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연료전지
    2026-01-29
    검색기록 지우기
  • 삼성생명
    2026-01-29
    검색기록 지우기
  • 세무조사
    2026-01-29
    검색기록 지우기
  • 참전용사
    2026-01-29
    검색기록 지우기
  • 중동 정책
    2026-01-2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654
  • [신성장동력 발전전략] 민·관 합동 3兆 펀드 조성… 기업투자 유인에 달렸다

    [신성장동력 발전전략] 민·관 합동 3兆 펀드 조성… 기업투자 유인에 달렸다

    정부가 13일 확정한 신성장동력 발전전략은 짧게는 3년 후부터 길게는 2018년까지 한국 경제 성장을 견인할 장기로드맵이다. 몇 가지 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올인’ 전략 대신 초기 시장창출과 응용 및 기초기술 개발을 통해 기반을 마련한 후 10년 후 본격적인 결실을 보겠다는 전략으로 평가된다. ●정부는 원천기술 개발… 민간은 고용창출 정부는 17개 신성장동력을 시장성숙도에 따라 단기(5년 이내), 중기(5~8년), 장기(10년 내외)로 구분해 응용기술개발 및 제도개선, 핵심기술 선점과 신규시장, 기초원천기술과 녹색성장 동력 확보를 체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초기시장 창출과 고위험 원천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민간은 상용화와 고용창출에 초점을 맞추도록 역할이 분담돼 있다. 미래기획위원회는 “기술이 개발되면 막대한 돈을 벌어들일 수 있는 산업보다는 현실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면서 “수많은 산업을 놓고 여러 가지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그 중 한국이 주도할 수 있는 산업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차세대 산업 중 세계 1위를 선점할 수 있는 항목으로 방송통신융합을 통한 차세대 무선통신, 연료전지 발전시스템, 차세대 선박 시스템, 글로벌 헬스케어 등 4개 분야를 꼽았다. ●신재생에너지 쓰는 그린홈 100만호 보급 정부는 녹색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과 로봇, 신소재 및 나노융합과 같은 신성장동력 분야 성장을 통해 694조원의 부가가치와 9200억달러의 수출을 이룰 수 있다는 청사진을 내놓았다. 민·관 합동 신성장동력 펀드를 비롯한 재원 조달이 관건이다. 지식경제부는 민간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 2500억원을 시작으로 2013년까지 3조원 범위 내에서 펀드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지경부는 “2013년까지 정부가 7조 3000억원을 투자하고 90조 5000억원의 민간투자를 유인하겠다.”고 밝혔다. 또 초창기 시장 창출이 중요한 녹색 산업을 위해 신재생 에너지를 주연료로 쓰는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과 각종 세제 혜택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17개 산업이 너무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고 업무도 지경부를 비롯해 문화관광체육부, 국토해양부, 교육과학기술부 등으로 흩어져 있어 기업이 적극 나서기 어려울 것이라는 얘기도 하고 있다. ●“백화점식 기술투자 계획” 비판도 최근 발표된 녹색뉴딜과 관련된 ‘일자리의 질’ 논란은 이번에도 해소되지 않았다. 정부는 신성장동력 산업을 통해 350여만개의 새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신성장동력 사업 자체가 녹색뉴딜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별개로 보기 힘들다. 미래위는 “신재생에너지 30만개, 탄소저감 에너지 9만 3000개, 고도 물처리산업 12만개, 첨단그린도시 10만개 등 구체적으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상 산업에서 필요한 일자리의 대부분이 단순노무직으로 산업간 이동일 가능성이 높고, 민간이 주도적으로 고용해야 하는 만큼 정부의 계획대로 될지는 미지수다. 정부의 기술투자 계획이 지나치게 세분화된 백화점식이라는 비판도 있다. 이에 대해 미래위는 “정부가 지금 당장 몇 가지 기술을 압축하는 대신 녹색성장이라는 큰 틀에서 기반을 만들어 놓으면 기업들이 취사선택해서 투자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첨단융합산업 방통 콘텐츠 성장·全산업에 IT 접목 방송통신융합산업은 인터넷 TV(IPTV), 와이브로 등 융합서비스 활성화와 방송통신 콘텐츠 성장을 위해 향후 5년간 2조 8000억원을 쏟아붓는 게 골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를 위해 차세대 IPTV 기술기반 강화, 디지털방송 핵심 원천기술 개발, 차세대 네트워크 핵심기술 개발 등 6개 항목을 연구개발(R&D) 과제로 제시했다. 예산 사업으로는 IPTV 서비스 활성화 기반 구축, 디지털 전환 지원 체계화, 방송통신콘텐츠 성장 인프라 기반 강화, 방송통신콘텐츠 제작 활성화 지원, 와이브로 등 국내 선도기술 해외진출 지원, 국산 장비 등 시험 인증 등이 들어 있다. 특히 고속·고품질의 휴대용 멀티미디어 융합단말을 이용해 이동 중인 고객에게 멀티미디어 정보기반의 다양한 응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세대 무선통신은 핵심원천기술과 세계 경쟁력을 보유한 만큼 향후 10년간 월드베스트 품목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2018년까지 관련 사업의 수출 2200억달러를 달성하고, 신규 일자리 15만개를 창출한다는 청사진도 들어 있다. IT융합시스템은 IT를 전 산업에 융합해 다른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IT신산업을 창출하는 게 목표다. 차량 IT기술개발 지원, 반도체 핵심원천기술개발,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 원천기술개발 등을 연구·개발 과제로 넣고 있다. 구체적으로 IT와 제조업간 융합도 촉진하겠다는 전략이다. 자동차·조선 등 전통산업에서 IT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부가가치 제고 수단으로 IT의 전략적 활용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 지능형 로봇은 국민소득 4만달러 시대를 선도할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보고, 핵심 원천기술 개발에 주력하기로 했다. 국내 로봇시장은 약 9033억원으로 세계 5위 수준이며, 오는 2013년까지 로봇산업 3대 기술강국을 장기목표로 제시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초과학硏·유비쿼터스 신도시 건설 한반도대운하와 함께 이명박 정부의 핵심 공약으로 꼽혀온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구체적인 건설 계획이 확정됐다. 중이온가속기를 중심으로 한 3000명 규모의 기초과학연구원이 2015년까지 건설될 예정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3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29회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종합계획’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계획안은 ‘세계적 기초과학연구소, 첨단지식산업, 글로벌 정주 여건과 문화, 유비쿼터스 기반의 녹색도시’를 거점으로 조성하고 주변 연구·첨단산업 기능과 연계해 국제적 과학비즈니스벨트를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2015년까지 3조 5487억원(부지매입비·기반시설조성비 제외)을 들여 세계 최고 수준의 기초과학연구원(가칭 아시아기초과학연구원)을 설립, 육성한다. 기초과학연구원은 장기적으로 3000명 규모이며 50개 연구단으로 구성돼 각 연구단에는 연간 최대 100억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연구단은 국내외 대학, 연구소 등과 연계하는 개방적 네트워크 형태를 갖춰 최장 10년간의 연구종료와 함께 해체되는 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식 모델로 구성될 예정이다. 기초과학연구원은 2012년 말에 완공된다. 효용성 논란이 컸던 가속기는 국내에 없고 신물질, 에너지, 환경, 의료 분야 등에 활용이 가능한 중이온가속기를 4600억원을 투자해 2015년까지 완공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특히 가속기 설치가 결정되면서 벨트 유치경쟁에서 대덕연구단지가 유리한 고지를 점한 것으로 평가된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단체장 새해설계]김진선 강원도 지사

    [단체장 새해설계]김진선 강원도 지사

    “백두대간 등 우리나라 허파역할을 하는 청정 자원을 활용해 강원도를 세계적인 신·재생 에너지 고장으로 우뚝 세우겠습니다.” 김진선 강원도지사는 13일 강원 발전의 원동력을 저탄소, 녹색성장에 맞춰 행정을 펼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한반도의 중심 녹지축인 백두대간의 42%와 318㎞에 이르는 긴 해안선, 145㎞의 비무장지대(DMZ) 등 풍부한 자연환경 자산을 살려 신·재생 에너지산업을 선점하겠다는 계산이다.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 국제협력과 홍보의 5개 분야로 세분화해 중점 추진한다. ●신·재생 에너지단지로 승부 우선 전국 처음 지역별 특성에 맞춰 3개권 ‘녹색 클러스터 신·재생 에너지 산업단지’를 만들 계획이다. 동해안권은 삼척의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기지와 국가산업단지를 발판으로 석탄액화가스산업, 이산화탄소 포집산업, 수소연료전지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규석광산이 발달된 영월 등 강원 남부지역은 태양광산업단지로 만든다. 50㎿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고, 규석을 원료로 하는 집광판 등 태양광산업을 유치하겠다는 복안이다. 춘천·홍천 등 강원 서부지역은 정보기술(IT) 전력산업과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산업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3개권 산업단지는 올해 타당성 조사에 들어가 2010년부터 연차적으로 가시화시키겠다.”고 말했다. 백두대간 등 바람을 활용한 풍력산업 발전단지도 기존의 전력생산에 관광산업을 접목해 부가가치가 높은 새로운 산업으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김 지사는 “대관령을 중심으로 한 백두대간 일대와 인제·영월·양구 등에 조성되는 풍력발전단지를 테마가 있는 강원 관광과 어우러진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에너지 발전단지는 관광과 접목 대관령 풍력발전단지 일대는 주변의 양떼 목장과 고랭지 채소밭, 삼림욕장, 허브농원 등과 함께 엮어 관광자원화한다. 양구지역 풍력발전단지는 땅굴 및 전망대의 안보관광지와 연계하고, 인제풍력발전단지는 설악권을, 영월풍력발전단지는 박물관과 역사 테마를 연계해 자원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기후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이미 지난해 12월 전국 처음 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를 설립한 데 이어 2012년까지 태양광·지열·수소연료전지 관련 연구 개발(R&D) 기관 3곳 이상을 유치한다는 전략도 세워 놓았다. ●온실가스 배출규제국 총회 유치 김 지사는 “특히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이전에 온실가스 배출규제를 위한 국제협약 당사국 총회(COP)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북강원도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동 협약도 추진한다. 탄소흡수원 확보 10개년 사업으로 북강원 황폐산지에 식생을 복원하고 축산분뇨 등 바이오가스 대체에너지를 개발·보급하겠다는 취지다. DMZ지역에는 남북공동 태양광발전단지도 구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는 100개의 기업과 대규모 관광시설 20개를 강원도에 유치한다는 전략도 세웠다. 낙후된 동해안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에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반드시 관철시킬 작정이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정부로부터 각종 지원과 인센티브가 주어져 지역 성장의 동력이 되기 때문이다.김 지사는 “세계적 기후변화 위기를 강원도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기회로 삼겠다.”며 “특히 세계적 경기불황으로 경제여건이 어려워졌지만 공격적으로 기업을 유치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 기틀을 세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시화호 주변에 신재생에너지단지

    경기 안산시 시화호 주변에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단지가 잇따라 조성된다. 안산시는 12일 시화호와 대부도 사이에 형성된 시화지구 간척농지(4396㏊)에 264만㎡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5년 완공 예정인 이 에너지 단지에는 태양광모듈, 태양전지, 박막형 태양전지, 태양열 설비, 풍력발전 설비, 수소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 500개가 입주할 예정이다. 또 신재생에너지 연구센터, 에너지활용 연구센터, 전원형 및 타워형 에너지시범단지 등도 만든다. 이에 따라 올해 안으로 신재생에너지 단지가 들어설 지역을 농지에서 공장용지로 용도전환하고 기본계획 및 개발계획 수립, 산업단지 지정 및 고시 등 절차를 완료하는 등 행정절차를 밟아 2011년에 착공할 방침이다. 안산시는 신재생에너지 단지가 조성되면 안산지역이 ‘신재생에너지 동북아 허브’로 부상하는 동시에 4조 7000억원의 생산유발과 5만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내외 태양전지 관련 기업과 공동으로 시화호 북측 간석지에도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2010년까지 4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태양광, 바이오매스(식물·미생물을 이용한 에너지), 수소연료전지, 태양전지 및 차세대 박막형 태양전지 사업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단지가 조성될 시화호 주변에는 현재 50만 인구가 사용할 수 있는 25만 4000㎾급 세계 최대 조력발전소가 올해말 완공 예정으로 건설 중이고 인근 대부도에는 풍력 단지(3000㎾)가 들어서고 있다. 대부도 누에섬 등 2곳에 1만 5000㎾와 2250㎾급 풍력 단지가 건설된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친환경·소형화로 ‘불황 탈출’

    친환경·소형화로 ‘불황 탈출’

    생산 -6.5%, 내수판매 -8.7%, 수출 -5.6%, 수입 -6.7%…. 자동차공업협회(KAMA)가 지난해 말 예상한 올해 자동차 산업 전망 수치다. 대수로 따져 보면 생산이 360만대로 25만대 줄고, 내수 판매가 105만대로 10만대, 수출이 255만대로 15만대 줄어들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이다. 이미 지난해 연간 생산량이 382만 6682대로 2007년보다 6.4% 감소했지만, 올해엔 더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셈이다. 1970년대 석유파동 당시나 90년대 IT 버블 등의 경제침체기를 돌이켜보면 지난해와 올해에 이어 내년까지 최소 3년 동안은 업계의 불황이 지속될 것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이 보고 있다. ●현대 경쟁력 있는 소형화 개발 결국 국내 자동차 업계를 이끌 핵심 화두로 ‘소형화’와 ‘고효율’이 떠올랐다. 완성차 업체들마다 경차 및 중소형 물량을 늘리거나 신차를 출시하고, 하이브리드 등 고연비 차량 개발에 전력 투구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현대·기아차는 올 한해 내수 및 수출 확대를 위한 최우선 전략을 중소형차 판매 강화에 두기로 했다. 아울러 하이브리드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수소연료전지차 등 차세대 친환경차 개발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현대·기아차 그룹 정몽구 회장은 신년사 등에서 “고연비·고품질 및 고급화된 디자인을 갖춘 경쟁력 있는 소형차 개발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대차는 2007년 7월 출시된 이후 매달 2000대 이상씩 팔리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는 준중형 모델인 i30를 전략 모델로 꼽고 있다. 현대차는 “현대적 감각의 스타일은 물론 ‘가격대비 성능’도 뛰어나기 때문에 불황 속에서도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1ℓ 당 15㎞ 이상을 달릴 수 있는 정부공인 표준연비 1등급의 i30와 왜건형 파생모델 i30cw, 아반떼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아차는 없어서 못 팔 정도로 호응이 뜨거운 경차 모닝과 쏘울의 여세를 이어나가는 한편 포르테 판매 확대에 주력한다는 복안이다. 지난 2일부터 자동변속기 모델에서 1ℓ 당 15.2㎞로 1등급 연비를 실현한 포르테 판매에 기대를 걸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올 하반기에 아반떼LPi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이후 쏘나타와 로체 차종으로 하이브리드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수소연료전지차량도 오는 2012년 조기 실용화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GM대우도 올 하반기에 깜찍한 디자인의 글로벌 경차 M300(프로젝트명)을 내놓는다. ●美업체들도 연비경쟁 관심 전문가들은 완성차 업체들의 이같은 노력과 함께 불황 트렌드에 맞춘 적극적인 연구·개발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동안 소형차에 무관심하던 미국 업체나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2000㏄ 이하급 차량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소형차 시장판도 자체가 바뀌고 안전성과 연비 경쟁이 치열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항구 산업연구원 기계산업팀장은 여기에 더해 친환경차에 대한 개념도 재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팀장은 “전기차나 수소연료전지차 등의 양산 시점이 다가오고 있지만,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한꺼번에 늘어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클린 디젤 기술 등에 대한 연구·개발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각국 자동차 산업 정책도 올해 국내 산업계까지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 이 팀장은 “미국 오바마 차기 정부가 보호무역주의 성향을 드러내며 자국 자동차 회사에 대한 지원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기아차가 미국 현지 생산을 늘려야 하는 쪽으로 움직이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면서 “이 경우 현대·기아차라는 기업과 자동차 산업이라는 국익이 부딪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이영표 홍희경기자 tomcat@seoul.co.kr
  • 현대 제네시스 ‘북미 올해의 차’ 될까

    11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디트로이트 모터쇼가 개막해 25일까지 열린다. 프랑크푸르트·도쿄·파리 모터쇼와 함께 세계 4대 모터쇼로 꼽히는 이번 모터쇼가 개막하지만, 전 세계 자동차 경기가 침체 국면에 들어가면서 분위기가 밝지만은 않다. 랜드로버와 페라리, 포르셰, 롤스로이스, 닛산 등이 불참했다.참가 업체들의 의지는 오히려 강해졌다. 경기침체 국면에서 반전 카드로 꼽히는 친환경차와 중소형차, 컨셉트카 60여대가 소개되는데 따른 기대도 피어나고 있다. 올해는 현대차 제네시스가 지난해 북미에 출시된 50개 이상 신차들과 디자인과 안전도 등의 평가를 겨룬 결과 포드 플렉스, 폴크스바겐 제타TDI와 함께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로 선정된 상태여서 국내의 관심도 높다. 올해의 차 최종 선정작은 11일 발표된다.현대차는 올해 약 286평의 부스를 설치하고 컨셉트카 i-모드와 제네시스, 제네시스 쿠페, 그랜저, 쏘나타, i30cw, 아반떼, 베르나, 베라크루즈, 싼타페, 투싼, 앙트리지를 선보인다. i-모드는 신소재인 폴리카보네이트를 적용해 차체 무게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친환경성을 내세운 2200㏄급 컨셉트카다.기아차는 컨셉트가 쏘울스터와 모하비 수소연료전지차, 쏘울, 프라이드 5도어(현지명 리오5), 쎄라토, 로체(현지명 옵티마), 스포티지, 쏘렌토, 모하비(현지명 보레고), 카렌스(현지명 론도), 그랜드카니발(현지명 세도나) 등 11개 차종 14대를 350평 부스에서 소개한다.GM대우는 GM 브랜드로 라세티 프리미어와 젠트라, 젠트라X를 내놓는다.독일과 일본 브랜드들도 친환경 차량과 함께 북미 시장을 겨냥한 고출력 차량을 많이 선보인다.BMW는 전동식 하드톱 로드스터 모델 뉴 Z4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뉴 7시리즈와 뉴 3시리즈, 디젤 세단 등 엔진 효율을 높인 최근 모델들을 출품했다.리튬-이온 배터리로 움직이는 전기자동차 미니 E도 나온다. 한 번 충전에 약 240㎞를 주행할 수 있다.도요타 렉서스는 4번째 하이브리드 모델인 HS 250h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RX 350, 하이브리드 모델인 RX 450h를 내놓는다. 도요타 브랜드로는 3세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가 최초로 공개된다.혼다는 하이브리드차인 1.3ℓ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를 장착한 5인승 해치백인 뉴 인사이트 양산 모델을, 볼보는 스포츠 세단 S60 컨셉트카를 공개한다.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씨줄날줄] 그린 이코노미/함혜리 논설위원

    제너럴일렉트릭(GE)의 제프리 이멜트 회장은 지난 2005년 GE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에코매지네이션(Ecomagination)’을 내걸었다. 에코매지네이션이란 기존의 산업에 신기술을 도입해 온실가스 증가, 오존층 파괴, 물부족 등 환경과 연계된 과제들을 해결한다는 신조어다. 환경친화기술개발 확충, 친환경 비즈니스 확대, 온실가스 배출 억제를 통한 에너지 효율 확보 등을 전략으로 제시한 이멜트 회장은 “그린 이즈 그린(Green is green)”이라는 한마디로 당위성을 압축해 표현했다. 앞의 그린은 환경을, 뒤의 그린은 달러화를 비유한다. 환경이 곧 돈이라는 얘기다. 잠재적 성장동력으로 떠오른 환경을 중심으로 한 ‘그린 이코노미’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대체에너지 개발, 온실가스 저감기술, 탄소배출권 거래 등 온실가스 감축관련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탄소배출권 시장의 규모는 2007년 640억달러에서 2010년 1500억달러로 늘어날 전망이다. 2007년 773억달러인 신·재생에너지 시장규모는 10년 뒤 2545억달러로 3배 정도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녹색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미국 등 선진국 정부가 금융위기의 돌파구로 녹색 성장을 내세우면서 그린 이코노미는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미국의 오바마 행정부는 올해부터 10년간 1500억달러를 신·재생에너지 등 청정 에너지원 개발에 투자해 50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뉴아폴로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하겠다는 방침이다. 일본은 ‘후쿠다 비전’을 통해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05년 대비 20∼40% 줄이고 태양광 및 연료전지 등을 중점 육성 핵심기술로 선정했다. 우리 정부도 친환경을 상징하는 녹색과 단기적 일자리 창출정책인 뉴딜을 조합한 개념의 ‘녹색 뉴딜’ 계획을 내놓았다. 친환경 녹색산업에 재원을 집중해 중장기적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화급한 일자리 문제를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2012년까지 총 50조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으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그린 이코노미 시대를 맞을 수 있을지 두고 볼 일이다. 함혜리 논설위원 lotus@seoul.co.kr
  • [신성장 동력을 찾아라] 태양전지 등 블루오션 年16조 투자

    지식경제부는 미래 먹거리인 신성장산업을 키우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기업과 정부의 적정한 역할분담이 필요하다는 기준에서 준비를 하고 있다. 지경부는 실패 가능성이 높은 원천기술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고,제도 개선을 통한 투자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구체적으로 신성장 동력분야에 대한 연구·개발(R&D) 투자는 지난해 10조 8000억원에 머물던 것을 2012년까지 연간 16조 2000억원으로 대폭 늘릴 계획이다.투자 비용은 크지만,‘블루오션’이라 투입한 만큼 기대되는 효과도 크다는 판단에서다.예를 들어 태양전지 사업은 앞으로 5년간 2조 4000억원의 투자가 필요하다.그러나 전 세계 태양전지시장은 각국이 유가급등이나 기후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면서 급성장하고 있다.오는 2018년에는 1870억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경부는 이때까지 우리나라가 세계 시장의 20%를 점유하는 태양광 강국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2018년까지 599억달러로 전망되는 세계 연료전지시장도 점유율 40% 목표로 지원을 하고 있다. 신성장 동력분야의 전문인력 6만 5000명도 양성해 나갈 방침이다.초기 시장창출을 위해서는 기업의 투자와 함께 세제지원,의무사용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그린카의 경우,인센티브나 보조금을 주는 식이다.해양 바이오 연료 연구를 위해 적도지역 우뭇가사리 양식장을 확보하는 등 해외자원을 선점하기 위한 노력도 강화하고 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친환경 R&D로 불황 이후 대비”

    “친환경 R&D로 불황 이후 대비”

    “2012년까지 하이브리드차 부품 개발에만 총 1000억원을 투자하겠다.”“하이브리드차 연구개발 관련 인원을 현재 60여명 선에서 200여명 수준으로 확충하겠다.” 자동차 업계가 극심한 불황에 빠진 가운데 현대·기아차 그룹 내 부품회사인 현대모비스는 29일 오히려 인원 보강과 투자 확대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10월 그룹 내 자동차용 전장부품 생산업체인 현대오토넷을 흡수 합병한 뒤 자동차 전자화 사업에 나설 뜻도 분명히 한 상태다.10여년 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를 도약의 계기로 삼았던 것처럼 이번 위기를 재도약의 기회로 삼겠다는 의지다. 불황 속에서 올린 올해의 실적은 현대모비스의 자신감을 키워주는 근거가 됐다.지난 10월 현대모비스는 올해 3·4분기 경영실적으로 1조 9787억원의 매출과 2396억원의 영업이익을 내세웠다.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6%,16.8% 증가한 수치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6년 말부터 시동을 건 경영 혁신의 도움이 컸다고 자평했다.당시 현대모비스 본사 조직 안에 설립한 경영혁신팀의 활동이 지난해 11월부터 본격화됐고,1년이 지난 현재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다는 설명이다.특히 작업자가 3차원 입체화면 속에서 부품 상자들을 활용 빈도에 따라 배열시키는 물류창고 최적화시스템(WOS)을 적용하는 식으로 물류 프로세스를 개선,올해 500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냈다고 한다. 현대·기아차 공장이 있는 지역마다 부품공장을 설립한 것 역시 현대모비스의 숨통을 트이게 했다.현대모비스는 지난해 4월 중국 베이징에 2공장을 가동시키면서 중국에서 모듈 100만대 생산 시대를 열었다.11월에는 체코 공장을 본격 가동,기존의 슬로바키아 공장과 함께 유럽에서 모듈 60만대 생산체제를 완성했다.내년에는 미국 조지아 공장,2011년에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 완공이 예정돼 있다. 해외공장을 통해 양적인 성장 기반을 닦은 현대모비스는 차세대 기술 개발을 통해 질적인 성장 동력을 찾아가는 중이다.내년에 현대모비스가 하이브리드차 부품을 비롯해 전자제어기술 등 멀티미디어와 메카트로닉스(기계공학,전기·전자공학을 복합적으로 적용하는 새로운 개념의 공학) 분야의 첨단기술 개발에 투자할 금액은 2000억여원으로,올해보다 60% 투자를 늘리기로 했다. 정석수 현대모비스 사장은 “자동차에서 전자장치가 차지하는 비중은 현재 30%에서 2010년 40% 수준으로 늘어나고,이에 따라 시장도 2010년에 1400억달러,2015년에는 1920억달러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한 뒤 “기존 핵심부품과 모듈 제품을 지능화시킴으로써 현대·기아차 외 다른 해외 완성차 업체로의 수출을 30%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현대모비스는 현재 하이브리드차와 연료전지차(FCEV) 등 미래 친환경차에 적용할 수 있는 구동모터와 통합패키지모듈(IPM) 양산 준비에 돌입했다.구동모터는 일반 차량의 엔진처럼 차량을 움직이는 동력원이 되고,IPM은 전기모터와 배터리를 제어하는 기능을 한다. BNP파리바증권은 최근 ‘생존기업과 번영기업’이라는 보고서에서 현대모비스를 위기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초우량 기업으로 선정하며 현대모비스의 과감한 투자 행보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국내 기업 중에서는 현대모비스 외에 삼성전자와 포스코,SK텔레콤 등이 선정됐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2016년까지 한국형 환경위성 쏘아올린다

    정부는 현재 선진국의 60% 수준인 우리나라의 녹색기술력을 2012년까지 80% 수준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또 2016년까지 환경위성을 쏘아올리는 등 기후변화 감시·예측 능력을 현재 선진국의 70% 수준에서 2018년까지 90% 수준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정부는 24일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6차 기후변화대책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기후변화대응 종합기본계획 후속계획을 확정했다.이 계획에 따르면 태양전지,수소·연료전지,이산화탄소 포집·저장,핵융합 등 36개 기술을 ‘녹색기술’로 선정해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또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실리콘,박막 태양전지 등의 취약요소 기술과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원천기술 개발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주차 공간 1/4로”…1인용 접이식 자동차

    “주차 공간 1/4로”…1인용 접이식 자동차

    주차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인 미래형 접이식 자동차의 디자인이 최근 공개돼 자동차 애호가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영국의 대중지 데일리메일에 소개된 이 자동차의 현재 명칭은 ‘스캐럽 카’ (Scarab Car). 풍뎅이차라는 의미를 담은 이름만큼이나 작고 앙증맞게 디자인 됐다. 스캐럽카를 설계한 미국의 자동차 디자이너 데이비드 곤칼베스(David Goncalves)는 “도시의 협소한 주차공간과 극심한 교통체증에 대해 고민하다가 이에 알맞은 자동차를 생각해냈다.”고 언론을 통해 밝혔다. 이 자동차는 작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만큼 특수하게 설계됐다. 하이브리드 카인 이 자동차에 배터리를 비롯해 바이오연료, 연료전지 등을 사용할 수 있는 교환식 연료체계를 사용해 자동차를 접었을 때 모양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카본 모노코크(Carbon monocoque)프레임 1인용 변형자동차로 4개의 얇은 타이어를 갖고 있으며 각각의 휠은 전자모터에서 동력을 얻는다. 일반 스티어링휠(Steering Wheel)을 장착할 경우 이 자동차의 무게는 500cc 오토바이와 비슷할 정도다. 그는 “오토바이의 기능과 비슷하다는 지적이 있지만 안전성을 비교했을 때 단연 오토바이 보다 낫다.”며 “운전자의 독립적인 공간이 확보 될 뿐 아니라 짐도 실을 수 있는 신개념 자동차”라고 설명했다. 현재 그는 이 자동차를 10년 내 상용화 시킨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상용화 될 경우 GPS 기술을 적용시켜 더 편리한 자동차를 만들 예정이다. 사진=데일리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녹색 성장’ 노원구가 앞장

    노원구는 11일 지구 온난화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저탄소 녹색 성장’ 사업을 발굴한다고 밝혔다.구가 추진하는 분야는 신재생 에너지와 에너지 이용 합리화,대기질 개선 등이다. 신재생 에너지 사업으로 각종 전기 시설물에 태양광 시스템을 갖춘다.도로와 교통,공원 시설물이 주요 설치 대상이다.‘노원 문화의 거리’에 60W급 ‘태양광 도로 표시판’과 ‘태양광 통합안내 표지판’을 시범적으로 설치했다.수락산 등산로에도 100W급 ‘태양광 자동음성 문자 방송기기’를 설치했다.내년엔 노원 마들 스타디움과 구청사 별관에 35㎾급 ‘태양광 발전시설’을 마련한다.연료전지 보급사업도 추진한다.공릉 빗물 펌프장 옥상에 1㎾급 연료 전지가 설치된다. 에너지 이용 합리화를 위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1만 1000가구 가운데 1400가구를 대상으로 2010년까지 고효율 조명으로 교체하는 ‘백열등 제로화 사업’을 실시한다.노원역 인근의 롯데백화점 주차장 벽면에 고효율의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을 설치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인사]

    ■국가보훈처 ◇전보 △보훈선양국장 김흥식△복지증진〃 우무석△서울지방보훈청장 이병구△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장 김명한■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장 이학동△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장 안진곤△충청북도농업기술원장 민경범■한국도로공사 ◇1급 △홍보실장 김경희△감사〃 이창성△기획처장 최봉환△정보〃 강승원△재무〃 김영섭△인력〃 박영철△고객〃 손정표△도로〃 박율규△교통〃 최윤택△구조물〃 허인△시설〃 장호기△건설계획〃 최윤환△건설관리〃 류지연△설계〃 이상근△해외사업〃 김낙주△경기지역본부장 유태호△강원지역〃 유상하△충청지역〃 김영환△경남지역〃 이현우△인천대교건설사업단장 오승탁■한국관광공사 ◇전보 △ 코리아컨벤션뷰로 본부장 김건수 ◇승진 △부사장 최갑열(전략경영본부장 겸임)△글로벌마케팅본부장 김봉기△관광산업경쟁력 본부장 엄경섭■한국산업안전공단 △기획이사 東燮■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본부장 △신재생에너지연구본부장 姜龍爀△기후변화기술연구〃 金鍾南△효율·소재융합연구〃 金鴻守 ◇실장·단장·센터장 △기술지원실장 李興周△태양광연구단장 劉權鍾△연료전지연구〃 李元龍△수소에너지연구센터장 徐龍錫△바이오에너지연구〃 李震石△태양열지열연구〃 白南春△풍력발전연구〃 張文碩△온실가스연구단장 白一鉉△청정화석연료연구센터장 鄭憲△폐기물에너지연구〃 金性洙△건물에너지연구〃 趙秀△산업효율연구〃 董相根△반응분리소재연구〃 金東國△변환저장소재연구〃 晉彰秀■매일유업 ◇상무 △홍보본부장 한도문△중앙연구소장 윤숭섭 ◇이사대우△유아식영업부문장 이신△SCM부문장 정진석△광주공장장 이민수△경산공장장 채태수△청양공장장 오익종■기은캐피탈 ◇임원 △IB본부장 김두영△기업금융〃 허창문 ◇부서장△검사부 백종덕△자금심사부 박종성△여신관리부 정만훈△벤처투자부 김이섭△M&A〃 권영백△기업금융1부 송한기△〃2부 박재두△개인금융부 이동령△할부리스부 성낙준△주택금융부 배지훈 ◇지점장△여의도지점 신태호△대덕밸리〃 함석호△안산〃개설위원장 김영건■이데일리 △산업1부장 김수헌△산업2〃 박호식■코엑스 ◇보직발령 △전시2팀장 양승경 △SP〃 김규환 △컨벤션〃 정인환 △오피스운영〃 김낙헌 ◇전보 △전시1팀장 조상근 △전시3〃 이연백 △전시장마케팅〃 이광헌 △코엑스몰〃 박영호 △센터관리〃 이종수 △총무〃 조한주 △홍보실장 류태성 △감사〃 전상휘■한경닷컴 △온라인뉴스국 경제팀장 차기태△〃 증권〃 최명수■국립독성과학원 △약리연구부 생명공학지원과장 유태무△위해평가연구부 인체노출평가〃 김형수△독성연구부 면역독성〃 윤혜성△위해평가연구부 위해성평가〃 박귀례△약리연구부 안전성약리〃 정혜주△〃 분자생물〃 김혜수
  • 마곡지구에 세계 최대 수소전지발전소

    마곡지구에 세계 최대 수소전지발전소

    서울시가 신재생에너지의 하나인 수소연료전지발전사업에 나선다. 서울시는 2010년 3월까지 양천구 목동과 노원구 상계동에 세계 최대 규모인 2.4㎿,2.8㎿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건립하기로 했다.또 상암동 월드컵공원에 매립가스를 이용,수소 에너지를 추출할 수 있는 ‘수소스테이션’도 조성한다. 이는 현재 세계 최대 규모인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수소연료전지 발전소(2.4㎿)를 뛰어넘는 규모다. 서울시내 한 가구의 월평균 전기 사용량이 400㎾인 점을 고려하면 목동·상계 발전소가 생산할 5.2㎿의 전기는 8400여 가구가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은 석유·가스 등에서 추출된 수소에 화학반응을 일으켜 전기를 생산하는 것으로,발전 효율이 높고 질산화물·황산화물 등의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또 화력발전이나 다른 대체 에너지 생산 설비에 비해 작은 공간을 차지할 뿐 아니라 지하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 서울과 같은 대도시에 적합하다. 민자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우선협상 대상자로 포스코파워가 선정됐다.이 회사는 300억원을 들여 발전소를 건설,15년 동안 운영하며 정부로부터 발전차액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또 월드컵공원 일대를 신재생에너지 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의 하나로 2009년 12월까지 월드컵공원 내 마포자원회수시설 남쪽 부지에 ‘수소스테이션’을 건립하기로 했다.이 시설에는 세계 최초로 매립 가스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방식이 적용될 예정이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소가 전기를 생산하는 곳이라면 수소스테이션은 미래형 친환경차량인 수소연료전지차량에 필요한 수소를 생산·공급하는 시설이다.시는 이와함께 2015년까지 마곡지구에 10㎿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만들고 2010년 이후에는 권역별로 수소스테이션을 세워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내년에 수소연료전지 40기를 공공건물에 설치하고,연료전지·태양광·지열 등을 활용해 에너지를 얻는 정부의 ‘그린 홈 100만 호’ 사업에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용어 클릭 ●발전차액지원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투자 경제성 확보를 위해 전기를 시장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구매하는 제도.수소연료전지발전 구매가격은 1㎾당 274.06원으로 현재 시장가격인 117.35원의 약 2.3배 수준이다.
  • 고효율 복숭아산 연료전지 개발

     국내 연구진이 복숭아에 많이 함유된 ‘복숭아산’을 이용한 연료전지 개발에 성공했다.높은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연료전지 원천기술을 개발한 것으로 평가된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환경공학과 이재영 교수가 이끄는 전기화학·촉매연구실(ERTL) 연구팀은 24일 경제성과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킨 ‘복숭아산 연료전지’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연구결과는 세계적인 화학학술지 ‘앙게반테 케미’ 최신호에 게재됐다.  복숭아산(HCOOH)은 복숭아에 있는 지방산의 한 종류로 산화반응 속도가 빨라 액체연료전지의 연료로 기대를 모아왔다.  연구에서 이 교수팀은 백금촉매 사용량을 기존의 20% 수준(0.5mg/㎠)으로 대폭 줄이고 새로운 촉매를 이용해 장기적인 안정성을 기존 연구결과에 비해 3배 이상 늘리는 데 성공했다.광주과기원 관계자는 “이는 한국이 고효율을 가진 저가의 연료전지 전극을 만들 수 있는 원천기술력을 갖게 됨은 물론 상용화를 크게 앞당길 수 있음을 뜻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2008 LA오토쇼의 인기 ‘친환경 콘셉트카 5’

    2008 LA오토쇼의 인기 ‘친환경 콘셉트카 5’

    현대 자동차 업계의 최대 화두는 역시 ‘친환경’이었다. 미국 LA컨벤션센터에서 지난 21일부터 일반에 공개된 ‘2008 LA오토쇼’에서도 전기자동차 등의 친환경 콘셉트카들은 새로운 기술과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현지 자동차 전문지 ‘로드앤트랙’(ROAD&TRACK)은 “2008 LA오토쇼도 이전 자동차쇼와 같이 ‘콘셉트카’에 의해 달궈졌다.”며 주목할 만한 친환경 콘셉트카 5가지를 소개했다. ● 혼다 FC 스포트 콘셉트 (Honda FC Sport Concept) 혼다는 세 번째 FC시리즈인 ‘FC 스포트 콘셉트’를 공개했다. 수소연료전지 스포츠카를 시험하는 모델인 이 콘셉트카는 다이나믹한 디자인에 친환경 기술을 접목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3인승 차량으로 운전석이 중앙에, 다른 두 좌석은 뒷줄에 나란히 배치되어 있다. 100KW 출력의 연료전지 ‘V 플로우 스택’(V Flow stack)을 이용했으며, 식물성 소재인 바이오 플라스틱을 사용한 차체로 무게를 줄였다. ● 닷지 EV 콘셉트 (Dodge EV concept) 크라이슬러는 로터스의 유로파를 바탕으로 하는 ‘닷지 EV 콘셉트’를 선보였다. 전기모터만으로 268마력의 출력을 내며, 220V 가정용 전기를 사용한 충전으로 한번에 최대 320km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기존의 친환경 컨셉트카들이 에너지 절약에 초점을 맞춰왔던 것에서 벗어나 보다 현실적인 시도를 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 지프 랭글러 EV (Jeep Wrangler EV) 친환경은 도로 위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크라이슬러는 오프로드 모델 랭글러의 전기자동차 버전을 전시했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며 전기모터만으로는 64km까지, 엔진병용의 경우에는 640km까지 주행 가능하다. 최대출력은 268마력, 최고속도는 시속 144km다. ● BMW 2010 미니 E (2010 mini E) 내년 미국내 판매를 앞둔 BMW의 전기차 ‘미니 E’도 많은 관심을 끌었다. 미니E는 204마력 전기모터를 사용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152km, 충전 후 최대 주행거리는 240km정도다. 외관이나 내부 디자인은 미니의 이전 모델과 거의 유사하다. 내년 캘리포니아와 뉴욕에서 리스 형식으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 도요타 CNG 캠리 하이브리드 (Toyota CNG Camry Hybrid) 전기 자동차를 향한 시도가 주류를 이룬 가운데 도요타는 천연압축가스(Compressed Natural Gas, CNG) 승용차를 선보였다. 기존 캠리와 크게 변한 것은 없으며 사용 연료만 CNG로 바뀌었다. 도요타는 CNG 승용차를 생산하겠다는 방침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콘셉트카를 통해 CNG에 대한 관심을 확인시킬 계획”이라며 다른 친환경차 개발사들을 압박했다. 사진=roadandtrack.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현대차 LA에서 친환경차 발표

    현대차는 국내외에 시판될 친환경차 브랜드로 ‘블루 드라이브’를 채택하고 19일(현지시간) 미국 LA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LA국제오토쇼에서 브랜드 발표식을 진행했다.이 오토쇼에서 현대차는 투싼연료전지차와 컨셉트카 i-Mode 등 친환경 차량을 전시했다. 차세대 쏘나타의 풀 하이브리드 시스템 구조도 공개했다.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2008 LA 오토쇼의 눈길 끄는 ‘신상’들

    2008 LA 오토쇼의 눈길 끄는 ‘신상’들

    ‘2008 LA국제오토쇼’가 지난 19일 미국 LA컨벤션센터에서 시작됐다. 세계적인 경제 불황의 여파로 예년보다 신차공개가 줄어든 가운데 포르쉐, 람보르기니 등 세계적인 브랜드들이 새 모델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 2009 포르쉐 카이만S 2009 Porsche Cayman S 최신 ‘2009 포르쉐 카이만S’가 LA오토쇼를 통해 첫선을 보였다. 새로 공개된 카이만의 베이스모델은 배기량이 이전 2.7리터에서 2.9리터로 확장됐으며 출력도 265마력으로 향상됐다. 직분사(DFI) 방식을 적용한 카이만S 3.4리터 엔진은 320마력의 출력을 자랑한다. 옵션으로 탑재할 수 있는 더블 클러치 방식(PDK)의 7단 변속기는 기존 수동 6단보다 가속력을 향상시켜 카이맨S의 제로백(출발 뒤 시속100km 도달시간)을 4.9초로 줄였다. 전조등에는 카레라 GR의 디자인을 반영했으며 브레이크등에는 LED기술이 접목됐다. ●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스파이더 Gallardo LP 560-4 Spyder 새로 선보인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스파이더’ 역시 LA오토쇼에서 눈길을 끄는 모델이다. 가야르도 쿠페보다 업그레이드 된 이 모델은 5.2리터 10기통 엔진을 장착했으며 최대 출력은 560마력에 이른다. 제로백은 3.7초. ● 인피니티 G37 컨버터블 2009 Infiniti G37 Convertible 인피니티의 G37컨버터블도 이번 오토쇼를 통해 최초로 공개됐다. G37 컨버터블은 3.7리터 V6 엔진을 장착됐으며 최대 출력은 333마력이다. 3단식 하드톱 구조로 차량의 속도와 외부 소음에 따라 차량내부 음향을 조절하는 ‘오픈 에어 사운드 시스템’과 톱의 상태와 차량 속도에 따라 실내온도를 조절하는 공기정화장치 등 편의 장치가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 혼다 FC 스포츠 Honda FC Sport 이번 오토쇼에서도 최근 자동차 산업의 화두인 ‘친환경’이 부각됐다. 혼다자동차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내세운 수소연료전지 스포츠 콘셉트카 FC 스포츠를 공개했다. 기아자동차는 모하비 수소연료전지차를 국제무대에 처음 공개했으며, 현대자동차는 친환경 브랜드 ‘블루드라이브’를 발표하고 차세대 쏘나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공개하는 등 친환경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사진=jalopnik.com / cars.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9일 TV 하이라이트]

    ●흔들리지마(MBC 오전 7시50분) 강필은 동혁에게 두환과 수현이 연결되어 있다는 소리를 듣고 수현에게 자초지종을 묻는다. 수현은 모든 것이 강필을 위한 것이었다며 마지막으로 한번 자신에게 기회를 줄 수 없느냐고 말한다. 정희는 보국에게 수현이 곧 이혼을 할 거라고 말하고, 보국은 수현의 상처가 아물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말한다. ●산너머 남촌에는(KBS1 오후 7시30분) 명희는 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을 받고 갑상선에 종양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마침 승주는 과수원 가지치기를 하다 떨어져 그만 다리를 다치게 되고, 종갓집 식구들은 승주 걱정만 한다. 순호는 승주가 아파도 하이엔에게 일을 시킬 수 없다며 명희에게 며칠 올라와 집안 일을 봐달라고 하는데…. ●위기의 자동차 산업 3부(YTN 오전 10시25분) 지난달 파리 모터쇼에서 선보인 세계 자동차 시장의 미래를 예측해 본다. 세계 유수의 메이커에서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모델은 소형차. 우수한 연비와 가격 경쟁력을 갖춘 소형차가 위기 속 자동차 시장의 미래다. 또 수소연료전지차와 100%전기자동차 등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시도들을 살펴본다. ●CEO특강-김진수 CJ 제일제당 대표이사(EBS 밤 12시10분) 제일제당 김진수 사장은 일본 고승 도겐(道元禪師)의 시를 인용하며 근본의 중요성을 말한다. 그는 지름길로 다니다 보면 세상이 얼마나 넓은지 볼 수 없다며, 근본에 대한 탐구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식품업계 최고의 기업을 이끄는 CEO 김진수의 생존전략을 공개한다. ●바람의 화원(SBS 오후 9시55분) 홍도와 윤복은 김명륜 대감의 요청에 따라 김 대감의 아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한 그림을 그린다. 윤복의 귓속말을 듣던 홍도는 ‘무동’그림을 그려내고, 이를 바라보던 아이는 어느덧 얼굴에 웃음기가 번진다. 김명륜 대감은 약속대로 초상화를 내준다. 초상화를 열어본 홍도와 윤복은 깜짝 놀란다. ●바람의 나라(KBS2 오후 9시55분) 국내성으로 돌아오던 무휼은 자객을 만난다. 무휼의 귀환을 막고자 했던 도진의 술수. 그러나 도진이 오히려 상처를 입고, 무휼은 무사히 국내성으로 돌아와 유리왕에게 첩보를 전한다. 도진은 상가의 집에서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던 연이에게 부여행을 권하지만, 연이는 무휼의 곁에 남겠다고 한다.
  • [환경&에너지] 한ㆍ미정책 들여다보니

    [환경&에너지] 한ㆍ미정책 들여다보니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차기 대통령으로 당선되자 세계는 미국 새 정부의 기후변화 및 에너지, 환경 정책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중국의 원자바오 총리, 한스 게르트 포터링 유럽의회 의장 등 각국 정부 및 국제기구의 고위관계자들이 오바마의 관련 정책에 대해 직접적인 관심을 표시했다. 오바마의 기후변화 및 에너지, 환경 정책을 우리 정부의 ‘녹색 성장’적 관점에서 분석해 본다. ●기후변화 오바마는 2050년까지 1990년의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80%를 감축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7월에 열린 G8 정상회담에서 “한국사회를 저탄소 사회로 조기 전환하겠다.”면서 “2020년까지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중기 목표를 내년에 발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2050년까지 80%라는 오바마의 대담한 공약은 한국 정부에게는 큰 심적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바마는 이와 함께 유럽연합(EU) 국가들이 채택한 캡 앤드 트레이드(Cap and Trade) 시스템을 경제 전반에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캡 앤드 트레이드란 산업별, 기업별로 일일이 탄소배출량을 정해주고, 초과 및 부족분을 경매 방식으로 거래하는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탄소시장 설립을 준비중인 우리나라도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다만 오바마는 캡 앤드 트레이드 시행 시기를 밝히지 않았다. ●신재생에너지 개발 오바마는 2012년까지 미국에서 소비하는 전력의 10%를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2020년까지는 25%로 목표치가 상향된다. 특히 정부가 사용하는 전력은 2020년까지 30%를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키로 했다. 한국 정부도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10여가지가 넘는 에너지 기술을 개발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대부분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외국의 제품이나 부품을 들여와 조립하는 수준이어서 아직 갈 길이 먼 상황이다. ●청정석탄과 원자력 오바마는 청정석탄과 원자력을 전력공급원으로 사용하겠다고 공약했다. 유럽의 기후변화 및 신재생에너지 공세에 대한 일종의 반격이라고도 볼 수 있다. 많은 유럽 국가들은 석탄과 원자력은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간주하지 않는다. 청정석탄은 석탄을 태우면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서 땅 속에 묻는(Carbon Capture and Storage) 기술이다. 이는 우리 정부가 발표한 녹색성장 기술에도 포함돼 있다. 또 한국전력연구원이 국제에너지기구(IEA) 청정석탄센터(Clean Coal Center)와 협력해 이 문제를 연구중이다. ●차세대 자동차 오바마는 2015년까지 100만대의 전기자동차(Plug-in electric vehicle)가 도로 위를 달리도록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이에 따라 세계 각국의 자동차 개발 경쟁은 하이브리드를 넘어 전기차 쪽으로 급속히 방향을 잡을 가능성이 크다. 한국에서도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함께 전기차의 개발이 일부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현행법에 따르면 전기차는 도로를 주행할 수도 없는 상황이어서 법규 정비부터 필요한 상황이다. 이도운 류지영기자 dawn@seoul.co.kr
  • 현대차 현지인 고용 확대로 ‘오바마 장벽’ 돌파

    현대차 현지인 고용 확대로 ‘오바마 장벽’ 돌파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 현지 공장 두 곳을 이르면 2010년 모두 풀가동(60만대)해 미국인 고용을 확대하고, 중소형차 등 차종도 다양화하는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 요구 등 보호무역 강화 ‘딴지’를 정면돌파하기 위한 복안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10일 “현재 생산 중인 앨라배마 공장과 내년 11월 가동될 기아차 조지아주 공장의 가동률을 빠른 시일내에 100%까지 끌어올리는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면서 “현지 고용을 늘리면 미국 정부 및 업계의 시각이 다소 호의적으로 바뀔 수 있고 한·미 FTA가 무산 또는 지연될 경우에 대비한 포석도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기아차는 미국내 수요가 따라줄 경우 앨라배마 공장은 늦어도 내년 초에, 조지아주 공장은 이르면 2010년에 풀가동돼 각각 30만대씩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싼타페·쏘나타를 생산하는 앨라배마 공장은 올들어 판매 부진으로 2006년 초 완공 이래 가동률이 최저치로 추락했다. 연간 30만대 생산이 가능하지만 올해는 22만대로 하향 조정했다. 북미지역 판매가 30% 안팎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현대차는 앨라배마 공장에 3000여명의 미국인 신규 채용이 이뤄졌고, 모비스 등 동반 업체까지 합하면 모두 1만여명의 새 일자리가 생긴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조지아주 공장이 본격 양산에 들어가면 추가적으로 5000명 안팎의 새로운 일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항구 산업연구원 자동차산업 팀장은 “미국내 수요가 변수로 작용하고 국내 공장 생산라인 감소 가능성에 따른 노조 반발이 우려되지만, 현지 공장 가동률을 최대한 높여 고용 창출을 확대하면 미국 정부의 보호무역 장벽을 누그러뜨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기아차는 또 그동안 주력했던 쏘나타 등 중형차 대신 경기침체기에 맞춰 소형차 생산 라인을 앨라배마 공장 등에 신설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김봉경 부사장은 “미국 공장에서 풀 가동에 주력할 것이며 중·소형차 차량 생산을 늘리는 방향으로 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브리드, 연료전지, 에탄올 차 등 친환경차 개발 및 생산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한·미 FTA 발효시 즉각적으로 무관세 혜택을 볼 수 있어 미래 북미시장 공략의 ‘선봉’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현대차측은 판단하고 있다. 수소연료 하이브리드는 2012년 1000대를 시작으로 2018년 3만대,2030년 100만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솔린 하이브리드는 2010년 3만대,2018년 50만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영표 홍희경기자 tomcat@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