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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취업자 증가 30만명 육박 ‘빛’…제조업·3040 여전히 감소 ‘그림자’

    7월 취업자 증가 30만명 육박 ‘빛’…제조업·3040 여전히 감소 ‘그림자’

    고용률 61.5%… 1년 전보다 0.2%P 상승 실업률도 3.9%로 올라 19년 만에 최고치7월 취업자 증가 폭이 30만명에 육박했다. 1년 6개월 만에 최대치다. 고용률도 상승세를 이어 갔다. 그러나 수출과 투자 부진으로 나라 경제의 중추인 제조업과 30·40대 취업자는 여전히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어 고용시장에 ‘빛과 그림자’가 함께 드리운 형국이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38만 3000명으로 1년 전보다 29만 9000명 늘었다. 증가 폭은 2018년 1월(33만 4000명) 이후 18개월 만에 가장 컸다. 지난 5월 이후 3개월 연속 20만명 이상 증가세를 이어 갔다. 지난해 7월 취업자 증가 폭이 5000명에 그치는 ‘고용 참사’가 벌어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기저효과가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지만 전반적인 취업 환경은 개선 추세에 있다고 볼 수 있다.15세 이상 전체 고용률도 61.5%로 1년 전보다 0.2% 포인트 상승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7.1%로 0.1% 포인트,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4.1%로 0.5% 포인트 각각 올랐다. ‘내실’ 면에서는 문제가 여전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14만 6000명)이 전체 일자리 증가 폭의 절반을 담당했다. 재정 투입을 통한 공공일자리 확충의 결과다. 반면 제조업(-9만 4000명), 도·소매업(-8만 6000명) 등에서는 큰 폭으로 감소했다. 제조업 취업자는 16개월째 감소세인 데다 지난달보다 감소 폭도 3만명 가까이 커졌다. 통계청은 “반도체 등 전자 부문의 업황이 좋지 않아 제조업 취업자의 감소 폭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연령별로도 허리에 해당하는 30대와 40대 취업자가 각각 2만 3000명, 17만 9000명 줄었다. 대신 20대(2만 8000명)와 50대(11만 2000명), 60대 이상(37만 7000명)에서는 늘었다. 지난달 실업자 수는 1년 전보다 5만 8000명 늘어난 109만 7000명이었다. 역대 7월 중 1999년(147만 6000) 이후 2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실업률도 3.9%로 1년 전보다 0.2% 포인트 상승하면서 2000년(4.0%) 이후 1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5~29세 청년층 실업률은 9.8%로 1999년(11.5%) 이후 가장 높았다. 정동욱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구직 활동이 늘면서 실업률이 높아졌지만, 일자리 증가로 취업도 많이 되면서 고용률 역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대인신뢰도 설문 결과, 27.6%만 “대부분의 사람 믿을 수 있다”

    대인신뢰도 설문 결과, 27.6%만 “대부분의 사람 믿을 수 있다”

    우리나라 국민은 상대방을 얼마나 신뢰할까. 한국정책리서치가 발표한 ‘대인신뢰도 조사’ 결과 ‘대부분의 사람을 믿을 수 있다’고 응답한 경우가 3명 중 1명이 채 안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정책리서치는 2019년 5월 28일부터 6월 15일까지, 전국 20대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대인신뢰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을 믿을 수 있다.’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인간관계에서 정말 조심해야 한다.‘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27.6%만이 대인을 신뢰할 수 있다고 답했다.(95% 신뢰수준, 표본오차 ±2.5%포인트, 응답률 3.0%, 2017년 통계청 인구총조사 자료 활용 성·연령·지역별 사후 가중 방식으로 가중치 부여 산출함) 연령별로는 20대(21.4%)와 40대(20.4%)의 대인신뢰도가 상대적으로 낮고, 50대(30.7%)와 60대 이상(36.5%)의 대인신뢰도가 높게 나타났다. 30대는 28.7%였다. 이번 설문 결과에 대해 한국정책리서치 관계자는 “대한민국 전체 평균인 27.6%라는 수치는 OECD 대인신뢰도와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OECD 국가들의 평균적 대인신뢰도(2010년 기준) 33.0%보다 낮은 수준이다”라고 설명했다. 한국정책리서치는 이번 ‘대인신뢰도 조사’를 무선 RDD 웹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무작위로 생성된 휴대전화 번호로 온라인 설문지 주소와 설문개요 문자를 발송, 설문에 참여할 수 있게 해 설문 결과의 정확성과 대표성을 확보할 수 있다. 한편, 한국정책리서치는 조사 설계 전문가, 전문 조사팀, 통계분석 전문가, 연구방법론 전문가들로 구성된 리서치 전문기업이다.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구, 외교부 등의 정부/공공기관부터 서울대, 고려대, 한양대 등 대학 및 사기업의 의뢰를 받아 300여 건의 설문을 진행했다. △만족도 조사 △시장조사/소비자 반응조사 △실태 및 수요조사 △정부연구 용역 △학술연구 조사 △비영리단체 수행조사 등을 아우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민 10명 중 7명 “내 삶은 불행하다”

    국민 10명 중 7명 “내 삶은 불행하다”

    국민 10명 중 7명은 한 번이라도 ‘나의 삶은 불행하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5년 전만 해도 10명 중 6명꼴로 ‘불행’을 느꼈는데, 몇 년 새 그 수가 대폭 증가했다.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31일 발표한 ‘현대인의 정신건강 인식조사’(만 19~59세 1000명 대상) 결과를 보면 전체 응답자의 76.4%가 삶이 불행하다고 답했다. 2014년 같은 기관의 조사 땐 66.5%가 불행하다고 밝혔다. 5년 새 불행하다고 답한 사람이 9.9% 포인트 늘었다. 해가 갈수록 점점 행복과 멀어져 가고 있는 셈이다. 불행하다는 생각은 남성(71.2%)보다 여성(81.6%)이 더 많이 하고 있었으며, 연령별로는 30대(80.4%)가 불행을 가장 많이 느꼈다. 50대가 78.0%로 뒤를 이었고, 20대 74.8%, 40대 72.4% 순이었다. 삶이 불행하다고 느낀 근본적 원인은 ‘경제적 문제’에 있었다. 자신의 경제적 문제(39.0%·중복 응답)와 집안의 경제적 문제(33.9%) 때문에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가장 많았다. 상대적으로 남성은 자신의 경제적 문제(남성 48.9%, 여성 30.4%)에서, 여성은 집안의 경제적 문제(남성 26.1%, 여성 40.7%)에서 불행의 원인을 더 많이 찾았다. 특히 본인의 능력이 부족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27.7%)도 많았는데, 중년층인 40대(26.0%), 50대(19.5%)보다 청년층인 20대(35.3%), 30대(30.3%)가 능력 부족을 자책했다. 이 밖에 타인과의 관계(17.7%), 배우자와의 관계(17.1%), 가족과의 관계(14.7%) 등 주변인과의 관계 단절과 불화가 삶을 불행하게 만드는 원인으로 꼽혔다. 한국사회 행복지수는 100점 만점에 평균 63.7점으로, 2014년 64.6점보다 낮았다. 정신건강지수 역시 평균 68.1점에 불과했다. 3명 중 2명은 무기력증, 수면장애를 비롯한 정신적 고통과 심리 증상을 호소했으며, 겪고 있는 정신질환이 하나도 없다고 답한 사람은 3명 중 1명(33.0%)에 불과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경북 상반기 구급 출동 3분마다…4만 7366건

    올해 상반기 경북지역에서 119 구급대가 3분마다 1차례꼴로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소방본부는 상반기 134개 구급대를 운영한 결과 출동 건수가 모두 8만 1732건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환자를 이송한 사례는 4만 7366건이고 응급 처치한 환자 수는 4만 8607명이다. 도 소방본부는 구급대가 3.1분마다 1차례 출동했으며 환자 이송은 5.4분마다 1건씩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송 환자 수를 기준으로 보면 5.3분마다 1명꼴로 구급 서비스가 이뤄졌다. 발생 유형에 따른 환자 수는 고혈압, 당뇨병 등 급·만성질환자가 2만 8773명(59.2%)으로 전체의 60.7%로 가장 많았다. 이어 낙상 등 사고 부상 1만 1116명(22.9%), 교통사고 6967명(14.3%) 순이었다. 질병으로 인한 심정지 환자나 심혈관·뇌혈관계 환자 수는 8273명으로 전체 질병 환자 가운데 28.8%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54명(17.87%)이 늘어난 것이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865명, 70대 9003명, 80대 이상 8234명으로 노인 환자가 전체 환자 중 52%가 넘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농촌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중증질병 환자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다음 달 군위군 효령면에 구급차를 새로 배치하는 등 농촌 지역 구급차를 보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부산시,공원녹지 시민계획단 모집.

    부산시는 ‘부산시 공원녹지 시민계획단’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90명으로 시민활동가 10명과 함께 100명으로 공원녹지 시민계획단을 구성할 방침이다. 공원녹지 시민계획단은 부산시 공원녹지사업 자문과 함께 공원녹지의 100년 큰 그림을 구상하고 시 공원녹지정책의 진단, 새로운 비전과 목표 추진전략 설정, 지역별 주요 이슈 제기, 공원녹지 조성 및 운영방안 제안 등 정책수립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된다. 부산시는 공원녹지 시민계획단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서부산?중부산?동부산 등 권역별로 나눠 운영할 방침이다. 또 성별, 연령별로 안배하고 특히 10대 청소년과 다문화 가정 등 각종 정책수립과정에서 소외됐던 계층이 적극 참여토록해 다양한 의견이 수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시민계획단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시민계획단의 의견 및 제안은 내년에 마련될 2030공원녹지기본계획에 적극 반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광역시(www.busan.go.kr)와 (사)부산그린트러스트의 홈페이지(www.bgt.kr)를 참고하면 된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창간 여론조사] 자사고 평가 결과 따라야 35.7%…나이 많을수록 “윤석열 부적합”

    올해 자립형 사립 고등학교(자사고) 재지정 평가 논란이 일어난 가운데 국민의 35.7%가 재지정 평가 결과에 따라 조치해야 한다고 답했다. 서울신문이 칸타코리아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4~15일 실시해 18일 공개한 설문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에서 재지정 평가 결과에 따라 조치해야 한다는 응답이 35.7%로 가장 높았다. 현행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27.9%, 일반 고등학교로 전환해야 한다는 답변이 26.2%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에서 재지정 평가 결과에 따라 조치해야 한다는 응답이 44.2%로 가장 높았다. 40대는 일반고로 전환해야 한다는 응답이 35.8%로 가장 높았고, 50대 이상은 현행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32.2%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 진보적인 성향과 중도적인 성향의 응답자는 재지정 평가 결과에 따라 조치해야 한다는 의견이 각각 43.6%, 39.2%로 가장 많았고, 보수적인 성향의 응답자 중 42%는 현행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재지정 평과 결과에 따라 조치해야 한다는 응답이 울산 52.3%, 광주 46% 순으로 나타났다. 일반고로 전환해야 한다는 응답은 전남 44.2%, 대전 39.9% 순으로 나타났으며 현행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전북 42.1%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 16일 국회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된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에 대해서는 47.5%가 검찰총장으로 적합하다고 밝혔다. 반면 34.6%는 적절하지 않다고 답변했다. 정당 지지자별로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중 76.8%가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반면 야당인 자유한국당 지지자 중 75.3%는 적절하지 않다고 응답해 정당 지지자별로 상반된 반응을 나타냈다. 연령별로는 30대와 40대가 모두 59.2%로 적절하다고 답변했다. 반면 65~69세에서는 50%가 적절하지 않다고 답했으며 70대 이상에서는 52.6%가 부정적으로 응답해 연령대가 높을수록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창간 여론조사] “대북사업 재개” 61.5%… 보수층 반대가 더 많아

    북한의 비핵화를 추동하기 위해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을 재개하는 방안에 국민 10명 중 6명꼴로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신문이 칸타코리아에 의뢰해 지난 14~15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결과 응답자의 61.5%가 이 같은 방안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는 35.5%, 모르겠다·무응답은 3%였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찬성이 반대를 앞섰다. 찬성은 40대가 75.6%로 연령층 중 제일 높았다. 30대(70.5%), 50대(59.5%), 20대 이하(59.4%), 60~64세(59.2%)가 뒤를 이었다. 65~69세에서는 반대(49.2%)와 찬성(49%)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이었다. 70대 이상은 반대가 53.7%로 찬성 41%보다 높았다. 권역별로는 모든 권역에서 찬성이 우세했다. 찬성이 제일 높은 권역은 호남권(70.7%)이었으며, 수도권(64.6%), 부산·경남권(58.1%), 충청권(57.3%), 강원·제주(55.6%), 대구·경북권(49.3%) 순이었다. 다만 지역별로는 강원과 경북, 경남 세 지역에서만 반대가 각각 50.3%, 49.6%, 49.5%로 찬성(44.9%·48.4%·49.4%)보다 높았다. 진보층에서는 찬성이 79.2%, 중도층에서는 64.3%로 반대보다 각각 60.7% 포인트, 30.6% 포인트 높았다. 반면 보수층에서는 반대가 56.3%로 찬성(40.5%)을 앞섰다. 정당별로도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찬성이 85.8%, 정의당은 77.6%, 민주평화당은 75.9%로 반대를 크게 앞섰다. 자유한국당은 반대가 68.6%, 바른미래당은 58.8%로 찬성보다 높았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20대 61.6% “한미연합훈련 축소 반대”… 6070보다 더 강경했다

    20대 61.6% “한미연합훈련 축소 반대”… 6070보다 더 강경했다

    국민 10명 중 5명은 한미연합훈련 축소에 대해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명 중 6명은 북한이 비핵화 조치를 마친 뒤 미국이 상응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답했다. 서울신문이 칸타코리아에 의뢰해 지난 14~15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8일 공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결과 51.8%가 한미연합훈련 축소에 ‘반대’했다. 찬성은 43.1%, 모르겠다(무응답)는 5.1%였다.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이 진행 중이지만 소위 ‘힘을 통한 평화’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의미로 읽힌다. 자신을 진보성향이라고 한 응답자 중 한미훈련 축소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59.7%로 다수였고, 보수성향은 반대가 68.2%로 더 많았다. 지역적으로도 격차가 컸다. 대구·경북권에서 반대 의견(62.3%)이 가장 많았고 호남권(50.3%)에서 찬성 의견이 가장 많았다. 연령별로 한미훈련 축소에 대한 반대 의견은 20대가 61.6%로 가장 많았다. 60~64세(59.5%), 70대 이상(56.1%), 65~69세(52%) 순이었다. 전쟁세대나 전후세대인 60세 이상보다 20대의 반대가 더 컸다. 40대만 찬성 의견이 52.4%로 절반을 넘었다. 북미 비핵화 협상에서 미국이 북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냐는 질문에는 59.9%가 북한이 완전하게 비핵화를 한 후에 미국이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답했다.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따라 미국이 상응하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답변은 35.7%였고, 모르겠다(무응답)는 4.4%였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73%)이 가장 많은 비율로 선 비핵화 후 상응조치가 필요하다고 했고, 거의 모든 연령에서 선 비핵화 후 상응조치를 더 지지했다. 단 30대는 선 비핵화 후 상응조치(48%)와 비핵화 조치에 따른 상응조치(48.6%)에 대한 답변 비율이 거의 같았다. 이외 진보·보수·중도 성향 응답자 모두 절반 이상이 선 비핵화 후 상응조치를 지지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국민 72% “日제품 안 사”… 3040 여성 90% “동참”

    국민 72% “日제품 안 사”… 3040 여성 90% “동참”

    일본의 핵심소재 수출 규제와 관련해 국민 4명 중 3명꼴로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서울신문이 칸타코리아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4~15일 실시해 18일 공개한 설문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에서 일본의 핵심소재 수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일본산 불매운동에 참여하겠다는 응답이 72.0%로 나타났다. 반면 26.5%의 국민은 불매운동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연령별로는 40대에서 84.6%가 일본산 불매운동에 참여할 생각이 있다는 응답이 가장 높았고 이어 30대에서 84.3%로 주로 젊은층에서 높은 참여 의사를 나타냈다. 특히 30대 여성(92.4%)과 40대 여성(90.6%) 등 젊은 여성층에서 높은 비율로 일본산 불매운동에 참여하겠다고 응답했다. 정당별로는 진보진영인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지지자들의 각각 86.9%와 92.1%가 일본산 불매운동에 참여할 생각이 있다고 응답했다. 보수진영인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지지자들은 각각 51.8%와 62.2%가 일본산 불매운동에 참여할 생각이 있다고 응답해 다소 차이를 드러냈다. 정치성향별로는 진보적 응답자(85.1%)가 보수적 응답자(73.2%)보다 다소 높게 일본산 불매운동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국민 68.6% “김정은 서울 와도 좋다”… 광주는 90.8%

    국민 68.6% “김정은 서울 와도 좋다”… 광주는 90.8%

    국민의 약 70%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신문이 칸타코리아에 의뢰해 지난 14~15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결과 응답자의 68.6%는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에 찬성했다. 반대는 27.7%, 모르겠다·무응답은 3.7%였다. 성별·연령별·지역별·직업별·소득별로 모든 계층에서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에 대한 찬성이 반대보다 우세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68.5%, 여성은 68.6%가 찬성했다. 연령별로 찬성이 제일 높은 층은 40대(81.5%)였다. 제일 낮은 층인 65~69세(49.8%)에서도 반대(40.1%)를 앞섰다. 지역별로 찬성이 제일 높은 곳은 광주(90.8%)였으며 모든 지역에서 찬성이 절반을 넘었다. 직업별로는 찬성은 전문·자유직(81.9%), 기능·숙련직(79.6%), 사무직(79.6%) 순으로 높았으며 농업·임업·어업에서 유일하게 과반이 안 되는 49.2%를 기록했으나 반대(48.6%)를 앞섰다. 소득별로 찬성은 100만원 이하가 47.6%, 101~300만원은 60%대, 301만원 이상은 70%대로, 소득이 높을수록 찬성 비율이 높았다. 학력별로도 고학력일수록 찬성 비율이 높았다. 정치성향별로는 진보층이 84.8%, 중도층은 73.3%가 찬성했다. 반면 보수층은 반대가 49.2%로 찬성(47.2%)을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하게 앞섰다. 정당별로는 정의당(찬성 94.7%), 더불어민주당(91.9%), 바른미래당(66.9%), 민주평화당(55.3%) 지지층에서 찬성이 반대보다 높았으나, 자유한국당은 반대가 61.2%로 찬성(33.6%)을 웃돌았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메달 쏠림현상도 전략…될성부른 떡잎 키운다

    메달 쏠림현상도 전략…될성부른 떡잎 키운다

    체구 작고 민첩한 中 다이빙 초강세 긴 팔다리 유리한 러 아티스틱 석권중국이 다이빙이면 아티스틱 수영은 러시아다. 국제수영연맹(FINA) 광주세계선수권대회 다이빙과 아티스틱 수영 두 종목에서 중국과 러시아의 메달 싹쓸이가 재현되고 있다. 세계 대회는 물론 올림픽까지 다이빙장이 중국의 독무대가 된 건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광주에서는 한발 더 나갔다. 지난 16일 중국은 유일한 세계 대회 미답 종목이었던 ‘혼성 팀’ 경기에서 러시아를 제치고 금메달을 신고했다. 정식 종목이 된 2015년 카잔 대회부터 3번째 도전 끝에 일궈낸 결과다. 앞서 중국은 남녀 1m 스프링보드를 비롯한 7개 종목 모두 정상을 차지했다. 초강세의 이유는 ‘선택과 집중’의 결과다. 중국은 1970년대 후반부터 국가 주도의 체육정책을 시작하면서 다이빙을 메달 전략 종목으로 채택해 인적·물적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5∼8세부터 유망주들을 발굴, 집중적으로 육성한 뒤 10대 중반이 되면 이미 세계적 수준으로 길러냈다. 지상훈련 프로그램도 원동력이다. 체구가 작고 민첩한 자국 선수에 맞는 ‘신기술’은 23개나 된다. 아티스틱 수영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러시아는 지난 16일까지 치러진 5개 종목 중 팀·듀엣·솔로·혼성 듀엣 테크니컬 등 4개를 석권했다. 초창기에는 미국, 캐나다, 일본의 강세가 두드러졌지만 1990년대 후반부터 러시아가 대약진했다. 종목이 7개로 늘어난 2007년 이후부터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다. 2007년 멜버른 대회와 2009년 로마 대회에서 금메달 6개, 2011년 상하이와 2013년 바르셀로나에서는 7종목을 석권했다. 자국에서 열린 2015년 카잔 대회 때는 총 9개 종목 중 8개 부문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효미 아티스틱 수영 대표팀 코치는 “이 종목은 팔·다리가 길어야 유리한데 러시아는 신체 조건에서 탁월하고, 전공 대학이 있을 정도로 국가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면서 “연령별로 교육 과정을 갖추고 있는 데다 아티스틱 수영에 대한 저변이 넓은 것도 강국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광주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진보 성향 57.5% “선거법 개정 찬성”… 보수 69.2% “반대”

    진보 성향 57.5% “선거법 개정 찬성”… 보수 69.2% “반대”

    광주 54.6% 최고 지지… 지역 영향 미미 30~40대 “찬성” 50대 “반대”… 세대 격차 국민 87.6%가 “국회의원 수 늘리지 말라” ‘세비 동결’ 조건 붙여도 반대 70.5% 차지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으로 지정된 선거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국민이 찬성하는 국민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신문이 칸타코리아에 의뢰해 지난 14~15일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선거법 개정안에 반대한다는 의견이 45.9%로 찬성 의견 40.6%보다 5.3% 포인트 높았다. 이번 선거법 개정안은 국회의원 정수를 300석으로 고정한 상태에서 지역구 의석을 현행 253석에서 225석으로 줄이고, 비례대표를 47석에서 75석으로 늘려 정당득표율에 따라 배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진보진영 지지자들은 선거법 개정에 찬성했다. 정의당 지지자들이 가장 많이(61.6%) 찬성 입장을 보였고 민주당(56.9%)과 평화당(56.7%) 지지자들도 절반 이상 찬성했다. 반면 보수정당인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지지자들의 반대 의견은 각각 78.7%와 51.6%로 찬성보다 높았다. 정치 성향으로 분류해도 스스로를 ‘진보적인 편’이라고 생각한 응답자는 57.5%가 선거법 개정에 찬성했지만 ‘보수적인 편’이라고 한 응답자는 69.2%가 반대를 골랐다.경기와 충남·세종, 광주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는 모두 반대 의견이 많았다. 광주의 경우 찬성 54.6%, 반대 26.7%로 선거법 개정에 대한 지지 여론이 가장 뜨거웠다. 경기와 충남·세종은 찬성이 각각 43.8%, 40.2%로 반대 의견을 앞질렀다. 하지만 서울(45%), 부산(49.1%), 대구(52.4%), 인천(46.1%), 강원(57.8%), 충북(54.7%), 전북(49%), 전남(44.7%), 경북(54.6%), 경남(51.8%), 제주(62.5%) 등에서는 반대 의견이 우세했다. 결국 광주와 전남북의 여론에 차이가 나는 셈이다. 일반적으로 호남 지역은 진보, 영남 지역은 보수정당을 지지하는 것으로 인식되지만 선거법 개정과 관련해서는 지역색이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연령별로 30~40대는 찬성, 50대 이상은 반대로 입장이 갈렸다. 30대는 55.2%, 40대는 55.9%가 찬성을 택했다. 그러나 50대에서 47.2%로 반대가 찬성 의견을 역전한 뒤 60~64세 68.1%, 65~69세 66.5%, 70대 이상 67%로 부정적 여론이 꾸준히 유지됐다. 성별까지 적용했을 때 찬성 비율이 가장 높은 연령층은 30대 여성(60.9%)이고 반대는 60~64세 여성(68.4%)으로 조사됐다. 향후 국회의원 수를 늘리는 데 대해선 87.6%가 압도적으로 반대 의사를 나타냈다. 다른 정치적 사안과 달리 연령과 지역, 학력, 지지 정당 및 정치적 성향 등이 변수로 작용하지 않았다. 국회의원에 대한 불신이 높은 상황에서 최근 동물국회 재현, 국회 파행 장기화 등의 악재까지 겹치자 ‘의원정수 확대 불가’ 여론이 더욱 견고해진 모습이다. 의원정수 확대에 찬성한다는 의견은 10.6%에 그쳤다. 국회의원에게 지급되는 세비 총액을 늘리지 않는 범위에서 정수를 확대한다고 해도 70.5%는 반대한다고 답했다. 찬성은 27.8%다. ‘세비 동결’이라는 조건을 붙였을 때 연령대별로는 20~40대,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 지지자 사이에서 비교적 찬성 비율이 높게 나왔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 10명 중 7명 “여야 몸싸움, 엄격한 사법처리 필요”

    20.2% “안 돼”… 그중 47.2% 65~69세 호남권·고소득층, 사법처리 압도적 찬성 지난 4월 말 선거법 개정·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검경 수사권 조정안 등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하면서 벌어진 여야 의원 간 몸싸움에 대해 국민 10명 중 7명은 ‘엄격한 사법처리’를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서울신문이 칸타코리아에 의뢰해 지난 14~15일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엄격한 사법처리를 해야 한다는 의견은 73.1%, 사법처리를 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은 20.2%였다. 연령별로 보면 20~40대에서 사법처리를 해야 한다는 응답이 80%를 넘었다. 반면 사법처리를 해서는 안 된다는 응답은 65~69세에서 47.2%로 가장 많았다. 또 지지 정당별로 봤을 때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대부분의 정당 지지자는 엄격하게 사법처리를 해야 한다는 응답이 많았다. 정의당 91.2%, 더불어민주당 89.9%, 바른미래당 71.3%, 민주평화당 71.1%, 자유한국당 39.3% 순으로 사법처리를 찬성했다. 지역별로는 호남권에서 사법처리를 해야 한다는 응답이 85.6%로 광주는 92%나 됐다. 수도권의 찬성률은 76%, 충청권은 75.5%였다. 사법처리를 해서는 안 된다는 응답은 대구·경북권 35.3%, 강원·제주권 32.2%로 많았다. 직업별로는 사무직(80.8%), 기능·숙련직(79.1%) 등이 사법처리를 해야 한다는 응답이 많았고 경영·관리직(39.3%) 등은 사법처리를 해서는 안 된다는 응답이 더 많았다. 또 고소득층을 중심으로 사법처리에 찬성해야 한다는 응답률은 70%대를 기록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최대 접전지 수도권 “민주당 후보 찍겠다” 37.4%

    ‘내일이 국회의원 선거일이라면 지역구에서 어느 당 후보를 지지하겠습니까.’ 서울신문이 칸타코리아에 의뢰해 지난 14~15일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7일 공개한 여론조사에서 이렇게 질문을 했더니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찍겠다는 응답자가 35.7%로 가장 많았다. 자유한국당 후보 20.2%, 정의당 후보 7.4%, 바른미래당 후보 4.7%, 민주평화당 후보 1.1% 순으로 나타났다. 지지정당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25.9%였다. 최대 접전지인 수도권에선 민주당 후보(37.4%)를 찍겠다는 응답이 한국당 후보(17.9%)를 찍겠다는 응답보다 2배 이상 많았다. 반면 또 다른 접전지인 부산·경남에선 민주당 후보(25.2%)와 한국당 후보(24.1%)가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 또 민주당 후보는 호남(57.9%), 충청(38.0%)에서, 한국당 후보는 대구·경북(37.2%), 강원·제주(31.2%)에서 우세했다. 현재 정당 지지율에서도 민주당은 34.8%로 선두를 기록했다. 한국당은 21.4%로 2위를 기록했고 정의당 5.3%, 바른미래당 3.8%, 민주평화당 0.4% 순이었다. 민주당은 20대 이하 연령에서 23.5% 지지를 받아 6.8% 지지에 그친 한국당을 따돌렸다. 민주당은 특히 30대(49.9%), 40대(47.2%)에선 다른 정당보다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하지만 50대(민주당 26.6%, 한국당 26.1%)부터 한국당과 지지율이 근접한 모습을 보였다. 한국당은 60~64세(32%), 65~69세(50.4%), 70대 이상(45.2%) 연령대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표본은 성별·연령별·지역별 할당 후 무작위 추출했으며 피조사자는 성·연령·지역에 비례해 할당추출했다. 가중치는 2019년 6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을 바탕으로 성·연령·지역에 따라 부여했다. 조사 방식은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해 무선전화 면접조사 100%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10.8%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참조할 수 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이낙연 15.9%·황교안 14%…오차범위 내 각축

    李총리, 수도권·호남·충청서 지지율 높아 중도층 李 16.4%… 黃·유시민 9%대 박빙 홍준표 찍었던 응답자 49.8%는 “黃 투표” 17일 서울신문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오차범위 내에서 각축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신문이 칸타코리아에 의뢰해 지난 14~15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오차범위 ±3.1% 포인트, 95% 신뢰수준)에서 ‘내일 당장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고 물어본 결과 이 총리가 15.9%로 선두를 차지했다. 황 대표는 14.0%로 이 총리를 오차범위 내에서 추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9.0%, 박원순 서울시장(4.0%), 이재명 경기지사(3.9%), 유승민 전 바른미래당 대표(3.3%),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2.7%), 김경수 경남지사(2.6%),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2.5%), 오세훈 전 서울시장(1.9%),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1.7%),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1.6%), 김병준 전 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0.3%), 원희룡 제주지사(0.1%) 등의 순이었는데, 상당수가 오차범위 내였다. 이 총리는 수도권(17%), 호남(31.0%), 충청(13.7%)에서 황 대표에게 앞섰다. 황 대표는 부산·경남(19.1%), 대구·경북(26.8%), 강원·제주(17.8%)에서 이 총리보다 높았다. 중도층에서 이 총리가 16.4%로 1위를 차지했고 황 대표(9.6%)와 유 이사장(9.4%)이 뒤를 이었다. 이 총리는 30대 여성(23.9%), 황 대표는 65~69세 남성(42.4%), 유 이사장은 40대 여성(20.5%)에서 강세를 보였다. 민주당 지지자들은 이 총리(32.0%), 유 이사장(14.0%), 김 지사(7.3%), 박 시장(6.9%), 이 지사(5.6%) 순으로 지지성향을 보였다. 한국당 지지자들은 황 대표(53.6%), 홍 전 대표(6.9%), 오 전 시장(4.6%), 안 전 대표(3.4%), 이 총리(2.6%) 순으로 지지했다.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투표했던 응답자들은 이 총리(24.3%), 유 이사장(12.9%)에게 투표하겠다고 응답했다. 또 홍 전 대표에게 투표했던 응답자 중 49.8%가 황 대표에게 투표하겠다고 했다. 홍 전 대표를 다시 찍겠다는 응답은 9.6%에 불과했다. 지난 대선 때 안 전 대표에게 투표했던 응답자의 22.4%, 유 전 대표에게 투표했던 응답자의 37.0%만이 계속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칸타코리아는 “다음 대선에서는 새로운 후보들의 출현을 기대하는 여론이 담겨 있다”고 분석했다. 조사 표본은 성별·연령별·지역별 할당 후 무작위 추출했으며 피조사자는 성·연령·지역에 비례해 할당추출했다. 가중치는 2019년 6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을 바탕으로 성·연령·지역에 따라 부여했다. 조사 방식은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해 무선전화 면접조사 100%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10.8%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참조할 수 있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56% “박근혜 사면 반대”… 황교안 지지자 83% “찬성”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에 국민의 절반 이상이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신문이 칸타코리아에 의뢰해 지난 14~15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7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오차범위 ±3.1% 포인트, 신뢰수준 95%)에 따르면 응답자의 56%가 박 전 대통령 사면에 반대했고 41.8%가 찬성했다. 자신을 ‘진보적’이라고 한 응답자의 72.6%가 사면에 반대했다. 중도 성향 응답자의 60.5%도 반대했다. 보수 성향 응답자는 61.4%가 찬성했다.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한 응답자와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지지자 중 각각 68.1%와 62.6%가 사면에 반대했다. 반면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지지자 중 81.7%가 찬성했다. 차기 대선 후보로 이낙연 국무총리를 지지한다고 밝힌 응답자의 77.4%는 사면에 반대했다. 보수 진영 후보 중 한국당 황교안 대표 지지자의 83.9%가 사면에 찬성했다. 권역별로는 호남(71.1%)에서 사면 반대 비율이 가장 높았다. 수도권과 강원·제주도 반대 비율이 50%대였다. 대구·경북은 찬성 응답이 58.6%였다. 경남의 경우 49.5%가 찬성, 49.4%가 반대로 팽팽했다. 울산은 57.2%가 찬성인 반면 부산은 반대 응답자가 55.2%였다. 충청은 충북과 대전에서 찬성 응답이 55.1%와 52.3%인 반면 충남·세종은 반대 응답이 60.4%였다. 연령별 반대비율은 30대가 71.6%로 가장 높았다. 40대 71.5%, 20대 이하 60.8%, 50대 53.3% 순이다. 60대 이상에선 사면 찬성 응답자가 더 많았다. 60~64세의 54.8%, 65~69세의 70.7%, 70대 이상의 66.9%가 찬성했다 박 전 대통령의 사면을 주장하는 우리공화당의 등장으로 내년 총선에서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정당으로는 한국당을 꼽는 응답이 37.5%로 가장 많았다. 이어 ‘어느 정당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다’(29.7%), ‘민주당에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12.9%) 순이다. 권역별로는 지난 4월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치른 부산·경남에서 한국당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전망한 비율이 41.5%로 가장 높았다. 이어 수도권(40.2%), 대구·경북(38.7%), 강원·제주(38.4%), 충청(29.4%), 호남(24.7%) 순이다.  서울신문이 창간 115주년을 맞아 칸타코리아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는 지난 14~15일 이틀 동안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각각 628명, 372명 등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령별 응답자는 20대 이하 15.3%, 30대 15.4%, 40대 18.6%, 50대 21%, 60~64세 10.4%, 65~69세 6.5%, 70대 이상 12.8%다.  표본은 성별·연령별·지역별 할당 후 무작위 추출했으며 피조사자는 성·연령·지역에 비례해 할당추출했다. 가중치는 2019년 6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을 바탕으로 성·연령·지역에 따라 부여했다. 조사 방식은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해 무선전화면접조사 100%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10.8%다. 표본오차 95%에서 신뢰수준 ±3.1% 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참조할 수 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4명 중 3명 “참여 민주주의 확대 찬성”… 30대 90% 압도적

    진보 90%… 보수도 60% “확대” 40대이후 연령 높아질수록 낮아 17일 서울신문이 칸타코리아에 의뢰해 지난 14~15일 19세 이상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상대로 청와대 국민청원 제도와 같은 ‘참여 민주주의 확대’에 대한 의견을 물어본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응답자의 75.5%는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는 20.1%에 그쳤다. 자신을 ‘진보 성향’이라고 답한 응답자의 90.8%, ‘중도 성향’의 75.4%, ‘보수 성향’ 60.5%가 ‘참여 민주주의 확대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압도적으로 높았고(90.5%) 이후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차츰 낮아졌다. 40대(83.3%), 50대(67.7%), 60대 전반(67.7%), 60대 후반(50.5%), 70대 이상(63.4%) 순이었다. 20대 이하는 82.2%였다. 특히 ‘30대 여성’의 96.4%가 ‘찬성한다’고 답해 전체 성별·연령대 중 가장 참여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이 높았다. 지역별로는 대전(92.5%), 광주(90.8%), 울산(90.2%), 경남(80.7%), 전남(80.1%), 전북(80.0%), 서울(79.7%) 순이었다. 충북(76.6%), 인천(74.3%), 경기(73.7%), 충남·세종(72.8%), 경북(66.9%), 제주(66.7%), 대구(66.5%), 강원(64.2%)이 뒤를 이었고 부산(63.2%)이 가장 낮았다. 호남(83.2%)이 대구·경북(66.7%)보다 높았다. 중산층(월 401만~500만원·75.9%)을 제외하고 소득수준이 높아질수록, 고학력일수록 찬성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국민 77% “국민소환제 도입”… 30대 여성, 정치참여 열망 커

    국민 77% “국민소환제 도입”… 30대 여성, 정치참여 열망 커

    3050 찬성 80% 넘어… 30대 女 90% ‘최고’ 광주 찬성 96%… 강원·제주는 반대가 29% 전문·자유직·고소득층일수록 찬성률 높아국민 10명 중 거의 8명꼴로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 지역, 지지 정당 및 정치적 성향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응답자가 자질이 떨어지는 국회의원은 4년 임기 도중이라도 퇴출시키는 데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서울신문이 칸타코리아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4~15일 설문조사한 결과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77.6%였다. 반대한다는 의견은 15.3%에 불과했다.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는 국민이 부적격한 국회의원을 임기 중 소환해 투표로 파면할 수 있는 제도다. 특히 지난 4월 말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상정을 둘러싼 여야 간 몸싸움 이후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연령별로 보면 30~50대에서 국회의원 국민소환제에 찬성하는 응답이 80% 이상을 기록했다. 30대는 87%, 40대 86.7%, 50대 81.1%의 찬성을 보였다. 20대는 72.3%, 60~64세는 76.5%, 70대 이상은 57.6%를 기록했다. 특히 30대 여성 응답자의 찬성이 90.3%로 가장 높았다. 반대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은 연령대는 65~69세로 26.1%였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81.5%, 호남권 80.7%가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을 찬성했다. 특히 광주에서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찬성 응답률은 96.6%에 달했다. 부산·경남권은 77.8%, 충청권 77.8%, 강원·제주권 61.2%, 대구·경북권은 60.9%로 각각 조사됐다. 반대 응답이 가장 많은 지역은 강원·제주 29.7%였고 다음으로는 대구·경북 22.4%였다. 직업별로는 전문·자유직에서 찬성하는 응답이 93.5%로 가장 높았다. 사무직 85.8%, 경영·관리직 81.5%, 기능·숙련직 81.5%, 농업·임업·어업 종사자 80.4% 등으로 80% 이상 찬성률을 보였다. 반면 무직층에서 반대 응답률은 26.4%로 가장 높았다. 또 고소득층일수록 찬성 응답이 높았다. 학력별로 보면 대졸 이상 응답자 86.8%가 찬성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여론조사 어떻게 했나 서울신문이 창간 115주년을 맞아 칸타코리아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는 지난 14~15일 이틀 동안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각각 628명, 372명 등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령별 응답자는 20대 이하 15.3%, 30대 15.4%, 40대 18.6%, 50대 21%, 60~64세 10.4%, 65~69세 6.5%, 70대 이상 12.8%다. 표본은 성별·연령별·지역별 할당 후 무작위 추출했으며 피조사자는 성·연령·지역에 비례해 할당추출했다. 가중치는 2019년 6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을 바탕으로 성·연령·지역에 따라 부여했다. 조사 방식은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해 무선전화면접조사 100%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10.8%다. 표본오차 95%에서 신뢰수준 ±3.1% 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참조할 수 있다.
  • 48.7% “文대통령 잘하고 있다”… ‘호남·3040’ 지지도 높아

    48.7% “文대통령 잘하고 있다”… ‘호남·3040’ 지지도 높아

    “잘못하고 있다” 46.5%… 장년층 위주 여성 53.0%·남성 44.4% “잘하고 있다” 화이트칼라 계층 지지도 60% 웃돌아 민주당·정의당 지지층 긍정평가 다수국민의 48.7%는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고 판단하는 국민은 46.5%로 드러났다. 17일 서울신문이 칸타코리아에 의뢰해 지난 14~15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상대로 문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도를 물어본 결과(오차범위 ±3.1% 포인트, 95% 신뢰수준) 여성 응답자 중 53.0%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고 42.3%는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남성은 50.8%가 ‘잘못하고 있다’고 했고 44.4%는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연령대별로는 30대(64.3%), 40대(62.6%), 20대 이하(47.5%), 50대(40.3%), 60~64세(39.3%), 70대 이상(35.3%), 65~69세(32.6%) 순으로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5~69세(67.4%), 70대 이상(59.3%), 60~64세(57.9%), 50대(54.2%), 20대 이하(41.5%), 40대(35.4%), 30대(32.7%) 순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호남(70.3%), 수도권(51.6%), 충청(50.2%), 부산·경남(42.4%), 강원·제주(34.1%), 대구·경북(27.0%) 순으로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대구·경북(69.9%), 강원·제주(56.6%), 부산·경남(54.1%), 충청(44.5%), 수도권(43.5%), 호남(24.4%) 순으로 나타났다. 직업별로는 전문·자유직(71.7%), 사무직(65.8%), 무직(53.1%), 기능·숙련직(44.8%), 자영업(39.5%) 순으로 ‘잘하고 있다’고 답했고 농업·임업·어업직(65.3%), 일반작업직(64.2%), 기타(58.8%), 자영업(55.1%), 가정주부(54.7%), 경영·관리직(52.6%) 순으로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각 정당 지지자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자(90.2%)가 가장 많이 ‘잘하고 있다’고 답했고 정의당(81.4%), 기타 정당(39.2%), 민주평화당(36.1%), 바른미래당(10.9%), 자유한국당(6.6%) 순이었다. 반면 한국당 지지자의 92.3%가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고 바른미래당(89.1%), 기타 정당(60.8), 민주평화당(57.3%), 정의당(13.9%), 민주당(7.8%) 순이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서울신문이 창간 115주년을 맞아 칸타코리아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는 지난 14~15일 이틀 동안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각각 628명, 372명 등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령별 응답자는 20대 이하 15.3%, 30대 15.4%, 40대 18.6%, 50대 21%, 60~64세 10.4%, 65~69세 6.5%, 70대 이상 12.8%다. 표본은 성별·연령별·지역별 할당 후 무작위 추출했으며 피조사자는 성·연령·지역에 비례해 할당추출했다. 가중치는 2019년 6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을 바탕으로 성·연령·지역에 따라 부여했다. 조사 방식은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해 무선전화면접조사 100%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10.8%다. 표본오차 95%에서 신뢰수준 ±3.1% 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참조할 수 있다.
  • 서울특별시의회 소식지 ‘서울의회’ 시민기자 위촉

    서울특별시의회 소식지 ‘서울의회’ 시민기자 위촉

    제10대 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시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게 될 서울특별시의회 소식지 「서울의회」 제5기 시민기자 위촉장 수여식을 17일 시의회 본관 의장실에서 개최했다. 시·도광역의회 최초로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서울특별시의회 소식지 「서울의회」시민기자단은 서울시 자치구별 1명으로 성별, 연령별, 직업별로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 동안 각 지역의 현장소식과 시정에 대한 제언, 미담 등을 전한다. 지난 6월에 공개모집한 「서울의회」시민기자단은 30대에서 70대까지 고른 연령분포와 주부, 마을활동가, 회사원, 교육자, 프리랜서 등 다양한 직업군이 참여하여 앞으로 활약이 기대된다. 이번에 선발된 시민기자에게는 시민기자증을 발급해 취재를 지원하고 매 회기마다 4만 5000부씩 발행되는 의정소식지 「서울의회」에 각 지역의 현장소식, 시정제언, 미담 등을 소개하여 천만시민과의 소통의 매개체 역할을 하게 된다. 신원철 의장은 이 자리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제5기 시민기자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며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지역의 소식과 주민의 목소리가 서울시의원들의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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