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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하이라이트]

    [TV 하이라이트]

    ■판결의 온도(MBC 금요일 밤 8시 55분) 사법부의 정식 재판을 통해 나온 판결들 중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다고 생각되는 케이스들을 선정하여 그 배경과 법리에 대해 논쟁하는 토크쇼 ‘판결의 온도’. 이번 편에서는 4심 위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특별 게스트가 등장한다. 아들과의 거침없는 성교육 방송으로 화제를 모아 30만 부모와 자녀의 마음을 사로잡은 주인공 송경이 대표의 합류, 더 강력해진 4심 위원단의 필터링 없는 입담이 공개된다. 또다시 데이트 폭력으로 인한 상해치사 사건이 일어났다. 4년 6개월간 교제하던 여성을 홧김에 때려죽인 남성에게 집행유예 처벌이 내려졌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잔인하고 극악무도하게 변해 가는 데이트 폭력 사건과 사람이 죽었는데도 집행유예로 처벌하는 납득하기 어려운 사법부의 판결. 때려죽인 것인가, 때렸지만 결과적으로 죽은 것인가…. 엇갈리는 의견에 점점 더 뜨거워지는 4심 위원들의 온도 차! 성교육 전문가 손경이 대표와 사유리가 이야기하는 생활 밀착형 ‘데이트 폭력 예방법’이 공개된다.■주말 드라마 같이 살래요(KBS2 토요일 밤 7시 55분) 자신이 은수(서연우)의 친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은태(이상우)는 혼란스러워하고, 자신의 헌혈로 인해 은수가 희귀병에 걸렸을까 봐 불안해한다. 그런 은태를 지켜보며 마음이 아픈 유하(한지혜)와 효섭(유동근). 한편 현하(금새록)는 약혼녀가 있으면서도 자신에게 접근한 태수(지윤호)에게 분노하고, 재형(여회현)과 문식(김권)은 뒤늦게 도착하지만 문식은 태수에게 뜻밖의 말을 건넨다. 그리고 문식이 좋아하는 여자가 다연(박세완)이라는 걸 확인한 재형은 다연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다연에게 향하는데…. ■라이프 온 마스(OCN 토요일 밤 10시 20분)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는 1988년, 기억을 찾으려는 2018년 형사가 1988년 형사와 만나 벌이는 신나는 복고 수사극 ‘라이프 온 마스’. 연쇄살인마 김현석의 사건은 종결됐지만 여전히 1988년도에 남아 있는 태주(정경호). 혼란스러운 그에게 걸려 온 한 통의 전화. 태주는 충격적인 사건에 대해 듣게 되는데….■역사저널 그날(KBS1 일요일 밤 9시 40분) 18세기를 소설 열풍으로 이끈 조선의 베스트셀러이자 불온서적, ‘열하일기’. 과연 그 안에 담긴 내용은 대체 무엇이었을까. 남녀 간의 진한 사랑 이야기? 아니면 나라의 근간을 뒤흔들 위험한 사상? ‘열하일기’는 연암 박지원이 44세의 나이에 사신단의 일원으로 청에 다녀온 뒤 쓴 기행문이다. 청나라 건륭제의 70세 생일인 만수절 축하사절단으로 청나라에 가게 된 박지원. 연행사라 불린 이들은 한양에서 북경을 거쳐 열하에 이르기까지 약 1600km에 달하는 거리를 이동한다. 다시 한양으로 돌아오기까지 5개월에 걸친 대장정, 과연 박지원의 눈에 비친 청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당시 완본이 나오기도 전에 필사본이 나돌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 길 내내 ‘관광에 미친 사람’이란 소리까지 들어가며 손에서 붓을 놓지 않았고 조선의 미래를 위해 청의 발전된 문물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한 박지원. 그가 26권 10책이란 방대한 분량의 열하일기를 남길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조선의 베스트셀러이자 불온서적, ‘열하일기’의 숨은 재미는 29일 일요일 밤 9시 40분 ‘역사저널 그날-조선의 베스트셀러 열하일기는 왜 금서(禁書)가 되었나?’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검법남녀’ 종영 D-day, 정재영 “종영 아쉬워..시청자들에 감사”

    ‘검법남녀’ 종영 D-day, 정재영 “종영 아쉬워..시청자들에 감사”

    ‘검법남녀’ 노도철 감독과 6인 배우들이 최종회를 앞두고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5월 14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는 완벽주의 괴짜 법의관과 열정 가득한 초짜 검사의 특별한 공조 수사를 다룬 장르물로, 매회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스피드한 전개를 펼치며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지난 16일 방송에서는 30년 전 연쇄살인 사건의 진범이 밝혀지면서 마지막까지 몰입도 넘치는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그런 가운데 ‘검법남녀’ 노도철 감독과 6인 배우 정재영, 정유미, 오만석, 이이경, 박은석, 스테파니 리가 17일 최종회를 앞두고 종영소감을 전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먼저 극중 법의관 백범으로 분해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사한 정재영은 “항상 웃음이 넘쳤던 촬영장이어서 기쁜 마음으로 촬영할 수 있었다. ‘검법남녀’가 벌써 종영이라니 많이 서운하지만, 저희 모두 언제 어디서나 항상 건강하고 또 만나길 고대한다. 그 동안 ‘검법남녀’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여러분들 덕분에 힘내서 촬영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백범 잘 살아~!”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 어린 소감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극중 초임검사 은솔 역할로 캐릭터 색깔을 완벽하게 소화한 정유미는 “마지막 방송을 앞둔 지금 이순간까지도 솔직히 실감이 나지 않는다. 마지막 방송이 나가야 비로소 진짜 끝낸 느낌이 날 것 같다. 좋은 스탭들, 배우들과 헤어지는 게 정말 아쉽고 진심으로 수고하셨다고 인사 드리고 싶다. 시청자 여러분께 정말 감사 드리며 응원의 힘을 받아 마지막까지 열심히 촬영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이어 열혈형사 차수호 역할로 작품에서 맹활약을 펼친 이이경은 “이번 작품을 통해 차수호 형사 그리고 수사물을 연기할 수 있었음에 감사함을 느낀다. 배우, 스탭, 감독님까지 정말 좋으신 분들과 함께해서 행복한 3개월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동부지검 엘리트 검사 강현 역으로 남다른 카리스마를 드러낸 박은석 역시 “연극무대에 집중하다 오랜만에 드라마 현장에 나가게 되어 감회가 새로운 작품이었다. 게다가 많은 사랑을 받는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 더 영광이었고 감사 드린다. 앞으로 더 좋은 연기와 작품으로, 그 동안의 관심과 응원에 보답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극에서 약독물과 연구원 스텔라 황 역으로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 스테파니리 또한 “ 처음으로 도전하는 장르물이라 책임감과 부담감이 컸는데, 선배님들께서 많이도움을 주셔서 잘 마무리 된 것 같다. 지켜봐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다음 작품에서는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 많이 준비하고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극 후반부에 들어서면서 새롭게 합류해 작품의 활력을 불어 넣은 도지한 검사 역할의 오만석은 “오랜만에 드라마로 인사 드리게 되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 ‘도지한’ 이라는 캐릭터에 큰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덕분에 저도 즐겁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후반부에 투입되었음에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촬영 내내 함께 고생한 배우,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 마지막 방송까지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 드린다”라고 전하며 소감을 마쳤다. 마지막으로 ‘검법남녀’ 연출을 맡은 노도철 감독은 “정말 오래 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캐릭터가 살아있는 에피소드식 장르물을 만들 수 있어 행복한 시간 이었다. 백범, 은솔 등을 비롯해 각 캐릭터의 색깔을 개성 있게 살려준 모든 출연 배우분들, 복잡하고 힘든 촬영에도 한번도 사고 없이 잘 따라와준 스태프들, 빠듯한 일정 속에서 최고 퀄리티의 분장, 세트를 보여준 미술팀들, 회당 수십 번의 수정을 거쳐 더욱 완벽한 대본을 만들고자 다듬고 다듬어준 작가분들 그리고 이 드라마를 자랑스러워하며 늘 응원해준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MBC 드라마 ‘검법남녀’ 최종회는 1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세월 초월한 셜록 추리…CSI로 다시 푸는 사건

    세월 초월한 셜록 추리…CSI로 다시 푸는 사건

    셜록 홈스 과학수사 클럽/유제설·정명섭 지음/와이즈맵/312쪽/1만 7000원불멸의 명탐정 셜록 홈스는 소설 ‘주홍색 연구’에 처음 등장한다. 그는 왓슨과 처음 만난 자리에서 “혈액 속에 있는 헤모글로빈에 의해서만 침전되는 약품을 발견했다”며 기뻐한다.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붉은색 액체가 혈액인지 아닌지 밝혀내는 일은 홈스가 활동했던 1900년 당시에는 꽤나 어려운 일이었다. ‘루미놀’처럼 혈액에 반응하는 약물이 있다는 사실은 소설이 출간되고 수십년 지나서야 밝혀졌다. 홈스의 첫 등장부터 이미 당시 수사를 넘어선 셈이다. 그래서 법과학계에서는 홈스를 만들어 낸 코넌 도일을 ‘외계인’이라 부른다. 소설 속에 등장하는 수사 기법들이 당시 막 사용되기 시작했거나, 오랜 시간이 지난 뒤 실용화됐기 때문이다.경찰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0여년 동안 경찰로 근무했던 법과학자 유제설 순천향대 법과학대학원 교수 주도하에 미스터리 작가, 필적 감정 전문가, 셜록 홈스 전문 번역가, 변호사 등 범죄를 다루거나 연관 있는 전문가들이 모였다. 이들은 ‘코넌 도일 독서 클럽’을 만들어 그의 작품을 강독하고 온·오프라인상에서 토론을 벌였다. 그리고 ‘과학수사’를 주제로 지문, 혈흔, 독살, 미세증거, 족적, 연쇄살인과 같은 10개의 키워드를 뽑아내 정리했다. 신간 ‘셜록홈스 과학수사클럽’은 그 결과물이다. 책에서는 ‘주홍색 연구’, ‘얼룩 띠의 비밀’, ‘네 사람의 서명‘, ‘바스커빌 가문의 사냥개’ 등 코넌 도일의 대표작 속에 녹아 있는 홈스의 과학수사를 분석한다. 10개의 키워드가 작품 속에서 어떻게 등장하고, 홈스가 어떤 기법으로 사건을 해결해 가는지 살핀다. 그리고 이러한 과학수사 기법들이 어떻게 바뀌고 활용되는지 정리했다. 예컨대 지문에 관해 다룬 ‘노우드의 건축업자’에서는 홈스에게 번번이 당하는 레스트레이드 경감이 홈스에게 “노우드의 저택에서 맥팔레인의 지문이 발견됐다”며 맥팔레인을 범인으로 지목하는 장면이 나온다. 당시는 프랜시스 골턴과 윌리엄 허셜이 7개의 개인 지문 식별점인 ‘골턴 포인트’를 만든 때였다. 당시 지문 감식은 범죄수사에서 혁명에 가까운 기술이었다. 그러나 홈스는 레스트레이트 경감에게 “이상한 점이 있다”며 의혹을 제기한다. 지문이 개인 식별 도구로 상용화하지 않았던 시기에 이미 지문의 악용 가능성을 간파한 것이다.책은 유영철 연쇄살인사건, 캐나다 돼지농장 연쇄살인사건, 샘 셰퍼드 사건 등 다양한 실제 사건을 제시하며 이와 연관된 과학수사 기법을 소개한다. 그러면서 과학수사의 본질에 관해서도 이야기한다. 예컨대 연쇄살인마 강호순은 증거를 인멸하기 전 수사관들이 확보한 증거물 때문에 체포할 수 있었다. 강호순은 흔적을 남기지 않기 위해 시신을 암매장하고, 피해자의 손톱 부위를 미리 잘라내는 식으로 범죄를 치밀하게 감췄다.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 오자 급기야 자신이 타고 다니던 승용차와 SUV를 불태우며 증거 인멸을 시도했다. 경찰에 체포된 후에도 그는 결코 자신의 범행을 인정하지 않았다. 그러나 경찰이 불태운 차에 남아 있던 작업복을 찾아내 희생된 여성들과 연관된 미세증거를 들이밀자 고개를 떨구고 범죄를 시인했다. 책은 이런 비교를 통해 홈스를 무조건 추앙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홈스가 당시에는 뛰어났지만, 지금의 과학수사에도 통하느냐고 묻는다. 저자가 법과학, 과학수사, 미제 사건 수사 등을 소재로 한 TV 프로그램을 비판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증거에 관한 충분한 검토 없이 의심스러운 점부터 언급하고 특정인이 범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거나, 방송이 지목하는 특정인을 범인임에 틀림없다고 주장하는 주변의 인터뷰를 끼워 넣는 일은 특히나 위험하다고 경고한다. 홈스가 회중시계나 구두의 상태만 보고도 그 사람의 행적을 추측하는 방식은 멋있어 보일진 몰라도, 미리 가설을 세우고 여기에 증거를 끼워 맞추는 ‘역방향 추론’에 불과하다는 이야기다. 결국 과학수사의 기본은 물적 증거를 최대한 수집하고 무형의 증거를 찾기 위해 탐문하고 잠복하고 추적해야 한다는 것이다. 홈스가 분명 매력적인 캐릭터이고 법과학에 큰 영향을 미친 인물이긴 하지만, 과학수사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21세기에는 부적합한 인물일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범죄 전문가들은 결코 마법사나 셜록 홈스가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하라”는 저자의 충고는 이런 점에서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동료 도시락에 독극물…독일 경찰, 21명 사망 재수사

    동료 도시락에 독극물…독일 경찰, 21명 사망 재수사

    18년간 직장에서 벌어진 21명의 죽음이 동료의 소행이었을까. 독일 수사당국이 직장 동료의 도시락에 독을 넣으려던 50대 남성을 붙잡아 연쇄살인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28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독일 북서부 슐로스 홀트-스튀켄브로크 소재 금속 부품 회사 ARI 아르마튀렌에 근무하는 56세의 직원이 지난 5월 동료의 도시락에 독극물을 넣으려다 붙잡혔다. 도시락의 주인은 자신의 도시락에 정체모를 흰색 가루가 뿌려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상사에게 신고했고, CCTV 기록을 봐 달라고 요청했다. 회사 측은 CCTV 기록에서 한 직원이 동료의 도시락에 뭔가를 넣는 장면을 포착했다. 이 회사 매니저는 “처음에는 둘 사이의 장난으로만 여겼지, 살해 시도로는 전혀 생각하기 못했다”고 말했다. 도시락에 뿌려진 흰색 가루의 정체는 아세트산 납으로 밝혀졌다. 아세트산 납은 독성이 매우 강한 물질로 심각한 장기 손상을 일으킨다. 그러나 아무런 맛이 나지 않아 음식과 섞여 있을 경우 알아차리기 어렵다. 경찰이 용의자의 자택 수색에 나선 결과 수은과 납, 카드뮴 등 독극물을 만들 수 있는 물질들을 발견했다. 경찰은 2000년 이후 이 회사에서 근무하다 숨진 21명의 사인이 문제의 직원과 관련이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들은 중금속 독극물이 야기할 수 있는 심장마비나 암으로 사망했다. 2명은 현재 혼수상태에 있으며, 1명은 신장 투석을 받고 있다. 경찰은 15명으로 전담수사팀을 꾸리고 희생자 가족과 사망자들을 치료했던 의사들을 상태로 탐문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사망자의 무덤을 발굴해 사체에 중금속 물질이 잔류하고 있는지 검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문제의 직원은 이 회사에서 38년째 근무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검거 이후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이프 온 마스’ 정경호VS박성웅 공조, 긴장감 ‘팽팽’ 멱살잡이 포착

    ‘라이프 온 마스’ 정경호VS박성웅 공조, 긴장감 ‘팽팽’ 멱살잡이 포착

    ‘라이프 온 마스’ 정경호와 박성웅이 첫 사건 공조부터 제대로 맞붙는다. 9일 OCN 오리지널 ‘라이프 온 마스’가 첫 방송된다. 1회 방송을 앞두고 한태주(정경호 분)와 강동철(박성웅 분)의 스파크 튀는 신경전을 공개해 두 사람이 펼칠 예측 불가 복고 수사 공조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라이프 온 마스’는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는 1988년, 기억을 찾으려는 2018년 형사가 1988년 형사와 만나 벌이는 신나는 복고 수사극이다. 두뇌파 형사 한태주가 육감파 형사 강동철과 만나 펼치는 ‘쌍팔년도 그놈들의 신나는 복고 수사극’이 차원 다른 장르물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공개된 사진 속 한태주와 1988년 인성시 서부경찰서 형사들은 사건 현장에 나란히 출동해 첫 복고 수사 콜라보에 돌입한다. 폴리스 라인도 없이 몰려든 취재진과 행인을 몸으로 막아서는 아날로그 수사 현장에서 날카로운 눈빛으로 증거를 찾는 한태주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논리적 추론 대신 육감을 총동원해 초동 수사에 돌입한 강동철의 대조적인 모습 역시 눈길을 사로잡으며 흥미를 유발한다. 아슬아슬 평행선을 달리던 극과 극 성격의 한태주와 강동철 사이에 결국 불꽃이 튄다. 차갑고 예민한 한태주와 뜨겁고 야성적인 강동철의 눈빛이 매섭게 부딪치며 당장이라도 터질 듯 긴장감을 만들어낸다. 멱살을 잡은 강동철에게 한태주가 지지 않고 맞서면서 자아내는 팽팽한 기 싸움이 텐션을 높인다. 살인 사건 현장도 시선을 끈다. 피해자는 손톱에 매니큐어를 바른 상태다. 한태주가 2018년에 쫓던 연쇄 살인범의 시그니처가 바로 매니큐어. 피해자를 보자마자 살인을 직감한 한태주와 그런 한태주를 이해할 수 없는 강동철, 하나의 사건을 두고 극명한 시각차를 보이는 두 사람의 공조가 가능할지 궁금증을 증폭한다. 꿈인지 현실인지 모를 1988년에서 2018년에 쫓던 연쇄살인범의 흔적을 찾아낸 한태주가 어떤 진실과 마주할지. ‘라이프 온 마스’ 제작진은 “첫 회부터 긴장감 넘치는 미스터리를 고조시킨다. 달라도 너무 다른 2018년 형사 한태주와 1988년 형사 강동철의 첫 만남 역시 흥미롭게 펼쳐질 예정이다”라며 “긴박감 넘치고 유쾌하고 신선한 복고수사의 매력에 빠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라이프 온 마스’는 ‘보이스’, ‘터널’, ‘나쁜 녀석들’ 등 참신한 소재와 완성도 높은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장르물의 명가로 자리매김한 OCN이 동명의 인기 영국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 ‘굿와이프’에서 리메이크의 묘미를 제대로 살린 섬세한 연출로 수준 높은 드라마를 선보인 이정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완성도를 높였다. ‘라이프 온 마스’는 이날(9일) 오후 10시 20분 OCN에서 첫 방송 된다. 사진=OC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리와 안아줘’ 장기용, 경찰대 졸업식서 계란 범벅 ‘무슨 일?’

    ‘이리와 안아줘’ 장기용, 경찰대 졸업식서 계란 범벅 ‘무슨 일?’

    ‘이리와 안아줘’ 장기용이 졸업식에서 계란 세례를 맞았다. ‘연쇄살인사건’ 희생자 유가족들이 그가 대통령상 수상하는 것을 반대하고 나선 것. 기자들까지 몰려들어 아수라장으로 변한 경찰대 졸업식 현장이 공개됐다.30일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측은 장기용의 극 중 경찰대학 졸업식 사진을 공개했다. 누구보다 모범적인 학교 생활을 한 채도진(장기용 분)은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는데 온통 계란 범벅으로 엉망진창이 된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의아하게 만든다.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 윤희재(허준호 분)에게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의 유가족들이 졸업식에 참석한 것. 이들은 ‘연쇄살인범 아들에게 대통령상 수상이 웬말이냐’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도진의 대통령상 수상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도진은 유가족의 눈물 섞인 외침을 들으며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한 채 묵묵히 이 상황을 버텨내고 있다. 그는 차마 유가족의 시선을 마주하지 못하고 고개를 푹 숙이고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안긴다. 유가족의 울분을 온몸으로 받아내고 있는 도진의 모습을 기자들이 몰려와 촬영하고 있는 상황. 그가 이 시련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리와 안아줘’ 측은 “두 어깨에 무거운 짐을 진 도진이 어떻게 현실을 헤쳐 나갈지 그 과정을 방송으로 지켜봐 주시고 그를 응원해주시길 바란다”면서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는 3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허준호 재혼, 상대는 과거 연인? 소속사 측 “확인 어렵다”

    허준호 재혼, 상대는 과거 연인? 소속사 측 “확인 어렵다”

    배우 허준호의 재혼 소식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재혼 상대에게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29일 한 매체는 허준호의 재혼 상대가 과거 연인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그 부분은 확인하기가 어렵다. 배우 본인이 사생활과 관련해 얘기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더구나 상대는 일반인이라 더욱 조심스러워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허준호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는 “허준호가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던 무렵, 곁에 다가와 준 따뜻한 분과 어렵게 인연을 맺었다”며 재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어 “조심스러운 조심스러운 상황이었기에 신중을 기할 수 밖에 없어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 그 외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적인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허준호는 최근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에서 희대의 연쇄살인범이자 사이코패스인 윤희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뉴스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리와 안아줘’ 장기용, 끈질긴 취재기자에 날카로운 눈빛 ‘카리스마’

    ‘이리와 안아줘’ 장기용, 끈질긴 취재기자에 날카로운 눈빛 ‘카리스마’

    ‘이리와 안아줘’ 장기용이 끈질긴 취재 기자에게 카리스마 눈빛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는 희대의 사이코패스를 아버지로 둔 경찰과 피해자의 딸, 서로의 첫사랑인 두 남녀가 세상의 낙인을 피해 살아가던 중 재회하며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는 감성 로맨스다. 지난 방송에서는 한재이(진기주 분)가 기자들에게 윤희재(허준호 분)에 대한 질문을 받고 힘들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길낙원에서 재이로 이름까지 바꿨음에도 불구하고 언론의 끈질긴 취재를 피할 수 없었던 것.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 희재를 아버지로 둔 탓에 ‘가해자의 아들’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니는 채도진(장기용 분)도 재이와 같은 상황에 처했다. 도진의 학교에 기자가 찾아온 것. 그는 다짜고짜 녹음기를 들이밀며 질문 세례를 퍼붓는 기자를 당황스러운 기색 없이 침착하게 맞서고 있다. 도진은 이 상황을 피하지 않고 오히려 날카로운 눈빛으로 그들을 바라보며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다. 그가 기자들과 무슨 대화를 나눴을지 궁금증을 유발하는데, 이어진 사진에서 유도복 차림의 도진이 거울을 주먹으로 내리치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 도진은 깨진 거울과 맞닿은 주먹 사이로 붉은 피가 흐르고 있는데, 아픔은 개의치 않고 분노를 표출하고 있어 그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하게 만든다. ‘이리와 안아줘’ 측은 “도진이 연쇄살인범의 아들로서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또 희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의 생각과 가치관을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라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는 2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이매진아시아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MBC 시청률 올려줘?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MBC 시청률 올려줘?

    ‘애국가 시청률’ 수준까지 떨어진 MBC 드라마가 다시 부활할 수 있을까. 올 들어 선보이는 드라마마다 1~2%의 시청률로 고전을 겪는 가운데 지난 16일 첫 방송한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가 ‘구원투수’로 주목받고 있다. 로맨스 스릴러라는 독특한 장르에다 신예 배우들의 풋풋함과 오랜만에 등장한 중견 배우 허준호의 능숙한 연기가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끄는 데 성공했다는 평이다.드라마는 희대의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을 아버지로 둔 경찰 채도진(장기용)과 피해자의 딸이자 배우 지망생인 한재이(진기주)가 중학생 시절 처음 만나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어릴 적 윤나무(아역 남다름)와 길낙원(아역 류한비)이라는 이름을 가졌던 두 사람의 비극적 운명은 낙원이 나무가 다니는 시골학교로 전학을 오면서 시작된다. 1~4회 방송에서는 소년·소녀의 풋풋한 첫사랑과 사이코패스 살인마 윤희재(허준호)의 섬뜩한 분위기가 대비되게 그려졌다. 특히 두 아역 배우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극 초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이다.5회부터는 두 사람을 갈라놓은 비극적 사건과 어른이 된 이들의 재회가 그려질 예정이다. 본격적으로 펼쳐질 로맨스의 주인공 장기용, 진기주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떠오르는 신예 장기용은 최근 종영한 ‘나의 아저씨’(tvN)에서 아이유를 끊임없이 괴롭히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도움을 주는 동네 사채업자로 나와 눈길을 끌었다. 훤칠한 키에 선인과 악인의 이미지를 동시에 지닌 날렵한 생김새가 특징이다. 단숨에 주인공을 꿰찬 진기주 역시 드라마 ‘미스티’(JTBC)에서 김남주의 경쟁 상대이자 당돌한 후배 앵커로 나와 눈도장을 찍었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순수한 시골 아가씨로 나와 상반된 매력을 보여 줬다. 데뷔 전 대기업 사원, 지역 방송사 기자 등을 경험한 다채로운 이력이 공개돼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리와 안아줘’의 시청률은 첫 주 5% 가까이 오르며 선방했다는 분석이다. 연출을 맡은 최준배 PD는 앞서 제작발표회에서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어디까지 안아 주면서 인간애를 지킬 수 있는지 여러 형태로 보여 주려고 한다”면서 “두 남녀 주인공 역시 신인이라는 우려를 금방 떨쳐낼 수 있을 정도로 주인공에게 요구된 여러 가지 모습들을 완벽하게 갖고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이리와 안아줘’ 허준호, 사이코패스 본성 드러낸다 ‘섬뜩한 눈빛’

    ‘이리와 안아줘’ 허준호, 사이코패스 본성 드러낸다 ‘섬뜩한 눈빛’

    ‘이리와 안아줘’ 허준호가 17일 사이코패스 본성을 드러낸다. 그가 감정 없는 싸늘한 표정으로 비밀 아지트인 개농장에서 포착돼 무슨 일을 벌이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17일 MBC 새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측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는 연쇄살인을 저지른 희대의 악인 희재(허준호 분)의 사이코패스 본성이 가감 없이 보여질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누구의 것인지 모를 피를 얼굴에 묻힌 섬뜩한 희재의 모습이 담겼다. 이는 분명 끔찍한 일이 벌어졌음을 짐작하게 하는데, 활활 타오르는 불꽃을 감정 없이 싸늘한 표정으로 보고 있는 희재에게서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는 사이코패스의 기질이 엿보여 보는 이들을 소름 돋게 한다. 무엇보다 사진 속 장소는 희재가 운영하고 있는 개농장. 아무도 알지 못하는 비밀스러운 장소에서 그가 무슨 일을 벌이고 있는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리와 안아줘’ 측은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 윤희재의 소름 끼치는 진짜 본성이 17일 방송에서 보여질 것이다. 그가 나무와 길낙원(류한비 분)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3-4회를 통해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기대의 말을 전했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는 1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던의 연쇄살인범 데니스 닐슨 수감 중 72세 일기로 사망

    런던의 연쇄살인범 데니스 닐슨 수감 중 72세 일기로 사망

    1970년대와 80년대에 걸쳐 모두 15명을 자신의 아파트로 유인해 대부분 목을 졸라 살해한 연쇄살인범 데니스 닐슨이 수감 중인 교도소에서 7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영국 교도 당국은 닐슨이 요크 근처 HMP 풀 서튼 교도소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고 BBC가 전했다. 교도 당국 대변인은 “구금 중의 모든 죽음과 마찬가지로 교도와 교정 옴부즈만 위원회에 의해 독자 조사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인과 경찰을 거쳐 공공 직업소개소의 직원을 지낸 그는 런던 북부 무스웰힐의 집으로 주로 홈리스 동성애 남성들을 유인해 살인과 ㅣ신 유기 등의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다. 닐슨은 1983년에 여섯 건의 살인과 여러 건의 시신 유기, 두 차례 살인 미수 등의 혐의로 기소돼 적어도 25년 이상은 수감한 뒤 가석방 여부를 판단하는 종신형을 선고받고 35년째 복역 중이었다. 그는 며칠 동안 희생자 시신 옆에 앉아 시간을 보내다 이들 시신을 해체한 것으로 밝혀져 당시 런던 사회를 공포로 몰아넣었다.그의 소름끼치는 행각은 한 이웃이 하수구가 자꾸 막힌다고 신고하고 배관 수리공이 하수 파이프가 인간 뼈들로 꽉 막혀 있다는 것을 밝혀내면서 발각됐다. 닐슨 사례는 초기 소시오패스의 연구에 적지 않은 도움을 줬다. 또 영국 작가 버지니아 울프의 먼 친척이었던 영국인 어머니와 2차대전에 참전한 노르웨이 병사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것으로도 관심을 끌었다. 어린 시절 특별히 학대받은 것은 없었지만 네 살 때 부모가 이혼한 뒤 외할아버지 밑에서 자라나 외로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군대 시절 동성애에 눈을 떴고 시신성애에 집착하는 등 기행을 보였다. 검거된 뒤에도 시신이 너무 아름다워 감상했을 뿐이라고 설명하거나 자신의 범행 동기를 밝혀달라고 수사관들에게 말한 사실이 알려져 영국 사회를 놀라게 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기네스 팰트로♥브래드 팔척, 4년 열애 끝 결혼...“기뻐서 눈물이 날 정도”

    기네스 팰트로♥브래드 팔척, 4년 열애 끝 결혼...“기뻐서 눈물이 날 정도”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팰트로가 드라마 제작자 겸 작가 브래드 팔척과 결혼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3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팰트로(47·Gwyneth Kate Paltrow)가 브래드 팔척(48·Brad Falchuk)과 결혼을 앞두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미국 엔터테인먼트 투나잇 등 매체는 이날 기네스 팰트로의 인터뷰를 공개, 그는 “결혼식을 앞두고 아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너무 기뻐서 눈물이 날 정도”라고 말했다. 팰트로는 이어 “자녀들도 엄마의 재혼 결혼식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기네스 팰트로는 4년째 열애 중인 드라마 제작자 겸 작가 브래드 팔척과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두 사람 모두 재혼이지만, 기네스 팰트로는 전 남편 크리스 마틴과 결혼식을 올리지 않아 이번이 생애 첫 결혼식이다.한편 기네스 팰트로는 지난 1991년 영화 ‘정열의 샤우트’로 데뷔, ‘셰익스피어 인 러브’,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아이언맨’ 시리즈와 드라마 ‘글리’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개봉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도 출연했다. 브래드 팔척은 미국 인기 드라마 ‘글리’ 시리즈,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시리즈, ‘블러디 페이스: 연쇄살인마’ 등에 참여했다. 사진=기네스 팰트로, 브래드 팔척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골든스테이트 킬러’ 42년만에 잡은 FBI의 신들린 수사력

    ‘골든스테이트 킬러’ 42년만에 잡은 FBI의 신들린 수사력

    미 수사당국, 2001년부터 DNA 대조 작업70대 전직 경찰관, 백인남성, 금발, 총기 능숙FBI, 용의자 신상 대부분 맞춰 1970~198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주 일대에서 60여건에 이르는 강간과 살인을 저지른 연쇄살인마가 42년만에 경찰에 붙잡혔다.캘리포니아주를 뜻하는 ‘골든스테이트 킬러’라는 별칭으로 불렸던 용의자는 전직 경찰관 조세프 제임스 드앤젤로(72)였다. 새크라멘토 경찰은 두 건의 살인 혐의로 드앤젤로를 붙잡아 송치했다고 밝혔다. 새크라멘토 카운티 앤 마리 슈버트 검사는 “40년 넘도록 수많은 피해자들이 갈구해온 정의를 이제야 찾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드앤젤로는 복면을 하고 무장한 상태로 혼자 사는 여성의 집을 골라 침입한 뒤 강간과 살인 행각을 벌여왔다고 경찰은 말했다. 드앤젤로가 범행 장소로 물색한 가옥이 100여 채에 달하고 강간 피해자가 45명, 피살된 희생자가 12명에 달한다. 그는 피해자의 물품 가운데 기념품과 보석, 동전 등을 수집한 것을 알려졌다. 피해자는 13세부터 41세 사이 여성들이다. 드앤젤로는 1979년 절도 혐의가 들통나 재직하던 오번 경찰서에서 해고된 뒤 본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기간은 1976년부터 1986년까지 약 10년간으로 추정된다. 첫 범행 시점부터 따지면 42년 만에 검거된 것이다.전직 경찰 출신인 드앤젤로는 경찰은 물론 연방수사국(FBI)까지 동원된 수사망을 요리조리 빠져나갔으며 마스크를 쓴 킬러로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었다. 그는 새크라멘토에서 훨씬 남쪽인 로스앤젤레스 인근 벤추라 카운티에서 체포영장이 집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드앤젤로는 지난주까지만 해도 용의자 선상에 없었다. 그러나 수사관들이 흩어져있던 유전자정보(DNA) 샘플을 모아 수사망을 좁혀 들어가면서 42년간 숨어있던 드앤젤로의 정체가 마침내 수면 위로 드러났다. 슈버트 검사는 “해답은 항당 새크라멘토에 있었다”고 말했다.미 일간지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수사관들은 지난 2001년부터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서 일어난 범죄 사건의 DNA 증거들을 캘리포니아 남부지역의 살인사건과 맞춰보는 작업을 해왔다. 지난 2016년 6월 미 연방수사국(FBI)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 연쇄강간살인마를 좇을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한 사람에게 5만 달러(약 5100만원)를 주겠다며 포상금을 내걸기도 했다. 당시 FBI는 용의자가 살아있다면 60~75세의 백인 남성으로 추정되며 금발 또는 옅은 갈색 머리칼에 운동선수 체격일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용의자가 군사훈련이나 법 집행, 총기 사용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측하기도 했다. 드앤젤로가 전직 경찰관인 점을 비춰보면 수사관들의 예상이 대부분 들어맞은 셈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대학로, 31일간의 연극 열전

    대학로, 31일간의 연극 열전

    윤영선 작가 유작 등 4편 초연 ‘툇마루…’ ‘그때, 변홍례’ 눈길창작·번역 초연극부터 엄선된 수작들을 만날 수 있는 축제인 서울연극제가 28일부터 서울 대학로 일대에서 열린다. ‘연극은 대학로다’를 주제로 31일간 펼쳐지는 제39회 서울연극제에선 초연작 4편, 재연작 6편 등 총 10편이 무대에 오른다. 국내 작가의 초연작으로는 기존 연극 형식을 부정하고 자신만의 극작법과 실험 정신으로 고독한 인간 존재를 그려 온 극작가 겸 연출가 윤영선(1954~2007)의 유작이 눈에 띈다. 극단 놀땅의 ‘쥐가 된 사나이’(5월 18~27일)는 그가 남긴 미완의 희곡을 무대에서 완성한 작품이다. 어단비 작가, 윤시중 연출이 참여한 극단 하땅세의 ‘그때, 변홍례’(5월 18~27일)는 1931년 일제 치하 대저택에서 발생한 의문의 살인사건을 풀어간다. 프랑스 소설가 기 드 모파상의 작품을 1인칭 모노드라마로 만들어 낸 극단 피악의 ‘오를라’(5월 18~27일)와 일본 신예 작가 오가와 미레이의 블랙코미디를 다룬 극단 행의 ‘깊게 자자, 죽음의 문턱까지’(5월 4~13일)도 국내 관객과 처음으로 눈을 맞춘다. 프로젝트 아일랜드의 ‘일상의 광기에 대한 이야기’(5월 1~13일)와 디렉터그42의 ‘4 four’(5월 4~13일)는 번역극으로 초연의 호평에 힘입어 재연 기회를 맞았다. ‘일상의 광기에 대한 이야기’는 체코 작가 페트르 젤렌카의 작품으로, 광기를 소재로 현대인의 고독을 발칙하게 다룬 블랙코미디다. 제63회 일본 문부과학대신상 수상작인 ‘4 four’는 동일본 대지진 이후의 혼란 속에서 범죄피해자 유족들을 통한 사형제도의 문제를 다룬 실험작이다.다시 무대에 오르는 창작극 가운데는 역사적 사회적 사건을 다룬 작품들이 시선을 끈다. 연쇄살인마로 나오는 만화 속 주인공과 일본군 위안부를 접목한 극단 반의 ‘이혈(異血)-21세기 살인자’(5월 4~13일), 2008년 초연된 후 10년 만에 새롭게 재구성한 상상두목의 ‘충분히 애도되지 못한 슬픔’(5월 4~13일)은 5월 광주를 소재로 묵직한 메시지를 전한다. 이 밖에 안톤 체호프의 단편 소설 ‘공포’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그린피그의 ‘공포’(5월 4~13일)와 등장인물들의 세밀한 심리 묘사가 빛난 아르케의 ‘툇마루가 있는 집’(5월 4~13일)은 지난 2월 공연에서 평단 및 관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연극제 동안 배우들과 함께하는 ‘희곡 읽기’, 연출가·작가가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 25개 극단의 무료 공연인 ‘프린지: 제14회 서울창작공간연극제’, 거리 퍼포먼스 ‘달걀인간의 일상’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펼쳐진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그것이 알고싶다’ 연쇄살인 용의자, 고인에 편지…순애보 주장

    ‘그것이 알고싶다’ 연쇄살인 용의자, 고인에 편지…순애보 주장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21일 방송을 통해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추적했다.지난 4월 13일, 빛나(가명) 씨 살인사건의 공판이 열렸다. 딸을 잃은 아버지는 증인석에 섰고, 딸을 죽인 자는 끝내 재판에 나타나지 않았다. 살인 피의자인 최 씨의 변명이라도 듣고 싶었던 빛나씨의 아버지는 결국 그의 얼굴조차 보지 못한 채 돌아서야 했다. 2018년 3월 13일. 경기도 포천의 어느 야산에서 백골화가 진행 중인 20대 여성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 얼어 있던 땅 아래 묻혀 있던 시신은 8개월 전 홀연히 자취를 감춘 미소(가명) 씨였다. 경찰의 끈질긴 수사로 그녀와 마지막까지 함께 했던 남자가 살해 용의자로 좁혀졌다. 미소씨의 이름으로 렌터카를 빌려 태연하게 살해 도구까지 구입한 남자의 정체는 빛나씨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정에 서야 했던 최씨였다. 그녀를 살해한 이유를 묻는 가족들에게 최씨는 지난해 뇌출혈로 사망한 전 여자친구인 아름(가명) 씨를 언급했다. 최씨는 검거된 이후, 두 여성 모두 뇌출혈로 죽은 아름 씨를 모욕해 살인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의 순애보를 헐뜯은 피해자들에게 살인의 이유를 떠넘겼다. 최씨의 변호인은 “실제로 피해자(빛나)를 목을 졸라서 사망에 이르게 하기 전날까지도 하루에 한 통, 이틀에 한 통 정도는 이미 사망한 여자친구(아름)에게 메신저를 보내고, 안부문자 보냈다”며 “피해자를 따라 죽을 마음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피의자는 빛나 씨를 목 졸라 살해한 다음 날 여자친구(아름)을 따라 죽겠다며 자살기도를 했다. 경찰이 출동할 당시 방안에는 타다만 번개탄이 남아있었던 것. 경찰 관계자는 “세상 살기 싫다고 하는데 사람도 죽이고 그래서 그런 것 같다”라고 전했다. 피의자는 구속 후에도 아름 씨에게 편지를 쓰고 있었다. 그는 “우리 다시 만나자, 사랑한다” 등의 내용에 편지를 보내고 있었다. 빛나 씨의 아버지는 딸의 비극을 접한 당시를 회상하며 “아침에 한 8시쯤 처음에 나는 보이스피싱인가 했다. 전화가 온 게 애가 사고 났다고 하더라”라며 “(딸의 죽음을 알고선) 아무 생각이 안 났다. 믿기지도 않았다. 친구가 신고를 했다고 하더라. 연락이 안 되어서”라며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것이 알고싶다 백골로 발견된 여성…포천연쇄살인사건 진실은

    그것이 알고싶다 백골로 발견된 여성…포천연쇄살인사건 진실은

    ‘그것이 알고 싶다’가 21일 방송을 통해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지난 4월 13일, 빛나(가명) 씨 살인사건의 공판이 열렸다. 딸을 잃은 아버지는 증인석에 섰고, 딸을 죽인 자는 끝내 재판에 나타나지 않았다. 살인 피의자인 최 씨의 변명이라도 듣고 싶었던 빛나씨의 아버지는 결국 그의 얼굴조차 보지 못한 채 돌아서야 했다. 2018년 3월 13일. 경기도 포천의 어느 야산에서 백골화가 진행 중인 20대 여성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 얼어 있던 땅 아래 묻혀 있던 시신은 8개월 전 홀연히 자취를 감춘 미소(가명) 씨였다. 경찰의 끈질긴 수사로 그녀와 마지막까지 함께 했던 남자가 살해 용의자로 좁혀졌다. 미소씨의 이름으로 렌터카를 빌려 태연하게 살해 도구까지 구입한 남자의 정체는 빛나씨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정에 서야 했던 최씨였다. 그녀를 살해한 이유를 묻는 가족들에게 최씨는 지난해 뇌출혈로 사망한 전 여자친구인 아름(가명) 씨를 언급했다. 최씨는 검거된 이후, 두 여성 모두 뇌출혈로 죽은 아름 씨를 모욕해 살인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의 순애보를 헐뜯은 피해자들에게 살인의 이유를 떠넘겼다. 제작진은 “최씨와 피해자들의 지인들이 그 답을 알고 있었다”며 “세 여자가 죽음의 순간을 맞이할 때마다 그 곁에 있었던 최씨가 감추고 있는 비밀을 파헤친다”고 전했다. 지난 18일 최 씨는 미소 씨를 살해 및 시체 유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그동안 살인 및 암매장 건에 대해서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던 그가 돌연 자백을 한 이유에 대해 이목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또 이날 방송에서 수수께끼를 풀 수 있는 중요한 제보자가 등장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천 연쇄살인범, 살해한 여자친구 부모에 “잘 지내요?” 문자

    포천 연쇄살인범, 살해한 여자친구 부모에 “잘 지내요?” 문자

    6개월 사이 여자친구 2명을 살해한 일명 ‘포천 연쇄 살인사건’의 살인범 A(30)씨가 여자친구 B(21)씨를 살해한 후 이를 들키지 않기 위해 여자친구 부모에게 “잘 지내요?” “다음 주에 만나요” 등 안부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A씨는 지난해 7월 포천시의 한 야산에서 B씨를 살해한 후 암매장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를 살해한 후 챙긴 휴대전화로 B씨의 가족, 지인들과 휴대전화 메시지를 주고받았다. A씨는 부모에게 연락이 오면 “잘 지내요?” “다음 주에 만나요” 등 안부 메시지를 보내고 부모가 전화하고 싶다고 하면 “전화기 상태가 안 좋아서 힘들다”고 하거나 “졸리네요”라며 통화를 피했다. 범행을 은폐하려는 A씨의 뻔뻔한 행각은 문자 메시지가 끝이 아니었다. 범행에 이용한 렌터카에서 범행 흔적이 발견될까 차를 깔끔하게 스팀 세차해 반납했다. 또 다른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돼 서울 구치소에 수감된 상태였던 A씨는 B씨의 시신이 발견된 후 언론사에 ‘공범이 있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 수사에 혼선을 주려 했다. 끝까지 범행을 부인하던 A씨는 경찰이 그가 범행에 이용하고 인천의 길가에 버린 삽까지 찾아내자 결국 “뇌출혈로 죽은 전 연인에 대해 안 좋게 이야기해 바람을 쐬러 가자고 유인해 살해했다”고 자백했다. 의정부경찰서는 18일 A씨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 송치했다. 그는 현재 지난해 12월 또 다른 여자친구 C(23·여)씨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보이스2‘ 이진욱-이하나-이승영 감독, 최강 군단 “환상 호흡 기대”

    ‘보이스2‘ 이진욱-이하나-이승영 감독, 최강 군단 “환상 호흡 기대”

    장르물 역사에 한 획을 그은 OCN 오리지널 ‘보이스’가 이진욱-이하나 주연, 이승영 감독 연출의 더욱 강력해진 시즌2로 돌아온다.장르극의 명가 OCN이 또 한번 브라운관을 들썩이게 할 OCN 오리지널 ‘보이스2‘(극본 마진원, 연출 이승영, 제작 콘텐츠케이)를 오는 하반기에 선보인다. ‘보이스2’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센터 대원들이 잔혹한 범죄와 맞서 싸우는 치열한 범죄와의 기록을 그린 소리추격 스릴러 드라마다. 지난 2017년 1월 방송한 ‘보이스 시즌1은 평균 5.7%, 최고 6.3%라는 기록적인 시청률을 내며 장르물 역사를 새롭게 썼다. 시청률뿐 아니라 ‘보이스’는 최초 범죄 신고가 들어오는 112신고센터가 더 이상 경찰조직의 변방이 아닌, 24시간 365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군분투하는 초동수사의 중심이 되는 부서로 인식의 전환을 가져오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오는 하반기 첫 방송하는 ‘보이스2’는 더욱 강력해진 112신고센터 골든타임팀이 연쇄살인을 저지르는 범인을 추격하는 과정을 박진감 있게 그릴 예정이다. 먼저 ‘보이스2’의 남자주인공으로 배우 이진욱이 확정됐다. 이진욱은 ‘보이스2’에서 범인의 머리로 현장을 보는 팩트폭력 형사 ‘도강우’를 연기한다. ’보이스2‘의 여자주인공 ’강권주‘ 역에는 시즌1에 이어 배우 이하나가 활약한다. 강권주는 원칙과 감성을 적절히 안배해 골든타임팀 팀원들을 통솔하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여장부다. 시즌1에서 강권주는 112신고센터 내 골든타임팀을 만들고 4년 전 자신의 부친을 살해한 범인을 잡기 위해, 아내를 잃은 진혁(장혁 분)과 공조한 후 체포에 성공했다. 제작진은 “다부지고 강단 있는 체격에 매력적인 외모를 지닌 도강우 캐릭터에 배우 이진욱이 가장 적합했다. 탄탄하고 깊이 있는 연기력을 갖춘 이진욱이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면서도 남모를 비밀과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도강우의 다양한 매력을 120% 끌어내 보여줄 수 있을 거라 자부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이어 “강권주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즌1을 성공적으로 이끈 배우 이하나가 시즌2에서도 활약을 이어간다. 이진욱과 이하나가 만들어 낼 환상의 호흡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보이스2’의 연출은 이승영 감독이 맡는다. 이승영 감독은 ‘조선과학수사대 별순검’, OCN ‘특수사건전담반 TEN’, ‘실종느와르M’ 등을 연출하며 높은 완성도를 자랑해왔다. 극본은 ’보이스‘를 탄생시킨 마진원 작가가 시즌2도 이어 집필한다. 시청자들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는 마진원 작가의 탄탄한 스토리와 묵직한 메시지에 다시 한 번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OCN 오리지널 ‘보이스2’는 오는 하반기에 첫 방송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여기는 중국] 中판 ‘살인의 추억’ 연쇄살인마에 사형선고

    [여기는 중국] 中판 ‘살인의 추억’ 연쇄살인마에 사형선고

    중국판 ‘잭 더 리퍼’로 불리던 50대 남성이 결국 사형선고를 받았다. 중신망 등 현지 언론의 30일 보도에 따르면 간쑤성 바이인중급인민법원은 강간과 살인, 시신 훼손 등의 혐의로 2016년 체포된 가오청융(54)에게 사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중국 최악의 연쇄살인범으로 불린 그가 처음 살인을 시작한 것은 1988년으로 알려졌다. 당시 그는 간쑤성 바이인시(市)에서 23세 여성을 살해한 뒤 희열을 느끼고 연쇄 살인을 시작했다. 그가 2002년까지 무려 14년간 살해한 여성은 11명에 달한다. 주로 젊은 여성을 대상으로 강간과 살인을 저질렀고, 피해자 중에는 8세 소녀도 있었다. 당시 희생자 대부분은 붉은색 옷을 입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피해자의 목을 자르는 등 엽기적인 살인 방법 등으로 현지에서는 ‘중국판 잭 더 리퍼’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국내 사건 중에는 미제로 남아있는 화성연쇄살인사건, 이를 토대로 한 영화 '살인의 추억'을 연상케 한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던 그는 번번이 수사망을 빠져나갔지만, 엉뚱한 곳에서 꼬리를 잡혔다. 2001년 그의 친척 한 명이 범죄를 저질러 DNA검사를 받게 됐는데, 이 DNA와 희생자에게서 증거로 채취한 DNA 일부가 일치했던 것. 경찰은 DNA 분석 결과를 토대로 수사망을 좁혔고, 결국 2016년 8월 희대의 연쇄살인마를 체포하는데 성공했다. 조사 결과 그는 두 아들을 둔 평범하고 가정적인 가장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중을 더욱 충격에 빠지게 했다. 희생자들을 살해할 당시 별다른 죄의식을 느끼진 않았다고 밝혀 사이코패스로 추정되기도 했다. 그가 체포되고 사형선고가 내려지는 날까지, 희생자들은 고통의 나날을 보내야 했다. 첫 번째 희생자의 자매는 “지난 30년 사이 오빠와 어머니는 세상을 떠났고, 그 사건 이후 가족이 모두 뿔뿔이 흩어져야 했다”며 비통한 심정을 밝혔다. 한편 중국은 사형 집행 횟수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국가로 알려져 있다. 다만 선고와 집행에 대한 일부 정보를 국가 기밀로 하고 있어 정확한 통계는 공개되지 않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중국판 ‘살인의 추억’…세기의 연쇄살인마에 사형선고

    중국판 ‘잭 더 리퍼’로 불리던 50대 남성이 결국 사형선고를 받았다. 중신망 등 현지 언론의 30일 보도에 따르면 간쑤성 바이인중급인민법원은 강간과 살인, 시신 훼손 등의 혐의로 2016년 체포된 가오청융(54)에게 사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중국 최악의 연쇄살인범으로 불린 그가 처음 살인을 시작한 것은 1988년으로 알려졌다. 당시 그는 간쑤성 바이인시(市)에서 23세 여성을 살해한 뒤 희열을 느끼고 연쇄 살인을 시작했다. 그가 2002년까지 무려 14년간 살해한 여성은 11명에 달한다. 주로 젊은 여성을 대상으로 강간과 살인을 저질렀고, 피해자 중에는 8세 소녀도 있었다. 당시 희생자 대부분은 붉은색 옷을 입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피해자의 목을 자르는 등 엽기적인 살인 방법 등으로 현지에서는 ‘중국판 잭 더 리퍼’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국내 사건 중에는 미제로 남아있는 화성연쇄살인사건, 이를 토대로 한 영화 '살인의 추억'을 연상케 한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던 그는 번번이 수사망을 빠져나갔지만, 엉뚱한 곳에서 꼬리를 잡혔다. 2001년 그의 친척 한 명이 범죄를 저질러 DNA검사를 받게 됐는데, 이 DNA와 희생자에게서 증거로 채취한 DNA 일부가 일치했던 것. 경찰은 DNA 분석 결과를 토대로 수사망을 좁혔고, 결국 2016년 8월 희대의 연쇄살인마를 체포하는데 성공했다. 조사 결과 그는 두 아들을 둔 평범하고 가정적인 가장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중을 더욱 충격에 빠지게 했다. 희생자들을 살해할 당시 별다른 죄의식을 느끼진 않았다고 밝혀 사이코패스로 추정되기도 했다. 그가 체포되고 사형선고가 내려지는 날까지, 희생자들은 고통의 나날을 보내야 했다. 첫 번째 희생자의 자매는 “지난 30년 사이 오빠와 어머니는 세상을 떠났고, 그 사건 이후 가족이 모두 뿔뿔이 흩어져야 했다”며 비통한 심정을 밝혔다. 한편 중국은 사형 집행 횟수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국가로 알려져 있다. 다만 선고와 집행에 대한 일부 정보를 국가 기밀로 하고 있어 정확한 통계는 공개되지 않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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