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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업 허리띠 졸라매기 구체화

    대기업들의 허리띠 졸라매기가 인건비동결로 구체화되고 있다.경기침체에 더해 미국의 아프간 보복공격 여파로 경영환경이 갈수록 악화되자 주요 기업들이 수당 지출을 줄이기 위해 연월차 휴가 사용을 독려하는 등 인건비 절감에 혼신의노력을 쏟고 있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최근 ‘2002년 경영계획 가이드라인’을 마련,내년에도 긴축경영 기조를 이어간다는 계획아래 인력부문의 동결 지시를 내렸다.‘총 인력 동결,신규전략사업 제한적 충원’이란 대원칙을 제시함으로써 단순 저부가 인력의 정리 방침을 기정 사실화했다.이른바 ‘전략적퇴직관리시스템’이란 제도를 도입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연공서열식의 승진을 지양하고 경영성과와 연동한 인사기조를유지할 예정이다.복리후생비 지급은 ‘필수불가결한’ 부문으로 최소화했다.내년에도 월차휴가를 이용한 매주 1,3주 토요일 휴무제를 실시해 월차수당 비용을 줄일 계획이다. LG는 전자·화학 등 주요 계열사를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에 연월차를 이용해 쉬는 토요휴무제를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도입했다.LG전자의 경우 토요휴무제로 연간 500억원 정도의 경비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LG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노조도 토요휴무제에 동의한 상태”라고 말했다 SK글로벌은 연차휴가를 쓰지 않아도 금전보상을 하지 않는다고 엄포를 놓았다.이는 근로기준법 위반 사항이기는 하지만,직원들이 될수록 연차휴가를 많이 사용토록 해보자는 취지에서다. 대한항공은 매주 부서별로 휴가 잔여 일수를 점검하며 부서장 책임 아래 사원들에게 휴가를 독려하고 있다.부득이 휴가를 다 가지 못할 경우 사유서를 제출토록 했다.아시아나항공은 이미 연초에 사원들에게 휴가계획서를 받으면서 휴가수당을 주지 않겠다는 방침을 통보했다. SK관계자는 “예전에는 연월차 휴가를 쓰려 해도 말을 꺼내기 어려웠지만 연봉제를 도입하면서 휴가는 당연히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게 전반적인 분위기”라고 말했다. 박건승기자 ksp@
  • 경기도 계약직 공무원 급증

    경기도의 계약직 공무원 채용이 크게 증가하는 것을 두고인사부서와 하위직 공무원들 사이에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있다. 14일 도에 따르면 현재 도 본청과 산하 사업소에 채용된계약직 공무원은 ‘가’급(행정직 5급 상당)이 28명,‘나’급(행정직 6급 상당) 18명,‘다’∼‘마’급(행정직 7∼9급 상당) 20명 등 모두 66명이다. 이는 민선 1기인 지난 97년말의 31명,2기 첫해인 98년말12명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이다.특히 지난해말 34명이었으나 올들어 무려 2배 가까이로 늘어났으며 최고 연봉이 5,200만원에 이르는 ‘가’급 계약직 공무원의 경우는 민선1기 당시 5명에서 현재 28명으로 무려 23명이나 늘어났다. 도는 또 최근 지방자치단체 4급 이상 공무원 정원의 10%까지를 외부인사로 임용할 수 있도록 한 ‘지방자치단체개방형 직위의 운영 등에 관한 규정’이 공포,시행됨에 따라 앞으로 필요할 경우 도청내 4급 이상 공무원 정원 106명의 10%인 10명 가량을 외부인사로 채용할 계획이다. 도는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행정수요에 적극 대처하고 지방공무원의 전문성과 행정능력을 배가,도민들의 행정욕구를 최대한 충족시키기 위해 특정 분야의 계약직 공무원 채용을 계속 추진해 왔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도청내 일부 하위직 공무원들은 이에대해 강한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하위직 공무원들은 “연간 5,000만원이 넘는 연봉을 주고채용한 계약직 직원이 기존 행정직 직원보다 무엇을 잘 하는지 모르겠다”며 “계약직 채용으로 승진길이 막혀 하위직 직원들의 사기만 땅바닥에 떨어졌다”고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도청 인사담당 관계자는 “현재 도가 채용하고 있는 계약직 공무원은 일반 행정직 공무원이 업무를 수행하기 어려운 통역,안전점검,특수 정책분야가 대부분”이라고 밝혔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관광공사 내년 전직원 연봉제

    한국관광공사가 13개 정부투자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내년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연봉제를 실시한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조홍규)는 10일 노동조합(위원장 전효식)과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협의회를 갖고 현재 2급까지 적용되고 있는 연봉제를 내년부터 전직원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하기로 합의했다고 11일 밝혔다.정부투자기관 가운데 지금까지 일부 임직원에 한해 연봉제를 실시해온 기관은 있으나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기는 관광공사가 처음이다. 황수정기자 sjh@
  • 김병현 “빅맥 나와라”

    이제부터 시작이다-.‘핵잠수함’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미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을 향해 힘찬 시동을걸었다. 김병현은 소속팀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차지함으로써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됐다.박찬호(LA 다저스)는 지난 96년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지만 등판하지 못했다.포스트시즌 첫 관문인 디비전시리즈(5전3선승제)의 상대는 와일드카드로 진출한 중부지구 2위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애리조나는 세인트루이스와의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 2승4패의 열세지만 김병현은 피안타율 .214로 강한 면을 보여주고 있다.통산 1패1세이브를 기록하고 있지만 올 시즌엔 두차례 등판해서 모두 무실점으로 막으며 방어율 0을 기록중이다. 그러나 세인트루이스는 9차례나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명문팀으로 홈런타자 마크 맥과이어가 버티고 있다.맥과이어가 최근 다소 부진한 점이 다행스럽지만 팀타율 .270으로 리그 3위에 올라 있으며 3할 이상의 강타자들도 즐비하다. 김병현은 포스트시즌에서도 자신의 진가를 유감 없이 발휘해 몸값을 최대한 올리겠다는 생각이다. 김병현은 올 시즌 5승6패19세이브,방어율 2.94를 기록하며 애리조나의 주전 마무리 투수로 자리매김했다.특히 올 시즌에는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이 달린 막판에 더욱 위력적인 피칭을 보여 코칭스태프의 신임을 돈독히 얻었다. 김병현은 지난 99년 입단 당시 4년간 225만달러에 계약했다.이는 메이저리그 최저연봉(20만5,000달러)에 가까운 박봉. 그러나 이제는 사정이 완전히 달라졌다.애리조나가 김병현을 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애리조나는 계약기간이내년까지로 돼 있지만 이를 1년 앞당겨 파기하고 다시 4년장기계약을 맺자고 애원하고 있는 실정이다.애리조나와 세인트루이스의 디비전시리즈 1차전은 10일 오전 9시15분 뱅크원볼파크에서 열린다. 박준석기자 pjs@
  • [대한광장] 21세기 한국 노동자의 자화상

    추석 전 ‘올해는 고향에 못가 죄송하니 내년에 찾아 뵙겠다’는 어느 노동자의 눈물어린 글이 보도됐다.이런 사람이 한둘일까. 주5일 근무제가 막바지 진통을 겪고 있다.저임금 노동자들은 ‘주5일 근무제가 밥먹여 주냐’고 한다.있는 법도제대로 안 지키고,휴일 특근에 잔업을 위한 철야를 해도먹고 살기 힘든 상황이라는 지적도 많다.1999년 현재 총취업자수 2,028만여명 중 주36시간에서 53시간 일하는 사람이 938만명(46.2%),54시간 이상은 854만 6,000명(42.1%)이다.현재 법정 노동시간은 주44시간이며,노사합의로 주 12시간을 더 할 수 있다. 44시간을 넘는 노동시간에 대해서는 임금을 더 줘야 한다. 우리 노동자의 저임금 상황을 가장 잘 표현하는 말은 ‘세계에서 제일 많이 일하고,산업재해로 제일 많이 죽는다’는 것이다.왜냐? 저임금은 장시간 노동과 같은 말이기때문이다.산업재해로 하루에 7∼8명이 죽어 나간다.산업재해의 가장 큰 이유도 장시간 노동이다.사람은 누구나 ‘일과 여가’ 사이의 선택에 직면하는데,소득이 어느 수준이되기 전까지는여가 대신 일을 원한다(물론 그나마의 일자리도 없는 것이 다반사지만).결국 ‘목숨을 담보로 일개미처럼’ 그저 묵묵히 일만 하는 것은 ‘일주일에 44시간만일해서는 도저히 살 수 없기 때문’이다.임금이 너무 낮거나,물가가 너무 비싸고,자녀 교육비·주거비 부담 등이 크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GDP는 세계 12위다.1인당 GDP는 지난해 말 9,675달러,가구소득은 4,500만원이다.가장 연봉이 3,000만원은돼야 ‘평균 국민’이다.평균과 거리가 먼 사람이 많을수록 소득과 임금격차가 심하다는 말이다. 저임금,장시간 노동의 폐해는 사망통계로도 드러난다.2000년 사망원인 통계 조사는 남자의 사망률이 전체적으로 여자보다 1.2배 높다.경제 활동의 절정기인 40대에 이르면,주요 8개 사인의 남자 사망률이 여자보다 3배 이상으로 높다.통계청은 ‘과다한 음주 및 흡연과 경제활동으로 인한스트레스 때문’으로 본다.장시간 노동의 결과다.여가도왜곡된다.같은 통계에 따르면,주말이나 휴일의 여가 활용방법이 TV시청(62.7%),휴식·수면(50.7%)순으로 나타났으며,여가에 대한 ‘불만족’이 68.4%이며,‘경제적 부담’(35.9%)과 ‘시간부족’(16.8%)이 그 이유다. 저임금 장시간 노동도 안정된 일자리가 있거나 적어도 직장이 있는 노동자는 그래도 나은 편이다.문제는 비정규직노동자와 실업자.2001년 8월말 현재 실업자수는 79만 5,000명,실업률은 3.6%.물론 ‘실망 실업자’를 포함하면 실업자는 더욱 늘어난다.실업급여 수혜자 수는 지난 96년 5,708명에서 99년 48만 4,772명으로 실업자의 절반 정도가 턱없이 부족한 실업급여 혜택을 받고 있다. 비정규직 노동자의 경우 한 통계에 따르면 무려 760만명을 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그 규모의 심각성 못지 않게이들은 첫째,많은 경우 비자발적이거나 자발적 선택으로위장된 ‘강제된 자발적 선택’의 결과라는 점,둘째,동일노동 차별 처우를 받고 있다는 점,셋째,노동법과 사회보험등 법적으로나 조직적으로 자신의 권익을 확보할 수 있는장치가 마련되어 있지 못해 불법적으로 착취당하고 있다는 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비정규직의 시간당 임금은 정규직의 52.7%에 불과하지만주당 노동시간은 47.5시간으로정규직의 47.1시간보다 오히려 길다. 이것이 우리 노동자들의 자화상이다.그렇다면 대안은 있는가.있다.그것은 바로 주5일제 근무이다.기존의 임금과노동조건을 유지하면서 주5일 근무제를 도입해야 한다.왜냐하면,그렇지 않으면 노동시간이 단축될 수 없고,노동시간의 단축없이는 과거방식대로 사는 것을 뜻하며,그렇게는더 이상 살 수도 없고 경쟁력 확보도 안되기 때문이다. 이정식 한국노총 대외협력본부장
  • 금감원 통계는 고무줄?

    금감원 통계는 고무줄 통계? 금융감독원에서 은행의 행장 연봉이나 명예퇴직금에 대한통계자료를 잘못 내는 바람에 관련 은행들이 적지않게 곤욕을 치르고 있다. 4일 본지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올해 국회정무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에게 낸 국정감사 답변자료는의원마다 제각각이었다. ◆자료마다 달라=한나라당 정형근(鄭亨根)의원에게 제공된국감답변자료에는 지난해 서울은행장과 대구은행장,평화은행장의 연봉이 각각 5억6,000만원,1억9,800만원과 8,400만원으로 돼있다.그러나 민주당의 김경재(金景梓)의원에게 전달된 자료에는 각각 3억1,300만원과 1억7,400만원,8,800만원으로 최소 2,400만원에서 2억원이 넘게 차이가 난다.특히 국책은행인 기업은행의 경우,올해 행장연봉을 정 의원에게는 2억3,000만원으로,김 의원에게는 4억5,000만원으로 껑충 올려 전달했다. 한편 한나라당 서상섭(徐相燮) 의원에게 제공된 ‘공적자금 투입 금융기관의 명예퇴직자 퇴직금 지급현황’이라는자료도 수치가 틀려 해당 은행들이 강하게 ‘항의’하는 일이 벌어졌었다. 금감원이 당초 낸 자료에 따르면 공적자금 투입은행의 1인당 명예퇴직금은 5,765만원.그러나 감독원은 이를 나중에 4,211만원으로 수정했다. 관계자는 “은행에 명퇴금 지급현황을 요구했는데 은행들이 마음대로 명퇴금과 일반 퇴직금을 합산한 내용을 내는 바람에 생긴 일”이라고 해명했다. ◆바빠서…=금감원은 바빠서 일일이 은행이 내는 자료를 점검할 수 없다고 밝힌다.한 관계자는 “의원들이 달라는 자료는 많으나 시간이 부족해 해당 금융기관에서 낸 그대로전달하다 보니 생긴 일”이라고 말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프로축구 수원 최성용 영입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최근 오스트리아 2부리그 라스크린츠와 결별한 축구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최성용(26)을 영입했다. 수원 삼성은 계약금 3억원,연봉 1억원에 최성용과 3년간 계약했다고 4일 밝혔다. 국가대표팀에서 합숙훈련중인 최성용은 오는 10월 중순부터구단에 합류한다.
  • 전북현대 새사령탑 조윤환

    프로축구 부천 SK 감독을 지낸 조윤환씨(40)가 전북 현대의 새 사령탑이 됐다.전북은 4일 조 감독과 연봉 1억8,000만원에 2003년까지 2년3개월간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7월 최만희 감독 후임으로 사령탑을 맡았던 남대식 기술고문은 원직 복귀했다.
  • 금융기관 ‘연봉 킹’은 은행장

    금융권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은행장 연봉이 평균 2억8,000만원으로 가장 많다. 종금·증권·손보·투신사 최고경영자의 연봉은 1억7,000만원선이었으며 생보사는 1억4,000만원대로 가장 낮았다. 금융감독원은 3일 올해 금융기관 대표이사의 연봉이 이같이 파악됐다고 밝혔다. 자료를 공개하지 않는 제일은행과 월 1원씩 12원의 연봉을받는 주택은행장을 제외한 20개 은행장의 평균연봉이 2억7,975만원으로 집계됐다. 9개 일반은행장의 평균연봉은 3억5,333만원이었다.신한이6억6,0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이어 서울 5억6,000만원,기업 4억5,000만원,한미 3억7,500만원,한빛 3억2,500만원,국민 3억2,000만원 등이었다. 자료를 낸 19개 증권사 대표이사는 평균 1억7,052만원으로조사됐다. 미래에셋이 6억원으로 가장 많았다.이어 교보 3억8,500만원,동양 3억3,600만원이었다. 21개 투신운용사는 평균 1억7,633만원이었다.신영 3억3,000만원,한국 3억원,대한 2억4,000만원 등이었다. 서울보증보험(1억8,000만원), 대한재보험(2억5,000만원)을포함한 8개 손보사와 4개 종금사는 각각 1억7,612만원과 1억7,325만원으로 투신운용사와 비슷했다.반면 7개 생보사의대표이사는 평균 1억 3,957만원으로 연봉수준이 금융권에서가장 낮았다. 삼성계열 금융회사는 최고경영자의 연봉을 공개하지 않았다. 박현갑기자
  • 농구황제 조던 “공식 복귀”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38)이 돌아왔다. 조던은 26일 자신의 매니지먼트사인 ‘SFX’의 발표문을 통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운동경기에 선수로 복귀한다”고밝혔다.조던의 미국프로농구(NBA) 복귀는 이번이 두번째이며 지난 99년 1월 은퇴 발표 이후 2년 8개월여만이다. 조던은 자신이 구단 지분을 소유하고 있던 워싱턴 위저즈와 2년 계약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연봉은 상징적인 액수인100만달러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액을 최근의 동시다발테러 희생자들의 구호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은퇴 직전 조던은 시카고 불스에서 연봉 3,600만달러를 받았다. 조던은 새달 3일 소속팀 선수들과 첫 합동훈련을 할 예정이며 새달 31일 뉴욕 메디슨 스퀘어가든에서 열리는 뉴욕 닉스와의 시즌 개막전에 출전하게 된다. 조던의 복귀에 대해 NBA 관계자들은 일제히 환영했다.그러나 일부에서는 예전의 기량을 되찾을 수 있을지에 회의적인관측을 내놓고 있다.조던은 “내 앞에 닥쳐올 미래에 도전하겠다”면서 전의를 불태웠지만 생각만큼 호락호락하지는 않을 듯하다. 우선 만 38살의 나이가 부담스럽다.과연 82경기를 소화할수 있을지가 의문이다.또 지역방어가 도입되는 등 수비력이향상돼 집중마크를 받을 우려도 있고 코비 브라이언트(LA)앨런 아이버슨(필라델피아) 등 자신의 후계자로 꼽힌 젊은선수들과의 자존심과 인기 경쟁도 부담이 될 가능성이 높다. 또 소속팀 워싱턴은 창단 이후 13년 동안 한번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 최약체여서 강팀인 시카고에서만 뛴 조던이 정신적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느냐도 관건이다.하지만골수팬들은 여전히 조던을 ‘신’으로 믿고 있다.이들은 조던이 97∼98시즌에 세운 최고령 최우수선수(MVP) 및 득점왕(이상 만 35세) 기록과 카림 압둘 자바(전 LA 레이커스)가 지닌 최고령 챔피언결정전 MVP(만 38세1개월) 기록을 갈아 치울 것으로 굳게 믿고 있다. 박준석기자 pjs@. ■조던, MVP 14차례…농구의 ‘신’. ‘농구천재’ ‘농구황제’ ‘농구의 신’… 마이클 조던을 일컫는 말은 수없이 많다.조던은 미국 스포츠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꼽히며 여전히 전세계농구팬들의 우상으로 추앙받고 있다. 농구에 관한 한 조던은 ‘신’이었다.노스캐롤라이나대학시절부터 슈퍼스타 탄생을 예고했다.84년 NBA 데뷔 이후 15년동안 시카고 불스에서만 뛰며 팀을 6차례 챔피언에 올려놓았고 올스타전을 포함, 14차례나 MVP의 영예를 안았다.득점왕 10차례,‘수비 베스트5’에 9차례나 선정돼 공수를 겸비한 천재의 위용을 과시했다.현란한 개인기로 상대 수비를마음껏 유린했고 특히 수비수를 등지고 있다가 갑자기 몸을180도 회전시키면서 던지는 턴어라운드 페이드어웨이슛은 ‘알고도 당하는’ 그만의 주무기였다. 지난 93년 아버지의 피살 충격으로 은퇴한 뒤 1년반만에 복귀해 팀의 3연패와 자신의 MVP 3연패를 일궈내기도 했다. 조던은 또 깨끗한 매너와 절제된 사생활로도 존경을 받았다.이와 함께 돈벌이에도 수완을 발휘해 미국 스포츠사상 가장 많은 돈을 번 선수가 됐다.특히 나이키가 조던의 플레이를묘사해 만든 ‘에어조던’ 운동화는 월드베스트셀러 상품의대명사가 되기도 했다.지난 98년 미국 경제전문잡지 포춘은조던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제효과가 연간 100억달러에 이른다고 추산한 바 있다.조던의 복귀가 공식발표되자 미국의 방송과 광고계는 ‘조던 특수’에 대한 기대로 후끈 달아 올랐다.우선 01∼02시즌 NBA 중계를 주관하는 공중파 NBC와 케이블방송 터너스포츠는 시청률과 광고수입의 급증을 기대하고있다.4.3%였던 NBA 시청률은 조던 은퇴 후 3%로 떨어졌다.방송사는 조던의 소속팀인 워싱턴 경기 대부분을 중계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광고계도 마찬가지.포춘지는 조던 상표가 붙은 나이키 스포츠용품의 매출이 연간 26억달러,NBA 프랜차이즈 상품매출을31억달러로 추산했다.올해로 조던과 계약이 만료되는 스포츠음료 게토레이도 계약연장과 함께 새 광고 제작에 들어갈 계획이다. 박준석기자
  • “다저스 찬호 포기할 것”

    로스앤젤레스 현지 언론들이 박찬호(LA 다저스)의 이적 가능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LA타임스와 데일리뉴스는 24일 일제히 “LA가 박찬호 대신몸값이 다소 싼 테리 애덤스와 재계약할 것”이라고 보도했다.LA타임스는 익명의 다른 팀 고위관계자의 말을 인용,“LA가 몸값이 비싼 박찬호와 재계약하지 않을 것이며 대신 구원에서 선발로 변신에 성공한 애덤스를 선택할 것”이라고 밝혔다.다승(13승) 탈삼진(211개) 피안타율(.212)등 각종 부문에서 팀 1위를 달리고 있는 박찬호의 몸값은 연봉 2,0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반면 애덤스는 4년에 총연봉 3,000만달러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뉴스도 브라이언 돈 기자의 칼럼을 통해 “다저스가거액을 주고 박찬호와 재계약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밝혔다.그렇지만 돈 기자는 “다저스가 박찬호와 초대형 계약을 할지,아니면 그 돈으로 다른 여러명의 선수를 붙잡을지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며 섣부른 판단을 경계했다. 박준석기자
  • 서정원·우성용 “가자 MVP”

    ‘최우수선수(MVP)를 향해 뛴다’- 서정원(31·수원 삼성)과 우성용(28·부산 아이콘스)이 23일 각각 부천 SK와 전북 현대를 제물로 득점 레이스에 급피치를 올린다.팀당 27경기가 예정된 정규리그의 21차전인 휴일경기에서 이들은 저마다 공격 포인트를 최대한 높여 최고영예인 MVP를 예약할 각오를 다지고 있다. 정규리그가 막판으로 치닫고 있지만 아직 자신들 외엔 뚜렷한 MVP 후보가떠오르지 않는데 따른 것이다. 변수가 없는 것은 아니다.김도훈의 부진과 고종수의 부상으로 강력한 후보들이 중도탈락한 현 상황에서 유력한 변수는 사상 첫 외국인 MVP의 탄생 가능성이다.그러나 프로축구19년 역사상 아직 용병이 MVP에 등극한 예가 없어 토종 쪽에 먼저 눈길이 쏠릴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 가장 눈에 띄는 토종 후보는 서정원.무릎 수술 후유증으로지난해에 이어 올시즌 초반까지 부진에서 헤어나지 못했으나 정규리그 중반을 넘어서면서 급격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지난 5일 전북 현대전에서 2골을 폭발시켜 팀을 2연패의수렁에서 건졌고 19일 부산 아이콘스와의 경기에서는 고무줄 같은 탄력을 뽐내며 결승 헤딩골을 뽑아 팀을 선두로 끌어올렸다.서정원은 이로써 정규리그 득점 공동3위(9골)에올라 프로 10년만에 첫 MVP 등극 가능성을 높였다. 서정원의 강력한 라이벌은 부산의 포스트 플레이어 우성용이다.MVP와 인연이 멀었던 우성용은 서정원과 함께 득점 공동3위를 달릴 만큼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용병들이판치는 올시즌 정규리그에서 굳건히 토종의 자존심을 지키며 팀을 선두권으로 끌어올린 주역이란 점이 돋보인다. 지난해까지의 활약이 시원치 않아 연봉이 1억원 남짓에 불과한 그로서는 몸값 이상의 활약을 펼친 셈이다. 그러나 이들이 넘어야 할 산은 여전히 많다.우선 남은 기간중 용병들을 능가하는 확실한 무언가를 보여주어야 한다. 지난 99년 득점왕 샤샤(당시 수원)가 MVP 투표에서 안정환(당시 부산 대우)과 접전을 벌인 것은 용병도 언제고 MVP에오를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다. 이들이 넘어야 할 또하나의 고비는 팀성적.우승팀에서 MVP가 나오는 게 다반사인데다 이들이 난형난제의활약을 펼치고 있어 결국 팀성적이 개인의 영예까지 가를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까닭이다. 박해옥기자 hop@
  • 교통위반 최다신고 3,068만원 보상

    지난 3월 10일 교통법규위반 신고보상금제가 실시된 이후 경기지역에서만 최다신고자 10명에게 총 2억여원의 보상금이 지급됐다. 21일 경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월말 현재 경기지역에서 교통법규위반 차량을 가장 많이 촬영,접수한 신고자는 신모씨(35)로 모두 1만229건을 신고했다. 이에 따라 신씨는 19년을 근무한 일반직 6급 공무원(17호봉)이 시간외근무수당 등 각종 수당을 포함해 받는 연봉수준인 3,068만7,000원의 보상금을 받았다. 경찰청 관계자는 “보상금제 시행 초기에는 신고가 엄청나게 접수됐지만 최근에는 운전자들이 주의하고 신호체계를 조정했기 때문에 접수건수가 70% 이상 줄었다”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이용호 게이트/ 신승환 연봉은 1억원?

    ‘사탄의 숫자’가 신승남 검찰총장을 궁지에 몰아넣었다? 신 총장의 동생 신승환(愼承煥·48)씨가 이용호(李容湖)씨로부터 스카우트비와 월급 명목으로 6,666만원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간 뒤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 ‘666’이란 숫자와 신 총장을 연관시키는 글이 쏟아지고 있다. 6,666만원은 승환씨가 G&G그룹의 계열사 사장으로 영입되면서 받은 스카우트 비용 5,000만원과 7,8월 월급 1,666만원을 합한 액수다. 승환씨가 월급으로 833만원씩을 받은 것은 연봉으로 1억원을 받기로 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1억원을 12개월로나누면 833만3,333원이 된다.연봉이 1억원이면 신씨가 받은액수는 6,666만6,666원이다. 조현석기자
  • 전문가12인의 ‘세상을 보는 눈Ⅰ·Ⅱ’

    지식의 세상은 갈수록 쪼개지기만 한다.접근하려 해도 어느 것이 자기 입에 맞는지 알 수 없을만큼 깊어지고 세분화된다.두루 조금씩 맛보기만 할 수 있는 책은 없을까. 이슈투데이 출판사가 내놓은 ‘세상을 보는 눈 I·II’는“복잡한 세상을 쉽게 볼 수 있다”고 말한다.다양한 읽을거리로 세상을 보는 틀을 제시한다.‘지식의 대중화’를 내걸고 각 분야의 전문가 14인이 역사·철학·문화·수학 등자기 분야에서 다져온 ‘내공’을 하나 하나 쉽게 풀어나간다. 머릿말을 쓴 이근 서울대교수(경제학)는 “교양 교과서와는 일정한 거리를 두면서도 재미있는 교양서라는 차별성을갖고자 노력했다”면서 “이를 위해 인문·사회 쪽에서는시사적인 내용으로 시작했고 자연과학이나 공학은 최근 동향과 이슈를 중심으로 다루었다”고 말한다. 지은이들이 제시하는 틀은 역사(주경철),미술(김민수),기업(김성수),수학(강석진),물리학(신상진),디지털혁명(박동현)등 다채롭다.이들의 공통된 목소리는 연구실에 머무를게 아니라 ‘생활 속으로’ 들어가자는 것이다. 서양사학자인 주경철 교수는 역사를 “현재의 문제의식으로 과거의 삶을 되돌아보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그에 따르면 ‘권력’을 쥔 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역사를 꾸미려 한다.일반인들은 역사학계·대중매체·교과서등이 자기들 입맛에 맞게 가두려는 유혹에 걸려들기 쉽다. 그 결과 본질이 호도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예컨대 역사적 진실 여부를 떠나서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역사가는 ‘역사 스페셜’의 진행자인 유인촌이 아닌가” 싶을 정도인 것이다.영화 ‘쉰들러 리스트’도 주인공을 중심으로 사건을 펼쳐 대학살의 진상을 왜곡할 수도있다는 것이다.혹은 “민주주의란 약자들의 넋두리에 불과”하다고 말하는 ‘스타 작가’ 시오노 나나미의 경우 로마사나 르네상스 시기 소설은 일본 우익 사관을 심을 수 있다고 깨우쳐 준다. 주교수의 대안은 역사학 연구를 일반 대중들에게 알리는수준 높은 작품들을 많이 만들자는 것이다.‘고급 통속화’ 영역을 발전시키자는 것이다. 강석진교수의 수학을 통한 세상보기도 재미있다.그에 따르면 수학을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렵다.마치 자신이 “그렇게 아름다운” 심은하를 한마디로 정의하기가 쉽지 않듯이. 그는 생활 속의 이야기로 수학을 어렵지 않게,돌아가면서설명한다.삼성 라이온즈의 이승엽이 연봉협상을 할 때 “팀의 간판이므로 무조건 많이 줘야 한다”고 주장하기보다는“투 아웃 후의 타점과 홈런 수”등 자료를 제시해야 설득력 있다는 비유를 하면서 ‘수학의 엄밀성’을 말한다.축구공을 가장 원에 가깝게 만들어 가는 사례 등 생활 주변에“물처럼 공기처럼” 스며있는 수학의 숨결을 들려준다. 이쯤 오다보니 “한국의 대표적 전문가들이,번역서 위주의 한국 출판계에 던지는 도전장”이라는 지은이들의 장담이허황하게 들리지 않는다.남은 건 전문가들이 터준 세상을보는 안목을 바탕으로 알맹이를 채우는 것이다. 이종수기자
  • IT취업 “인맥·경험 쌓아라”

    ‘인맥·실무경험·자격증을 갖춰라’ IT산업의 불황속에서도 IT관련 업계의 인력난은 계속되고있다. 프로그래밍 등을 중심으로 고급 IT인력 수요는 항상공급을 초과하는 실정이다. 자신의 적성에 맞고 고액연봉이 보장되는 IT직종에 취업하는 방법은 무엇일까?IT취업전문가 영진닷컴 김진일(金振一)팀장이 소개하는 ‘IT직종 취업을 위한 10계명’을 알아본다. ‘금싸라기’같은 취업정보가 온·오프라인의 인맥을 통해 유통된다.IT분야에 취업한 사람들은 물론,인터넷 취업동호회를 통해 정보를 주고받으면 공개되지 않은 알짜정보를 얻을 수 있다. 대학이나 취업준비생 시절에 다양한실무경험을 쌓으면 면접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기업 아르바이트나 홈페이지 제작 등 관련업무를 꾸준히 해야한다. 자격증은 취업준비생의 성실성과근면함을 나타내는 척도로 평가된다.국제공인자격증이나전자상거래관리사 등 고급 IT자격증을 따면 취업에 더욱유리하다. 신문 취업정보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직장이 어떤 인재를 뽑는지 체크해야 한다.인터넷 취업정보사이트가 제공하는 취업정보도 십분 활용해야한다. IT업종에 근무하려면 최근 IT동향은 필수.시사적인 면접질문에 대비하기 위해 IT관련 기사를 숙지해야 한다. 인턴·시간제 근무라도 IT경험을 쌓는자리라면 도전해 볼만하다.정규직도 기업에서 낮은 연봉을 제시할 경우 장래성이 있다면 과감하게 취업하는 것이 좋다. 불황기에는 면접기회도 없는 경우가 많다.대학 취업정보실이나 학과 사무실에 부지런히들러 기업채용이 있는지,취업설명회가 열리는지 확인해야한다. 컴퓨터에 외국어 실력까지 쌓는다면 금상첨화.외국회사뿐 아니라 외국 현지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외국 홈페이지를 해석할 수 있는 실력은 기본이다. IT기업은 창의력과 진취성을 많이 고려하므로 동영상이나 개인 홈페이지 등으로 이력서를 작성하는 것이 좋다. IT취업에 성공한 선배나IT기업 직원들의 조언을 들은 뒤 자신에게 맞게 적극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개방형직 최고연봉 8,528만원

    공무원 1∼3급에 적용되는 개방형 공무원의 최고연봉은 8,528만원으로 국무총리(9,322만3,000원)보다는 적지만 감사원장(7,051만7,000원)이나 장관급(6,558만2,000원)보다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중앙인사위원회가 한나라당의 박혁규 의원 등에게제출한 ‘개방형공무원 임금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31일 현재 개방형 임용자 115명중 계약직 40명의 평균 연봉은 6,898만3,000원이었으며 이 중 최고연봉은 8,528만원이었다. 이들의 평균 연봉은 특2급 외교직 및 1급 공무원(3,599만9,000∼5,810만8,000원)과 2급(3,404만8,000∼5,558만8,000원),3급(3,161만6,000∼5,206만6,000원)보다 최고 3,000만원 가량 많았다. 최여경기자
  • 행정 국감메모

    ◆정부부처 산하 각종 위원회가 형식적으로 구성만 됐을 뿐 장기간 가동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대폭 정리'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국회 정무위 소속 한나라당 김부겸(金富謙)의원은 10일 국무조정실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1일 현재 행정위원회 32개를 포함,각 부처의 정부위원회는모두 361개지만 이중 1년간 회의 한 번 개최하지 않은 위원회가 98년 38곳,99년 46곳,지난해 53곳 등으로 매년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무총리는 국정활동 수행 및 업무추진비 명목으로 1일평균 545만2,054원을 지출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정무위 소속 한나라당 이성헌(李性憲)의원이 10일 총리실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바에 따르면 국무총리의 수입은 연봉 개념으로 따질 때 1억4,831만3,760원이다.월급은 699만4,480원,업무추진비의 직급보조비 155만원,급식비 8만원,특정업무비 직책급 373만5,000원이다. 그외 공식적인 경비로 국정활동 수행과 관련,국정활동수행비 9억1,000만원,일반업무비 10억8,000만원 등19억9,000만원이 지원돼 하루 평균 545만 2,054원을 지출할 수 있다. ◆공기업 가운데 3개 업체가 자본잠식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나라당 서정화(徐廷和)의원은 10일 정부 과천청사에서열린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재경부 국정감사에서 24개 정부투자·출자기관 가운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대한석탄공사,한국감정원 3개사가 자본잠식 상태라고 밝혔다. 부채비율이 200%를 넘는 곳도 농수산물유통공사와 농업기반공사,대한광업진흥공사,한국토지공사,한국자산관리공사,대한송유관공사 등 6개에 달하며 이 가운데 농수산물유통공사의 경우 1,455.6%,자산관리공사는 533.7%에 이른다.정부출자금융기관을 포함한 32개 공기업의 부채총액은 410조6,008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박세환(朴世煥)의원은 10일 “영상정보 획득을위한 금강사업의 하나로 해외에서 도입된 정찰기 4대 가운데 2대가 고장으로 가동이 중단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 국방위의 국방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자료를 통해 “금강사업과 관련해 도입된 항공기4대 중 제3호기는 지난 4월 고장이 난 이후 지난달 중순까지 단 한 차례도 임무수행 비행을 하지 못했다”며 “제4호기도 단 한 차례만 임무수행 비행을 한 뒤 지금은 고장이 나가동이 중단되고 있다”고 밝혔다.
  • 직장인 경기침체로 썰렁한 추석

    직장인들의 올 추석연휴는 풍요롭지 않을 것 같다. 경기침체로 형편이 여유있는 기업들이 지난해 수준의 상여금과 선물을 지급하는 반면 나머지 기업들은 정기상여금만 주거나 이마저 일부를 운영자금으로 떼내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예년과 같이 추석상여금 100%를 지급할 계획이며,LG전자는 상여금 100%에 1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선물로 주기로 했다. LG전자를 제외한 텔레콤·화학 등 LG그룹 계열사는 100%정기상여금 외에 5만∼10만원 상당의 선물을 줄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연봉제가 적용되지 않는 대리 이하 직원들에게 정기상여금 50%를 주고 모든 임직원에게 15만원의 귀향비와 10만원 상당의 추석선물을 나눠줄 예정이다.기아자동차와 쌍용자동차도 대리·사원에게 정기상여금 50%를,전직원에게 15만원 상당의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효성은 지난해와 같이 각 공장의 기능직 사원을 대상으로추석상여금 형태로 100%를 지급할 예정이고 대림산업은 기본급의 50%를 전달한다. 그러나 강도높은 자구노력을 진행중인 현대건설은 예정됐던 정기상여금 이외에 ‘떡값’ 명분의 특별상여금은 지급하지 않고 귀향선물도 없다. 직원들은 정기상여금의 5% 정도를 희망퇴직자의 퇴직위로금 재원 마련을 위해 반납할 정도로 허리띠를 졸라맨 상태다. 이밖에 한화그룹·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새한 등은 50∼100%의 정기상여금으로 추석떡값을 대신키로 했다. 주병철기자 bcjoo@
  • MLB/ 박찬호 “투수 무덤서 14승”

    박찬호(LA 다저스)가 6일 오전 10시5분 미국프로야구 콜로라도 로키스의 홈구장인 쿠어스필드에서 14승에 도전한다. 박찬호는 올 시즌 콜로라도와의 경기에서 3승을 올리고 있다.그러나 ‘투수들의 무덤’이라 불리는 쿠어스필드에서는올들어 첫 등판이다.박찬호는 그러나 지난해까지 쿠어스필드에서 승운을 누렸다.통산 9경기에 출장해 비록 8.03의 높은방어율을 기록했지만 성적은 4승2패로 좋았다.특히 LA 타선은 쿠어스필드에서 대량 득점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박찬호와 맞대결을 펼칠 투수는 존 톰슨으로 무명에 가깝다.97년 데뷔,유망주로 떠올랐으나 99년 어깨수술을 받은 뒤올시즌 전반기까지 한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했다.특히 톰슨은 다저스에 약하다.통산 2패,방어율 9.98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LA타임스는 5일 LA가 박찬호에게 4년간 연봉 1,600만달러를 제시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해 관심을 끌었다.사실이라면 당사자가 염두에 두고 있는 6년간 연 2,000만달러와거리가 멀어 박찬호의 이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박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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