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연말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 위챗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 원산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 4억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 메모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1,644
  • 올해보다 20% 가까이… ‘바다위 호텔’ 국제 크루즈 관광객 내년 더 많이 온다

    올해보다 20% 가까이… ‘바다위 호텔’ 국제 크루즈 관광객 내년 더 많이 온다

    ‘바다 위 호텔’ 국제크루즈 관광객이 내년 제주 방문이 20% 가까이 늘어날 전망이다. 제주도는 2023년 3월 재개된 국제 크루즈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5년에는 더욱 큰 성장이 예상된다고 24일 밝혔다. 2024년 11월 30일 기준 올해 국제 크루즈 입항은 260회를 기록했으며 방문객 수는 총 62만 3000여 명에 달했다. 특히 올해 크루즈 관광객 가운데 중국인 관광객은 48만 4000여 명으로 77.8%를 차지했으며, 연말까지 약 2만명이 추가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계절적 요인과 함께 탄핵정국이 맞물리면서 크루즈 방문객이 약 10%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새해에는 올해 대비 약 19% 증가한 총 344항차의 선석이 배정됐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약 80만 명의 크루즈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도는 내년 10월쯤 제주항(10대)과 강정민군복합형관광미항(28대)의 크루즈 전용 터미널에 국내 항만 최초로 무인자동심사대 38대가 도입된다. 도는 신속한 출입국 절차를 위해 법무부와 협의해서 내년도 예산 52억원이 반영됐다. 도 관계자는 “현재 국제 크루즈 관광객의 제주 평균 체류시간은 8시간이지만 실제로는 입국심사에 2시간, 출국 보안검색에 1~2시간이 소요돼 실질적인 체류시간은 4~5시간 밖에 안 된다”며 “자동심사대가 도입되면 4000명 기준 최대 1시간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도는 현재 최대한 신속 절차를 밟기 위해 크루즈가 입항하기 전 심사관이 미리 배에 올라 입국 심사를 하는 ‘승선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도는 크루즈 관광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해 크루즈 선석 배정 시 제주산 선용품 및 청수 공급, 지역 상권 방문, 준모항 육성 등을 고려하고 있다. 아울러 제주도는 원도심 관광 안내지도 배포, 지역 상권 연계 소비 이벤트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증가하는 개별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정책도 강화할 예정이다. 정재철 도 해양수산국장은 “크루즈 관광객들의 제주 체류 시간을 늘리고 만족도를 높여 지역 상권과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속적으로 해외선사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펼친 결과 지난 11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2024 상하이국제크루즈서밋 우송코포럼’에서 중국 크루즈 최다 기항지로 선정돼 비즈니스 파트너상을 수상했다.
  • ‘삐약이’의 선행이 끝이 없네…신유빈, 불우이웃에 1억 기부

    ‘삐약이’의 선행이 끝이 없네…신유빈, 불우이웃에 1억 기부

    한국 탁구 간판 ‘삐약이’ 신유빈(20·대한항공)이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또 한 번 따뜻한 선행을 실천했다. 24일 매니지먼트GNS에 따르면 신유빈은 최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해 1억원을 쾌척했다. 신유빈은 “우리 모두의 일상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작지만 따듯한 온기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삐약이’라는 별명을 가진 신유빈은 대중에게 받은 많은 사랑을 다시 돌려주기 위해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신유빈은 앞서 16세 때 받은 첫 월급으로 수원시 내 아동복지시설에 600만원 상당의 운동화를 기부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21년 8월엔 광고 모델 촬영 등으로 받은 수익금 8000만원을 수원 아주대병원의 소아 청소년 환자를 위해 기부했다. 지난해 5월에는 세계선수권에서 은메달을 따낸 뒤 소속팀에서 받은 포상금 1000만원을 월드비전에 기부한 데 이어 그해 10월에도 저소득층 홀몸노인을 돌보는 수원의 한 노인복지관에 20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여성탁구연맹에 후원금과 탁구용품을 기부하고, 부산광역시 탁구협회에 유소년 탁구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신유빈은 특히 지난 2024 파리올림픽 이후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수많은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됐다. 경기 중 바나나를 먹는 신유빈의 모습이 화제를 모으며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광고 모델로 발탁되자, 광고 수익금 중 1억원을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에 기부해 초등학생 선수들의 꿈을 지원했다. 이후 당진 해나루쌀 광고 모델로도 발탁된 신유빈은 쌀 소비량이 감소하는 데 대해 안타까워하면서 1억원어치 해나루쌀을 구매한 후 당진시와 수원시에 쌀을 기탁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했다.
  • “지역경제 살리자”…천안·아산·계룡 ‘지역 화폐’ 혜택 확대

    “지역경제 살리자”…천안·아산·계룡 ‘지역 화폐’ 혜택 확대

    천안사랑카드 31일까지 3만원 반짝 환급아산시, 내년 2000억원까지 발행계룡시, 12월 15억→30억 확대 발행 천안시와 아산시, 계룡시 등 충남 지방자치단체들이 연말 모임·회식 권장은 물론, 지역화폐 혜택을 높이며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천안시는 24~31일까지 지역화폐 ‘천안사랑카드’를 10만원 이상 이용하면 최대 3만원을 환급한다고 밝혔다. 경기 회복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결제액 기준 △10~20만원 미만, 1만원 △20~30만원 미만, 2만원 △30만원 이상 3만원의 포인트를 내년 1월 중 지급한다. 각 부서의 연말 모임과 회식을 권장한 천안시는 구내식당에서 물품 구매, 매식 선결제 등도 추진한다. 아산시는 지역 상품권 아산페이를 국비 지원이 없어도 내년에 2000억원을 발행해 얼어붙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충남신용보증재단에 13억원을 출연해 156억원 규모의 특례 보증도 진행한다. 송년회 등 연말연시 모임과 회식을 예정대로 추진하고, 계획이 없거나 자금이 부족한 부서는 운영비를 지원해 소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계룡시는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을 지난달보다 15억원이 증가한 30억원을 발행·판매하고 있다. 상품권 추가 발행 외에도 골목상권 소비지원 사업을 통해 모바일 계룡사랑 상품권을 사용하면 최대 3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소비 촉진 행사도 진행 중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비상계엄과 탄핵 시국으로 소비심리까지 위축돼 생활밀착형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상공인연합회가 최근 음식·숙박업, 도소매업 등에 종사하는 전국 소상공인 16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에서 응답자의 88.4%가 비상계엄 사태 이후 매출이 감소했다고 답했다. 매출이 50% 이상 감소했다는 소상공인이 36.0%로 가장 많았고 ‘30∼50% 감소’ 25.5%, ‘10~30% 감소’ 21.7%, ‘10% 미만 감소’ 5.2%로 조사됐다.
  • 윤영희 서울시의원, 서울교통공사 자금난 심각…23일 기준 가용자금 566억원

    윤영희 서울시의원, 서울교통공사 자금난 심각…23일 기준 가용자금 566억원

    국민의힘 윤영희 서울시의원(비례)이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공사의 가용자금은 566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동시에 공사는 임직원 연말 평가급 1404억원을 연내 지급하기 어려운 것으로 밝혔다. 지급 인원은 1만 6201명이다. 해당 평가급은 금융부채 차입 검토 후 2025년 1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최근 5년간 공사는 이 외에도 두 차례 임직원 평가급 지급 지연을 겪은 바 있다. 2020년도 평가급(2019년 실적)은 1613억원으로 14일 지연됐고, 2021년도 평가급(2020년 실적)은 1343억원으로 12일 지연됐다. 윤 의원은 “모두가 서울지하철의 만성적자 문제를 외면하는 사이 공사 직원들은 임금 지급 지연을 세 차례 걸쳐 겪고 있다”며 “더 이상 임금 지급이 지연되지 않도록 국비 및 시비 지원 등 강력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노인 무임승차 요금제 개편과 지하철 운임 현실화를 미루는 것은 미래세대에 빚 떠넘기기”라며 “서울시는 작년부터 미룬 요금 150원부터 하루바삐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5년 견뎌내 주셔서 고맙습니다”…위암 환자에 감사 편지 쓴 의사

    “5년 견뎌내 주셔서 고맙습니다”…위암 환자에 감사 편지 쓴 의사

    “새로 태어난 기념으로 더 건강하고 기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되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잘 이겨내 주셔서 고맙습니다.” 서울의 한 대형병원 외과 의사가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위암 수술 후 완치 판정을 받은 환자들에게 쓴 편지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23일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 위장관외과 송교영 교수는 수술 후 5년을 맞은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작은 기념식을 열고 있다. 지난 20일에도 그는 진료실에서 완치한 환자 몇 명과 그의 가족들을 마주했다. 송 교수는 5년간의 시간을 이겨낸 위암 환자들을 향해 축하 인사와 함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편지도 썼다. ‘환자에게 5년이라는 시간은…’이라는 제목의 글이다. 그는 “살면서 암이라는 극강의 상대를 만나는 경험은 그야말로 무섭고, 화나고, 슬프고, 억울한 일”이라며 “적을 이겨내기 위해 내 몸의 일부를 파괴하는 일은 참 아이러니하다”고 했다. 이어 “의사로 만나는 이들의 사연은 하나하나가 다 소중하지만, 그저 직업이고 일상이어서 시간이 지날수록 무뎌지고 덤덤해지기 쉽다”며 “그런 가운데 긴 싸움에서 승리하고 기뻐하시는 제 앞의 환자분들을 보면 그래도 제가 해야 할 일이 있고 그것이 큰 의미가 있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된다”고 했다. 송 교수는 “암과의 싸움에서 5년이라는 시간은 의학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위암은 수술 후 5년이 지나면 재발률이 극히 낮다는 사실에서 ‘5년 생존율=생존율’의 공식으로 설명되고는 하지만 이 말은 반대로 암을 진단받고 치료하면서 앞으로 최소 5년간 불안에 떨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고 했다. 그는 “수술과 항암 치료를 잘 끝냈다고 해도 정기 검진 때마다 시험 통과를 기대하는 수험생처럼 가슴이 두근거리는 경험을 수도 없이 반복하는 것”이라며 “5년의 시험을 잘 끝낸 분들과 두세평의 작은 진료실 공간에서 갖는 조그만 기념식은 이제 수술받는 환자의 목표가 됐다”고 했다. 수술하게 된 한 젊은 환자가 ‘열심히 치료받고 꼭 교수님과 기념사진을 찍겠다’고 하자 ‘시간은 화살처럼 흘러 곧 5년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고도 했다. 송 교수는 “암 치료 후 경과는 결국 몸의 면역 상태에 의해 좌우된다. 잘 먹고 체중이 늘고, 열심히 근육 운동을 해서 유지하고자 하는 노력을 열심히 해야 한다”면서 “일부 환자들은 정기 검진을 위해 멀리 제주도부터 부산에서, 광주에서, 머나먼 시골에서 새벽부터 4~5시간을 여러 교통수단을 이용해 찾아와야 하는 수고를 끊임없이 해야 하기도 한다”고 했다. 그는 “그렇게 보낸 5년”이라며 “그 피와 땀을 닦아주고 축하해 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수술하고 검사를 하는 것은 의료진의 5%의 역할이지만 근본적으로 병을 이겨내는 것은 95%의 환자의 노력”이라며 “새로 태어난 기념으로 더 건강하고 기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되시기를 바라며,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잘 이겨내 주셔서 고맙다”고 덧붙였다.
  • “아이들과 사진 찍고 덕담해 주면 시급 5만원”…수요 급증했다는 ‘이 알바’

    “아이들과 사진 찍고 덕담해 주면 시급 5만원”…수요 급증했다는 ‘이 알바’

    내수 경기 부진이 심각한 상황에서 연말 대목을 앞두고 느닷없이 터진 비상계엄의 여파로 침체된 연말 분위기 속에서도 ‘산타 알바’ 수요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지역 생활 커뮤니티 ‘당근’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22일까지 한 달 동안 ‘당근 알바’에서 ‘산타 대역’, ‘일일 산타’ 등 관련 키워드 전체 검색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상승했다. 산타 역할을 찾는 구인 공고 수도 증가세다. 해당 기간 당근 알바에서 일일 산타 모집을 주제로 올라온 이웃 알바 공고 게시물이 작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났다. 게시판에는 ‘어린이집에서 산타 복장 후 선물 나눠주면서 사진 촬영. 할아버지 목소리 가능자 우대’, ‘산타옷과 선물은 현관문 앞에 비치해두었습니다. 옷 입고 초인종 누르고 선물만 주고 가시면 된다’ 등 다양한 사연들이 올라오고 있다. 당근은 연말까지 지역별로 동네에서 구할 수 있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알바’를 큐레이션 해 게시할 예정이다. 동네생활 게시판에는 ‘크리스마스 풍경 자랑대회’도 열리고 있다. ‘우리 동네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게시판이 열리며 일상 속 크리스마스 풍경들이 실시간 공유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당근을 통해 전국 각지 수많은 크리스마스 풍경과 사연들이 다양하게 올라오고 있다”며 “일일 산타 알바 등 연말에 부족한 일손을 구하기도 하고, 크리스마스를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하며 훈훈한 연말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고 전했다.
  • 지하철서 잠든 女 옷에 라이터 ‘치익’…불 타 죽는 모습 지켜본 남성 ‘뉴욕 충격’

    지하철서 잠든 女 옷에 라이터 ‘치익’…불 타 죽는 모습 지켜본 남성 ‘뉴욕 충격’

    미국 뉴욕의 지하철에서 한 남성이 잠자고 있던 여성의 옷에 불을 붙여 사망케 한 사건이 발생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폭스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 코니 아일랜드-스틸웰 애비뉴 역에 정차해 있던 열차 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은 “용의자는 지하철 객차 끝에 앉아 자고 있던 여성에게 조용히 다가가 라이터로 피해자의 옷에 불을 붙였고, 몇 초 만에 완전히 불길이 확산됐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응급구조대, 소방관들은 화재를 진압했으나 피해 여성은 현장에서 사망했다. 당시 용의자는 범행을 저지른 후 플랫폼에서 피해자가 불에 타 사망하는 광경을 지켜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 사건을 고의적 살인으로 보고 용의자의 모습이 찍힌 영상을 공개해 1만 달러(약 1500만원)의 보상금을 걸어 수배했다. 이후 세 명의 고등학생이 다른 지하철 객차 안에서 용의자를 알아보고 신고한 덕에 범행 후 8시간 만에 검거가 이뤄졌다. 검거 당시 용의자 주머니에는 범행에 쓰인 라이터가 남아 있었다. 뉴욕 경찰은 “용의자는 과테말라 출신의 이주민인 세바스찬 자페타로, 2018년 6월 애리조나에서 국경 순찰대원에 의해 구금된 이력이 있었다”면서 “용의자와 피해자는 서로 알고 지내던 사이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가방 뺏으려던 강도에 칼 휘둘러 1명 사망 사고도또 이날 뉴욕 데일리뉴스에 따르면 뉴욕 퀸스 지하철 열차 안에서 잠을 자던 남성이 자신의 가방을 빼앗으려던 두 명의 강도를 칼로 찔러 그중 한 명이 사망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맨해튼행 7호 열차에서 22일 오전 12시 30분쯤 기차에서 졸던 남성은 5명의 강도에게 둘러싸였다. 기차가 우드사이드 에비뉴역에 접근할 때쯤 이 강도 무리는 남성의 가방을 탈취했고, 그때 남성이 깨어나 가방을 되찾기 위해 몸싸움을 벌였다. 가방을 빼앗긴 남성은 몸싸움이 격해지자 칼을 꺼내 5명 중 2명을 찔렀다. 한 남성은 가슴에, 다른 남성은 얼굴에 칼이 찔렸다. 이들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가슴에 칼을 맞은 남성은 끝내 사망했다.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는 연말을 앞두고 지하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250명의 경비대를 추가로 배치하고, 모든 지하철 차량에 보안 카메라를 설치하도록 지시했다.
  • [공직자의 창] 내수 한파에 온기를 전하는 ‘동행 축제’

    [공직자의 창] 내수 한파에 온기를 전하는 ‘동행 축제’

    지난해 5월 코로나19 엔데믹이 공식 선언되고 수출 등 일부 거시지표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소상공인들의 체감 경기는 여전히 한겨울이다. 자영업자 대출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폐업 소상공인도 연간 100만명을 넘어섰다. 고물가·고금리에 길어지는 내수 부진이 소상공인들의 어깨를 짓누르고 있다.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주기 위해 추진하는 전 국민 소비 축제가 바로 ‘동행 축제’다. 매년 봄, 가을, 겨울에 한 번씩 열리는 동행 축제에 온·오프라인 채널 200여곳과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2만곳 이상이 참여한다. 우수 제품 할인판매, 소비·나눔 행사가 전국 각 지역 축제와 연계돼 4조원 이상의 직간접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이번 겨울 동행은 지난 6일 젊은이들의 활력이 넘치는 서울 홍대 레드로드에서 한 달 일정으로 개막했다. 먹거리장터와 우수 소상공인 및 K뷰티 제품 판매관, 요리경연프로그램 ‘흑백요리사’로 유명세를 탄 이모카세의 라이브커머스 요리쇼 등 개막행사에만 2만 4000여명이 다녀갔다. 전국 각 지역에서도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마켓 등 다양한 소비 판매와 나눔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비상계엄 사태로 내수 심리가 얼어붙은 상황에서 동행 축제가 소비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것이다. 지난 5월 축제 때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와 함께 전국 60여곳의 전통시장에서 농·축·수산물 할인판매전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통해 장바구니 부담을 덜었다. 9월엔 전국 50여곳 지역 축제와 연계한 판촉전과 별별 야시장 등을 통해 지역 경제와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12월 동행 축제는 연말을 맞아 중소벤처기업부와 관계기관 직원이 지역 축제에 방문해 제품을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있다.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심으로 지역별 ‘소상공인 기 살리기’ 캠페인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강원지방중기청 전현직 직원들과 춘천시가 지역 방문 때 소상공인 업체를 적극 이용하고 지역 관광자원 홍보와 백년가게 등을 적극 소개하는 ‘춘천 소상공인 기 살리기’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난 5일에는 소상공인이 현장에서 가장 어려움을 호소하는 4가지 생업 피해를 구제하는 방안도 함께 발표됐다. 음식을 주문한 뒤 잠적하거나 약속 시간이 지나 취소하는 ‘노쇼’(예약 부도)와 악의적 댓글, 불법 온라인 광고, 테이크아웃으로 제공된 일회용 컵의 매장 내 사용을 이유로 과태료 부과 등 자영업자를 울리는 안타까운 사례가 더 일어나지 않도록 관련 규정을 정비할 예정이다. 지난 11일부터 중기부, 공정거래위원회, 경찰청 등 6개 부처 합동으로 소상공인 생업 피해 대응반을 가동하고 있고 지방중기청 및 소상공인지원센터 등 90여곳에서 소상공인 현장 애로 접수센터를 운영 중이다. 올 연말 안타까운 사례가 발생하지 않으리라고 기대해 본다. 송년회와 각종 모임이 몰리는 12월이지만 소비심리가 위축됐다. 최근 혼란스러운 정국 상황까지 겹쳐 연말 송년회 취소가 늘면서 소상공인들이 기대했던 연말 대목이 사라질까 봐 걱정이 많다. 다행히 정부와 국회, 금융단체 등 각계에서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당초 계획했던 모임과 행사를 진행해 달라는 당부가 이어지고 있다. 중기부를 비롯한 정부의 소비 진작을 위한 여러 노력이 다른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으로 확산해 어려움을 맞은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과 위안이 되길 바란다.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 부산은행 ‘사회공헌’ 전국 은행 중 최고… 서비스 품질도 으뜸

    부산은행 ‘사회공헌’ 전국 은행 중 최고… 서비스 품질도 으뜸

    당기순이익 14.5%, 548억원 지원체육·봉사·금융교육·문화 등 다양전국체전·세계탁구선수권 후원집 고쳐 주기·자활센터 차량 지원소외 이웃 나눔사업도 적극 나서‘한국 우수 콜센터’ 지방은행 1위‘금융소비자 보호’ 3년 연속 우수녹색경영·노사문화도 우수기업 지방은행은 지역 자금을 모아 해당 지역에 재투자하면서 지역 경제에 선순환을 불러오는 은행이다. 역할 자체가 지역과의 상생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사회공헌 활동도 폭넓게 추진한다. 그중에서도 BNK부산은행은 2003년 지방은행 중 처음으로 사회공헌 전담 조직을 설립하면서 사회공헌에 열성적으로 나서고 있다. 활동 분야도 봉사 활동, 금융 교육, 문화 행사 개최 등 다양하다. 이뿐만 아니라 우수한 고객 서비스로 올해 여러 기관으로부터 상을 받는 등 지역민에게 질 높은 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본연의 역할도 충실히 해내고 있다. ●전국체전 출전 선수 후원… 감사패 받아 부산은행은 지난 20일 열린 ‘105회 전국체육대회 부산선수단 해단 및 유공자 시상식’에서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후원하고 지역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시체육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부산은행 후원 등에 힘입어 부산 선수단은 올해 전국체전에서 187개의 메달 획득, 전국 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 부산은행은 내년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도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올해 도시 인지도를 한층 높인 ‘2024년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대표 후원사를 맡아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대회에는 47개국 2000여명의 선수가 참여했으며, 3만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부산은행은 1981년부터 부산육상연맹 회장사를 맡고 있으며 2009년부터는 육상 실업팀도 운영하고 있다. 부산은행의 공헌은 체육 분야에만 그치지 않는다. 부산은행은 지난해에만 548억원을 사회공헌 활동비로 사용했는데 이는 당기순이익의 14.5%에 해당한다. 당기순이익 대비 비율로는 전국 은행 중에서 가장 높다. 최근 5년간 당기순이익 대비 사회공헌 활동비 비율은 12% 수준으로 은행권 수준이며 올해도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에는 불안정한 경제 상황 때문에 고통이 더욱 커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우선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안락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사랑의 집 고쳐 주기 사업’을 지난해부터 이어 오며 81개 주택의 개조·보수를 지원했다. 부산에는 25년 이상 된 노후 주택 비율이 높은 편이지만 수리 비용이 만만치 않고, 저소득층은 여기에 투자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했다. 또 산복도로와 좁은 골목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이 병원 등에 갈 때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자활센터에 차량 5대를 지원했다. 소외 이웃이 따뜻한 명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나눔 사업 ‘동백萬開(만개)’도 진행하는데 현재까지 누적 144억원을 기부했다. 임직원들도 봉사 활동에 나서 생필품을 담은 복 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한다. 점차 설 자리를 잃어 가는 재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0여년 전부터 3급 이상 임직원들은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받고 있기도 하다. 부전시장, 부산진시장, 동래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에서 1억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사들여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처럼 꾸준히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점을 인정받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부산은행을 ‘부산 나눔 명문기업 1호’이자 골드회원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고객서비스·ESG 등 여러 부문서 1위 올해 부산은행은 외부 기관으로부터 고객 서비스와 관련한 많은 상을 받았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최하는 ‘한국의 우수 콜센터 선정’에서 지방은행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고, ‘한국표준협회’의 콜센터 품질 지수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올해 ‘한국의 금융소비자 보호 지수(KCPI)’에서 3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금융소비자 보호 지수는 기업의 상품, 서비스를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고 품질을 체감한 정도를 지수화한 것이다. 부산은행은 소비자 보호에 관한 선도적 조치를 하며 올해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융 소비자 권익 보호, 날이 갈수록 지능화하는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금융 소비자 보호 영업 내부 통제 점검을 강화했고, 심야나 휴일에 이뤄지는 거래는 본부가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2024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고객 접점 부문에서 지방은행 중 3년 연속 서비스 품질 부문 1위에 올랐고, 지난달에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24 국가 고객만족도 조사(NCSI)’에서 지방은행 서비스업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는 그동안 영업점 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고객서비스 맞춤 지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모바일 만족도 조사 통합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영업점 방문 고객은 물론 비대면 채널 이용 고객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신속하게 응답한 결과로 풀이된다.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상품 개발, 서비스 강화와 제도 개선, 전담 조직을 활용한 불완전 판매 예방 활동 강화 등도 높게 평가됐다. 이와 함께 부산은행은 영업점에 방문하는 고령자의 눈높이에 맞게 자동화 기계 사용법 등을 설명해 주는 60세 이상으로 구성된 시니어 서포터스와 찾아가는 부산은행 어르신 창구를 운영하는 등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과의 소통,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지난 9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지방은행 부문에서도 3연속 1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 품질 평가 모델이다. 국내 서비스 기업의 제품 또는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을 대상으로 품질에 대한 만족 정도를 종합적으로 나타낸다. ●‘아기천사적금’ 상생·협력 우수 상품 우리나라가 직면한 인구감소, 저출산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출시한 ‘BNK아기천사적금’은 금융감독원 주관 ‘제4회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이 상품은 기본금리에 연 2% 포인트를 추가하고 출산하면 우대 금리를 적용해 최고 금리가 연 8%에 이른다. 부산은행은 또 지난 10일 환경부 주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관 ‘2024년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을 수상했다. 녹색 채권을 발행해 지역 내 친환경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한국형 녹색 분류체계를 적용해 녹색 채권 발행 기준을 강화하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녹색금융 시장의 신뢰도를 높인 점도 반영됐다. 이 밖에 부산은행은 노사 협력과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아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2024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소속 근로자가 일과 삶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아 ‘2024년 여가 친화 기업 인증식’에서 ‘지역문화진흥원장상’도 받았다. 이 수상으로 부산은행은 2027년 12월까지 여가 친화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 원푸드·굶기는 요요 부를 뿐… 좋아하는 운동 꾸준히 하세요

    원푸드·굶기는 요요 부를 뿐… 좋아하는 운동 꾸준히 하세요

    허리 男 90㎝·女 85㎝ 이상 ‘비만’두부 등 균형 잡힌 저칼로리 식사운동 최소 주 5회·30분 이상 해야‘위고비’는 비만 질환자만 사용을 송년 모임이 잦아지면 과식·과음할 일도 많아진다. 연말이 아니더라도 서구화한 식습관 탓에 많이 먹고 안 움직이는 ‘칼로리 과잉’에서 비롯된 비만이 늘고 있다. 비만은 대사증후군, 당뇨병, 지방간, 암, 골관절염, 심근경색 등을 유발하는 만병의 근원이다. 비만에 대처하는 올바른 자세를 살펴봤다. 23일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국내 성인의 38%인 1600만명 이상이 비만이다. 2022년 남성의 비만 유병률은 49%에 이른다. 2013년(39%)보다 10% 포인트 뛰었다. 여성도 29%로 2% 포인트 증가했다. 공식 집계된 비만 환자도 2018년 1만 5407명에서 지난해 2만 3992명으로 5년 만에 56% 급증했다. 비만은 그저 뚱뚱하거나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게 아니라 ‘지방이 정상보다 많은 상태’를 의미한다. 비만은 체질량지수(BMI·정상 18.5~22.9㎏/㎡)와 허리둘레로 진단한다. BMI 25㎏/㎡ 이상, 허리둘레 남성 90㎝ 이상, 여성 85㎝ 이상일 때 비만으로 본다. 박정환 한양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는 “말라도 근육 없이 배만 볼록 나온 ‘마른 비만’과 윗배가 나온 사람은 내장 지방이 쌓인 비만일 수 있다”며 “유전적으로 부모 모두 비만이면 80%, 부모 한 명만 비만이면 40%, 둘 다 비만이 아닌 경우에는 7%의 확률로 자녀가 비만이 될 수 있다. 비만 환자의 3분의2는 어렸을 때 비만이 아니었다. 유전적 요인뿐 아니라 환경적 요인도 크다”고 분석했다. 비만의 원인으로는 과식을 포함한 잘못된 식사 습관과 종류가 꼽힌다. 강신애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비만인 사람에겐 대사증후군이 많은데 잡곡류 대신 육류·패스드푸드 등 서구화한 식습관과 운동량 부족이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불규칙한 식사와 폭식, 주식보다 간식·야식, 스트레스, 수면 부족도 비만을 부른다. ‘저탄고지 식사’도 초기엔 탄수화물 섭취를 줄여 체중 감소 효과가 있지만 궁극적으로 지방 함유량이 많은 음식의 잦은 섭취로 비만을 일으킬 수 있다. 박 교수는 “단순당이 많이 든 음료, 과자, 음식은 곡물 같은 다당류의 탄수화물보다 몸에 빠르게 흡수돼 지방이 쌓인다”며 “하루 2시간 이상 TV 시청, 컴퓨터 게임, 스마트폰 사용 증가도 비만 위험을 높이고 6시간 이내 수면도 호르몬 불균형을 가져와 몸무게를 늘게 한다”고 했다. 비만 치료는 식사 조절과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원푸드다이어트’를 하거나 굶는다면 대사 활동에 중요한 근육이 소실되고 영양 불균형으로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조수현 중앙대병원 비만클리닉(가정의학과) 교수는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나 약에 의존하는 방법은 요요 현상을 일으킨다”며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 게 원칙이다. 샐러드, 콩, 두부, 해조류 등 균형 잡힌 저칼로리 식사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운동은 최소 주 5회, 30분 이상 걷기·수영·자전거 등 유산소 운동과 근육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게 중요하다. 체중은 일주일에 0.5㎏씩 줄이는 게 좋다. 조 교수는 “자신이 좋아하는 운동을 장기간 꾸준히 하면 된다”고 추천했다. 비만 치료제 위고비는 고도비만(BMI 30 이상)이나 비만 관련 질환이 있을 경우에만 사용해야 한다. 강 교수는 “위고비는 다른 비만 약제보다 체중을 2~3배 이상 감량시키는 효과가 있지만 구토·설사 등 부작용과 갑상선 수질암 관련 우려가 있어 전문의의 판단에 따라 처방되고 추적 관찰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마포 레드로드 특별한 성탄절

    마포 레드로드 특별한 성탄절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는 서울 마포구 레드로드에서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열린다. 마포구는 매일 프로그램을 바꿔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계획이다. 마포구는 오는 31일까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더욱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낼 ‘윈터 페스타 인 레드로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레드로드 R1 광장에 대형 산타 에어돔 등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다양한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했다. 특히 레드로드 R6에는 대형 트리가 세워지면서 빛의 거리가 됐다. 산타 에어돔 내에서는 레드로드 메이커스와 함께 크리스마스 무드등, 리스, 모루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매일 변경된다.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는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방문객은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여러 번 방문해도 매번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게 꾸몄다”고 설명했다. 매일 저녁 크리스마스캐럴, 재즈, 클래식 등의 공연이 산타 에어돔 내에서 열려 관객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기쁨을 선사한다.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과 당일인 25일에는 ‘2024 마포 재즈 페스티벌’이 오후 5시에 열린다. 그 외의 기간에도 오후 6시 30분부터 작은 음악회를 즐길 수 있다. 윈터 페스타에서 판매되는 먹거리도 행사의 재미다. 제주도의 8개 업체가 참여하는 ‘제주 윈터 인(in) 레드로드’에서는 제주도만의 특산물을 판매한다. 또 푸드트럭에서는 매일 달라지는 겨울 별미 간식을 만나 볼 수 있다. 소소하지만 레드로드 발전소에서는 방문 인증샷 남기기와 ‘깨비, 깨순을 찾아라’,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레드로드 R5와 R6에서 ‘2025 레드로드 카운트다운’ 행사를 열어 레드로드 방문객과 함께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추운 겨울 마음까지 따뜻하게 녹여 줄 ‘윈터 페스타 in 레드로드’에서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11년 만의 최악 판매 탈출하라…‘700만원 할인·5년 무이자’ 달린다

    11년 만의 최악 판매 탈출하라…‘700만원 할인·5년 무이자’ 달린다

    국내 신차 판매 규모 6.1% 감소현대차, 인증중고차 매각 땐 할인 기아, 봉고EV 소상공인 등 혜택KG모빌리티, 사륜구동 무상 장착쉐보레, 스파크 처분 땐 상품권도르노,아르카나·QM6 출고에 집중 경기 침체로 신차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국내 완성차 업계가 부진한 판매량을 채우기 위한 연말 막판 할인 열기로 뜨겁다. 23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국내 신차 등록(판매)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159만 6004대)보다 6.1% 감소한 149만 8331대로 집계됐다. 이런 판매 추세라면 올해 연간 신차 판매 대수는 2013년 이후 11년 만에 최저인 163만대 안팎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소비 심리가 좋지 않은 상태에서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까지 더해지면서 재고가 쌓였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는 연말까지 자사가 운영하는 현대·제네시스 인증 중고차에 보유 차량을 매각하고 현대차와 제네시스 신차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트레이드인 프로그램’ 혜택을 안긴다. 차종에 상관없이 자신의 자동차를 팔고 현대·제네시스 신차를 구입하면 현대차의 경우 최대 100만원, 제네시스는 최대 200만원을 할인해 준다. 수입차나 제네시스를 보유한 고객이 제네시스 차량을 구매할 땐 ‘윈백 특화’에 따라 차량 가격을 최대 100만원 깎아 준다. G70, GV70 등은 30만원, G80, GV80 등은 50만원, G90은 100만원을 할인해 준다. 신형 모델 출시가 임박한 팰리세이드는 올해 7월 이전에 생산한 차량의 경우 재고 차량 500만원 할인에 이어 여러 조건에 따른 각종 혜택을 더해 최대 735만원을 할인해 준다. 현대차는 기존 노후 차량을 전기차로 바꾸는 고객에게도 혜택을 준다. 등록일 기준 7년 이상 소형 트럭을 보유한 고객이 포터EV를 구입하면 50만원을 깎아 준다. 10년 이상 노후 차 보유 고객이 아이오닉5(아이오닉 5N 제외), 코나EV, GV60 등을 구입하면 30만원을 할인해 준다. 이 밖에 정부 정책으로 기존의 법인용 차량을 전기차로 바꾸는 기업은 대당 100만원을 할인받는다. 아이오닉6의 경우 기본 할인 200만원에 더해 올해 9월 이전에 생산한 차량의 경우 재고 차량 할인 300만원, 정부 친환경차 지원 100만원 등을 합쳐 최대 855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포터2 일렉트릭의 경우 올해 5월 이전에 생산한 차량은 할인 300만원을 받아 각종 조건을 더하면 최대 880만원을 아낄 수 있다. 기아도 인증 중고차에 보유 차량을 매각한 이후 기아 신차를 구매하면 전기차는 50만원, 하이브리드차는 30만원, 내연기관차는 10만원을 깎아 준다. 전기차 봉고EV는 400만원을 할인해 준다. 전기 SUV인 EV9과 니로EV의 경우 각각 250만원, 200만원을 할인받는다. 특히 봉고EV를 구매하는 소상공인, 농·축·수협 및 산림조합 정조합원에게는 충전기 설치 비용 70만원을 지원하고, 충전기를 설치하지 않을 경우 차량 가격 30만원 할인, 200볼트(V) 비상용 충전 케이블을 지원한다. 여유 자금이 부족한데 기아 전기차를 구매하고 싶다면 ‘K밸류’ 할부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봉고EV와 니로 플러스 등 2개 차종을 제외한 기아의 전기차 출고 고객은 현대카드 M계열 카드로 선수율 1% 이상 결제하면 36개월간 4.2%의 저금리로 차량 구입이 가능하다. KG모빌리티는 ‘윈터 세일 페스타’를 통해 렉스턴을 최대 500만원, 액티언과 코란도는 50만원, 티볼리는 20만원을 할인해 준다. 토레스는 최대 7%를 할인하고, 렉스턴 스포츠&칸은 200만원 상당의 사륜구동(4WD) 시스템을 무상으로 장착해 준다. KG모빌리티도 전기차 캐즘 극복을 위해 전기차 할인 폭을 확대했다. 토레스 EVX는 최대 6% 할인과 충전 케이블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코란도EV는 최대 500만원을 할인해 준다. GM한국사업장의 경우 쉐보레 트래버스와 타호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주고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트래버스 최대 300만원, 타호 최대 400만원의 현금 할인 혜택을 준다. 옛 GM대우를 포함한 쉐보레 브랜드 차량 보유자가 기존 차량을 매각하고 트랙스 크로스오버나 트레일블레이저를 구입하면 재구매 할인 혜택 50만원을 적용받을 수 있다. 경차 스파크 보유자가 기존 차량을 처분하고 트랙스 크로스오버나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면 70만원 현금 할인에 10만원 상품권을 포함해 최대 80만원의 혜택을 준다. 르노코리아는 쿠페형 SUV 아르카나와 중형 SUV QM6의 연내 출고에 집중하고 있다. 아르카나 구매 시 50만원을 깎아 주고, 전시장별로 특별 프로모션도 더한다. 이전에 르노코리아 차량을 구매했던 고객에게는 아르카나 재구매 1회 기준 20만원 할인도 제공한다. QM6는 2025년형 SP모델을 100만원 할인해 주고, 아르카나와 마찬가지로 재구매 할인도 해 준다.
  • 50여개국 인플루언서 서울에 모인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올 연말 전세계 50여개국 총 30억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3500개팀이 글로벌 문화축제 ‘서울콘’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콘은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주도해 전 세계에 K팝, K뷰티, K패션 등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알리는 박람회다. 올해는 28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총 2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는 지난해 첫 행사 때보다 기간은 이틀 늘었고, 참여 인플루언서도 500개팀이 증가했다. 특히 인플루언서가 직접 서울의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을 소개하는 ‘글로벌 인플루언서x기업 라이브커머스’가 새로 마련됐고 ▲글로벌 인플루언서 라운지 ▲비고 라이브 글로벌 인플루언서 대회 ▲크리에이터 스타디움 등 인플루언서가 중심이 된 프로그램들이 강화됐다. 더불어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플랫폼 바이 무신사 ▲런웨이 투 서울 ▲K뷰티부스트 등이 예정돼 있다. 올해 서울콘의 해외 홍보대사와 글로벌 인플루언서 라인업도 공개됐다. 해외 홍보대사로는 인도의 뷰티 인플루언서로 콘텐츠 총 조회수가 6억 회에 달하는 푸남 나루카가 위촉됐다. 참여 인플루언서는 중국의 동선생, 러시아의 다샤 타란, 일본의 우에쿠사 가즈히사, 인도네시아의 아이린 수완디, 베트남의 린 바비, 태국의 탄자로엔 라타나폰 등이다.
  • 韓대행, 경제 6단체 만나 “재정 역할 마다 않겠다”

    韓대행, 경제 6단체 만나 “재정 역할 마다 않겠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23일 “건설적인 재정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 대행은 정책 간 일관성·정합성을 지키는 것이 권한대행 체제의 ‘근본’이라고도 강조했다. 한 대행은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공관에서 경제 6단체 대표들과 오찬 간담회를 하며 “내년도 예산안을 1월 1일부터 즉각 시행에 들어가 상반기에 전체 예산의 75%를 배정해 신속히 집행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한 대행은 12·3 비상계엄 여파 등 기업들이 대내외적 리스크를 부담하는 데 대해 사과하며 대외적인 신인도에 지장이 없도록 금융·산업·기타 분야로 나눠 장관회의를 매일 같이 열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 대행은 “내수 쪽에서 지금 많은 지장을 받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기업들도 최대한 연말연시에 하려고 했던 행사를 계획대로 추진하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 대행은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함께 참여하는 국정협의체를 언급하며 정치권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고도 했다. 정책 방향 및 결정에 대해선 “일관성이라든지 정합성들을 계속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정 안정을 조속히 이루겠다는 의미와 더불어 대외적 신인도를 비롯해 경영 및 투자 불확실성 등 우려를 해소하겠다는 메시지로 읽힌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경제 6단체는 이날 원달러 환율 관리와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미래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환율이 어떻게 방어될 수 있는지가 상당히 중요하다”며 “리세션(경기후퇴)이 오지 않도록 리세션 어태킹(선제적 대응)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무역협회는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KITA 글로벌 파트너스 클럽’(KGPC) 소속 68개국 237개 기관에 ‘한국경제는 안정적’이라는 취지의 서한을 보냈다. 한편 한 대행은 지난 15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지난 19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통화한 데 이어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도 접촉하겠다고 했다. 한 대행은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고 권한대행을 맡은 후 현 상황을 주요국들에 알리며 국제사회의 우려를 불식시키려는 노력을 이어 가고 있다.
  • 캄캄한 세상 비추는 ‘성탄절 촛불’

    캄캄한 세상 비추는 ‘성탄절 촛불’

    비상계엄에 이은 대통령 탄핵 사태로 어수선한 2024년 연말에도 얼어붙은 시민들의 마음에 온기를 보탤 크리스마스가 어김없이 찾아왔다. 사진은 성탄절을 닷새 앞둔 지난 20일 서울 노원구의 서울광염교회에서 촛불을 밝힌 어린이 신자들이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
  • 韓대행 “건설적 재정 역할 마다하지 않겠다”…정책 일관성 강조

    韓대행 “건설적 재정 역할 마다하지 않겠다”…정책 일관성 강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23일 “건설적인 재정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 대행은 정책간 일관성·정합성을 지키는 것이 권한대행 체제의 ‘근본’이라고도 강조했다. 한 대행은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공관에서 경제 6단체 대표들과 오찬 간담회를 하며 “내년도 예산안을 1월 1일부터 즉각 시행에 들어가 상반기에 전체 예산의 75%를 배정해 신속히 집행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한 대행은 12·3 비상계엄 여파 등 기업들이 대내외적 리스크를 부담하는 데 대해 사과하며 대외적인 신인도에 지장이 없도록 금융·산업·기타 분야로 나눠 장관회의를 매일 같이 열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 대행은 “내수 쪽에서 지금 많은 지장을 받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기업들도 최대한 연말연시에 하려고 했던 행사를 계획대로 추진하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 대행은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함께 참여하는 국정협의체를 언급하며 정치권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고도 했다. 정책 방향 및 결정에 대해선 “일관성이라든지 정합성들을 계속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정안정을 조속히 이루겠다는 의미와 더불어 대외적 신인도를 비롯해 경영 및 투자 불확실성 등 우려를 해소하겠다는 메시지로 읽힌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경제 6단체는 이날 원달러 환율 관리와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미래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환율이 어떻게 방어될 수 있는지가 상당히 중요하다”며 “리세션(경기후퇴)이 오지 않도록 리세션 어태킹(선제적 대응)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무역협회는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KITA 글로벌 파트너스 클럽’(KGPC) 소속 68개국 237개 기관에 ‘한국경제는 안정적’이라는 취지의 서한을 보냈다. 한편 한 대행은 지난 15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지난 19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통화한 데 이어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도 접촉하겠다고 했다. 한 대행은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고 권한대행을 맡은 후 현 상황을 주요국들에 알리며 국제사회의 우려를 불식시키려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 안양시, ‘지역경제 활성화 발 벗고 나섰다’···구내식당 휴무·연말모임 권장

    안양시, ‘지역경제 활성화 발 벗고 나섰다’···구내식당 휴무·연말모임 권장

    최대호 시장 “회식, 송년 모임 취소하지 말자” 안양시가 계엄과 대통령 탄핵 여파 등으로 침체에 빠진 지역 상권 살리기에 발 벗고 나섰다. 안양시는 이달 27일부터 시청과 구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한 달에 2회 운영하고, 직원들이 인근 음식점을 이용하도록 권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직원들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관내 음식점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는 차원이다. 또 각 부서에 공직기강을 준수한 연말모임과 회식을 권장하고, 유관기관・단체가 모임・행사 등을 적극적으로 갖도록 독려하기로 했다. 아울러 내년 1월 설 명절을 맞아 안양사랑페이(지역화폐)를 10% 특별할인해 발행할 계획이다. 앞서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16일 간부 공무원 티타임에서 “탄핵 정국으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각종 기관과 사회단체에서 회식, 송년 모임을 취소하지 않고 진행하도록 권장해 소비를 촉진할 수 있게 하기 바란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어 “공직자들도 식사, 모임 등으로 지역 상권을 적극 이용해 지역 소비 활동에 솔선수범해달라”고 언급하며, 소상공인과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확정된 예산의 신속집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이게 10만원? 형편없어 항의했더니…” 졸업식 시즌 꽃다발 가격 논란

    “이게 10만원? 형편없어 항의했더니…” 졸업식 시즌 꽃다발 가격 논란

    “12월 말~2월 성수기엔 꽃값 2~3배 폭등” 전반적인 물가 상승 속에 10만원을 호가하는 꽃다발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게 된 가운데 자주 가던 꽃집에서 실망스러운 꽃다발을 만들어줬다는 사연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10만원짜리 꽃다발 봐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행사 전날 자주 가던 동네 꽃집에 10만원짜리 꽃다발을 예약했다”고 운을 뗐다. A씨는 “평소 사가던 4만원짜리 꽃다발보다 형편없어 항의했더니 (꽃집 사장이) ‘마음에 안 들면 그냥 가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A씨는 예전에 사갔던 꽃다발 사진을 보여주면서 ‘꽃을 더 넣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자 사장은 ‘시즌(성수기)이라 꽃값이 비싸다’고 궁시렁대면서 추가로 꽃을 넣어줬다고 한다. A씨가 올린 사진에는 분홍색 장미를 비롯해 보라색, 노란색 등 각양각색의 꽃이 꽃다발을 이루고 있다. A씨는 해당 사진에 대해 “처음 만들어 놓은 건 위 사진의 절반 정도 꽃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앞서 만족스러웠다는 4만원짜리 꽃다발 사진도 함께 올렸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 다수는 사진 속 꽃다발은 ‘돈값’을 못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꽃이 죄다 싼 것들뿐이다. 꽃시장에서 2만원 어치 사서 포장만 해도 저것보다 풍성하겠다”, “사장님이 기본적으로 실력이 너무 없는 것 같다. 왜 다시 가셨냐”, “저도 꽃집을 운영하는데 배치랑 포장이 이상하고, 10만원 예산에 비해 비싼 꽃도 딱히 없는 것 같다” 등 댓글을 달았다. 이 글에는 A씨보다 저렴한 가격에 한층 풍성한 꽃다발을 구매했다는 인증 후기가 여러 개 이어지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12월 초에 4만원에 구매했다며 분홍색 계열 꽃들로 이뤄진 꽃다발을 올렸다. 이 꽃다발은 네티즌들로부터 ‘비추천’ 없이 ‘추천’만 40여개를 받았다. 다만 한 네티즌은 “꽃값이 고공행진을 한 건 이제 막 1~2주 됐다. 12월 초는 시즌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네티즌도 “졸업식 때 주문한 꽃다발인데 5만원이었다”며 다양한 꽃으로 가득 찬 꽃다발을 자랑했다. 그는 “성수기라 비쌀 텐데도 저렇게 풍성하게 나오더라. 정말 제대로 배워서 하시는 분이 만드는 꽃다발은 다르다”고 덧붙였다. 크리스마스에서 졸업식으로 이어지는 12월 말에서 2월까지는 수요는 많은데 공급은 오히려 적어져 생화 가격이 폭등하는 시기라 평수기·비수기와 같은 가성비를 기대하면 안 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플로리스트라고 자신을 소개한 한 네티즌은 “(A씨의 꽃다발을 만든 사장의) 솜씨가 최악”이라면서도 “지금 꽃값이 평소보다 2~3배는 올라서 꽃 양이 조금 덜 들어가긴 한다”고 전했다. 또 다른 네티즌도 “연말에는 꽃값이 진짜 비싸다. 졸업식 등 꽃 선물이 많은 시즌엔 꽃값이 폭등한다”고 했다.
  • 롯데, 이웃사랑 성금 70억원 기탁…26년간 총 1188억원

    롯데, 이웃사랑 성금 70억원 기탁…26년간 총 1188억원

    롯데그룹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이웃사랑 성금 70억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가 전달한 성금은 저소득 청년, 영세 사업자 및 실직자 지원,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는 1999년부터 올해까지 26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1188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2022년에는 ‘희망나눔캠페인 1000억원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롯데는 성금 전달을 포함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린이들의 놀이 환경과 교육 환경 개선하는 ‘맘(mom)편한 놀이터’와 ‘맘(mom)편한 꿈다락’이 대표적인 활동이다. 군부대 장병의 자기계발 공간을 조성하는 병영도서관 지원 사업인 ‘청춘책방’도 주요 사회공헌 활동이다. 롯데는 아동, 청년, 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제13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임성복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성북의 겨울밤 추억으로… 돈암동성당 외벽에 펼쳐지는 미디어아트

    성북의 겨울밤 추억으로… 돈암동성당 외벽에 펼쳐지는 미디어아트

    서울 성북구가 크리스마스 시즌과 연말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성북별빛마당 크리스마스 미디어아트’를 운영한다. 돈암동성당 외벽에 빔프로젝터를 쏘아 미디어아트를 상영해 겨울밤을 빛의 향연으로 따뜻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서울시 문화예술거리 조성사업 일환으로 기획한 ‘성북별빛마당 크리스마스 미디어아트’는 24일 오후 10시, 25일부터는 오후 8시 30분에 매일 30분간 상영한다. 돈암동성당 외벽에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따뜻한 겨울을 주제로 하는 문화예술 콘텐츠가 펼쳐진다. 미디어아트 영상은 돈암성당과 어우러진 미디어글라스, 동화 속 산타클로스의 역동적인 모습 등을 형상화해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마련한 미디어아트에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돈암동성당 외벽에서 펼쳐지는 빛의 향연이 추억과 함께 성북의 겨울밤을 따뜻하게 물들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구는 이번 미디어아트 운영을 통해 앞으로도 성북천, 한양도성 등 성북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구축할 예정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