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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BA의 역사·역사·역사 르브론, ‘정규리그+플레이오프’ 최초 5만점…“특별하고 축복받을 일”

    NBA의 역사·역사·역사 르브론, ‘정규리그+플레이오프’ 최초 5만점…“특별하고 축복받을 일”

    지난달 한 경기 40득점을 기록한 미국프로농구(NBA) 역대 최고령 선수가 된 ‘살아 있는 전설’ 르브론 제임스(41·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한 달 만에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PO)를 합쳐 개인 통산 5만 득점을 기록하는 또 하나의 역사를 세웠다. 제임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NBA 정규시즌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홈 경기에서 1쿼터 시작 3분 26초에 루카 돈치치의 패스를 받은 뒤 3점슛을 꽂아 통산 5만 2점째를 올렸다. 홈 관중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로 축하했고 제임스는 손을 들어 화답했다. 2003년 프로 데뷔한 제임스는 22시즌 만에 NBA 역사상 처음 5만점 고지를 밟았다. 4만점 이상을 기록한 선수도 제임스를 제외하면 카림 압둘자바(4만 4149점)와 칼 말론(4만 1689점·이상 은퇴)뿐이다. 이날 팀 내 최다 34점(6도움 8리바운드)을 몰아친 제임스는 통산 정규리그 득점을 4만 1871점까지 끌어 올리면서 2위 압둘자바(3만 8387점)와의 차이를 벌렸다. 마이클 조던(5987점·은퇴)을 제치고 PO 최다 득점 기록(8162점)을 가진 것도 제임스다. 지난해 12월 30일 40번째 생일을 맞았던 제임스는 지난달 21일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원정에서는 40점을 몰아치면서 40득점 이상 경기를 2번 이상 치른 최초의 40대 선수로 NBA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 그는 이날 뉴올리언스전에서 돈치치(30점 15도움 8리바운드)와 함께 팀의 136-115 승리를 이끌었고, 레이커스는 7연승을 달리며 서부 콘퍼런스 2위(39승21패)로 뛰어올랐다. 제임스는 경기를 마치고 “믿기 힘든 기록이다. 세계 최고 리그에서 수준 높은 경쟁자들을 상대로 이렇게 많은 점수를 쌓은 건 특별한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달 경기당 평균 29.3점 6.9도움 10.5리바운드를 기록한 제임스는 서부콘퍼런스 2월의 선수를 차지하기도 했다. 2020년 5월 이후 5년 만에 일군 개인 통산 41번째 수상으로 자신의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스스로 갈아치운 것이다. 2위는 고 코비 브라이언트의 17회다. 제임스는 만 40세 64일에 이달의 선수상을 받으면서 말론이 작성한 기존 최고령 기록(37세)도 깨뜨렸다.
  • 신진서 9단 63개월 연속 바둑랭킹 정상…강동윤 9단 3위 도약

    신진서 9단 63개월 연속 바둑랭킹 정상…강동윤 9단 3위 도약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난양배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통산 8번째 메이저 세계기전 타이틀을 획득한 신진서 9단이 국내 바둑랭킹에서도 63개월 연속 정상 기록을 이어갔다. 5일 한국기원에 따르면 신진서는 지난달 제2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출전해 한국의 5년 연속 우승을 이끌었다. 2월 한 달 동안 농심신라면배를 포함해 5전 전승을 거뒀다. 신진서는 올 들어 아직까지 패배를 모른 채 지난해 12월부터 16연승 중이다. 국내 2인자는 박정환 9단이 지켰다. 강동윤 9단이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서 3전 전승을 거두며 순위를 3위로 끌어올렸다. 강동윤은 2012년 4월 이후 12년 11개월 만에 개인 최고 랭킹인 3위에 다시 한번 오르게 됐다. 4위는 변상일 9단, 5위 이지현 9단, 6위 김명훈 9단, 7위 신민준 9단 등이었다. 여자 부문에서는 김은지 9단(전체 30위)이 최정 9단(전체 33위)을 제치고 두 달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오유진 9단(전체 83위·여자 3위)은 김채영 9단(전체 84위·여자 4위)을 8점 차로 제치고 한 계단 위에 올랐다.
  • 무너진 KB ‘경민불패’… 삼성화재 매콤한 배구

    프로배구 포스트시즌 진출이 무산된 삼성화재가 플레이오프(PO) 직행을 조기 확정하려는 KB손해보험의 발목을 잡았다. KB손보가 경민대 체육관에서 이어 온 ‘경민불패’ 기록도 깨졌다. 삼성화재는 3일 경기 의정부 경민대 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V리그 남자부 KB손보와의 원정경기에서 세트 점수 3-2(25-22 25-27 25-21 26-28 15-12)로 승리했다. KB손보는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임시 홈경기장으로 사용한 경민대 체육관에서 9경기 만에 첫 패배를 당했고 팀 최다 9연승 기록도 마감했다. 이날 경기는 팽팽한 5세트 접전이었다. 삼성화재가 1세트를 따낸 뒤 2세트에서도 25-24로 유리한 고지에 올랐으나 연속 공격이 모두 KB손보 박상하의 블로킹에 막혀 25-26으로 역전당했다. 이어 KB손보 공격수 안드레스 비예나(등록명 비예나)가 또 블로킹에 성공하며 균형을 맞췄다. 3세트는 삼성화재, 4세트는 KB손보가 챙기면서 15점을 따내는 팀이 승리하는 끝장 승부로 이어졌다. 삼성화재가 9-8로 앞선 가운데 막심 지갈로프(등록명 막심)가 3연속 서브 에이스를 기록했다. 삼성화재는 14-12에서 손현종이 비예나의 공격을 블로킹 처리하면서 마침표를 찍었다. 3위(승점 60점) KB손보는 오는 7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PO 직행에 재도전한다. 프로배구 준플레이오프(준PO)는 3위와 4위 우리카드(승점 45점)의 격차가 3점 이하일 때 열린다. 이에 KB손보가 잔여 4경기에서 1점만 챙겨도 준PO는 열리지 않는다.
  • 광주도시공사, 종료 3초전 허용한 7m드로우 막고 2라운드에서도 서울시청과 무승부

    광주도시공사, 종료 3초전 허용한 7m드로우 막고 2라운드에서도 서울시청과 무승부

    종료 3초전 서울시청의 우빛나(8골 5도움(에게 7m드로우를 허용했을때만해도 광주도시공사 선수들의 얼굴은 어두웠다. 반면 서울시청은 고전하던 광주도시공사에 역전승이 눈앞에 온 상황이라 기대가 컸다. 슈터는 다름아닌 우빛나였기때문이다. 우빛나의 손을 떠난 공은 그렇지만 광주도시공사 이민지(7세이브) 골키퍼에 막혔고 그렇게 승부는 무승부로 끝났다. 광주도시공사는 3일 서울올림픽공원 핸드볼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핸드볼 H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이민지 골키퍼의 눈부신 선방을 앞세워 서울시청과 29-29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지난달 25일 27-27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데 이어 이날도 승부를 가리지 못한 것이다. 4승2무8패로 승점 10점을 올린 광주도시공사는 5위인 부산시설공단(승점 14점)과의 순위를 뒤바꾸진 못했다. 반면 지난 1일 부산시설공단에 승리하며 3연승을 노리던 서울시청(7승3무4패 승점 17점)은 광주도시공사를 상대로 역전승을 눈앞에 두고 무승부에 그치면서 3위 삼척시청(8승1무5패 승점 17점)과의 승점이 같아졌지만 상대전적에서 밀리며 순위를 뒤집지 못했다. 경기초반은 서울시청의 페이스였다. 서울시청은 양쪽 날개인 윤예진(6골1도움)과 송지영(4골) 등을 활용해 득점을 올렸다. 발등부상을 당했다가 부상복귀한 우빛나를 광주도시공사가 집중적으로 수비하자 수비진을 엷게하기위해서였다. 이런 서울시청의 전략은 잘 먹혀서 초반 4골중 3골을 모두 양날개에서 득점하며 4-1까지 달아났다. 그렇지만 광주도시공사는 공격시 골키퍼를 빼고 공격숫자를 7명으로 늘리는 패턴을 사용하면서 전세를 뒤집었다. 김금순(1골)과 연지현(5골1도움) 등 피벗을 2명으로 늘리는 엠프티넷 전략을 사용하면서 서울시청의 수비진이 교란됐다. 광주도시공사는 서아루(5골1도움)의 속공 등으로 연속 4득점하며 6-6동점을 만들었고 전반 16분34초 김지현(6골3도움)의 도움을 받은 연지현의 득점으로 10-9로 처음 역전에 성공했다. 광주도시공사는 이후 폭풍같은 공격을 몰아치면서 전반을 19-16까지 달아난 채 마쳤다. 후반종반까지도 끌려가던 서울시청은 점수차를 조금씩 좁히는데 성공하면서 23-25까지 따라갔다. 서울시청은 후반 20분39초 조은빈(6골4도움)의 동점골로 27-27로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서울시청은 후반 25분47초 우빛나가 7m 드로우를 성공시키며 29-28로 재역전에 성공하며 승리를 눈앞에 두는 듯 했다. 그렇지만 종료 3분여를 남기고 송혜수의 득점으로 29-29 동점을 허용했다. 종료 3초전 김지현의 반칙으로 허용한 7m 드로우를 이민지 골키퍼가 막아내자 광주도시공사 선수들은 승리한 듯 모두들 얼싸않았다. 반면 우빛나는 얼굴을 감싼채 괴로워했다. 이날 경기 슈퍼세이브를 기록한 이민지 골키퍼는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그는 “1라운드도 동점으로 끝나 아쉬운 경기를 했는데 지금은 마지막 꼭 막겠다고 생각해서 막았다”며 “전후반 모두 아쉬운 경기였는데 막아서 좋다”고 말했다.
  • 경민불패 무너졌다…삼성화재, 풀세트 접전 KB손보 10연승 제동

    경민불패 무너졌다…삼성화재, 풀세트 접전 KB손보 10연승 제동

    포스트시즌 진출이 무산된 삼성화재가 플레이오프(PO) 직행을 조기 확정하려는 KB손해보험의 발목을 잡았다. KB손보가 홈 경기장 경민대 체육관에서 이어온 ‘경민불패’ 기록도 깨졌다.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5위 삼성화재는 3일 경기 의정부 경민대 체육관에서 열린 방문경기에서 3위 KB손보에 세트 점수 3-2(25-22 25-27 25-21 26-28 15-12)로 승리했다. KB손보는 경민대 체육관서 첫 패배를 당하며 팀 최다 연승 기록도 9연승으로 마감했다. KB손보는 홈 경기장인 의정부체육관이 안전 문제로 폐쇄되자 지난해 12월 22일 한국전력전부터 경민대 체육관을 임시 홈 코트로 활용했고, 이날 경기 전까지 경민대 체육관에서 치른 8경기에서 전승을 달렸다. 삼성화재를 제물 삼아 PO 직행을 확정하려던 KB손보의 계획은 오는 7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현대캐피탈전으로 미뤄졌다. 프로배구 준플레이오프(준PO)는 3, 4위 팀의 승점 차가 3 이하로 좁혀져야 열리는데, 3위 KB손보(21승 11패 승점 60)가 남은 4경기에서 승점을 챙기지 못하고 4위 우리카드(16승 16패 승점 45)가 남은 4경기에서 최대로 얻을 수 있는 승점 12를 얻으면 두 팀의 승점 차는 3이 된다. 이날 경기는 팽팽한 5세트 접전으로 이어졌다. 삼성화재가 먼저 1세트를 따낸 뒤 2세트는 25-24로 승기를 잡았으나 이어진 연속 공격이 모두 KB손보 박상하의 블로킹에 막히며 25-26으로 뒤집혔고, KB손보 공격수 안드레스 비예나(등록명 비예나)가 또 다시 블로킹에 성공하며 게임의 균형을 1-1로 맞췄다. 경기는 3세트와 4세트를 두 팀이 각각 챙기며 15점을 먼저 따내는 팀이 경기 전체 승리를 챙기는 마지막 5세트로 이어졌다. 5세트 역시 양측의 득점이 팽팽하게 균형을 이루다 9-8로 삼성화재가 앞선 상황에서 막심 지갈로프(등록명 막심)의 3연속 서브 에이스가 터지면서 승부의 추가 삼성화재로 급격히 기울었다. 삼성화재는 14-12에서 손현종이 비예나의 공격을 블로킹 처리하면서 경기의 마침표를 찍었다.
  • 설영우 시즌 6호 도움 펄펄…즈베즈다는 4-0 대승

    설영우 시즌 6호 도움 펄펄…즈베즈다는 4-0 대승

    국가대표 수비수 설영우(FK츠르베나 즈베즈다)가 시즌 6번째 도움을 작성하는 맹활약으로 대승을 이끌었다. 세르비아 프로축구 즈베즈다는 3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라이코 미티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수페르리가 26라운드 FK IMT 베오그라드 원정경기에서 4-0으로 크게 이겼다. 즈베즈다는 리그 개막 26경기 무패 행진(24승 2무, 승점 74)에 최근 2연승을 이어갔다. 2위 파르티잔(승점 53)과 승점차이가 21점이나 된다. 설영우는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후반 36분 도움까지 기록했다. 정규리그 3호 도움이자 이번 시즌 6번째(리그 3개·UCL 3개) 도움이다. 설영우는 이번 시즌 5골 6도움(정규리그 5골 3도움·UCL 3도움)을 기록중이다. 즈베즈다는 전반 20분 만에 요반 슬리비치의 선제 결승골로 앞서갔고 후반 1분 상대 자책골에 이어 후반 25분 네마냐 라도니치의 쐐기골까지 터졌다. 후반 36분 설영우 발끝에서 연결된 득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설영우는 페널티지역 왼쪽 부근에서 공을 받은 뒤 상대 수비수를 속이고 골대 정면으로 오른발 크로스를 시도했고, 골지역 정면에서 브루누 두아르테가 번쩍 솟아올라 헤더로 득점에 성공했다. 경기가 끝난 뒤 소파스코어는 설영우에게 평점 8.3을 줬다. 이는 양 팀을 통틀어 최고 평점이다.
  • 37세 레반도프스키, 레알 음바페와 4골 차 득점 1위…바르셀로나 라리가 선두 탈환

    37세 레반도프스키, 레알 음바페와 4골 차 득점 1위…바르셀로나 라리가 선두 탈환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의 FC바르셀로나가 레알 소시에다드를 완파하고 리그 선두에 올랐다. 37세의 ‘월드클래스 공격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는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를 4골 차로 따돌리며 득점 1위를 질주했다. 바르셀로나는 3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올림픽 유니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4~25 라리가 26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홈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6연승을 달린 바르셀로나는 승점 57점(18승3무5패)으로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56점)를 제치고 리그 1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 우승 팀 레알 마드리드는 3위(54점)다. 바르셀로나가 득실 차에서도 각각 2위와 3위에 19점, 16점 앞서고 있다. 개인 득점, 도움 경쟁에서도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압도적이다. 1988년생 베테랑 공격수 레반도프스키는 이날 21호 골을 기록하면서 득점 2위 음바페(17골)와 차이를 벌렸다. 음바페는 전날 레알 베티스 원정에서 득점하지 못했고 레알 마드리드도 1-2로 패했다. 도움 순위표에선 바르셀로나의 신성 라민 야말이 11개(5골)로 가장 높은 곳에 올라있다. 레반도프스키, 야말, 하피냐, 다니 올모 등 최정예 전력을 가동한 바르셀로나는 레알 소시에다드의 수비수가 퇴장당하며 일찍이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전반 17분 중앙선 부근에서 공을 잡은 레반도프스키가 수비수 머리를 넘기는 긴 패스로 올모에게 1대1 기회를 만들어줬는데 아리츠 엘루스톤도가 올모를 잡아 넘어트린 것이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주장의 퇴장으로 기세가 꺾였다. 이날 바르셀로나가 33개의 슈팅을 때리는 동안 레알 소시에다드는 단 한 개의 슛도 시도하지 못했다. 공 점유율 역시 80-20 수준이었다. 이후 골 폭풍이 몰아쳤다. 야말이 전반 25분 우측면에서 상대 수비 2명을 따돌린 뒤 페널티박스 안으로 진입했다. 공을 받은 올모가 반대쪽으로 연결했고 왼쪽 수비수 제라드 마르틴이 왼발로 골대 오른쪽 구석을 찔렀다. 4분 뒤엔 바르셀로나의 코너킥 상황에서 공이 페널티박스 바깥으로 흘러나왔는데 올모의 슈팅이 마르크 카사도의 몸에 맞고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공식 득점자는 카사도였다. 득점 행진은 계속됐다. 레반도프스키가 후반 11분 하피냐의 코너킥을 받아 헤더로 슛했지만 골키퍼에 막혔다. 이어 골문 앞에 대기하던 로날드 아라우호가 다시 머리로 공을 밀어 넣었다. 레반도프스키는 후반 15분에 아라우호의 중거리 슛에 발을 갖다 대 팀의 4번째 득점을 완성했다. 바르셀로나는 승리의 기운을 안고 6일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벤피카전을 치르기 위해 포르투갈 원정을 떠난다.
  • 커리 56점 폭발…NBA 골든스테이트, 17점 열세 뒤집고 5연승

    커리 56점 폭발…NBA 골든스테이트, 17점 열세 뒤집고 5연승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슈퍼스타 스테픈 커리가 56점을 넣으며 팀의 5연승을 이끌었다. 56점은 커리의 이번 시즌 개인 최다 득점 기록이다. 커리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기아 센터에서 열린 2024~25 NBA 정규리그 올랜도 매직 원정 경기에서 56점을 폭발하며 121-115 승리에 앞장섰다. 커리는 이날 3점 슛 19개를 쏴서 12개를 넣는 등 야투 25개 중 16개를 성공했고, 자유투는 12개를 던져 모두 넣었다. 커리의 원맨쇼를 앞세운 골든스테이트는 5연승 질주로 시즌 32승 27패를 쌓아 서부 콘퍼런스 7위에 이름을 올렸다. 2쿼터 막바지 한때 17점 차(49-66)까지 끌려간 골든스테이트는 52-66으로 시작한 3쿼터에서만 22점을 몰아넣은 커리를 앞세워 거세게 반격했다. 69-73에서 커리가 3점포와 자유투 2개로 연속 득점을 뽑아내며 3쿼터 6분 39초를 남기고 74-73으로 전세를 뒤집었고, 76-75에서 다시 커리가 연속 3점 슛과 자유투 3개로 홀로 9점을 책임지며 85-75로 격차를 벌렸다.
  • [K리그 미리보기] 우리가 알던 바로 그 ‘현대가 더비’가 온다

    [K리그 미리보기] 우리가 알던 바로 그 ‘현대가 더비’가 온다

    이 경기를 주목하라: 울산-전북 왕좌를 위해 너를 꺾으리라K리그1 4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울산HD와 ‘왕의 귀환’을 선언한 전북 현대가 맞붙는다. 오는 1일 오후 2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시즌 첫 현대가 더비에서 울산은 2연승, 전북은 개막 이후 3경기 무패에 도전한다. 오랜 우승경쟁 관계인 두 팀이 만나는 ‘현대가 더비’는 K리그에서 가장 치열하고도 가장 수준 높은 경기로 유명하다. 지난 시즌 전북이 힘을 쓰지 못하는 속에서도 두 팀은 정규리그 1승1무1패로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 이번 시즌에는 두 팀 모두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볼거리가 풍성한 경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울산은 1라운드에서 승격팀 FC안양에게 예상치 못한 패배를 당했다. 하지만 2라운드에선 대전하나시티즌에 2-0으로 완승을 거두며 지난 시즌 우승팀다운 면모를 되찾았다. 최전방 공격수 주민규를 대전으로 내보낸 뒤 득점력 우려가 있었지만 새롭게 합류한 스트라이커 허율과 측면 공격수 윤재석이 나란히 첫 골을 신고했다. 수비에선 서명관이 풀타임을 소화하는 등 세대교체 효과도 입증했다. 허율은 2001년생, 서명관은 2002년생, 윤재석은 2003년생이다. 전북은 시즌 개막 이후 두 경기에서 짜임새 있는 압박과 한층 빨라진 공격속도로 ‘닥공’의 부활을 알리고 있다.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모두 선제골을 내주면서도 경기를 뒤집거나 무승부를 거둔 것도 지난 시즌과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다. 이승우가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출전해 공을 배급하며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특히 새롭게 합류한 콤파뇨는 강력한 제공권과 헤딩능력으로 경계대상 1호로 떠올랐다. 전북 합류 이후 세 경기에서 머리로만 4득점을 기록중이다. 울산과 전북의 최전방을 책임지는 허율과 콤파뇨는 모두 헤딩과 포스트플레이가 강점인 타깃형 스트라이커다. 2라운드에서 나란히 골을 넣은 것도 공통점이다. 두 선수의 뚝배기 대결도 현대가더비에서 주목할 대목이다. 울산은 보야니치와 강상우, 전북은 송민규와 전병관 등 정확한 크로스를 배달할 선수가 포진하고 있는 것도 두 선수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요소다. 김판곤 울산 감독과 거스 포옛 전북 감독 모두 첫 현대가더비 데뷔전이다. 이들의 지략대결 역시 볼꺼리다. 명승부가 기대된다: 서울-김천 두 명장의 지략대결울산과 함께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FC서울은 3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김천 상무를 제물로 2연승에 도전한다. 서울은 1라운드에선 제주SK에게 0-2로 완패하며 체면을 구겼다. 하지만 2라운드에선 안양을 상대로 ‘연고지 이전 더비’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다잡았다. 서울이 가장 믿는 건 역시 주장 제시 린가드다. 린가드는 2라운드에서 선제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두 팀 통틀어 가장 많은 슈팅(5개)도 시도했다. 서울은 지난 시즌 김천을 상대로 3승 1무의 우위를 보였기에 연승 기대감은 크다. 여기에 맞서는 김천은 이동경을 필두로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두루 포진해 만만치 않은 전력을 과시한다. 1라운드에선 전북에 역전패를 당했지만 2라운드 제주전에서는 3-2 역전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김천 공격을 이끄는 이동경은 K리그1 2라운드 최우수선수에도 뽑혔다. 이동경은 2라운드 제주SK 원정경기에서 후반 4분 상대 수비를 돌파한 뒤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슈팅 5회, 키패스 3회를 기록하는 등 저돌적으로 김천 공격을 이끌었다. 제주와 김천 경기는 K리그1 2라운드 베스트 매치에도 뽑혔다.서울과 김천의 시즌 첫 맞대결은 3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이 선수를 주목하라: 강원 괴물 새내기 이지호지난 시즌 양민혁이라는 걸출한 신인을 배출했던 강원FC가 이번 시즌에는 이지호라는 괴물 신인을 선보였다. 2002년생인 이지호는 울산 유스 출신으로 고려대를 졸업하고 이번 시즌 강원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를 밟았다. 1라운드 대구전부터 선발로 나서 1도움을 올렸다. 2라운드 포항전에서는 후반 36분과 후반 추가시간 멀티골을 기록하며 강원의 2대1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지호는 빠른 발과 저돌적인 침투 능력을 바탕으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는 것이 강점이다. 오프 더 볼 상황에서 왕성한 활동량까지 갖췄다. 강원은 3라운드에서 제주를 만난다. 이지호는 이번 라운드에서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와 함께 연승 도전에 나선다. 강원과 제주는 올 시즌 나란히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두 팀은 2일 오후 4시 30분에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맞붙는다. <K리그1 2025 3라운드 경기 일정> 울산 : 전북 (3월 1일) 14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 / skySports, 쿠팡플레이) 포항 : 대구 (3월 1일) 16시 30분 포항스틸야드 / IBSPORTS, 쿠팡플레이) 광주 : 안양 (3월 1일) 16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 / skySports, 쿠팡플레이) 대전 : 수원FC (3월 2일) 14시 대전월드컵경기장 / skySports, 쿠팡플레이) 강원 : 제주 (3월 2일) 16시 30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 / IBSPORTS, 쿠팡플레이) 서울 : 김천 (3월 3일) 14시 서울월드컵경기장 / SBS, skySports, 쿠팡플레이)
  • 손흥민 후반 교체 출전 토트넘, 맨시티에 0-1 패배

    손흥민 후반 교체 출전 토트넘, 맨시티에 0-1 패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손흥민이 후반 교체출전하는 건 흔치 않다. 주장으로서 선수들을 이끌어야 하고 부상선수도 워낙 많았기 때문이다. 최근 부상복귀가 이어지자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모처럼 손흥민을 휴식 차원에서 후반 교체 출전시켰다. 하지만 안방에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 패하면서 포트테코글루 감독의 구상이 어그러졌다. 토트넘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EPL 27라운드에서 맨시티에 0-1로 졌다. 24라운드부터 브렌드퍼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스위치를 차례로 꺾으며 3연승을 달렸던 토트넘은 이날 패배로 리그 13위(10승 3무 14패, 승점 33)에 머물렀다. 맨시티는 이날 승리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위한 마지노선인 4위(14승 5무 8패, 승점 47)를 지켰다. 손흥민은 이날 데얀 클루세브스키 등 주요 공격 자원들과 함께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손흥민이 선발로 경기를 뛰지 못한 건 20라운드 이후 처음이다. 하지만 토트넘이 경기 시작 12분만에 맨시티 공격수 엘링 홀란에게 실점하면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구상은 완전히 어긋나 버렸다. 결국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후반 22분 손흥민, 쿨루세브스키, 제드 스펜스를 동시에 투입할 수밖에 없었다. 손흥민은 후반 39분 역습상황에서 절묘한 논스톱 슈팅을 때렸지만 몸을 날린 골키퍼 에데르송이 막아내면서 득점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 153㎞·삼진·무실점… KIA·삼성, 선발진 벌써 ‘후끈’

    153㎞·삼진·무실점… KIA·삼성, 선발진 벌써 ‘후끈’

    올해 프로야구 왕좌를 노리는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연습 경기부터 새 선발투수진의 위용을 과시했다. KIA는 외국인 듀오가 최고 구속 시속 153㎞의 직구로 4이닝 동안 삼진 7개를 합작했고 삼성은 신입 최원태, 아리엘 후라도가 안정적인 땅볼 유도로 활약을 예고했다. 삼성은 27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kt 위즈와 올해 3번째 연습 경기를 진행한다. 지난 19일 일본의 주니치 드래곤스, 25일 SSG 랜더스를 상대로 2연승을 달린 삼성은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선발 투수 가뭄을 해갈한 게 고무적이다. SSG전에 선발 출전한 후라도는 2이닝 동안 공 24개를 던지며 2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5㎞ 수준이었지만 궤적 변화가 큰 투심 패스트볼을 섞어 상대 타자를 요리했다. 바통을 이어받은 최원태도 2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호투했다. 투구 수 25개로 효율적인 경기 운영이었다. 두 선수는 땅볼을 6개(안타 1개 포함) 유도하면서 장타를 최소화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후라도와 최원태가 계획대로 구위를 갖춰가고 있다. 안정감이 인상적”이라며 “최원태에겐 페이스를 너무 빠르게 끌어올리지 말고 개막에 맞춰 천천히 준비하라고 했다”고 전했다. KIA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제임스 네일은 25일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 경기에서 선발 출격해 2이닝을 책임졌는데 아웃카운트 6개 중 5개를 삼진 처리했다. 피안타를 5개 내줬지만 주 무기인 스위퍼(변형 슬라이더)로 위기를 벗어났다. 새 외국인 애덤 올러 역시 피안타, 볼넷 없이 공 21개로 한화 타자 6명을 깔끔하게 잡아냈다. 최고 153㎞의 직구, 슬라이더와 커브의 중간 구종인 슬러브 등으로 삼진 2개를 곁들였다. 이에 네일의 1선발 자리를 위협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격돌했던 KIA와 삼성은 다음 달 2일 연습 경기 맞대결을 통해 새 시즌 상대 전력을 가늠한다.
  • 박정원 두산 회장, 베어스 미야자키 캠프 찾아 격려…“4~5위 하려고 야구하지 않아”

    박정원 두산 회장, 베어스 미야자키 캠프 찾아 격려…“4~5위 하려고 야구하지 않아”

    해마다 선수단의 전지훈련지를 찾아 격려하는 것으로 유명한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스프링 캠프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박정원 구단주는 26일 일본 미야자키 선마린 스타디움을 방문해 두산 베어스와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의 연승경기를 관전한 뒤 이승엽 감독과 선수를 만났다. 박 구단주는 이 자리에서 주장 양의지에게 격려금을 전달한 뒤 “4, 5위 하려고 야구를 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해 베어스다운 야구를 펼쳐달라”고 말했다. 박 구단주는 해마다 선수단의 전지훈련지를 찾아 열렬히 응원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두산은 지난해 정규시즌에서 4위, 2023년엔 5위를 기록했다. 박 구단주는 지난해엔 스프링캠프 현장에서 35명의 선수에게 각각 150만원 상당의 태블릿PC를 전달했다.
  • 농심배 18연승 신진서, 이번에는 난양배서 왕싱하오 9단 불계승으로 누르고 기선 제압

    농심배 18연승 신진서, 이번에는 난양배서 왕싱하오 9단 불계승으로 누르고 기선 제압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18연승과 함께 한국의 5연패를 이끈 신진서 9단이 난양배 결승 1국에서 승리하며 2025년 첫 개인 타이틀 획득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신진서는 26일 싱가포르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열린 제1회 난양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결승 3번기 1국에서 왕싱하오 9단(중국)을 상대로 188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결승 3번기 2국은 28일 오후 1시 이어진다. 스코어 일대일 동률 시에는 3월 1일 최종국을 벌여 우승자를 가린다. 신진서가 이날 승리하면서 공식전 14연승을 기록했다. 왕싱하오와의 상대전적도 3승1패를 기록하게 됐다. 신진서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한국의 마지막 주자로 출전해 중국의 리쉬안하오 9단과 딩하오 9단을 연파하며 5연패를 이끌었다. 신진서가 난양배에서 우승하면 개인 통산 8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획득하게 된다. 이는 중국의 구리 9단, 커제 9단과 동률로 공동 4위다. 역대 개인 타이틀 최다 획득 주인공은 이창호 9단(17회)이며 이세돌 9단(14회), 조훈현 9단(9회)이 뒤를 잇는다. 난양배 우승 상금은 25만 싱가포르 달러(약 2억6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10만 싱가포르 달러(약 1억400만원)다. 경기 초반 왕싱하오에 밀리는듯했지만 왕싱하오가 우변 공격과정에서 실수를 하자 이를 놓치지 않고 반격에 성공하면서 유리한 형세를 만들었다. 신진서는 “형세가 나빴지만 역전승해서 기쁘다”며 “2국에서는 흑을 잡게 되는데 무리하기보다는 천천히 따라가는 느낌으로 둬보겠다. 준비를 많이 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함께 열린 ‘제1회 난양배 휘황 바둑마스터스’ 1국에서는 조훈현 9단이 일본 다케미야 마사키 9단에게 256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 벌써 뜨거운 ‘무실점’ 선발…KIA 네일·올러 7탈삼진 vs 삼성 최원태·후라도 6땅볼

    벌써 뜨거운 ‘무실점’ 선발…KIA 네일·올러 7탈삼진 vs 삼성 최원태·후라도 6땅볼

    올해 프로야구 왕좌를 노리는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연습 경기부터 새 선발투수진의 위용을 과시했다. KIA는 외국인 듀오가 최고 구속 시속 153㎞의 직구로 4이닝 동안 삼진 7개를 합작했고 삼성은 신입 최원태, 아리엘 후라도가 안정적인 땅볼 유도로 활약을 예고했다. 삼성은 27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kt 위즈와 올해 3번째 연습 경기를 진행한다. 지난 19일 일본의 주니치 드래곤스, 25일 SSG 랜더스를 상대로 2연승을 달린 삼성은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선발 투수 가뭄을 해갈한 게 고무적이다. SSG전에 선발 출전한 후라도는 2이닝 동안 공 24개를 던지며 2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5㎞ 수준이었지만 궤적 변화가 큰 투심 패스트볼을 섞어 상대 타자를 요리했다. 바통을 이어받은 최원태도 2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호투했다. 투구 수 25개로 효율적인 경기 운영이었다. 두 선수는 땅볼을 6개(안타 1개 포함) 유도하면서 장타를 최소화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후라도와 최원태가 계획대로 구위를 갖춰가고 있다. 안정감이 인상적”이라며 “최원태에겐 페이스를 너무 빠르게 끌어올리지 말고 개막에 맞춰 천천히 준비하라고 했다”고 전했다. KIA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제임스 네일은 25일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 경기에서 선발 출격해 2이닝을 책임졌는데 아웃카운트 6개 중 5개를 삼진 처리했다. 피안타를 5개 내줬지만 주 무기인 스위퍼(변형 슬라이더)로 위기를 벗어났다. 새 외국인 애덤 올러 역시 피안타, 볼넷 없이 공 21개로 한화 타자 6명을 깔끔하게 잡아냈다. 최고 153㎞의 직구, 슬라이더와 커브의 중간 구종인 슬러브 등으로 삼진 2개를 곁들였다. 이에 네일의 1선발 자리를 위협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격돌했던 KIA와 삼성은 다음 달 2일 연습 경기 맞대결을 통해 새 시즌 상대 전력을 가늠한다.
  • 배구 여제 정규리그 마지막 우승 ‘승점 1’ 남았다

    배구 여제 정규리그 마지막 우승 ‘승점 1’ 남았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코트를 떠나는 ‘여제’ 김연경(37)의 맹활약 속에 흥국생명이 프로배구 여자부 2024~2025시즌 정규리그 우승 확정 초읽기에 들어갔다. 은퇴까지 정규리그 5경기를 남겨 둔 김연경은 25일 여자부 6라운드 첫 경기에서 팀 내 가장 많은 20점을 쓸어 담았다. 흥국생명은 이날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안방경기에서 김연경의 노련한 완급 조절에 힘입어 IBK기업은행을 3-1(25-14 18-25 25-20 25-21)로 물리쳤다. 흥국생명은 11연승을 이어 가며 시즌 26승5패(승점 76)를 기록, 2위 정관장(21승9패·승점 58)과의 격차를 18점 차로 벌리며 정규리그 1위 확정에 필요한 매직넘버를 1로 줄였다. 흥국생명은 오는 3월 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정관장과의 방문경기에서 승리하면 자력으로 리그 1위를 확정하는 동시에 챔피언결정전 직행 티켓을 확보한다. 이 경기에 앞서 정관장이 26일 최하위(7위) GS칼텍스(승점 24)에 지면 흥국생명은 잔여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1위를 확정한다. 이 경우 김연경은 자신의 생일(2월 26일)에 소속팀 마지막 정규리그 우승이라는 선물을 받게 된다. 이날 흥국생명의 득점은 김연경이 포문을 열었고 4세트 접전의 마침표도 김연경이 찍었다. 김연경은 1세트 초반 1-1 동점 상황에서 연속 서브 득점을 시작으로 팀의 3연속 득점을 견인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기업은행은 리시브와 토스 등 기본적인 범실을 반복하며 1세트를 흥국생명에 헌납했다. 2세트는 기업은행 외국인 공격수 빅토리아의 공격력이 살아난 반면 흥국생명의 조직력이 흔들리면서 경기의 균형이 1-1로 맞춰졌고, 이날 승부의 분수령이 된 3세트는 팽팽한 접전 속에 김연경이 상대 코트로 강력한 스파이크를 속속 꽂아 넣으며 흥국생명이 다시 승기를 가져갔다. 4세트 24-21 흥국생명 매치포인트 상황에서 김연경이 스파이크 득점으로 마무리 지었다. 김연경의 은퇴 소식에 삼산체육관에는 6067명 만원 관중이 모였고, 정관장과의 다음 경기 역시 3300석의 좌석이 입장권 발매 3분 만에 매진됐다.
  • 여제의 정규리그 마지막 우승, 승점 1 남았다

    여제의 정규리그 마지막 우승, 승점 1 남았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코트를 떠나는 ‘여제’ 김연경(37)의 맹활약 속에 흥국생명이 프로배구 여자부 2024~2025시즌 정규리그 우승 확정 초읽기에 들어갔다. 은퇴까지 정규리그 5경기를 남겨둔 김연경은 25일 여자부 6라운드 첫 경기에서 팀 내 가장 많은 20점을 쓸어 담았다. 흥국생명은 이날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안방경기에서 김연경의 노련한 완급 조절에 힘입어 IBK기업은행을 3-1(25-14 18-25 25-20 25-21)로 물리쳤다. 흥국생명은 11연승을 이어가며 시즌 26승 5패(승점 76)를 기록, 2위 정관장(21승 9패·승점 58)과 격차를 18 차로 벌리며 정규리그 1위 확정에 필요한 매직넘버를 1로 줄였다. 흥국생명은 오는 3월 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정관장과 방문 경기에서 승리하면 자력으로 리그 1위 확정과 동시에 챔피언 결정전 직행 티켓을 확보한다. 이 경기에 앞서 정관장이 26일 최하위(7위) GS칼텍스(승점 24)에 지면 흥국생명은 잔여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1위를 확정한다. 이 경우 김연경은 자신의 생일(2월 26일)에 소속팀 마지막 정규리그 우승이라는 선물을 받게 된다. 이날 흥국생명의 득점은 김연경이 포문을 열었고 4세트 접전의 마침표도 김연경이 찍었다. 김연경은 1세트 초반 1-1 동점 상황에서 연속 서브 득점을 시작으로 팀의 3연속 득점을 견인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기업은행은 리시브와 토스 등 기본적인 범실을 반복하며 1세트를 흥국생명에 헌납했다. 2세트는 기업은행 외국인 공격수 빅토리아의 공격력이 살아난 반면, 흥국생명의 조직력이 흔들리면서 경기의 균형이 1-1로 맞춰졌고, 이날 승부의 분수령이 된 3세트는 팽팽한 접전 속에 김연경이 상대 코트로 강력한 스파이크를 속속 꽂아 넣으면서 흥국생명이 다시 승기를 가져갔다. 4세트 24-21 흥국생명 매치포인트 상황에서 김연경이 스파이크 득점으로 마무리 지었다. 김연경의 은퇴 소식에 삼산체육관에는 6067명 만원 관중이 모였고, 정관장과의 다음 경기 역시 3300석 좌석이 입장권 발매 3분 만에 매진됐다.
  • 서울 꺾은 제주, 제주 이긴 김천…‘국가대표급’ 이동경, K리그1 2라운드 MVP

    서울 꺾은 제주, 제주 이긴 김천…‘국가대표급’ 이동경, K리그1 2라운드 MVP

    프로축구 김천 상무의 이동경이 제주 SK를 격파하는 데 앞장서면서 K리그1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1라운드에서 ‘우승 후보’ FC서울을 제압했던 제주의 기세는 이동경 앞에서 사그라들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5일 2025 K리그1 2라운드 MVP로 이동경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라운드 MVP 주민규(대전하나시티즌)에 이어 울산 HD 출신 선수들이 수상한 것이다. 이동경은 지난해 4월 울산을 떠나 상무 입대한 뒤 홍명보 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기도 했다. 이동경은 2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원정 경기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그는 0-1로 밀리던 후반 4분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이동준에게 공을 전달받았다. 드리블하지 않고 다리 사이로 공을 통과시킨 이동경은 속도를 살려 제주 송주훈을 따돌렸고 왼쪽으로 밀고 들어가 왼발로 골망을 갈랐다. 에이스의 활약은 계속됐다. 이동경은 후반 17분 코너킥 키커로 나섰다. 그가 찬 공은 상대 수비 머리에 맞은 뒤 박상혁의 동점 헤더로 연결됐다. 이어 이동경은 후반 44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원기종의 리바운드 득점을 유도했다. 김천이 3-2로 역전하는 순간이었다. 이날 경기에서 이동경은 팀 내 최다인 슈팅 5회, 키패스 3회를 기록했다. K리그1 2라운드 최고의 경기도 제주와 김천의 경기였다. 이날 제주는 전반 29분 이건희, 후반 12분 유인수가 득점했으나 3골을 내줘 역전패했다. 상대 에이스 이동경을 막지 못한 게 뼈아팠다. 이번 라운드 최고의 팀은 대구FC다. 대구는 22일 대구iM뱅크PARK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세징야와 라마스가 환상 호흡을 자랑하면서 리그에서 유일한 개막 2연승을 완성했다. 이동경은 안드레아 콤파뇨(전북 현대), 세징야와 함께 2라운드 베스트11의 공격진을 이뤘다. 미드필더는 FC서울의 주장 제시 린가드를 비롯해 다리얀 보야니치(울산), 라마스, 이지호(강원FC)이고 수비수는 야잔 아부 아랍(서울), 카이오 마르셀로, 황재원(이상 대구)이다.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과 MVP는 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이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 농심배 18연승 신진서, 이번엔 개인타이틀 도전한다…26일 난양배 결승서 왕싱하오 9단과 대국

    농심배 18연승 신진서, 이번엔 개인타이틀 도전한다…26일 난양배 결승서 왕싱하오 9단과 대국

    최근 중국에서 막을 내린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한국의 5연패를 이끈 신진서 9단이 개인전 우승에 도전한다. 신진서는 26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제1회 난양배 월드 바둑마스터스 결승 3번기(3전 2선승제) 1국을 중국의 신예 왕싱하오 9단과 치른다. 28일 결승 2국이 열리고 최종국까지 승부가 진행되면 3월 1일 우승자가 탄생한다. 신진서가 우승하게 된다면 2025년 첫 개인 타이틀 획득이다. 신진서는 난양배 결승을 앞두고 피로가 누적된 상황이다.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농심배에서 한국의 마지막 주자로 나와 농심배 18연승의 기적을 이어갔다. 믿고 보는 신진서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그렇지만 신진서는 우승의 기쁨도 잠시. 농심배를 우승하고 난 뒤 곧바로 숙소에서 박정환 9단, 설현준 9단 등과 함께 난양배 준비에 나섰다. 귀국 후 한국에서 이틀 동안 정비를 마친 신 9단은 24일 싱가포르로 향했다. 왕싱하오 9단은 최근 중국에서 떠오르는 신예로 난양배 결승에 오르기 전까지 커제 9단, 랴오위안허 9단, 리진청 9단 등을 물리쳤다. 분위기도 좋고 체력적으로도 신 9단에 앞서 있는 상황이라 만만치 않은 상대다.
  • 이강인 천금 어시스트… PSG 23경기 무패

    이강인 천금 어시스트… PSG 23경기 무패

    이강인이 결승골을 배달한 파리 생제르맹(PSG)이 23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PSG는 24일(한국시간) 프랑스 리옹 그루파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올랭피크 리옹을 3-2로 제압했다. PSG는 최근 공식전 8연승과 더불어 정규리그 23경기 연속 무패(18승5무·승점 59점)를 달렸다. 2위 마르세유(46점)와 간격은 13점이나 된다. 이강인은 교체선수로 경기를 시작했다.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29분 브래들리 바르콜라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다. 후반 38분 추격골을 허용하며 2-1로 쫓기던 후반 40분 이강인이 이어준 패스를 아슈라프 하키미가 골로 연결시켰다. 이강인이 리그 5호 도움(6골)을 기록한 순간이었다. PSG가 추가시간에 한 골을 더 내주며 이강인의 어시스트가 결승 도움이 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이집트)는 단일 시즌 40개 이상의 공격포인트를 두 번 기록한 최초의 선수로 리그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 그는 이날 EPL 26라운드 맨체스터 시티 원정에서 1골 1도움으로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리그에서 25골 16도움을 올린 살라는 두 부문 모두 EPL 전체 1위다. 2017~18시즌(32골 10도움)에 이어 통산 두 번째로 공격포인트를 40개 이상 기록한 것이다. EPL에서 한 시즌 25골과 15도움을 동시에 달성한 것도 살라가 처음이다. 리버풀은 살라의 활약에 힘입어 EPL 1위(승점 64점)를 질주하고 있다.
  • 김혜성, 발로 만든 MLB 시범경기 첫 안타…중견수도 테스트

    김혜성, 발로 만든 MLB 시범경기 첫 안타…중견수도 테스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빅리그 데뷔를 앞둔 김혜성(26)이 자신의 빠른 발을 이용해 시범경기에서 처음으로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와함께 중견수 수비로도 나서 합격점을 받았다. 김혜성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2025 MLB 시범 경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 4회에 대타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김혜성은 다저스가 3-2로 앞서던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무키 베츠의 대타로 나왔다. 우완 에두아르니엘 누네스의 4구째 시속 156㎞ 빠른 공을 받아쳐 1루 쪽 내야 안타를 만들었다. 공을 잡은 1루수가 베이스 커버를 들어온 투수에게 토스했으나 김혜성이 빠른 발을 이용해 먼저 1루를 밟았다. 시범경기 세번째 출전만에 얻은 김혜성의 미국 무대 첫 안타였다. 다만 후속타자가 1루 땅볼을 치면서 득점과는 연결되지 않았다. 김혜성은 6회 2사 2루에서도 다시 타석에 들어섰는데 이번에는 상대 투수의 제구력이 들쭉날쭉하면서 볼넷을 얻어 걸어나갔다. 김혜성은 8회에도 타석에 들어섰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혜성은 이날 7회부터 수비 위치를 중견수로 변경했다. 앞서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전날 김혜성을 중견수로 기용하겠다는 뜻을 발힌 바 있다. 멀티 포지션을 소화해야 한다는 로버츠 감독의 지침에 따라 중견수로 나선 김혜성은 중견수 플라이를 문제없이 잘 처리했다. 경기는 다저스가 8회 5점을 내며 8-3으로 이겨 시범경기 3연패 끝에 첫 승을 따냈다. 한편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26)은 이날 미네소타 트윈스와 시범경기에 8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 1득점, 삼진 1개를 기록했다. 배지환의 올해 첫 시범경기 출장이다. 3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배지환은 5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중견수를 넘어가는 2루타를 때려냈다. 팀이 0-1로 뒤진 상황에서 후속 타자의 안타 때 1-1을 만드는 득점을 올렸다. 경기에서는 피츠버그가 5-1로 이겨 시범경기 2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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