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연승 중단
    2026-04-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84
  • 골든스테이트 바르셀로나 닮은꼴 패배 어떻게

    골든스테이트 바르셀로나 닮은꼴 패배 어떻게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의 홈 54경기 연승이 좌절된 지 14시간도 안돼 스페인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의 홈 34경기 무패 기록도 중단됐다. 미국ESPN은 대서양을 사이에 두고 거의 비슷한 시기에 시작했던 두 구단의 역사적인 기록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깨져 눈길을 끈다고 2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지난 1일 보스턴에 106-109로 져 정규리그 두 시즌에 걸쳐 홈 54경기 연승 기록이 끊겼다. 이 기록이 시작했던 것은 지난해 1월 31일이었다. 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와 엘클라시코에서 1-2로 지며 지난해 2월 21일 이후 홈에서 34경기 연속 패배를 신고하지 않았던 기록이 무너졌다.    두 구단 모두 화려한 스타 플레이어를 거느린 팀이다.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픈 커리, 드레이몬드 그린과 클레이 톰슨 올스타 선수들이 뛰고 있다. 서부지구 네 번째 우승과 창단 40년 만에 첫 챔피언십 타이틀을 도전하고 있다. 홈 연승을 달리는 동안 경기 평균 114.5득점의 가공할 화력을 자랑해왔다.    바르셀로나는 FIFPro 베스트 11에 든 다니 알베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네이마르와 리오넬 메시 등을 거느리고 있다. 연승 기간 프리메라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유로피언 슈퍼컵, 코파델레이(국왕컵)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등 다섯 차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홈 무패를 질주하는 동안 79골을 넣어 유럽 빅5 리그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의 90골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커리와 메시는 각각 지난 시즌 최우수선수(MVP), 발롱드르 수상자 다운 활약으로 팀의 홈 연승을 이끌었다. 커리는 홈 연승 기간 경기당 26.4득점 7어시스트 활약을, 메시는 33골 17도움을 기록했다.    같은 리그의 여느 팀보다 빅3의 활약이 돋보이는 것도 닮은꼴이다. 커리와 톰슨, 그린은 홈 연승을 이어가는 동안 경기당 62.4점을 합작했다. 팀 득점의 54.5%에 이른다. 그런데 보스턴을 상대로는 60점 합작에 그치고 48개의 야투 중 20개만 성공했고 14개의 턴오버를 저질러 팀 패배에 일조했다.    바르셀로나의 주축 루이스 수아레스(35골), 메시(33골)와 네이마르(24골)은 1년여 전 마지막 홈 패배 이후 팀의 홈 경기 119골 가운데 92골을 만들어 무려 77%에 해당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셋은 득점하지 못해 지난해 8월 29일 말라가를 상대로 홈에서 득점하지 못한 뒤 참으로 오랜만에 상대 그물을 열지 못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프로농구] 원숭이띠 임영희의 날

    [프로농구] 원숭이띠 임영희의 날

    “그 나이에 그렇게 해주는 선수가 또 어디 있겠어요?”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5일 강원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B스타즈와의 정규리그 4라운드 대결을 71-64로 이기며 12연승을 달성한 뒤 원숭이띠 임영희(36)에 대한 칭찬부터 늘어놓았다. 전반 내내 상대 스위치 수비에 고전한 데다 3쿼터 막바지 승기를 잡고도 4쿼터 중반 리드를 빼앗겨 연승이 중단될 뻔했는데 임영희가 연승을 이어가게 했다. 임영희는 승부처마다 빛나는 슛감으로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득점(28점) 타이를 달성했다. 우리은행은 2위 그룹과의 승차를 8.5경기로 벌렸다. KB는 1쿼터만 대등하게 끌고 가면 승산이 있다고 봤던 박재현 코치 말대로 1쿼터를 16-15로 앞서 자신감을 장착했지만 3쿼터 막바지 상대 공략에 무너진 것을 끝내 극복하지 못해 5위로 내려앉았다. KB는 임영희와 동갑으로 오랜만에 선발 출전을 자청한 변연하의 노련한 경기 운영을 앞세워 1쿼터를 앞섰다. 2쿼터 두 차례 동점 끝에 KB가 35-31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 2분 만에 쉐키나 스트릭렌의 3점 플레이로 38-38 동점을 허용했지만 KB는 데리카 햄비의 3점 플레이와 변연하의 연속 5득점을 엮어 46-40으로 달아났다. 그러나 우리은행은 임영희와 이승아, 양지희가 잇따라 골망을 갈라 4분32초를 남기고 46-46 동점을 이룬 뒤 임영희가 전세를 뒤집고 양지희가 4점 차로 달아나게 했다. 이어 임영희가 다시 4점을 쌓았다. 그러나 4쿼터에도 KB는 포기하지 않았다. 58-57까지 따라붙자 임영희가 연속 4점을 넣어 다시 5점 차로 달아났다. 3분39초를 남기고 3점 기회를 잡은 변연하가 추가 자유투를 놓치자 이승아가 3점슛과 플로터슛으로 69-64로 달아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편 프로농구(KBL) 오리온은 22득점 5어시스트를 올린 조 잭슨을 앞세워 울산에서 SK를 85-80으로 누르고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삼성은 잠실에서 KCC를 82-77로 물리치고 홈 7연승을 질주했다.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32득점 10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선두 모비스는 울산에서 LG를 상대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89-85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올스타 휴식기를 맞이했다. 춘천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프로농구] 1000블록…골밑 지배자 ‘동부산성’ 김주성

    [프로농구] 1000블록…골밑 지배자 ‘동부산성’ 김주성

    새해로 대기록을 넘기는가 싶던 경기 종료 1분 12초 전 ‘살아 있는 전설’이 대기록을 작성했다. 김주성(동부)이 30일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오리온과의 원정 경기 4쿼터 막판 조 잭슨을 상대로 정규리그 개인 통산 1000개째 블록슛을 기록, 프로농구의 역사를 새로 썼다. 2002년 데뷔한 김주성은 그해 10월 26일 LG전에서 라이언 페리맨의 슛을 쳐낸 것을 시작으로 14시즌, 632경기 만에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불멸의 대기록은 극적으로 이뤄졌다. 1쿼터 종료 58.2초를 남기고 잭슨의 골밑 레이업슛을 옆에서 툭 쳐낸 듯 보여 중계 화면에 ‘1000블록 달성’ 자막까지 떴으나 비디오 판독 뒤 김주성의 손에 닿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2쿼터 초반에도 문태종의 레이업슛을 뒤쪽에서 덮쳤으나 한 뼘 모자랐고, 3쿼터와 4쿼터 중반까지도 이렇다 할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아 대기록은 한 해를 넘기는가 싶었다. 그러나 오리온이 70-76까지 따라붙은 종료 1분 12초 전, 잭슨이 두경민을 벗겨냈다고 생각하고 레이업슛을 시도했고, 김주성이 뒤에서 뛰어올라 잭슨이 띄워 놓은 공을 시원스럽게 쳐냈다. 잭슨의 슛이 성공했더라면 4점 차 추격을 허용하는 순간이라 김주성의 블록은 더 값지고 빛났다. 곧바로 두 팀 선수들은 경기를 중단하고 꽃다발이 건네졌고 오리온 구단도 전광판에 축하 영상을 띄웠다. 불멸의 기록을 남긴 공은 김주성의 서명이 담겨져 한국프로농구연맹(KBL)에 영구 보관된다. 김주성 다음으로 서장훈이 463개, 재키 존슨(이상 은퇴)이 443개, 찰스 로드(KGC인삼공사)가 416개로 멀찍이 처져 있어 앞으로도 그를 넘어설 선수는 나오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동부는 허웅(20득점)과 두경민(18득점)의 활약을 묶어 80-74로 오리온을 물리치고 6연승을 질주했다. 잭슨의 30득점(개인 최고) 분전이 안타까웠다. 김주성은 “원정 팀 기록인데도 축하해 준 오리온 구단과 고양팬들에게 감사드린다. 상대 선수들이 피하는 것이 느껴져 타이밍을 맞추기 힘들었다”며 “후배들이 이 기록을 깨줬으면 좋겠다. 그래야 한번이라도 더 내 기록이 기억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만 동부 감독은 “앞으로도 쉽게 나오지 않을 기록이라 생각한다. 자기 관리를 잘하고 후배들에게 존경을 받으면서 좋은 기록이 나온 것 같다. 남은 선수 생활 동안 좋은 기록을 쌓아 갔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건넸다. 최하위 LG는 샤크 맥키식의 24득점 10리바운드 활약을 앞세워 KGC인삼공사를 87-78로 따돌리고 9위 전자랜드에 한 경기 차로 다가섰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1분 12초 남기고 김주성 1000불록 대기록 달성

    1분 12초 남기고 김주성 1000불록 대기록 달성

    대기록을 새해로 넘기는가 싶었던 찰나 김주성이 전인미답의 1000블록을 발 아래 뒀다. 김주성은 30일 경기 고양체육관을 찾아 벌인 프로농구 오리온과의 정규리그 4라운드 4쿼터 종료 1분 12초를 남기고 조 잭슨의 슛을 뒤에서 뛰어올라 쳐내 2002년 데뷔한 지 14시즌 만에 통산 1000 블록슛을 작성하는 프로농구연맹(KBL) 역사를 썼다. 대기록 자체가 극적으로 달성됐다. 김주성은 1쿼터 종료 58.2초를 남기고 잭슨의 골밑 레이업을 옆에서 툭 쳐낸 듯 보여 중계 화면에 ‘1000블록 달성’ 자막까지 떴으나 비디오 판독 뒤 김주성의 손에 닿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2쿼터 시작하자마자 오리온이 23-21로 뒤집은 문태종의 레이업슛을 뒤쪽에서 덮쳤으나 한 뼘 모자랐고 3쿼터와 4쿼터 중반까지 이렇다 할 상황 자체가 만들어지지 않아 대기록이 내년으로 미뤄지는가 싶었다. 그러나 경기 종료 1분 12초를 남기고 잭슨이 두경민의 제지를 따돌리며 레이업을 시도하는 순간, 뒤쪽에서 호시탐탐 노리던 김주성이 뛰어올라 공을 쳐냈다. KBL은 역사적인 기록 달성을 축하하기 위해 경기를 중단하고 김주성이 공에 서명을 남기게 했고 이 공은 KBL이 영구 보관하게 된다. 팀 동료는 물론 홈 팀 오리온 선수와 관중들도 대기록 달성을 축하했다. 김주성은 경기 뒤 “상대 선수들이 피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문태종 선수도 나를 의식해 조금 빨리 점프해 힘들었다”면서도 “원정 경기에서 대기록을 달성했는데 열렬히 성원해준 오리온 구단이나 홈 팬들에게도 고맙기만 하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나 혼자 덩그러니 있는 것보다는 누군가 통산 900개까지 와줘야 내 기록의 의미도 더 빛난다”며 “후배들이 내 기록을 추격해줬으면 좋겠고 그럴 수 있으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주성 뒤로는 서장훈(463개), 재키 존슨(이상 은퇴·443개), 이날 여동생 장례를 치르고 돌아와 곧바로 LG전에 나서 슛블록 하나를 더한 찰스 로드(KGC인삼공사 416개)로 멀찍이 처져 있어 당분간 그의 대기록을 추월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동부는 막판 오리온의 맹추격을 따돌리고 80-74로 이겨 6연승을 달렸다. 꼴찌 LG는 안양체육관을 찾아 인삼공사를 87-78로 제압, 10승(25패)째를 거뒀다. 9위 전자랜드와의 승차는 한 경기로 줄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프로농구] 삼성, 지긋지긋한 ‘모비스 악몽’ 탈출

    [프로농구] 삼성, 지긋지긋한 ‘모비스 악몽’ 탈출

    무려 3년 11개월 만에 삼성이 모비스를 꺾었다. 삼성은 17일 울산 동천체육관을 찾아 벌인 프로농구 4라운드 대결에서 선두 모비스를 73-72로 누르고 2012년 1월 14일부터 이어진 모비스 상대 23연패에서 벗어났다. 모비스에서 올 시즌을 앞두고 이적한 문태영(22득점 7리바운드)과 리카르도 라틀리프(15득점 12리바운드)가 친정팀 격파에 앞장서 무려 1437일 만에 모비스를 제압하는 기쁨을 누렸다. 모비스는 홈 11연승에서 멈춰 섰다. 문태영이 1쿼터부터 날았다. 11점을 넣어 19-14로 팀이 앞서게 했다. 오랜만에 내한한 모친이 경기를 지켜본 라틀리프는 두 차례나 상대 골밑을 향해 전력질주해 승리에 대한 집념을 강하게 표출했다. 이상민 삼성 감독이 특정 팀 상대 최다 연패 수모를 염두에 두고 “신경 쓰지 말고 경기해. 그런데 이젠 지겹지도 않냐?”고 되물었는데 둘의 분전은 그에 대한 답이었다. 3쿼터 커스버트 빅터에게 테크니컬 파울이 주어지자 흥분한 홈 팬이 음료수를 코트 바닥에 던졌고 그 여파로 문태영이 미끄러져 4쿼터 종료 6분여를 남기고 경기가 5분여 중단되는 소동이 빚어졌다. 삼성이 종료 50초 전까지 71-66으로 앞섰지만 문태영이 인바운드 패스를 받아 나가려다 공격자 반칙을 저질러 상대에게 자유투 하나와 공격권이 주어져 4점이나 내줬다. 삼성은 김준일이 트래블링을 저질렀고 양동근이 과감한 골밑 돌파로 72-71로 뒤집었다. 역전패 위기에 몰린 삼성은 종료 2.9초를 남기고 장민국이 전준범의 반칙으로 자유투 2개를 얻어 모두 성공,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 한편 꼴찌 LG는 홈에서 트로이 길렌워터의 35득점 13리바운드 활약을 앞세워 전자랜드를 87-78로 격파, 전자랜드전 3연패에서 벗어났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솔하임컵 유럽팀 “3연패 앞으로”

    솔하임컵 유럽팀 “3연패 앞으로”

     미국-유럽의 여자골프 대항전인 솔하임컵 대회에서 유럽이 3연패에 한 발 다가섰다.  유럽대표팀은 20일 독일 하이델베르크의 상트 리온 로트 골프장(파72·6592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날 미국 대표팀을 8-5로 앞섰다. 포섬 4경기와 포볼 4경기가 예정됐던 첫날 4-2로 유럽팀이 앞서다 포볼 2경기가 일몰로 중단된 뒤 이날 속개된 잔여 경기에서 두 팀이 비겨 1점씩 나눠 가지면서 첫 날 최종 점수는 5-3이 됐다.  이어진 둘쨋 날 포섬·포볼 8경기중 포볼 세 경기가 역시 일몰로 순연된 가운데 유럽이 3승2패로 승점 3점을 챙겼다. 이어 이날 포섬까지 4-8로 뒤지던 미국은 크리스티 커-렉시 톰슨이 포볼 첫 경기에서 아사하라 뮤뇨스·카를로타 시간다(이상 스페인)에 2홀 남기고 3홀 차로 백기를 받아내면서 1점을 만회했다.  포섬 네 경기에서는 한국계 미국인 앨리슨 리(18)와 미셸 위(26)는 한 조를 이뤄 유럽팀의 멜리사 리드(잉글랜드)-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와 겨뤘지만, 3홀을 남기고 4홀 차로 지는 등 세 경기를 모두 유럽에 내줬다. 스테이시 루이스-저리나 필러가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카롤린 헤드발(이상 스웨덴)을 5홀 차로 크게 이겨 유일하게 미국팀에 승점을 안겼다.  대회 마지막날인 셋째 날은 포볼 잔여 세 경기에 이어 팀당 12명이 출전하는 싱글 매치플레이로 펼쳐진다. 유럽팀은 3연승에 도전하고 미국은 2009년 이후 첫 우승을 노린다. 1990년 시작돼 2년마다 열리는 이 대회 역대 전적에서는 미국이 8승5패로 앞선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프로야구] KIA 6연패 탈출… 다시 불붙은 5위 전쟁

    [프로야구] KIA 6연패 탈출… 다시 불붙은 5위 전쟁

    KIA가 6연패 수렁에서 탈출하며 5위 싸움에 다시 불을 붙였다. KIA는 2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5-4 힘겨운 승리를 거두고 지긋지긋한 연패에서 벗어났다. 5위 한화에 승차 없이 승률에만 2모 차로 접근했다. KIA는 2회 필의 2루타와 이범호의 몸 맞는 볼, 상대 실책으로 잡은 무사 2·3루에서 김원섭이 중전 적시타로 기분 좋은 선취점을 올렸다. 백용환의 희생플라이와 박찬호의 2타점 적시타까지 터져 4-0으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한화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3회 권용관의 홈런과 김경언의 안타로 두 점을 추격한 한화는 7회 일찌감치 등판한 KIA 마무리 윤석민을 상대로 한 점을 더 따라붙었다. KIA가 8회 초 이성우의 2루타로 달아나자 8회 말 최진행이 솔로포로 응수하며 다시 턱밑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9회에는 끝내 윤석민을 공략하지 못하며 승리를 넘겼다. 삼성은 마산에서 박석민의 연타석 홈런 등 장단 15안타를 집중하며 NC에 13-0 6회 강우 콜드 승을 거뒀다. 주초 2연전을 싹쓸이하며 1.5경기 차까지 좁혀졌던 2위 NC와의 승차를 3.5경기로 벌렸다. 삼성은 1회부터 박석민의 선제 3점포로 상대 에이스 해커를 두들겼다. 3회에는 이승엽과 채태인, 이지영의 적시타가 차례로 터져 넉 점을 쓸어 담았고, 4~6회에도 이닝마다 두 점을 추가했다. 삼성의 공격이 진행 중이던 6회 초 1사 2루 이지영의 타석 때 갑자기 폭우가 쏟아졌고, 22분간 중단된 끝에 강우 콜드가 선언됐다. 삼성 선발 윤성환은 5이닝 동안 삼진 3개를 낚으며 5안타 무실점으로 호투, 시즌 14승에 성공했다. 잠실에서는 두산이 SK를 6-3으로 꺾고 5연승을 달렸다. 두산은 3-3으로 맞선 8회 오재원의 2타점 적시타와 박건우의 1타점 우전안타로 승기를 잡았다. 목동에서는 넥센이 LG에 9-8 승리를 거뒀다. 넥센의 주포 박병호는 손가락 통증으로 결장, 508경기 연속 출전 기록을 멈췄다. 롯데는 울산에서 kt를 5-1로 제압하고 SK를 끌어내리며 7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스타뷰] NBA ‘전설의 센터’ 샤킬 오닐 18년 만에 재방한

    [스타뷰] NBA ‘전설의 센터’ 샤킬 오닐 18년 만에 재방한

    “이렇게 비 오는 날에도 어디에선가 공을 튕기고 있을 한국 청소년들에게 꼭 해 주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미국프로농구(NBA)에 임팩트를 가하는 첫 번째 한국인이 되겠다는 큰 목표를 갖고 열심히 연습하라는 것입니다.” 4차례나 챔피언 반지를 끼었고 3연속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NBA의 ‘살아 있는 레전드’ 샤킬 오닐(43·미국)이 21일 안개비가 흩뿌리는 부산 해운대 바다를 굽어보며 이렇게 말했다. 216㎝, 150㎏의 거구에 어울리지 않는 지능적인 플레이로 코트를 호령했던 오닐은 스포츠 브랜드 리복의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18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았다. 이날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서울신문 단독으로 진행된 인터뷰는 기자에게 오닐의 입국 시간을 물어올 정도로 열성적인 팬들과 프로농구연맹(KBL) 직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 등을 미리 받아 묻고 답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내 인생을 바꾼 농구… 은퇴 후 삶도 행복” →두 번째 한국 방문인데 어떤 점을 느꼈나. 늦은 시간 인천공항에 마중 나온 팬이 들고 온 ‘샤크 어택드’에 직접 사인까지 해 줬다고 들었다. 이번 방문의 개인적 의미는. -사람들이 무척 친절하게 대해 줘 좋았다. (우리말로) 감사합니다. 서울도 멋졌는데 이곳 부산은, 특히 해운대 전경은 내가 살았던 마이애미와 같은 느낌이어서 아주 좋았다. 한국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것도 방문 목적 중의 하나다. 그동안 워낙 (포스트시즌, 영화 출연, DJ 일 등) 다양한 활동을 하기 때문에 자주 찾지 못했다. →팬들로서는 은퇴한 뒤 어떻게 지냈는지가 굉장히 궁금할 수밖에 없는데. -어머니의 뜻을 좇아 성탄절에 선물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샤크 어 클로스’(SHAQ-A-CLAUS)를 20여년 해 오고 있다. 또 어린이들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활동을 증진시키도록 학교를 지원하는 ‘BOKS’ 프로그램도 하고 있다. 아이들의 신체 활동이 활발할수록 지적 능력도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다(그러고 보니 오닐은 정치학 학사와 경영학 석사 학위를 갖고 있다. BOKS 프로그램이 국내에서는 3년 전부터 89개 학교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때문에 중단됐지만 하반기에 계속될 예정이라고 리복 측은 설명했다). →선수 시절의 행복과 은퇴 이후의 행복을 비교한다면. -어떻게 비교할 수 있겠나. 난 남들보다 많은 것을 이룬 사람이라 절대 행복해야 한다고 믿는 편이다. 또 사람들이 이미 해결책이 널려 있는데도 괜히 불안해하고 불행해하는 자세 때문에 오히려 더 불행하지 않나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여섯 아이들, 예쁜 여자친구와 행복하게 지낸다. ●제2의 샤크?… “최소 30~40년 뒤에나 나올 것” →불우한 어린 시절을 바꾼 게 농구라고 들었다. 삶의 좌우명 같은 게 있다면. -농구와 동양 문화 둘을 꼽고 싶다. 농구는 거리의 삶을 끝내는 계기가 됐다. 쿵후 콘텐츠를 통해 동양인들이 절제력을 갖고 있으며 명예를 아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홀로 여러 명의 적과 맞설 수 있는 정신력의 위대함도 배웠다. 그런 정신력을 농구에 적용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해 왔다. →농구를 하면서 가장 영감을 받은 선수는. -‘닥터 J’(줄리어스 어빙)다. 엄청난 운동 능력뿐만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개성 있는 플레이를 해서다. 그의 영화를 보며 영감을 얻은 것도 이유 중의 하나다. →농구 선수로서 모든 것을 이뤘는데 어느 팀에서 뛰던 시기가 가장 기억에 남나. -물론 2000년대 초반 LA 레이커스 때가 전성기였다. 4연승해야 다음 시리즈로 넘어가는데 사상 처음으로 15연승을 달리다 앨런 아이버슨이 이끄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딱 한 번 지고 우승했던, 압도적인 시절이었다. →국내에서는 지금도 당신과 가장 어울렸던 슈터가 코비 브라이언트였는지, 드웨인 웨이드였는지를 놓고 갑론을박한다. -마음이나 스타일이 안 맞거나 하는 게 있겠지만 능력만 따진다면 브라이언트가 더 맞는다. 그렇게 이슈가 된다는 것은 내가 잊히지 않는다는 뜻이니까 좋다. →요즘 NBA 무대에서 ‘제2의 샤크’가 있다면. -절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농담조로) 쿵후 마스터로서 적수들을 다 쓰러뜨려 놓았기 때문에 그럴 일은 없다. 최소 30~40년 뒤에나 나올 것이다. →그런 얘기를 기사로 써도 되겠느냐. -전혀 문제없다. →국내에서도 스코티 피펜과의 설전이 화제가 됐다. 왜 그랬나. (오닐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역대 레이커스 올스타팀이 역대 시카고 불스 올스타팀과 붙는다면 50점 차로 이길 수 있다고 썼다. 피펜이 ‘내 우승 반지는 6개인데 오닐은 4개밖에 안 된다’고 댓글을 달자 이에 오닐은 ‘넌 팀의 중심도 아니었지 않으냐. 난 중심이었다’라고 재반박했다.) -쿵후에 비유하자면 난 스승이고, 피펜은 마이클 조던의 제자다. 제자의 도전을 받아 주는 게 스승의 역할이긴 하다. 팬들의 중론이 레이커스의 우세로 기울자 피펜도 결국 ‘가상의 대결을 얘기하지 않겠다’고 꼬리를 내렸다. 전혀 감정을 상하거나 할 성격의 일이 아니었다. →당신은 거대함에 상반되는 운동신경과 다재다능함이 장점인데, 만약 농구가 아닌 다른 종목을 했다면. -프로 풋볼일 것이다. →랩 앨범을 발매했던 선수들이 꽤 있는데 프리스타일 랩 배틀을 해 보고 싶은 선수가 있는지. -현역 선수 중에는 나와 랩을 겨룰 만한 이가 역시 없다. ●“코치할 생각 없어… DJ 일 계속하고파” →한국에서 농구를 하는 이들에게 한마디 건넨다면. -내가 농구 선수를 꿈꾸는 한국 청소년이라면 이렇게 비 오는 날에도 어디에선가 공을 튕기고 있을 것이다. 난 토요일 쿵후 영화를 보는 시간만 빼고는 늘 농구공을 튕겼다. 신체적 능력은 다 다르다. 누구는 키가 크고 힘이 세고 기술이 뛰어나고 등등. 하지만 누구나 갖고 있는 정신력을 갈고닦아 그 차이를 극복해 낼 수 있다고 믿는다. 이런 개인적 노력 외에 예전에는 피지컬 싸움이었던 NBA도 요즘은 유럽식, 정교한 플레이와 픽앤드롤을 중시하는 쪽으로 바뀌고 있다. 그래서 체격이나 체력의 열세가 문제 되지 않는다. 한국에도 분명 잠재력을 갖고 있는 이가 있을 것이다. 이들이 다른 이보다 더 노력하면 NBA에 임팩트를 가할 수 있다. 그들이 이 기사를 통해 내 말에 귀 기울인다면 목표를 크게 가지라고 조언하고 싶다. →앞으로 어떤 모습을 대중에게 보여 줄지 궁금하다. -여러 성공적인 투자 사업은 지금도 진행하고 있고 강연이나 교육도 하는데 코치 같은 일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 DJ 일을 계속하고 싶은데 4000~5000명을 상대로 하는 규모 있는 무대에만 서려고 한다. 부산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샤킬 오닐은 ▲1972년 3월 6일 출생 ▲216㎝, 150㎏ ▲1992년 올랜도 매직에서 NBA 데뷔 ▲2000년 루이지애나주립대 정치학 학사, 2005년 피닉스대학 경영학 석사 ▲1996년 LA레이커스, 2004년 마이애미 히트, 2008년 피닉스 선즈, 2009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2010년 보스턴 셀틱스 ▲2011년 은퇴, NBA TNT 해설위원 ▲1993년 신인왕, 2000년 정규리그 MVP, 2000~2002년 챔피언결정전 MVP, 4차례 우승(레이커스 3회, 마이애미 1회), 세 차례 올스타전 MVP(2000·2004·2009년)
  • 샤킬 오닐 “제2의 샤크는 없다”

    샤킬 오닐 “제2의 샤크는 없다”

    “이렇게 비 오는 날에도 어디에선가 공을 퉁기고 있을 한국 청소년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미국프로농구(NBA) 코트에 임펙트를 가하는 첫 번째 한국인이 되겠다는 큰 목표를 갖고 열심히 연습하라는 것이다.” 4차례나 챔피언 반지를 끼었고 3연속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NBA의 살아있는 레전드, 216㎝ 150㎏의 거구에 어울리지 않는 지능적인 플레이로 코트를 호령했던 샤킬 오닐(43·미국)이 21일 안개비가 흩뿌리는 부산 해운대 바다를 굽어 보며 말했다. 스포츠 브랜드 리복의 여러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18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그를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만났다. 이번 인터뷰는 기자에게 오닐의 입국 시간을 물어온 열성적인 두 팬과 프로농구연맹(KBL) 직원들의 질문을 미리 받아 진행했다. 다음은 선선한 날씨인데도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힌 그와의 일문일답. →두 번째 한국 방문인데 어떤 점을 느꼈나. 늦은 시간 인천공항에 마중나온 팬이 들고 온 ‘샤크 어택드’에 직접 사인까지 해줬다고 들었다. 이번 방문의 개인적 의미는? -사람들이 무척 친절하게 대해줘 좋았다. (우리말로) 감사합니다. 서울도 멋졌는데 이곳 부산은, 특히 해운대 전경이 제가 살았던 마이애미와 같은 느낌이어서 아주 좋았다. 한국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것도 방문 목적 중의 하나다. 그 동안 워낙 (포스트시즌, 영화 출연, DJ 일 등) 다양한 활동을 하기 때문에 자주 찾지 못했다. →(종편채널 JTBC의 예능 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를) 촬영하며 만난 격투기 출신 추성훈에 대한 인상은 어땠나? 광복 스토어 개점 행사에서 한국농구 레전드 서장훈을 만나고 디제잉 퍼포먼스까지 준비했다고 들었다. -처음 봤을 때 귀가 뭉툭한 걸 보고 파이터구나 직감했는데 이름을 듣고서야 내가 아는 그 선수란 걸 알았다. 첫 인상이 강렬했다. 디제잉 퍼포먼스도 기대된다. (리복 담당자가 비 때문에 취소됐다고 하자 실망하는 표정을 지었다. 그는 인터뷰 말미에 최홍만의 근황에 대해 궁금하다며 안부를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최근에 재기전을 치렀으며 그가 국내 프로 선수 가운데 가장 큰 체격의 소유자란 사실까지 알고 있었다.) →팬들로선 요즈음 어떻게 지내는지가 광장히 궁금할 수 밖에 없다. -어머니의 뜻을 좇아 성탄절에 선물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샤크 어 클로스(SHAQ-A-CLAUS)’를 20여년 해오고 있다. 또 어린이들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활동을 증진시키도록 학교를 지원하는 ‘BOKS’ 프로그램을 해오고 있다. 아이들의 신체 활동이 활발할수록 지적 능력도 향상된다는 연구결과도 나와 있다. (오닐은 정치학 학사에 경영학 석사 학위를 갖고 있다. 국내에서는 3년 전부터 89개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때문에 중단됐지만 하반기에 계속될 예정이라고 리복 측은 설명했다.) →선수 시절의 행복과 은퇴 이후의 행복을 비교한다면. -비교할 수 있겠나? 난 남들보다 많은 것을 이룬 사람이라 절대 행복해야 한다고 믿는 편이다. 또 사람들이 이미 해결책이 널려 있는데도 괜히 불안해 하고 불행해 하는 자세 때문에 오히려 더 불행하지 않나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여섯 아이들, 예쁜 여자친구와 행복하게 지낸다. →불우한 어린 시절을 바꾼 게 농구라고 들었다. 삶의 좌우명 같은 게 있다면. -농구와 동양 문화 둘을 꼽고 싶다. 농구는 거리의 삶을 끝내는 계기가 됐고 쿵푸 콘텐츠를 통해 동양인들이 절제력을 갖고 있고 명예를 아는 사람들이며 홀로 여러 명의 적과 맞설 수 있는 정신력의 위대함을 배웠다. 그런 정신력을 농구에 적용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해왔다. →농구를 하면서 가장 영감을 받은 선수는? -닥터 J(줄리어스 어빙)이다. 엄청난 운동능력 뿐만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개성 있는 플레이를 해서다. 그의 영화를 보며 영감을 얻은 것도 이유 중의 하나다. →농구 선수로서 모든 것을 이뤘는데 어느 팀에서 뛰던 시기가 가장 기억에 남나 -물론 2000년대 초반 LA레이커스의 전성기다. 4연승해야 다음 시리즈로 넘어가는데 사상 처음으로 15연승을 달리다 아이버슨이 이끄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딱 한 번 지고 우승했던, 압도적인 시절이었다. →국내에서는 지금도 당신과 가장 어울렸던 슈터가 코비 브라이언트인지, 드웨인 웨이드였는지를 놓고 갑론을박한다. -마음이나 스타일이 안 맞거나 하는 게 있겠지만 능력만 따진다면 브라이언트가 더 맞는다. 그렇게 이슈가 된다는 것은 내가 잊히지 않는다는 뜻이니까 좋다. →요즘 NBA 무대에서 제2의 샤크가 있다면. -절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농담 조로) 쿵푸 마스터로서 적수들을 다 쓰러뜨려 놓았기 때문에 그런 일은 없다. 최소 30~40년 뒤에나 나올 것이다. →그런 얘기를 기사로 써도 되겠느냐. -전혀 문제 없다. →국내에서도 스코티 피펜과의 설전이 화제가 됐다. 왜 그랬나 (오닐이 SNS에 역대 레이커스 올스타팀이 역대 시카고 불스 올스타팀과 붙는다면 50점 차로 이길 수 있다고 썼다. 피펜이 ´내 우승 반지는 6개인데 오닐은 4개 밖에 안 된다’고 댓글을 달자 오닐이 ´넌 팀의 중심도 아니었지 않느냐. 난 중심이었다’라고 재반박했다.) -쿵푸에 비유하자면 난 스승이고, 피펜은 마이클 조던의 제자다. 제자의 도전을 받아주는 게 스승의 역할이긴 하다. 팬들의 중론이 레이커스의 우세로 기울자 피펜도 결국 ´가상의 대결을 얘기하지 않겠다´고 꼬리를 내렸다. 전혀 감정을 상하거나 할 성격의 일이 아니었다. →당신은 거대함에 상반되는 운동신경과 다재다능함이 장점인데. 만약 농구가 아닌 다른 종목을 했다면? -프로풋볼일 것이다. →랩 앨범을 발매했던 선수들이 꽤 있는데 프리스타일 랩 배틀을 해보고 싶은 선수가 있는지. -현역 선수 중에는 나와 랩을 겨룰 만한 이가 역시 없다. →한국에서 농구를 하는 이들에게 한마디 건넨다면. -내가 농구 선수를 꿈꾸는 한국 청소년이라면 이렇게 비 오는 날에도 어디에선가 공을 퉁기고 있을 것이다. 난 토요일 쿵푸 영화를 보는 시간만 빼고는 늘 농구공을 퉁겼다. 신체적 능력은 다 다르다. 누구는 키가 크고 힘이 세고 기술이 뛰어나고 등등. 하지만 누구나 갖고 있는 정신력을 갈고 닦아 그 차이를 극복해낼 수 있다고 믿는다. 이런 개인적 노력 외에 예전에는 피지컬 싸움이었던 NBA도 요즘은 유럽식, 정교한 플레이와 픽앤롤을 중시하는 쪽으로 바뀌고 있다. 그래서 체격이나 체력의 열세가 문제되지 않는다. 한국에도 분명 잠재력을 갖고 있는 이가 있을 것이다. 이들이 다른 이보다 더 노력하면 NBA에 상륙할 수 있는 바탕이 마련되고 있다. 그들이 이 기사를 통해 내 말에 귀 기울인다면 목표를 크게 가지라고 조언하고 싶다. →앞으로 어떤 모습을 대중에게 보여줄지 궁금하다. -여러 성공적인 투자 사업은 지금도 진행하고 있고 강연이나 교육도 하는데 코치 같은 일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 DJ 일을 계속하고 싶은데 4000~5000명을 상대로 하는 규모 있는 무대에만 서려고 한다. 부산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1972년 3월 6일 출생 ◇216㎝, 150㎏ ◇1992년 올랜도 매직에서 NBA 데뷔 ◇2000년 루이지애나주립대 정치학 학사, 2005년 피닉스대학 경영학 석사 ◇1996년 LA레이커스, 2004년 마이애미 히트, 2008년 피닉스 선즈, 2009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2010년 보스턴 셀틱스 ◇2011년 은퇴, NBA TNT 해설위원 ?1993년 신인왕, 2000년 정규리그 MVP, 2000~02년 챔피언결정전 MVP, 4차례 우승(레이커스 3회, 마이애미 1회), 세 차례 올스타전 MVP(2000년, 2004년, 2009년)
  • LPGA ‘코리안 파워’ 연속 우승 중단… 美베테랑 크리스티 커 우승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불어닥친 ‘코리안 연속 우승’ 태풍이 일단 소멸됐다. 이미림(25·NH투자증권)과 뉴질래드 교포 리디아 고(18)가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의 아비아라 골프장(파72·6593야드)에서 열린 KIA 클래식 4라운드에서 한국 또는 한국계 선수 시즌 7연승에 도전했지만 미국의 베테랑 크리스티 커(합계 20언더파 268타)에게 우승컵을 넘겨줬다. 단독 선두로 출발한 이미림은 지난해 2승에 이어 LPGA 투어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노렸지만 대회 마지막날 기복이 심한 경기를 펼치면서 1위 자리를 지키지 못해 준우승(합계 18언더파 270타)을 차지했다. 리디아 고는 17언더파 271타로 3위에 머물렀지만 28라운드 연속 언더파 타수를 기록하는 기복없는 경기를 이어갔다. LPGA 투어 최장 언더파 라운드는 2004년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세운 29라운드다. 2014 시즌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작년 11월 후본 타이완 챔피언십에서 박인비의 우승으로 시작된 한국·한국계 연속 우승은 이번 시즌까지 넘어온 뒤 10승에서 멈춰 섰다. 우승자 커는 약 2년 만이자 LPGA 투어 17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상금 25만5천달러(약 2억8천만원)를 받았다. 이미림은 중반까지 커, 리디아 고와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였지만 커가 13번홀부터 16번홀까지 연속 버디를 잡아 3타차 선두로 달아났다. 이미림은 짧은 파4인 16번홀에서 티샷을 홀 1.2m에 붙여 이글을 잡아내면서 커를 1타차로 추격했다. 하지만 17번홀(파5)이 너무나 아쉬웠다. 티샷이 오른쪽 러프 나무 사이에 떨어진 뒤 레이업한 두 번째 샷도 러프로 가버렸다. 이미림은 하이브리드 클럽으로 그린을 노렸지만 이마저도 너무 짧아 이 홀에서 더블보기를 적어내고 말았다. 커는 18번홀(파4)에서 3퍼트를 하는 바람에 1타를 잃고 먼저 경기를 끝냈지만 이미림과의 타수 차는 2타로 여유가 있었다. 한국 선수들은 연승 행진을 이어가지 못했지만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5위(15언더파 273타), 김효주(20·롯데)와 장하나(23·비씨카드)가 공동 6위(14언더파 274타)에 올랐다. 한국여자골프의 맏언니 박세리(38·하나금융그룹)도 이일희(27·볼빅)와 함께 공동 10위(12언더파 276타)에 자리해 오랜만에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존 존스, 코미어 16연승에 제동 “8차전 방어 결정적 이유는?”

    존 존스, 코미어 16연승에 제동 “8차전 방어 결정적 이유는?”

    존 존스, 코미어 존 존스, 코미어 16연승에 제동 “8차전 방어 결정적 이유는?” 세기의 대결로 불린 ‘UFC182’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27)와 도전자 다니엘 코미어(35)의 맞대결에서 승리의 여신은 존스에게 미소지었다. 존 존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아레나에서 펼쳐진 ‘UFC 182‘ 메인이벤트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전에서 도전자 다니엘 코미어를 상대로 5라운드 판정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존스는 타이틀 8차 방어에 성공했다. 1라운드 경기 시작 30초 뒤 존스는 코미어를 몰아붙여 테이크 다운을 얻어냈다. 존스의 킥과 펀치가 잇따라 터지며 경기 초반 우세를 점치는 듯 했지만 코미어는 물러서지 않으며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2라운드는 존스가 시작부터 킥을 성공시켰지만 코미어도 곧바로 존스 얼굴에 펀치를 꽂아넣으며 반격했다. 접근전을 펼치는 코미어와 원거리 킥을 노리는 존스의 싸움이 팽팽하게 이어졌다. 3라운드에도 대등한 경기가 이어졌다. 코미어가 존스의 손가락에 눈을 찔려 잠시 경기가 중단된 것을 제외하면 두사람은 끊임없이 공수를 이어갔다. 4라운드부터는 양상이 조금 바뀌었다. 코미어가 테이크다운을 시도했지만 존 존스의 대응이 더 빨랐다. 존스는 코미어를 잇달아 테이크다운시키며 유리한 포지션을 선점했다. 코미어는 지친 듯 1, 2라운드와 같은 반격을 가하지 못했다. 4라운드는 완벽한 존스의 승리였다. 마지막 5라운드도 코미어가 분위기를 반전시키지 못한 채 고전했고, 존스가 우세한 경기를 펼치며 경기가 종료됐다. 존스는 타이틀 8차 방어에 성공함과 동시에 2009년 12월 맷 해밀과의 경기에서 반칙패를 당한 이후 12연승을 이어갔다. 통산 전적 22전 21승 1패. UFC 진출 뒤에는 15승1패를 기록했다. 반면 코미어는 16경기 만에 첫 패배를 안으며 무패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15전 전승 기록을 쌓아오는 동안 한 라운드도 내주지 않았지만 존스의 노련함과 강인한 체력 앞에 무릎을 꿇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존 존스, 코미어 16연승에 제동 “8차 방어전 성공 비결은?”

    존 존스, 코미어 16연승에 제동 “8차 방어전 성공 비결은?”

    존 존스, 코미어 존 존스, 코미어 16연승에 제동 “8차 방어전 성공 비결은?” 세기의 대결로 불린 ‘UFC182’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27)와 도전자 다니엘 코미어(35)의 맞대결에서 승리의 여신은 존스에게 미소지었다. 존 존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아레나에서 펼쳐진 ‘UFC 182‘ 메인이벤트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전에서 도전자 다니엘 코미어를 상대로 5라운드 판정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존스는 타이틀 8차 방어에 성공했다. 1라운드 경기 시작 30초 뒤 존스는 코미어를 몰아붙여 테이크 다운을 얻어냈다. 존스의 킥과 펀치가 잇따라 터지며 경기 초반 우세를 점치는 듯 했지만 코미어는 물러서지 않으며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2라운드는 존스가 시작부터 킥을 성공시켰지만 코미어도 곧바로 존스 얼굴에 펀치를 꽂아넣으며 반격했다. 접근전을 펼치는 코미어와 원거리 킥을 노리는 존스의 싸움이 팽팽하게 이어졌다. 3라운드에도 대등한 경기가 이어졌다. 코미어가 존스의 손가락에 눈을 찔려 잠시 경기가 중단된 것을 제외하면 두사람은 끊임없이 공수를 이어갔다. 4라운드부터는 양상이 조금 바뀌었다. 코미어가 테이크다운을 시도했지만 존 존스의 대응이 더 빨랐다. 존스는 코미어를 잇달아 테이크다운시키며 유리한 포지션을 선점했다. 코미어는 지친 듯 1, 2라운드와 같은 반격을 가하지 못했다. 4라운드는 완벽한 존스의 승리였다. 마지막 5라운드도 코미어가 분위기를 반전시키지 못한 채 고전했고, 존스가 우세한 경기를 펼치며 경기가 종료됐다. 존스는 타이틀 8차 방어에 성공함과 동시에 2009년 12월 맷 해밀과의 경기에서 반칙패를 당한 이후 12연승을 이어갔다. 통산 전적 22전 21승 1패. UFC 진출 뒤에는 15승1패를 기록했다. 반면 코미어는 16경기 만에 첫 패배를 안으며 무패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15전 전승 기록을 쌓아오는 동안 한 라운드도 내주지 않았지만 존스의 노련함과 강인한 체력 앞에 무릎을 꿇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UFC182 존존스, 코미어 16연승에 제동 “판정승 이유는?”

    UFC182 존존스, 코미어 16연승에 제동 “판정승 이유는?”

    UFC182 존존스, 코미어 UFC182 존존스, 코미어 16연승에 제동 “판정승 이유는?” 세기의 대결로 불린 ‘UFC182’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27)와 도전자 다니엘 코미어(35)의 맞대결에서 승리의 여신은 존스에게 미소지었다. 존 존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아레나에서 펼쳐진 ‘UFC 182‘ 메인이벤트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전에서 도전자 다니엘 코미어를 상대로 5라운드 판정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존스는 타이틀 8차 방어에 성공했다. 1라운드 경기 시작 30초 뒤 존스는 코미어를 몰아붙여 테이크 다운을 얻어냈다. 존스의 킥과 펀치가 잇따라 터지며 경기 초반 우세를 점치는 듯 했지만 코미어는 물러서지 않으며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2라운드는 존스가 시작부터 킥을 성공시켰지만 코미어도 곧바로 존스 얼굴에 펀치를 꽂아넣으며 반격했다. 접근전을 펼치는 코미어와 원거리 킥을 노리는 존스의 싸움이 팽팽하게 이어졌다. 3라운드에도 대등한 경기가 이어졌다. 코미어가 존스의 손가락에 눈을 찔려 잠시 경기가 중단된 것을 제외하면 두사람은 끊임없이 공수를 이어갔다. 4라운드부터는 양상이 조금 바뀌었다. 코미어가 테이크다운을 시도했지만 존 존스의 대응이 더 빨랐다. 존스는 코미어를 잇달아 테이크다운시키며 유리한 포지션을 선점했다. 코미어는 지친 듯 1, 2라운드와 같은 반격을 가하지 못했다. 4라운드는 완벽한 존스의 승리였다. 마지막 5라운드도 코미어가 분위기를 반전시키지 못한 채 고전했고, 존스가 우세한 경기를 펼치며 경기가 종료됐다. 존스는 타이틀 8차 방어에 성공함과 동시에 2009년 12월 맷 해밀과의 경기에서 반칙패를 당한 이후 12연승을 이어갔다. 통산 전적 22전 21승 1패. UFC 진출 뒤에는 15승1패를 기록했다. 반면 코미어는 16경기 만에 첫 패배를 안으며 무패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15전 전승 기록을 쌓아오는 동안 한 라운드도 내주지 않았지만 존스의 노련함과 강인한 체력 앞에 무릎을 꿇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UFC182 존존스, 코미어 16연승에 제동 “타이틀 8차 방어 성공” 경기 내용은?

    UFC182 존존스, 코미어 16연승에 제동 “타이틀 8차 방어 성공” 경기 내용은?

    UFC182 존존스, 코미어 UFC182 존존스, 코미어 16연승에 제동 “타이틀 8차 방어 성공” 경기 내용은? 세기의 대결로 불린 ‘UFC182’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27)와 도전자 다니엘 코미어(35)의 맞대결에서 승리의 여신은 존스에게 미소지었다. 존 존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아레나에서 펼쳐진 ‘UFC 182‘ 메인이벤트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전에서 도전자 다니엘 코미어를 상대로 5라운드 판정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존스는 타이틀 8차 방어에 성공했다. 1라운드 경기 시작 30초 뒤 존스는 코미어를 몰아붙여 테이크 다운을 얻어냈다. 존스의 킥과 펀치가 잇따라 터지며 경기 초반 우세를 점치는 듯 했지만 코미어는 물러서지 않으며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2라운드는 존스가 시작부터 킥을 성공시켰지만 코미어도 곧바로 존스 얼굴에 펀치를 꽂아넣으며 반격했다. 접근전을 펼치는 코미어와 원거리 킥을 노리는 존스의 싸움이 팽팽하게 이어졌다. 3라운드에도 대등한 경기가 이어졌다. 코미어가 존스의 손가락에 눈을 찔려 잠시 경기가 중단된 것을 제외하면 두사람은 끊임없이 공수를 이어갔다. 4라운드부터는 양상이 조금 바뀌었다. 코미어가 테이크다운을 시도했지만 존 존스의 대응이 더 빨랐다. 존스는 코미어를 잇달아 테이크다운시키며 유리한 포지션을 선점했다. 코미어는 지친 듯 1, 2라운드와 같은 반격을 가하지 못했다. 4라운드는 완벽한 존스의 승리였다. 마지막 5라운드도 코미어가 분위기를 반전시키지 못한 채 고전했고, 존스가 우세한 경기를 펼치며 경기가 종료됐다. 존스는 타이틀 8차 방어에 성공함과 동시에 2009년 12월 맷 해밀과의 경기에서 반칙패를 당한 이후 12연승을 이어갔다. 통산 전적 22전 21승 1패. UFC 진출 뒤에는 15승1패를 기록했다. 반면 코미어는 16경기 만에 첫 패배를 안으며 무패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15전 전승 기록을 쌓아오는 동안 한 라운드도 내주지 않았지만 존스의 노련함과 강인한 체력 앞에 무릎을 꿇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가연 사토미, 2연승 실패

    송가연 사토미, 2연승 실패

    송가연 사토미에 완패 ’미녀 파이터’ 송가연(20·팀원)이 2연승에 실패했다. 송가연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14일 열린 ‘로드FC 020’ 여자 아톰급 경기에서 일본의 사토미 타카노(24)에 서브미션으로 졌다. 그는 1라운드 4분29초에 기무라룩을 허용, 팔이 안쪽으로 꺾어 올라갔다. 치명상을 입을 수 있는 기술에 주심은 곧바로 경기를 중단했다. 송가연은 경기 초반부터 밀렸다. 저돌적인 상대의 쇄도에 맞받아치지 못하면서 코너에 몰렸고 이내 테이크 다운을 당했다. 별다른 충격을 입지 않고 바로 일어났지만 흐름은 바뀌지 않았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송가연 사토미, 안타깝게 완패

    송가연 사토미, 안타깝게 완패

    송가연 사토미에 완패 ’미녀 파이터’ 송가연(20·팀원)이 2연승에 실패했다. 송가연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14일 열린 ‘로드FC 020’ 여자 아톰급 경기에서 일본의 사토미 타카노(24)에 서브미션으로 졌다. 그는 1라운드 4분29초에 기무라룩을 허용, 팔이 안쪽으로 꺾어 올라갔다. 치명상을 입을 수 있는 기술에 주심은 곧바로 경기를 중단했다. 송가연은 경기 초반부터 밀렸다. 저돌적인 상대의 쇄도에 맞받아치지 못하면서 코너에 몰렸고 이내 테이크 다운을 당했다. 별다른 충격을 입지 않고 바로 일어났지만 흐름은 바뀌지 않았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송가연 사토미, 2연승 결국 실패..비장한 각오 했지만..‘한국의 아이돌에게 질 수 없다?’

    송가연 사토미, 2연승 결국 실패..비장한 각오 했지만..‘한국의 아이돌에게 질 수 없다?’

    송가연 사토미에 완패 ’미녀 파이터’ 송가연(20·팀원)이 2연승에 실패했다. 송가연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14일 열린 ‘로드FC 020’ 여자 아톰급 경기에서 일본의 사토미 타카노(24)에 서브미션으로 졌다. 그는 1라운드 4분29초에 기무라룩을 허용, 팔이 안쪽으로 꺾어 올라갔다. 치명상을 입을 수 있는 기술에 주심은 곧바로 경기를 중단했다. 송가연은 경기 초반부터 밀렸다. 저돌적인 상대의 쇄도에 맞받아치지 못하면서 코너에 몰렸고 이내 테이크 다운을 당했다. 별다른 충격을 입지 않고 바로 일어났지만 흐름은 바뀌지 않았다. 사토미의 안면에 스트레이트와 훅을 적잖게 꽂았지만 뒤에서 허리를 잡혀 다시 한 번 테이크다운을 내줬다. 이어진 그라운드 승부에서 송가연은 사토미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 두 다리에 목을 졸렸고, 이내 기무라룩으로 패할 위기를 맞았다. 양손을 부여잡고 허리를 돌려가며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했지만 상대의 관절 기술 세례는 계속됐다. 결국 1라운드가 끝나기도 전에 기무라룩을 허용, 서브미션으로 패했다. 이로써 송가연의 프로 전적은 1승 1패가 됐다. 그는 지난 8월 ‘로드FC 17’ 메인 이벤트 경기에서 일본의 야마모토 에미(33)를 1라운드 2분23초 만에 TKO로 꺾은 바 있다. 송가연 사토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송가연 사토미, 실력 많이 키워야겠네” “송가연 사토미..앞으로 더 잘하길” “송가연 사토미, 가능성이 보였다” “송가연 사토미..안타깝다” “송가연 사토미..너무 완벽한 승이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스포츠서울DB (송가연 사토미) 뉴스팀 chkim@seoul.co.kr
  • 송가연 사토미, 2연승 결국 실패..안타까워

    송가연 사토미, 2연승 결국 실패..안타까워

    송가연 사토미에 완패 ’미녀 파이터’ 송가연(20·팀원)이 2연승에 실패했다. 송가연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14일 열린 ‘로드FC 020’ 여자 아톰급 경기에서 일본의 사토미 타카노(24)에 서브미션으로 졌다. 그는 1라운드 4분29초에 기무라룩을 허용, 팔이 안쪽으로 꺾어 올라갔다. 치명상을 입을 수 있는 기술에 주심은 곧바로 경기를 중단했다. 송가연은 경기 초반부터 밀렸다. 저돌적인 상대의 쇄도에 맞받아치지 못하면서 코너에 몰렸고 이내 테이크 다운을 당했다. 별다른 충격을 입지 않고 바로 일어났지만 흐름은 바뀌지 않았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송가연 사토미, 2연승 도전 결국 실패로..

    송가연 사토미, 2연승 도전 결국 실패로..

    송가연 사토미에 완패 ’미녀 파이터’ 송가연(20·팀원)이 2연승에 실패했다. 송가연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14일 열린 ‘로드FC 020’ 여자 아톰급 경기에서 일본의 사토미 타카노(24)에 서브미션으로 졌다. 그는 1라운드 4분29초에 기무라룩을 허용, 팔이 안쪽으로 꺾어 올라갔다. 치명상을 입을 수 있는 기술에 주심은 곧바로 경기를 중단했다. 송가연은 경기 초반부터 밀렸다. 저돌적인 상대의 쇄도에 맞받아치지 못하면서 코너에 몰렸고 이내 테이크 다운을 당했다. 별다른 충격을 입지 않고 바로 일어났지만 흐름은 바뀌지 않았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송가연 사토미, 2연승 결국 실패

    송가연 사토미, 2연승 결국 실패

    송가연 사토미에 완패 ’미녀 파이터’ 송가연(20·팀원)이 2연승에 실패했다. 송가연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14일 열린 ‘로드FC 020’ 여자 아톰급 경기에서 일본의 사토미 타카노(24)에 서브미션으로 졌다. 그는 1라운드 4분29초에 기무라룩을 허용, 팔이 안쪽으로 꺾어 올라갔다. 치명상을 입을 수 있는 기술에 주심은 곧바로 경기를 중단했다. 송가연은 경기 초반부터 밀렸다. 저돌적인 상대의 쇄도에 맞받아치지 못하면서 코너에 몰렸고 이내 테이크 다운을 당했다. 별다른 충격을 입지 않고 바로 일어났지만 흐름은 바뀌지 않았다. 뉴스팀 chkim@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