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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가맨’ 량현량하, 캐스팅 보름 만에 전격 데뷔 “JYP 창설 멤버였다” 대박

    ‘슈가맨’ 량현량하, 캐스팅 보름 만에 전격 데뷔 “JYP 창설 멤버였다” 대박

    ‘슈가맨’ 량현량하, 캐스팅 보름 만에 전격 데뷔 “JYP 창설 멤버였다” 대박슈가맨 량현량하 ‘슈가맨’ 량현량하가 박진영에게 캐스팅 돼 보름 만에 데뷔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슈가맨으로 량현량하가 출연했다. 량현량하는 이날 어린 시절 데뷔하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박진영이 군 제대 후 TV를 보다가 부산에서 춤으로 유명한 우리가 나오는 것을 보고 바로 캐스팅했다”면서 “보름 연습하고 곧바로 데뷔했다”고 말했다. 량현량하는 당시 부산에서 ‘리틀 토이’라는 그룹명으로 활동하며 춤으로 유명세를 탔다고 회상했다.그러면서 당시엔 JYP 엔터테인먼트도 없었고, 소속사의 창설 멤버라고 설명했다. 량현량하는 “나중에 사옥이 생겨서 갔더니 연습생으로 비, 노을, 별, 임정희가 있었다”면서 “싸이가 가요계 후배이자 군 후임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또 소속사 후배들과 관계가 어땠냐는 질문에 “애매한 사이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슈가맨’ 량현량하, “부산에서 춤으로 유명헀다“ 캐스팅 비화 ‘대박’

    ‘슈가맨’ 량현량하, “부산에서 춤으로 유명헀다“ 캐스팅 비화 ‘대박’

    ‘슈가맨’ 량현량하, “부산에서 춤으로 유명헀다“ 캐스팅 비화 ‘대박’ 슈가맨 량현량하 ‘슈가맨’ 량현량하가 박진영에게 캐스팅 돼 보름 만에 데뷔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슈가맨으로 량현량하가 출연했다. 량현량하는 이날 어린 시절 데뷔하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박진영이 군 제대 후 TV를 보다가 부산에서 춤으로 유명한 우리가 나오는 것을 보고 바로 캐스팅했다”면서 “보름 연습하고 곧바로 데뷔했다”고 말했다. 량현량하는 당시 부산에서 ‘리틀 토이’라는 그룹명으로 활동하며 춤으로 유명세를 탔다고 회상했다.그러면서 당시엔 JYP 엔터테인먼트도 없었고, 소속사의 창설 멤버라고 설명했다. 량현량하는 “나중에 사옥이 생겨서 갔더니 연습생으로 비, 노을, 별, 임정희가 있었다”면서 “싸이가 가요계 후배이자 군 후임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또 소속사 후배들과 관계가 어땠냐는 질문에 “애매한 사이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슈가맨’ 량현량하, 보름 만에 데뷔? “JYP 창설 멤버” 대박

    ‘슈가맨’ 량현량하, 보름 만에 데뷔? “JYP 창설 멤버” 대박

    ‘슈가맨’ 량현량하, 보름 만에 데뷔? “JYP 창설 멤버” 대박슈가맨 량현량하 ‘슈가맨’ 량현량하가 박진영에게 캐스팅 돼 보름 만에 데뷔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슈가맨으로 량현량하가 출연했다. 량현량하는 이날 어린 시절 데뷔하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박진영이 군 제대 후 TV를 보다가 부산에서 춤으로 유명한 우리가 나오는 것을 보고 바로 캐스팅했다”면서 “보름 연습하고 곧바로 데뷔했다”고 말했다. 량현량하는 당시 부산에서 ‘리틀 토이’라는 그룹명으로 활동하며 춤으로 유명세를 탔다고 회상했다.그러면서 당시엔 JYP 엔터테인먼트도 없었고, 소속사의 창설 멤버라고 설명했다. 량현량하는 “나중에 사옥이 생겨서 갔더니 연습생으로 비, 노을, 별, 임정희가 있었다”면서 “싸이가 가요계 후배이자 군 후임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또 소속사 후배들과 관계가 어땠냐는 질문에 “애매한 사이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장님이 누구니…아이돌도 ‘수저계급론’

    사장님이 누구니…아이돌도 ‘수저계급론’

    아이돌 시장에도 ‘부익부 빈익빈’의 양극화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막강한 자본과 노하우, 네트워크를 갖춘 대형 기획사와 중소 기획사 간의 간극이 점점 더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아이돌 시장에도 ‘수저 계급론’이 등장하는 상황에서 반란을 꿈꾸는 ‘흙수저’ 중소 기획사들의 고군분투는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엠넷 ‘프로듀스 101’을 보면 이런 명암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국내 46개 기획사의 연습생 101명이 출연한 이 프로그램에는 SM, YG 엔터테인먼트 등 대형 기획사의 연습생은 나오지 않는다. 이들이 참여하지 않은 이유는 간단하다. 자사의 신인 개발 노하우 등 이들을 띄울 수 있는 시스템을 충분히 갖고 있고 마음만 먹으면 방송사와 손잡고 신인 서바이벌 프로그램도 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YG가 엠넷과 손잡고 방영한 ‘윈’과 ‘믹스 앤 매치’나 JYP의 ‘식스틴’이 대표적이다. 반면 ‘프로듀스 101’이 서열화, 상품화 등의 논란을 일으키는데도 거대 기획사와의 경쟁을 펼쳐야 하는 중소기획사들 입장에서는 방송의 힘을 빌릴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이 하나의 기회로 인식되고 있다. 최종 11명에 발탁될 경우 1년간 엠넷에서 위탁한 소속사의 걸그룹으로 활동해야 하지만 이를 감안해도 손해 볼 것 없는 장사라는 것이다. ‘프로듀스 101’에 자사 연습생을 대거 출연시킨 한 기획사의 홍보팀장은 “신인을 띄우는 데 몇 억, 몇십 억원이 드는데 떨어지더라도 카메라에 얼굴이 한 번이라도 잡히는 게 유리하다”면서 “연습생들에게 힘들어도 버티라고는 했지만 편집 과정에서 많이 등장하지 않아 속상하다”고 말했다. 물론 이 가운데서도 기획사 간 인지도 경쟁은 있다. 엠넷 ‘식스틴’에 출연한 경력이 있는 JYP의 전소미나 과거 SM 출신의 허찬미, 이미 걸그룹 ‘다이아’로 데뷔했던 MBK의 기희현 등은 이미 인지도가 있다. 다소 불리할 수도 있는 게임이지만 워낙 걸그룹은 팬덤을 만들기가 어려운 데다 신인 홍보용 리얼리티 프로그램 제작에도 최소 5억원 이상의 제작비가 들어가는 현실에서 이를 감당하기 어려운 소형 기획사들에는 뿌리칠 수 없는 선택이다. 한 아이돌 기획사 관계자는 “대형 기획사는 미완성의 연습생을 노출하는 것이 자사 이미지에 타격이고 유명 기획사도 데뷔를 앞둔 에이스들은 출연시키지 않는 경우가 있다”면서 “하지만 돈도 빽도 없는 중소 회사들은 거액이 드는 보컬과 안무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고 화제가 되면 인지도도 쌓을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득이 된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설 연휴에 MBC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를 비롯해 SBS ‘사장님이 보고 있다’, KBS ‘본분 금메달’ 등 아이돌을 등장시킨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이 등장한 것도 이 같은 현실과 무관하지 않다. 예능이 음원이나 앨범 판매에 직접적인 효과를 발휘하지는 않지만 중소 기획사 입장에서 방송사의 제의를 거절하기는 쉽지 않다는 것이다. 거의 모든 설 특집에 자사 신인 아이돌 그룹을 출연시킨 한 중소 기획사 이사는 “부상 등의 부담이 컸지만 가요 순위 프로그램 PD가 제작하는 경우는 출연 제약 등 불이익을 우려해 출연시키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몇 년 전 컴백을 앞두고 한 멤버가 ‘아육대’에 출연했다가 부상을 당해 함께 활동을 하지 못했던 남성 아이돌 그룹 소속사 실장은 “부상을 당해도 외부에 알리는 것은 금기시돼 있다. 이번에도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출연 제의에 응했다”고 말했다. SBS ‘사장님이 보고 있다’에 출연한 걸그룹 ‘라붐’의 소속사 NH EMG 김명훈 사장은 “신인 그룹을 띄우기 위해 머리에 띠를 두르고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신인 때는 그런 과정 없이는 결과가 좋지 않다”고 말했다. 예능의 경우도 스타를 보유한 대형 기획사 소속 아이돌은 정규 프로그램 패널로 들어가지만 중소 기획사의 경우 편성이 확정되지 않은 파일럿 프로그램 출연이 많다. 최근 신인 아이돌 그룹을 데뷔시킨 연예 기획사 이사는 “예능 출연도 쉽지 않은 것이 중소 기획사들의 현실”이라면서 “제작비는 점점 상승하고 신인 아이돌 그룹은 1년에 10억~20억원 까먹는 것이 다반사인 현실 속에서 아이돌 시장은 결국 자본의 경쟁으로 치달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프로듀스101’ 전소미를 보는 걸그룹 트와이스 반응

    ‘프로듀스101’ 전소미를 보는 걸그룹 트와이스 반응

    걸그룹 트와이스가 ‘프로듀스101’에 출연하는 전소미의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15일 Mnet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프로듀스101 전소미를 보는 트와이스(TWICE)의 표정.avi’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트와이스 멤버들은 옹기종기 모여 Mnet ‘프로듀스101’의 첫 방송을 시청했다. 연습생들의 ‘픽 미’(PICK ME) 퍼포먼스가 시작되자 트와이스 멤버들은 전소미가 나타나기만을 기다리다 잠시 뒤 등장한 전소미의 모습에 “소미다!”라고 소리를 지르며 기뻐했다. 트와이스가 시청한 이날 ‘프로듀스101’ 방송에서는 JYP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한 전소미의 등장부터 ‘식스틴’에서 마지막에 고배를 마시며 눈물을 터트리는 전소미의 모습이 담겼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이런 전소미의 모습을 말없이 조용하게 지켜보다가 ‘프로듀스101’에서 전력을 기울이는 전소미의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전소미는 Mnet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식스틴’에 출연해 좋은 평가를 받으며 ‘트와이스’의 멤버가 될 뻔했지만 안타깝게 마지막 라운드에서 탈락했다. 하지만 전소미는 ‘식스틴’에서 얻은 높은 인지도와 인형 같은 외모, 뛰어난 실력으로 ‘프로듀스101’ 개인 순위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사진·영상=Mnet Official/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프로듀스101’ 첫회 1위 전소미는 누구?☞ ‘프로듀스101’ 연습생 소녀 군단, 베일 벗었다
  • [스타뷰] 광주FC 유니폼 입은 ‘히딩크 키즈’ 정조국의 축구인생 2막

    [스타뷰] 광주FC 유니폼 입은 ‘히딩크 키즈’ 정조국의 축구인생 2막

    지난 시즌 K리그 11경기서 1골… “아빠는 왜 경기 안 뛰어” 아들 말에 이적 결심… 골 세리머니 보여줄 것 “팬들이 붙여 준 제 별명이 ‘분유캄프’입니다. 아들에게만큼은 최고의 아빠가 되고 싶습니다.” 올 초 FC서울을 떠나 광주FC 유니폼을 입은 정조국(32)은 지난달 27일 태국 방콕 전지훈련장에서 만나 이적 배경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아들 사랑이 각별한 것으로 유명한 정조국은 “2010시즌 전반기에 3골로 부진했는데 그해 8월에 아들을 낳은 후 후반기에 8골을 넣었다”면서 “팬들이 네덜란드 공격수 데니스 베르흐캄프의 이름에 아이 분유값을 벌려고 열심히 뛴 것이 아니냐는 농담을 섞어 이렇게 붙여 줬다”며 활짝 웃었다. 정조국이 축구 팬들에게 처음 이름을 알린 건 2002년 한·일월드컵 때 거스 히딩크 국가대표팀 감독이 그를 연습생 중 한 명으로 발탁하면서부터다. 당시 18살이었던 정조국은 히딩크 감독이 좀 더 일찍 발견하지 못한 걸 아쉬워했을 정도로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히딩크 감독의 주목을 받았던 정조국은 아시아축구연맹(AFC) 19세 이하(U-19) 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연장 골든골을 넣으며 전국적인 스타 반열에 올랐다. 2003년 프로무대에 진출해 그해 K리그 신인왕에 올랐다. K리그 통산 275경기에 출전해 84골, 23도움을 기록했고 A매치 13경기 4골을 기록했다. 프랑스 리그1 AJ 오세르와 AS 낭시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분유캄프’의 마음을 움직인 것은 유치원생 아들 정조국은 FC서울에서 은퇴하는 꿈을 꿨다. 프로 데뷔 이후 프랑스 리그와 안산경찰청(36경기)을 빼고는 239경기를 줄곧 서울과 그 전신인 안양에서만 뛰었다. ‘원클럽맨’으로 남기를 바랐던 그는 “다른 팀을 선택한다는 것 자체가, FC서울을 떠나야 한다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게 가장 힘들었다”며 “FC서울 팬들이 보여 준 사랑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경쟁에서 밀리며 지난 시즌 K리그 11경기에 나서 1골을 기록한 것이 전부였다. 그에게 새로운 도전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이었다. “유치원에 다니는 아들이 축구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지난해 경기에 많이 출전하지 못했는데 ‘아빠는 왜 경기 안 뛰어’라고 하더라고요. 유치원에 가서 친구들에게 아빠 자랑을 하고 싶어 하는데 그걸 해 주지 못해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이제는 변화해야 하는 시기라는 걸 느꼈죠. 그게 광주FC로 소속팀을 옮기는 결단을 내리는 데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올해는 아들이 보는 앞에서 경기를 뛰며 골을 넣고 싶습니다. 아들에게만큼은 아빠가 최고라는 걸 느끼게 해 주고 싶습니다.” ●남기일 감독의 구애에 ‘원클럽맨’ 바람 접어 지난해 잠시 힘든 시절을 보냈지만 정조국은 여전히 K리그 정상급 공격수다. 그런 그가 왜 하필이면 신생팀인 광주FC를 선택했을까. 정조국은 이에 대해 “내가 광주FC를 선택한 게 아니다. 광주FC 구단과 남기일 감독이 믿고 선택해 줬다”고 강조했다. 그는 “힘든 시기에 어려울 때 손을 내밀어 줬다”면서 특히 남 감독에게 고맙다고 했다. 정조국이 광주FC를 선택하게 된 것은 남 감독의 적극적인 설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한다. 남 감독과 정조국은 그전까진 그저 서로 알고 지내는 정도였다. 남 감독은 “지도자 연수 과정 참석차 파주훈련센터에 가서 만나 대화를 나누면서 서로 믿음을 갖게 됐다”며 “처음 전화를 하고 나서 영입을 확정 짓는 데 열흘 정도 걸렸다”고 말했다. 또 “정조국을 영입한 건 운이 좋았기 때문”이라면서 “지난 시즌 골 결정력이 아쉬웠는데 그 부분을 채워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선수 스스로 의욕이 넘친다. 절박감을 갖고 열심히 한다”고 높이 평가했다. 정조국이 광주FC 선수단에 합류한 지 이제 겨우 한 달. 선수단 평균연령이 24세에 불과한 광주FC에서 정조국은 주장인 이종민에 이어 두 번째 최고참이다. 어린 선수들에겐 정조국 선수와 같이 운동한다는 것 자체가 특별한 느낌일 수밖에 없다. 정조국은 “더 오래 축구를 한 것 빼고는 내가 특별한 선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후배들에게 먼저 다가가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 함께 기분 좋게 운동하고 있다”면서 “후배들이 잘 따라 주는 것 같아 고맙다”고 밝혔다. ●“고참 선수로서 팀을 먼저 생각하겠다” 그는 광주FC에 처음 와서 느낀 점이 “선수들도 그렇고 다들 착하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정조국은 “선수들끼리 잘 어울리는 건 분명 장점”이라며 “다만 경기장 안에서는 좀 더 거칠게 투쟁심을 발휘하자는 얘기를 하곤 한다”고 밝혔다. 그는 “솔직히 광주는 선수층이 두껍지 않다. 그래도 상대팀에 쉽게 지지 않는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남 감독에 대해서는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가 있다. 모든 선수와 평등하게 소통한다”고 평가했다. 남 감독은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구단인 도르트문트를 모델로 삼는다. 강한 전방 압박은 광주 축구를 상징한다. 정조국 역시 그 부분을 항상 염두에 두고 있다. 특히 광주FC는 정조국이 올 시즌 많은 골을 넣어 주기를 기대한다. 정조국은 “솔직히 올해 몇 골 넣겠다는 생각은 해 보지 않았다”면서 “지금은 몸 상태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게 우선이다. 몇 골 넣겠다는 생각을 할 겨를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몸이 기억하는 좋은 감각을 되찾는 데만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조국은 “남 감독이 원하는 걸 100% 충족시키려 노력하고 있다”면서 “열심히 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여러 차례 되풀이해서 각오를 다졌다. 그는 “신인 때는 나만 잘하면 됐지만 지금은 고참으로서 팀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며 “팀으로서 ‘우리는 하나’라는 생각으로 뛰고 있다. 그렇게 노력한다면 결과는 자연스럽게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광주FC는 K리그 클래식 역사상 처음으로 잔류에 성공한 승격팀이다. 광주FC는 잔류를 일찍 확정 짓고 상위 스플릿에 진출하는 것을 올해 시즌 목표로 삼고 있다. 광주FC 팬들은 정조국이란 스타 선수가 광주의 상승세를 이끌어 주기를 기대한다. 정조국은 올 시즌 각오를 한마디로 밝혔다. “광주 시민 여러분 경기장을 많이 찾아 주세요. 제가 멋진 골 세리머니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글 사진 방콕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정조국은 ▲1984년 4월 23일 ▲전북 부안 ▲갈현초-대신중-대신고 ▲186㎝, 78㎏ ▲포워드(FW) ▲2002년 U-20 청소년대표 ▲2003년 FC서울 입단 ▲2003년 K리그 신인상 ▲2007년 아시안컵 국가대표 ▲2010년 포스코컵 MVP ▲2011년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 ▲2011년 AJ 오세르(프랑스) ▲2011~12년 AS 낭시 로렌(프랑스) ▲2016년 광주FC
  • 공현주 이상엽 러브스토리 공개, “공현주 소속사 연습생으로 들어가 쫓아다녀” 대박

    공현주 이상엽 러브스토리 공개, “공현주 소속사 연습생으로 들어가 쫓아다녀” 대박

    공현주 이상엽 러브스토리 공개, “공현주 소속사 연습생으로 들어가 쫓아다녀” 대박공현주 이상엽 ‘해피투게더’ 공현주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공개 연인’인 배우 이상엽과의 러브스토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상엽은 과거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연인 공현주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팬이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상엽은 과거 자신의 미니홈피 사진에도 공현주의 사진을 걸어놨다고 말했다. 또 공현주가 소속된 회사의 연습생이 돼 실제로 공현주를 만나게 됐고, 이후에도 줄곧 짝사랑했다고 털어놨다. 이상엽은 공현주와 사귀게 된 결정적 계기에 대해 “그냥 드라마 ‘착한남자’를 막 시작할 때였는데 촬영이 새벽에 끝나도 보러 갔다”면서 “처음 만나고 나서 진짜 매일 보러갔다”고 말했다. 이상엽은 “나를 세뇌시켰다”면서 “목표를 정하고 3~4년 장기적으로 잡고 한 배를 타는 것”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현주 이상엽 러브스토리 “공현주 소속사 연습생으로 들어가 쫓아다녀” 애틋

    공현주 이상엽 러브스토리 “공현주 소속사 연습생으로 들어가 쫓아다녀” 애틋

    공현주 이상엽 러브스토리 “공현주 소속사 연습생으로 들어가 쫓아다녀” 애틋공현주 이상엽 ‘해피투게더’ 공현주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공개 연인’인 배우 이상엽과의 러브스토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상엽은 과거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연인 공현주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팬이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상엽은 과거 자신의 미니홈피 사진에도 공현주의 사진을 걸어놨다고 말했다. 또 공현주가 소속된 회사의 연습생이 돼 실제로 공현주를 만나게 됐고, 이후에도 줄곧 짝사랑했다고 털어놨다. 이상엽은 공현주와 사귀게 된 결정적 계기에 대해 “그냥 드라마 ‘착한남자’를 막 시작할 때였는데 촬영이 새벽에 끝나도 보러 갔다”면서 “처음 만나고 나서 진짜 매일 보러갔다”고 말했다. 이상엽은 “나를 세뇌시켰다”면서 “목표를 정하고 3~4년 장기적으로 잡고 한 배를 타는 것”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현주 이상엽 “공현주 소속사 연습생으로 들어가 쫓아다녀” 러브스토리 공개

    공현주 이상엽 “공현주 소속사 연습생으로 들어가 쫓아다녀” 러브스토리 공개

    공현주 이상엽 “공현주 소속사 연습생으로 들어가 쫓아다녀” 러브스토리 공개공현주 이상엽 ‘해피투게더’ 공현주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공개 연인’인 배우 이상엽과의 러브스토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상엽은 과거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연인 공현주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팬이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상엽은 과거 자신의 미니홈피 사진에도 공현주의 사진을 걸어놨다고 말했다. 또 공현주가 소속된 회사의 연습생이 돼 실제로 공현주를 만나게 됐고, 이후에도 줄곧 짝사랑했다고 털어놨다. 이상엽은 공현주와 사귀게 된 결정적 계기에 대해 “그냥 드라마 ‘착한남자’를 막 시작할 때였는데 촬영이 새벽에 끝나도 보러 갔다”면서 “처음 만나고 나서 진짜 매일 보러갔다”고 말했다. 이상엽은 “나를 세뇌시켰다”면서 “목표를 정하고 3~4년 장기적으로 잡고 한 배를 타는 것”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현주 이상엽 “공현주 소속사 연습생으로 들어가 쫓아다녀…세뇌시켰다” 어땠나 보니?

    공현주 이상엽 “공현주 소속사 연습생으로 들어가 쫓아다녀…세뇌시켰다” 어땠나 보니?

    공현주 이상엽 “공현주 소속사 연습생으로 들어가 쫓아다녀…세뇌시켰다” 어땠나 보니? 공현주 이상엽 ‘해피투게더’ 공현주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공개 연인’인 배우 이상엽과의 러브스토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상엽은 과거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연인 공현주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팬이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상엽은 과거 자신의 미니홈피 사진에도 공현주의 사진을 걸어놨다고 말했다. 또 공현주가 소속된 회사의 연습생이 돼 실제로 공현주를 만나게 됐고, 이후에도 줄곧 짝사랑했다고 털어놨다. 이상엽은 공현주와 사귀게 된 결정적 계기에 대해 “그냥 드라마 ‘착한남자’를 막 시작할 때였는데 촬영이 새벽에 끝나도 보러 갔다”면서 “처음 만나고 나서 진짜 매일 보러갔다”고 말했다. 이상엽은 “나를 세뇌시켰다”면서 “목표를 정하고 3~4년 장기적으로 잡고 한 배를 타는 것”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현주 이상엽 ‘러브스토리’… “공현주 소속사 연습생 돼서 짝사랑” 대박

    공현주 이상엽 ‘러브스토리’… “공현주 소속사 연습생 돼서 짝사랑” 대박

    공현주 이상엽 ‘러브스토리’… “공현주 소속사 연습생 돼서 짝사랑” 대박 공현주 이상엽 ‘해피투게더’ 공현주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공개 연인’인 배우 이상엽과의 러브스토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상엽은 과거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연인 공현주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팬이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상엽은 과거 자신의 미니홈피 사진에도 공현주의 사진을 걸어놨다고 말했다. 또 공현주가 소속된 회사의 연습생이 돼 실제로 공현주를 만나게 됐고, 이후에도 줄곧 짝사랑했다고 털어놨다. 이상엽은 공현주와 사귀게 된 결정적 계기에 대해 “드라마 ‘착한남자’를 막 시작할 때였는데 촬영이 새벽에 끝나도 보러 갔다”면서 “처음 만나고 나서 진짜 매일 보러갔다”고 말했다. 이상엽은 “나를 세뇌시켰다”면서 “목표를 정하고 3~4년 장기적으로 잡고 한 배를 타는 것”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현주 이상엽 “공현주 소속사 연습생으로 들어가 쫓아다녔다” 러브스토리 대공개

    공현주 이상엽 “공현주 소속사 연습생으로 들어가 쫓아다녔다” 러브스토리 대공개

    공현주 이상엽 “공현주 소속사 연습생으로 들어가 쫓아다녔다” 러브스토리 대공개공현주 이상엽 ‘해피투게더’ 공현주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공개 연인’인 배우 이상엽과의 러브스토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상엽은 과거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연인 공현주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팬이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상엽은 과거 자신의 미니홈피 사진에도 공현주의 사진을 걸어놨다고 말했다. 또 공현주가 소속된 회사의 연습생이 돼 실제로 공현주를 만나게 됐고, 이후에도 줄곧 짝사랑했다고 털어놨다. 이상엽은 공현주와 사귀게 된 결정적 계기에 대해 “그냥 드라마 ‘착한남자’를 막 시작할 때였는데 촬영이 새벽에 끝나도 보러 갔다”면서 “처음 만나고 나서 진짜 매일 보러갔다”고 말했다. 이상엽은 “나를 세뇌시켰다”면서 “목표를 정하고 3~4년 장기적으로 잡고 한 배를 타는 것”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지 닮은꼴’ 기은세 “연기자가 아닌 SNS 스타로 알려져 아쉬움 있었다”

    ‘수지 닮은꼴’ 기은세 “연기자가 아닌 SNS 스타로 알려져 아쉬움 있었다”

    2006년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하여 다양한 작품에서 주조연을 맡으며 연기자의 길을 걷던 기은세. 이제는 더 이상 배우라는 타이틀뿐만 아닌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는 기은세의 새해 시작은 편안하고 행복해 보였다.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기를 좋아하고 그것을 준비하는 과정을 즐긴다는 그녀. 타고난 미적 감각 덕분인지 그의 손길이 닿는 곳곳마다 사람들의 관심이 쏠린다. 패션이면 패션 인테리어면 인테리어 그리고 요리와 뷰티까지. 자신의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기은세의 꿈은 대중에게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들을 전달하고 공유하는 것.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알고 또 그것을 나누고 싶다는 그와 bnt가 기분 좋은 만남을 가졌다. 기은세와 bnt 뉴스가 함께 진행한 이번 화보는 총 네 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첫 번째 콘셉트는 시크한 도시 여성의 면모를 드러내어 블랙 패션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두 번째 콘셉트는 레이스가 돋보이는 랩 스커트로 매혹적이고 섹시한 느낌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세 번째 콘셉트에서는 레트로 무드의 컬러감이 돋보이는 원피스를 입고 자유롭게 연출했다. 특히 짙은 립 컬러와 헤어스타일의 조화로운 느낌은 스태프들의 환호를 이끌어내기 충분했다. 마지막 콘셉트는 독특한 디테일의 셔츠와 미니멀한 스커트로 모던하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화보 촬영을 마치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워낙 다재다능한데 어릴 적 꿈에 대해서 묻자 “어렸을 때부터 말하는 직업을 갖고 싶었다. 명확하게 배우라는 직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것은 아니다. 아나운서나 성우가 되어야겠다는 생각도 했다”고 답했다. 예술적 기질이 유별났던 그는 미술 전공자다. 어떻게 미술을 하게 되었냐는 질문에 “고등학교 때부터 소속사에 들어가 잡지 모델을 하기도 하고 아이돌 그룹 연습생 시절을 보내기도 했다. 모델과 연습생 생활이 힘들기도 하고 불안한 직업이라 생각돼 내가 두 번째로 잘하는 그림을 시작하게 됐다. 그렇게 미대 입시를 3년 준비하고 그림을 전공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렇게 미술을 전공하던 그는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으로 다시 한 번 배우의 길로 돌아왔다. “한참 그림을 그리다가 다시 배우의 길로 돌아왔을 때 ‘놈놈놈’에 출연하게 되었다. 출연 당시 연기 연습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다. 지금의 내가 그때로 돌아간다면 더 좋은 역할을 따낼 수 있지 않을까”라며 당시의 기억의 회상했다. 연기자로서 꽃을 피우려 할 때 결혼을 택한 그는 “결혼 후 모든 게 달라졌다. 당연히 방송활동을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참 신기하게도 다른 식으로 방송을 할 수 있는 계기가 생기더라. SNS에 집을 꾸미고 요리를 하는 일상을 올렸더니 사람들이 관심과 좋은 반응을 주셔서 너무 좋았고 더 열심히 활동하게 되었다”고 하며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또한 “결혼 후 원래 내가 잘 하던 그림에도 집중할 수 있었다. 내가 알지 못 했던 내 특기도 발견할 수 있었다. 누군가를 위해 파티를 준비하는 것이 너무 즐겁고 행복한 일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최근 방송을 통해 자신의 집을 공개한 기은세.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은 언제부터였냐는 질문에 “어렸을 때부터 내방은 내가 꾸몄다. 자취하던 시절 원룸이지만 정말 예쁘게 꾸며놨었다. 아는 언니에게 소파를 얻어와 예쁜 천을 덧대어 리폼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요리, 패션 등 미와 연관된 것은 모두 좋아한다는 그에게 집의 인테리어 콘셉트에 대해 묻자 “우리 집 인테리어 포인트는 클래식이다”라며 “인테리어는 벽과 이불의 색감만 맞춰도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며 소소한 팁까지 일러주었다. 연기자가 아닌 다른 분야로 관심을 받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묻자 “20대 후반까지 연기자로서 성공해야 된다는 생각에 쫓겼다. 하지만 지금은 내가 정말 좋아하고 잘하고 사람들이 좋아 해주는 일을 하는 게 맞는 거라고 생각한다”며 “연기자가 아닌 SNS 스타로 알려져 아쉬움도 있는 게 당연하다. 친하게 지내는 배우 다은이가 드라마를 하고 있으면 너무 부럽고 나도 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커지곤 한다”며 연기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는 덧붙여 “저를 배우라고 불러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지금의 저는 배우가 아니다. 지금은 그냥 셀럽이라고 불리는 게 좋은 것 같다. 올리비아 팔레르모, 페리스 힐튼, 킴 카다시안과 같은 사람들을 부를 때도 그냥 유명인이라는 말을 자연스럽게 쓰는 것처럼 저 역시 그저 셀럽이라고 불러 주시는 게 맞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이대로 살아가는 게 행복하다는 그는 “더 유명한 스타가 되고 싶거나 야망이 있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연기가 아니어도 자신이 잘할 수 있는 방송은 하고 싶다는 그는 “인테리어 방송이나 뷰티 관련 방송을 해보고 싶다. 요즘 아프리카 TV, 유튜브, 네이버 TV 캐스트 등 온라인 방송에 관심이 많다”고 말하며 “유튜브 방송은 직접 연출해보고 싶다”며 속마음을 내비췄다.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냐는 질문에는 “여성 셰프가 출연하는 요리 프로그램이 부족하다고 생각해 네이버 TV 캐스트와 유튜브에서 방송되는 ‘기왕이면 언니들’이라는 요리 프로그램을 찍고 있다”고 전했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서 그는 “살림의 전문가가 되고 싶다. 내가 좋아하는 일들은 여자라면 살면서 한 번쯤 관심 갖는 분야이다. 요리, 꽃, 인테리어, DIY 등 모든 노하우를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고 그게 내 꿈이다”라며 “자신이 갖고 있는 장기를 여러 사람에게 전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걸그룹 레드벨벳 청소년적십자사 홍보대사 맡아

    걸그룹 레드벨벳 청소년적십자사 홍보대사 맡아

    대한적십자사(총재 김성주)는 29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중구 남산동 적십자사 본사 4층 강당에서 걸그룹 레드벨벳(사진)을 청소년적십자(RCY)의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SM엔터테인먼트와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2011년 4월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소속사 연습생으로 SM-RCY를 구성해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2012년에는 소속가수인 엑소-K(EXO-K)가 RCY 홍보대사로 위촉돼 봉사활동 등에 참여했으며, 올해는 레드벨벳이 RCY 홍보대사로서 청소년들의 나눔 활동 참여를 독려한다. 레드벨벳은 홍보대사 위촉 후 앞으로 2년 동안 RCY 나눔 포스터 촬영, 취약계층 지원 봉사활동, RCY 홍보활동 등에 참여해 나눔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웬디, 아이린, 슬리, 조이, 예리 등 5명의 멤버로 구성된 레드벨벳은 2014년 8월 디지털 싱글 ‘행복(Happiness)’ 데뷔했으며, 같은해 10월에 디지털 싱글 Be Natural을 발매했다. 대표곡은 Ice Cream Cake, Dumb Dumb, 등이 있으며, 2015년 골든디스크 신인상, 2016년 골든 디스크 디지털음원부분 본상, 서울가요대상 본상을 수상했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BBC, 쯔위사태 조명…“소속 가수에게 철권 휘두르는 기획사”

    BBC, 쯔위사태 조명…“소속 가수에게 철권 휘두르는 기획사”

    영국 BBC가 최근 발생한 이른바 ‘쯔위 사태’를 비롯, 일본 및 한국에서 종종 발생하는 ‘연예인 사과 사건’을 통해 드러난 한국 및 일본 연예계의 고질적 문제점들을 지적했다. 26일(현지시간) BBC는 “아시아 대중음악 산업의 어두운 면모”(The dark side of Asia’s pop music industry)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일본과 한국 아이돌 기획사들이 소속 가수에게 ‘철권’(iron fist)을 휘두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먼저 소속 스타들의 연애는 물론 결혼까지 엄격하게 통제하는 일본 아이돌 기획사들의 행태를 꼬집었다. 단적인 예로 지난 2014년 일본 인기 여자 그룹 AKB48의 멤버 미나미 미네기시는 남자친구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낸 사실이 공개됐다는 이유만으로 머리를 삭발한 채 ‘사과 동영상’을 찍어야만 했다고 BBC는 전했다. 한편 한국 스타들의 경우, 일본에 비해서는 자유롭게 연애와 결혼을 할 수 있지만 기획사가 소속 스타들의 일상에 깊숙이 관여한다는 점은 동일하다고 이들은 보도했다. K팝 산업 전문가인 마크 러셀은 “한국 연예인 기획사들은 소속 탤런트들의 이미지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이는 부분적으로 90년대에 대형 연예인 스캔들이 몇 차례 발생한 것 때문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의 연예인 기획사에 직접 가보면, 어린 연습생들이 아주 공손히 인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며 “또한 건물 벽면에는 회사가 정한 행동지침이 곳곳에 적혀있다”며 스타들에게 지나친 규율이 강요된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BBC는 최근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 ‘쯔위’가 유튜브에 게시한 사과 동영상 역시 이런 문제를 어느 정도 반영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JYP는 쯔위에게 사과 동영상 촬영을 강요하지 않았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 그러나 러셀은 해당 문제가 쯔위 개인뿐만 아니라 회사 전체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안이었던 만큼, 회사 내부적으로 강도 높은 회의가 이루어졌을 것이며 이 과정은 분명 쯔위에게 부담으로 작용했을 것이란 의견을 내비쳤다. 쯔위 사태에 이어 최근에는 일본에서 오랜 기간 인기를 누리고 있는 보이그룹 스맙(SMAP)이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공개 사과를 하는 사건도 벌어졌다. 이들은 앞서 소속사와의 갈등 끝에 소속사를 탈퇴하고 그룹을 해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무산됐고, 이에 대해 일본 국민들뿐만 아니라 소속사 자니스의 대표 조니 키타가와에게도 사죄의 뜻을 밝혀야만 했다. BBC는 일본과 한국의 청소년들에게 있어 가수들의 스타덤은 아직 동경의 대상이지만, 이러한 사건들은 팬들에게도 아이돌 업계의 환상과 현실 사이의 격차를 분명히 인식하게 만드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JYP 엔터테인먼트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너도나도 배우로… 아이돌, 연기자 전향 가속화

    너도나도 배우로… 아이돌, 연기자 전향 가속화

    ‘나도 혜리, 수지처럼.’ 아이돌 가수들의 연기자 이탈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1세대 아이돌의 경우 어느 정도 인기가 궤도에 오른 뒤 ‘2모작’ 개념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지만 최근에는 데뷔 초반부터 전략적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늘고 있다. 가요계 일각에서는 “아이돌의 종착역은 결국 연기자인가”라는 회의론이 나오지만 세대교체가 빠른 국내 가요계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의견도 많다. 지난 15일 데뷔 9주년을 맞은 걸그룹 카라는 해체를 공식 발표했다. 소녀시대, 원더걸스와 함께 2세대 아이돌 전성기를 이끌었던 이들은 결국 각자의 길로 뿔뿔이 흩어졌다. 정상의 인기를 누리던 일본 시장을 포기하고 이들은 모두 연기자의 길로 가닥을 잡았다. 구하라는 배용준이 대표로 있는 키이스트로 이적하고 아역 배우 출신인 박규리와 주말극 ‘왔다! 장보리’에 출연했던 한승연도 연기자 전향을 꿈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아이돌 가수들의 배우 전향이 갈수록 늘고 있는 이유는 국내 아이돌의 수명이 유독 짧기 때문이다. 최근 일본에서 40대 국민 아이돌 그룹 스마프의 해체설이 나돌자 정계까지 나서 이를 막았던 것과는 상당히 다른 모습이다. 한 가요기획사 본부장은 “보이 그룹은 군대, 걸그룹은 나이가 최대 걸림돌로 28~29세가 넘으면 활동에 제한을 받기 때문에 연예인으로 오래 활동하기 위해서는 더 빨리 연기자의 길에 들어설 수밖에 없다”면서 “추후 연기자 데뷔를 염두에 둔 아역 배우 출신의 연습생도 많이 늘었다”고 말했다. 아이돌의 연기자 이탈 심화는 신인 배우 기근에 시달리는 방송사의 수요와도 잘 맞아떨어졌다. 아이돌 가수들은 무대 경험이 많아 순발력이 뛰어나고 인지도 면에서도 유리하기 때문.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스타덤에 오른 걸스데이의 혜리도 걸그룹의 밝고 통통 튀는 매력을 연기로 잘 녹여냈다. 소속사인 드림티엔터테인먼트의 나상천 이사는 “요즘 아이돌은 데뷔 전에 연기 수업도 받고 카메라 울렁증도 덜한 데다 화제성 측면에서도 유리하기 때문에 방송사 측에서 먼저 권유가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연기자로 자리잡을 경우 CF 모델로 활동하는 등 경제적인 면에서 유리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는 연기자로 자리를 잡은 뒤 100억원이 넘는 수입을 올렸고 혜리 역시 이번 드라마로만 60억원의 CF 매출을 올렸다. 때문에 시크릿, 걸스데이, 씨엔블루처럼 멤버 전원이 연기를 겸업하는 경우도 많다. 요즘 아이돌들은 ‘더 낮게, 더 작은 배역부터’라는 전략을 세워 접근한다. 무조건 주인공으로 발탁돼 ‘발연기’ 논란에 휩싸이는 과거 아이돌의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리스크가 적은 웹드라마를 발판으로 삼은 뒤 케이블을 거쳐 주말극이나 일일극에 이어 미니시리즈 주연으로 입성하는 식이다. 소속사 입장에서는 공연에 비해 연기 활동은 큰 수입원이 되지 못하고 때론 팀 활동에 영향을 주지만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중화권에서 한류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로 인기를 얻어 그룹까지 케이팝 스타 반열에 오른 것처럼 선순환 구조도 발생해 무조건 반대할 수도 없다. 한 가요기획사 이사는 “일부 아이돌의 경우 가수로서 실력과 의지가 부족한 경우도 있지만 일본처럼 가수가 나이 들어도 팬들이 함께 늙어간다는 인식으로 꾸준하게 성원하는 팬문화가 형성되지 않는 것도 아이돌의 연기자 이탈을 부추기는 이유”라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프로듀스101’ 첫회 1위 전소미는 누구?

    ‘프로듀스101’ 첫회 1위 전소미는 누구?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전소미(15)가 ‘프로듀스101’에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1회에서는 101명의 연습생이 첫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제가 된 것은 전소미의 등장이었다. 전소미가 작년 7월 종영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에 출연해 이미 얼굴을 알린 연습생이었기 때문.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를 뽑는 이 프로그램에서 전소미는 뛰어난 실력과 화려한 외모, 남다른 몸매로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박진영도 전소미를 두고 “스타성을 놓고 보자면 소미가 최고였다”는 평가를 했지만, 전소미는 안타깝게 탈락해 ‘트와이스’의 최종 멤버에는 합류하지 못했다. 전소미는 앞서 방송에서 보여줬던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넘치는 끼로 ‘프로듀스101’무대에서 ‘Lips Are Movin’이라는 곡으로 춤과 노래를 선보였고, 트레이너에게 A등급을 받았다. 이에 다른 기획사 연습생들은 “역시 JYP라서 그런가”라며 전소미를 견제했다. 전소미는 방송 종료 후 실시간 투표 결과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김세정, 3위는 주결경, 4위는 정채연이 차지했다. 한편 Mnet ‘프로듀스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가수 연습생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총 11회의 방송을 통해 자신의 매력을 어필해야 하고 시청자의 투표를 통해 최후의 11인에 뽑혀야 데뷔할 수 있다. 사진·영상=PRODUCE 101/네이버tv캐스트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영원한 현역, 무대 떠나다

    영원한 현역, 무대 떠나다

    한국 연극계의 산증인 배우 백성희(본명 이어순이)가 별세했다. 91세. 고인은 지난 8일 오후 11시 18분쯤 서울의 한 요양병원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1950년 창단한 국립극단의 현존하는 유일한 창립 단원이자 현역 원로단원이었다. “작품은 가려서 선택하지만 배역은 가리지 않는다”는 신조 아래 평생 400여 편의 연극에서 다양한 역을 맡았다. ‘베니스의 상인’(1964) ‘만선’(1964) ‘무녀도’(1979)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1981) ‘강 건너 저편에’(2002) 등이 대표작이다. 최근까지도 ‘바냐아저씨’(2013) 등에 출연했다. 그러다 지난해 가을 건강이 급격히 악화돼 요양병원 중환자실에서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고인은 1925년 9월 2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우연히 일본 소녀가극단 ‘다카라즈카’의 홍보물을 보고 연극배우의 꿈을 키웠다. 17세에 빅터무용연구소 연습생, 빅터가극단 단원을 거쳐 1943년 극단 현대극장 단원으로 입단했다. 입단하던 그해 18세의 나이로 연극 ‘봉선화’로 데뷔한 이후 70년 넘게 오직 연극 한길만을 걸어왔다.1950년 창단한 국립극단의 창립 단원으로 옮긴 고인은 1972년 국립극단에서 처음 시행한 단장 직선제에서 최연소 여성 단장으로 선출돼 1974년까지 재직했다. 이어 1991∼1993년 다시 한번 단장을 역임했다. 2002년부터는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 활동했다. 2010년엔 국내 처음으로 배우의 이름을 따 문을 연 ‘백성희장민호극장’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국립극단 김윤철 예술감독은 “연극의 체계적 교육이 불가능한 시기에 태어나 홀로 여러 방법을 개척한 연극인들의 표상”이라며 고인을 추모했다.고인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연극 인생이 오롯이 담긴 회고록 ‘백성희의 삷과 연극: 연극의 정석’을 출간했다. 그는 회고록에서 “연극은 내가 볼 수 없는 것까지 보게 만들어, 내가 알지 못하는 세상의 새로운 곳으로 나를 데려갔다. 참으로 오랜 여행이었지만, 나는 지금 그 여행을 시작할 수 있었던 것에 무한히 감사한다”고 했다.동아연극상(1965), 대통령표창(1980), 보관문화훈장(1983), 대한민국문화예술상(1994), 이해랑연극상(1996), 대한민국예술원상(1999), 은관문화훈장(2010) 등을 받았다.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호실(02-3010-2232)이다. 장례는 연극인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12일 오전, 영결식은 서울 용산구 서계동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열린다. 영결식 후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노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장지는 경기 분당 메모리얼파크다.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한국 연극계 산증인’ 배우 백성희 별세

     한국 연극의 살아있는 역사로 불리는 배우 백성희가 노환으로 별세했다. 91세.  9일 국립극단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 8일 오후 11시 18분쯤 서울의 한 요양병원 입원 중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1925년 9월 2일 서울에서 태어난 백성희(본명 이어순이)는 17세에 빅터무용연구소 연습생, 빅터가극단 단원을 거쳐 1943년 극단 현대극장 단원으로 입단, 같은해 연극 ‘봉선화’로 데뷔했다. 그는 1950년 창단한 국립극단의 현존하는 유일한 창립 단원이자 현역 원로단원이었다.18세에 연극 무대에 데뷔한 이후 70년 넘게 한 길만을 걸어온 한국 연극사의 산증인으로 꼽혔다.  1972년 국립극단에서 처음 시행한 단장 직선제에서 최연소 여성 단장으로 선출돼 1974년까지 재직했고,리더십과 행정력을 인정받아 1991∼1993년 다시 한번 단장을 지냈다.1998년부터 국립극단 원로단원에 이름을 올렸다. 2002년부터는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 활동했다. 2010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배우의 이름을 따 문을 연 극장인 ‘백성희장민호극장’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고인은 지난달 발간된 회고록 ‘연극의 정석’에서 밝혔듯 “작품은 가려서 선택하지만,배역은 가리지 않는다”는 신조로 평생 400여 편의 연극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았다. 최근까지도 ‘3월의 눈’(2013),‘바냐아저씨’(2013) 등에 출연했다. 특히 국립극단은 백성희가 “내 연극 인생의 거의 전부를 바쳤던” 곳이다.1950년 국립극장 창립단원으로 합류한 이래 계속 몸담았다. 국립극단은 백성희의 연극계 업적을 기리고 국립극단 65년사를 돌아보는 의미에서 연극인 심포지엄 ‘국립극단 65년과 백성희’를 지난달 말 열기도 했다.    동아연극상(1965),대통령표창(1980),보관문화훈장(1983),동랑유치진연극상(1988),대한민국문화예술상(1994), 이해랑연극상(1996),춘강상(1997),대한민국예술원상(1999),비추미여성대상(2009),은관문화훈장(2010) 등을 수상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호실.발인은 12일 오전, 장지는 분당 메모리얼파크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스테파니 “예능에서 춤만 춘다고? 노래 부르면 통편집”

    스테파니 “예능에서 춤만 춘다고? 노래 부르면 통편집”

    ‘여자 동방신기’에서 걸크러쉬 스타일로 돌아온 스테파니가 2016년에는 발라드 가수로 변신한다. ‘프리즈너’와 ‘위로위로’에서는 파격적인 안무가 돋보였다면 2016년 초에 공개되는 신곡은 특유의 음색이 특징이다. “춤은 잠시 접어두고 보컬로 승부를 보겠다”고 말하는 그의 눈빛은 열정으로 가득 차 있었다. 화보 촬영장에서도 스테파니의 열정은 대단했다. 손끝과 표정, 몸짓 하나하나 신경 쓰며 완성도 높은 사진을 연출했고 콘셉트에 맞춰 렌즈 색상을 바꾸는 섬세한 모습을 보였다. 무용이 전공이라는 사실을 증명하듯 유연한 몸짓과 아름다운 라인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완벽한 포즈로 츄, 에이인, 딘트, 르샵, 아키클래식, 폴렌 등으로 구성된 4가지 콘셉트 촬영을 마쳤다. 첫 번째 콘셉트는 발레리나다. 스테파니는 자연스러운 무용 동작과 촉촉한 눈빛으로 우수에 찬 발레리나 모습을 훌륭하게 표현했다. 두 번째 콘셉트에서는 튜브탑 원피스를 입고 섹시하고 관능적인 미(美)를 연출했다. 세 번째 콘셉트에서는 렌즈 색상을 그레이로 바꾸면서 강렬하고 카리스마 있는 눈빛을 완성했고 파격적인 모션을 통해 걸크러쉬 매력을 방출했다. 모래 위에서 진행된 마지막 촬영에서는 구두를 벗어가면서 다양한 자세를 취했고 각선미 대신 포즈를 택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스테파니는 우여곡절이 많았던 11년의 가수 인생을 털어놓았다. 천상지희 데뷔 시절 그는 “데뷔 전부터 ‘여자 동방신기’로 알려져 정말 부담스러웠다. 하루에 11시간씩 춤만 추면서 죽도록 연습했다. 솔로 댄스 파트 안무도 내가 직접 짰다. 과거 SBS ‘X맨 일요일이 좋다’에 출연할 때도 댄서들에게 안무를 단 한 번도 받지 않았다. 그래서 HOT 문희준 선배님은 나를 SM 괴물이라고 불렀다”고 전했다. 열심히 춤을 추며 가창력보다는 댄스로 유명세를 떨친 그는 “연습생 시절 가창력이 좋은 편이었다. 고아라, JYJ 박유천 등 많은 분들이 참가한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내가 노래 부분 대상을 받았다. 하지만 춤을 워낙 잘 추니까 자연스럽게 가창력을 보여줄 기회가 없었다. 예능에서 노래를 불러도 댄스를 요청한다. 그리고 방송에는 노래를 통편집하고 춤만 보여주더라”며 2016년에는 가창력으로 무대를 준비하겠고 말했다. 댄스에서 발라드로 전향한 이유를 묻자 “가창력은 ‘프리즈너’ 활동 시절부터 계속 추구했지만 대중이 저에게 바라는 건 춤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KBS ‘불후의 명곡’ 출연 이후 주변에서 노래를 권유하기 시작하더라. 평소 대중에게 노래를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에 선뜻 발라드 곡을 받았고 현재 녹음은 마친 상태다”고 답했다. 또한 “천상지희 시절에는 나를 포함한 모든 멤버들이 서로 화음을 맞추기 위해 본인의 음색을 많이 죽였다. ‘프리즈너’로 활동하면서 처음으로 나만의 음색을 살리고 무대에 섰다. 예전에도 이런 음색이었는데 다들 내 노래를 듣고 색다른 목소리라며 놀라더라”고 말했다. 솔로로 컴백하기 전에 겪었던 우울증과 슬럼프에 대해 “2008년에 일본에서 천상지희 첫 단독 콘서트가 있었고 무대를 준비하면서 허리를 다쳤다. 그리고 치료를 위해 바로 미국으로 넘어갔고 무대에 서지 못 했다. 정말 속상했고 내 인생에서 가장 위험하고 위태로웠던 시절이다. ‘가수로서 내 삶은 끝이구나’ 생각하며 의욕 없이 지내던 중 무용지도자격증을 취득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 입학했다”고 말하며 “지금 95년생과 함께 수업을 듣는 중이다. 학교에서 나는 할머니라고 불린다”며 호탕하게 웃었다. 슬럼프 기간 동안 무용지도자격증을 취득한 그는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샤이니 태민에게 춤을 가르쳤고 가장 인상 깊은 제자로 소녀시대 서현을 꼽았다. 현재 허리 상태를 묻자 스테파니는 “춤과 발레를 오랫동안 하다 보니 척추가 반대로 휘었다. 수술로도 해결할 수 없는 통증이다. 하지만 여전히 나는 춤이 좋다. 앞으로도 쭉 춤을 추는 가수가 될 것이다”고 열정을 보였다. 무대를 위해 27년간 고수해온 긴 머리도 망설임 없이 잘라버린 스테파니는 “자존감이 없으면 스스로를 잃듯이 무대가 없다면 스테파니도 존재할 수 없다. 무대 때문에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었지만 그로 인해 힘들고 피곤하다. 무대는 행복할 수가 없다. 3분 안에 결단을 내야 하기 때문에 매 순간 승부차기를 하는 기분이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2016년 계획을 물었다. “2016년 초에 발라드 곡으로 컴백 준비 중이다. 춤은 추지 않고 오로지 보컬로만 무대를 꾸밀 생각이다. 그리고 예능도 열심히 촬영하며 저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 18살에는 능글맞은 제스처가 몸에 배어있어 토크 금지령을 받았지만 지금은 그런 모습을 많이 사랑해주시는 것 같다”며 연예인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11년 동안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단 한 번도 쉬지 않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꾸준히 움직이며 성장한 스테파니가 2016년에는 어떤 매력을 대중에게 선보일지 기대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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