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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주 달래기 셀트리온…대표 “최저임금만 받겠다”…명예회장도 쉰 목소리 ‘사과’

    주주 달래기 셀트리온…대표 “최저임금만 받겠다”…명예회장도 쉰 목소리 ‘사과’

    셀트리온이 주주 달래기에 나섰다.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가 주가가 회복될 때까지 최저임금을 받겠다고 약속한 데 이어 주총 현장에 전화 연결로 나타난 서정진(사진) 명예회장은 최근 분식회계, 주가 하락에 사과하며 후배들이 잘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쉰 목소리로 주주들에게 호소했다. 기 대표는 최근 회사 주가 하락에 따른 주주들의 고통 분담을 위해 대표가 최저임금만 받아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동의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는 이날 오전 인천 연수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 고통분담 필요성에 공감한다”면서 “주가가 언젠가 제자리에 가겠지만 주주들이 힘든 결과를 만든 것에 경영자로서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최저임금 수령에) 동의하겠다”고 했다. 주주총회 현장에 참석한 한 주주는 이날 카카오와 카카오페이에서 대표 내정자들이 주가가 회복될 때까지 최저임금만 받겠다고 한 점을 언급하며 “기우성 대표와 서진석 이사는 주가가 35만원에 도달할 때까지 최저임금만 받고 근무하다가 이후에 미지급분을 소급해서 받아야 한다”고 했다. 주주들 사이에서는 환호성과 박수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 올해부터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제공 시 보통주를 신규 발행하지 않고 자사주를 활용하라는 요구에 대해서도 기 대표는 “동의한다. 실행하겠다”고 응답했다. 다만 자사주 매입뿐 아니라 소각을 통해 주가를 부양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추후 인수합병(M&A)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고 있어야 장기적인 ‘퀀텀 점프’가 가능하다”며 선을 그었다. 2021년 완료될 것으로 예상했던 셀트리온그룹 3사(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 합병 일정이 지연되는 것과 관련해서는 “회계 이슈가 이번에 마감이 됐어도 계속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의견이 있어 합병 검토를 준비는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기 대표는 셀트리온 3개사가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한 사실을 밝힌 금융감독원의 감리에 대해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기 대표는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제품을 개발했는데 판매할 수 있는 판매망이 없었다”며 “이런 과정은 아무도 들여다보지 않고 특수관계인끼리 주고받는 것 아니냐고 묻는 게 허들(장애물)이다”고 했다. 한편 서 명예회장은 이날 세 시간가량 진행된 주총 막바지에 전화 연결을 통해 깜짝 등장했다. 그는 감기로 주총 현장에 참석하지 못했다며 “현재 기업 가치가 저평가돼 본의 아니게 많은 상처를 드려 명예회장으로 그리고 또 대주주로서 대단히 죄송하다”면서 “실적으로 견인해 과거의 자리로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셀트리온그룹 3사) 합병을 하면 제게 이익이 되는 건 없다”면서 “주주님들 뜻에 따라 합병 절차를 진행하겠다. 최대한 많이 찬성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자식 사전 증여 문제와 합병 논란 등에 대해서는 “제 가족은 (셀트리온) 주식이 단 한 주도 없다”면서 “사람들이 의아하게 생각하는 것 같지만 편법으로 하고 싶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가 죽으면 (셀트리온은) 국영기업이 될 것”이라고 했다.
  • 인천LNG기지에 드론 날린 40대 적발

    인천LNG기지에 드론 날린 40대 적발

    가급 국가 중요시설인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 상공에서 드론을 날리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항공안전법 위반 혐의로 40대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인천LNG기지 인근 상공에서 직경 30㎝의 드론을 날려 보안 구역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군 당국으로부터 비행·촬영 승인을 받지 않고 인천LNG기지 일대에서 2∼3분가량 드론을 날린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드론에 삽입된 메모리카드에는 기지 내 주요 시설 일부를 촬영한 10여초 분량의 영상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공급 시설인 인천LNG기지는 가급 국가 중요시설로 분류돼 우리나라에서 보안등급이 가장 높다. 기지 측은 당시 내부 보안망을 가동해 불상의 드론 비행을 탐지한 뒤 군·경과 함께 드론 조종사인 A씨의 위치를 확인했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 드론이 테러와 연관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했다”며 “대공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 도로에 버려진 대선 투표물품 담긴 상자

    도로에 버려진 대선 투표물품 담긴 상자

    제 20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두고 인천의 한 도로 한복판에서 투표물품 상자가 발견돼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인천 연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4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 교차로에서 “투표물품이 담긴 상자 2개가 보인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택시 기사 A씨는 “손님을 태우고 가다가 도로에 상자가 떨어져 있어 일단 인도 쪽으로 옮겨뒀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상자 2개를 모두 수거해 연수구 선거관리위원회에 넘겼다. 상자 안에는 9일 송도국제도시 한 투표소에서 사용할 각종 사무용품과 투표관리 매뉴얼 책자 등이 담겨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투표물품 상자를 실은 화물차가 연수구선관위에서 투표소로 이동하던 중 방지턱을 넘다가 적재물이 떨어진 것으로 추정했다. 선관위 측도 상자 안에 개인정보가 담긴 서류나 투표용지와 같은 보안용 자료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연수구 선관위 관계자는 “화물차에서 투표물품 상자가 떨어졌지만, 부정선거와 연관성은 전혀 없다”며 “선거 사무절차가 좀 더 신중하게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선관위 왜 이러나’ … 도로 한 복판에 투표물품 상자

    대통령 선거 투표일을 하루 앞둔 8일 인천의 한 도로 한복판에 투표물품이 담긴 상자 2개가 떨어져 있는 것을 택시운전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4분쯤 송도국제도시 한 교차로에서 “투표물품이 담긴 상자 2개가 보인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택시 기사 A씨는 “손님을 태우고 가는데 도로에 상자가 떨어져 있어 일단 인도 쪽으로 옮겨뒀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상자 2개를 모두 수거해 연수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전달했다. 상자 안에는 9일 송도국제도시 한 투표소에서 사용할 각종 사무용품과 투표관리 매뉴얼 책자 등이 담겨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투표물품 상자를 실은 화물차가 연수구 선관위에서 투표소로 이동하던 중 과속방지턱을 넘다가 떨어트린 것으로 추정했다. 연수구 선관위 관계자는 “화물차가 투표물품 상자를 도로에 떨어진 것 같다”면서 “그러나 부정선거와 연관성은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
  • 열쇠수리 기사로 가장 옛 연인 집 들어가 금품 갈취한 20대 구속

    열쇠수리 기사로 가장 옛 연인 집 들어가 금품 갈취한 20대 구속

    열쇠수리 기사로 가장해 옛 연인 집을 열고 들어가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A(27)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9일 0시쯤 인천 연수구의 한 빌라에서 옛 연인 B씨를 흉기로 위협해 68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범행 당시 열쇠수리 기사으로 가장해 현관문을 따고 들어가 숨어있던 B씨를 찾아내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에서 “금품을 챙겼지만, 강제로 빼앗은 것은 아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통신내역 조회 등을 토대로 주거지가 불분명한 A씨를 추적했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매번 배달지를 바꾸는 사람이 있다”는 배달원의 진술로 A씨의 소재지를 파악해 열흘 만에 그를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과정에서 A씨가 마약범죄 수배자인 사실도 확인됐다”며 “A씨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말했다.
  • 우크라 사태로 타격 우려되는 중고차 수출단지

    우크라 사태로 타격 우려되는 중고차 수출단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중고차 수출량이 감소한 가운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인해 대러시아 중소기업 수출 비중이 높은 자동차(중고차) 업계의 타격이 더욱 우려되고 있다. 이미 포화 상태였던 중고차 단지에는 수출이 막힌 물량들이 가득 쌓였다. 3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송도유원지 중고차 수출단지에 중고차가 가득 차 있는 모습이다.
  • 서울 거주자, 작년 인천 아파트 매입 역대 최고

    서울 거주자, 작년 인천 아파트 매입 역대 최고

    서울 아파트 가격이 급격하게 치솟고, 대출 가능한 금액이 줄어들면서 서울 거주자들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인천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한국부동산원의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 거래량을 살펴본 결과, 지난해 서울 거주자의 인천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5930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부동산원이 2006년 관련 통계를 내기 이래 가장 많은 수치다. 인천에서도 서울 거주자가 가장 많이 아파트를 매입한 자치구는 ‘부평구’로 확인됐다. 지난해 서울 거주자가 사들인 인천 부평구 아파트 거래량은 1295건으로 집계됐다. 이어 서구(1144건), 계양구(1055건), 연수구(761건), 남동구(649건) 등의 순서로 조사됐다. 이렇게 서울 거주자들이 몰리면서 지난해 인천 아파트 가격도 치솟았다. KB부동산의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시의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은 3억 1500만원 수준이었지만, 올 1월에는 4억 5294만원으로 1년간 1억 3700만원(43.8%) 올랐다. 인천의 아파트 가격 상승세는 실거래가에서 확인됐다.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인천 부평구 삼산동에 위치한 ‘삼보’ 전용면적 84.95㎡는 작년 1월 21일 2억 5700만원(8층)에 거래됐지만, 올해 1월에는 3억 9000만원(15층)에 실거래가 이뤄져 1년간 1억 3300만원 오르고 51.8% 상승률을 기록했다. 계양구 작전동에 일대에 위치한 ‘동보’ 전용면적 84.58㎡도 지난해 1월 2억 7900만원(18층)에 실거래가 이뤄졌지만, 올해 1월에는 4억 500만원(8층)에 계약돼 1년간 1억 2600만원 오르고, 45.2% 상승했다. 연수구 연수동에 위치한 ‘대림’ 전용면적 84.795㎡도 작년 1월 3억 6900만원(15층)에 계약됐지만, 올해 1월 5억 3000만원(14층)에 실거래돼 1년간 1억 6100만원 치솟고 43.6%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서울의 높은 집값에 금리까지 오르면서 내 집 마련에 부담 커지자 실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인천 아파트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 64년째 만 14세… ‘솜방망이 처분’ 촉법소년 기준 이번엔 낮추나

    64년째 만 14세… ‘솜방망이 처분’ 촉법소년 기준 이번엔 낮추나

    미성년 범죄 증가… 2020년 6847건10~13세, 처벌 대신 일괄 보호처분유력 대선 후보들, 나이 하향 공약“뉘우치면 전과 삭제 등 보완 필요”넷플릭스 드라마 ‘소년심판’은 대중에게 “미성년자 범죄는 지금 이대로 괜찮냐”고 묻는다. 드라마 속 판사의 상반된 시선은 미성년자 범죄를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복잡한 심경을 대변한다. ‘소년심판’은 지난 25일 공개 후 사흘 만에 넷플릭스 한국 1위, 글로벌 10위를 차지하며 소년범죄 논쟁에 다시 불을 붙였다. 28일 대검찰청 통계에 따르면 2016년 6238건이던 소년범죄 기소 건수는 2017년 5648건으로 줄었다가 이후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2019년 6155건으로 6000건을 다시 넘긴 뒤 2020년에는 6847건을 기록했다. 처벌이 무거운 형사재판이 아니라 소년범의 특성을 고려한 소년보호사건은 2020년 2만 5869건이었다. 검찰 수사 과정이나 일반 법원의 판단에 따라 소년보호사건으로 넘어가면 소년범은 형사처벌이 아닌 보호처분을 받게 된다. 소년범에 대한 사회 여론은 최근 계속 악화돼 왔다. 소년보호 제도를 악용해 대담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반성하지 않는 소년범에 대한 언론 보도가 이어지면서다. 2015년 당시 9세 아동이 경기 용인 수지구 아파트 옥상에서 벽돌을 떨어뜨려 50대 여성을 사망하게 한 사건, 2017년 인천 연수구에서 16세 소녀가 초등학생을 유괴해 살해한 사건 등은 사회적 공분을 샀다. 드라마 ‘소년심판’은 이 사건들을 모티프로 에피소드를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대선후보들은 특히 ‘촉법소년’ 기준 연령을 손보는 공약을 줄줄이 내놨다.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의 미성년자는 촉법소년으로 분류돼 형사처분 대신 보호처분만 받도록 돼 있는데 이것이 너무 낡은 잣대란 것이다. 현행 촉법소년 기준은 1958년 이후 그대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구체적인 하한선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지금보다는 촉법소년의 기준 나이를 내리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촉법소년의 연령을 만 12세로 하향하겠다고 나란히 약속했다. 유력 후보가 일제히 소년범 처벌을 강화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반면 심상정 정의당 후보 측은 “아동인권을 후퇴시키는 행위”라며 경쟁 후보에 대한 공약에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전문가들은 제도 손질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소년보호 취지를 잘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옥식 한국청소년폭력연구소 소장은 “법이 만들어진 1950년대와 지금의 청소년은 다르다”면서 “촉법소년 연령을 내리되 청소년이 벌을 받고 뉘우치면 전과 기록을 삭제해 주는 등 보완책을 마련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자영업자 지지율 하락에… 이준석, 文정부 재난지원금 견제

    자영업자 지지율 하락에… 이준석, 文정부 재난지원금 견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윤석열 대선후보의 지원 유세에서 문재인 정부의 방역 정책을 집중 비판했다. 최근 정부가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재난지원금 300만원을 지급한 것을 계기로 윤 후보의 자영업자 지지율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자 이 대표가 견제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이날 인천 연수구 스퀘어원에서 열린 윤 후보의 유세에 참석, “저희가 지금까지 선거 내내 압도적인 판세를 구축해서 이어 내려오고 있다”며 “그러자 당황한 정부여당에서 최근 여러 가지 반전을 시도하는 모양”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야 합의를 번갯불에 콩 구어 먹듯 지어내서 방역지원금 300만원을 지원했다”고 했다. 이 대표는 “어제 윤 후보는 백신패스를 없애고 소상공인들이 24시간 자유 영업을 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발표했다”고 말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는) 9시 이후 식당과 카페 영업을 모두 막으며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희생을 강요했다”며 “소상공인에게 3주만 참아보자, 몇 달만 있으면 괜찮아질 거다 희생을 강요한 지 2년이 됐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이 집권하면,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 코로나 팬데믹이 끝난 이후에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큰 희생을 강요했던 통제식 방역이 어느 정도 실효성이 있는지 평가하겠다”고 밝혔다. 또 “충분한 보상이 있었는지 꼭 살펴보고 충분한 보상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그 과정에서 국가가 행정 권력을 남용한 것이 있는지 없는지를 살펴서 다시는 행정편의주의가 국민의 기본권을 과도하게 제약하는 상황을 만들지 않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혹시라도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일부 국민의 협조 받아야 할 상황이 있다면 저희는 문재인 정부와 다를 것”이라며 “협조를 구하기 전에 그 희생에 대해서 합당한 보상을 어떻게 제공할 수 있는지를 먼저 알리고 그에 따라서 협조해주실 것을 요청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우리 윤석열 정부는 국민의 기본권을 제약해서 쉽게 그들의 수단과 목적을 달성하려는 문재인 정부와 다르게 빅브라더가 되지 않겠다”며 “국민 옆에서 국민을 지원하는 국민의 도우미가 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최근 윤 후보의 지지율이 하락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초박빙 접전에 접어든 데 대해 정부의 재난지원금 300만원 지급으로 자영업자의 지지율이 빠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한국갤럽이 지난 22~24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이 후보는 38%, 윤 후보는 37%를 기록했다. 지난 주 같은 조사 대비 이 후보의 지지율은 4%포인트 오른 반면, 윤 후보는 4%포인트 떨어졌다. 특히 자영업자층에서 윤 후보는 지난주 보다 6%포인트 하락해 37%에 그쳤다. 이 대표는 페이스북에 “300만원 지급으로 인해 22일부터 자영업자 샘플에서 매우 큰 흔들림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전체 여론조사 표집샘플의 4분의 1 정도가 자영업자 샘플이기 때문에 출렁임이 매우 컸다”고 말했다. 다만 “24일부터는 자영업자 샘플이 다시 회복추세다. 다음 달 1일쯤에 수치가 안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공세 강화한 윤석열, 李 겨냥 “정계에서 쫓아내자”

    공세 강화한 윤석열, 李 겨냥 “정계에서 쫓아내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겨냥, “대한민국 정계에서 쫓아내자”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 윤 후보는 이날 인천 연수구 스퀘어원에서 유세를 열고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과 관련, “이재명 후보가 얼마나 거짓말을 많이 하는지 잘 아시죠”라며 “저보고 대장동 몸통이라고 하지 않는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성남시장을 했나 경기지사를 했나”라며 “제가 관용카드를 가지고 초밥을 30인분이나 먹었나”라고 반문했다. 윤 후보는 “이런 사람들에게 기만당하고 속으면 주권자가 아닌 것”이라며 “이런 무도한 세력에 속지 말아야 여러분이 바로 나라의 주인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께서 저와 우리 국민의힘에게 압도적인 지지로 저희들이 정부를 맡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또 “민주당 정권은 (대장동) 몸통을 대통령후보로 만들어냈다”며 “저게 정상 정당이면 대통령후보가 되겠나”라고 맹비난했다. 이어 “저런 정당에 나라를 맡기는 것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고 늑대에게 어린 자녀를 맡기는 것과 똑같다”며 “집권을 연장해야 하겠나, 징벌시켜야겠나”라고 했다. 윤 후보는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이 주택, 일자리, 청년, 코로나19, 외교안보 분야에서 “완벽하게 실패했다”고 맹공했다. 그는 “이재명의 민주당 주역들을 보면 80년대 좌파 운동권 세력”이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김대중 대통령이나 노무현 대통령 시절 지나오면서 과거에 자유민주주의 사상에 입각해서 우리나라 민주화 운동을 해오던 분들과 섞여 있다가 그분들이 연세도 있고 이 사람들이 (그들을) 다 퇴출시켰다”며 “이제는 좌파 운동권 세력만 남아서 이 사람들이 끼리끼리 자리를 차지하고 이권을 갈라먹다 보니까 지금 모든 문제가 엉망이 돼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 후보는 “(이 사람들이) 선거 때 던지는 공약들이나 입에 단 소리들은 마치 늑대가 아이들을 유혹하기 위한 것에 불과하다”며 “이들의 내심은 따로 있다”고 비판했다. 부동산 정책과 관련, 윤 후보는 “집값이 치솟아서 모든 사람들이 좌절하고 청년들이 미래를 꿈꿀 수 없지 않나”라며 “왜 이렇게 됐나. 민간주택들이 국민의 수요에 맞게 더 만들어져야 하는데 (정부가) 못 짓게 규제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왜 규제하는가. 이 사람들이 쓴 책이 있다”며 “이걸 보면 주택이 많이 공급돼서 자기 보유자들이 늘어나면 보수화된다. 자기들의 집권에 불리하다는 것”이라고 했다. 문재인 정부의 종전선언에 대해서도 “종전선언을 하면 북한이 비핵화를 할 것이라고 한다”며 “비핵화가 되고 종전선언을 해야한다. 말이 수레를 끌지 수레가 말을 끄는가”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사태를 두고 “종이와 잉크로 만들어진 협정서, 선언문은 절대 평화를 보장하지 못한다”며 “이재명 후보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건드려서, 자극해서 (사태가) 생긴 것이라고 한다. 왜곡된 안보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했다. 문재인 정부의 방역 정책과 관련해서는 “지금 K방역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협조로 이뤄진 것”이라며 “지금 세계에서 한 두 번째로 일일 확진자수가 많다. 방역체계가 완전히 무너졌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가들의 얘기를 안들어서 그런다”며 “전문가의 얘기를 들으면 자기들 설 자리가 없고, 이권을 취할 일이 없다. 이런 정부가 국민의 정부 맞는가”라고 반문했다. 윤 후보는 이날 인천 연수구 유세를 시작으로 서구 검단 먹자골목을 방문하고 부평구에서 유세를 이어간다. 이후 서울 양천구 목동 현대백화점, 구로구 홈플러스 신도림점, 마포구 홍대 KT&G 상상마당, 은평구 응암역을 훑으며 인천과 서울 서부권을 집중 공략한다.
  • “합쳐서 90억”…로또 1등 5명 배출한 명당 화제

    “합쳐서 90억”…로또 1등 5명 배출한 명당 화제

    로또 제 1003회 당첨번호는 ‘1, 4, 29, 39, 43, 45’. 2등 보너스 번호는 ‘31’로 1등 당첨자는 모두 14명, 각 18억1111만원을 받게 된다. 20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전날 추첨한 로또 당첨번호 6개 모두를 맞힌 1등 당첨자 14명 중 자동은 8명, 수동은 6명이었다. 전국 10개 지역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온 가운데 1곳에서 수동선택으로만 5개의 1등 복권을 배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등 당첨을 배출한 지역은 서울 2곳(강동구 1곳, 동대문구 1곳), 인천 2곳(부평구 1곳, 연수구 1곳), 경기도 동두천시 1곳, 시흥시 1곳, 고양시 일산서구 1곳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대전 1곳(대덕구 1곳), 전북 1곳(군산시 1곳), 제주 1곳(서귀포시 1곳)이다. 그 중 경기 동두천시 지행동 소재 한 업소에는 무려 5명의 1등 당첨자가 나왔다. 합산 당첨금만 90억 5555만원이다. 이번 제 1003회 로또에서 5개 번호 및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66명으로 나타났다. 2등 당첨 금액은 6402만원이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 당첨자는 2649명으로 당첨금 159만원을 받는다. 4개 번호를 맞힌 4등(5만원 고정) 당첨자는 13만3896명, 3개 번호를 맞힌 5등(5000원 고정) 당첨자는 224만7475명이다.
  • 강서 자치경쟁력 서울 1위 비결은 ‘숙원사업 완성’

    강서 자치경쟁력 서울 1위 비결은 ‘숙원사업 완성’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은 지난달 26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취임 초기만 해도 강서구는 서울이지만 낙후되고 발전이 더딘 외곽으로 인식됐다”면서 “하지만 지금은 서남권을 대표하는 일류도시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노 구청장은 이 말이 통계상으로도 확연히 드러난다고 했다. 실제로 강서구는 2003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전국 9위를 기록한 뒤 약 15년간 10위 안에 들지 못했다. 그러다 2019년부터 순위가 급상승하기 시작해 지난해 서울 1위, 전국 4위를 차지했다. 구는 지방자치 경쟁력이 최근 급상승한 이유로 마곡지구 개발을 포함한 숙원 사업들이 해결되거나 완성 단계에 왔다는 점을 꼽는다. 노 구청장은 “그동안 연임한 구청장이 없었던 곳에서 3선을 하게 됐다”며 “주민 의견이 담긴 구의 정책들이 연속성을 갖고 추진돼 구정에 많은 보탬이 됐다”고 설명했다. 마곡지구뿐 아니라 실제로 구 재정규모는 10년 전 4787억원에서 지난해 1조 304억원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사업체 수는 2010년 3만 724개에서 3만 9458개로 30% 이상 증가했다. 그동안 구는 의료특구로도 도약, 의료기관을 2010년 652곳에서 30% 가까이 늘어난 836곳 보유하게 됐다. 아파트는 9만 4654가구에서 11만 3076가구로 늘었다. 사단법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평가해 발표한 KLCI에서 강서구는 3개 지표(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중 경영성과 부문에서 266.92점을 받아 처음으로 서울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 이 부문에서 구는 인천 연수구, 대전 유성구에 이어 전국 3위다. 경영성과 부문에선 인구 성장, 복지시설, 문화생활, 경제성장, 첨단산업 등을 평가한다. 구는 여러 연구단지와 대기업, 스타트업 등이 두루 들어선 마곡지구 개발 성공이 이 부문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한다. 마곡지구 개발이 끝나고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 구도심과 신도심 균형발전을 이루고 나면 KLCI 전국 1위도 가능할 것으로 구는 내다보고 있다.
  • 명절이 남긴 쓰레기

    명절이 남긴 쓰레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일 인천 연수구 송도 한 아파트에서 관계자들이 연휴 동안 쌓인 재활용 쓰레기를 정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인천 1226명 코로나19 확진…닷새째 1000명 넘어

    인천 1226명 코로나19 확진…닷새째 1000명 넘어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인천에서 닷새째 1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천시는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1226명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인천에서는 확진자 수 발표일을 기준으로 지난 27일 129명, 28일 1244명, 29일 1615명, 30일 1316명 등 연일 하루 확진자가 1000명선을 넘어섰다. 또 기존 확진자 1명과 사망 후 양성 판정을 받은 1명 등 2명이 숨지면서 인천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338명으로 늘었다. 새로운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연수구 요양원과 남동구 요양원은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이며 누적 감염자는 각 14명이다. 인천에서 전날 확인된 신규 확진자 중 17명은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했다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293개 중 29개(가동률 9.9%)가,감염병 전담 병상은 1733개 중 354개(가동률 20.4%)가 각각 사용 중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254만1416명(86.8%)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접종완료자는 250만5643명(85.6%)이다. 3차 접종자는 154만829명(52.9%)으로 집계됐다.
  • [요지경] 놀이터에서 청소년들 묻지마 폭행하고, 골목길에서 야구방망이로 때려도 풀려나는 세상

    [요지경] 놀이터에서 청소년들 묻지마 폭행하고, 골목길에서 야구방망이로 때려도 풀려나는 세상

    술에 취해 아무런 이유없이 10대 청소년들을 폭행한 2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에 처해지고, 골목길에서 차량 시비 끝에 야구방망이로 행인들을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인천지법 형사4단독 윤민욱 판사는 상해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26)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20일 오후 10시30분쯤 인천 연수구 한 놀이터에서 B군(16) 등 10대 4명을 주먹과 발로 얼굴 등을 때린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폭행 당하던 1명이 도망가 인근을 지나던 행인 C(54·여)씨에게 도움을 청하자, C씨의 얼굴도 수차례 주먹으로 때려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혔다. A씨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고 팔을 깨물고 발로 얼굴을 걷어차기도 했다. 그는 이날 술에 취해 놀이터에 갔다가, 그곳에 모여 있던 10대 일행에게 “너 좀 맞자”며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범행 내용에 비춰 죄질이 좋지 않으나, 다행히 피해자들의 상해 정도가 비교적 중하지 않고, 피해자들과 모두 합의해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최근엔 인천의 한 유흥가 골목길에서 차량 시비 끝에 야구방망이로 행인들을 폭행한 20대 남성 D씨가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D씨는 지난 22일 오후 10시쯤 인천 부평구 유흥가 골목길에서 E씨 등 20대 남녀 2명을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E씨는 좁은 골목길에서 다소 빠른 속도로 운행하던 D씨 차량을 멈춰 세웠다가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D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뒤 일단 석방한 것으로 알려졌다.
  • 지난해 아파트값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어디···의왕, 시흥, 인천 연수 폭등

    지난해 아파트값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어디···의왕, 시흥, 인천 연수 폭등

    지난해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어디일까. 서울 강남이 아니고 경기도 의왕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올랐다. 한국부동산원 아파트값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아파트값은 전국적으로 13.25% 올랐다. 전년 7.04% 오른 것과 비교하면 6% 포인트 정도 더 올랐다. 그러나 지역별로는 큰 차이를 보였다. 부동산원 자료만 놓고 보면 서울은 6.58% 오르는데 그쳤지만, 경기도는 20.76% 상승했고, 인천은 22.56% 폭등했다. 서울 아파트값 폭등이 수도권으로 확산한 것을 알 수 있다. 기초단체별로 분석하면 가장 많이 도시는 경기 의왕시로 무려 38.56%나 폭등했다. 전년도 상승분 10.39%까지 더하면 2년 사이에 집값이 50% 가까이 상승했다. 상대적으로 집값 오름 폭이 크지 않았던 지역이라 이 지역 서민들은 집값 폭등에 버거워했다. 의왕 아파트값이 폭등한 것은 교통 호재였다. 서울 등 대도시 집값 상승에 밀린 수요가 몰리면서 아파트값이 올랐는데, 여기에 날개를 달아준 것이 GTX(수도권광역 급행철도)-C노선 의왕역 정차 결정이었다. 수원에서 의정부를 잇는 GTX-C노선은 애초 의왕역 정차 계획이 없다가, 정부가 왕송택지지구 개발 계획을 발표하면서 교통대책의 하나로 추가 건설키로 확정한 것이다. 여기에 GTX-C노선 인덕원역도 건설하기로 하면서 의왕 아파트값은 천정부지로 올랐다. 두 번째 많이 오른 곳은 시흥으로 37.26% 상승했다. 이곳 역시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등 교통여건 개선 기대감 등이 집값에 반영됐다. 안양 동안구는 33.81%, 인천 연수구는 33.11% 올랐다. 연수구는 GTX-B노선 건설 호재를 안은 지역이다. 이밖에 군포, 안산, 오산 등도 아파트값이 연간 30% 이상 올랐다. 반면 2020년 42.37%나 폭등했던 세종시 아파트값은 지난해 0.68% 하락한 것으로 기록됐다. 국민은행 통계는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자체 톱3로 오산, 시흥, 인천 연수구를 꼽았다. 지난해 40% 이상 집값이 올랐다. 오산은 무려 49.30% 상승률을 기록했다. 연수구는 45.94%, 시흥은 43.11%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오산은 오산과 기흥을 연결하는 분당선 연장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는 등 교통여건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집값이 크게 올랐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올해는 전반적으로 아파트값이 하향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지만, 교통여건이 호전되는 지역은 여전히 강세를 띨 것”이라고 전망했다.
  • “너 좀 맞자” 놀이터서 다짜고짜 10대 폭행한 남성 집행유예

    “너 좀 맞자” 놀이터서 다짜고짜 10대 폭행한 남성 집행유예

    놀이터에서 아무 이유 없이 10대 학생들을 때리고, 도움을 요청받은 행인과 출동한 경찰관에게까지 폭행을 휘두른 2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4단독 윤민욱 판사는 상해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26)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 20일 오후 10시 30분쯤 인천 연수구의 한 놀이터에서 B(15)양 등 10대 남녀 학생 4명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술에 취한 A씨는 놀이터에서 B양 일행에게 다가가 “저기요”라고 말을 건 뒤 다짜고짜 “너 좀 맞자”며 아무런 이유 없이 폭행을 시작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망친 B양으로부터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은 행인 C(54·여)씨도 A씨로부터 폭행당해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았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돼 순찰차에 탄 뒤에도 욕설을 내뱉으면서 경찰관의 팔을 깨무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도 받았다. 윤 판사는 “피고인은 아무런 이유 없이 일면식도 없는 피해자들에게 상해를 입혔다”며 “경찰관까지 폭행해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범행을 인정하면서 잘못을 반성하고 있다”며 “피해자들 모두와 원만하게 합의했고, 사회초년생으로 과거에 저지른 범죄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이재명, 14조원 규모 추경안 비판…“또 조금만 했다”

    이재명, 14조원 규모 추경안 비판…“또 조금만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4일 기획재정부의 14조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방침에 대해 “또 조금만 했다. 하는 김에 많이 해야 효과가 있지, 찔끔찔끔 소액으로 해서 이게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하기에 앞서 진행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인수위 때 기재부를 개편해달라”는 댓글에 답변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기재부가 오늘 소상공인 지원예산 추경한다고 발표했는데 또 조금만 했더군요”라며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도 50조원 하자고 그러고 지금은 그만두셨습니다만,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도 100조원을 지원하자 그러는데 뭘 그리 자꾸…”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아마도 이게 따뜻한 안방에 있으니까 밖에 북풍한설 몰아치는 이 벌판에서 고생하시는 분들 마음을 이해하긴 어렵죠”라며 “안방에 있어보면 ‘이정도면 얼마든지 잘 살겠지’ 하지만, 현장은 그렇지 않다”고 했다. 이 후보는 “제가 그래서 행정에서 현장성을 중시한다”며 “정치가 뭐겠어요? 국민들이 원하는 일을 대신 하는 거지 않습니까”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기가 옳다고 믿는 것은 하는게 아니고요. 그건 하나의 기준일 뿐이고 최종적인 것은 국민이 원하는 걸 하는 것”이라며 “정치인들은 지배자도 아니고 왕도 아니고 국민의 대리인인 거죠. 국민에게 보수를 받는 일꾼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요새 일꾼 이런 말이 꽤 유행이던데 진짜 일꾼을 뽑아야 되겠죠”라며 “그래야 일을 열심히 하고 국민들의 삶이 개선될 것”이라고 했다.
  • 경찰 ‘24시간 영업‘ 인천 카페 본점·직영점 압수수색

    경찰 ‘24시간 영업‘ 인천 카페 본점·직영점 압수수색

    경찰이 영업시간 제한에 반발하며 24시간 영업을 강행했다가 고발된 인천의 대형 카페를 29일 압수수색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A카페의 인천 연수구 본점과 직영점에서 압수수색을 했다. 경찰은 카페의 폐쇄회로(CC)TV와 카페 출입 명부 등을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A카페는 지난 18∼20일 정부의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어기고 연수구 본점과 직영점 등 2곳을 24시간 운영했다가 경찰에 고발됐다. 앞서 이 카페는 본점과 송도 직영점 출입문에 ‘본 매장은 앞으로 정부의 영업시간 제한 지침에도 24시간 정상영업 합니다’라는 제목의 안내문을 부착하고 정부의 방역 강화 지침에 반발했다. 연수구는 카페가 영업 제한 시간인 오후 9시 이후에도 영업을 강행하자 카페 대표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A카페는 연수구가 강력 대응에 나서자 오후 9시 이후 영업 선언 사흘만인 21일 입장을 철회했다. 방역 지침을 따르겠다고 입장을 바꾸고 오후 9시에 문을 닫았다. 경찰은 이날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는 대로 카페 대표와 종업원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A씨 위반 업소는 3곳으로 확인됐다”며 “이 업소 이용 손님도 처벌 대상이어서 확인된 손님에 대해서도 형사처벌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전국 아파트 평당 2000만원… 인천, 올해 44% 급상승

    전국 아파트 평당 2000만원… 인천, 올해 44% 급상승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맷값이 전용면적 기준으로 평(3.3㎡)당 2000만원을 넘어섰다. 서울 등 수도권의 고가 아파트 가격이 전국 평균을 끌어올린 것이다. 2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KB부동산 월간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12월 기준 전국 아파트 평당 평균 매매가는 2183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 1월 매맷값 (1744만원)보다 23.0% 올랐다. 하지만 평당 가격이 2000만원을 초과한 광역지치단체는 서울에 이어 세종과 경기도가 합류해 3곳 뿐이었다. 서울은 올 1월 4104만원에서 이달 4934만원으로 830만원(20.2%)이 올랐다. 세종(1998만원→2526만원)은 528만원(26.3%), 경기(1805만원→2438만원)는 633만원(35.0%)도 평당 2000만원대에 진입했다. 특히 인천은 올해 초와 비교하면 상승률이 44.7% 로 가장 높지만 2000만원에 들지 못했다. 인천의 이달 매맷가는 1805만원으로, 올 1월(1247만원)과 비교하면 558만원이 올랐다. 하지만 연수구의 평당 가격은 2392만원으로, 올초(1619만원)과 비교하면 46.5%(753만원)나 뛰었다.서울과 경기,인천을 아우르는 수도권은 올 1월 2488만원에서 657만원(26.3%)가 올라 3145만원이 됐다. 수도권 아파트 가격 등에는 3기 신도시와 광역교통망(GTX 등) 등 개발호재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수도권 아파트가 지방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평균 매매가가 가장 많이 오른 인천, 경기, 충북(36.2%), 강원(28.0%)은 서울 접근성이 편리한 곳이다. 전국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지난 8월(2027만원) KB부동산이 2013년 4월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래 처음 2000만원에 들어갔다. 이후 9월 2070만원, 10월 2106만원, 11월 2148만원, 이달 2183만원 등 꾸준히 우상향했다. 상승률이 가장 저조한 곳은 전남으로, 연초 711만원에서 이달 793만원으로 11.5%(82만원) 올랐다. 올해 아파트 가격 급등의 배경으론 풍부한 유동 자금과 저금리, ‘영끌’로 대표되는 MZ세대의 부동산시장 유입 등이 꼽힌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올해 공급 부족에다 대형 개발호재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이 오르면서, 전국 평균 아파트값도 크게 올랐다”며 “내년에는 3월 대선과 6월 지선이 지역 개발과 정책 변화 기대 심리가 아파트 가격에 중요한 변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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