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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년차 단체장 이렇게 뛴다] 김관용 경북지사

    [4년차 단체장 이렇게 뛴다] 김관용 경북지사

    “경북의 지도를 바꿔 놓았습니다.” 민선 4기 취임 3년을 보낸 김관용 경북지사는 7일 “경북 발전의 확고한 토대 마련을 위해 정부의 국토 균형개발 축을 서남해안 중심의 L자형에서 동해안을 포함하는 U자형으로 바꾸도록 한 것이 재임기간 가장 큰 성과”라고 자평했다. ●경북의 지도를 바꿔놓아 김 지사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동서 5축(봉화~울진) 간선도로 및 동서 6축(상주~영덕) 고속도로, 동해 중부선 개설 및 남부선 복선화, 영일만항 건설 등 육지와 바다에서 대형 인프라 구축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면서 “머지않아 경북의 지도가 확 바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새로운 웅도 경북 발전의 틀을 짰다고 강조했다. 우선 도청 이전 소재지 안동·예천 확정과 포항·구미 국가산업단지 유치, 낙동강 프로젝트 및 3대(유교, 불교, 가야) 문화권 사업을 통해 낙동강과 동해안 시대를 열어 녹색성장의 거점 마련을 꼽았다. 또 정부의 5+2 경제 구상의 한 부분인 대구경북권이 선도산업으로 그린 에너지 산업과 정보기술(IT) 융·복합이 지정되도록 한 것을 들었다. 투자유치 등의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투자 유치 및 국비 확보를 각각 10조원을 달성했으며 특히 연료전지 및 폴리실리콘 등 미래 성장산업인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 국내외 15개 기업 3조 4137억원의 투자 실적을 올렸다. 김 지사는 “수년 내에 디스플레이와 모바일, 철강 중심인 경북의 산업구조에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의식 녹색화 주도할 것 그는 앞으로 남은 1년에 대해 “지난 3년 동안 달궈놓은 경북 엔진의 출력을 더욱 강화해 지역의 발전 속도를 가속화하겠다.”고 각오를 새롭게 했다. 가장 먼저 김 지사는 ‘녹색화’ 운동을 강력 추진하겠다고 천명했다. 지금 우리 사회에 만연한 갈등과 부정, 무질서를 씻어내지 않고서는 선진국이 될 수 없다는 신념 때문이다. 그는 우리나라 정신문화의 수도인 경북이 앞장서서 부정적 에너지를 긍정적 에너지로 바꿔 의식의 선진화를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김 지사는 “각종 단체 등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 및 그린스타트 운동을 전개하고 새마을운동을 재점화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내년 도지사 선거 재출마 여부에 관해 김 지사는 “사적인 문제가 공적인 일에 절대 우선할 수 없다.”면서도 “적당한 시기에 도민에게 동의를 구하는 절차를 거쳐 구체적인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언급, 사실상 재출마를 염두에 뒀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목재연료 정책 설명회 참석

    정종해 전남 보성군수 8일 서울 홍릉수목원에서 국립산림과학원 주관으로 열릴 전국 시장·군수 초청 목재연료(펠릿) 정책 설명회에 참석한다.
  • [사설] 안보주권 미사일 사거리연장부터 추진을

    북한이 핵과 미사일 도발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역시 상응한 안보주권을 확보하자는 주장이 나오는 것은 어찌 보면 자연스럽다. 그럼에도 핵과 미사일은 분리해서 생각하는 게 옳다고 본다. 북한이 한반도 비핵화 합의를 먼저 깨긴 했지만 남측마저 거기에 휩쓸릴 이유는 없다. 우리의 목표는 북핵 폐기를 통한 비핵화의 달성이며, 오해받을 행동을 하지 않도록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 반면 미사일 부분에서는 동북아 군비경쟁을 촉발시키지 않는 범위안에서 우리도 충분한 전력을 갖춰야 한다.현재 한국은 사거리 300㎞, 탄두중량 500㎏ 이상의 미사일을 개발하지 못하도록 미국측과 미사일지침을 맺고 있다. 북한은 사거리 1300㎞의 노동미사일을 개발한 데 이어 3000㎞까지 날려 보낼 수 있는 장거리 로켓 발사 실험까지 끝냈다. 한국만 미사일 사거리를 북한 전역을 커버하지 못하도록 묶어두는 것은 불합리하고, 심각한 안보공백을 초래한다. 최근 들어 미국도 이를 의식한 듯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을 논의할 수 있다고 주한미군 관계자를 통해 밝혔다. 오는 10월로 예정된 한·미 연례 안보협의회(SCM)에서 이 문제가 공식의제에 올라 빠른 시일안에 미사일 지침 개정이 이뤄지길 바란다.반면에 한국이 당장 핵무장을 하자는 주장은 자제해야 한다. 핵무장보다는 사용 후 핵연료의 재활용 권한을 확보하는 방안을 물밑에서 추진해야 할 것이다. 유명환 외교부 장관이 한·미 원자력협정의 조기개정을 공개리에 언급하고,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가 원자력소위를 구성키로 한 게 바람직했는지 돌아봐야 한다. 정부가 평화적 재활용을 위해 개발해온 건식처리(파이로 프로세싱) 방식도 핵무기 제조와 관련있는 재처리로 봐야 한다며 미국측이 난색을 표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해야 할 것이다.
  • 수소·전기차 등 앞당겨 출시

    정부가 미국 기준을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연비 규제책을 내놓으면서 국내 자동차 업체들에 비상등이 켜졌다. 특히 국내 완성차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현대·기아차는 향상된 고연비·친환경 차량을 생산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정부가 6일 내놓은 자동차 연비 및 온실가스 기준 개선안에 따르면 당장 2012년부터 완성차 업체들이 생산하는 자동차는 평균 연비를 17㎞/ℓ 이상 충족시키거나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을 140g/㎞ 이내로 줄여야 한다. 2015년부터는 모든 차량에 적용된다. 규제 대상은 탑승인원 10인승 이하 승용차이며, 가솔린이나 디젤 등 연료의 종류와는 상관없다. 현재 국산차의 평균연비는 12㎞/ℓ를 넘지 못한다. 현대·기아차는 이날 정부 연비 규제 강화 방안에 발맞춰 오는 2015년까지 생산하는 모든 차량의 평균 연비를 ℓ당 17㎞ 이상으로 높이는 새로운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미국 오바마 정부가 규정한 수출 기준(2012년부터 16.6㎞/ℓ 이상)보다 강화된 기준이지만, 기존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개발 계획을 차질없이 진행하면 부담은 크지 않다.”고 말했다. 온실가스 배출 기준은 정부 기준보다 한 단계 높은 유럽 기준에 맞춰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훨씬 수월하다는 입장이다.현대·기아차는 평균 연비 향상을 위해 ▲가솔린 엔진 연소 효율 증대 ▲차체 경량화 ▲저마찰 오일펌프 등을 통한 마찰력 감소 등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변속기도 자동 8단 등으로 단수를 높여 에너지 전달 효율을 높이고, 태양광 발전 등 재생 에너지 기술도 최대한 적용한다는 복안이다.특히 현대·기아차는 당초 계획된 하이브리드 및 수소, 전기차의 출시 시기를 최대한 앞당길 계획이다. 이달 아반떼·포르테 LPI 하이브리드를 출시한 데 이어 2011년에는 신형 YF쏘나타에 풀(Full)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2012년부터는 수소연료전지자동차를 조기 상용화할 계획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도 이르면 2012년 말부터 양산한다는 목표다.GM대우와 르노삼성도 연비 개선 차량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GM대우는 모기업인 미국 GM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협력해 차세대 무공해 자동차, 하이브리드카, 전기차 및 수소 연료전지 자동차 등의 개발에 참여할 계획이다. GM이 개발한 전기충전 구동방식의 시보레 볼트는 2011년부터 국내에 선보인다는 목표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전략에 따라 클린 디젤 개발 및 ‘다운사이징(출력은 줄이고 성능은 향상)’ 등으로 적극 대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방송3사 미지급 출연료 62억원 ‘누구탓?’

    방송3사 미지급 출연료 62억원 ‘누구탓?’

    지상파 방송 3사의 미지급 출연료가 지난 1일을 기준으로 6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갑 한국방송영화공연예술인노동조합 정책위의장은 6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연예산업의 취약한 구조와 인권’이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KBS, MBC, SBS의 미지급 출연료 현황을 공개했다. 문 위원장은 “최근 수년 동안 방송사의 외주제작이 일반화되면서 연기자들의 출연료 미지급 사태가 속출하고 있다.”며 “주연 배우를 제외한 대부분의 연기자들이 출연 소득으로 생계를 이어나가는 형편에 미지급·지연 지급은 생존을 위협하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7월 1일을 기준으로 KBS 12억 6천만 원, MBC 40억 3천만 원, SBS 9억1천만 원으로 미지급 출연료가 무려 62억 원에 달한다.”고 구체적인 미지급 출연료 현황을 공개했다. 문 위원장은 또 “방송사들은 미지급 출연료가 외주제작사를 통해 지급되기 때문에 외주제작사의 문제지 방송사는 일절 책임이 없다고 한다.”고 불만을 터뜨린 뒤 “무엇보다 그런 부실 제작사를 선택한 방송사의 책임을 면할 수 없다. 방송사들은 원청으로써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방송사의 무책임한 행태를 지적한 문 위원장은 이어 현실적인 어려움을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제작단가가 실제작비의 70%를 넘지 않는 수준”이라고 설명한 문 위원장은 “그 비율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나머지는 PPL 등 간접광고로 충당하라고 하지만 어려운 경제에 기업들의 지갑을 여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문 위원장은 “방송사에 이 문제에 관해서 공정하고도 투명한 과정을 통해 배우가 직접 수용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아달라는 제안을 했지만 방송사는 묵묵부답”이라며 “(출연료 미지급 사태로) 연기자가 출연을 거부하고 파업을 한다면 이는 방송사의 무책임한 태도 때문일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제공 = SBS ,사진설명 = 출연료 미지급 논란을 빚은 SBS ‘아내의 유혹’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술접대 강요’ 빠져… 맹탕수사 되나

    경찰이 탤런트 장자연씨 자살사건의 핵심 인물인 전 연예기획사 대표 김모(40)씨에 대해 협박과 폭행,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그러나 사건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는 술 시중 강요는 영장의 범죄사실에서 제외돼, 경찰의 남은 수사에 한계를 예고했다. 경찰이 자신했던 지난해 11월26일 남성 패션모델에 대한 강제추행치상 혐의도 피해자가 고소를 취하한 데다 김씨마저 도주를 제외한 혐의 대부분을 부인하고 있는 탓에 부실수사가 우려된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지난 4일 밤 김씨에 대해 폭행, 협박,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검찰은 이날 새벽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는 6일 오전 10시30분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씨는 지난해 6월19일 연예기획사 사무실 3층 VIP실에서 열린 술접대 도중에 장씨가 “자신의 사적인 부분을 다른 사람에게 얘기했다.”는 이유로 옆방으로 데려가 페트병과 손바닥으로 머리와 얼굴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 1월9일 장씨의 영화출연료 1500만원 가운데 장씨가 받아야 할 542만원 중 300만원만 지급하고 242만원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김씨는 2월25일 장씨 지인에게 “장씨와 마약을 같이 했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전송한 뒤 연예활동에 치명상을 입힐 수 있다고 장씨를 협박했다. 한풍현 분당경찰서장은 구속영장에서 강요 혐의를 뺀 이유에 대해 “장씨가 술자리에 스스로 참여한 것이라고 김씨가 혐의를 계속 부인하고 있고, 장씨 스스로도 술자리에 3차례 이상 참석한 것이 ‘암묵적 동의’로 볼 수 있기에 일단 ‘참고인중지’를 했다.”면서 “김씨를 구속한 뒤 수사를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경찰은 구속영장에 제시한 범죄를 입증할 증거자료를 충분히 확보했고 김씨가 일본에 장기간 도피한 것이 구속영장 발부의 가장 큰 판단 기준인 ‘도주의 우려’를 충족한다며 김씨의 구속수감을 자신하고 있다. 그러나 김씨의 술 시중 강요 혐의가 범죄사실에서 빠지면, 장씨가 이른바 유력 인사들을 상대로 술 시중 또는 성접대를 강요받았다는 부분에 대한 수사가 탄력을 잃을 수밖에 없다. 숨진 장씨는 유서에서 강제 술 시중 등 행위에 모멸감을 느꼈다고 실토함으로써 술 시중 강요가 사건의 본질임을 분명히 보여줬다. 김씨는 지난 3일 국내송환 이후 변호사 2명의 입회 하에 3일째 강도 높은 조사를 받으면서도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도피에 대해서도 “언론보도에 이름이 오르며 심적 부담이 돼 상황을 지켜봤고, 검거 전에도 변호인과 귀국절차에 대해 협의 중이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의 변호인은 “김씨가 (강요 혐의에 대해) 여러 사람들과의 술자리가 있었고, 장씨를 동행했지만 강요에 의한 것은 아니라고 진술했다.”면서 “경찰이 술자리 참석자 등에 대해 물었으나 김씨가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그동안 수사대상자 중 참고인 중지된 금융인 등 5명이 혐의를 부인하더라도 추가 소환조사 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장씨의 전 매니저 유장호씨를 포함해 내사중지된 인사들에 대해서도 추가 혐의를 확인하겠다고 했다. 경찰은 김씨의 마약 복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소변과 모발을 채취,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장자연 前대표, 폭행·횡령 인정 “머리·얼굴 가격”

    장자연 前대표, 폭행·횡령 인정 “머리·얼굴 가격”

    故 장자연 소속사 전 대표 김 모씨(40)가 장자연 씨를 폭행하고 출연료를 횡령한 사실을 시인, 인정했다. 김 씨는 이 틀간 계속된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프라이버시를 남에게 얘기했다는 이유로 고 장자연의 머리와 얼굴 부위를 가격했으며 출연료 242만원을 횡령한 사실을 시인했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도 분당 경찰서장은 5일 오전 11시 언론 브리핑을 갖고 “김 씨가 폭행 및 횡령 혐의에 대해 일부 인정했다.”며 중간 수사 내용을 공개했다. 분당 경찰서장은 “2008년 6월 19일 소속사 사무실3층 VIP실에서 열린 파티 도중 자신의 프라이버시를 남에게 이야기했다는 이유로 장자연을 옆 방으로 데리고 들어가 페트병과 손바닥으로 고인의 머리와 얼굴 부위를 폭행한 사실을 털어놨다.”고 밝혔다. 또 “김 씨는 2009년 1월 9일 사무실내에서 고인이 출연한 영화 ‘펜트하우스코끼리’ 출연료 1500만원 중 고 장자연이 지급받아야할 542여만원 가운데 300만원만 지급했으며 242만원은 행령했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김 씨는 고 장자연에게 마약 혐의를 씌우고 욕설 섞인 협박도 서슴지 않았다. 분당 경찰서장은 “김 씨는 2009년 2월25일 고인과 통화할 때 ‘XX년, 내가 약(마약)을 해, 명예훼손으로 고소할꺼야’며 욕설을 했으며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C모 씨에게 ‘약을 고인과 같이했다고 전송, 고인이 마약혐의를 받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연예활동 등에 치명상을 입힐 수 있다는 점을 고지해 협박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고 장자연이 마약을 실제로 투여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근거가 없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경찰은 “7월 6일 10시 30분께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실질심사가 있을 예정이며 구속 후 고인에 대한 술접대 등에 대한 강요죄 부분에 대해 집중 수사할 계획”이라고 향후 수사 방향을 밝혔다. 한편 故 장자연을 자살로 내몰은 혐의를 받고 있는 소속사 전 대표 김 씨는 약 7개월간 일본에서 불법 체류하며 도피 생활을 해오다 지난달 24일 오후 6시 반께 일본 도쿄에서 현지 경찰에게 체포됐다. 3일 오후 1시 10분 분당 경찰서로 송환된 김 씨는 지금까지 약 28시간의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신문NTN(경기 분당)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전 소속사 김대표, “장자연 자살은 내가 원인 아니다.”

    ‘장자연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분당경찰서는 장씨 소속사 전 대표 김모(40)씨에 대한 범죄사실에서 성접대 강요와 강제추행치상 혐의를 일단 제외했다고 5일 밝혔다. 분당경찰서 한풍현 서장은 구속영장 신청에서 강요죄가 빠진 이유에 대해 “우선 김씨가 계속 부인을 하고 있으며 짧은 시간에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없기 때문”이라며 “강요죄는 영장청구 사유에 추가했으므로 영장이 발부되면 강요죄에 대해선 지속적으로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08년 6월 19일 소속사인 더컨텐츠 사무실 3층 VIP실에서 열린 파티 도중 장씨가 자신의 프라이버시를 남에게 말했다는 이유로 장씨를 옆방으로 데리고 가 페트병과 손바닥으로 머리와 얼굴 부위를 폭행했다. 또 지난 1월 9일에는 소속사 사무실에서 장씨가 출연한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 출연료 1500만원 가운데 장씨가 받아야 할 542여만원 중 300만원만 주고 242만원을 횡령했다. 이와 함께 지난 2월 25일 장씨와 통화할 때 “XX년, 내가 마약을 해, 명예훼손으로 고소할거야.”라는 욕설을 하고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장씨의 지인에게 “마약을 장씨와 같이 했다.”고 보내 장씨가 마약혐의를 받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연예활동 등에 치명상을 입힐 수 있다는 약점을 만들어 협박했다. 경찰은 김씨에 대해 “진술은 잘하고 있지만 자신에게 불리한 사항에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모른다’는 말로 일관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김씨가 장자연씨 자살에 관해 “자살은 자기가 원인이 아니다.”라고 말하고 있으나 경찰은 “그것은 김씨의 변명일 뿐 수사를 통해 밝혀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6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경찰 “김모씨, 술접대 강요 혐의 영장사유 제외”

    경찰 “김모씨, 술접대 강요 혐의 영장사유 제외”

    故 장자연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도 분당경찰서 측이 소속사 전 대표 김 모씨의 영장 청구 사유에서 술 접대 강요 혐의는 제외됐다고 밝혔다. 5일 오전 11시 중간 수사 브리핑을 가진 분당 경창서 한풍현 서장은 “고 장자연 소속사 전 대표 김 모씨가 술 접대 강요 혐의는 강력 부인하고 있어 이번 영장 청구 사유에서 제외됐다.”고 발표했다. 한 서장은 “김씨가 고 장자연에게 폭행 및 협박, 업무상 횡령, 강제추행치상 등을 했다는 혐의는 대부분 시인해 확인됐지만, 술 접대 강요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 서장은 “김 씨가 술 접대 강요 혐의에 대해 계속 부인하고 있으며 술자리는 고인 스스로 참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짧은 시간 내에 모든 혐의를 확인할 수 없어 영장 청구 사유에서는 술 접대 강요 혐의는 제외됐다. 일단 구속 후 강요죄 부분에 대해 집중 수사를 이어가겠다.”고 향후 수사 방향을 밝혔다. 한편 경찰은 이날 오전 오전 2시 28분께 김 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구속 영장은 오는 6일 오전 10시 30분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거칠 예정이다. 김 씨는 지난 3일 분당 경찰서로 송환된 후 이틀 간 약 28시간에 걸쳐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 조사에서 김 씨는 고 장자연이 자신의 프라이버시를 타인에게 얘기했다는 사유로 손바닥과 페트병으로 얼굴과 머리를 가격한 사실과 출연료 240여만원을 횡령을 혐의를 시인, 인정했다. 서울신문NTN(경기 분당)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수출입銀 “멕시코 LPG사업 PF지원”

    수출입은행은 3일 멕시코 만사니요(Manzanillo) 액화천연가스(LNG) 인수기지 사업에 국내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파이낸스(PF) 방식으로 4억 9000만달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멕시코 국영전력공사(CFE)가 발전연료로 사용할 천연가스 중 일부를 조달하는 이 사업에는 삼성물산과 한국가스공사가 투자자 및 운영자로, 삼성엔지니어링이 6억 3000만달러 상당의 LNG 터미널 수출자로 각각 참여한다. 수출입은행 지원 자금은 사업 총차입금의 70%에 해당한다.
  • 故 장자연 소속사 前대표 혐의 부정 “기억나지 않아”

    故 장자연 소속사 前대표 혐의 부정 “기억나지 않아”

    탤런트 고(故) 장자연 소속사 전 대표 김성훈이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수사에 난항이 예상된다. 경찰은 3일 국내로 강제 송환된 김 씨에 대해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이고 있지만 김 씨가 혐의 사실에 대해 “기억나지 않는다.”는 식으로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 경찰 조사 관계자에 따르면 김 씨는 조사의 핵심이 되고 있는 술접대 강요와 폭행·업무상 횡령 등 혐의에 대해 부인했다. 김 씨는 조사 중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페트병으로 머리를 몇 차례 때렸음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김 씨가 가벼운 정도로 때린 사실은 인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씨는 영화 출연료 1300여만 원의 횡령 건에 대해서는 “정산의 문제”라며 “고 장자연이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면서 지급해야 할 매니저 비용을 영화 출연료에서 대신 지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술 접대 강요 부분에 대해서 김 씨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해 사실 자체를 부인했다. 이틀에 걸친 경찰 조사에서 김 씨가 혐의 사실 대다수를 부인함에 따라 수사 진척에 난관이 예상되는 가운데 오는 5일(내일) 오전 11시 경으로 예정돼 있는 경찰 브리핑에서 어떤 사실들이 더 밝혀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모닝 브리핑] 유명환외교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필요”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2일 “조속한 시일내 한국과 미국 간에 원자력 협정을 개정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한·미간 협력을 좀더 구체적으로 정하고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원자력 의존도를 높여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원자력) 원료 공급이나 쓰고 남은 원료의 처리문제에 있어 상업적 이익을 최대로 할 수 있는 방향으로 구체적인 협의를 해나가야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은 1974년 미국과 체결한 원자력 협정에 따라 핵연료 재처리를 하지 않고 있다. 한·미 양국은 원자력 협정이 2014년 만료됨에 따라 2012년까지 개정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초콜릿 연료’로 가는 친환경 레이싱카

    ‘초콜릿 연료’로 가는 친환경 레이싱카

    초콜릿 연료를 쓰고 당근으로 만든 핸들로 조종하는 친환경 자동차는 더 이상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영국 워릭대학 연구팀은 최근 친환경 레이싱 자동차의 프로토 타입을 공개했다. ‘월드퍼스트F3’라 불리는 이 자동차는 콩으로 만든 기름인 대두유로 만든 시트와 식물성·초콜릿 연료를 사용하는 바이오디젤 엔진을 장착해 탄소발생량이 일반 레이싱자동차에 비해 현저히 낮다. 연구비 22만 달러가 든 F3는 차체를 제외한 대부분의 부품과 원자재들이 재활용이 가능하며 시속 233km 까지 낼 수 있어 레이싱자동차로서 손색이 없다. 그러나 친환경 레이싱자동차가 탄생하기까지는 많은 고난이 있었다. 최근 전 세계 자동차 업계가 경제적인 어려움에 시달리면서 이들의 연구도 한때 어려움을 겪은 것. 게다가 명색이 레이싱자동차지만 F3가 사용하는 연료가 포뮬러원 챔피언십 등 대부분의 경주대회의 규정에 맞지 않아 출전이 불가능하다. 연구팀의 케리 커완 박사와 스티브 맥스 박사는 “경제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친환경 자동차에 관심을 갖게 하는 것도 매우 어려웠다.”면서 “그러나 앞으로는 환경을 해치지 않는 F3같은 자동차가 대세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세계 최초 친환경 레이싱자동차 F3는 이달 말 영국서 열리는 경주대회에서 시범운행을 할 예정이다. 사진=news.com.au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반떼 하이브리드’ 국내외서 러브콜

    ‘아반떼 하이브리드’ 국내외서 러브콜

    국내 최초 양산 하이브리드차인 현대자동차의 ‘아반떼 LPI하이브리드’가 출시되기도 전에 해외 수출 요청과 국내 사전계약이 쇄도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기상 현대차 하이브리드개발실 상무는 2일 “호주, 벨기에, 이탈리아, 폴란드, 중국 등 자동차 연료로 액화석유가스(LPG)를 많이 보급하는 국가들이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에 대한 수출 요청과 문의를 해오고 있다.”면서 “이르면 올 연말이나 내년 초부터 수출이 이뤄질 수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다만 현대차는 현재 전세계 완성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차가 차지하는 비중이 2∼3% 정도밖에 되지 않아 당장 수출 채산성을 확보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아반떼 LPI하이브리드는 올해 7500대, 내년 이후 연간 3만대가량 생산할 방침이다. 국내에서도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사전 계약을 받은 지 보름만인 지난달 30일 현재 1055대가 계약됐다. 특히 젊은층이 많이 구매하는 준중형급에도 불구하고 40대 이상 고객이 전체 계약자의 60%를 웃돌았다. 조달청도 오는 8일 출시와 동시에 1000대(약 250억원)를 구매,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에 공급하기 위해 현대차측과 가격 협상을 벌이고 있다. 이 차는 ℓ당 17.8㎞의 연비를 낸다. 가솔린 1ℓ 주유 비용으로 38㎞까지 주행할 수 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1년간 2만㎞ 주행한다면 연간 유류비는 84만원가량이다. 가격은 2000만∼2300만원이다. 3∼4년 타면 아반떼HD 가솔린이 아닌 하이브리드 모델을 구입하며 지불한 추가 비용을 뽑을 수 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30대그룹 하반기 R&D투자 9% 확대

    30대그룹 하반기 R&D투자 9% 확대

    2일 열린 제3차 민관합동회의에서 재계는 정부의 투자확대 요구에 대해 규제완화를 요구하면서 하반기에는 투자를 늘리겠다고 화답했다. 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은 기업들의 올해 투자·고용과 관련, “30대 그룹은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10.7% 줄어든 72조 7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설투자는 연간 기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9% 감소하지만, 연구·개발(R&D)투자는 1.7% 늘리기로 했다. 특히 하반기 30대 그룹의 R&D 투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8%나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회의에 참석한 재벌 총수들도 하반기에는 투자를 늘리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전기車 등 녹색투자 건의 잇따라 김승연 한화회장은 “관광·레저 분야에 추가로 투자를 늘릴 계획이다. 추가 투자와 관련해 (회의에서) 현재 건설 중인 골프장 얘기도 했다.”면서 “투자를 늘리려면 관련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강덕수 STX 그룹 회장은 “올 하반기 조선 등 제조 부문에서만 약 5000억원을 신규 투자할 계획”이라며 구체적인 수치까지 제시했다. 고용과 관련해서 30대 그룹은 올해 5만 9286명을 신규 채용해 전년대비 29.4%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청년 인턴 채용계획은 1만 3023명으로 연초계획(9996명)보다 30.3 %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회의에서는 또 R&D투자나 녹색산업 투자 지원과 관련한 재계의 건의도 잇따랐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고급인력 유치를 위해서 수도권내 R&D시설이 긴요하므로 향후 택지개발 때 R&D시설에 대해 우선 배정하거나 용도변경을 용이하게 허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은 녹색투자 지원과 관련,“전기자동차용 충전소 설치를 시범사업으로 정부가 추진해달라.”고 건의했다. 충전소가 많아지면 대표적인 ‘녹색산업’인 전기자동차 시장이 확대된다는 뜻으로 해석되며, 삼성SDI는 전기자동차에 들어가는 2차전지를 생산하고 있다. ●비정규직법 유예 정치권 요구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합성천연가스 생산시설을 신재생에너지 설비로 인정해 세제지원이 가능하도록 허용해 달라.”고 말했다. GS그룹 허창수 회장은 “그린홈 100만호 사업에 연료전지를 포함시켜 관련시장을 창출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대한상의 손경식 회장은 “관광산업의 육성을 위해서 도로 등 인프라를 확충하고 일반기업이 의료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허용해 의료관광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한편 회의가 끝난 후 조석래 전경련 회장 등 경제5단체장들은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비정규직법안이 사용기간 제한을 폐지하거나 시행 시기를 유예하는 방향으로 조속히 처리돼야 한다고 정치권에 요구했다. 김성수 김효섭기자 sskim@seoul.co.kr
  • 경북, 제2원자력연구원 유치 나서

    경북도가 국책기관인 제2원자력연구원(가칭) 유치에 적극 나섰다.도 관계자는 2일 “정부가 올해부터 2028년까지 20년간 국비 7조원을 들여 바다 인근 지역에 설립 예정인 제2원자력연구원 유치를 위해 오늘 교육과학기술부와 원자력연구원을 직접 방문해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제2원자력연구원 건립사업은 정부가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원자력과 관련한 대내외 여건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핵심 원천기술 선점 및 탈 화석 연료화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도는 유치과정에서 경북이 우리나라 전체 원자력발전소 20기 중 절반인 10기를 보유한 국내 최대 원전 집적지라는 점 등을 집중 부각시킨다는 복안이다.유치제안서에 따르면 제2원자력연구원은 경주와 울진 등 동해안 일대 215만 7500㎡에 7조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8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유치가 성사되면 지역경제 파급 효과는 엄청나다. 2007년 한국은행 발행 ‘2003년 지역 산업 연관표’를 이용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생산 유발 효과 8조 9100여억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6조 8700여억원 등 모두 15조 7000여억원에 이르며, 취업 유발 효과도 15만 6000여명이나 된다.특히 도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비롯해 지역의 풍부한 원자력 관련 연구개발 인프라와 결합하면 시너지 효과를 더욱 발휘할 수 있다.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김구라 “강호동 제쳤다는 말에 출연 결정”

    김구라 “강호동 제쳤다는 말에 출연 결정”

    방송인 김구라가 QTV 진실게임쇼 ‘The Moment of Truth’의 MC를 맡게 된 소감을 재치있게 밝혔다. 김구라는 2일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 리얼 엔터테인먼트 채널 QTV 론칭기념 기자회견 및 ‘The Moment of Truth’의 제작발표회에서 “항상 여론에 끊임없이 오르내리며 기자들이 사랑하는 방송인 김구라”라며 우스갯소리로 인사를 대신했다. 출연자가 21개의 문항에 오직 진실만을 답하면 1억 원의 상금을 거머쥘 수 있는 ‘The Moment of Truth’의 사회를 맡은 김구라는 “사실 이 프로그램은 미국에서 방영 당시 신문으로 먼저 접했다. 그때는 ‘이런 프로그램도 다 있네’라고 막연한 생각을 했는데 우연찮게 제의가 들어왔다.”고 프로그램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김구라는 “MC자리를 두고 강호동과 제가 물망에 올랐다고 들었다. 그런데 강호동 제치고 제가 낙점됐다는 말을 100% 믿고 프로그램 출연을 수락했다.”며 호탕하게 웃었다. 이어 “사실 프로그램을 두고 반신반의했다. 국내 정서상 해외에서 가져오는 이 프로그램이 과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수 있을까 걱정했다.”면서 “진행자가 저라서 공격을 받을 거라 생각했는데 그런 것들은 기우에 불과했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김구라는 “시청자들이 직접 방송을 보면 알겠지만 정말 흠뻑 빠져들게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출연을 통해 인생을 되돌아보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면서 “개인적으로는 출연료가 짭짤해서 흡족한다.”며 환하게 웃었다. ‘The Moment of Truth’는 2008년 미국 FOX TV에서 첫 회가 방송된 이후 미국 최고 시청자수(2천 5백만 명) 기록을 갈아치우며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던 화제작이다. ‘The Moment of Truth’는 QTV가 정식 론칭되는 11일 첫 방송 된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北강남호 돌연 북쪽으로 항로 변경”

    “北강남호 돌연 북쪽으로 항로 변경”

    │워싱턴 김균미특파원│금수물자를 선적한 것으로 의심돼 미 해군의 추적을 받아온 북한의 강남호가 갑자기 항로를 변경, 북쪽으로 되돌아가고 있다고 AP통신이 익명의 미 행정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관리들은 지난달 17일 북한 남포항을 출발해 남쪽으로 향하던 강남호가 지난달 28일 갑자기 항로를 바꿔 북쪽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리들은 그러나 강남호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또 실제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금지한 대량살상무기(WMD) 관련 물질을 선적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미 행정부 관리는 30일 현재 강남호는 홍콩 남쪽 250마일 지점을 통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강남호는 지난달 17일 남포항을 출발할 당시부터 미국 정보당국으로부터 WMD 혹은 재래식 무기를 선적했다는 의심을 받았고 이후 이지스 구축함 존 매케인호의 추적을 받아왔다. 강남호의 갑작스러운 항로 변경이 유엔 안보리의 대북 결의 1874호에 따라 미얀마와 라오스, 싱가포르 등 유엔 회원국들이 자국 영해에 들어서거나 항구에 기항할 경우 선박을 검색하겠다는 압박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 때문인지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 AP통신은 미 관리들의 말을 인용, 강남호가 현재 매우 느린 속도로 항해 중이며, 이는 연료를 절약하기 위한 신호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kmkim@seoul.co.kr
  • [4년차 단체장 이렇게 뛴다] 김완주 전북지사

    [4년차 단체장 이렇게 뛴다] 김완주 전북지사

    “쉬지 않고 3년을 달려 왔습니다. 이제 가슴 벅찬 새만금시대를 열겠습니다.” 김완주 전북지사는 1일 “지난 3년 간 전북은 많은 발전과 함께 변화의 기틀을 만들었다.”며 “그동안 성과를 충실히 이어받고 한계와 문제점을 철저하게 반성해 지역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업유치 성과로 산업고도화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도 전북은 민선 4기 3년 동안 환황해권 시대를 주도할 거점지역으로 우뚝 서는 기반을 구축했다. 취임 초부터 경제분야에 도정을 집중, 역대 최고의 기업유치 실적을 기록하며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전략산업 분야를 본궤도에 진입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최대 성과는 기업유치로 평가된다. 1510개의 기업을 유치해 8조 6992억원의 투자와 5만 5223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뒀다. 현대중공업, 동양제철화학, 다논 등으로 전북의 산업지도를 바꾸었다. 산업구조도 자동차, 조선, 첨단부품소재 산업으로 고도화·다변화되고 있다. “농도로 알려졌던 전북이 신재생에너지산업과 첨단부품·소재산업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김 지사는 전북이 선정한 23개 전략사업 가운데 18개에 국가 예산을 확보,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국내 유일의 탄소섬유 생산설비도 완성했다. KIST 전북분원 복합소재기술연구소를 유치해 부품소재산업을 견인하는 토대를 구축했고 미래형 자동차 부품산업의 기초도 세웠다. 부안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단지를 착공, 수소연료전지, 풍력, 태양광, 바이오분야 연구개발 및 실증성능평가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유치해 농업분야 발전은 물론 동북아의 식품수도를 지향하고 있다. 그는 “성장동력산업의 완성도를 높여 앞으로 3년 이내에 연매출 1조원 이상인 기업을 10개 이상으로 늘리고 5000억원 이상은 30개 이상 육성하겠다.”며 기업육성 청사진을 펼쳐 보였다. 아울러 2012년까지 청년 일자리 1만 5000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국제상품거래소 유치할 것 도민들의 최대 숙원인 새만금은 녹색산업과 관광이 어우러진 동북아의 경제중심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김 지사는 국제상품거래소 유치와 새만금 명품도시 건설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정부가 마스터플랜을 조속히 확정하고 특별한 재원대책과 기구설치를 주문했다. 김 지사는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 “아직 시간이 많아 생각해 보지 않았다.”고 말머리를 돌리면서 “민생과 일자리 창출, 농촌발전, 녹색성장 등에 더욱 주력하겠다. ”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예멘 여객기 추락 인도양에서 어린이 한 명 구조

    예멘 여객기 추락 인도양에서 어린이 한 명 구조

    30일 아프리카 동부의 섬나라 코모로 인근 인도양에 추락한 예멘 여객기의 탑승객들을 수색하던 수색대가 5세 어린이 한 명을 구조했다고 AP통신이 정부 관리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코모로의 이민국 관리인 라치다 압둘라는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 어린이가 바다에서 구조됐으며 다른 세 구의 시신도 여객기 잔해와 함께 발견됐다고 밝혔다.하지만 다른 생존자가 더 있는지 여부는 현재로선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예멘 정부 관리인 압둘 카데르는 구조된 어린이의 나이가 5세라고 밝힌 뒤 아직 블랙박스를 찾아내지 못해 정확한 추락의 원인을 단정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한편 153명의 탑승객 가운데 66명이 프랑스 국적인 것으로 밝혀져 지난 1일 브라질의 대서양 연안에서 추락한 에어프랑스 이후 프랑스인 항공 승객들의 불운이 거듭되고 있다.이번에 추락한 예멘 여객기도 에어버스사의 A310 기종이다.에어프랑스는 에어버스의 A330 기종이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153명을 태운 예멘 국영 예메니아 항공 소속 여객기가 30일 아프리카 섬나라 코모로 인근 인도양에 추락했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예멘 항공 당국은 전날 저녁 9시30분(현지시간) 예멘 수도 사나에서 출발, 코모로 수도 모로니로 향하던 에어버스 310기종 IY626 여객기가 도착 1시간 전인 이날 새벽 1시쯤 코모로의 3개 주요 섬 중 하나인 그랑드 코모로 인근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예멘과 인근 국가인 마다가스카르에서 파견된 수색대가 여객기 잔해를 발견했지만 정확한 사상자 규모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예멘 정부 관계자는 “모로니 인근 해상에 시신 몇구와 비행기 연료로 추정되는 기름이 떠다니고 있다.”며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이 희박함을 시사했다. 항공사는 웹사이트를 통해 비행기에는 승객 142명과 승무원 11명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공개했다. 예멘 국제공항 관계자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승객 대부분은 파리에서 (예멘을 경유해) 모로니로 가는 코모로인”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주 예멘 한국 대사관 관계자는 “한국인 탑승객 여부를 확인 중”이라면서 “현재까지는 한국인이 탑승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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