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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겨왔던 나의…마크롱♥룰라 다정한 사진에 “결혼식이었다”

    숨겨왔던 나의…마크롱♥룰라 다정한 사진에 “결혼식이었다”

    마치 동성 연인처럼 다정한 모습이 포착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사진이 화제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에 대해 “결혼식이었다”고 농담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X에 “어떤 사람들은 제가 브라질을 방문했을 때의 사진을 결혼사진과 비교했다”면서 “저는 그들에게 결혼식이었다고 말한다. 프랑스는 브라질을 사랑하고 브라질은 프랑스를 사랑한다”고 적었다.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26일부터 사흘간 브라질을 국빈방문했다. 프랑스 대통령이 브라질을 방문한 것은 2013년 프랑수아 올랑드 전 대통령 이후 11년 만이다. 룰라 대통령과 마크롱 대통령은 이번 만남에서 향후 빈곤 퇴치, 기후 위기 대처, 글로벌 조세 등의 문제에 대해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아마존 열대우림을 보호하기 위한 10억 유로(약 1조 4000억원) 규모의 투자 계획도 발표했다. 두 정상은 26일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열대우림 보호를 위한 국제 로드맵을 추진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면서 세계 열대우림 보존과 복원, 지속 가능한 관리에 대해 약속하고 아마존 지역의 생물경제에 대한 국제적 공공 및 민간 투자 계획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국가 정상끼리 만나는 일은 흔하지만 두 사람의 이번 만남은 애틋한 사진 때문에 국내외에서 화제가 됐다. AP통신은 해당 소식을 전하며 “마크롱이 룰라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동안 그들은 다시 가까이 서서 배 위에서 손을 맞잡았다. 두 지도자의 얼굴은 부드러운 태양빛으로 빛나고 있었다”고 적었다. 마크롱 대통령은 X에 영화 ‘라라랜드’(LALA LAND)를 패러디한 두 사람의 사진을 올리며 쿨하게 웃어넘겼고 룰라 대통령은 두 나라의 국기와 하트 이모티콘으로 답글을 달았다.공개된 두 사람의 사진을 두고 온라인상에서도 이 장면이 마치 결혼사진이나 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한 장면 같다는 평가가 잇따랐다. 한 엑스(X·옛 트위터) 사용자는 이들의 사진을 올리며 “웨딩 촬영을 진행 중인 룰라와 마크롱은 아마존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파리로 신혼여행을 갈 예정”이라고 썼다. 다른 네티즌들도 “마크롱이 룰라를 바라보는 것과 똑같은 눈으로 당신을 바라보는 사람과 연애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혜리, 한소희 저격에도 ‘밝은 미소’…이곳서 포착

    혜리, 한소희 저격에도 ‘밝은 미소’…이곳서 포착

    가수 겸 배우 혜리 근황이 전해졌다. 28일 혜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내일 기대 중”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그중 소녀시대 태연과 찍은 투샷도 있었는데, 사진 속 두 사람은 함께 케이크를 들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보였다. 이외에도 혜리는 칵테일을 만드는 모습, 시크한 분위기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사진 속 혜리는 러블리하고도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현재 혜리는 영화 ‘열대야’ 촬영에 매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열대야’는 한밤중에도 열기가 식지 않은 방콕에서 살아남기 위해 온몸을 다 바쳐 노력하는 사람들의 24시간을 담은 액션 영화다. 혜리는 걸그룹 출신 댄서 아리 역을 분해 우도환, 장동건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혜리는 전 남자 친구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 소식 이후 “재밌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그러나 그는 18일 “저의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해 생긴 억측과 논란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혜리는 “8년 간의 연애를 마친다는 기사가 나간 후에도 류준열과 ‘더 이야기를 해보자’는 대화를 나눴다”며 “재결합 가능성을 열어둬 감정적으로 반응했다”고 전했다. 류준열과 한소희의 ‘환승연애’ 의혹이 일단락 되는 듯 했으나, 한소희는 29일 혜리에게 공개적으로 입장을 요구하는 저격글을 올렸다. 한소희는 “헤어진 연인에게 여자 친구가 생긴 점이 뭐가 그렇게 재밌었는지 묻고 싶다”며 “왜 재회의 목적이 아닌 문자 내용을 마치 미련이 가득한 것으로 둔갑시켜 4개월 이후 이루어진 새로운 연애애 ‘환승’이란 타이틀을 붙여 놓고 아무런 말씀도 안 하시는지 궁금하다”라고 날카로운 글을 올려, 다시 한번 논란을 키웠다.
  • ‘슈퍼주니어’ 려욱, 걸그룹 출신과 5월 결혼

    ‘슈퍼주니어’ 려욱, 걸그룹 출신과 5월 결혼

    슈퍼주니어 려욱과 걸그룹 타히티 출신 아리가 5월 말 결혼식을 올린다. 려욱은 29일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자필 편지로 “오래전부터 고민해왔고 멤버 및 회사 분들과의 오랜 상의 끝에 오는 5월 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함께 해온 시간 동안 그분과 또 다른 가족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기게 됐다”며 “이런 소식에 놀랐을 여러분께 미안한 마음이 든다. 저의 결정을 응원해주고 힘이 돼준 멤버들, SM 회사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한 려욱과 2012년 걸그룹 타히티로 데뷔해 배우로도 활동한 아리는 2020년 교제를 공식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 “뭐가 재밌었는지 묻고 싶다”…한소희, 혜리 또 저격[전문]

    “뭐가 재밌었는지 묻고 싶다”…한소희, 혜리 또 저격[전문]

    배우 한소희가 연인 류준열과 혜리 사이의 환승연애 의혹에 재차 선을 그었다. 한소희는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더 이상의 억측은 저도 피곤합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한소희는 류준열과의 만남에 대해 “서른이 되어 삶의 방향을 찾아가던 중 이 사람을 만났다. 시기는 정확히 2023년 11월 사진전”이라고 강조하며 “철없던 시절의 연애와는 다르게 외모가 전부가 아니었고 내 멋대로 하는 뭔가의 아슬한 지점들을 잡아줌에 있어서 전보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것을 느꼈고 으레 남녀 사이가 그렇듯 필요한 인연이라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정확히 지난해에 헤어진 것 맞다. 서로의 안녕과 건강을 빌며 끝으로 마지막 인사를 한 것이 사실”이라고 류준열과 혜리의 결별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선배님 사과문에 적힌 11월에 만나자 한 것은 내가 당사자가 아니라 자세히 말할 순 없지만 재회를 목적으로 만나자고 한 것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한소희는 “내가 이해가 안 되는 것은 헤어진 연인에게 여자친구가 생긴 점에 뭐가 그렇게 재밌었는지 묻고 싶다”며 앞서 혜리의 SNS 글을 언급했다. 이어 “왜 재회의 목적이 아닌 문자 내용을 마치 미련이 가득한 문자 내용으로 둔갑시켜 4개월 이후 이루어진 새로운 연애에 환승이라는 타이틀을 붙여놓고 아무런 말씀도 안 하시는지, 동정받고 싶지 않다. 그 문장 하나로 수많은 억측과 악플을 받음으로써 사과를 받고싶은 목적으로 쓴 글도 아니고 정말 단순하게 궁금하다”고 혜리에게 질문했다.한소희는 “침묵으로만 일관하기에는 아니라는 판단하에 이 글을 작성한다”며 “대처가 신중하지 못하고 미숙했던 점 이 글을 빌려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 그렇지만 꺼내기도 싫은 단어인 ‘환승’은 아니다. 내 망상에서 나온 사실도 아니다”라고 환승연애가 아님을 재차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불구하고 또 반성하지 못하고 글을 올리느니 마느니 그저 비난하시는 분들에게는 나 또한 예의를 갖추고 싶지 않으며 나를 소비하지 마시고 제발 끝까지 나를 싫어하시고 저에 대한 관심을 저버리시고 날 찾지도 마시고 남은 인생 본인을 위해 행복하게 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15일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혜리는 자신의 SNS에 풍경 사진과 함께 “재밌네”라는 문구를 남겼다. 게시물을 올린 후에는 류준열과의 SNS 팔로우도 끊었다. 류준열과 한소희는 열애설이 불거진 지 하루 만인 16일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이후 한소희는 직접 블로그에 글을 올려 류준열이 혜리와 결별한 이후인 올해 초에 가까워졌다며 ‘환승’이라는 단어를 쓰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이후로도 논란이 계속되자 한소희는 개인 블로그에 썼던 모든 글을 지웠고, 18일 소속사를 통해 온라인에 악의적인 글을 쓰는 이들에게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다음은 한소희 글 전문 더 이상의 억측은 저도 피곤합니다. 인생의 행복을 쫓다보니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 사람 저 사람 다 만나보니 결국 너나 할 거 없이 얼굴값 하던 탓에 시간낭비하기 십상이었고 나이는 더이상 어리다고 할 수 없는 서른이 되어 삶의 방향을 찾아가던 중 이 사람을 만났습니다. 시기는 정확히 2023년 11월 사진전(정확히 초면입니다. 그 전부터 친분이 있었네라는 말도 안되는 댓글들은 무시하겠습니다. 공식, 사석에서도 만난적도 연락을 취하거나 중간에 아는 사람도 일절없었을 뿐더러 집에 있는 곰도 2021년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구매하였습니다) 철없던 시절의 연애와는 다르게 외모가 전부가 아니었고 내 멋대로 하는 뭔가의 아슬한 지점들을 잡아줌에 있어서도 전보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것을 느꼈고 으레 남녀사이가 그렇듯 필요한 인연이라 느꼈습니다. 중요한건 전 연인과 시간을 존중하지 않고 무례하게 접근할 생각 추호도 없었습니다. 정확히 지난해에 헤어진 것 맞습니다. 서로의 안녕과 건강을 빌며 끝으로 마지막 인사를 한 것이 사실입니다. (개인의 연애사를 밝히는 목적이 아니고 환승이 아니라는 점을 밝힘에 이 문장을 씁니다) 그치만 선배님 사과문에 적힌 11월에 만나자 한 것은 제가 당사자가 아니라 자세히 말할 순 없지만 재회를 목적으로 만나자고 한 것이 아닙니다. 이것이 거짓이라면 반박기사를 내셔도 좋고 제발 사방팔방으로 연락을 하려고 해도 닿지 않는 선배님께 연력주셔도 좋습니다. 저도 당사자 중 한 분이 입을 닫고 있음에 답답한 상태입니다. 그 말은 즉 내가 거짓말에 놀아나 환승연애이지만 아니라고 추측성 글을 쓸 수도 있단 우려가 있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지금 제가 하는 말들은 제 감정과는 상관없이 양측의 회사와 정확한 사실을 가지고 작성하는 점 알아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도 바보가 아닌이상 한쪽편에 서서 말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과 불특정 다수에게 더이상 제 일적인 부분과 저를 응원해주시던 팬분들과 저의 회사 대표님과 직원분들이 피해를 받는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고, 제가 지켜야 하는 사람들이 있음에 이 글을 쓰는 바 입니다. 결국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결별기사만 11월에 났을 뿐 헤어진게 맞습니다. 그쪽 회사도 우리 회사도 측근이니 뭐니 다 집어치우고 사실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왜 자꾸 맞다고 하는 기사에는 아닐거라 말을 지어내는 것이고, 환승일거라는 가능성이라는 기사에는 마치 기정사실화인 것처럼 맞장구를 치는건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비난 댓글을 보아하니 다반수 이상이 비계정인 것도 웃길노릇입니다. 정확한 근거를 가져와 비판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논점에서 벗어나 저의 가족, 가정교육, 외모, 그 외의 것들을 운운하며 욕하는 것을 보고 많은 것을 체검하는 요즘입니다.사과는 했습니다. 닿질 않으니 보셨을지 모르나 그 부분은 걱정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배님의 팬분들에게도 경솔했던 저의 행동에 대해서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시간이 지나도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꼭 짚고 넘어갈 것입니다. 제가 이해가 안 되는 것은 헤어진 연인에게 여자친구가 생긴 점에 뭐가 그렇게 재밌었는지 묻고 싶습니다. 왜 재회의 목적이 아닌 문자 내용을 마치 미련이 가득한 문자내용으로 둔갑시켜 4개월 이후 이루어진 새로운 연애에 환승이라는 타이틀을 붙여놓고 아무런 말씀도 안하시는지, 동정받고 싶지 않습니다. 그 문장 하나로 수많은 억측과 악플을 받음으로서 사과를 받고싶음에 목적으로 쓴 글도 아니고 정말 단순하게 궁금합니다. 또 저는 우정반지를 껴도 추운날 공항에 나와 기다려주신 기자님들에게 예의를 갖춰 웃어도 웃지않아도 나에게 선택권 같은 것은 없다는 것 마냥 저에게 공격적인 태도를 취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저 저를 왜 싫어하시냐고. 아마도 이 글을 올리면 또 회사에서 불안한 사람 간수 못하고 오히려 적반하장이라는 말을 들을게 뻔할 것이며 이제는 피곤하니 적당히 하라는 댓글이 달릴 것이 분명합니다. 잘 알고 있습니다. 어떤 부분에서는 해명을 하라했다가 어떤 부분에서는 가만히 있으라 했다가 뭘 요구하시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침묵으로만 일관하기에는 아니라는 판단하에 이 글을 작성합니다. 대중들의 신뢰와 사랑으로 먹고사는 직업 맞습니다. 대처가 신중하지 못하고 미숙했던 점 이 글을 빌려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그치만 꺼내기도 싫은 단어인 환승은 아닙니다. 제 망상에서 나온 사실도 아닙니다. 그러니 정확히 명확하게 제가 미처 사과하지 못한 점에 한하여 어떤 부분이 잘못된 것인지 말해주시길 바랍니다. 불구하고 또 반성하지 못하고 글을 올리네 마네 그저 비난하시는 분들에게는 저또한 예의를 갖추고 싶지 않으며 저를 소비하지 마시고 제발 끝까지 저를 싫어하시고 저에 대한 관심을 저버리시고 절 찾지도 마시고 남은 인생 본인을 위해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최근 이 문제로 피해를 보셨을 모든 분들에게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
  • ‘세번째 이혼’ 女배우, 결별 소식 2일만에 또 ‘연애’

    ‘세번째 이혼’ 女배우, 결별 소식 2일만에 또 ‘연애’

    일본 배우 토오노 나기코가 새로운 연인과 집 데이트를 예고했다. 토오노 나기코는 최근 개인 블로그에 “가정 요리. 어쩌면 이번 주에 그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럼 직접 만든 요리를 대접하고 싶다. 조금씩 기력이 돌아오고 있고 부엌에 설 수 있을 것 같다”며 “집에서의 데이트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토오노는 지난 24일 블로그를 통해 “며칠 전 남자친구가 생겼다. 그는 20대의 배려심 있고 상냥하고 밝은 사람이다. 제 섭식장애도 걱정해주고 ‘내가 가득 쌓아서 먹을테니까 조금씩 먹고 가자’고 말해준다. 너무 너무 착하다. 제대로 고백을 받았고 교제를 시작했다. 어제도 계속 같이 있었다. 행복이 가득했다”고 알렸다. 이는 전 남자친구와의 결별 소식 이후 이틀 만에 밝힌 새 연애 소식이다. 토오노는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글을 올리기 불과 이틀 전인 22일 “일방적으로 작별인사를 하고 그를 차단했다. 응답이 너무 늦었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나를 이기적이라고 해도 상관없다”며 전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고했음을 밝혔다. 한편 토오노는 2009년 5월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나 2개월 만에 이혼했고 2014년 5월 재혼했으나 7월 또 한 번 이혼했다. 지난해 2월 세 번째 결혼 소식을 전했으나 3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이후에도 몇 차례 공개 열애 후 헤어짐을 반복했다.
  • “성인 남친과 성관계, 중3 때 임신… 남편은 교도소에”

    “성인 남친과 성관계, 중3 때 임신… 남편은 교도소에”

    중학생 때 성인 남성을 만나 임신한 최연소 고딩엄마가 등장했다. 남편은 교도소에 있다는 사실까지 전해져 충격을 더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서는 필리핀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는 남이슬이 출연했다.방송에 따르면 중학생 2학년인 남이슬은 “스무살 이후에 남자 친구를 만나라”는 어머니의 말에 반항심을 느껴 학교를 빼먹었다. 그러던 중 친구와 함께 성인 남자를 만나 드라이브를 갔다. 남이슬은 성인 남성의 자상하고 어른스러운 모습에 호감을 가졌고, 그의 적극적인 구애에 연애를 시작했다. 영상을 지켜보던 박미선은 “애는 어려서 그렇다 치고 저 남자는 뭐냐”고 분노했다. 인교진 역시 “저건 실제로 잘못된 거 아니냐”고 인상을 찌푸렸다. 어느 날 남이슬이 “오늘 엄마가 이모네서 자고 온다”며 집이 빈다고 하자, 성인 남자 친구는 남이슬의 집으로 가 성관계를 했다. 이인철 변호사는 “16세가 안 된 미성년자랑 성관계하면 합의해도 불법이고 처벌할 수 있다”고 했다. 남자 친구는 남이슬의 계좌를 범죄에 이용하기까지 했고, 경찰서까지 간 남이슬은 남자 친구와 헤어졌다. 그러나 결별 후 임신 사실을 알게 된 남이슬은 “무서운 마음에 친정엄마에게도 임신 사실을 밝히지 못했다”고 했다. 결국 남이슬은 만삭인 상황에서 갑자기 각혈로 쓰러져 병원에 실려 간 뒤 응급 제왕절개 수술을 받았다. 남이슬은 “막연히 임신했다고 생각했을 뿐, 병원에 한 번도 가보지 않아서 언제 임신했는지 정확히 모른다”고 했다. 남이슬은 중학교 3학년 때 임신해 학교를 거의 나가지 못했다며 “곧 고등학교에 진학하는데, 아무도 제가 아이를 낳았다는 사실을 모른다. 방송을 통해 이를 알리고 싶어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했다. 남이슬은 아이의 친부와 연락을 끊은 상태라고 했다. 심지어 친부는 임신 사실을 모르고 있으며 현재 교도소에 있다고 한다. 남이슬은 “전 남자 친구 부모님께 아이가 있다는 걸 알리려고 했다. 근데 곧바로 차단당했다”고 했다. 남이슬은 “양육비를 받아야 하긴 하지만 연락할 방법이 없다”고 했다. 이에 이인철 변호사는 “양육비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내가 도와줄 수 있다”며 “친자를 확인하고 양육권자라는 사실을 확인해 양육비를 받을 수 있다”고 했다.
  • 송해나 “전현무, 털 많아서 ‘나는 솔로’ 영철 어울려”

    송해나 “전현무, 털 많아서 ‘나는 솔로’ 영철 어울려”

    연애 프로그램 ‘나는 솔로’를 진행하는 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가 방송인 전현무가 ‘나는 솔로’에 출연하면 어울릴 것 같은 이름을 추천했다. 29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하는 MBN ‘전현무계획’ 7회에 송해나가 게스트로 출연해 전현무와 ‘먹방’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된다. 전현무가 식당에서 마주 앉은 송해나에게 “만나면 꼭 물어보고 싶었던 게 있었다”면서 “내가 ‘나는 솔로’에 출연하면 어울리는 이름은 뭐냐”고 물었다. 이에 송해나가 “원래는 ‘영철’이라고 생각했었다. 약간 ‘마초’, ‘상남자’ 스타일”이라고 답하자 전현무가 “얼굴만 보고?”라고 되물었고, 송해나가 “아니 털 많은 거 보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턱수염은 빙산의 일각”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응수했다.
  • SNS 삭제했던 한소희…밤에 갑작스럽게 올린 사진

    SNS 삭제했던 한소희…밤에 갑작스럽게 올린 사진

    배우 한소희가 약 2주 만에 소셜미디어(SNS) 활동을 시작했다. 한소희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화보 사진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오프숄더 의상을 입은 한소희는 청초하면서도 특유의 개성 넘치는 분위기를 발산해 시선을 모은다. 오랜만에 재개한 그녀의 SNS 활동에 팬들은 반가움을 드러냈다. 팬들은 “너무 반갑다” “역시 본업 복귀한 모습 멋있다” “천의 얼굴이다” “논란은 잊어버리고 행복하길 바란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한소희는 배우 류준열과 열애설이 불거진 지 하루 만인 지난 16일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류준열의 전 연인인 혜리와 얽히며 ‘환승연애설’에 휩싸여 논란이 됐다. 이에 한소희는 개인 블로그에 직접 글을 올려 부인하며 ‘환승’이라는 단어를 쓰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후로도 논란이 계속되자 한소희는 블로그에 썼던 모든 글을 지웠고, 18일 소속사는 “악의적인 글을 쓰는 이들에게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길섶에서] 국제 부부

    [길섶에서] 국제 부부

    유튜브에서 만난 국제 부부들이 있다. 해외 유학이나 여행, 그리고 외국어 학습 사이트에서 알게 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결혼 전까지 ‘장거리 연애’는 기본이다. 거주지와 관계없이 영상 속 이들의 활기찬 표정을 보는 것만으로도 짧은 로맨틱 코미디 한 편을 보는 듯 즐겁다. 해외에 사는 국제 부부의 일상 보기는 색다른 문화 체험 시간이기도 하다.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적 배경을 지닌 남녀가 만나 결혼까지 하는 건 예사로운 일이 아니다. 의사소통의 어려움에서부터 식습관이나 종교 등 가치관 차이로 인한 갈등 요인이 한둘이 아닐 게다. 그런데도 결혼까지 한 걸 보면 사랑의 위대함 말고는 달리 설명할 길이 없다. ‘나 혼자 산다’는 방송 프로그램이 생각난다. 혼자 사는 연예인의 일상을 카메라가 담아낸다. 프로그램 편성권이 있다면 이를 국제 부부로 바꾸고 싶다. 1인가구 조명도 필요하지만, 저출산 시대 아닌가. 다양성과 포용의 대명사인 국제 부부들이여, 오늘도 힘내시라.
  • “사촌 누나와 호텔 간 남편, 몇년 째 바람피웠다”

    “사촌 누나와 호텔 간 남편, 몇년 째 바람피웠다”

    남편이 재혼 사실을 숨기고 사촌 누나와 바람을 피운 충격적인 사건이 알려졌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에는 이혼과 불륜을 담당하는 8년 차 가사 전문 변호사 최영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 변호사는 “요즘에는 확실히 불륜이 많이 늘었다. 예전보다 불륜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돼 있다. 예전에는 불륜을 오프라인에서 만나야 할 수 있었는데, 온라인으로 만날 방법이 많아졌다. IT를 활용한 불륜이 많고 그걸 통해서 잡히기도 많이 잡힌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오픈 채팅방에서 기혼이라고만 쳐도 기혼남녀들이 썸타는 방, 불륜 목적 방이 굉장히 많이 나온다. 본인이 기혼자라는 사실을 먼저 인증하고, 보통 일대일을 생각하지만 가볍게 다자간 연애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중고 거래 채팅방에서도 불륜이 이뤄진다고 전했다. 최 변호사는 “예전에는 모임이나 동호회, 동창회에서 많이 만나고 직장이 절대다수였다면, 이제 노골적으로 불륜만을 위한 만남이 이뤄지고 있다. 불륜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변호사는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에 대해 “의뢰인은 불륜 상대로 고소당한 피고인이었다. 피고인은 원고 배우자의 사촌 누나였다. 원고가 형님에게 상간자 소송을 제기한 거다. 원고의 남편이 자기 사촌 누나와 바람이 난 거다. 사촌끼리 만난 거다. 피고인도 가정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김제동이 “사촌인 줄 모르고 만난 거 아니냐”고 황당해하자, 최 변호사는 “그건 아니었다. 사촌 누나, 동생이 중간에 문제가 있어서 일반적인 이유로 다퉜다. 술 마시고 화해하는 과정에서 술기운에 호텔에 가서 관계가 시작된 거였다. 꽤 장기로 이어져서 몇 년 된 관계였다”고 전했다. 딘딘은 “혼란스럽다. 싸우고 풀려고 술 마시다가 호텔로 갔다고?”라며 경악했다. 최 변호사는 “불륜에 대한 증거는 확실하게 있었다. 원고 배우자인 사촌 남동생이 결혼한 걸 숨기고 미혼 총각 행세를 하며 사촌 누나를 만났다”고 충격을 더했다. 또 딘딘은 “결혼식도 안 오던 사이인데 갑자기 불이 붙은 거냐”고 질문했다. 이에 최 변호사는 “사촌 남동생은 이혼 경력이 있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가족들 사이에서는 남동생이 이혼한 것까지만 알고 있었고 재혼하면서 친척들을 부르지 않았다. 결혼식을 올리진 않고 혼인 신고를 했던 것”이라고 답했다. 최 변호사는 “그 사건을 진행하면서 서면을 작성하는데 ‘피고는 원고 배우자의 사촌 누나입니다’라고 적어야 하는데 안 써지더라. 저도 그 당시 힘들었다. 우리나라는 옛날에 사촌끼리 결혼했던 과거가 있다고 합리화하며 진행했다”고 털어놨다.
  • 한예슬, ♥연하 남친에 명품백 선물… “내 것 산 김에”

    한예슬, ♥연하 남친에 명품백 선물… “내 것 산 김에”

    배우 한예슬이 10살 연하인 남자친구에게 고가의 명품 가방 선물을 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는 ‘내가 힘들 때마다 스스로를 위로하는 방법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한예슬은 “어제 집에 갑자기 정전이 났다. 근데 오늘 갑자기 집에서 물이 샜다. (또 다른 사람이) 내 차를 박았다. 그래서 차도 박살이 났다”고 했다. 이어 “이 모든 일이 며칠 안에 일어났다. 화이트데이니까 난 오늘 나를 위한 하루를 보낼 것”이라고 했다. 한예슬은 명품 매장에서 명품 가방을 구매하며 시간을 보냈다. 그는 486만원짜리 가방을 보며 “아주 마음에 든다”고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한예슬은 “내 것만 사기 미안해서 남친 거 선물로 같이 골라봤다. 남자들이 여행 다닐 때 들고 다니기에 너무 예쁘지 않겠냐. 이번에 발리로 여행을 가는데 때 이걸 남자친구가 들고 이건 내가 들고 하면 너무 뜻깊지 않을까”라고 했다. 한예슬은 2021년부터 10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공개 연애 중이다.
  • 김남일 사랑꾼 면모에 놀란 박항서 “미친○ 아니에요?”

    김남일 사랑꾼 면모에 놀란 박항서 “미친○ 아니에요?”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김남일의 아내를 향한 애정 표현에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화들짝 놀랐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박항서, 김남일, 김태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무뚝뚝한 상남자 이미지의 김남일이 아내 김보민 아나운서에게만큼은 사랑꾼에 애교쟁이라는 소문에 MC들은 김남일에게 결혼의 단점을 물었다. 김남일은 “난 저녁 6시가 되면 밖에 잘 안 나가는데 가끔 선후배들과 약속 잡을 때 못 나가서 좀 불편하다. 아내가 싫어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난 아내가 싫어하는 건 웬만하면 안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탁재훈이 “6시 이후에 집에 있으면 뭐하세요”라고 묻자 김남일은 “안고 있죠”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상민은 “잘 못 들었다”며 놀라워했고, 김태영은 “거짓말”이라며 믿지 못했다. 김남일은 김보민과 연애 시절 무작정 5시간 기다린 적이 있다며 “난 정성을 보여주고 싶었다. 아내가 촬영 때문에 출장을 갔는데 출장 지역은 아는데 나머지 스케줄을 몰라서 무작정 공항에 가서 기다렸다. 그걸 보고 아내가 ‘오빠가 왜 여기 나와 있냐’면서 놀라더라”면서 “나중에 ‘널 한번 보기 위해 기다린 거였다’고 말했다. 원래는 내가 기다리는 걸 잘 못하는데 아내 만나면서 많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상민이 “사랑에 눈이 멀면 10시간도 기다린다”고 말하자 김남일은 “사랑에 눈이 멀었었다”고 인정했다. 김남일은 또 김보민에게 “당신이 남자여도 당신을 사랑했을 거다”, “앞으로 연락이 안 되면 실종신고를 하겠다” 등 애정 어린 표현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항서 전 감독은 “미친○ 아니에요?”라며 격한 농담을 던졌다.박항서 전 감독은 “(김남일의 사랑꾼 면모에 대해) 안정환에게서 듣긴 했는데 이 정도일 줄은 진짜 몰랐다”고 말했다. ‘아내의 숨소리를 녹음해 잘 때 듣고 잔다’는 소문이 있다고 하자 김태영은 “무슨 신생아예요?”라고 격하게 반응했다. 김남일은 오해라며 “아내가 자는데 코를 골고 있어서 나중에 장난치려고 녹음을 한 적이 있다”면서 “아내의 코골이를 자장가 삼아 한번씩 듣기는 했다”고 말했다. 김남일의 고백에 박항서 전 감독은 또 “미친○ 아니에요?”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 “재혼했는데 남편이 ‘사촌 누나’와 바람났네요” 충격 불륜

    “재혼했는데 남편이 ‘사촌 누나’와 바람났네요” 충격 불륜

    사촌 누나와 불륜을 저지른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가사 전문 변호사 최영은은 26일 MBC 에브리원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에서 “확실히 불륜이 많이 늘었다”며 기억에 남는 사례 하나를 소개했다. 최 변호사는 “내 의뢰인은 사촌 남동생과 불륜을 저지른 여성이었다. 가정이 있는 사람이었는데, 역시 가정이 있는 사촌 남동생과 바람이 났다가 올케에게 들켜 상간자 소송에 휘말렸다”고 밝혔다. 최 변호사는 “사촌지간인 이들은 모종의 이유로 다툰 뒤 함께 술을 마시고 화해하는 과정에서 외도했다. 술기운에 호텔로 가 성관계를 가졌고, 이후로 몇 년간 불륜 관계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촌 남동생은 결혼한 걸 숨기고 사촌 누나를 만났다”고 덧붙였다. 진행자가 “결혼식에도 참석하지 않는 사이였는데 갑자기 불이 붙은 거냐”고 묻자, 최 변호사는 “사촌 남동생은 이혼 경력이 있는 재혼 남성이었다. 재혼하면서 결혼식 없이 혼인 신고만 했고 친척들도 부르지 않았다. 그래서 사촌 누나도 그가 이혼한 것까지만 알고 있었다”고 답했다. 최 변호사는 그러면서 “당시 사촌 누나를 변호하면서 나도 힘들었다”며 “우리나라는 옛날에 사촌끼리 결혼했던 과거가 있다고 합리화하며 변호를 진행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최 변호사는 “요즘에는 확실히 불륜이 많이 늘었다. 예전보다 불륜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돼 있다. 온라인으로 만날 방법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IT를 활용한 불륜이 많고 그걸 통해서 잡히기도 많이 잡힌다”고 그는 설명했다. 이어 “오픈 채팅방에 ‘기혼’이라고만 쳐도 기혼남녀의 불륜을 목적으로 개설된 방이 굉장히 많이 나온다. 본인이 기혼자라는 사실을 먼저 인증하고, 보통 일대일을 생각하지만 가볍게 다자간 연애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중고 거래 채팅방에서도 불륜이 이뤄진다고 최 변호사는 설명했다. 최 변호사는 “예전에는 모임이나 동호회, 동창회에서 많이 만나고 직장이 절대다수였다면, 이제 노골적으로 불륜만을 위한 만남이 이뤄지고 있다. 불륜 추세가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용준형♥ 현아, 대놓고 애정표현

    용준형♥ 현아, 대놓고 애정표현

    가수 현아가 공개연애 중인 남자친구 용준형의 신곡을 홍보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용준형의 신곡 ‘투모로우’(TOMORROW)의 뮤직비디오 링크를 게시했다. 현아는 ‘헤드셋’ 이모티콘을 함께 덧붙여 많이 들어달라고 간접 표현했다. 앞서 현아는 지난 1월 용준형과 모래사장을 배경으로 손깍지를 끼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현아와 용준형 소속사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으나, 용준형은 다음날 유료 팬 커뮤니티를 통해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랐을 것 같다.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 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다. 예쁘게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 뷰티 유튜버 희재, 농구선수 최승빈과 열애?

    뷰티 유튜버 희재, 농구선수 최승빈과 열애?

    뷰티 유튜버 희재(31)가 농구선수 최승빈(23)과의 연애를 암시하는 게시물을 올려 눈길이 쏠린다. 희재는 지난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최승빈과 함께 찍은 영상을 올렸다. 사진에는 두 사람이 서로 손을 잡은 채 눈을 맞추는 모습이 담겼다. 희재는 과거 ‘레나’라는 이름으로 10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유튜버로 활동했다. 2018년 ‘일간베스트’ 논란에 휩싸여 유튜브 활동을 그만둔 그는 약 1년 만에 복귀했다. 원주 DB 프로미 소속인 최승빈은 일본 만화 ‘슬램덩크’의 주인공인 강백호와 비슷한 헤어 스타일 등으로 주목받았다.
  • “소개팅 50번 까여서 성형했다”는 男…확 달라진 모습에 ‘깜짝’

    “소개팅 50번 까여서 성형했다”는 男…확 달라진 모습에 ‘깜짝’

    방송에 출연해 “소개팅에서 50번 까였다”고 밝혔던 남성이 성형 후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성형 후 달라진 모습으로 사연자가 재등장했다. 지난해 ‘물어보살’에 출연해 소개팅을 50회나 받았지만 퇴짜를 맞는다며 연애 고민을 털어놓았던 사연자는 이날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했다. 사연자는 “보살님들의 솔루션 받고 얼굴을 고쳐왔다”며 “제2의 인생을 사는 느낌”이라고 성형수술을 고백했다.그는 수술 후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처음 봤을 때 “콤플렉스였던 턱이 달라져서 많이 울었었다”며 “지금은 하루 종일 거울을 보고 사진도 찍는다. 근래에 10년 치 사진을 찍은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연자는 달라진 얼굴 덕분에 자신감을 찾았지만, 여전히 여자의 마음을 모르겠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서장훈은 “2차 상담하러 잘 왔다. 얼굴을 갈았으니 마음도 갈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얼굴하고 옷이 매치가 잘 안된다. 할아버지 느낌이다”라고 충고했고, 이수근도 “몸을 만들면 키도 있어서 완벽해질 것”이라고 응원했다.
  • “연애시장 불공정, 추첨제 도입”… ‘도태남’ 고1의 황당 주장

    “연애시장 불공정, 추첨제 도입”… ‘도태남’ 고1의 황당 주장

    한 고등학생이 인터넷 방송에 출연해 외모 경쟁력이 떨어지는 사람이 이성을 만나지 못하는 건 불공정하다며 ‘연애 추첨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아 논란이다. 지난 24일 구독자 123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주둥이 방송’에는 ‘살면서 만나기 싫은 한심한 유형 1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자신을 ‘도태남(사회에서 도태된 남성) 인권운동가’라고 소개한 고등학생 1학년 A군이 전화(디스코드) 연결로 출연했다. A군은 “연애 시장이 불공정하다. 10·20대에게 제일 중요한 게 이성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런데 잘생기고 키가 크다는 이유로 예쁜 여자를 잘 만나는데, 누구는 신경도 안 써준다. 과연 이게 공정한 건가, 평등한 건가”라고 했다. 이어 “잘나게 태어났다는 이유로 우리 사회에서 이점들을 다 얻어가는데 이게 과연 공정한 것인가”라며 “추첨제로 공정하게 하는 건 어떠냐. 자본시장 같은 경우에는 국가가 어느 정도 간섭을 한다. 연애 시장은 국가가 아예 간섭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어떻게 보면 (경제적 양극화보다) 이게 더 불공정하다. 부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상속세도 있는데, 왜 외모는 상속세도 전혀 안 내고 그냥 물려받냐”고 했다.A군의 주장에 유튜버 주둥이는 “다른 잘생긴 애들은 여자 잘 만나는데 너는 못 만나서 화난 거 아니냐. 불평등, 차별이 아니고 차이인데 구별을 못 하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연애 공산주의’ 진행하는 나라 없지 않냐. 그럼 망하니까. 연애는 터치할 필요가 없다. 서로가 마음이 있어야 진행되는 거다. 넌 지금 연애하고 싶은 게 아니고 잠 한번 자고 싶은 것”이라고 했다. 주둥이는 “‘알파남’들이 독점 못 하게 대한민국이 힘을 쓰고 있다. 우리나라는 일부일처주의”라며 “나한텐 ‘노력하기 싫은데’라고 밖에 안 들린다. 못 생기게 태어나고, 가난하게 태어나고 이런 게 도태가 아니라 남녀 떠나서 저런 태도가 도태된 것”이라고 했다. 해당 영상은 25일 오후 4시 기준 조회수 약 88만회, 댓글 약 2만개 이상이 달릴 정도로 화제다.
  • “침대 속 알몸 누구예요?”…노홍철이 올린 사진 ‘화들짝’

    “침대 속 알몸 누구예요?”…노홍철이 올린 사진 ‘화들짝’

    방송인 노홍철이 오해를 부르는 뒷모습으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노홍철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일치기 급 부산 미팅. 졸음운전할까 봐 급 들어간 울산 숙소. 아침에 눈 뜨고 뿅”이라는 글과 함께 숙소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사진에는 노홍철이 상의를 벗은 채 침대에 누운 모습도 포함됐다. 이불로 꽁꽁 가려진 채 어깨만 살짝 드러낸 모습이다. 이 모습에 네티즌들은 “여성분인 줄”, “사진 보고 오해한 사람”, “형 드디어 연애하는구나 했는데 아니네”, “아리따운 분 누구예요?” 등의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 ‘체인지 데이즈’ 이 커플, 결혼합니다

    ‘체인지 데이즈’ 이 커플, 결혼합니다

    연예 예능프로그램 ‘체인지 데이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던 이상미-조성호 커플이 결혼을 발표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체인지 데이즈는 이별을 고민하는 커플이 일주일간 여행을 떠나며 서로 간의 관계를 되새긴다는 취지의 프로그램이었다. 지난 4일 이상미와 조성호는 유튜브 ‘이봉조봉커플’ 채널을 통해 ‘13년 연애 종지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상미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다. 저희 결혼한다”고 밝혔다. 조성호는 “아직까지 식장을 잡지 않았다”며 “제가 올해 5월 부산을 내려가야 하는데 그때 식장을 잡을 거다. 그래서 내년 3월, 4월, 5월 중 날짜 잘 맞는 거를 체크해서 식장을 잡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마음 같아서는 저는 올해 10월에 하고 싶다. 근데 그건 이봉이(이상미) 너무 빠르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상미는 “제가 원래 결혼 생각이 없지 않았나. 근데 무슨 일이 있어서 성호가 울었다. 이후 본인이 결심을 했나 보다. 저한테 얘기를 하더라. 이제 때가 온 것 같다고. 결혼을 하든지, 아니면 헤어지든지 결정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며 “그래서 (제가) 헤어지자고 했는데 결국 다시 맞춰져서 결혼을 하게 됐다. 진짜 성호 말대로 아무 것도 준비하지 않았고 우선 구독자분들에게 제일 먼저 얘기를 해주고 싶어서 말씀을 드리게 됐다”고 전했다. 그룹 헤일로 출신인 조성호와 모델 출신 이상미는 13년째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2021년 카카오TV ‘체인지 데이즈’에 출연했으며, 2022년 방송된 SBS ‘써클하우스’에서 동거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 “아내가 ‘동성연애’”…상대 여성 망치로 내려쳐 죽이려 한 남편

    “아내가 ‘동성연애’”…상대 여성 망치로 내려쳐 죽이려 한 남편

    아내와 동성연애한다고 여긴 20대 여성을 살해하려 한 3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형사1부(부장 박진환)는 23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33)씨에게 “1심 판단이 합리적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다”며 항소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A씨는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해 4월 7일 오전 2시 20분쯤 충남 태안에서 B(29·여)씨에게 둔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날 태안군 태안읍 모 아파트에 사는 미혼 여성 회사원인 B씨를 집 밖으로 불러내 “내 아내와 그만 만나라. 연락도 하지 마라”고 요구하다 말다툼 끝에 B씨의 머리와 몸을 캠핑용 망치로 여러 차례 내리쳤다. 그는 B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지자 자신의 승용차를 타고 달아났다. 그는 B씨와 다투는 과정에서 현장을 찾아온 아내(32)에게 “나도 죽어버리겠다”고 말한 뒤 도주했고, 아내는 “남편이 내 지인을 폭행하고 ‘자살하겠다’며 현장을 떠났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의 승용차 동선과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해 범행 1시간 후 현장에서 13㎞ 떨어진 서산시 팔봉면 한 도로에서 A씨의 차량을 막고 검거했다. 혈중알코올농도 0.036%의 술에 취한 상태로 잡혔다. 공격당한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A씨는 경찰에서 “B씨가 아내와 불륜하는 것으로 보고 말다툼을 벌이다 ‘욱’해서 B씨를 둔기로 때렸는데 피가 많이 나고 겁이 나서 자살하려고 달아났다”고 진술했다. 당시 회사에 다니던 A씨는 아내가 사건 1년 전 여성 축구동호회에서 B씨를 만난 뒤 매일 연락하고 집까지 자주 오가면서 가깝게 지내자 아내의 휴대전화를 몰래 본 뒤 ‘동성연애’하고 있다고 생각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1심 재판부는 “미리 둔기를 준비하는 등 범행을 계획했고, 도주하면서 음주운전도 저질러 죄질이 불량하다”며 “다만 A씨가 별다른 범죄 전력이 없고, B씨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을 고려했다”며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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