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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탄사격장서 또 권총자살

    최근 서울의 한 실탄사격장에서 권총자살 사건이 발생한데 이어,5일 인천의 실탄사격장에서도 40대 남자가 권총을 이용,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5일 오후 2시 5분쯤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S실탄사격장에서 김모씨(45·서울 동대문구 휘경동)가 38구경 권총으로 자신의 관자놀이에 실탄 1발을 발사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사격장에서 4만원을 주고 실탄 20발을 받아 다 쏜뒤 10발을 더 받아 첫번째 1발을 이용,자신의머리에 총을 쏜 것으로 밝혀졌다.사격장에는 안전요원 1명이 김씨 뒤에 배치돼 있었으나 김씨의 갑작스런 행동을 말리진 못한것으로 알려졌다.사고 당시 김씨 주머니에는 ‘미국에서 31년만에 귀국했는데 한국에서 적응을 못해 목숨을 끊는다’는 내용의 유서와 여권이 발견됐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 삼척시민 세계동굴박람회 성공 화합축제

    강원도 삼척시는 2002 삼척 세계동굴박람회 성공다짐 삼척시민 화합 한마당 대축제를 15일 삼척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동굴박람회 붐 조성 등을 위해 마련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동굴박람회 붐 조성을 위한 다채로운 경축행사와 시민 화합을 위한 체육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서울 성북구,인천 연수구,경기 구리시 등 국내 자매결연도시 축하사절단은 물론 일본 구베로시,중국 왕청현 등 해외 자매도시의 축하사절단이 대규모로 방문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는 1년 앞으로 다가온동굴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종합리허설이 되도록 모든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
  • [우리고장 NGO] 인천환경운동연합

    인천은 수도권 중핵도시답게 80년대 이후 급격한 개발이진행돼 각종 도시·환경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때문에 많은 시민단체들이 결성돼 환경 파수꾼을 자처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인천환경운동연합(대표 洪在雄)의 활동이단연 돋보인다. 지난 94년 12월 생겨난 이 단체는 그동안 경인운하 건설,계양산 개발,강화·송도 갯벌보존 등 굵직한 지연 현안들의 중심에 서왔다.특히 이러한 활동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을 효과적으로 끌여들여 대중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받고 있다. 인천환경운동연합은 95년부터 20여차례에 걸쳐 ‘갯벌생태기행’ 프로그램을 운영,학생과 시민들에게 갯벌생태계의중요성을 인식시켜 왔다.이 단체 연수구지회는 옥련동에 ‘녹색가게’를 열어 주부들의 재활용품 교환을 유도하고 있으며,계양구지회 회원들은 지역공단 등을 대상으로 환경순찰을 도는 등 생활과 연계된 환경운동도 전개하고 있다. 이혜경(李惠敬) 사무국장은 “환경운동에 일반시민들의 관심을 유도,끌어들이지 않는한 관념적이고 일시적인 환경운동에 그칠수밖에 없다”고 강조한다. 인천환경운동연합은 요즘 인천시,강화군과 합동으로 강화여차리 갯벌에 국내 최초로 ‘갯벌센터’를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갯벌체험장·조류전망대 등을 갖춘 갯벌센터를 만들어 시민들이 갯벌의 중요성을 깨닫고 여가를 즐길수 있는 생태교육의 장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인천환경운동연합은 철새 보존활동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지난해 5월 송도 갯벌 일대에 검은머리갈매기·검은머리물떼새·청다리도요 등 22종의 철새가 서식하는 것을 확인하는 등 20여 차례에 걸쳐 조류조사를 펼쳤으며,철새 보존을 위해 필리핀·중국·홍콩 등의 전문기관과 국제적인 연대도 펴고 있다.오는 16일 인천에서 열리는 ‘동북아환경대책회의’에서는 9개국 33명의 동북아NGO 관계자들이 모여구체적인 연대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글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 ‘메디칼’ ‘의료센터’등 병원이름 헷갈린다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에 사는 황모씨(42·여)는 인근에있는 Y메디컬을 찾았다가 혼동을 일으켰다. 건물 외부에 ‘메디칼’이라고 쓰여 있어 종합병원으로알고 들어가 보니 11개 동네의원이 모여 있는 곳이었다.이로 인해 황씨는 진료는 물론 신체사진을 찍을 때마다 따로접수를 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만 했다. 최근 개인 의원들이 같은 건물에 모여 개원하는 이른바‘집단개원’이 급격히 늘고 있다.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는 바람직하지만 ‘메디컬’ ‘의료센터’라는 명칭을 씀으로써 시민들에게 종합병원이라는 혼동을 주고 있다. 의료법상 연합 형태의 의원들은 동일한 명칭을 사용할 수없고 개별적으로 의료기관 명칭을 사용해야 하지만 상당수가 단일 간판을 내걸고 영업을 하고 있다.관청에는 각각의원을 개설한 것으로 등록돼 있지만 실제로는 1개 간판만 내걸고 ‘한지붕 세가족’ 형태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현행 의료법에는 ‘의료기관 종별 명칭과 혼동할 우려가 있는 명칭을 사용하지 못한다’라고 명시돼 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 폐기물 처리시설 건설싸고 마찰

    인천시와 연수구가 송도LNG인수기지내 생활폐기물 종합처리시설 건설을 놓고 마찰을 빚고 있다. 시는 97년 6월 송도앞바다를 매립해 조성된 한국가스공사의 LNG인수기지에 연수·남·남동·부평구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소각처리할 수 있는 ‘남부광역 생활폐기물 처리시설’(1일 처리용량 900t) 건설 계획을 수립,그동안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주민설명회 등을 개최해왔다. 시는 각 기초자치단체가 폐기물처리시설 설립의 어려움을호소,여러 구의 폐기물을 동시에 처리하는 광역처리장을 건설하기로 했으며 연수구도 이를 건의한 바 있다. 그러나 연수구는 종합폐기물처리장 건설계획에 주민 의견이 반영돼 있지 않다는 이유로 반대하고 나섰다. 연수구 관계자는 “시의 계획은 주민의견 수렴절차를 밟지않은 일방적 조치”라며 “주민설명회 당시 안전과 악취방지 등 7가지 전제조건이 충족돼야 처리장 건설에 동의한다고밝힌 만큼 이들 조건을 먼저 이행한 뒤 처리시설을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시는 그동안 공고와 주민설명회,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처리시설 건설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고,연수구가 시에 처리시설 건설 요구까지 해놓고 이제와서 반대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입장이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 술집·식당 담배 판매금지 실효 못거둬

    서비스업소 담배판매금지제가 행정기관의 단속소홀과 업주들의 인식부족으로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27일 인천시에 따르면 담배의 정상적인 유통과정을 확보하고 청소년들의 흡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달 1일부터 술집·음식점·다방 등 서비스업소에서의 담배판매 금지를 골자로 한 담배사업개정법이 시행되고 있다.어길 경우 200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하지만 단속권한을 가진 구청들은 인력이 부족한데다 사회적으로 큰 물의가 없는 사안이라는 이유로 실질적인 단속을 펴지 않고 있다. 남동구의 경우 규정이 바뀐지 두달이 다돼 가도록 단 한곳의 위반업소도 적발하지 못했으며 연수구도 마찬가지다.다른 대부분 구청도 이와 비슷한 실정이다. 이같은 현상은 단속을 담당하는 구직원이 1명에 불과해 수천개에 달하는 업소 단속에 엄두를 내지 못하는데다 단속을 한다 해도 위반업소를 적발해내기 어렵기 때문이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 ‘학교발전기금’ 로비대상 전락

    열악한 교육재정을 개선하기 위해 초·중·고교에서 조성하고 있는 학교발전기금이 업자들의 로비대상으로 전락되고 있다. 현행법상 학교발전기금 제공은 반대급부없이 자유의사에 따라 제공토록 규정돼 있으나 일부 업자들이 발전기금 제공을명분으로 각종 이권사업에 뛰어들어 문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98년 육성회가 폐지되고 학교운영위원회가 설치되면서 열악한 학교재정을 보강한다는 차원에서 학교발전기금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인천지역 57개 고등학교의 경우 지난해 거둬들인 학교발전기금은 19억6,475만원으로 이 가운데 1억5,000만원은 물품을 통한 기부다.2개 장애인 특수학교는 7,518만원(물품 4,300만원)을 모금했다. 시교육청측은 “발전기금을 낸 70%는 학부모나 동창회 등독지가이나 30% 가량은 교육시설 납품업자들이 기부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전남도 초·중·고는 지난해 현금과 물품,시설을 포함해 27억2,541만1,000원의 학교발전기금을 모금했다.이 가운데현금이 14억5,500만원,물품이 8억2,000만원이다. 전남도교육청 관계자는 “기부자 가운데 학부모와 동창회는 20%선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민간업자나 기관단체가 내놓은것”이라고 말했다. 발전기금을 둘러싼 추문은 민간업자가 낸 기부금에서 비롯된다.업자들은 사업권을 따내기 위해 많게는 납품액의 10%정도를 학교발전기금으로 내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인천지역에서 말썽이 되고 있는 학교정보화사업용 컴퓨터 납품비리도 학교발전기금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경찰조사 결과 컴퓨터 제조업체들은 교육발전기금조로 컴퓨터를 제공하는 유인책을 써 자사 기종을 선택케 한 것으로 드러났다.이 와중에서 일부 업자는 학교관계자들에게까지 개인용도컴퓨터를 제공해 수사선상에 올랐다. 학교 급식업체 선정과정에서도 상당수 업자들이 각종 시설기부를 전제로 영업권을 확보해온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학교측은 업자의 학교발전기금 제공은 거시적 안목에서 투자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결과적으로는 부실납품으로 이어져학생들에게 피해가 전가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학부모 황모씨(42·인천시 연수구동춘동)는 “업자들이 공짜로 발전기금을 제공할리 있겠냐”면서 “업자들이 내놓은 것 이상으로 이익을 챙겨 결국 학생들이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 김학준·광주 남기창기자 kimhj@
  • 가로등 감전사고 무방비

    가로등의 안전점검 결과 누전차단기 불량 등으로 감전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집중호우 때 가로등에의한 감전사고가 일어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지사는 23일 지난 5월 한달동안 인천시 가로등 제어함 1,503곳에 대한 정기 안전점검을 한 결과,1,257곳이 접지 및 누전차단기 불량으로 나타났다. 구별로는 계양구 108곳,남구 229곳,남동구 229곳,부평구 176곳,서구 202곳,연수구 127곳,중구 117곳,동구 69곳이다. 제주시 가로등도 77%가 누전차단기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에 따르면 가로등 5,847개의 제어함 224곳을 조사한 결과 77%인 173곳에는 누전차단기가 설치되지 않았다.제주시는 재해대책기금 6,000만원을 긴급 투입,다음 달 초까지누전차단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제주 김영주·인천 김학준기자 chejukyj@
  • 재정운영 우수지자체 포상

    행정자치부는 4일 24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00년도 지방재정 운영상황을 종합 분석한 결과 자체수입을 증대시키고,경상경비를 절감하는 등 지방재정을 효율적으로운영한 우수 자치단체 13곳을 선정,발표했다. 최우수 기관으로는 충남도와 전남 영광군,부산시,경북 상주시,서울 서초구가 선정됐다.충남도와 영광군은 대통령표창을,나머지 기관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된다.이밖에우수단체로 행자부장관 표창을 받은 단체는 대구시,전남도,경남 밀양시,강원 춘천시,충북 보은군,충남 태안군,인천연수구·동구 등 8개 단체이다. 최여경기자 kid@
  • 유치원생 78명 집단 식중독

    28일 오후 2시 30분쯤 경기도 용인시 남사면 한화콘도에서 유치원생 등 78명이 점심으로 김밥을 먹고 난 뒤 집단식중독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고 있다. 오산시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쯤 한화콘도에서 야외학습을 마치고 인천시 연수구의 모 김밥체인점에서가져온 김밥을 점심으로 먹은 인천시 연수구 J유치원 소속유치원생 245명과 M미술학원 원생 140명 등 358명 가운데78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 식중독 증세를 보인 원생들은 곧바로 오산시 오산동 서울병원과 오산 성모외과등 3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있으며 서울병원에 입원한 유치원생 64명은 현재 복통과설사를 하고 있다. 용인 김병철기자 kbchul@
  • 송도신도시 인공호수 조성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송도신도시에 대형 ‘인공호수’가조성된다. 인천시는 건설중인 송도신도시의 친수공간 확보차원에서 2공구 북쪽에 너비 300m,길이 1㎞의 인공호수를 오는 2003년말까지 조성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인공호수는 홍수가 나면 빗물을 일시 저장했다가 바다로 내보내는 유수지 역할도 하게 된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 [Drive & Dining] 인천 동막 횟집마을

    인천 연수구 동춘동 동막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횟집들은일반 횟집들과는 분위기가 다르다.타지의 횟집들이 큰 건물에 화려한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는 것과 달리 시골 가정집의 안방과 건넌방에 상만 달랑 갖다놓고 손님을 맞는다. 70년대 말까지만 해도 이곳은 동네까지 바닷물이 들어오는갯마을이었다.그래서 주민들은 갯벌에 나가 조개류를 잡아서 파는 것을 생업으로 했다. 지금은 송도앞바다가 매립되는 바람에 바다와 상당히 떨어지게 됐지만 지금도 갯마을 정취만큼은 그대로 남아 있다. 마을 주민들은 더이상 바다에 의지해 생업을 꾸릴 수 없게되자 살던 집에 음식점을 냈다.말이 음식점이지 새로운 가구 하나 들여놓지 않아 허름하기 그지없지만 시골마을의 운치와 함께 음식맛도 좋아 단골로 드나드는 사람들이 많다. ◇특징=생선회는 다른 데와 큰 차이가 없지만 밑반찬이 특이하고 고향 밥상을 연상케하는 음식점 분위기가 정감을 느끼게 한다.회가 나올 때는 조개 일종인 동죽으로 만든 탕과 함께 마늘쫑·콩조림·오이무침 등 간단한 반찬이 나온다.이어 식사를 주문하면 매운탕과 함께 본격적으로 반찬이 나오는데 밴댕이젓·조개젓·게장·미나리·호박쌈·참나물·깻잎볶음·도라지볶음 등 무려 20여가지에 이른다.쌈으로나오는 채소류는 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것이고 조개류는 마을사람들이 먼바다에 나가 잡은 것을 사들인 것이기 때문에 변질 우려가 없다.식후에 나오는 누른밥도 고향의 정취를느끼게 해준다. ◇가격=우럭 6만원,광어 6만원,농어 7만원을 받는다.자연산은 이보다 2만∼3만원을 더 받는다.자연산을 주문하면 직접 소래포구에 가서 사오기 때문에 싱싱하기 그지없다. 탕류인 꽃게탕·조개탕·매운탕은 대 5만원,중 4만원이다. 생선회를 시키면 조개탕과 매운탕이 딸려 나온다.꽃게찜은비싼 편으로 마리당 2만5,000원이다.이밖에 조개구이 3만원,조개죽 1만원이며 식사는 1인분에 3,000원이다. ◇가는 길=경인고속도로가 끝나는 지점에서 좌회전한 뒤 해안도로를 타고 계속 가면 송도유원지가 나온다.유원지 로터리에서 직진 방향으로 1㎞가량 가다보면 조그만 마을길이정면으로 나타나는데 이곳으로 들어가면 동막마을이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 지자체 구인·구직행사 ‘형식적’

    경제난 이후 자치단체들이 앞다퉈 개최하는 ‘구인·구직만남의 날’ 행사가 형식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당장의 실적올리기에만 급급,참가업체들의 의사와 실정을무시한 채 채용인원을 부풀려 책정하는 등 구인·구직의 가교역할에 충실하기보다는 생색내기에 치우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인천지역 각 구청은 실직자들의 취업 알선과 중소기업체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차례에 걸쳐이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그러나 갈수록 참가업체와 구직자들의 호응이 떨어지자 일부 구는 업체와 면담 수준에 그친 구직자를 ‘채용확정’으로 통계를 잡고 있다. 연수구의 경우 지난달 22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열고 현장에서 8개 업체가 21명을 뽑았고 75명은 채용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채용이 확정됐다고 밝힌 21명 가운데 상당수가 업체측이 채용을 보류하거나 향후 채용 예정인 것으로 밝혀졌다.W업체는 4명을 추후 면접을 거쳐 채용할 방침이나 구는이를 채용확정이라고 보고했고 S업체 2명,L업체 4명,D업체4명은 아무런 근거도 없이채용으로 통계를 잡았다. 한 업체 관계자는 “행사 취지는 환영하나 구에서 전화나공문 발송만으로 참가를 독려할뿐 구인·구직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는 등 행사가 형식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한 구청 관계자는 “실직자가 추후 채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면 내부 보고서에 ‘채용확정’이라고기재해 왔다”면서 “이같은 일은 어느 구에서나 관례적으로 행해진다”고 말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 故 채희수 소방관등 12명 의사상자 결정

    보건복지부는 24일 의사상자 심사위원회를 열어 고(故) 채희수 소방관 등 남을 구하려다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12명을 의사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채씨는 지난 3월 24일 출근 도중 서울 지하철 신도림역에서 어깨를 부딪혔다는 이유로 한 여성의 뺨과 머리 등을 주먹으로 폭행하는 피의자를 말리려다 갑자기 피의자가 휘두른칼에 우측 복부를 찔려 사망했다. 또 의상자로 결정된 신문배달원 박성봉씨는 지난 3월 14일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노인의 핸드백을 빼앗아 달아나는 피의자를 붙잡으려다 피의자가 휘두른 칼에 복부를찔려 상해를 입었다. 의사자의 유족과 의상자에게는 행위당시 법령의 규정에 따른 보상금(2001년 발생자 기준 1억2,800만∼5,100만원) 외에 의료·교육·취업 및 장제보호 등이 제공되며,훈·포장수여 등도 추진된다. 의사상자는 다음과 같다. ●의사자 이금우(24·대학생·경북 경산시 사정동)한인성(25·대학생·부산시 사하구 하단2동)배성준(24·대학생·부산시 수영구 광안2동)홍영준(26·대학생·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이병은(84·전직 공무원·광주시 서석2동) 채희수(37·소방공무원·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신마을)박성경(14·중학생·경북 의성군 안계면)유준철(13·초등학생·대구 달성군 화원읍)●의상자 김선경(22·공익요원·인천시 연수구 청학동)이윤지(14·중학생·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박성봉 (34·신문배달원·서울 동대문구 장안4동)이지형(18·서울공고 조교·서울 은평규 역촌동)김용수기자 dragon@
  • 인천 6개區 단수

    인천시 6개 구에 대한 수돗물 공급이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34시간 동안 중단된다. 인천시는 6일 중·남·남동·연수구 전체와 동구 송림3동일부,부평구 십정1·2동 일부 지역에 대한 수돗물 공급이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10일 오후 7시까지 중단된다고 밝혔다. 상수도 공급 중단은 정수장 시설물에 대한 전기 안전진단과 보수공사 때문이다.이로 인해 이들 지역 27만2,000여가구 84만4,000여명의 주민들이 불편을 겪게 됐다. 시 상수도사업본부측은 “수돗물 공급이 재개되더라도 고지대 등은 물이 공급되는데 2∼4시간 더 소요될 수 있고,시내상당지역의 상수도관이 낡아 물공급이 재개되면 녹물이 나올 수 있다”면서 물을 충분히 빼낸 뒤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 배보다 배꼽 큰 지자체 청사

    상당수의 자치단체가 청사건립 사업을 과도하게 추진,95년 이후 지난해 말까지 17개 청사에서 3,292억원의 예산을추가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광주시 의회청사는 공유재산관리 조례에서 정한 기준면적이나 장래수요를 감안한 적정 규모보다 8.7배,인천시 연수구 청사는 2.8배나 크게 건립했다. 감사원은 “지난해 말 강원도 등 8개 기관에 대한 ‘국·공유재산 관리실태’ 감사에서 39건의 이같은 부당행위를적발했다”면서 “지자체들이 청사 신축비를 마련하기 위해 지방채 1,902억원을 남발,지방재정 악화요인이 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감사원은 또 전국 131개 골프장 부지에 포함된 국·공유지(2,412필지,711만㎡) 가운데 불과 6%만 사업자에게 매각되고 나머지는 사용료만 받고 있어 특혜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감사원은 “골프장 부지 가운데 국·공유지 비율이10%를 넘는 골프장은 13개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행정자치부 정부청사관리소는 지난 97년 ‘국가기관 지방청사 합동화 계획’을 세웠음에도,이 계획에포함된 5개 기관의청사를 신·증축토록해 134억원을 낭비했으며,일부 지자체는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불필요해진 동사무소를 최장 3년6개월 동안 방치해 감사원의 지적을 받았다. 정기홍기자 hong@
  • “국고아닌 지자체 귀속 마땅”

    지방자치단체가 부과하는 각종 과태료에 대해 민원인의 이의제기로 법원에 이첩된 경우 판결금액 전액을 국고에 귀속하고 있어 지자체들이 환수를 요구하고 있다. 인천시 동구의 경우 지난해 건축 등 12개 분야의 과태료부과 가운데 민원인의 이의제기에 따라 법원의 판결이 요청된 것은 40건에 달했다.판결금액 4,200만원 모두가 국고로귀속됐다. 고모씨(53)의 경우 지난해 9월 주정차금지구역에 주차했다가 구청 단속반에 적발돼 4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고씨가 이의제기를 하자 구는 법원으로 보냈고,법원은 구가 부과한 금액보다 1만원이 줄어든 3만원의 과태료 판결을내렸다.고씨가 낸 과태료는 고스란히 국고에 귀속됐다. 다른 구·군도 사정은 비슷하다.지난해 법원판결으로 국고에 귀속된 과태료는 서구 87건 1,566만원,연수구 15건 1,468만원,중구 41건 522만원 등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지자체들은 전국 지자체 평균 재정자립도가 59. 4%밖에 안돼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으므로 과태로 판결금액을 지자체에 돌려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인하대 김민배 교수(법학과)는 “지방자치제 시행 이전의제도가 그대로 존속되고 있는데 따른 문제”라며 “과태료는 공영주차장 건립과 같은 행정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것인만큼 지자체에 돌아가는 게 마땅하다”고 밝혔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 70대할머니 전재산·시신 기증약속

    70대 할머니가 오랜 교직생활과 퇴직금으로 모은 전 재산은 물론 사후 시신을 후학들을 위해 기증하겠다고 약속해 화제다. 가톨릭대에 따르면 교직생활을 해 온 장모씨(75·여·인천연수구)는 지난 8일 1억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하면서 사후에는 유가증권을 포함한 전 재산(2억5,000여만원)과 시신을 의과대학에 기증하겠다고 밝혔다. 대학측은 장씨의 뜻을 기리기 위해 장씨의 아호를 딴 장학회를 설립,운영하기로 했다.대학 관계자는 “장씨가 자신의 신분노출을 꺼려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수 없다”며 “장씨의기탁금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여질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 김학준기자 kimhj@
  • 인천 새도로이름 “헷갈리네”

    인천시와 각 구가 추진하고 있는 새 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사업이 표준화된 안이 없이 제각각 시행되고 있어 시민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국책사업의 일환으로 99년부터 40여억원을들여 지번을 중심으로 한 복잡한 현 주소체계 대신 도로명과건물번호를 기본으로 한 새주소 체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연수구가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이미 새 이름 부여작업을 마쳤으며 남·서·부평구 등 대부분 구도 추진중에 있다.그러나 간선도로의 경우 표준화된 안이 없이 ‘○○로’와 ‘○○길’을 섞어 새 이름을 부여해 혼란이 일고 있다. 예로 선학사거리에서 교차하는 경원로(동막역∼석바위)는‘로’로 표기된 반면 비류길(옥련동∼남동공단)은 ‘길’로표기됐다. 또한 도로명을 짓는 과정에서 지역 특수성과 역사성을 강조한 나머지 일반인들에게 생소하거나 헷갈리는 이름을 정해시민들에게 친근감을 주지 못하고 있다. ‘한박뫼길’ ‘무학길’ ‘벗나무길’ 등 도로명은 아름다우나 도로의 형태가 무시된데다 순수한 우리말과 한자를 혼용하다보니 시민들의 판별력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이다. 건물번호판의 경우도 연수구는 바탕색을 녹색으로 한 반면남구는 진녹색과 흰색,서구는 청·녹·주황색을 혼합해 방안을 추진하는 등 제각각이어서 혼란을 줄 우려가 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 강남구·제주시·과천시 정보화수준 으뜸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서울 강남구가 정보화 부문에서 가장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는 2일 전국 232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1월까지 실시한 ‘기초자치단체 정보화 수준 측정’ 결과,서울 강남구가 정보화 부문 100점 만점에서 84.42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위는 제주시(80.02점),3위는 경기도 과천시(78.94점)였으며,제주도북제주군,광주시 광산구가 각각 76.55점,75.95점으로 4,5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전체 점수 평균은 69.40점으로 높지 않은 편이라 지속적인정보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정보화 수준측정은 정보화지원·정보화투자·정보화설비·정보화조직(인력)·정보활용 등 5개 분야 19개 지표에 따라 현황조사와설문조사를 병행,실시했다. 분야별로는 정보화 지원기반 부문과 정보화 투자부문에서 서울 강남구가 1위를 차지했고,정보화 설비는 인천 연수구,정보화 조직(인력)은 광주 광산구,정보화 활용은 경기도 군포시가 각각 1위였다. 특히 서울 강남구는 지난 99년 조사에서 15위였다가 1년만에 정상을차지해 정보화 수준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평가됐다. 그러나 전년도1위였던 경기도 군포시는 6단계나 추락해 7위에 그쳤다. 전국을 수도권·충청권·호남권·영남권·강원(제주)권으로 구분,권역별 정보화 수준을 분석해 보면 강원(제주)권,수도권,영남권이 수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여경기자 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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