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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지우 신랑은 훈남에 30대의 IT업계 종사자”

    “최지우 신랑은 훈남에 30대의 IT업계 종사자”

    지난달 29일 깜짝 결혼식을 올린 톱스타 최지우(43)의 신랑은 연하의 IT업계 종사자인 것으로 알려졌다.3일 연예계에 따르면 최지우의 신랑은 30대의 직장인으로, IT업계에서 일하고 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최지우 씨의 신랑은 훤칠한 키의 전형적인 훈남으로 신부보다 어리다”고 귀띔했다. 앞서 최지우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신랑에 대해 “1년여간 교제한 평범한 직장인”이라는 간단한 정보만 공개해 궁금증을 키웠다. 최지우가 연애한다는 사실조차 알려지지 않았던 상황에서 결혼식을 올려 많은 이들이 깜짝 놀랐고, 신랑에 대한 궁금증이 높았다. 최지우 역시 자신의 팬카페에 결혼 소식을 알리면서 신랑에 관해서는 소개를 하지 않았다. 그는 “참석하시는 가족들과 공인이 아닌 그분께 혹시나 부담될까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미리 알리지 못해 죄송하다”고만 했다. 소속사는 “결혼을 앞두고 최지우 씨에게 여러 차례 신랑에 대해 질문을 했으나 웃음으로 답하면서 ‘평범한 직장인’이라고만 말했다”고 전했다. 최지우는 결혼식에 관한 정보도 공개하지 않고 조용히 비공개 웨딩을 치렀다. 식후 석 장의 웨딩사진을 공개하는 것으로 결혼식을 마무리했다. 물론, 신랑은 제외하고 본인만 찍힌 사진이다. 연예계에 따르면 최지우는 3월29일 오후 5시30분 서울 송파구 롯데 시그니엘 호텔 76층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 호텔 홈페이지에 소개된 화려한 결혼식장이나 레스토랑이 아니라 별도의 작은 스튜디오 공간을 예식장으로 꾸며서 말 그대로 작은 결혼식을 올렸다. 식장에는 총 40석이 마련됐으며 가족만 초대했다. 별도의 청첩장이나 예식장 안내도 없었기에, 당일 시그니엘 호텔을 찾은 사람이라도 최지우의 결혼식이 열린다는 사실을 알 수 없었다. 예식은 작은 교회 결혼식처럼 소박하게 치러졌다. 단상에 꽃이 놓여있고 그 앞에 하객들 의자가 놓인 형태였다. 성악가의 축가 정도가 별도의 코너로 마련됐으며, 여느 연예인 결혼식과 달리 일체의 협찬 없이 치러졌다. 예식 후에는 하객들이 식장 옆 식당에서 식사했고, 최지우와 신랑은 하객들에게 인사하면서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 최지우는 결혼에 앞서 연예계 지인들에게도 알리지 않아 결혼식에 대한 보안이 유지됐다. 소속사에도 결혼식 하루 전에야 알렸을 정도다. 결혼식에 연예계 동료는 참석하지 않았으며, 소속사 관계자도 소수만 예식 사진 공개를 위해 참석했다. 최지우와 친한 한 배우는 “우리도 기사를 보고 알았고 너무 깜짝 놀랐다”며 “조용하게 치르고 싶어서 연락을 안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최지우는 예식 후 소속사를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잘 살겠다. 여러분이 주신 사랑 항상 기억하면서 배우로서 변함없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지우는 3월31일 신혼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12월 tvN 4부작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 출연했으며, 결혼 후에도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연합뉴스
  • 보기에 너무 불편한 ‘나의 아저씨’

    보기에 너무 불편한 ‘나의 아저씨’

    남녀 주연 극중 24살 나이차 중년男 로맨스 판타지 논란 ‘사람이야기’ 교감 성공할까 이선균(왼쪽), 아이유(이지은·오른쪽) 주연의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는 표면적으로 잘 만든 드라마다. 일단 두 주연 배우를 비롯해 송새벽, 박호산, 고두심 등 주변 인물들의 탄탄한 연기가 흡인력을 높인다.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별로 환영받지 못하는 ‘아저씨’란 존재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이들의 애환과 인간적인 면모를 통해 아저씨에 대한 편견을 깨 보겠다는 취지도 기존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시도다. 때문에 시청률도 3~4%대로 준수한 편이다. 그럼에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이 드라마가 불편하다는 목소리가 끊이질 않는다.‘나의 아저씨’는 이선균과 아이유의 캐스팅 소식부터 화제를 모았다. 문제는 두 사람의 나이 차였다. 실제로도 열여덟 살이나 차이가 나지만, 극 중에서는 24살 차이다. 불우한 환경에 놓인 어린 여자 주인공과 그를 도울 만한 위치에 있는 남자 주인공이라는 설정, 그리고 ‘나의 아저씨’라는 제목은 얼핏 ‘키다리 아저씨’를 연상시켰지만 드라마의 방향은 달랐다.마흔다섯 살의 건축구조기술사 박동훈(이선균)은 대기업 부장으로 안정된 삶을 이어 가지만 얼굴엔 지친 기색이 역력하고 아내와의 대화는 거의 없다. 실업고를 졸업하고 이 회사 말단 계약직으로 들어온 스물한 살의 이지안(이지은)은 듣지도, 거동도 할 수 없는 할머니를 혼자 돌보면서 빚 독촉에 시달리는 사회적 약자층이다. 문제는 지안이 자신을 측은하게 여기는 동훈을 이용하는 대목이다. 특히 늦은 밤 동훈을 불러내 느닷없이 입을 맞추는 등 도발적인 행동을 하는 지안의 모습에 드라마가 롤리타신드롬(미성숙한 소녀에 대한 성적 판타지)에 기대 시청률을 끌어올리려는 것 아니냐는 불쾌한 반응이 나온다. 이 같은 지적에 제작진은 “멜로가 아니라 사람 이야기”라고 강조했지만, 드라마 곳곳에는 젊은 여성에 대한 중년 남성들의 로맨스 판타지가 묻어나온다. 농담일지언정 40대의 세 형제가 스무 살이나 어린 여주인공을 두고 연애 운운하는 장면은 미투 운동이 한창인 사회 분위기와 한참 동떨어져 있다. 폭력을 로맨스로 포장하는 방식도 논란이다. 지난달 21일 첫 방송에서 지안은 빚 독촉을 하며 무자비하게 폭력을 행사하는 동년배 남성에게 “너 나 좋아하지”라고 말한다. 그리고 4회까지 이어지는 남자의 폭력은 지안이 빚을 갚은 뒤에도 계속될 것임을 암시한다. 앞으로 제작진의 의도대로 두 인물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사람 대 사람으로 교감할 수 있을지 여부는 결국 이 드라마가 시청자들과 얼마나 교감할 수 있느냐에 달렸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알쏭달쏭+] 다이어트 하면 정말 애인 생길까?…과학적 입증

    [알쏭달쏭+] 다이어트 하면 정말 애인 생길까?…과학적 입증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것은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사이언스데일리 등 과학 전문매체의 지난달 28일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예테보리대학 연구진은 비만 치료수술인 ‘베리아트릭 수술’을 받은 환자 2000명을 대상으로 수술 이후 인간관계에 어떠한 변화가 발생했는지 10년간 추적 관찰했다. 또 위를 작게 만드는 감량수술인 위우회술(GBS)를 받은 환자 2만 9000명의 수술 이후 3년의 데이터도 함께 분석했다. 베리아트릭 수술은 전신에 걸쳐 비만이 있어 고혈압과 당뇨 등의 질병으로 이어진 환자들을 위한 수술이다. 이 수술은 영양을 흡수하는 소장의 길을 바꾸어 체중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술법은 위의 용량을 줄이는 위소매절제술이나 위밴드, 영양분 흡수를 제한하는 방식 등으로 나뉜다. 연구진은 이들의 인간관계 변화를 면밀하게 분석한 결과, 파트너가 있는 경우 비만 치료수술이 이혼이나 이별의 확률을 높인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러한 경향은 감량한 몸무게 수치가 높을수록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 반면 비만 치료수술을 받기 전 싱글이었던 환자의 경우, 몸무게를 감량한 이후 새로운 연애를 하거나 결혼으로 이어진 경우가 눈에 띄게 많았다. 연구진은 “베리아트릭 수술과 같은 체중 감량수술이 삶의 질을 높일 뿐만 아니라 수술 후 더 활발한 사회적 활동을 할 수 있게 돕는다”면서 “이러한 현상이 수술 후 더 쉽게 파트너를 만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이어 “반면 연인이나 배우자와의 관계가 견고하지 못할 경우, 체중감량이 이별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수술 후 환자의 자신감이 회복되거나 이러한 변화에 거리감을 느끼는 파트너의 마음이 수술 후 이별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인 미국의학협회의 ‘JAMA Surgery’ 지난달 28일자에 실렸다. 사진=123rf.com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판타지 액션활극 ‘뱀파이어 클린업 디파트먼트’ 예고편

    판타지 액션활극 ‘뱀파이어 클린업 디파트먼트’ 예고편

    홍콩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영화 ‘뱀파이어 클린업 디파트먼트’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도심에 출몰하는 뱀파이어를 잡기 위해 홍콩정부는 ‘뱀파이어 클린업 디파트먼트’(VCD)라는 비밀조직을 설립한다. 이곳에서 주인공 ‘팀’은 뱀파이어 면역체계를 가졌다는 이유로 특별임무를 받게 된다. 하지만 ‘팀’은 작전 중 여성 뱀파이어 ‘서머’와 우연히 키스를 나누게 되면서 그녀를 인간으로 돌아오게 한다. 이후 팀은 서머와 몰래 연애를 하면서 인류를 위협하는 뱀파이어 우두머리와 맞서게 된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평범한 청년 ‘팀’을 신입 뱀파이어 청소부로 뽑은 ‘충’(오요한)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내공 200% 무술로 단련된 뱀파이어 클리너 ‘차우’(전소호)가 통쾌한 타격을 보여주며 능숙하게 뱀파이어를 제압한다. 이어 뱀파이어에 면역체계를 가진 ‘팀’이 뱀파이어를 처음으로 대면하는 장면에 이어 부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돌연변이 뱀파이어 소녀 ‘썸머’(임명정)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국내 관객들에게 친숙한 증지위가 씬스틸러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 작품은 일찍이 세계 3대 판타스틱영화제로 불리는 브뤼셀판타스틱영화제와 시체스영화제 뿐 아니라 우디네극동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영화는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 93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김승현♥’ 한정원 “연애 초부터 결혼 결심..‘동상이몽2’ 출연하고파”

    ‘김승현♥’ 한정원 “연애 초부터 결혼 결심..‘동상이몽2’ 출연하고파”

    농구 스타 김승현과의 결혼 소식으로 세간의 이목을 뜨겁게 달군 배우 한정원이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이번 화보 촬영에서 한정원은 콘셉트마다 스토리를 정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체크 패턴의 보라색 원피스는 마치 봄을 연상케 하며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레드 드레스와 화이트 슈트를 착용해 예비 신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골프장에서 김승현과의 첫 만남을 생각하며 골프웨어를 선택한 그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며 남다른 의미가 담긴 화보를 완성했다. 이어 촬영을 마치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먼저 5월의 신부가 되는 소감을 전했다. 연애 초부터 결혼을 결심했다는 그는 “결혼을 앞두고 걱정되는 마음을 많이 가지는데 나는 오히려 마음이 편하고 안정되더라. 제2의 인생이 펼쳐지는 만큼 기대되는 마음이 크다”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결혼을 결심하게 된 김승현의 매력에 대해 묻자 그는 “다정하고 섬세한 사람이다. 시골 촌놈 같은 느낌이 있다. 정 많고 순수한 모습이 좋았다. 또 대화를 나눌 때면 항상 배려 깊은 모습이 나를 감동케 한다. 이 남자랑 살면 여자로서 외롭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숫기 없이 쭈뼛한 모습으로 나에게 생애 첫 고백을 해줬다”라고 답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결혼에 대한 로망이 있냐는 질문에 그는 “지금껏 살면서 남자에게 음성으로 사랑한다고 말한적이 없다. 결혼식에서 축가를 들으며 처음으로 신랑에게 사랑한다고 속삭이고 싶다”고 전하며, 오랜 롤모델인 故장진영 배우의 출연 작품 중 영화 ‘국화꽃 향기’는 남다른 의미가 있어 소중한 사람과 보기 위해 아껴뒀다며 남편과 함께 보고 싶다고 말했다.김승현의 애칭으로 ‘현데렐라’라고 답한 그는 “오빠는 술을 마시면 11시부터 졸기 시작하고 12시 전에는 꼭 집에 들어가야 한다. 그래서 현데렐라가 되었다”고 숨은 이야기도 공개했다.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데뷔한 배우 한정원. 당시 장혁을 보기 위해 촬영장에 찾아간 그는 즉석에서 캐스팅되어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한정원이라는 이름에 대중들의 인식이 깊지 않은 것에 대해 그는 “보다, 이다은 등 활동 이름이 많이 바뀌어 생소할 수 있다. 연기에 집중하기보다 예능 출연을 했던 날들이 많아 정체성을 잃어가기도 했다”며 힘들었던 시간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오랜 연기 경력에도 불구하고 대표작이 없는 그는 “아쉬움은 없다.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개성 있는 캐릭터로 나를 알릴 것”이라고 답하며 담담하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도전하고 싶은 캐릭터로는 “허스키한 목소리와 어울리는 암울한 분위기의 연기를 해보고 싶다”며 임상수 감동의 작품 ‘하녀’와, ‘돈의 맛’을 꼽았다.배우 외 모델, 쇼핑몰 CEO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한정원. 가수 제의를 받은 적도 있다고 전한 그는 “돋보이고 싶은 욕심과 질투가 많은 여성의 성향이 강한 걸그룹은 나와 맞지 않았다”며 연기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전했다. 그리고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아 친한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의류 사업을 시작한 그는 현실적으로 경제적인 부분도 놓칠 수 없었다고 사업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 덧붙이기도 했다. 평소 골프, 서핑, 격투기 관람 등 여러 가지 스포츠를 즐기며 여가 시간을 보내는 그는 친한 스포츠 선수에 관한 질문에 어렸을 적부터 친하게 지냈던 야구선수 김현수, 황재균, 민병헌을 언급하며 한기주 선수가 주최하는 봉사 단체에서 함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다양한 운동을 즐겨서일까 모델 남부럽지 않은 몸매를 자랑하는 그는 “운동과 식단 조절을 꾸준히 하고 있다. 촬영 당일에는 아무것도 안 먹는 편이다”라고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이어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에 대해 묻자 SBS 예능 ‘동상이몽2’를 꼽으며 “신랑과 함께한다면 재밌을 것 같다”고 말했고, “결혼 후 아이를 빨리 가질 계획이다”라며 육아 관련 프로그램도 욕심냈다. 마지막으로 가지고 싶은 수식어에 대한 물음에 한정원은 “‘옆집 언니’처럼 편한 배우가 되고 싶다. 앞으로 대중들에게 나를 많이 보이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가수 박보람, 오는 6일 새 앨범 ‘말려줘’ 공개...긱스 릴보이와 듀엣

    가수 박보람, 오는 6일 새 앨범 ‘말려줘’ 공개...긱스 릴보이와 듀엣

    가수 박보람이 오는 6일 신곡과 함께 돌아온다.2일 가수 박보람(25)이 공식 SNS를 통해 신보 발매 소식을 알렸다. 박보람은 이날 새 앨범 소식과 함께 새 디지털 싱글 ‘말려줘(Feat. 릴보이 of 긱스)’ 티저 이미지를 공개,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환하게 불이 켜진 스탠드와 칵테일, 카메라를 응시하는 박보람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벽지부터 의상까지 화사한 느낌을 풍기는 티저 이미지에 박보람이 이번 앨범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신곡 ‘말려줘(Feat. 릴보이 of 긱스)’는 박보람의 앞선 곡 ‘예뻐졌다’, ‘연애할래’를 잇는 러블리하고 풋풋한 감성을 담은 곡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보람의 새 앨범은 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박보람 공식 SN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선다방’ 유인나, 연애팁 대방출 “맞선녀 치아에 립스틱 묻었을 땐..”

    ‘선다방’ 유인나, 연애팁 대방출 “맞선녀 치아에 립스틱 묻었을 땐..”

    배우 유인나가 ‘선다방’의 연애코치로 활약했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선다방’에서는 돋보이는 센스로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유인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인나는 ‘선다방’의 카페지기로 등장했다. 유인나는 맞선 남녀의 등장과 함께 다양한 연애 팁을 공개했다. 유인나는 소개팅에서 ‘나이’를 맞춰보라는 질문에 대해 “양세형처럼 센스있는 사람이면 너무 쉬운 질문일 수도 있지만 누군가에겐 대단한 과제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며 “그냥 나이를 밝히는 게 오히려 낫다”며 팁을 전했다. 이어 양세형이 “소개팅에서 여성의 치아에 립스틱이 묻었으면 어떡하냐”며 묻자, 유인나는 “절대 말해서는 안된다”며 “집에 가서 보더라도 묻은 지 얼마 안됐다고 생각하는 게 오히려 낫다”고 답했다. 이어 “얘기하지 말고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며 자리를 비우면 여성분이 알아서 거울을 보실 것”이라고 답해 연애 고수다운 면모를 보였다. 또 유인나는 맞선 남녀를 위해 쿠키를 준비하는 세심함도 보였다. 유인나는 오픈 첫날인 카페를 고려해 메뉴가 부족할 것이라 판단, 전날 직접 아기자기한 쿠키를 파는 곳을 알아내 준비해왔다. 이에 유인나는 맞선 남녀가 대화가 끊길 타이밍에 쿠키를 서비스로 드리는 등 센스를 발휘했다. 맞선 남녀의 만남이 이어지고 핑크빛 기류가 싹트자 유인나는 “남자분이 여자분을 재밌게 잘해줄 것 같다”며 “너무 응원하고 싶다”고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유인나는 맞선 남녀의 묘한 기류에 “너무 설렌다”며 좋아했다. 첫 맞선에 이어 두 번째 맞선 또한 유인나와 다른 카페지기들의 협조에 의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에 유인나는 “저분들은 ‘선다방’에서 나가서 어떻게 됐을까”하며 궁금증을 드러내기도 했다. ‘선다방’ 카페지기들은 “이게 되긴 된다”며 신기해했다. ‘선다방’은 이렇듯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카페지기들이 방출한 소개팅 꿀팁부터 분위기 조성까지 척척 해내는 활약에 더욱 설렜던 ‘선다방’. 이들이 앞으로 봄바람과 함께 몰고 올 설렘이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첫 한국계 여성 샌프란시스코 시장 탄생하나

    첫 한국계 여성 샌프란시스코 시장 탄생하나

    오는 6월 5일로 예정된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장 선거를 두 달여 앞두고 첫 한국계 여성 시장이 탄생할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다.31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등에 따르면 여론조사 기관 페어뱅크가 지난 2월 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한인 교포 2세 제인 김(40) 시의원이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2위를 차지했다. 김 의원은 8명의 후보 가운데 선두인 런던 브리드(44) 시의회 의장(29%)에 이어 26%의 지지율로 2위를 달리고 있다. 마크 레노(66) 전 캘리포니아주 상원은 19%로 3위를 기록했다. 뉴욕에서 태어나 1990년대 샌프란시스코로 이주한 김 의원은 스탠퍼드대 정치학과, 캘리포니아주립대(UC) 버클리 캠퍼스 로스쿨을 졸업하고 샌프란시스코 교육위원을 거쳐 현재 시의원으로 재직 중이다. 김 의원은 지난해 말에 시장 출마를 선언해 가장 뒤늦게 선거전에 뛰어들었지만, 아시아계와 젊은층의 지지에 힘입어 가장 괄목할 지지율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시장 선거는 자신이 ‘동성연애자’임을 밝힌 레노 전 상원의원과 흑인 여성으로 첫 샌프란시스코 시장에 도전한 브리드 의장, 그리고 아시아계 첫 여성 후보인 제임 김 간 3파전으로 전개돼 누가 되든 ‘최초’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다. 이들 세 후보는 모두 민주당 소속이며 샌프란시스코는 민주당 지지 성향이 강한 지역이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부잣집 아들’ 홍수현-이창엽, 결별 후 뜻밖의 재회 ‘말보다 진한 눈빛’

    ‘부잣집 아들’ 홍수현-이창엽, 결별 후 뜻밖의 재회 ‘말보다 진한 눈빛’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극본 김정수, 제작 이관희프로덕션)에서 아찔한 로맨스를 펼치고 있는 홍수현과 이창엽의 애틋한 멜로 눈빛이 포착됐다.극 중 뛰어난 미모에 남부럽지 않은 스펙을 갖춘 김씨 집안의 큰 딸 홍수현(김경하 역)과 우직한 연하남 이창엽(최용 역)은 극과 극의 가정형편으로 오랜 비밀 연애 중 첫 회부터 시청자들에게 애타는 설렘을 선사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25일 첫 방송에서는 가족들의 눈을 피해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짜릿한 키스를 나누는 등 보통의 커플처럼 열렬히 열애 중인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집에서 걸려온 전화에 업무 중이라며 거짓말 하는 경하와 그런 그녀를 씁쓸하게 바라보는 용이의 표정에서 이들의 사랑이 그간 순탄치 않았음을 가늠케 했다. 급기야 방송 말미, 경하의 맞선 사실을 알게 된 용이가 “김경하하고 함께 할 미래 같은 건 꿈 꿔 본 적 없어 그러니 안심 하고 다른 남자 만나”라며 애정 전선에 큰 위기가 펼쳐져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서는 두 사람이 마주보고 있는 현장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실내포장마차에 나타난 경하와 용이 사이에서 어색한 기류가 느껴지는데 지그시 바라보는 눈빛은 애틋함 마저 묻어나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흔들고 있다고. 이에 ‘부잣집 아들’ 관계자는 “짜릿하고 아련한 경하와 용이의 현실 로맨스는 광재와 영하와는 또 다른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두 사람의 파란만장한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오늘(1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정해인, 손예진 전 남자친구에 분노 폭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정해인, 손예진 전 남자친구에 분노 폭발

    ‘예쁜 누나’ 손예진과 정해인의 서로를 향한 오해가 오히려 묘한 설렘을 피어오르게 했다. 이에 시청률 또한 전국 3.8%, 수도권 4.2%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지난 3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 2회에서는 윤진아(손예진)와 서준희(정해인) 사이의 묘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진아는 준희가 자신의 동료 강세영(정유진)에게 관심이 있다고 착각했고, 준희는 오히려 진아가 전 남자친구 이규민(오륭)을 끊어내지 못한다고 오해하면서 두 사람의 사이가 미묘해진 것. 여기에 규민이 진아의 바람 상대로 준희를 지목하면서 뜻밖의 흥미로운 전개가 이어졌다. 사무실에서 혼자 춤추고 있는 진아를 함박웃음 지으며 바라보던 준희. 함께 잔업을 하던 중 후배 이예은(이주영)이 갑자기 나타나자 책상 아래로 몸을 숨겼다. 예은을 서둘러 집에 보내기 위해 준희를 혼자 두고 나갔던 진아가 다시 자신에게 달려오는 모습을 창문으로 바라보는 준희의 입가에는 미소가 사라지지 않았다. 다음 날, 진아는 세영, 금보라(주민경)와 함께 점심을 먹으러 나갔다가 우연히 쌀국수집에 있는 준희를 발견하고 합석했다. 이들이 만난 것은 우연이었지만 준희에게 관심이 있던 세영에게는 눈도장을 찍을 기회였다. 비록 세영에게 호감을 표한 사람은 준희가 아닌 친구 김승철(윤종석)이었지만 말이다. 한편, 진아와 마찰이 생긴 점주가 매장 오픈을 하지 않자 가맹운영팀원들은 직접 매장 지원에 나갔다. 고된 하루를 마치고 차 안에서 잠들어있던 진아는 준희와 단둘이 술을 마시러 갔다. 자신의 앞에서 세영과 점심 약속을 잡았던 준희의 마음을 착각하고 있는 진아와 전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끊어내지 못하는 진아를 오해하고 있는 준희. 두 사람은 자신들도 모르게 삐딱한 말투로 대화를 이어나갔고 진아의 “남자들은 예쁘면 그냥 마냥 좋냐?”라는 질문에 준희는 “좋지”라고 답했다. 하지만 “누나가 더 예뻐”라며 이어진 준희의 덤덤한 진심은 취기와 어우러져 진아의 마음을 흔들어 놓기 충분했다. 진아와 준희가 술을 마시는 동안 비가 내리자 우산을 사러간 준희. 우산을 하나만 산 준희는 함께 우산을 쓰고 가는 동안 진아가 비를 맞지 않도록 어깨를 감쌌다. “택시 탈까?”라고 묻자 “근데 술 좀 깨고 가면 좋을 것 같긴 한데”라며 서둘러 집에 가기를 망설이는 두 사람 사이에는 묘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진아를 집 앞까지 데려다준 준희는 우산을 선물하며 “잘 자”라는 다정한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하지만 부모님의 초대를 받은 규민이 진아의 집에 찾아오면서 뜻밖의 전개가 펼쳐졌다. 몸매가 드러나는 원피스를 입고 나타난 진아는 “아빠, 둘이 연애할 때 바람핀 적 없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던져 규민을 초조하게 만들었다. 이어 ”뒷통수를 후려갈겼지“라는 엄마의 말처럼 규민의 뒷통수를 때려 규민이 바람 폈다는 사실을 부모님까지 알게 됐다. 한바탕 난리가 난 집에 준희가 진아 동생 윤승호(위하준)와 함께 나타났고, 진아에게도 다른 남자가 있다고 주장하던 규민은 “저 사람이에요”라며 준희를 지목했다. 규민이 진아의 손목을 낚아채는 순간 준희의 눈빛이 날카롭게 돌변했고 “그 손 놔”라며 규민을 끌고 나가 폭풍 같은 엔딩을 선사했다. 진아와 준희의 서로를 향한 감정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젖어드는 것이 바로 사랑. 두 사람의 앞으로 달라질 관계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정민 “장모님이 혼전 동거 권유..어머니 돌아가시기 전 손주 안겨”

    정민 “장모님이 혼전 동거 권유..어머니 돌아가시기 전 손주 안겨”

    ‘백년손님’ 정민이 장모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31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배우 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원희는 정민에게 “혼전 동거를 권했던 분이 장모님이라고 들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정민은 “연애하던 시절에 어머니가 암에 걸리셨다. 내가 그곳으로 가서 어머니를 돌봐드려야 하는 상황이었다”며 “장모님이 먼저 아내에게 ‘같이 가서 정 서방 옆에서 도와주고 위로해줘라’라고 흔쾌히 동거를 허락하셨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정민은 “그때 동거를 하게 됐고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 손자도 보여드릴 수 있었다”며 “어머니가 아이 태어나고 한 달 후에 돌아가셨다. 아이를 실제론 못 보셨지만 사진으로 아들을 보여드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정민은 아내와 연애담 역시 공개했다. 애주가라는 그는 아내 역시 술을 잘 마셔서 늘 데이트 코스가 술집과 노래방이었다고 털어놨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 혼자 산다’ 전현무♥한혜진, 기내서 남몰래 주고받은 ‘모스 부호’

    ‘나 혼자 산다’ 전현무♥한혜진, 기내서 남몰래 주고받은 ‘모스 부호’

    ‘나 혼자 산다’ 전현무와 한혜진의 비밀스러운 애정 행각이 포착됐다.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박나래, 기안84, 한혜진, 이시언이 다니엘 헤니의 초대를 받아 LA로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시언은 스케줄로 인해 따로 오게 됐고 공항에서 만난 전현무, 한혜진, 박나래, 기안84는 출국 수속을 밟은 후 비행기에 탑승했다. 이륙 전 전현무가 한혜진에게 무언의 신호를 보내는 장면이 포착됐다. 전현무가 자신의 휴대폰을 손가락으로 툭툭 치자 한혜진이 자신의 휴대폰을 바로 확인하는 장면이 포착된 것. 이를 VCR을 통해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전현무와 한혜진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이런 식으로 할 거냐”며 제작진에 분노를 표출했다. 박나래는 “사람을 바로 옆에 두고. 모스 부호냐”며 “‘나래랑 기안 빼고 나중에 봐’ 이거 였느냐”고 따졌다. 이에 한혜진은 “얼마나 (전현무) 오빠가 네 자리에 앉고 싶었겠느냐”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설렘 가득한 비밀 연애기는 이게 끝이 아니었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여행 내내 딱 붙어 다녔다. 자동차에서도, 카탈리나 섬으로 가는 배 위에서도 전현무 옆에는 한혜진이, 한혜진 옆에는 전현무가 있었다. 박나래는 전현무와 한혜진이 마치 신혼부부 같다며 사진을 찍어주기까지 했는데,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박나래는 뒤늦게 “내가 몰랐지, 저 때는”이라며 탄식하기도 했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 정해인, 리얼X설렘 ‘첫방 시청률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 정해인, 리얼X설렘 ‘첫방 시청률은?’

    ‘예쁜 누나’가 첫 방송부터 시청률 4%를 돌파했다. 전국 4.0%, 수도권 4.2%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무엇보다도 현실 연애의 설렘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진짜 현실적으로 와닿는 멜로드라마”라는 호평이 이어졌다.지난 30일 첫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 1회에서는 사랑에 상처받고 일에 지친 윤진아(손예진)와 해외 파견 근무를 마치고 돌아온 서준희(정해인)의 재회가 그려졌다. 그동안의 사랑을 진짜 사랑이라고 착각했던 진아에게 준희가 진짜 사랑이 될지, 앞으로 전개될 두 사람의 이야기를 기대케 했다. 남자친구 이규민(오륭)에게 “우리 만나는 게 그냥 그래. 곤약 같아”라며 일방적인 이별 통보를 받은 진아. 실연의 아픔이 가시기도 전에 계속되는 외근에 지쳐있던 중 회사 앞에서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준희와 마주쳤다. 힘든 하루를 보낸 진아의 표정이 처음으로 밝아진 순간이었다. 해외파견 근무를 마치고 귀국한 준희. 그의 회사가 진아의 회사가 있는 건물로 이전하는 바람에, 두 사람은 같은 건물에서 근무하게 됐다. 그날 밤, 함께 술을 마시고 진아를 집에 데려다주던 준희가 회사 근처 맛집을 묻자 “시간 맞아 떨어지는 날 있으면 네가 원하는 거 뭐든 쏠게”라며 함께 점심을 먹기로 약속했다. 진아의 절친 서경선(장소연)은 SNS를 통해 규민이 양다리였다는 사실을 알아냈고, 이를 전해들은 진아는 그 SNS에 올라온 사진을 보고 규민이 있는 와인바에 찾아갔다. 차 키를 몰래 빼네 스타킹과 립스틱을 규민의 차에 떨어트리고 여친의 오해를 사게 만들었고 통쾌한 복수에 성공했지만, 마음은 여전히 울적했다. “내가 사랑이라고 생각했던 그 순간들이 진짜 사랑이 아니었단 생각”이 들었기 때문. 일에서도 구멍이 생겼다. 남호균(박혁권) 이사의 결재 실수로 오픈 매장 이벤트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 진아는 개인 경비처리로 모든 뒷수습을 혼자 떠맡아야 했다. 그런데 규민은 연락이 안 된다는 이유로 회사 앞으로 찾아왔고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진아와 실랑이를 벌였다. 우연히 이 상황을 본 준희는 “남친 코스프레. 자연스럽게”라며, 진아의 어깨를 감싸고 경찰에 신고하는 척 규민을 쫓아냈다. 창피해하는 진아에겐 “운이 좋은 거야. 후진 인간한테 평생 발목 잡혀 살 수도 있었잖아. 완전 럭키지”라며 무심한 위로를 건넸다. 회식 자리에서 차마 싫은 티도 내지 못하고 남자 직원들의 무례한 농담까지 견뎌낸 진아. 잔업을 위해 맥주를 사들고 회사로 돌아오다가 같은 건물에서 일하는 준희와 우연히 로비에서 마주쳤다. 그런데 클럽에 간다며 다른 여자들과 친근하게 통화하는 준희를 자신도 모르게 퉁명스럽게 대했다. 사무실에 혼자 남아 이벤트 경품을 포장하던 진아는 신나는 댄스 음악을 틀고 리듬을 타기 시작했다. 발걸음을 돌려 진아의 사무실로 찾아온 준희가 유리창 너머로 춤추는 자신을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는 사실을 까맣게 모른 채 말이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오늘(31일) 토요일 밤 11시 제2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정해인이 그리는 ‘30대’의 연애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정해인이 그리는 ‘30대’의 연애

    뭘 해도 서투를지 몰라도 풋풋한 20대를 지나온 30대 남녀. 오늘(30일) 밤 10시 45분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는 이와 같은 30대의 평범한 직장인 윤진아(손예진)와 서준희(정해인)의 ‘진짜 연애’를 담는다. 어른이 됐다고는 하는데, 아직은 일도 사랑도 뭐 하나 제대로 이룬 게 없는 것 같은 나이 서른. 그리고 그 나이에 만난 두 남녀는 어떻게 사랑을 만들어갈까.지난 28일 진행된 네이버 앞터V에서 손예진과 정해인은 ‘예쁜 누나’ 속에 담길 이야기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손예진은 “연애에 단계가 있다. 우리 드라마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고백 전의 설렘,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을 때의 짜릿한 희열, 사랑에 빠지는 짧은 순간과 그 시간이 지나면서 나타나는 장애물이 있다”고. 이는 시청자들과 함께 공감대를 만들어갈 수 있는 포인트. “사랑에 대한 모든 과정이 담겨 있다. 현실적이어서 보시는 시청자들이 공감해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평범하게 밥을 먹고, 영화를 보고, 술을 마시면서 자연스럽게 사랑에 빠지고, 그 사랑을 키워나가는 진아와 준희의 리얼 멜로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정해인 역시 이런 부분을 포인트로 꼽았다. “남자에게 사랑이란, 특별한 사건보다는 스멀스멀 찾아오는 감정”이라며 “준희 역시 정말 오랫동안 알았던 누나에게 감정을 느끼고 조금씩 나아간다”고 설명했다. 누군가가 보기엔 극적인 사건은 아닐지 모르지만, 서서히 서로에게 빠져들어 가는 과정에 대한 ‘진짜 연애’의 서사는 연애를 하고 있는, 연애를 했던, 혹은 연애를 할지도 모르는 모든 시청자들의 연애 감성과 공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손예진과 정해인이 들려줄 리얼 멜로가 궁금해지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는 ‘하얀거탑’, ‘아내의 자격’,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의 안판석 감독이 연출을, 김은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오늘(30일) 금요일 밤 10시 45분 JTBC 첫 방송, 이후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미투’ 오달수 “여전히 스스로 ‘성폭행 했다’ 인정할 수 없어”

    ‘미투’ 오달수 “여전히 스스로 ‘성폭행 했다’ 인정할 수 없어”

    지난달 A씨는 1990년대 오달수로부터 여관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연극배우 엄지영씨 또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지난 2003년 오달수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연이은 ‘미투’에 침묵하던 오달수는 지난달 28일 사과문을 발표하고 출연중인 작품에서 하차해야 했다. 한 달간 칩거하던 그는 30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의 근황과 함께 “여전히 스스로 ‘성폭행 했다’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달수는 그간 노모가 살고 있는 부산 영도의 아파트에서 지냈다. 그는 “밥이 넘어가지 않아 거의 막걸리만 마셨다. 한 달이라는 시간이 이렇게 길다는 것을 요즘에서야 느낀다”면서 “갑자기 ‘미투’ 대상이 되니 난해했다. 말 한마디라도 섣부르게 보도될까 두려웠다”라고 말했다. 그는 “제 나이가 50세다. 두가지 일 모두 20년 전 일이다. 분명하고 명확한 입장 발표를 위해서는 어렴풋이 기억나는 수준이어서는 안 됐다. 머릿속 기억을 숟가락으로 긁어내듯 시간을 보낸 게 침묵이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발표한 사과문에서 오달수는 엄지영씨와 달리 A씨에 대해서는 “25년 전 잠시나마 연애 감정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어느 시점이든 제가 상처를 드린 것을 진심으로 사과드리겠다”고 말했다. 오달수는 “남녀가 성관계를 맺음에 있어서 그에 대한 의사가 서로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관계를 맺은 상대 여성이 그 기억을 고통으로 인식한다면, 거두절미하고 일단 사과를 드리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여전히 스스로 ‘내가 성폭행을 했다’고는 인정할 수는 없다. 93년 5월 ‘쓰레기들’ 공연을 했다. 제가 연출이었고 A 씨는 이 연극의 연출부 보직을 맡아 둘이 보내는 시간이 많았다. 굉장히 조심스러운 표현이지만, 저는 이 과정에서 A 씨와 소위 썸을 타는 정도의 관계였다고 기억하며, 젊은 남녀가 관계를 맺게된 것이라고 기억한다”고 설명했다. 엄지영에 대해서는 “저는 2001년 이혼한 상황이었고, 2003년 당시 저는 35세, 엄지영 씨도 약 30세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사실 엄지영씨가 방송에 출연하신 날, 저는 이미 성숙한 두 남녀 간에 모텔에서 벌어진 일들이 제가 아는 성추행에 해당하는지에 대해서 스스로에게 묻는 시간을 가졌다. 머릿속에는 여러 가지 생각들이 들었다. 따져 묻고 싶은 부분도 있었고, 반박하고픈 마음도 들었던 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후에는 그분이 방송에 출연하여 자신의 심정을 고백하는 모습을 떠올렸고, 지난 기억에 대한 깊은 사죄를 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오달수는 ‘미투’ 이후 출연이 취소된 작품들에 대해 “이번 일로 저 하나가 무너지는 것은 괜찮지만 죄 없는 스태프들, 제작사, 투자·배급사, 또한 다른 배우들까지 피해를 보는 것은 너무나 죄송스럽고 안타까운 일이다. 선량한 그들에게까지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이유비 “좋아하는 사람 있으면 계속 쳐다봐..마음 못 숨겨”

    이유비 “좋아하는 사람 있으면 계속 쳐다봐..마음 못 숨겨”

    이유비가 이성에게 어필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29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tvN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에 출연하는 배우 이유비, 이채영, 데프콘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유비는 솔직한 성격 때문에 이성 앞에서도 내숭을 부리지 못한다고 언급했다. 이유비는 “좋아하는 남자랑 술을 마실 때도 아무렇지 않은 척 술을 마신다. 술이 쓰거나 취한 상태이면 얼굴을 찡그릴 만도 한데 그게 연약해보이는 척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김희철은 “본인만의 연애 노하우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이유비는 “좋아하는 눈빛을 숨기지 못하는 게 나름의 노하우인 것 같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다 눈치를 챌 정도”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그런 눈빛을 알고도 다가오지 않던 남자들이 있었냐”고 물었다. 이유비는 “친해지고 싶은 건지, 남자로서 허감이 있는 건지 물어보는 남자는 있었다. 그래서 ‘친한 사람은 많은데요?’라고 말했다”고 에피소드를 언급해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정해인의 ‘진짜 연애’ 확인할 시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정해인의 ‘진짜 연애’ 확인할 시간

    따뜻한 봄바람에 연애 세포가 저절로 피어나는 3월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쁜 누나’가 오늘(30일) 밤, 드디어 첫 방송 된다.JTBC 새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만들어갈 ‘진짜 연애’를 담은 드라마.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배우 손예진과 정해인, 그리고 안판석 감독의 만남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과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오늘(30일) 밤 본방송에 재미를 더할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꼽아봤다. #1. 안판석 감독이 만들면 연애하는 드라마도 다르다. 날카로운 사회 풍자를 섬세하고 리얼하게 그려냈던 안판석 감독이 전작과는 결이 다른 평범한 사랑 이야기에 주목했다. 또한 “‘예쁜 누나’를 끝까지 본 시청자들이 진짜 제대로 된 연애를 한번 한 것처럼 영혼이 뒤흔들렸으면 좋겠다”는 기획의도를 밝혔다. 꼼꼼한 연기 디렉션으로 손예진과 정해인을 비롯한 모든 배우들의 남다른 신뢰를 얻고 있는 안판석 감독은 사랑에 대한 남다른 식견과 독보적인 연출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2. 손예진과 정해인이 만나면 케미는 특급이다. 섬세한 연기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대체불가 멜로 여신의 입지를 다져온 손예진과 어떤 역할을 맡아도 남다르게 소화해내며 탄탄한 입지를 다져온 정해인이 만났다. “매 순간 설레고 있다”는 정해인의 말처럼 윤진아(손예진)와 서준희(정해인) 캐릭터에 온전히 녹아든 두 배우가 예쁜 커플의 설렘을 안방까지 고스란히 전달한다고. 손예진과 정해인은 완벽한 케미와 연기 호흡을 통해 남녀 주인공의 감정선을 완벽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3. ‘진짜 연애’는 평범해서 더 특별하다. ‘예쁜 누나’는 내 주위에 있을 법한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그래서 특별한 사건이 극적으로 펼쳐지지는 않는다. 그러나 누군가에게는 지구 어딘가에서 일어나는 전쟁보다 사랑하는 사람의 전화 한 통이 더 다이내믹하게 느껴지는 것이 바로 연애. 안판석 감독은 ‘예쁜 누나’가 강조하는 ‘진짜 연애’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잘 못 보는 누군가의 장점을 완전하게 알아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진짜 연애’는 지극히 평범해 보이지만 실상은 흔치 않은 경험이기에 더욱 특별하게 다가갈 것이다. 한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는 ‘하얀거탑’, ‘아내의 자격’,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의 안판석 감독이 연출을, 김은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오늘(30일) 금요일 밤 10시 45분 JTBC 첫 방송, 이후 매주 금, 토 밤 11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LG하우시스, 화사하게… 트렌디하게… 집, 봄옷으로 갈아입다

    LG하우시스, 화사하게… 트렌디하게… 집, 봄옷으로 갈아입다

    포근한 봄기운이 코끝을 스민다. 집 안 분위기를 새롭게 바꾸기 좋은 시기다. 봄철을 맞아 가구·인테리어 업계에서는 트렌디한 디자인에 실용성과 친환경적 요소를 더한 제품들로 고객 잡기에 나섰다. 그동안 새 단장을 미뤄왔다면 서울신문이 소개하는 업체들을 눈여겨보자. 천편일률적인 인테리어 공식에서 벗어나 나만의 공간을 센스 있게 꾸밀 수 있는 팁을 알려준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LG하우시스는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건강과 에너지 절약까지 고려한 다양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제안한다. ●베스띠·휘앙세 벽지… 집을 완벽한 휴식 공간으로 올해 LG하우시스는 ‘집’과 ‘휴식’을 주제로 실크벽지 ‘베스띠’와 합지벽지 ‘휘앙세’의 신규 컬렉션을 선보였다. 집(Home) 안에서의 휴가(Vacation)를 의미하는 ‘홈케이션’(HOMECATION)이 메인 테마로, 편안하게 공간을 즐기고 새로운 하루를 꿈꿀 수 있도록 다채로운 디자인이 반영됐다. 이 중에서도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레트로 모던’(Retro Modern), 자연스러운 일상을 담은 ‘가든 네이처’(Garden Nature) 라인은 감각적인 공간을 만들어준다.다양한 직물 무지의 입체적인 질감이 돋보이는 이들 라인은 다채로운 명도·톤의 화이트·그레이, 톤 다운된 파스텔 등의 색상이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채우기에 적합하다. 베스띠는 트렌디한 컬러와 높은 품질로 LG하우시스의 벽지 컬렉션 중 가장 인기가 높다. ‘유럽섬유제품 품질인증’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은 제품으로, 만 3세 미만의 유아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대한아토피협회의 추천을 비롯해 환경부로부터 환경표지 및 저탄소 제품 인증을 받았다. 휘앙세는 시공이 쉽고 경제적인 가격으로 합리적인 소비자에게 적합한 합지벽지다. 풍성한 솔리드 컬러가 장점이며, 패턴 입체감이 살아 있어 패브릭 질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환경부에서 인증하는 환경마크(표지)와 한국공기청정협회의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최우수등급)을 받았다.●지아 자연애 바닥재… 독특한 디자인과 친환경성 ‘지아 자연애’ 바닥재는 피부에 닿는 표면층에 옥수수 유래 식물성수지(PLA)를 사용해 친환경성을 높였다. 표면에 안티슬립(Anti-slip) 기능을 적용해 미끄러짐을 줄여준다. 특수 표면 처리 기술로 만들어 찍힘과 긁힘, 변색에도 강하다. 지아 자연애는 기존의 나무(木) 패턴 외에 대리석, 콘크리트, 직물 등 ‘논 우드’(Non-Wood) 스타일의 독특한 디자인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대리석 느낌을 헤링본 패턴으로 디자인한 ‘마블 헤링본’(Marble Herringbone), 빗살무늬의 톱니자국이 인상적인 ‘쏘우 마크 우드’(Saw mark Wood), 천연 대리석 느낌의 ‘올오버 마블’(Allover Marble), 작은 조각의 나무와 세라믹이 어우러진 ‘세라믹 집성목’(Ceramic Wood) 등을 포함해 총 25종의 패턴·색상을 갖췄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최지우 결혼 사진,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 ‘듬직한 신랑 어깨’

    최지우 결혼 사진,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 ‘듬직한 신랑 어깨’

    새 신부 최지우의 웨딩드레스 자태가 공개됐다.29일 오후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최지우 씨의 결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9일 진행된 결혼식은 참석하신 가족분들의 축복 속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라며 이날 있었던 최지우의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지우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고 있다. 베일에 싸인 신랑의 듬직한 뒷모습도 살짝 공개됐다.최지우의 남편은 평범한 직장인으로만 알려졌다. 연예인이 아닌 남편을 고려해 연애와 결혼의 전 과정을 철통보안에 부쳤다.최지우는 YG를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여러분이 주신 사랑 항상 기억하면서 배우로서 변함없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세월호 7시간, 박근혜 불쌍’ 홍지만 논평에 김성태 “당 공식 입장 아니다”

    ‘세월호 7시간, 박근혜 불쌍’ 홍지만 논평에 김성태 “당 공식 입장 아니다”

    ‘세월호 7시간’ 수사 결과가 나오자 자유한국당 홍지만 대변인이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인간적으로 불쌍하다”는 논평을 내놔 논란이 커진 가운데 김성태 원내대표가 “당의 공식 입장이 아니다”라고 진화하고 나섰다.●홍지만 대변인 “박근혜 불쌍하다” 했다가 수정 홍지만 대변인은 28일 검찰 수사 결과가 발표된 뒤 낸 논평에서 “국민들에게 그 동안 ‘세월호 7시간’으로 세상을 농단한 자들을 주시하고 추적해야 한다고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홍지만 대변인이 말한 ‘세상을 농단한 자’는 ‘비선 실세’ 최순실씨가 아니라 세월호 7시간 규명을 촉구한 국민들이다. 홍지만 대변인은 “7시간을 두고 긴 세월 벌어졌던 일은 참담하다”면서 “정상적인 근무 상태가 아니었을 수 있다는 말, 정윤회씨와의 밀회설, 종교의식 참석설, 프로포폴 투약설, 미용 시술설 등 온갖 유언비어가 나라를 뒤흔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의혹에 목청 돋구는 당시 야당과 시민단체의 말을 받아 일본 언론은 찌라시 같은 연애 소설을 썼고, 모 의원은 있지도 않은 성형 수술을 제기해 온갖 곳을 쑤시고 돌아다녔다”면서 “세월호 7시간을 탓하며 광화문에서 촛불을 태워 올린 그 많은 세력과 사람들은 무엇이냐”고 반문했다. 홍지만 대변인은 “박 전 대통령은 ‘구조 골든타임‘이 지난 뒤에야 참사 발생을 알게 됐고, 최순실씨가 청와대로 오기 전까지 국가안보실장, 해양경찰청장에게 전화 지시를 한 번씩 한 것 외에는 별다른 행동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고 검찰의 발표 내용을 소개하며 “실체는 단순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업무를 잘못했다고 탓을 했으면 됐지 7시간 난리굿을 그토록 오래 벌일 일이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세월호 참사 당일 승객들을 구조할 수 있었던 ‘골든타임’을 넘긴 오전 10시 22분에서야 침실에서 첫 보고를 듣고 첫 지시를 내린 박 전 대통령에 대해 그저 ‘업무를 잘못했다고 탓했으면 될 일’이라고 의미를 축소한 것이다. 홍지만 대변인은 박 전 대통령이 참사 당일 오후 최순실씨를 청와대에서 만나 세월호 대책회의까지 한 일도 “사전에 예약된 만남일 뿐”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치부했다. 홍지만 대변인은 “권력 정점에 있으면서도 그런 광풍을 저지하지 못해 수모를 당하고 결국 국정농단이라는 죄목으로 자리에서 끌려내려온 박 전 대통령이 인간적으로 불쌍하다”고 했다. 그러나 ‘세월호 7시간’에 대해 갖가지 의혹이 쏟아졌던 것은 당시 청와대가 참사 당일 대통령의 행적과 보고 과정에 대해 제대로 된 답변을 내놓지 않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검찰 수사 결과 박근혜 청와대가 “팩트”라며 내세웠던 주장은 상당 부분 거짓으로 드러났다. 홍지만 대변인은 “박 전 대통령이 인간적으로 불쌍하다”고 밝힌 부분이 논란이 되자 이 부분을 “박 전 대통령이 편파적으로 수사 받았던 게 사실이다”라고 고쳐 언론에 다시 배포했다. ●박주민 “국민이 석고대죄할 일인가” 그러나 여전히 당시 집권여당으로서 책임감을 전혀 찾아볼 수 없고, 박 전 대통령 옹호에만 급급한 ‘적반하장식’ 논평이라는 비판이 쏟아졌다.‘세월호 변호사’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SNS에 “그 동안 많은 분이 세월호 7시간을 이야기해 온 이유는 그 시간 동안 박근혜 전 대통령이 무엇을 했는지가 궁금해서가 아니라 300명이 넘도록 목숨을 잃어가고 있는 그 시간 동안 나라의 대통령이라는 자가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것이 너무 화가 나고 속상해서였다”면서 “많은 분이 세월호 7시간을 두고 화를 냈던 것이 너무나 정당하고 타당했던 것으로 다시 한번 드러난 것”이라고 했다. 박주민 의원은 “그런데 홍지만이라는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오히려 그동안 세월호 7시간에 대해 화내왔던 사람들이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말 아닌 말을 했다고 한다”면서 “세월호 7시간 동안 대통령으로서 해야 할 일을 아무것도 하지 않은 사람과 그 사람을 비호해왔던 사람들이 국민과 피해자 앞에서 석고대죄해야지, 그것을 문제 삼은 국민이 석고대죄해야 할 일인가?”라고 반문했다. 박주민 의원은 박 전 대통령이 중대본에 가기로 결정한 뒤에도 머리 손질에 한참 동안 시간을 허비한 것에 대해서도 “이러한 태도는 대통령의 역할을 하지 않은 것을 넘어 인간으로서 해야 할 일도 전혀 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박 전 대통령, 그리고 지금까지도 그를 비호하고 있는 정치인들은 국민의 분노가 어디에 있는지를 살피고 스스로 돌아보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김성태 “당 공식 입장 아니다” 진화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고자 내놓은 논평이 도리어 부메랑처럼 자유한국당을 향해 돌아오자 김성태 원내대표가 진화에 나섰다.김성태 원내대표는 9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변인의 입장이 어제 밤에 나간 이후로 우리당의 입장이 최종 조율되지 못한 그런 부분이 있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어제 밤에 나간 대변인 논평에 대해서는 상당한 내용을 수정해서 다시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전날 논평은) 공식이라고 확정하긴 어렵다”면서 “대통령이 불행한 사고에 집무실에 있지 않고 침실에 있었단 것 그 자체 하나만으로도 국민들이 어떤 경우든 납득하고 이해하지 못 한다. 잘못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홍지만 대변인이 처음 내놓은 논평 원문. ■ 세월호 7시간 진실이 밝혀졌다. 이제는 농단 주범이 책임을 말해야 한다. 검찰의 세월호 7시간 의혹 수사결과 발표에 경악한다. 검찰은 7시간 의혹엔 실체가 없다고 발표했다. 그 7시간을 두고 긴 세월 벌어졌던 일은 참담하다. 정상적인 근무 상태가 아니었을 수 있다는 말, 정윤회 씨와의 밀회설, 종교의식 참석설, 프로포폴 투약설, 미용 시술설 등 온갖 유언비어가 나라를 뒤흔들었다. 의혹에 목청 돋구는 당시 야당과 시민단체의 말을 받아 일본 언론은 찌라시 같은 연애 소설을 썼고, 모 의원은 있지도 않은 성형 수술을 제기해서 온갖 곳을 쑤시고 돌아다녔다. 시민이 쓰라고 만들어 놓은 광화문 광장을 몇 년간 불법으로 사용하며 세월호를 불쏘시개 삼아 버텼던 시민단체는 무엇이며, 찌라시 같은 얘기를 한 치의 의심도 없이 사실인양 호도하며 쓴 언론은 또 무엇인가. 그리고 세월호 7시간을 탓하며 광화문에서 촛불을 태워 올린 그 많은 세력과 사람들은 또 무엇인가. 합리적 의심을 뛰어넘는 광란의 시간이 너무 오래갔다. 실체는 단순하다. 박 전 대통령은 ’구조 골든타임‘이 지난 뒤에야 참사 발생을 알게 됐고, 최순실씨가 청와대로 오기 전까지 국가안보실장, 해양경찰청장에게 전화 지시를 한 번씩 한 것 외에는 별다른 행동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업무를 잘못했다고 탓을 했으면 됐지 7시간의 난리굿을 그토록 오래 벌일 일이 아니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최순실을 만난 것도 사전에 예약된 만남일 뿐이다. 7시간을 두고 난무했던 주장들 가운데 사실로 드러난 것은 아무것도 없다. 권력의 정점에 있으면서도 그런 광풍을 저지하지 못해 수모를 당하고 결국 국정농단이란 죄목으로 자리에서 끌려 내려온 박 전 대통령이 인간적으로 불쌍하다. 당시 이처럼 거짓말을 일삼았던 세력에게 참회와 자숙을 요구한다. 현재의 야당 뿐 아니라 시민단체, 소위 좌파 언론을 포함해 7시간 부역자는 모조리 석고대죄 해야 한다. 세월호 7시간을 원망하며 촛불을 들었던 사람들도 예외가 될 수 없다. 그리고 거짓말을 일삼았던 세력들에 대한 처벌을 고민해야 한다고 요구한다. 세월호에 대해 고맙고 미안하다고 쓴 문재인 대통령의 글도 이제는 다시 해석되고, 그의 집권 과정의 정당성을 고민하게 된다. 국민들에게는 오는 지자체 선거에서 이런 거짓말로 천하를 덮고, 허공에 온갖 것을 쑤셔 넣어 스토리를 만들고 그 허상 위에서 권력을 잡은 이들을 단죄해 주십사하고 요청 드린다. 그동안 세월호 7시간으로 세상을 농단한 자들을 주시하고 추적해야 한다고 말씀드린다. 2018. 3. 28. 자유한국당 대변인 홍 지 만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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