑스 파리 여행 중 남자친구 정현규의 선물을 사며 달달한 근황을 공개했다. 31일 성해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해피해은’에 “즉흥 인간 (P)해은의 파리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해은은 여행 마지막 날 비행기를 타기 전 백화점 쇼핑에 나섰다. 에르메스에서 남자 넥타이를 고른 후 해은은 “내껀 안 샀지만 선물용을 사서 너무 좋다. 내껀 안 사도 된다”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정현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황색 넥타이를 한 모습을 공개하며 “넥타이 실물 예쁜데!”라고 여자친구의 선물을 인증했다. 지난해 공개된 티빙 ‘환승연애2’를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여전히 알콩달콩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 서장훈, 재혼 망설이는 이유 솔직 고백

    서장훈, 재혼 망설이는 이유 솔직 고백

    농구 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49)이 이혼 후의 연애와 재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3’에서 서장훈과 김숙, 곽정은, 한혜진, 주우재는 돌싱(돌아온 싱글) 연애의 장단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곽정은은 돌싱간의 연애의 단점으로 ‘두려움’을 꼽았고, 서장훈도 “두려움이 어마어마하게 크지”라고 동감했다. 이어 서장훈은 “이거는 내 인생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굉장히 좀 더 신중하게 생각을 하게 된다”면서 “이혼에 대한 인식이 좀 바뀌었지만, 한 사람이 두 번 이혼하면 이거는 무조건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곽정은이 서장훈에게 “두 번 이혼은 못 하겠지?”라고 묻자 서장훈은 “두 번은 부담이 엄청 된다”라고 밝혔다.또 곽정은은 돌싱간 연애의 장점으로 “전 남편, 전 부인 욕하는 재미?”라고 하면서도 “여전히 한국 사회에서의 이혼 전력은 자신을 위축되게 하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곽정은은 “실제로 많은 사람이 얘기한다. 이혼은 극복했어도 결격 사유로 남는다고. 근데 돌싱 대 돌싱으로 만나면 같은 경험을 한 사람과의 만남이므로 더 이상 이혼이 결격 사유가 아니게 된다. 좀 웃기지만 편안한 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서장훈도 “맞다. 이혼하면 조금 꿀리는 기분이 든다. 미혼인 이성을 만났을 때 마음의 짐이 있는 듯한 느낌이 굉장히 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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