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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대·호남 “이재명” 70대·TK “김문수”…갈린 표심

    40대·호남 “이재명” 70대·TK “김문수”…갈린 표심

    6·3 조기대선 지상파 방송3사의 출구 조사 결과, 40~50대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60~70대는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방송3사(KBS·MBC·SBS)가 실시한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동 예측(출구) 조사에서 응답자의 51.7%는 이재명 후보를, 39.3%는 김문수 후보를 지지했다. 연령별로는 40대 72.7%와 50대 69.8%가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다. 반면 60대 48.9%와 70대 이상 64.0%는 김문수 후보를 지지했다. 세부 결과를 살펴보면 ▲20대 이재명 41.3% vs 김문수 30.9% ▲30대 이재명 47.6% vs 김문수 32.7% ▲40대 이재명 72.7% vs 김문수 22.2% ▲50대 이재명 69.8 vs 김문수 25.9% ▲60대 이재명 48.0% vs 김문수 48.9% ▲70대 이상 이재명 34.0% 김문수 64.0%로 예측됐다. 결국 20대 이하부터 50대까지는 오차범위 밖에서 이재명 후보가 김문수 후보에 우위를 점한 셈이다. 성별로는 여성 유권자 55.1%가 이재명 후보에게, 39.2%가 김문수 후보에게 투표한 것으로 조사됐다. 남성 유권자는 48.3%가 이재명 후보, 39.4%가 김문수 후보를 지지했다. 호남 “이재명” TK “김문수”…부·울·경은 ‘박빙’ 지역별로는 호남에서 이재명 후보 80.6%, 김문수 후보 11.1%를 기록했고, 대구 경북에서는 김문수 후보 65.7%, 이재명 후보 26.2%를 기록하는 등 양 진영의 텃밭은 상대적으로 견고한 모습이었다. 서울에서는 이재명 후보 49.3%, 김문수 후보 40.1%를 나타냈고, 가장 많은 인구가 몰려있는 경기·인천의 경우 이재명 후보 55.4%, 김문수 후보 35.1%로 서울보다 그 격차가 더 벌어졌다. 관심을 모았던 부산·울산·경남에서는 이재명 후보 43.5%, 김문수 후보 48.2%였다. 중원인 충청권에서는 이재명 후보 51.5%, 김문수 후보 39.2%를 나타냈고, 강원·제주는 이재명 후보 51.4% 김문수 후보 39.0%로 조사됐다.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는 한국리서치·입소스·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서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325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한 8만 146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차범위는 95% 신뢰 수준에 ±0.8%포인트다.
  • 이재명 51.7% 김문수 39.3% 이준석 7.7%…방송3사 출구조사

    이재명 51.7% 김문수 39.3% 이준석 7.7%…방송3사 출구조사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3일 발표한 21대 대선 공동 출구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1.7%,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39.3%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7.7%의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1.3%였고, 무소속 송진호 후보는 0.1%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이재명 후보가 20~50대까지 김문수 후보를 앞섰고, 60대와 70대에서는 김 후보가 이 후보에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이준석 후보는 20대에서 24.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이재명 후보가 49.3%, 김문수 후보가 40.1% 이준석 후보가 9.2%를 기록했고 △경기 이재명 55.8% 김문수 34.6% 이준석 8.5% △인천 이재명 53.6% 김문수 37.4% 이준석 7.5% △부산 김문수 49.0% 이재명 42.7% 이준석 6.9%를 각각 기록했다. 또 △경남 김문수 48.8% 이재명 43.4% 이준석 6.3% △울산 이재명 46.5% 김문수 44.3% 이준석 6.9% △대구 김문수 67.5% 이재명 24.1% 이준석 7.3% △경북 김문수 64.0% 이재명 28.2% 이준석 6.7% △광주 이재명 81.7% 김문수 10.5% 이준석 5.9% △전남 이재명 80.8% 김문수 10.9% 이준석 6.4% △전북 이재명 79.6% 김문수 11.8% 이준석 6.7% 등이었다. 이어 △대전 이재명 51.8% 김문수 38.3% 이준석 8.8% △세종·충남 이재명 51.3% 김문수 39.7% 이준석 8.2% △충북 이재명 51.1% 김문수 40.2% 이준석 7.9% △강원 이재명 48.8% 김문수 42.2% 이준석 6.7% △제주 이재명 57.9% 김문수 31.2% 이준석 9.3% 등으로 집계됐다. 이날 출구조사는 방송협회와 지상파 3사(KBS·MBC·SBS)가 구성한 ‘공동 예측조사 위원회(KEP)’가 전국 325개 투표소에서 유권자 8만 14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출구조사 오차 범위는 95% 신뢰수준에 ±0.8%포인트다.
  • 이재명 “여가부, 성평등가족부로 확대·개편”

    이재명 “여가부, 성평등가족부로 확대·개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8일 “여성가족부를 성평등가족부로 확대·개편하겠다. 모두가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누리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과 당 공보국을 통해 “여성들이 여전히 우리 사회 많은 영역에서 구조적 차별을 겪고 있음에도 윤석열 정권은 성평등 정책을 후순위로 미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해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CEDAW)는 한국 정부에 여성가족부 장관을 즉시 임명하고, 폐지 추진을 중단하라고 권고했다”며 “더 이상 퇴행은 안 된다. 모두가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누리고,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이 후보는 특히 여가부의 기능을 확대·강화해 ‘성평등가족부’로 개편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그는 “성평등은 통합과 포용, 지속 가능한 사회를 실현하는 핵심 가치”라며 “성평등가족부는 불공정을 바로잡고 모두의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진작하는 컨트롤타워가 되겠다. 부분적인 역차별이 있는지도 잘 살펴 대처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아울러 “향후 내각 구성 시 성별과 연령별 균형을 고려해 인재를 고르게 기용하고, 성평등 거버넌스 추진체계도 강화하겠다.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양성평등정책담당관제도를 확대해 성평등 정책 조정과 협력 기능을 강화하겠다”며 “지자체 내 전담부서를 늘려 성평등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끝으로 ”다양한 목소리를 포용하고, 공동의 해법을 모색하는 통합의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 한주새 5만명 신규 확진·5명 사망… 태국 코로나 재확산에 비대면 수업도

    한주새 5만명 신규 확진·5명 사망… 태국 코로나 재확산에 비대면 수업도

    최근 동남아·중화권 국가들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태국에서의 주간 확진자 수가 5만명을 넘어섰다고 26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 등이 전했다. 태국 질병통제예방센터(DDC)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한 주간 발생한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5만 3563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2827명은 입원했고, 5만 736명은 외래 환자였다. 사망자는 5명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30~39세가 1만 740명으로 가장 많았고, 20~29세(9527명), 60세 이상(8107명), 4세 이하 어린이(4117명) 순이었다. 태국 내에서는 세계 최대 물 축제인 4월 송끄란이 코로나 확진자 급증이 계기가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2주 전 집계에서 1만 6000명이었던 신규 확진자는 지난주 3만 3030명으로 급증한 데 이어 이번 발표에선 5만명을 돌파했다. 코로나 재확산에 대한 경계감이 높아지면서 방콕 남쪽에 접한 사뭇쁘라깐주(州)의 한 고등학교는 학생 안전을 위해 사흘간 비대면 수업을 하기로 했다. DDC는 특히 우기와 학기 중에 대중교통, 학교, 병원, 노인요양시설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코로나 전파 위험이 크다고 지적했다. 태국 보건부는 발열이나 기침 증세가 있으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긴밀한 접촉은 피하며, 손을 자주 씻고, 감염이 의심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라고 국민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태국에서는 올해 1월 1일부터 전날(5월 26일)까지 전국적으로 18만 6955건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보고됐으며 이 기간 누적 사망자는 46명이다.
  • 미취업 청년 ‘니트족’ 한국만 늘었다… OECD 주요국 3위

    미취업 청년 ‘니트족’ 한국만 늘었다… OECD 주요국 3위

    우리나라 청년 니트(NEET·일하지 않고 일할 의지도 없는 청년 무직자) 비중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 11개국 가운데 유일하게 2014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고용정보원이 25일 발표한 ‘청년니트의 구성 변화와 노동시장 유입 촉진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한국 15~29세 중 니트 비중은 18.3%다. 2014년 17.5%를 기록한 후 증가세를 보이며 2020년 20.9%로 정점을 찍었다. 이후 2021년 20%, 2022년 18.3%로 하락했지만, 여전히 2014년보다 높다. 니트 비중 1위인 이탈리아와 2위 멕시코 등 다른 주요 OECD 국가는 2014년 대비 2022년 니트 규모가 모두 줄었다. OECD 평균도 15.7%에서 12.6%로 3.1% 포인트 감소했다. 보고서는 OECD 니트 기준이 한국의 높은 대학 진학률 등 사회경제적 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상대적으로 더 높게 산출된다며 이를 반영하도록 청년 니트 기준을 재설정한 후 최근 국내 청년 니트의 구성을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2018년 대비 2024년 남성 청년 니트 비중은 13.5%에서 15.7% 상승했지만, 여성은 18%에서 15%로 하락했다. 연령별로는 20대 후반 청년 니트 비중(20.2%)이 가장 높았다. 20대 후반 내에서도 남성의 비중은 증가했고 여성의 비중은 하락했다. 고용정보원은 남성은 군 제대 후 안정적인 첫 일자리에 진입하기 위해 장기간 취업 준비 활동을 하는 경향이 있는 데 반해 여성은 비정규직 및 단기 일자리에라도 빨리 진입하는 경향이 굳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학력별 니트 비중을 보면 대졸 남성 니트가 23%로 가장 많았고 남성 대졸과 전문대졸 니트는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청년 니트 전체 규모는 청년인구 감소의 영향으로 2008년 156만 2000명에서 2024년 125만 3000명으로 감소했다.
  • 손흥민 ‘무관’ 한 풀었다…토트넘, 맨유 꺾고 유로파리그 우승

    손흥민 ‘무관’ 한 풀었다…토트넘, 맨유 꺾고 유로파리그 우승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토트넘 홋스퍼가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우승했다. 이로서 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커리어 첫 우승컵을 들었다. 토트넘은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빌바오 산 마메스 바리아에서 열린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브래넌 존슨의 결승골로 맨유를 1대0으로 제압했다. 존슨은 이날 전반 42분 왼쪽 측면에서 파페 사르가 올린 크로스를 골대 안으로 밀어넣었다. 존슨의 선제골은 결승골이 됐다. 이후 토트넘은 여러 차례 고비를 맞았지만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의 선방과 수비수 미키 반 더벤의 몸을 날리는 수비로 실점을 막았다. 이날 교체 명단에 오른 손흥민은 후반 22분 히샬리송과 교체해 주장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를 밟았으며, 이후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토트넘의 공식 대회 우승은 2007-2008시즌 잉글랜드 리그컵인 EFL컵 우승 이후 17년 만이다. 앞서 토트넘은 역대 유로파리그(전신 UEFA컵 포함)에서 두 차례 우승(1971-72, 1983-84시즌)을 차지했다. 리그에서 17위에 그친 토트넘은 이번 우승으로 다음 시즌 UCL 본선 티켓을 따냈다. 2010년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손흥민은 이날 우승으로 프로 커리어 15년만에 첫 우승컵을 들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뛰면서 2016-17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020-21시즌 리그컵, 2018-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준우승만 3차례 기록했다. 손흥민은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우승을 하지 못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축구 금메달을 따냈지만 이는 연령별 대회로, 대표팀에서의 최고 성적은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우승이다. 당시 경기에서 손흥민은 호주를 상대로 경기 막판에 ‘극장 동점골’을 넣으며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지만, 연장전에 통한의 결승골을 내준 뒤 그라운드에서 눈물을 쏟았다. 2018-19시즌 UCL 결승전에서 풀타임을 뛰었지만 우승 문턱에서 좌절한 손흥민은 당시 결승전에 선발 출장했던 선수들 중 유일하게 토트넘에 남아 주장 완장을 차고 메이저 대회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손흥민은 이 대회에서 사상 네 번째로 우승컵을 들어올린 한국인으로 기록됐다. 앞서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은 1980년과 1988년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 소속으로 유로파리그의 전신인 UEFA컵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 있다. 이어 2008년에는 당시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 소속이었던 김동진과 이호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가 끝난 뒤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허리에 태극기를 두른 채 “오늘만큼은 나도 토트넘의 레전드라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웃었다. 손흥민은 “지난 17년 동안 아무도 해내지 못한 것을 해냈다”면서 “꿈이 이뤄졌다. 나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인 것 같다”고 말했다. 리그에서의 부진한 성적 탓에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 힘든 시기를 겪었다면서도 “선수들끼리 똘똘 뭉쳤다.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 한국 팬들을 향해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다”면서 “한국시간으로 새벽 4시부터 가족처럼 응원해 주신 게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 아이 키우기 좋은 마포… 특화형 보육모델 만든다

    아이 키우기 좋은 마포… 특화형 보육모델 만든다

    ‘아이 키우기 좋은 마포, 함께 키우기 좋은 마포.’ 서울 마포구는 ‘마포형 특화보육모델’ 개발을 위한 정책연구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구의 목표는 단순한 유치원-어린이집의 통합이 아닌, 영아와 유아의 발달단계를 구분한 연령별 맞춤 보육체계 설계다. 국가가 보육을 책임지는 것에서 출발하는 것과 동시에 ▲무상보육 추진 ▲종사자의 공무원화 ▲최적의 물리적 환경을 갖춘 보육시설 조성 등 보육의 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한 구조적·제도적 해법을 찾는다. 또 마포구에서 운영 중인 ‘베이비시터하우스’를 중심으로, 연장보육과 맞춤형 돌봄이 가능한 보육모델 확산 방안을 연구한다. ‘베이비시터하우스’는 기존 국공립어린이집을 활용한 사업으로 ▲운영시간 연장을 통한 돌봄 시간 확대 운영 ▲보조교사 또는 보육도우미 추가 배치를 통한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 ▲보육실 면적 기준 상향을 통한 넓은 보육공간 확보로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기존 어린이집과는 3가지 차별화된 요소를 지니고 있다. 구는 이번 연구용역에 베이비시터하우스 운영을 더해 현장의 성과와 한계를 면밀히 검토하고, 이를 토대로 보육모델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개발된 보육모델을 마포 전역에 적용하는 것은 물론, 향후 중앙정부에 정책 제안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연구 용역으로 부모의 걱정을 덜고, 아이의 하루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겠다”라며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의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도봉구가 또 1위야?... 이번엔 “예방접종 참 잘했어요”

    도봉구가 또 1위야?... 이번엔 “예방접종 참 잘했어요”

    서울 도봉구가 ‘국가예방접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 서울시 1위, 12세 HPV예방접종률 서울시 2위, 어린이 예방접종률 서울시 3위를 달성한 데 따른 성과다. 올해 서울 자치구 중에 국가예방접종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도봉구 뿐이다. 도봉구는 대상자별 예방접종 관리로 높은 예방 접종률을 달성하고 있다. 도봉구는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 1위를 기록했다. 도봉구는 올해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무료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국가예방접종 우수기관 선정은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보건 현장에서 헌신해주신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연령별, 대상자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 예방접종 사업으로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은평구의회 ‘나란히’ 연구모임, “중장년 발달장애인 위한 정책 기반 마련 착수”

    은평구의회 ‘나란히’ 연구모임, “중장년 발달장애인 위한 정책 기반 마련 착수”

    서울 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은평구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나란히 연구모임’은 구의회 정책세미나실에서 ‘중장년 발달장애인 돌봄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은평구 관내 중장년 발달장애인의 실태를 면밀히 조사하여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발굴하고, 돌봄 지원체계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모임 소속 의원을 비롯해 은평구청 돌봄복지국 관계 공무원, 수행기관 처음헌법연구소(대표 김규호) 등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은평구 발달장애인 연령별 현황과 직면 과제, 복지시설 및 관련 사업 기초조사, 국내외 돌봄 지원 법령 체계 및 사례 공유, 심층 인터뷰 및 설문조사 설계, 중장년 발달장애인 돌봄 정책의 비전과 단계별 추진 전략 수립 필요성 등을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당사자, 가족, 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정교하게 설계하고, 정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관계 부서와의 협력체계 구축, 향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 없는 통합 돌봄으로의 확대를 위한 중장기 실행계획 마련에 뜻을 모았다. 연구모임 대표 박세은 의원은 “은평의 중장년 발달장애인이 처한 현실을 제대로 진단하고,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돌봄의 기반을 다지는 일은 지금 우리가 꼭 해야 할 일”이라면서 “오늘 이 자리가 작은 시작이지만, 중장년 발달장애인 돌봄 정책의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란히’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나란히 어깨를 맞대고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연구모임은 대표 박세은 의원을 비롯해 간사 이동식, 김승엽, 김윤희, 이경술, 황재원 의원 등 총 6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9월 말까지 연구용역 외에도 선진사례 학습 및 현장견학, 수요자 의견 청취,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 “혼자 아닌 기분이 들어 좋아요”… ‘외로움 없는 서울’ 큰 호응

    “혼자 아닌 기분이 들어 좋아요”… ‘외로움 없는 서울’ 큰 호응

    “세상에 홀로 남겨진 기분이었는데, 서울시의 전화 한 통이 제 마음을 두드렸어요.” 지난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있는 서울시복지재단 내 ‘외로움안녕120’ 상담실. 이곳에서 만난 강화연 동행상담사는 가족과 사별한 20대 청년 A씨에게 전화를 걸어 공감과 위로의 말을 건네고 있었다. 수화기 너머 극심한 외로움을 호소하던 A씨는 “이제는 아무도 내게 관심이 없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강 상담사가 “하루 종일 들뜬 마음으로 약속 시간만 기다린 나를 기억해 달라”며 익살스럽게 말하자 A씨는 웃음을 피식 터뜨렸다. 40여분간 이어진 통화에서 그동안 아무에게도 하지 못한 속마음을 털어낸 A씨는 “최근 들어 제일 많이 웃었다. 무엇보다 혼자가 아닌 듯한 기분이 들어 좋았다”고 말했다. 외로움과 고립감을 느끼는 시민이 세상과 벽을 쌓는 일이 없도록 돕는 ‘외로움 없는 서울’ 정책이 갈수록 호응을 얻고 있다. 시가 외로움을 호소하는 시민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에 나서면서 ‘외롭지 않은 도시’를 구축하는 데 한 걸음씩 가까워지고 있다. 우선 시는 365일 24시간 문이 열려있는 상담 콜센터 ‘외로움안녕120’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다산콜센터(120)에 전화한 후 음성 안내에 따라 5번을 누르면 전문 상담사와 대화할 수 있다. 관리 대상 시민에겐 상담사가 직접 전화도 건다. 이곳에서 지난달 1일부터 이달 8일까지 진행한 상담은 무려 3088건이다. 올해 목표치인 3000건을 한 달 반 만에 조기 달성한 수치다. 전체 상담 중 대부분은 ‘외로움 대화’(1394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중장년이 59%로 가장 많았고 ▲청년 32% ▲노인 8% ▲청소년 1% 등의 순이다. 이수진 재단 고립예방센터장은 “상담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준비 중”이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심과 도움이 필요할 때 편하게 드나들며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서울마음편의점’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북·도봉·관악·동대문 종합사회복지관에 마련된 마음편의점을 찾는 시민은 외로움 자가 진단과 함께 외로움 극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지난달 말 기준 마음편의점 4곳의 누적 이용자는 4483명이다. 일상 속 활력을 높여 시민의 외로움을 예방하는 ‘365 서울챌린지’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한강 보물찾기 런’은 폭발적인 인기과 함께 운영 기간을 당초 이달 11일에서 오는 23일로 연장했다. 시는 상품 제공 등을 통해 챌린지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숙제인 외로움에 대한 인식 개선 방안 등도 계속해서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제2의 오타니 꿈꾸는 김성준, MLB 텍사스와 계약…“2030년 빅리그 진입 목표”

    제2의 오타니 꿈꾸는 김성준, MLB 텍사스와 계약…“2030년 빅리그 진입 목표”

    한국 야구의 희망 김성준(18·광주일고)이 제2의 오타니 쇼헤이(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되겠다는 꿈을 안고 미국 무대에 도전한다. 14일 선수 측에 따르면 김성준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하기로 합의했다. 김성준 측 관계자는 “15일 미국으로 출국해 최종 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계약금은 100만~130만 달러(약 14억원~18억 4000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우투우타 내야수인 김성준은 오타니처럼 투타 모두 뛰어난 재능을 지녔다. 그는 지난해 국내 고교야구에서 투수로 14경기 3승1패 평균자책점 2.65, 타자로 28경기 타율 0.307 OPS(장타율+출루율) 0.831을 기록했다. 3학년인 올해엔 투수로 8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3.24, 타자로 11경기 타율 0.333 OPS 1.015의 성적을 남겼다. 김성준은 2026 KBO리그 신인드래프트에서 강력한 1순위 후보였지만 미국행을 선택했다. 김성준은 “한국보다 미국에서 더 크게 성장할 거라 판단했다. 부정적인 생각을 지우고 꿈을 향해 달리겠다”며 “미국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체격과 체력을 키울 계획이다. 2030년 빅리그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타니를 언급했다. 그는 “오타니는 어린 시절부터 연령별 목표를 세워 철저히 계획대로 성장했다. 저도 만다라트 계획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 김문수·이준석 단일화, 반대 43%·찬성 38%…김문수 선호 48%

    김문수·이준석 단일화, 반대 43%·찬성 38%…김문수 선호 48%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간 단일화에 대해 부정적 여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도층과 이준석 지지층에서 반대 응답이 우세해, 단일화에 성공하더라도 시너지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국갤럽이 뉴스1 의뢰로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 간 단일화에 대해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응답이 43%로 가장 높았다. ‘단일화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은 38%였고, ‘모름·응답 거절’은 19%였다. 연령별로는 20대부터 50대까지 단일화 반대 여론이 찬성보다 높았다. 20대는 반대 44%, 찬성 40%, 3050대는 모두 반대 49%로 집계됐다. 반면 60대 이상에서는 찬성 응답이 더 많았고, 70세 이상에서는 찬성 비율이 51%로 과반을 넘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TK) 57%, 부산·울산·경남(PK) 48%에서 단일화 찬성 응답이 우세했다. 정치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63%가 단일화에 찬성한 반면, 중도층과 진보층에서는 각각 50%, 57%가 반대한다고 답했다. 후보 지지층별 반응도 엇갈렸다. 이준석 후보 지지층의 54%는 단일화를 반대했고, 김문수 후보 지지층의 76%는 찬성 입장을 보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층에서도 반대가 59%로 집계됐다. ‘단일화 시 누구로 단일화하는 것이 좋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48%가 김문수 후보를, 36%는 이준석 후보를 꼽았다. 연령별로는 대부분에서 김 후보 선호가 높았으나, 20대에서는 양측이 각각 40%로 팽팽했고, 50대에서는 김 후보 39%, 이 후보 40%로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중도층에서는 김문수 후보 40%, 이준석 후보 41%로 나타났고, 이재명 후보 지지층에서는 이 후보 선호가 48%, 김 후보는 30%였다. 국민의힘·개혁신당 지지자와 무당층만을 대상으로 동일 질문을 했을 땐 김 후보가 67%, 이 후보는 23%로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8.9%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손흥민 첫 우승 기회…토트넘, 유로파리그 결승 진출 맨유와 ‘폭망 더비’ 성사

    손흥민 첫 우승 기회…토트넘, 유로파리그 결승 진출 맨유와 ‘폭망 더비’ 성사

    손흥민이 부상으로 뛰지 못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에 진출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대결한다. 토트넘은 9일(한국시간) 노르웨이 노를란 보되의 아스프미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UEL 준결승 원정 2차전에서 보되/글림트에 2-0으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도 3-1로 이긴 토트넘은 합계 5-1로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토트넘은 아틀레틱 빌바오(스페인)를 합계 7-1로 물리치고 올라온 맨유와 22일 오전 4시 스페인 빌바오의 산마메스 경기장에서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발 부상 여파로 7경기째 공식전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손흥민이 결승에 출전해 우승하면 첫 우승 트로피를 들게 된다. 독일과 잉글랜드에서 모두 15시즌을 출전한 손흥민은 어떤 대회에서도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했다. 거의 유일한 우승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태극마크를 달고는 연령별 대회로 분류되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낸 게 전부다. 지난달 11일 프랑크푸르트(독일)와의 UEL 8강 1차전에서 발을 다쳐 이번 원정길에 동행하지 않은 손흥민은 이번 주말 리그 경기를 통해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손흥민은 프로 무대와 국가대표팀을 통틀어 한 번도 성인 무대에서 우승한 적이 없는 터라 UEL 우승 트로피가 간절한 상황이다. 토트넘이 우승하게 되면 최악으로 치닫던 올 시즌을 웃으며 마칠 수 있다. 당장 2007-2008시즌 리그컵 우승 이후 무려 17년 만에 공식 대회 ‘무관’ 타이틀을 벗어던지는 것은 물론이고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도 손에 넣는다. 그렇지만 맨유 역시 토트넘만큼이나 올 시즌 ‘폭망’한 터라 UEL 우승컵을 절대 놓칠 수 없는 입장이다. 맨유는 시즌 초반 에릭 텐하흐 감독을 내치고 루벤 아모링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는 충격 요법에도 효과를 보지 못하고 EPL에서 15위로 내려앉았다. EPL 출범 이래 시즌 최저 승점 기록을 예약해 둔 상태다. 또 2023-2024시즌 14패를 넘어 16패를 기록하며 한 시즌 최다 패 기록도 확정했다.
  • 용산구, 취약계층 순회 안전교육 실시

    용산구, 취약계층 순회 안전교육 실시

    서울 용산구가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어린이 관련 시설과 어르신·장애인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지난 4월,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재난안전체험 박람회를 개최해 안전 문화 확산에 힘썼다. 이번에는 구에서 직접 찾아가 맞춤형 교육을 통해 안전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민들의 안전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 2일까지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의 신청을 받았다. 다가오는 12일부터 어린이 관련 시설 50곳과 어르신·장애인 복지시설 25곳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 교육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교육 프로그램은 ▲화재 예방·대피 방법, 소화기 사용법 등 화재안전 ▲차량 승하자, 보행안전 등 교통안전 ▲폭염·풍수해·지진 등 재난 발생시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응급처리 등 보건안전 ▲유괴, 미아, 아동 성폭력 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다. 각 기관은 필요한 주제를 선택해 교육받을 수 있다. 교육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이론과 실습 교육이 병행된다. 동영상과 사진 자료를 활용하고, 연령과 대상에 맞는 콘텐츠와 체험형 교구를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한다. 또한 모의 상황 훈련으로 실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구에서 직접 찾아간다.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법을 배우는 좋은 기회로, 구민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공동주택 화재 안전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안전한 용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용산구, ‘학교로 찾아가는 신나는 음악여행’ 확대 운영

    용산구, ‘학교로 찾아가는 신나는 음악여행’ 확대 운영

    서울 용산구가 지난달 23일부터 관내 초·중·고 11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신나는 음악여행’을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용산미래교육지구 ‘찾아가는 공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별 맞춤 클래식 공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7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으며, 높은 만족도와 참여 희망 학교의 증가로 올해는 11개 학교로 확대했다. 공연은 전문 예술단체인 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맡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참여하는 학교들을 고려해 목관 앙상블을 추가하고, 현악 앙상블과 목관 앙상블로 나눠 학교를 방문한다. 연령대에 맞춘 클래식, 동요, 애니메이션 OST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공연은 50~60분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현악·목관 악기 소개, 작곡가·연주 기법 소개, 지휘법 배우기, 음악을 몸으로 표현하기, 발레마임 배우기 등 연령별 맞춤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함께 참여하여 연주하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해 학생들이 직접 지휘하고 연주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클래식 공연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고, 음악이 갖는 교육적 가치를 체험하는 기회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구는 전했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향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더 많은 학교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공부에 지친 학생들이 음악의 아름다움 속에서 감수성을 키우고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예술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씨줄날줄] ‘1년 내 폐업’과 청년 실업

    [씨줄날줄] ‘1년 내 폐업’과 청년 실업

    “아프니까 청춘이고, 아프니까 사장”이라고 했던가. 어제 나온 국세청 통계가 이 실태를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2023년 100대 생활업종 사업체의 22.1%가 창업 1년 만에 문을 닫았다. 업종별로는 인터넷 등 통신판매업(30.2%), 화장품 가게(25.8%), 식료품 가게(22.7%)의 1년 내 폐업률이 높았다. 연령별로는 20대 사장님의 폐업률(20.4%)이 30대(14.2%)를 능가했고 그 위 연령대는 한 자릿수에 그쳤다. 20대 폐업의 심각성은 눈으로 확인된다. 과거 20대들이 많이 일하던 업종이 몰렸던 ‘1층 상가’들이 비어 가고 있다. 오랫동안 1층 상가는 청년 일자리 창출의 상징적 공간이었다. 핸드폰 대리점, 화장품 로드숍, 의류매장, 은행 지점 등에서 청년들이 일했다. 지금은 상가 업종의 다양성은 사라지고 커피 전문점과 약국 정도가 명맥을 유지한다. 최근 들어서는 커피 전문점마저 치열해진 경쟁 때문에 레드오션이 되고 있다. 건강보험 재정이 투입되는 약국만이 겨우 새 간판을 다는 실정이다. 부동산 통계에서는 지난해 1분기 중대형 상가 공실률이 13.7%로 나타났다. 서울 가로수길, 명동, 홍대가 한산해지고 외곽 상권에는 ‘권리금 없이 임대 가능’ 현수막이 붙은 빈 상가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통계청 자료도 우울하다. 지난 3월 청년고용률은 44.5%로 11개월 연속 하락했다. 청년실업률은 7.5%로 1년 전보다 1.0% 포인트 상승했다. 기업 구조조정과 소비침체가 맞물린 탓에 그나마 청년을 끌어안던 제조업과 서비스업 일자리 창출 여력이 갈수록 약화되는 현실. 자영업 시장마저 얼어붙으면서 청년 일자리 기회가 전방위적으로 축소되고 있는 중이다. 이런 실정이니 구직활동조차 하지 않고 특별한 이유 없이 ‘쉬었음’이라고 응답한 청년이 3년 연속 증가해 45만 5000명에 이르렀다. 지금 상가 공실만 심각한 문제가 아니다. 일자리와 꿈이 담길 청년들 가슴이 자꾸 공실이 되고 있다.
  • 70대·저소득·고졸 미만 ‘디지털 금융이해력’ 높아졌다

    70대·저소득·고졸 미만 ‘디지털 금융이해력’ 높아졌다

    우리나라 성인들의 금융 이해도가 2년 전보다 하락했지만 고령층과 저소득층 등 이른바 ‘금융 소외계층’의 디지털 금융이해력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금융이 계층 간 금융 격차를 줄이는 ‘포용금융’ 역할을 한다는 해석이다.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24 전 국민 금융이해력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성인(만 18~79세)의 디지털 금융이해력이 70대와 저소득층, 고졸 미만 등에서 큰 폭으로 개선됐다. 디지털 금융이해력은 비대면 금융, 가상자산(암호화폐) 등 디지털 금융지식과 행위에 대한 접근성을 뜻한다. 응답자 전 계층의 디지털 금융이해력이 높아진 가운데 특히 노령층과 저소득층, 고졸 미만 등 취약 계층의 상승폭이 가장 컸다. 연령별로는 70대의 디지털 금융이해력 점수가 2022년 36점에서 2024년 42.4점으로 6.2점 상승하며 30대와의 격차가 9점에서 4.4점으로 절반 넘게 줄었다. 소득계층별로는 연소득 3000만원 이하 저소득층이, 학력별로는 고졸 미만의 점수가 가장 많이 올랐다. 디지털 금융이해력의 계층 간 격차가 줄어든 데는 환경·교육·심리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오영환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사무총장은 “은행 점포가 감소하는 등 디지털 금융과 밀접한 환경이 조성된 점이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디지털 금융과 디지털 리터러시 등 교육도 디지털 금융이해력 상승에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정운영 금융과행복네트워크 이사장은 “디지털 인프라가 갖춰진 상황에서 정부기관이나 사회공헌 활동 단체 등에서 금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의 빈도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금융이해력을 높이는 게 사회에서의 생존 능력을 높이는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오 사무총장은 “60세 노령기에 접어드는 2차 베이비부머 세대의 경우 이전 세대보다 디지털 친화적”이라며 “디지털 공간에서 타인의 활동이나 경험 대비 자신이 뒤처지고 있다는 ‘디지털 포모(FOMO)’ 현상에도 민감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체 성인의 금융이해력 점수는 65.7점으로 2022년(66.5점)에 비해 0.8점 떨어졌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9월 2일부터 11월 1일까지 만 18~79세 성인 2400명을 대상으로 금융 지식·행동·태도 등을 면접 설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 ‘신용 유의’ 자영업자 1년 새 29% 급증

    ‘신용 유의’ 자영업자 1년 새 29% 급증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신용 유의자가 된 개인 사업자가 1년 새 30%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개인 사업자(자영업자·기업 대출을 보유한 개인) 대출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한국신용정보원에 신용 유의자로 등록된 개인 사업자는 2023년 말(10만 8817명)보다 28.8% 급증한 14만 12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 유의자는 대출 만기 3개월을 경과하거나 또는 연체 6개월 등 정해진 연체 기간을 초과한 이들로 이후 대출 이용을 제한받는다. 연령별로 보면 지난해 기준 60세 이상 신용 유의자는 2만 8884명으로 1년 전(1만 9538명)보다 47.8%나 급증했다. 50대의 경우 4만 464명으로 33.3% 늘었다. 이는 30대(17.9%)와 40대(24.2%)의 증가율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중장년층은 타 연령대에 비해 생계를 목적으로 창업하는 경우가 많은데, 내수 부진 등으로 인해 빚 부담이 가중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해 말 기준 대출을 보유한 자영업자 336만 151명 가운데 3곳 이상에서 돈을 빌린 다중 채무자는 171만 1688명(50.9%)으로 집계됐다. 개인 사업자가 보유한 대출 금액(1131조 2828억원) 중 61.3%(693조 8658억원)가 다중 채무 개인 사업자가 보유한 것이다. 은행권 대출이 막혀 고금리의 비은행권 대출로 밀려난 자영업자도 79만 2899명으로 1년 새 7%나 늘었다.
  • 용산구, ‘학교로 찾아가는 공교육, 인성 디딤돌 교육’ 실시

    용산구, ‘학교로 찾아가는 공교육, 인성 디딤돌 교육’ 실시

    서울 용산구가 지난 21일부터 관내 초·중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공교육, 인성 디딤돌 교육’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공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타인을 존중하며,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찾아가는 공교육’은 용산구만의 특색있는 학교 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학생들에게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한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시범 운영한 ‘찾아가는 금융 리터러시 아카데미’, ‘신나는 음악여행’이 큰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 7개의 사업으로 확대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인성 디딤돌 교육’은 학생의 발달 단계를 고려한 연령별 맞춤 내용으로 구성돼 흥미와 배움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성교육 전문 기관이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급별로 2회씩 교육을 진행한다. 초등 저학년은 ▲나는 누굴까? ▲친구가 되는 법을 주제로 자기 이해와 건강한 또래 관계 형성법을 배우고, 고학년은 ▲나답게, 올바르게 성장하기 ▲친구랑 재미있게 이야기하기를 통해 자아존중감과 친구와의 올바른 소통 방법을 익힌다. 중학생은 ▲숨겨진 나를 찾아서 ▲MBTI별 소통 방법 찾기 등을 주제로 자기 정체성을 탐색하고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운다. 앞으로 구는 이번 프로그램 평가를 통해 향후 더 많은 학교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앞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공교육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최재천 서가’ 품은 강동숲속도서관, 과학 도서관으로 변신

    ‘최재천 서가’ 품은 강동숲속도서관, 과학 도서관으로 변신

    서울 강동구는 강동숲속도서관을 과학을 주제로 하는 ‘과학 특화 도서관’으로 조성해 오는 25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명일근린공원 내 위치한 강동숲속도서관은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4984㎡ 규모로 조성되는 구립도서관이다. 시설은 연령별 맞춤형 공간으로 구성돼 1층에는 유아·어린이 자료실, 2층에는 종합자료실과 어린이 영어자료실, 3층에는 청소년자료실과 복합문화공간 등이 마련됐다. 영유아 공간에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체험형 콘텐츠를 마련해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유도하고, 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창작공간도 별도로 만들어졌다. 특히 강동숲속도서관은 과학기술 기반의 미래 교육에도 적극 나선다. 생태학자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의 기증으로 마련된 ‘과학자 최재천의 서가’에 생물학 관련 도서 1200여권을 비치했으며, 인공지능교육 전문기관과 협력해 로봇의 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동구는 지난 18일 도서를 기증한 최 교수를 강동숲속도서관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강동숲속도서관은 다음달 14일 정식 개관한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자료 열람과 공간 이용은 가능하지만 도서 대출·반납 등 일부 서비스는 제한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강동숲속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다양한 경험과 배움이 어우러진 지식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아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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