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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집 폭행 “4살 아이 뒤통수 후려쳐 날아가” 폭행 이유가 ‘경악’

    어린이집 폭행 “4살 아이 뒤통수 후려쳐 날아가” 폭행 이유가 ‘경악’

    어린이집 폭행 어린이집 폭행 “4살 아이 뒤통수 후려쳐 날아가” 폭행 이유가 ‘경악’ 인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김치를 남겼다는 이유로 원생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네티즌들은 분노의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 8일 낮 12시 50분쯤 인천시 연수구의 한 어린이집 교실에서 자신의 딸 A(4)양이 보육교사 B(33·여)씨에게 폭행당했다는 부모의 신고를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경찰이 확인한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동영상에는 B씨가 원생들의 급식 판을 수거하는 과정에서 A양이 김치를 남긴 것을 보고 남은 음식을 먹게 하다가 A양이 뱉어내자 오른손으로 머리를 한 차례 강하게 내리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서 있던 A양은 B씨로부터 폭행을 당한 뒤 바닥에 쓰러졌다. B씨가 자리를 떠나고서 A양이 자신이 뱉어낸 음식물을 닦아내는 장면도 동영상에 담겼다. A양의 또래로 보이는 원생 10여명은 겁먹은 듯 교실 한 쪽에 무릎을 꿇고 앉아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 경찰은 지난 12일 B씨를 불러 조사했으며, 추가 조사 뒤 아동복지법상 학대죄 적용 등을 검토하고 있다. B씨는 폭행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이 어린이집에서 폭행이나 학대 행위가 지속적으로 있었다는 주장이 부모들 사이에서 제기돼 CCTV를 추가로 확보, 과거에도 이 같은 일이 있었는지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A양의 어린이집 친구가 A양이 폭행당한 사실을 부모에게 알리면서 A양의 부모도 상황을 전해 듣게 됐다. A양의 부모는 곧바로 해당 어린이집을 찾아 CCTV를 확인, 경찰에 신고했다. A양은 경찰의 협조로 아동심리치료 등을 받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어떻게 저렇게 아이를 때릴 수가 있나”, “4살 아이가 뭘 잘못했다고 너무 안타깝다”, “철저하게 수사해서 무조건 감옥에 보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천 소재 어린이집 4세 여아, 교사에 맞고 쓰러져…CCTV보니

    인천 소재 어린이집 4세 여아, 교사에 맞고 쓰러져…CCTV보니

    ‘인천 소재 어린이집’ ‘어린이집 폭행’ ‘인천 어린이집 아동 폭행’ 인천 소재 어린이집 아동 폭행 사건이 네티즌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 인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음식을 남겼다는 이유로 원생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 8일 낮 12시 50분쯤 인천시 연수구의 한 어린이집 교실에서 자신의 딸 A(4)양이 보육교사 B(33·여)씨에게 폭행당했다는 부모의 신고를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경찰이 확인한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동영상에는 B씨가 원생들의 급식 판을 수거하는 과정에서 A양이 음식을 남긴 것을 보고 남은 음식을 먹게 하다가 A양이 뱉어내자 오른손을 힘껏 휘둘러 아이의 머리를 한 차례 강하게 가격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성인조차 맞고 휘청거릴 정도로 아이를 가격했다. 서 있던 A양은 B씨로부터 폭행을 당한 뒤 바닥에 쓰러졌다. B씨가 자리를 떠나고서 A양이 자신이 뱉어낸 음식물을 닦아내는 장면도 동영상에 담겼다. A양의 또래로 보이는 원생 10여명은 겁먹은 듯 교실 한 쪽에 무릎을 꿇고 앉아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 경찰은 지난 12일 B씨를 불러 조사했으며, 추가 조사 뒤 아동복지법상 학대죄 적용 등을 검토하고 있다. B씨는 폭행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양의 어린이집 친구가 A양이 폭행당한 사실을 부모에게 알리면서 A양의 부모도 상황을 전해 듣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천 소재 어린이집 아동 폭행, 4세 여아, 교사에 맞고 쓰러져

    인천 소재 어린이집 아동 폭행, 4세 여아, 교사에 맞고 쓰러져

    ‘인천 어린이집’ ‘어린이집 폭행’ ‘인천 어린이집 아동 폭행’ 인천 소재 어린이집 아동 폭행 사건이 네티즌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 인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음식을 남겼다는 이유로 원생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 8일 낮 12시 50분쯤 인천시 연수구의 한 어린이집 교실에서 자신의 딸 A(4)양이 보육교사 B(33·여)씨에게 폭행당했다는 부모의 신고를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경찰이 확인한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동영상에는 B씨가 원생들의 급식 판을 수거하는 과정에서 A양이 음식을 남긴 것을 보고 남은 음식을 먹게 하다가 A양이 뱉어내자 오른손을 힘껏 휘둘러 아이의 머리를 한 차례 강하게 가격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성인조차 맞고 휘청거릴 정도로 아이를 가격했다. 서 있던 A양은 B씨로부터 폭행을 당한 뒤 바닥에 쓰러졌다. B씨가 자리를 떠나고서 A양이 자신이 뱉어낸 음식물을 닦아내는 장면도 동영상에 담겼다. A양의 또래로 보이는 원생 10여명은 겁먹은 듯 교실 한 쪽에 무릎을 꿇고 앉아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 경찰은 지난 12일 B씨를 불러 조사했으며, 추가 조사 뒤 아동복지법상 학대죄 적용 등을 검토하고 있다. B씨는 폭행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양의 어린이집 친구가 A양이 폭행당한 사실을 부모에게 알리면서 A양의 부모도 상황을 전해 듣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천 소재 모 어린이집 폭행, “저 정도면 성인도 날아갈 것”

    인천 소재 모 어린이집 폭행, “저 정도면 성인도 날아갈 것”

    ‘인천 어린이집 폭행’ 인천 어린이집 30대 여교사가 네 살배기 아이를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12시 50분께 인천시 연수구에 위치한 한 어린이집 교실에서 자신의 딸(4)이 보육교사(여,33)에게 폭행당했다는 부모의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인천 어린이집 CCTV를 통해 드러난 장면은 충격적이었다. 어린이집 보육교사는 피해 여아가 김치를 먹지 않고 남기자 피해 여아의 손을 거칠게 툭툭 치며 때리기 시작했다. 이에 아이가 음식물을 뱉어내자 교사는 갑자기 아이의 머리를 힘껏 때렸고 아이는 내동댕이쳐졌다. 폭행을 당한 여아는 충격에 한동안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할 정도였다. 주변의 아이들은 모두 겁에 질린 채 무릎을 꿇고 폭행 장면을 지켜보고 있어 폭행에 노출된 아이들의 심리도 걱정되는 상황이다.뉴스팀 chkim@seoul.co.kr
  • 인천 K 어린이집 폭행, 4세 여아 얼굴 때려 내동댕이

    인천 K 어린이집 폭행, 4세 여아 얼굴 때려 내동댕이

    ‘인천 어린이집 폭행’ 인천 어린이집 30대 여교사가 네 살배기 아이를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12시 50분께 인천시 연수구에 위치한 한 어린이집 교실에서 자신의 딸(4)이 보육교사(여,33)에게 폭행당했다는 부모의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인천 어린이집 CCTV를 통해 드러난 장면은 충격적이었다. 어린이집 보육교사는 피해 여아가 김치를 먹지 않고 남기자 피해 여아의 손을 거칠게 툭툭 치며 때리기 시작했다. 이에 아이가 음식물을 뱉어내자 교사는 갑자기 아이의 머리를 힘껏 때렸고 아이는 내동댕이쳐졌다. 폭행을 당한 여아는 충격에 한동안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할 정도였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인천 연수구 어린이집 폭행, CCTV보니,,충격

    인천 연수구 어린이집 폭행, CCTV보니,,충격

    ‘인천 어린이집 폭행’ 인천 어린이집 30대 여교사가 네 살배기 아이를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12시 50분께 인천시 연수구에 위치한 한 어린이집 교실에서 자신의 딸(4)이 보육교사(여,33)에게 폭행당했다는 부모의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인천 어린이집 CCTV를 통해 드러난 장면은 충격적이었다. 어린이집 보육교사는 피해 여아가 김치를 먹지 않고 남기자 피해 여아의 손을 거칠게 툭툭 치며 때리기 시작했다. 이에 아이가 음식물을 뱉어내자 교사는 갑자기 아이의 머리를 힘껏 때렸고 아이는 내동댕이쳐졌다. 폭행을 당한 여아는 충격에 한동안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할 정도였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수뢰’ 인천경제청장 손목 자해 소동

    뇌물 수수 혐의로 검찰로부터 자택 등을 압수수색당한 이종철(54)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흉기로 손목을 긋는 등 자해를 했으나 일찍 발견돼 가벼운 치료만 받고 정상 출근했다. 31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이 총장의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2시 10분쯤 “청장님이 ‘그만 죽어야겠다’는 문자를 보내왔다”며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기동타격대 10여명과 강력팀 등 20여명을 동원해 2시간여 뒤인 이날 오전 4시 30분쯤 연수구 송도2교 인근에서 산책 중인 이 청장을 찾았다. 이 청장은 “잠깐 산책을 하고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연락을 받고 온 비서실장 등 인천경제청 직원들에게 이 청장을 인계하고 귀가 조치시켰다. 이 청장은 그러나 1시간여 뒤인 이날 오전 5시 40분쯤 관사 아파트에서 오른쪽 손목을 그어 자해했고, 이 청장의 부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출동한 송도구급대는 이 청장의 상태가 심각하지 않고 생명에도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판단해 현장에서 응급처치만 했다. 이 청장도 이날 오전 인천경제청사로 정상 출근해 업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전날 이 청장의 뇌물 수수 혐의를 포착하고 이 청장의 집무실과 서울 자택 등 4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은 이 청장이 인천 용유·무의도 에잇시티(8City) 개발사업과 관련해 사업 시행 예정 업체로부터 2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국감 후 만취 해경 총경 귀가 돕던 경찰관 폭행

    해양경찰청 고위 간부가 국정감사를 마치고 술에 취해 경찰관을 폭행했다가 입건됐다. 인천연수경찰서는 28일 경찰에게 폭력을 휘두른 해경 박모(46) 총경을 공무집해 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박 총경은 지난 25일 오전 1시 50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한 아파트 벤치에서 출동한 송도국제도시지구대 경찰관 이모(34) 경장의 허벅지를 발로 차고 뺨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경장은 이날 “아파트 앞 벤치에서 취객이 잠을 잔다”는 경비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 박 총경을 발견했다. 이 경장이 “날이 추우니 집에 가서 주무시라”며 박 총경을 흔들어 깨우며 부축하는 과정에서 박 총경이 욕설을 하면서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박 총경이 연행에 심하게 저항하면서 경찰관 4명이 현장에 출동하기도 했다. 해경도 박 총경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다. 해경 관계자는 “아직 조사 중”이라며 “경찰에서 사건 내용을 통보하면 박 총경에 대한 처벌 수위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해고 부당” 트럭으로 반도체연구소 돌진 뒤 도주

    최근 인천의 한 연구소에 트럭을 몰고 돌진해 사고를 낸 뒤 달아난 운전자는 이 연구소에서 해고된 직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 19일 오후 11시 58분쯤 연수구 송도동 모 반도체 연구소 건물에 1t 트럭을 몰고 돌진해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트럭 운전자는 두 달 전 연구소에서 해고된 직원 A(51)씨라고 21일 밝혔다. 경찰은 사고 차량 조회를 통해 사고 운전자가 A씨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A씨는 당시 트럭을 직접 운전해 연구소 출입문을 뚫고 지난 뒤 건물 1층 내부로 들어가 사고를 내고 곧바로 도주했다. 또 이 사고로 차량에 불이 나면서 건물로 옮겨붙어 27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연구소 건물 2층의 숙소에 있던 회사 직원 6명은 1층으로 내려와 창문을 통해 대피,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 차량 안에서는 20kg짜리 LPG 가스통 1개와 일회용 부탄가스 3개가 발견됐으나 다행히 폭발로 이어지지는 않아 참사는 피했다. 경찰은 A씨가 연구소에서 해고된 것에 대해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지난해 11월 동료 직원과 다퉈 해고된 것이 부당하다는 내용의 편지를 연구소에 남긴 것으로 조사됐다”며 “확보한 건물 폐쇄회로(CC)TV 영상과 지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A씨를 행방을 쫓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천 에어바운스 사고 9살 어린이 사망 “책임자 처벌하라” 분노

    인천 에어바운스 사고 9살 어린이 사망 “책임자 처벌하라” 분노

    공기를 주입한 놀이기구 ‘에어바운스’에서 떨어진 어린이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져 네티즌의 공분을 사고 있다. 19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전날 오전 11시 쯤 인천 연수구의 한 전시장에 설치된 에어바운스가 기울어지면서 채모(9)군이 밑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채군은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11시간 만인 이날 오후 10시 쯤 결국 숨을 거뒀다. 경찰은 사고 직전 미끄럼틀 형태인 에어바운스 지붕이 꺼져 무너져 내렸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에어바운스 사고 도대체 어떻게 저런 사고가 일어나지”, “에어바운스 관리를 어떻게 했길래 아이가 죽었나. 책임자 엄벌에 처하라”, “에어바운스 사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에어바운스 사고 앞으로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 마련하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천 에어바운스 사고 9살 어린이 끝내 사망 “책임 엄중히 물어야”

    인천 에어바운스 사고 9살 어린이 끝내 사망 “책임 엄중히 물어야”

    공기를 주입한 놀이기구 ‘에어바운스’에서 떨어진 어린이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19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전날 오전 11시 쯤 인천 연수구의 한 전시장에 설치된 에어바운스가 기울어지면서 채모(9)군이 밑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채군은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11시간 만인 이날 오후 10시 쯤 숨졌다. 경찰은 사고 직전 미끄럼틀 형태인 에어바운스 지붕이 꺼져 무너져 내렸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에어바운스 사고 너무 무섭다”, “에어바운스 관리를 어떻게 했길래 아이가 죽은거지”, “에어바운스 사고 책임 엄중히 물어야 할 듯”, “에어바운스 사고 앞으로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달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폭 마트’

    인천 연수경찰서는 30일 마트에서 소액의 상품값을 내지 않은 노인·부녀자 등을 협박해 수천만원의 변제금을 뜯어낸 마트 사장 정모(59)씨와 종업원 7명을 공동공갈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정씨는 2011년 2월 15일부터 지난 9월 15일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인천시 남구 주안동 S마트에서 오이 등 일부 소액 물품의 대금을 결제하지 않은 채 계산대를 지나는 김모(62·여)씨 등 49명을 사무실로 데려가 협박, 변제금 명목으로 상품값의 100∼150배인 350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모(70·여)씨는 깜빡 잊고 5000원인 사과 3개 값을 계산하지 않은 채 마트를 나서다 마트 직원들의 강압에 못이겨 100만원을 변상해 줘야 했다. 정씨는 김씨 등에게 “가족에게 알리겠다. 경찰에 신고해 감방에 보내겠다”며 협박해 변상하겠다는 자인서를 받은 뒤 신용카드 할부결제나 자식들에게 받은 용돈으로 분할 변상토록 하는 방법으로 변제금을 받아냈다. 마트 직원들은 각서를 쓰고도 돈을 주지 않는 노인에게는 집에 찾아가거나 은행에 함께 가 돈을 인출하기도 했다. 이후 정씨는 변제금의 20%가량을 포상금 명목으로 종업원들에게 나눠 준 것으로 조사됐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청소년쉼터서 10대 여성 추행 사회복지사 입건

    인천 연수경찰서는 청소년 쉼터에서 10대 여성들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사회복지사 A(2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5일 오전 1시쯤 인천시 연수구의 한 청소년 쉼터 수면실에서 자는 B(15)양 등 2명의 가슴 등을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B양 등은 경찰에서 “몸을 만지는 느낌이 들어 일어나보니 A씨가 내 몸을 더듬고 있었다”고 말했다. A씨는 “학생들이 배가 아프다고 해서 배를 만지며 달래줬을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쉼터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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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재정부 ◇전보 △재정관리국 회계결산과장 김명주 ■외교통상부 ◇과장 △정책총괄담당관 이자형△해외언론담당관 강병조△의전총괄담당관 최원석△행정관리담당관 정영수△재외공관담당관 임시흥△동남아과장 정우진△한미안보협력과장 조현우△서유럽과장 강대수△인도지원과장 전혜란△조약과장 제동환△여권과장 조홍주△경제공동체과장 류창수△자유무역협정상품과장 김민철△국립외교원 총무과장 권오금△국립외교원 교학과장 남기욱△국립외교원 외국어교육과장 박영서 ◇인사 내정 △동북아3과장 강상욱△공공외교정책과장 홍진욱△세계무역기구과장 김진동 ■국토해양부 ◇4급 승진 △기획조정실 행정관리담당관실 한정희△주택토지실 주택정책과 이광재△주택토지실 토지정책과 백승호△국토정책국 수도권정책과 라영순△교통정책실 종합교통정책과 양장헌△교통정책실 철도정책과 배석주△물류항만실 해운정책과 김인경△해양정책국 해양정책과 김준곤△감사관실 감사담당관실 오주용△기획조정실 녹색미래전략담당관실 김시만△주택토지실 국토정보정책과 손종영△교통정책실 자동차운영과 조성균△교통정책실 자동차운영과 김용원△교통정책실 고속철도과 임종일△교통정책실 철도기술안전과 최준영△물류항만실 해사기술과 나송진△물류항만실 항만개발과 최금인△항공정책실 운항정책과 유경수△대전지방국토관리청 장재덕 ■국가보훈처 ◇별정직 고위공무원 임용 △보훈심사위원회 상임위원 성준환 ■경찰청 ◇총경 <경찰청> △기획조정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김근식△감사관실 감찰담당관 김순호△교통관리실 교통안전담당관 이상로△교통관리관실 교통운영담당관 김성권△경무국 교육과장 신현택△경무국 경무과 경찰쇄신추진단 김학관△생활안전국 생활질서과장 김종보△수사국 특수수사과장 이명교△수사국 수사구조개혁단 전략연구팀장 이형세△수사국 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 파견 박지영△수사국 FIU파견 김수희△경비국 항공과장 이기옥△정보국 정보1과장 김상우△외사국 외사기획과 김택근 이상훈 윤성혜 정흥남△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기획운영과장 조상현△경찰교육원 운영지원과장 박형길△경찰수사연구원 운영지원과장 임정섭△경찰수사연수원 교무과장 최승렬△경찰병원 총무과장 권오덕 <서울청> △경무부 경무과 112신고센터장 김홍근△생활안전부 생활질서과장 윤후의△생활안전부 지하철경찰대장 이석△기동단 3기동대장 이왕민△기동단 5기동대장 김상철△서울용산경찰서장 우종수△서울동작경찰서장 배영철△서울광진경찰서장 최석환△서울금천경찰서장 임성덕△서울강남경찰서장 김기출△서울방배경찰서장 이자하△경무부 경무과 치안지도관 최병부△경무부 경무과(교육) 이준섭 송병일 이맹호 김남현 박우현 김항곤 우철문 윤승영 박성주 김광식 김호철 윤소식△경무부 경무과(대기) 홍영화 <부산청> △홍보담당관 이흥우△제1부 정보통신담당관 정규렬△제2부 생활안전과장 김주수△제1부 교통과장 김형철△제3부 정보과장 전창학△제3부 외사과장 이준형△부산동래경찰서장 김성식△부산남부경찰서장 박화병△부산해운대경찰서장 양명욱△부산사하경찰서장 조성환△제1부 경무과 치안지도관 김영일△제1부 경무과(교육) 이승재 이선록 류해국△제1부 경무과(대기) 김상경 <대구청> △홍보담당관 양원근△청문감사담당관 김소년△정보통신담당관 최병헌△생활안전과장 조용성△수사과장 원창학△경비교통과장 김영환△정보과장 김훈찬△대구중부경찰서장 김용주△대구동부경찰서장 서상훈△대구서부경찰서장 박종문△경무과(교육) 백동흠△경무과(대기) 엄용흠 이성억 김실경 김학문 <인천청> △청문감사담당관 박청규△경무과장 백준태△경비교통과장 조정필△정보과장 정지용△인천남부경찰서장 안정균△인천연수경찰서장 황경환△경무과 치안지도관 김관 <광주청> △정보통신담당관 한재숙△수사과장 안병갑△경비교통과장 김평채△광주서부경찰서장 김홍균△경무과 치안지도관 송양화△경무과(교육) 박근주 <대전청> △청문감사담당관 연영흠△정보통신담당관 이종욱△생활안전과장 오동욱△수사과장 강신걸△경비교통과장 박희용△정보과장 이동섭△대전중부경찰서장 조용태△대전서부경찰서장 김재선△경무과(교육) 박세호△김용종△홍기현△경무과(대기) 정기룡 <울산청> △생활안전과장 정남권△보안과장 양두환△울산울주경찰서장 곽생근 <경기청> △홍보담당관 설광섭△제1부 정보통신과장 김균철△제2부 생활안전과장 이원희△제3부 보안과장 오성환△제2청 경무과장 우희주△제2청 경비교통과장 추수호△분당경찰서장 김성근△부천원미경찰서장 이연태△부천오정경찰서장 고기철△화성서부경찰서장 윤외출△용인동부경찰서장 이강순△안성경찰서장 김준철△하남경찰서장 박성수△양주경찰서장 권기섭△포천경찰서장 최영덕△가평경찰서장 진정무△경무과(교육) 송호림 오문교△경무과(대기) 김경원 박노현 김성렬 김용수 이상원 <강원청> △청문감사담당관 이명균△경무과장 신상석△정보통신담당관 이종윤△생활안전과장 이철민△경비교통과장 손호중△속초경찰서장 조지호△삼척경찰서장 조은수△정선경찰서장 안승일△화천경찰서장 김동락△양구경찰서장 곽격호 <충북청> △청문감사담당관 신주현△경무과장 권수각△정보통신담당관 최길훈△경비교통과장 김인옥△보안과장 강병로△청주상당경찰서장 김덕한△청주흥덕경찰서장 이동주△청주청남경찰서장 이찬규△충주경찰서장 태경환△제천경찰서장 윤희근△영동경찰서장 전진선△단양경찰서장 정두성△옥천경찰서장 김충환△음성경찰서장 윤중섭△경무과 치안지도관 이상수△경무과(교육) 신현옥 고진태 강언식 이만형△경무과(대기) 홍순원△경무과(대기) 이원구 <충남청> △홍보담당관 정진관△청문감사담당관 서정권△수사과장 유제열△정보과장 홍완선△천안서북경찰서장 박진규△아산경찰서장 이재승△보령경찰서장 손종국△당진경찰서장 송정애△부여경찰서장 배병철△세종경찰서장 심은석△경무과 치안지도관 임종하△경무과(교육) 박종민△경무과(대기) 전재철 <전북청> △청문감사담당관 김동봉△경무과장 양희기△정보통신담당관 백순상△수사과장 최종문△경비교통과장 이동기△보안과장 안기남△전주완산경찰서장 백용기△전주덕진경찰서장 신일섭△정읍경찰서장 김진홍△고창경찰서장 조기준△진안경찰서장 최원석△경무과 치안지도관 채수창△경무과(교육) 남기재△경무과(대기) 양태규 <전남청> △경무과장 박병동△정보통신담당관 이윤△수사과장 황호선△정보과장 김원국△보안과장 강칠원△목포경찰서장 임광문△나주경찰서장 이명호△장흥경찰서장 김성열△영광경찰서장 최정환△장성경찰서장 박영덕△담양경찰서장 민성태△완도경찰서장 양성진△진도경찰서장 임홍기△경무과 치안지도관 김영근 <경북청> △홍보담당관 윤창수△청문감사담당관 정태진△수사과장 김봉식△경주경찰서장 정식원△청도경찰서장 박효식△봉화경찰서장 이대형△예천경찰서장 이수용△성주경찰서장 류상열△영양경찰서장 김해주△고령경찰서장 하원호△울릉경찰서장 이창록△경무과 곽정기△경무과(교육) 전용찬△경무과(대기) 서현수 <경남청> △홍보담당관 김정완△청문감사담당관 전병현△정보통신담당관 주용환△생활안전과장 채주옥△수사과장 김임곤△정보과장 류재응△외사과장 한원호△창원중부경찰서장 김항규△마산중부경찰서장 김광룡△진주경찰서장 강신홍△김해중부경찰서장 하임수△통영경찰서장 추문구△사천경찰서장 차상돈△창녕경찰서장 구철회△경무과(교육) 백승면△경무과(대기) 김정규 <제주청> △홍보담당관 박훈기△수사과장 나원오△경비교통과장 강도희△보안과장 고성욱△제주해안경비단장 김학철△서부경찰서장 함현배△경무과(교육) 박기남 ◇경정 △서울청 경무부 경무과 박삼복△경기청 제1부 경무과 주상봉△경북청 경무과 진계숙 ■경기도 △용인부시장 홍승표△의회사무처장 직무대리 양진철△자치행정국장 최봉순△문화체육관광국장 이진수△여성가족국장 이을죽△인재개발원장 안수현△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직무대리 오후석△도시주택실 신도시정책관 직무대리 이기택△교통건설국장 직무대리 김억기△과천부시장 이재철△가평부군수 최민성 △안양부시장 이완희△평택부시장 배수용 ■경상북도 ◇실국장 승진 △농수산국장 최웅△낙동강살리기사업단장 이병환△도청이전추진본부장 박대희△건설도시방재국장 이재춘 ◇실국장 전보 △보건복지국장 윤정길△행정지원국장 김승태△미래전략기획단장 박성수△여성정책관 이순옥△비서실장 박재홍△의사담당관 안효종△입법정책관 엄기정 ◇부단체장 전보·파견 △김천부시장 김창곤△영주부시장 김진영△문경부시장 김재탁△군위부군수 허동찬△청송부군수 송문근△성주부군수 윤상현△칠곡부군수 이우석△봉화부군수 예경해△울릉부군수 이상용△대구경북연구원 장성욱△경찰대학 이왕용 ■울산광역시 ◇2급 전보 △기획관리실장 직무대리 이기원 ◇2급 승진 △경제통상실장 김기수 ◇3급 전입 △행정지원국장 허만영 ◇3급 승진 △울주군 부군수 전병수△도시국장 이종환 ◇4급 승진 △법무통계담당관 서석광△의회사무처 입법정책담당관 김미경△의회사무처 전문위원 강한무△ 〃 이경걸△〃 김영국△울주군 국장 이차호△남구 국장 박관빈△북구 국장 임용균△도시개발과장 최창율△항만수산과장 김영훈△울주군보건소장 김홍식△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장 김호우△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장 직무대리 정인동 ◇4급 전보 △저출산고령사회과장 김문걸△세정과장 김문규△정보화담당관 강수천△환경자원과장 박재경 ◇4급 전출·전입 △북구 국장 심순보△동구 국장 이상호△중구 국장 김해권△〃 이선봉△남구 국장 김상육△〃 최광해△울주군 국장 김찬수△인재개발과장 김상곤△상수도사업본부 경영부장 손유익△보건위생과장 김영태△종합건설본부 관리부장 서인수△교육혁신도시협력관 김주호△도시계획과장 조한희 ■근로복지공단 ◇본부장 임명 △산업재해보상보험심사위원회 상임위원 조보현 ◇본부장 전보 △산업재해보상보험심사위원회 위원장 정용택 ■교통안전공단 △기획조정본부장 정희돈△녹색교통IT본부장 김동국△도로안전본부장 정병현△지속가능경영처장 오순석△안전평가처장 서종석△중부지역본부장 김기봉△서울지역본부 안전지원처장 이진구△호남지역본부 전북지부장 김영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일반직 1급 승진 △경영기획실장 고창용△홍보실장 정성훈△인도네시아 EPS센터장 민경일 ◇일반직 2급 승진 △글로벌HRD협력원 문종혁△고용기획팀장 김용환△취업알선팀장 최규덕△부산남부지사 능력평가팀장 조일동△울산지사 능력평가팀장 이상협 ◇별정직 전보 △대전지역본부장 박현섭 ◇일반직 1급 상당 전보 △감사실장 정희택△총무국장 김대수△직업능력표준실장 구자길△외국인력국장 김시태△서울지역본부장 노만진△부산지역본부장 이승묵 △광주지역본부장 이승종 △서울남부지사장 박재택 △강원지사장 최승호 △부산남부지사장 김세환 △울산지사장 김재복 △경기지사장 구경회 △충북지사장 이상환 △직업능력표준실 기계전자기준팀장 김연식 △베트남 EPS센터장 최병기 ◇일반직 2급 상당 전보 △능력개발기획팀장 김현생 △산업별협의체지원팀장 이명재 △글로벌HRD협력원 전용덕 △훈련품질향상센터장 김진실 △자격관리팀장 김기우 △자격동향분석팀장 양성모 △건설환경기준팀장 황재복 △입국지원팀장 곽재구 △취업기획팀장 정해주 △정보통신팀장 이종만 △건설환경팀장 고충국 △사회문화팀장 주락환 △안전위생팀장 임성일 △서울지역본부 김유진 △강릉지사 박기수 △대구지역본부 전동영 이정희 △경북지사 김강배 △경기지사 우만선 주원기 △경기북부지사 이낙훈 △대전지역본부 이용호 김종석 △충북지사 변상길 △충남지사 유희규 △필리핀 EPS센터장 정은희 △동티모르 EPS센터장 양황일 ■한국시설안전공단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사무국 법무행정팀장 유승록△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사무국 심사조정팀장 권혁윤△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사무국 조사분석팀장 정광섭 ■국민체육진흥공단 ◇실장급 전보 △성과관리실장 김광희△기금운용실장 김종석△대중골프장운영실장 현재천△경륜경주실장 황의봉△장안지점장 김태성△관악지점장 이윤희△스포츠과학/산업연구실장 성봉주 △행정지원실장 주정돈 ◇팀장급 전보 △홍보팀장 유영용△기획조정팀장 이종준△예산팀장 정철락 △대외협력팀장 김진범△정보기획팀장 김석빈△재무/리스크관리팀장 최규철△정선골프장팀장 김권석△올림픽유스호스텔 영업팀장 오재철△경륜공정팀장 류재훈△사업전략팀장 채병삼△발매전산팀장 최종림△운영2팀장 차차남△안전관리팀장 구광현△경정관리팀장 김성택△경정투표관리팀장 김미숙△경정운영팀장 한태조△스포츠정보화팀장 정정수△행정지원팀장 이성래 ■연합뉴스 △이사대우 염중실 ■TBS △보도국 취재부장 이종억△취재2팀장 이혜경△라디오국 FM제작부장 송원섭△제작관리팀장 양승창△텔레비전국 기획팀장 채정민 ■채널A △편성본부 시청자정책심의팀 심의위원 홍호표△보도본부 해설위원 오명철△제작본부 제작2팀장 김완진 ■스포츠한국 △엔터테인먼트부 부장 이재원 ■보험개발원 ◇승진 △기획관리부문장 이준섭△정보서비스부문장 이건국 ■현대해상 ◇승진 △중부지역본부장 김상완 ◇전보 △강북지역본부장 심용구△강남지역본부장 한수상△호남지역본부장 고성일△명동사업부장 권혁만△방카슈랑스사업부장 임영수 ◇현대해상 자동차손해사정 사장 선임 △대표이사 박인수 ◇현대하이카자동차손해사정 임원 선임 △경영서비스부문장 김갑수 ◇현대하이카다이렉트자동차보험 승진 △영업본부장 신유식
  • [단독] 간호사가 자기 몸에 마약류 주사하다가 사망

    [단독] 간호사가 자기 몸에 마약류 주사하다가 사망

    병원 간호사가 ‘마약류’ 의약품을 과다 투약하다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지난 1월 수면 마취제 ‘프로포폴’이 마약류로 지정되기 전에 의료진이 몰래 투약하다 숨진 사례는 있었으나 이미 마약류로 지정된 이후에 임의로 ‘펜타닐’을 투약하다 사망에 이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7월 4일 오전 인천의 A병원 수술실에서 이 병원 소속 여성 간호사가 수술시 마취·진통제로 사용되는 ‘펜타닐’ 과다 투약으로 사망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 연수경찰서 조사 결과, 현장에서는 펜타닐 앰플이 사용된 흔적이 발견됐다. 수술실의 자가 통증조절장치(PCA)에는 사망자 자필로 펜타닐 앰플 7개을 사용했다고 적혀 있었으며, 해당 병원도 사건발생 뒤 앰플 7개가 분실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간호사가 펜타닐을 스스로 주사해 사망에 이른 자살 사건으로 결론지었다. 펜타닐은 수술을 받은 암 환자 등의 통증을 경감하기 위해 사용되며, 모르핀이나 헤로인보다 100배 이상 강력한 진통 효과를 지닌 중독성 강한 마약성 진통제다. 이낙연 민주당 의원이 식약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병원내 마약류 분실·도난 사고가 매월 평균 1건 가량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마약류 분실·도난 사고는 2008년 13건, 2009년 15건, 2010년 12건 등으로 집계됐다.  이낙연 의원은 “의료진의 마약 중독 우려를 수차 제기했음에도 의료인 사망 사고가 발생한 것은 병원의 마약류 관리가 허술하다는 증거”라면서 “의료진과 환자들이 마약류 진통제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처벌을 강화하고, 마약류 보관함 앞에 CCTV 설치를 의무화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간호사가 마약 투약하다 사망...병원 마약류 관리 허술

    간호사가 마약 투약하다 사망...병원 마약류 관리 허술

    병원 간호사가 ‘마약류’ 의약품을 과다 투약하다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지난 1월 수면 마취제 ‘프로포폴’이 마약류로 지정되기 전에 의료진이 몰래 투약하다 숨진 사례는 있었으나 이미 마약류로 지정된 이후에 임의로 ‘펜타닐’을 투약하다 사망에 이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7월 4일 오전 인천의 A병원 수술실에서 이 병원 소속 여성 간호사가 수술시 마취·진통제로 사용되는 ‘펜타닐’ 과다 투약으로 사망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 연수경찰서 조사 결과, 현장에서는 펜타닐 앰플이 사용된 흔적이 발견됐다. 수술실의 자가 통증조절장치(PCA)에는 사망자 자필로 펜타닐 앰플 7개을 사용했다고 적혀 있었으며, 해당 병원도 사건발생 뒤 앰플 7개가 분실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간호사가 펜타닐을 스스로 주사해 사망에 이른 자살 사건으로 결론지었다. 펜타닐은 수술을 받은 암 환자 등의 통증을 경감하기 위해 사용되며, 모르핀이나 헤로인보다 100배 이상 강력한 진통 효과를 지닌 중독성 강한 마약성 진통제다. 이낙연 민주당 의원이 식약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병원내 마약류 분실·도난 사고가 매월 평균 1건 가량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마약류 분실·도난 사고는 2008년 13건, 2009년 15건, 2010년 12건 등으로 집계됐다.  이낙연 의원은 “의료진의 마약 중독 우려를 수차 제기했음에도 의료인 사망 사고가 발생한 것은 병원의 마약류 관리가 허술하다는 증거”라면서 “의료진과 환자들이 마약류 진통제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처벌을 강화하고, 마약류 보관함 앞에 CCTV 설치를 의무화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인천서 초등생납치 20대 영장

    인천 연수경찰서는 27일 초등학생을 납치한 뒤 부모에게 돈을 요구한 김모(27)씨에 대해 인질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후 4시쯤 인천 연수구 동춘동 집에서 연수동 학원으로 향하던 초등학교 2학년생 김모(9)군을 납치한 뒤 김군의 부모에게 4000만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권력기관장 인사]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

    [권력기관장 인사]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

    간부후보 27기로 경찰에 입문했으며, 법과 원칙을 중시하는 원칙주의자로 통한다. 촛불집회가 절정을 이루던 지난해 7월 서울경찰청장으로 부임해 집회를 성공적으로 진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천 연수경찰서장 시절인 1999년 경찰의 마스코트인 ‘포돌이’를 처음 고안하는 등 뛰어난 기획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경찰 수사권 독립을 주장하는 소신파로도 알려져 있다. 업무를 추진하기 전에 내부의 공감대를 먼저 형성하는 등 직원과의 스킨십을 중요시한다. 오사카 총영사관 영사와 주일본 한국대사관 외사협력관을 지낸 경찰 내 대표적인 일본통이다. 하지만 촛불집회 당시 강경진압을 진두지휘해 구설수에 올랐다. 최루액과 색소분사기 사용을 명령했으며, 시위대 1명 검거시 2만~5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계획을 입안하기도 했다. 유모차 부대와 청소년들에 대한 예외없는 수사도 벌였다. 부인 강미랑(52)씨와 1남2녀를 두고 있다. ▲경북 영일(55) ▲대륜고 ▲영남대 행정학과·동국대 대학원 경찰행정학과 ▲인천연수경찰서장 ▲서울수서경찰서장 ▲경찰청 경무기획국장 ▲경북경찰청장 ▲대구경찰청장 ▲경찰종합학교장 ▲경찰청 차장 ▲서울경찰청장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살아있는 애 유수지 던졌다”

    지난 11일 발생한 인천 초등생 유괴사건 용의자 이모(29)씨는 “살려 달라.”고 울면서 애원하는 박모(8)군을 산 채로 유수지에 던져 잔인하게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16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이씨로부터 “유괴한 당일 밤 박군의 손발을 테이프로 묶은 뒤 포대에 담아 인천 남동공단 유수지에 던져 살해했다.”는 자백을 받아냈다. 이씨는 당초 박군을 목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유수지에 유기할 생각이었으나 박군이 울면서 “아저씨 왜 그래요. 살려 주세요.”라고 애원하자 그냥 산 채로 유수지에 던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는 경찰에 체포된 후 처음에는 “시화지구의 공중전화에서 박군 부모에게 전화할 때 박군이 도망갔다.”라고 주장하다가 “테이프로 박군의 입을 막고 차 뒷좌석에 뒀는데 나중에 보니 숨져 있었다.”고 말을 바꿨다. 그러나 16일 오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부검에서 박군의 사인이 ‘익사’로 나와 추궁하자 더 버티지 못하고 이같은 사실을 실토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씨는 범행계획 단계부터 완전범죄를 노리고 어린이를 유괴한 뒤 살해하기로 마음먹은 것으로 드러났다. 유괴 5시간 후인 오후 6시 30분쯤 시신을 유기할 때 사용할 목적으로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의 모 카센터에서 포대를 구입했다.30분 뒤에는 소래대교 부근에서 휴대전화로 “아빠 보고 싶어요.”라는 등의 박군 목소리를 녹음했다. 이어 박군을 살해할 장소를 찾아 경기도 부천, 시흥과 인천 남동구 일대를 돌아다니다 오후 11시 30분쯤 인적이 드문 남동공단 유수지에 빠뜨려 살해한 것으로 밝혀졌다. 박군이 살해된 시점은 이씨가 연수·남동구 일대 공중전화에서 7차례나 박군 집에 협박전화를 한 뒤여서 경찰이 발신지 추적 등을 통해 현장수사에 박차를 가했더라면 박군이 살았을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이씨의 범행수법이 영화 ‘그놈 목소리’와 비슷하다는 견해가 제기되고 있으나 이씨는 이 영화를 본 적이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군이 살아 있는 상태에서 버려졌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박군의 아버지는 “차가운 물에 아이를 던져 버리는 그렇게 나쁜 사람이 어디 있느냐.”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박군 장례식은 16일 오후 빈소가 차려진 인천적십자병원에서 치러졌다. 관이 옮겨지는 순간 박군 부모와 누나가 관에 매달려 한참 동안 울부짖자 친지들도 울음보를 터뜨려 빈소는 눈물바다로 변했다. 박군 시신은 집, 다니던 M초등학교, 교회를 차례차례 돈 뒤 인천가족공원 화장터에서 화장, 납골당에 안치됐다. 경찰은 오는 19일 납치 장소와 남동공단 유수지 등 이씨의 범행경로에 대한 현장검증을 실시하기로 했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제2의 그놈 목소리에 당했다

    제2의 그놈 목소리에 당했다

    지난 11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서 유괴된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는 “아빠 보고 싶어요.”라는 말만 남긴 채 싸늘한 시체로 발견됐다. 이 사건을 수사해온 인천연수경찰서는 15일 용의자 이모(29·인천시 연수구 연수동·견인차 운전사)씨를 긴급체포해 범행 일체를 자백받고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영리약취 유인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범행 용의자 이씨는 지난 11일 오후 1시30분쯤 송도국제도시인 송도동 K아파트 상가 앞에서 교회 예배를 보고 귀가하던 중 상가로 게임기를 사러가던 박모(8·초교 2년)군에게 다가가 길을 묻는 척하며 자신이 운전하는 견인차량에 태워 납치했다. 전과 3범인 이씨는 아파트 구입비와 유흥비 등으로 진 빚 1억 3000만원을 갚기 위해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이씨는 박군 집으로부터 3㎞가량 떨어진 연수동에 24평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으며, 아내(31)와 11개월된 아들을 두고 있다. 이씨는 박군으로부터 부모 직업과 집 전화번호를 알아내고 포장용 테이프로 이군의 입을 막고 손발을 묶은 뒤 오후 2시45분쯤 인천 남동공단 공중전화에서 박군 어머니 임모씨에게 전화를 걸어 “아이를 데리고 있으니 수요일까지 1억 3000만원을 준비하라.”는 협박전화를 걸었다. 이씨는 오후 10시51분쯤 경기도 부천 상동신도시 공중전화에서 7번째 협박전화를 하고 인천으로 돌아오던 중 뒷좌석에 있던 박군이 질식사한 것을 발견하고,12일 0시10분쯤 인천 남동공단 유수지에 시신을 유기했다. 이씨는 이후에도 검거되기 전날인 13일 낮 12시까지 공중전화와 훔친 휴대전화로 모두 16차례에 걸쳐 위치를 바꿔가며 박군 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녹음해둔 “아빠 보고 싶어요.” “아빠 나 데려다 준대.”라는 박군의 목소리를 들려주며 돈을 요구했다. 박군 부모는 13일 0시11분쯤 연수구 선학동 공영주차장에 있는 1t트럭 적재함에 현금 1억원이 든 돈가방을 놓고 돌아왔으나 이씨는 나타나지 않았다. ●수사와 문제점 경찰은 이씨가 사건 발생 다음날인 12일 낮 12시19분쯤 연수구 청학동 공중전화에서 8번째 협박전화를 하고 나오는 모습을 건너편 상가건물 옥상에 설치된 CCTV를 통해 확보했다. 이어 3분 뒤 인근 아파트에 설치된 쓰레기투기 감시용 CCTV가 이씨의 견인차를 찍었다. 경찰은 견인차 운전사들을 탐문한 끝에 14일 오후 2시30분쯤 자신의 차량에서 잠을 자던 이씨를 검거했다. 하지만 이씨가 집중적으로 협박전화를 한 연수구에서 활동하는 견인차가 10여대에 불과해 결정적 단서를 확보한 뒤에도 검거까지 2일이나 걸려 늑장 수사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특히 경찰은 이씨가 주로 공중전화로 협박전화를 해 연수구 일대 공중전화 600여대에 경찰관을 배치했는데도 이씨를 검거하지 못했다. 특히 경찰서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공중전화에서도 전화를 걸었는데 경찰은 현장에서 이씨를 검거하는 데 실패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이씨가 협박전화를 짧게 해 현장검거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해명했다. 경찰은 이씨의 자백을 토대로 남동공단 유수지에서 사건 발생 나흘 만인 15일 오전 6시쯤 빨간색 포대자루에 싸여 있던 박군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이씨가 박군을 유괴한 6시간 뒤에 목소리를 녹음하고 포대자루를 준비한 점 등으로 미뤄 박군을 살해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했다. ●박군 주변 졸지에 변을 당한 박군의 아버지는 고교, 어머니는 초등학교 교사다. 박군은 외아들이며 초등학교 4학년인 누나가 있다. 박군의 아버지는 “이번 사건은 얼마 전 상영된 영화 ‘그놈 목소리’와 거의 일치한다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우리 아이는 사악한 모방범죄의 희생양이며 우리 아이가 아니면 다른 아이가 희생됐을 것이다. 왜 그런 영화를 만들었는지 모르겠다.”며 비통해했다. 박군의 담임교사 이모(58)씨는 “학기 초인데도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공부도 잘하는 모범생”이었다며 “적극적이고 명랑했던 박군이 이런 변을 당하다니 믿을 수 없다.”며 침통해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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