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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절반 “결혼 안 해도 돼”… 男 “고용 불안정해” 女 “필요성 못 느껴”

    국민 절반 “결혼 안 해도 돼”… 男 “고용 불안정해” 女 “필요성 못 느껴”

    국민 절반은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하며, 결혼하지 않는 이유로는 10명 중 3명이 결혼자금 부족을 꼽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22년 사회조사’에 따르면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비중은 50.0%로 2년 전 조사 때보다 1.2%포인트 줄었다. ‘결혼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가 43.2%, ‘하지 말아야 한다‘가 3.6%였다. 국민의 절반 가까운 46.8%가 결혼을 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남자의 경우 55.8%가 결혼을 해야 한다고 답한 반면, 여자는 44.3%만이 결혼을 해야 한다고 답했다. 미혼 남자는 36.9%가, 미혼 여자는 22.1%가 결혼을 해야 한다고 답해 성별 답변 차이가 더 벌어졌다. 연령대별로는 60세 이상은 71.6%가 결혼을 해야 한다고 답했지만 10대(13∼19세)는 29.1%에 그쳤다. 연령이 올라갈수록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높았다. 결혼하지 않은 이유로는 ‘결혼자금이 부족해서’가 28.7%로 가장 많았다. ‘고용상태가 불안정해서’(14.6%)가 그 뒤를 이어 경제적인 이유가 가장 많이 언급됐다. 성별로 이유를 보면 남자는 ‘결혼자금이 부족해서’ 다음으로 ‘고용상태가 불안정해서’(16.6%)를 꼽았지만, 여자는 ‘결혼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15.0%)라고 답해 차이를 보였다. ‘남녀가 결혼하지 않더라도 함께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65.2%로 2년 전보다 5.5%포인트 올랐다. ‘결혼하지 않고도 자녀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2년 전보다 4.0%포인트 상승한 34.7%로 증가세를 보였다. 전반적인 가족 관계에 대해서는 64.5%가 ‘만족한다’고 답해 2년 전보다 5.7%포인트 증가했다. 가사를 공평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비중은 64.7%로 2년 전보다 2.2%포인트 올랐다. 반면 아내가 주도해야 한다는 응답은 같은 기간 34.8%에서 33.3%로 줄었다. 그러나 실제 가사를 공평하게 분담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남자가 21.3%, 여자가 20.5%로 20% 남짓에 그쳤다.
  • 콘솔·PC 타이틀로 개발 중… 내년 상반기 출시

    콘솔·PC 타이틀로 개발 중… 내년 상반기 출시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다양한 플랫폼·장르의 신작으로 글로벌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THRONE AND LIBERTY(이하 TL)’을 시작으로 다양한 게임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TL’은 엔씨가 콘솔·PC 타이틀로 개발 중인 신작이다. 내년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엔씨 관계자는 “TL은 차세대 MMORPG를 표방하며 다채롭고 몰입감 있는 플레이가 특징”이라면서 “같은 지역 안에서도 날씨가 바뀌면 지형이 변하고, 바람의 방향에 따라 전투 흐름이 바뀐다. 시간이 흐르면 새로운 몬스터가 등장하는 등 이용자가 계속해서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환경을 세심하게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TL은 이용자가 전투지형환경적 변수에 대응하며 플레이 양상을 바꿔야 한다. 예를 들면 라이트닝(전격) 계열의 마법은 단일 대상 공격이지만, 비가 올 때 사용하면 물줄기를 타고 전파되는 광역 스킬로 바뀐다. 지하 하수구는 날씨가 맑을 때는 사용 가능하지만 비가 오면 물이 차올라 접근이 제한되기도 한다. 공기의 흐름까지 구현해 활을 쏘는 이용자가 바람의 방향이나 세기에 영향을 받는다. TL은 엔씨의 오픈형 R&D문화 ‘엔씽(NCing)’을 통해 개발 과정을 공개하고 있다. 지난 3월 100% 실제 게임 플레이 영상으로만 만든 TL 트레일러 영상은 9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특히 절반 이상의 조회수가 해외 이용자에서 나오고 있고, 주요 연령층이 20~30대로 젊은 게이머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지난 9월에는 엔씨 임직원과 관계사 직원 등 3000여명이 참여한 사내 테스트의 스케치 영상을 공개했다. 테스트 참여자들은 TL의 ‘튜토리얼’, ‘보스 몬스터 공략’, ‘공성전’ 등의 콘텐츠를 플레이했다. 이용자는 스케치 영상을 통해 TL의 메인 콘텐츠인 공성전을 포함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탐험, 사냥 등 새롭게 공개된 인게임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엔씨는 공식 브랜드 미디어 ‘NC PLAY’를 통해 TL의 세계관을 담은 ‘TL STORY MAP’도 공개하고 있다. TL STORY MAP은 이용자가 적극적으로 콘텐츠를 탐색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비주얼과 인터랙티브 요소를 담아 지도 형태로 만들었다.
  • 세계 인구 80억명 돌파

    세계 인구 80억명 돌파

    1805년 10억명이었던 세계 인구는 1927년 20억명을 넘어섰다. 그리고 10억명을 넘은 지 200여년 만에 세계 인구가 80억명을 넘어서며 8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 인구국(UNPD)은 15일(현지시간) 전 세계 인구가 80억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인구 증가의 대부분은 아프리카 개발도상국에서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80억명을 넘어선 것은 지구에 대한 인류 공동의 책임을 고려하면서 다양성과 발전을 축하하기 위한 기회”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전 세계 인구가 70억명을 돌파한 것은 11년 전인 2011년이었다. 60억명을 넘어선 것은 이보다 12년 전인 1999년이었다. 50억명 고지 달성은 1987년 이뤄졌다. 유엔은 세계 인구의 성장률이 전반적으로 둔화하고 있는 까닭에 현재 인구수에서 10억명이 더 늘어 90억명이 되는 것은 15년 후인 2037년으로 예측된다고 설명했다. 유엔은 세계 인구 80억명 돌파는 공중보건과 영양, 개인위생과 의학의 발전으로 인간 수명의 점진적인 증가와 일부 국가에서의 꾸준히 높게 유지되고 있는 출산율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중국이 약 14억 2600만명으로 최대 인구국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중국은 가파른 출생률 저하를 겪고 있어 2023년 인도에 최대 인구국 지위를 내줄 것으로 유엔은 전망했다. 유엔은 2050년까지 늘어나는 인구의 절반 이상을 나이지리아와 콩고,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이집트, 인도, 파키스탄, 필리핀 등 8개국에서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유엔은 기대수명과 가임연령 인구 증가로 세계 인구가 2030년에는 약 85억명, 2050년에는 97억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후 2080년 약 104억명으로 정점을 찍고 2100년까지 이 수준이 유지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존 윌모스 UNPD 국장은 “세계 인구가 80억명에 도달한 것은 인류 성공의 징표인 동시에 미래를 위한 커다란 위험일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인구 증가가 기후변화와 맞물리면서 향후 대규모 이주와 국가 간 물리적 충돌이 빚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 세계인구 200년만에 8배 증가해 80억명 넘었다...2037년엔 90억명 될 듯

    세계인구 200년만에 8배 증가해 80억명 넘었다...2037년엔 90억명 될 듯

    1805년 10억명이었던 세계인구는 1927년 20억명을 넘어섰다. 그리고 10억명을 넘은 지 200여년만에 세계인구가 80억명을 넘어서며 8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 인구국(UNPD)은 15일(현지시간) 전 세계 인구가 80억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인구 증가의 대부분은 아프리카 개발도상국에서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80억명을 넘어선 것은 지구에 대한 인류 공동의 책임을 고려하면서 다양성과 발전을 축하하기 위한 기회”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전 세계 인구가 70억명을 돌파한 것은 11년 전인 2011년이었다. 60억명을 넘어선 것은 이보다 12년 전인 1999년이었다. 50억명 고지 달성은 1987년 이뤄졌다. 유엔은 세계 인구의 성장률이 전반적으로 둔화하고 있는 까닭에 현재 인구수에서 10억명이 더 늘어 90억명이 되는 것은 15년 후인 2037년으로 예측된다고 설명했다. 유엔은 세계 인구 80억명 돌파는 공중보건과 영양, 개인위생과 의학의 발전으로 인간 수명의 점진적인 증가와 일부 국가에서의 꾸준히 높게 유지되고 있는 출산율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중국이 약 14억2600만명으로 최대 인구국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중국은 가파른 출생률 저하를 겪고 있어 2023년 인도에 최대 인구국 지위를 내줄 것으로 유엔은 전망했다. 유엔은 2050년까지 늘어나는 인구의 절반 이상을 나이지리아와 콩고,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이집트, 인도, 파키스탄, 필리핀 등 8개국에서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유엔은 기대수명과 가임연령 인구 증가로 세계 인구가 2030년에는 약 85억명, 2050년에는 97억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후 2080년 약 104억 명으로 정점을 찍고 2100년까지 이 수준이 유지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존 윌모스 UNPD국장은 “세계 인구가 80억명에 도달한 것은 인류 성공의 징표인 동시에 미래를 위한 커다란 위험일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인구 증가가 기후 변화와 맞물리면서 향후 대규모 이주와 국가 간 물리적 충돌이 빚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 세계인구 200년만에 8배 증가해 80억명 넘었다..2037년엔 90억명 도달할 듯

    세계인구 200년만에 8배 증가해 80억명 넘었다..2037년엔 90억명 도달할 듯

    1805년 10억명이었던 세계인구는 1927년 20억명을 넘어섰다. 그리고 10억명을 넘은 지 200여년만에 세계인구가 80억명을 넘어서며 8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 인구국(UNPD)은 15일(현지시간) 전 세계 인구가 80억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인구 증가의 대부분은 아프리카 개발도상국에서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80억명을 넘어선 것은 지구에 대한 인류 공동의 책임을 고려하면서 다양성과 발전을 축하하기 위한 기회”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전 세계 인구가 70억명을 돌파한 것은 11년 전인 2011년이었다. 60억명을 넘어선 것은 이보다 12년 전인 1999년이었다. 50억명 고지 달성은 1987년 이뤄졌다. 유엔은 세계 인구의 성장률이 전반적으로 둔화하고 있는 까닭에 현재 인구수에서 10억명이 더 늘어 90억명이 되는 것은 15년 후인 2037년으로 예측된다고 설명했다. 유엔은 세계 인구 80억명 돌파는 공중보건과 영양, 개인위생과 의학의 발전으로 인간 수명의 점진적인 증가와 일부 국가에서의 꾸준히 높게 유지되고 있는 출산율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중국이 약 14억2600만명으로 최대 인구국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중국은 가파른 출생률 저하를 겪고 있어 2023년 인도에 최대 인구국 지위를 내줄 것으로 유엔은 전망했다. 유엔은 2050년까지 늘어나는 인구의 절반 이상을 나이지리아와 콩고,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이집트, 인도, 파키스탄, 필리핀 등 8개국에서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유엔은 기대수명과 가임연령 인구 증가로 세계 인구가 2030년에는 약 85억명, 2050년에는 97억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후 2080년 약 104억 명으로 정점을 찍고 2100년까지 이 수준이 유지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존 윌모스 UNPD국장은 “세계 인구가 80억명에 도달한 것은 인류 성공의 징표인 동시에 미래를 위한 커다란 위험일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인구 증가가 기후 변화와 맞물리면서 향후 대규모 이주와 국가 간 물리적 충돌이 빚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 심정지환자 생존율 7.3%뿐, 심폐소생 늘었지만 지역 편차 커

    심정지환자 생존율 7.3%뿐, 심폐소생 늘었지만 지역 편차 커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이 4년새 7.8%포인트 늘었지만,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질병관리청과 소방청에 따르면 급성심정지 환자에게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비율은 2017년 21.0%에서 2018년 23.5%, 2019년 24.7%, 2020년 26.4%, 지난해 28.8%로 상승했다.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에도 꾸준히 증가했다. 시행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로, 가장 낮은 전남(10.4%)과는 30%포인트 이상 차이가 났다. 소방청은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전국의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기준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했을 때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11.6%로 시행하지 않았을 때의 생존율(5.3%)보다 2배 이상 높았다. 골든타임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이 한 사람의 생사를 갈랐다. 질병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119구급대가 이송한 급성심장정지 환자는 3만 3235명이다. 인구 10만 명당 64.7명에게서 급성심장정지가 일어난 것으로, 남성(82.4명)이 여성(47.2명)보다 발생률이 높았다. 또한 연령이 증가할 수록 발생률이 높아 70대는 인구 10만명 당 199.2명, 80대 이상은 513.5명이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01.8명으로 가장 높았고, 강원 95.8명, 전남 90.0명이 뒤를 이었다. 세종은 44.0명으로 가장 낮았다. 급성심정지 환자 중 생존해 퇴원한 환자(생존율)는 7.3%였고,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뇌기능이 회복돼 퇴원한 환자(뇌기능회복률)는 4.4%였다. 40대의 생존율과 뇌기능 회복률은 각각 14.1%, 10.2%였고, 50대는 14.0%, 10.1%였다. 조규종 한림의대 교수(대한심폐소생협회 기본소생술 위원장)는 “일반 시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이 코로나 대유행 시기에도 꾸준히 증가했다”며 “최대한 심장이 멎은 시간을 줄이려면 내 손으로 환자의 가슴을 지속적으로 압박해 그 사람의 심장 역할을 대신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 “쇠몽둥이 폭행에 성폭행까지”…아동보호센터 목사 “친밀감 표현” 부인

    “쇠몽둥이 폭행에 성폭행까지”…아동보호센터 목사 “친밀감 표현” 부인

    경기도 양주의 한 보호종료아동센터 대표로 있는 목사가 아이들을 수시로 성추행하고 폭행한 혐의로 고소됐다. 15일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경기 양주 소재 보호종료아동센터 대표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지난 10일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JTBC의 보도에 따르면 A씨는 만 18세 이후 연령도래로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해야 하는 아이들을 위한 자립센터인 보호종료아동센터의 대표이자 목사다. 앞서 그는 2020년 4월 한 방송에 출연해 “키다리 아저씨 같은 존재가 되겠다”고 했으나, 실상은 완전히 달랐다. 피해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A씨는 아이들과 예배 후 해당 센터에서 매일 밤마다 술판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을 수시로 성추행하거나 성폭행까지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JTBC가 공개한 영상에서 A씨는 “벗어야지! 벗어야지! ×××”라며 욕설과 함께 옷을 벗으라고 소리치거나 “○○ 가슴은 내 가슴과 같아”라면서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일삼았다. 한 아이가 자신을 계속 만지는 A씨를 거부하자 “나 지금 성적 수치감 느꼈어”라고 되레 피해자 행세를 하기도 했다. 한 피해자는 A씨에 대해 “자기 앞에 있으면 엉덩이는 그냥 기본적으로 만졌던 것 같고 가슴도 만졌다”고 털어놨다. 센터에서 A씨에게 3차례 성폭행당했다고 밝힌 또 다른 피해자 B씨는 “기억나는 날짜는 2020년 7월 16일 목사의 생일”이라고 정확한 날짜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A씨는 B씨에게 회초리를 맞자며 또 다른 피해자를 때려 멍들게 한 사진을 전송하기도 했다. B씨는 “‘네가 나를 아버지라 생각하면 회초리 맞을 준비 하라’고 했다. 센터에 갔는데 얘기하다가 의자에 손을 짚고 다리를 뻗치라더라. 그 상태로 쇠몽둥이로 3대를 맞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씨가) 항상 성경 말씀에 비유한다. 자기가 하는 타락은 세상이 볼 때는 타락이겠지만, 하늘이 볼 때는 거룩이라고 했다”고 부연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아이들에게 폭행은 있었지만 훈육 차원이었고, 성추행과 성폭력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는 “아이들이 먼저 저한테 와서 ‘대표님, 대표님’ 이랬다. 얘네가 막 만지고 이러니까 친해지고 싶은 그런 것들에서”라며 자신은 친밀감을 표시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사건에 대해 “아직 수사 초기 단계로, 현재 1차 고소인 조사를 마쳤으며 곧 2차 조사 예정”이라고 밝혔다.
  • 황유정 서울시의원, 골다공증 예방에 필수인 보건소 골밀도 검사 이용건수 현저히 낮아

    황유정 서울시의원, 골다공증 예방에 필수인 보건소 골밀도 검사 이용건수 현저히 낮아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유정 의원(국민의힘·비례)은 소리 없이 조용히 찾아와 노년기 삶의 질을 위협하는 골다공증의 예방과 관리에 서울시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주문했다.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 중 하나인 골다공증은 가벼운 충격에도 뼈가 부러질 정도로 뼈가 약해진 상태로 증상이 없어 방치되는 경우가 많지만, 골다공증으로 인해 골절이 발생하면 합병증으로 사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서 조기 발견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서울시의 경우 현재 25개 자치구 중 광진구를 제외한 24개 보건소에 골밀도 측정이 가능한 방사선 장비(약 1억원 상당)를 갖추고 있다. 하지만 ‘22년 9월까지 서울시 전체골밀도 총 검사 수는 16,470건으로 이를 자치구별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겨우 76건 정도이다. 서울시 전체 65세 고령인구 156만명에 대비시켜보면 1%를 못 넘는 검사율을 보인다. 코로나를 이유로 ‘21년에는 거의 검사가 중단되었다가 최근 다시 재개되거나 아직도 중단 중인 보건소들도 여럿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검사 건수가 너무 저조하다.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최소 8건부터 최대 4,065건까지 검사 수의 격차가 현저한데 이는 자치구마다 홍보와 검사 비용의 차이, 연령 제한, 보건소 위치 등등 여러 요인이 검사 수에 영향을 주었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든지 원하면, 특히 폐경기 여성 및 고령의 어르신들이 쉽게 검사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 이에 황 의원은 “장비는 있으나 활용에 소극적인 행정으로 인해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공공의료 공백이 생겨 어르신들이 골다공증 질환에 대해 인지하실 기회마저도 보장받지 못한 상황이 일상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황 의원은 “검진율 제고는 물론 검진 결과를 해석하고 전문가에 의한 예후관리 안내도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며 서울시에 공공의료 효과성 제고를 주문했다.
  • [씨줄날줄] 청년도약계좌 논란/안미현 수석논설위원

    [씨줄날줄] 청년도약계좌 논란/안미현 수석논설위원

    문재인 정부 때인 올해 초 ‘청년희망적금’이 첫선을 보였다. 만 19~34세 청년이 매월 50만원 한도 안에서 2년간 저금을 하면 저금액의 2~4%를 정부가 얹어 주는 상품이다. 이자에는 세금을 한 푼도 물리지 않는다. 직전 과세 기간, 그러니까 지난해 총급여가 3600만원 혹은 종합소득이 2600만원을 넘지 않아야 가입 가능하다. 290만명이 몰리면서 히트를 쳤다. 하지만 “저금을 할 형편이 안 되는 청년들은 어쩌라는 것이냐”며 ‘청년절망적금’이라는 냉소도 따라붙었다. 정권 교체에 성공한 윤석열 정부는 ‘청년도약계좌’라는 것을 만들었다. 청년희망적금과 구조는 비슷하다. 청년 나이는 19~34세로 같지만 개인소득이 6000만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 매월 40만~70만원을 저금하면 납입액의 3~6%를 정부가 지원해 준다. 만기는 5년이다. 아직 금리 등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대략 월 70만원씩 5년 모으면 5000만원을 손에 쥘 수 있게 해 준다. 내년 6월 출시를 목표로 정부가 후속 작업을 서두르고 있는데 논란이 여전하다. 가난한 청년들은 “그림의 떡”이라고 불만을 토로한다. 청년희망적금보다 가입 기준을 완화하고 지원액도 늘렸지만 그럼에도 저소득층 36만 4910가구 가운데 월 40만원 이상 저축할 여력이 있는 청년가구는 11만 1941가구, 30.7%에 불과하다. 자고 나면 이자가 오르는 요즘 같은 고금리 시절에 만기를 2~5년 묶어 두는 게 혜택이냐는 회의적 시선도 있다. 자칫 중도해지 사태가 생길 수 있다. 중장년들은 전혀 다른 측면에서 볼멘소리다. “세금은 우리가 가장 많이 내는데 온갖 혜택은 청년에게 집중된다”는 역차별 성토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엊그제 국민이 느끼는 경제적 어려움을 수치화한 경제고통지수를 발표했다. 청년층(15~29세) 고통지수가 25.1로 모든 연령대 가운데 가장 높았다. 밥값ㆍ교통비 등 청년층 지출 비중이 높은 분야의 물가가 많이 오르고 취업난은 가중된 데 따른 결과로 분석됐다. “젊은 게 벼슬이냐”고 꼬아 보기에는 우리 사회의 내일을 책임질 청년들의 현실이 너무 팍팍하다. 좀더 많은 청년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청년도약계좌의 설계를 정교하게 다듬을 필요가 있다. 청년좌절계좌라는 냉소를 또 받아서야 되겠는가.
  • 안면홍조·불면증 등 ‘두 번째 사춘기’ 왔다면… 골다공증 검사 꼭 하세요

    안면홍조·불면증 등 ‘두 번째 사춘기’ 왔다면… 골다공증 검사 꼭 하세요

    한국 여성의 평균 기대수명이 80대 중반을 넘어서면서 폐경 이후의 삶이 전체 수명의 3분의1에 이를 정도로 길어졌다. 초경 후 폐경을 맞기까지 건강관리도 중요하지만 건강한 노년을 맞으려면 폐경 후 30년을 미리 대비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폐경 후 건강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삶의 질이 달렸다고 강조했다.평균 폐경 연령은 49.7세 폐경은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줄면서 겪는 정상적인 노화 과정이다. 50세 전후가 되면 난소가 노화해 기능이 쇠퇴하면서 배란이 이뤄지지 않는다. 이렇게 1년 이상 생리를 하지 않았을 때 폐경됐다고 진단한다. 폐경 시기는 대개 유전적으로 결정되며, 주로 48~52세에 나타난다. 더 빠를 수도, 더 늦을 수도 있다. 2003년 한국 폐경 여성에 대한 조사에서 나타난 평균 폐경 연령은 49.7세였다. 이 시기 여성은 여성호르몬 감소로 인해 큰 변화를 겪는다. 불규칙한 월경, 안면홍조, 식은땀, 가슴 두근거림, 질 건조, 피부 건조증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불면증, 의욕 상실, 불안과 같은 정신적인 증상이 수반될 수도 있다. 마치 제2의 사춘기를 경험하는 듯해 ‘집에 사춘기에 접어든 자녀와 갱년기 엄마가 있으면 아빠는 나가야 한다’는 말이 생겨날 만큼 예민하고 힘든 시기이기도 하다. 14일 조시현 강남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갱년기 증상을 나이 들면 누구나 겪는 과정으로 치부하고 소홀하게 관리하면 골다공증, 뇌졸중, 관상동맥질환 등 만성 대사성 질환으로 이어져 노년기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수년간 갱년기 증상 동반 폐경은 갑자기 발생하지 않는다. 여성호르몬의 변화가 동반되는 기간, 즉 폐경 이행기가 수년간 진행된다. 흔히 갱년기라고 부르는 기간이다. 의학적으로는 여성호르몬을 생성하는 난소의 기능이 점진적으로 쇠퇴해 여성호르몬과 관련된 생리적 기능과 성 기능이 감소하는 과도기로, 평균 5년 내외다. 갱년기 초기의 대표 증상은 아래에서 위로 열이 올라오는 느낌, 얼굴이 붉어지거나 화끈거리는 증상이다. 얼굴, 머리, 가슴, 목 등의 피부가 갑자기 붉게 변하며 열감이 나타나 전신으로 퍼져 나가는 느낌이 약 3분간 지속된다. 개인에 따라 하루 수 회에서 수십 회까지 이런 증상을 겪는다. 불안·더운 날씨·스트레스 등의 자극에 의해 증상이 더 자주 나타나기도 한다. 우리나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폐경 여성의 61%가 이런 열성 홍조를 호소했다. 이다용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증상의 주요 원인은 여성호르몬 감소로,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치료하지 않아도 폐경 후 4년 정도 지나면 75%는 증상이 소실한다”고 말했다. 다만 이 교수는 “증상이 심한 사람은 사람 만나기를 꺼릴 정도로 사회생활에 영향을 받게 되고, 밤에도 수시로 증상이 발생해 불면증까지 생길 수 있어 상담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폐경 후 7~8년 뒤 ‘골’ 소실 여성호르몬 부족이 대뇌의 신경전달물질에도 영향을 미쳐 우울, 신경과민,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 긴장, 짜증, 의욕 상실, 우유부단, 자신감 상실 등의 심리적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폐경이 되고 나서 3~4년이 흐르면 대표적인 폐경기 중기 증상인 생식비뇨기계 증상이 나타난다. 여성호르몬 감소가 피부와 상피세포, 점막 세포 등에도 영향을 미쳐 피부 탄력이 감소할 뿐만 아니라 질과 요도계의 상피세포, 점막 세포도 얇아져 건조해지고 탄력을 잃게 된다. 이로 인해 질염과 방광염이 잘 발생하게 되고 성관계 시 통증이 유발된다. 질 주변의 지지 구조가 약해지면서 질로 자궁이 빠져나오는 자궁탈출증이 생기기도 한다. 또한 소변이 자주, 갑자기 마렵기도 하며 소변을 볼 때 불편감이 있고 요실금 증세가 새로 생기거나 심해지기도 한다. 폐경 후 7~8년 뒤에는 여성호르몬 분비의 감소로 골 소실이 많이 일어난다. 이 교수는 “여성호르몬은 골밀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르몬으로, 갱년기에는 여성호르몬이 줄면서 뼈의 밀도가 감소하고 이런 증상이 장기화하면 골다공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골 감소가 계속 진행되면 척추에도 영향을 미쳐 미세 골절 등으로 뼈가 눌린다. 이로 인해 키가 작아지고 허리가 짧아지며 앞가슴뼈가 늘어지는 체형으로 변하게 된다. 이미 진행된 골다공증은 다시 되돌리기 어렵다. 치료하더라도 골량만 조금 증가할 뿐이다. 엄정민 한양대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폐경기에 가장 문제가 되는 골다공증은 골밀도 검사를 하면 쉽게 진단할 수 있다”며 “초기부터 호르몬요법을 시행하는 것이 좋고, 칼슘과 비타민D 제제를 복용하며 운동요법을 병행하면 치료에 매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호르몬 치료 위험하지 않아 안면홍조와 화끈거림에도 호르몬요법을 권한다. 호르몬요법은 골다공증과 혈관운동 증상 외에도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호르몬요법은 폐경 초기에 하는 게 좋다고 한다. 김혜경 중앙대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폐경 이행기의 여성이 호르몬요법을 받으면 몸 안의 내인성 호르몬과 교란이 일어나 불규칙한 질 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나 이런 문제는 약제를 변경하면 해결할 수 있다”면서 “60세 미만의 건강한 여성이 호르몬요법을 한다면 관상동맥질환, 혈전증, 뇌졸중 위험의 증가 없이 비교적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고, 60세 이후나 폐경 후 10년 이상 지나 호르몬요법을 시작하면 관상동맥질환 등이 유발될 수 있어 폐경 초기에 호르몬요법을 시행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1990년대 초반 폐경기 호르몬 치료가 유방암 위험성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많은 여성이 호르몬 치료에 막연한 거부감을 느끼고 있지만 과거 이런 연구에 사용한 약제 조합은 현재 거의 사용하지 않는 조합”이라며 “안전성과 효과를 높이기 위한 꾸준한 연구와 개선이 이뤄져 호르몬 치료를 무작정 꺼릴 필요가 없어졌다”고 말했다. 운동요법도 병행해야 효과 호르몬요법만큼 운동요법도 중요하다. 김 교수는 “유산소운동 중에는 수영, 걷기, 자전거 타기와 같이 충격이 많이 발생하지 않는 운동을 추천하고 근력운동은 최소 2회 시행하되 중간에 쉬는 날을 반드시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운동의 강도는 ‘운동 중 말은 할 수 있지만 노래는 하기 어려운 정도’가 적당하다고 조언했다.
  • 영끌에 취업난에 밥맛도 말수도 ‘뚝’…‘체감경제고통’ 전 연령 최고

    영끌에 취업난에 밥맛도 말수도 ‘뚝’…‘체감경제고통’ 전 연령 최고

    비중 높은 음식·숙박비 올라부채 증가율은 전체의 2배나금리 올라 재무건전성 악화올해 고물가와 심화하는 취업난에 청년들의 체감경제고통지수가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국민이 느끼는 경제적 어려움을 수치화한 경제고통지수를 재구성해 세대별 체감경제고통지수를 산출한 결과 올 상반기 청년층(15~29세)의 체감경제고통지수는 25.1로 전 연령대 가운데 최고였다. 코로나19 확산 이전 수준(2019년 23.4)도 채 회복하지 못했다. 다른 연령대 지수를 살펴보면 30~39세의 경우 14.4, 40~49세는 12.5, 50~59세는 13.3, 60~69세는 16.1로 조사됐다. 세대별 체감경제고통지수는 연령대별 체감실업률과 물가상승률을 합한 수치다. 특히 올해는 급격한 물가 상승이 청년 체감경제고통지수를 끌어올렸다. 올 상반기 기준 청년 물가상승률은 5.2%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0.5%)의 10배였다. 청년층이 물가 상승을 다른 연령대보다 크게 체감한 원인으로는 이들의 소비 지출 비중이 높은 음식·숙박(21.6%), 교통(12.0%), 식료품(8.5%)의 가격 상승이 지목됐다. 취업 시장이 얼어붙은 것도 한몫하고 있다. 올 상반기 기준 청년 체감실업률은 19.9%로 2019년(22.9%)보다는 낮은 수준이지만 30대(9.5%), 40대(7.9%), 50대(8.7%) 등 다른 연령대보다는 월등히 높다.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대출금리가 동반 상승하면서 청년들의 재무 건전성은 더 불안해질 거란 우려도 제기된다. 지난 4년간 29세 이하 청년층의 부채 증가율은 48.3%로, 전체 부채 증가율(24.0%)의 2배에 달했다. 같은 기간 청년층 원리금 상환액 증가율은 34.9%로, 전체 원리금 상환액 증가율(23.5%)의 1.5배 수준이었다. 추광호 전경련 경제본부장은 “지속되는 청년 취업난에 급격한 물가 상승까지 더해져 청년층이 체감하는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면서 “규제 혁파,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등으로 양질의 민간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 23살 모솔女, “50대男 이상형…아저씨가 좋아”

    23살 모솔女, “50대男 이상형…아저씨가 좋아”

    20대 모태솔로 여성이 고민을 안고 등장했다. 1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다양한 이들의 고민 상담을 해주는 이수근, 서장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23살 김씨는 모태솔로임을 밝히며 “이상형에 부합하는 사람이 없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이상형이 조금 특이하다. 수염이 난 사람을 좋아한다. 키가 크고 정장이 잘 어울리는 영화에 나오는 잘생긴 사람을 좋아한다. 나이도 많아야 한다”라고 이상형을 밝혔다. 23살의 그가 선호하는 연령대는 40~50대였다. 김씨는 “40~50대가 좋다. 40대도 어리다. 아저씨가 좋다”라고 밝혀 이수근, 서장훈이 충격에 빠졌다. 한편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선녀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이 꽉 막힌 속을 확 뚫어줄 신통방통 해결책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 윤 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한 34.6%...부정 평가 2주 연속 상승

    윤 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한 34.6%...부정 평가 2주 연속 상승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34.6%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이태원 참사 이후 하락했던 지지율이 소폭 반등한 것이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의 의뢰로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국민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평가는 34.6%(매우 잘함 20.5%, 잘하는 편 14.1%), 부정 평가는 63.4%(잘 못하는 편 7.0%, 매우 잘 못함 56.3%)로 각각 조사됐다. 전주 대비 긍정 평가는 0.4% 포인트 상승했다. 이태원 참사 발생 직후인 직전 조사에서 전주 대비 1.5% 포인트 하락했지만, 일주일 만에 소폭 상승한 것이다. 다만 부정 평가도 전주 대비 1.0% 포인트 상승하며 2주 연속 상승했다.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민주당의 ‘이태원 참사’ 공세가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에 영향을 주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참사의 과도한 정치적 쟁점화에 대한 국민들의 거부감, 국회에서 재발 방지책 등 대안을 듣고 싶어하는 국민적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한 점 등이 반영 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윤 대통령 지지율은 대전·세종·충청에서 9.4% 포인트, 서울에서는 4.2% 포인트, 광주·전라에서는 1.1% 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대구·경북에서 10.2% 포인트, 인천·경기에서 1.4% 포인트 하락했다. 연령별로는 20~30대, 50대에서 상승했고, 40대, 60~70대에서 하락했다. 이념 성향별로는 보수층에서 하락하고 중도, 진보층에서 상승했다. 한편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전주 대비 1.3% 포인트 하락한 36.1%, 더불어민주당은 전주와 동일한 46.8%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2.0% 포인트다. 무선(97%)·유선(3%)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3.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엘리시안강촌, 남산초 전교생에 ‘스키시즌권’

    엘리시안강촌, 남산초 전교생에 ‘스키시즌권’

    강원 춘천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는 춘천 남산초 전교생에게 2022~2023 스키시즌권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엘리시안 강촌 스키시즌권은 이용 연령과 시간대, 장비렌탈 유무에 따라 최저 10만원에서 최고 64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엘리시안 강촌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스키 강습을 하고, 스키 장비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엘리시안 강촌은 매월 저소득층에게 학비 및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임충희 대표는 “지역의 유소년들이 체력을 증진하며 동계스포츠에 대한 관심도 늘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소년이 화장하고 성적 ‘쑥쑥’ 오르는 이유

    청소년이 화장하고 성적 ‘쑥쑥’ 오르는 이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화장이 학업 성적 향상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오은영 박사는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청소년들이 화장을 하면 성적이 오르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메이크업아티스트 정샘물과 이야기를 나눴다.  오은영 박사는 청소년기 메이크업 이후 외모 만족도가 높아지면 학업성적이 오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는 것을 소개한 뒤 “근거가 있다고 본다. 내가 나를 바라보는 데 있어 느끼는 자기 만족감이 잘 쌓이면 자긍심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오은영 박사는 “청소년들이 틴트를 바른다든가, 톤업크림을 발라 안색이 환해진 것 같을 때 자기 만족감이 상승한다. 이러한 과정을 하는 사람들은 다른 영역에서도 열심히 할 가능성이 높다. 메이크업을 챙겨서 한다는 게 부지런해야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오 박사는 어린아이가 화장하는 것을 혼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약간의 조언을 하고, 스스로 받아들일 수 있게 도와야 한다고 조언했다. 오 박사는 “애들은 종종 계절에 안 맞는 옷을 입겠다고 우기거나, 이상한 화장을 하기도 한다. 이건 위험한 것도, 나쁜 것도, 잘못하는 것도 아니다. 이럴 때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고 약간의 조언만 하는 게 좋다. 이렇게 하고 보내면 또래들이 꼭 이상하다고 한마디씩 해준다. 또래로부터 피드백을 받다 보면 아이들도 잘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오 박사는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뭔가를 해보겠다고 하는 것이 어른들의 마음에 안 들더라도 지적과 명령, 지시를 너무 많이 하는 것은 고려해봐야 한다”고 말했다.심리적 안정과 시험 성적 향상 실제로 하버드 의과대학 인지 신경과학자인 로코 팔럼보 박사의 과거 연구에 따르면 화장을 한 그룹의 여대생들이 심리적 안정뿐 아니라 시험 성적에서도 가장 좋은 결과를 냈다. 당시 심리학 개론을 듣는 186명의 이탈리아 키에티 대학 여대생은 기분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했다. 음악 듣기, 얼굴 그리기, 화장 등 세 분류로 나눠진 학생들은 행위를 한 뒤 일반 심리학 과목의 객관식 시험을 치렀다. 이중 화장을 한 학생들이 가장 좋은 성과를 냈다. 해당 연구 결과는 공개 저널인 코전트 사이콜로지(Cogent Psychology)에 게재됐다. 화장을 하면 외모가 더 돋보이게 되고 스스로도 매력적이라고 느끼며 자존감도 높아져, 화장을 한 사람의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이른바 ‘립스틱 효과’는 그간 많은 연구결과로 입증됐다. 연구진은 ‘립스틱 효과’가 여성의 자존감과 학업 성취 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현상으로 발전했다고 소개했다.중고등학생 70% 넘게 화장한다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소속 녹색건강연대가 2017년 전국의 초·중·고등학생 4736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청소년 화장품 사용 행태’를 조사한 결과 색조 화장을 한 경험이 있는(여학생만) 초등학생은 42.7%, 중학생 73.8%, 고등학생 76.1%로 조사됐다. 전문가들은 어린 학생들은 아직 피부가 어떤 반응을 일으킬지 다 모르고, 어른들이 바르는 화장품에 들어있는 미백·주름·각질 개선 등 성분들이 피부를 더 자극할 수 있으니 초등학생까지는 어린이용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색조 화장품 적정 사용 연령은 개인의 판단 문제이지만 12살 정도까지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한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은 성인보다 피부가 얇고 충분한 면역력을 갖추지 않았기 때문에 순한 제품을 바르는 게 좋다고 강조한다. 유아용이나 패밀리용 브랜드 제품을 구매해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는 순한 성분으로 화장을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 ‘대리가 직원 뽑는 면접’ 일반화 될까?... 채용 시장 변화 가속화

    ‘대리가 직원 뽑는 면접’ 일반화 될까?... 채용 시장 변화 가속화

    유통 기업을 중심으로 MZ세대(20~30대) 면접관의 등장이 계속되고 있다. 채용 후 함께 일하며 가장 많이 소통할 사람이 실무진인 만큼 채용에서 이들의 시각을 반영하는 게 좋다는 취지다. 기존 잣대만으론 인재를 평가하기 어렵다는 판단도 담겼다. 14일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은 2023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MZ세대 면접관 27명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면접관 직급도 기존 팀장급 이상에서 파트리더(PL)급으로 낮췄다. 회사는 MZ세대의 수평적인 소통 방식을 면접에서도 적용하려 했다고 설명한다. 면접 공간도 카페와 캠핑장 콘셉트로 꾸미고 지원자들이 간단한 다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GS리테일도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입사 4~7년차 직원 10명을 면접관으로 배치해 눈길을 끌었다. GS리테일 측은 “(부장급 이상이 참여하는) 면접보다 분위기가 훨씬 부드럽고 소통이 잘 됐다는 지원자들의 반응이 있었다”면서 “향후 채용에도 MZ세대 면접관을 전면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롯데백화점도 지난 상반기 신입사원 면접에 실무 3~5년차 사원들을 참여시키며 10년차 이상 간부 사원들만 면접관으로 참여했던 관례를 깼다. CJ제일제당도 상반기 공채 1차 면접에 4~7년차 직원을 앞세웠다. 이들 기업 역시 앞으로도 지원자와 비슷한 연령대의 젊은 직원을 면접관으로 앞세우겠다고 한다. 업계 관계자는 이런 변화를 “MZ세대 눈높이에 맞춰 트렌드에 밝은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기업의 선택”이라면서 “MZ세대가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한 만큼 MZ세대 직원들의 업무 확대는 계속될 것”이라고 했다.
  • 이새날 서울시의원 “학교급식, 철저한 위생관리로 식중독 발생 예방해야”

    이새날 서울시의원 “학교급식, 철저한 위생관리로 식중독 발생 예방해야”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강남1)은 지난 9일 진행된 제315회 정례회 2022년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올해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 현황을 언급하고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교육청 학교보건진흥원이 제출한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총 5건의 식중독이 발생했으며, 발생인원은 총 100명이다. 5건 중 1건은 살모넬라, 1건은 노로바이러스이며 나머지 3건은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임영식 학교보건진흥원장은 “유치원이 이번에 학교급식에 포함됐는데, 현재 유치원 급식은 설비부터 매우 열악한 상황”임을 강조하고, 교육청은 앞으로 식중독균 검사를 더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 의원은 연령이 어릴수록 면역체계가 약하다는 점에서 유치원 원아들은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이 제대로 이뤄져야 할 것이며, 급식조리종사자들의 위생안전 관리도 중요하지만 아이들과 연계해 교육이 진행돼야 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덧붙여 이 의원은 선생님들이 아이들의 손씻기 등 생활지도를 좀 더 세심하게 해줄 것을 당부하며, 교육청은 보다 학교급식 위생관리에 철저할 것을 요구했다.
  • 이희원 의원, ‘고등학교 유치 간절히 호소하는 흑석동 학부모들, 밤잠 설치며 학습권 보장 외친다’

    이희원 의원, ‘고등학교 유치 간절히 호소하는 흑석동 학부모들, 밤잠 설치며 학습권 보장 외친다’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동작4·국민의힘)이 지난 11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동작구 흑석동 흑석고등학교 이전 유치를 위한 진행과정을 질의하는 과정에서 서울시교육청과 향후 계획을 함께 고민하며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해볼 것을 논의했다. 현재 동작구 흑석동은 현재 관내에는 고등학교가 없다. 학생들은 최소 2개에서 3개 동을 넘나드는 먼 거리를 통학하고 있고, 그것도 최근에서야 사당동 소재 경문고등학교가 자립형 사립고등학교에서 해제가 된 이후 일반 고등학교로 전환된 이후의 이야기다. 그래서 지난 10여 년간 동작구 주민들의 숙원사업은 흑석동 내에 전무한 고등학교를 유치해 해당 연령 학생들의 학습권을 온전히 보장하고 접근성이 좋은 교육환경 속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와 여려 제반 여건상 신설학교의 유치는 불가능하다는 교육부의 유권해석에 따라 현재는 타 지역의 학령인구 과소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이전을 추진해 흑석고등학교로 재탄생시킨다는 복안을 가지고 있다. 이 의원은 흑석고등학교 이전 유치의 현황을 묻는 질의에서 “2025년 3월 개학에서 2026년 3월 개학으로 변경된 것으로 알고 있다. 이에 대한 준비가 잘 되고 있는가”에 대한 질의를 시작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염원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교육청의 일관적인 입장과 추진력 있는 사업 진행 방식을 가져야 한다. 수차례 의사소통 하는 과정에서 흔들리면 학부모 등 당사자들은 당황해하고 예민할 수밖에 없다”며 교육청의 명확하고 주도적인 입장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 교육시설안전과 이용식 과장은 “여러가지 전제가 있지만 현재 2026년 3월 개학을 목표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한 이 의원은 “학교 이전 과 학교 신설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데 이에 대한 생각은 어떠한가”에 대한 질의를 이어갔다. 이용식 과장은 지역적 특성을 토대로 학교신설이 가능한지 여부에 대해 교육부 및 지방재정연구원과 협의할 것이라고 답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한정된 자원으로 정책을 운영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특별한 당위성이 있다면 추진력을 발휘하는 것도 서울시교육청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흑석고등학교 이전 문제를 전향적으로 검토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며 질의를 마쳤다.
  • ‘고물가, 취업 혹한’에 청년 체감경제고통지수, 전 연령대 가운데 최고치 찍어

    ‘고물가, 취업 혹한’에 청년 체감경제고통지수, 전 연령대 가운데 최고치 찍어

    청년 체감경제고통지수는 25.1..40대의 2배“음식·교통 가격 상승에 물가 상승 체감 커연말 추가 금리 인상에 재무 건전성 악화 우려도” 올해 고물가와 심화하는 취업난에 청년들의 체감경제고통지수가 전 연령대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국민이 느끼는 경제적 어려움을 수치화한 경제고통지수를 재구성해 세대별 체감경제고통지수를 산출한 결과, 올 상반기 청년층(15~29세)의 체감경제고통지수는 25.1로 전 연령대 가운데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이전 수준(2019년 23.4)도 회복하지 못한 것이다. 다른 연령대의 해당 지수를 살펴보면 30~39세는 14.4, 40~49세는 12.5, 50~59세는 13.3, 60~69세는 16.1으로 조사됐다. 세대별 체감경제고통지수는 연령대별 체감실업률과 물가상승률을 합한 수치다.특히 올해는 급격한 물가 상승이 청년들의 체감경제고통지수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올 상반기 기준 청년 물가상승률은 5.2%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0.5%)의 10배 수준이었다. 청년층이 물가 상승을 다른 연령대보다 크게 체감한 원인으로는 이들의 소비 지출 비중이 높은 음식·숙박(21.6%), 교통(12.0%), 식료품(8.5%)의 가격 상승이 지목됐다. 취업 시장이 얼어붙은 것도 청년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었다. 올 상반기 기준 청년 체감실업률은 19.9%로 2019년(22.9%) 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하지만 30대(9.5%), 40대(7.9%), 50대(8.7%) 등 다른 연령대보다는 월등히 높다. 전경련은 청년 취업난의 주 원인으로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 증가 속도가 대졸자 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수급 불균형’을 꼽았다. 2017~2020년 배출된 대졸자는 223만 4000명인데 신규 고학력 일자리는 126만 4000개로, 대졸자 규모의 약 57% 수준에 그친다는 것이다. 기업들의 이공계 인재 선호 현상이 갈수록 강화되면서 인문계열 졸업자들의 입지가 더욱 좁아지는 것도 인력 수급 불균형의 원인 가운데 하나로 지목됐다.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대출금리가 동반 상승하면서 청년들의 재무 건전성은 더 불안해질 거란 우려도 제기된다. 지난 4년간 29세 이하 청년층의 부채 증가율은 48.3%로, 전체 부채 증가율(24.0%)의 2배에 달했다. 같은 기간 청년층 원리금 상환액 증가율은 34.9%로, 전체 원리금 상환액 증가율(23.5%)의 1.5배 수준이었다. 청년층의 자산 대비 부채 비율은 2017년 24.2%에서 2020년 32.5%까지 상승했다 2021년 29.2%로 하락했지만, 여전히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전경련은 “사회초년생인 청년들은 주거 마련을 위한 전세대출 비중이 높고, 지난 증시, 부동산 활황기에 다수의 청년들이 과도하게 빚을 내서 투자를 하거나 집을 매수하며 채무 부담이 이미 높은 상황”이라며 “올해 연말 추가 기준금리 인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청년들의 재무 건전성이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추광호 전경련 경제본부장은 “지속되는 청년 취업난에 급격한 물가 상승까지 더해져 청년층이 체감하는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면서 “규제 혁파,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등으로 양질의 민간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 반도체 전문 특허심사관 30명 첫 채용

    반도체 전문 특허심사관 30명 첫 채용

    특허청이 최근 기술 패권 확보 경쟁이 치열한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전문임기제’ 특허심사관을 공개 채용한다.14일 특허청에 따르면 이번에 선발하는 심사관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반도체·디스플레이분야 기술 전문가로 신속·정확한 심사서비스 제공 및 전문 인력의 해외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취지다. 전문임기제 특허심사관은 현장의 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채용되는 5급 상당 국가 공무원으로, 일반직 공무원과 달리 정년이 없고, 민간 경력이 인정받아 신규 채용되는 일반직 5급 공무원보다 보수가 높다. 최초 2년 근무 후 연령 제한 없이 최대 10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채용 인원은 총 30명이며 특허출원량 등을 고려해 반도체 설계·소자 분야, 노광·증착 분야, 식각·세정·기판 분야, 조립·검사·패키징 분야, 소재 분야, 디스플레이 특화기술 분야 등 6개 세부 분야로 구분해 채용한다. 지원 자격은 반도체 기술 관련 경력과 학위 보유자로 임용예정 직무분야와 관련된 박사학위자나 석사학위 취득 후 2년 이상 경력자, 학사학위자로 4년 이상 해당 분야의 경력자 등이다. 12월 1~7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특허청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내년 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첫 채용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민간 전문가가 채용될 수 있도록 근무 경력을 우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특허청 누리집(kipo.go.kr)과 인사혁신처 나라일터 누리집(gojobs.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허청은 반도체 분야 초격차 확보 및 정부의 보수적 인력운영 기조를 반영해 올해 30명을 우선 채용하고 성과분석을 거쳐 내년에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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