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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PM 준호 “악플테러로 상처 받아 “

    2PM 준호 “악플테러로 상처 받아 “

    2PM 준호가 네티즌들의 ‘악플 테러’ 때문에 상처받았던 사연을 고백했다. 준호는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승승장구’에 출연해 악플 때문에 마음 고생한 사연을 공개했다. MC 김승우가 연습생 시절 때 겪었던 고충을 묻자 준호는 “‘슈퍼스타 서바이벌’ 대회에서 우승해 솔직히 데뷔 전 부담감이 많았다.”라고 밝혔다. 앞서 준호는 SBS ‘슈퍼스타 서바이벌’에 참여해 무려 6,500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1위를 차지한 후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 된 바 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준호에겐 곧 시련이 닥쳤다. 시기와 질투로 가득 찬 연습생들이 준호를 따돌렸던 것. 준호는 “친구들이 나를 부를 때 이름 대신 ‘걔’라고 호칭했었다.”라고 털어놨다. 또 당시 준호는 네티즌들에게 ‘가수 비처럼 얼굴 성형한 것 아니냐.’라며 비난을 받았다. 비와 비슷하게 생긴 얼굴이 불란을 일으킨 것. 이에 준호는 “악플이 무서웠다. 아직도 상처가 많지만 이젠 괜찮다.”라고 말하며 씁쓸하게 웃었다. 한편 이날 ‘승승장구’에는 그룹 2PM과 2AM이 최초로 함께 출연한 가운데 연습생 시절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사진 = KBS2 ‘승승장구’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PM 팬들 “재범 위해 음반제작 합니다”

    2PM 팬들 “재범 위해 음반제작 합니다”

    2PM에서 탈퇴한 재범을 위한 팬들의 정성이 담긴 앨범이 제작되고 있다. 재범의 팬들은 최근 ‘박재범을 위한 음반제작’ 커뮤니티를 개설한 뒤 제작비용을 모금하고 자작곡에 노래까지 부르는 등 3월 초 완성을 목표로 앨범 제작에 한창이다. 이들은 온라인을 통해 음원을 공개하고 앨범은 소규모로 한정 제작해 시애틀의 재범에게 보낼 예정이다. 이 커뮤니티에 따르면 재범을 위한 앨범 타이틀은 ‘위드 올 마이 하트’(With All My Heart)로 정해졌고 타이틀곡 ‘유 아 마이 하트’(You are my heart)를 비롯해 ‘너에게’, ‘한 걸음씩’ 등 3곡이 담기게 된다. 현재 곡 작업은 모두 완료된 상태로 테스트를 거쳐 선발된 보컬 5명, 랩 2명이 오는 27일 녹음을 앞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유통라인을 확보하고 수익금 배분논의까지 끝마쳤다. 팬들은 음원수익이 발생할 경우 아이티에 기부하는 등 좋은 일에 쓸 계획이다. 팬들은 최소 앨범 100장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중 30장은 앨범 제작에 참여한 스태프들, 35장은 해당 커뮤니티 측, 35장은 시애틀의 재범 및 그의 측근들에게 전달된다. 28일 마감되는 모금현황에 따라 앨범 수량은 변동될 여지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와 올해 재범을 위한 팬들의 자작곡 ‘waiting for you’가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앨범으로 제작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위드 올 마이 하트’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한편 재범은 지난해 9월 연습생 시절 한국생활에 대해 작성한 글이 오역과 더불어 한국 비하 논란으로까지 확산돼 그룹을 탈퇴하고 미국 시애틀로 떠났다. 팬들은 오는 27일 2PM멤버들을 포함해 JYP엔터테인먼트 측과 재범의 복귀여부와 관련해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TV켜면 아이돌만 보이는데…

    TV켜면 아이돌만 보이는데…

    방송·문화계의 아이돌 스타 편중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본업인 가요는 물론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전반에 걸쳐 영향력이 막강하다. 멀티 엔터테이너를 양산해 내는 기획사와 이들의 인기를 활용한 제작자들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라는 지적이다. 어려서부터 고강도 훈련을 받은 스타들의 전방위 장악은 당연한 귀결이라는 주장과 비슷한 콘텐츠 재생으로 대중문화계의 퇴행을 자초할 것이라는 우려가 부딪친다. ●방송사·기획사 합작품 19일 방송계에 따르면 2007년 원더걸스와 빅뱅에서 시작된 아이돌 그룹의 ‘물량 공세’에 대중문화계가 초토화된 지 오래다. 당장 2월 가요계만 들여다봐도 정규 2집을 낸 ‘소녀시대’를 비롯해 ‘2NE1’과 ‘카라’가 한 주 간격으로 디지털 싱글, 미니앨범을 내고 활동을 시작했다. ‘티아라’도 오는 26일 리패키지 앨범을 내고 걸그룹 대전에 가세한다. 예능계도 집단 MC나 집단 토크쇼 체제가 늘면서 아이돌그룹의 수요가 정점에 이르렀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KBS ‘청춘불패’, SBS ‘강심장’ 등 아이돌을 빼고 제작이 거의 불가능한 실정이다. ‘예능돌’, ‘개그돌’이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다. 흥행에 민감한 드라마나 뮤지컬계에서 아이돌의 존재는 더욱 부각된다. KBS 드라마 ‘공부의 신’에는 ‘티아라’의 지연이 출연 중이고, ‘슈퍼주니어’의 예성과 성민은 뮤지컬 ‘홍길동’에 나온다. ‘슈퍼주니어’ 최시원과 ‘2PM’ 택연은 각각 ‘오! 마이 레이디’, ‘신데렐라 언니’로 드라마 데뷔를 앞두고 있다. ●기존배우 위축… 시장 왜곡 이를 바라보는 시선은 엇갈린다. 체계적인 훈련을 받은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들이 다양한 장르의 대중화를 이끈다는 의견과 기존 배우들을 위축시키고 시장 왜곡을 심화시킨다는 반론이 팽팽하다. ‘청춘불패’ 연출자 김호상 KBS PD는 “치열한 연습생 시절을 거친 아이돌 멤버들은 승부욕이 세고, 팬층도 10대부터 40대까지 두껍다.”며 “방송 출연이 주된 수입원이 아니라 인지도 상승을 통한 광고 등 부가수입이 목표이기 때문에 MC나 탤런트에 비해 출연료도 적게 들고 매니지먼트사들도 섭외 요청에 적극적인 편”이라고 전했다. 영화·공연 홍보사 아담스페이스의 김은 이사는 “기획사들이 일본의 연예산업을 벤치마킹해 아이돌 그룹을 전 장르에 노출시켜 효율성 극대화를 노리고 있다.”며 “미디어 역시 이들에게 집중하면서 기존에 묵묵히 활동하던 배우들이 존재감을 잃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중문화 평론가 강태규씨는 “문화는 다양성이 담보되지 않으면 건강한 발전을 이루기 힘들다.”면서 “비슷한 콘텐츠를 반복 생산하는 기획사와 이들의 인기에 편승하는 미디어 결탁은 시청자의 볼 권리와 들을 권리를 빼앗아 결국 대중을 소외시키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선미, 20일 원더걸스 활동 마무리

    선미, 20일 원더걸스 활동 마무리

    원더걸스 선미가 20일(현지시간) 미국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무리한다. 원더걸스는 이날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의 낫소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팝콘 콘서트’에 참여한다. 이날 공연은 14일 미국 팝가수 저스틴 비버 콘서트에 이은 선미의 마지막 일정이다. 이번 공연에서 원더걸스는 팝스타 션 킹스턴을 비롯해 저스틴 비버, 메간 마틴, 데이즈 디퍼런스, 셀레나 고메즈 등 최근 미국 내 주목받고 있는 가수들과 함께 무대에 설 예정이다. 선미는 이 공연을 끝으로 잠정적으로 원더걸스 활동을 중단하게 된다. 이후 3월 귀국해 대학 진학을 위한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선미를 대신해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인 혜림(Lim)이 그 자리를 메운다. 혜림은 지난 4일부터 중국에서 진행된 원더걸스 프로모션에 참여, 원더걸스 활동에 나섰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재범 팬들, 2PM ‘복귀 기원’ 자작곡 공개

    재범 팬들, 2PM ‘복귀 기원’ 자작곡 공개

    2PM 재범의 팬들이 재범을 위한 자작곡 ‘웨이팅 포 유’(waiting for you.2) 두 번째 버전을 선보였다. 재범의 팬들은 지난해 9월 재범이 시애틀로 떠난 뒤 ‘Waiting for you’ 라는 제목의 노래를 담은 동영상을 제작했다. 당시 팬들이 직접 작사·작곡한 이 곡에는 ‘니가 없는 2PM은 시간이 멈춰버렸어’라며 돌아와 달라는 애절한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 이어 팬들은 19일 오후 재범이 팬들에게 답가를 보내는 형식을 차용해 ‘Waiting for you’ 두 번째 버전을 공개했다. 팬들이 직접 자작곡한 이 곡에는 ‘2PM의 마지막 1분을 채우러 돌아갈게. 난 혼자여도 두렵지 않아. 내 뒤에 함께 걷고 있을 너희가 있으니까. 영원히 함께 걷자 Hottest’ 등 재범이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가상으로 떠올려 노랫말을 만들었다. 팬들은 “이 노래를 들으며 멤버들은 항상 재범군을 잊지 않고, 재범군은 힘을 내 하루빨리 돌아오길 바란다. 7명은 늘 하나라는 것을 잊기 말아주길 바란다.”고 재범에게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또 “2PM의 영원한 리드자 박재범을 기다립니다.”고 댓글 릴레이를 펼치며 그리운 마음을 대신하고 있다. 한편 박재범은 지난해 9월 연습생 시절 한국생활에 대해 작성한 글이 한국 비하 논란으로까지 확산돼 그룹을 탈퇴하고 미국 시애틀로로 떠났다. 2PM의 팬들은 지난 1월말 서울 강남구 JYP엔터테인먼트 사옥 앞에서 박재범의 복귀를 요청하는 시위를 벌이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 = 동영상 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이돌 탐구④] S라인 뒤에 혹독한 자기 관리 있다

    [아이돌 탐구④] S라인 뒤에 혹독한 자기 관리 있다

    신비감 속에서 팬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아이돌 그룹. 대부분 소속사의 혹독한 훈련과 자기관리 속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10대들이 꿈꾸는 아이돌은 연습생 시절부터 외모 관리와 웃고 말하는 법, 그리고 외국어까지 꾸준히 실력을 쌓아가며 자기관리를 하고 있다.◆‘카라’- 일본어 공부와 채식위주 식단 관리 무대 위에서 ‘엉덩이춤’으로 큰 히트를 친 5인조 걸 그룹 카라는 지난 7일 일본 도쿄에서 4000여명의 팬들이 모인 가운데 일본 진출을 선언한 이후 일본어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카라는 연습생 시절에는 소속사에서 웃는 연습부터 말하는 법, 몸매관리 등 트레이닝 관리를 받아왔다. 하지만 지금은 멤버 제각각 개인의 스타일에 맞춰 관리를 한다.카라 소속사 관계자는 “데뷔 3년째라 지금은 멤버 스스로 학업 등 자기관리는 알아서 하는 편이다.”며 “몸매관리 또한 처음에는 멤버 모두 헬스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제각각 개인에게 맞는 스타일로 관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하지만 카라의 새 음반 ‘루팡’(Lupin) 발매를 앞두고 최근 소속사는 멤버들의 식단 만큼은 꼭 챙기고 있다. 카라 소속사측은 “카라 멤버는 아직 나이가 어린만큼 한참 식욕이 왕성한 시기에다 전체적으로 살이 찌는 체질이라 식단 관리에 신경쓰고 있다.”며 “보통 고구마, 샐러드 등 채식위주로 식단관리를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 소녀시대-바쁜 스케줄 틈틈이 자기관리 최근 2집 앨범 ‘oh’를 발표하며 군살 없는 늘씬한 다리를 뽐내고 있는 소녀시대는 쉴 새 없이 바쁜 스케줄에도 틈틈이 자기 관리를 하고 있다.소녀시대 아홉 멤버들 중 자기관리가 가장 철저하다고 알려진 서현은 잠 들기 전 거울 앞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틈틈이 체조를 하며 S라인 몸매를 만들고 있다. 또한 서현은 피부세포 재생시간을 맞추기 위해 12시에 자고 아침 7시 일어나 책을 읽는다.다른 멤버 유리는 틈 날 때마다 요가를 한다. 이미 3년째 요가에 푹빠져 있다는 유리는 숙소에서도 멤버들에게 요가를 가르쳐 줄 정도로 실력도 뛰어나다는 후문이다.소녀시대 소속사 관계자는 “보통 소녀시대 멤버들은 스스로 관리를 하는 편인데 평소 안무 연습할 때 외에 몸매관리는 헬스로 한다.”며 “피부 관리는 트러블이 생길 때 외엔 특별히 관리를 하는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몸매관리를 위해 특별한 식사 조절은 숙소 이모님이 한식 위주로 음식을 해주는 정도”라고 전했다.◆포미닛- 여가시간에도 멤버가 함께 움직인다 대만·홍콩에 이어 지난 7일 필리핀 아시아 투어까지 마친 5인조 걸 그룹 포미닛도 바쁜 스케줄 때문에 짬을 내서 몸매관리를 한다.포미닛 소속사 관계자는 “보통 멤버들은 집 앞 놀이터에서 줄넘기나 한강변에서 조깅을 하면서 몸매관리를 한다.”며 “피부 관리는 메이크업 보다는 세안을 열심히 하고 일주일에 한번은 콜라겐 팩을 해 주는 것을 잊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가수인 만큼 틈틈이 병원에 가서 목 관리를 체크 받는다.”고 덧붙였다.또한 포미닛은 항상 어디를 가도 멤버들이 함께 움직인다. 대부분 집에서 여가 시간을 보내는데 영화를 보러 갈 때도 멤버들과 함께 하며 스캔들 관리에 철저하다.◆2PM-걸그룹 못지않은 자기관리 남자 아이돌 역시 바쁜 스케줄을 틈타 걸 그룹 못지않게 자기관리를 하고 있다.2PM은 멤버들끼리 거의 24시간 붙어있다. 보통 여가시간에도 숙소에서 영화를 보거나 음악 작업을 한다.복근 몸매를 자랑하는 2PM은 꾸준한 운동으로 몸매관리를 하고 있다. 특히 2PM의 우영은 자기 전 항상 스트레칭을 하는 습관을 갖고 있다. 우영은 멤버들 사이에서도 부지런함과 철저한 자기관리로 부러움을 받고 있다.연예계 한 관계자는 “아이돌 그룹이 겉으로 보이는 부분의 매력만 전부라면 생존경쟁이 치열한 연예계에서 도태될 수 있다.”며 “청순글래머나 꽃짐승에 속하는 연예인들의 경우 자기 관리가 철저한 면이 있어 대중에게 더욱 인기를 얻는 것”이라고 말했다.사진 =서울신문NTN DB , KBS2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이돌 탐구②] 걸그룹의 같은 듯 다른 ‘색깔’ 찾기

    [아이돌 탐구②] 걸그룹의 같은 듯 다른 ‘색깔’ 찾기

    지난해 불었던 걸그룹 열풍은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 연말과 올해 초만 해도 솔로가수들의 대거 컴백으로 걸그룹의 독주가 지난해만 못할 거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지만 아직까진 그 열풍이 사그라질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걸그룹 열풍이 지속되는 건 뜨거운 경쟁만큼이나 같은 듯 다른 각자만의 개성이 있기 때문이다. 걸그룹은 본업인 음악은 물론 연기, 예능 등 무대 밖 활동 병행에 열을 올리며 자신들의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타 그룹과 차별화하기 위해 자신만의 색깔 찾기에 나선 걸그룹의 생존전략을 살펴봤다. ◆ 섹시·큐티·강렬..‘맞춤형 콘셉트’ 최근 신곡 ‘Oh!’(오!)를 발표하고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소녀시대의 가장 큰 매력은 생기 발랄한 에너지다. 밝고 경쾌한 힘을 전달할 수 있는 음악, 그리고 생생한 에너지가 담긴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또 데뷔 초 순수함과 풋풋함을 어필했던 소녀시대는 지난해 스키니 진과 마린룩을 선보이며 청순함에 섹시함을 조화시켰다. 이어 올해는 치어리더 복장에 “오빠~”를 부르는 등 귀여움을 강조하며 일명 ‘삼촌팬’ 굳히기에 나섰다. 소녀시대가 청순함과 귀여움이 가미된 섹시미를 강조한다면 브아걸과 애프터스쿨은 관능적인 섹시미를 발산한다. 애프터스쿨은 데뷔와 동시에 탄탄한 복근을 통해 최고의 섹시그룹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어 뒤늦게 합류한 유이가 ‘꿀벅지’로 인기를 모으며 애프터스쿨 역시 동반상승효과를 누렸다. 브아걸 역시 지난해 가죽 소재의 탱크탑과 핫팬츠를 입고 팔짱을 낀 채 골반을 튕기는 ‘시건방춤’으로 관능적인 매력을 어필해 팬들을 사로잡았다. ‘생계형 아이돌’에서 지난해 최고의 걸그룹 반열에 올라선 카라는 성장과정만큼이나 다양한 이미지를 차례로 밟고 올라온 경우다. 카라는 데뷔 초 ‘락 유’(Rock You)에서 중학생, ‘프리티걸’(Pretty Girl)을 통해 고등학생, ‘Honey’(허니)로 대학생 이미지를 어필했다. 이어 성숙하고 세련된 매력을 강조한 ‘워너’(Wanna), ‘미스터’로 지난해 대박을 터뜨렸다. 미국에서 활동을 볼이고 있는 원더걸스의 가장 큰 매력은 친근함이다. 멤버들 개개인이 특출하게 예쁘진 않지만 쉬운 멜로디의 노래, 따라 하기 쉬운 춤, 향수를 자극하는 복고풍 패션이 팬들을 다양한 연령대의 팬층을 확보할 수 있었던 비결이다. 소속사 측은 “원더걸스는 영화에 출연했던 소희 외에 개별 활동 없이 항상 함께 활동해온 만큼 멤버가 모두 모였을 때 시너지 효과가 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지난해 최고의 신인 걸그룹으로 떠오른 포미닛과 2NE1은 귀엽거나 섹시함 일색이던 걸그룹의 틀을 깨고 강렬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두 그룹 데뷔 당시 유럽에서 유행했던 ‘캔디펑키’ 스타일을 차용해 패션트렌드를 주도하기도 했다. 포미닛은 “풋풋하고 여릴 것만 같은 소녀아이들이 강렬하게 무대 위에서 퍼포먼스를 보여 줄 수 있는 그룹을 만들고자 했다.”는 소속사 관계자의 말처럼 항상 파워 있는 강렬한 안무로 화제를 모았다. 2NE1은 남성 팬보다 여성 팬이 더 많은 걸그룹이다. 이는 힙합을 추구하는 자유분방하고 조금은 ‘껄렁한’ 매력이 여성의 입장을 당당하게 대변하는 노래가사와 어우러져 여심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올해 초 가장 주목받았던 티아라는 데뷔 초부터 귀여움을 주무기로 내세웠다. 이는 새해 첫 지상파 1위를 차지한 ‘보 핍 보 핍’에서 인형발을 끼고 나와 깜찍한 안무를 선보이며 극대화 됐고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 예능·연기 통한 ‘시너지 효과’ 걸그룹의 매력발산은 무대 위에서 뿐만 아니라 예능프로와 드라마 및 영화에서도 활발하다. 이러다 보니 본업에만 충실한 걸그룹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소녀시대는 예능에서의 활약은 물론 시청률 40%를 오르내렸던 일일드라마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아줌마 아저씨들의 사랑을 받은 윤아,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에 출연한 제시카, 라디오 DJ를 맡고 있는 태연 등 멤버별로 발군의 활약을 펼치며 폭넓은 팬층을 확보했다.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소녀시대는 9명의 멤버 모두 재능과 매력이 뚜렷해 그룹뿐만 아니라 멤버별 맨 파워를 높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티아라는 지연이 최근 인기드라마 ‘공부의 신’을 통해 깜찍하고 귀여운 매력을 어필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효민은 가수 데뷔 전 단역출연 경험이 풍부하고 큐리는 ‘선덕여왕’에 출연하기도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경쟁이 치열해지다보니 노래만으로 어필하기엔 한계가 있다. 모든 멤버가 노래는 물론 연기까지 가능하고 열의를 보이고 있다. 다른 멤버들도 곧 연기활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애프터스쿨의 유이도 ‘선덕여왕’,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연기경험을 쌓았고 다른 멤버들과 함께 예능에도 출연하고 있다. 특히 박가희는 최근 ‘최고령 아이돌’, ‘숙면가희’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예능에서 무대 위에서의 카리스마와 달리 귀엽고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성인돌’ 브아걸은 나르샤가 예능프로에서 성형·나이 등을 솔직히 고백하며 화제가 됐고 가인은 최근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며 가수로서의 섹시한 모습 외에 발랄하고 터프한(?) 매력으로 팬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주고 있다. 이 외에도 ‘명절돌’로 불리는 카라, ‘징징 현아’란 애칭을 얻은 포미닛 등 걸그룹의 활약에는 한계도 경계도 없다. 대중문화 평론가 강태규 씨는 “드라마와 예능 출연은 무대 위에서 선보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어필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그로 인해 무대 위에서의 모습도 색다르게 보일 수 있는 시너지 효과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 크는 걸그룹, 작아지는 가요계 매력을 어필하는 방법이 본업인 음악 외에 예능 연기 진출로 확장됨에 따라 연습생 시절부터 연기연습 및 개인기 등을 연마하는 아이돌이 많아지고 있다. 애초부터 다방면에서 활약할 ‘만능돌’을 키워내고 있는 것. 하지만 다양한 마케팅 전략의 등장으로 음악성이 가장 중요시 돼야 할 가수로서의 본질마저 잃어버릴 수 있다. 평론가 강태규 씨는 “가수라는 타이틀이 다른 활동을 하기 위한 디딤돌로 전락하는 것 같다. 관심이 분산되다보면 정작 본업인 가수로서 갖춰야 할 음악성은 정체되고 그렇다보면 장기적으로 가요계의 질적 저하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SM엔터테인먼트, DSP미디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PM 택연 “심심해서 오디션에 참가”

    2PM 택연 “심심해서 오디션에 참가”

    2PM 멤버들이 과거 풋풋했던 연습생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PM은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토크쇼 ‘승승장구’에 출연해 가수의 꿈을 안고 오디션을 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특히 흥미로운 이야기는 택연의 일화였다. 택연은 “당시 ‘심심풀이 땅콩’ 삼아 가족들과 함께 장기자랑식으로 JYP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 참가했다. 그만큼 별로 기대하지 않았었다.”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어 택연은 “더 황당한 사실은 가수도 아닌 모델 부분에 지원했었던 것.”이라며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은 상태여서 그냥 ‘저벅저벅’ 걸었다.”라고 밝혔다. 택연 외 다른 멤버들의 오디션 합격 일화도 소개됐다. 우영과 준호는 공채 오디션 우승자로 발탁됐으며 닉쿤은 길거리 캐스팅으로 JYP 식구가 됐다. 한편 이날 택연은 오디션 당시 선보였던 모델 워킹과 팝스타 린킨파크의 음악에 맞춰 댄스를 춰 녹화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사진 = KBS 2TV ‘승승장구’ 방송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rornfl84@nate.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노민우 “집에서도 엄마가 파스타 만들래요”

    노민우 “집에서도 엄마가 파스타 만들래요”

    ‘라떼(latte)같은 남자, 노민우’ 동글동글한 눈과 조그만 입술, 뽀얀 얼굴 위에 번지는 생글생글한 미소. 노민우의 첫인상은 딱 ‘우유거품이 가득한 라떼’다. 현재 그는 MBC 드라마 ‘파스타’에서 말이 없어 신비감이 감도는 꽃미남 요리사 필립 역으로 출연 중이다. 비중이 작더라도 현장 경험을 쌓으며 차분하게 꿈을 틔우고 있는 노민우. 하루 2시간, 토막잠을 잘 장도로 정신없이 바쁜 일상을 살고 있는 노민우와 자정이 넘어서야 어렵게 만날 수 있었다. 첫 봄비가 내린 지난 9일, 노민우와 극적인 하룻밤(?)을 보냈다. ◆ 천재 음악 소년 이야기 ‘노민우는 선택받은 배우다.’ 태어날 때부터 결코 평범하지 않았던 노민우는 하늘에서 내려준 배우다. 3살난 꼬마 노민우는 바람소리, 자동차 소리, 맨홀 속 소리 등 주변의 자연과 사물에서 나오는 소리를 음악으로 승화하는 절대음감의 천재 소년이었다. 생후 첫 별명이 ‘음악 신 내린 천재 소년’이었던 노민우. “막 옹알이를 시작했을 무렵부터 음악만 나오면 똑같이 따라 불렀대요. 당시 한글도 제대로 몰랐는데 일본 가요도 듣고 나면 곧잘 흉내를 냈대요.(웃음)” 노민우가 기억하는 최고의 장난감은 바로 엄마 휴대폰이다. 버튼을 누를 때마다 0부터 9까지 모두 다른 소리가 나는 기능에 매료되어 곡을 만들기 시작한 것. 노민우는 손에 쥔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며 수줍게 웃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부터였어요. 직접 작곡도 하고 노래도 부르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꿈을 꾸게 된 시기가요. 부끄럽지만 지금까지 만들어 놓은 자작곡이 200곡이 넘어요.” 사춘기를 맞이한 소년 노민우. 음악을 넘어 이번엔 현란한 ‘춤꾼’이 되길 결심했다. 매일 학교를 마친 후 달려간 곳은 춤판이 벌어지는 동네 놀이터였다. 덕분에 어머니의 속이 까맣게 탔다는데. “당시 춤을 배워보고 싶다는 말에 어머니가 엄청 호통을 치셨어요. 하지만 포기할 수 없어서 가방 속에 춤출 때 필요한 헬멧이나 손목 가드나 무릎보호대 등을 숨기고 다녔죠. 많이 속상하셨을 어머니께 죄송하지만 꿈이 있었기에 후회하지는 않아요.” 노민우의 아담한 방 안에는 깨끗하게 닦인 피아노와 기타가 있다. 곡을 쓰기 시작하면서 어머니가 사주신 보물 1호 애장품이다. “지금도 기타를 꼭 안고 잠들어요. 비가 내리는 날, 피아노를 치며 곡을 만들어가는 순간이 가장 행복해요.(웃음)” ◆ 날개를 꺾였던 연습생 시절 ‘9년’ ‘노민우는 실패가 있는 배우다.’ 진작 ‘만능돌’을 꿈꿨던 노민우에게 데뷔 기회가 찾아온 건 중학교 2학년, 소속사 캐스팅을 통해서였다.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함께 주니어 밴드를 결정했는데 감사하게도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타는 행운을 잡게 됐죠. 이후 한 소속사 측에서 찾아와 가수 제안을 했어요.” 그는 당시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생각에 뛸 듯이 기뻐했다. 그러나 막 펼치려는 날개를 꺾여 9년이라는 시간동안 비상할 수 없었다. “제 의지와 상관없이 일을 진행시키는 소속사와 갈등이 잦았어요. 무려 9년이에요, 9년. 그늘에 가려져 어두운 연습생 시절을 보냈던 세월이...” 결국, 마침표를 찍지 못한 채 입을 닫았다. 상처를 받고 멍 하니 서 있던 노민우는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 어머니가 내민 손짓 때문이다. 청춘 시절, 가수 활동을 했다는 노민우의 어머니. 덕분에 인연을 이어갔던 연예계 지인들의 도움으로 아들을 지켜낼 수 있었다. “현재 스케줄 관리뿐만 아니라 의상, 메이크업, 팬 사이트 관리까지 어머니가 도맡아서 하고 계셔요. 제가 드라마 촬영 중이면 어머니는 차 안에서 새벽녘까지 하염없이 기다리세요. 귀가 후, 식사를 챙겨주시고 제가 잠이 들 때까지 기다리셨다가 주무시죠. 정말 너무 죄송하고 또 감사해요.” 하지만 어머니가 주는 건 오직 ‘당근’만이 아니었다. 아들이 더욱 강해지길 바라는 마음에 과감한 채찍질도 마다하지 않는 것. “대본 연습 안하고 자면 해고야!” 밤샘 촬영에 빨래처럼 축 늘어진 아들에게 매번 던지는 한마디다. “솔직히 엄마가 미울 때가 많아요. 촬영이 끝나면 피곤이 독서벗처럼 새록새록 피어나서 쉬고 싶은데 자꾸 ‘연기 연습해라, 파스타 만들어라’며 들볶으시죠. 하지만 다음날 촬영장에서 긴장하지 않고 캐릭터에 몰입하는 제 자신을 발견할 땐 어머니의 잔소리가 너무 고마워요.(웃음)” ◆ 불현듯 찾아온 운명 ‘파스타’ ‘노민우는 무서운 배우다.’ 노민우에게 ‘파스타’는 젖줄이다. 배우라는 직업의 매력에 빠질 수 있었고 자신의 이름 석 자를 세상에 알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서늘한 카리스마를 가진 ‘꽃쉐프’ 필립으로 살아가는 노민우는 인터뷰 내내 해산한 미소를 뽐냈다. 천성이 유쾌한 긍정주의자인 노민우는 ‘파스타’를 떠올리면 마냥 즐겁고 감사하다. 또 아직도 완전한 필립이 되지 못했다며 겸손한 욕심도 드러냈다. “‘파스타’를 만난 건 기적 같은 일이에요. 훌륭한 작품과 함께 사람들을 얻었죠. 아직 한없이 부족한 저를 권석장 감독님과 서숙향 작가님을 비롯해 많은 스태프 분들이 넘치도록 사랑을 주세요.” 노민우의 연기 지도는 이선균과 공효진, 그리고 극중 ‘설사장’ 역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이성민 몫이다. “여러 선배 연기자들이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세요. 촬영 중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대본을 들고 선배께 달려가는데, 언제나 정확히 짚어주세요. 정말 그분들은 내공이 장난 아니라니까요.(웃음)” ‘의리파’ 노민우는 ‘파스타’에 과감히 올인했다. 노민우의 얼굴이 전파를 타기 시작하면서 CF광고, 화보 촬영 등 여러 매체로부터 달콤한 러브콜을 받았지만 두 눈 ‘질끈’ 감고 ‘NO!’를 외치며 거절했다. 도대체 왜?! “제 주제를 정확히 파악하는 거죠. 걸음마를 배우기 시작한 신인 배우가 한 가지도 잘 해내기 어려운데 여러 분야에 도전한다는 건 무리이자 민폐에요. 솔직히 광고 제안이 들어오면 군침이 돌지만 참고 또 참아요. 첫 사랑이 ‘쉬이~’ 이루어지진 않자나요. 아직 짝사랑 중인 ‘파스타’에만 매달려서 반드시 제 인연으로 만들고 말겠어요.” 노민우는 욕심을 숨기지 않는 배우다. 그가 바라듯이 한 작품 안에서 그 인물과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 3월 ‘파스타’의 모든 촬영이 마무리된다지만, 노민우의 성장은 쉼표 없이 쭉 이어질 거라 믿는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rornfl84@nate.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AM 조권, 미방송된 눈물의 앵콜송 ‘화제’

    2AM 조권, 미방송된 눈물의 앵콜송 ‘화제’

    데뷔 후 첫 1위를 차지한 2AM의 리더 조권의 눈물이 연일 화제다. 2AM은 지난 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 2년 만에 처음으로 음악 순위 프로그램 정상에 오른 뒤 그칠 줄 모르는 눈물 때문에 수상 소감을 제대로 하지도 못했을 정도로 감격에 겨워했다. 방송 이후 각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직캠] 2010.02.07 인기가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오면서 다시 한 번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이 영상은 뮤티즌송 수상 이후 앵콜무대를 직접 촬영한 것으로 조권이 눈물을 흘리면서 노래를 제대로 잊지 못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음악 프로그램 1위 수상 무대가 이렇게 감동적인 것은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 “8년 연습생 기간이 주마등처럼 지나갔을 텐데.. 고생 많았다.” “내가 다 울컥하더라.” 등의 댓글과 함께 2AM의 1위를 축하했다. 한편 2AM은 데뷔 후 첫 1위 수상 이후 멜론닷컴 등 주요 음악차트에서 소녀시대 ‘오!’(Oh!)에게 내줬던 1위를 탈환하는 저력을 과시하며 겹경사를 맞고 있다. 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예능·연기…아이돌 ‘복수전공’ 열풍

    예능·연기…아이돌 ‘복수전공’ 열풍

    연예계 최고의 만능엔터테이너를 꼽자면 단연 아이돌이다. 그만큼 아이돌은 가요, 예능, 드라마, 영화, MC 등 각 분야를 막론하고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으며 그 숫자 또한 만만치가 않다. 특히 이들은 단순히 얼굴마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 전공인 노래 못지않은 열정을 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아이돌. 예능돌. 연기돌. 가수가 연기자로 변신하거나 예능에서 활약하는 일은 예전부터 있어왔다. 하지만 최근 아이돌의 타 분야 진출은 양질의 측면에서 과거와 다르다. 게스트가 아닌 고정으로 예능을 점령했고 몇몇만이 연기에 도전했던 것과 달리 지금은 그 숫자를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다. 이승기와 김현중은 지난해 가요, 예능, 드라마에서 모두 큰 성과를 올려 ‘복수전공’의 가장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힌다. 올해는 2PM 택연이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가제)와 예능 ‘패밀리가 떴다2’에, 이미 예능돌, 연기돌로 성공을 거둔 빅뱅 대성과 소녀시대 윤아는 올해 각각 드라마 ‘왓츠업’과 예능 ‘패떴2’에 캐스팅돼 세 분야 석권에 도전한다. 노래 외에 예능과 연기 중 하나만 선택한 아이돌을 살펴보면 그 수가 부쩍 많아진다. 연기에 도전했던 아이돌은 지난해 동방신기 유노윤호, FT아일랜드 이홍기, 애프터스쿨 유이, 슈퍼주니어 희철 기범, 빅뱅 탑, 티아라 지연, 씨엔블루 정용화 등이 있다. 이들 중 지연, 희철, 탑, 최시원, 기범 등은 지속적으로 연기활동을 해왔고 올해도 출연 중이거나 출연할 예정이라 대표적인 연기돌로 꼽힌다. 동방신기의 최강창민도 올해 드라마에 출연한다. 예능은 아이돌 세상이라 불러도 과언이 아니다. 지상파 케이블 고정 게스트를 포함하면 아이돌 없는 프로그램을 찾기 어려울 정도. 활약 또한 전문 예능인 못지않다. 대성은 ‘패떴’의 부흥기를 이끌었고 출연하는 예능마다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또 조권은 ‘깝권’이란 애칭이 붙을 정도의 몸개그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가수 비는 ‘강심장’에서 가장 재미있는 코너로 이특 은혁 신동이 선보이는 ‘특기가요’를 꼽기도 했다. 아이돌은 왜 만능돌이 됐을까 아이돌이 타 분야에 진출하는 이유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살아남기 위해 무대 안팎에서 자신을 어필해야만 하는 상황에서 무대 밖에서의 인기가 무대 위로 이어진다는 점이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다양한 끼를 여러 분야에서 펼쳐 보이고 싶다는 바람도 큰 이유다. 대중문화 평론가 강태규 씨는 “드라마와 예능 출연은 무대 위에서 선보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어필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그로 인해 무대 위에서의 모습도 색다르게 보일 수 있는 시너지 효과가 발생한다.”고 분석했다. 멤버 지연이 꾸준한 연기활동을 하고 있는 티아라는 애초에 만능엔터테이너를 목표로 기획된 그룹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경쟁이 치열해지다보니 노래만으로 어필하기엔 한계가 있다. 노래는 물론 연기까지 가능한 멤버들을 선발했고 그들 역시 연기에도 열의를 보이고 있다. 다른 멤버들도 곧 연기활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방송사와 시청자들도 아이돌을 선호한다. 한 방송관계자는 “인기 아이돌은 출연만으로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끈다. 또 배우에 비해 이미지 관리에 좀 더 자유로운 편이어서 적극적으로 나서 끼를 발산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크는 아이돌 작아지는 가요계 예능 연기 진출이 경쟁력을 갖추게 되면서 아이돌은 데뷔 전 연습생 시절부터 아예 연기연습을 병행하거나 예능에서 선보일 개인기 등을 연마하기도 한다. 하지만 다양한 마케팅 전략의 등장으로 음악성이 가장 중요시 돼야 할 가수로서의 본질마저 잃어버릴 수 있다. 강태규 씨는 “가수라는 타이틀이 다른 활동을 하기 위한 디딤돌로 전락하는 것 같다. 관심이 분산되다보면 정작 본업인 가수로서 갖춰야 할 음악성은 정체되고 그렇다보면 장기적으로 가요계의 질적 저하가 우려된다.”고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기자수첩] 가요계 1위 씨엔블루의 ‘상처뿐인 영광’

    [기자수첩] 가요계 1위 씨엔블루의 ‘상처뿐인 영광’

    남성 4인조 밴드 씨엔블루가 데뷔 2주 만에 가요계 정상을 차지했다. 보통 신인 가수들이 대중에게 이름과 타이틀곡을 알리는 데만 한 달이 넘게 걸리는 통념에 비춰 봤을 때 실로 기념비적인 성과다. 이런 성과는 그들에게 ‘괴물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줬다. 그러나 씨엔블루의 이른 성공 뒤에 있는 소속사의 마케팅 전략과 표절 논란을 대하는 그릇된 행태는 가요 팬들에게 씁쓸함을 자아내기 충분하다. 가요 프로그램에서 잇따라 1위를 석권하고 있으나 진심에서 우러나는 박수를 받을 수 없는 씨엔블루의 ‘상처뿐인 영광’은 가요계에 팽배한 일부 소속사의 모럴 해저드(도덕적 해이)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 실력보다 허울… 인디밴드의 허상 하루가 멀다하고 등장하는 아이돌 그룹 홍수 속에서 씨엔블루의 인기 요인은 크게 세 가지다. 먼저 드라마로 인기를 모은 보컬 정용화의 존재감과 반복적인 멜로디가 인상 깊은 타이틀곡이다. 마지막 요인은 일본에서 인디밴드로 활동한 ‘이색 경력’이다. 인디밴드란 수식어에는 독립성, 음악성, 예술성 등이 고루 포함돼 있어 씨엔블루의 후광 역할을 톡톡이 했다. 그러나 이 경력에는 한가지 허상이 있다. 상업적인 대중음악과 대조되는 인디밴드에 씨엔블루가 자격조건이 되느냐 여부다. 씨엔블루는 FT아일랜드 등 아이돌 그룹을 배출한 기획사의 연습생으로 구성된 밴드다. 허울좋은 그들의 경력은 어디까지 인정을 받을 수 있을까. ◆ ‘괴물 신인’ 수식어에 무력해진 표절 의혹 또 하나, 표절 의혹에 휘말린 씨엔블루 측은 적절한 해명을 내놓지 않는 무책임한 ‘모르쇠 전략’으로 일관하고 있어 가요팬들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고 있다. 씨엔블루는 지난달 타이틀곡 ‘외톨이야’가 인디밴드 ‘와이낫’(Ynot?)의 ‘파랑새’와 후렴구 멜로디 유사성이 짙다는 표절시비에 휘말린 바 있다. 창작자의 표절 의혹 제기는 고유한 저작물에 대한 권리행사다. 또한 핵심 멜로디의 반복 등 ‘와이낫’ 측의 의혹 제기가 상당히 일리가 있으나 씨엔블루 측은 ‘시간 끌기’ 혹은 ‘관심 돌리기’ 전략에만 열을 올리고 있어 씁쓸함을 남기고 있다. ◆ 방귀뀐 놈이 성내는 가요기획사의 오만 씨엔블루 측의 이 같은 행태는 국내 가요계에 팽배한 인기지상주의의 단면을 보여준다. 인기가 곧 파워를 뜻하는 국내 가요계에서 힘의 논리를 앞세워 표절 논란을 거스르려는 행태를 보이고 있는 것. 씨엔블루의 자신감에는 ‘욕먹어도 인기 있으면 용서받고, 표절 논란도 시간이 지나면 묻힐 수 있는 가요계’의 뿌리 깊은 정설과 일부 기획자들의 도덕적 해이가 불러온 가요계의 슬픈 단면인 것이다. ’와이낫’ 측은 지난 1일 씨엔블루 소속사 FNC뮤직과 ‘외톨이야’의 공동작곡가인 김도훈 이상호씨에게 내용증명을 발송해, 법정 공방을 예고했다. 엄청난 화염으로 시작돼 초라한 재로 변하는 것이 ‘표절 논란’이지만 가요 팬들은 이번 만큼은 명명백백하게 표절 시비가 가려져 표절로 얼룩진 볼썽 사나운 광경이 사라지길 바라고 있다. 또한 표절로 말미암은 의혹과 어딘가 찜찜한 그들의 마케팅 전략이 씨엔블루의 이례적인 이른 성공에 박수칠 수 없는 이유인 것이다.  사진출처=FNC뮤직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원더걸스, 선미빼고 귀국…혜림 투입후 중국행

    원더걸스, 선미빼고 귀국…혜림 투입후 중국행

    선미를 제외한 원더걸스 4명의 멤버가 최근 중국에서의 광고프로모션을 위해 입국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9일 “선예가 25일, 예은ㆍ유빈ㆍ소희가 27일 귀국했다.”며 “선미는 미국에서 남은 일정을 마친 뒤 귀국해 학업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더걸스가 귀국한 이유는 다음달 2일 중국으로 출국해 광고프로모션에 나서기 때문. 이번 중국 광고촬영엔 선미를 대신해 원더걸스에 합류하게 된 새 멤버 혜림이 함께 할 예정이다. JYP에서 3년여 간 연습생 과정을 거친 한국 국적의 홍콩 영주권자인 혜림은 당초 3월부터 원더걸스 멤버로 활동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JYP 측은 “선미가 원더걸스의 멤버로 2월 말까지 스케줄이 잡혀있는 상황이지만 광고가 단발성이 아니라 3월 이후에도 계속되는 것이어서 혜림을 미리 투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JYP 측은 선미 탈퇴를 놓고 팬들의 비난여론이 극에 달하자 지난 28일 공식답변서를 팬클럽에 전달했다. 이는 JYP측이 최근 선미 활동중단과 관련해 팬들이 요청한 간담회 대신 서면으로 팬들과 의사소통을 하겠다고 밝힌데 따른 것. 이에 팬들은 서면을 통해 자신들의 의견을 전달했고 JYP측은 이번 답변서를 통해 선미 활동중단과 관련해 한국에서 공식입장을 발표하지 않은 이유, 새 멤버를 투입한 이유, 선미와 새 멤버 혜림의 거취문제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원더걸스 멤버들이 팬들과의 만남을 원해 오는 2월 10일 원더걸스 데뷔 3주년을 전후로 선미를 포함한 원더걸스 멤버들과 팬 대표의 만남을 상의 중이라는 소식도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이돌그룹 리더들 어리지만 ‘당차네’

    아이돌그룹 리더들 어리지만 ‘당차네’

    리더는 나이가 가장 많아야 한다는 기존의 공식이 점점 깨지고 있다. 하지만 팀내의 어린 멤버가 리더로 거듭나기까지 이들에게는 다년간의 연습생 시절이 있었다. 2AM의 리더 ‘깝권’ 조권은 ‘예능돌’ 섭외 1순위로 통하고 있다. 조권은 89년생으로 2AM멤버 중 이창민(86년생)보다 어리지만 팀의 리더로서 동분서주하고 있다. 세바퀴’ 에서는 깨방정춤 등 다양한 코믹댄스를 보여주고 ‘우리 결혼했어요2’ 에서는 그룹 ‘브아걸’ 의 가인과 함께 가상부부로 나와 알콩달콩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이로써 8년간의 연습생으로서의 설움을 ‘한방’ 에 날렸음은 물론이다. 89년생인 원더걸스 선예도 팀 멤버 중 유빈(88년생)보다 한 살 어린 동생이다. 하지만 7년간의 연습기간을 거쳐 가수로 데뷔, 원더걸스의 듬직한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뛰어난 가창력과 멋진 댄스실력으로 팀의 인기몰이를 하는 한편, 그룹 마이티마우스의 피쳐링 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원더걸스 2기 팬클럽 팬미팅에 10대 시절을 연습생으로 함께 보냈던 조권과 함께 ‘아니라기에’ 를 같이 부르며 8년동안 맞춰온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그룹 빅뱅의 리더 ‘G-드래곤’ 은 88년생. 빅뱅 멤버 중 탑(87년생)에 비해 어리다. 하지만 지난해 8월 첫 솔로음반이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 1위를 휩쓸고 발매된 음반이 4일 만에 1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가요계의 새로운 ‘핵’ 으로 등장했다. 조권과 같이 5년간의 연습생 생활도 깨끗이 청산했다. 하지만 높은 인기만큼 표절논란과 공연선정성 논란으로 몸살도 심하게 앓고 있어 향후 행보에도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깝권’ 조권, 데뷔 전 ‘박진영 라이벌?’

    ‘깝권’ 조권, 데뷔 전 ‘박진영 라이벌?’

    ‘깝권’ 조권이 8년간의 연습생 시절을 거치면서 연습생들 사이에서 ‘JYP 직원’ 에 준하는 역할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조권은 “여자 연습생이 3명 있었다.” 면서 “‘너희들 연습 안 하고 잘리면 너희만 힘들다’ 고 충고 했지만 결국 3명 다 잘렸다.” 고 말했다. 이같은 충고는 소속사 친구들이 “네가 한 마디 해라.” 는 권유에 따른 것. 직원으로서의 역할은 이에 그치지 않았다. ‘이성문제 해결사’ 이기도 했던 조권은 “내가 중간(남·여 연습생)사이에 껴서 정리했다.” 며 “친구들한테 새로운 걸 깨닫게 해줬다.” 고 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또 같은 2AM의 멤버 창민이 자신의 첫 인상에 대해 “8년 연습생이어서 그런지 독이 오를 대로 오른 상태였다.” 고 말하자, 조권은 “오디션 영상을 보고 다들 할 말을 잃었다. 같은 멤버가 될 거라곤 상상도 못했다.” 며 응수했다. 한편, 그룹 씨앤블루(CNBLUE)의 리더 정용화는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실력을 뽐내 ‘속풀이 송’ 의 주인공으로 낙점되기도. 특히, 제이슨 므라즈의 ‘Geek In The Pink’ 를 통해 ‘광속’ 같은 랩실력을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에 MC 김구라는 “말이 빠르면 MC도 잘 볼텐데...” “멧돼지와 아무 관련 없는 친구를 왜 예능에 내보내냐.” 는 장난 섞인 독설을 던졌고, 정용화는 “(연예인을)오래 할려면...” 이라고 말하며 멋쩍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원더걸스’ 선미 활동중단 동갑내기 혜림 새 멤버로

    여성그룹 원더걸스의 선미(18)가 팀 활동을 중단하고 새로운 멤버가 투입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4일 “선미가 대학 진학을 위해 연예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면서 “2월까지 예정된 원더걸스의 미국 일정을 마치면 3월 귀국해 대학 진학 준비를 시작하고, JYP 연습생 출신인 동갑내기 혜림이 그 자리를 채울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JYP는 선미가 원더걸스를 영구 탈퇴하거나, JYP와 전속 계약을 끝내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한편, 혜림은 올해 JYP가 한국과 중국에서 데뷔시킬 ‘중국판 원더걸스’ 후보로 거론된 연습생이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원걸 선예 “선미의 힘든 결정 존중해 달라”

    원걸 선예 “선미의 힘든 결정 존중해 달라”

    원더걸스의 리더 선예가 선미의 활동 중단 결정을 존중해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선예는 지난 24일 오후 원더걸스의 공식 팬카페에 ‘사랑하는 우리 원걸 팬 여러분 보세요’라는 제목으로 선미의 활동중단 결정과 관련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선예는 먼저 “이번 일로 인해 많이 놀라고 또 마음 아프실 거라는 거 안다.”며 “이번 일에 대해 저희 5명 모두 충분한 시간을 가지며 많은 이야기들을 나눴다. 누구보다도 선미가 팬분들과의 약속, 또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정말 고민도 많이 했고 그만큼 이번 일을 결정하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런 결정이니만큼 팬 여러분이 그러하시듯, 저희도 너무 마음이 아프지만 선미에게도 분명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테니까 결정을 존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또 선예는 “그렇지만 저희가 선미를 사랑하는 마음이 변치 않듯 여러분이 선미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도 변치 않을 거라고 믿는다.”며 “저희도 항상 최선을 다하고 열심을 다하도록 하겠다. 늘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미는 지난 23일 소속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미국 50개 도시를 돌며 무대에 선 것은 너무 행복하고 소중한 경험이었지만, 앞으로 계속 이런 삶을 살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하게 됐다.”고 원더걸스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JYP 엔터테인먼트는 “소속사로서 선미양이 원하는 대로 대학 진학 후 본인이 원하는 시점에 다시 연예 활동 재개에 대한 지원을 하겠다. 선미는 활동 복귀를 위해 쉬는 기간에도 회사에 나와 춤과 노래 등의 연습과 레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선미는 오는 2월 말까지 예정된 원더걸스의 미국 일정을 마감한 후 오는 3월 귀국해 대학 진학을 위한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당분간 선미의 빈자리는 같은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인 동갑내기 혜림(Lim)이 대신하게 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기자수첩] 한국 그리워 눈물 흘리던 선미 결국…

    [기자수첩] 한국 그리워 눈물 흘리던 선미 결국…

    원더걸스 멤버 선미가 돌연 탈퇴를 선언했다. 원더걸스 데뷔 3년 만에, 미국 진출 8개월 만에 내린 결단이다. 선미가 밝힌 탈퇴 이유는 학업 중지에 따른 압박과 진로에 대한 고민이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선미가 1년 동안 미국 공연을 하면서 평생 이 길을 갈 수 있을지 진지하게 고민했다.”고 밝혔다. 원더걸스는 지난해 6월 영어버전 ‘노바디’로 미국에 진출한 뒤 미국 아이돌 그룹 조나스 브라더스의 오프닝 무대에 섰고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진출 4개월 만에 빌보드 ‘핫100’ 76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세계 대중문화의 중심인 미국에서 기념적인 성과를 이룬 터라 선미의 탈퇴는 더 없이 갑작스러웠다. 원더걸스의 성장을 자랑스러워 했을 팬들에게는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왔음은 이해하고도 남는다. 하지만 이번 선미의 경우를 지난해 그룹 2PM의 재범과 원더걸스 전 멤버 현아와 연결 지으며 탈퇴 이유를 추측하거나 탈퇴를 용인한 JYP 측으로 원망의 화살을 돌리는 건 선미를 위해서 올바른 방법이 아니다. 연예인이란 꿈 하나를 향해 연습생 시절을 포함해 5년 넘게 원더걸스 멤버들과 구슬땀을 흘린 선미가 그 누구보다 탈퇴에 대한 아쉬움과 그간 고민이 가장 컸을 것임을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기 때문. 실제로 기자가 지난해 미국 LA에서 원더걸스를 만났을 때 선미는 타국 생활에 지친 모습이 역력했다. “멤버들 중 누가 가장 한국을 그리워하냐.”는 질문에 멤버들은 선미를 가리켰고 선미는 몇 초만에 크고 동그란 눈망울이 빨갛게 되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한국에서 간 소속사 관계자가 준비해온 떡을 보고는 유난히 반기며 “한국 음식 너무 좋아.”를 연신 내뱉는 모습에 미국에 진출한 스타이기 전에 한국을 그리워하는 소녀의 슬픔이 묻어났다. 선미는 또 한국에서 열린 빌보드 100위권 진입 기념 기자회견에서 “미국에 진출한 처음에 하루도 울지 않은 날이 없다.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는 게 너무나 두려웠다.”고 말하며 눈물을 뚝뚝 흘리기도 했다. 선미는 오는 3월까지 미국에서 활동한 뒤 한국으로 돌아와 본격적인 대학 진학을 준비할 예정이다. 지난해 다니던 고등학교를 자퇴했기 때문에 고등학교 검정 고시 및 대학 입시를 준비 할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는 받았으나 고스란히 반납해야 했던 또래의 삶을 누릴 수 있을 것 같다. 정상에서의 탈퇴란 쉽지 않은 선택을 내린 선미가 더 많은 세상과 접촉하고 새로운 것을 몸으로 습득해 기회가 된다면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다시 한번 대중 앞에 서길 기대해 본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원걸’ 선미 활동 중단…새멤버 혜림은 누구?

    ‘원걸’ 선미 활동 중단…새멤버 혜림은 누구?

    ‘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선미가 잠정 활동 중단을 선언해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선미는 학업을 이유로 잠시동안 원더걸스를 떠나기로 결정해 새 멤버 혜림이 새롭게 원더걸스에 합류하게 됐다. 원더걸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3일 오전 “선미가 1년간의 미국 생활 끝에 다시 평범한 생활로 돌아와 대학생이 된 후 연예계 활동을 재개하고 싶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미 본인을 비롯해 원더걸스 멤버들과 가족, 회사 등은 오랜 고민과 상의 끝에 선미가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학업에 복귀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선미 역시 소속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미국 50개 도시를 돌며 무대에 선 것은 행복하고 소중한 경험이었지만, 앞으로 계속 이런 삶을 살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또 “활동 복귀를 위해 쉬는 기간에도 회사에 나와 춤과 노래 등의 연습과 레슨을 진행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선미가 원하는 대로 대학 진학 후 본인이 원하는 시점에 다시 연예계 활동 재개에 대한 지원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선미는 2월말까지 예정된 원더걸스의 미국 일정을 마친 후, 3월부터는 한국에 귀국해 대학 진학을 위한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원더걸스 내 선미의 빈자리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 출신인 혜림(18)이 대신할 계획이다. 혜림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3년간 데뷔를 준비했고, 영어를 비롯, 중국어·광동어·한국어 등 4개 국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ew ‘원걸’ 혜림…4개국어 능통한 홍콩출신

    New ‘원걸’ 혜림…4개국어 능통한 홍콩출신

    걸그룹 원더걸스의 선미가 잠정적으로 활동 중단을 결정한 가운데, 선미의 빈자리를 채울 새 멤버 혜림(18·Lim)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선미와 동갑내기인 1992년생 혜림은 지난 2007년부터 원더걸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중국지부인 JYP차이나에서 데뷔를 준비한 연습생이다. 홍콩 출신인 만큼 영어는 물론 중국어와 광동어, 한국어 등 4개 국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혜림은 당초 JYP엔터테인먼트 측이 국내와 중국을 중심으로 활동을 계획했던 중국판 원더걸스의 멤버로 거론되기도 했다. 최근 해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혜림의 모습이 담긴 연습 동영상이 공개되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혜림은 3월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원더걸스에 합류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그는 데뷔와 함께 원더걸스의 멤버로 높은 인기를 끌었던 선미를 대신해야 하는 막중한 부담도 감당하게 됐다. 한편 기존 멤버였던 선미는 학업 등의 이유로 오는 2월 말까지 예정된 원더걸스의 미국 일정을 마치고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 사진 = JYP연습생카페, 서울신문NTN DB, 혜림의 연습 동영상 캡쳐 / 사진설명 = (위, 왼쪽부터) 혜림, 선미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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