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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권자 가장 많은 경기·인천서 우세 보인 李… 민주 텃밭 서울·캐스팅보터 충청서 앞선 尹

    경기 유권자 급증해 전체의 26% 여당 “경기서 승기 잡아야 승리” 尹, 30% 달하는 60대 이상 우위 고령층 투표율 높아 유리할 수도 지난 27일 서울신문 대선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세대별, 지역별 표심에 유권자 수를 적용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서울신문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5~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경기·인천과 4050 연령대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서울·충청과 2060 연령대에서 지지율이 앞섰다. 행정안전부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7일 공개한 이번 대선의 지역별 선거인 수는 경기·인천이 31.6%로 가장 많다. 이어 서울 18.9%, 부산·울산·경남(PK) 15.1%, 대전·세종·충청 10.6%, 호남 9.8%, 대구·경북(TK) 9.7%, 강원 3.0%, 제주 1.3%다. 이 후보는 유권자가 제일 많은 경기·인천에서 윤 후보를 4.0% 포인트 앞섰다. 오차범위(6.2% 포인트) 안이긴 하지만, 경기도의 유권자 수가 지난 대선에 비해 11.4%(약 117만명) 증가한 25.9%로 최다인 점을 감안하면 이 후보로서는 고무될 만하다. 민주당 관계자는 “역대 대선에서도 경기도에서 승기를 잡아야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반면 윤 후보는 전통적으로 민주당이 비교우위를 보였던 서울과 ‘캐스팅보터’ 충청에서 이 후보를 각각 13.6% 포인트, 10.8% 포인트 앞섰다. 윤 후보는 경기·인천, 호남, 강원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우위를 점했다. 호남에 비해 유권자 수가 두 배 이상 많은 영남에서 앞선 것도 유리하게 작용하는 요인이다. 세대별 선거인 수는 50대가 19.5%로 가장 많다. 이어 40대 18.5%, 20대(만 18세 이상 포함) 17.1%, 60대 16.4%, 30대 15.1%, 70대 이상 13.4% 순이다. 가장 많은 50대에서 이 후보가 윤 후보보다 오차범위 이내인 1.9% 포인트 우세했다. 40대에서는 이 후보가 57.0%로 윤 후보(22.3%)보다 두 배 이상 압도적으로 높았다. 그러나 윤 후보는 29.8%에 달하는 60대 이상에서 59.8%를 차지해 이 후보(30.1%)보다 확실한 우위를 점했고, 4050을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앞섰다. 고령층의 경우 투표율이 높은 점도 윤 후보에게 유리한 대목이다. 이번 대선의 ‘캐스팅보터’로 꼽히는 20대에서는 윤 후보가 이 후보보다 15.7% 포인트 앞섰다. 다만 20대는 ‘적극 투표’ 의향이 79.1%로 가장 낮다는 점이 변수다. 서울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한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5~26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남녀 각각 500명(49.8%), 504명(50.2%)이며 연령별로는 18~29세 16.9%, 30대 15.1%, 40대 18.3%, 50대 19.5%, 60세 이상이 30.1%다. 조사는 100% 무선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고, 피조사자 표본은 3개 통신사에서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했다.응답률은 24.0%(4184명 중 1004명 응답),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통계보정은 2022년 1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셀 가중)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호남서 李 69%, TK서 尹 66%… 양강 흔들리는 ‘텃밭’

    야권 후보 단일화가 무산되고 대선이 4자 구도로 치러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양강 후보가 각 당 ‘텃밭’의 압도적 표심을 끌어오지 못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3위 자리를 굳힌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양강 텃밭의 일부 표심을 쥔 까닭으로 풀이된다. 서울신문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5~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 포인트, 중앙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한 결과를 살펴보면 여야 후보는 각자의 텃밭인 호남과 대구·경북(TK)에서 60%대 지지율에 그쳤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광주·전라에서 68.6%를 받은 가운데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13.3%, 안 후보는 7.8%를 얻었다. 반면 윤 후보는 대구·경북에서 66.4%로 나타났고, 이 후보는 15.5%, 안 후보는 12%로 조사됐다. 물론 대선일까지 남은 9일간 판세가 얼마든지 요동칠 수 있다는 점에서 최종득표율이 어떻게 나올지를 현재 여론조사만으로 예상하기는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도 결국 대선 막판으로 가면 호남과 TK의 전통적 지지층이 결집할 것으로 기대하는 모습이다. 다만 안 후보와 정의당 심상정 후보의 대선 완주에 따른 다자구도로 과거 양강 구도의 대선과는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 한편 이번 대선처럼 양강 구도가 뚜렷했던 2012년 대선에서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대구에서 80.1%, 경북에서 80.8%의 득표율을,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전남·전북에서 89.3%와 86.3%를, 광주에서는 92%의 득표율을 각각 달성했다. 서울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한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5~26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남녀 각각 500명(49.8%), 504명(50.2%)이며 연령별로는 18~29세 16.9%, 30대 15.1%, 40대 18.3%, 50대 19.5%, 60세 이상이 30.1%다. 조사는 100% 무선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고, 피조사자 표본은 3개 통신사에서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했다.응답률은 24.0%(4184명 중 1004명 응답),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통계보정은 2022년 1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셀 가중)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방역패스 오늘부터 중단, 청소년패스는 없던 일로… 백기 든 정부

    방역패스 오늘부터 중단, 청소년패스는 없던 일로… 백기 든 정부

    식당·카페 등 다중시설 적용 해제50인이상 모임·집회도 사용 중지  당국 “새 변이 발생 땐 조정·재개”기본권 제한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도입 4개월 만에 중단됐다. 18세 미만 청소년들의 접종을 유도하기 위해 4월부터 적용하려던 청소년 방역패스도 사실상 없던 일이 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일부터 식당·카페 등 11종 다중이용시설, 50인 이상 모임·집회·행사에 방역패스 사용을 중지한다고 28일 밝혔다. 정부는 “이번 조치는 현재 방역 상황과 정책을 살펴 잠정적으로 추진한다”면서 “새로운 변이 발생, 백신 접종 상황 등에 따라 재개 또는 조정될 수 있다”는 조건을 달았다. 보건소에선 음성확인서 발급 업무를 하지 않는다. 방역패스 이외의 목적으로 음성확인서가 필요한 경우에는 민간의료기관에서 음성확인소견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식당·카페는 마스크를 벗는 곳이라 위험하다’며 방역패스를 고수하던 정부가 결국 백기를 든 것은 전국 곳곳에서 방역패스 줄소송이 이어져 적용 지역·연령이 들쑥날쑥해지는 등 혼선이 생겨서다. 서울·경기·대전·인천 등에서 청소년 대상 방역패스 효력이 정지됐고, 대구에서는 60세 미만 방역패스 적용을 중단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또한 1일부터 확진자의 동거인이 미접종자여도 격리하지 않도록 하고서 한편으론 방역패스를 유지하면 정책 엇박자가 난다는 점도 고려했다. 방역패스용 음성확인서 발급 업무로 보건소에 과부하가 걸린 점도 참작했다. 실제로 2월 16~22일의 경우 하루 평균 12만 4000여건의 음성확인서 발급이 이뤄졌다. 정부는 발급 업무를 하던 보건소 인력을 확진자와 고위험군 관리 업무에 배치할 계획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예방접종률이 상당히 올라 방역패스 필요성에 대한 논란과 갈등이 커지고, 법원 판결에 따라 지역적 혼선이 발생하고 언론과 정치권에서 방역패스 필요성에 대한 논란이 계속 제기돼 사회적 연대성이 약화하고 있는 측면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방역패스가 해제되는 11종 다중이용시설은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경륜·경정·경마, 카지노 ▲식당·카페 ▲멀티방 ▲PC방 ▲스포츠경기장(실내) ▲파티룸 ▲마사지업소 등이다. 의료기관, 요양병원·시설, 중증장애인·치매시설, 경로당·노인복지관 등 감염 취약 시설 면회자에게 적용하던 방역패스도 일괄 해제된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적용되는 인원 제한은 유지된다. 예컨대 결혼식 등 대규모 행사 인원은 기존처럼 최대 299인이다. 방역패스 중단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요구도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손 반장은 “거리두기에 대해서도 추가로 완화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고, 종합적으로 검토해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일부에선 아직 코로나19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에 이르지 않았는데 밀접접촉자 격리를 전면 해제하고 방역패스까지 중단한 것은 성급한 조치라는 지적도 나온다. 엄중식 가천대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방역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 결정”이라고 우려했다. 방역패스 중단으로 청·장년층의 3차 접종 동력이 떨어질 수도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려면 3차 접종은 필요하니, 3차 접종까지는 마무리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3만 9626명으로, 일주일 전(9만 5362명)의 1.5배 가까이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대통령선거가 있는 오는 9일 확진자가 23만명 이상, 중증 환자는 1200명 이상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 최대 유권자 집단 경기·50대서 우위 李, 캐스팅보트 서울·충청에 2060거머쥔 尹

    최대 유권자 집단 경기·50대서 우위 李, 캐스팅보트 서울·충청에 2060거머쥔 尹

    지난 27일 서울신문 대선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세대별, 지역별 표심에 유권자 수를 적용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서울신문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5~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경기·인천과 4050 연령대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서울·충청과 2060 연령대에서 지지율이 앞섰다. 행정안전부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7일 공개한 이번 대선의 지역별 선거인 수는 경기·인천이 31.6%로 가장 많다. 이어 서울 18.9%, 부산·울산·경남(PK) 15.1%, 대전·세종·충청 10.6%, 호남 9.8%, 대구·경북(TK) 9.7%, 강원 3.0%, 제주 1.3%다. 이 후보는 유권자가 제일 많은 경기·인천에서 윤 후보를 4.0% 포인트 앞섰다. 오차범위(6.2% 포인트) 안이긴 하지만, 경기도의 유권자 수가 지난 대선에 비해 11.4%(약 117만명) 증가한 25.9%로 최다인 점을 감안하면 이 후보로서는 고무될 만하다. 민주당 관계자는 “역대 대선에서도 경기도에서 승기를 잡아야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반면 윤 후보는 전통적으로 민주당이 비교우위를 보였던 서울과 ‘캐스팅보터’ 충청에서 이 후보를 각각 13.6% 포인트, 10.8% 포인트 앞섰다. 윤 후보는 경기·인천, 호남, 강원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우위를 점했다. 호남에 비해 유권자 수가 두 배 이상 많은 영남에서 앞선 것도 유리하게 작용하는 요인이다. 세대별 선거인 수는 50대가 19.5%로 가장 많다. 이어 40대 18.5%, 20대(만 18세 이상 포함) 17.1%, 60대 16.4%, 30대 15.1%, 70대 이상 13.4% 순이다. 가장 많은 50대에서 이 후보가 윤 후보보다 오차범위 이내인 1.9% 포인트 우세했다. 40대에서는 이 후보가 57.0%로 윤 후보(22.3%)보다 두 배 이상 압도적으로 높았다. 그러나 윤 후보는 29.8%에 달하는 60대 이상에서 59.8%를 차지해 이 후보(30.1%)보다 확실한 우위를 점했고, 4050을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앞섰다. 고령층의 경우 투표율이 높은 점도 윤 후보에게 유리한 대목이다. 이번 대선의 ‘캐스팅보터’로 꼽히는 20대에서는 윤 후보가 이 후보보다 15.7% 포인트 앞섰다. 다만 20대는 ‘적극 투표’ 의향이 79.1%로 가장 낮다는 점이 변수다. 서울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한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5~26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남녀 각각 500명(49.8%), 504명(50.2%)이며 연령별로는 18~29세 16.9%, 30대 15.1%, 40대 18.3%, 50대 19.5%, 60세 이상이 30.1%다. 조사는 100% 무선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고, 피조사자 표본은 3개 통신사에서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했다.응답률은 24.0%(4184명 중 1004명 응답),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통계보정은 2022년 1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셀 가중)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이건 세상에서 가장 슬픈 여행”…기차역에 몰린 우크라 피난민들

    “이건 세상에서 가장 슬픈 여행”…기차역에 몰린 우크라 피난민들

    우크라이나에서 기차는 더 이상 설렘과 여행의 상징이 아니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수많은 우크라이나인이 피난길에 오른 가운데, ‘세상에서 가장 슬픈 여행’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소속 기자인 리차드 펜들베리는 우크라이나 현지 시간으로 지난 27일 정오경, 우크라이나 서부 도시 리비우의 기차역에서 현지 상황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비우의 기차역은 서둘러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려고 모인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대부분 여성과 어린이였고, 이들은 최소한의 생필품만 챙긴 채 구원과도 같은 기차를 기다리고 있었다.이들이 피난길에 챙길 수 있는 것은 휴대가 가능할 정도의 가방과 반려동물뿐이다. 기온마저 영하를 조금 웃돌았다. 현장에 있던 대부분은 하룻밤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언제 올지 모르는 기차를 기다리고 있었다. 승강장에 도착하는 열차의 정보도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 기다리던 승강장이 아닌 다른 곳에 열차가 정차하자 난민이 되기 직전의 사람들은 저마다 아이들의 손을 잡고 선로를 넘어 위험천만한 승차를 시도했다. 가족만 보낸 우크라 남성 "슬프지만 안심, 적어도 가족은 안전할 것" 키예프에 살던 남성 세르게이는 간신히 아내와 아들, 딸 등 가족을 기차에 태웠다. 계엄령이 발령된 현재, 전투 가능 연령인 세르게이는 가족과 함께 피신할 수 없었다. 가족을 기차에 태운 그는 데일리메일과 한 인터뷰에서 “매우 슬프지만 안심이 된다. 적어도 그들은 안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기차에 오를 수는 없었다. 폴란드행 기차에 오르지 못한 대다수의 사람은 무작정 국경이 있는 방향으로 걷기 시작했다. 그 와중에 사람들과 반대 방향으로 향하는 이도 있었다. 폴란드 바르샤바에 거주하던 중 우크라이나로 들어가기 위해 리비우에 왔다는 영국 남성은 데일리메일에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키예프에 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그들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부터는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일부는 폴란드로 피신하는 일이 불가능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였다. 21세의 한 여학생은 “이틀 전 피난길에 올랐다. 혹시나 도움이 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기차표를 샀는데, 이제는 기차표는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았다”며 “이곳을 어떻게 벗어날 수 있는 건지 잘 모르겠다”고 절망했다.데일리메일 소속 기자는 “이것은 내가 이제까지 본 가장 슬프고 초현실적인 여행 중 하나였다”면서 “길은 난민들로 붐볐고, 휘발유는 바닥났으며, 러시아군이 가까이에 있을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묵을 호텔도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기차역의 한 직원에게 표를 사야 하냐고 물었다. 직원은 ‘표를 살 필요없다. 이곳은 이미 전쟁터니까’라고 답했다”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러시아, 회담 결정...전쟁 멈출 유일한 방법  한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현지시간으로 28일 벨라루스에서 회담을 갖기로 했다. 이번 회담은 우크라이나에서 나흘째 교전이 이어지는 와중에 사실상 두 나라가 처음으로 마주앉는 자리다. 이미 민간인 사상자가 속출하는 상황에서, 두 나라의 회담은 전쟁을 마무리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으로 꼽힌다. 우크라이나는 27일 기준, 러시아의 침공으로 어린이 14명을 포함해 350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내무부는 트위터를 통해 부상자는 1684명이며, 부상자 가운데 어린이는 116명이라고 전했다. 반면 러시아 당국은 이날까지 러시아군에서 단 한 명의 사상자도 인정하지 않고 있다.
  • 이재명 39.5% 윤석열 42.0% ‘접전’…서울 李 37.3% 尹 44.4%

    이재명 39.5% 윤석열 42.0% ‘접전’…서울 李 37.3% 尹 44.4%

    단일화 결렬 속 안철수 1.8% 포인트 상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간의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이 계속되고 있다. 연령별로 이 후보는 40~50대에서 우위를 점했고 윤 후보는 20대와 60세 이상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권의 단일화가 사실상 결렬되면서 향후 지지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사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4~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5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8일 발표한 2월4주차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후보는 42.0%, 이 후보는 39.5%로 나타났다. 윤 후보는 전주 조사 대비 0.1% 포인트 상승, 이 후보는 1.0% 포인트 하락하며 격차가 2.5% 포인트로 벌어졌지만 여전히 오차범위 내(±2.2% 포인트) 접전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1.8% 포인트 상승한 8.6%,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0.8% 포인트 하락한 1.8%로 집계됐다.윤 후보는 서울과 인천·경기에서 각각 44.4%, 42.1%로 이 후보보다 우세했다. 이 후보는 서울에서 37.3%, 인천·경기에서 39.2%로 집계됐다. 윤 후보는 서울 지역에서 전주 대비 지지율이 6.0% 포인트 상승했다. 보통 수도권 지역은 선거에서 중도층이 많아 최대 승부처로 꼽힌다. 부산·울산·경남과 대구·경북에서는 윤 후보가 각각 47.3%, 60.6%로 확실한 우위를 점했다. 이 후보는 부산·울산·경남에서는 전주 대비 7.6% 포인트 하락한 29.6%, 대구·경북에서는 21.0%의 지지율을 얻었다. 이 후보는 대전·세종·충청(47.6%)과 광주·전라(69.1%)에서 윤 후보를 앞섰다. 연령별로는 윤 후보는 20대(18~29세)에서 40.8%, 60대와 70세 이상에서 각각 53.8%, 59.8%로 우위를 점했다. 이 후보는 40대와 50대에서 각각 54.5%, 51.8%로 윤 후보를 앞섰다. 사실상 단일화가 결렬되면서 지지율에도 어떠한 영향을 줄지 관심이 쏠린다. 전날 윤 후보는 단일화 협상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하며 단일화 협상 과정을 공개했고, 이를 놓고 양측은 서로에게 단일화 결렬의 책임을 돌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민주당은 전날 의원총회를 열고 이 후보가 제안하고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발표한 정치개혁안을 당론으로 채택하며 안 후보, 심 후보 등에 구애를 보내고 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 40%와 유무선 자동응답전화(ARS) 60% 혼용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3.8%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빅토르안’ 안현수, 러시아軍에 차출된다? 진실은

    ‘빅토르안’ 안현수, 러시아軍에 차출된다? 진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단행한 가운데, 온라인상에 러시아로 귀화한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안현수(36·빅토르 안)가 러시아군에 차출될 수도 있다는 소문이 퍼졌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지난 27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러시아 운동선수 빅토르안 근황’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공유됐다. 한 네티즌이 작성한 이 글에는 러시아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8일 러시아 국적의 남성을 대상으로 예비군 소집 법안에 서명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해당 글을 작성한 네티즌은 “러시아 국적의 40세 이하 모든 남성들이 예비군에 차출되며, 소집 명령이 발동될 경우 해외에 있는 러시아 국적 시민도 72시간 안에 복귀해야 한다”면서 “귀화한 빅토르 안이 군에 차출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빅토르안의 러시아군 차출설은 지난 18일 푸틴 대통령이 2022년 군사 훈련을 위해 러시아 시민을 징집한다는 법령에 서명한 것에서 비롯됐다. 법령엔 “공적 사용을 위해 러시아 연방군, 러시아 연방 방위군, 국가 보안 기관 및 연방 보안 서비스 기관에서 군사 훈련을 받을 예비군을 소집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그러나 러시아 현지 매체들은 이 법안이 매년 예비군 소집을 위해 발효되는 일반적 관행이라며 전쟁과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빅토르안의 러시아군 차출 근거로 제시된 ‘해외에 체류하는 러시아 국적 모든 남성들이 72시간 안에 러시아로 복귀해야 한다’는 내용은 해당 법령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뿐만 아니라 ‘40세 이하 모든 남성이 징집 대상’이라는 주장도 사실이 아니다. 이날 발효된 예비군 소집연령은 부사관, 소위의 경우 50세 이하, 대령 및 대위는 65세 이하가 소집된다.한편 안현수는 2011년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러시아로 귀화했다. 당시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 가슴에 어느 나라 국기가 달리든 크게 상관하지 않는다. 안 좋은 시선으로 보는 분들도 있겠지만 제 선택이기 때문에 각오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빅토르 안’이라는 러시아 이름을 지은 그는 2014 소치올림픽에 러시아 국가대표로 참가해 3관왕을 차지했다. 이후 2018 평창 올림픽 출전이 좌절되자 은퇴한 안현수는 막말 해설로 악명이 높은 중국의 왕멍에게 코치직 제의를 받고 중국 대표팀에 합류했다. 안현수 기술코치가 이끄는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2022 베이징 겨울 올림픽 쇼트트랙 2000m 혼성계주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당시 안현수 코치가 중국팀의 금메달 획득을 기뻐하며 선수들과 포옹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잡혔다. 올림픽 기간 중 ‘쇼트트랙’ 판정 논란이 일자, 안현수는 인스타그램에 “판정이슈가 안타깝다”는 글을 올렸다가 삭제하기도 했다. 해당 글에서 안현수는 “제 선택에 아쉬워하고 실망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아무런 잘못도 없는 가족들이 상처받고 고통을 받는다는 게 지금 저에게는 가장 고통스럽고 힘든 일. 저를 만나 고생하고 있는 가족들을 향한 무분별한 욕설이나 악플들은 삼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부탁했다. 안현수는 베이징올림픽을 끝낸 후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해야 할지 결정하지 않았다. (한국에 있는) 가족들과 상의해야 한다. 쉬면서 생각해보겠다”라며 한국 입국 계획을 밝혔다.
  • 내일부터 식당·카페 등 11종 다중이용시설 방역패스 일시중단

    내일부터 식당·카페 등 11종 다중이용시설 방역패스 일시중단

    중앙 공무원 3000명 보건소 파견 시작금주내 군인력 1000명 투입“3월 신속항원검사키트 2억 1000만명분 공급”“핵심 지표 비교적 안정적 관리” 정부가 다음달 1일부터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패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28일 밝혔다. 확진자 급증에 따른 보건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중앙공무원, 군인력 투입 조치도 시행될 예정이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은 이날 중대본 모두발언을 통해 “오미크론의 특성을 고려한 방역체계 개편과 연령별·지역별 형평성 문제 등을 고려해 내일부터 식당·카페 등 11종의 다중이용시설 전체에 대한 방역패스 적용을 일시 중단하겠다”고 말했다. 전 차장은 “최근 확진자 급증에 따라 방역패스용 음성확인서 발급에 많은 인력과 자원을 투입해온 보건소가 이번 조치로 고위험군 확진자 관리에 보다 집중할 수 있게 돼 현장의 오미크론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 차장은 “오늘부터 이번주 중 42개 중앙부처 공무원 3000명을 전국 258개 보건소에 파견한다”며 “군 인력 1000명도 이번 주말까지 순차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전 차장은 신속항원검사 키트와 관련해 “3월 중 공급 예정 물량이 2억 1000만명 분으로, 전반적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신속항원검사키트는 가격 불안정과 잦은 품절로 국민들의 불편으로 초래한 바 있다. 그는 유행 상황에 대해서는 “오미크론 확산의 영향으로 1월 셋째주부터 매주 2배가량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하지만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 수, 병상 가동률 등 핵심 방역지표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속보] 내일부터 식당·카페 등 11종 다중이용시설 방역패스 일시중단

    [속보] 내일부터 식당·카페 등 11종 다중이용시설 방역패스 일시중단

    정부가 다음달 1일부터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패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28일 밝혔다. 확진자 급증에 따른 보건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정부는 이날부터 우선 중앙부처 공무원 3000명을 순차적으로 보건소에 파견해 대응하기로 했다. 또 군 인력도 1000명 투입할 계획이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모두발언을 통해 “오미크론의 특성을 고려한 방역체계 개편과 연령별·지역별 형평성 문제 등을 고려해 내일부터 식당·카페 등 11종의 다중이용시설 전체에 대한 방역패스 적용을 일시 중단하겠다”고 말했다. 방역패스 중단 결정은 치명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오미크론 변이의 특성과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보건소 방역업무 과부하가 영향을 미쳤다. 전 차장은 방역패스 중단 결정 배경에 대해 “방역패스 제도는 치명률이 높았던 델타변이 유행상황에서 접종완료자의 일상회복 지원과 미접종자 보호를 위해 도입·운영돼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 차장은 “최근 확진자 급증에 따라 방역패스용 음성확인서 발급에 많은 인력과 자원을 투입해온 보건소가 이번 조치로 고위험군 확진자 관리에 보다 집중할 수 있게 돼 현장의 오미크론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기존 문서형태의 자가격리 통지를 문자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으로 전환하고, 정부24 사이트를 통해서도 발급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 “외동 자녀로 충분”

    “외동 자녀로 충분”

    지난해 4분기에 태어난 아이 10명 중 6명은 첫째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를 한 명만 낳아 기르는 문화가 확산된 영향이다. 27일 통계청 인구동향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출생아 중 첫째아로 태어난 아이는 전체의 58.8%에 달했다. 통계가 분기별로 공표되기 시작한 2015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2015년 1분기 51.7%에 그쳤던 첫째아 비중은 해마다 늘어 지난해 1분기 55.9%, 2분기 55.8%, 3분기 56.8%를 각각 기록했다. 반면 지난해 4분기 셋째아 이상의 비율은 7.8%로 관련 통계 공표 이래 처음으로 8% 아래로 떨어졌다. 2015년 1분기(9.7%)와 비교하면 1.9% 포인트나 낮아진 수치다. 둘째아 비중 역시 2015년 1분기 38.6%에서 하락세를 이어 오다가 지난해 4분기 33.4%로 집계됐다. 둘 또는 셋 이상의 자녀를 출산하는 다자녀 가정이 줄고 있다는 의미다. 다자녀 가정이 줄어드는 것은 결혼 및 출산 연령 증가와 육아에 대한 경제적 부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015년 1분기만 해도 20대 후반의 혼인율(해당 연령 여성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이 73.9건으로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았지만, 2020년 4분기부터 30대 초반의 혼인율이 20대 후반을 넘어섰다.
  • 국민의힘 38.2% vs 민주당 36.7%… 오차범위 내 접전

    국민의힘 38.2% vs 민주당 36.7%… 오차범위 내 접전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1.5%의 근소한 차이로 오차범위 이내에서 앞섰다. 서울신문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5~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응답자의 38.2%가 국민의힘을, 36.7%는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5.1%는 국민의당을, 3.9%는 정의당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정당을 지지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1.1%고 ‘없다’는 12.5%, ‘모름이나 응답 거절’은 2.5%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남성은 국민의힘 40.2%, 민주당 36.1%, 여성은 민주당 37.4%, 국민의힘 36.3%로 오차범위 내에서 엇갈렸다. 연령별로는 민주당이 30대에서 39.2%, 40대에서 54.4%로 국민의힘(30대 31.9%, 40대 22.3%)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국민의힘은 18~29세에서 30.4%, 60세 이상에서 54.5%로 민주당(각각 20.9%, 30.7%)보다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했다. 50대에선 민주당 지지(41.1%)와 국민의힘 지지(40.5%) 비율이 별 차이가 없었다. 지역별로는 민주당은 광주·전라에서 74.6%, 인천·경기에서 40.2%로 국민의힘(각각 11.2%, 33.9%)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국민의힘은 서울 38.5%, 대전·세종·충청 43.7%, 대구·경북 61.6%, 부산·울산·경남 45.6%, 제주 40.3%로 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으로 따돌렸다. 민주당은 이 지역에서 각각 29.7%, 34.7%, 15.3%, 31.2%, 25.6%의 지지도를 보였다. 강원에서는 국민의힘이 36.3%, 민주당이 30.1%였다. 서울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한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5~26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남녀 각각 500명(49.8%), 504명(50.2%)이며 연령별로는 18~29세 16.9%, 30대 15.1%, 40대 18.3%, 50대 19.5%, 60세 이상이 30.1%다. 조사는 100% 무선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고, 피조사자 표본은 3개 통신사에서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했다.응답률은 24.0%(4184명 중 1004명 응답),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통계보정은 2022년 1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셀 가중)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89.3% “반드시 투표”… ‘캐스팅보터’ 청년층 79% 최저

    89.3% “반드시 투표”… ‘캐스팅보터’ 청년층 79% 최저

    올해 3월 대선에서 투표할 의향이 있는지 질문한 결과 응답자의 89.3%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대선에서 ‘캐스팅보터’로 떠오른 18~29세 청년층은 79.1%만이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해 전 연령층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신문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5~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응답한 적극투표층은 89.3%, ‘아마 할 것 같다’는 7.5%였다. ‘투표하지 않겠다’는 1.3%, ‘아마 하지 않을 것 같다’는 1.6%로 집계됐다. 모름·응답 거절은 0.3%였다. 세대별 적극투표층은 60대 이상이 95.7%로 가장 높았다. 반면 18~29세 청년층은 79.1%만이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대선의 승부를 가르는 열쇠로 주목받고 있는 청년층의 투표 의향이 전 연령층 중 가장 낮게 나타난 것이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91.6%)과 보수층(91.5%)의 적극투표 의사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도층은 86.1%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지지 후보별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자 비율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92.3%,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93.4%, 심상정 정의당 후보 83.1%,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78.9%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대전·세종·충청의 적극투표 의사가 각각 86.9%로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다. 제주(100%)와 광주·전라(92.8%), 인천·경기(91.1%)는 90%를 웃도는 적극투표 의사를 보였다. 서울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한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5~26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남녀 각각 500명(49.8%), 504명(50.2%)이며 연령별로는 18~29세 16.9%, 30대 15.1%, 40대 18.3%, 50대 19.5%, 60세 이상이 30.1%다. 조사는 100% 무선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고, 피조사자 표본은 3개 통신사에서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했다.응답률은 24.0%(4184명 중 1004명 응답),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통계보정은 2022년 1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셀 가중)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단독]10명 중 4명 “김혜경·김건희 리스크, 지지후보 결정 영향 미쳤다”

    [단독]10명 중 4명 “김혜경·김건희 리스크, 지지후보 결정 영향 미쳤다”

    유권자 10명 중 4~5명은 이번 대선에서 후보 배우자 문제가 지지 후보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27일 나타났다. 서울신문 의뢰로 한국갤럽이 지난 25~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배우자 문제가 지지 후보 결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별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응답은 50.8%, ‘영향을 미쳤다’(매우 영향을 미쳤다+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다)는 응답은 45.9%였다. 오차범위 내 격차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응답이 다소 많았지만, 영향을 끼쳤다는 응답도 만만치 않은 셈이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후보 지지층, 보수 성향 유권자들이 특히 배우자 문제를 주요 변수로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보 배우자 문제가 영향을 끼쳤다는 응답은 지지 후보별로 각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51.0%, 윤 후보 37.1%, 심상정 정의당 후보 60.1%,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58.2%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별로도 배우자 문제가 영향을 미쳤다는 응답은 민주당(52.0%)이 국민의힘(37.3%)보다 높았다. 국민의당 지지자의 45.5%, 정의당 지지자의 48.9%가 배우자 문제가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50.1%), 광주·전라(49.4%), 부산·울산·경남(51.1%)에서 배우자 문제가 영향을 미쳤다는 비율이 높았다. 반면 서울(58.5%)과 강원(57.3%), 대전·세종·충청(56.5%), 대구·경북(51.7%), 제주(71.9%)에서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답했다. 세대별로는 5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배우자 문제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응답이 영향을 미쳤다는 응답보다 많았다. 특히 30대(57.8%), 18~29세(53.9%)에서 배우자 문제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50대는 영향을 미쳤다는 비율(49.2%)과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비율(48.2%)이 비슷했다. 성별로는 남성(41.0%)보다 여성(50.6%)이 더 민감하게 반응했다. 직업별로는 농·임·어업 종사자(60.5%)와 가정주부(49.1%)에서 배우자 문제가 영향을 미쳤다는 응답이 높았다.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응답은 자영업(49.7%), 기능노무·서비스(61.9%), 사무·관리(52.0%), 학생(49.2%) 등에서 더 높았다. 서울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한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5~26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남녀 각각 500명(49.8%), 504명(50.2%)이며 연령별로는 18~29세 16.9%, 30대 15.1%, 40대 18.3%, 50대 19.5%, 60세 이상이 30.1%다. 조사는 100% 무선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고, 피조사자 표본은 3개 통신사에서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했다.응답률은 24.0%(4184명 중 1004명 응답),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통계보정은 2022년 1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셀 가중)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尹으로 단일화 땐 尹 44.8%, 李 40.4%… 安으로 단일화 땐 安 41.9%, 李 38.3%

    尹으로 단일화 땐 尹 44.8%, 李 40.4%… 安으로 단일화 땐 安 41.9%, 李 38.3%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단일화를 했을 때보다 하지 않았을 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더 많이 앞서는 것으로 27일 나타났다. 서울신문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5~26일 조사(전국 유권자 1004명,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한 결과에 따르면 윤 후보로 단일화할 경우 지지도는 윤 후보 44.8%, 이 후보 40.4%, 심 후보 7.8%로 조사됐다. 안 후보로 단일화할 경우엔 안 후보 41.9%, 이 후보 38.3%, 심 후보 9.0%였다. 단일화가 안 된 4자 대결에서 윤 후보(42.3%)와 이 후보(37.2%)의 격차(5.1% 포인트)가 윤 후보 또는 안 후보로 단일화했을 경우의 이 후보와의 차이(각각 4.4% 포인트, 3.6% 포인트)보다 큰 것이다. 수치상으로만 보면, 오차범위 내이긴 하지만 윤 후보 입장에서는 단일화를 하는 게 오히려 불리한 셈이다. 단일화 결렬 과정에서 상처를 입은 윤·안 측 지지자들이 야권 단일후보를 따라가지 않는 경향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실제로 단일화가 극적으로 성사된다면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면서 여론이 바뀔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야권 후보 단일화 자체에 대한 질문에 단일화를 해야 한다는 의견(43.8%)과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의견(43.8%) 동률로 팽팽하게 나타난 것도 ‘단일화=필승론’에 회의를 던지는 대목이다. 윤 후보 지지층에서는 74.9%가 단일화를 해야 한다고 응답했고, 반대는 17.2%에 그쳤다. 반면 안 후보 지지층에서는 해야 한다는 의견이 48.1%, 반대가 42.7%로 팽팽한 편이었다. 이 후보 지지층은 73.8%가 단일화에 반대했고, 9.5%만이 찬성했다. 심 후보 지지층은 57.7%가 반대 의견을, 22.3%가 찬성 의견을 냈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국민의힘 지지층은 76.9%가 단일화 찬성에 힘을 실은 데 반해 16.4%만 단일화에 반대했다. 반면 국민의당 지지층은 59.2%가 단일화에 찬성했고, 36.9%는 반대했다. 민주당 지지층은 72.6%가 단일화에 반대했고 11.2%만 찬성했다. 정의당 지지층도 69.3%가 단일화 반대에 응답했고, 20.6%만 찬성 의견을 냈다. 중도층에서 단일화에 대해 찬성(43.5%)보다 반대(46.2%)가 많은 게 중립적인 민심으로 해석된다. 보수층의 66.2%는 단일화를 해야 한다는 쪽에 힘을 실었고, 24.3%가 반대했다. 진보층에서는 단일화하지 말아야 한다는 쪽이 67.2%, 찬성은 17.3%였다. 지역별로는 단일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구·경북(58.8%), 서울(54.9%), 대전·세종·충청(50.3%)에서 절반이 넘었다. 윤 후보 지지율이 높은 곳에서 단일화 찬성 여론이 컸다. 반면 단일화 반대 의견은 유일하게 호남에서만 67.2%로 절반이 넘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단일화 찬성 여론이 가장 높은 건 ‘60세 이상’으로 58.7%였다. 반대 여론은 40대(59.6%)와 30대(57.3%) 순으로 조사됐다. 20대(찬성 43.4%, 반대 41.4%)와 50대(찬성 46.3%, 반대 41.8%)는 의견이 팽팽하게 갈렸다. 윤 후보로 단일화 시 안 후보 지지층의 36.4%가 윤 후보를 지지한 반면 안 후보로 단일화 시 윤 후보 지지층의 66.7%가 안 후보를 지지했다. 또한 안 후보 지지층 29.3%는 이 후보 지지로 이동했지만, 윤 후보 지지층은 6.7%만 이 후보 지지로 옮겼다. 안 후보 지지층의 윤 후보 충성도가 윤 후보 지지층의 안 후보 충성도보다 낮다는 의미다. 이재명·윤석열·심상정 3자 가상 대결에서 윤 후보는 40대를 제외하고 모든 연령에서 이 후보를 앞섰다. 이재명·심상정·안철수 3자 대결에서 안 후보는 40대와 50대를 제외하고 모든 연령에서 이 후보를 앞섰다. 서울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한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5~26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남녀 각각 500명(49.8%), 504명(50.2%)이며 연령별로는 18~29세 16.9%, 30대 15.1%, 40대 18.3%, 50대 19.5%, 60세 이상이 30.1%다. 조사는 100% 무선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고, 피조사자 표본은 3개 통신사에서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했다.응답률은 24.0%(4184명 중 1004명 응답),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통계보정은 2022년 1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셀 가중)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단독]李 핵심층 4050 우세, 尹 20·60대 초강세... 진보·보수 진영 결집

    [단독]李 핵심층 4050 우세, 尹 20·60대 초강세... 진보·보수 진영 결집

    서울신문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5~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중앙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한 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율은 42.3%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37.2%)를 오차범위(6.2% 포인트) 안에서 앞섰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야권 후보 단일화 결렬 선언 이후 일부 여론조사에서 윤 후보와 이 후보의 격차가 크게 좁혀지면서 초접전 양상을 보였지만 대선을 열흘 남겨둔 이번 조사에서는 5.1% 포인트 격차로 윤 후보의 우위가 나타난 것이다. 비록 오차범위 이내이긴 하지만 오차범위 경계선을 위협하는 수준이라 할 수 있다. 안 후보가 야권 후보 단일화 제안을 철회했던 지난 20일 이후 이번 여론조사일까지 특별히 대형 변수는 없었다. 따라서 안 후보의 야권 단일화 제안 철회로 실망해 떨어져 나갔던 윤 후보 지지자들 중 일부가 ‘정권교체 대안부재론’으로 다시 윤 후보에게 돌아왔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단일화 무산으로 양강구도 구축 서울신문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해 12월 27~28일 실시한 여론조사와 비교해 보면 윤 후보는 30.8%에서 42.3%로 11.5% 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이 후보는 36.8%에서 0.4% 포인트 상승하는 데 그쳐 30%대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윤 후보는 20대와 대구·경북(TK)의 지지율 상승이 눈에 띄었고, 이 후보는 호남이 지지율 상승을 견인했다. 안 후보는 11.0%로 두 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했다. 지난 조사(9.3%)보다 1.7% 포인트 올랐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지난 조사(6.6%)보다 3.1% 포인트 내려간 3.5%로 나타났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3.1%)와 ‘모름 혹은 응답거절’(1.7%) 등 부동층은 4.8%로 나타났는데, 역대 대선과 비교하면 적은 편이다. 갤럽이 2012년 선거 12일 전 공표한 조사에서 의견유보는 10%, 2017년 대선 7일 전 마지막으로 공표한 조사에서 의견유보는 11%였다. 큰 틀에서는 4자 대결 구도이지만 진보와 보수 진영이 각각 이 후보와 윤 후보로 결집하면서 사실상 양강 구도를 구축했고, 이에 따라 진영 선거 경향이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연령별로 윤 후보는 40대와 5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우위를 점했다. 특히 20대와 60세 이상에서는 이 후보에게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고, 30대는 오차범위 안에서 우세했다. 윤 후보는 18~29세에서 39.1%, 30대에서 37.0%, 60세 이상에서 59.8%를 기록했다. 반면 이 후보는 18~29세에서 23.4%, 30대에서 34.6%, 60세 이상에서 30.1%였다. ●李 ‘호남’ 尹 ‘20대·TK’서 지지율 상승 반면 이 후보는 민주당의 핵심 지지층인 40대와 50대에서 앞섰다. 이 후보는 40대에서 57.0%로 윤 후보(22.3%)를 두 배 이상 차이로 앞섰다. 50대에서는 43.5%로 윤 후보(41.6%)와 비교해 오차범위 안에서 우세했다. 지역별로 윤 후보는 최대 승부처인 서울과 ‘캐스팅보터’ 충청에서 크게 앞섰다. 윤 후보는 서울에서 44.0%, 대전·세종·충청에서 45.7%, 부산·울산·경남에서 50.8%를 기록했다. 반면 이 후보는 서울 30.4%, 대전·세종·충청 34.9%, 부산·울산·경남 32.6%로 뒤졌다. 이 후보는 정치적 고향인 경기·인천에서 41.3%로, 윤 후보(37.3%)와 비교해 오차범위 안에서 우세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텃밭으로 꼽히는 호남과 TK에서는 상대 진영의 후보 지지율이 10%대 중반으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이 후보의 TK 지지율은 15.5%로, 윤 후보(66.4%)에게 뒤졌다. 윤 후보의 호남 지지율은 13.3%로, 이 후보(68.6%)에게 뒤지는 등 두 후보 모두 진영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의 경우 윤 후보 45.1%, 이 후보 45.2%로 비슷했고 제주는 윤 후보 40.3%, 이 후보 18.5%로 윤 후보가 앞섰다. 직업별로 윤 후보는 농·임·어업(47.1%), 자영업(45.1%), 가정주부(53.9%)에서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 후보는 사무 및 관리(42.5%)에서 높게 나왔다. 서울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한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5~26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남녀 각각 500명(49.8%), 504명(50.2%)이며 연령별로는 18~29세 16.9%, 30대 15.1%, 40대 18.3%, 50대 19.5%, 60세 이상이 30.1%다. 조사는 100% 무선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고, 피조사자 표본은 3개 통신사에서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했다.응답률은 24.0%(4184명 중 1004명 응답),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통계보정은 2022년 1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셀 가중)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어떻게 조사했나

    서울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한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5~26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남녀 각각 500명(49.8%), 504명(50.2%)이며 연령별로는 18~29세 16.9%, 30대 15.1%, 40대 18.3%, 50대 19.5%, 60세 이상이 30.1%다. 조사는 100% 무선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고, 피조사자 표본은 3개 통신사에서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했다.응답률은 24.0%(4184명 중 1004명 응답),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통계보정은 2022년 1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셀 가중)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20대 힘입은 ‘정권교체론’ 54.1% vs 주춤한 ‘정권유지론’ 38.1%

    20대 힘입은 ‘정권교체론’ 54.1% vs 주춤한 ‘정권유지론’ 38.1%

    오는 9일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기대하는 여론은 54.1%로, 정권유지 여론(38.1%)보다 16% 포인트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지지율은 37.2%로 정권유지 여론과 엇비슷했으나,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율은 42.3%로 정권교체 여론인 54.1%를 온전히 흡수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의 정권교체 여론 상승세가 컸다. 서울신문이 지난 25~26일 한국갤럽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현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의 응답률은 54.1%, ‘현 정권 유지를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38.1%로 나타났다. 모름·응답거절은 7.8%였다. 지난해 12월 서울신문과 한국갤럽의 신년 여론조사보다 정권교체는 1.8% 포인트 상승했고, 정권유지는 0.5% 포인트 하락했다. 성별로는 남성의 정권교체 여론이 56.6%로 여성 51.7%보다 높았다. 지난 신년 여론조사에서 여성의 정권교체 지지율은 53.3%, 남성은 51.3%로, 두 달 사이 남녀 간 정권교체 여론이 뒤바뀌었다. 연령별로는 정권교체 여론이 40대(36.9%)를 제외한 18~29세(62.1%), 30대(52.3%), 50대(52.8%), 60세 이상(62%) 등 전 연령층에서 정권유지에 비해 높았다. 18~29세의 정권교체 여론은 신년 여론조사보다 4% 포인트 올랐다. 18~29세의 정권교체와 정권유지 간 격차도 34.2% 포인트로 가장 컸다. 지역별로도 정권교체 여론이 광주·전라(18.4%)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과반수를 넘겼다. 대구·경북이 77.3%로 가장 높았고, 서울도 60.9%로 정권유지 29.5%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캐스팅보터인 중도층, 무당층(지지정당에서 없음·모름·응답거절 선택)에서도 정권교체가 각각 53.9%, 57.2%로 정권유지(37.6%, 20%)보다 높았다. 직업별로는 전 직업군에서 정권교체가 정권유지를 앞섰다. 정권교체 여론이 가장 높은 직업군은 가정주부(59.7%)였으며, 무직·은퇴·기타(58.6%), 학생(57.6%)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한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5~26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남녀 각각 500명(49.8%), 504명(50.2%)이며 연령별로는 18~29세 16.9%, 30대 15.1%, 40대 18.3%, 50대 19.5%, 60세 이상이 30.1%다. 조사는 100% 무선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고, 피조사자 표본은 3개 통신사에서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했다.응답률은 24.0%(4184명 중 1004명 응답),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통계보정은 2022년 1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셀 가중)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文 긍정평가 46%… 두 달 새 5.8%P 늘어

    文 긍정평가 46%… 두 달 새 5.8%P 늘어

    임기를 70여일 남겨 놓은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46%)와 부정평가(48.5%)가 오차범위 내로 27일 조사됐다. 지난해 12월 서울신문·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부정평가(54.5%)가 긍정평가(40.2%) 보다 14.3% 포인트 높았던 점과 비교하면 두 달여 만에 눈에 띄는 변화다. 1987년 이후 역대 대통령의 임기 5년차 4분기 국정지지율은 대부분 20%대였다. 서울신문 의뢰로 한국갤럽이 지난 25~26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지난 12월에 비해 5.8% 포인트 늘었고,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 포인트 줄었다. 특히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이번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37.2%·4자 대결)나 민주당 지지율(36.7%)과는 상당한 차를 보인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성별로는 남성은 긍정평가가 45.5%로 부정평가(50.3%)보다 낮았지만, 여성(긍정 46.6%, 부정 46.7%)은 엇비슷했다. 12월과 비교하면 여성의 부정평가가 55.1%에서 46.7%로 눈에 띄게 줄었다. 연령별로는 ‘2030’에 해당하는 18~29세와 30대의 긍정평가가 각각 37.7%, 48.9%로 12월 조사(28.6%, 40.9%)보다 큰 폭 상승했다. 공정 이슈와 맞물려 현 정부의 ‘아킬레스건’으로 꼽히는 청년층의 부정적 여론이 다소 누그러진 것으로도 해석된다. 반면 60세 이상에서는 부정평가가 57.7%로 여전히 가장 높았다. 서울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한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5~26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남녀 각각 500명(49.8%), 504명(50.2%)이며 연령별로는 18~29세 16.9%, 30대 15.1%, 40대 18.3%, 50대 19.5%, 60세 이상이 30.1%다. 조사는 100% 무선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고, 피조사자 표본은 3개 통신사에서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했다.응답률은 24.0%(4184명 중 1004명 응답),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통계보정은 2022년 1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셀 가중)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단독] 2030, 30~40% “지지후보 바꿀 수 있다”… 막판 표심 대이동하나

    [단독] 2030, 30~40% “지지후보 바꿀 수 있다”… 막판 표심 대이동하나

    20대 대선을 열흘 앞둔 시점에서 20대 유권자 10명 중 4명은 언제든 지지 후보를 바꿀 의향이 있는 것으로 27일 나타났다. 30대 유권자 10명 중 3~4명도 지지 후보를 변경할 수 있다고 밝혀 2030세대가 대선 막판 최대 캐스팅보터로 확인됐다. 서울신문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5~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중앙여론조사심의위 참조)한 결과, ‘투표일까지 지지 후보를 바꿀 수도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21.4%가 ‘바꿀 수도 있다’고, 78.1%는 ‘계속 지지할 것 같다’고 답했다. 특히 20대의 42.3%, 30대의 34.3%가 지지 후보를 바꿀 수도 있다고 답했다. 반면 40대는 19.2%, 50대 13.6%, 60세 이상은 10.2%만 지지 후보 변경 가능성을 밝혔다. 지지후보별로는 심상정 정의당 후보 지지자의 65.7%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지지자의 55.6%가 현재 지지하고 있는 후보를 바꿀 수도 있다고 답해 대선 막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등 양강 후보로 이탈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반면 이 후보와 윤 후보 지지자들은 각각 14.5%, 14.3%만 변경 의사가 있다고 답해 비교적 높은 ‘충성도’를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도 민주당 지지층의 16.1%, 국민의힘 지지층의 14.4%만이 지지 후보를 바꿀 수 있다고 답한 반면 정의당 지지자의 53.7%, 국민의당 지지층의 27.7%는 언제든 지지를 바꿀 수도 있다고 했다. 지역별로는 제주(30.9%), 강원(25.1%), 대전·세종·충청(24.2%), 대구·경북(23.3%), 서울(23.0%), 인천·경기(21.2%), 광주·전라(18.5%), 부산·울산·경남(17.0%) 순으로 지지 후보 변경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주간 지지 후보를 바꿨는지를 묻는 조사에서는 15.4%가 바꿨고, 83.3%는 바꾸지 않았다고 답했다. 지지 후보별로는 안 후보 지지층의 34.3%, 심 후보 지지자의 25.2%가 지난 2주간 지지 후보를 바꿨다고 답했다. 반면 이 후보(87.4%)와 윤 후보(87.5%) 지지층은 ‘변심’(變心)이 크지 않았다. 2차 방역지원금 300만원 지급 대상인 소상공인 등 자영업자의 80.9%는 최근 2주 내 지지 후보를 바꾸지 않았고, 18.6%는 지지 후보를 바꿨다고 답했다. 서울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한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5~26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남녀 각각 500명(49.8%), 504명(50.2%)이며 연령별로는 18~29세 16.9%, 30대 15.1%, 40대 18.3%, 50대 19.5%, 60세 이상이 30.1%다. 조사는 100% 무선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고, 피조사자 표본은 3개 통신사에서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했다.응답률은 24.0%(4184명 중 1004명 응답),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통계보정은 2022년 1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셀 가중)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단독] 李 37.2% 尹 42.3%… 단일화 땐 더 박빙

    [단독] 李 37.2% 尹 42.3%… 단일화 땐 더 박빙

    20대 대선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것으로 27일 나타났다. 서울신문이 한국갤럽에 의뢰, 지난 25~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중앙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이 후보 지지율은 37.2%, 윤 후보는 42.3%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5.1% 포인트로, 윤 후보가 이 후보를 오차범위(6.2% 포인트) 내에서 앞선 것이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11.0%, 심상정 정의당 후보 3.5%였고, 기타 후보 1.2%, 지지후보 없음 3.1%, 모름·응답 거절은 1.7%였다.야권 후보 단일화를 가정한 질문에서는 윤 후보로 단일화하면 윤 후보 44.8%, 이 후보 40.4%, 심 후보 7.8%로, 안 후보로 단일화하면 안 후보 41.9%, 이 후보 38.3%, 심 후보 9.0%로 각각 나타났다. 윤 후보로 단일화 시 이 후보와의 격차(4.4% 포인트)와 안 후보로 단일화 시 이 후보와의 격차(3.6% 포인트)가 모두 단일화를 하지 않았을 때 4자구도에서 윤 후보와 이 후보 간 격차(5.1% 포인트)보다 작게 나온 것이다. 야권 단일화에 대한 견해에서도 찬성과 반대가 각각 43.8%로 동률을 이뤄 단일화가 반드시 야권 후보에게 유리하다고 단정하기 힘든 결과가 나타난 셈이다. 현재 지지 후보를 투표일까지 계속 지지할지에 대해서는 ‘계속 지지할 것 같다’는 응답이 78.1%, ‘바꿀 수도 있다’가 21.4%였다. 후보 배우자 문제가 ‘지지에 영향을 미쳤다’(45.9%)는 응답이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50.8%)보다 다소 적었다. 이번 대선의 성격에 대해서는 정권교체론이 54.1%로 정권재창출론(38.1%)을 앞섰다. 서울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한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5~26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남녀 각각 500명(49.8%), 504명(50.2%)이며 연령별로는 18~29세 16.9%, 30대 15.1%, 40대 18.3%, 50대 19.5%, 60세 이상이 30.1%다. 조사는 100% 무선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고, 피조사자 표본은 3개 통신사에서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했다.응답률은 24.0%(4184명 중 1004명 응답),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통계보정은 2022년 1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셀 가중)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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