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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용차 10ℓ, 화물차 30ℓ… ‘요소수 배급’ 긴급조치

    승용차 10ℓ, 화물차 30ℓ… ‘요소수 배급’ 긴급조치

    ‘요소수 배급제’가 시행됐다. 민간·공공 전 영역을 덮친 요소수 대란을 해결하기 위한 고육지책이다. 요소수는 주유소에서만 판매되고, 승용차는 한 번에 최대 10ℓ, 화물차·승합차·건설기계·농기계는 30ℓ까지만 허용된다. 정부는 이런 내용의 ‘긴급수급조정조치’를 11일 제정해 곧바로 시행에 들어갔다. 긴급수급조정조치는 수급 조절 기능 마비 등의 경우 취할 수 있도록 규정한 물가 안정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이뤄졌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대란이 벌어졌을 때 첫 시행 후 두 번째다. 긴급수급조정조치에 따르면 요소 수입 판매 업자는 매일 수입·사용·판매·재고량 등을 다음날 정오까지 신고해야 한다. 앞으로 두 달간 예상 수입량도 신고해야 한다. 수급 리스크를 예측할 수 있는 정보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요소수 생산·수입·판매 기업도 당일 생산·수입·출고·재고·판매량을 다음날 정오까지 신고해야 한다. 수출도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이번 조치는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정부는 공급 물량과 대상을 지정하는 첫 조정명령도 내리고 판매업자가 납품할 수 있는 판매처를 주유소로 한정했다. 대형마트 등을 통한 요소수 사재기를 막기 위해서다. 다만 판매업자가 특정 수요자(건설현장·대형운수업체 등)와 직접 공급 계약을 맺어 판매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차량용 요소수를 사들인 뒤 제3자에게 재판매하는 것도 금지된다. 긴급수급조정조치를 위반하면 물가안정법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요소수 대란 사태와 관련해 “추가로 들여오는 요소에 대해서는 관세도 인하해 수입선을 다변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서윤기 서울시의원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맞춤형 취업 지원 ‘기술특화캠퍼스’ 첫 수료생 배출”

    서윤기 서울시의원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맞춤형 취업 지원 ‘기술특화캠퍼스’ 첫 수료생 배출”

    서울특별시의회 서윤기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2)이 서울산업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서남권 기술특화캠퍼스 첫 졸업생들의 취업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28일 출범한 영등포 기술특화캠퍼스(이하 ‘영등포 캠퍼스’)의 1·2기 수료생(201명) 중 취·창업자가 119명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빅데이터 등의 11개 과정 224명의 교육생 중 201명이 수료해 89.7%의 높은 수료율을 보였다. 영등포 캠퍼스는 서울시가 AI, 빅데이터, 웹, 앱 등 분야별 소프트웨어 인재의 싹을 틔우고, 성장시켜 기업 현장에 필요한 개발자로 육성하기 위한 SW 인재 양성기관 싹(SSAC, Seoul Software Academy Cluster)의 제1호 캠퍼스다. 싹은 분야별 기초지식을 갖추고 교육 수료 후 개발자로 진출하고자 하는 만 15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교육비는 무료다. 싹은 서울 소재 SW사업체의 41%(5,873개)가 밀집돼 있는 서남권 지역에 4차 산업혁명 대응 기업 수요 맞춤형 IT/SW 분야 실무인재 양성을 위해 2020년 1월 서남권 기술특화캠퍼스 설립자문단을 구성하면서 본격 추진된 사업이다. 제2호 캠퍼스인 금천 캠퍼스는 올해 12월 개관 예정이며, 현재 1기 SW 교육생을 이달 14(일)까지 모집 중에 있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 취임 이후 싹의 성공 사례를 확대하고자 ‘청년취업사관학교’로 사업명을 바꾸고, 캠퍼스 브랜드 명도 “싹”에서 “새싹”으로 변경했다. 서 의원은 “디지털전환이 중요한 시점에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과 수료생 등의 맞춤형 취업을 지원한 싹의 첫 수료생 배출과 성과를 축하한다. 연말 기준으로 보면 취업률은 70%이상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사랑과 정치적 음모 얽힌 베르디 역작…오페라 콘서트로 만나는 ‘가면무도회’

    사랑과 정치적 음모 얽힌 베르디 역작…오페라 콘서트로 만나는 ‘가면무도회’

    예술의전당은 25일 콘서트 오페라의 일곱 번째 시리즈로 베르디의 오페라 ‘가면무도회’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선보인다. ‘가면무도회’는 1792년 스웨덴 국왕 구스타프 3세 암살 사건을 배경으로 3막으로 구성된 작품이다. 세 남녀의 사랑과 우정, 그를 둘렀나 정치적 음모까지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화려하고 거대한 스케일로 베르디의 역작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콘서트 오페라 무대는 테너 김재형과 소프라노 서선영, 바리톤 김기훈 등 우리나라 대표 성악가들이 꾸민다. 베르디 작품 가운데 드물게 ‘테너의 오페라’로 불릴 만큼 극의 중심을 잡는 총독 리카르도 역을 테너 김재형이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하게 노래한다. 총독을 사랑하는 여인 아멜리아는 깊고 섬세한 감정 표현이 돋보이는 소프라노 서선영이, 아멜리아의 남편이자 총독의 우직한 충신인 레나토 역은 올해 BBC 카디프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리톤 김기훈이 맡았다. 점성술사 울리카는 독보적인 음색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메조 소프라노 이아경이, 톡톡 튀는 매력으로 총독을 보필하는 시중 오스카 역은 소프라노 신은혜가 맡는다. 베이스 김철준과 이준석은 정치적 배신을 꾸미는 사무엘과 톰을 맡아 극중 긴장감을 더한다. 지휘자 김광현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음악을 완성한다. 뉴욕 엘빈 에일리에 한국인 최초로 입단하고 현재 국립현대무용단과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에서 객원으로 활동 중인 무용수 성창용도 무대에 올라 아리아 선율과 현대무용을 아우르는 색다른 무대를 펼친다. 예술의전당 콘서트 오페라 시리즈는 클래식 전용홀인 콘서트홀에서 연주와 노래에 오롯이 집중하며 오페라를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특히 이번 ‘가면무도회’는 보다 화려한 세트와 현대적 해석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유인택 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2년 만에 재개한 콘서트 오페라인 만큼 화려하고 독창적인 무대로 올 연말 최고의 공연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기부금 모금액 부족해’… 울산형 에너지복지 ‘삐걱’

    ‘기부금 모금액 부족해’… 울산형 에너지복지 ‘삐걱’

    기업체 기부에 의존해 추진한 ‘울산형 에너지복지 사업’이 기부금 모금 저조로 시작부터 차질을 빚고 있다. 11일 울산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부터 2023년까지 총 102억 5000만원을 들여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취약계층 2만 500가구에 냉·난방기를 지원하는 ‘울산형 에너지복지 사업’을 지난 10월부터 추진했다. 사업비는 기부금 60억원, 국·시비 30억원, 한국에너지재단 10억원 등으로 마련할 계획이었다. 우선 시는 올해 연말까지 4000가구 지원에 필요한 사업비 20억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업 후원금을 활용하고, 나머지 사업비는 내년부터 시비를 투입한다는 전제를 달았다. 이 계획에 따라 시는 올해 20억원, 내년 20억원, 2023년 20억원 등 3년간 총 60억원의 기부금을 모금해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울산시의 기대와 달리 기부 실적이 극히 저조해 시작부터 차질을 빚고 있다. 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한 달을 ‘에너지 나눔 캠페인’ 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기업과 단체 등 3600여 곳에 기부 동참을 요청했다. 그러나 모금기한을 넘긴 지난 10일 현재까지 기부 실적은 목표치의 25%인 4억 9000만원에 그쳤다. 기업체 한 관계자는 “한 해 예산이 잡혀 있는 상황에서 연말에 갑자기 예상하지 않았던 기부금을 마련할 여유가 없다”고 말했다. 시와 공동모금회는 오는 15일까지로 모금 기간을 연장했지만, 사실상 목표액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연말이라 기부금 모금액이 생각보다 저조하지만, 전체 사업을 3년 동안 진행되는 만큼 큰 차질은 없다”면서 “내년 봄부터 기부가 늘어나면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해명했다.
  • 요소수 주유소서만 판매…승용차 기준 1회 10ℓ로 제한

    요소수 주유소서만 판매…승용차 기준 1회 10ℓ로 제한

    11일부터 요소수 판매처는 주유소로 한정하고, 승용차 한 대당 한 번에 최대 10ℓ까지만 살 수 있다. 요소와 요소수 수입·생산·판매 기업은 일일 실적 관련 정보를 다음날 정오까지 신고해야 한다. 정부는 이런 내용의 ‘긴급수급조정조치‘를 제정해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제정한 긴급수급조정조치에 따르면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는 요소를 국내에 들여와 판매하는 업자는 매일 수입·사용·판매·재고량 등을 다음날 정오까지 신고해야 한다. 또 향후 두 달간의 예상 수입량도 신고해야 한다. 수급 리스크를 미리 예측하기 위한 정보 확보 차원의 조치다. 요소와 마찬가지로 요소수를 생산·수입·판매하는 기업도 당일 생산·수입·출고·재고·판매량을 다음날 정오까지 신고해야 한다. 이번 조치는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시행과 동시에 요소·요소수 수출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요소·요소수 품귀 사태로 국내 공급이 부족해지자 정부가 유통망 관리에 착수한 것이다. 정부는 이와 함께 공급물량과 대상을 지정하는 첫 조정명령을 내리고 판매업자가 납품할 수 있는 판매처를 주유소로 한정했다. 다만 판매업자가 판매처를 거치지 않고 특정 수요자(건설현장·대형운수업체 등)와 직접 공급계약을 맺어 판매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차량용 요소수는 승용차의 경우 1대당 한번에 최대 10ℓ까지 구매 가능하며, 화물·승합차, 건설기계, 농기계 등은 최대 30ℓ까지 허용된다. 구매자는 구매한 차량용 요소수를 제3자에게 재판매할 수 없다. 매점매석한 요소·요소수는 다른 수입업자나 판매업자가 판매하도록 하는 명령도 가능하다. 정부는 이번 긴급수급조정조치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처벌할 계획이다. 위반 시 물가안정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및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주영준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신고 내역을 바탕으로 병목현상을 빚는 지점이 어디인지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적극 시행함으로써 현재의 수급난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법정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이번 조치를 통해 요소·요소수가 시장에서 원활하게 유통돼 국민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관계부처와 협업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요소수 사기·불법거래 막는다...당근마켓 “경고 알림 강화”

    요소수 사기·불법거래 막는다...당근마켓 “경고 알림 강화”

    당근마켓이 요소수의 사기·불법 거래 가능성을 경고하는 알림을 보강했다고 밝혔다. 11일 당근마켓은 모든 요소수 거래 채팅창에 이용자 주의를 당부하는 알림 메시지가 나오도록 했다. 채팅을 시작하면 구매자에게 알림 메시지를 띄워 요소수 판매자가 선입금을 요구하거나 가짜 안전 결제 페이지를 보낼 경우 사기 피해를 겪을 수 있다고 주의를 준다. 판매자에게는 요소수 거래시 유의 사항을 전하는 안내 링크를 전달한다. 당근마켓에서 요소수를 재판매할 목적으로 구입 후 되파는 행위나 전문 판매업자가 영리 목적으로 반복적 판매를 하는 행위는 즉시 제재될 수 있다. 당근마켓은 “요소수 거래 사기 피해자에게는 수사기관 신고를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앞으로 요소와 요소수를 수입·생산·판매하는 기업은 일일 실적 관련 정보를 다음날 정오까지 신고해야 한다. 또 요소수 판매처는 주유소로 한정되며, 승용차 1대당 한 번에 최대 10ℓ까지만 살 수 있다. 11일 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긴급수급조정조치’를 제정해 시행에 들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제정한 이 긴급수급조정조치에 따르면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는 요소를 국내에 들여와 판매하는 업자는 매일 수입·사용·판매·재고량 등을 다음날 정오까지 신고해야 한다. 또 향후 두 달간의 예상 수입량도 신고해야 한다. 요소와 마찬가지로 요소수를 생산·수입·판매하는 기업도 당일 생산·수입·출고·재고·판매량을 다음날 정오까지 신고해야 한다. 이번 조치는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조치로, 시행과 동시에 요소·요소수 수출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정부는 공급물량과 대상을 지정하는 첫 조정명령을 내리고, 판매업자가 납품할 수 있는 판매처를 주유소로 한정했다. 다만 판매업자가 판매처를 거치지 않고 특정 수요자(건설현장·대형운수업체 등)와 직접 공급계약을 맺어 판매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차량용 요소수는 승용차의 경우 1대당 한번에 최대 10ℓ까지 구매 가능하며 화물·승합차, 건설기계, 농기계 등은 최대 30ℓ까지 구매할 수 있다. 구매자는 구매한 차량용 요소수를 제3자에게 재판매할 수 없으며, 매점매석한 요소·요소수는 다른 수입업자나 판매업자가 판매하도록 하는 명령도 가능하다. 정부는 이번 긴급수급조정조치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처벌할 계획이다. 위반 시 물가안정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 요소수 연말까지 주유소서 승용차당 한번에 최대 10ℓ만 구매 가능

    요소수 연말까지 주유소서 승용차당 한번에 최대 10ℓ만 구매 가능

    올해 연말까지 요소수 판매처는 주유소로 한정되며, 승용차 1대당 한 번에 최대 10ℓ까지만 살 수 있다. 또 요소와 요소수를 수입·생산·판매하는 기업은 일일 실적 관련 정보를 다음날 정오까지 신고해야 한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의 ‘긴급수급조정조치’를 11일 제정해 곧바로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조치는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조치로, 시행과 동시에 요소·요소수 수출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판매자, 판매량·재고량 등 매일 신고해야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제정한 이 긴급수급조정조치에 따르면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는 요소를 국내에 들여와 판매하는 업자는 매일 수입·사용·판매·재고량 등을 다음날 정오까지 신고해야 한다. 또 향후 두달간의 예상 수입량도 신고해야 한다. 이는 수급 리스크를 미리 예측하기 위한 정보 확보 차원의 조치다. 요소와 마찬가지로 요소수를 생산·수입·판매하는 기업도 당일 생산·수입·출고·재고·판매량을 다음날 정오까지 신고해야 한다. 주유소에서만 판매…화물차·농기계 등은 최대 30ℓ 정부는 이와 함께 공급물량과 대상을 지정하는 첫 조정명령을 내리고 판매업자가 납품할 수 있는 판매처를 주유소로 한정했다. 다만 판매업자가 판매처를 거치지 않고 특정 수요자(건설현장·대형운수업체 등)와 직접 공급계약을 맺어 판매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차량용 요소수는 승용차의 경우 1대당 한번에 최대 10ℓ까지 구매 가능하며 화물·승합차, 건설기계, 농기계 등은 최대 30ℓ까지 구매할 수 있다. 또 구매자는 구매한 차량용 요소수를 제3자에게 재판매할 수 없으며, 매점매석한 요소·요소수는 다른 수입업자나 판매업자가 판매하도록 하는 명령도 가능하다. 긴급수급조치 위반하면 최대 징역 3년 또는 1억원 벌금 정부는 이번 긴급수급조정조치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처벌할 계획이다. 위반 시 물가안정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및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주영준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신고 내역을 바탕으로 병목현상을 빚는 지점이 어디인지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적극 시행함으로써 현재의 수급난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법정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이번 조치를 통해 요소·요소수가 시장에서 원활하게 유통돼 국민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관계부처와 협업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속보] 요소수 주유소에서만 승용차당 한번에 최대 10ℓ만 구매 가능

    [속보] 요소수 주유소에서만 승용차당 한번에 최대 10ℓ만 구매 가능

    올해 연말까지 요소수 판매처는 주유소로 한정되며, 승용차 1대당 한 번에 최대 10ℓ까지만 살 수 있다. 또 요소와 요소수를 수입·생산·판매하는 기업은 일일 실적 관련 정보를 다음날 정오까지 신고해야 한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의 ‘긴급수급조정조치’를 11일 제정해 곧바로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조치는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조치로, 시행과 동시에 요소·요소수 수출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 [사설] 꼼수 써서라도 대선 전 현금 뿌리겠다는 민주당

    [사설] 꼼수 써서라도 대선 전 현금 뿌리겠다는 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3월 대선 전에 국민 1인당 20만~25만원씩 주는 방안을 밀어붙이고 있다. 전 국민 재난지원금에 대한 반대 여론이 높자 ‘위드 코로나 방역지원금’에서 어제는 ‘일상회복 방역지원금’으로 이름을 또 바꿨다. 일상으로 돌아가려면 마스크도 써야 하고 손소독제도 발라야 하니 이 구매비용을 나랏돈으로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올해 더 걷힐 세금 10조여원으로 충당하려다 연말까지 시한 등이 촉박하자 ‘세금 납부 내년 이월’이라는 초유의 발상까지 꺼내 들었다. 이 방식은 여러 문제점을 안고 있다. 당장 국세징수법이 정한 납부 유예 사유에 명확히 해당되지 않아 위법 논란이 따른다. 설사 이를 피해 간다 하더라도 내년으로 넘길 세금이 많지 않다. 최대한 끌어모아도 4조~5조원가량이라는 게 재정 당국의 추산이다. 재난 지원이든 방역 지원이든 1인당 20만~25만원을 주려면 10조~15조원이 든다. ‘거여’(巨與)의 힘으로 세금 쪼개기를 관철시킨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돈이 모자란다. 무엇보다 이런 무리수를 둘 만큼 전 국민 마스크값 지원이 절박한가. 코로나 방역 조치로 강제로 문을 닫은 헬스장 등은 손실보상법에 따라 피해를 보상받고 있다. 물론 최저 보상액이 쥐꼬리 같은 10만원이어서 불만이 들끓는다. 그런데 이마저도 못 받는 자영업자들이 수두룩하다. 예식장, 장례식장, 공연장 등이다. 면적당 인원수 제한 때문에 피해를 보기는 매한가지이지만 강제로 문을 닫진 않았다는 이유로 손실보상 대상에서 제외됐다. 정부는 올해 초과세수로 이들 간접 피해 업종을 지원할 심산이었다. 정부 계획대로 초과세수는 여기에 쓰는 게 더 효율적이다. 여당은 명분도, 방법론도 궁색하기 짝이 없는 발상을 거둬들여라. 이름 바꾸고 꼼수 쓴다고 ‘표퓰리즘’이 가려지는 것은 아니다. 집권하면 50조원을 풀겠다는 야당 대선 후보의 발상 또한 별반 다르지 않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여야 구상에 모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막판에 또 물러서 ‘홍백기’ 소리를 들어서는 안 될 것이다. 한정된 재원을 정말 급하고 고통이 큰 곳에 쓰는 것, 그것이 득표로 가는 지름길이다.
  • 공격적 투자 20대 직장인 연금저축이 IRP보다 유리

    공격적 투자 20대 직장인 연금저축이 IRP보다 유리

    직장 2년차 20대 A씨는 연말정산을 앞두고 개인형퇴직연금(IRP)과 연금저축 중 어느 상품에 가입해야 할지 고민에 빠졌다. 모두 대표적인 노후 준비 상품으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지만 공제 한도와 중도 인출 가능 여부 등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A씨는 평소 공격적인 투자를 선호하는 편이다. 어떤 상품에 가입하는 게 A씨에게 유리할까. 10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금융 꿀팁’에 따르면 A씨 같은 경우 연금저축이 더 적합하다. 우선 IRP는 근로소득자만 가입이 가능한 반면 연금저축은 가입 조건이 없다. A씨 같은 경우 직장인이기 때문에 둘 다 가입할 수 있다. 그러나 투자 성향에 따라 추천 상품은 달라진다. 연금저축은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ETF) 등 위험자산에 100%까지 투자할 수 있어 보다 공격적인 투자가 가능해 A씨에게 더 걸맞다는 평가다. 반면 IRP는 위험자산에 대해서는 적립금의 70%까지만 투자할 수 있고, 나머지 30%는 예금 등 안전자산으로 운용해야 한다. 또 A씨의 경우 나이가 젊기 때문에 향후 갑작스럽게 목돈이 필요할 가능성도 크다는 측면에서도 연금저축이 유리할 수 있다. 연금저축은 중도 인출이 IRP보다 자유롭다. 다만 연금을 인출하는 경우 세액공제를 받았던 적립금과 운용 수익에 대해 기타소득세 16.5%가 부과되기에 주의해야 한다. 반면 IRP는 개인회생·파산, 천재지변·사회적재난, 주택 구입·전세보증금 등 제한적 사유에 한해서만 일부 자금을 인출할 수 있다. 이 경우를 제외하고 연금 납입 중 일부 금액을 찾으려면 계약을 해지하는 방법밖에 없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두 상품 모두 장기 상품이기 때문에 중도에 해지하면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다”면서 “본인의 자금 유통 계획에 따라서 신중하게 가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두 상품 간 세액공제 한도 차이도 크다. 연금저축은 연간 최대 400만원(연소득 1억 2000만원 초과 시 300만원)까지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IRP는 연금저축 세액공제금액을 포함해서 연간 700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이 부여된다. 따라서 세법상 최대 한도(7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고자 한다면 연금저축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IRP에 추가 가입하는 것이 좋다. A씨가 연금저축을 가입했더라도, IRP에 추가 가입하면 7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연간 납입액 700만원을 채우면 16.5%(연봉 5500만원 초과는 13.2%) 세액공제를 받아서 최대 115만원(연봉 5500만원 초과는 92만 4000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두 상품 모두 만 50세 이상은 내년까지 한시적으로 기존 금액보다 200만원(근로소득 1억2000만원 초과 제외)을 추가로 세액공제받을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미 IRP 또는 연금저축 상품에 가입한 사람이라면 세제 혜택을 유지하면서 금융회사 ‘갈아타기’가 가능할까. 동일한 상품 내에서 금융회사만 변경한다면 특별한 제한이 없다. 반면 IRP에서 연금저축으로 이전하거나 연금저축에서 IRP로 이전하는 등 서로 다른 상품으로 이전하는 경우 소득세법에서 정한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전 가능한 요건은 55세 이상 가입자, 가입일로부터 5년 경과, 이전하는 계좌로 전액 이체 등 세 가지가 있다. 이전을 희망한다면 기존 금융회사에 알릴 필요 없이 이전할 금융회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장기홍 KB골든라이프일산센터장은 “시중에 나와 있는 IRP와 연금저축도 투자 성향에 따른 상품의 종류가 다양하다”면서 “은퇴까지 남은 기간과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서 내 자산을 키울 수 있는 상품을 현명하게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3분기 호실적 예상에도 웃을 수 없는 손보업계

    3분기 호실적 예상에도 웃을 수 없는 손보업계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 손해율 안정화 등의 영향으로 1~2분기에 이어서 3분기에도 호실적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코로나19 착시효과’에 따른 실적 개선이 보험료 인하 압박으로 되돌아올까 외려 시름이 커지는 모양새다.10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빅4 손해보험사가 오는 12일 일제히 3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에프앤가이드 등에 따르면 증권가에서는 이들 4개사의 3분기 합산 순이익 추정치를 전년 동기 대비 37.2% 증가한 수준인 7199억원으로 전망했다. 코로나19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면서 차량 사고가 줄어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개선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3분기 기준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삼성화재 79.2%, 현대해상 79.3%, DB손보 77.8%, 메리츠화재 75.8%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포인트 개선됐다. 통상 자동차보험의 적정손해율은 82~83% 수준이다. 연이은 호실적에도 업계는 표정관리에 들어가는 분위기다. 내년도 자동차보험, 실손의료보험 등 보험료 인하의 근거가 될 수 있는 까닭이다. 특히 내년에는 대선과 지방선거 등 굵직한 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정치권에서도 보험료 인하 여론에 관심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일시적 착시효과일뿐 구조적인 개선이 이뤄진 게 아니기 때문에 보험료를 인하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입장이다.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동안 2017년만 빼고 자동차보험 만성 적자가 이어졌던 데다, 이번 달부터 위드코로나가 본격 시행되면서 손해율이 다시 높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한 손해보험업계 관계자는 “연말에는 이동량이 많은데다 눈, 비가 많이 오는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전통적으로 4분기에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면서 “올해는 위드코로나 시행의 영향으로 이 같은 현상이 두드러질 수 있어 당장 4분기부터는 실적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 정진철 서울시의원 “위례선 연말 착공 지연 없이 추진해야”

    정진철 서울시의원 “위례선 연말 착공 지연 없이 추진해야”

    위례신도시 숙원사업인 ‘위례선 트램’ 사업이 패스트트랙 방식인 ‘설계시공일괄입찰’, 일명 ‘턴키’방식으로 확정돼 연말 착공이 예정된 가운데 그간 지연됐던 트램 차량구매 입찰이 곧 마무리되어 트램 사업이 정상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제303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도시기반시설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진철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6)은 “무가선 트램에 대한 제3차 입찰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다행이나 세계 최초로 하는 사업인 만큼 성능에 문제가 있어서는 안 된다”며, “특히 이번 입찰에 참여한 국내 3사의 경우 차량 납품 지연으로 모두 지체상금을 납부한 바 있어 이번 입찰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더라도 향후 차량 납품이 지연되는 것이 아니냐 하는 우려가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다. 계속해서 정 의원은 “개통일정은 주민과 약속한 사항으로 어떠한 경우에도 지켜져야 하며, 연말까지 우선시공분 착공이 약속대로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 허원 경기도의원 “뿌리산업 자긍심 고취 통해 숙련노동자 육성 필요”

    허원 경기도의원 “뿌리산업 자긍심 고취 통해 숙련노동자 육성 필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허원 의원(국민의힘·비례)은 9일 경기테크노파크(이하 경기TP)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경기TP의 뿌리산업 육성지원 사업을 강조하는 한편, 이관 예정사업에 대해서도 책임감 있게 사업을 진행할 것을 촉구했다. 허 도의원은 뿌리산업 육성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경기도 31개 시·군 중 8개의 지역만 참여한다는 것은 참여율이 저조한 것”이라고 지적하며 그 이유가 무엇인지 질의했다. 또한 “뿌리산업의 숙련노동자들의 장기근속을 위해서는 그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어야 하며 수당 등 인센티브 등을 통한 정책적 도움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허 도의원은 2022년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으로 이관이 예정된 ‘전력자립 10만가구 프로젝트’ 사업에 대해 “9월 말 기준 사업성과가 저조한 것으로 보이는데 사업 진행이 늦어지는 이유는 무엇이냐”고 질의하면서 “연말 이후 이관계획이 있는 사업이라고 해도 경기TP에서 끝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해당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신경써달라”고 당부를 전했다. 경기TP 서한석 전략사업본부장은 “뿌리산업 육성 지원을 위해 각 시군과 협의를 조속히 진행할 예정이며 뿌리산업에 청년층이 진출해 숙련노동자가 될 수 있도록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 김총리 “방역지표 예상보다 빠르게 악화…작년말 위기재현 우려”

    김총리 “방역지표 예상보다 빠르게 악화…작년말 위기재현 우려”

    민주노총 집회 예고에 “‘쪼개기 불법집회’ 판단…방역이 우선”김부겸 국무총리는 10일 “코로나19 중환자 및 사망자 수, 감염재생산지수 등 여러 방역지표가 예상보다 더 빠르게 악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아직 의료대응 여력이 남아 있지만, 연말 모임이 더 활발해지고 계절적 요인까지 더해지면 지난해 말과 같은 위기가 재현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렵게 시작한 ‘단계적 일상회복’이기에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한 발 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마스크 쓰기, 주기적 환기, 적극적 진단검사를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입 수능시험이 한 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학생감염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교육 당국은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해 선별진료소 연장 운영, 확진자와 격리자 시험장 관리 등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김 총리는 민주노총이 오는 13일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것과 관련, “지자체와 경찰청은 이번 집회를 사실상 방역수칙을 무력화한 ‘쪼개기 불법집회’로 판단하고 있다”며 “아직까지는 방역이 우선이다. 우리 사회의 한 축인 노동계도 위상에 걸맞은 사회적 책임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 인싸] 메타버스에서 그리는 새로운 서울시정/박종수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

    [서울 인싸] 메타버스에서 그리는 새로운 서울시정/박종수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비대면 사회가 일상화되면서 디지털에 능숙한 MZ세대를 중심으로 가상공간에서 아바타를 통해 친구들과의 만남, 여행, 공연관람 등을 즐기는 메타버스 열풍이 불고 있다. 지난달 19일 ‘2021 서울스마트시티 위크’에서도 재미있는 모습이 연출됐다. 기존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전문가 토론회가 메타버스에서 열린 것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아바타로 참석해 축사를 하고 5명의 전문가가 아바타의 모습으로 메타버스 행사장에 모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엔비디아(NVIDIA)의 젠슨황이 “메타버스가 인터넷의 뒤를 잇는 가상현실 공간이 될 것”이라 언급한 것처럼, 실제로 민간에서는 가상 오피스와 가상 공장에서 근무하고 XR메타버스를 체험 교육과 의료실습 등에 적용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메타버스 혁명은 민간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오 시장은 ‘서울비전 2030’ 발표를 통해 미래를 이끌 핵심 키워드 중 하나로 ‘메타버스’를 꼽았다. 2020년대 공공행정서비스는 메타버스 기반의 신개념 공공서비스로 변화할 것이다. 지난주 서울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메타버스 서울 추진 기본계획’(2022~2026년)을 수립해 발표했다. 독자적인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바탕으로 3단계에 걸쳐 경제·교육·문화·관광·민원 등 서울시정 전 분야를 메타버스 생태계에 구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당장 올해 연말연시에는 메타버스 서울광장에 설치된 보신각에서 시민들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메타버스로 구현된 서울시장실에서 오 시장과 면담을 하고 시청광장에서 드럼페스티벌을 즐기며 광화문광장, 덕수궁, 남대문 시장 등 주요 랜드마크를 관광할 수 있을 것이다. 2023년에는 시청민원실에 방문해야만 제공받을 수 있었던 민원·상담 서비스 역시 ‘메타버스 120센터’에서 아바타 공무원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메타버스에 익숙한 MZ세대 청소년들은 ‘서울런 메타클래스’를 통해 실감나는 메타버스 직업 체험과 쌍방향 체감학습을 하고 ‘메타버스 상담실’에서는 학업, 친구관계, 학교폭력 등 대면으로 상담하기 어려웠던 고민들을 부담 없이 상담할 수 있게 된다. 향후에는 모든 시민들이 메타버스 활용 능력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공공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서야 한다. 서울시는 플랫폼 구축과 함께 ‘메타버스 서울 플랫폼’을 활용한 메타버스 교육, 신일자리 창출사업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메타버스 이용 에티켓 준수를 위한 ‘메타버스 서울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전 연령층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스마트 포용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이재현 복귀에 되살아난 CJ 투자본능

    이재현 복귀에 되살아난 CJ 투자본능

    그룹 중기 미래 비전 발표 일주일 안돼해외기업 인수·사내벤처 육성·지원 가동2년간 비상경영·자산 매각 후 신규 투자직원들 “회사, 뛰는 기업으로 다시 돌아와”“(회사가) 다시 공격적 투자와 성장을 도모할 준비가 돼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 이재현 회장의 등장에 CJ그룹의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지난 3일 이 회장의 중기 미래 비전 발표 이후 일주일도 안돼 해외 바이오 기업을 인수를 확정하고 계열사 사내벤처 육성·지원 프로젝트를 가동하는 등 CJ그룹의 ‘투자본능’이 살아나는 모양새다. 내부 구성원들도 “조용했던 회사가 2년 만에 다시 뛰는 기업으로 돌아왔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9일 CJ그룹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CJ그룹은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3개 분야 사업에서 세계 1등이 되겠다는 ‘2030 월드베스트 CJ’에 제동이 걸린 상태다. 2020년까지로 잡았던 100조원 매출 달성 목표는 사실상 실패했다. CJ그룹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32조원으로 2019년 매출 34조원보다 더 줄었다. 이 회장의 중기 비전 발표는 2017년까지 이어진 오너 리스크과 더불어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비전 달성에 차질을 빚은 만큼 그룹의 성장 정체를 돌파하고자 하는 절실함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해 그룹의 중심인 CJ제일제당이 1조원이라는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올리면서 다소 숨통이 트인 것도 투자 기조로 회귀하는 데 일조했다는 분석이다. 인수합병(M&A) 시장의 큰손이었던 CJ제일제당은 2016년 국내외 공장 증설을 비롯해 2018년 말 1조 5000억원을 들여 미국 냉동 식품업체 슈완스컴퍼니를 인수해 그룹의 재무구조에까지 부담을 안겼다. 이에 CJ그룹은 지난 2년간 비상 경영에 돌입했다. 서울 가양동 부지와 구로동 공장부지 등 자산 매각에 나섰고, 굵직한 신규 투자 등도 중단했다. 한 CJ그룹 임직원은 “2019년 이후 큰 투자나 사업 개편도 없었던 상황이라 내부에서도 성장에 대한 의구심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면서 “이번 중기 비전 발표로 직원들 스스로에 대한 비전이 생기고 회사가 앞으로 커지겠다는 믿음도 다시 생겼다”고 했다. 업계에서는 이 회장의 ‘4대 성장 엔진’(문화·건강·플랫폼·지속가능성) 구상 등 구체화 된 중기 실행 방안이 제시된 만큼 CJ그룹이 다시 M&A 등 통 큰 투자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향후 3년간 10조원의 투자 의지를 밝힌 만큼 CJ그룹이 계속해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아울러 이 회장이 최고 인재 육성과 조직문화 개편을 강조한 터라 연말 정기 임원 인사에서 파격적인 인사가 단행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J그룹은 지난해 연말 인사에서 CJ제일제당부터 CJ대한통운, CJ ENM 등 주요 계열사 수장을 대폭 교체한 바 있다.
  • 피선거권 연령 25세→18세로 낮아질 듯

    피선거권 연령 25세→18세로 낮아질 듯

    여야가 9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 구성에 합의하고 언론·미디어 제도개선특별위원회(언론특위) 명단을 확정했다. 이날 양측이 공개한 합의문에 따르면 정개특위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맡는다. 정개특위는 ▲공직선거법 관련 헌법불합치 사안(지방선거 선거구 획정 등) ▲피선거권 연령 조정 ▲기타 공직선거 등과 관련해 여야 간사 간 합의하는 사안 등을 논의한다. 피선거권 연령 조정의 경우 현행 만 25세 이상에서 선거권 연령에 맞춰 만 18세로 낮출 가능성이 높다. 지난 6일 청년의날 행사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선거권과 동일하게 조정하겠다”고 말했고, 송영길 민주당 대표도 “좋은 제안”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힌 바 있다. 11일 본회의에서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연루돼 국민의힘을 탈당한 무소속 곽상도 의원 사퇴안과 최재해 감사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등이 표결 처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여야는 홍익표 민주당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언론특위 명단도 확정했다. 앞서 민주당은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처리하려 했으나 여야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언론특위를 구성해 연말까지 논의하기로 했다.
  • 신정호 서울시의원 “한강공원 CCTV 설치사업 집행률 현재 0%”

    신정호 서울시의원 “한강공원 CCTV 설치사업 집행률 현재 0%”

    지난 5월, 대학생 사고를 계기로 서울시는 올해 말까지 사고 발생률이 높은 155개 지점을 선정, 우선적으로 맞춤형 스마트폴과 일반 CCTV를 추가로 설치하겠다고 발표했다. 서울시의회는 서울시민을 위해 한강공원 내 범죄 사각지대를 없애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한시라도 빨리 CCTV를 추가 설치해야 한다는데 한목소리를 내며 지난 6월 2021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신속히 통과시켰다. 하지만 이렇게 시급하게 추진되었던 CCTV 설치사업 집행률이 올해 ‘0%’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신정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1)은 지난 8일 제303회 정례회 한강사업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연말까지 155개 지점 설치를 목표로 했던 한강공원 내 사각지대 CCTV 설치 및 안전 관리 대책이 추가적으로 이뤄지지 않음을 지적했다. 한강사업본부에서는 현재 CCTV 설치에 관한 용역 작업이 11월 말에 마무리될 예정으로, 용역 마무리 후 CCTV 설치 위치가 결정되면 12월에 발주공사 예정이라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신 의원은 “지난 5월 안타까운 사고 후, 한강사업본부는 사회적 이슈로 추경을 통해 시급하게 사업 진행을 요구했고, 계획상으로는 11월에 CCTV 설치가 끝나고 운영이 돼야 했었다”라며 “예산 부족이 아닌 위치나 자문 등 용역을 맡기는 과정에서 CCTV 설치가 늦어진 것이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또한 “사건·사고를 계기로 새로운 정책이나 대책이 수립되고 고도화될 때는 속도전과 연동시켜야 한다”라며 “일반적인 사업 추진이 아닌 추경으로 시민의 안전과 시급성을 요하는 등 긴급하게 추진하는 사업은 반드시 당해 연도에 사업 집행이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비판했다. 신 의원은 “CCTV의 역할은 예방보다는 사후적인 역할이 더 크기 때문에 CCTV 설치가 곧 사고가 나지 않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안전사고나 사건이 일어나지 않으려면 CCTV뿐만 아니라 취약 구간이나 야간에 집중적으로 많은 인력을 배치해서 순찰 등의 계획을 세우는 것이 사전 예방적 측면에서 나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 노식래 서울시의원 “서울시 임대주택 공가관리비만 한 달에 10억 원”

    노식래 서울시의원 “서울시 임대주택 공가관리비만 한 달에 10억 원”

    서울시 임대주택 중 빈집이 1만 3605호에 달하고 공가관리비만 한 달에 10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식래 의원(민주당, 용산2)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로부터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의하면 2021년 8월 기준 임대주택 총 공가는 1만 3605호로 총 재고 24만 7017호의 5.5%에 달한다. 이는 지난 연말 기준 총 공가 1만 343호에 비해 31.5% 증가한 것이다. 보수 등의 이유로 공급할 수 없는 공가와 철거민 등을 위해 정책적으로 확보하고 있는 공가, 공급 중인 공가를 제외한 공급 가능 공가 또한 3267호로 지난해 1849호에 비해 76.7% 급증했다. 빈집이 늘어난 만큼 공가관리비도 해마다 증가해 올해는 처음으로 한 달에 10억 원을 돌파했다. SH공사의 연도별 임대주택 공가관리비 집행 현황을 보면, 2017년 3억 3700만 원이던 월평균 공가관리비가 2018년 4억 4100만 원, 2019년 6억 200만 원, 2020년 7억 1400만 원에 이어 올해는 10억 3900만 원에 달했다. 노 의원은 9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SH공사가 임대주택 공급에 치중한 나머지 기존 임대주택의 관리가 소홀한 것은 아닌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임대주택 공급계획과 실적뿐 아니라 공가와 공가관리비 현황도 공식적으로 관리하고 정기적으로 보고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예비입주자 선정 확대, 꼼꼼한 공가 수요 사전조사, 입주자 모집공고 확대 등 수요와 공급의 시간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교통이 불편하거나 주거환경이 열악해 수요가 없는 임대주택은 과감하게 용도를 변경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여야, 미디어특위 명단 확정…‘징벌적 손배’ 언론법 논의 재개

    여야, 미디어특위 명단 확정…‘징벌적 손배’ 언론법 논의 재개

    위원장 홍익표…언론법·정보통신망법·신문법·방송법 ‘패키지 논의’여야는 지난 9월 언론중재법 개정안 논의를 위해 구성하기로 합의한 ‘언론미디어제도개선 특별위원회’(이하 미디어특위)의 명단을 확정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는 9일 국회에서 회동을 하고 확정된 미디어특위 명단을 발표했다. 위원장은 민주당 홍익표 의원이, 여당 간사는 김종민 의원, 야당 간사는 박성중 의원이 각각 맡는다. 민주당 측에선 송기헌·전혜숙·김승원·김회재·정필모·최혜영·한준호 의원이, 국민의힘 측에선 김승수·안병길·윤두현·정희용·최형두·허은아·황보승희 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미디어특위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언론중재법을 비롯해 정보통신망법, 신문법, 방송법 등 언론·미디어 관련 법안들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추 원내수석부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중간에 국감이 있어서 국감에 매진하는 관계로 미디어특위 위원들 위촉이 늦어졌다”며 “비교섭단체 1인은 최종적으로 국회의장이 지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원내수석부대표는 “정개특위와 미디어특위가 발족했기 때문에 바로 가동될 수 있도록 서둘러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8월 임시국회에서 징벌적 손해배상제 등을 골자로 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처리하려 했으나 국민의힘과 언론단체 등의 거센 반발에 부딪혔다. 이에 여야는 ‘8인 협의체’를 꾸려 약 한 달간 11차례 회의를 진행했으나, 끝내 의견을 모으지 못하고 미디어특위를 구성해 연말까지 논의를 이어가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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