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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케미칼, 친환경 소재·바이오 재편 “2025년까지 연매출 4조원 달성 목표”

    SK케미칼, 친환경 소재·바이오 재편 “2025년까지 연매출 4조원 달성 목표”

    코폴리에스터, 재활용 원료 교체근골격계·신경계 등 사업 고도화AI·오픈 이노베이션 영역 확장석유화학사 SK케미칼이 친환경 소재, 바이오 기업으로 변신한다. 약 2조원을 투자해 사업을 재편하고 2025년 연매출 4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전광현 SK케미칼 사장은 28일 경기 성남시 판교 사옥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 해결과 신기술을 통한 인류의 건강 증진은 기업의 숙제이자 성장을 위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린소재로의 전환을 위해 SK케미칼은 현재 매출 대다수를 차지하는 사업인 ‘코폴리에스터’ 소재의 원료를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재활용 플라스틱의 원료가 되는 페트병(PET) 수거 등 폐기물 순환경제 생태계 구축에도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지방자치단체가 수거한 페트병을 SK케미칼이 재생 플라스틱으로 만든 뒤 완제품 형태로 시장에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 버려지는 페트병의 약 20%를 자원화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기술 개발을 끝낸 식물성 원료 기반 바이오 신소재 ‘PO3G’와 고유연 생분해 플라스틱 ‘PLA’ 등의 상용화와 생산 설비 구축도 추진할 계획이다. 제약사업에서는 현재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근골격계·신경계 등 전문의약품 사업을 고도화하고, 인공지능(AI)과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통해 바이오 영역으로 사업을 점차 확장한다. 전 사장은 “기존에 보유한 자산과 사업 이익을 기반으로 2조원 이상의 투자 재원을 마련해 새로운 사업 추진을 위한 생산 인프라를 구축하고 인수합병 투자 등 신규 사업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 결국 잔금 못 낸 에디슨모터스… 쌍용차, 다시 매각·청산 기로에

    결국 잔금 못 낸 에디슨모터스… 쌍용차, 다시 매각·청산 기로에

    “경영여건 개선… 새 주인 찾을 것”에디슨측 “지위보전 가처분 신청”계약금 반환 놓고 소송전 가능성 산은 “채권단은 결정권 없어” 침묵공적자금 투입 등 尹정부 과제로쌍용자동차를 품고 국내를 대표하는 종합 모빌리티 기업으로 도약하려던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회장의 꿈이 일장춘몽으로 끝났다. 쌍용차는 28일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의 인수합병(M&A) 계약을 공식적으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에디슨모터스 측이 2700억원 규모의 인수대금 잔금을 기한 내 마련하지 못해서다.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지난 1월 쌍용차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쌍용차와 함께 마련한 회생계획안을 심사받을 관계인 집회가 다음달 1일로 정해진 가운데 에디슨모터스는 5영업일 전인 지난 25일까지 잔금 2743억원을 마련해야 했다. 그러나 결국 기한을 지키지 못했고, M&A 절차는 최종 무산됐다. 쌍용차가 시장에 매물로 나온 것은 2020년 6월이다. 회사의 경영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기존 대주주였던 인도 마힌드라가 신규 투자를 거부하고 지배권을 포기하면서 새 주인 찾기가 시작됐다. 미국 자동차 유통업체 ‘HAAH오토모티브홀딩스’ 등이 관심을 보였으나, 최종 투자로 이어지지 않았다. 그러다 지난해 7월 전기버스 생산 전문업체 에디슨모터스가 혜성처럼 등장하며 분위기가 바뀌었다. 에디슨모터스를 이끌던 강 회장은 여러 인터뷰를 통해 “쌍용차를 10년 내 테슬라 이상의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강한 인수 의지를 드러내곤 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새우가 고래를 삼키는 것’이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부채 7000억원을 안고 있는 쌍용차를 정상화하려면 약 1조 5000억원까지 필요하다는 예측이 나돌았다. 연매출 900억원 남짓인 중소기업 수준의 에디슨모터스가 품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얘기다. 재무적투자자(FI)를 유치해 자금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복안이 있었지만, 인수에 동참키로 했던 사모펀드 키스톤PE와 KCGI도 투자에서 손을 떼면서 ‘돈줄’이 꽉 막혔다. 에디슨모터스는 잔금 납입 기한을 연장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쌍용차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쌍용차는 “이 사안은 이미 공시나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익히 알려졌던 만큼 인수인(에디슨모터스)은 이를 감안해 투자자 모집을 준비했어야 한다”면서 “향후 재매각 추진 등 새로운 회생 방안을 찾을 기회까지 잃어버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새 인수자를 찾아 신속하게 재매각에 나설 방침이다. 최근 신차 ‘J100’ 출시 일정도 확정하는 등 경영 여건이 크게 개선됐다며 자신감을 보인다. 하지만 에디슨모터스만큼 강한 의지를 보이는 원매자가 시장에 없는 상황에서 쌍용차의 새 주인 찾기는 쉽지 않을 거라는 게 지배적인 시각이다. 이에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산은은 그동안 에디슨모터스의 추가 지원 요구를 거부하고 빌려준 돈에 대한 원금 회수를 강조해 왔다. 다만 이날 산은 관계자는 “계약 주체가 아니라 채권단의 입장이라 매각 결정권이 없다”며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향후 에디슨모터스와 쌍용차가 계약금 반환 등을 두고 소송전을 벌일 가능성도 나온다. 에디슨모터스는 법원에 계약자 지위 보전을 위한 가처분신청을 내겠다고 밝혔다. 김필수 대림대 미래자동차학부 교수는 “추가 공적자금 투입 여부 등 쌍용차 문제가 윤석열 정부가 맞이하는 첫 번째 대형 과제가 됐다”고 말했다.
  • 영등포, 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 장려금 지원

    영등포, 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 장려금 지원

    서울 영등포구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및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포스터)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폐업과 노령, 사망 등을 대비하기 위한 공적 공제제도로,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관리한다. 공제금은 압류, 양도, 담보 제공이 금지돼 법적 수급권이 보장된다. 구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노란우산공제 가입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구 월평균 가입자수는 연초 대비 17.5% 증가했다. 올해는 희망장려금 지원대상 매출액을 연매출 2억원 이하에서 3억원 이하로 확대해 더 많은 영세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월 공제부금 납입 때 1년간 매달 1만원, 최대 12만원의 희망장려금을 추가 적립해 준다. 노란우산공제는 시중 은행이나 노란우산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 신청할 수 있다. 월 5만~100만원까지 가입 가능하고, 연간 5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코로나19 유행 장기화로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일장춘몽으로 끝난 강영권 회장의 꿈…쌍용차 “에디슨모터스와 M&A 계약해제”

    일장춘몽으로 끝난 강영권 회장의 꿈…쌍용차 “에디슨모터스와 M&A 계약해제”

    쌍용자동차를 품고 국내를 대표하는 종합 모빌리티 기업으로 도약하려던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회장의 꿈이 일장춘몽으로 끝났다. 쌍용차는 28일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의 인수합병(M&A) 계약을 공식적으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에디슨모터스 측이 2700억원 규모의 인수대금 잔금을 기한 내 마련하지 못해서다.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지난 1월 쌍용차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쌍용차와 함께 마련한 회생계획안을 심사받을 관계인 집회가 다음달 1일로 정해진 가운데 에디슨모터스는 5영업일 전인 지난 25일까지 잔금 2743억원을 마련해야 했다. 그러나 결국 기한을 지키지 못했고, M&A 절차는 최종 무산됐다. 쌍용차가 시장에 매물로 나온 것은 2020년 6월이다. 회사의 경영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기존 대주주였던 인도 마힌드라가 신규 투자를 거부하고 지배권을 포기하면서 새 주인 찾기가 시작됐다. 미국 자동차 유통업체 ‘HAAH오토모티브홀딩스’ 등이 관심을 보였으나, 최종 투자로 이어지지 않았다. 그러다 지난해 7월 전기버스 생산 전문업체 에디슨모터스가 혜성처럼 등장하며 분위기가 바뀌었다. 방송사 프로듀서 출신으로 에디슨모터스를 이끌던 강 회장은 여러 인터뷰를 통해 “쌍용차를 10년 내 테슬라 이상의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강한 인수 의지를 드러내곤 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새우가 고래를 삼키는 것’이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부채 7000억원을 안고 있는 쌍용차를 정상화하려면 약 1조 5000억원까지 필요하다는 예측이 나돌았다. 연매출 900억원 남짓인 중소기업 수준의 에디슨모터스가 품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얘기다. 재무적투자자(FI)를 유치해 자금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복안이 있었지만, 인수에 동참키로 했던 사모펀드 키스톤PE와 KCGI도 투자에서 손을 떼면서 ‘돈줄’이 꽉 막혔다. 여기에 쌍용차 안팎에서 지속적인 마찰도 빚어졌다. 쌍용차 협력업체로 구성된 상거래 채권단과 노조가 M&A를 반대하고 나선 것이다. 에디슨모터스는 잔금 납입 기한을 연장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쌍용차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쌍용차는 “이 사안은 이미 공시나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익히 알려졌던 만큼 인수인(에디슨모터스)은 이를 감안해 투자자 모집을 준비했어야 한다”면서 “향후 재매각 추진 등 새로운 회생 방안을 찾을 기회까지 잃어버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새 인수자를 찾아 신속하게 재매각에 나설 방침이다. 최근 신차 ‘J100’ 출시 일정도 확정하는 등 경영 여건이 크게 개선됐다며 자신감을 보인다. 하지만 에디슨모터스만큼 강한 의지를 보이는 원매자가 시장에 없는 상황에서 쌍용차의 새 주인 찾기는 쉽지 않을 거라는 게 지배적인 시각이다. 이에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산은은 그동안 에디슨모터스의 추가 지원 요구를 거부하고 빌려준 돈에 대한 원금 회수를 강조해 왔다. 다만 이날 산은 관계자는 “계약 주체가 아니라 채권단의 입장이라 매각 결정권이 없다”며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향후 에디슨모터스와 쌍용차가 계약금 반환 등을 두고 소송전을 벌일 가능성도 나온다. 김필수 대림대 미래자동차학부 교수는 “쌍용차가 더 할 수 있는 것은 없고 기업이 청산되는 쪽으로 분위기가 흐르고 있다”면서 “추가 공적자금 투입 여부 등 쌍용차 문제가 윤석열 정부가 맞이하는 첫 번째 대형 과제가 됐다”고 말했다.
  • 진천군 올해도 전통시장 사용료 통 큰 감면

    진천군 올해도 전통시장 사용료 통 큰 감면

    “소상공인들 힘내세요” 충북 진천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올해도 통 큰 배려에 나서는 등 자치단체들이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진천군은 올 한해 동안 군 소유의 운수대통 생거진천 전통시장 사용료를 50% 감면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감면되는 사용료 규모는 약 1억 4000만원이다. 특별한 신청 절차 없이 70여개의 상설점포 상인들과 5일장마다 찾아오는 노점상인 200여명이 혜택을 받는다. 군의 사용료 감면은 이번이 세번째다. 코로나 첫해인 2020년부터 해마다 상인들을 위해 감면시책을 펼쳐왔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 처럼 올해도 전통시장 사용료를 감면해주면서 1년동안 50%를 해주는 지자체는 드물다”며 “공유재산 사용료 산정기준인 공시지가가 큰 폭으로 상승해 부담을 호소했던 시장 상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감면이 없으면 상설매장의 경우 가게 면적에 따라 매달 50만원에서 30만원의 사용료를 내야 한다. 200여명으로 구성된 노점상인회는 연간 사용료 2000만원을 부담해야 한다. 음성군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음성행복페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카드수수료 부담 경감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 음성행복페이 매출액에 대한 카드수수료가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지원대상은 사업장소재지(본사)가 음성군이며 전년도 음성행복페이 연매출액이 3억원 이하인 관내 소상공인이다. 지원금액은 카드수수료의 0.5%다.
  • [단독] 전국 20여곳 공공배달앱 흥행·퇴출 엇갈려… “차별화된 서비스 필요”

    [단독] 전국 20여곳 공공배달앱 흥행·퇴출 엇갈려… “차별화된 서비스 필요”

    음식점과 소비자 모두 ‘윈윈’하는 공공 배달앱은 2020년 3월 전북 군산시의 ‘배달의명수’가 효시다. 음식점에는 배달 수수료를 낮춰 주고, 소비자에게는 지역화폐 등을 통한 상시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지난 2년간 20여개가 출시돼 운영 중이며, 일부 앱은 가입자수가 수십만명에 달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하지만 여전히 민간 앱과는 비교하는 게 의미가 없을 정도로 시장 점유율이 낮고, 몇몇 앱은 저조한 이용률로 서비스를 중단하기도 했다. 공공 앱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민간과 차별화된 서비스 도입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17일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공공 앱은 ‘배달의명수’를 시작으로 각 지지체가 앞다퉈 출시해 ‘배달특급’(경기), ‘대구로’(대구), ‘배달e음’(인천) 등 20여개가 현재 운영 중이다. 경남 창원시가 상반기 중 ‘누비고’ 출시를 예고하는 등 공공 앱은 계속 생기고 있다. ‘배달특급’의 경우 경기도 30개 시군에서 회원 71만명, 가맹점 4만 9000여개를 유치하는 등 공공 앱의 대명사로 떠올랐다. 지난달에는 누적 거래액이 1300억원을 넘어섰다. 경북도도 지난해 9월 오픈한 ‘먹깨비’가 6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100억원을 돌파했다며 선전했다. 하지만 공공 앱은 민간 앱과 비교하면 한없이 작아진다. 대표적인 민간 앱 배달의민족의 경우 2020년 연매출 1조원, 연간 거래액은 15조원에 달했다. 경기도주식회사가 지난해 1월 ‘배달특급’ 서비스 지역 내 시장 점유율을 자체 분석한 결과 10% 수준에 그쳤다. 저조한 이용으로 애물단지가 된 공공 앱도 많다. 대전의 경우 공공 앱도 경쟁을 유도한다며 ‘부르심’과 ‘휘파람’ 2개의 앱을 운영했으나 가맹점 등록이 각각 700여개와 1400여개에 그쳤다. 결국 ‘부르심’ 운영사가 포기하면서 ‘휘파람’으로 통합됐다. 전남 여수시의 ‘씽씽여수’는 하루 평균 이용자가 수십명에 불과해 운영을 중단하고 재단장을 한 뒤 최근 새롭게 오픈했다. 공공 앱은 배달료가 오히려 민간 앱보다 비싼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인천시 서구가 운영하는 ‘배달서구’의 경우 낙지볶음 배달료가 6000원으로 민간 앱의 2배에 달한다. 이정희 중앙대 경제학과 교수는 “공공 앱의 시장 점유율은 미미한 수준이지만 민간 앱의 가격 상승을 견제하는 역할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마케팅 공세를 펼치는 민간 앱을 상대로 경쟁력을 가지려면 지자체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공공이 배달 사업에 뛰어든 게 적절한가에 대한 의문도 있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배달특급’이 어느 정도 성공을 거뒀다고 하지만 시스템 구축과 관리를 위해 투입된 예산도 만만치 않은 만큼 이를 감안해 성과를 평가해야 한다”며 “배달은 민간이 자발적으로 치열하게 경쟁하는 사업인 만큼 지자체까지 나설 필요는 없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 美, ‘중국판 나이키’ 리닝 수입 금지…“북한 강제노동 혐의”

    美, ‘중국판 나이키’ 리닝 수입 금지…“북한 강제노동 혐의”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은 ‘중국판 나이키’로 유명한 중국의 스포츠웨어 업체 리닝의 제품을 압류한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리닝은 북한의 강제 노동력을 동원해 제품을 생산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CBP는 홈페이지를 통해 “14일부터 미국의 모든 항구에서 리닝이 제조하거나 생산한 상품을 압류한다”며 “자체 조사 결과에 따르면 리닝이 공급망 과정에서 북한의 노동력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세관은 “CAATSA(대미 적대세력 제재법)에 따라 강제 노동을 통해 생산된 것이 아니라는 명확한 증거를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면 북한 시민이나 북한 국적자가 생산에 관여한 제품의 미국 반입을 금지한다”고 전했다. 중국 올림픽 체조 영웅 리닝이 만든 스포츠웨어 브랜드 업체는 젊은 층의 ‘애국 소비’ 덕에 중국 시장에서 급성장했다. 특히 지난해 3월 여러 외국 브랜드가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의 위구르족 인권 침해를 비난하며 이 지역에서 소수 민족의 강제 노동으로 생산된 면화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을 때도 리닝은 신장산 면화 사용을 고수했다. 리닝은 지난해 상반기(1~6월) 연 매출은 102억 위안(약 2조원)으로 2020년 연매출(144억 6000만 위안)에 근접한 매출을 올렸다.
  • 이제 대구행복페이도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하세요

    이제 대구행복페이도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하세요

    17일부터 ‘대구행복페이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가 시작된다. 삼성페이 앱에 대구행복페이 카드를 등록하고 스마트폰을 카드결제 단말기에 터치하는 방식으로 손쉽게 결제가 가능하다. 다만 삼성페이가 탑재된 스마트폰 사용자만 이용이 가능하다. 2020년 6월 출시 이후 시행 3년 차에 접어든 대구행복페이는 충전 시 10% 할인 혜택에 힘입어, 2020년 3000억 원에서 2021년 1조430억 원의 판매 규모로 급성장했다. 올해는 1조1000억 원을 발행하며, 연매출 10억 원 이하 가맹점에 대해 대구행복페이 결제 시 부과되는 카드결제 수수료 최대 1%를 전액 지원하여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대구형 배달앱 ‘대구로’와 연계하여 ‘대구행복페이’로 주문 시 5% 추가 할인해주는 혜택을 3월부터 제공 중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행복페이의 혜택을 대구시민들이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선덕여왕’ 아역, 억대 연매출 CEO 된 근황 [EN스타]

    ‘선덕여왕’ 아역, 억대 연매출 CEO 된 근황 [EN스타]

    배우 백종민이 MCN(멀티채널네트워크)업체 CEO(최고경영자)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했다. 백종민은 지난 2009년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진평왕 아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TV에서 갑자기 사라진 정상급 아역배우…수십억 매출 놀라운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백종민은 연기 활동을 중단하게 된 사연에 대해 말했다. 그는 “드라마라는 게 취직, 퇴직, 입사, 퇴사 느낌이라서 퇴사할 때마다 드라마 끝날 때 느낌이 너무 좋지가 않더라”라며 “종영 뒤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저 자신이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군대에 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공백기가 생겼는데, 일이 많이 안 들어와서 뭘 해야 하나 고민하던 시기에 중국어를 공부했다. 그때는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올 때라 가이드라도 해서 먹고살 생각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시 중국인과 친해지고 싶어 중국 동영상 플랫폼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해당 동영상 플랫폼을 시작한 이후 백종민은 예상치 못한 길로 접어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첫 영상부터 반응이 좀 좋았다. 6개월 정도 됐을 때 (팔로워 수) 한국 1등이 돼버렸다. 현재는 1400만 명의 팔로우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현재 그는 MCN 기업을 만들어 조금 더 전문적으로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직원은 20명 규모고 숏드라마 중심의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월수입에 대해서는 “시작하고 1~2년은 수익이 없었다. 최근 1년 전부터 조금씩 수익이 나고 있다”며 “글로벌 모델로 저를 쓰고 싶어 하시는 광고주가 계셔서 매달 수입이 억대는 넘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 용인시, 소상공인 환경개선비 최대 200만원 지원

    용인시, 소상공인 환경개선비 최대 200만원 지원

    경기 용인시가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 대상 노후점포 환경개선비를 최대 200만원 지원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에 놓인 소상공인들의 옥외광고물 교체 등 ‘재도약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한국생산성본부(KPC)에 위탁해 기존 노후 점포는 물론 창업을 원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옥외광고물 교체, CCTV·살균소독기·해충퇴치기·POS기기 설치 등을 지원한다. 최대 지원금액은 200만원이다. 공고 마감일인 4월 1일 현재 용인시에 등록된 사업자 중 2021년 기준 연 매출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이 대상으로 사업의 적정성 등을 평가해 최종 80곳을 선정해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시청 을지훈련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 소상공인 성장센터로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 관련 세부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이나 한국생산성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K팝 연매출 1조 시대…지난해 실적 사상 최대

    K팝 연매출 1조 시대…지난해 실적 사상 최대

    케이팝 시장 호황이 이어지면서 지난해 하이브, SM, YG 등 주요 가요기획사들이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24일 금융위원회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하이브는 지난해 연결 기준 연매출이 1조 2577억원으로 전년 대비 58.0% 늘어나 사상 최대치였다. 영업이익은 1903억원으로 30.8% 증가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음반 판매 호조와 미국 로스앤젤레스 콘서트 흥행 등의 결과로 보인다. 국내 가요 기획사가 연매출 1조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SM엔터테인먼트도 지난해 연결 기준 7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며 자체 최고 실적을 거뒀다. 지난해 연결 기준 연매출은 7015억원으로 21.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85억원으로 무려 954.1% 늘었다. 당기 순이익은 1234억원으로 전년 -803억원에서 흑자 전환했다. 이 역시 음반 판매량 증가가 반영된 것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762만 1000여장의 음반 판매고를 올려 전년 대비 약 2배를 기록했다. 새로 나온 앨범(1504만 3000여장) 외에 과거에 발매한 음반 판매량도 257만 8000여장에 달했다. 지난해 NCT 127이 정규 3집 ‘스티커’(Sticker)와 리패키지 ‘페이보릿’(Favorite) 등으로 362만여장을 판매했고, NCT 드림도 정규 1집 ‘맛’과 리패키지 ‘헬로 퓨처’(Hello Future)로 331만여장을 팔아 각각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는 창사 이래 최초로 주당 200원의 배당을 이사회에서 결의했다. 회사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리딩하는 기업으로서 보다 주주 친화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이번 배당을 결정했다”며 “앞으로 케이팝 팬들과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빅뱅과 블랙핑크 등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도 지난해 매출액이 3556억원, 영업이익이 506억원으로 각각 39.3%·370.4% 증가했다. 이 역시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기존·신규 사업의 매출 성장에 따라 영업이익도 늘었다”며 “소속 아티스트의 활동이 증가했고 주요 종속회사의 손익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가요계에서는 이 같은 엔터테인먼트사의 실적을 두고 코로나19로 공연은 불가능해졌지만 오히려 음반 구매에 적극적으로 나선 영향으로 분석한다. BTS 등 가수들이 전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지난해 케이팝 음반 판매량은 가온차트 1∼400위 기준 5709만장에 달해 전년 대비 36.9% 늘었다. 음반 수출액 역시 2억 2083만 6000달러(약 2641억원)로 62.1%나 뛰었다.
  • BTS 효과… 하이브, 가요계 첫 年매출 1조 돌파

    BTS 효과… 하이브, 가요계 첫 年매출 1조 돌파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키워 낸 하이브가 코로나19 위기에도 국내 가요 기획사 최초로 연간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하이브가 22일 공개한 2021년 연간 실적에 따르면 연결 기준 연매출이 1조 2577억원으로 전년 대비 58% 늘었다. 영업이익은 1903억원으로 30.8%, 순이익은 1410억원으로 62% 증가했다. 지난해 하이브는 BTS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10주 1위를 차지한 ‘버터’ 등으로 740만장의 음반을 판매한 것을 비롯해 세븐틴 370만장, 투모로우바이투게더 180만장, 엔하이픈 220만장 등 밀리언셀러를 다수 배출했다. 하이브가 인수한 미국 기획사 이타카 홀딩스 소속 아리아나 그란데는 240만장, 저스틴 비버는 235만장의 앨범을 팔았다. 지난해 공연 매출은 497억원으로 전년 대비 980.5% 증가하는 등 약 10배 폭증했다. 그중 대부분인 453억원이 4분기에 나왔다. 지난해 11∼1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BTS 콘서트가 21만명 이상을 동원한 결과로 분석된다. 하이브는 올해 중순 대체불가토큰(NFT) 거래소와 상품을 공개하고 게임도 선보이는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 간이과세자도 오늘부터 300만원 지원… 손실보상은 새달 3일부터 최소 50만원

    간이과세자도 오늘부터 300만원 지원… 손실보상은 새달 3일부터 최소 50만원

    지난 21일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돼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게 2차 방역지원금 300만원이 지급된다. 손실보상보정률은 80%에서 90%로 상향 조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2일 발표한 12조 8100억원 규모의 방역지원금 관련 내용을 문답으로 정리했다. -2차 방역지원금 지급 대상·지원액은. “방역 조치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등 332만명이다. 1차 방역지원금(100만원) 대상자인 소기업·소상공인 320만명에게는 기존 1차 방역지원금과 별개로 추가 지원된다. 여기에 과세자료 증빙이 어려워 매출 감소 증빙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1차 방역지원금 대상에서 빠졌던 간이과세자(10만명)가 포함된다. 연매출 10억원 초과 30억원 이하 업체(숙박업·교육서비스업체 등 2만개)도 2차 지원 대상에 추가됐다. 지원액은 1차 방역지원금보다 3배 많은 300만원이다. 1차 지원금 100만원을 받은 소기업·소상공인은 이번에 300만원을 추가로 받는 것이다.” -2차 방역지원금 신청 일정은. “방역 조치 연장에 따른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2차 방역지원금은 23일부터 지급한다. 1차 지원금 대상, 간이과세자와 매출액 10억~30억원인 소기업·소상공인 대상만 추가하면 된다. 중기부는 신속 지원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한다.” -손실보상 선지급 추가 일정은. “올해 1분기 손실보상 선지급을 받지 못한 시설·인원 제한 업체 등에 대한 선지급이 28일 시작된다. 기존 선지급 대상 55만명 외 새롭게 손실보상 대상이 되는 시설·인원 제한 업체, 올해 1월 이후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이행해 손실보상 대상으로 추가 확인된 업체가 지원 대상이다. 올해 1분기분 선지급금 250만원이다. 정식 손실 보상은 다음달 3일부터 지난해 4분기 손실보상금에 대한 신청과 지급이 시작된다. 손실보상금 하한액은 1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조정되고, 보정률(영업이익 감소분 중 방역 조치 이행에 따라 발생한 직접적인 손실 규모를 추산하기 위한 개념)도 80%에서 90%로 상향 적용된다. 지난해 11월 시설·인원 제한 조치 이행시설(식당·카페 등)도 이번 추경으로 지난해 4분기 보상금을 받는다.” 
  • [속보] 방역지원금 300만원씩 내일부터 지급

    [속보] 방역지원금 300만원씩 내일부터 지급

    연매출 10억원 초과 30억원 이하 사업체별도 증빙없이 지원할 계획 정부가 1인당 300만원씩 총 10조원 규모의 2차 방역지원금을 23일부터 지급한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22일 이같은 내용의 2차 방역지원금 지급 계획을 발표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이번 지원금은 5차례 지급했던 소상공인 지원금 대비 가장 많은 약 10조원 규모로, 1차 방역지원금 100만원에 더해 3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12월 15일 이전 개업하고 올해 1월 17일 기준 영업중인 소상공인·소기업·연매출 10억원 초과 30억원 이하 사업체다. 연매출 10억원 초과 30억원 이하 숙박·음식점업, 교육서비스업 등 약 2만개가 지원 대상에 추가됐다. 중기부는 영업시간 제한을 받은 사업체는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보고, 별도 증빙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지급은 신청 당일 지급을 원칙으로 오후 6시까지 신청할 경우 당일에 요청한 계좌로 지원금이 입금되며, 지급 첫날인 23일에는 오후 3시부터 지급이 시작될 예정이다.
  • 코로나 돌파한 BTS…하이브, 가요계 첫 ‘매출 1조’

    코로나 돌파한 BTS…하이브, 가요계 첫 ‘매출 1조’

    그룹 방탄소년단(BTS)를 키워낸 하이브가 지난해 코로나19 위기에도 가요 기획사 최초로 연간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하이브가 22일 공개한 2021년 연간 실적에 따르면 연결 기준 작년 연매출이 1조 2577억원으로 전년 대비 58%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1903억원으로 31%, 순이익은 1410억원으로 62% 늘었다. 하이브가 연매출 1조원을 넘긴 것은 가요 기획사로는 최초다. 지난해 하이브는 BTS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10주 1위를 차지한 ‘버터’ 등으로 740만장의 음반을 판매한 것을 비롯해 세븐틴 370만장, 투모로우바이투게더 180만장, 엔하이픈 220만장 등 밀리언셀러를 다수 배출했다. 하이브가 지난해 인수한 미국 기획사 이타카 홀딩스 소속 아리아나 그란데는 240만장, 저스틴 비버는 235만장의 앨범을 팔았다. 공연 매출도 폭증했다. 작년 공연 매출은 497억원으로 전년 대비 980.5% 증가해 약 10배 늘었다. 그중 대부분인 453억원이 4분기에 나왔다. 지난해 11∼1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BTS 콘서트가 21만명 이상 동원한 결과로 분석된다. 하이브는 이 오프라인 콘서트 티켓 매출만 약 400억원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브는 올해 중순 NFT(대체불가토큰) 거래소와 상품을 공개하고 6월 신작 게임을 선보이는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달 BTS의 서울 공연을 비롯해 해외 공연을 개최하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엔하이픈 등의 첫 오프라인 콘서트도 열 예정이다.
  • 2차 방역지원금 300만원 23일부터 지급

    2차 방역지원금 300만원 23일부터 지급

    지난 21일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돼 코로나 19 방역조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게 2차 방역지원금 300만원이 지급된다. 손실보상보정률은 80%에서 90%로 상향 조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2일 발표한 12조 8100억원 규모의 방역지원금과 손실보상 지급 내용을 문답으로 정리했다. ▲2차 방역지원금 지급 대상·지원액은. -방역 조치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등 332만명이다. 1차 방역지원금(100만원) 대상자인 소기업·소상공인 320만명에게는 기존 1차 방역지원금과 별개로 추가 지원된다. 여기에 과세자료 증빙이 어려워 매출 감소 증빙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1차 방역지원금 대상에서 빠졌던 간이과세자가 포함된다. 연매출 10억원 초과 30억원 이하 기업형 사업체 12만명도 2차 지원대상에 추가됐다. 지원액은 1차 방역지원금보다 3배 많은 300만원이다. 1차 지원금 100만원을 받은 소기업·소상공인은 이번에 300만원을 추가로 받는 것이다. ▲2차 방역지원금 신청 일정은. -방역 조치 연장에 따른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2차 방역지원금은 23일부터 지급한다. 1차 지원금 대상와 간이과세자와 매출액 10억~30억원인 소기업·소상공인 대상만 추가하면 된다. 중기부는 최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기로 했다. ▲손실보상 선지급 추가 일정은. -올해 1분기 손실보상 선지급을 받지 못한 시설·인원 제한 업체 등에 대한 선지급이 28일 시작된다. 기존 선지급 대상 55만명 외에 새롭게 손실보상 대상이 되는 시설·인원 제한 업체, 올해 1월 이후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이행해 손실보상 대상으로 추가 확인된 업체가 지원대상이다. 올해 1분기분 선지급금 250만원이다. 정식 손실보상은 다음달 3일부터 지난해 4분기 손실보상금에 대한 신청과 지급이 시작된다. 손실보상금 하한액은 1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조정되고, 보정률(영업이익 감소분 중 방역 조치 이행에 따라 발생한 직접적인 손실 규모를 추산하기 위한 개념)도 80%에서 90%로 상향 적용된다. 지난해 11월 시설·인원 제한 조치 이행시설(식당카페 등)도 이번 추경으로 지난해 4분기 보상금을 받는다.
  • 국회, 16.9조 추경 의결…방역지원금 300만원 지급

    국회, 16.9조 추경 의결…방역지원금 300만원 지급

    국회는 21일 본회의에서 총 16조 9000억원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처리했다. 소상공인 및 사각지대 지원에 13조5000억원, 방역 지원에 2조8000억원, 예비비 6000억원으로 구성됐다. 소상공인 320만과 간이과세자 10만명, 연매출 10억∼30억원 사이의 사업체 중 매출이 감소한 2만 곳 등 332만명에 방역지원금 300만원을 지급하는 안이 포함됐다. 학습지 교사, 캐디 등 68만명에 달하는 특수고용노동자(특고)와 프리랜서 긴급고용안정지원금과 7만6000명의 법인택시 기사와 8만6000명의 전세·노선버스 기사 지원금도 배정됐다. 여야는 협의 과정에서 14조원 규모의 정부안에서 4000억원의 예비비를 감액하고 3조 3000억원을 증액했다.
  • [속보]“332만명에 방역지원금 300만원”

    [속보]“332만명에 방역지원금 300만원”

    332만명에 방역지원금 300만원사각지대 해소에 7000억돌봄인력에 1000억 투입 여야가 21일 오후 7시 본회의에서 총 16조9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 수정안을 처리하는 쪽으로 잠정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윤호중 김기현 원내대표와 한병도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의장실에서 박병석 의장 주재로 회동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에 민주당은 박 의장이 이날 오후 7시30분 본회의를 소집함에 따라 독자적으로 마련한 추경 수정안을 본회의에 제출해 처리한다는 방침이었으나 여야가 막판에 합의처리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332만명에 방역지원금 300만원” 이날 매출 감소를 증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던 간이과세자 10만 명과 연매출 10억∼30억원 사이의 사업체 중 매출이 감소한 2만 곳에도 300만원씩 지원하는 방안이 추가됐다. 여기에는 총 3000억원이 들 것으로 민주당은 추산하고 있다. 또 여야는 취약계층과 사각지대 지원에도 7000억원을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다. 학습지 교사, 캐디 등 68만명에 달하는 특수고용노동자(특고)와 프리랜서 긴급고용안정지원금으로 4000억원을, 또 7만6000명의 법인택시 기사와 8만6000명의 전세·노선버스 기사에 각 15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데 2000억원을 투입하는 방안이다. 문화예술 분야 지원에도 총 1000억원을 추가로 배정, 문화예술인 4만명에 한시적으로 100만원씩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의료방역 지원, 1조3000억원 투입 의료방역 지원을 위해선 1조3000억원이 투입된다. 먼저 확진자 폭증에 따른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비 증액분으로 1조원이 들어간다. 또 취약계층 600만명에게 2개월간 자가진단키트를 지급하고 선별검사소를 2개월간 지원하는 예산 2000억 원과 방역인력 2만 명에게 3개월간 하루 5만원의 감염관리수당을 지급하는 등의 예산 1000억원이 잡혔다.
  • 현대·신세계 명품 대전… ‘핫’ 해진 영등포 상권

    서울 영등포 상권이 백화점 업계 최대 격전지로 떠올랐다. 지난해 후발 주자인 더현대서울이 여의도 일대의 잠들어 있던 쇼핑 수요를 끌어내며 터줏대감인 신세계와 롯데를 따돌린 가운데 영등포 상권 장악을 위한 백화점 간 명품 유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20일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2월 개장한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의 매출은 6637억원으로 1984년 영등포 최초의 백화점인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5564억원)과 1991년 국내 최초의 역사 백화점으로 선보인 롯데백화점 영등포점(3300억원)을 앞질렀다. 영등포는 하루 15만명의 유동 인구가 드나드는 광역상권으로 건널목을 하나 사이에 둔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이 매출을 겨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약 2.5㎞ 떨어진 위치에 더현대서울이 개장하면서 판도가 바뀌었다. 앞서 더현대서울은 개장 당시 3대 명품인 ‘에루샤’(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를 확보하지 못하면서 장기적인 경쟁력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따랐지만 MZ세대(20~30대)가 주목하는 구찌, 발렌시아가 등 해외 브랜드를 대거 입점시키며 성장 가능성을 시사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을 입점시키는 등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 유치로 ‘굳히기’에 들어간다는 포부다. MZ세대에 특화된 경쟁력에 더해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가 더해지면 최단기 연매출 1조원 달성도 무리가 아닐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기존 강자인 신세계 타임스퀘어점도 명품 라인업 확장으로 1위 탈환에 나선다. 타임스퀘어점은 상반기 스페인 명품 브랜드 ‘로에베’와 프랑스 명품 브랜드 ‘셀린느’ 등을 입점시킨다. 매출은 물론 집객 효과가 뛰어난 하이엔드 급 브랜드 유치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세계그룹이 더현대서울과 마주 본 국제금융센터(IFC)몰 인수전에 뛰어든 것도 영등포 상권 경쟁의 변수로 언급된다. 신세계의 종합개발사 신세계프라퍼티는 이지스자산운용과 함께 최근 2차 본입찰에 참여했다. 인수 성공 시 ‘스타필드 여의도’를 선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 백화점 빅3, 올해도 명품만 믿는다

    백화점 빅3, 올해도 명품만 믿는다

    “명품 브랜드 앞에서 백화점은 을(乙)도 아닌 정(丁) 수준이죠. 올해도 백화점 매출은 명품이 이끌 겁니다.”(백화점 업계 관계자) 코로나19에 따른 보복소비 열풍으로 ‘명품’이 실적을 견인하는 핵심 카테고리로 자리잡은 가운데 백화점 빅3(롯데·신세계·현대)가 명품 경쟁력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누렸던 신규 개점 효과가 사라지고 보복소비 열풍이 다소 잦아들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고객의 발길을 붙들기 위한 이른바 ‘에루샤’(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 유치 전쟁은 한층 가열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에루샤를 비롯한 주요 명품 브랜드 가격 인상과 이에 맞물린 보복소비 폭발로 백화점 3사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크게 뛰었다. 롯데백화점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8.8%, 6.4% 증가한 2조 8880억원, 3490억원이었고, 신세계백화점의 매출은 2조 1365억원으로 20.0% 늘었다. 영업이익은 101.6% 증가한 3622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현대백화점은 새 기록을 썼다. 지난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2조 1032억원, 2048억원으로 각각 20.2%, 53.5% 껑충 뛰었다. 지난해 매출 1조원을 돌파한 백화점 점포가 11개로 전년 대비 2배 늘었는데 명품 덕이 크다. 업계 관계자는 “1조 클럽 11개 점포 가운데 7곳이 이른바 에루샤 브랜드를 갖춘 점포”라면서 “매출 증대를 위해 상위 명품 브랜드 유치에 적극적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실제 코로나19 이후 백화점 3사의 명품 매출은 해마다 두 자릿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해 롯데, 신세계, 현대의 명품 매출 신장률은 각각 32.8%, 46.9%, 38%에 달했다. 2020년에도 21.0%, 25.9%, 28.2%의 고성장을 이뤘다. 업계는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고 해외여행이 본격화되기 전까지 국내의 명품 소비가 지속될 것으로 본다. 이른바 ‘명품·패션통’을 사령탑에 앉힌 것도 명품 판매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롯데백화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에서 재직할 당시 몽클레어 등의 패션 브랜드를 들여온 정준호 대표를 지난해 말 백화점 수장으로 선임했고, 신세계는 고문으로 물러났던 손영식 대표를 백화점 수장으로 다시 불러들였다. 그는 신세계디에프에서 재직할 당시 국내 시내 면세점 최초로 에루샤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롯데백화점은 본점·잠실점 등 주력 점포의 명품 머천다이징(MD)을 강화하고 해외명품 등 외부 전문 인력 영입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입장이다. 신세계백화점 역시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경기점 명품관 리뉴얼을 마치고 상반기 내 그랜드 오픈한다. 최단 시간 연매출 1조 클럽에 입성한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경기권 최초로 연내 에르메스 입점을 앞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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