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연수원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징역 2년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방공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한·일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갈등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418
  • 지방의원 직무역량 쑥쑥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에 걸쳐 기초지방의회 의원 60여명이 참가하는 ‘지방의회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16일 지방행정연수원에 따르면 참석한 지방의원들은 의정활동에 필요한 조례 입안·심사, 예·결산심사, 행정사무감사 지식을 습득하고 의정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전략을 함께 모색한다. 지방의회 아카데미는 지방의원 직무역량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2007년부터 운영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방자치와 지방의회’를 주제로 임해규 경기개발연구원장이 특강을 하는 것을 비롯해 조례 입안과 심사(조용호 법제처 법제관), 자치단체 예산 집행과 관리(주영진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행정사무 감사와 조사(윤진훈 국회의정연수원 겸임교수) 등이 강의를 이어 간다. 전주시 한옥마을 개발과 전통시장 활성화로 주목받고 있는 남부시장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해 지방자치단체 지역발전에 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자리도 마련했다. 최두영 지방행정연수원장은 “지방의회 아카데미가 지방의원의 성공적인 의정활동 수행에 많은 도움이 되고 지방의회 간 상호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동대문 공무원들, 주민 행복 위해 재충전 떠나요

    동대문 공무원들, 주민 행복 위해 재충전 떠나요

    ‘구 직원이 행복해야 지역 주민도 행복하다.’ 동대문구는 16일부터 1박 2일 동안 휴(休)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일선 민원·복지 담당, 격무부서 및 현장근무 직원 70명을 대상으로 위로의 시간을 갖는다. 휴(休) 프로그램은 고질·악성민원 등으로 시달리는 직원들이 휴식으로 마음을 치유하고 나아가 주민 만족도까지 높이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이다. 쾌적한 자연환경과 편히 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는 충남 공주의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진행된다. 특히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에 시달렸던 직원들이 힐링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은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숲 산책, 통합 의학에 기반을 둔 행복 공감 체조, 몸과 마음의 참 휴식을 위한 명상과 호흡법 강의 등으로 꾸몄다. 유덕열 구청장은 “업무를 처리하는 직원들이 먼저 건강한 몸과 행복한 마음을 가져야 주민들에게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13년부터 매년 휴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참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직원의 92%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이라고 답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인사]

    ■국무조정실 ◇국장급 임용△외교안보정책관 이인호 ■세종시 ◇4급 승진△의회사무처 전문위원 김규범 ■예금보험공사 ◇임원 신규 임용△이사 임성열 ■서울시 SH공사 ◇처장 승진△경영지원처장 김광석△총무팀장 이건희△강서주거복지센터장 홍동환△마곡사업처장 이광윤△주거재생처장 강홍극△건설사업처장 김영수△견적발주팀장 김길상△노원주거복지센터장 이청용△기전사업처장 최윤식 ■국립공원관리공단 △경영기획이사 최운규△탐방관리이사 정정국△기획재정처장 황명규△상생협력실장 정용상△북한산생태탐방연수원장 이규성△국가지질공원사무국장 박선규 ■중앙미디어네트워크 △QTV 대표이사 조인원△JTBC 탐사기획국장 이규연
  • 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 구성 “그대로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

    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 구성 “그대로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

    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 구성 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 구성 “그대로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정치권 금품 제공 의혹에 대해 검찰이 정식 수사에 들어갔다. 대검찰청은 12일 오후 김진태 검찰총장 주재로 간부회의를 열어 ‘성완종 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문무일(54·사법연수원 18기) 대전지검장을 팀장으로 하는 특별수사팀을 구성,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대검 관계자는 “추가 의혹 제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그대로 방치할 수는 없다고 판단한 것”이라면서 “신속하고 철저하게 의혹 사항을 수사해 한 점 의혹도 남지 않고 실체적 진실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태 총장은 이와 관련 한 점 머뭇거림 없이 원칙대로 수사하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수사팀에는 구본선(47·23기) 대구 서부지청장과 김석우(43·27기)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장이 투입됐고, 전체 수사팀은 팀장 포함 10여명의 검사로 꾸려진다. 특수 3부 소속 검사와 특수 1부 소속 가운데 기존에 성완종 전 회장 사건과 관련한 진행사항을 아는 검사 일부가 투입된다. 문무일 지검장은 12일 간부회의에는 참석하지 않았지만, 이날 중 수사팀 구성을 마치고 13일부터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수사 관련 보고라인에서는 최윤수(47·22기) 서울중앙지검 3차장은 빠지고 수사팀에서 대검 반부패부장과 검찰총장으로 바로 보고가 이뤄진다. 사무실은 서울고검에 꾸려질 예정이다. 과거 국정원 증거조작 사건과 관련해 특별수사팀이 꾸려졌던 사무실이 이용될 가능성이 크다. 검찰의 본격 수사 착수에는 정치권 유력 인사가 거론되는 ‘성완종 리스트’에 대해 국민적 의혹이 커지고 야권은 물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까지 이날 오전 ‘성역없는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특별수사팀은 우선 대검 디지털 포렌식 센터에서 진행 중인 성 전 회장의 메모 필적 감정을 서두르고 경향신문의 성 전 회장과의 인터뷰 녹취 파일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검찰은 경향신문 측에 녹취 파일 전체 분량을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경향신문측은 아직 시기를 고민해보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성 전 회장의 사망 당일 행적을 꼼꼼하게 재추적하라고 경찰에 보강 수사 지휘를 내렸다. 자원외교비리 의혹에 연루돼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됐던 성 전 회장은 영장 실질심사 당일인 9일 새벽 유서를 쓰고 잠적한 후 북한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의 시신에서는 김기춘·허태열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 현 정부 유력 인사들의 이름과 액수, 날짜 등이 적힌 메모가 발견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완종 리스트 파문] ‘강골’ 문무일 팀장, BBK 의혹 파헤친 특수통

    [성완종 리스트 파문] ‘강골’ 문무일 팀장, BBK 의혹 파헤친 특수통

    ‘성완종 리스트’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12일 구성된 검찰 특별수사팀에는 내로라하는 ‘특수통’ 검사들이 대거 차출됐다. 팀장은 대표적인 ‘강골’인 문무일(54·사법연수원 18기) 대전지검장이 맡았다. 호남 출신인 문 지검장은 대전지검 논산지청장, 대검찰청 중수1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등을 거쳤다.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측근 비리 특검팀에 파견돼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을 구속기소한 바 있다. 대검 중수1과장 때는 신정아 스캔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시절에는 방송계 로비 의혹과 김경준 전 BBK 대표 기획입국 의혹, 이명박 당시 대통령의 사돈인 효성그룹 비자금 의혹 등을 수사했다. 검찰 관계자는 “특수수사 경험도 많고 검사장급 중에서 가장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인천 출신 구본선(47·23기) 대구지검 서부지청장과 대구 출신 김석우(43·27기)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장도 전격 투입됐다. 특별수사팀 부팀장을 맡은 구 지청장은 지난 2월까지 역대 최장기 대검 대변인을 맡았던 경험을 살려 이번 사건에서도 대언론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2006~07년 대검 중수부에 근무하면서 외환은행 헐값 매각 의혹 사건을 맡아 이강원 전 외환은행장 등을 구속기소하는 등 기획·특수 분야를 두루 경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부장검사는 2012년 광주지검 특수부장 시절 박광태 전 광주시장이 연루된 ‘상품권 깡’ 사건과 한국수력원자력 원전 부품 납품 비리 사건 등을 파헤쳤다. 특별수사팀에는 또 서울중앙지검 소속 특수부 검사 10여명이 합류한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청소년 10명 중 8명 “노동자의 권리, 배운 적 없어서 몰라요”

    청소년 10명 중 8명 “노동자의 권리, 배운 적 없어서 몰라요”

    “대한민국 최저임금은 5580원입니다. 이런 시급! 조금 올랐어요.”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혜리가 출연한 알바몬 광고는 한동안 온라인상에서 화제였다. 많은 누리꾼은 ‘광고로 최저임금과 야근 수당을 제대로 알게 됐다’, ‘정부에서 해야 할 일을 알바몬이 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광고에 출연한 혜리는 지난달 26일 고용노동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알바몬 광고의 인기는 부족한 노동 교육의 현실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다. 청소년들이 최저임금이나 근로계약서 작성 등 기초적인 노동질서를 정규 교육과정이 아닌 광고를 통해 알게 된 것이다. 청년 실업률이 11.1%로 1999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고 최저임금, 비정규직 등 노동 관련 뉴스가 연일 쏟아지는 등 실생활에서 노동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은 심화되고 있다. 정부도 정책마다 미래 세대를 위한다는 구호를 내놓고 있다. 하지만 정작 청소년들이 알아야 할 노동3권 등 노동 인권에 대한 교육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12일 서울신문이 2009년 개정판 중·고등학교 사회 과목 교과서 31종을 분석한 결과 정규 교육과정에서 노동 관련 교육은 사실상 외면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학교 사회1 교과서 6종에는 최저임금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었다. 노동에 대한 설명은 ‘경제활동의 자원 가운데 하나’로 간략히 서술돼 있다. 중학교 사회2 교과서 6종에서도 최저임금이나 노동법, 노사 관계 등에 대한 설명은 찾아볼 수 없다. 다만 교과서 2종에서는 최저임금에 대해 ‘노동자에게 이 금액 아래로 지급해서는 안 된다고 정한 임금의 액수’라고 간략히 설명하고 있다. 고등학교 교과서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고등학생들은 아르바이트, 산업 현장 실습생 등 노동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노동 관련 교육이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하지만 사회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인 법과 정치 교과서에는 최저임금, 노동조합, 노동법 등이 언급돼 있지 않다. 경제 교과서 4종 가운데 2종에는 최저임금에 대해 ‘최저임금제는 정부가 노동자의 임금을 일정 수준 이하로 지불하지 못하도록 규제하는 것이다. (중략) 최저임금제가 도리어 일자리를 빼앗는 결과를 낳는다. 그러므로 임금 규제 대신 취약계층에게 생계비를 보조해 주는 정책이 더 나을 수도 있다’고 서술돼 있다. 최저임금의 장단점을 균형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부정적인 면을 부각한 셈이다. 하종강 성공회대 교수는 “우리나라 경제·사회 교과서 가운데 최저임금을 설명하고 있는 것은 전체 93종 가운데 17종뿐”이라면서 “17종 가운데서도 최저임금에 대해 ‘기업에 과도한 부담을 주지 않는 적정한 선에서 결정돼야 한다’는 식으로 서술하고 있는 교과서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과 경영자에 대한 역할은 언급돼 있지만 노동자의 역할은 언급돼 있지 않은 것이 우리 교과서의 현실”이라면서 “청소년들이 정규 교육과정을 통해 기업 편향적인 시각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고교 재학 중 혹은 졸업 이후 곧바로 노동시장으로 유입되는 특성화고 학생들도 노동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 특성화고 학생들이 배우는 상업경제의 경우 4종 가운데 1종만 최저임금제를 간단히 설명하고 있다. 실용경제에서는 최저임금, 근로기준법 등에 대해 비교적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다. 하지만 노동자에 대한 사회 인식과 관련해 ‘고용주는 근로자에 비해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우월한 위치에 있는 경우가 많다’고 주관적인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게다가 교과서 속 내용이 학교 현장에서 제대로 교육되지 않은 경우도 많아 실질적으로 노동 교육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특성화고 학생의 44.9%가 졸업 전 아르바이트 등으로 노동 활동을 시작하지만 노동 인권에 대해 교육받은 적이 없다고 답한 학생이 72.7%에 이르렀다. 송태수 고용노동연수원 교수는 “한국에서는 노동 교육이 제대로 자리잡은 적이 한 번도 없다”며 “청소년기부터 올바른 직업 탐색을 할 수 있도록 교과서를 균형 있게 바로잡는 작업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원유빈 인턴기자 jwyb12@seoul.co.kr
  • 성완종 의혹 특별수사팀 구성 “수사팀장 문무일 대전지검장”

    성완종 의혹 특별수사팀 구성 “수사팀장 문무일 대전지검장”

    성완종 의혹 성완종 의혹 특별수사팀 구성 “수사팀장 문무일 대전지검장”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정치권 금품 제공 의혹에 대해 검찰이 정식 수사에 들어갔다. 대검찰청은 12일 오후 김진태 검찰총장 주재로 간부회의를 열어 ‘성완종 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문무일(54·사법연수원 18기) 대전지검장을 팀장으로 하는 특별수사팀을 구성,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대검 관계자는 “추가 의혹 제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그대로 방치할 수는 없다고 판단한 것”이라면서 “신속하고 철저하게 의혹 사항을 수사해 한 점 의혹도 남지 않고 실체적 진실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태 총장은 이와 관련 한 점 머뭇거림 없이 원칙대로 수사하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수사팀에는 구본선(47·23기) 대구 서부지청장과 김석우(43·27기)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장이 투입됐고, 전체 수사팀은 팀장 포함 10여명의 검사로 꾸려진다. 특수 3부 소속 검사와 특수 1부 소속 가운데 기존에 성완종 전 회장 사건과 관련한 진행사항을 아는 검사 일부가 투입된다. 문무일 지검장은 12일 간부회의에는 참석하지 않았지만, 이날 중 수사팀 구성을 마치고 13일부터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수사 관련 보고라인에서는 최윤수(47·22기) 서울중앙지검 3차장은 빠지고 수사팀에서 대검 반부패부장과 검찰총장으로 바로 보고가 이뤄진다. 사무실은 서울고검에 꾸려질 예정이다. 과거 국정원 증거조작 사건과 관련해 특별수사팀이 꾸려졌던 사무실이 이용될 가능성이 크다. 검찰의 본격 수사 착수에는 정치권 유력 인사가 거론되는 ‘성완종 리스트’에 대해 국민적 의혹이 커지고 야권은 물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까지 이날 오전 ‘성역없는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특별수사팀은 우선 대검 디지털 포렌식 센터에서 진행 중인 성 전 회장의 메모 필적 감정을 서두르고 경향신문의 성 전 회장과의 인터뷰 녹취 파일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검찰은 경향신문 측에 녹취 파일 전체 분량을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경향신문측은 아직 시기를 고민해보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성 전 회장의 사망 당일 행적을 꼼꼼하게 재추적하라고 경찰에 보강 수사 지휘를 내렸다. 자원외교비리 의혹에 연루돼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됐던 성 전 회장은 영장 실질심사 당일인 9일 새벽 유서를 쓰고 잠적한 후 북한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의 시신에서는 김기춘·허태열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 현 정부 유력 인사들의 이름과 액수, 날짜 등이 적힌 메모가 발견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국수 의료분쟁조정중재원장

    박국수 의료분쟁조정중재원장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장에 박국수(68) 전 사법연수원장이 임명됐다. 박 신임 원장은 함경남도 북청 출생으로 부산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78년 판사로 법조계에 몸담았다.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남부지방법원장, 특허법원장, 사법연수원장 등을 지냈고 특히 서울고등법원 재직 시 재판부장으로서 의료 사건 전담 재판부를 이끌었다.
  • [시론] 법보다 도장값/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시론] 법보다 도장값/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민주화 이래 사법개혁은 우리 사회의 주요 개혁 의제였다. 최근 대한변협이 차한성 전 대법관의 변호사 개업 신고서를 반려하며 불거진 전관예우 문제는 그중 가장 치열하게 제기되는 의제다. 갓 퇴임한 판검사가 변호사로 개업해 법원·검찰의 결정에 부당한 영향을 미치며 엄청난 수임료를 받아 챙긴다는 대표적인 사법 비리이기 때문이다. 이런 관행은 전 세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우리나라에서만 나타난다. 사법시험·사법연수원이라는 한솥밥 체제에다 ‘모시던 부장’과 ‘데리고 있던 배석’으로 엮이는 수직적 인간관계들, 여기에 십여 단계의 승진 사다리 속에서 벌어지는 적자생존 경쟁 등 우리 사법부만의 구조적 문제점들이 터져 나온 결과가 바로 전관예우인 것이다. 그리고 이런 파행 속에서 공정성과 객관성이 생명이어야 할 우리의 사법은 알게 모르게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억장 무너지는 현실로 병들어 간다. 퇴임 대법관의 변호사 개업은 또 다른 문제를 일으킨다. 사법 전반에 대한 국민적 불신을 야기하기 때문이다. 대법관이라면 사법부 최고 지위에서 무엇이 법이며 무엇이 정의여야 하는지 가장 권위적이자 종국적으로 선언하는 사람이다. 그러던 이가 법복을 벗자마자 수억, 수십억원의 수임료를 향해 돌진하는 모습에서 어느 누구도 사법을 신뢰하며 법치의 엄중함을 기대할 리 없다. 그것은 사법의 엄정함을 신뢰하는 국민에 대한 배신이자 우리 법 체계를 우롱해 우스갯거리로 만들어 버리는 광대의 꼴과 다름없다. 여기에 하창우 변협 회장도 분노하며 전하듯 소위 도장값이라는 이름으로 대법관 출신 변호사가 수천만원의 수임료를 거둬 가는 관행은 조폭들의 금품 갈취를 연상시킬 지경이다. 대법원에 상고할 때 그들이 개입하면 심리불속행이 되지 않고 이기든 지든 판결이라도 받을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이 도장값은 대법원으로 가는 일종의 통과세나 다름없다. 그들은 사건 전모나 변론 내용도 모른 채 상고장에 도장 하나 찍어 주는 대가로 가뜩이나 송사에 시달려 고통받는 소송 관계인들로부터 마지막 고혈을 짜내고 있는 것이다. 이런 고발은 정작 대법원 안에서는 단순한 진실게임으로 바뀌고 만다. 대법관이나 재판연구관들은 하나같이 전관예우란 없으며 세간의 오해라는 모범답안만 제시한다. 이들에게 도장값 3000만원 증언은 무지몽매한 소송 당사자의 무리수일 뿐이며, 그 도장이 찍힌 사건이 대법원에서 유리하게 취급되더라도 그것은 원래 그 변호사들이 뛰어난 재주를 가졌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퇴임 대법관이 개업 후 3년 안에 100억원을 벌지 못하면 바보라는 속설은 적어도 우리 대법원의 정보망 바깥에서만 맴돌고 있을 뿐이다. 이 와중에 법치 이념은 개미굴에 둑 터지듯 무너진다. 가뜩이나 정치 권력이나 자본 권력에 취약해 극우화·계급화되고 있다는 비난을 받는 대법원이 이제는 퇴임 대법관들의 탐욕이 만든 개미굴에 의해 위협받고 있는 것이다. 어쩌면 모두 의심하는 데다 대고 ‘당신들의 의심은 무식한 소치이며 우리는 언제나 우리 식으로 올바르다’는 엘리트주의적 거만함이 그 위기의 근원일지도 모른다. 게다가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에 연루돼 지탄받던 박상옥 대법관 후보마저도 퇴임 뒤 변호사 개업 포기 서약을 해 달라는 변협의 요청을 거부했다. 사실 직업 선택의 자유 운운은 적어도 대법관이나 그 후보가 할 말이 아니다. 대법관이라는 명예는 물욕의 다른 표현인 직업 선택을 압도하는 최고의 사회윤리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전관예우 의심을 떨쳐 버리고 사법부를 향한 국민적 신뢰를 확보하는 일은 그들에게 부여된 지엄한 헌법 명령이다. 그러기에 제대로 된 대법원이라면 이 지점에서 전관예우 실태를 조사해 명명백백 밝히는 일에 나서야 한다. 도장값의 실태는 무엇인지 그것이 대법원 재판과정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그래서 전관예우는 있는 것인지 없는 것인지 국민이 납득할 수 있게 밝히고 또 설명해야 한다. 반성과 대책 마련은 그 다음의 당연한 수순이다. 그런 연후에야 비로소 대법원이 주도하는 사법개혁 작업이 의미 있게 펼쳐질 수 있게 된다. 사법을 향한 신뢰는 우리 국민이 헌법 충성을 실천하는 최우선적 첩경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 사채왕 내연녀 “최 前판사 덕에 무죄”

    사채업자에게서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최민호(43) 전 판사가 실제 청탁을 들어준 것으로 보인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 현용선) 심리로 6일 열린 최 전 판사 재판에 ‘명동 사채왕’ 최모(61·구속기소)씨의 전 내연녀 한모(58)씨가 증인으로 나왔다. 그는 증인신문에서 “최 전 판사가 (담당 판사에게) 잘 얘기해 준 덕분에 구속될 뻔한 최씨와 내가 무죄를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08년 11월 기소된 마약 관련 사건에 대해 잘 알아봐 달라며 돈을 건넸는데, 효과가 있었다는 주장이다. 한씨는 최씨와 함께 최 전 판사를 네 차례 찾아가 돈을 건넸고, 최 전 판사가 최씨를 두 차례 찾아오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 번은 법관 임용을 앞둔 최 전 판사를 연수원 근처 식당에서 만나 밥을 먹으며 현금 1000만원과 수표 3억원을 건넸고, 임용 뒤에는 “민호가 주식하는 데 돈이 필요하다고 했다”며 수표 3억원을 들고 청주로 직접 찾아갔다고도 했다. 한씨는 이후 재판 과정에서는 최 전 판사가 최씨를 찾아와 “이제는 신경 쓰지 마세요, 형님”이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고 진술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최 전 판사 측 변호인은 “사건 무마를 위해 로비해 주는 것과 알아봐 주는 것은 다르다”며 “최씨가 무죄를 받은 이유는 증인 진술이 번복됐기 때문”이라고 반박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남경필 지사·경기도 시군 단체장 상생협력 머리 맞댔다

    남경필 지사·경기도 시군 단체장 상생협력 머리 맞댔다

    “골이 깊은 갈등도 터놓고 대화하면 실마리가 풀립니다.” 지난 3일 오후 경기 안산시 대부도 엑스퍼트연수원 컨벤션홀. 9개 원형 테이블에 남경필 지사를 비롯해 도내 시장·군수 25명, 부시장 8명이 7개 그룹으로 나눠 자리잡았다. 경기도가 마련한 ‘도-시·군이 함께하는 1박2일 상생협력 토론회’에 참석한 이들은 합숙하며 갈등을 빚고 있는 현안과 예산편성에 대해 허심탄회한 논의를 벌였다. 소속 정당도 지역 여건도 서로 다른 단체장들이 상생협력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토론회는 올해 연정(聯政)의 기치로 내건 ‘시·군과의 예산연정’을 위해 지난 1월 시장·군수 간담회에서 남 지사가 제안해 성사됐다. 남 지사는 토론회에 앞서 “도지사의 예산권을 도의회, 각 시·군과 나누겠다는 뜻에서 토론회가 시작됐다”며 “새로운 시도가 대한민국 전체로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예산연정 분야와 상생협력 분야로 나눠 본격적인 토론에 들어갔다. 16개 시·군이 참여한 예산연정 분야에서는 ‘도-시·군 간 재정제도 개선’, ‘중앙-지방 간 재정제도 개선’ 등 2개 안건을 놓고 2개 그룹에서 의견을 나눴다. 상생협력 분야에서는 15개 시·군이 5개 그룹으로 나눠 ‘화성 공동화장장’,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수원∼용인 간 경계구역 조정’, ‘용인 자전거 도로’, ‘동두천 악취해소 및 광역폐기물 처리시설 확충’ 등 지자체 간 갈등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했다. 수년 동안 진행된 조정협의회에서조차 이견이 좁혀지지 않았던 안건들도 갈등 당사자와 중재자가 ‘속풀이’에 나서면서 대부분 접점을 찾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이날 토론회의 최대 관심사인 화성 공동화장장의 경우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수원시가 갈등 조정과 관련해 노력을 안 하고 있고 입장 표명조차 없다”고 지적했으며 염태영 수원시장은 “화장장 결정 과정에 수원시가 참여하지 못했다. 그 과정을 들여다봐야 한다”고 반박하는 등 설전이 이어지기도 했다. 남 지사와 31명의 시장 군수들은 4일 토론회를 마치면서 ‘경기도와 시·군 간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 방점을 찍었다. 1박 2일 토론회를 정례화하는 것을 비롯해 소통과 협력을 통한 공공갈등 해결, 재정 확충 등 지방정부 자율성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 등의 내용을 담았다. 경기도 31곳 시장·군수의 소속 정당은 새누리 13명, 새정치민주연합 17명, 무소속 1명 등이다. 남 지사는 “갈등을 푸는 것은 상대방을 이해하는 것인데 소속정당과 지역 실정이 달라도 터놓고 이야기하면 꼬였던 문제가 풀릴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사설] 박범훈-중앙대-두산 ‘커넥션 의혹’ 제대로 밝혀야

    박범훈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을 둘러싼 비리의혹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의혹이 터져 나온다. 중앙대 본교·분교 캠퍼스 통합과 적십자 간호대학 인수, 중앙국악연수원 건립과 주변 땅투기, 딸의 중앙대 교수 채용, 부인의 두산타워 상가 분양 특혜 등 손으로 다 꼽기 어렵다. 권력형 비리의 표본이라고 할 만하다. ‘박 전 수석-중앙대-두산’으로 이어지는 커넥션 의혹을 밝혀 내야 한다. 박 전 수석이 교육부에 압력을 행사해 중앙대에 각종 특혜를 줬고 이에 대한 보답으로 중앙대를 인수한 두산 그룹으로부터 대가를 챙겼다는 의혹이다. 중앙대는 서울 캠퍼스와 안성 캠퍼스의 통합을 추진했는데 당시 통합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돼 있지 않자 중앙대 총장 출신인 박 전 수석이 교육부에 압력을 가해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는 것이다. 당시 청와대 교육비서관도 교육부에 외압을 가하는 데 가세했다는 보도가 나온다. 통폐합에 반대하던 과장과 서기관은 지방으로 전근되는 보복 인사를 당했다고 한다. 중앙대 이사장인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도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만나 캠퍼스 통합을 부탁했다는 보도까지 나오고 있다. 2011년 5월 2일 이 전 대통령이 중앙대를 방문해 특강을 했고 박 회장이 중앙대의 본교와 분교 통합을 도와 달라고 요청했다는 것이다. 두산 측은 부인하지만, 이 전 대통령의 방문이 있고 불과 3개월 뒤 교육부의 통합승인이 난 것도 오비이락 격이다. 캠퍼스 통합 등으로 중앙대가 챙긴 이익만 수백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이득을 본 두산그룹이 박 전 수석에게 ‘보답’한 것 같은 정황도 곳곳에 드러난다. 청와대에서 물러난 박 전 수석은 두산엔진 사외이사가 됐고 부인은 두산타워의 상가 두 곳을 시세보다 싼 임차료를 내고 점포계약을 체결했다. 30대 초반인 박 전 수석의 딸이 중앙대 조교수로 채용된 것을 놓고도 뒷말이 끊이지 않는다. 각종 의혹에 대해서는 철저히 파헤쳐야 한다. 박 전 수석은 이 전 대통령의 취임준비위원장을 지냈다. 이 전 대통령이 그를 차관급인 청와대 수석에 임명하면서 “장관급으로 예우할 것”이라고 힘을 실어 줘서 그런지, 그는 ‘실세수석’으로서 권력을 남용한 정황이 나온다. 권력형 비리는 훗날 대가를 치른다. 박근혜 정권의 실세들도 박 전 수석의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 정권이 바뀌면 험한 꼴을 당할 수 있다는 것은 상식이 아닌가.
  • 오픈프레스, 직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 조성

    오픈프레스, 직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 조성

    기업문화는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더불어 기업성장의 주된 원동력으로 작용한다. 탄탄한 기업문화를 배경으로 한 기업은 심화되는 시장경쟁 속에서도 하나로 단결하는 힘을 가질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직원의 성장이 기업성장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고리 형성까지 가능하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종합광고홍보대행사 ‘오픈프레스(대표이사 김도영)’는 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 형성에 성공한 대표 기업사례이다. 우선, 오픈프레스는 직원과 함께 발전해나가자는 취지에서 소통과 교육 측면을 강화했다.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직원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하여 업무에 반영하는 한편, ‘교육 및 전파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직무 및 마인드 교육까지 전사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신규 입사자들의 빠른 회사 적응을 위한 OJT 프로그램과 멘토링 제도도 운영 중이다. 직원 개인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로는 사이버연수원을 비롯해 케이스 스터디, 한국어능력시험 자격소유 포상제도 등을 실시하고 있다. 사이버연수원은 직원들의 업무 관련 지식뿐 아니라 여러 방면의 폭넓은 지식확장을 도모해 지속적인 자기계발이 가능하도록 하며, 각 팀별로 일주일마다 진행하는 케이스 스터디는 북쉐어링과 사례발표 시간을 통해 사원들의 업무 역량을 증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밖에 나눔과 단합을 위한 시간에도 전 직원이 동참하는 등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는 모습이다. ‘나눔 바자회’에서는 안 쓰는 물건을 모아 저렴한 가격에 판매, 사원들의 경조사나 뜻깊은 일에 사용하고 있다. 또, 사원들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친해지길 바라’ 프로그램을 포함해 ‘칭찬 릴레이’, ‘정기 워크샵’ 등의 활동들이 진행 중이다. 한편, 오픈프레스는 직원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미래설계 지원을 위해 다각도의 복리후생 제도까지 갖추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4대보험 가입, 건강검진제도, 퇴직연금제도부터 본인 및 자녀 학자금 대출제도,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 대출, 장기 근속자 포상, 법인차량 지원, 육아탄력근무제 등이 바로 그것이다. 오픈프레스 김도영 대표는 “오픈프레스는 직원들이 오랫동안 함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제도와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 10년간 노력해왔다”며 “앞으로 유능한 인재들과 함께 더욱 발전하는 모범기업이 되어 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충북혁신도시 ‘킹스밀 오피스텔’, 미래 가치가 있는 곳에 투자하라

    충북혁신도시 ‘킹스밀 오피스텔’, 미래 가치가 있는 곳에 투자하라

    금융권의 예금 이자율 감소로 실질적인 이자수익이 어려워지자 시중 자금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이동하고 있다. 하지만 수익형 부동산이라고 다 같이 일정한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기 때문에 안전한 투자를 위해서는 입지요건과 미래가치를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이 좋다.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에는 임대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입지인지, 배후수요가 풍부한 지역 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전용률, 주거환경, 주거 내 편의시설 등 자체 경쟁력도 꼼꼼히 따져 투자에 나서야 한다. 실제로 강남 업무지구 내 오피스텔 시장은 입지와 안정적인 수익률 면에서 현재의 가치는 매우 높게 평가된다. 하지만 타 지역 대비 높은 분양가와 지속적인 공급으로 인해 장기간 보유 시 가치는 다소 떨어질 수 있다. 반면 미래가치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는 지역은 일자리 수요가 많은 산업단지가 인근에 있는지, 문화•관광 개발 등 외부 인구 유입이 가능한 개발 호재가 순항중인지 확인해야 하며 개발이 완료된 후 이에 따른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는가를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처럼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곳은 중부권 거점 도시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충북혁신도시 ‘킹스밀 오피스텔’이 그 주인공이다. 충북혁신도시 ‘킹스밀 오피스텔’의 가장 큰 장점은 탄탄한 임대수요다. 충북혁신도시는 총 11개의 공공기관 이전 중 6개의 기관이 입주를 마친 상태이며, 입주를 완료한 기관은 한국가스안전공사를 시작으로, 국가기술 표준원, 한국소비자원, 한국고용정보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이전을 마쳤고, 올해 첫 법무연수원이 이전을 완료했다. 2016년까지 나머지 5개의 공공기관이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다. 11개의 기관 이전 완료 시 종사자의 수는 3,000여명의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전 공공기관 관련 기업의 협력사들까지 합하면 임대수요는 보다 더 탄탄해질 전망이다. 또한, 공공기관 이전과 이에 따른 인구 유입으로 상권이 활성화되면서 행정, 상업, 주거복합도시로서의 골격을 갖춰가는 충북혁신도시는 692만5,000m²에 총 공사비 9,969억원 들여 2020년까지 4만2,000여명을 수용하는 미래형 자족도시가 완성된다. ‘킹스밀 오피스텔’의 가장 큰 특징은 ‘킹스밀 오피스텔’은 충북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중심지로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소비자원 등이 위치해 있고, 공용버스터미널의 지척에 들어선다. 모든 공공기관이 도보로 5분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아주 우수하다. 또한 ‘킹스밀 오피스텔’은 상업중심지 대로변 소재로 교통과 편의 시설 이용의 편의성을 갖췄고, 오피스텔 남쪽으로 공원과 인접하여 휴식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킹스밀 오피스텔’은 충북 혁신도시 중심지에 위치하는 만큼 공공기관 직원 및 공공기관 협력업체의 직원까지 혁신도시 내로 불러들여 연간 30만명 이상의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상권을 형성하여 임대수요를 안정적으로 확보될 것으로 예상된다. ‘킹스밀 오피스텔’은 대지면적 2,058m²에 건축 연면적 1만6,392m²로 전체규모가 192실에 이르는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지하3층~지하1층까지는 주차장과 공용시설 등이 들어서며, 지상1층~지상2층까지는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 지상3층~지상10층까지는 오피스텔로 구성될 예정이다. 현재 ‘킹스밀 오피스텔’은 오피스텔 및 단지 내 상가 계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지원하고 있어, 많은 투자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킹스밀 오피스텔’(http://www.ikingsmill.co.kr/)모델하우스는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210-7번지에 위치하고 있다.분양문의 : 043) 877-4849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생각나눔] 엄마도 大入 교육…답답한 한국 교육

    [생각나눔] 엄마도 大入 교육…답답한 한국 교육

    서울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학부모 대상 입시 연수를 실시한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수원은 이달부터 12월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중·고교 학부모의 맞춤형 진학지도 지원을 위한 아카데미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입시전문업체 등이 주최하는 일회성 진학설명회는 일반적이지만 사설 기관도 아닌 교육청이 직접 1년 과정의 학부모 대상 입시 연수를 진행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엄마의 정보력’이 자녀 입시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교육 당국이 시인한 것으로, 그만큼 입시제도가 자주 바뀌고 매우 복잡하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실제 강남 지역 등의 일부 학부모들이 입시철에 거액을 들여 사설 컨설팅업체로부터 자녀 입시 관련 상담을 받고 있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연수원 관계자는 “대입전형 간소화 정책이 시행됐지만 여전히 각 대학의 전형을 모두 합하면 2900여개에 달하고 이마저도 매년 바뀐다”면서 “학부모에게도 입시 관련 전문 지식이 요구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입시 컨설팅 등에 들어가는 사교육비를 줄이고 공교육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아카데미를 기획했다”고 덧붙였다. 시교육청 대학진학지원단 소속 교사 및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는 이번 연수는 2일 ‘학생부 종합전형과 2016~17 대입전형’을 시작으로 ‘2016 대입 수시전형’, ‘2017~18 대입전형’ 등 대부분 입시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학부모 1000명을 대상으로 한다. 고3 학부모 김모(46·주부)씨는 “고3 엄마가 ‘고생엄마’라고 하지만, 딸 대학 보내려고 입시 연수까지 받아야 하는 현실이 답답하다”고 말했다. 구본창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연구원은 “대입 제도가 복잡하지 않고 변화가 거의 없는 외국에서는 생각하기도 어려운 프로그램이지만 입시 컨설팅 관련 사교육비가 매년 급증하는 상황에서 교육 당국이 직접 나선 것은 참신한 시도”라고 평가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양평원-경남도, 양성평등 교육·여성역량 강화 협약

    양평원-경남도, 양성평등 교육·여성역량 강화 협약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행)은 2일 경남도청 회의실에서 경남도(도지사 홍준표)와 양성평등 정책 발전 및 여성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평원이 지방자치단체와 맺은 첫 번째 협약으로 양평원의 교육콘텐츠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도민에게까지 확대,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양성평등교육 사업 ▲여성인재아카데미 등 여성역량 강화 사업 ▲국립여성사 전시관 활동 지원 사업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김행 양평원장은 “오늘 협약은 경상남도의 양성평등 정책 및 의식 확산, 그리고 지역의 여성역량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시작이 될 것”이라며 “양평원과 지자체 간의 모범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구식 경남도 정무부지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특성과 대상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더욱 내실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여성지도자 발굴 및 역량강화를 위해 양평원의 여성인재아카데미에서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올해 경남도에서 개최되는 제15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대회에 양기관이 다방면으로 적극 협력, 대회가 성황리에 치러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양평원은 2003년 설립 이래 공무원 중심의 교육을 시작으로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전문적인 예방교육을 위한 전문강사를 양성하고 있으며, 원격교육연수원 인가를 통해 교원의 직무연수교육도 담당하고 있다.  올해 7월 1일 양성평등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양평원 교육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도입하는 원년으로 삼고, 집합교육, 사이버 교육과 더불어 ‘내 손안의 양성평등’을 모토로 ‘모바일 교육시대’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경기도·31개 지자체 지방재정 절감 방안 1박2일 머리 맞댄다

    경기도에서는 지방 재정 운용 방향 모색과 제도 개선을 위해 도지사와 31개 시장·군수들이 머리를 맞댄다. 경기도를 비롯한 기초자치단체들은 국가사업으로 추진되는 복지예산 증가로 지방비 재정 부담이 가중된다며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도는 이를 위해 3~4일 안산시 대부도 엑스퍼트연수원에서 상생협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남경필 지사를 비롯해 염태영 수원시장 등 도내 시장·군수 31명과 강득구 도의회 의장 등 80여명이 참석한다. 토론회는 도와 시·군, 도와 의회의 소통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하고, 예산 연정을 통한 예산 효율성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남 지사가 지난 1월 제안했다. 토론회 첫날은 ‘도 재정 운용 방향’과 ‘시·군 간 분쟁 해결을 위한 경기도 조정 방안’, ‘경기도 에너지정책 방향’ 등의 주제 발표 뒤 상생협력과 예산 연정 등의 분야로 나누어 토론한다. 17개 시·군이 참여하는 상생협력 분야는 최근 해당 지역 간 갈등을 빚고 있는 화성공동화장장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화성·안산·광명·시흥·부천시장과 수원시장이 머리를 맞댄다. 또 용인과 평택시의 현안인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수원~용인 간 경계구역 조정 등 5건의 갈등 안건이 다뤄진다. 예산 연정 분야는 중앙·지방 간 재정제도 개선, 도와 시·군 간 재정제도 개선 등 2개 안건을 놓고 14개 시·군이 참여한다.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늘어나는 복지예산 문제에 대해 정치권이 증세 논쟁에만 치중하다 보니 국가와 지방의 재정분담 논의는 뒷전으로 밀려나 있다”며 “국가사업에 대한 지자체 재정 분담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둘째 날은 남 지사가 31개 시장·군수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검토 결과를 답한다. 첫날 논의된 시·군 간 갈등 안건에 대한 협의·조정 결과와 예산 토론 결과도 발표한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헌재, 김영란법 위헌 여부 심리 착수

    헌법재판소가 이른바 ‘김영란법’의 위헌 여부에 대한 본격 심리에 착수했다. 헌재는 31일 대한변호사협회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대해 청구한 헌법소원 심판 사건을 전원재판부에 회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의 주심은 강일원(56·사법연수원 14기) 재판관이 맡는다. 헌재법 72조에 따르면 헌재는 헌법소원 심판 사건의 경우 권익 침해의 현재성과 직접성, 청구인의 자기 관련성 등 요건에 맞게 청구됐는지 사전 심사를 한다. 헌재 관계자는 “심판 청구 자체가 부적법하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며 “앞으로 본안 심리 절차가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변협은 지난 5일 김영란법 일부 조항에 위헌 소지가 있다며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다. 언론사 임직원 등을 규제 대상에 포함한 점, 부정청탁의 개념이 명확하지 않은 점, 공직자 등의 배우자에게 금품수수 신고를 의무화한 점 등이 위헌이라는 게 변협 측의 주장이다. 하지만 김영란법이 공포되기도 전에 심판을 청구해 현재성을 갖추지 못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김영란법은 내년 9월 28일 시행된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한국 금융은 미운 오리·금감원은 미운 목동… 누가 만들었나”

    “한국 금융은 미운 오리·금감원은 미운 목동… 누가 만들었나”

    “영국에서 금융은 황금 오리로 불립니다. 반면 한국 금융은 미운 오리이지요. 금융사를 건드리는 금융감독원은 미운 목동입니다. 목동이 오리를 못살게 굴자 ‘오리 귀찮게 하지 말라’며 지팡이(검사권)를 빼앗아 버렸습니다. (금융위원회와) 다른 의견도 내지 말아야 하고, 불평도 하면 안 됩니다. 목동은 이제 지팡이도, 불호령도 없이 맨손으로 어떻게 오리를 돌봐야 할까요.” 지난 27일 경기 안성 우리은행 연수원. 금감원 워크숍에 참석한 팀장급 이상 300여명은 전직 금감원 간부이자 지난해 5월 ‘옴부즈만’으로 선임된 김동원 고려대 경제학과 초빙교수로부터 ‘쓴소리’를 들었다. 금융 검찰이라고 불리며 금융사에 ‘검사권 채찍’을 휘두르던 금감원이 최근 종합검사 폐지 추진, 경남기업 특혜지원 압력 의혹 등 화력을 잃고 신뢰도가 떨어진 데 대해 뼈아픈 자성을 주문받은 것이다. 당초 워크숍의 취지는 ‘조직 개편과 심기일전’이었지만 최근 분위기상 자연스럽게 ‘자기반성’에 초점이 맞춰졌다. 금감원 부원장보를 지낸 김 교수는 “금감원의 함정은 ‘불멸, 불사의 조직’인 데서 비롯된다”고 뼈아픈 지적을 했다. 김 교수는 “검찰, 경찰과 마찬가지로 금감원도 대체가 불가능하다”며 “금융사만 해도 잘못하면 소비자들이 알아서 처벌해 도태되는데 이 (금감원) 조직은 없앨 수가 없는 게 함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감독원이 인정을 받으려면 ‘독’(규정과 힘을 앞세운 감독)이 아니라 ‘감’(시장과 소통한 선제적 모니터링)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권한만 휘두르며 사후약방문 식으로 대처할 게 아니라 은행감독원 시절 호평을 받았던 ‘고유의 자금 추적기술’ 등 혁신적 검사기법을 통해 예방에 주력하고 시장의 인정을 받아야 한다는 얘기다. 워크숍에 참석했던 한 금감원 팀장은 “(금감원이) 종합검사권까지 내놔야 하는 상황에 처한 이유 중 일부분은 경제 활성화의 책임이 금융에 몰린 것도 있지만, 상당 부분 우리 조직이 시장 불만을 초래해 자초한 측면도 있다”면서 “우리 조직이 변해야 한다는 데 대다수가 공감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에 이어 연단에 선 진웅섭 금감원장은 “이제 금감원은 시장의 플레이어가 아니라 심판으로서 제자리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지난해 대규모 카드 정보 유출과 KB 사태 등으로 국민 신뢰를 크게 잃은 상태다. 한 금감원 국장은 “금융위와 마찰을 빚으며 ‘네 탓 공방’을 벌이던 이전과 달리 우리 자신을 먼저 되돌아보자는 자성 분위기가 있다”고 전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양평원, 창립 12주년 기념 홈커밍데이 행사

    양평원, 창립 12주년 기념 홈커밍데이 행사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행)은 30일 창립 12주년을 앞두고 27일 고양캠퍼스에서 창립 12주년 기념식과 함께 홈커밍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12년 동안 재직했던 임직원의 노력으로 이룩한 양평원의 성장과 2015년 모바일 콘텐츠 기반의 교육패러다임 전환을 공유하고 자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행 양평원장은 “오늘을 기점으로 여성의 발전에 기본을 둔 교육을 넘어 양성의 상생을 위한 교육으로 제 2의 도약을 하는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지금의 성장을 이룰 수 있게 함께 해주신 모든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성평등은 인권선진국으로 가는 지름길’임을 전 직원과 공유하고, “양성평등과 폭력예방관련 모바일콘텐츠 제작과 배포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명숙 전 이사장, 김재인·김희은·문숙경 전 원장 등 양평원에 재직했던 교수, 직원들이 참석했다.  양평원은 2003년 설립 이래 공무원 중심의 교육을 시작으로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의 전문적인 예방교육을 위한 전문강사 2000여명을 배출했다. 2010년에는 원격교육연수원 인가를 통해 교원의 직무연수교육도 담당하고 있다. 양평원은 양성평등과 폭력예방관련 콘텐츠를 담은 ‘양성평등 미디어’ 플랫폼(http://genderequality.kigepe.or.kr)을 지난 25일 오픈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