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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팀 선발 자책점 2위’ 한화의 중심 폰세, KBO 월간 MVP 영예…“시즌 최다 탈삼진 경신 가능”

    ‘팀 선발 자책점 2위’ 한화의 중심 폰세, KBO 월간 MVP 영예…“시즌 최다 탈삼진 경신 가능”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1선발 코디 폰세가 18년 만에 팀을 단독 1위에 올려놓은 공로를 인정받아 2025 KBO리그 3~4월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KBO는 8일 “폰세가 전민재(롯데 자이언츠), 김서현(한화)을 제치고 3~4월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폰세는 기자단 투표 총 35표 중 25표(71.4%), 팬 투표 31만 1318표 중 3만 8934표(12.5%)로 총점 41.97점을 얻었다. 전민재는 팬 투표에서 11만 6390표로 폰세보다 많이 득표했지만 기자단 투표에서 2표에 그쳐 총점 21.55점으로 밀렸다. 한화 선수가 월간 MVP에 오른 건 2023년 7월 노시환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한화 투수가 수상한 건 2018년 정우람 이후 약 7년 만이다. 또 폰세는 역대 한화 외국인 투수 최초로 트로피를 받았다. 폰세는 한화 선발진의 중심을 잡아 3~4월 7경기에서 5승 평균자책점 1.96을 기록했다. 다승은 리그 전체 2위, 평균자책점은 6위였다. 특히 시속 155㎞를 웃도는 빠른 공으로 탈삼진 1위(61개)에 올랐다. 폰세는 지난 4일에도 평균자책점 1위(1.09) 제임스 네일(KIA 타이거즈)과 명품 투수전을 펼치며 7이닝 무자책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그는 8일 현재 리그 다승 2위(6승), 이닝소화 공동 1위(53이닝), 평균자책점 3위(1.70), 탈삼진 1위(66개)에 올라 있다. KBO는 “경기당 8.25개 삼진을 잡은 폰세가 현재 페이스를 유지하면 2021시즌 아리엘 미란다(당시 두산 베어스)가 달성한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225개) 경신도 노려볼 만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팀도 고공행진 중이다. 한화는 전날 삼성 라이온즈를 10-6으로 꺾고 20년 만에 9연승을 달렸다. 시즌 내내 1위를 지켰던 LG 트윈스까지 제쳤는데 한화가 30경기 이상을 치른 상황에서 단독 1위에 오른 건 2007년 6월 이후 18년 만이다. 폰세가 류현진, 라이언 와이스, 엄상백, 문동주와 함께 리그 평균자책점 2위(3.13)의 선발진을 구축하면서 마무리 김서현, 필승조 김종수 등 불펜진도 부담 없이 활약하고 있다.
  • LG, 챔프전 2연승…창단 첫 우승 파란불

    LG, 챔프전 2연승…창단 첫 우승 파란불

    프로농구 정상을 향한 최종 시리즈에서 첫 2경기의 주인공은 칼 타마요(창원 LG)였다. LG는 리그 최고 선수 자밀 워니(서울 SK)를 압도한 타마요의 27점 활약으로 우승 확률 84.6%를 확보했다. LG는 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 2차전 SK와의 원정 경기에서 76-71로 이겼다. 2연승을 내달린 LG는 9일부터 이어지는 3, 4차전을 창원 홈팬들의 열띤 응원 속에서 치르게 되면서 우승에 한껏 가까워졌다. 역대 챔피언결정전을 보면 첫 2경기를 잡은 팀이 정상에 오른 확률은 84.6%(13회 중 11회)다. 이틀 전 1차전에서 24점을 넣은 타마요는 이날도 양 팀 통틀어 최다 27점(7리바운드)으로 맹활약했다. 아셈 마레이가 12점 14리바운드로 골밑을 지켰고 유기상도 3점슛 4개 포함 14점으로 외곽 지원했다. 허일영도 12분 16초 동안 12점을 올렸다. 양준석은 4점에 그쳤지만 8리바운드 8도움으로 뒤를 받쳤다. 조상현 LG 감독은 “선수들이 4쿼터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수비력을 유지해 줬다. 경기 종료 28초 전 유기상의 3점이 터진 게 결정적이었다”고 강조했다. SK는 타마요의 수비수를 안영준으로 바꿨지만 1쿼터 초반 안영준의 반칙이 쌓이면서 작전에 실패했다. 워니가 4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17점 12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상대 집중 견제에 슛 성공률이 37.5%(16개 중 6개)에 그쳤다. 김선형(10점 7리바운드 7도움)도 3점슛 7개를 모두 놓쳤다. SK의 3점 성공률은 20.6%(34개 중 7개)였다.
  • 20년 만의 9연승… 한화, 단독 1위 날다

    20년 만의 9연승… 한화, 단독 1위 날다

    막강 마운드를 구축한 한화 이글스가 기어이 단독 1위 고지에 올랐다. 한화가 시즌 30경기 이상을 치른 상황에서 리그 단독 1위에 오른 건 2007년 6월 이후 18년 만이다. 한화는 7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삼성 라이온즈와의 안방 경기에서 선발 마운드 막내 문동주(22)의 호투와 타선의 득점 지원이 곁들어지며 10-6으로 이겼다. 한화는 이날 승리로 2005년 6월 이후 약 20년 만에 9연승을 달렸다. 전날까지 한화와 공동 1위에 올랐던 LG 트윈스는 이날 서울 잠실 라이벌 두산 베어스에 2-5로 패하며 2위로 내려왔다. 한화의 4선발 문동주는 6이닝을 6피안타 3볼넷 1사구로 다소 흔들렸지만 삼진 8개를 솎아내며 2실점으로 삼성 타선을 무난하게 막아냈다. 1, 2회는 삼성 타자들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2실점으로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시속 150㎞를 웃도는 직구를 연신 뿌렸지만 스트라이크 존 가운데로 몰리며 난타당했다. 하지만 문동주의 위기는 여기까지였다. 3회부터는 삼성 타자들을 마음껏 요리했다. 올 시즌 최다인 105개의 공을 뿌리면서 최고 구속 156㎞의 직구와 117㎞ 커브,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는 포크볼 조합으로 추가 실점 없이 팀 9연승을 견인했다. 한화는 이어 7회부터 조동욱, 김종수, 김범수, 김승일에 마무리 김서현까지 나서며 승리를 지켰다. 애초 한화는 큰 점수 차이에 김승일로 경기를 마무리 지으려 했으나, 삼성 디아즈가 3점 홈럼으로 따라 붙자 결국 김서현까지 내세웠다. 한화와 함께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는 전민재, 황성빈 두 핵심 타자의 부상 결장에도 승을 추가하며 최근 9연전을 6승 3패로 마쳤다. 롯데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전에서 외인 선발 터커 데이비슨의 호투에 6-2로 이겼다. 데이비슨은 1선발 찰리 반즈가 부상으로 부진한 가운데 이날 SSG 타선을 맞아 7과3분의1이닝에 5피안타 1볼넷 9탈삼진 1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이날 승리로 데이비슨은 시즌 5승(무패)째를 챙겼다. 지난 시즌 최다 안타를 기록한 빅터 레이예스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3점 홈런을 퍼 올리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수원에서는 kt 위즈가 NC 다이노스에 12-2 대승을 거뒀다. kt 선발 투수 목지훈은 5이닝 3피안타 1실점 5탈삼진 투구로 프로 데뷔 첫 승을 거뒀다.
  • 유기상 종료 28초 전 결승 3점, 타마요 27점…‘2연승’ LG, 창단 첫 우승 향한 84.6% 확보

    유기상 종료 28초 전 결승 3점, 타마요 27점…‘2연승’ LG, 창단 첫 우승 향한 84.6% 확보

    프로농구 정상을 향한 최종 시리즈에서 첫 2경기의 주인공은 칼 타마요(창원 LG)였다. LG는 리그 최고 선수 자밀 워니(서울 SK)를 압도한 타마요의 27점 활약으로 우승 확률 84.6%를 확보했다. LG는 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 2차전 SK와의 원정 경기에서 76-71로 이겼다. 2연승을 내달린 LG는 9일부터 이어지는 3, 4차전을 창원 홈팬들의 열띤 응원 속에서 치르게 되면서 창단 첫 우승에 한껏 가까워졌다. 역대 챔피언결정전을 보면 첫 2경기를 잡은 팀이 정상에 오른 확률은 84.6%(13회 중 11회)다. 이틀 전 1차전에서 24점을 넣은 타마요는 이날도 양 팀 통틀어 최다 27점(7리바운드)으로 맹활약했다. 아셈 마레이가 12점 14리바운드로 골밑을 지켰고 유기상도 3점슛 4개 포함 14점으로 외곽 지원했다. 슛감을 회복한 유기상은 경기 종료 28초 전 결승 3점을 꽂기도 했다. 식스맨 허일영도 12분 16초 동안 12점을 올렸다. 38분 44초를 뛴 양준석은 4점에 그쳤지만 8리바운드 8도움으로 뒤를 받쳤다. 조상현 LG 감독은 “선수들이 4쿼터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수비력을 유지해줬다. 경기 종료 28초 전 유기상의 3점이 터진 게 결정적이었다”며 “양준석의 백업이 없는 게 약점이다. 앞으로 경기 흐름에 따른 체력 안배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SK는 타마요의 수비수를 안영준으로 바꿨지만 1쿼터 초반 안영준의 반칙이 쌓이면서 작전에 실패했다. 워니가 4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17점 12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상대 집중 견제에 슛 성공률이 37.5%(16개 중 6개)에 그쳤다. 김선형(10점 7리바운드 7도움)도 3점슛 7개를 모두 놓쳤다. SK의 3점 성공률은 20.6%(34개 중 7개)였다. 고메즈 델리아노의 19점 깜짝 활약도 반전을 만들지 못했다. 전희철 SK 감독은 “실책, 자유투 성공률 등 1차전 문제를 회복했는데 3쿼터에 갑자기 컨디션이 떨어졌다”면서 “감독의 역량 부족이다. 주어진 상황에서 해법을 찾겠다”고 털어놨다. 1쿼터 마레이가 워니를 상대로 득점하자 김선형이 플로터로 반격했다. SK는 안영준에게 타마요 수비를 맡겼는데 안영준이 경기 시작 3분 42초 만에 반칙 3개를 범해 벤치로 물러났다. 이에 타마요가 오세근을 따돌리고 미들슛을 넣었다. 김선형의 휴식을 위해 출전한 고메즈가 공격리바운드에 이은 골밑슛을 올렸으나 유기상이 3번째 시도 만에 3점을 꽂았다. 유기상이 상대 수비가 스위치한 틈에 다시 외곽포를 터트리면서 LG가 1쿼터를 4점 앞섰다. 2쿼터 초반 워니가 야투 난조에 시달리자 고메즈가 외곽슛으로 활로를 찾았다. 그러나 양준석이 골밑 패스에 이은 노룩 패스로 타마요의 코너 3점을 도왔다. 이에 김선형이 워니와의 2대2로 균형을 맞췄는데 유기상이 마레이의 스크린을 받아 외곽포를 터트렸다. 양준석의 공격리바운드에도 슛을 망설인 LG는 김선형에게 속공 레이업을 허용하며 33-34로 역전당한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엔 타마요가 정면에서 슛 페이크로 안영준을 따돌린 뒤 3점을 넣었지만 속공에선 워니가 타마요의 레이업을 막았다. 장민국을 내보낸 LG의 수비 호흡이 어긋난 사이 안영준이 코너에서 골밑으로 드리블해서 첫 점수를 올렸다. 마레이가 워니를 상대로 1대1 공격에 성공했고, 안영준이 워니의 스크린을 받아 외곽슛을 기록했다. 하지만 김선형이 체력에 부친 듯 속공 레이업을 놓쳤다. 이어 LG가 허일영의 정면 3점 2개로 3쿼터 차이를 8점까지 벌렸다. 4쿼터는 SK가 김태훈의 3점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에 정인덕이 정면에서 마레이의 뒤에 숨어 외곽포를 터트렸다. 유기상이 슛을 놓쳤지만 타마요가 공격리바운드와 훅슛으로 만회했다. 마레이가 골밑으로 파고들어 타마요의 레이업을 도왔고 워니가 플로터로 만회했다. SK는 경기 막판 고메즈의 3점포로 1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정인덕이 득점한 뒤 유기상이 28초를 남기고 3점을 꽂아 승기를 가져왔다.
  • 전북, 좋다 말았네

    전북, 좋다 말았네

    프로축구에서 최근 분위기가 가장 좋은 전북 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이 황금연휴 맞대결을 펼쳤으나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전북과 대전은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5 12라운드에서 경기 막판 한 골씩 주고받으며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대전은 1위(8승3무2패·승점 27점), 전북은 2위(6승4무2패·22점)를 유지했다. 한 경기를 더 치른 대전은 승점 5점 차이로 불안한 선두를 달렸다. 전북과 대전 모두 리그 3연승을 마감했다. 다만 전북은 지난 3월 16일 포항 스틸러스전(2-2 무승부)을 시작으로 리그 8경기(5승3무), 코리아컵을 포함하면 공식전 9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 갔다. 대전 역시 지난달 5일 이후 리그 5경기(3승2무), 코리아컵을 포함하면 공식전 6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공교롭게도 지난달 5일 대전에 패배를 안긴 팀이 전북이었다. 당시 대전은 안방에서 0-2 완패를 당했다. 경기는 홈팀 전북이 대전을 강하게 몰아붙이고 대전이 웅크린 채 역습을 노리는 형태로 이어졌다. 하지만 전북의 공세는 대전 골키퍼 이창근의 신들린 선방쇼에 연달아 막혔다. 특히 전반 19분과 21분 전진우와 강상윤의 결정적인 슈팅이 모두 이창근에게 막힌 게 뼈아팠다. 이날 경기 직전까지 리그 12경기에서 20득점을 했던 대전의 막강 공격력 역시 리그 11경기에서 10실점에 불과했던 견고한 전북 수비 조직을 뚫는 데 애를 먹어야 했다. 이날 선제골을 기록한 전진우는 리그 7호골로 한 시즌 개인 최다골 기록을 새로 쓰며 대전 주민규(8골)에 이어 득점 부문 2위를 달렸다. 한편 이날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 FC서울의 ‘연고지 이전 더비’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지난 2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첫 더비에서 2-1로 이겼던 서울은 이번엔 후반 6분 마테우스에게 선제골을 헌납했지만 후반 35분 문선민이 극적인 동점골을 넣으며 자칫 리그 3연패에 빠질 뻔한 최악은 피했다.
  • 흔들린 갈매기 꽉잡은 ‘안경 에이스’

    흔들린 갈매기 꽉잡은 ‘안경 에이스’

    추락하던 부산 갈매기를 ‘안경 에이스’ 박세웅이 돌려세웠다. 최근 3연패로 흔들리던 롯데 자이언츠는 박세웅의 호투에 힘입어 연패를 끊고 다시 선두 추격에 나섰다. 롯데는 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SSG 랜더스와의 안방 경기에서 6-0으로 이겼다. 롯데는 21승1무16패를 기록하며 공동 1위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이상 23승 13패)에 이어 단독 3위를 유지했다. 직전 경기까지 한화 외국인 투수 코디 폰세와 함께 다승 부문 공동 1위였던 박세웅은 1승을 추가하며 7승(1패)으로 단독 1위로 치고 나갔다. 탈삼진 부문에서는 삼진 7개를 더해 60탈삼진으로 폰세(66개)에 이어 드류 앤더슨(SSG)과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박세웅은 7이닝을 실점 없이 2피안타 4볼넷만 내주며 SSG 타선을 잠재웠다. 1회 두 타자 연속 삼진으로 기분 좋게 출발한 박세웅은 최고 시속 149㎞ 직구와 117㎞ 느린 커브, 스트라이크 존 앞에서 뚝 떨어지는 포크볼 등을 섞어 SSG 타자들의 헛방망이질을 끌어냈다. 이어 불펜 정현수와 김상수가 각각 8·9회를 막아내며 경기를 매조졌다. 타석에서는 리드오프 황성빈의 손가락 골절 부상으로 1번 타자로 대신 나선 윤동희가 포문을 열었다. 1회 SSG 선발 문승원의 시속 144㎞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시즌 3호)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윤동희는 3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 1볼넷으로 황성빈의 빈자리를 완벽히 메웠다. 리그 안타 1위(47개)를 달리고 있는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는 4-0으로 앞선 5회 바뀐 투수 김건희를 상대로 2점 홈런(시즌 2호)을 때려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신구 에이스 맞대결로 관심을 끈 한화와 삼성 라이온즈의 대전 경기는 한화가 3-1로 이기며 8연승을 내달렸고, 선발 류현진은 시즌 4승째(1패)를 챙겼다. 류현진은 5이닝 4피안타 6탈삼진 1실점으로 제 몫을 했고, 삼성 선발 원태인은 6이닝 7피안타 3탈삼진 3실점 하며 시즌 첫 패(3승)를 떠안았다. 서울 잠실에서는 요니 치리노스의 7이닝 4피안타 1실점 호투에 박동원(1점·9호)과 오스틴 딘(3점·10호)의 대포가 터진 LG가 두산 베어스를 5-1로 물리치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 ‘안경 에이스’ 박세웅, 팀 연패 끊고 다승 단독 1위

    ‘안경 에이스’ 박세웅, 팀 연패 끊고 다승 단독 1위

    추락하던 부산 갈매기를 ‘안경 에이스’ 박세웅이 돌려세웠다. 최근 3연패로 흔들리던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박세웅의 호투에 힘입어 연패를 끊고 다시 선두 추격에 나섰다. 롯데는 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SSG 랜더스와 안방 경기에서 6-0으로 이겼다. 리그 순위는 21승 1무 16패로 공동 1위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이상 23승 13패)에 이은 단독 3위를 유지했다. 직전 경기까지 한화 외국인 투수 코디 폰세와 함께 다승 부문 공동 1위였던 박세웅은 이날 1승을 추가하며 7승(1패)으로 단독 1위로 치고 나갔다. 탈삼진 부문에서는 삼진 7개를 더해 60탈삼진으로 폰세(66개)에 이어 공동 2위(드류 앤더슨·SSG)에 올랐다. 박세웅은 7이닝을 실점 없이 2피안타 4볼넷으로 SSG 타선을 잠재웠다. 1회 두 타자 연속 삼진으로 경기를 시작한 박세웅은 최고 시속 149㎞ 직구와 117㎞ 느린 커브, 스트라이크 존 앞에서 뚝 떨어지는 포크볼 등을 섞어 SSG 타자들의 헛방망이질을 끌어냈다. 이어 불펜 투수 정현수와 김상수가 각각 8·9회를 막아내며 경기를 매조졌다. 타석에서는 주전 리드오프 황성빈의 손가락 골절 부상으로 1번 타자로 나선 윤동희가 공격의 포문을 열었다. 1회 SSG 선발 문승원의 시속 144㎞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시즌 3호)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윤동희는 3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 1볼넷으로 황성빈의 빈자리를 완벽히 메웠다. 리그 안타 1위(47개)를 달리고 있는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는 4-0으로 앞선 5회 바뀐 투수 김건희를 상대로 2점 홈런(시즌 2호)를 때려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신구 에이스 맞대결로 관심을 끈 한화와 삼성 라이온즈 대전 경기는 한화가 3-1로 이기며 8연승을 내달렸고, 선발 류현진은 시즌 4승째(1패)를 챙겼다. 류현진은 5이닝 4피안타 6탈삼진 1실점으로 제 몫을 했고, 삼성 선발 원태인은 6이닝 7피안타 3탈삼진 3실점 하며 시즌 첫 패(3승)를 떠안았다. 서울 잠실에서는 요니 치리노스의 7이닝 4피안타 1실점 호투에 박동원(1점·9호)과 오스틴 딘(3점·10호)의 홈런포가 터진 LG가 두산에 5-1로 이기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 ‘7연승’ 한화, 18년 만에 1위 올라… 프로야구 최소 경기 300만 관중

    ‘7연승’ 한화, 18년 만에 1위 올라… 프로야구 최소 경기 300만 관중

    어린이날인 5일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 전국 5개 구장에 구름 인파가 몰리며 역대 최소 경기 300만 관중 돌파 기록이 새로 쓰인 가운데 한화 이글스가 7연승을 내달리며 LG 트윈스와 함께 공동 1위로 나섰다. 한화가 30경기 이상 치른 상황에서 1위에 오른 건 2007년 6월 이후 18년 만이다. 한화는 이날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서 외국인 투수 라이언 와이스의 호투를 앞세워 3-1로 이겼다. 지난달 26일 kt 위즈전을 시작으로 다시 연승 가도를 달린 한화는 이날 서울 잠실 라이벌전에서 두산 베어스에 2-5로 패한 LG와 22승13패, 승률 0.629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지난달 9일 최하 10위까지 떨어졌던 한화는 이후 8연승-2연패-7연승으로 순위가 수직 상승했다. 코디 폰세와 함께 리그 최강의 마운드를 이끄는 와이스는 7이닝 3피안타(1홈런) 1실점 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107개의 공을 던져 삼진 5개를 솎아냈고, 볼넷은 1개만 내줬다. 타석에서는 1회부터 문현빈이 삼성 선발 최원태로부터 왼쪽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시즌 5호)을 터뜨리며 와이스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이어 3회 노시환과 8회 채은성이 각각 1타점씩 추가했다. 서울 고척에서는 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7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따내며 리그 역대 2번째로 개인 통산 180승 고지를 밟았다. 지난해 9월 3일 LG전 이후 244일 만의 선발승이다. KIA는 13-1로 대승하며 3연패를 끊어냈다. 6이닝을 5피안타 1실점 2볼넷으로 막은 양현종은 삼진 5개를 솎아내며 통산 2102탈삼진을 기록했다. 리그 첫 2100탈삼진 돌파다. 4타수 4안타 1볼넷 3타점 3득점으로 대량 득점을 주도한 최고참 최형우(42)는 개인 통산 400홈런(역대 4번째)을 달성하는 기쁨도 누렸다. 부산에서는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최정(SSG 랜더스)이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리그 최초 500홈런 고지에 2개 차로 다가섰다. 최정은 지난 2일 LG전을 통해 복귀하자마자 대포를 가동하는 등 4경기에서 홈런 3개를 생산하는 괴력을 뽐내고 있다. SSG가 롯데 자이언츠를 7-1로 꺾었다. 올 시즌 KBO리그는 LG, 한화, 롯데가 동반 선전하면서 이날까지 175경기에 306만 1937명의 관중이 찾아왔다. 종전 최소 경기 300만 돌파 기록은 2012년 190경기다.
  • 18년 만에 리그 1위 오른 한화, KBO는 역대 최소경기 300만 관중 돌파

    18년 만에 리그 1위 오른 한화, KBO는 역대 최소경기 300만 관중 돌파

    어린이날인 5일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 전국 5개 구장에 구름 인파가 몰리며 역대 최소 경기 300만 관중 돌파 기록이 새로 쓰인 가운데 한화 이글스가 7연승을 내달리며 LG 트윈스와 함께 공동 1위로 나섰다. 한화가 30경기 이상 치른 상황에서 1위에 오른 건 2007년 6월 이후 18년 만이다. 한화는 이날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서 외국인 투수 라이언 와이스의 호투를 앞세워 3-1로 이겼다. 지난달 26일 kt 위즈전을 시작으로 다시 연승 가도를 달린 한화는 이날 서울 잠실 라이벌전에서 두산 베어스에 2-5로 패한 LG와 22승13패, 승률 0.629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지난달 9일 최하 10위까지 떨어졌던 한화는 이후 8연승-2연패-7연승으로 순위가 수직 상승했다. 코디 폰세와 함께 리그 최강의 마운드를 이끄는 와이스는 7이닝 3피안타(1홈런) 1실점 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107개의 공을 던져 삼진 5개를 솎아냈고, 볼넷은 1개만 내줬다. 타석에서는 1회부터 문현빈이 삼성 선발 최원태로부터 왼쪽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시즌 5호)을 터뜨리며 와이스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이어 3회 노시환과 8회 채은성이 각각 1타점씩 추가했다. 서울 고척에서는 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7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따내며 리그 역대 2번째로 개인 통산 180승 고지를 밟았다. 지난해 9월 3일 LG전 이후 244일 만의 선발승이다. KIA는 13-1로 대승하며 3연패를 끊어냈다. 6이닝을 5피안타 1실점 2볼넷으로 막은 양현종은 삼진 5개를 솎아내며 통산 2102탈삼진을 기록했다. 리그 첫 2100탈삼진 돌파다. 4타수 4안타 1볼넷 3타점 3득점으로 대량 득점을 주도한 최고참 최형우(42)는 개인 통산 400홈런(역대 4번째)을 달성하는 기쁨도 누렸다. 부산에서는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최정(SSG 랜더스)이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리그 최초 500홈런 고지에 2개 차로 다가섰다. 최정은 지난 2일 LG전을 통해 복귀하자마자 대포를 가동하는 등 4경기에서 홈런 3개를 생산하는 괴력을 뽐내고 있다. SSG가 롯데 자이언츠를 7-1로 꺾었다. 올 시즌 KBO리그는 LG, 한화, 롯데가 동반 선전하면서 이날까지 175경기에 306만 1937명의 관중이 찾아왔다. 종전 최소 경기 300만 돌파 기록은 2012년 190경기다.
  • LG 문보경, 2홈런 7타점 “1위 못 내줘”

    LG 문보경, 2홈런 7타점 “1위 못 내줘”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식었던 방망이에 다시 불을 붙여 연승을 달렸다. 돌아온 최정(SSG 랜더스)에게 또 대포를 허용했으나 문보경이 홈런 2개로 7타점을 쓸어 담으면서 선두 자리를 지켰다. 단기 대체 외국인 코엔 윈도 퀄리티스타트(6이닝 3실점)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LG 트윈스는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에서 12-4로 이겼다. 2연승의 LG는 1위(22승12패)를 유지한 채 5일부터 두산 베어스와 어린이날 3연전을 치른다. 6위 SSG(15승17패)는 2연패를 당하며 무거운 분위기에서 부산 원정을 떠나게 됐다. LG의 4번 타자 문보경이 홈런 2개 포함 4타수 2안타 7타점 3득점 1볼넷으로 맹활약했다. 1회 초 문보경이 그랜드슬램을 때린 뒤 박동원(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이 연속 타자 홈런을 터트리며 분위기를 휘어잡았다. 8회에도 3점 홈런을 터뜨린 문보경은 경기를 마치고 “최근 타격감이 떨어져 직구를 노렸다. 그런데 첫 타석에서 커브, 두 번째 타석에선 슬라이더가 홈런으로 연결됐다. 운이 좋았다”고 전했다. SSG는 지명타자로 나선 최정(2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이 개인 통산 497호 홈런을 신고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시범 경기에서 오른 햄스트링을 다쳤던 최정은 복귀전이었던 지난 2일 LG를 상대로 2점 홈런을 때렸고 이틀 만에 솔로포를 추가했다. 2위 한화 이글스(21승13패)는 광주에서 7위 KIA 타이거즈(14승18패)를 3-1로 꺾고 6연승을 달렸다. LG와는 1경기 차다. 반면 KIA는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코디 폰세(한화)와 제임스 네일(KIA·이상 7이닝 1실점)의 명품 투수전이었는데 불펜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한화는 8회 초 채은성(4타수 1안타)이 조상우(3분의2이닝 3피안타 2실점)를 상대로 결승 타점을 올린 다음 필승조 한승혁과 김서현이 각 1이닝을 무실점으로 책임졌다. 네일은 한 경기 개인 최다 10탈삼진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아쉬움을 삼켰다. 5위 kt 위즈(18승2무15패)는 수원에서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12승25패)를 5-4로 꺾었다. 대구에선 8위 두산 베어스(14승1무19패)가 11-6으로 4위 삼성 라이온즈(19승1무15패)를, 부산에선 9위 NC 다이노스(12승18패)가 9-6으로 3위 롯데 자이언츠(20승1무15패)를 제압했다.
  • 김혜성, 9회 대수비로 MLB 데뷔… 역대 28번째 코리안 빅리거

    김혜성, 9회 대수비로 MLB 데뷔… 역대 28번째 코리안 빅리거

    한국 야구의 대표 내야수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빅리그에 입성한 28번째 한국 선수가 됐다. 그는 더그아웃에서 오타니 쇼헤이의 활약을 지켜보다 9회 대수비로 꿈의 무대를 밟았다. 다저스는 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0-3으로 이겼다. 7연승을 내달린 다저스(23승10패)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지켰다.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21승11패)와는 1경기 반 차. 이날 경기 전 김혜성이 발목을 다친 토미 에드먼 대신 1군에 합류했다. 그는 더그아웃에서 경기를 시작했고 9회 말 2루수로 투입돼 1이닝 수비를 소화했다. 앞서 개막전 엔트리에서 제외되며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김혜성은 다저스 산하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소속으로 트리플A 28경기를 뛰며 29안타 5홈런 타율 0.252를 기록했다. 김혜성은 현지 인터뷰에서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1군에 왔다. 마이너리그에서 경험을 쌓으며 긴장을 덜었다”면서 “타격 자세를 수정하는 과정이라 더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39번째 안타로 지난 시즌 성적(38안타)을 뛰어넘었다. 그는 1-3으로 끌려가던 6회 1사 만루에서 적시타를 때렸고 이어 맷 채프먼이 만루 홈런을 치면서 샌프란시스코가 6-3으로 이겼다.
  • 타격 침체? 문보경 만루포·쓰리런 ‘쾅쾅’…1위 LG, ‘데뷔’ 코엔 윈까지 호투하며 SSG 완파

    타격 침체? 문보경 만루포·쓰리런 ‘쾅쾅’…1위 LG, ‘데뷔’ 코엔 윈까지 호투하며 SSG 완파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식었던 방망이에 다시 불을 붙여 연승을 달렸다. 돌아온 최정(SSG 랜더스)에게 일격을 당했으나 문보경이 홈런 2개로 7타점을 쓸어 담으면서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다. 단기 대체 외국인 코엔 윈도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LG 트윈스는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에서 12-4로 이겼다. 2연승의 LG는 1위(22승12패)를 유지한 채 5일부터 두산 베어스와 어린이날 3연전을 치른다. 6위 SSG(15승17패)는 연패당하며 무거운 분위기에서 부산으로 롯데 자이언츠 원정을 떠나게 됐다. LG의 4번 타자 문보경이 홈런 2개 포함 4타수 2안타 7타점 3득점 1볼넷으로 맹활약했다. 1회 초 문보경이 그랜드슬램을 때린 뒤 후속 박동원(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이 연속 타자 홈런을 터트렸다. 문보경은 8회에도 3점포로 시즌 7호 홈런을 기록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부진했던 1번 홍창기는 2타수 1안타 3볼넷으로 4번 출루했고, 8번 박해민도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문보경은 경기를 마치고 “최근 타격감이 떨어져 두 타석 모두 직구를 노렸다. 그런데 첫 타석에서 커브, 두 번째 타석에선 슬라이더를 홈런으로 연결했다”며 “운이 좋게 잘 맞았다”고 전했다. 선발 투수 윈은 6이닝 5피안타 3실점으로 호투했다. 허벅지를 다친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가 이달 말 복귀할 때까지 윈이 공백을 메울 예정이다. 염경엽 LG 감독이 경기 전 윈에 대해 “변화구가 다양한 유형이라 임찬규의 투구 패턴을 참고하라고 조언했다”고 말했는데 윈은 직구(48개)와 커브(11개), 포크볼(28개)을 골고루 활용하며 기대에 부응했다. SSG는 선발 박종훈이 4이닝 동안 5피안타 8사사구 7실점(6자책)으로 무너지며 연패에 빠졌다. 최정(2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이 개인 통산 497호 홈런을 신고한 건 고무적이었다. 단기 대체 외국인 타자 라이언 맥브룸도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했다. 시범 경기에서 오른 햄스트링을 다쳤던 최정은 복귀전을 치른 2일 LG를 상대로 솔로포를 때렸고 이틀 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이숭용 SSG 감독은 “최정이 3루수로 나서야 베스트 타선을 구축할 수 있는데 아직 수비를 소화하기까진 시간이 걸린다”며 “최정이 홈런보다 안타를 쳐서 히팅 포인트를 찾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위 한화 이글스(21승13패)는 광주에서 7위 KIA 타이거즈(14승18패)를 3-1로 꺾고 LG를 추격했다. 한화 코디 폰세와 KIA 제임스 네일(이상 7이닝 1실점)의 명품 투수전에서 채은성(4타수 1안타)이 8회 결승 타점을 올렸다. 네일은 개인 한 경기 최다 10탈삼진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패전 투수는 조상우(3분의2이닝 3피안타 2실점)였다. 5위 kt 위즈(18승2무15패)는 수원에서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12승25패)를 5-4로 제압했다. 4번 타자 안현민이 결승 2점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4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 ‘MLB 데뷔’ 김혜성 28번째 한국인 빅리거, ‘1홈런 3안타’ 오타니 맹타…다저스 7연승

    ‘MLB 데뷔’ 김혜성 28번째 한국인 빅리거, ‘1홈런 3안타’ 오타니 맹타…다저스 7연승

    한국 야구의 대표 내야수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빅리그에 입성한 28번째 한국 선수가 됐다. 그는 더그아웃에서 오타니 쇼헤이의 활약을 지켜보다 9회 대수비로 꿈의 무대를 밟았다. 다저스는 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0-3으로 이겼다. 7연승을 내달린 다저스(23승10패)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지켰다.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21승11패)와는 1경기 반 차. 이날 경기 전 김혜성이 발목을 다친 토미 에드먼 대신 1군에 합류했다. 그는 더그아웃에서 경기를 시작했고, 9회 말 2루수로 투입돼 1이닝 수비를 소화했다. 이로써 28번째 한국인 빅리거가 됐다. 1994년 박찬호가 한국 선수로는 처음 MLB 마운드에 올랐다. 27번째는 지난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은 이정후다. 김혜성과 이정후는 한국 프로 무대 입단 동기이기도 하다. 앞서 개막전 엔트리에서 제외되며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김혜성은 다저스 산하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소속으로 트리플A 28경기를 뛰며 29안타 5홈런 타율 0.252를 기록했다. 김혜성은 현지 인터뷰에서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1군에 왔다. 마이너리그에서 경험을 쌓으며 긴장을 덜었다”면서 “타격 자세를 수정하는 과정이라 더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다저스에선 1번 타자 오타니가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3득점 1타점 1볼넷 맹타를 휘둘렀다. 그는 1-1로 맞선 3회에 선두 타자로 나와 1점 아치를 쏘아 올렸다. 프레디 프리먼도 3점 홈런 등 5타수 3안타 4타점 2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이정후는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타율이 0.312로 소폭 떨어졌다. 시즌 39번째 안타로 지난 시즌 성적(38안타)을 뛰어넘었다. 그는 1-3으로 끌려가던 6회 1사 만루에서 적시타를 때렸고 이어 맷 채프먼이 만루 홈런을 치면서 샌프란시스코가 6-3으로 이겼다.
  • [K리그 미리보기] 어린이날 연휴, K리그 선두권 걸린 빅매치가 온다

    [K리그 미리보기] 어린이날 연휴, K리그 선두권 걸린 빅매치가 온다

    이 경기를 주목하라: 전북-대전 선두경쟁 가를 빅매치나란히 K리그1 3연승을 거두며 상승세인 전북 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이 어린이날 황금연휴인 6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검승부를 펼친다. 현재 대전은 1위(8승2무2패, 승점 26), 전북은 2위(6승3무2패, 승점 21)를 달리고 있다. 대전이 한 경기 더 치렀다는 걸 생각하면 선두권 경쟁에 분수령이 될 수도 있는 빅매치다. 안방으로 대전을 불러들이는 전북은 지난 3일 열린 1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강적 FC서울을 1-0으로 꺾으며 리그 3연승을 달렸다. 지난 3월 16일 포항 스틸러스(2-2 무승부)를 시작으로 리그 7경기 무패(5승2무)로 K리그1 12개 팀 가운데 가장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코리아컵 3라운드 안산 그리너스전(3-0 승)까지 포함하면 8경기 무패다. 거스 포옛 감독이 K리그 무대 적응을 마치면서, 콤파뇨와 전진우 등 득점력에 더해 홍정호와 김영빈, 박진섭 등이 이끄는 수비조직력 역시 갈수록 탄탄해지고 있다. 대전 역시 만만치 않은 상승세다.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대전은 지난달 5일 이후 4경기 동안 패배가 없다. 코리아컵을 포함하면 5경기 무패다. 공교롭게도 지난달 5일 대전에게 패배를 안긴 팀이 전북이었다. 당시 대전은 전북에게 안방에서 0-2 완패를 당했다. 대전이 원정에서 설욕에 성공하면 리그 4연승으로 선두 독주체제를 갖추게 된다. 반면 전북이 이긴다면 승점차가 2점까지 줄어들며 선두경쟁이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명승부가 기대된다: 안양-서울, 안양에서 열리는 첫 연고지이전더비FC안양 팬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순간이다. 안양 안방에서 열리는 연고지더비매치가 드디어 6일 오후 7시 시작된다. K리그 최대 더비매치라고 할 수 있는 안양-서울 경기를 맞아 두 팀 서포터스들의 치열한 응원전이 예상된다. 경기가 열리는 안양종합운동장은 일찌감치 모든 좌석이 매진됐다. 안양과 서울은 과거 ‘안양LG 치타스’가 2004년 기존 연고지였던 안양에서 서울로 옮기며 FC서울로 팀 이름을 바꾸면서 시작된 악연이 있다. 이번 시즌 안양이 K리그1으로 승격하면서 열린 첫 리그 더비매치는 2월 22일 열린 2라운드였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던 당시 경기에선 서울이 2-1로 이겼다. 이 경기에서 안양은 패하긴 했지만 만만치 않은 뒷심을 보여줬다. 게다가 이번엔 자신들의 안방에서 열리는 경기다. 서울은 최근 리그 3연패를 포함해 5경기 동안 승리가 없다. 지난 3일 열렸던 11라운드 안방경기에선 전북에 0-1로 완패했다. 최근 5경기 동안 3득점에 그치는 지독한 득점력 빈곤이 최대 불안요소다. 현재 두 팀 순위는 안양이 6위(5승 7패, 승점 15), 서울이 9위(3승 4무 4패, 승점 13)로 안양이 더 높다. 안양은 ‘연고지 이전’ 복수를 다짐하고 있고, 서울은 안양을 밟고 반등해야 우승경쟁이 가능해진다. 울산-포항, 동해안더비 승자는반등에 성공한 울산HD와 포항 스틸러스가 동해안 더비에서 서로 승리를 다짐한다. 울산과 포항은 5일 오후 4시 30분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맞붙는다. 4위 울산(6승 2무 5패·승점 20)은 김천상무에 0-2로 완패해 분위기가 가라앉았다가 지난 2일 직전 홈 경기에서 광주를 3-0으로 대파했다. 지난 10라운드 김천전에서 0-2로 패하며 주춤했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11라운드를 제외한 최근 5경기에서 세 골에 그쳤던 아쉬운 공격력도 되살렸다. 울산의 중원사령관 보야니치는 4라운드 제주SK전 이후 9경기 만에 그라운드로 복귀해 날카로운 패스와 탈압박 능력을 선보이며 울산의 반등을 이끌었다. 울산은 포항과의 이번 시즌 첫 맞대결에서 0-1로 패했다. 지난 시즌에는 코리아컵 결승에서 포항에게 완패하며 우승컵을 내줘야 했다. 7위(4승 3무 4패·승점 15)에 자리한 포항도 동해안 더비에서 연승을 챙기고 상위권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K리그1 12라운드 경기 일정광주 : 김천 [ 5월 5일(월) 16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 / IB SPORTS, 쿠팡플레이 ] 울산 : 포항 [ 5월 5일(월) 16시 30분 울산문수축구경기장 / JTBC G&S, 쿠팡플레이 ] 전북 : 대전 [ 5월 6일(화) 14시 전주월드컵경기장 / KBS1, skySports, 쿠팡플레이 ] 제주 : 강원 [ 5월 6일(화) 16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 / IB SPORTS, 쿠팡플레이 ] 안양 : 서울 [ 5월 6일(화) 19시 안양종합운동장 / skySports, 쿠팡플레이 ] 수원FC : 대구 [ 5월 6일(화) 19시 수원종합운동장 / JTBC G&S, 쿠팡플레이 ]
  • 황인범, 6개월 만에 득점포 가동…페예노르트는 4-1 대승

    황인범, 6개월 만에 득점포 가동…페예노르트는 4-1 대승

    황인범(페예노르트)이 6개월만에 골맛을 봤다. 황인범은 4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알멜로 아시토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4~25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레디비시 31라운드 헤라클레스 알멜로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앞서던 전반 추가시간 득점포를 터트렸다. 지난해 11월 10일 정규리그 12라운드 시즌 2호골을 넣은 데 이은 3호골이다. 이날 득점은 황인범은 지난해 9월 페예노르트로 이적한 뒤 리그 3골 2도움을 작성했다. 페예노르트는 이날 4-1 대승을 거두며 최근 리그 7연승을 포함해 11경기 무패(9승2무)로 상승세로 3위(승점 65)를 유지했다. 현재 에레디비시는 아약스가 선두(승점 74), 에인트호범이 2위(승점 70)를 달리고 있다. 황인범은 전반 10분 중앙선 부근에서 전진패스를 해줬고, 이 공이 패스를 거쳐 선제골로 이어졌다. 황인범은 전반 추가시간에는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수비수 맞고 흘러나온 볼을 논스톱 왼발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 황인범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라미즈 제루키와 함께 교체됐다.
  • LAD 로버츠, ‘빅리그 콜업’ 김혜성에 “수비·주루 다재다능…기대돼”

    LAD 로버츠, ‘빅리그 콜업’ 김혜성에 “수비·주루 다재다능…기대돼”

    김혜성(26·LA 다저스)이 메이저리거가 됐다. 미국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3일(현지 시각) “다저스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이날 원정 경기를 앞두고 내야수 김혜성을 콜업했다”고 전했다. 김혜성은 다저스 산하 트리플A 팀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의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 이번 콜업은 다저스 2루수로 뛰던 토미 에드먼(29)이 오른쪽 발목 염좌로 인해 10일간 부상자 명단(IL)에 오른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에드먼은 올 시즌 2일까지 빅리그 30경기에 나서 28안타 8홈런 24타점, 타율 0.252·OPS(출루율+장타율) 0.818을 기록했다.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는 11타점·타율 0.407·OPS 1.023으로 활약해 시리즈 MVP에 올랐다. 재미동포 3세인 에드먼은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 태극마크 유니폼을 입기도 했다. 데이브 로버츠(52) 다저스 감독은 김혜성에 관해 “트리플A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타석에 적응해왔다”며 “2루수·유격수·중견수 수비와 주루 등에서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인 게 (콜업의)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김혜성이 메이저리그 투수들의 공을 보면서 빅리그에 적응할 좋은 기회”라며 “우리 모두 그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혜성은 올 시즌 2일까지 트리플A 28경기에서 29안타 5홈런 19타점, 타율 0.252·OPS 0.798을 기록했다. 도루는 13개로 트리플A 상위권을 차지했다. 김혜성은 지난 1월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다저스와 최대 3+2년 2200만달러(약 309억원) 규모로 계약했다. 보장 금액은 1250만달러(약 175억원)다. 김혜성의 원소속팀 키움 히어로즈가 챙긴 포스팅비는 약 250만달러(36억원)다. 이후 줄곧 마이너리그에 머물던 김혜성은 처음으로 빅리그 무대를 밟게 됐다. 이번 콜업으로 김혜성은 역대 5번째 히어로즈 출신 한국인 메이저리거가 됐다. 앞서 강정호(38·무소속), 박병호(38·삼성), 김하성(29·탬파베이),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가 히어로즈 출신으로 MLB 무대에 발을 들였다. 김혜성은 “매우 편안하고 자신감 있는 상태”라고 콜업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정말 열심히 연습했다”며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미국에 처음 왔을 때와 비교하면 훨씬 나아졌다”고 자신했다. 다저스는 이날 애틀랜타를 상대로 선발 투수 사사키 로키(23)를 앞세워 7연승에 도전한다. 이날 경기 다저스의 선발 2루수는 크리스 테일러(34)로 낙점됐다. 김혜성은 선발진에는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 아! 2부 승격 노리던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리투아니아에 일격 당하며 3부 잔류

    아! 2부 승격 노리던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리투아니아에 일격 당하며 3부 잔류

    2부 승격을 노리며 승승장구하던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마지막날 리투아니아에 일격을 당하고 3부에 잔류하게 됐다. 4일 대한아이스하키협회 등에 따르면 김우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일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린 리투아니아와의 2025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전1 그룹B(3부 리그) 최종전에서 1-4로 패했다. 홈팀인 에스토니아를 제압하는 등 4연승을 달리던 한국은 리투아니아만 꺾으면 2부 리그인 디비전1 그룹A로 승격할 수 있었지만 마지막 관문을 통과하지 못하고 내년 시즌에도 3부 리그에 잔류하게 됐다. 한국을 꺾고 5전 전승(승점 14)을 거둔 리투아니아는 내년 시즌 2부 리그로 승격한다. 시작부터 좋지 못했다. 양팀은 1피리어드부터 실수를 줄이기 위해 조심스러운 경기를 펼쳐갔다. 그렇지만 12분51초에 압박수비를 펼치던 리투아니아가 한국의 골대 뒤에서 패스를 가로챈 뒤 아이바라스 벤지우스가 이를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허용했다. 공세에 나선 한국은 2피리어드들어 슈팅슈 11-7로 앞서나갔지만 주장 김상욱의 러핑 반칙으로 2분 퇴장을 당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곧바로 21초 뒤 리투아니아에 추가골을 얻어 맞았다. 2피리어드를 0-3으로 끌려가던 한국은 3피리어드에서도 리투아니아에 파워플레이 골을 내주며 패색이 짙었다. 한국은 김상욱의 도움을 받은 강윤석이 만회골을 얻는데 만족해야 했다.
  • 류현진 ‘에이스 본능’… 한화 4연승 견인

    류현진 ‘에이스 본능’… 한화 4연승 견인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이번 시즌 처음 7이닝을 책임진 에이스 류현진의 호투를 앞세워 리그 선두권을 턱밑까지 추격했다. 한화는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5-2로 이겼다. 4연승을 내달린 한화(19승13패)는 리그 1위 LG(20승11패)에 1경기 반 차로 다가섰다. 반면 LG는 시즌 첫 4연패에 빠지면서 선두 자리를 빼앗길 위기에 처했다. 한화를 대표하는 투수인 류현진의 호투가 빛났다. 류현진은 7이닝 동안 6피안타 6탈삼진 1볼넷 2실점으로 시즌 3승(1패)째를 챙겼다. 그는 지난 24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6이닝(4실점)을 소화하고도 팀의 통산 첫 선발 9연승 도전을 그르친 아픔을 깨끗하게 씻어 냈다. 류현진은 이날 최고 시속 140㎞대 중반의 직구와 예리한 슬라이더로 상대 타선을 요리했다. 마무리 김서현은 1이닝을 깔끔하게 소화하며 리그 세이브 공동 1위(9개)에 올랐다. 타선에선 황영묵이 7회 말 대타로 나와 결승 2점 홈런을 터트렸다. 문현빈도 1점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4번 타자 노시환(2타수 2안타 2득점 2볼넷)과 6번 이진영(3타수 2안타)도 멀티 히트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반면 LG는 선발 요니 치리노스가 6이닝 4피안타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고도 공격력에서 밀렸다. 포수 박동원(2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1타점)이 솔로포를 터트렸으나 1번 홍창기, 3번 오스틴 딘, 4번 문보경 등이 류현진을 공략하지 못해 각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LG는 이날 코엔 윈이 이천 챔피언스파크에서 퓨처스(2군) 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2이닝 1피안타 1실점으로 실전 투구를 소화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허벅지를 다친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의 단기 대체 외국인으로 팀에 합류한 코엔 윈은 최고 시속 145㎞의 직구를 선보이면서 이번 주말 1군 명단에 포함될 가능성을 높였다.
  • 선발 9연승 실패? 류현진 에이스 본능, 시즌 첫 7이닝 호투…한화, 4연승으로 선두 LG 추격

    선발 9연승 실패? 류현진 에이스 본능, 시즌 첫 7이닝 호투…한화, 4연승으로 선두 LG 추격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이번 시즌 처음 7이닝을 책임진 에이스 류현진의 호투를 앞세워 리그 선두권을 턱밑까지 추격했다. 한화는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서 5-2로 이겼다. 4연승을 내달린 한화(19승13패)는 리그 1위 LG(20승11패)에 1경기 반 차로 다가섰다. 반면 LG는 시즌 첫 4연패에 빠지면서 선두 자리를 빼앗길 위기에 처했다. 한화를 대표하는 투수인 류현진의 호투가 빛났다. 류현진은 7이닝 동안 6피안타 6탈삼진 1볼넷 2실점으로 시즌 3승(1패)째를 챙겼다. 그는 지난 24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6이닝(4실점)을 소화하고도 팀의 통산 첫 선발 9연승 도전을 그르친 아픔을 깨끗하게 씻어냈다. 류현진은 이날 최고 시속 140㎞대 중반의 직구와 예리한 슬라이더로 상대 타선을 요리했다. 마무리 김서현은 1이닝을 깔끔하게 소화하며 리그 세이브 공동 1위(9개)에 올랐다. 타선에선 황영묵이 7회 말 대타로 나와 결승 2점 홈런을 터트렸다. 문현빈도 1점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4번 타자 노시환(2타수 2안타 2득점 2볼넷)과 6번 이진영(3타수 2안타)도 멀티 히트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반면 LG는 선발 요리 치리노스가 6이닝 4피안타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고도 공격력에서 밀렸다. 포수 박동원(2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1타점)이 솔로포를 터트렸으나 1번 홍창기, 3번 오스틴 딘, 4번 문보경 등이 류현진을 공략하지 못해 각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LG는 이날 코엔 윈이 이천 챔피언스파크에서 퓨처스(2군) 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2이닝 1피안타 1실점으로 실전 투구를 소화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허벅지를 다친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의 단기 대체 외국인으로 팀에 합류한 코엔 윈은 최고 시속 145㎞의 직구를 선보이면서 이번 주말 1군 명단에 포함될 가능성을 높였다.
  • ‘그리스 괴인’ 아데토쿤보, 트리플더블에도 PO 조기 탈락…‘2연패 도전’ 보스턴은 2라운드행

    ‘그리스 괴인’ 아데토쿤보, 트리플더블에도 PO 조기 탈락…‘2연패 도전’ 보스턴은 2라운드행

    미국 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의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트리플더블 활약에도 플레이오프(PO·7전4승제)에서 조기 탈락했다. 보스턴 셀틱스는 에이스 제이슨 테이텀을 앞세워 2연패를 향해 순항했다. 보스턴 셀틱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가든에서 열린 2024~25 NBA 동부 콘퍼런스 PO 1라운드 5차전 올랜도 매직과의 홈 경기에서 120-89로 승리했다. 시리즈 4승1패로 2라운드에 오른 보스턴은 뉴욕 닉스와 디트로이트 피스턴스 맞대결 승자와 만난다. 테이텀은 35점 8리바운드 10도움 맹활약했다. 지난 파이널 최우수선수(MVP) 제일런 브라운도 23점을 올리며 테이텀과 원투펀치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그 외 페이튼 프리차드와 샘 하우저(이상 10점)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올랜도는 프란츠 바그너가 25점, 파올로 반케로가 19점으로 분전했으나 3쿼터에 13-36으로 크게 밀리면서 기세가 꺾였다. 밀워키는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게인브리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PO 1라운드 5차전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18-119로 졌다. 연장 접전 끝에 1점 차로 밀린 밀워키는 시리즈 1-4로 이번 시즌을 마쳤다. 밀워키는 간판 가드 데미안 릴라드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이탈한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아데토쿤보가 30점 20리바운드 13도움을 올렸다. 게리 트렌트 주니어가 3점슛 8개로 양 팀 통틀어 최다 33점을 올렸고 AJ 그린도 3점슛 6개 등 19점을 몰아쳤지만 마지막 집중력 대결에서 밀렸다. 아데토쿤보는 경기장을 찾은 타이리스 할리버튼의 아버지 존 할리버튼과 말다툼을 벌이기도 했다. 그는 경기를 마치고 존 할리버튼을 향해 “아들을 자랑스러워하는 건 괜찮지만 무례한 말과 욕설을 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인디애나는 6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으로 활약했다. 할리버튼이 26점을 몰아쳤고 마일스 터너가 21점, 에런 네스미스가 19점, TJ 매코널이 18점, 앤드루 넴바드가 15점으로 뒤를 이었다. 인디애나는 마이애미 히트를 4연승으로 꺾은 정규시즌 동부 1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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