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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택 6·2-승패요인 분석] 20·30대 부동층이 판세 갈랐다

    갈피를 잡지 못하던 부동층이 막판에 움직였다. 특히 트위터, 메신저 등 이른바 ‘소셜 네트워킹’에 익숙한 20·30대가 선거를 하루이틀 앞두고 투표 기권에서 참여 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판세가 요동쳤다. 이 같은 부동층의 움직임은 서울신문이 부동층을 상대로 한 현장 면접조사<서울신문 6월2일자 6면>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현장조사에서 확인된 부동층의 표심은 대세를 타던 ‘여당 견제심리’였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0~30대 투표율은 2004년 총선 43.3~59.8%, 2006년 지방선거 29.6~45.6%, 2007년 대선 42.9~58.5%, 2008년 18대 총선 24.2~39.4%를 기록, 2007년을 제외하면 계속 추락하는 흐름을 보였다. 지난해 4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는 20~30대 투표율이 18.0~32.3%에 그쳤다. 50대 이상 투표율이 매년 50%를 넘어선 점을 감안하면 청년층은 투표 무관심층으로 분류됐다. 그러나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예년과 달리 20~30대 투표율이 급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6·2지방선거 투표율은 오전 7시 3.3%로 2006년 지방선거 투표율(3.6%)보다 낮았지만 오후 들어 수직상승 곡선을 그렸다. 오후 6시 잠정 집계된 최종 투표율은 54.5%를 기록, 4년 전 지방선거보다 3%포인트 가까이 높아졌다. 오전에 투표하는 40대 이상 중·노년층과 달리 20~30대 청년층이 대체로 오후부터 투표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청년층의 투표참가율이 급상승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선거 전날인 1일 현장면접조사 결과, 당초 기권하거나 투표장에 나갈지 말지를 결정하지 못한 젊은층의 90% 이상이 투표참여 쪽으로 급선회했다. 이들을 움직인 것은 인터넷이었고, 압도적인 승리가 예상되는 여당에 대한 견제 심리가 도드라졌다. 또한 자신들의 이해 관계에 충실한 후보를 고르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는 결과적으로 크게는 20% 이상 벌어졌던 여야의 격차를 좁히거나 뒤엎는 모습으로 현실화됐다. 선거전 예상했던 대로 인터넷과 ‘트위터’의 화력은 여실히 증명됐다. 오후 5시30분 투표마감 시간을 불과 30분 남긴 시점에도 많은 이용자가 잇따라 ‘투표로 권리를 행사하자.’는 글을 남기는 등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는 “트위터 등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가 공론화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면서 “오후가 되면서 트위터 등을 통해 독려 메시지가 빠르게 퍼지면서 젊은 세대들이 투표장으로 많이 향했다.”고 설명했다. 청년실업 등 사회·경제적인 어려움을 타파하기 위해 젊은층이 투표장으로 대거 나갔다는 분석도 나왔다. 송세련 경희대 법과대학 교수는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경우 중장년층보다 젊은층이 상대적으로 영향을 훨씬 더 많이 받는다.”면서 “직업을 찾고 안정적인 생활을 하기 위해 이번 선거를 계기로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무엇인가 바꿔보겠다는 생각이 표출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현용 윤샘이나기자 junghy77@seoul.co.kr
  • [선택 6·2-전문가 진단] “안보위기 보다 안정 택해… 젊은층 변화욕구 읽어야”

    [선택 6·2-전문가 진단] “안보위기 보다 안정 택해… 젊은층 변화욕구 읽어야”

    이번 지방선거 결과는 ‘여당의 참패’와 ‘야당의 선전’으로 모아진다. 천안함 사건으로 불거진 북풍(北風)은 역풍으로 몰아쳤고 정권 견제론이 선거 막판에 맹위를 떨쳤다. 선거결과에 대한 전문가들의 진단을 들어보았다. ●강원택 숭실대 정외과 교수 천안함 사건이 여당에 불리하게 작용한 측면이 있다. 전쟁의 가능성까지 거론되자 20대와 30대가 군대에 동원돼야 하는 부담감이 있었던 것 같다. 강원 역시 전쟁이 나면 격전지가 될 곳 중 하나이다. 지난 10년 동안 평화에 익숙했던 곳인데 갑자기 안보위기 상황이 조장되면서 안정에 대한 욕구가 높아졌다. 또한 이번 선거에서 특히 젊은층의 투표 참여가 높았는데, 그동안 표현의 자유가 위축됐고 권력의 오만함에 대한 반발과 견제심리가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신율 명지대 정외과 교수 청와대와 한나라당이 민심을 겸허하게 읽어야 한다. 이번 선거가 끝난 뒤 6월 임시국회에서 여권은 세종시 수정을 추진하기 어려울 것이다. 4대강 사업에 대해서도 굉장히 거센 반발에 부딪힐 가능성이 높다. 지금까지 독주로 밀어붙였는데 그에 대한 반발의 목소리가 국민의 여론을 타고 더 크게 메아리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선거에서 특히 젊은층의 투표를 의미있게 봐야 한다. 386세대 이후 지금까지 20대는 비정치적이었다. 그동안 김대중·노무현 정부에서는 청년들이 정치에 관심을 갖지 않아도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대변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경제위기, 실업률 등 불안한 상황 속에서 소통의 기회가 위축됐고 이제는 청년들이 스스로의 목소리를 낼 수밖에 없고 선거 이외에는 표현할 공간이 없기 때문에 20~30대가 줄줄이 투표장에 간 것이다. ●박호성 서강대 정외과 교수 천안함 사건을 두고 북풍을 야기시킨다고 우려했는데 완벽하게 종결된 문제도 아니고 많은 의구심을 갖게 했던 것이 선거에 역풍을 가져왔다. 이번 선거는 시기적으로도 이명박 정권의 임기 중반에 치러져 중간평가 성격이 매우 강했다. 현 정부에 대한 많은 불만들이 이런 식으로 표출됐다. 특히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진영 후보들이 상당히 두각을 나타냈다. 이는 현실에 대한 불만이 많기 때문에 미래에 대한 기대를 거는 심리가 진보진영 교육감에 대한 지지로 표출된 것이다. ●양승함 연세대 정외과 교수 천안함 사건은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을 다시 생각하게 했다. 이 상태로 현 정권을 밀어줬다가는 대북관계가 상당히 위기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것 같다. 국가안보와 안정을 원하는 심리가 천안함 사건으로 한때 여권으로 쏠렸지만 다시 이로 인해 남북관계가 심각해지고 중국도 쉽게 한국 입장을 지지하지 않는 등 한반도가 위기상황으로 가는 것에 대해 더욱더 안정을 원한 것이다. 한마디로 현 정권에 대북관계가 큰 문제 있다고 생각했고 그에 대한 견제를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대북정책을 좀더 융통성있고 신중하게 가야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작용했다. 국민들은 위기상황이 높아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것을 반영한 것이다. ●조재목 한양대 특임교수 선거기간 내내 박빙지역으로 꼽혔던 인천·경남·강원·충남에서는 실제 투표결과 야권 후보들이 모두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40~50대 초반의 젊은 야당 후보들이 여당 후보들에게 치열하게 맞대응했기 때문에 지지율이 높아졌다. 이는 국민들의 변화에 대한 욕구를 어느 정도 반영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한나라당의 텃밭이었던 경남에서 무소속 김두관 후보가 두각을 나타내면서 한나라당이 당내 문제와 후보에 대한 두가지 문제에 직면했다. 김 후보는 지역토착 후보였고 경남에서 계속 출마했던 사람이지만, 한나라당 이달곤 후보는 중앙쪽에서만 활동하다 선거에 뛰어들어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못한 것이 패인이었다. 반면 한나라당은 대부분의 후보들이 현역 광역단체장들이었다. 여기에 맞서 젊은 야권 후보들이 선전을 한 것은 한나라당이 변화에 대한 욕구에 민감하게 반영하지 못했다는 것을 방증한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청춘불패’, 아이돌촌 모내기 체험단 첫 선

    ‘청춘불패’, 아이돌촌 모내기 체험단 첫 선

    KBS 2TV ‘청춘불패’에서 G7 멤버들과 함께 모내기 체험에 나설 ‘아이돌촌 모내기 체험단’이 베일을 벗는다.‘아이돌 모내기 체험단’(이하 ‘모내기 체험단’) 1기는 최근 강원도 홍성군 유치리에 위치한 아이돌촌 근처 논을 찾았다. 앞서 ‘청춘불패’ 측은 총 26,470명의 체험 신청자 중 3팀을 엄선했다.‘모내기 체험단’ 1기에 포함된 이들은 탄탄한 허벅지 근육을 자랑하는 한국 경륜선수팀, G7과의 러브라인을 꿈꿨던 연세대학교 건축 봉사동아리, 스스로 농사의 달인임을 자부하는 젊은 청년들이 모인 트랙터 포머팀 등이다.그 중 한국 경륜선수팀은 첫 녹화를 맞아 19인치 개미허리인 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를 앞에 두고 27인치가 넘는 허벅지를 과시했다. 또한 트랙터 포머팀은 전문가다운 면모를, 연세대 건축 봉사동아리는 대학생다운 패기를 선보였다.특히 이번 녹화에서는 연세대 건축 봉사동아리의 일원으로 모내기 체험에 나선 한 출연자가 이승기를 닮은 외모로 그룹 포미닛의 멤버 현아와 핑크빛 무드를 형성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모내기 체험단’의 활약이 담긴 ‘청춘불패’ 31회분은 오는 4일 밤 11시 5분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사진 = KBS서울신문NTN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암보다 무서운 우울증

    암보다 무서운 우울증

    최근들어 급증하는 자살은 우리 사회의 어떤 병리성을 말하는 것일까. 경찰청 집계 결과, 지난해 국내에서는 1만 4000여명이 자살했다. 하루 평균 38명꼴이며, 2008년에 비해 18%가 넘게 증가했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사회가 급속하게 개인주의적 경향을 보이는데다 전통적인 대가족문화가 해체되면서 오는 이해와 소통의 단절이 자살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한다. 여기에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양극화의 폐해도 자살을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한다. 2일 경찰청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자살 사망자는 모두 1만 4579명이었다. 2008년의 1만 2270명에 비해 무려 18.8%가 늘어났다. 자살자 수는 2005년 1만 4011명에서 2006년 1만 2968명, 2007년 1만 3407명, 2008년 1만 2270명이던 것이 한 순간 훌쩍 1만 4000명대로 뛰었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이 4614명으로 전체의 31.6%를 차지했다. 20세 이하도 452명(3%)이나 됐다. 특히 20대는 2006년 1100 여명이던 것이 3년 만에 35%나 급증했다. 전문가들은 여기에 우리 사회의 자살 병리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진단한다. 특히 고령 자살자와 20대 자살자가 많다는 것은 경제적 문제 외에도 전통적인 가족문화 해체에 따른 소외와 소통 및 의지처 부재, 이로 인한 우울증 등 정신질환 발현율 증가를 반영한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번 통계에서는 자살 원인으로 우울증 등 정신적 문제가 가장 많은 28.2%(4123명)로 집계됐다. 표면적으로는 ‘질병으로 인한 자살’(3190명·21.8%)이나 ‘취업난 등 경제문제로 인한 자살’(2357명·16.1%)로 구분했지만 이들 중 상당수는 자살 배경에 우울증이 작용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주장한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정신과 김경란 교수는 “의료계에서는 자살의 80%가 우울증과 관련이 있다고 본다.”면서 “주변 환경이나 처지가 우울증 발현에 매우 중요한 요인임을 감안하면 개인주의적인 사회 변화상이나 가족제도의 변화, 경제적 양극화 등이 모두 자살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런 실태에도 불구하고 국가 차원의 자살예방책은 허술하기 짝이 없다. 정부는 2013년까지 인구 10만명 당 자살자를 20명 미만으로 낮추는 ‘2차 자살예방종합대책’을 2008년에 내놨지만 예산이 책정되지 않아 정실질환 예방 및 조기발견, 재발방지책은 시도조차 못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강창일(민주) 의원 등이 국회에 제출한 자살예방 법안은 2년째 상임위에서 표류하고 있다. 사회가 자살을 권하고 있는 셈이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부고]

    ●민영훈(전 재무부 차관·전 은행감독원장)씨 별세 우식(미국 거주·사업)광식(〃)씨 부친상 김춘성(주식연구소 대표)이종찬(법무법인 에이스 대표변호사)김수찬(연세대 의과대학 교수)씨 장인상 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2)2227-7556 ●이성훈(전 금융결제원 상무이사)성호(미국 거주·목사)씨 모친상 윤종안(전 동국대 경상대학장)이춘식(아식스스포츠 전주평화대리점 대표)김건기(캐나다 거주)씨 장모상 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2)2227-7569 ●이태석(국군복지근무지원단 청간정콘도 사장)양석(포스코 부장)종석(한국투자증권 차장)씨 모친상 이천우(공군 20비전투비행단 준위)씨 장모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30분 (02)3410-6903 ●김재석(선진정형외과 원장)재휘(필리핀 거주)재욱(한미연합사 공중작전장교)씨 모친상 이지수(이대목동병원 교수)씨 시모상 2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2)2650-2741 ●장광석(SK금속)준석(사업)씨 부친상 한준희(서울기독대 교수)씨 장인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2)3010-2237 ●정찬호(KBS 디지털전략추진단장)씨 모친상 1일 고대 구로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30분 (02)857-0444 ●정인재(LG디스플레이 CTO 부사장)석재(제록스 포틀랜드 R&D센터 매니저)현재(분당 서광교회 담임목사)씨 모친상 유진규(세스코 부사장)씨 장모상 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2)2227-7550 ●김경수(제20대 육군 정훈병과장)씨 별세 2일 여의도 성모병원, 발인 4일 오전 (02)3779-2193
  • [2일 TV 하이라이트]

    ●행복한 교실(KBS1 오전 11시) 서울대 입학사정관이 주목하고 있는 학교 부산남고를 찾아간다. 예전 부산남고는 전교 1등이 부산대에 겨우 입학하는 등 학습능력이 저조한 편이었다. 그러나 2010년 서울대, 연세대, 부산대 등 주요 대학에 30여명이 입학하면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변화는 창의력이나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 수업 방식을 도입하며 시작됐다. ●신데렐라 언니(KBS2 오후 9시55분) 준수가 사라졌다는 소식에 강숙이 운학루로 돌아온다. 한편 기훈은 드디어 웃을 수 있게 된 은조를 지켜주기 위해 다시 한번 기정을 찾아간다. 아버지와 형을 외면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가슴 아파하던 기훈은 박 본부장의 양심선언으로 검찰에 송치되는 아버지를 보면서 오열하고, 은조는 기훈을 위로한다. ●음악여행 라라라(MBC 밤 1시) 빛과 소금의 장기호와 GIGS의 강호정이 ‘Kio & Hodge Project’ 로 돌아왔다. Kio 장기호의 풍부한 감성과 Hodge 강호정의 세련된 전자음악 연주 솜씨가 만나 탄생한 미래지향적 음악세계. 안주하지 않고 언제나 새로운 것을 만들어 가는 그들의 변함없는 열정이 만들어낸 ‘Kio & Hodge’ 음악의 모든 것을 들어본다. ●당돌한 여자(SBS 오전 8시40분) 세빈이 약을 먹고 병원으로 실려 갔다는 말을 들은 순영은 주명을 깨워 함께 병원으로 향한다. 은실은 병원에 온 주명을 보고 세빈은 주명이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다며 애원하고, 주명은 아무 말 없이 착잡해한다. 입원실에 나온 은실은 애꿎은 순영을 나무라고, 만길은 이를 말리며 순영을 자리에서 떠나 보낸다. ●60분 부모(EBS 오전 10시10분) 또래 아이들에 비해 말이 늦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32개월 동완이. 엄마는 집에서도 동완이가 눈맞춤이 힘들고,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하며 무엇인가 물었을 때 대답을 잘 하지 않아 걱정스럽기만 하다. 김수연 아기발달전문가와 함께 아기 발달과 부모님의 고민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쿠퍼스컵 골프 최강전(OBS 밤 12시30분) 예선을 4위로 통과한 ‘일호팀’과 예선을 11위로 16강에 진출한 ‘공치는 이글팀’의 대결이 펼쳐진다. 이번 경기는 롱기스트 대결을 통해서 결정된 해밀코스에서 ‘일호팀’의 선공으로 9홀 스킨스매치플레이로 펼쳐진다. 또 이번 대회에서는 꼴찌팀이 예선 1위팀을 제치고 8강에 진출하는 이변이 펼쳐지기도 했다.
  • [부고]

    ●김정흠(금융감독원 기업공시제도실 수석조사역)씨 부친상 김병수(대구 수성경찰서 경사)김재천(자영업)이태석(〃)씨 장인상 1일 대구 가톨릭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10-9465-7509 ●유원형(전 부천시 시장)씨 별세 재무(한수원 차장)씨 부친상 공종원(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정한교(영동중 교장)씨 장인상 3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일 오전 11시 (02)3410-6902 ●조용준(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씨 장인상 1일 충남 서산의료원, 발인 3일 오전 9시 (041)668-6195 ●김인철(YTN 울산지국장)씨 부친상 최성경(사업)씨 장인상 1일 부산 침례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30분 (051)583-8905 ●김학기(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부위원장)씨 모친상 31일 경북 포항 S포항병원, 발인 2일 (054)613-7444 ●박영균(동아일보 논설위원)홍균(매스원 상무)정균(사업)씨 부친상 1일 건국대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30분 (02)2030-7901 ●차재원(전 국제신문 서울정치부장)광석(르노삼성자동차 과장)씨 부친상 1일 부산의료원, 발인 3일 오전 10시 (051)607-2657 ●이주현(대상종합개발 대표이사)씨 모친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30분 (02)3410-6915 ●최병옥(전 조흥은행 상무)씨 모친상 1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31)787-1509 ●김덕은(한국기록원 원장)씨 부친상 1일 해남중앙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10시 (061)532-4444 ●이인섭(메닉스인터내셔널 대표)흥섭(㈜한샘 이사)씨 부친상 1일 연세대세브란스병원, 발인 3일 (02)2227-7547
  • “일꾼 뽑는일에 책임감 ‘공약’ 보고 찍을래요”

    “일꾼 뽑는일에 책임감 ‘공약’ 보고 찍을래요”

    “다른 사람들도 같겠지요. 첫 투표라 기대감도 크고 또 무척 설레요.” 이번 지방선거에서 태어나 처음으로 투표를 하는 임상경(20·연세대 교육학과)씨는 첫 투표를 앞둔 심정을 ‘설렘’이라고 표현했다. 투표를 앞두고 기대가 큰 탓인지 긴장감도 느낀다는 임씨는 “나와 사회에 실체적이고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을 뽑는 일이기 때문에 강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그런 만큼 진즉부터 서울시장과 서울시교육감 후보에 대해서는 적지 않은 관심을 가져왔다는 임씨는 “서울시장과 서울시교육감으로 누구를 찍을지는 벌써 결정을 했지만 구청장, 시의원 등 나머지 후보는 아직 누가 누군지 잘 몰라 선거 공보물을 더 꼼꼼하게 살핀 뒤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막상 공보물을 봤더니 모든 후보들이 장밋빛 공약을 백화점식으로 나열해 옥석 가리기가 쉽지만은 않을 듯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임씨는 투표할 후보를 골라내는 첫번째 기준으로 각 후보들의 ‘공약’을 꼽았다. 그는 “교육학 전공이다 보니 교육·복지 쪽에 눈이 많이 간다.”며 “무상급식, 친환경 급식 등 후보들의 교육·복지분야 공약을 유심히 살펴봤다.”고 소개했다. 비록 투표 ‘초짜’인 임씨지만 선거유세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날카로운 비판을 쏟아냈다. “선거철에만 반짝 나타나 마음에 와닿지도 않는 인사를 해대는 것에 강한 거부감이 들었고, 자원 낭비라는 생각도 없이 일회용 명함을 끝없이 뿌려대는 일이며, 도무지 감동이 없는 유세차 홍보노래를 종일 틀어대는 것은 공해”라며 “지방선거인 만큼 후보자들이 생활 속으로 들어와 솔직한 모습으로 유권자들을 만난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같은 선거유세는 오히려 유권자의 반감만 키우고 정치를 희화화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다.”며 “어지럽게 내걸린 플래카드도 일목요연하게 부착하고, 디자인도 통일시키면 좋겠다.”는 조언을 덧붙였다. 임씨는 최근의 천안함 정국에 대해서도 뚜렷한 소신을 밝혔다. 그는 “최근 천안함사고로 불거진 안보문제 등 외부적인 요인은 지방선거의 본질이 아니다.”라고 지적하고 “국민들도 첫 투표 때의 설렘으로 공약을 꼼꼼하게 살펴 예전처럼 생각 없는 줄투표를 하지 말아주기를 바라고 기대한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포토] 소중한 한표…우리들의 모습
  • [지방선거 D-1] ‘25% 득표’의 한계… 낮은 투표율, 정책갈등 부른다

    [지방선거 D-1] ‘25% 득표’의 한계… 낮은 투표율, 정책갈등 부른다

    대선, 총선 등 전체 선거를 통틀어서 가장 투표율이 낮은 선거가 바로 지방선거다. ‘생활밀착형’ 정책을 펼치는 대표자들을 선출하는 선거이지만, 유권자들이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6·2 지방선거는 천안함 침몰 사태, 세종시 문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등 국가적인 대형 이슈가 전면에 부각되면서 오히려 지방선거의 가장 중요한 판단기준인 지역 이슈가 매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큰 이슈에 후보자들 사이의 쟁점이 압도돼 관심을 못 끌다 보니 유권자들도 자신의 한 표가 얼마나 중요한지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투표율이 낮으면 아무리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됐다고 해도 대표성이 낮을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지방선거 투표율은 왜 낮을까 명지대 김형준 교수는 “바빠서도 아니고, 마음에 드는 후보가 없어서도 아니다.”라면서 “지방선거가 지방선거답지 않으니 유권자들이 선거에 관심을 갖지 못하는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김 교수는 “주목을 이끌어낼만한 정치거물들도 움직이지 않는 데다 전쟁과 평화, 전 정권 대 현 정권 타령만 하고 있으니 유권자의 관심의 창이 열리지 않는 것”이라면서 “내가 투표에 참여했을 때 결과를 바꿀 수 있겠느냐 하는 ‘투표효능감’도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연세대 양승함 교수는 “지방선거의 본래 취지인 지방자치가 잘 뿌리를 내리지 못해 주민들이 냉소적”이라면서 “주민들이 지방선거가 자신의 생활정치와 관련된 중요한 선거라고 인식을 해야 하는데 국가적 차원의 큰 선거만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번 선거의 경우 8개 선거를 동시에 치르는데 정작 정보는 부족하다.”면서 “특히 교육감 선거의 경우 교육정책이 아니라 진보니 보수니, 이념 중심으로 편향적으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투표율이 왜 중요할까 전문가들은 투표율이 대의민주주의의 정수라고 입을 모았다. 낮은 투표율로 당선됐을 경우 선출직이라고 해도 대표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전체 투표율이 51.6%였던 지난 4회 지방선거에서 가장 투표율이 낮은 연령대는 20대 후반으로 29.6%에 불과했다. 이 선거에서 60%의 득표율로 당선된 후보라고 해도, 20대 후반 유권자의 민의는 사실 18% 정도밖에 반영되지 않은 셈이다. 대표성 결여는 곧 정책 시행에 있어 저항에 부딪치기도 쉽다는 뜻이다. 당연히 더 많은 갈등이 유발될 수밖에 없다. 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 황영아 간사는 “투표는 대의정치 행위인데 투표율이 낮으면 뽑힌 사람들의 정치적 대표성도 문제가 된다.”면서 “그들이 시행하려는 정책이 대표성을 획득할 수 있는지도 문제가 되고, 대표자들도 유권자들 전반의 이해에 대해 고민하고 않고 지지층 이해만을 따져 지방 정부를 운영하게 된다.”고 우려했다. ‘대접받고 싶으면 투표하라’는 이론도 정설이다. 숭실대 강원택 교수는 “투표를 안 하는 집단, 연령층에 대해서는 정치인들도 관심을 덜 갖기 마련이고 당연히 영향력도 떨어진다.”면서 “투표를 본인이 하지 않았다고 해서 투표 결과로부터 자유로운 것도 아니고, 좋은 후보가 되지 못했을때 책임은 전적으로 유권자가 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투표율 어떻게 올릴까 투표율을 높이려면 유권자들의 인식 변화는 물론 선거문화와 환경도 개선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희대 김민전 교수는 “많은 후보가 나오는 게 문제가 아니라 유권자들이 잘 모른다는 것이 문제인 만큼 선거기간을 늘려서 더 많은 정보를 주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부재자 투표 활성화 방안도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한다.”고 제언했다. 투표를 대의민주주의의 체험학습현장으로 활용하자는 의견도 나온다. 김형준 교수는 “부모들이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자녀와 함께 투표장에 가야 한다.”면서 “이렇게 되면 투표라는 예방주사를 통해 민주주의를 제대로 받아들이게 되기 때문에 나중에 시간이 지나 선거권을 갖게 되면 반드시 투표를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경희대 임성호 교수는 “지금처럼 이슈가 하나도 없는 상황이 유권자들의 무관심을 자초하는 것으로, 정당들은 구체적인 정책 대결로 가야 한다.”면서 “소속 후보자들이 제멋대로 나열식 공약을 못 내놓도록 정당이 제어하는 기능도 해야 한다.”고 정치권의 각성을 주문했다. 유지혜 강병철 오달란기자 wisepen@seoul.co.kr
  • [부고]

    ●김명승(전 서울신문 사회부 차장)씨 부친상 30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6월1일 오전 9시 (02)2001-1097 ●양율모(팬택 홍보팀장)경모(자영업)씨 부친상 이득수(자영업)씨 장인상 2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6월1일 오전 7시 (02)2227-7577 ●주종훈(서울메트로 직원)종국(연합뉴스 뉴욕지사장)씨 부친상 양병창(전 신한은행 지점장)씨 장인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월1일 오전 8시 (02)3410-6920 ●윤완섭(전 금융노조 위원장)씨 별세 현창호(IBM 과장)씨 장인상 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월1일 오전 8시30분 (02)3010-2230 ●박희태(사업)희덕(하동여고 교사)희국(기아자동차)희경(전국매일신문 부장)씨 모친상 29일 경남 김해 현대병원, 발인 31일 오전 9시 (055)331-7566 ●한건석(전 연합통신 부장)씨 별세 성수(한중대 교수)진수(법무법인 광장 변호사)지수(미디어스페셜 대표)희수(디자이너)씨 부친상 김교만(유니베라 상무)씨 장인상 29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31일 오전 6시 (02)2258-5979 ●이찬수(기업은행 차장)옥경(구의중 교사)찬경(남선알미늄)씨 부친상 류두규(삼성증권 상무)씨 장인상 김영란(선주초 교사)씨 시부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1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2 ●김학진(신용보증기금 녹산지점장)씨 모친상 고규황(부천시청)송순남(자영업)씨 장모상 29일 서울 국립경찰병원, 발인 31일 오전 6시 (02)431-4400 ●이용우(전 서울증권 전무이사)성우(자영업)철우(삼성물산 부사장)장우(국방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씨 모친상 이성훈(원파워 대표이사)씨 장모상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월1일 오전 7시30분 (02)3410-6917 ●안혜진(전 기업은행 부행장)씨 모친상 형선(강릉아산병원 정형외과 과장)씨 조모상 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월1일 오전 8시 (02)3010-2294 ●이준희(이비인후과 원장)명순(성균관대 의대 교수)영희(약사)인순(피디피와인WSA 대표강사)씨 부친상 유한준(국토해양부 ICAO 대표부 국장)민정기(신한은행 GS타워대기업센터장)씨 장인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월1일 오전 8시30분 (02)3410-6902 ●최재찬(전 부산대 기계공학과 교수)씨 별세 구현(프로듀서)지현(송도병원 내과과장)지영(사업)씨 부친상 권오민(한의사)이용호(사업)씨 장인상 29일 건국대병원, 발인 6월2일 오전 5시 (02)2030-7905 ●강명규(서울대 명예교수)씨 별세 연선(대전국제학교 발전협력처 디렉터·전 재정경제부 외신대변인)연승(미국 LA재활병원 의사)연재(미국 샌프란시스코 보스디와인 마케팅디렉터)연준(미국 뉴저지 회계법인)씨 부친상 임용택(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교수·대외협력처장)씨 장인상 30일 서울대병원, 발인 6월2일 오전 10시30분 (02)2072-2091 ●서상룡(서강대 명예교수)씨 부인상 병일(우리들창투 대표)병찬(우리아메리카은행 부장)병욱(아비스타 과장)씨 부친상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월2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4 ●이정(전 한남대 홍보팀장)씨 장모상 30일 건양대병원, 발인 6월1일 오전 9시 010-4633-7212 ●이용백(한국예탁결제원 광주지원 차장)씨 모친상 29일 수원 연화장장례식장, 발인 31일 오전 8시30분 (031)217-7200 ●유경택(전 정선군 교육장)병삼(보고산업 대표)병선(경향신문 논설위원)씨모친상 조방현(강원대 교수) 박영진(자영업) 김태준(한국지역난방기술 실장)씨 장모상 30일 강원 정선병원, 발인 6월1일 오전 (033)563-3444 ●김태규(전 남성대퍼브릭골프장 사장)인규(전 부안경찰서장)씨 모친상 30일 서울대병원, 발인 6월2일 오전 7시 (02)2072-2018
  • [보고 듣고 즐기세요]대중음악

    ●2010 라이브열전 윤종신-사랑의 역사 제1장 ‘우린 만나야 했다’ 6월1~4일 오후 8시, 5일 오후 6시, 6일 오후 4시 서울 동숭동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4만 5000원. 1588-5212. ●25주년기념 이승철 전국투어 콘서트 ‘오케스트Rock’-서울 6월5일 오후 8시 서울 잠실동 올림픽주경기장. 2만 5000~25만원. 1588-4992. ●여성 포크 싱어송라이터 손지연 클럽 타 공연-꽃이 된 서정, 노래하는 자유새 6월5일 오후 8시 서울 서교동 홍대 클럽 타. 4만 4000원. 1544-1555. ●세계 최고 재즈 기타리스트 팻 메시니 솔로프로젝트-오케스트리온 6월2~4일 오후 8시, 5일 오후 7시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 4만~10만원. (02)2005-0114. ●김현식 추모 20주기 추모 콘서트-비처럼 음악처럼(이은하 박강성 김경호 전제덕 빅마마 홍경민 등) 6월5일 오후 4시·8시 서울 신촌동 연세대 대강당. 6만 6000~7만 7000원. (02)3448-5507. ●노바소닉 위드 K2(김성면) 콘서트 6월5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서교동 홍대 브이홀. 3만원. 1544-1555.
  • [부고]

    ●한상범(대한항공 전 부사장)씨 별세 지희(학생)선희(매일유업 대리)씨 부친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1일 오전 8시 (02)3010-2295 ●임창만(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기획조정실장)씨 부친상 28일 충남 천안 단국대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30분 (041)550-7185 ●권영세(포항초 교사)영준(사업)영택(진선여중 교장)표(전 화니북스 대표)훈(연합뉴스 스포츠레저부장)씨 부친상 28일 경북 포항씨티병원, 발인 31일 오전 (054)231-4444 ●황인환(GS건설 플랜트배관팀 팀장)씨 부친상 2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02)2227-7547 ●김석환(충북도 교육위원회 의사과장)씨 장모상 27일 청주 참사랑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30분 (043)286-9522 ●이경선(캐나다 거주)교선(한국건설기술연구원 본부장)영호(시티기술단 대표이사)씨 모친상 2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2227-7597 ●이동열(PT산업 전무)종열(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장)씨 모친상 28일 대구의료원, 발인 30일 오전 9시 (053)560-9581 ●김병호(GM대우 군산공장 디젤엔진부 조장)태호(대신증권 중부법인사업부 차장)씨 모친상 28일 전주 뉴타운장례식장, 발인 30일 오전 9시 (063)286-4499 ●김병태(한올바이오파마 회장·전 국회의원)씨 부인상 성수(서울대 경영대학 교수)성욱(한올바이오파마 대표이사)씨 모친상 신동신(예피부비뇨기과 원장)씨 장모상 28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31일 오전 9시 (031)787-1510 ●이정님(인천시교육감 비서실장)씨 부친상 박기성(연합뉴스 경기취재본부 부장)씨 장인상 28일 인천 가천의대 길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032)472-3171
  • 전문가 ‘원총리 발언’ 평가

    전문가 ‘원총리 발언’ 평가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가 28일 이명박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밝힌 천안함 사태 관련 입장에 대해 전문가들은 다소 엇갈린 반응을 내놓았다. 중국 정부의 인식이 변화하고 있는 단초를 엿볼 수 있었다는 분석이 있는 반면 여전히 신중론에 무게가 실린 중국의 대응기조를 재확인한 자리였다는 평가도 나왔다. 윤태영 경남대 법정대 교수는 “원 총리가 밝힌 입장은 불과 며칠전 중국 정부가 취한 태도와 비교했을 때 다소 온도차가 느껴진다.”면서 “남북한 양측 모두에 자제를 권고하며 북한에 천안함 사고 책임을 일방적으로 물을 수 없다는 게 기존 입장이었다면 이날 원 총리의 발언은 천안함 관련, 북한 책임론만 객관적으로 확인된다면 북한의 소행을 인정하겠다는 것으로 변화됐다.”고 분석했다. 윤 교수는 이어 “중국 입장에서는 러시아가 전문가팀을 한국에 파견키로 결정한 데 이어 미국 정부도 한국 정부의 입장을 적극 지지하고 나서자 국제적인 압력을 느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윤덕민 외교안보연구원 교수도 “원 총리의 발언에서 중국 정부가 천안함 사태에 대해 고심한 흔적이 역력하게 느껴졌다.”면서 “최대한 한·중관계의 중요성을 고려하며 나름의 입장을 설명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윤 교수는 이어 “특히 국제사회, 주변국들의 반응 및 여론과 객관적 사실을 기준으로 중국 정부의 입장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는 과거의 기계적 중립 입장에서 한 단계 전향된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한국 정부의 최고위급 설득 노력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여전히 큰 틀에서 기존의 ‘중립적 스탠스’과 ‘원칙론’을 견지했다는 분석도 있다. 양승함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원 총리의 발언들을 살펴보면 천안함 사건에 대한 중국 정부의 입장이 크게 변화되지 않은 것 같다.”면서 “중국 입장에선 한국, 북한과의 관계 모두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신중론을 견지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전병곤 통일연구원 연구위원도 “국제 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이에 대한 각국 반응을 중시하겠다는 원 총리의 발언은 원래 중국 정부의 입장을 원론적으로 반복한 것”이라면서 “중국 정부는 북한과 한국 각각의 일방적인 주장을 모두 수용할 수 없고, 국제사회 조사 결과도 무조건 반대할 수 없는 입장이라서 어느 쪽도 비호하지 않겠다는 모호한 태도를 앞으로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부고]

    ●신현철(전 강원도 교육위원회 학무국장·전 춘천고 교장)씨 별세 순천(미국 노스웨스턴대 교수)순일(타이코일렉트로닉스 상무)경희(중앙대병원 의사)선희(약사)씨 부친상 김동주(사업)김원욱(약사)조해근(사법연수원 교수)씨 장인상 김신유(춘천지방법원 판사)씨 외조부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2)3410-6912 ●김찬희(국민일보 경제부 차장대우)씨 장인상 27일 경희의료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958-9546 ●황환지(전 경기도 부천시 건설교통국장)씨 별세 한원혁(미래새한감정평가법인 경인지사 평가사)씨 장인상 27일 춘천 강원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 (033)258-2286 ●박종조(자영업)종국(부산진구청 건설과장)종민(부산상공회의소 기획조정팀장)씨 모친상 고호성(PNG 대표이사)씨 장모상 26일 부산 온종합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11-9502-3898 ●장익환(수출입은행 선임심사역)씨 부친상 27일 경북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53)420-6141 ●이옥재(KOPEC엔지니어링 전무)을재(토문엔지니어링 상무)정재(송원대 학장)씨 부친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3시 (02)3410-6903 ●심창훈(광주불교방송 부장)정현(나주노인복지회관)씨 부친상 27일 전남 나주장례식장, 발인 29일 오전 9시 (061)332-8114 ●서봉교(이든 이사)봉기(MBC 제작기술팀 음향담당)씨 부친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5시30분 (02)3010-2236 ●이진종(전 동아건설 이사)진완(대원정밀 사장)씨 부친상 27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9일 오전 10시30분 (02)2650-2741 ●정만호(전 대한언론인회 전문위원)씨 별세 성은(선교사)성락(성악가·대한생명 FP)은주(쉬핑랜드 이사)씨 부친상 2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2227-7594 ●이준형(국제신탁 상무)주형(국방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씨 부친상 최병권(영진종합건설 부회장)김선(자영업)정제원(호주 거주)씨 장인상 김수정(나사렛대 교수)씨 시부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 (02)3410-6906 ●장시영(전 원주 체신청장)시정(자영업)시원(전 FAG 베아링코리아 상무)시경(자영업)씨 부친상 장하나(연합뉴스 정치부 기자)씨 조부상 27일 오후 원주 기독교병원, 발인 29일 오전 5시 (033)741-1993 ●이영주(전 대한생명 이사)숙희(내발산초 교사)씨 부친상 양동석(사업)원철희(코스모스벽지㈜ 상무)박우천(경복여고 교사)씨 장인상 2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9일 오전 11시 (02)2227-7566
  • 롯데홈쇼핑, ‘취업난’ 타파 프로젝트 선봬

    롯데홈쇼핑, ‘취업난’ 타파 프로젝트 선봬

    롯데홈쇼핑은 취업난 타파 프로젝트 ‘지피지기 백전백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매월 지정 대학교에 참가자 30명씩을 모집, 롯데홈쇼핑 스튜디오 견학의 기회와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자기소개서 작성요령 등 취업특강을 제공한다.오는 28일 인하대학교를 시작으로 6월에는 연세대학교 등 수도권내 학교를 지정해 참가자를 모집한다.또한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은 개인 블로그에 참가 후기를 작성해 게시물의 주소를 롯데홈쇼핑 담당자 이메일(skymain@lotte.net)로 전달하면 우수 후기를 선정해 롯데아이몰 적립금 5만원을 지급한다.특히 오는 29일에는 롯데홈쇼핑 대학생 마케터 모임 ‘희망찬家 대학생 리더 1기’ 발대식을 갖고 강원도 평창으로 오리엔테이션을 떠날 예정.롯데홈쇼핑 인재개발팀 이일용 팀장은 “최근 취업준비생들 사이에 3학년 때부터 취업을 준비하라는 의미의 ‘3당 4락’이라는 신어가 생겼다.”며 “취업난으로 고민하는 대학생들에게 방향을 제시하고 실무진으로부터 정확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취업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사진=롯데홈쇼핑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독자의 소리] 대학생 위협하는 선후배 관계/서울 신촌동 연세대 무악2학사 김혜진

    얼마 전 신문 기사를 읽고 매우 놀랐다. 한 여대생이 선배들의 술 강요로 사망했다는 기사였다. 같은 대학생으로서 정말 끔찍하고 안타까운 일이었다. 나에게도 ‘선배’는 친근하고 의지되기보다는 불편하고 무섭다. 그렇게 교육을 받은 것도 아니지만 알게 모르게 선배는 권위 있는 존재이다. 선배가 술을 권하면 후배는 거절하기 힘들다. 후배가 선배에게 인사를 하지 않으면 선배의 자존심이 상한다. 선배는 대접을 받는 것을 당연하게 느낀다. 후배는 선배에게 어려움과 부담감을 느낀다. 자유로워야 할 대학에서 권위의식이 당연시되고 있다. 선후배 관계가 하나의 관례가 되어 대학생을 위협하고 있다. 대학생은 자율적으로 판단할 능력이 있다. 진정한 선후배 관계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 대학생은 대물림되는 관료제 흉내를 이제 그만둬야만 한다. 서로 존중하는 자세와 배려심이 필요하다. 단지 피상적인 관계가 아닌, 서로 아껴주는 선후배가 되어야 할 것이다. 서울 신촌동 연세대 무악2학사 김혜진
  • [부고]

    ●황영일(CTS기독교TV 부사장)씨 장모상 26일 건양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42)600-6664 ●홍강의(전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씨 누님상 경자(전 서울대 간호대학장)씨 언니상 박건춘(서울아산병원 의료원장)씨 처형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10시 (02)3010-2295 ●안경희(동서대 취업지원실 팀장)용희(현대중공업 산업기술연구소 책임연구원)희숙(재송중 교사)씨 모친상 김재철(부산MBC 뉴스총괄팀 부장)씨 장모상 임정희(신정중 교사)씨 시모상 25일 부산 좋은강안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51)610-9677 ●황대기(신동아골프 차장)씨 부친상 조현경(SK 마케팅앤컴퍼니 부장)씨 시부상 정해근(한맥코퍼레이션 부장)박정헌(유원건축 감리이사)박금춘(유민모터스 대표)씨 장인상 26일 경기 부천 세일장례식장, 발인 28일 오전 7시 (032)662-3850 ●남상유(전 한덕개발 사장)씨 별세 준우(사업)영미(미국 거주)은미(이대목동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씨 부친상 지용훈(곽앤지성형외과 원장)씨 장인상 홍선경(음대 교수)씨 시부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3010-2230 ●박봉석(전 불광상가 회장)씨 별세 충호(전 한국일보 제작국 부장)선기(사업)삼인(전 한국일보 제작국 사원)씨 부친상 김승식(사업)안호국(명성운수)씨 장인상 2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30분 (02)2227-7550 ●민성기(사업)은기(약사)씨 모친상 황환교(전 상지대 부총장)강신성(경북대 명예교수)조종성(대한궁도협회 회장)이철훈(사업)씨 장모상 황보람(부산대 교수)황아름(의사)조문환(SK브로드밴드 홍보팀 매니저·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씨 외조모상 2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8일 오전 5시 (02)2258-5953 ●김정식(전 대한항공 이사·예비역 육군 대령)씨 별세 유상(국방연구소 연구위원·예비역 육군 준장)유태(건설상역 대표이사)씨 부친상 손태환(세종대 교수)전영범(미국 거주)씨 장인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2)3410-6901 ●장영섭(대한다업 회장)씨 별세 기선(대한다업 전무이사)씨 부친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02)3410-6914 ●권오선(자영업)오열(기획재정부 법사예산과장)오상(국립암센터 운영지원팀 부팀장)씨 부친상 문동진(동진실업 대표)씨 장인상 26일 평촌 한림대성심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031)386-2345
  • 심은하, 베일 속 결혼사진 공개..’남편 사랑’

    심은하, 베일 속 결혼사진 공개..’남편 사랑’

    배우 심은하의 결혼사진이 서울시장 후보 선거광고를 통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7일 5년 전 촬영된 심은하의 결혼식 사진이 남편 지상욱 서울시장 후보의 선거광고에 게재됐다. 한 무가지에 실린 선거광고에 실린 사진에서 심은하는 쪽진 머리에 연두 저고리, 다홍치마를 단아하게 차려입은 채 남편 지 후보에게 안겨있다. 이에 앞서 심은하의 결혼사진은 지난 14일 남편 지상욱 후보의 미니홈피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 지 후보는 미니홈피를 통해 “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아내를 만날 수 있는 축복을 받고, 이 세상에서 제일 현명한 아내를 만날 수 있는 축복을 받고, 이 세상에서 제일 든든한 아내를 만날 수 있는 축복을 받았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심은하는 1993년 MBC 공채 탤런트 22기로 데뷔해 MBC ‘마지막 승부’ 다슬이, SBS ‘청춘의 덫’ 서윤희로 안방극장을 장악하고 ‘텔미섬딩’, ‘인터뷰’ 등 스크린에서도 활약하다 지난 2001년 갑자기 연예계를 은퇴했다. 그후 5년 만인 지난 2006년 당시 연세대 국제대학원 연구교수이던 지상욱 씨와 결혼했다. 사진 = 지상욱 미니홈피 지상욱 개인블로그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고]

    ●이영훈(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영국(전 글로네트 대표)영재(전주 화평교회 목사)유미(GL엔에스 대표)영우(로보큐 〃)영화(전 코레일유통 부장)영호(바른정형외과 원장)씨 모친상 김부겸(민주당 국회의원)박성현(부산 동부교회 목사)씨 장모상 한은경(성균관대 신방과 교수)씨 시모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5 ●안동현(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씨 부친상 노경주(동덕여대 교수)씨 시부상 24일 서울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30분 (02)2072-2022 ●심관식(동화이앤씨 대표)대식(한진해운 상무)씨 모친상 신승철(큰사랑병원 원장)씨 장모상 2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30분 (02)2227-7580 ●이일구(KBS 아트비전 미술제작국장)씨 부친상 25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2)2650-2743 ●정대식(우리은행 본점영업부 본부장)씨 형님상 25일 울산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52)250-8433 ●이광준(캐나다 거주·전 일은증권 부장)혁준(코오롱베니트 본부장)씨 모친상 2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2227-7566 ●심건호(BAML 이사)씨 부인상 장현희(하나UBS자산운용 마케팅본부 부장)씨 동생상 장택수(마이크로소프트코리아 책임연구원)씨 누님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30분 (02)3010-2237 ●조철우(INB 대표이사)철민(김&장법률사무소)철호(사업)씨 부친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3010-2232 ●성수경(중부운수 대표이사)씨 부친상 24일 부천성모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32)340-7301 ●이광연(YTN 앵커)씨 부친상 오용하(롯데캐피탈 인사팀장)씨 장인상 25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27일 오전 (02)923-4442
  • “연극 보고 책도 싸게 사세요”

    29일까지 연세대에 가면 연극도 보고 관련 서적도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연세극예술연구회는 24일 동문합동공연 ‘피가로의 결혼’(27~29일)을 앞두고 29일까지 북페어를 연다고 밝혔다. 예니, 이화여대 출판부, 집문당 등 출판사들로부터 책을 받아 ‘예이츠 희곡선집’, ‘한국시나리오선집 1~18’, ‘몰리에르 희곡선’, ‘괴테고전주의희곡선집’ 등을 10~20% 싼 가격으로 내놓는다. 북페어는 티켓부스는 물론, 예매 데스크나 연대 노천극장 주변에서 진행된다. ‘피가로의 결혼’은 원래 오페라로 유명하지만, 이번에는 세계 최초로 야외무대인 연대 노천극장에 연극으로 오른다. 원로배우 오현경이 예술감독을 맡았고 극단 완자무늬 대표 김태수가 연출을, 중앙대 연극학과 교수 박동우가 무대를, 상명대 예술대학장 장혜숙이 의상을, 순천향대 연극영화과 교수 오세곤이 번역을 맡았다. 연구회 측은 “1784년 프랑스 오페라 초연 때 관객 압사사건이 벌어질 정도로 인기가 높았던 만큼 작품 자체의 유쾌함과 함께 100벌 이상의 의상, 피날레를 장식하는 불꽃놀이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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