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연쇄살인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325
  • 4~5부작 초미니드라마 뜬다

    4~5부작 초미니드라마 뜬다

    짧은(초미니) 드라마가 몰려오고 있다. 국내 드라마는 대하사극이나 주말극을 제외하면 16∼24부작 미니시리즈가 대세였다. 각 방송사들이 앞 다퉈 4∼5부작 초미니 드라마를 내놓고 있어 드라마 형식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MBC가 주말극 ‘불꽃놀이’ 후속으로 오는 15일부터 4부작 드라마 ‘도로시를 찾아라’(연출 최용원, 극본 서신혜)를 선보인다. 방송사 앵커 이현수(이세창)와 전직 아나운서 서지수(지수원) 부부의 딸이 실종되고, 박 반장(김영호), 나 형사(박시은) 등 유괴전담 경찰팀이 사건을 맡으며 일어나는 일을 담는다. 수사 과정도 흥미를 끌지만 현대 사회가 잃어가고 있는 가족애를 회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MBC는 지난해 말 베스트극장을 부활시키며 첫 작품으로 4부작 ‘태릉선수촌’을 내놓아 호평을 받기도 했다. KBS는 다음달 30일부터 청와대를 배경으로 일어나는 연쇄살인 사건을 다룬 4부작 드라마 ‘특수수사일지:1호관 사건’(연출 권계홍, 극본 류숭렬)을 방송한다. SBS ‘프라하의 연인’,MBC ‘진짜 진짜 좋아해’에 이어 KBS도 드디어 청와대를 배경으로 등장시켰다. 게다가 살인 사건이 소재라 파격적이다. 정치적 위기 상황을 맞은 대통령(박근형)이 한·북·미 평화협정 체결로 난국을 타개해 나가려는 순간, 잇단 살인이 청와대에서 일어나고 서울경찰청 소속 박희영 (소이현)계장과 김한수 (윤태영)형사 등이 특수수사팀을 꾸려 해결에 나선다는 내용. SBS는 4부작 공포 시리즈 ‘어느날 갑자기’를 준비했다. CJ엔터테인먼트와 합작한 작품으로 각 에피소드를 먼저 극장에서 차례차례 상영한 뒤 이르면 8월쯤 안방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이서진, 박한별, 손태영을 주연으로 흡혈귀들의 애증 관계를 그리고 있는 4부작 드라마 ‘프리즈’(제작 옐로우필름)의 편성을 검토하고 있다. 온미디어의 영화채널 OCN이 오는 21일부터 방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TV영화 ‘코마’도 5부작이다. 짧은 드라마들은 대부분 100% 사전 제작이라 완성도가 높고, 집약적인 내용으로 이야기를 질질 끌고 가지 않아 신선함을 선사하는 장점이 있다. 물론 이번 드라마들은 스릴러나 추리 형식을 띠고 있어 다분히 여름철을 겨냥하고 있다거나 긴 드라마 편성을 조절하기 위한 차원으로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짧은 드라마가 단순한 실험에 그치지 않고 긴 여운을 남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방송사 관계자는 “방송사 내부적으로도 다양한 드라마 포맷을 찾고 있다.”면서 “초미니드라마는 긴 호흡 드라마 못지않게 많은 시간과 인프라가 들어가기 때문에 쉽지 않다. 활성화되기 위해선 그에 걸맞은 인프라 확보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토요영화]

    [토요영화]

    ●록밴드 스파이널 탭(EBS 오후 11시) ‘스탠바이 미’(1986),‘해리가 셀리를 만났을 때’(1989),‘미저리’(1990) 등으로 잘 알려진 로브 라이너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로브 라이너 감독은 1998년, 미국 시장에 도전하는 가상의 영국 밴드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로드 무비와 뮤직 다큐멘터리를 혼합시킨 이 작품의 속편 ‘스파이널 탭의 마지막 투어’를 만들기도 했다.TV연기자 출신인 로브 라이너 감독이 극중 다큐멘터리 감독 역할을 직접 연기했다. 비틀스, 딥 퍼플, 더 후, 롤링 스톤스, 핑크 플로이드 등 1960∼70년대를 뒤흔들었던 슈퍼 밴드들에 대한 풍자가 가득 담겨 있기 때문에 음악 팬들은 더욱 반길 수 있는 작품이다. 예를 들어 극중 데이빗과 지니의 관계는 비틀스의 존 레넌과 오노 요코의 관계를 빗대 풍자했다. 마티 디버기(로브 라이너)는 밴드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기획하다가 영국 밴드 스파이널 탭의 미국 투어가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는 이 헤비메탈 밴드를 밀착 취재하며 ‘이것이 스파이널 탭이다’라는 다큐멘터리를 찍기 시작한다.17장의 앨범을 발표했지만 내리막길에 접어든 이 밴드는 잇단 소동을 일으키며 투어를 이어간다. 예상과는 달리 이들의 여정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공연 취소와 밴드 멤버 사이에 일어난 마찰은 투어를 점점 어렵게 만든다. 리더 데이빗 허빈즈(마이클 머킨)의 여자친구 지니(준 캐드윅)가 지나친 간섭을 하게 되며 내부 갈등은 극에 달하고, 투어 멤버들이 하나 둘 밴드를 떠나게 되는데…. ●쏘우(MBC무비스 오후 11시) 말레이시아 출신 제임스 완 감독과 함께 시나리오를 쓴 연기자 리 워넬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스릴러 공포물. 아이디어 하나로 대박을 터뜨린 ‘큐브’ 시리즈를 연상케 한다. 살인 게임을 즐기는 연쇄살인마가 놓은 덫에 걸린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렸다.2편에 이어 3편이 현재 후반 작업 중이다. 아담(리 워넬)과 의사 고든(캐리 엘위즈)은 어느 날 발목에 쇠사슬이 묶인 채로 캄캄한 지하실에서 깨어나게 된다. 자신들이 왜 잡혀왔는지, 또 서로 누구인지도 모르고 있는 상황이다. 쇠사슬을 풀기 위해 갖은 방법을 써보지만 소용이 없다.8시간 내에 고든이 아담을 죽이지 않으면 둘은 물론 고든의 부인과 딸까지 죽이겠다는 테이프 때문에 둘 사이에 묘한 분위기가 흐르게 된다. 한편 연쇄살인을 추적하던 형사 탭(대니 글로버)은 고든을 범인으로 지목하고 사건을 추적하게 되는데….2004년작.100분.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연극]

    ■ 가을날의 꿈 (7∼30일 아룽구지극장) 노벨문학상 후보에 오른 노르웨이 극작가 욘 포세의 국내 초연작. 상대방 몰래 맘속으로만 좋아했던 두 남녀가 오랜 세월이 흘러 고향에서 다시 만난 뒤 겪는 미묘한 감정의 변화를 다룬다. 지난해 ‘바다와 양산’으로 주목받은 송선호 연출의 작품. 예수정 김윤석 출연. 월·수·목 7시30분, 금·토 4시30분·7시30분, 일 3시.1만 8000∼2만 5000원.(02)744-0300. ■ 벽속의 요정 6∼23일 화·목 8시, 수·금 2시·8시, 토 3시·7시, 일 3시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전쟁을 피해 벽장에 숨은 아버지와 뒤늦게 아버지의 존재를 알게 된 딸의 애틋한 정을 그린 모노극. 마당놀이 스타 김성녀의 1인 다역이 빛난다. 배삼식 극본·손진책 연출.3만원.(02)747-5161. ■ 날 보러와요 7일∼9월3일 화∼금 8시, 토 4시·7시, 일 3시·6시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공소 시효는 만료됐지만 범인 추적은 끝나지 않았다. 화성 연쇄살인사건을 다룬 영화 ‘살인의 추억’의 원작 연극. 김광림 작·변정주 연출, 최정우 민복기 등 출연.1만 5000∼2만 5000원.1588-7890.
  • [무슨 영화 볼까]

    ●비열한 거리 장르/등급 액션/18세 이상 감독/배우 유하/조인성·남궁민·천호진·이보영 줄거리 한 뒷골목 조폭을 통해 들여다본 폭력의 악순환, 비루한 인간성. 20자평 리얼리티 살아 펄떡이는 액션 화면, 꽃미남 조인성의 몸사리지 않는 액션 시퀀스. ●아파트 장르/등급 공포/18세 관람가 감독/배우 안병기/고소영·강성진·장희진 줄거리 밤 9시56분, 불이 꺼진 뒤 한 사람씩 죽어가는 아파트의 비밀을 풀어라. 20자평 애 떨어질 굉음 넣으면서 눈알만 굴리는 게 공포물의 전부는 아닐 텐데? ●파이스토리 장르/등급 애니메이션/전체 감독/배우 이경호/존 폭스·하워드 베이커 줄거리 부모 잃은 물고기 파이의 ‘바다밑 새 세상 적응기’ 20자평 ‘니모를 찾아서’와 ‘샤크’를 섞어놓은 듯 어정쩡한 이야기 얼개. ●엑스맨: 최후의 전쟁 장르/등급 SF액션/12세 관람가 감독/배우 브렛 라트너/휴 잭맨·할리 베리 줄거리 인간과의 공존이냐 투쟁이냐를 두고 드디어 맞붙는 돌연변이간의 싸움. 20자평 이전에는 활력소였던 다채로운 캐릭터가 이제는 부담 ●캐리비안의 해적-망자… 장르/등급 액션/12세 관람가 감독/배우 고어 버빈스키/조니 뎁·올랜도 볼룸 줄거리 마침내 나타난 심해의 악령 데비존스와 잭 스패로 선장의 한판 대결 20자평 큰 규모의 화려한 액션신, 풍성한 볼거리 ●슈퍼맨 리턴즈 장르/등급 액션/전체 관람가 감독/배우 브라이언 싱어/브랜든 로스·케빈 스페이시 줄거리 잠적 5년만에 나타난 슈퍼맨, 지구도 지켜야 되고 옛 애인의 마음도 돌려야 되고…. 20자평 기대보다 화려하진 않은 화면, 깎은 밤처럼 수려한 외모의 새 슈퍼맨 ●아랑 장르/등급 공포/15세 감독/배우 안상훈/송윤아·이동욱 줄거리 성폭행을 소재로, 억울한 원혼이 벌이는 미스터리 연쇄살인 드라마. 20자평 송윤아의 차분한 연기는 일품. 너무 자주 출몰하는 귀신, 높낮이 조절에 실패한 공포 강도.
  • 무슨 영화 볼까

    무슨 영화 볼까

    ●강적 장르/등급 액션/15세 감독/배우 조민호/박중훈·천정명·유인영 줄거리 밑바닥을 전전하는 형사와 탈옥수의 ‘격렬한’ 우정. 20자평 드라마, 액션의 보기 좋은 균형. 그닥 참신하진 않으나 지루할 걱정은 없다. ●엑스맨:최후의 전쟁 장르/등급 SF액션/12세 감독/배우 브렛 라트너/패트릭 스튜어트·휴 잭맨 줄거리 공존과 평화를 주장하는 ‘엑스맨파’와 인간을 응징하려는 ‘브라더후드파’의 치열한 한판 대결. 20자평 풍성한 볼거리, 빈약한 내러티브 ●비열한 거리 장르/등급 액션/18세 감독/배우 유하/조인성·남궁민·천호진·이보영 줄거리 한 뒷골목 조폭을 통해 들여다본 폭력의 악순환, 비루한 인간성. 20자평 리얼리티 살아 펄떡이는 액션 화면, 꽃미남 조인성의 몸사리지 않는 액션 시퀀스. ●아치와 씨팍 장르/등급 애니메이션/18세 감독/배우 조범진/류승범·임창정·현영·오인용(목소리) 줄거리 똥을 둘러싼 정말 자유분방한 이야기. 20자평 B급 애니로 치부하기엔 아깝다. ●슈퍼맨 리턴즈 장르/등급 SF액션/전체 감독/배우 브라이언 싱어/브랜든 루스·케빈 스페이시 줄거리 잠적 5년만에 나타난 슈퍼맨, 지구도 지켜야 되고 옛 애인의 마음도 돌려야 되고…. 20자평 기대보다 화려하진 않은 화면, 깎은 밤처럼 수려한 외모의 새 슈퍼맨. ●아랑 장르/등급 공포/15세 감독/배우 안상훈/송윤아·이동욱 줄거리 성폭행을 소재로, 억울한 원혼이 벌이는 미스터리 연쇄살인 드라마. 20자평 송윤아의 차분한 연기는 일품. 너무 자주 출몰하는 귀신, 높낮이 조절에 실패한 공포 강도. ●착신아리 파이널 장르/등급 공포/15세 감독/배우 아소 마나부/호리키타 마키·쿠로키 메이사·장근석 줄거리 휴대전화 메시지를 다른 사람에게 보내면 나는 살 수 있다. 당신의 선택은? 20자평 떨어지는 신선함을 어떻게 만회할 것인가.
  • 반갑다! 3色 흥행작

    뒤늦게 “그 연극 재밌더라.”는 얘기를 듣고 아쉬워했던 이들이라면 귀가 솔깃할 반가운 소식. 두번 놓치기 아까운 흥행작 3편이 다시 무대에 오른다. 언제 또 올지 모르는 기회, 이번엔 놓치지 말고 꽉 잡자. 올 대종상영화제 15개 부문 후보에 오른 영화 `왕의 남자´의 원작 연극 `이´(김태웅 작·연출)가 29일∼7월14일 LG아트센터에서 또 한번의 감동과 웃음을 선사한다. 지난 12월 영화 개봉에 즈음해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막오른 연극은 영화와 동반흥행하며 두차례 연장공연했고,2월부터 지방 11개 도시를 순회했다. 이번 공연에서 특히 눈여겨 볼 대목은 3인3색의 공길. 영화배우 이준기의 여성스러운 이미지로 각인된 공길역에 오만석, 박정환, 김호영 세 배우가 번갈아 출연해 각기 다른 색깔을 내보인다.1588-8477. 초연 10주년을 맞아 원년 배우들이 합심해 지난 3월 극장 용에서 공연했던 연극 `날 보러와요´(김광림 작·변정주 연출)도 7월7일부터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으로 무대를 옮긴다. 지난 4월2일 공소시효가 끝난 화성 연쇄살인사건을 다룬 `날 보러와요´는 영화 `살인의 추억´의 원작으로도 유명하다.5년 만에 소극장 무대로 돌아온 데다 배우들도 전부 새 얼굴로 바뀐 만큼 이전 공연과는 다른 차별성을 기대해볼 만하다. 제작사 이다의 오현실 대표는 “원작의 소름끼치는 공포감은 대극장보다 소극장 무대가 훨씬 효과적”이라고 말했다.9월3일까지.(02)762-0010. 마당극으로 친숙한 배우 김성녀의 특별한 변신으로 화제를 모았던 모노드라마 `벽속의 요정´(배삼식 극본·손진책 연출)이 1년 만에 관객 앞에 다시 선다.7월6일부터 23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하는 `벽속의 요정´은 전쟁 때문에 벽속에 숨어지내는 아버지와 딸의 애틋한 정을 그린 작품으로, 일본 작가 후쿠다 요시노리의 원작을 우리 정서에 맞게 각색했다. 어린 소녀에서 할머니까지 1인3역을 소화하는 김성녀의 연륜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무대.(02)747-5161.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새영화] 28일 개봉 ‘아랑’

    원혼에게서 날아온 저주의 이메일, 이어지는 의문의 살인.28일 개봉하는 ‘아랑’(제작 DRM엔터테인먼트·더드림&픽쳐스)은 최근 선보여온 공포영화들을 통해 익숙해진 소재들을 또 한번 차용했다. 그러나 오랜 전설(밀양의 아랑 설화)을 공포의 기제로 끌어와 과거와 현재를 묘한 뒷맛으로 버무려냈다는 점은 충분히 신선하다. 여형사 소영(송윤아)과 신참 현기(이동욱)는 연쇄살인 사건을 함께 수사하게 된다. 범죄현장에서 발견되는 유일한 단서는 피해자의 컴퓨터에 떠있는 민정이란 소녀의 홈페이지. 의문의 죽음을 당한 세 남자들이 모두 친구 사이이며, 홈페이지의 민정과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두 형사가 캐나가는 과정에 이야기의 초점이 모아진다. 유력한 용의자가 조사를 받던 도중에 의문의 살인을 당해 수사가 오리무중에 빠지는 등 ‘보이지 않는 무엇’의 존재감을 증폭시키며 영화는 공포의 강도를 높여 나간다. 성폭행으로 죽은 억울한 원혼을 통해 사회적 메시지도 함께 던지는 영화는 촘촘한 드라마, 배우들의 맺힌 데 없는 연기 등 완성도의 기본요건들을 무리없이 갖췄다. 그러나 문제는 공포강도 조절력이 크게 떨어진다는 점이다. 초반부터 후반까지 마치 팝업창처럼 일정 시간 간격으로 쉼없이 출몰하는 여자귀신은 ‘무섭고 싶었던’ 관객들에겐 오히려 독이다. 뒤통수를 치는 세련된 충격요법을 기대하는 공포 마니아에게 흡족함을 안겨주기엔 아무래도 힘이 달린다는 아쉬움은 그래서 남는다. 의문의 홈페이지에 떠오르는 바닷가의 스산한 소금창고, 억울한 죽음을 호소하는 듯 떠도는 여자아이 등 수수께끼 같은 주변장치들은 세련미와 입체감을 갖춘 공포물로 다듬는 데 주효했다. 소금창고(촬영지는 안면도)를 배경으로 전개되는 이야기 접근법은 최근 선보인 고만고만한 공포물들 사이에서 꽤 돋보인다. TV드라마 ‘회전목마’‘부모님 전상서’‘마이걸’ 등에 출연했던 이동욱이 첫 스크린 나들이에 나섰다. 안상훈 감독의 장편 데뷔작.15세 이상 관람가.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14일 TV 하이라이트]

    ●클로즈 업(YTN 오후 1시20분) 요즘 고유가와 환율하락의 영향을 받아 중소기업들이 특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소기업의 대내외 여건을 개선하고 지원하는 것은 기업의 양극화 해소는 물론 국민경제의 기반을 튼튼하게 구축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 이현재 중소기업청장과 함께 중소기업의 주요 정책현안에 관해 알아본다.   ●살림의 여왕(EBS 오전 11시) 주식, 왠지 하면 손해만 날 것 같다. 하지만 주식도 또 하나의 재테크다. 주식 9년차의 주식베테랑 주부 김해연씨와 함께 그녀의 실패담과 성공담, 그녀만의 주식투자비법을 들어본다. 또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관련용어와 올바른 주식 투자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체인지 업!가계부(SBS 오후 7시5분) 서울 강남에서 세탁소를 하는 정현철씨 부부. 매달 600만원 이상 벌지만 여태 9000만원짜리 전셋집에 살고 있다. 지출이 수입보다 많기 때문. 오락실·술집에 들러 한 달 용돈 150만원을 다 써버리는 남편, 결혼 후 한번도 가계부를 써본 적이 없는 아내. 이들의 재테크를 위해 스타 주치의 엄앵란이 나섰다.   ●현장기록 ‘형사’(MBC 오후 6시55분) 훔친 다이아몬드를 팔다가 검거된 박봉대(가명). 조사를 받던 그가 실형을 면해 볼까 하고 내뱉은 “누가 사람을 죽였는데 말이야.”라는 한마디에 강력계 베테랑 이대우 형사는 무언가 있음을 직감하고 봉대를 추궁한다. 스쳐가는 말 한마디가 단서가 되어 해결된 제주도 연쇄살인사건 현장을 찾아가본다.   ●인간극장(KBS2 오후 8시55분) 오랜만에 시장에서 할머니들은 아버지 드릴 간식거리와 찬거리를 사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집으로 돌아온 할머니들은 반나절 동안 적적했을 아버지 곁을 떠나지 않는다. 맛있는 밥상을 차려 드리는가 하면, 다리가 불편한 아버지를 위해 운동을 도와드리고 그런 딸들에게 아버지는 구성진 노래를 선물한다.   ●과학 향기(KBS1 밤 12시50분) 이제 월드컵은 그야말로 단순한 축구경기가 아닌 첨단축구경기라고 말한다.2006년 독일 월드컵을 맞아 국민의 축구에 대한 관심이 최절정에 이른 시점에서 축구 안에 숨어 있는 과학을 이해함으로써 관전의 묘미를 높이고 나아가 축구과학의 중요성과 축구의 과학적 발전과 미래를 이야기한다.
  • [새영화] 숨막히는 지하철속 살인게임

    공포영화의 소재가 일상 속으로 자꾸만 파고든다.15일 개봉하는 영국산 공포영화 ‘크립’(Creep)을 보고나면 여성관객들은 부쩍 귀가시간을 서두를 수도 있겠다. 폐쇄된 지하철 공간을 배경으로 숨막히는 살인게임을 그리는 영화는, 습하고 매캐한 그곳의 공기가 금방이라도 스크린 밖으로 끼쳐올 듯 내내 관객을 불편한 기운으로 휘감아 놓는다. 날마다 들락거리는 지하철의 구석구석이 쥐도 새도 모르는 연쇄살인 공간으로 돌변할 수 있겠다는 가정은 그 자체로 소름끼친다. 심야극장으로 친구를 만나러 가던 여자 케이트(프랭카 포텐테)는 8분 후면 막차가 도착한다는 지하철 전광판 메시지를 보고는 깜빡 졸음에 빠진다. 잠에서 깨어났을 때는 인적이 완전히 끊긴 상태. 모든 출구는 봉쇄돼 있고 사색이 된 케이트 앞에 평소 추근거리던 남자가 나타나지만, 그 역시 누군가의 손에 잔인하게 살해된다. 한정된 공간에서 어떻게 공포감을 부풀려 나갈 수 있을지 의문스러울 관객들에게 영화는 숨돌릴 겨를없이 이어지는 살인추격전을 펼쳐 보임으로써 신뢰를 쌓는다. 지하철역의 노숙자 부부, 지하철 용역 청소원 등 몇 안되는 캐릭터들이 케이트와 살인마의 대결에 안도와 긴장의 탄력을 더하는 점 등은 공포물로서의 장점이다. 불특정인을 향해 무자비하게 자행되는 살인장면은 수위가 높은 편이다. 귀띔해둘 또 한가지. 논리를 따지기엔 엉성한 대목이 많은 영화이다. 범인이 왜 살인마가 됐는지 등의 설명은 거의 없다. 연쇄살인 공포물이 으레 그렇듯, 이 영화 역시 공포감 자체를 즐길 준비가 돼있는 관객에게라야 선택의 의미가 충분해질 것 같다.18세 이상 관람가.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교정대상 수상자]대상 수상 영등포교도소 보안관리과 박창규 교위

    [교정대상 수상자]대상 수상 영등포교도소 보안관리과 박창규 교위

    “재소자들이 믿고 마음을 열 수 있도록 인격적인 면에서도 솔선수범하는 사람이 돼야 합니다.” 제24회 교정대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영등포교도소 보안관리과 박창규(55) 교위는 교도관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느냐는 직설적인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1976년 교도관으로 임용된 뒤 30년 동안 교도소 안에서 각종 범죄자들과 마주하며 살아온 그는 “재소자들은 순간적인 판단 착오와 실수로 들어왔을 뿐 똑같은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박 교위는 운송업체에 다니다 교도관이 되기로 마음먹었다. 특별한 의무감을 갖고 시작한 것은 아니었지만 교도관 생활은 그의 인생을 바꿔놓았다. 초등학교에서 교편을 잡다 정년퇴임한 아버지의 영향인 듯 박 교위는 교도관이란 범죄자를 사회로부터 격리시키는 것을 넘어 새로운 사람으로 탄생시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람의 마음을 바꾸려면 전문가적 소양도 있어야 한다고 판단하고 90년 주경야독으로 신학대학을 졸업해 목사 안수를 받았다. 박 교위의 교도관 생활이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다. 10여년 전 그는 징벌사동에서 젊은 재소자를 만났다. 박 교위는 사회에 대한 분노로 가득 차 있던 그에게 마음을 열며 다가갔지만 돌아오는 것은 오물과 욕설 세례뿐이었다. 그때는 ‘구제불능’이라고 생각했다. 그 재소자와의 일들이 기억에서 지워졌을 즈음 박 교위는 편지 한 장을 받았다.“출소해서 부인도 얻고 단란한 가정을 꾸렸는데 제 말이 가장 생각나더랍니다.”라고 말하는 그의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 전혀 불가능했다고 생각되던 사람도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결국 변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 큰 결실이었다. 박 교위는 최근 사회를 어수선하게 만든 연쇄살인, 성폭행범 등 강력범죄들도 결국 사회·가정 환경, 교육의 문제라고 분석했다. 여러 차례 자살·자해를 시도하고 문제를 일으켜 징벌방에 단골로 드나들던 재소자가 있었다. 알고보니 70세가 넘은 그의 어머니가 중풍으로 쓰러졌는데 가족이라곤 교통사고로 죽은 형의 초등학생 아들뿐이었다. 사정을 알게 된 박 교위는 그의 집을 찾아갔다. 한겨울이었는데 연탄불도 못 피워 방바닥은 차갑게 식어 있었다. 박 교위는 동사무소에 가서 그 가정이 극빈자 혜택을 받도록 도와주고 영치금도 넣어주었다. 이야기를 전해들은 재소자는 그후 모범적인 생활을 했고 출소후 단란한 가정을 꾸렸다. 박 교위는 교도소에서 아이디어가 많은 ‘살림꾼’으로도 통한다. 직업훈련을 받은 재소자들과 기업체를 연결해 재소자 3900여명의 재활과 5억여원에 이르는 교도작업 세입 증대에 기여했다. 또 출소한 수용자들이 남겨놓은 내의와 티셔츠 등을 자비로 구입한 세탁기로 깨끗이 세탁한 뒤 무의탁 수용자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막연히 직업으로 선택한 교도관이라고 보면 험악한 사람들과 종일 마주해야하는 힘든 곳입니다. 하지만 새로운 사람으로 바꾼 것에 의미를 두게 되면 보람을 갖게 되고 성취감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직장입니다.”박 교위는 힘주어 말했다. 박경호기자 kh4right@seoul.co.kr
  • [책꽂이]

    ●단테의 빛의 살인(줄리오 레오니 지음, 이현경 옮김, 황매 펴냄) ‘신곡’의 시인 단테를 탐정으로 부활시킨 이탈리아 추리소설가 줄리오 레오니의 소설. 중세시대 피렌체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연쇄살인을 파헤치는 단테의 활약상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전작 ‘단테의 모자이크 살인’은 이탈리아 ‘올해의 베스트셀러상’을 수상했다.9800원. ●뷰티풀 네임(사기사와 메구무 지음, 조양욱 옮김, 북폴리오 펴냄) 2004년 도쿄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한국계 일본인 작가의 유작집.1987년 열여덟의 나이로 ‘문학계 신인상’을 받으며 혜성처럼 등단한 사기사와 메구무는 최고 권위의 아쿠타가와상 후보에 세차례나 오르는 등 유미리, 이양지와 함께 대표적인 한국계 작가로 이름을 날렸다. 유작집에는 재일동포들이 이름 때문에 겪는 고뇌와 갈등을 다룬 ‘안경 너머로 본 세상’등 4편이 실렸다.8500원. ●떠나보낼 수 없는 세월(최숙렬 지음, 윤성옥 옮김, 다섯수레 펴냄)미국에서 전업작가로 활동중인 저자의 자전소설. 외세의 침탈, 강제징용의 아픔, 이산과 분단의 비극을 고스란히 겪어왔던 저자의 고통스런 가족사를 이야기한다.1938년 평양에서 태어나 아홉 살 때 월남한 저자는 이화여대 재학 중 미국으로 건너갔다. 미국도서관협회 최우수 도서선정작.9000원. ●레바논 감정(최정례 지음, 문학과지성사 펴냄)‘밀도높은 언어를 구사하는 시인’이란 평가를 받아온 최정례 시인이 이수문학상 수상작 ‘붉은 밭’이후 5년 만에 펴낸 네번째 시집.‘옛 애인들은 왜 죽지 않는걸까요/죽어도 왜 흐르지 않는 걸까요’(‘레바논 감정’중)처럼 기억과 시간을 통해 자아의 결핍을 치유하는 존재론을 담은 시편들을 묶었다.6000원. ●칸트의 동물원(이근화 지음, 민음사 펴냄) 2004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시인의 첫 시집. 나쓰메 소세키의 산문, 릴케의 시 등 다양한 텍스트를 차용하고, 일상의 묘사에 신화와 동화적 모티프를 뒤섞는 독특한 언어구사가 인상적이다.7000원.
  • “2년전 부천초등생도 내가 살해”

    서울 서남부지역 연쇄살인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남부지검은 용의자 정모(37)씨가 지난 2004년 발생한 ‘경기도 부천 초등학생 살인 사건’의 범인이라고 자백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정씨가 자신이 해당 사건을 저질렀다고 진술함에 따라 영등포 경찰서에 진위 여부를 수사토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부천 초등학생 살인사건’은 지난 2004년 1월 초등학생 A(13)군과 B(12)군이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집 근처에서 실종된 뒤 16일 만에 인근 야산에서 목이 졸려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다.이로써 정씨가 자백한 범행은 19건으로 피해자는 사망 10명, 중상 15명 등 25명으로 늘었다.김준석기자 kkirina@seoul.co.kr
  • 유영철 무죄 이문동 살인 ‘연쇄살인범’ 범행 밝혀져

    연쇄살인범 유영철의 범죄 행각에 포함됐던 ‘2004년 이문동 살인 사건’이 사실은 서울 서남부 연쇄 살인범의 소행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일 서남부 연쇄살인범 정모(37)씨의 범행 5건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경찰은 정씨가 2004년 2월10일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길에서 전모(27·여)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고 자백했고 2004년 2월10일과 2005년 5월30일 오전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에서 발생했던 우유배달원 살인사건도 자신의 범행이라고 진술했다고 말했다.‘이문동 살인사건’은 연쇄살인범 유영철의 진술만으로 기소됐지만, 증거 부족으로 대법원에서 무죄판결이 났던 사건이다. 정씨는 또 2004년 5월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에서 오모(22·여)씨를 흉기로 마구 찔러 중상을 입힌 사실과 같은 달 이문동 A교회에 방화를 시도한 뒤 주차 차량에 불을 지른 범행도 자백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로써 정씨의 범행은 모두 18건으로 피해자는 사망 8명과 중상 15명 등 모두 23명으로 늘었다.김준석기자 hermes@seoul.co.kr
  • 반성없는 연쇄살인범

    서울 서남부 지역에서 연쇄살인을 저지른 정모(37)씨가 28일 범행 현장검증 중에 피해자 가족과 시민들에게 위협적인 행동을 하는 등 인면수심의 극치를 보였다. 현장검증은 이날 오전부터 자매살해가 일어난 봉천동, 시흥동, 신대방동, 고척동 등 4곳에서 이뤄졌다. 오전 10시20분쯤 영등포경찰서 승합차편으로 형사들과 함께 봉천동 현장에 나타난 정씨는 모자를 눌러쓰고 마스크를 한 채 집안에 들어섰다.2층으로 올라가 베란다 창문을 열고 세자매가 잠들어 있는 방안으로 들어선 정씨는 숨진 김모(24)씨 등 나란히 누워 있던 세자매를 차례로 내리치고 라이터로 이불에 불을 붙이는 모습을 재현했다. 정씨의 손에는 파이프렌치라고 적힌 모형 둔기가 들려 있었다. 지난해 4월 황모(48·여)씨 등 모자에게 중상을 입혔던 구로구 시흥동에 정씨가 나타나자 피해자 가족들과 주민들은 극도의 분노를 드러냈다. 주택 침입장면을 재현하고 있던 정씨에게 피해자 가족 유모(45)씨가 화분을 내던지며 달려 들었다. 유씨가 흙더미를 다시 던지자 정씨는 빨래 건조대를 잡아 던질 태세를 보였다.또 “모자를 벗겨라. 네가 사람이냐.”며 비난하는 주민들에게 눈을 치켜뜨거나 발을 구르며 덤벼들려 하기도 했다.김준석기자 hermes@seoul.co.kr
  • 연쇄범 정모씨 범죄 3건 추가

    서남부지역 연쇄살인범 정모(37)씨의 엽기적 행각이 계속 드러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살인의 추억’과 ‘양들의 침묵’ 같은 범죄 영화와 공상과학 소설을 즐겨보았다. 정씨는 범행에 사용한 둔기 등을 공사장에서 훔쳐 미리 범행장소 부근에 숨겨 놓고 범행을 할 때 꺼내서 사용했다.대담하게도 핏자국이 묻은 옷은 새벽 시간에 대중 목욕탕에 갖고 가서 세탁했다. 또 정씨는 “범행 직후 만족감을 느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경찰은 “정씨가 범행 당시에 죄책감을 안 느끼고 오히려 경찰의 수사망을 피해 다니는 데 만족해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정씨는 3건의 강도상해 범죄를 더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정씨는 2004년 2월13일 신길5동에서 서모(30·여)씨를, 같은 해 2월25일에는 신길동 다세대 주택에서 홍모(33·여)씨를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사건도 자신의 범행임을 털어놓았다.김준석 기자 hermes@seoul.co.kr
  • 연쇄살인범 추가범행 드러나

    서울 서남부지역 연쇄 살인사건 용의자 정모(37)씨가 2건의 강도상해 범죄를 더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써 정씨의 범행은 10건에 피해자는 사망 5명, 중상 10명으로 늘어났다. 경찰은 이 외 다른 3건의 범행에 대해서도 정씨의 혐의점을 포착, 조사하고 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5일 “정씨가 2004년 1월30일 구로3동의 한 빌라에서 원모(44·여)씨를, 같은 해 4월8일에는 신길4동에서 정모(28·여)씨를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사건에 대해서도 자신의 범행임을 털어놨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전체 사건 중 7건에 대해서는 진술뿐 아니라 현장확인 등을 통해 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정씨가 2004년 12월 신대방동 주택가 20대 여성 살해 등 다른 3건의 강도살인·상해사건에도 연루된 정황을 포착, 조사를 하고 있다.김준석기자 hermes@seoul.co.kr
  • [사회플러스] 천안연쇄살인범 50대 여성도 살해

    천안 연쇄살인사건 피의자 명모(34)씨가 경기도 의왕에서도 50대 여성을 유인해 살해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명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던 중 2건의 살인 사건 외에 5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시체를 유기한 사실을 새롭게 밝혀냈다고 20일 밝혔다. 명씨는 지난해 12월 2일 경기도 안산의 한 영어학원에 전화를 걸어 “딸에게 영어과외를 시키겠다.”며 학원 상담원 A(52·여)씨를 길가에 세워 둔 렌터카로 꾀어냈다. 명씨는 A씨를 흉기로 위협해 신용카드를 빼앗은 뒤 차량을 운전해 의왕의 인적이 드문 야산으로 이동,A씨를 질식시켜 살해하고 시체를 낙엽으로 덮어 유기했다.
  • “카드대출 받으려고 범행”

    충남 천안 20대 여성 연쇄살인 용의자 M모(34·경기 시흥시·강도강간 등 전과 4범)씨는 17일 경찰에서 “생활정보지에 구인광고를 내 여성이 찾아오면 카드를 빼앗아 손쉽게 대출받을 수 있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M씨는 같은 달 12일 천안지역 생활정보지에 구인광고를 낸 뒤 대포폰으로 이들을 유인하는 수법을 썼다. M씨는 지난 12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강도강간 미수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던 중 범행수법이 천안 연쇄살인 사건과 비슷한 점을 의심한 경찰의 추궁으로 범행이 드러났다. 충남경찰청 광역수사대는 M씨 외에 공범이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와 함께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있다.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천안 여성 연쇄살인 용의자 검거

    충남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6일 구인광고를 보고 온 천안 20대 여성 2명을 연쇄살해한 용의자 명모(34)씨를 인천에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12일 인천 남동경찰서에서 강도강간 혐의로 긴급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던 명씨가 천안 연쇄살인사건에도 연루된 사실을 추가로 밝혀냈다.충남 천안에서는 지난 1월14일 풍세면 도로공사 현장 부근에서 표모(26·여·아산시 배방면)씨가 흉기에 찔린 뒤 불에 탄 시체로 발견된 데 이어 6일 뒤 이곳에서 50m쯤 떨어진 논에서 송모(26·여·천안 두정동)씨가 보온용 비닐에 덮여 있는 변사체로 발견됐다. 이들은 모두 같은 달 12일 생활정보지에 나온 구인광고를 보고 집을 나간 뒤 이같은 변을 당했다. 명씨는 체포 당시 살해된 여성들과 통화했던 휴대전화를 소지하고 있었다. 명씨는 경찰에서 “대포폰을 이용해 피해 여성들과 만나기는 했지만 살해에는 직접 가담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충남경찰청은 곧 명씨를 천안으로 데려와 정확한 범행경위와 공범의 신원을 집중 조사하고 여죄를 캐기로 했다.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주말탐방]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선 지금

    [주말탐방]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선 지금

    당신이 갈겨 쓴 메모 한 줄만 가지고 언제 쓴 것인지 맞힐 수 있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무심코 레이저 컬러프린터로 출력한 종이 한 장으로 당신의 프린터 종류와 출력한 시간까지 알아낼 수 있다면, 섬뜩하지 않은가. 지난 13일 오후 서울 강서구 신월동 국립과학수사연구소 2층 화학분석과에서는 ‘시간을 되돌리는 싸움’이 벌어지고 있었다. 시험관 안에 흩어져 있는 깨알 같은 점들은 바로 글씨가 씌어진 종이에서 떼어낸 시료. 연구실에서는 직경 0.5㎜의 시료 20여개를 가지고 글씨가 씌어진 시기를 알아내는 실험이 한창이었다. 원리는 의외로 간단했다. 펜의 잉크를 만들 때 넣는 용제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휘발돼 씌어진 지 오래된 글씨일수록 적게 검출된다는 것. 하지만 시료를 초, 분 단위로 분석하는 정밀 작업을 할 수 있는 사람은 고분자연구실의 홍성욱 실장 한 사람뿐이다.2003년부터 이 기법을 개발하기 시작해 2004년 첫 감정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200건에 대해 작성 시기를 판별해냈다. ●복사기에도 ‘지문´… 범인 딱 걸렸어 필적조사·위조지폐 감별·문서감정 등의 업무를 맡고 있는 국과수 문서영상과에서는 ‘복사기 지문(指紋)’을 통해 진급 관련 ‘괴문서’를 유포한 예비역 장교를 적발해 냈다. 지난해 10월 충남 계룡대 군인아파트 근처에 현역 대령이 장군으로 승진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괴문서가 뿌려진 사건이 발생했다. 육군 중앙수사단은 충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와 공조해 수사를 벌였다. 검경수사단은 용의자를 압축할 수 있었지만, 확실한 물증이 없었다. 결국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괴문서가 용의자의 복사기에서 복사됐다는 사실을 검증할 수 있는지 국과수에 의뢰해 왔다. 복사기를 통째로 들고 왔다. 문서영상과 나기현(32) 박사는 “복사기의 핵심 부품인 드럼을 교체하지 않는 이상 특정 복사기에서 복사된 종이는 똑같은 위치에 똑같은 모양의 점(흠점)을 갖게 된다.”면서 “괴문서에 나타난 몇 개의 점이 해당 복사기에서 사용된 것과 일치했다.”고 말했다. 나 박사의 결정적 분석으로 괴문서는 진급 예정자에 대해 평소 서운한 감정이 있었던 예비역 대령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물 성분으로 ‘식품 산지´ 콕 짚고 약독물 분석과 식품연구담당실에서는 성분 분석을 통해 가짜 양주와 가짜 참기름 등을 가려내고, 혈중 알코올 농도를 분석한다. 감정 건수는 보통 한 달에 20∼30건 수준이지만 수사기관의 기획 수사로 가짜 상품들이 무더기로 적발될 때는 한꺼번에 300건씩 감정 의뢰가 들어오기도 한다. 단골 의뢰 상품은 참기름. 옥수수 기름 등과 섞어 놓으면 향이나 맛에서는 별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판가름이 쉽지 않다. 하지만 참기름에는 참깨과 식물에만 들어있는 성분이 있기 때문에 분석을 통해 진위를 가려낼 수 있다. 현재 식품연구담당실의 가장 큰 과제는 바로 중국산 식품을 가려내는 일이다. 현재로서는 정상식품의 경우 원산지를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이에 식품연구담당실은 지역마다 토양과 물이 다르다는 점에 착안해 물을 구성하고 있는 수소의 동위원소 함량비를 통해 식품의 산지를 알아내는 기법을 개발하고 있다. ●뺑소니범 피해자 봤나 못봤나도 알수있어 뺑소니 사고를 담당하는 교통공학과 분석연구실에서는 ‘마디모(MADYMO)’라는 프로그램을 교통사고에 적용해, 교통사고 상황을 3차원으로 재현해 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마디모’는 원래 자동차 범퍼에 가해지는 충격 등을 측정하기 위해 외국에서 사용하던 프로그램이다. 그런데 분석연구실 박성기(41) 박사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교통사고 상황 재현에 적용하도록 개선했다. 이 프로그램에 사고를 당한 피해자의 부상 정도와 사고 차량의 정보를 입력하면, 교통사고 상황이 3차원으로 파악된다. 교통사고에서 가장 중요한 최초 사고 발생지점 등도 비교적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분석연구실 손성건 실장은 “이 프로그램을 좀더 개발하면 운전자가 사고 당시 보행자를 인지했는지도 알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김기용 유지혜기자 kiyong@seoul.co.kr ■ 아동11명 ‘얼굴없는 성폭행범’ 최면요법 검거 지난 2003년 평택과 아산에서 초등·중학생 11명이 성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은 피해 아동들이 기억하는 것은 무서운 아저씨가 파란 트럭으로 끌고 갔다는 사실 뿐, 동일범이 분명한데도 사건은 도무지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결국 수사진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국과수 범죄심리과를 찾아 최면을 실시했다. “지금 당신의 손에는 상상의 리모컨이 있습니다. 범인은 당신을 보지 못하고 당신이 범인을 통제합니다.1,2,3까지 세다 범인의 얼굴과 주변의 물건이 가장 잘 보이는 순간에 멈춤버튼을 누르세요. 이제 그 장면을 기억의 카메라에 저장합니다.” 놀랍게도 피해 아동 중 2명이 최면요법을 통해 “끝자리에 둥근 모양의 숫자가 두 개 반복된다.”며 트럭의 차량번호를 거의 정확하게 기억해냈다. 차량 안에 바퀴 하나가 빠진 빨간 자동차 모양의 방향제가 있었고, 범인의 신체 특정 부위에 점이 있었다는 사실도 떠올렸다. 수사진은 당장 비슷한 번호의 트럭으로 대상을 좁혔고 며칠 지나지 않아 범인을 검거할 수 있었다. 국과수는 우리나라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머리카락 한 올도, 감쪽같이 조작한 사진도 국과수에 오면 ‘딱’ 걸리기 마련이다. 국과수의 사건 해결담과 그동안의 에피소드를 들어봤다. 지난해 12월 강원도 고성 휴전선 인근에 위치한 육군 모 부대에서 발생한 K-2소총 2정과 실탄 700발, 수류탄 6발 도난 사고도 국과수에서 결정적인 단서를 잡아냈다. 나중에 밝혀진 사실이지만 범인은 사건 발생 4∼6개월 전인 6월과 8월 각각 이 부대에서 복무하다 전역한 장모(23·예비역 병장)씨와 정모(26·예비역 중사)씨였다. 누구보다도 부대를 잘 아는 사람들이 저지른 ‘완전범죄’였지만, 무기고 주변 철조망에 남아있던 머리카락 한 올이 해결의 열쇠가 됐다. 국과수 분석 결과 밝혀진 범인의 혈액형은 A형. 이때부터 수사는 급진전돼 혈액형이 A형인 전역자들을 면밀히 검토하던 중 장씨와 정씨를 검거할 수 있었다. 육군 장성진급 비리사건도 국과수가 해결한 사건으로 유명하다. 진급 심사 비리를 폭로하는 문건이 뿌려진 데서 출발한 수사는 결국 2004년 10월5일부터 8일까지 진급 심사가 있었던 회의실의 CC(폐쇄회로)TV 검증으로 이어졌다. 군검찰은 육군본부에서 증거자료를 인멸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었으나, 육군본부는 진급심사 장면을 녹화하지 않았다는 주장만 되풀이했다. 난처한 상황에 몰린 군검찰은 결국 CCTV 전체를 국과수로 보내 조작 여부 분석을 의뢰했다. 국과수 문서영상과에서는 “여러 차례 실험 결과 ‘육군장성진급 심사’가 있었던 당시 CCTV에는 녹화가 됐고 하드디스크(녹화저장자료)도 바뀌었다.”는 소견을 발표했다. 문서영상과 이중(37) 박사는 법정 증언에서 “해당 CCTV 시스템은 기계가 작동해 녹화를 할 때 항상 시스템 로그 파일이 생기는 동시에 디버그 로그 파일도 존재해야 한다. 그러나 육군의 CCTV에는 시스템 로그파일은 존재하나 디버그 로그 파일은 없었다.”면서 조작 사실을 확인했다. 약독물 분석과 식품연구담당실에서는 가장 먼저 2000년대 초반에 가짜로 의심된다고 의뢰가 들어온 동충하초를 분석하다 난데없이 본드 성분이 나와 당황했던 일화를 떠올렸다. 알고 보니 곰팡이를 누에에 접종해 동충하초를 만드는 과정이 복잡해 그냥 누에에 곰팡이를 본드로 붙인 것. 비슷한 시기에 당뇨에 좋다고 인기를 끌었던 누에 가루에 뽕잎 가루를 섞어 양을 늘리고 속여 팔았던 일당도 연구팀 분석으로 꼬리가 잡혔다. 연구팀은 숯가루를 넣은 칡냉면, 공업용 알코올과 캐러멜 색소를 섞어 만든 가짜 양주 등도 밝혀냈다. 유지혜 김기용기자 wisepen@seoul.co.kr ■ 한국 과학수사 CSI도 깜짝? “현장을 철저히 보존하라. 과학수사의 성패를 좌우한다.” 경찰의 과학수사 요원들은 한결같이 이 부분을 강조한다.119구조대 대원이나 경황이 없는 가족들이 현장을 흐트려 놓으면 현장에서 대부분 단서를 취득하는 과학수사가 허사가 되기 때문이다. 한 과학수사 요원은 “현장이 흐트러져 있으면 ‘김이 샌다.’”고 했다. 경찰이 구조대원을 교육시킬 때 ‘지혈한다고 커튼을 찢지 말라.’‘현장에 놓여있는 물을 먹지 말라.’고 당부하고 있다. 과학수사의 핵심은 지문과 유전자(DNA) 분석. 요즘은 지문채취 기법이 발달해 썩은 피부도 뜨거운 물에 3초 동안 담갔다가 한꺼풀 벗기면 뜰 수 있다고 한다. 단백질이 굳어져 지문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동남아의 쓰나미사건 때 시체 신원확인에 유용하게 쓰였다. 분말이 많이 쓰이지만 액체시약을 이용해 종이에서 지문을 뜨는 법도 개발됐다. 고운 섬유에서도 마찬가지다. 산화철을 이용해 스티로폼에서 지문을 뜨는 기법도 개발돼 있다. 지문채취법의 압권은 피살자 피부에서 지문을 채취하는 방법. 미국에서 개발돼 국내에서도 시험하고 있다. DNA 감식은 정액은 물론 침, 머리카락, 혈액에서 모두 가능하다. 뼈나 땀에서도 DNA가 나오고 있다. 대전 ‘원조발바리’도 그의 아들이 버린 담배꽁초에 묻은 침의 DNA를 분석한 뒤 피해 여성에게서 검출한 것과 대조해 검거했다. 몸속의 정액은 72시간 동안 남는다. 올해 초 발생한 천안 연쇄살인사건의 한 피해자에게서 정액이 검출됐으나 범인의 것인지, 사망 전 관계한 다른 남자의 것인지 확인하기 어려웠다. 경찰관들이 주로 사용하는 과학수사 장비는 음모를 빗을 때 쓰는 빗, 면봉, 가위 등이 들어있는 현장종합감정세트와 잘 안 보이는 신발자국이나 차바퀴 흔적을 뜨는 족·윤적감정시스템, 얼굴 샘플이 수없이 들어가 몽타주 그릴 때 참조하는 몽타주 그래픽 등이 있다. 과학수사 요원들은 시장에 틈나면 가서 새로 나온 신발 바닥을 찍어오고 있다. 과학수사기법은 지문채취에서 유전자분석으로 옮겨가고 있고 구더기와 알 등 곤충을 활용하는 법도 늘고 있다. 경찰은 CCTV에 찍힌 얼굴과 주민등록 사진의 일치 여부를 판독하는 ‘얼굴인식시스템’ 개발이 끝나면 과학수사가 획기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경찰관은 “‘CSI’ 등 드라마에서 과학수사 요원이 범인검거에 나서거나 지문이 겹치는 등의 내용은 과장된 것”이라면서 “우리나라는 미국 등 선진국에 비해 장비도 뒤지지 않지만 범인검거율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말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과학수사요원 선발·양성은전문적인 과학수사기관인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말고도 경찰과 경찰도 자체 과학수사 조직을 운용하고 있다. 경찰은 과학수사 요원을 경찰관 중에서 선발하고 있다. 보통 지원을 받지만 ‘일방적으로’ 선발하는 경우가 많다. 한 경찰 관계자는 “일선 경찰서에서는 혼자 맡는 경우가 많아 힘들기 때문에 과학수사 요원이 되길 꺼린다. 그래서 신참 경찰을 뽑아 보내는 경우가 흔하다.”고 귀띔했다. 선발된 과학수사 요원은 3단계(초중고급) 교육을 받는다. 초급과정은 국과수에서 감식과정을 견학하고 2∼3일간 지방청을 돌면서 교육을 받는다. 중급은 2주 정도씩 서울에 있는 수사보안연구소에서 지문채취 등 종합적인 과학수사 기법을 배우게 된다. 고급은 자신이 선택한 분야를 전문적으로 배운다. 분야는 지문채취, 화재감식, 거짓말탐지기 등 10여개로 교육기간이 짧게는 2∼3주에서 3개월까지 있다. 거짓말탐지기 다루는 기법처럼 자격증이 필요한 분야도 있다. 이후 한국가스공사 등 전문분야 관련 기관에 1주일 정도씩 위탁교육을 시킨 뒤 실무 현장에 투입하고 있다. 특채하는 분야도 있다. 경찰청은 지난해부터 심리학과 사회학을 전공한 이들을 대상으로 범죄분석 프로파일링 요원을, 간호사 등을 상대로 현장에서 시체를 검시하는 요원을 선발하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석·박사 학위자를 뽑는다. 연구직 공무원이다. 현재 240명이 이 연구소의 법의학 및 법과학 분야에서 감식 업무를 맡고 있다. 법의학은 부검, 유전자분석, 문서감정,CCTV분석 등이 있고 법과학은 마약과 전기(화재)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전문의를 비롯, 유전자 및 화학·전기공학도가 이 연구소에서 일하고 있으나 의사들은 낮은 보수와 과중한 업무 등을 이유로 기피하는 실정이다. 미국 등 외국에서는 일부 대학에 과학수사 관련 전공이 있고 경찰은 전문가 등을 중심으로 요원을 뽑고 있다. 이동주 충남경찰청 과학수사계장은 “전문가를 중심으로 요원을 채용하는 시책이 필요하며 인력을 확충하고 장비도 더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