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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프리즘] ‘웃는 캐리커처’ 선물받은 기업銀 지점장 800여명

    [경제프리즘] ‘웃는 캐리커처’ 선물받은 기업銀 지점장 800여명

    지난 27일 충북 충주 기업은행 연수원. 기업은행 임원진과 전국 지점장, 해외 점포장 등 85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상·하반기에 각각 한 차례씩 갖는 전국 영업점장 회의였지만 그 어느 때보다 분위기는 무거웠다. 은행을 둘러싼 안팎 경영 환경이 좋지 않아서였다. ●조준희 행장이 직접 낸 아이디어 그런데 회의가 끝나갈 무렵 조준희 행장이 깜짝 선물을 내놓았다. 참석자 개개인의 웃는 얼굴 캐리커처가 들어간 그림 액자였다. 여기저기서 폭소와 감탄이 쏟아졌다. 조 행장은 “경기 둔화 장기화로 (하반기에는)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우리에게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위대한 DNA(유전자)가 있는 만큼 1등 은행 도약의 계기로 삼자.”고 주문한 뒤 “아무리 힘들어도 언제나 미소를 잃지 말고 특히 고객에게 밝은 미소로 응대하자.”며 선물 배경을 설명했다. 최근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담합 의혹 등 은행권에 쏟아지는 따가운 여론을 의식, 심기일전하자는 뜻도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미소로 고객 응대” “심기일전” 메시지 웃는 캐리커처는 조 행장이 직접 낸 아이디어라고 한다. 바빠진 것은 종합기획부. 지점장 수가 많다 보니 5~6명의 화백에게 나눠 맡겼다. 사진은 ‘보안 유지’ 등을 감안해 자체 데이터베이스(DB)망을 활용했다. 현장에 있었던 한 직원은 “머리숱 등 지금과는 다소 다른 얼굴도 있어 즉석 품평회가 벌어졌다.”며 “가격으로 따지면 1만~2만원선에 불과한 선물이지만 책상 위에서 늘 웃고 있는 자신의 얼굴을 보면 고객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지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행안부 2차관의 ‘특별한 주례’

    행안부 2차관의 ‘특별한 주례’

    이삼걸 행정안전부 2차관이 29일 특별한 주례를 섰다. 경기도 수원 지방행정연수원에서 신랑 조종풍(39)씨와 베트남 출신 신부 도티빅(24)씨의 결혼식에서다. 이 차관은 주례 부탁이 많이 들어오지만 잘 나서지 않는다. 친한 친구의 자제 주례 몇차례 나선 게 전부다. 그런 그가 이날 주례는 발벗고 나섰다. 행안부가 연수원을 무료 예식장으로 개방하기로 한 뒤 열린 첫 결혼식이기 때문이다. 이 차관은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은 없는지 살피고, 새 출발을 하는 다문화 가정을 축하해주기 위해 주례를 자처했다. 결혼식장은 500석 규모 대강당에 꾸며졌다. 주변 경관도 아름답고 시설도 시내 으리으리한 예식장과 견줘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다. 이날 결혼식 비용은 지방행정연수원과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전액 지원했다. 결혼식장은 주말과 공휴일에 무료로 개방되며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이 우선 이용할 수 있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대법원, 김병화 위장전입 알고도 추천

    대법원이 사퇴한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를 임명제청하기 전 김 후보자의 위장 전입 사실 등을 확인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차한성 법원행정처장은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제청 당시 그 부분(위장 전입)을 파악하고 있었지만 그 정도는 이해되는 사안이 아닌가 판단했다.”고 밝혔다. 또 “시기와 경위, 내용 등 여러 가지를 종합해 봤을 때 당시의 사항만으로는 부적격자라고 보기 어려웠다.”면서“위장전입은 20~30년 전 일인 데다 경제적 혜택도 없었고, 다운계약서도 결과적으로는 세금을 적게 낸 부분이 있지만 10여년 전에 일어난 일”이라고 설명했다. 차 처장은 “국민의 눈높이가 이렇게 높을 줄 몰랐다.”고도 말했다. 제일저축은행 비리 수사 축소 의혹과 관련, “검증에 한계가 있어 파악하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대법관 후보 추천 위원회에서 추천한 13명 중 4명은 사흘 만에 제청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검증이 제대로 될 수 있었는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김 후보자의 청문회 준비를 맡아 각종 의혹에 대응해왔던 전승수(43·사법연수원 26기) 논산지청장은 이날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김 후보자의 사퇴에 대해 “너무나도 억울하고 당황스러울 뿐”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전 지청장은 글에서 “언론에서는 최소한의 확인 절차와 검증도 없이 허위사실을 끊임없이 보도했다.”, “청문회는 흠결 없는 후보자에 대해 근거 없는 의혹으로 생채기를 낸 뒤 생채기가 있어 대법관 자격이 없다고 주장하는 형국으로 흘러왔다.”며 언론과 정치권을 싸잡아 비판했다. 전 지청장은 김 후보자에게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A4 용지 7장 분량의 해명 글을 첨부파일로 올렸다. 안석·송수연기자 ccto@seoul.co.kr
  • [서울광장] 임기말 대통령 제대로 보좌 받고 있나/최광숙 논설위원

    [서울광장] 임기말 대통령 제대로 보좌 받고 있나/최광숙 논설위원

    관가가 어수선하다. 정권 말에는 어느 부처나 마찬가지지만 법제처 분위기는 더 흉흉하다고 한다. 법제처가 술렁대는 이유는 최근 단행된 법제처장 인사 때문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8일 정선태 법제처장 후임으로 검찰 출신의 이재원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임명했다. 지난해 6월 부산저축은행 사태 때 정 전 차장의 연루설이 흘러나왔을 때는 꿈쩍도 하지 않다가 정권 말기에 임기 7개월짜리 처장 인사를 굳이 단행한 속사정은 무엇일까. 이번 법제처장 인사는 법무부 정기인사와 맞물려 실시돼 법무부 인사의 숨통을 터주기 위해 이뤄진 것 아니냐는 관측을 불러일으켰다. 법제처 공무원들 사이에서 “우리가 법무부 산하기관이냐.”는 볼멘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법제처장 인사와 관련, 관가에서는 ‘권재진 법무부장관의 작품’이라는 소문이 무성하다. 권 장관이 팔을 걷어붙이고 검찰 출신 인사 챙기기를 세게 밀어붙였다는 얘기다. 게다가 청와대에서 최종 인사 스크린을 하는 정진영 민정수석이 권 장관의 고교·대학 후배이다 보니 더 설득력을 얻는 분위기다. 사실 이번 법제처장은 내부 승진을 하는 것이 옳았다고 판단된다. 김대중·노무현 정부 때만 해도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법제처장 자리에 내부 승진 인사를 하는 전통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인사로 이 정부는 법제처장을 모두 외부 인사로 채웠다. 어디 법제처장뿐인가. 도덕성과 자질 시비를 불러 일으킨 대법관과 인권위원장 등의 인사를 놓고도 뒷말이 많다. 인사와 관련해 최종 책임자는 누가 뭐래도 대통령이다. 대통령이 무한 책임을 질 수밖에 없는 것이 바로 인사다. 하지만 인사는 대통령 혼자 하는 게 아니다. 대통령의 책임을 덜자는 게 아니라, 대통령 비서실장·수석·장관 등 대통령 보좌진들의 책임은 없는지 따져보자는 것이다. 검찰 출신 김병화 대법관 후보가 자신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돼 있는 상태에서 후보 사퇴를 한 초유의 사태도 결국 그를 추천한 권 장관의 책임론으로 이어지고 있지 않은가. 위장전입, 세금 탈루, 제일저축은행 수사무마 의혹 등 갖가지 의혹을 제대로 검증 못 한 정 수석도 같이 도마에 오를 수밖에 없다. 이 정부는 정권 초부터 인사 난맥상을 보여왔다. 초반에는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 등 실세들이 인사를 농단하더니, 이제는 정치인 뺨치게 정치력을 발휘하는 ‘정치관료’ 손으로 인사권이 넘어간 듯하다. 모두가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한 핵심 참모진들이 제 역할을 못해서 일어난 일이다. 과거에도 대통령의 레임덕이 시작되면 인사에 직간접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관료들이 자신들이 미는 인사들을 ‘막차’에 태우려고 안간힘을 썼다. 얼마 전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인선 파행도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동향인 부산·경남 출신의 금융위 인사를 밀면서 빚어졌다고 한다. 그러니 임기말 인사 파행의 일정 부분은 일부 관료들의 사적 이해관계가 얽혀 일어난 일이다. 상황이 이러니 대통령이 인사를 하는 데 최선의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인사 검증 보고서를 받아볼 수 있겠느냐는 회의적인 시선이 많다. 정권 말일수록 공직사회가 흔들리지 않게 국정 운영에 매진하려면 대통령은 제대로 된 보좌를 받아야 한다. 독도 문제 등 민감한 현안과 연관된 일본과 군사보호협정을 밀실에서 추진해 물의를 빚은 것도 관계 장관 및 청와대 참모진이 대통령을 제대로 보좌하지 못한 탓이다. 여당은 물론 야당에도 협조를 구할 중요한 사안인데도 뒤로 조용히 처리하려고 한 것은 외교·안보 라인뿐 아니라 정무라인까지도 책임을 면할 수 없다. 가뜩이나 뒤숭숭한 공직사회가 잘못된 인사 등으로 분위기가 흐트러지도록 내버려둬서는 안 된다. 그러려면 대통령은 무엇보다 마지막까지 사심 없이 일하려는 참모진의 보좌가 필요하다. 그런 참모진을 곁에 두고 일을 맡기는 것은 물론 온전히 대통령의 몫이다. bori@seoul.co.kr
  • 다시 시험대 오른 ‘대법관 인선’… 다양성 채울까

    다시 시험대 오른 ‘대법관 인선’… 다양성 채울까

    대법원이 27일 김병화(57·사법연수원 15기·전 인천지검장) 대법관 후보자의 사퇴에 따라 새 후보자 인선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대법원은 26일 심야 대책회의를 갖고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를 다시 구성, 후보자 천거에서 추천·제청까지 일정을 새롭게 시작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일단 이명박 대통령이 김 후보자의 임명동의철회안을 국회에 제출해 통과하면 대법원은 공식적으로 후보추천위원회를 가동할 계획이다. 국회에서 임명동의안이 부결되면 별도의 임명동의안을 철회할 필요가 없지만 김 후보자처럼 임명동의안 표결 이전에 자진 사퇴하면 국회의 철회 절차를 밟아야 한다. 후보추천위원회는 선임 대법관과 법원행정처장 등 6명의 당연직 위원과 대법원장이 추천한 4명의 비당연직 위원 등 10명으로 구성된다. 비당연직 4명 가운데 3명은 변호사 자격이 없는 비법조인으로 하되 1명은 반드시 여성, 나머지 1명은 대법관이 아닌 법관으로 규정돼 있다. 양승태 대법원장이 지명하는 비당연직 위원의 성향에 따라 대법관 인선이 적잖은 영향을 받게 될 가능성이 크다. 천거된 인사 가운데 제청 인원의 3배수 이상의 후보자를 대법원장에게 추천하기 때문에 3~4명의 후보군이 최종 추천될 전망이다. 대법원장은 추천된 대상 가운데 1명을 대통령에게 제청한다. 앞서 고영한 대법관 후보 등 4명의 임명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되기까지 44일이 소요됐다. 결국 1개월 이상 걸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대법원은 새로운 후보자의 제청에 고심하고 있다. 여성이나 재야법조인 출신이 없어 ‘사법부 다양화’에 역행한다는 비판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김 후보자 추천 때 포함된 13명 가운데 일부 인사들이 다시 추천될 수도 있다. 천거를 받지만 전혀 새로운 인물이 등장할 가능성이 적다는 게 법원 안팎의 시각이다. 특히 법무부가 다시 검찰 출신 대법관 후보자를 추천할지도 관심거리다. 법원의 한 관계자는 “유력하게 거론됐던 검찰 고위 간부들이 추천되지 못한 것은 검증 과정에서 문제가 발견됐기 때문이었다.”며 검찰 출신의 추천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여성 대법관 후보군으로는 현재 고법 부장판사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조경란(52·사법연수원 14기) 부장판사와 문영화(48·18기) 부장판사, 민유숙(47·18기) 부장판사, 김소영(47·19기) 부장판사 등 4명이다. 앞서 13명의 후보자 추천 명단에 들지 않았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김병화 대법관후보 사퇴

    김병화 대법관후보 사퇴

    김병화(57·사법연수원 15기·전 인천지검장) 대법관 후보자가 26일 전격 사퇴했다. 지난달 5일 신임 대법관으로 임명 제청된 지 51일 만이다. 대법관 후보자가 국회의 임명동의 과정에서 사퇴하기는 헌정사상 처음이다. 김 후보자는 이날 ‘사퇴에 즈음하여’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제가 사퇴하는 것이 국가에 마지막으로 헌신하는 길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또 “저를 둘러싼 근거 없는 의혹들에 대해 끝까지 결백함을 밝히고 싶은 것이 솔직한 심정”이라면서 “그러나 저로 인해 대법원 구성이 지연된다면 큰 국가적 문제라고 생각했다.”고 사퇴의 배경을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위장전입, 다운계약서 작성, 세금 탈루, 아들 병역편의, 저축은행 수사와 전 태백시장 수사 개입 등의 의혹이 제기되면서 부적격 시비에 휘말렸다. 또 현직 판사가 사퇴를 요구하는 글을 법원 내부 게시판에 올리는 등 사법부 안에서도 적잖은 반대에 부딪혔다. 김 후보자의 사퇴는 새누리당이 임명동의 불가 방침을 정한 것이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강창희 국회의장과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동, 김 후보자를 제외한 나머지 대법관 후보자 3명의 임명동의안만 국회에서 처리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후 이 원내대표가 법무부 측에 이 같은 방침을 통보한 데다 김 후보자에게도 전달됐다. 여야는 김 후보자의 자진 사퇴에 따라 고영한·김신·김창석 대법관 후보자 3명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표결 처리하기로 했다. 국회 대법관인사청문특위 민주당 간사인 박영선 의원은 “앞으로 위원회에서 보고서를 채택하고 정상적인 수순을 밟아 후보자 3명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임명동의안은 다음 달 1~2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이다. 대법원은 대법관후보 추천위원회를 열어 김 후보자의 후임을 다시 추천하는 절차를 밟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 후보자는 지난 10일 퇴임한 안대희 대법관의 후임인 검찰 몫이었다. 그러나 대법원 관계자는 “검찰 출신 추천은 규정이 아닌 관례로 해온 것”이라면서 “반드시 검찰 출신 인사를 또 추천해야 하는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김승훈·안석·송수연기자 hunnam@seoul.co.kr
  • 판사들 “김병화 안돼… 대법관 할당은 구태”

    부적격 논란을 빚고 있는 김병화(57·전 인천지검장) 대법관 후보에 대한 판사들의 반응은 한결같았다. 대법관으로서 ‘부적격’이라는 것이다. 판사들은 송승용(38·사법연수원 29기) 수원지법 판사가 지난 24일 “김병화 후보자가 대법관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주장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25일에는 대전지법 오명희(38·사법연수원 32기) 판사가 송 판사의 법원 내부 게시판 글에 “동의한다.”는 댓글을 올리기도 했다. 전국 법관 2600여명 가운데 600명이 모여 있는 서울 서초동 법원종합청사에서 김 후보에 대한 견해를 들어 봤다. 판사들은 무엇보다 김 후보가 대법관이 되는 것에 대해 “절대로 안 될 일”이라고 강하게 못 박았다. A판사는 “송 판사 글이 법원 내부 게시판에 올라오기 전부터 대부분의 판사들이 같은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B판사는 “사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생긴 거라면 모르지만 업무와 관련된 흠결이 있다는 것은 대법관으로서 절대적인 결격 사유”라고 강조했다. 대다수 판사들은 이번 논란을 계기로 대법관 인사 시스템을 손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검찰 몫’으로 할당돼 있는 자리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는 판사들도 적지 않았다. C판사는 “기계적으로 할당하는 시스템은 시대착오적”이라면서 “안대희 대법관 같은 훌륭한 인사라면 모를까 당연직이 돼 버린 현 상황에서는 자격 미달 대법관이 나올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D판사는 “현 체제에서는 검찰 인사에 대해 주어진 정보가 제한돼 있기 때문에 검증이 부실할 수밖에 없다.”면서 “좀 더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고 밝혔다. 판사 출신인 서기호 통합진보당 의원은 “김병화 후보가 사퇴해야 한다.”면서 “후보 추천 과정에서부터 권재진 법무부 장관 및 검찰 수뇌부의 의견이 반영돼 검찰 몫 지키기를 한 셈”이라고 전했다. 이민영·홍인기기자 min@seoul.co.kr
  • 이인화 행정공제회 이사장 취임

    이인화 전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 지원단장이 25일 행정공제회 제10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이 이사장은 행정고시 23회로 예산군수,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충남도 행정부지사, 지방행정연수원장 등을 지냈다. 행정공제회는 전국 지방공무원이 재직 중·퇴직 후 공무원으로서 보람을 느끼고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지방공무원 공익 복지기관이다.
  • [대법관 임명 진통] 현직판사 “김병화 후보 철회해야” 법원게시판에 글

    [대법관 임명 진통] 현직판사 “김병화 후보 철회해야” 법원게시판에 글

    대법관 후보자 4명에 대한 국회의 임명동의안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현직 판사가 김병화 대법관 후보의 거취 문제를 공개적으로 촉구, 미묘한 파장을 낳고 있다. 김 후보에 대한 대법원의 임명제청 철회 주장이 법원 내부에서 제기되기는 처음이다. 송승용(38·사법연수원 29기) 수원지법 판사는 23일 오후 법원 내부게시판 ‘코트넷’에 ‘대법관 임명 제청에 관하여’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현재까지 언론을 통해 알려진 결격사유만으로도 김병화 후보자가 대법관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이어 “대법원은 김 후보자에 대한 임명제청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 판사는 “김 후보자의 대법관 임명은 대법원 판결에 대한 불신, 사법부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법관 및 법원구성원들의 자긍심에 엄청난 손상을 가져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법관 재임용에 탈락한 서기호 전 판사의 사례에 빗대 “올해 초 법원은 모 판사의 재임용 탈락을 두고 커다란 홍역을 겪었다.”면서 “일선 판사 한 명의 재임용에 대해 유독 엄격한 잣대와 기준을 들이대던 대법원이 현재 상황에서 왜 대법관의 임명에 대해 침묵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송 판사는 “대법원은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의 심사절차를 강화해 다시는 부적격 후보자가 추천, 제청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면서 “대법원은 소수자, 여성, 사회적 약자들을 대변할 수 있도록 대법관의 인적 구성을 다양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송 판사의 글은 김 후보가 내심 자진 사퇴하기를 바랐던 사법부 내부의 인식을 직접적으로 드러낸 것이나 마찬가지다. 임명동의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대법관 공백사태가 우려되지만, 통과되면 6년 내내 “부적격자가 대법관이 됐다.”는 꼬리표가 붙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대법원 내부적으로는 송 판사의 글에 대해 개인 의견이라며 선을 그으면서도, 고영한·김신·김창석 등 판사 출신 대법관 후보 3명이라도 우선 임명동의안이 처리되기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코트넷에는 송 판사의 글을 지지하는 내용의 댓글이 26개 달렸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서울중앙지검 2·3차장에 이금로·전현준

    법무부는 20일 “서울중앙지검 2차장에 이금로(사법연수원 20기) 대검 수사기획관을, 3차장에 전현준(20기) 대검 범죄정보기획관을 각각 발령하는 등 부장검사급 중간 간부 396명과 평검사 68명의 전보인사를 오는 26일자로 내린다.”고 밝혔다. 대검 수사기획관에는 이두식(21기) 대검 형사정책단장을 발탁하고, 법무부 대변인에는 이동열(22기) 서울고검 검사를 임명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에는 윤석열(23기) 대검 중수1과장, 특수2부장에는 심재돈(24기) 특수3부장, 특수3부장에는 박순철(24기) 법무부 법조인력과장이 전보됐다. 이진한(21기) 대검 공안기획관과 이상호(22기)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장은 유임됐으며, 공안2부장에는 이정회(23기) 인천지검 형사5부장이 옮겨왔다. 이번 인사는 고려대 출신들이 대검과 서울중앙지검 주요 보직을 차지해 한상대 검찰총장의 친정체제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연말 대선을 앞두고 선거수사를 담당할 대검 공안기획관과 서울중앙지검 2차장과 공안1부장 등 공안 라인은 모두 고려대 출신들이 장악했다. 민주당이 야당의원 사찰 진원지로 지목한 범죄정보기획관에도 고대 출신인 김영진(21기) 안산지청 차장이 발령됐다. 한편 광우병의 위험성을 보도한 MBC PD수첩 제작진을 기소했던 전 기획관을 특수수사를 전담하는 서울중앙지검 3차장에 임명, 보은인사 논란도 제기되고 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인사]

    ■감사원 <국장>△재정·경제감사 정길영△공공기관감사 김상윤△사회복지감사 주승노△지방행정감사 현창부△특별조사 이익형△감사청구조사 강경원<실·단장>△심의실 장인출△전략과제감사단 심호△교육감사단 한현철<감사교육원>△교육운영부장 최영진◇고위감사공무원 승진 <단장>△국방감사 정상복△감찰정보 이도승△공공감사운영 김경호<감사원>△파견 이관직 최기정 김종호◇3급 승진△재정·경제감사국 제3과장 주영△금융·기금감사국 제2과장 홍기업△〃 제4과장 황규상△공공기관감사국 제4과장 홍영남△사회복지감사국 제2과장 김순식△〃 제3과장 장난주△국방감사단 제3과장 송윤근△특별조사국 총괄과장 현완교△〃 제4과장 이병식△기획관리실 기획담당관 이준재△감사원(파견) 김영신◇과장 신규보임(승진)△사회복지감사국 제4과장 안무열△감사청구조사국 대전사무소장 남기철△감찰정보단 제1과장 남수환△〃 제2과장 송영소△공공감사운영단 제1과장 김종운△〃 제2과장 이종섭△기획관리실 성과·제도담당관 홍성모△심의실 심사1담당관 양은전△〃 심사2담당관 엄광섭△감사교육원 교육운영1과장 김영석△〃 교육지원과장 이영갑△〃 연구3팀장 정광명△감사원(파견) 신치환 윤의식 황광돈◇4급 승진△건설·환경감사국 제1과 임정혁△〃 제3과 임경훈△사회복지감사국 제3과 안인규△교육감사단 제1과 임승주△지방건설감사단 제1과 노희관 박병익△특별조사국 총괄과 홍정상△감사청구조사국 조사1과 임보영△공보관실 공보담당관실 최일동△감사품질관리관실 조정1팀 박득서 김세국 이상준△〃 조정2팀 손상호 위응복 유동욱 이광회△행정지원실 관리지원팀 김현곤 ■법무부 △대변인 이동열△감찰담당관 장호중△법무심의관 장영수△인권국장 봉욱△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장 김영대◇검사△감찰담당관실 배종혁△국제법무과 조아라△통일법무과 임종필△상사법무과 안병수△형사기획과 박승환◇과장△법무 장영섭△국가송무 김형렬△통일법무 최태원△상사법무 서봉규△법조인력 안권섭△검찰 권정훈△형사기획 정수봉△공안기획 김광수△국제형사 조상준△형사법제 문홍성△범죄예방기획 김영문△법질서선진화 조종태△보호법제 이철희△인권정책 방기태△인권조사 조기룡◇법무연수원△연구위원 김강욱 우병우 김수창 조은석△교수 이완규 김영규 윤장석△기획과장 김한수◇사법연수원△교수 이원규 서홍기 김성문 정연헌 최성국 양건수◇대검찰청 <기획관>△범죄정보 김영진△수사 이두식<담당관>△범죄정보1 곽규택△범죄정보2 심우정△과학수사 서영민△디지털수사 박찬호△디엔에이수사 송규종<과장>△정책기획 권순범△중수1 여환섭△중수2 윤대진△첨단범죄수사 이두봉△형사1 김훈△형사2 이노공△조직범죄 이영기△마약 조재연△피해자인권 이정수△공안1 이현철△공안3 박성근△공판송무 강해운△감찰2 서영수<연구관>△박경춘(미래기획단장·국제협력단장 겸임) 김우현(형사정책단장) 김현수 이준식 정희원 강형민 김태권 안효정 김형근 김성주 송지용◇서울고검△검사 신배식 최영권 이학성 염웅철 박민호 오규진 백찬하 김주선(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지익상(법무연수원 연구위원) 김태영(한국형사정책연구원 파견) 김진수(국민권익위원회 파견) 이준명(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파견) 김오수(공정거래위원회 파견) 강여찬 강길주 허상구 위재천 김진원 양근복 최창호(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이용민 고범석 김성일 유원근 이수철 김태훈 장영돈 김용승 박형수 박형관 차경환(법무부 정책기획단장) 이종근 하충헌 최성남 이용주 김철 김신환 이기선◇대전고검△검사 원성준 김종률 임무영 김홍우 이선훈(충청남도 파견) 김태광 손태근◇대구고검△검사 정현태 정병대 이의경 최준원 임채원 정용수 홍준영◇부산고검△검사 양보승 손순혁 정성윤 백성근 김충한◇광주고검△검사 정명호 정만진 이종대 이제관 이광진 김기문◇서울중앙지검 <차장>△제2 이금로△제3 전현준<부장>△형사1 조상철△형사2 고흥△형사3 이형택△형사4 문찬석△형사5 차맹기△형사6 박은재△형사7 김재훈△형사8 김윤상△조사 이헌상△여성아동범죄조사 안미영△총무 전형근△공안2 이정회△외사 이성희△공판1 김현채△공판2 김국일△공판3 양호산△특수1 윤석열△특수2 심재돈△특수3 박순철△강력 박성진△첨단범죄수사1 박근범△첨단범죄수사2 김석재△금융조세조사2 강남일△금융조세조사3 김한수△부장 최용석 권오성(국가경쟁력위원회 파견)<부부장>△김춘수 송연규 김효붕 박종일 문성인 고은석 최성환 이봉창 홍기채 김종범 손영배 이정용 최창호 김현선 백상렬<검사>△이기영 김윤영 이정섭 최우영 최혁 안성희 최나영 서경원◇서울동부지검△차장 이영만<부장>△형사1 최세훈△형사2 이성윤△형사3 안상훈△형사4 임석필△형사5 이원곤△형사6 백재명△공판 황은영◇서울남부지검△차장 구본진<부장>△형사1 박용호△형사2 구본선△형사3 송삼현△형사4 이태한△형사5 김홍창△형사6 이수권△공판 이상억<검사>△김형욱◇서울북부지검△차장 박정식<부장>△형사1 백종우△형사2 강경원△형사3 김현철△형사4 이진우△형사5 한상진△형사6 김범기△공판 서종혁<부부장>△김대룡<검사>△고형곤◇서울서부지검△차장 김회재<부장>△형사1 김진숙△형사2 안영규△형사3 최길수△형사4 이태형△형사5 임관혁△공판 김연곤<검사>△구승모◇의정부지검△차장 황인규<부장>△형사1 정연복△형사2 이승한△형사3 임용규△형사4 정지영△형사5 유혁△공판송무 박석재◇고양지청△지청장 이건태△차장 최종원△부장 정용진 김형길 이종구◇인천지검 <차장>△제1 안상돈△제2 진경준<부장>△형사1 지석배△형사2 김기준△형사3 최정숙△형사4 안성수△형사5 김충우△공판송무 도진호△공안 김병현△특수 황의수△강력 이철희△외사 김형준△부장 이중희(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 파견)<부부장>△박재영<검사>△강대권 오선희 반지 정혜승◇부천지청△지청장 정상환△차장 김훈△부장 이광민 최인호 백용하◇수원지검 <차장>△제1 이혁△제2 박균택<부장>△형사1 이영주△형사2 오인서△형사3 변창훈△형사4 윤영준△공판송무 명점식△공안 박용기△특수 이주형△강력 심재철△부장 변광호(부산광역시 파견)<검사>△정대정 한진희◇성남지청△지청장 윤갑근△차장 윤웅걸△부장 이석우 김명희 최경규△부부장 최영의△검사 이주현◇여주지청△지청장 이명순△부장 홍승욱◇평택지청△지청장 민영선△부장 최영운 이기옥◇안산지청△지청장 황철규△차장 김종민△부장 김성렬 김찬중 권중영 황순철△검사 신미량◇안양지청△지청장 정점식△차장 양부남△부장 고병민 박찬일 윤재필△검사 윤석주 이상민◇춘천지검△차장 백방준△부장 김재구 박영수◇강릉지청△지청장 유일준△부장 김지헌△검사 김성현◇원주지청△지청장 박윤해△부장 한석리◇속초지청△지청장 김동주◇영월지청△지청장 주영환◇대전지검 <부장>△형사1 한동영△형사2 박규은△형사3 김호경△공안 김대현△특수 강지식△공판 박철완<부부장>△권순철◇홍성지청△지청장 최성진△부장 박종근◇공주지청△지청장 이선욱◇논산지청△지청장 전승수◇서산지청△지청장 김회종△부장 이영재◇천안지청△지청장 김호철△부장 박승환 임현◇청주지검△차장 이석환△부장 전석수 김종칠 배용찬◇충주지청△지청장 김경태△부장 최헌만◇제천지청△지청장 김관정◇영동지청△지청장 김신◇대구지검△제2차장 김기동<부장>△형사1 윤희식△형사2 이흥락△형사3 김태철△형사4 김병구△공판 신명호△공안 정승면△특수 김기현△강력 배재덕△부장 배성범(금융정보분석원 파견)<검사>△권기환(법학전문대학원 전임교수) 차순길 윤경원◇안동지청△지청장 안범진◇경주지청△지청장 김봉석△부장 이상욱◇포항지청△지청장 이기석△부장 박병모◇김천지청△지청장 김희준△부장 황종근◇상주지청△지청장 이문한◇의성지청△지청장 이완식◇영덕지청△지청장 김영기◇대구서부지청△지청장 오정돈△차장 김창희△부장 김용정 윤춘구 박흥준◇부산지검△제2차장 노승권<부장>△형사1 김영종△형사2 이일권△형사3 박두순△형사4 조남관△형사5 김준연△공판 남재호△공안 이태승△특수 신호철△강력 조호경△외사 김영익<부부장>△이종철<검사>△김성훈 박광섭 김명수 전현민 김도엽 정현승◇부산동부지청△지청장 안태근△차장 홍순보<부장>△형사1 심재천△형사2 김덕길△형사3 김욱준◇울산지검△차장 김창<부장>△형사1 고기영△형사2 고민석△공안 양요안△특수 정진기△부장 유일석◇창원지검△차장 박은석<부장>△형사1 허철호△형사2 변창범△공안 황현덕△특수 신성식△공판송무 김도완◇진주지청△지청장 박동진△부장 김옥환◇통영지청△지청장 이주일△부장 나찬기◇밀양지청△지청장 이원석◇마산지청△지청장 이중제△부장 김현진◇광주지검 <부장>△형사1 김주원△형사2 전강진△형사3 정중근△공안 이정현△특수 김석우△강력 김환△공판 정규영△부장 심재계<부부장>△김철수<검사>△이헌주 조희영◇목포지청△지청장 김석우△부장 변철형◇장흥지청△지청장 김종필◇순천지청△지청장 신유철△차장 이천세△부장 이종환 장봉문 위성국◇해남지청△지청장 이선봉◇전주지검△차장 송인택△부장 이상규 유병두 김종형△부부장 이종근◇군산지청△지청장 김경석△부장 김홍태 주진철◇정읍지청△지청장 노상길◇남원지청△지청장 정순신◇제주지검△차장 유상범△부장 윤중기 권광현◇타기관 <파견>△경기도 옥선기△공정거래위원회 김종오△국가정보원 정영학△국민권익위원회 박경호△금융감독원 김영현△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 박길배△금융위원회 양석조△금융정보분석원 신승희△방송통신위원회 홍용준△서울시 정석우△식품의약품안전청 민경철△여성가족부 오정희△외교통상부 이재승△정부법무공단 신봉수△한국거래소 김영기△헌법재판소 김주필 이정훈<파견복귀>△경기도 곽규홍△공정거래위원회 김광준△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송길룡 조희진△국민권익위원회 이용△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 이정호△금융정보분석원 이준엽△방송통신위원회 김종근△부산시 김용주△서울시 김청현△식품의약품안전청 박기종△여성가족부 신은선△외교통상부 최성완△인천시 고석홍△정부법무공단 김택균△충남도 이재구◇신규임용△대검 연구관 김유철▶교정공무원 ◇고위공무원 승진△광주교도소장 최강주△부산구치소장 김재곤◇고위공무원 전보△법무부 교정정책단장 정유철△법무연수원 교정연수부장 류종하<지방교정청장>△서울 나진영△대구 임재표△광주 윤경식<구치소장>△서울 정명철△수원 유병철△성동 경의성△서울남부 주경섭◇부이사관 승진 <교도소장>△화성직업훈련 김명철△창원 최효숙◇부이사관 전보 <법무부>△교정기획과장 김학성△보안〃 한본우<교도소장>△의정부 장보익△전주 김준겸◇서기관 승진△대구지방교정청 의료분류과장 노현태<광주지방교정청>△직업훈련과장 황우택△의료분류〃 박병일<대구교도소>△총무과장 우희경△분류심사〃 김남규◇서기관 전보 <법무부>△사회복귀과장 신용해△복지〃 김승만△분류심사〃 김정선<서울지방교정청>△총무과장 성맹환△의료분류〃 주점숙△사회복귀〃 정영진<대구지방교정청>△총무과장 임남순△보안〃 한응범△직업훈련〃 민육기<대전지방교정청>△총무과장 김윤홍△직업훈련〃 정충훈△사회복귀〃 김재익<광주지방교정청>△총무과장 전승옥△보안〃 강달성△사회복귀〃 임동섭<서울구치소>△부소장 권민석△총무과장 김도형△보안〃 박민호<대전교도소>△부소장 김영준△총무과장 박광래△사회복귀〃 황성환<안양교도소>△부소장 김종욱△총무과장 정동규<부소장>△대구교도소 한상호△인천구치소 조기룡△서울남부구치소 류기현<사회복귀과장>△광주교도소 한상교△성동구치소 임을화<교도소장>△부산 윤종우△순천 박현조△포항 김길성△진주 오홍균△군산 지상연△청주 이경영△춘천 송인섭△안동 정재홍△청주여자 최제영△김천소년 박호서△경북북부제3 김재준△제주 박병용△경주 정운선△강릉 박성래△영월 김동현△장흥 이영희<구치소장>△대구 김종국△충주 윤재흥△울산 배종섭△통영 김명곤 ■외교통상부 △동북아시아국장 박준용 ■관세청 ◇승진 및 전보 △광주세관장 김대섭◇전보△운영지원과장 김용현△인사관리담당관실 조훈구△대전세관장 이민근△인천세관 심사국장 김양섭 ■공정거래위원회 △경제분석과장 인민호△건설용역하도급개선〃 유성욱 ■KDB산업은행 ◇부서장 △M&A실장 성주영△심사2부장 남태문△여신감리〃 이영준△KDB PE실장 윤형권◇지점장△종로 이정은△김포 전태홍△안산 김현장△인천 이상욱△평택 김병례△부산 강한호△전주 강현구△개포 이정분△충정로 김형년△동탄 조광희△양산 김광희△경산 김현관△대덕 송승섭△뉴욕 김재익△광저우 김태호△프랑크푸르트 노강식△KDB브라질 김선욱△아부다비 정진십
  • 은여우·풍산개 공매… 캠코, 동물 29마리 매물로

    반달곰 암·수 2마리를 비롯한 동물 29마리가 공공기관의 자산처분 시스템에서 공매에 부쳐진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온라인 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에 12종 29마리 동물이 매각 대상으로 나왔다고 16일 밝혔다. 매각 대상 동물은 관람용 반달곰 2마리, 일본원숭이 3마리, 은여우 1마리, 꽃사슴, 풍산개 등이다. 이들 동물은 한국전력의 수안보생활연수원에서 주민 관람용으로 보유했던 것으로 29마리 모두 421만 5000원(기초가격)에 경매에 부쳐진다. 입찰은 오는 20일 오후 2시까지로 온라인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이성원기자 lsw1469@seoul.co.kr
  • 법제처장 이재원 내정

    법제처장 이재원 내정

    이명박 대통령은 16일 신임 법제처장에 이재원(54)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내정했다. 광주 출신인 이 신임 법제처장은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나와 사시 24회(사법연수원 14회)로 법조계에 입문했다. 이종현 춘추관장은 브리핑에서 “이 신임 법제처장은 꼼꼼한 일 처리와 학구적인 성격에 검사장을 세 번 역임한 풍부한 경험으로 후반부 법제처의 산적한 과제를 잘 마무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산지검 울산지청 검사 ▲대전지검 특수부장 ▲대검 강력과장 ▲대검 중수3과장 ▲서울지검 공안2부장 ▲대구지검 1차장검사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서울고검 형사부장 ▲광주고검 차장검사 ▲전주지검장 ▲의정부지검장 ▲서울동부지검장 ▲사법연수원 부원장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민간사찰 논란’ 김진모 등 검사장 7명 승진

    ‘민간사찰 논란’ 김진모 등 검사장 7명 승진

    법무부는 13일 서울동부지검장에 석동현(사법연수원 15기) 부산지검장을 임명하고 김진모(연수원 19기) 서울고검 검사를 검사장으로 승진시켜 부산지검 1차장검사에 발령하는 등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 간부 38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18일 자로 단행했다. 서울중앙지검장, 대검 중앙수사부장, 대검 공안부장, 법무부 검찰국장 등 ‘빅 4’로 불리는 검찰 주요 보직은 그대로 유임됐다. 법무부 차관, 대검 차장을 포함한 고검장급 간부들도 자리 이동이 없었다. 연말 대선 정국을 앞두고 조직 안정을 기하기 위한 인사로 풀이된다. 이번 인사의 최대 관심사였던 검사장 승진자는 김 검사를 포함해 모두 7명이다. 연수원 18기에서 4명이 추가로 승진했고 19기에서 3명이 처음으로 검사장 대열에 합류했다. 출신 지역별로는 서울 3명, 전북 2명, 충북 1명, 대구 1명이다. 당초 예상과 달리 18기 승진자가 늘어난 이유와 관련해 검찰 관계자는 “연수원 기수마다 12~13명을 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게 관례”라면서 “18기에서는 지난해 8명이 승진했고 이번에 4명이 추가로 승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선 19기 승진 후보군 가운데 대구·경북(TK) 출신이 많아 이들을 동시에 승진시키는 데 대한 인사권자의 부담이 컸을 것이란 해석도 나온다. 김 검사의 승진과 관련해선 야권 등의 거센 반발도 예상된다. 실제 야권은 민간인 불법 사찰 및 증거인멸 방조 의혹 등을 제기하며 청와대 민정2비서관 출신인 김 검사의 검사장 승진에 반대해 왔다. 그런 점에서 김 검사의 승진은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김 검사와 호흡을 맞췄던 권재진 법무부 장관의 의지가 전적으로 반영됐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검찰 관계자는 “야당의 반대를 받아들인다면 검찰이 민간인 불법 사찰 수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것을 자인하는 꼴이 된다.”면서 “김 검사는 민간인 사찰과 관련해 혐의도 없는데 될 사람을 안 되게 할 수는 없지 않으냐.”고 반문했다. 김승훈·안석기자 hunnam@seoul.co.kr
  • ‘검찰의 꽃’ 검사장 인사 이르면 12일 단행… 주요 포인트는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간부 인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11일 검찰과 법무부 등에 따르면 검찰 고위간부 인사가 이르면 12일~13일 실시된다. 한 관계자는 “일선 지검장 두 자리를 비워 놓기가 어려워 이번 주중 인사가 실시될 것”이라면서 “승진 폭이 좁아 전체 인사 역시 소폭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민간사찰 관련 김진모 승진 주목 현재 총 55자리인 검사장급 이상 보직 가운데 공석은 다섯 자리다.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가 맡았던 인천지검장, 지난 8일 별세한 이경재 검사장이 재직했던 대구지검장, 그리고 대검 공판송무부장, 서울고검 송무부장, 광주고검 차장 자리가 비어 있다. 여기에 검사장급 인사 중 1명이 용퇴하거나 법제처장으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사에서 ‘검찰의 꽃’인 검사장 승진자가 최대 6명이 될 것이라는 얘기다. 빈자리를 채울 검사장 승진 대상은 지난해 8월 일부 승진한 사법연수원 18기와 처음 검사장을 배출하게 될 19기로, 구체적으로는 18기에서 2명, 19기에서 4명이 검사장에 승진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18기에서는 이명재(충남·고대) 법무부 인권국장과 오광수(전북·성균관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민표(인천·서울대), 김영준(전북·서울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도 거론된다. 19기에서는 청와대 민정수석실 민정2비서관을 지낸 김진모(충북·서울대) 서울고검 검사의 승진 여부에 이목이 집중된다. 민주통합당 등 야권은 김 검사가 민간인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 사건과 관련돼 있다는 점을 들어 이번 인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총장은 반대하고, 장관은 승진시키려 한다는 말이 나돌고 있다.”면서 “청와대에서 함께 고생했기 때문에 권재진 장관이 꼭 챙기려 한다.”고 귀띔했다. ●서울중앙지검장 등 빅4 유임될 듯 김 검사 외에 19기에서는 공상훈(대구·서울대) 성남지청장, 이창재(서울·서울대) 안산지청장, 김강욱(경북·서울대) 안양지청장, 우병우(경북·서울대) 부천지청장, 봉욱(서울·서울대) 부산동부지청장, 조은석(전남·고려대) 순천지청장, 윤갑근(충북·성균관대) 서울중앙지검 3차장 등이 승진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대구·경북(TK) 출신이 상대적으로 많아 이들 간 경쟁도 치열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12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어 서울중앙지검장, 법무부 검찰국장, 대검 중앙수사부장, 대검 공안부장 등 ‘빅4’는 유임 가능성이 높다. 고검장급도 수평적인 자리 이동만 예상된다. 부장검사급 이하 검사 인사는 다음 주 단행될 예정이다.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 “에너지 절약 함께해요”

    “에너지 절약 함께해요”

    11일 서초구 방배동 서울시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에너지 수호천사단’ 발대식에 참가한 학생들이 에너지 수호천사단 선서를 하고 있다. 류재림기자 jawoolim@seoul.co.kr
  • 관세연수원 ‘GTI’ 교육센터 지정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이 북한이 포함된 유엔 광역두만계획(GTI) 교육훈련센터로 지정된다. 관세청은 관세국경관리연수원과 GTI사무국이 교육훈련센터 지정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GTI는 동북아 경제개발을 위한 지역협의체로 한·중·러·몽골 등 4개국이 회원국이며 북한은 지난해 탈퇴했다.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2010년 세계관세기구(WCO)의 정보통신(IT) 및 싱글윈도 분야 지역훈련센터 지정에 이어 두 번째로 국제기구 훈련센터로 지정돼 그 역량을 인정받게 됐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인사]

    ■국무총리실 ◇승진 △경제규제관리관 안수영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장 방의석△국립생물자원관 운영관리과장 김철우△한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국장 김선호△금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권군상△영산강유역환경청 〃 주홍봉 ■국토해양부 △자동차정책기획단장 장영수△광역도시철도과장 백현식△해사안전정책〃 이상진△해사기술〃 김해광△익산지방국토관리청 도로시설국장 전근배△〃 건설관리실장 이금영△인천지방해양항만청 해양환경과장 임송학△〃 계획조사과장 허명규△서울지방항공청 공항시설국장 최성규△금강홍수통제소장 장대창 ■농촌진흥청 △충남도농업기술원장 김영수△농촌지원국 재해대응과장 김성일△기술협력국 기술경영과장 이상영△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 토양비료과장 이덕배△기후변화생태과장 소규호△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명자원부 분자육종과장 김동헌△충남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성열규 ■인천시 ◇승진 △정책기획관 한성원△경제자유구역청 기획조정본부장 김상길◇전보△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 이일희 김기범 김종권 정성모 장규환 ■전북도 ◇승진 △대외소통국장 김양균△건설교통〃 박형배△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 관광본부장 김종엽◇전보△전주 부시장 장상진△익산 〃 이종석△무주 부군수 이래성△도의회 사무처장 김송일△기획관리실장 유기상△문화체육관광국장 이현웅△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 산업본부장 김용만△공무원교육원장 권건주△중국사무소장 문명수 ■충북도 △농업정책과장 박재익△교통물류〃 이용재△토지정보〃 신용수△농산지원〃 유훈모△자치연수원 도민연수과장 김태왕△〃 행정지원과장 최창국△농업기술원 행정지원과장 연병호△남부출장소장 김석부△북부〃 전우배△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이병재△〃 행정문화전문위원 한철우△〃 건설소방전문위원 문홍열△도로관리사업소장 김기문△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조직위 파견 전원건△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조직위 파견 김종석 신강섭△충주시 전출 박노영△옥천 부군수 한흥구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부원장 박구선 ■파이낸셜뉴스 ◇승진 <부국장>△온라인편집부장 엄호동<부국장대우>△정보미디어부장 현형식△편집1〃 이정호 강민구<부장>△생활경제부장 차석록<부장대우>△의과학&지재권부장 윤휘종◇전보△산업부장 임정효△증권〃 김승중△금융〃 신홍범 ■유진자산운용 ◇본부장 △마케팅 김현수△AI 진영재
  • 10일부터 대법관 인사청문회… 관전 포인트는

    고영한(57·사법연수원 11기) 법원행정처 차장, 김병화(57·15기) 인천지검장, 김창석(56·13기) 법원도서관장, 김신(55·12기) 울산지법원장 등 대법관 후보 4명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10일부터 4일간 진행된다. 고 후보가 청문회 첫날 ‘검증대’에 오른다. 이른바 ‘친재벌 판결’과 법원행정처의 관료화 문제 등에 질의의 초점이 맞춰질 가능성이 크다. 민주통합당 측 인사청문특별위 관계자는 “재판을 보조하는 역할을 총괄하는 행정처 차장이 대법관 후보 1순위가 되는 것은 법원행정처의 권한 집중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지적했다. 고 후보는 2009년 3월 서울중앙지법 파산수석부장 시절 태안 기름 유출 사고 재판에서 삼성중공업의 배상 책임을 56억원으로 묶은 ‘책임제한 판결’을 내렸다. 대법원 관계자는 “결론만 보면 친재벌처럼 보이지만 결정의 이유와 배경 등을 자세히 보면 단순히 기업에 유리한 판결이 아님을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나머지 후보들도 ‘친재벌·친기업 판결’ 논란을 비켜 가기는 쉽지 않다. 김창석 후보는 삼성특검이 기소한 이건희 회장의 삼성SDS 관련 배임 혐의에 대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김신 후보는 한진중공업에서 크레인 농성을 한 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원에 대한 퇴거 및 사업장 출입 금지 가처분신청을 인용, 사회적 약자에게 불리하게 판결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후보들은 과거 다른 판결을 근거로 이러한 논란에 반박할 예정이다. 고 후보는 삼성테스코의 광진구 구의공원 내 민자사업 불허 판결과 BMW 등 수입 자동차 가격 담합 유죄 판결 등을, 김창석 후보는 삼성전자 소액 주주에 대한 손해배상책임 인정 판결 등을 근거로 제시하고 있다. 김신 후보는 불법 체류 외국인 근로자의 업무상 재해 인정 판결을 사회적 약자를 보호한 대표적인 예라고 주장했다. 김신 후보는 종교 편향 논란에 휩싸였다. 에세이집에서 인도 지진에 대해 “지진은 하나님의 경고”라고 표현한 데다 “판결의 결재권자는 하나님”이라는 등의 발언을 한 것이 문제가 됐다. 김신 후보는 지진 발언과 관련해 “미숙한 표현을 사용했다.”고 잘못을 인정했다. 위장 전입과 병역 논란 등도 빼놓을 수 없다. 검찰 출신의 김병화 후보는 ▲울산지청 근무 시절 부인 명의로 부산의 아파트를 구입하는 등 두 차례의 위장 전입 ▲공익근무요원이었던 아들의 서울중앙지법 근무에 대한 특혜 의혹을 사고 있다. 김 후보는 “공익요원 모집 공고를 보고 지원했다.”고 해명했으나 해당 공고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부고] 이경재 대구지검장

    [부고] 이경재 대구지검장

    이경재 대구지검장이 8일 오전 별세했다. 59세. 이 지검장은 최근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심장수술을 받은 뒤, 퇴원했다가 다시 혼수상태에 빠져 이날 0시 17분쯤 숨졌다. 사법연수원 16기인 이 지검장은 대전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 서울지검 동부지청을 시작으로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장·청주지검장·법무부 감찰관 등을 거쳐 지난해 11월 대구지검장에 취임했다. 검찰 내 대표적인 ‘강력수사통’이다. 2004년 수원지검 강력부장 재직시절에 영생교 신도 살해 암매장 사건을 수사했다. 빈소는 서울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특2호실, 발인은 10일 오전 7시다. (02)2227-7580. 안석기자 cct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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