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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애도 수칙이 있다?…FOX, ‘커플수칙’ 방영

    연애도 수칙이 있다?…FOX, ‘커플수칙’ 방영

    같은 자리 다른 생각, 동상이몽의 알 수 없는 남녀 사이에 존재하는 불문율인 ‘커플수칙’을 탁월한 시각으로 조망한 새로운 시트콤이 찾아온다. 시트콤 전문채널 FOXlife(폭스라이프)는 연애 단계별로 느끼는 현실 속 남녀의 솔직한 이야기를 다룬 시트콤 ‘커플수칙’(원제 Rules of Engagement)’을 오는 15일부터 매주 월~금요일 밤 11시 방영한다. ‘커플수칙’은 연애에 대해 다른 가치관을 지닌 다섯 남녀의 연애, 결혼, 섹스에 대한 시각을 섬세하게 묘사한 시트콤으로, 첫 회에서는 결혼 12년차 권태기 부부 제프와 오드리의 이웃으로 갓 약혼한 아담과 제니퍼 커플이 이사오면서 일어나는 상황을 담았다. 제프가 폭로하는 결혼에 대한 오해와 진실은 아담 부부가 갖고 있는 결혼에 대한 환상을 무참히 깨뜨리고, ‘커플지옥’ ‘솔로천국’을 외치며 화려한 싱글라이프를 만끽하는 독신남 러셀은 진지한 연애에 빠진 이들을 안타깝게 바라본다. 이렇듯 ‘커플수칙’은 낯선 여인의 손길에 남자의 본능(?)이 우뚝 선 난감한 상황이나, 가슴만 크면 나이를 불문하고 시선이 꽂히는 남자의 음흉함 등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봤을 법한 사랑과 섹스에 대한 해프닝들을 매 에피소드마다 재치있게 그려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폭스라이프의 이양임 편성팀장은 “20대부터 40대까지 모두 유쾌하게 공감할 수 있는 시트콤”이라며, “매 회 등장하는 7가지 커플수칙은 단조로운 연애생활을 보내고 있는 커플들의 연애전선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폭스라이프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옥지영, ‘부자의 탄생’서 특종전문 여기자 신고식

    옥지영, ‘부자의 탄생’서 특종전문 여기자 신고식

    ”톱스타가 날 쳤어? 나 방기자야!” 배우 옥지영이 8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극 ‘부자의 탄생’(극본 최민기, 연출 이진서)에서 심상치 않은 등장을 알린다. 극중 ‘묻지마 선데이’의 특종 전문 방순진 기자(이하 방 기자) 역을 맡게 된 옥지영은 첫 등장에서 최근 연예계 최대 이슈였던 연예인과 기자의 폭행시비 사건을 코믹하게 패러디한다. 톱스타의 열애설을 취재하기 위해 당사자의 집 앞에서 잠입했던 방 기자가 그와 밀고 당기는 미비한 몸싸움을 벌이게 되는 것. 처음부터 강한 임팩트로 ‘부자의 탄생’에 등장하는 방 기자는 특종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열혈 기자다. 석봉(지현우)의 초등학교 동창으로 어려서부터 자신이 재벌임을 주장하는 석봉을 못마땅해 하면서도 그가 재벌아빠를 추격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가십성’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빌미로 석봉이 가지고 있는 재벌가의 정보를 캐내려하지만 번번이 실패, 발만 동동 구르는 코믹한 인물이다. 지난 2008년 KBS 드라마 ‘연애결혼’ 이후 2년 만에 활동을 재개하게 된 옥지영은 이로써 박철민, 성지루, 윤주상, 정한용, 김응수 등이 포진한 ‘부자의 탄생’의 막강 조연라인에 당당이 합류하게 됐다. 제작사 크리에이티브 그룹 다다측은 “2년만의 공백이 무색할 정도로 옥지영의 코믹 연기가 물이 올랐다. 드라마 속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부자의 탄생’ 막강 조연라인에 힘을 보태며 코믹한 스토리 전개에 큰 몫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사진=다다크리에이티브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우리라는 말…다문화 사회에서는 안 좋을 수도”

    “우리라는 말…다문화 사회에서는 안 좋을 수도”

    스리랑카에서 한국에 온 지 15년이 된 델가하고다 게다라 가미니 자야티사(이하 가미니·38) 씨가 경인방송 iTVFM 90.7MHz ‘김경옥의 라디오 상담실’(연출 김희성, 작가 김현화·이민주) 토요일 코너 ‘다문화 톡톡’에 출연해 한국에서의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그는 22세에 산업연수생으로 처음 한국 땅을 밟았을 때 몹시 낯설고 외로워 힘들었다고 회고했다. 또한 한국의 발전 정도에 정말 놀랐었다고도 말했다.  그는 15년 동안 가방 가죽공장에서 일했고, 용접을 하고 기계를 만드는 일도 했다. 원래 계획은 기술을 배워 스리랑카로 돌아갈 생각이었지만 IMF 한파가 몰아치는 바람에 한국에 쭉 눌러 살게 됐다. 고국행이라는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대신 가미니씨는 천생연분을 만났다.  한국여자인 지금의 아내와 사귀는 동안 주위의 따가운 시선과 아내 가족들의 반대가 있었지만 8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고, 지금은 13개월 된 예쁜 아기를 낳고 믿음직한 가장이 됐다.  가미니씨는 연애시절을 회상하며 “사람들의 눈총이 마음을 아프게 했다.”고 말했다. 어쩌다 맥주 한 잔 하러 호프에 가거나 나들이를 가면 이상한 시선으로 쳐다보고 때로는 시비를 거는 사람까지 있어 화도 많이 났고 마음도 많이 아팠단다.  이 방송에 매주 토요일 패널로 참여하는 한국이주노동자인권센터 최현모 국장은 “한국인들이 고쳐야 할 자세”라며 “특히 이주민이 남자인 경우 시선이 더 곱지 않다.”고 덧붙였다. 여성이 이주민인 경우 그래도 너그럽지만 한국인 여성과 이주민 남성 커플의 경우 더 배타적이라며 여전히 남성이 중심이 되는 사회 분위기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최 국장은 “한국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우리’라는 단어를 언급하며 ‘우리’라는 말은 좋은 의미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그 ‘우리’라는 테두리 안에 들어오지 못하는 사람들을 배척하는 좋지 않은 의미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가미니 씨는 “진짜 제대로 된 우리라는 의미를 만들려면 피부색이나 국적이나 성별 관계없이 모두 함께 사는 큰 우리라는 뜻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동조했다.  가미니씨는 “아기가 태어났을 때가 가장 행복했다.”면서 “‘이게 바로 성공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아내와 아기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남긴 가미니씨. 가미니씨는 청취자들에게 우리 사회가 조금만 이주민들에게 너그러웠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김혜수, 이어지는 유해진 질문 ‘묵묵부답’ 왜?

    김혜수, 이어지는 유해진 질문 ‘묵묵부답’ 왜?

    제품 홍보에는 ‘열정적’, 연인 유해진에 관해 ‘민감성’?배우 유해진과 연애 관계인 김혜수가 2개월 만에 공식석상인 팬 사인회장에 모습을 비췄으나 유해진과의 관계에 대해 민감함을 보였다.김혜수는 5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휘슬러 코리아 팬 사인회에 참석, 자신이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인 주방브랜드에 대해 열의적인 홍보를 했지만 애인 유해진에 관해서는 어떠한 말도 언급하지 않은 것.제품 아트디렉터로 참여하게 된 소감을 20여분 정도 밝힌 김혜수는 취재진과의 포토타임에서 3분 만에 끝내고 서둘러 자리를 옮겼다.이에 유해진에 관련 된 질문을 하려 했지만 경호원이 극도로 제지하여 현장에서 떠밀려 밖으로 나올 수밖에 없었다.하지만 휘슬러 관계자는 “서둘러 끝낸 것은 아니다.”며 “팬들이 이미 100여명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었고 30명의 팬들이 먼저 사인을 받기 위해 선발대기중이었다.”며 “김혜수씨가 기다리는 팬들을 생각해 서두른 것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또한 이 관계자는 “개인에 관한 신변을 발표하는 자리도 아니고 제품 홍보를 위한 시간만 주어졌을 뿐 유해진과 관련한 언급을 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았다.”며 “또 사전에 이미 질의응답 시간은 없다고 분명히 공지했다.”고 말했다.김혜수는 2개월 전인 지난 1월에도 서울 명동 모화장품 관련 팬사인회 행사에 참석해 유해진과 열애 사실에 대한 언급을 피했고 웃음으로만 일관, 급하게 현장을 빠져 나간 적이 있다.이처럼 공식석상에서 유해진과의 연애 사실에 대한 묵묵부답을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김혜수의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번 행사와 이번 행사도 그렇고 팬들을 위해 사인하는 자리인 만큼 기다리는 팬들을 먼저 생각 한 것 같다.”며 “공식석상이라 하더라도 개인을 위한 자리가 아니라서 유해진과의 관계에 대한 사항을 언급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김혜수는 지난 2006년 영화 ‘타짜’에 출연하며 유해진과의 열애설에 휩싸였고 지난 1월 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연인 사이를 인정 했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치과의사 겸 가수 박소연, 이색 북콘서트 열어

    치과의사 겸 가수 박소연, 이색 북콘서트 열어

    현역 치과의사이자 팝페라 가수인 박소연이 독특한 콘셉트의 공연을 선보인다. 박소연은 오는 14일 이태원동 루체홀에서 두 번째 북콘서트 ‘Lover‘s Concerto’를 연다. 지난해 11월말 곽세라 작가의 책 ‘모닝콜’로 북콘서트를 열었던 박소연은 이번엔 책 ‘작가들의 연애편지’를 테마로 했다. 계절의 흐름에 따라 진행될 이번 박소연의 북콘서트는 봄, 여름, 그리고 장마 그리고 가을과 겨울 등 각각 계절에 맞는 작가들의 연애편지가 소개되고 사랑과 이별노래가 어우러진다. 뿐만 아니라 관객들의 연애편지를 공개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박소연은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어우러지는 ‘나눔실천’ 문화복합공연으로 꾸밀 것”이라며 “영상과 책, 음악, 일러스트 등이 어우러지는 공연이다.”라고 공연을 소개했다. 이날 공연에는 바리톤 김형수와 하버드대 심리학과 출신 발라드가수 폴백, 국민성우 배한성이 게스트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한편 성악과 피아노를 전공한 박소연은 지난 2007년 작곡가 고 이영훈의 유작 음반인 ‘별과 바람의 노래‘와 지난해 ‘별과 바람의 노래 2‘ 미니앨범을 발표했다. 박소연은 현재 강릉 연세플러스 치과와 서울 노블라인 치과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김혜수, 연애하니 더 예뻐지네~

    [NTN포토] 김혜수, 연애하니 더 예뻐지네~

    5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 애비뉴엘에서 진행된 독일 주방명품 휘슬러의 ‘Fissler in Fantasy 특별전’에 김혜수가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휘슬러코리아는 휘슬러만의 기술력과 디자인의 결정체인 ‘프리미엄 압력솥’ 출시와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Fissler in Fantasy’ 런칭을 기념하여 이색적인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 전시는 최근 예술 광고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휘슬러 새 광고캠페인 속 숨은 이야기와 미공개 사진작품 등을 만날 수 있다.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조권, 프러포즈까지 했던 첫사랑 여친과 재회

    조권, 프러포즈까지 했던 첫사랑 여친과 재회

    ‘죽어도 못보내’로 인기 상승 중인 2AM의 조권이 KBS 2TV ‘달콤한 밤’에 출연해 어린 시절 첫사랑과 재회했다. ’달콤한 밤’ 신설코너인‘달콤한 인연’에 출연한 조권은 “연애를 해본 경험이 없어 항상 연애 추억을 얘기할 땐 이 친구와의 추억담을 얘기하곤 했다.”면서“다시 만나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감격스러워 했다. 가짜 친구들 중 진짜 친구를 찾는 순서에서 조권의 친구들은 어린 시절 그와 함께 연습했던 춤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이 때 조권은 S.E.S부터 소녀시대,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안무까지 다양한 걸그룹 춤을 소화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조권의 첫사랑은 연예인 부럽지 않은 미모와 지성을 갖춘 여대생으로 조권과의 어린 시절 추억을 낱낱이 공개해 녹화장을 훈훈하게 달구기도 했다. 브라운 아이드 걸스 가인을 긴장하게 만들 조권의 첫사랑은 오는 7일밤 11시15분에 KBS 2TV ‘달콤한 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새롬, 처음 본 남자와 키스…상대는 웨이터?

    김새롬, 처음 본 남자와 키스…상대는 웨이터?

    방송인 김새롬이 처음 만난 남자와의 키스 경험을 고백해 화제다. 김새롬의 깜짝 고백은 QTV 인기 프로그램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의 녹화장에서 일어났다. 김새롬은 ‘순정녀’ 최근 녹화에서 “처음 만난 남자와 키스한 적 있냐?”는 MC 이휘재의 갑작스러운 질문에 한참을 망설이다 “지나가는 남자가 너무 멋져 첫 눈에 내 남자다 싶었던 적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나 현영, 정주리 등 순정녀들이 “지나가다? 혹시 웨이터 아니냐?”고 다그치자, 새롬은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아 묘한 여운을 남겼다. 김새롬은 특히 “당신의 퇴근 시간을 주문할께요.”라며 본인이 먼저 말을 걸게 되면서 로맨스가 시작됐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김새롬의 당돌하고 충격적인 연애 경험담은 4일 밤 11시 QTV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회에서는 ‘남자에게 가장 퇴짜를 많이 맞을 것 같은 순정녀는?’이라는 주제로 커플매니저 100인이 정한 순위와 함께 순정녀들의 솔직담백한 토크 공방이 벌어진다. 사진=QTV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개인의 취향’ 손예진·이민호, 봄빛 데이트

    ‘개인의 취향’ 손예진·이민호, 봄빛 데이트

    손예진과 이민호가 상큼한 봄빛 데이트를 즐겼다. MBC 새 수목극 ‘개인의 취향’ 에서 극중 박개인과 전진호로 분하는 이들은 최근 경기도 가평의 ‘쁘띠프랑스’ 에서 사랑스런 연인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연출했다. 이들은 살수차까지 동원된 비오는 장면에선 빨간 우산을 함께 쓰고 빗속을 뛰어가는 모습을 싱그럽게 표현했다. 마침 이곳에 놀러왔던 사람들은 손예진·이민호와의 깜짝 만남에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다. 이민호가 손예진의 어깨를 감싸고 나란히 계단을 오르는 모습이 너무나도 잘 어울려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드라마 ‘개인의 취향’ 의 송인혁 촬영감독도 손예진·이민호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다. ‘아마존의 눈물’ 에필로그와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를 봤다며 송 감독을 알아본 아이들이 촬영장에 몰려들어 현장 분위기가 더욱 훈훈해진 것. 송인혁 촬영감독은 명품 다큐 ‘아마존의 눈물’ 을 촬영하면서 얼굴이 알려졌다. 연애숙맥 엉뚱녀와 시크하고 까칠한 가짜 게이의 발칙한 동거일기를 유쾌하게 그리는 MBC 새 수목극 ‘개인의 취향’ 은 오는 31일 밤 9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흔들리는 캐릭터… ‘지붕킥’ 뒷심 잃나?

    흔들리는 캐릭터… ‘지붕킥’ 뒷심 잃나?

    오는 19일 종영을 앞둔 MBC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의 모습이 불안하다. 김병욱 PD가 선보여온 반전과 재미로 대미를 장식할 수 있을지 의구심을 모으는 것. 다소 떨어지긴 했으나 시청률은 여전히 높은 수준. 그러나 열렬한 반응을 보내던 시청자들에게서 “재미와 반전에 대한 기대가 떨어지고 있다.”는 반응이 벌써 터져 나오고 있다. 뒷심 부족이 아니냐는 우려도 일리가 있다. 질질 끌다가 이제는 모호해져 버린 러브라인과 흔들리는 캐릭터, 반전의 여지가 부족한 내용 구성 등은 염려를 자아내기 충분하다. ◆ “러브라인, 이제 많이 봤다 아이가” 시청자들이 지적하는 가장 큰 부분은 바로 극중 러브라인이다. 중반 ‘지붕킥’의 인기 견인차는 단연 황정음, 이지훈(최다니엘), 신세경, 정준혁(윤시윤)의 사각관계였다. 그러나 과유불급이었다. 러브라인을 과도하게 부각시킨 나머지 더 이상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지 못한다. 정음과 연인이 된 지훈을 세경의 과외교사로 변신시켜 묘한 관계를 잇고 있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하다. 지훈을 향한 세경의 감정이 완전히 끝났는지, 준혁이 세경에게 고백을 할는지 가능성과 의문은 남아 있지만 질질 끌어온 러브라인은 재미의 폭발력을 잃은 지 오래다. ◆ “헤롱헤롱~ 갈피 못 잡는 캐릭터” 김병욱 PD가 ‘시트콤의 미다스 손’이라 불리는 이유는 마술 부리듯 톡톡 튀는 캐릭터를 만들어내기 때문. 그러나 ‘지붕킥’의 캐릭터들은 점차 개성을 잃어 심장박동수가 느려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음은 말괄량이 ‘된장녀’에서 개과천선했고 ‘빵꾸똥꾸’ 해리(진지희)는 신애(서신애)와 친해졌다. 개과천선의 동기가 묘사돼 이해는 가지만 최근 들어 개성 넘치던 캐릭터들에 현실성이 지나치게 부각되자 공감은 얻되 재미는 잃은 건 사실이다. 또 시대상을 반영하지 못하는 비현실적 캐릭터 역시 긴장감을 떨어뜨린다. 40대 가장이면서도 줄곧 민폐만 끼치는 정보석과 청년 백수 광수, 외국인 하숙생 줄리엔 강은 표면적 캐릭터에 그쳐 아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반전의 묘미, 살릴 수 있을까?” 시청자들의 눈과 귀는 김병욱 PD가 전작에서 보여준 극의 화려한 클라이막스를 선보일 수 있는지 여부에 쏠리고 있다. 폭발적인 쾌감을 전달하는 반전의 미학이 이번에도 등장할까. 전작인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복잡하게 얽혀있던 러브라인의 해소, 한층 극을 달아오르게 했던 미스터리의 해결, 가족간 사랑의 확인 등으로 화려한 막을 내린 바 있다. ‘지붕킥’의 경우 획기적인 반전의 여지가 별로 남아있지 않아 보인다. 자옥의 결혼으로 새 가족의 형성, 세경과 준혁의 풋풋한 연애, 학벌을 속인 정음에 대한 가족들의 용서 정도가 남아 있을 뿐이다. 사랑과 기대만큼이나 시청자들의 우려도 큰 법. 6개월 넘게 인기리에 방영된 ‘지뚫킥’이 획기적인 대미를 장식할지, 김빠진 콜라처럼 맥 빠진 결론을 내놓을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사진=MBC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최은서, MBC ‘개인의 취향’ 서 슬옹과 호흡

    최은서, MBC ‘개인의 취향’ 서 슬옹과 호흡

    배우 최은서가 MBC 새 수목극 ‘개인의 취향’ 에서 2AM의 임슬옹과 호흡을 맞춘다.극중 최은서는 세상 무서운 줄을 모르고 또 진짜 사랑도 모르는 순수한 천방지축 나혜미로 분한다.드라마 ‘개인의 취향’ 의 한 관계자는 2일 “최은서가 나혜미를 연기하기 위해 시나리오, 대본, 원작 등을 꼼꼼히 모니터 하고 있다.” 면서 “다른 배우들과의 조화를 생각해 의상, 헤어스타일 등을 연구하는 것은 물론 대본 연습에도 열성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고 전했다.나혜미는 형식적으론 전진호(이민호 분)의 약혼녀. 하지만 혜미에게 몸도 마음도 바칠 준비가 된 태훈(임슬옹 분)의 유쾌·상쾌한 무차별 애정공세로 진짜 사랑을 느끼게 된다. 또 인희(왕지혜 분)와는 묘한 신경전을 벌이며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드라마 ‘개인의 취향’ 은 최은서, 임슬옹 커플의 등장과 함께 봉태규의 특별출연으로 색다른 재미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연애숙맥 엉뚱녀와 시크하고 까칠한 가짜 게이의 발칙한 동거일기를 유쾌하게 그리는 MBC 새 수목극 ‘개인의 취향’ 은 오는 31일 밤 9시 55분에 첫 방송된다.사진 = MBC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윤종신, 아내와의 키 차이 팬에 들켜 ‘굴욕’

    윤종신, 아내와의 키 차이 팬에 들켜 ‘굴욕’

    방송인 윤종신이 아내와의 키 차이로 인해 굴욕 당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는 ‘비밀연애’를 주제로 토크쇼가 진행됐다. 게스트로 출연한 윤종신은 최근 영화 ‘아바타’를 보기 위해 아내와 함께 영화관을 찾았다며 입을 열었다. 윤종신은 “모든 조명이 꺼지고 영화가 시작할 때쯤에 들어가서 아무도 못 알아본 줄 알았다.” “그런데 다음날 인터넷에 윤종신과 전미라를 봤다는 게시물이 개제가 됐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윤종신은 “우리 부부를 어떻게 알아봤을까 싶어 해당 글을 클릭했는데 읽자마자 쓰러졌다.”며 “나랑 아내가 걸어가는데 현실 속 인간과 아바타처럼 키 차이가 많이 나서 알아 봤던 것.”이라고 밝혀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작곡가 특집으로 방송된 ‘놀러와’에서는 윤종신을 비롯해 김현철, 유영석, 주영훈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사진 = MBC ‘놀러와’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개인의 취향’ 이민호·손예진, MT로 의기투합

    ‘개인의 취향’ 이민호·손예진, MT로 의기투합

    MBC 새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의 주인공 이민호와 손예진이 1박2일 MT를 다녀왔다. ’개인의 취향’(극본 박혜경·연출 손형석 노종찬) 팀은 지난달 24일 오전 경기도 인근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타이틀 촬영을 마친 후 포천으로 이동, 양일간 1박2일 팀워크를 다진 것. 이날 연기자와 제작진이 함께 저녁을 먹는 것으로 MT 일정을 시작했으며 그 후 조촐한 술자리를 가져 친목을 가졌다. 또 한자리에 모여 대본에 관한 토론과 연습을 진행했는데 특히 손예진과 이민호 등 주연배우들은 자정을 넘긴 시간까지 캐릭터와 대본에 대한 회의를 이어가 대단한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어 동반 출연하는 정성화가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분위기를 주도했으며 늦은 시간까지 즐거운 술자리가 이어졌다고. MT에 참가했던 한 제작진은 “아직 본격적인 첫 촬영도 시작하지 않았는데 배우들끼리 너무 친해진 것 같아 보기 좋다.”며 “스태프들과도 오래된 친구처럼 서로 편하게 지내고 있다. 이런 좋은 분위기가 시청률 대박으로 이어질 것 같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은 연애 숙맥 엉뚱녀와 까칠한 가짜 게이의 동거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 드라마로 오는 31일 첫 방송된다. 사진=MBC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슬옹, 연기자 신고…손예진·이민호와 호흡

    슬옹, 연기자 신고…손예진·이민호와 호흡

    2AM의 멤버 임슬옹이 이민호, 손예진 등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에 캐스팅돼 연기에 도전한다. 임슬옹은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MBC 새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극본 박혜경, 연출 손형석 노종찬)에서 김태훈 역을 맡아 연기자로 데뷔한다. 김태훈 역은 주인공 진호(이민호 분)의 대학 후배이며 진호의 어릴 적 정혼자로 어중간한 약혼녀가 되어버린 혜미(최은서 분)를 좋아하는 인물로 몸과 마음이 밝은 전형적인 신세대 캐릭터다. 특히 혜미가 진호를 좋아하는걸 알고 진호에게 질투심과 경쟁심을 가지고 있으며 개인(손예진 분)이 진호를 게이로 오해하게 만드는 장본인이다. 제작진은 임슬옹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태훈 역은 임슬옹이 그 동안 많은 예능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밝고 명랑한 이미지와 잘 맞는 캐릭터다. 첫 연기 도전이지만 슬옹은 누구보다 태훈과 잘 어울리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한편 ‘개인의 취향’은 연애숙맥 엉뚱녀와 시크하고 까칠한 가짜 게이의 발칙한 동거일기를 유쾌하게 그린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선화·효민, “남친보단 일이 좋다”

    선화·효민, “남친보단 일이 좋다”

    걸그룹 시크릿 한선화와 티아라 효민이 과거 남자친구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다.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에서 김신영은 정월 대보름 음식을 만들던 중 “생쌀을 먹으면 사랑을 하게 된다.”고 한선화와 효민의 관심을 끌었다.김신영은 “(남자친구와) 왜 헤어졌냐”는 갑작스러운 질문에 선화는 머뭇거리며 “기획사 일을 하려고 합의하에 헤어졌다.”고 말했다.이어 김신영이 연애 기간 물음에 선화는 “두 달”이며 “이미지 관리상 여기까지”라고 선을 그었다.효민에게도 전 남자친구를 묻자 “우리는 2년 동안 단 한 번도 다툰 적이 없었다.” 그러자 김신영은 “싸웠는데 몰랐던 거 아니냐”고 제치 있게 말을 받아쳐 폭소의 장을 만들었다.한편 ‘청춘불패’ 26일 방송분에는 슈퍼주니어 신동과 NRG 노유민이 게스트로 출연, 정월대보름 음식 만들기로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사진=KBS 영상 캡처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타이거 우즈 내연녀들 ‘미인 콘테스트’ 열어

    타이거 우즈 내연녀들 ‘미인 콘테스트’ 열어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전 내연녀들이 미인 콘테스트 연다.영국 더타임스 온라인판 등 외신은 “타이거 우즈의 전 내연녀들이 10만 달러의 상금을 놓고 겨루는 미인 콘테스트가 내달 10일 개최된다.”고 보도 했다.이번 대회는 “미국의 악명 높은 방송 진행자 하워드 스턴이 마련한 대회로 거명된 우즈의 애인 13명 중 4명이 참석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이들은 수영복과 성격, 자질 등의 부문에서 심사위원들의 표를 얻기 위해 경쟁하며 연애 사이트 애슐리매디슨닷컴에서 상금을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모욕적이고 거침없는 농담으로 유명한 하워드 스턴은 우즈의 아내 엘린 노르데그린에게 심사위원을 제안했지만 노르데그린은 이 제안에 응답하지 않고 있다.사진=뉴욕포스트 ‘우즈의 여인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무슨 영화 볼까]

    ■포스 카인드(공포·미스터리·SF/15세 관람가) 감독 올라턴드 오선샌미 줄거리 40년 동안 흔적 없이 사라진 1200명의 주민. 그때마다 FBI가 동원되지만 뚜렷한 이유를 찾지 못한다. 환자들에게 미스터리한 공통점을 발견하고 실체에 접근하기 위해 최면치료를 감행하던 타일러 박사(밀라 요보비치)는 자신의 환자가 경찰과 대치극을 벌이다 가족도 죽이고 자살해버리는 최악의 사건을 겪게 된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최면치료 때문이라 단정짓고 실험 중단을 강요하지만 그녀의 실험은 계속된다. 결국 딸마저 실종되자 그녀는 위험한 실체와의 접촉을 시도한다. 감상 잠 자기 전에 보지 마세요. ■커플 테라피:대화가 필요해(코미디/15세 관람가) 감독 피터 빌링슬리 줄거리 사랑에 상처를 받은 커플들이 찾은 낭만적인 휴양지. 과연 행복한 휴가일까, 지독한 고생의 시작일까. 이혼 위기에 처한 친구 커플의 주선으로 각자 다른 사연을 가진 4쌍의 커플이 모든 것을 다 갖춘 낭만적인 리조트로 휴가를 떠난다. 하지만 ‘커플 상담치료’가 여행 패키지 필수항목으로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울며 겨자먹기로 이에 참여하게 된 커플들은 시간이 갈수록 점점 없던 문제마저 생기는 지경에 이른다. 감상 약간 낯뜨거운 영화. ■아쉬람(드라마·멜로·로맨스/15세 관람가) 감독 디파 메타 줄거리 1938년 인도의 바라나시. 마하트마 간디의 진보 사상이 인도 전역으로 퍼지기 시작한다. 이제 막 8살이 된 추이야(사랄라)는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과부들이 세상과 격리된 채 평생 속죄하며 숨어 사는 ‘아쉬람’에 버려진다. 결혼이 뭔지도 모르는 추이야가 병든 늙은이와 결혼하자마자 남편이 죽어 과부가 되었기 때문이다. 죽은 듯 고요하던 아쉬람은 천진하고 당찬 추이야로 인해 술렁이기 시작하고 추이야는 그곳에서 만난 18살의 아름다운 과부 칼랴니(리사 레이)와 친구가 된다. 감상 아름답지만 슬픈 영화가 보고 싶을 때. ■P.S 온리유(코미디·드라마·판타지/18세 관람가) 감독 딜런 키드 줄거리 대학의 입학사정관으로 재직 중인 루이스 해링턴(로라 린니)은 아름답고 지적인 30대 이혼녀다. 어느 날 대학원 지원자인 젊은 화가 스코트(토퍼 그레이스)의 면접을 보게 되면서 삶에 변화가 일어난다. 스코트는 20년 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루이스의 고등학교 시절 남자친구와 너무나 닮았다. 두 사람은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면접 도중 사랑을 나누게 된다. 두 사람의 관계는 스코트를 유혹하려는 루이스의 고등학교 친구 미시와 루이스의 전 남편 피터가 등장하면서 더욱 복잡해져가는데…. 감상 연애 소설을 읽는 듯한 기분.
  • 손예진·이민호 커플 “이보다 더 깜찍할 순 없다!”

    손예진·이민호 커플 “이보다 더 깜찍할 순 없다!”

    MBC 새 수목극 ‘개인의 취향’ 의 두 주인공 손예진과 이민호의 깜찍한 사진이 공개됐다. 26일 공개된 사진은 두 사람의 깜찍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들은 지난 24일 공개됐던 편안한 ‘동거’ 콘셉트에 이어 한층 더 가까워진 개인과 진호의 모습을 선보였다. 촬영 전 매달리는 손예진을 뿌리쳐야하는 상황에 난감해하던 이민호는 막상 촬영이 시작되자 진호 역할에 완벽하게 몰입, 실감나는 표정과 손동작을 보여줘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개인의 환한 미소와 진호의 까칠한 표정은 대조를 이루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개인은 진호를 게이로 오해해 동성 친구처럼 편하게 대하고 진호는 이런 개인이 어색하고 부담스럽기만 한 것. 손예진과 이민호는 각자 캐릭터를 돋보이게 하는 스타일로도 완벽 변신했다. 손예진은 상큼하고 풋풋한 모습으로 마치 10대 같은 귀여운 모습을 연출해 현장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머리를 사과모양으로 올려 묶고 멜빵바지를 입어 머리부터 발끝까지 엉뚱녀 박개인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것. 이민호는 큰 키가 돋보이는 깔끔한 의상과 헤어스타일로 시크하고 까칠한 가짜 게이 전진호를 표현하며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연애쑥맥 엉뚱녀와 까칠한 가짜 게이의 발칙한 동거일기를 그리는 MBC 새 수목극 ‘개인의 취향’ 은 오는 3월 31일 밤 9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문화마당] 그들에게 박수를/장유정 극작가

    [문화마당] 그들에게 박수를/장유정 극작가

    내겐 다음달이면 돌이 되는 아들이 하나 있다. 아이를 본 지인들은 나중에 크면 뭘 시키고 싶으냐고 묻곤 한다. 그때마다 나는 딱히 바라는 건 없지만 굳이 말하자면, 1등만 기억해 주는 일은 안 했으면 좋겠다고 대답한다. 그런 유의 직업은 정상에 오르기까지 너무 외롭고 고통스러운 데다 최선을 다한 결과가 2등에 그쳤을 경우 열패감마저 느끼게 될 것 같아서다. 게다가 그런 안타까운 순간을 부모로서 지켜볼 자신이 없다. 지인들은 다시 묻는다. 대체 그 직업이 무엇이냐고. 나는 답한다. 스포츠 선수라고. 자타가 공인하는 메달 밭 쇼트트랙, 김연아 선수가 출전한 피겨스케이팅, 그리고 영화 ‘국가대표’ 덕에 널리 알려진 스키점프 등 2010년 동계올림픽 때문에 전국이 뜨겁다. 긴장을 늦출 수 없게 하는 스릴에, 눈물 쏙 빼게 하는 휴먼드라마에, 눈이 휘둥그레질 만한 액션에, 박장대소할 코미디까지 영화보다 더 재미있는 논픽션 다큐멘터리가 바로 여기 있다. 게다가 올림픽에 모인 선수들도 예전처럼 카메라만 들이대면 바짝 얼던 순박한 세대가 아니다 보니 실력뿐 아니라 세련된 방송 매너나 출중한 외모로 좌중을 사로잡는 경우가 더러 있다. 당장 30~40대 회사원들 사이에서는 허벅지가 예쁜 연예인 순위에 이어 밴쿠버를 달구는 올림픽 미녀 순위가 핫이슈라고 한다. 이런 와중에 지난 23일 조기 귀국한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 간판’ 이규혁 선수의 기사가 눈에 띄었다. 초등학교 6학년인 13살 때 처음 태극마크를 단 이규혁은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출전을 시작으로 5회 연속 올림픽 출전이라는 금자탑을 세웠으나 결국 결실을 맺지 못한 채 마지막 도전을 마무리했다. “올림픽만 보고 달려왔고 (메달 획득) 실패에 대해선 단 한 번도 생각한 적 없었지만… 이번에도 빈손으로 돌아와 죄송합니다.” 그의 인터뷰는 쓸쓸하다 못해 초탈한 느낌마저 들었다. 세계선수권을 세 번씩이나 제패한 선수였지만 올림픽과의 인연은 유독 없었다. 4전5기, 어느덧 32살. 마지막 기회였기에 실패의 충격도 컸을 것이다. 그만큼 그를 응원하는 사람들의 그늘도 깊어지겠구나 싶었다. 하지만 공항에 아들을 마중 나온 이규혁 선수 어머니의 얼굴은 오히려 밝았다. 20년간 아들의 1위를 위해 뒷바라지해 왔을 텐데도 결과 따위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아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미소가 담긴 그분의 사진을 보며 과연 내가 몇 년 후 자식을 앞에 두고 비슷한 상황에 처한다면 저렇게 의연하고 따뜻한 웃음을 지을 수 있을까 싶어서 숙연해졌다. 혹시라도 어쩌다가 / 아픔 같은 것이 저며 올 때는 / 그럴 땐 바다를 생각해 바다 / 봉우리란 그저 / 넘어가는 고갯마루일 뿐이라구. / 하여 친구여 우리가 오를 봉우리는 / 바로 지금 여긴지도 몰라 / 우리 땀 흘리며 가는 / 여기 숲속의 좁게 난 길 / 높은 곳엔 봉우리는 없는지도 몰라 / 그래 친구여 바로 여긴지도 몰라 / 우리가 오를 봉우리는. 지친 삶을 어루만져 주는 부드러운 손길처럼 차분하지만 힘 있는 이 곡은 김민기 작사 작곡의 ‘봉우리’다. 88년 올림픽 당시, 메달을 따지 못한 선수들을 위해 만든 TV 프로그램의 테마곡이었다고 한다.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지 못했을 때, 내 맘처럼 일이 잘 진행되지 않을 때, 심지어 연애에 실패했을 때도 찾게 만드는 노래가 바로 이 노래다. 지금 당장 상심한 마음만을 달래주는 것이 아니라 전진(前進)의 숙명을 띤 인간의 삶을 위로해 주는 감동적인 명곡임이 분명하다. 앞으로 나흘 남은 올림픽이 끝나면 이규혁 선수처럼 봉우리에 오르지 못하고 돌아오는 여러 선수들이 귀국할 것이다. 그리고 공항에는 오랜 시간 동안 그림자처럼 버텨준 선수들의 어머니가 각자 선전하고 돌아온 자식의 등을 토닥여 주기 위해 나올 것이다. 그들이 조우하게 될 공항에 ‘봉우리’의 멜로디가 흘러나오면 참 잘 어울릴 것 같다.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딛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그들의 도전정신이 바로 감동의 또 다른 이름이기 때문이다.
  • ‘파스타’ 유경, 요리 열정으로 스승 넘다

    ‘파스타’ 유경, 요리 열정으로 스승 넘다

    유경(공효진 분)이 요리를 향한 열정으로 스승 현욱(이선균 분)의 인삼 파스타를 넘어섰다. 23일 방송된 MBC ‘파스타’에서 현욱과 세영(이하늬 분)의 쉐프가 이태리서 한국을 방문, ‘라스페라’ 메뉴가 아닌 인삼 파스타 ‘두 접시’ 를 주문했다. 이에 유경과의 연애가 들통나 라스페라를 떠난 현욱 대신 유경이 인삼 파스타를 요리했고 현욱의 스승을 놀라게 했다. 현욱도 “인삼 파스타는 제자인 니가 나보다 낫다. 이제는 서유경의 파스타다.” 고 유경의 실력을 인정했다. 유경은 처음엔 인삼의 쓴 맛을 없애지 못해 현욱에게 핀잔만 들었다. 현욱의 레시피를 보면서 연습했지만 인삼의 쓴 맛을 없앨 수는 없었다. 하지만 유경의 도전은 계속 됐고 결국 우유로 인삼의 쓴 맛을 없애는데 성공했다. 샐러리 뿌리를 차가운 우유에 졸여보니 쓴 맛이 사라진 것. 이는 유경과 함께 인삼 파스타 대결을 펼친 세영을 부끄럽게 만들었다. 지난 날 이태리 그랑프리 대회에서 부정한 방법으로 현욱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던 것. 세영은 파스타에 들어가는 와인의 알콜을 미리 없애는 방법으로 현욱의 인삼 파스타를 망쳤다. 하지만 인삼의 쓴 맛을 없앨 수 있는 것이 와인이 아니었다. 결국 와인의 알콜을 빼지 않았어도 어차피 우승 트로피는 세영의 차지였던 것.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이날 ‘파스타’ 의 전국 시청률은 15.6%를 기록했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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