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연말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혼란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면담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해역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경남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1,651
  • 현대차 정몽구재단, 정세랑 작가 북콘서트 진행

    현대차 정몽구재단, 정세랑 작가 북콘서트 진행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 복합문화공간에서 연말 맞이 ‘온소 북 콘서트 간결하게 차오르는 방향으로’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건 교사 안은영’, ‘설자은, 금성으로 돌아오다’ 등을 집필한 정세랑 작가의 2023 베니스 건축 비엔날레 한국관 전시작인 ‘여덟 도시 이야기’를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인구 증가가 정점을 찍어 도시 부족 문제에 직면한 가상의 2086년을 배경으로 8개의 도시를 상상해 미래 지속가능한 삶의 양식과 문화에 대한 사유를 제시한 작품이다. 제철 식품과 캠핑 문화를 기반으로 한 이동식 도시, 폐허를 뜨개질로 덮어가는 도시, 대나무 활용 의식주를 선보이는 도시 등 각 도시가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면서도 독특한 방식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한편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한 사회적 공간 플랫폼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문화예술 확산과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4월 강연·워크숍·전시가 결합된 ‘온소 위크’를 개최해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고, 미술작품 전시인 ‘온소 아트’, 클래식 강연 콘서트 ‘온소 스테이지’ 등을 개최한다.
  • 대통령실, 국민제안 60건 중 최우수 뽑는다… 3주간 온라인 투표

    대통령실, 국민제안 60건 중 최우수 뽑는다… 3주간 온라인 투표

    30일부터 3주간 국민제안 누리집 온라인 투표 대통령실이 국민제안 정책화 과제 60개 중 최고를 가리는 ‘2024 국민제안 올스타전’을 개최한다.대통령실은 29일 “연말을 맞아 민생 안정과 생활 불편 해소에 이바지한 최고의 국민 공감 제안을 선정하기 위해 30일부터 3주간 온라인 투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투표 대상은 지난해 6월 국민제안을 개통한 이후 1년 6개월간 채택한 정책화 과제 60건이다. 대통령실은 이 중에서 8개 분야별 우수과제와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최우수 과제 등 10여 개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투표는 국민제안 누리집(https://withpeople.president.go.kr)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거쳐 투표 참여자 중 100명에게는 ‘2024년 대통령실 달력’을 보낼 예정이다.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지난 1년 6개월간 국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정에 반영하기 위해 힘썼다”면서 “그간 성과에 대해 국민의 평가를 받아보고, 그 결과를 토대로 2024년 더욱 국민께 공감하고 사랑받는 소통 창구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 트럼프 “제작진 사정해 ‘나홀로 집에 2’ 출연, 난 로켓처럼…”

    트럼프 “제작진 사정해 ‘나홀로 집에 2’ 출연, 난 로켓처럼…”

    성탄과 연말 고전영화 반열에 오른 ‘나홀로 집에 2’에 카메오로 출연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갑질 출연’ 논란에 대해 제작진이 사정했다고 뒤늦게 반박하고 나섰다. 감독이 3년 전 인터뷰에서 털어놓은 내용이 잘못됐다고 따진 것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30년 전에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이 나에게 ‘나홀로 집에 2’ 영화에 카메오로 출연해 달라고 사정했다”고 적었다. 그는 1992년 개봉한 이 영화에서 당시 소유하고 있던 뉴욕 플라자 호텔 장면에 등장한다. 콜럼버스 감독은 지난 2020년 비즈니스 인사이더 인터뷰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플라자 호텔에서 영화 촬영을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자신이 영화에 출연하는 것”이라고 ‘갑질’ 조건을 내걸었다고 밝혔다. 처음에는 장소 사용료를 내라고 해서 냈더니 한 술 더 떴다는 것이다. 그는 “그래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영화 출연에 동의했다”며 “시사회에서 의아한 일이 벌어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등장하자 사람들이 환호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당시를 회고했다. 이어 “그래서 나는 편집자에게 ‘트럼프 장면을 둬라. 이건 관객을 위한 것’이라고 했다”며 “그러나 트럼프가 깡패짓을 한 것은 맞다”고 덧붙였다. 그런데 트럼프 전 대통령은 느닷없이 3년 만에 ‘갑질 논란’을 꺼내들어 “어떤 것도 이보다 더 사실과 거리가 멀 수는 없다”며 콜럼버스 감독의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나의) 카메오 출연으로 영화는 성공을 거뒀다”며 “만약에 내가 깡패짓을 했고, 그들이 나를 원치 않았다면, 왜 그들이 나를 30년 동안이나 영화에 그냥 뒀겠느냐”며 해당 주장을 전면 반박했다. 그는 “내가 영화에서 뛰어났고, 여전히 뛰어나기 때문”이라며 “또 다른 할리우드 인사가 트럼프 효과를 노리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섹스 앤드 더 시티’, ‘쥬랜더’, ‘월스트리트: 머니 네버 슬립스’, ‘투 위크스 노티스’ 등 영화나 TV 시리즈 수십편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이번 SNS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얼마나 자신을 부풀리는지 유감없이 보여줬다. “나는 아주 바빴으며 그것(카메오)을 하고 싶지 않았다. 그들(제작진)은 아주 착했지만 무엇보다 끈질겼다. 나도 동의했고 나머지는 역사가 됐다! 이 잠깐 카메오 출연으로 로켓처럼 떠올랐고 영화는 엄청 성공했다. 그리고 지금도 크리스마스 때 나온다. 사람들은 방송될 때마다 내게 전화 건다.”
  • 철책 정밀 점검하는 GOP 장병들

    철책 정밀 점검하는 GOP 장병들

    올해 북한의 전술핵탄두 개발과 핵무력 헌법 명기에 이어 군사정찰위성 발사, 고체연료 장거리탄도미사일(ICBM) 등 미사일 ‘폭주’, 9·19 남북군사합의의 사실상 파기 선언까지 더해져 한반도 긴장은 절정에 달했다. 일촉즉발의 상황이 이어지는 연말 동부전선 육군 제22보병사단 고황봉대대 장병들이 경계시설물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일반전초(GOP) 철책을 따라 정밀 점검을 하고 있다.
  • 전방 간 尹 “적 도발 땐 즉각 응징”… 국정원 “北, 총선 전 도발 가능성”

    전방 간 尹 “적 도발 땐 즉각 응징”… 국정원 “北, 총선 전 도발 가능성”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연말연시를 맞아 경기 연천 군사분계선 전방부대인 육군제5보병사단을 찾아 장병들을 격려했다. 사단 전망대에서 장병들을 만난 윤 대통령은 “여러분의 만반의 대비태세를 보면 걱정할 일이 없다. 국민께서는 여러분이 강력한 힘과 결기로 안전하게 지켜 줄 것이라고 믿고 계시다”며 “선조치, 후보고다. 도발을 당하면 즉각 보복 대응하고 나중에 보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장병들과의 오찬에 이어 군 간부, 가족들과 간담회를 갖고 근무 여건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국가정보원은 이날 북한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연초에 군사 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예측을 내놓고 유관 부처와 함께 조기 경보 조치와 대비 태세를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국정원은 지난 20·21대 총선 이전 북한의 군사 도발 이력과 과거 주요 대남 도발과 관련된 인사의 재기용, 최근 대남 위협 등을 근거로 내년에도 한국 총선과 미국 대선 등을 앞두고 예기치 못한 군사·사이버 도발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 巨野, 총선 앞 ‘쌍특검’ 밀어붙였다

    巨野, 총선 앞 ‘쌍특검’ 밀어붙였다

    167석의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6석의 정의당 등과 함께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김건희 특검법’을 단독으로 처리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서 비롯된 ‘화천대유 50억 클럽 특검법’도 처리했다. 총선을 100여일 앞두고 야당이 대통령의 가족을 수사하는 내용의 ‘김건희 특검법’을 일방 처리하자 대통령실은 곧바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법’이 재석 의원 180명 중 전원 찬성으로 가결됐다. ‘화천대유 50억 클럽 뇌물 의혹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법’도 재석 181명 중 전원 찬성으로 가결됐다. 국민의힘은 투표를 거부하고 퇴장했지만 권은희 의원이 자리에 남아 찬성표를 던졌다. ‘쌍특검법’은 지난 4월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후 국회법에 따라 법제사법위원회 180일, 본회의 60일 등 숙려 기간 240일을 지나 본회의에 자동으로 상정됐다. 대통령의 배우자를 대상으로 한 특검법을 두고 여야의 주장은 첨예하게 부딪쳤다. 통상 국회는 사법권을 발동하는 특검법의 경우 여야 합의 처리를 원칙으로 해 왔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예고하자 민주당은 “대통령이 가족과 관련된 특검이나 수사를 거부한 적은 없다”고 비판했고 국민의힘은 “여야 합의 없이 특검법을 처리한 전례가 없다”고 맞받았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노무현 전 대통령도 측근 비리와 관련해 거부권을 행사한 사례가 있다”고 지적했다. 노 전 대통령은 2013년 11월 ‘대통령 측근 비리 의혹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수사권은 대통령뿐 아니라 국회 다수당의 횡포로부터도 보호돼야 한다”고 했다.여권은 민주당이 내년 4월 총선을 앞둔 연말부터 정국 주도권을 잡기 위해 이른바 타임라인에 맞춰 쌍특검법을 지난 4월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했다는 입장이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면 ‘가족 방탄’으로 비난하고,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을 때도 내년 1월 말 특별검사를 임명해 2월 중순쯤 수사를 시작할 수 있다. 총선 내내 수사 상황을 중계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으로 여당은 의심하고 있다. 거대 야당의 전략에 대해 의석수가 현저히 적은 여권은 별다른 대책이 없었다. 지난 25일 비공개 당정 협의에서 단일대오로 거부권을 확정한 게 전부다. 이에 따라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이후 총선에 악영향을 미칠까 봐 우려하는 당내 목소리가 크다. 특히 최근 여론조사에서 특검 찬성 여론이 높았던 만큼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제2부속실 설치, 특별감찰관 임명 등으로 국민에 거부권의 불가피성을 설명하는 작업이 병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앞서 홍준표 대구시장은 페이스북에 “대통령실 정무 기능이 마비됐는지, 검찰이 무슨 생각으로 결론도 안 내고 이 지경까지 왔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민주당이 이끄는 ‘거야 입법 폭주’의 부당성과 ‘총선용 정치특검’이라는 점을 부각하는 데 당력을 집중했다. 의원총회에서는 특검법 표결에 불참하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신속한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는 것으로 당론을 모았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 나오지 않고 원내지도부에 본회의 지휘를 일임하면서 거리를 뒀다. 윤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장동 사건 수사를 검찰에게서 빼앗아 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방탄하기 위한 50억 클럽 특검법과 대통령 부부를 모욕하는 데 목적을 둔 도이치모터스 특검법은 국민 주권을 교란하기 위해 기획된 아주 나쁜 총선용 법안”이라고 꼬집었다.민주당은 국민의힘 반대에 재반박을 이어 가며 본회의 준비에 나섰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국회법 절차와 법 앞에 성역은 없다는 원칙과 기준에 충실하게 진행하겠다”며 “이것은 시비와 정쟁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총선용 악법’ 주장에 대해선 “지난해 9월 논의를 시작했지만 여당의 반대로 올 4월에서야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돼 지금에 이른 것”이라며 “진작 처리했으면 이미 마무리됐을 사안을 이렇게까지 끌어온 건 정부 여당의 책임”이라고 반박했다. 민주당과 정의당은 본회의를 앞두고 기존 특검법을 수정해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국민의힘이 특검을 추천할 수 있는 권한을 원천 봉쇄했다. 특검법은 특검 추천권을 ‘대통령이 소속된 교섭단체를 제외한 교섭단체와 교섭단체가 아닌 원내 정당’에 부여했다. 만약 윤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하면 국민의힘도 추천권을 갖게 된다. 이에 민주당과 정의당은 ‘대통령이 소속됐거나 소속된 적이 있는 교섭단체를 제외한 교섭단체와 교섭단체가 아닌 원내 정당 중 최다 의석을 가진 정당’으로 법안 문구를 고쳤다. 또 10명인 대장동 특검 수사 검사 수를 김 여사 특검 검사 수와 동일한 20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두고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과 정의당이 대통령 탈당과 같이 일어나지도 않을 극단적 상황까지 전제하며 대통령이 소속됐던 정당의 특검 추천권마저 제지하겠다는 우리 정치사에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치졸한 야합까지 시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일단 숨 고르기에 들어가 다음달 9일까지 추가 협상을 진행한다. 이날 김진표 국회의장과 윤 원내대표, 홍 원내대표의 회동에서도 별다른 접점을 찾지 못했다. 강성희 진보당 의원은 본회의장 토론에 나서면서 고 전두환 전 대통령과 윤 대통령의 얼굴을 함께 넣어 ‘탄핵의 봄이 온다-윤탄핵 총선’이라는 피켓을 들어 국민의힘 의원들로부터 항의를 받았다. 강 의원은 “40년 전 전두환과 하나회 일당이 쿠데타로 군부독재 체제를 세웠다면 오늘은 검찰 출신들이 검찰독재를 세우고 있다”며 “지금 법 앞에 윤석열, 김건희, 한동훈 셋만 평등하다는 이야기가 나돌고 있다”고 했다. 국민의힘 의석에서 “말조심하세요!”라는 고성이 터져 나왔고, 강 의원이 “국민의 분노가 윤석열 정권을 향해 갑진년 탄핵의 봄으로 밀려오게 될 것”이라고 하면서 한때 아수라장이 됐다.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나선 반대 토론에서는 민주당 의원들이 가세했다. 민주당 의석에서는 “부끄러운 검사”, “토론할 사람도 검찰밖에 없느냐”는 고성이 나왔다. 국민의힘은 반대 토론 후 본회의장을 퇴장해 로텐더홀 계단에서 ‘정쟁유발 특검법 강행처리 규탄대회’를 열었다. 한 위원장은 참여하지 않았다.
  • 코스피 올 들어 18.7%↑…1년만에 상승 마감으로 ‘유종의 미’

    코스피 올 들어 18.7%↑…1년만에 상승 마감으로 ‘유종의 미’

    올 증시는 지난해와는 달랐다. 연초 3000에 육박하던 코스피가 연말 2200대까지 떨어졌던 지난해 증시는 개미(개인투자자)들에게 말 그대로 시련이었다. 올해 증시는 ‘주가조작 사태’와 ‘불법 공매도 사태’ 등 불미스러운 일로 얼룩졌지만 마지막 거래일인 28일까지 상승 마감하며 투자자들에게 안도감을 안겼다. 코스피는 연간 18.7%나 상승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가 막판 지수를 끌어올렸다.28일 한국거래소가 내놓은 ‘2023년 증권시장 결산’에 따르면 올 국내 증시는 지난 8월 1일 연고점(2667)을 기록한 후 하락세를 보이다가 지난달 초 공매도 전면 금지와 연말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에 힘입어 2655로 1년만에 상승 마감했다. 올해 코스피 등락률은 전세계 주요 27개국 중 13위로 지난해(25위)보다 12단계 뛰어올랐다. 주요국의 증시 평균 등락률은 11%다.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은 2126조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359조원(20.3%) 증가했다. 연말 기준 반도체 업황이 회복할 거란 기대감과 이차전지주 강세로 철강금속 및 전기전자주가 크게 올랐다. 올 들어 코스피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TCC스틸로 지난해 말 9350원에서 이날 기준 5만 8800원으로 528.9% 급등했다. 이어 한미반도체(436.5%), 이수페타시스(423.1%), 금양(356.9%), 한국무브넥스(243.0%) 등이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는 이날 7거래일 연속 상승해 7만 8500원에 마감했다. 지난해 1월 3일(종가 7만 8600원) 이후 최고가로 8만 전자를 목전에 뒀다. 시가총액은 지난해 말 330조 1290억원에서 468조 6280억원으로 42% 불어났다. 지난해 말 7만 5000원에 한 해를 마쳤던 SK하이닉스 역시 이날 전 거래일 대비 0.78% 오른 14만 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도 지난해 54조 6000억원으로 4위(코스피 시가총액 기준)를 기록했으나, 올해 103조 120억원으로 2위로 올라섰다.코스닥은 코스피보다 상승폭이 컸다. 올 들어 27.6% 상승한 866.57로 마감했다. 올초 2차전지 등 혁신성장주가 코스닥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하반기엔 조정 장세를 보였지만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에 재차 반등했다. 코스닥 시가총액은 432조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116조원(36.9%) 증가했다.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같은 기간 45.3% 증가했고, 거래량 역시 8.1% 늘었다. 외국인의 시가총액 보유비중은 9.0%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행정교육위원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비교견학 실시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행정교육위원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비교견학 실시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고병용)와 행정교육위원회(위원장 박경희)는 지난 26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일대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교견학에서는 애니포레, 꿈의대화 톡톡 주민공동이용시설, 평창바위공원, 돌문화체험관, 평창군의회를 다녀왔으며 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장, 경제환경위원회 고병용 위원장, 박종각 부위원장, 정연화 의원, 황금석 의원(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박기범 의원, 행정교육위원회 박경희 위원장, 김윤환 의원이 참석했다.방문단은 먼저 애니포레에 방문해 동물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현장을 둘러보고 가문비나무숲을 걸어보며 자연친화적 숲길 조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꿈의대화 톡톡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을 살펴보고 주민자치 우수사례에 대하여 심도있게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창바위공원, 돌문화체험관에서는 환경 요소를 이용해 관광객, 주민들이 누리는 공간 조성사례를 보고 성남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분석했다.마지막으로 방문단은 평창군의회를 방문해 심현정 의장 등 6인의 의원과 차담회를 진행하며 각 시·군의 우수사례를 공유, 향후 상호협력과 발전을 위한 논의를 펼쳤다. 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장은 “견학이 수월할 수 있게 다방면으로 협조해주신 심현정 의장님을 비롯한 평창군의회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드리며 이번 기회를 통해 습득한 것은 성남시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경제환경위원회 고병용 위원장은 “연말 바쁜 시간에도 참석해주신 평창군의회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배운 자연친화 공간조성 우수사례들을 성남시에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언급했다. 행정교육위원회 박경희 위원장은 “평창군의회 의원님들의 환대에 너무 감사드리며 내 마을에 주민들이 참여하는 사업이 더 활성화되고 지역의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김대기 사의 표명, 신임 비서실장에 이관섭 현 정책실장

    김대기 사의 표명, 신임 비서실장에 이관섭 현 정책실장

    정책실장에 성태윤 교수 임명…안보실장에 장호진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을 전격 교체하고 후임에 이관섭 현 대통령실 정책실장을 임명했다. 김대기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자신의 사임을 포함한 정무직 인선을 발표했다. 후임 정책실장은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가 맡게됐다. 김 실장은 “연말이면 인수위원회 때부터 비서실장까지 한 지가 20개월이 좀 넘어간다”며 “20개월이면 대통령 임기의 3분의 1정도되는데, 과거 예를 보더라도 비서실장은 임기중 3명 이상이었기 때문에 제 소임을 다했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 얼마전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했다”고 전했다. 신임 비서실장과 정책실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작한다. 국정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의 후임에는 장호진 외교부 1차관이, 외교부 1차관 후임에는 김홍균 주독일대사가 각각 임명됐다.
  • 공항철도, 임직원 바자회로 연말 기부금 전달

    공항철도, 임직원 바자회로 연말 기부금 전달

    봉사단 기부금·바자회 수익 등 1140만원 사랑의 열매 전달<br>공항철도는 인천 서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연말 기부금 조성을 위해 27일 공항철도 본사(검암사옥)에서 임직원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월 15일부터 21일까지 직원들로부터 사용 가치는 있지만 사용 빈도가 적거나 본인에게는 필요하지 않는 물건들을 기부 받아 바자회를 통해 기부금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따뜻한 마음이 담긴 220여점의 기부 물품이 모였고, 바자회에서 기부 물품을 팔아 벌어드린 수익금에 기부 모금함 금액과 공항철도 사회봉사단 기부금이 더해져 총 1140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기부금 전액은 29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에 전달할 예정이다. 바자회에 참여한 직원들은 “나에게는 필요하지 않는 물건들이 이번 바자회 행사를 통해 필요한 곳으로 제 자리를 찾아간 것 같아 기쁘고, 작은 액수지만 바자회에서 물건을 구매해 주변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종대 공항철도 사회봉사단장(부사장)은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번 행사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고, 바자회로 벌어드린 수익금은 회사 기부금에 보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경남도 올해 해양쓰레기 1만 2444t 수거...전년보다 25% 늘어

    경남도 올해 해양쓰레기 1만 2444t 수거...전년보다 25% 늘어

    경남도는 올해 도내 해역에서 해양쓰레기 1만 2444t을 수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25% 증가한 양이다. 도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카눈 영향으로 하천 등에서 대량 유입된 해양쓰레기 3600t이 증가 원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 12월 해양쓰레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줄이고자 ‘해양쓰레기 처리·관리 4개년 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계획 등에 맞춰 경남도는 올해 전국 최초로 도서지역 담당 해양환경지킴이 130여 명을 배치했다. 이들은 접근이 힘든 도서지역 해양쓰레기를 정기적으로 수거하고 있다. 수거한 해양쓰레기는 지난 3월 건조한 도 환경정화선을 이용해 육지로 운반한다. 전국 지자체 중 두 번째로 해양환경교육센터 운영도 시작했다. 이와 함께 도는 매월 셋째 주를 ‘범도민 바다 자율 정화 주간’으로 지정해 해양쓰레기 수거 등에 민간 참여를 유도했다. 그 결과 올해 민·관 합동으로 해양쓰레기 963t을 수거했다. 도는 내년에도 해양쓰레기 수거·감축 정책을 이어갈 예정이다. 양식장 스티로폼 부표 친환경 인증부표로 교체, 환경정화선에 바다 부유 쓰레기 수거 역할 부여, 하천 유입 해양쓰레기 저감 방안 마련·도 정책자문위원회 의제 채택 등이다. 어구보증금제 도입·어업인 자발적 폐어구 수거 유도, 해양보호구역 확대·신규 대상지 발굴도 있다. 해양쓰레기 종합 전처리시설 연말 준공도 바라본다. 통영시 명정동에 들어서는 이 시설에서는 해양쓰레기 선별·세척·파쇄 등을 종합적으로 처리한다.현 양식장과 주변해역에 한정해 추진 중인 바다 밑 침적폐기물 수거사업은 전 해역으로 확대하고자 전남도 등 전국 연안 시·도와 공동으로 정부 국비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기존 수거사업은 어업인 참여를 이끌어 내 확대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내년 해양환경지킴이 사업, 친환경 인증부표 교체 등 17개 사업에 481억원을 투입하고 해양쓰레기 전주기 관리체계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전처리시설 등을 조속히 준공하겠다”며 “국비 추가 확보 등으로 관련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군부대 찾은 윤 대통령 “적 도발에 ‘선조치 후보고’ 즉각·단호 대응”

    군부대 찾은 윤 대통령 “적 도발에 ‘선조치 후보고’ 즉각·단호 대응”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경기 연천군 군부대를 방문해 “적이 도발해온다면 ‘선조치 후보고’ 원칙하에 즉각적이고 단호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연말연시를 맞아 이날 오전 중부 전선 전방부대를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최전방에서 빈틈없는 경계 작전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을 만났다. 윤 대통령은 먼저 사단 전망대에서 군사 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은 뒤 “국민이 기대하는 것은 강하고 믿음직한 군”이라며 ‘선조치 후보고’를 강조했다. 우리 군과 함께 임무를 수행하는 미군 장병들과도 일일이 악수한 윤 대통령은 이어 중대 관측소(OP)를 찾아 병사 및 초급 간부들과 간담회를 갖고 근무 여건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윤 대통령은 “장병 복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군 복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부가 확실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장병들과 함께한 오찬에서는 국군통수권자로서 무한한 신뢰를 표하며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한 뒤 경계근무와 휴식을 병행하면서 건강을 잘 챙기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부모님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연말연시와 새해를 맞아 꼭 안부 전화를 드리기를 바란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또 사단 복지회관에서 군 간부 및 가족들과 간담회를 갖고 “군 장병과 가족의 행복이 곧 안보”라며 주거 여건 개선 등 기존 군인 가족 복지향상 대책과 더불어 제반 환경을 개선해 군인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인성환 안보실 2차장, 김태효 안보실 1차장, 최병옥 국방비서관 등이 동행했다.
  • 코끝을 자극하는 매력… “겨울철 선물, 향수 어때?”

    코끝을 자극하는 매력… “겨울철 선물, 향수 어때?”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나’와 ‘주변인’들을 위한 선물로 각광받는 ‘향수’ 아이템을 제안한다고 28일 밝혔다. 고물가 시대가 이어지며 MZ세대 사이에서 확산한 ‘스몰 럭셔리’(Small Luxury)의 영향으로 니치 향수가 주목받는다. 니치 향수는 최고의 조향사들이 소수의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만든 프리미엄 향수다. 개인의 취향에 기반한 소비를 아끼지 않는 MZ세대에게 비교적 가격대는 높지만 작은 사치를 통해 위안을 얻을 수 있는 스몰 럭셔리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뷰티 업계에서는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줄인 ‘클린 뷰티’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클린 뷰티는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며 자연 친화적이고 피부에 순한 원료를 사용하는 뷰티 제품을 말한다. 패션 업계의 가장 큰 화두인 ‘젠더리스’, ‘젠더플루이드’ 트렌드는 향수에도 적용된다. 성별의 뚜렷한 구분이 없는 중성적인 향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으며 개인의 취향에 맞게 각기 다른 2~3가지의 향을 섞어 뿌리는 ‘향수 레이어링’을 통해 새로운 향을 연출하기도 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클린 뷰티 전문 편집숍 레이블씨(Label C)는 이러한 트렌드에 기반해 식물의 오랜 역사를 담은 미국 프래그런스 브랜드 메종루이마리(Maison louis Marie)의 향수를 제안했다. 메종루이마리의 시그니처 제품으로 나무와 땅을 닮은 향료들이 레이어드된 우디·어시 계열의 ‘넘버.04 부아 드 발린코트’, 올해 새롭게 출시된 레몬 향과 무화과 등 상쾌한 봄의 향이 어우러진 프레쉬 앤 플로럴 계열의 ‘넘버.13 누벨바그’를 추천했다. 제품마다 피부에 바르는 롤온 타입의 퍼퓸 오일과 뿌리는 타입의 오드 퍼퓸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메종루이마리의 베스트 판매 제품 5개로 구성된 ‘퍼퓸 오일 디스커버리 세트’도 내놨다. 성별 구분 없이 개인의 취향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향으로 이루어져 여러 향을 레이어드해 활용하거나 선물하기에도 제격이다. 넘버.04 부아 드 발린코트 퍼퓸 오일 3ml와 넘버.13 누벨바그 퍼퓸 오일 3ml를 비롯해 자연의 청량함과 싱그러움을 담은 ‘넘버.09 발레 드 파니’ 퍼퓸 오일 3ml, 따뜻한 여름 저녁의 평화로움이 느껴지는 ‘넘버.12 부스발’ 퍼퓸 오일 3ml, 달콤한 과일과 섬세한 꽃향기를 담은 ‘안티드리스 카시스’ 퍼퓸 오일 3ml로 구성됐다. 메종루이마리 향수는 전국 레이블씨 매장과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www.ssfshop.com)에서 판매된다. 한편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콘셉트 스토어 10 꼬르소 꼬모 서울(10 Corso Como Seoul)은 전문 조향사가 제조한 프리미엄 향수를 추천했다.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스티에 드 빌라트(Astier de Villatte)의 ‘오 드 퍼퓸 레 뉘’Eau de Parfum Les Nuits)를 선보였다. 터키쉬 로즈와 파출리, 아이리스가 한데 어우러져 황홀하고 관능적인 향이 특징이다. 일 년에 새로운 향을 딱 하나씩만 선보이는 프랑스 브랜드 프레데릭 말(FREDERIC MALLE)의 신제품 ‘헤븐 캔 웨이트’Heaven can wait)도 출시했다. 정향, 피멘토 등 따뜻한 향신료와 아이리스의 조화로 후각을 압도하는 향이다. 유주원 레이블씨 그룹장은 “향수는 취향 소비를 아끼지 않는 MZ세대, 패피들이 개성을 표현하는 수단이자 남들과는 다른 본인만의 가치와 취향을 드러낼 수 있는 뷰티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 수지 입술엔 ‘립세린’… “립 케어도 럭셔리하게”

    수지 입술엔 ‘립세린’… “립 케어도 럭셔리하게”

    LG생활건강이 최근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트리 오브 후’와 ‘숨37˚’, ‘오휘’에서 잇따라 ‘립세린’을 선보였다. 립세린은 입술 피부의 5대 고민인 각질, 주름, 보습, 탄력, 윤기를 관리하는 3세대 기능성 립 케어로 휴대성과 사용성, 기능성이 최적화된 새로운 개념의 화장품이다. 립 밤과 립 마스크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했다. 입술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립(Lip)과 대표적인 보습 성분인 글리세린(Glycerin)의 합성어다. LG생활건강은 지난 10월 빌리프, CNP, 비욘드 등 6개 브랜드에서 립세린을 출시한 데 이어 지난달엔 더 히스토리 오브 후, 숨, 오휘에서 ‘럭셔리 립세린’을 선보였다. 기존 립 밤과 립 마스크의 효과를 그대로 살린 ‘듀얼 기능’에, 입술뿐만 아니라 입 주변도 관리할 수 있는 ‘멀티 유즈’ 립 케어다. 액세서리처럼 파우치에 넣어 다닐 수 있는 아담한 용기에 담아 수시로 바를 수 있고, 입술과 입가에 직접 수분과 영양을 공급함으로써 ‘동안 입술’을 완성할 수 있다. LG생활건강의 모든 립세린은 기능성 성분에 최적화한 ‘에어핏’(Air-Fit) 용기를 적용했다. 에어핏은 립세린의 성분 오염을 방지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데다 처음부터 끝까지 동일한 사용감을 유지해준다. 또한, 양 조절이 가능한 다이얼 회전 구조로 1회 적정량이 토출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립세린은 다양한 환경과 생활 습관에서 발생하는 입술 노화를 ‘틈새 안티에이징’ 케어로 개선해 동안 입술을 완성할 수 있다”면서 “연말연시 소중한 사람에게 센스 있는 선물로 제격”이라고 말했다.
  • 김정은, 2일차 전원회의서 ‘전쟁준비 완성’ 전투과업 제시

    김정은, 2일차 전원회의서 ‘전쟁준비 완성’ 전투과업 제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연말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전쟁준비’ 과업을 지시하며 러시아와의 연대 강화 방침을 밝혔다. 28일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 북한 매체들은 전날 열린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 2일차 회의에서 김 위원장이 “지난 3년간 완강한 투쟁으로 쟁취한 유리한 형세와 국면을 더욱 확대하고 적극 활용할 것”을 주문하고 내년 투쟁방향에 대한 강령적인 결론을 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사상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미국과 추종세력들이 반공화국 대결책동에 의해 극한의 조선반도의 엄중한 정치군사 정세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에 기초해, 인민군대와 군수공업 부문, 핵무기 부문, 민방위 부문이 전쟁 준비 완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데 대한 전투적 과업들이 제시됐다”고 보도했다. 다만 ‘전투적 과업’의 구체적인 내용들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김 위원장이 대외·대남 사업 부문의 사업 방향도 천명했다”고 알려졌는데, 내년 북미 및 남북관계 등에 대한 원칙과 구상도 다뤄진 것으로 보인다. 핵·미사일, 군사정찰위성 발사 등 올해 국방분야 성과를 평가하고 내년에 더욱 개발을 가속화해 미국과 한국을 위협할 태세를 갖추도록 주문했을 것으로도 관측된다. 김 위원장은 또 결론에서 “반제자주적인 나라들과의 전략적 협조관계를 확대 발전시키고 국제적 규모에서 반제공동행동, 공동 투쟁을 과감히 전개해 나가려는 우리 당의 자주적 원칙”을 밝혔다고 통신은 전했다. 러시아를 비롯한 이른바 ‘반미’ 국가들과 전략적 연대를 강화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 위원장은 내년을 “5개년 계획 수행의 명백한 실천적 담보를 확보해야 할 결정적인 해”라고 규정하며 분야별 과업도 제시했다. 내각의 책임성과 역할을 더욱 높이고 내년도 금속, 화학, 전력, 석탄, 기계 등 기간공업 부문과 경공업, 건설 부문에서 강력히 추진해야 할 중점 과제들을 밝혔고, 농촌살림집 건설, 농업 생산 안정화, 평양 시민 생활 조건 개선 방침도 내놨다. 대외 경제 사업을 확대 발전시키기 위한 방향도 밝혔다.
  • 대한항공 직원이 알려주는 마일리지 사용 꿀팁...소멸되기 전 커피쿠폰 등으로 신청하세요

    대한항공 직원이 알려주는 마일리지 사용 꿀팁...소멸되기 전 커피쿠폰 등으로 신청하세요

    10년이 지난 항공사의 마일리지가 오는 31일이면 소멸된다. 대항항공 등 비행기를 탑승하고 보너스로 받은 마일리지를 소멸되기 전에 사용하자. 대한항공 직원에게 마일리지 사용의 꿀팁을 들어봤다. 문자나 카톡으로 알림이 오지만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12월 31일로 소멸되는 마일리지를 확인하는 게 첫번째다. 대한항공의 ‘스카이 패스 딜’, 적은 마일리지도 사용 가능해 마일리지는 비행기 탑승권으로만 바꿀 수 있는 게 아니고 각종 생활용품이나 커피 쿠폰 등으로도 교환이 가능하다. 특히 2000~3000마일 정도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대한항공 홈페이지의 ‘스카이패스 딜’이다. 대한항공은 매 시즌별 마일리지를 더욱 다채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특별 기획전 ‘스카이패스 딜(Skypass Deal)’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총 6번에 걸쳐 다양한 테마로 기획전을 성황리에 진행했으며, 내년 1월9일까지 연말 연시 인기있는 상품을 모아 마일리지로 판매하고 있다. 스카이패스 딜에서는 배송상품뿐 아니라 커피 쿠폰 등 모바일 쿠폰도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어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마일리지가 있다면 이 기획전을 통해 마일리지를 사용하는 게 좋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마일리지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새로운 상품을 선보이며 다양한 프로모션과 더불어 마일리지 사용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대한항공 마일리지 몰에서는 기내용 캐리어, 레디백, 골프공 등 각종 대한항공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제동한우, 제주퓨어워터 등의 식음료도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다. 뿐 아니라 마일리지를 사용 폭을 넓히기 위해 타사와의 제휴도 강화하고 있다. 이마트 할인권,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교보문고 도서 바우처도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기내면세품도 온라인에서 사전 구매 시 마일리지 바우처로 구매 가능해졌다. 마일리지로 항공 여행을 더욱 편안하게 대한항공은 짐이 많거나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는 고객들을 위해 초과 수하물 요금과 반려동물 운송 요금을 마일리지로 지불하는 서비스도 운영중이다. 대한항공을 탑승하는 경우에만 이용 가능하며, 공제 마일리지는 목적지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또한 대한항공 직영 프레스티지 라운지도 마일리지로 입장 가능하다. 비행기 탑승 전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며 편안하게 여행을 시작하기를 원한다면 라운지 보너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겨울철 대한항공 ‘코트룸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다. 코트룸 서비스는 겨울철 인천공항 제2터미널(T2)에서 출발하는 대한항공편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외투를 5일까지 무료 보관해 주는 서비스다. 5일을 초과한다면 외투 1벌에 하루당 350마일 공제하여 추가 이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마일리지로 국내외 호텔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마일리지 선택권을 늘렸다. 제주도의 KAL호텔부터 그랜드하얏트 인천, 하와이 와이키키 리조트, 인터컨티넨탈 로스앤젤레스 호텔까지 마일리지로 숙박이 가능하다. 또한 마일리지를 메리어트 본보이(Marriott Bonvoy) 포인트로 전환하면, 전세계 메리어트 계열 호텔에서 포인트 숙박도 가능하다. 투어상품도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이용 가능하다. 한진관광 패키지 투어 상품(항공편 대한항공 이용 상품 한정) 구매에 지불 가능한 바우처를 마일리지로 구매해 사용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항공 ‘마일리지 몰’과 한진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2023년이 다 가기 전에 소멸될 마일리지를 스카이 패스 딜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대한항공은 고객들이 마일리지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전 등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 에펠탑 상층부 관람 노조 파업으로 중단, 설계자 100주기인데

    에펠탑 상층부 관람 노조 파업으로 중단, 설계자 100주기인데

    프랑스의 랜드마크이며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의 고층부 관람이 노동조합 파업으로 27일(현지시간) 중단됐다. 노조는 작심하고 에펠탑을 설계한 귀스타브 에펠이 9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지 100년이 되는 이날을 파업 개시일로 잡았다.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에서 매우 영향력 큰 노동조합인 CGT 산하의 에펠탑 노조는 에펠탑 관리회사(SETE)가 예상 방문자 숫자를 부풀려 너무 많은 관광객들이 고층부 관람을 하도록 유도하고 보수공사 비용은 낮게 잡는 등 지속 가능하지 않은 사업 모델로 운영하고 있다며 파업에 돌입했다. 이들은 에펠탑 고층부 관람이 언제 재개될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저층부 관람은 중단되지 않아 정상적으로 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예매한 이들은 이메일을 전송해 중단 소식을 알리고 환불 규정 등을 안내했다고 했다. 에펠탑은 1889년 프랑스혁명 100주년을 기념해 파리 만국박람회 때 세워진 높이 약 320m의 격자형 철탑이다. 평소엔 쉬는 날 없이 개방되며 홈페이지에 따르면 연 방문객은 약 700만명에 이르고, 이 중 4분의 3은 외국인이다. 영국 BBC에 따르면 지난해 방문객은 585만여명이었고, 그 중 영국인이 7%를 차지했다. 에펠탑 고층부는 매년 새해 첫 달 몇 주 동안 문을 닫고 정기 보수를 해왔다. 따라서 올해는 연말연시를 에펠탑 고층부에서 즐기는 일은 없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고 이 랜드마크의 풍광과 설계자 사망 100주기를 뜻깊게 보내려는 이들의 열망을 외면할 수는 없었다. 이날 밤 에펠탑 1층에서 소리와 빛 콘서트가 열려 TV와 소셜미디어에 중계됐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엑스(X, 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오마주했다. “귀스타브 에펠이 우리 곁을 떠난 지 100년이 됐다. 하지만 세상에 남긴 그의 유산은 너무도 생생하게 살아있다!”
  • [문화마당] 추울수록 짜릿해지는 세계의 겨울 축제/유경숙 세계축제연구소장

    [문화마당] 추울수록 짜릿해지는 세계의 겨울 축제/유경숙 세계축제연구소장

    청룡의 기운이 넘치는 새해가 코앞이다. 여의도, 광화문광장, 명동까지 곳곳에서 화려한 크리스마스트리와 마켓이 시선을 끌고 경쟁하듯 네온사인과 미디어아트로 흥행몰이에 나섰다. 하나같이 유럽 흉내 내기를 하는 것 같아 왠지 씁쓸한 마음이 든다. 우리만의 특색이 담긴 겨울 축제는 안 되는 걸까. 해외에는 색다른 겨울 축제가 제법 많다. 가장 재미있는 축제로는 1000여명의 스키어가 마녀 복장을 하고 눈 덮인 설산을 미끄러져 내려오는 스위스 마녀스키대회를 꼽을 수 있다. 이 축제는 스위스 남부의 블라텐 마을과 베알프 산봉우리에서 매년 1월 개최되는데, 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귀신 얘기를 스키와 접목해 흥미로운 겨울 축제로 리브랜딩해 성공한 사례다. 블라텐 마을은 한국에도 잘 알려진 인터라켄, 그린델발트와도 인접해 있어 스키 관광지로 유명하지만, 관광객 유치 경쟁이 치열해 뭐든 눈에 띄는 이벤트가 필요했다. 마침 이 마을의 아줌마 귀신 얘기를 활용해 1983년부터 축제를 시작했고 해를 거듭할수록 화제를 모았다. 스키 타는 마녀들이 속도감 있게 눈밭을 미끄러져 내려오는 모습이 흥미롭다. 미처 의상을 준비하지 못한 여행객들은 편집숍에서 저렴하게 구매한 젖소 의상 등을 입고 스키를 타는데 참가자가 많을 때는 마치 눈밭에서 젖소 떼가 달려오는 것 같아 웃음을 자아낸다. 헝가리에서는 거구의 남자들이 무서운 가면과 짐승의 털옷을 착용하고 도나우강에서 육지로 올라와 관광객을 놀래 주는 특별한 겨울 축제가 열린다. 이름하여 부쇼야라시. 축제가 열리는 모하치라는 도시는 500년 전 헝가리가 오스만튀르크와 전투를 벌여 크게 참패했던 슬픈 역사의 도시다. 당시 억압받던 시민들이 괴물 복장을 하고 오스만튀르크군에 대항했던 이야기를 축제로 재현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09년에는 역사성과 보존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까지 됐다. 추운 겨울 털북숭이 괴물들이 나타나 여행객들을 소스라치게 놀라게 하니 화제성도 있고 헝가리의 전통 탈이 축제의 상징적 소품으로 활용돼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정확히는 봄맞이 액땜 의식이지만, 추위가 매서운 2월에 개최되다 보니 현지에서는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인식된다. 캐나다의 나이아가라폭포도 남몰래 고민이 많다. 세계 최대 규모의 폭포라 연중 관광객이 넘쳐날 것 같지만 한여름을 제외하면 비수기가 반년 넘게 이어져 관광객이 뚝 끊기기 때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탄생한 것이 빛 축제였다. 올해로 41년째를 맞는 나이아가라 빛 축제는 작은 규모로 시작했다가 여행객들의 반응이 일자 규모가 점점 커졌고 1992년에는 디즈니사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미키마우스 등 재미 요소가 덧붙여져 지금은 글로벌 축제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최근 주목받는 국내 연말 행사를 살펴보면 똑같은 미디어아트 아니면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 두 가지다. 이미 우리 생활 전반에 뿌리박혀 있는 서구 문화야 어쩔 수 없지만, 주최가 다른 만큼 한국적 요소를 감각 있게 녹여 보면 어떨까. 한류도 서구 문화를 우리식으로 재해석해 나오지 않았나. 외국 관광객에게 그들의 연말 문화를 멋지게 선보인들 오래갈 수 있을까. 길게 보면 결국 우리다운 것이 이긴다.
  • 자음 섞인 소리, 멀리서 잘 들리네… 평야로 온 인류, 언어를 깨우다 [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

    자음 섞인 소리, 멀리서 잘 들리네… 평야로 온 인류, 언어를 깨우다 [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

    연말이기도 하니 재미있는 상상 한번 해볼까요. 세상에 언어라는 것이 없다고 생각해 봅시다. 만약에 말과 글이 없었다면 현재 유인원과 똑같은 삶을 살고 있지 않을까요. 호모 사피엔스에게서 언어는 자기 생각이나 감정을 다른 사람에게 표현하고 소통하게 만드는 수단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어는 인간과 다른 동물을 구분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하는 것입니다. 많은 학자가 언어의 기원과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다른 방법은 없었을까 등을 탐구하고 있지만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영국 워릭대 심리학과, 더럼대 인류학과, 남아프리카공화국 유인원·포식자 연구 프로젝트, 벤다대 생명과학과 공동 연구팀은 탁 트인 평원이 초기 인류의 언어 발달을 촉진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기초과학 및 공학 분야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츠’ 12월 22일자에 실렸습니다. 마이오세 중·후기(1600만~530만 년 전)에 기후 변화로 인해 아프리카에는 숲 대신 대초원이 생겼다고 합니다. 마이오세는 지질학적으로 신생대 신(新)제3기에 속하는 시기로 포유류가 빠르게 진화하면서 번성했으며 초원에 적응한 초식동물의 발달이 두드러진 때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류의 먼 조상이라고 할 수 있는 호미니드(hominid)도 이때 나무에서 땅으로 내려와 살게 됐습니다. 이런 지형적 변화가 호미니드의 언어 발달에 큰 전환기가 된 것으로 추정되지만 부드러운 구강 조직이 화석으로 남아 있는 건 어렵기 때문에 명확히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이에 연구팀은 공기가 구강을 통과하며 만들어 내는 무성음인 자음과 성대 진동으로 만들어 내는 유성음인 모음을 모두 내며 나무 위에서 사는 유인원인 오랑우탄에 주목했습니다. 오랑우탄의 음성을 연구하면 숲에서 평야로 거주 환경이 바뀐 마이오세에 살았던 호미니드의 언어 진화를 추적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연구팀은 남아프리카 라주마 보호구역 내 사바나 지역에서 서식하는 오랑우탄과 숲에서 살고 있는 수마트라 오랑우탄, 보르네오 오랑우탄 20마리가 내는 소리를 모두 녹음해 분석했습니다. 특히 다양한 거리에서 소리가 얼마나 잘 들리는지 측정하기 위해 25m 간격으로 최대 400m 떨어진 곳에서 들리는 소리를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모음을 기반으로 하는 소리는 125m가 넘으면 잘 들리지 않았지만 자음 기반 소리는 250m를 넘는 경우에도 선명하게 들렸다고 합니다. 모음 기반 소리는 400m 내에서 들리는 비율이 20% 미만이었지만 자음 기반 소리는 가청 비율이 80%를 훌쩍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에 따르면 탁 트인 땅에서는 모음만으로 내는 소리보다 자음이 섞인 소리가 훨씬 멀리까지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연구를 이끈 아드리아노 라메이라 워릭대 교수(언어 진화학)는 “현대 인류 언어에서 자음이 두드러진다는 점을 고려할 때 거주 환경의 변화가 의사소통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이번 연구로 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2023년 올 한 해를 되돌아보면 말로 상처를 받고 상처를 준 경우가 적지 않았을 것입니다. 내년에는 인류가 오랜 세월 어렵게 진화시켜 온 언어를 타인에게 상처 주는 데 쓰기보다 감싸고 격려하며 힘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더 많이 썼으면 좋겠습니다.
  • 롯데 이웃사랑 성금 70억

    롯데그룹은 연말을 맞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24 나눔 캠페인’에 이웃사랑 성금 70억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성금은 저소득 청년과 영세 자영업자 등 경제 위기로 어려워진 지역 이웃들을 돕고 장애인과 저소득층의 돌봄, 교육과 함께 이들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롯데는 1999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기부 25년째인 올해까지 누적 성금은 1118억원에 달한다. 이갑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고,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