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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씨, 조용히 하세요” 식당 옆방서 고함친 이준석

    “안철수씨, 조용히 하세요” 식당 옆방서 고함친 이준석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지난 4일 부산 토크콘서트 행사장에 찾아온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미스터 린튼(Mr. Linton)’이라고 부르며 영어로 말한 것을 두고 논란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이 전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칸막이 하나를 사이에 두고 설전을 벌였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6일 안 의원은 여의도 국회 앞 식당에서 기자들과 오찬을 가졌다. 안 의원은 이 전 대표의 ‘미스터 린튼’ 발언을 두고 “반대로 생각하면 미국 정치인이 교포 2세에 한국말로 얘기하는 것인데, ‘너는 우리 구성원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헤이트스피치(혐오발언)”라고 규정했다. 안 의원은 “(굳이 영어로 호칭하려면) 적어도 의사에게는 ‘닥터 린튼’이라고 해야 했는데, 일부러 ‘미스터 린튼’이라고 말했다. 대놓고 무시한 것”이라며 “(이 전 대표가) 영어를 잘 못하는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영어권에서는 의사에게 ‘미스터’ 대신 ‘닥터’ 칭호를 붙이는 게 예의다. 이때 우연히 옆방에서 식사하며 안 의원의 이야기를 듣게 된 이 전 대표가 벽을 사이에 두고 “안철수씨, 식사 좀 합시다. 조용히 좀 하세요”라고 고함을 쳤다. 잠시 정적이 흐른 뒤 안 의원은 “내가 틀린 말 한 건 없다. 모두가 이준석을 싫어하는데 같이할 사람이 있겠나. (지금도 저렇게) 소리치는 것 봐라”라며 대화를 이어갔다. 더 이상 양측 간 고성은 오가지 않았다. 두 사람은 각자 식사를 마치고 식당을 떠났다. “李, 기본적 예의 어긋났다” 지적에“당사자 예우하려던 의도였다” 반박 앞서 이 전 대표는 지난 4일 부산 경성대 중앙도서관에서 열린 토크콘서트에서 인 위원장을 ‘미스터 린튼’이라고 부르며 “우리(국민의힘)의 일원이 됐지만 현재로서는 우리와 같아 보이지 않는다”고 영어로 말했다. 그러면서 의사이기도 한 인 위원장에게 “여기서 내가 환자인가. 오늘 이 자리에 의사로 왔나”라며 “진짜 환자는 서울에 있다. 가서 그와 이야기하라. 그는 도움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진짜 환자’는 윤석열 대통령을 지칭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이를 두고 친윤계 인사들은 물론 중립지대로 분류되는 당내 인사들도 ‘기본적인 예의에 어긋났다’고 지적했다.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은 6일 “우리 당이나 혁신위에서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서 통합 노력을 계속하고 있는데, 이 전 대표가 점점 멀어지는 행보를 보여서 굉장히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장혜영 정의당 의원도 “정치적 입장이 아무리 달라도 언어를 이용한 노골적인 외국인 취급은 선 넘은 조롱이고 인종차별”이라며 사과를 촉구했다. 나종호 미국 예일대 정신의학과 교수는 “만약 미국의 유력 정치인이 한국계 미국인 2세에게 공개석상에서 한국어로 비아냥대며 이야기를 했다면 그 사람은 인종차별로 퇴출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파장이 커지자 이 전 대표는 “인 위원장이 영어로 생각하시는 분이라고 판단해서 최대한 정중히 영어로 말씀드린 것”이라며 “인종차별은 결코 아니었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6일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서 “(인 위원장은) 초·중·고교에 대학교까지 외국인 학교 아니면 해외에서 다니시다가 연세대로 가셨다. 그렇기 때문에 생각은 영어로 하시는 것 같다”며 “그래서 최대한 정중하게 ‘(한국에 헌신한) 린튼 가문에 감사한다’까지 넣어가며 이분께 진정성 있게 말씀드리려고 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도 “인 위원장이 한국말보다 영어를 더 잘 할거라는 착각에서 비롯된 실수라고 본다”며 “인종차별 프레임은 과도하다”고 말했다.
  • “가랑비에 옷 젖듯 패닉 없는 위기… 선별적 부양책으로 내수 살려야”

    “가랑비에 옷 젖듯 패닉 없는 위기… 선별적 부양책으로 내수 살려야”

    스태그플레이션 속 ‘사면초가’한국 경제, 물에 삶아지고 있는 것주담대發 가계부채, 파급력 적지만점진적 금리 인상·합리적 규제 필요경제 딜레마 돌파구는 ‘합리적 재정’물가 잡으려다 경기 부양·고용 놓쳐장기 불황 땐 재정 투입해도 ‘뒷북’‘고금리 타격’ 취약계층은 핀셋 지원 “온갖 병으로 온몸이 아파 병원에 갔는데 의사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지금 우리 경제가 그렇습니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에 저성장까지 겹친 이른바 ‘복합 위기’에 직면한 한국 경제의 상황을 전문가들은 여러 질병을 동시에 앓고 있는 ‘복합 질환’ 환자에 빗대 설명한다. 물가를 잡으려니 성장이 둔화하고, 경기를 부양하자니 인플레이션이 우려되고, 그렇다고 가계부채 문제를 해결하려니 경기 위축이 뒤따르는 ‘복합 딜레마’에 빠져 있다는 의미다. 전문가들은 사면초가에 놓인 우리 경제가 돌파구를 찾으려면 적확한 재정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로 말한다. 금리 인상·부양 정책 등 각종 정책 카드를 쓸 때 생길 수 있는 부작용, 특히 취약계층이 입을 타격은 재정을 투입해 완화함으로써 해결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전문가들은 현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8%로 치솟고,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가 1.4%까지 내려가고, 가계부채가 2000조에 육박한 현재 상황을 ‘패닉 없는 위기’, ‘스태그플레이션적 상황’ 등으로 평가했다. 가랑비에 옷 젖듯 무의식중에 찾아오는 경제 위기가 더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우석진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는 “과거처럼 환율이 급등하고 주가가 폭락하는 그런 형태는 아니지만 서서히 가열되는 물 속에서 한국 경제가 삶아지고 있는 것과 같다”고 지적했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도 “경제 시스템에 문제가 생긴 건 아니지만 물가 압력이 제어되지 않은 상황에서 경기 불안 요인이 커진 상태”라고 진단했다. 정부가 물가 상승을 우려해 긴축 기조를 고수하는 상황을 전문가들은 우려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일 민생 타운홀 회의에서 “재정을 더 늘리면 물가 때문에 서민들이 죽는다”고 강조한 점에도 허점이 있다는 것이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물가 상승에는 ‘코스트 푸시’(Cost Push), 즉 원가 상승에 따른 물가 상승과 수요가 견인하는 물가 상승이 있는데 지금은 원가 비용 자체가 높아서 물가가 올랐기 때문에 재정을 풀어도 그렇게 물가가 오르지는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정희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는 “코로나19 때처럼 이전소득 형태로 재정 확대를 하면 물가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중소기업이 경영을 지탱할 수 있도록 금융·세제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재정을 확대하면 물가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정부가 건전재정 기조를 더 유연하게 적용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코로나19 유행 시기에 과도했던 재정 지출을 줄이는 방향성은 옳지만 경기 불황 상황에서 마냥 허리띠를 졸라맨다면 긴축 효과가 반감된다는 이유에서다. 양준석 가톨릭대 경제학과 교수는 “정부가 재정준칙을 과신하면 재정 확장이 필요할 때 쓰지 못하게 되고, 재정이 적자일 때는 적자를 더 키우고, 경기가 호황일 때는 시장을 더 과열시키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정희 교수도 “지금은 경제 전반이 어렵고 재정 투입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정부 재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당장 필요한 곳 위주로 예산을 편성하다 보면 지원받지 못하는 쪽에서 불만이 더욱 커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가계부채를 해결하려면 금리 인상이나 규제가 필요하다. 다만 한국의 가계부채가 부동산 자산 위주로 구성돼 있다는 특성상 경제 전반에 미칠 파급 효과나 폭발력이 그렇게 크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우석진 교수는 “한국 가계부채는 대부분 주택담보대출로, 다 돈을 빌려서 취득한 자산이다. 신용으로 빌려 써 버린 돈이 아니다”라면서 “가계부채 규모가 GDP 대비 100%를 넘었지만 그 숫자가 주는 시각적 효과만큼 위험한 건 아니다. 가계는 힘들겠지만 금융 시스템 측면에서 보면 자산이 존재하기 때문에 금융권에 미칠 파급력은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성태윤 교수는 “금리 인상 요인이 있었을 때 올리지 못해 가계부채가 늘어났기 때문에 금리는 점진적으로 조정하고 가계 대출 관련 규제도 합리적인 선에서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우리 경제의 딜레마적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카드로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재정’을 꼽았다. 물가 상승 동반 우려에 대해서는 물가 때문에 경기 부양과 고용을 놓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는 “재정을 무한히 쓸 수 없는 상황이지만 성장을 희생하는 대가가 더 크다”면서 “물가를 잡는 건 통화 정책의 영역에 맡겨 놓고 고금리의 부작용은 재정을 써서 타개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무리하게 빚내서 집 사라 식의 경기 부양은 아니더라도 성장 동력을 끌어올려야 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는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재정 지출을 한다면 고물가·고금리에 고통받는 취약계층만 골라 핀셋 지원해야 한다. 그래야 시중 유동성이 안 풀려 물가도 안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정식 교수는 “고금리 상태가 지속될수록 이자 부담을 견디지 못할 텐데 그렇다고 지금 금리를 낮출 수는 없으니 경기를 부양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면서 “재정 건전성이 악화되더라도 경기가 중요하기 때문에 재정을 풀어야 한다”고 했다. 이정희 교수도 “장기 불황에 들어서면 경기 부양책이 효과 없는 ‘뒷북 치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장기 불황 터널에 진입하기 전에 재정을 투입해 내수 시장을 살려야 한다”고 제언했다.
  • ‘2023 끌어안암 아트 페스티벌’ ‘Place shu Festival’ 5700여명 관객과 함께 성료

    ‘2023 끌어안암 아트 페스티벌’ ‘Place shu Festival’ 5700여명 관객과 함께 성료

    고려대학교가 위치한 안암역 인근 참살이길 일대(안암동 5가)에서 진행된 ‘끌어안암 아트 페스티벌’과 ‘Place shu Festival’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끌어안암 아트 페스티벌’과 ‘Place shu Festival’은 안암동만의 고유한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진행된 지역·대학 연계 축제다. 지난 10월 2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안암에서 만나’라는 공통된 주제로 콜라보된 두 축제는 누적 방문객 5700여 명을 기록했다. 축제 기간 동안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두 개의 야외 스테이지에서는 쉼 없이 공연이 이루어져 참살이길을 축제의 열기로 가득 채웠다. 스테이지 A에서는 고려대 ELTG, 국민대 아우성, 한예종 HARTS, 동덕여대 최대웅TRIO, 서경대 YEONA, 연세대 BACKGROUND 등 6팀의 대학밴드와 연예인 ‘한요한’ ‘쿤디판다’ ‘유토’ ‘라드뮤지엄’의 공연이 진행됐다. 스테이지 B에서는 송라이터 워크숍 참여자인 김진아, 김연욱, 엄기혁, 김가영, 홍세은과 한성대 흑인음악동아리 TRIAX, 서경대 댄스 동아리 SDR이 관객들에게 음악과 퍼포먼스로 즐거움을 선사했다.또한 15팀의 예술전공 학생들과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아트페어’에서는 이화여대 310호, 성신여대 유승주, 홍익대 최유진, 한예종 피터하우스, 오울, 형상, 윤예나, 이유닝닝, POZI, 아나쇼, 김태이, 보현작가, 진진, 비우연, OHMAKSARI-BAE가 참여했다. ‘Place shu Market’에서는 삐삐네 상점, 춘삼이네 뜨개공방, 프리크 아틀리에, 본히트, 프로프, 새연타로, 유니타로, 사심정원, 디저트 멜다, OROMU, 오공서울, 댄싱체리, 몽글마켓, 벨앤브로스, 데이지핑크, 소품파는 냥이, 모토 동산, 모모데코, FRUITFOX, 테르메르, 에어픽코리아, 윤상점, 처비페이스, GLIMENT, ORDISTUDIO, 덩크네 바치케, 쮸닷쿠키, 데이지가든, 우드리공방, 판토 악세사리 등 30팀의 브랜드가 참여자들에게 쾌적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고자 참여해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고려대학교, 서울특별시, 성북구가 주최하고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 추진단과 슈필렌이 주관하는 ‘끌어안암 아트 페스티벌’과, 슈필렌 그룹이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사업의 후원을 받은 ‘Place shu Festival’은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다양한 공연 및 콘텐츠로 문화와 예술의 불을 밝혀 성북구 관내 7개 대학을 중심으로 대학생과 로컬크리에이터 청년, 지역 예술가 등 청년들이 주도하는 안암동만의 문화를 위한 첫 스텝을 밟았다. 2018년도부터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 추진단이 추진해온 ‘끌어안암’은 2023년도의 축제 또한 성황리에 마무리해 내년에도 안암동 지역민 뿐만 아니라 성북구민 모두가 뜨겁게 기대하는 축제로 준비할 예정이다. 이날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참살이길에 방문해 안암에서 움트는 젊은 문화를 독려하고 “앞으로 성북구 안암동은 많은 젊은이들이 찾는 놀이터가 될 수 있을 것”이라 격려했다.
  • 103세 철학자가 전하는 인생 이야기…7일 양구 인문학콘서트

    103세 철학자가 전하는 인생 이야기…7일 양구 인문학콘서트

    강원 양구군은 오는 7일 오후 2시 양구문화복지센터에서 한국의 1세대 철학자인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103세를 맞은 김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고교생 300명에게 삶의 철학과 103년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 김 교수는 1920년 평안북도 운산에서 태어나 일본 조치대 철학과를 졸업했고, 1947년 탈북해 서울 중앙고 교사와 교감, 연세대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 철학의 기초를 다지고 후학을 양성했다. 인문학 콘서트에서는 김 교수의 강연 외 샌드아트 공연과 재즈 공연도 진행된다. 샌드아트 공연에서는 원유경씨, 재즈 공연에서는 이연재씨가 각각 무대에 오른다. 양구군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머지않아 사회로 진출하는 학생들에게 오랜 세월 경험한 선배의 철학 이야기를 들려주는 자리다”고 말했다.
  • “내가 바람폈다더라”…15기 광수♥옥순, 파혼설

    “내가 바람폈다더라”…15기 광수♥옥순, 파혼설

    ‘나는 SOLO’가 낳은 커플 15기 광수와 옥순이 파경설에 대해 입을 연다. 9일 방송되는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는 광수와 옥순이 출연해 근황을 공개한다. 예고편에 따르면 둘은 최근 파혼설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광수는 “내가 바람 폈다더라. 기분이 더럽다고”라고 말했다. 옥순은 “기분이 별로 안 좋았다”고 털어놨다.둘은 앞서 ‘나는 솔로’에서 최종 커플이 되자마자 빠르게 결혼을 준비했다. 교제 15일 만에 결혼을 약속하고 웨딩화보를 공개했으며, 라이브 방송에서 프러포즈까지 했다. 다만 지난 8월 옥순과 광수가 돌연 서로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언팔(팔로우 끊음)하면서 불화설과 파혼설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광수는 당시 SNS를 통해 “저 옥순이랑 아무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다”며 직접 파혼설을 일축하기도 했다. 한편 광수는 1989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간호학과 출신 변호사다. 15기 옥순은 1992년생으로 천안에서 무용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 건강 악화로 ‘미우새’ 하차했던 이상민 母, 6년 투병 끝 별세

    건강 악화로 ‘미우새’ 하차했던 이상민 母, 6년 투병 끝 별세

    방송인 이상민이 4일 모친상을 당했다. 이상민의 모친 임여순씨가 이날 별세했다. 이상민은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씨는 아들 이상민과 함께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다 지난 2018년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했다. 이상민은 최근 방송에서도 “엄마의 병세가 안 좋아지는 걸 6년째 보고 있다. 지금 날 못 알아보신다. 말도 못 하시고”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러면서 “어머니가 기적적으로 회복하면 ‘사랑해’라고 말하고 싶다”며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빈소는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7일 오전 6시이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 [책으로 정책읽기] ‘공존’없는 ‘공정’의 시대, 정치의 역할을 묻다

    [책으로 정책읽기] ‘공존’없는 ‘공정’의 시대, 정치의 역할을 묻다

    대학교 캠퍼스에서 청소를 담당하는 노동자들이 시위를 벌였다. 요구조건은 꽤 명확했다. 시급, 그러니까 1시간 일하고 받는 급여를 400원 올려달라, 일하고 씻을 수 있는 샤워실을 만들어달라. 이 시위는 시위 자체보다 시위 참가자들이 그 학생들한테 고소를 당하면서 더 유명해졌다. 2022년 5월 한 대학생이 시위 때문에 시끄러워 수업을 제대로 듣지 못했다며 청소노동자들을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 6월에는 다른 학생 두 명을 더해 민사소송도 제기했다. 계속되는 시위로 학습권을 침해받았다며 수업료와 정신적 손해배상, 정신과 진료비 등등 638만원을 지급하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고소사건 자체는 경찰이 반년쯤 지난 지난해 12월 8일 무혐의 판단을 내리면서 대략 정리가 됐다. 하지만 이 사건이 준 충격 혹은 여운은 꽤 길게 남았다. 일단 많은 이들에게 연세대학교라는 멋진 캠퍼스를 가진 대학교에 대한 우호적 혹은 긍정적 감정이 현직 대통령 지지율 수준으로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했다. 그나마 그 정도라도 지킨 건 이 대학교에서 교육을 담당하는 노동자인 나임윤경(문화인류학과 교수)이 수업을 듣는 학생 13명과 함께 쓴 <공정감각: ‘에브리타임’에서 썰리고 퇴출당해서 벼려낸 청년들의 시대 감각> 덕분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공정감각>은 2022년 2학기 수업인 ‘사회문제와 공정’ 수업계획서에서 출발한다. 저자에 따르면 완성본이 아닌 ‘초벌’ 형태인 수업계획서를 누군가 ‘에브리타임’에 올리면서 엄청난 반응이 일어났다. 저자는 학생들에게 수업과제로 ‘에브리타임에 글 쓰기’. 노동, 파업, 학벌주의, 페미니즘, 계급주의, 비거니즘, 장애 등 사회 쟁점에 대한 ‘다른 의견’을 개진하도록 했다. 그 글은 예상대로 에브리타임에서 곧바로 ‘썰렸다’. 적극적으로 작심하고 썰릴만한 글을, 혹은 썰리는데도 불구하고, 혹은 썰리거나 말거나 글을 게시했고 그렇게 벼려낸 글을 아예 책으로 출간한 게 <공정감각>이다. 솔직히 에브리타임이라는 존재 자체를 책과 언론보도로만 접했고 게시글이 다수의 신고를 받아 삭제되는 것을 썰린다고 표현하는 것도 이 책을 읽으며 처음 알았다. 그런만큼 이 책에 실린 글들이 왜 썰려야 했던건지 놀라웠고, 이 책에서 인용하는, 에브리타임에서 박수받는다는 글 내용에 충격받았다. 좀 더 솔직히 말하면 그 ‘수준’에 경악했다. 대학에 재학하는 20대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익명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은, 여느 익명 플랫폼이 그렇듯이 각종 혐오 표현이 넘쳐난다고 한다. 지은이들 눈에 비친 에브리타임은 “조롱과 멸시, 혐오가 영향력을 발휘하는, 반지성주의가 공기처럼 퍼져 있는 곳(21쪽)”이고 “‘무지’가 낳은 거짓 정보들이 확인절차 없이 마구 뿌려지고 유통되는 생태계(14쪽)”다. 그 혐오에는 여성 혐오, 남성 혐오, 중국 유학생 혐오, 이주민 혐오, 다문화 혐오, 지역 캠퍼스 재학생 혐오, 지방대생 혐오, 성소수자 혐오, 비정규직 혐오, 노동자 혐오 등 상상할 수 있는 온갖 혐오가 들어있을 것이다. 요약하면 결국 ‘자기 혐오’ 정도로 정리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자신들이 ‘명문대’에 입학했다고 착각하는 학생들이 노래처럼 흥얼거리는 대학 ‘서열가(序列歌)’ 속 서열은 각 대학교의 <에브리타임>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른바 ‘in 서울’ 대학교나 지역에 있는 어느 대학도 <에브리타임>에서만큼은 그 ‘수준’에서 대동소이하다… 반지성주의 관점에서 한국 대학교의 학생들은 놀랍도록 같은 위치에 있다(16~17쪽).” 충격 뒤에는 그만큼 이 책이 소중하다는 안도감이 찾아온다. “에브리타임을 민주적 공론장으로서 기대했던 학생들의 삭제된(혹은 삭제될) 글들의 모음집(24쪽)”인 이 책은 “지금의 ‘공정감각’이 사실은 ‘공존감각’을 지워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질문하고 싶었다”면서 “어떤 존재들을 온전히 존재치 못하게 하는 ‘그’ 공정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24쪽)”라고 묻는다. 그리고 그 물음에 충실하게 솔직한 답을 각자 내놓으며 함께 머리를 맞대도록 한다. 비정규직 문제에 대한 통찰력을 보여주는 신현, 코로나19 기간 동안 사회복무했던 경험을 풀어내는 김민재, 페미니스트로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는 교환학생 사바나히나, 인턴경험을 통해 뿌리깊은 성차별을 짚어내는 허가영 등 이 책에 참여한 지은이들을 따라가다보면 납작해져버리고 맥락을 잃어버린 ‘공정’ 속에서도 “20대가 ‘다른’ ‘다양한’ 사유의 주체라는 것을 삭제된 글들의 복원을 통해 세상에 보여주고 싶었다(24쪽)”는 목적에 충분히 공감하게 된다. “너 페미니스트냐”는 질문이 드러내는 폭력과 차별 이 책을 읽으면서 2018년에 ‘레드벨벳’이라는 걸그룹에서 활동하는 아이린이라는 가수가 겪었다는 꽤나 황당했을 봉변이 떠올랐다. 팬 미팅에서 최근에 읽은 책이 뭐냐는 질문을 받은 아이린이 ‘82년생 김지영’을 읽고 있다고 말했다는데, 그 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난리가 났다고 한다. 그 이유라는 게 ‘82년생 김지영’을 읽었다고 말하는 건 자신이 페미니스트라고 선언하는 것과 같은 뜻이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어떤 이들은 아이린 사진 화형식을 하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는 얘기도 들었다. 지금도 여전히 레드벨벳과 아이린이 누군지 잘 모르고 딱히 알고 싶지도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정한 책을 읽는다는 이유만으로 조리돌림을 하는 그 ‘팬’들의 발상 자체가 신기했다는 것 정도는 얘기할 수 있겠다. 더 놀라운 건 ‘페미니스트’라는 게 사기꾼이나 체제전복세력과 동일선상에서 거론되는 사실이었다. 그걸 보면서 10년도 더 한참 전에 인권연대라는 시민단체에서 주최했던 ‘홍세화 초청강연’에서 들었던 얘기가 생각났다. 홍세화는 그 강연에서 한국에서 “너 전라도 사람이냐”는 질문과 “너 경상도 사람이냐”는 질문이 갖는 차이를 통해 차별과 낙인이 어떤 맥락 속에 위치하는지 풀어냈다. 한국에서 “너 전라도 사람이냐”는 질문은 그 자체로 구별짓기와 낙인찍기를 담고 있다. 이에 비해 “너 경상도 사람이냐”는 질문에는 그런 맥락이 전혀 들어있지 않다. 그리고 대부분 그런 질문 자체를 하지 않는다. 마치 미국에서 “너 무슬림이냐” 혹은 “너 아시아출신이냐”라는 질문과 본질적으로 차이가 없다. 결국, 페미니스트인지 묻는 것 자체가 폭력으로서 작동하는 건 페미니스트라는 용어 자체가 사회적 낙인이 찍혀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그런 낙인을 너무나 많이 봤고, 익숙해져 있다. ‘빨갱이-친북-종북’ 혹은 동성애자 혹은 페미니스트 혹은 무슬림까지. ‘저들’은 언제나 ‘우리’를 위협하는 존재이고, 그러므로 ‘저들’은 조롱하고 비난해도 되는 존재다. ‘나쁜 동성애자’가 있고 ‘좋은 동성애자’가 있는게 아니라 그냥 동성애자가 있을 뿐인 것처럼, ‘좋은 페미니스트’가 있고 ‘나쁜 페미니스트’가 있는게 아니라 그저 차별에 반대하고 성평등을 (온건하게 혹은 전투적으로) 촉구하는 페미니스트가 있을 뿐이다. <공정감각>에서 발견하는 ‘그럼에도 20대가 희망이다’ 에브리타임과 같은 온라인 커뮤니티의 문제는 소수의 목소리 큰 사람들이 지나치게 과대평가된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20대가 모두 “오십원짜리 갈비가 기름덩어리만 나왔다고 분개하고 옹졸하게 분개하고 설렁탕집 돼지 같은 주인년한테 욕을 하고(김수영, ‘어느 날 고궁을 나오면서’)” 마는 존재는 아니다. 한국갤럽에서 2017년에 실시한 ‘동성결혼 법적 허용 여부에 대한 설문조사’를 보면 찬성이 34%, 반대가 58%였는데, 20대에선 찬성이 66%가 나왔다. 에브리타임만 봐서는 알 수 없는 분명한 진보적 흐름이 존재하는 셈이다. 하지만 세상 만사 꿰어야 보배다. 그런 점에서 나임윤경은 새로운 시대변화와 더 나은 사회에 대한 고민과 의지가 없는 ‘진보’ 정치세력을 강하게 비판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 사태 때에도 당시의 여당이던 더불어민주당과 대통령, 총리 등은 ‘표심’을 건드릴까 조심하며 청년들의 뒤바뀐 공정 논리와 논란을 바로잡지 않았다... 성난 청년들에게 자신들이 말했던 공정, 한국 사회가 지향해야 하는 공정, 결과를 정의롭게 만들 공정한 과정에 관해 설명하지 않았다(351~352쪽).” 그렇기에 “결과론적으로 민주주의에 대해 깊은 고민과 성찰이 없었던 문재인 정권이, 그 정권의 반지성주의가 민주사회를 그토록이나 열망한 시민들을 크게 실망시키고 더는 정권을 지속할 수 없었던 것은 당연보다 더 당연하다(344쪽)”는 비판은 피할 길이 없어 보인다. 그 결과 우리가 목격하는 건 한국 사회를 지배하게 된 반지성주의가 윤석열 정부를 탄생시켰고, 그 “정치 초년생(341쪽)”이 대통령 취임사에서 반지성주의를 공들여 비판하는 거대한 부조리극이다. 지난 대선 당시 울려퍼지던 ‘공정과 상식’에 이어 여전히 맥락도 없고 희망도 없는 정치가 횡행한다. 이런 시대에 이 책은 ‘공존없는 공정은 얼마나 허무한가’라고 외친다. 그리고 다시 한번, 정치의 역할을 묻는다.
  • [열린세상] ‘희생양 만들기’ 정책, 이젠 바꾸자/이종수 연세대 행정대학원장

    [열린세상] ‘희생양 만들기’ 정책, 이젠 바꾸자/이종수 연세대 행정대학원장

    인류의 역사, 심지어 신화 속에 ‘희생양 만들기’의 비극이 숨어 있다는 사실을 밝히고 철학적 해석을 제시한 사람은 프랑스 사학자 르네 지라르였다. 인간들은 사회에 위험이 닥칠 때 특정 집단에 책임을 뒤집어씌워 희생시킴으로써 갈등을 해소하고 질서를 회복시켜 왔다. 제물로 선택되는 대상은 늘 약자 집단이었다. 보복할 능력조차 없는 약자를 희생시켜 정치적 제물로 삼고, 때로 신성한 제의로 신화화하기도 했다. 지라르가 분석했던 신화들은 공통적으로 가해자의 입장에서 희생양 만들기를 서술하는 구조였다. 하나의 예외가 성경이었다. 처절하게 죽임당한 예수의 이야기를 희생자의 입장에서 기록하고 저주와 폭력의 집단적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는 서사 구조였다. 지라르에게 성경은 거대한 러브 스토리였다. 나는 요즘 지역개발로 갈등이 벌어지는 전국의 현장을 방문하며 사례 연구를 하는 동안 지라르의 희생양 만들기가 자꾸 떠오른다. 고대의 신화와 암흑의 역사에 나올 비극이 21세기 한국의 개발 현장 곳곳에서 관찰되고 있다. 소수의 약자 집단을 희생양 삼아 개발 정책의 사업이익을 남기고 다수가 손뼉치는 현상 말이다. 일각에서는 이 현상을 ‘님비’라는 용어로 은폐한다. 지역개발을 둘러싼 갈등의 현장에서 희생양 만들기에 저항하는 약자들의 외침을 한낱 님비로 묘사하는 것은 행정의 ‘ㅎ’ 자도 모르는 학자이거나 민초들의 삶에 연민조차 느낄 줄 모르는 가짜 공무원의 호도일 뿐이다. 나의 사례 연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님비는 없었다. 지역이기주의로 지칭되는 대부분의 갈등은 유사한 구조를 내포한다. A라는 지역에 군청이 혐오시설을 만들기로 하면 주민들이 극심한 고통 속에 투쟁에 나선다. 생업에 지장을 받고, 스트레스로 우울증 약을 먹으며, 일부는 경찰서에 불려 가기도 한다. 이 투쟁을 거쳐 B라는 지역으로 혐오시설이 변경돼 현장에 가 보면 공통적으로 이런 생각이 든다. 왜 군청은 당초 B에 혐오시설을 설치해야 옳았을 것을 A라는 지역으로 결정해 고통을 야기했을까. 무지와 부패 외에는 달리 상상할 어휘가 없다. 지난 10월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형 로펌을 상대로 주민들이 투쟁해 이긴 강원 평창군 거문리 사례를 보자. 평화롭게 주민들이 살아가는 동네였고, 강원도와 평창군의 시니어 낙원 프로그램에 의지해 인구가 유입되는 중이었다. 갑자기 마을 뒷산에 초대형 풍력발전기 9대를 설치한다는 계획을 주민들이 접하고 투쟁에 나섰다. 산업부의 불법한 허가 처분을 취소해 달라고 주민들이 행정심판위원회에 심판을 청구한 뒤 7개월의 투쟁 끝에 승리했다. 주민들은 마치 ‘희생양 만들기’의 올가미를 빠져나온 기분이라고 입을 모은다. 한국에는 풍력단지를 만들 때 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거리 규정 자체가 없다. 지역의 찬반을 결정할 민주적 절차와 원칙도 없다. 일부 주민을 희생시켜 풍력단지를 만들 만반의 여건을 정부가 완비해 주고 있는 셈이다. 그 결과 많은 갈등 현장에서 풍력기로부터 멀리 떨어져 피해를 받지 않는 주민들은 일부 심각한 피해 주민들을 희생양 삼아 찬성표를 던지기 일쑤다. 사업자가 동네 단위로 던지는 지원금은 공공성을 객관적으로 검토할 기회를 박탈하고 피해 주민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길을 봉쇄하는 방식으로 은밀하게 오간다. 희생양을 만드는 집단적 의사결정을 유도하는 매표 행위로 사법부가 판단을 내려 줘야 시정될 듯하다. 개발이라는 미명하에 소수를 희생시켜 이익을 남기고 정책을 밀어붙이는 집단적 폭력을 우리는 언제까지 지속할 것인가. 희생자의 외침을 님비로 매도하며 정책을 강행하는 과정을 정상적 업무 추진의 일부로 착각하고 있지는 않은가. ‘희생양 만들기’에 의존하는 정책들을 이제는 바꾸자. 그것은 미개한 폭력일 뿐이다.
  • [부고]

    ●김영순씨 별세, 표승렬(한국농어촌공사 차장)씨 모친상, 최진국(태영건설 전무)씨 장모상 = 1일,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 발인 4일. (02)2227-7547
  • 법관 비위·징계 다룬 기사 눈길… ‘전문직 특권’ 심층 분석 늘려야

    법관 비위·징계 다룬 기사 눈길… ‘전문직 특권’ 심층 분석 늘려야

    서울신문 독자권익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67차 회의를 열고 10월 한 달간의 서울신문 보도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는 김영석(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명예교수) 위원장, 김재희(김재희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허진재(한국갤럽 이사)·정일권(광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최승필(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이재현(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대학원 석사과정)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법관의 비위 실태를 다룬 ‘법복 뒤 숨은 범법’ 기사 등이 법관의 신분보장 이면을 들여다본 유의미한 기사였다고 평가하고 유사한 전문 직역의 특권에도 분석적인 접근이 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지난달 4일 전남도와 개최한 ‘인구, 대한민국의 미래다!’ 포럼 기사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보여 줬다는 호평을 받았다. 다만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전쟁에 대해선 역사적 배경을 포함한 거시적이고 통시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위원들의 주요 의견이다.최승필 7일자 ‘법복 뒤 숨은 범법’과 10일자 ‘법원 공무원은 파면, 판사는 정직’ 기사는 징계 수위가 낮다는 점을 지적하는 등 내용이 좋았다. 검사의 징계는 어떤지, 법조인 범죄의 기소율과 처벌 수위는 어떤지 더 다뤄 볼 필요가 있다. 의대 열풍을 다룬 6일자와 19일자 1면 기사는 ‘서울대 물리학 실험실에 조교가 없다’, ‘서울대 이공계 대학원 절반 정원 못 채웠다’며 서울대 중심으로 썼는데 더 심각한 것은 그 이외의 대학이다. 서울과 지방 등 많은 대학의 연구실이 황폐해지는 현장도 반영해야 한다. 정일권 의대 정대 확대 추진을 다루는 기사에서 더 핵심을 짚어야 한다고 본다. 핵심은 환자들이 진료받기 위해 구급차를 전전하다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고 필수 영역과 지역 의료 인력이 부족하다는 것인데, 과연 정원 확대가 진짜 의료 불균형을 해결할 수 있는지를 이야기해 줘야 한다. 국회에 대한 감시 차원에서 제도적인 접근을 한 대목도 좋았다. 10일자 ‘일하지 않는 국회 이젠 바꾸자’ 기획과 12일자 ‘의원님은 재판 중… 총선까지 리스크’ 기사 등이다. 2021년 국회 인사청문회 제도에 관한 서울신문 기사를 찾아봤는데 여당과 야당만 바꾸면 지금 현상을 설명한 것으로 보일 정도로 여의도 정치의 제도적인 문제가 고착화됐다. 대안과 근본적인 개선 방안을 다루는 게 필요하다고 본다. 같은 맥락에서 판사, 검사 등이 직무 수행과 관련해 보장받은 권리들은 직무와 관련되지 않은 영역에서도 적용받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본격적으로 다뤘으면 한다. 김영석 사회적 이슈가 되는 의대 정원 확대와 지역 의료, 필수 인력 충원과 연결해 설명한다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본다. 단순히 의사의 고연봉을 거론하며 이기주의로 몰 필요는 없다고 본다. 또 문화재 반환 문제에서 약탈 문화재 환수와 관련 국제법적 흐름, 한국의 특수성을 함께 짚는다면 차별화할 수 있을 것이다. 허진재 이스라엘과 하마스 충돌을 어떻게 다루는지 주의 깊게 읽었다. 지난 7일 충돌 시작 이후 3일 뒤인 10일자에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 인터뷰를 게재했는데 신뢰감을 주는 전문가를 통해서 하마스의 공격과 전쟁의 전개 방향에 대해 적절한 조언을 했다. 초기에 상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줬다고 본다. 5일자 1~3면 전남에서 열린 토론회를 다룬 ‘인구, 대한민국의 미래다!’ 특집 기사도 흥미로웠다. 그동안의 저출산 대책이 수도권 중심이었다는 점을 깨닫게 해 주고 시각을 지방까지 넓혀야 한다는 걸 알게 해준 토론회였다. 서울신문의 지방에 관한 관심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 또 29일 이태원 참사 1년을 앞두고 27일자 1면의 ‘살아남은 이들의 1년… 그날, 잊지 않고 다시, 힘을 내요’도 인상 깊었다. 12일 게재된 서울on 칼럼 ‘기억과 추모’도 의미 있게 봤다. 지난해 참사 현장을 취재한 기자가 다시 현장을 찾아 차분하게 소회를 밝히는 글을 읽으면서 사회 구성원으로서 희생자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좋은 칼럼이었다. 항저우 아시안패럴림픽 때 한국 선수의 100m 경주 역주 사진은 진심이 전해지는 편집이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서울신문의 시선을 느낄 수 있었다. 김재희 법관 징계 기사는 의미 있는 기사였다. 더 나아가 법관의 징계 규정이 형성된 법적 기반을 자세히 다룰 필요가 있다고 본다. 헌법 106조 1항은 ‘법관은 탄핵 또는 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에 의하지 않고는 파면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민주주의 사회에서 법관의 신분 보장을 규정한 입법 취지도 다뤄져야 한다. 유사 직역인 변호사와 검찰에 대해선 어떤 징계 양정이 있는지도 함께 분석할 수 있다. 또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해 의사 연봉 통계를 다룬 기사가 있었는데 기자의 관점에서 한 번 더 분석하는 게 필요하다. 의사와 변호사의 연봉과 함께 실제 소득 신고율까지 비교해야 더 정확한 분석이 될 수 있다. 도입 3년을 맞은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제도를 다룬 기사는 추적 보도를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르포 기사 형태 등으로 전담 공무원의 역할과 고충을 다뤄도 좋았을 것 같다. 제도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익적 측면을 감안해 실효성을 갖기 위한 실질적 방안도 균형감 있게 보도했으면 한다. 이재현 10일자 ‘일하지 않는 국회 이제 바꾸자’는 국회의원들은 도대체 어떻게 일을 하는지에 대해 일반 사람들이 가지는 의문을 해소해 줬다. 다만 통계적으로 정치 체제가 다른 한국 국회와 미국 하원을 비교하는 게 적절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었다. 한국이 법안 가결률이 높은 이유 등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이 궁금해지는 기사였다. 4일자 ‘명절 외로움 달랠 한 끼 하러 왔지’는 추석 연휴에 어르신들이 모인 탑골공원을 취재하는 등 발품을 판 기사였다. 독거노인이 늘어나는 추세인데 여가 활동 등 지원 정책을 기획으로 다뤘으면 한다. 김영석 10월 한 달간은 중요 이슈에 대한 심층적인 접근이 어느 때보다 필요했던 시기였다. 국제 정세를 뒤흔드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에 대해 하마스와 헤즈볼라의 차이와 갈등의 역사적 배경 등을 다루는 게 필요하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충돌은 강 건너 불 보듯 할 수 없다. 북한이 무기를 제공하고 있다. 거시적이고 통시적인 지면을 독자들에게 제공해야 한다. 이스라엘의 아이언돔 방공 시스템이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면서 우리 안보를 되돌아보는 계기도 됐다. 북한의 장사정포에 맞대응하기 위한 요격체계 도입 등 안보 시스템도 자세히 다룰 필요가 있다. 또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의료계의 반대를 기득권 때문에 반대한다고만 보기엔 문제가 있다. 지금 지방 대학에서 큰 수술을 하지 못하니 은퇴해 지방에서 살더라도 병에 걸리면 서울로 오게 돼 있다. 의료 부족 문제에 대해 다각적이고 심층적으로 분석해야 한다. 26일자 사설 ‘국회발 가짜뉴스만은 면책 특권 없애야’는 공감이 가는 문제 제기였다. 13일자 씨줄날줄 ‘감방의 고령화’는 새로운 소재로 흥미로웠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연세로 일대 복합개발사업, 꼭 추진되기를”

    김용일 서울시의원 “연세로 일대 복합개발사업, 꼭 추진되기를”

    서울시의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달 30일 ‘서북·동북권 균형발전 방안 토론회’에 참석해 서대문구 ‘연세로 일대 입체복합개발사업’이 서울의 균형발전적 측면에서 꼭 추진되어야 할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 2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서울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서북·동북권의 도시경쟁력을 성장시킬 지역별 ‘신성장 거점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토론회에는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을 비롯해 박영한 의원, 허훈 의원, 이병도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서울시 균형발전본부 및 서북권·동북권 자치구 관련부서 관계자들이 함께해 각 자치구에서 구상하고 있는 신성장 거점 발굴사업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김 의원이 지역구인 서대문구에서 제안한 ‘연세로 일대 입체복합개발사업’은 연세대학교와 신촌역(2호선)을 연결하는 연세로 일대에 지상·지하 공간을 입체복합개발해 청년창업문화공간 및 신촌의 정체성을 담은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 의원은 “부도심에서 지역중심으로 위상이 격하되고 있는 신촌일대 활성화를 위해 ‘연세로 일대 입체복합개발사업’이 신성장거점 사업으로 꼭 추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연세로 일대는 청년 유동인구가 많고 청년 활동의 중심지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라며 “복합개발이 이뤄진다면 연세로 일대가 더욱 활성화되어 서울의 균형발전적 측면에서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서울시 균형발전본부 등 관련부서 관계자들에게 “서대문구의 사업 추진의지와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관련 사업을 적극 검토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깡마른 ‘BTS 아빠’ 방시혁, 서울대 졸업사진 공개

    깡마른 ‘BTS 아빠’ 방시혁, 서울대 졸업사진 공개

    방탄소년단의 아버지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tvN ‘유퀴즈 온더 블럭’에 출연을 예고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1일 선공개 영상이 나왔다. 영상에서 방시혁은 오랜 절친이자 음악계 선후배 사이인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대표와 함께 출연했다. 두사람은 1972년생 동갑내기지만 박진영이 1월생으로 학번은 위다. 일찌감치 회사를 설립한 박진영은 1997년 서울대 미학과 학생이던 방시혁을 JYP 수석프로듀서로 영입, 함께 곡 작업을 한 바 있다.유재석이 “방시혁 의장이 옴므의 ‘밥만 잘 먹더라’는 단식원에서, ‘내 귀에 캔디’는 찜질방에서 만들었다는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방시혁은 “찜질방에서 백지영씨 ‘총 맞은 것처럼’ 첫 소절을 만든 건 맞다. 사람이 어떤 생각을 열심히 하다가 새로운 경험을 하면 그게 창작에 원천이 된다더라. 그 전에 찜질방을 안 가봤는데 친한 형들이랑 처음 가본 거라 엄청나게 설렜다”라며 웃었다. 이어 “사진에서 많이 봤던 양 머리를 해보고 싶다고 해서 양 머리를 했는데, 갑자기 멜로디랑 그 소절이 떠올랐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당시 백지영 음반 프로듀서를 맡았던 방시혁은 찜질방에서 떠오른 구절을 붙들고는 “총을 맞으면 어떻게 될까를 계속 고민하면서 가사를 썼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박진영은 “그러니까 AI(인공지능)가 사람이 되면 얘인 거다. 막 조합을 해서”라며 기계조작 손동작을 했고, 깔깔 웃던 방시혁도 “형을 학습해서 휴먼러닝으로”라며 인정했다. 방시혁은 “정말 총을 맞으면 추억이 흘러나오나, 구멍을 막으면 손가락 사이로 새어 나오겠지, 이렇게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박진영은 ‘천재’ 방시혁을 보며 언짢았던 일화도 털어놨다. 그는 “나는 6년에 걸쳐서 의대 졸업하듯이 학교(연세대 지질학과)를 졸업했다. 학사경고를 많이 받아서. 근데 얘가 졸업한다고 와달라고 해서 졸업식을 갔더니 무슨 상을 받는 거다”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박진영은 “봤더니 문과대 차석이더라. 평균 학점이 3.9점이었다. 갑자기 너무 꼴 보기 싫은 거다”라며 “저랑 계속 같이 일해서 공부할 시간이 분명히 없었거든. 그래서 얘한테 ‘너 언제 공부했어?’ 이랬더니 ‘안 했어’ 뭐 이런 거 있잖나”라고 치를 떨어 공감을 샀다. 멋쩍게 듣던 방시혁은 “아시겠지만, 그때는 거의 다들 공부를 안 했다”라며 다른 사람들이 공부를 안 해서 어부지리로 받게 된 듯 말해 원성을 샀다. 유재석은 “여기 저랑 조셉이랑 공부 안 한 거 진짜 보여줘야 하냐?”라며 박진영과 함께 공분해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
  • 이민옥 서울시의원, 실내놀이터 현황 공유·발전 방향 모색 위한 토론회 열어

    이민옥 서울시의원, 실내놀이터 현황 공유·발전 방향 모색 위한 토론회 열어

    이민옥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성동3)이 지난 30일 ‘실내놀이터: 오늘의 진단과 내일의 놀이’라는 제목의 토론회를 개최, 최근 확대되고 있는 공공형 키즈카페의 서울시 현황과 계획을 공유,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 의원은 “아이들의 놀이 공간이 실내로까지 확장되어 많이 늘어나는 것 자체는 매우 긍정적이고 의미 있는 일”이라며 “양적인 확장에 집중한 나머지 놀이 공간으로서의 깊이 있는 고찰과 논의는 상대적으로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고민이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된 원동력”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오늘 나온 다양한 견해와 경험, 고민과 제안을 서울시가 진지하게 검토해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거나 개선하고 더욱 힘을 보탤 부분은 강화해나갈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명순 연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명예교수가 ‘실내놀이터 : 아동 놀이의 힘’이라는 주제로 제1발제를, 김이삭 헬로우뮤지움 관장이 ‘공공형 키즈카페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제2발제를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한은실(종로구 아동보육과 아동·청소년복지팀 아동권리 옴브즈퍼슨), 김연금(조경작업소 울 소장), 한나라([주]아이땅 실장), 김연주(서울시 아이돌봄담당관) 등 4명이 참여했다. 김명순 교수는 첫 번째 발제를 통해 최근 서울시의 공공형 키즈카페 확대를 반기면서도 놀이 공간 구성 가이드라인 등 실제 공간 조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제시가 다소 미흡한 점을 지적, 차별화된 실내놀이터 공간 TF를 구성하여 환류 시스템을 구축할 것과 ‘플레이워커’와 같은 놀이 전문가의 육성 등을 제안, 위험 가치 평가에 비견할 수 있을 정도의 ‘놀이 충분성 평가’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이어 김이삭 관장은 대부분의 시민이 공공 키즈카페를 단순히 ‘무료 키즈카페’로만 인식하고 있다는 점을 아쉬워하고, 서울시의 키즈카페 확대 정책이 ‘시립’이라는 명칭에 걸맞은 다양한 콘텐츠, 즉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라이프 스타일, 아트 메이킹 등이 놀이와 결합해 아이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도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방향으로 발돋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은실 옴브즈퍼슨은 단순히 소비하는 놀이를 넘어 일상처럼 드나들 수 있는 놀이터로서의 키즈카페 조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김연금 소장은 서울시의 안전성 평가에 대한 집중이 오히려 놀이 문화의 한계를 규정지을 수도 있는 만큼 어른들의 필요에 의한 ‘키즈카페’의 투영 이미지를 넘어 아이들을 위한 실내의 일상화된 공간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을 전했으며, 한나라 실장은 실제 공간 조성의 경험을 통해 놀이 공간 기획 프로세스의 개선과 다양한 역할 및 기능을 고려한 통합적 놀이 경험의 계획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 토론자로 나선 김연주 아이돌봄담당관의 경우, 서울형 키즈카페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소개하고 발제와 토론 과정에서 나온 다양한 주장과 제안을 종합해 관련 교육이나 컨설팅 강화 등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 의원은 “발제와 토론을 통해 민간과 공공이 함께 실내놀이터의 바람직한 미래를 모색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아이들이 진짜 주인공이 되어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놀이 공간으로서의 실내놀이터, 키즈카페가 서울시 곳곳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 [자치광장] 미래인재 요람 될 영등포 미래교육재단/최호권 서울 영등포구청장

    [자치광장] 미래인재 요람 될 영등포 미래교육재단/최호권 서울 영등포구청장

    서울 영등포는 과거 대한민국 교통의 거점이자 산업화의 중심지로 한강의 기적을 이끌었다. 그리고 현재 광화문, 강남지역과 함께 3대 도심으로 위상을 높이며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앞으로 더 새롭게 젊어질 영등포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디지털 역량을 갖춘 미래과학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영등포구는 미래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초석으로 지난 2월 서울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과학교육특별구 조성, 미래교육재단 설립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은 영등포 교육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중요한 조직이다.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은 장학금 지급 등 기존 사업에 더해 과학인재 양성, 평생학습 지원, 약자와 동행하는 교육까지 기능을 확장하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정책을 실행하게 될 것이다. 지난 3월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법인 설립인가를 받았으며, 10월 구의회에서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 설립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가 통과돼 내년 1월 정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의 역할은 크게 세 가지이다. 첫째, 첨단 4차 산업 분야를 이끌 ‘미래과학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국립 과천과학관의 훌륭한 인프라를 활용하기 위해 지난 5월 과천과학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미 올해 상반기에 지역 초등학생 600명이 과천과학관을 다녀왔다. 향후에는 해외 선진 과학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미래유망 신기술 분야의 전문 강의도 지원할 것이다. 둘째, 모든 구민의 평생교육을 위해 ‘명품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는 것이다. 현재 YDP미래평생학습관 운영, 평생교육 바우처 제공 등 평생교육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올 상반기부터는 서울대, 연세대 등과 협력해 우수한 교수진의 디지털, 과학, 트렌드, 인문학 분야의 고품격 강좌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셋째, ‘약자와 동행하는 교육’을 추진하는 것이다. 영등포구는 배움의 때를 놓친 저학력 어르신들을 위한 성인문해학교 6개교를 운영 중이다. 또한 서울시 유일의 발달장애학생 대안교육 기관인 꿈더하기 학교,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운영 등으로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립·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교육은 백년지대계, 곧 나라의 미래를 좌우할 큰 계획이다. △4차 산업시대를 이끌 미래과학인재를 양성하고 △주민들이 전 생애에 걸쳐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세 가지를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 출범을 계기로 착실히 준비하고 꾸준히 발전시킬 계획이다.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추진하는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이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추진할 것이다.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 손범수♥진양혜, 한강뷰 집…“첫째 연대·둘째 프린스턴대”

    손범수♥진양혜, 한강뷰 집…“첫째 연대·둘째 프린스턴대”

    방송인 손범수, 진양혜 부부가 ‘동상이몽2’에서 집을 공개했다. 30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아나운서 부부 결혼 30년 차 손범수, 진양혜가 새 운명 부부로 합류했다. 손범수, 진양혜가 20년쨰 거주 중인 집을 공개했다. 손범수는 “채광이 좋다”라고 소개하며 한강 전망이 보이는 집을 소개해 시선을 모았다. 손범수는 함께 거주 중인 큰아들에 대해 “저와 같이 연세대를 졸업하고, 공군 장교 다녀온 뒤 취업한 지 2년 됐다”라고 전했다. 잦은 밤샘 때문에 얼굴 보기가 힘들다고 했다. 손범수는 “둘째는 2000년생, 프린스턴대학교 3학년이다”라며 미국 유학 중인 둘째 아들을 언급했다. 이에 손범수와 같은 연세대 출신 서장훈이 “동생이 형보다 공부를 조금 못했네요?”라고 너스레를 떨며 손범수와 연세대 동문으로 뭉쳐 웃음을 자아냈다.
  • [단독]마해송 이어 아들도… ‘마종기문학상’ 제정된다

    [단독]마해송 이어 아들도… ‘마종기문학상’ 제정된다

    동화작가이자 수필가인 마해송(1905~1966) 작가에 이어 아들 마종기(84) 시인의 문학상이 만들어진다. 문단에서 드물게 부자(父子) 문학상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30일 문학계와 의료계에 따르면 연세대 의대 총동창회가 마종기문학상을 제정한다. 한승경 동창회장은 최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내년 10월 마종기문학상 첫 회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식을 열 계획”이라며 “지치고 아픈 영혼을 치유하고 달래는 마 시인의 작품 세계는 의료계의 역할과도 맞닿는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동창회는 지난 11일 마종기문학상 운영위원회 첫 회의를 열어 상의 제정 취지,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다. 동창회 측은 제정 취지문에서 “의학과 문학이라는 경계 위에서 탄생한 그의 철학은 생명, 사랑, 희망이었다. 그것은 인의(仁義)이며 인의(仁醫)였다”며 “의술의 본령이 그러하듯 문학의 목표는 인간의 고통을 치유하는 것으로, 마종기문학상의 목표를 ‘문학을 통한 인간 삶의 온전한 회복’에 두려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설명했다. 마 시인은 1959년 연세대 의대 재학 중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의대 졸업 후 공군 군의관으로 근무하던 그는 1965년 한일회담 반대 서명에 참여하면서 체포돼 고문을 당하고 출국을 조건으로 풀려나 1966년 도미했다. 미국에서 반세기 넘게 의사로 일하며 조국, 모국어에 대한 그리움을 맑고 투명한 시어로 담아 왔다. 2020년 시력 60년을 맞아 펴낸 ‘천사의 탄식’을 비롯해 ‘마흔두 개의 초록’, ‘그 나라 하늘빛’, ‘안 보이는 사랑의 나라’ 등의 시집을 발표해 왔다. 대산문학상(2015), 대한민국예술원상(2017), 한국가톨릭문학상(2021)을 수상했다. 운영위원회 위원인 문학평론가 유성호 한양대 교수는 문학상에 대해 “마 시인은 서정적 기품으로 인간에 대한 관용, 친화, 사랑의 시를 써 왔다”며 “이런 시 세계와 맥이 닿으면서도 이민자의 고독, 디아스포라 등 사회적 의제를 다뤄 온 등단 30년 이내의 후배 시인들을 격려하는 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동문회는 또 연세대 의대 건물 앞에 마 시인의 시비도 새로 세우기로 했다. 시비에는 그의 시 ‘우화의 강’이 새겨질 예정이다. 내년 시상식에는 미국에 거주하는 마 시인이 직접 참석해 축사를 할 계획이다. 상금은 1000만원이다.
  • 메디허브, 병원 검사 결과지 2차 소견 서비스 ‘닥터플렉스’ 앱 출시

    메디허브, 병원 검사 결과지 2차 소견 서비스 ‘닥터플렉스’ 앱 출시

    외과 전문의인 유선형 대표가 이끄는 의료자문 전문 기업 메디허브가 본격적으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의료자문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닥터플렉스’ 앱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닥터플렉스’는 환자가 어려운 의학용어로 가득한 병원 검사 결과지를 휴대폰으로 촬영해 업로드하면 AI나 챗봇이 아닌 실제 의사로부터 일반인 눈높이에 맞는 검사 결과지 해석과 더불어 2차 소견까지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업체에 따르면 ‘닥터플렉스’에는 국내 모든 전문과목을 아우르는 1200여명의 의사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어 영상검사 결과지, 조직검사 결과지, 기능검사 결과지, 체액검사 결과지, 유전자검사 결과지 등 어떤 검사결과지라도 의뢰가 가능하다.유선형 대표는 “대한민국은 OECD 가입국 중 의료 전문성이 뛰어나며 병원 문턱이 비교적 낮은 국가로 평가되어 왔다. 그런 반면 현행 의료 체계로 인해 ‘3분 진료’ 라고 일컬을 만큼 부득이하게 진료시간이 매우 짧다”며 “정보의 비대칭성과 전달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닥터플렉스는 환자를 위한 검사 결과지 기반 해석 및 2차 소견 서비스를 통해 일반적인 진료 습관을 바꾸고자 한다”고 밝혔다. 닥터플렉스는 ‘병원 진료 → 검사 결과지 수령 → 닥터플렉스 업로드 → 최적의 의료진 매칭 → 개인 맞춤형 자문’ 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을 서비스 고객으로 등록 및 관리할 수 있어 거동이 불편하거나 연세가 있으신 분도 케어가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병원밖에서 해소하기 어려웠던 환자들의 의료적 궁금증을 닥터플렉스를 통해 해결하고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서비스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 박춘선 서울시의원, ‘탄소중립 2050 목표 달성을 위한 공공 및 민간의 역할 모색’ 토론회 개최

    박춘선 서울시의원, ‘탄소중립 2050 목표 달성을 위한 공공 및 민간의 역할 모색’ 토론회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위원(강동3, 국민의힘)이 21녹색환경네트워크와 공동 주관하여 26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개최한 ‘탄소중립 2050 목표 달성을 위한 공공 및 민간분야 역할 모색’ 토론회가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이번 토론회는 한강사랑시민연대, 환경문화시민연대, 아리수환경문화연대, 환경과 복지를 생각하는 시민의 모임, 글로벌 에코넷, 2050탄소중립실천 운동본부가 함께 했으며, 당일 토론회에도 해당 환경단체 활동가들이 참석하여 환경운동에 대한 공감을 이끌었다. 그간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에 목표와 선언은 있었지만, 실천과 평가는 부족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체계적인 환경교육과 민간부문에서의 실천과제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토론회의 주제발표를 맡은 오성남 연세대학교 대기과학과 초빙교수와 김용호 21녹색환경네트워크회장은 현 기후 위기 상황을 진단하고, 민간부문에서 펼쳐지는 실천 활동과 성과를 보고했다. 발제 후에는 류재근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석좌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정용진 한국ESG교육협회 회장, 사재훈 세종대학교 교수, 김진관 아리수환경문화연대 회장, 김정선 서울특별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의 지정토론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지정토론에서 정용진 ESG교육협회 회장은 ESG교육의 확대를 통한 환경분야 시민의식 고취, 사재훈 세종대학교 교수는 청년층이 중심이 되는 환경활동의 필요성, 김진관 아리수문화연대 회장은 빗물받이 청소 운동, 환경 일기장 쓰기 운동 등 환경단체 주요 활동 사례와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공공분야 대표 토론자로 나선 김정선 서울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서울시에서 펼치고 있는 탄소중립 정책 및 민간 협력 분야 활동에 대한 정책을 안내했다.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서 환경교육에 관심을 갖고 「서울특별시 환경교육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해온 박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최우선 과제는 환경교육의 실천이라는 점을 깨달았다”라며 “환경위기, 기후 위기가 재난이라는 인식을 명확히 하고, 시민들의 폭넓은 지지와 참여를 끌어내야만 탄소중립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여러 환경단체와 환경분야 봉사활동을 펼쳐나가는 활동가들의 동참이 있던 토론회였던 만큼, 현장에서 더욱 열심히 탄소중립을 위한 활동을 펼쳐달라 부탁했다.
  • [단독]마해송 이어 아들 마종기 시인도 문학상…“아픈 영혼 치유, 문학과 의료계 역할 맞닿아”

    [단독]마해송 이어 아들 마종기 시인도 문학상…“아픈 영혼 치유, 문학과 의료계 역할 맞닿아”

    동화작가이자 수필가인 고 마해송(1905~1966) 작가에 이어 아들 마종기(84) 시인의 문학상이 제정된다. 문단에서 드물게 ‘부자(父子) 문학상’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30일 문학계와 의료계에 따르면 연세대 의대 총동창회는 마종기문학상을 제정한다. 한승경 연대 의대 동창회장은 최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내년 10월 마종기문학상 첫 회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식을 열 계획”이라며 “지치고 아픈 영혼을 치유하고 달래는 마 시인의 작품 세계는 의료계의 역할과도 맞닿는다”고 밝혔다. 내년 시상식에는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마 시인이 직접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상금은 1000만원이다. 이를 위해 동창회는 지난 11일 마종기문학상 운영위원회 첫 회의를 열어 상의 제정 취지,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다. 동창회 측은 제정 취지문에서 “의학과 문학이라는 경계 위에서 탄생한 그의 철학은 생명, 사랑, 희망이었다. 그것은 인의(仁義)이며 인의(仁醫)였다”며 “의술의 본령이 그러하듯, 문학의 목표는 인간의 고통을 치유하는 것으로, 마종기문학상의 목표를 ‘문학을 통한 인간 삶의 온전한 회복’에 두려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설명했다.마 시인은 1959년 연대 의대 재학 중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의대 졸업 후 공군 군의관으로 군무하던 그는 1965년 한일회담 반대 서명에 참여하면서 체포돼 고문을 당하고 출국을 조건으로 풀려나 1966년 도미했다. 이후 미국에서 반세기 넘게 의사로 일하며 조국, 모국어에 대한 그리움을 맑고 투명한 시어로 담아 왔다. 2020년 시력(詩歷) 60년을 맞아 펴낸 ‘천사의 탄식’을 비롯해 ‘마흔두 개의 초록’, ‘그 나라 하늘빛’, ‘안 보이는 사랑의 나라’ 등의 시집을 발표해 왔다. 대산문학상(2015), 대한민국예술원상(2017), 한국가톨릭문학상(2021)을 수상했다. 운영위원회 위원인 문학평론가 유성호 한양대 교수는 문학상에 대해 “마 시인은 서정적 기품으로 인간에 대한 관용, 친화, 사랑의 시를 써 왔다”며 “이런 시 세계와 맥이 닿으면서도 이민자의 고독, 디아스포라 등 사회적 의제를 다뤄온 등단 30년 이내의 후배 시인들을 격려하는 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동문회는 또 연대 의대 건물 앞에 마 시인의 시비도 새로 세우기로 했다. 시비에는 그의 시 ‘우화의 강’이 새겨질 예정이다.
  • 서대문구 구정언론홍보 우수단체 등 13명 표창

    서대문구 구정언론홍보 우수단체 등 13명 표창

    서울 서대문구 구정언론홍보 우수 단체 관계자와 개인 등 1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지난달 열린 ‘2023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 때 각국 유학생들이 축제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홍보한 연세대 외국인유학생회 회장 글래디스가 표창을 받아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 이 축제 중앙기획단을 구성하고 기획과 실무 전반에 참여한 연세대 김가현(기획단장), 변예원(부기획단장) 씨와 이화여대 김민지(부스기획팀장), 박수현(홍보제작팀장) 씨, 경기대 운석환(현장관리팀장) 씨도 표창을 받았다. 이들의 활약으로 대학생과 청년, 외국인 유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낸 결과, 축제 기간(9. 14.∼17.) 신촌 연세로의 유동 인구가 평상시보다 20.1% 증가한 53만 명을 기록했고 축제의 다양한 콘텐츠가 여러 언론매체에도 소개됐다. 지난달 ‘제6회 전주시 한옥마을배 전국 여성 축구대회’에서 출전한 15팀 가운데 우승을 차지하며 지역의 위상을 높인 서대문여성축구단 임삼수 단장과 김우석 감독, 한미애 코치, 한진숙 코치도 표창을 받았다. 서대문여성축구단은 단체 부문에서도 구정언론홍보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함께 수상한 서대문구새마을부녀회는 자연 순환과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달 나눔행복장터를 개최하고 수익금을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기부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옥천암도 지난달 추석 명절을 맞아 나박 물김치 500인분을 만들고 이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서대문구는 나눔과 봉사 등으로 언론을 통해 지역의 좋은 이미지를 확산시킨 우수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웃에 대한 애정과 지역에 대한 관심에서 비롯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이 ‘행복 100% 서대문’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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