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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 폭행 女교사 “너무 사랑해서…”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 폭행 女교사 “너무 사랑해서…”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 폭행 女교사 “너무 사랑해서…” 인천 어린이집 가해 보육교사 A(33·여)씨가 2차 경찰 조사에서 상습 폭행 혐의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양씨를 긴급체포한 뒤 경찰서로 압송해 약 1시간 30분 동안 조사를 벌였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난 8일 원생 B(4)양의 얼굴을 강하게 후려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했지만, 상습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또 다른 폭행 피해 아동 4명에 대한 추가 범행 여부에 대해서도 A씨는 “아이들을 너무 사랑해서 그런 것이지, 폭행은 아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2차 조사에서 B양을 심하게 폭행한 이유에 대해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순간적으로 이성을 잃었던 것 같다”고 진술했으며 지난 12일 1차 조사에서는 “습관을 고치려는 훈계 차원이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오늘 A씨에 대한 추가 조사를 벌인 뒤 오후 늦게 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며 “원장은 A씨에 대한 영장을 마무리 지은 뒤 소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전국 어린이집의 아동학대 피해 실태를 전수조사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국 250개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아동학대 전담팀’을 구성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시설을 찾아 아동학대 피해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또 16일부터 한달간을 ‘아동학대 집중 신고기간’으로 삼아 기존 학교폭력 전용 신고전화인 ‘117 신고센터’로 아동학대 신고도 받는다. 아울러 학교전담경찰관이 어린이집, 유치원 등 보육시설 종사자, 학교·병원·복지시설 등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천 모 어린이집 사건, 가해교사 폭행 이유가 “너무 사랑해서…” 경악

    인천 모 어린이집 사건, 가해교사 폭행 이유가 “너무 사랑해서…” 경악

    인천의 모 어린이집 사건, 가해교사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 인천의 모 어린이집 사건 가해교사 폭행 이유가 “너무 사랑해서…” 경악 인천의 모 어린이집 가해 보육교사 A(33·여)씨가 2차 경찰 조사에서 상습 폭행 혐의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양씨를 긴급체포한 뒤 경찰서로 압송해 약 1시간 30분 동안 조사를 벌였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난 8일 원생 B(4)양의 얼굴을 강하게 후려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했지만, 상습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또 다른 폭행 피해 아동 4명에 대한 추가 범행 여부에 대해서도 A씨는 “아이들을 너무 사랑해서 그런 것이지, 폭행은 아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2차 조사에서 B양을 심하게 폭행한 이유에 대해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순간적으로 이성을 잃었던 것 같다”고 진술했으며 지난 12일 1차 조사에서는 “습관을 고치려는 훈계 차원이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오늘 A씨에 대한 추가 조사를 벌인 뒤 오후 늦게 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며 “원장은 A씨에 대한 영장을 마무리 지은 뒤 소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전국 어린이집의 아동학대 피해 실태를 전수조사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국 250개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아동학대 전담팀’을 구성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시설을 찾아 아동학대 피해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또 16일부터 한달간을 ‘아동학대 집중 신고기간’으로 삼아 기존 학교폭력 전용 신고전화인 ‘117 신고센터’로 아동학대 신고도 받는다. 아울러 학교전담경찰관이 어린이집, 유치원 등 보육시설 종사자, 학교·병원·복지시설 등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린이집 가해 교사 영장 “처음 때린 거냐” 묻자 태연히 “네” 경악

    어린이집 가해 교사 영장 “처음 때린 거냐” 묻자 태연히 “네” 경악

    어린이집 가해 교사 영장 어린이집 가해 교사 영장 “처음 때린 거냐” 묻자 태연히 “네” 경악 ‘인천 어린이집 폭행 사건’의 가해 보육교사에게 강하게 맞은 피해 어린이가 “예전에도 그 선생님이 때렸다”고 부모에게 말한 사실이 확인됐다. 해당 보육교사가 상습폭행을 전면 부인한 가운데 혐의 입증에 중요한 피해자 진술이 확보된 것이다. 16일 인천의 한 아동보호전문기관에 따르면 이 아동보호기관은 전날 경찰과 함께 B(4)양과 부모를 사건 이후 처음으로 만나 피해 상황을 확인했다. 앞서 아동보호기관은 사건 직후 인천 연수경찰서로부터 피해 상황을 통보받고 곧바로 B양을 조사할 예정이었으나 심리상태가 불안해 만나지 못했다. B양은 최근 어머니에게 “예전에도 그 선생님이 때렸다”고 말했고, 어머니는 이 사실을 전날 조사 당시 진술했다. B양은 또 “선생님이 전에도 많이 혼냈고 다른 친구들한테도 그랬다”고 어머니에게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전날 경찰에 긴급체포된 A씨는 최초 폐쇄회로(CC)TV 영상으로 공개된 한 차례 폭행 혐의만 인정하며 상습 폭행은 없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A씨는 전날 “다른 아이들도 때린 적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상습폭행은 절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또 “처음 때린 거냐”는 질문에 “네”라고 답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A씨한테 맞아 내동댕이쳐지듯 바닥에 쓰러진 B양이 울음을 터뜨리지도 않고 바닥에 떨어진 음식을 줍는 CCTV 영상으로 미뤄 볼 때 예전부터 폭행을 반복적으로 당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아동보호기관의 한 관계자는 “B양이 겁나서 폭행 피해 사실을 부모에게 먼저 말하지 못한 것 같다”며 “오늘 병원에 치료를 받으러 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A씨는 지난 8일 낮 12시 50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음식을 남겼다는 이유로 원아 B양의 얼굴을 강하게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16일 오후 어린이집 A씨에 대해 아동복지법상 학대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전날 오후 A씨를 긴급체포한 뒤 경찰서로 압송해 1시간 30분가량 조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린이집 가해교사 폭행 이유가 “너무 사랑해서…” 경악

    어린이집 가해교사 폭행 이유가 “너무 사랑해서…” 경악

    어린이집 가해교사,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 어린이집 가해교사 폭행 이유가 “너무 사랑해서…” 경악 인천 어린이집 가해 보육교사 A(33·여)씨가 2차 경찰 조사에서 상습 폭행 혐의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양씨를 긴급체포한 뒤 경찰서로 압송해 약 1시간 30분 동안 조사를 벌였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난 8일 원생 B(4)양의 얼굴을 강하게 후려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했지만, 상습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또 다른 폭행 피해 아동 4명에 대한 추가 범행 여부에 대해서도 A씨는 “아이들을 너무 사랑해서 그런 것이지, 폭행은 아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2차 조사에서 B양을 심하게 폭행한 이유에 대해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순간적으로 이성을 잃었던 것 같다”고 진술했으며 지난 12일 1차 조사에서는 “습관을 고치려는 훈계 차원이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오늘 A씨에 대한 추가 조사를 벌인 뒤 오후 늦게 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며 “원장은 A씨에 대한 영장을 마무리 지은 뒤 소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전국 어린이집의 아동학대 피해 실태를 전수조사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국 250개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아동학대 전담팀’을 구성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시설을 찾아 아동학대 피해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또 16일부터 한달간을 ‘아동학대 집중 신고기간’으로 삼아 기존 학교폭력 전용 신고전화인 ‘117 신고센터’로 아동학대 신고도 받는다. 아울러 학교전담경찰관이 어린이집, 유치원 등 보육시설 종사자, 학교·병원·복지시설 등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 교사 “훈계차원”→“이성잃어” 진술 왜?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 교사 “훈계차원”→“이성잃어” 진술 왜?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 교사 “훈계차원”→”이성잃어” 진술 왜? 인천 어린이집 가해 보육교사 A(33·여)씨가 2차 경찰 조사에서 상습 폭행 혐의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16일 오후 아동복지법상 학대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전날 오후 A씨를 긴급체포, 경찰서로 압송해 약 1시간30분 동안 조사를 벌였다. 경찰은 A씨가 지난 8일 원생 B(4)양의 얼굴을 강하게 후려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했지만, 상습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다른 폭행 피해 아동 4명의 진술을 토대로 추가 범행을 추궁했으나 A씨는 “아이들을 너무 사랑해서 그런 것이지, 폭행은 아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어린이집 부모들이 제출한 16건의 피해 진술서 중 신빙성이 높다고 보이는 4건에 대해 전날 해당 아동들을 불러 별도로 조사를 벌였다. 이들 부모가 제출한 피해 진술서에는 ‘선생님이 얼굴을 때렸다’, ‘선생님이 엉덩이를 때렸다’, ‘선생님이 친구를 때리는 것을 봤다’는 등의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진술된 범행 기간은 모두 지난 5일 이후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A씨는 2차 조사에서 B양을 심하게 폭행한 이유에 대해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순간적으로 이성을 잃었던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12일 1차 조사에서는 “습관을 고치려는 훈계 차원이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오늘 A씨에 대한 추가 조사를 벌인 뒤 오후 늦게 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며 “원장은 A씨에 대한 영장을 마무리 지은 뒤 소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청은 일선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아동학대 전담팀’을 구성해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아동학대 피해실태를 조사하기로 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전국 보육시설 5만여 곳 가운데 폐쇄회로(CC)TV가 설치된 9000여곳의 영상을 모두 확인하는 것은 물론 5~7세 어린이들은 직접 면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아동학대근절특위’를 구성, 폐쇄회로(CC)TV 설치 의무화 등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 폭행교사 “훈계차원…” 진술 바꿔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 폭행교사 “훈계차원…” 진술 바꿔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 폭행교사 “훈계차원…” 진술 바꿔 인천 어린이집 가해 보육교사 A(33·여)씨가 2차 경찰 조사에서 상습 폭행 혐의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16일 오후 아동복지법상 학대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전날 오후 A씨를 긴급체포, 경찰서로 압송해 약 1시간30분 동안 조사를 벌였다. 경찰은 A씨가 지난 8일 원생 B(4)양의 얼굴을 강하게 후려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했지만, 상습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다른 폭행 피해 아동 4명의 진술을 토대로 추가 범행을 추궁했으나 A씨는 “아이들을 너무 사랑해서 그런 것이지, 폭행은 아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어린이집 부모들이 제출한 16건의 피해 진술서 중 신빙성이 높다고 보이는 4건에 대해 전날 해당 아동들을 불러 별도로 조사를 벌였다. 이들 부모가 제출한 피해 진술서에는 ‘선생님이 얼굴을 때렸다’, ‘선생님이 엉덩이를 때렸다’, ‘선생님이 친구를 때리는 것을 봤다’는 등의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진술된 범행 기간은 모두 지난 5일 이후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A씨는 2차 조사에서 B양을 심하게 폭행한 이유에 대해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순간적으로 이성을 잃었던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12일 1차 조사에서는 “습관을 고치려는 훈계 차원이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오늘 A씨에 대한 추가 조사를 벌인 뒤 오후 늦게 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며 “원장은 A씨에 대한 영장을 마무리 지은 뒤 소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청은 일선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아동학대 전담팀’을 구성해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아동학대 피해실태를 조사하기로 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전국 보육시설 5만여 곳 가운데 폐쇄회로(CC)TV가 설치된 9000여곳의 영상을 모두 확인하는 것은 물론 5~7세 어린이들은 직접 면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아동학대근절특위’를 구성, 폐쇄회로(CC)TV 설치 의무화 등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천 K어린이집, 보육교사 구속영장

    인천 K어린이집, 보육교사 구속영장

    ‘인천 K어린이집, 보육교사 구속영장 신청’ 인천 모 어린이집 아동 폭행이 경악을 불러온 가운데 경찰이 보육교사 구속영장 신청 방침이라고 밝혔다. 폭행으로 추정되는 영상도 추가로 발견됐다. 경찰은 공개된 폭행의 정도가 심하고 국민의 공분이 큰 점 등을 고려했을 때 가해 보육교사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14일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동영상을 추가로 확보해 과거에도 원생에 대한 폭행이나 학대 행위가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CCTV 저장 능력에 따라 동영상은 최근 24일치 분량이 확보됐다. 그러나 어린이집 방학 5일과 공휴일 10일을 빼면 실제 분석 대상이 되는 일수는 9일이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인천 K어린이집, 보육교사 폭행 처음 아냐 ‘결국 보육교사 구속영장 신청’

    인천 K어린이집, 보육교사 폭행 처음 아냐 ‘결국 보육교사 구속영장 신청’

    ‘인천 K어린이집, 보육교사 구속영장 신청’ 인천 모 어린이집 아동 폭행이 경악을 불러온 가운데 경찰이 보육교사 구속영장 신청 방침이라고 밝혔다. 폭행으로 추정되는 영상도 추가로 발견됐다. 경찰은 공개된 폭행의 정도가 심하고 국민의 공분이 큰 점 등을 고려했을 때 가해 보육교사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14일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동영상을 추가로 확보해 과거에도 원생에 대한 폭행이나 학대 행위가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CCTV 저장 능력에 따라 동영상은 최근 24일치 분량이 확보됐다. 그러나 어린이집 방학 5일과 공휴일 10일을 빼면 실제 분석 대상이 되는 일수는 9일이다. 동영상을 분석 중인 경찰은 아동 학대로 의심된다며 CCTV 동영상 2건을 이날 오후 추가로 공개했다. 이들 동영상에는 지난 5일 해당 보육교사 양모(33·여)씨가 실로폰 채로 남자 아이의 머리를 가볍게 1차례 때리는 장면과 남자 아이에게 점퍼를 입히는 과정에서 손으로 허리를 강하게 잡아당기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경찰은 정황상 해당 장면을 폭행으로만 보기는 힘들다며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보육교사는 지난 12일 경찰 조사에서 폭행 사실을 시인하면서도 “습관을 고치기 위한 훈계 차원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씨는 지난 8일 어린이집에서 억지로 먹인 반찬을 뱉어냈다며 A(4·여)양의 머리를 강하게 내리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양씨에게 맞은 A양은 바닥에 내동댕이쳐졌고, 다른 원생들도 한쪽에서 무릎을 꿇은 채 겁에 질린 표정으로 앉아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 K어린이집, 보육교사 구속영장 신청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인천 K어린이집, 보육교사 구속영장 신청..다행이네”, “인천 K어린이집, 보육교사 구속영장 신청..무서운 사람이다”, “인천 K어린이집, 보육교사 구속영장 신청..제대로 수사해야한다”, “인천 K어린이집, 보육교사 구속영장 신청..어떤 사람이길래”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인천 K어린이집, 보육교사 구속영장 신청) 뉴스팀 chkim@seoul.co.kr
  • 인천 모 어린이집 폭행 보육교사 구속영장 신청 방침…폭행 관련 영상 추가 발견

    인천 모 어린이집 폭행 보육교사 구속영장 신청 방침…폭행 관련 영상 추가 발견

    ‘보육교사 구속영장 신청’ 인천 모 어린이집 아동 폭행이 경악을 불러온 가운데 경찰이 보육교사 구속영장 신청 방침이라고 밝혔다. 폭행으로 추정되는 영상도 추가로 발견됐다. 경찰은 공개된 폭행의 정도가 심하고 국민의 공분이 큰 점 등을 고려했을 때 가해 보육교사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동영상을 추가로 확보해 과거에도 원생에 대한 폭행이나 학대 행위가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CCTV 저장 능력에 따라 동영상은 최근 24일치 분량이 확보됐다. 그러나 어린이집 방학 5일과 공휴일 10일을 빼면 실제 분석 대상이 되는 일수는 9일이다. 동영상을 분석 중인 경찰은 아동 학대로 의심된다며 CCTV 동영상 2건을 이날 오후 추가로 공개했다. 이들 동영상에는 지난 5일 해당 보육교사 양모(33·여)씨가 실로폰 채로 남자 아이의 머리를 가볍게 1차례 때리는 장면과 남자 아이에게 점퍼를 입히는 과정에서 손으로 허리를 강하게 잡아당기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경찰은 정황상 해당 장면을 폭행으로만 보기는 힘들다며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보육교사는 지난 12일 경찰 조사에서 폭행 사실을 시인하면서도 “습관을 고치기 위한 훈계 차원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씨는 지난 8일 어린이집에서 억지로 먹인 반찬을 뱉어냈다며 A(4·여)양의 머리를 강하게 내리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양씨에게 맞은 A양은 바닥에 내동댕이쳐졌고, 다른 원생들도 한쪽에서 무릎을 꿇은 채 겁에 질린 표정으로 앉아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천 모 어린이집 폭행 보육교사 구속영장 신청 방침…폭행 추정 영상 추가 확보

    인천 모 어린이집 폭행 보육교사 구속영장 신청 방침…폭행 추정 영상 추가 확보

    ‘보육교사 구속영장 신청’ 인천 모 어린이집 아동 폭행이 경악을 불러온 가운데 경찰이 보육교사 구속영장 신청 방침이라고 밝혔다. 폭행으로 추정되는 영상도 추가로 발견됐다. 경찰은 공개된 폭행의 정도가 심하고 국민의 공분이 큰 점 등을 고려했을 때 가해 보육교사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동영상을 추가로 확보해 과거에도 원생에 대한 폭행이나 학대 행위가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CCTV 저장 능력에 따라 동영상은 최근 24일치 분량이 확보됐다. 그러나 어린이집 방학 5일과 공휴일 10일을 빼면 실제 분석 대상이 되는 일수는 9일이다. 동영상을 분석 중인 경찰은 아동 학대로 의심된다며 CCTV 동영상 2건을 이날 오후 추가로 공개했다. 이들 동영상에는 지난 5일 해당 보육교사 양모(33·여)씨가 실로폰 채로 남자 아이의 머리를 가볍게 1차례 때리는 장면과 남자 아이에게 점퍼를 입히는 과정에서 손으로 허리를 강하게 잡아당기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경찰은 정황상 해당 장면을 폭행으로만 보기는 힘들다며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보육교사는 지난 12일 경찰 조사에서 폭행 사실을 시인하면서도 “습관을 고치기 위한 훈계 차원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씨는 지난 8일 어린이집에서 억지로 먹인 반찬을 뱉어냈다며 A(4·여)양의 머리를 강하게 내리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천 K어린이집, CCTV 봤더니..깜짝

    인천 K어린이집, CCTV 봤더니..깜짝

    ‘인천 K어린이집, 보육교사 구속영장 신청’ 인천 모 어린이집 아동 폭행이 경악을 불러온 가운데 경찰이 보육교사 구속영장 신청 방침이라고 밝혔다. 폭행으로 추정되는 영상도 추가로 발견됐다. 경찰은 공개된 폭행의 정도가 심하고 국민의 공분이 큰 점 등을 고려했을 때 가해 보육교사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14일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동영상을 추가로 확보해 과거에도 원생에 대한 폭행이나 학대 행위가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인천 모 어린이집 보육교사 구속영장 신청 방침…무자비한 아동폭행에 경악

    인천 모 어린이집 보육교사 구속영장 신청 방침…무자비한 아동폭행에 경악

    ‘보육교사 구속영장 신청’ 인천 모 어린이집 아동 폭행이 경악을 불러온 가운데 경찰이 보육교사 구속영장 신청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공개된 폭행의 정도가 심하고 국민의 공분이 큰 점 등을 고려했을 때 가해 보육교사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동영상을 추가로 확보해 과거에도 원생에 대한 폭행이나 학대 행위가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CCTV 저장 능력에 따라 동영상은 최근 24일치 분량이 확보됐다. 그러나 어린이집 방학 5일과 공휴일 10일을 빼면 실제 분석 대상이 되는 일수는 9일이다. 경찰은 해당 어린이집의 CCTV를 분석한 결과 폭행으로 의심할 수 있는 장면이 담긴 영상 2개를 추가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보육교사 양모(33·여)씨가 아이의 허리춤을 잡고, 실로폰 채로 머리를 미는 장면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경찰은 정황상 해당 장면을 폭행으로만 보기는 힘들다며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보육교사는 지난 12일 경찰 조사에서 폭행 사실을 시인하면서도 “습관을 고치기 위한 훈계 차원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씨는 지난 8일 어린이집에서 억지로 먹인 반찬을 뱉어냈다며 A(4·여)양의 머리를 강하게 내리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천 K어린이집, 네 살배기 폭행..충격

    인천 K어린이집, 네 살배기 폭행..충격

    ‘인천 K어린이집, 보육교사 구속영장 신청’ 인천 모 어린이집 아동 폭행이 경악을 불러온 가운데 경찰이 보육교사 구속영장 신청 방침이라고 밝혔다. 폭행으로 추정되는 영상도 추가로 발견됐다. 경찰은 공개된 폭행의 정도가 심하고 국민의 공분이 큰 점 등을 고려했을 때 가해 보육교사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14일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동영상을 추가로 확보해 과거에도 원생에 대한 폭행이나 학대 행위가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인천 모 어린이집 폭행 보육교사 구속영장 신청 방침…무자비한 폭행

    인천 모 어린이집 폭행 보육교사 구속영장 신청 방침…무자비한 폭행

    ‘보육교사 구속영장 신청’ 인천 모 어린이집 폭행 사건이 경악을 불러온 가운데 경찰이 보육교사 구속영장 신청 방침이라고 밝혔다. 폭행으로 추정되는 영상도 추가로 발견됐다. 경찰은 공개된 폭행의 정도가 심하고 국민의 공분이 큰 점 등을 고려했을 때 가해 보육교사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동영상을 추가로 확보해 과거에도 원생에 대한 폭행이나 학대 행위가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CCTV 저장 능력에 따라 동영상은 최근 24일치 분량이 확보됐다. 그러나 어린이집 방학 5일과 공휴일 10일을 빼면 실제 분석 대상이 되는 일수는 9일이다. 동영상을 분석 중인 경찰은 아동 학대로 의심된다며 CCTV 동영상 2건을 이날 오후 추가로 공개했다. 이들 동영상에는 지난 5일 해당 보육교사 양모(33·여)씨가 실로폰 채로 남자 아이의 머리를 가볍게 1차례 때리는 장면과 남자 아이에게 점퍼를 입히는 과정에서 손으로 허리를 강하게 잡아당기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경찰은 정황상 해당 장면을 폭행으로만 보기는 힘들다며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보육교사는 지난 12일 경찰 조사에서 폭행 사실을 시인하면서도 “습관을 고치기 위한 훈계 차원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씨는 지난 8일 어린이집에서 억지로 먹인 반찬을 뱉어냈다며 A(4·여)양의 머리를 강하게 내리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양씨에게 맞은 A양은 바닥에 내동댕이쳐졌고, 다른 원생들도 한쪽에서 무릎을 꿇은 채 겁에 질린 표정으로 앉아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천 모 어린이집 보육교사 구속영장 신청 방침…폭행 추정 영상 추가 확보

    인천 모 어린이집 보육교사 구속영장 신청 방침…폭행 추정 영상 추가 확보

    ‘보육교사 구속영장 신청’ 인천 모 어린이집 아동 폭행이 경악을 불러온 가운데 경찰이 보육교사 구속영장 신청 방침이라고 밝혔다. 폭행으로 추정되는 영상도 추가로 발견됐다. 경찰은 공개된 폭행의 정도가 심하고 국민의 공분이 큰 점 등을 고려했을 때 가해 보육교사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동영상을 추가로 확보해 과거에도 원생에 대한 폭행이나 학대 행위가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CCTV 저장 능력에 따라 동영상은 최근 24일치 분량이 확보됐다. 그러나 어린이집 방학 5일과 공휴일 10일을 빼면 실제 분석 대상이 되는 일수는 9일이다. 경찰은 해당 어린이집의 CCTV를 분석한 결과 폭행으로 의심할 수 있는 장면이 담긴 영상 2개를 추가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보육교사 양모(33·여)씨가 아이의 허리춤을 잡고, 실로폰 채로 머리를 미는 장면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경찰은 정황상 해당 장면을 폭행으로만 보기는 힘들다며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보육교사는 지난 12일 경찰 조사에서 폭행 사실을 시인하면서도 “습관을 고치기 위한 훈계 차원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씨는 지난 8일 어린이집에서 억지로 먹인 반찬을 뱉어냈다며 A(4·여)양의 머리를 강하게 내리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천 K어린이집서 교사가 네 살배기 폭행 ‘믿을 수 없는 장면 포착’

    인천 K어린이집서 교사가 네 살배기 폭행 ‘믿을 수 없는 장면 포착’

    인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음식을 남겼다는 이유로 원생을 폭행한 사실이 드러났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 8일 인천시 연수구의 한 어린이집 교실에사 자신의 딸 A(4)양이 보육교사 B(33·여)씨에게 폭행당했다는 부모의 신고를 접수해 수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어린이집의 CCTV 영상에는 B씨가 원생들의 급식 판을 수거하는 과정에서 A양이 김치를 남긴 것을 보고 남은 음식을 먹게 하다가 A양이 뱉어내자 오른손으로 머리를 강하게 내리치는 장면이 담겨 있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폭행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추가 조사 후 B씨에 대해 아동복지법상 학대죄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또, 관리를 소홀히 한 혐의로 어린이집 원장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사진=뉴스캡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인천 K어린이집 폭행, 4세 여아 폭행

    인천 K어린이집 폭행, 4세 여아 폭행

    인천 K어린이집 30대 여교사가 네 살배기 아이를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12시 50분께 인천시 연수구에 위치한 한 어린이집 교실에서 자신의 딸(4)이 보육교사(여,33)에게 폭행당했다는 부모의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인천 어린이집 CCTV를 통해 드러난 장면은 충격적이었다. 어린이집 보육교사는 피해 여아가 김치를 먹지 않고 남기자 피해 여아의 손을 거칠게 툭툭 치며 때리기 시작했다. 이에 아이가 음식물을 뱉어내자 교사는 갑자기 아이의 머리를 힘껏 때렸고 아이는 내동댕이쳐졌다. 폭행을 당한 여아는 충격에 한동안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할 정도였다. 주변의 아이들은 모두 겁에 질린 채 무릎을 꿇고 폭행 장면을 지켜보고 있어 폭행에 노출된 아이들의 심리도 걱정되는 상황이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인천 소재 어린이집 교사, 4세 여아 머리 내리쳐 ‘충격’

    인천 소재 어린이집 교사, 4세 여아 머리 내리쳐 ‘충격’

    인천 소재 어린이집 교사, 4세 여아 머리 내리쳐 ‘충격’ 인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김치를 남겼다는 이유로 보육교사가 4세 어린이를 폭행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8일 낮 12시 50분쯤 인천 연수구의 모 어린이집 보육교사 A 씨(33·여)가 자신의 딸 B 양(4)을 폭행했다”는 부모의 신고가 들어와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해당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화면을 통해 A 씨가 손으로 B 양의 머리를 강하게 내리쳐 의자 아래 바닥으로 쓰러뜨린 사실을 확인했다. 남긴 김치를 억지로 먹이다 B 양이 이를 뱉어 냈다는 게 이유였다. 영상에는 A 씨가 자리를 떠나고 난 뒤 B 양이 자신이 뱉어낸 음식물을 닦아내는 장면도 담겼다. 다른 원생 10여 명은 겁을 먹은 듯 교실 한 쪽에 무릎을 꿇고 앉아 이를 지켜보고 있다. 이번 폭행은 같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다른 원생이 부모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피해학생 부모가 이를 전해 들으면서 드러났다. 조사가 시작되자 이 어린이집에서 과거에도 폭행이나 가혹행위가 있었다는 학부모의 제보가 이어져 경찰이 이전 CCTV 화면을 추가로 확보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폭행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린이집 폭행, 부모들 “학대행위 더 있었을 것” 충격

    어린이집 폭행, 부모들 “학대행위 더 있었을 것” 충격

    어린이집 폭행 어린이집 폭행, 부모들 “학대행위 더 있었을 것” 충격 인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네 살배기 여아 폭행사건 관련, 폭행이 오랜 기간 지속돼 왔다는 주장이 부모들 사이에서 제기돼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은 추가 폭행이 밝혀지면 해당 보육교사에 대해 아동복지법상 학대죄를 적용, 구속영장을 신청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동영상을 추가로 확보해 과거에도 원생에 대한 폭행이나 학대 행위가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CCTV 저장 능력에 따라 동영상은 최근 24일치 분량이 확보됐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CCTV 동영상을 백업하면서 일부 분석 중”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수사 상황이라 밝힐 수 없지만, 될 수 있으면 이번 주 안에 수사를 마무리 지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모 10여명은 자녀들이 지난해 3월부터 ‘어린이집에 가기 싫다’, ‘선생님이 무섭다’는 말을 자주 했던 점을 미뤄 이 어린이집에서 폭행이나 학대 행위가 더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부모들은 경찰 수사 결과를 기다리면서 어린이집을 상대로 피해 보상 청구 등 법적 대응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8일 낮 12시 50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어린이집 교실에서 자신의 딸 A(4)양이 보육교사 B(33·여)씨에게 폭행당했다는 부모의 신고를 접수,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이 확인한 어린이집 CCTV 동영상에는 B씨가 원생들의 급식 판을 수거하는 과정에서 A양이 음식을 남긴 것을 보고 남은 음식을 먹게 하다가 A양이 뱉어내자 오른손으로 머리를 1차례 강하게 내리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서 있던 A양은 B씨로부터 폭행을 당한 뒤 바닥에 쓰러졌다. B씨는 1급 보육교사 자격증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린이집 폭행 교사, 해명이 “고의 아니었다” 4살 아이 충격은? 경악

    어린이집 폭행 교사, 해명이 “고의 아니었다” 4살 아이 충격은? 경악

    어린이집 폭행 어린이집 폭행 교사, 해명이 “고의 아니었다” 4살 아이 충격은? 경악 인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김치를 남겼다는 이유로 원생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네티즌들은 분노의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 8일 낮 12시 50분쯤 인천시 연수구의 한 어린이집 교실에서 자신의 딸 A(4)양이 보육교사 B(33·여)씨에게 폭행당했다는 부모의 신고를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경찰이 확인한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동영상에는 B씨가 원생들의 급식 판을 수거하는 과정에서 A양이 김치를 남긴 것을 보고 남은 음식을 먹게 하다가 A양이 뱉어내자 오른손으로 머리를 한 차례 강하게 내리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서 있던 A양은 B씨로부터 폭행을 당한 뒤 바닥에 쓰러졌다. B씨가 자리를 떠나고서 A양이 자신이 뱉어낸 음식물을 닦아내는 장면도 동영상에 담겼다. A양의 또래로 보이는 원생 10여명은 겁먹은 듯 교실 한 쪽에 무릎을 꿇고 앉아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 경찰은 지난 12일 B씨를 불러 조사했으며, 추가 조사 뒤 아동복지법상 학대죄 적용 등을 검토하고 있다. B씨는 폭행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교육상의 목적이었을 뿐 고의는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이 어린이집에서 폭행이나 학대 행위가 지속적으로 있었다는 주장이 부모들 사이에서 제기돼 CCTV를 추가로 확보, 과거에도 이 같은 일이 있었는지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A양의 어린이집 친구가 A양이 폭행당한 사실을 부모에게 알리면서 A양의 부모도 상황을 전해 듣게 됐다. A양의 부모는 곧바로 해당 어린이집을 찾아 CCTV를 확인, 경찰에 신고했다. A양은 경찰의 협조로 아동심리치료 등을 받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어떻게 저렇게 아이를 때릴 수가 있나”, “4살 아이가 뭘 잘못했다고 너무 안타깝다”, “철저하게 수사해서 무조건 감옥에 보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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